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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했다.

국가를

치유할 수 있지만 우리가 노력해

야만 가능하다”며“여러분 다수는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 확정을 위 한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이 예정

된 22일 시카고 시내 한복판에 30

여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모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으

로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

다.

‘해리스 지지를 위한 한국계

미국인’소속인 이들은 각 주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대의원을 비롯해

목소리를 내고 투표하면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목격한 이 혼돈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는 점을 늘 기억하자”고 당부했 다. 그러면서“우리 아이들이 망가 진 미국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다. 난 우리 아이들이 망가진 미국에 서 자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믿기를 거부한다”며“새로운 세대 의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 있다. 카 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를 선택하 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연설을 마친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정말 초현실적 경험이었다”면서“전당대회장의 에너지는 내가 생애 경험해 본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 난 내가 우리 나라가 마주한 지금 이 순간에 어

주요 선출직 공직자 등 커뮤니티

리더들이다.

대부분 각자 지역에서 한국계

로서‘최초’의 이력을 쓰고 있는

이들은 최초의 흑인·아시아계 여 성 대통령을 노리는 해리스 부통 령 당선에 큰 희망을 걸었다. 진 김 모임 공동회장은“해리

스 부통령은 한국계 뿐 아니라 아

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와 항상 활

발하게 관계를 맺어온 정치인”이

라며“그녀는 우리와 같이 생긴 사

람들을 직원으로 고용해 왔고, 부 통령 취임 이후에는 아시아계를 위한 백악관 행사를 주최해 왔다”

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그녀는 옳은 일을 할 공직자”라며“우리는 우리 공

동체를

싶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에 당 선되면 한국과 동맹에 어떤 영향

에 있는 DIMOS MANOR(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11354)에서 10 주년 기념 축하연을 갖는다. 이날 2025년 프로그램 무료제 공 위해 기금을 모금하는데 성금 전달 방법은 △직접 갈라참여 (1 좌석 당: 200 달러) △어떤 금액이 든 도네이션만 할 수도 있다. 사이트 https://tinyurl com/2j8xj6ct를 클 릭하면 갈라 등록 안내와 온라인 페이 방법(및 체크 발송정보)을 자세히 알 수 있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뉴저지 저

지시티홀에서 대한민국의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

한미연합회(AKSU, 회장 김영 길)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스티븐 플롭 저지시티 시장을 비롯한 저

지시티 시의원들과 AKSU 김영

길 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뉴

욕총영사를 대신하여 정현진 영

사가 참석했다.

태극기 게양식은 AKSU 한미 연합회 최윤정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 됐다. 음갑선 미주 국악협회 장 지도로 학생들의 아름다운 부 채춤 공연이 한국적인 행사 분위 기를 이끌었으며 발코니에서 참 석자들이 모여 저지시티홀 게양 대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 았다..

스티븐 플롭 시장은 축하인사 와 더불어“한인커뮤니티가 저지 시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고

말하고 (고)윤여태 시의원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한인커뮤니티를 향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여태 시의

원의 유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감동을 더 했다. 한미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한

미 관계를 특별히 생각해주는 모 든 저지시티 시청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매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 각 협회별 활동 보고 한국계 인사들“해리스에 투표!”

께 한미 동맹의 강력한 지지자였

다”며“우리는 해리스 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에서부터 이어온 한미 동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도널드 트럼프는 북한의 지도자와‘러브 레터’를

주고받은 인물 이라며“형사 기소

세계적인 뷰티서플라이 생산배급업체인 키스뷰티그룹은 22일,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을 본사에 초청하여 제3회‘KISS Insight Talk 강연회를 성공적으 로 개최했다.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은 강연에서 한류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한인 동포로서의 자부심

국무부에서 경력을 쌓은 최 회

장은 해리스 부통령 당선 시 한반

도 정책 전망과 관련해선“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

는 앤디 김 하원의원을 필두로 활 발한 정계 진출을 시도하며 중앙 정치의 문을 두드리는 비중이 늘 고 있다.

된 중범죄자에게 한미 동맹을 포 함해 외교 안보 정책을 맡길 수 없 다”고 비판했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의 아 시아계 가운데도 적지 않은 비중 을 차지하지만 상대적으로 중앙 정치에서는 집단적 목소리는 두 드러지지 않는‘로키’행보를 이 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계로는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

KCS,간염검사 후 백신접종 권유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영미) 공공보건부는 퀸즈 베이 사이드 소재 KCS커뮤니티센터 에서 B형 간염 검진 행사를 실시 하고 간염 백산을 맞을 것을 권유 하고 있다. KCS관계자는“B형 간염의 경우 정기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 다”면서“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바로잡습니다] 본보 8월 21일자 A4면 -‘시니어들 모여 새 시작 새 행복 만들어갑시다. 모움 배움터‘새꿈대학’손완배 학 장,“모두 오세요”제하 기사 중 손완배 학장의 함자가 일부‘손 원배’로 보도됐습니다. 모두‘손완배’로 바로잡습니다. 당사자와 관계자들, 독자들에게 사과 말씀 올립니다. 해량 바랍니다.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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