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tember 4, 2021
<제497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9월 4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반지하방이‘죽음의 덫’ 으로… 폭우에‘어두운 민낯’드러낸 뉴욕 사망 12명 중 11명 반지하방 거주…아기 등 가족 3명 숨지기도 저소득층·이민자 희생 안전 및 대피시설 미비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서 서 민들이 살던 반지하 방이 최악의 폭우에 순식간에 죽음의 공간으 로 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폭 풍우가 어떻게 반지하 방들을 죽 음의 덫으로 바꿨나”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날 저녁 허리케인 아 이다에 따른 폭우로 희생된 반지 하 방 주거자들의 비극을 전했다.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반지하 방에서 외롭게 숨진 로베르토 브 라보(66)도 그 중 한 명이다. 브라 보는 형 소유 반지하 방에서 1년 정도 살아왔는데 이 방은 창문이 한 개도 없을 정도로 어둡고 열악 했다. 폭우에 반지하 방으로 쏟아 진 물이 천장까지 차올랐을 때 그 는“제발 도와달라” 고 비명을 질 렀지만 끝내 방을 빠져나오지 못 했다. 그는 1980년대 미국으로 오기 전에 에콰도르 군대에서 복무한 이민자다. 과거 건설업 등에서 일 했지만 최근 수년 동안 이혼과 건 강 악화 등 힘든 일을 겪었다. 좁 은 반지하 방에는 조국 에콰도르 국기가 벽에 걸려 있었고, 그가 친 구들에 둘러싸여 턱시도를 입고 찍은 사진도 발견됐다. 지인에 따르면 그는 매일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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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토) 최고 79도 최저 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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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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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플러싱 메도스 지역에서 1일 주민들이 폭우로 물이 들어찬 뉴욕시에서 폭우로 피해를 본 한 반지하 방 거리를 헤쳐나가고 있다.
2일 뉴욕의 한 거리에 버려진 차들
센터에 걸어가 식사를 하고 사람 들과 어울리는 등 낙천적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물이 차는 반지하 방에서 피신하지 못하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고통 스럽게 목숨을 잃었다. NYT에 따르면 1일 폭우로 뉴 욕시에서 숨진 12명 중 최소 11명 이 그처럼 반지하 방 거주자다.
뉴욕에서 주민들을 구조하는 구급대원들
퀸즈 지역의 건물 1층에 사는 한 주민은 반지하 방에서 생사기 로에 선 일가족의 절규를 들었다. 그러나 아기를 포함한 가족 3명은 물로 가득 찬 반지하 방에서 구조 되지 못하고 숨졌다. 퀸즈의 다른 반지하 방에서는 86세 할머니가 역시 갑자기 들이닥친 많은 물로 목숨을 잃었다.
이런 비극은 화려한 도시 뉴욕 의 어두운 민낯을 보여준다. 뉴욕 의 반지하 방들은 대부분 건물을 불법으로 개조한 것인데 식당과 호텔 등에서 일하는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들은 보통 안전 장치나 대피 통로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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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9월 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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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 다. 그런데 이제 기후변화에 따른 난데없는 폭우까지 반지하 방에 거주하는 서민의 생명을 위협하 게 됐다. NYT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뉴욕시 당국이 반지하 방 사고와 관련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 고 전했다. 뉴욕에서는 반지하 방뿐 아니 라 지하철역도 침수로 큰 혼란을 빚었다. CNN 방송은 많은 뉴욕 시민이 폭우로 지하철역에 발이 묶이고 그곳에서 밤을 보냈다며
지하철과 역에서 구조된 사람이 835명이라고 경찰을 인용해 보도 했다.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밤을 보 낸 여성 베벌리 프라이스는 이번 폭우 사태에 대해“이렇게 심각할 줄 몰랐다. 집에서 나오지 말 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또 뉴욕시 구급대원들이 도로에서 폭우로 갇힌 차에 타고 있던 수백 명을 구조하는 등 곳곳에서 소동이 벌 어졌다. 뉴욕 경찰은 거의 500대 의 차가 폭우로 버려졌다고 밝혔 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북동부 허리케인 사망자 46명 실종자 최소 6명, 더 늘어날 가능성… 뉴욕시, 지하 아파트 대피방안 마련 미 북동부에서 허리케인 아이 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46명 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3 일 보도했다. 전날 43명으로 발표된 북동부 일대 사망자 수는 이날 뉴저지주 에서 2명, 뉴욕주에서 1명 각각 추 가됐다. 지난 1일 밤 쏟아진 폭우로 지 금까지 뉴저지주에서 25명, 뉴욕 주에서 16명, 펜실베이니아주에 서 4명, 커네티컷주에서 1명이 각 각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필립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최 소 6명이 실종 상태라면서“이번 허리케인은 치명적이고 위험한 폭풍이었다. 우리는 계속 그 여파 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우려했 다. 뉴저지 경찰은 피해 지역의 주 택들을 하나씩 방문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추가 희생자와 실 종자를 찾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아이다의 여파로 아직도 미 동북부 지역에서 3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고 있 다. 대부분의 사망자가 불법 지하 아파트에서 나온 뉴욕시에서는 해당 시설 거주자들을 위한 날씨 경보와 대피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앞 으로 돌발홍수 예보가 나오면 지 하 아파트가 많은 동네에서는 집 마다 이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을
물에 잠긴 뉴저지주의 한 야구장
대피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블라 지오 시장은 건축법을 위반한 지 하 아파트가 뉴욕시에 수만 가구 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지하 아파트 주민들에게 별도의 휴대 전화 경보와 메시지를 보낼 것” 이 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카약을 타고 고속도로를 건너는 한 시민
또 다수의 뉴욕시 지하철역이 물에 잠긴 것과 관련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나이아가라 폭포 가 뉴욕시 지하철역 계단으로 쏟 아져 들어오는 것을 더는 보고 싶 지 않다” 며 대책 마련을 위한 태 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
다.
이날 현재 뉴욕시 지하철은 정 상 운행되고 있으나, 시 북부 또는 뉴저지에서 맨해튼을 연결하는 일부 통근열차는 아직도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았다고 NYT가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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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SEPTEMBER 4, 2021
기아, 허리케인 피해 구호에 발벗고 나서 숙소·생필품 제공 적십자사에 20만달러 기부 피해 입은 고객위해 금융구제 솔루션도 제공
기아 미국판매법인 로고… 기아 미국판 매법인은 허리케인‘아이다(Ida)’ 로 피해 를 입은 사람들에게 임시 숙소·생필품 제공 등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미국적십 자(American Red Cross)에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개학 앞두고 백팩·물병 나눔 행사 뉴욕한인학부모협회(동동회장 최윤희, 필립 박)는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3일 오후 3시30분 플러싱 한양마트 앞에서 초등학교 학생 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주는‘백 투 스쿨 2021-2022 이벤트’ 를 가졌다. 학부모협회는 엠파이어 BCNS Health Plus로부터 250개의 백 팩과 플라스틱 물병 200개를 지원 받아 이날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다. 또 주머니 크기의 손소독제 200개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리에는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도 참여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학부모협회]
한인들, 뉴저지주지사 선거 앞두고 후보들과 대화 4일 팰팍에서 공화당 잭 시아타렐리 후보와 오찬 뉴저지 한인들이 11월로 다가 온 뉴저지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4 일(토)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 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쥬빌리 카페( 322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잭 시아타 렐리 후보를 만나 대화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잭 시아타렐리 후보의 정견을 듣고 한인들의 의 견을 알리는 질의응답 순서가 있 다.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단체와 한인 인사는 △뉴저지한인회 손 한익 회장 외 △팰팍상공회의소 박병찬 외 △팰팍유권자협회 최 재령 회장대리 외 △뉴저지재향 군인회 정달성 회장 △전몰군인 유가족돕기위원장 이규환 대령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외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이정 환 목사 외 △뉴저지한인여성목 회자회장 장만자 목사 △팰팍교 육위원 스테파니장, 캐빈 리 △공
KCS, 9월10일 등 매달 유방암 무료 검진 계속
뉴저지 한인들이 뉴저지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4일(토) 오후 12시30 팰리세이즈파크 타 운에 있는 쥬빌리 카페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잭 시아타렐리 후보를 만나 대화를 갖는다.
화당 주성배 박사 및 시의원, 시 의원 후보들 △한중미지도자협회
양봉필 사무총장 △기업인과 한 인회 이사들 등 이다.
전자여행허가제도(K-ETA) 대행사이트“조심하세요” 한국 정부가 9월 1일부터 전자 여행허가제도(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를 본격적으로 시 행하자, 이응 악용하여 전자여권 신청을 대행해준다며 높은 수수 료를 요구하는 자칭‘대행업체’ 들이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다. K-ETA는 한국 외부부 공식 웹사이트(www.k-eta.go.kr) 또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허리케 인‘아이다(Ida)’ 로 피해를 입은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융구제 사람들에게 임시 숙소·생필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피해 고객들은 기아 금융 고객들은 기아의 고객상담센터 제공 등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866)331-5632로 연락하여 기아에서 제공하는 구제 혜택과 다양한 옵션을 받을 수 있 다. 미국적십자(American Red Cross)에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있을 것이라 믿는다. 힘든 상황에 ◆기아 미국판매법인 = 캘리 또 기아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 서도 미 전역에서 생필품을 공급 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 하고 재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아미국판매 법인 융구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있는 미국적십자와 관계자들께 (KiaAmerica)는 소비자 평가 부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을 받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기아 금융 고객들은 기아의 고객 기아의 적십자 지원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다. 미국 상담센터 (866)331-5632로 연락하 ‘Accelerate The Good’프로그 프로농구(NBA ‘공식 ) 자동차 파 여 기아에서 제공하는 구제 혜택 램의 일환으로, 기아는 2019년부 트너’ 인 기아미국판매 법인은 미 과 다양한 옵션을 확인할 수 있 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국내에서 조립된 SUV와 각종 승 다. 게 2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왔 용 모델을 미 전역에 자리한 750 기아 미국판매법인 북미권역 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개 기아 딜러망을 통해 공급하고 본부 윤승규 본부장은“어려움에 최전선 의료진을 위해 조지아 공 있다.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것 장에서 생산한 55만개 이상의 개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이야말로 기아브랜드의 가장 중 인 보호장비(PPE)를 전국의 병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요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 원과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PlanS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6년 이 기금은 엄청난 재해로 피해를 기아는 직원, 딜러네트워크와 까지 11개 모델의 전기차를 전 세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유용 공급업체 파트너가 추가지원을 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텔 하게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제공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루라이드(Telluride), 쏘렌토 또“우리가 다같이 힘을 합쳐 노 기부 방법에 대한 정보는 www. r (Sorento), K5 모델은 전세계에 력하면 이번 재해를 잘 극복할 수 edcros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 공급되고 있는 부품으로 미국 에서 조립 및 생산 되고 있다.
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ETA’(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 며, 수수료는 한화 1만원(약 9달 러)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 의 각 공관에 접수된 민원사례에 따르면 공식 웹사이트와 유사하 게 만든 대행 사이트 (http://www.etasouthkoreavisa. com)가 등장했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 은“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할 경우, 발급받은 K-ETA의 효력 을 담보하기 어렵고, 공식 수수료 (한화 1만원)보다 높은 58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는 등의 피 해가 우려 된다. 반드시 공식 홈 페이지(www.k-eta.go.kr)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를 활용하기 바란다.” 고 주의를 환가시켰다.
존 리우의원, 102세 시니어 주민에‘선언서 ‘ 전달 존 리우,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은 3일‘9월 시니어의 달’ 을 맞아 퀸즈 프 레시 메도우스에 거주하는 102세 원로 주민인 제임스 리사 씨에게 상원 공로선언문을 증정했다. 제임스 리사 씨는 지난 세기 동안 미국의 혁신, 문화 발전, 그리고 놀라운 업 적을 목격하고 축하해 왔다.
한인변호사협회, 7일 무료 전화 법률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강 진영)는 뉴욕한인회(KAAGNY ),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KCC
한인동포회관과 함께 매달 첫번 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담을 비대면 전화를 통해 실시하고 있 다. 9월 법률상담은 7일(화) 박진 홍, 모상욱 변호사가 담당한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 라인 이메일 kalagny.pro bono@gmail.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 으로 전화하여 1번을 누른 후 전 화번호와 간략한 상담내용을 남 겨 놓으면 3일 변호사가 지접 전 화해 상담 할 수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 장 린다 이) 공공보건부(부장 사 라 김)는 올해 상반기와 같이 하 반기 9~12월에도 매달 유방암 무 료검진을 계속한다. 일정은 △9월 10일(금) KCS 커뮤니티센터(203-05 32 Ave, Bayside, NY 11361) △10월 9일 (토) KCS 커뮤니티센터 △11월 19일(금) KCS 커뮤니티센터 △ 11월 28일(일) New Providence Women’s Shelter(225 E 45 St, New York, NY 10017) △12월 18 일(토) KCS 커뮤니티센터 이다.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자 격은 △40-79세 여성(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 없음, 보험 가입자의 경우 검사비용 보험 적용) △뉴 욕시 5개 보로 거주자 △지난 유 방암 검진일로부터 1년 이상 된 사람 △임신 또는 모유수유 중인 사람은 검진이 불가능하다. 검진장소에 올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검진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해 야 한다. △예약 및 문의: KCS 공공보 건부 347-348-3233(문자 메시지 가능)
종교
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장로연합회, 영적 대각성 일일 집회·기도회“뜨거웠다”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정일 권 장로)는‘영성 회복을 위한 영 적 대각성 일일 집회 및 제7회 영 적 대각성 기도회’ 를 8월 31일 오 후 8시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 준호 목사)에서 가졌다.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린 이 날의 집 회에는 70여 명이 참석하여 말씀 을 경청하고, 뜨겁게 찬송하고, 간 절히 기도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정일권 장로 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찬송‘구주의 십 자가 보혈로’ , 수석 부회장 김진 수 장로의 기도, 감사 안성주 장로 의 성경 봉독, 퀸즈장로교회 킹스 콰이어 남성중창단의 특별 찬양, 김성국 목사의 설교, 김호진 장로 (필그림선교교회)의 헌금 기도,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헌금 특 송‘온 세상이 캄캄하여’ , 총무 육 귀철 장로의 광고, 김성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장로는“하나님의 이 름으로 모여 예배케 하시고, 주님 의 사랑과 은혜, 보호 가운데 살게 하심에 감사” 하는 기도를 드렸다. 퀸즈장로교회의 킹스콰이어 남성중창단이 김성국 목사가 작 사하고 윤원상 전도사가 작곡한 ‘그루터기’ 를 찬양하여 하나님께
뉴저지장로연합회는‘영성 회복을 위한 영적 대각성 일일 집회 및 제7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를 8월 31일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준 호 목사)에서 가졌다. 앞줄 왼쪽에서 4번 째 뉴저지장로연합회장 정일권 장로, 5번 째 강사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
영광을 돌렸다. 강사 김성국 목사는 안성주 장 로가 봉독한 여호수아 3장 14-17 절을 본문으로‘건너기를 마칠 때 까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 다. 김 목사는“우리가 지금껏 살 아오면서 많은 장벽들과 마주쳐 야 했다. 쉽지 않은 과정들이었지 만, 그 장벽들을 넘어 여기까지 왔 다. 이제 다 넘은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장벽이 우리 앞에 서 있다. 이제 그만 넘고 싶어진다. 지금껏 충분히 넘어 왔다고 자위하기도 한다. 더는 넘지 않아도 될 것 같 기도 하다. 그러나… 또 넘어야 한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장애,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 에 굴복해서는 안된다. 힘들어도 또 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넘고 또 넘어야 한 다.” 며 믿음의 경주를 결코 중단 해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국 목사는 또“백성들이 요단을 다 건너갈 때까지, 언약궤 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굳 게 서 있었다” 며“이제 젊은 세대 들이 앞장 서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연세가 드신 분들은) 뒤 에서 응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장 서서 끌고 가려고 하지 말아 야 한다. 젊은 세대에게 길을 내 주고, 뒤에서 후원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어른들이 되어야 한다” 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친 김 목 사는 뜨겁게 통성 기도를 인도했 다. 2부 기도회는 박종윤 목사(우 리사랑의교회)가 인도한 찬양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신학석사 과정 개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가 신학석사(Th. M) 과정을 개설한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8월 30일(월) 오후 5시 기독 언론사 기자들을 초치하 여 9월 8일부터 신학석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하고, 개설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학감 정기태 목사가 함께 했다. 김성국 목사는“동부개혁장로 회신학교에 34년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뉴욕 교계를 섬기기 위하여 신학석사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고 밝혔다. 김목사는“종교개혁을 통해서 말 씀이 회복되었고, 요즘 모든 곳에 서‘말씀 중심’ ,‘그리스도 중심 의 설교’ 를 외치고 있지만, 그 구 호처럼‘말씀 중심’ 의 설교가 이 루어지고 있는지,‘그리스도 중심 의 설교’ 가 행해지고 있는지에 관 하여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 다.”며 요즘의 설교가 구호와는 달리 말씀에서, 그리스도에서 벗 어나 있음을 지적했다. 김목사는“예전에는 말씀을 들으면‘거룩한 흥분’ 이 있었다. 요즘엔 그렇지 않다. 말씀은 넘쳐 나는데, 말씀을 들어도‘흥분’ 이 되지 않는다. 기대감도 없다. 말 씀을 들을 때 두려움이 없고, 경외 감도 없다. 회개하지도 않는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교회에 닥쳐 있는 어려움은 프로그램을 가동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왼쪽)는 8월 30일(월) 오후 5시 기독 언론사 기 자들을 초치하여 9월 8일부터 신학석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하고, 개설하게 된 이 유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학감 정기태 목사(오른쪽)가 함께 했다.
할 수 없어서가 아니다, 재정적인 것도 아니다. 강단의 위기가, 오늘 날 교회가 처해 있는 가장 큰 어 려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왕이 신 예수 그리스도, 왕을 따르는 백 성들, 영토로 이루어져 있다. 말씀 을 선포할 때, 이 세가지 모두를 전해야 한다.” 고 지적하고“목사 님들이 바른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동부 개혁장로회신학 교에 신학석사 과 정을 개설했다. 오직 설교학만을 가르칠 예정이며 효율적인 수업을 위하여 15명 정도 의 목사님들이 등 록하시면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의 신 학석사 과정은 2년 동안에 10과목 을 이수하게 된다. 총 30학점을 취 득해야 하는데, 이 중 6학점은 졸 업 논문 또는 특별 수업을 통하여 취득하게 된다. 2021학년도 가을학기는 9월 8 일에 개강하여 11월 29일에 종강 한다. 매주 월요일 또는 목요일
합심 기도로 진행됐다. 서기 김거영 장로가 회개 기도 를, 강애경 목사가 코로나 19의 종 식과 아시안 증오 범죄, 여성혐오 범죄의 종식과 뉴저지 각 교회와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 최관 해 장로가 뉴저지 교계의 연합과 미국과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김거영 장로는“하나님의 은 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우리 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 나님이 주신 몸과 마음을 정결하 게 구별하지 못했던 죄, 기도를 쉬 었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 옵소서.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뉴 저지교협 산하 모든 교우들이 모 여서 하나님의 은혜로 매 회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회 한 번에 6시간 또는 8시간 동안 수 업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대면으 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료는 과목당 1,000 달러이 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학생들은 과목당 500 달러를 납입 하면 된다. 2021년 가을학기에는 류응렬 목사가 설교의 본질에 관하여, 김 성국 목사가 설교의 디자인에 관 하여, 장성철 목사가 설교의 소통 에 관하여, 김바나바 목사가 강해 설교학을, 이윤석 목사가 그리스 도 중심의 설교 I을 강의하며, 박 성일 목사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 다. 입학 문의는 학감 정기태 목사 (917-733-7387) 나 김신정 전도사 (718-463-7163)에게 하면 된다. 9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 후 3시까지 류응렬 목사의 공개 강좌가 열린다. 주제는“강단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이다.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선물이 준비되 어 있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 옵시고, 기도회 때마다 기도의 눈 이 뜨이고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함께 하고 싶 지만 병상에서 고통 당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달리다굼 치료의 역사가 있게 하 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강애경 목사는“코로나 19가 하루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고통 받는 백성들을 주의 위로하심과 평강으로 인도하시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시안 증오범죄와 여 성혐오범죄가 이 땅에서 종식되 게 하시고, 주의 창조질서를 훼손 하는 죄의 물결을 잠재워주시고, 인종혐오범죄가 종식되게 하옵소 서. 교회의 공예배가 교회마다 온 전히 회복되어서 예배마다 찬양 과 말씀과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 케 하소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교회들마다 빛과 소 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여 복음전파의 기회로 삼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 고, 그들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 라고 기도했 가 나타나게 하소서” 다. 최관해 장로는 뉴저지한인교 회협의회, 뉴저지한인목사회, 뉴 저지사모회, 뉴저지장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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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교회 및 교계 단체들의 연합 과 교협회관 건립을 위하여, 아프 가니스탄의 혼란이 하루속히 종 식되게 하시고, 고통받고 있는 교 회와 선교사와, 주의 백성들을 위 하여, 나라와 지도자들과 백성이 주를 두려워하게 하시고, 다시 여 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는 진정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황폐 한 이 땅을 고쳐 주십사고 기도했 다. 부회장 강영안 장로의 폐회 기 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한 관계 자는“기도회에는 뉴저지장로연 합회의 자문위원 목사들과 헌금 특송을 맡은 뉴저지남성목사합창 단에 속해 있는 목사들을 비롯한 제법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바른 예배 자세로 평신도들에게 본을 보여야 할 목회자들이 예배 시간이 늦게 참석했거나 자기가 맡은 순서가 끝나자 예배당을 떠 났다. 예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드 린 목회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했 다. 이런 목회자들이 자기가 담임 하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이 예배 가 시작된 다음에 예배당에 들어 오거나, 예배가 끝나기 전에 예배 당을 떠난다면 뭐라고 할까? 목회 자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들에게 예배는 기본이다. 가장 중요시해 야 할 것이다. 바른 예배 자세의 본을 보이는 목회자들이 되었으 면 좋겠다” 고 희망했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뉴욕교협, 제48회기 회장·부회장·감사 선거 10일까지 후보 등록 접수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 석호 목사)는 제48회기 회장, 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앞두고 입후 보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입후보 하려는 사람은 소정의 서류를 갖 추어 9월 10일(금) 오후 4시까지 뉴욕교협 사무실에 등록해야 한 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 만호 목사가 맡았다. 회장, 부회 장 및 감사 입후보자의 자격(뉴욕 교협 한법 제11조)은 △목사 회장 및 부회장은 뉴욕교협 가입 5년 이상된 자로 회비 체납이 없을 것 △목사 안수 받은 지 10년 이상 △ 뉴욕에서 담임 목회 만 5년 이상 △뉴욕교협 임원 또는 실행위원 을 역임한 목사 △인격과 품행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것 △회장 및 부회장 출마는 각각 3번 이내로 제한 △현 회장과 동일교단(총 회) 소속인은 3년 이내에 입후보 할 수 없다 △감사 입후보자의 자 격은 제1항, 제4항, 제5항에 준한
다. △평신도 부회장은 이사회 이 사장을 역임한 자를 상례로 한다 △영주권 이상 소지자 일 것 △뉴 욕교협 위한 공헌도가 있어야 한 다 등 이다.입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뉴욕교협 헌법 제12조)는 △ 등록원서 1통(교협 소정 양식) △ 소속 교단 추천서 1통(소정 양 식), (단 독립교회 회원은 증경회 장단 2인 이상 추천서로 대체) △ 본회 회원교회 20교회 추천서 △ 증경회장단 2인 이상 추천서 △이 력서 1통(사진 부착, 가족 사진 1 매) △입후보 소견서 1부 △입후 보자 등록비(정, 부회장, 평신도 부회장) 단, 감사입후보자는 등록 비 없음 △목사 안수 증명서 1통 (Copy) △여권과 운전 면허증 Copy △교회 현황서(최근 주보 4 매, 출석 교인 명부 및 2년간 재정 결산서 CPA 인증) 드 이다. 이력 서 및 모든 서류의 허위 또는 문 서 위조 발견되면 선관위의 청원 으로 총회에서 제명을 결정한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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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SEPTEMBER 4, 2021
뉴욕 참사도 기후변화 탓… 허리케인 뒤끝까지도 잔인했다 해수면 온도 상승탓 습기 더 품어 육지에 기록적 폭우 허리케인 아이다의 뒤끝은 강 하고 잔인했다.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4등급 허 리케인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상 륙하면서 약해졌지만, 큰 피해를 낳았다. 미 북동부로 이동한 아이다는 뉴욕과 뉴저지를 물바다로 만들었 다. 지금까지 뉴욕에서만 11명이 숨졌다. 루이지애나주 사망자보다 많다. 지금까지 아이다로 인한 사 망자는 최소 32명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허리케인은 육지 에 닿으면 약해지고 이동할수록 힘을 잃는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허리케인의 속성도 변하고 있다. 약해지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 는 것이다.
허리케인이 상륙한 지점과 거 리가 먼 내륙 지역도 안심할 수 없 게 됐다. 기후변화로 멕시코만은 더욱 따뜻해졌고, 허리케인도 자연스럽 게 습기를 더 많이 품은 채 육지에 상륙하게 됐다. 육지의 기온이 올 라간 것도 허리케인에 습기를 더 공급하게 된 요인이 됐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될수록 이 런 현상이 더욱 일반적으로 나타 날 것으로 게 과학자들의 대체적 인 관측이다. 아이다도 이런 새로운 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수증기를 잔뜩 품은 아이다는 시간이 지나도 위 력을 발휘하며 장대비를 뿌려댔 다. 뉴욕과 뉴저지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세계기후속성이니셔티브의 프 리데리케 오토 대표는 2일 CNN 방송에“기후변화가 풍속에 미치 는 영향에 대해 확실성이 적지만, 속도가 느려졌다는 것을 상당히 확신할 수 있다” 면서“이는 허리 케인이 더 오래 머물면서 더 피해 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최근 나온 유엔 기후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1950년 이후 육지 에서 폭우의 빈도수와 강도가 증 가했다고 분석했다. 미 기후평가 분석 보고서에 따 르면 미 전역에 걸쳐 폭우의 강도 와 빈도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 데, 특히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을
침수된 뉴욕 고속도로 위를 떠다니는 자동차들
중심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 다. 특히 폭우가 내리는 것과 가뭄 이 지속되는 곳이 극단적으로 갈 리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
바이든, 뉴욕·뉴저지주 비상사태 선포… 연방자원 지원 지시 폭우로 40여명 사망·100만명 정전… 3일 루이지애나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폭우 와 홍수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뉴욕주와 뉴저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백악관이 2일 밝혔다. 미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북동 부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가면서 쏟아부은 폭우로 40여 명이 숨졌으며 100만 명이 정전을, 60만 명이 단수를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주에 비상사태가 존
재한다고 선포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연방자원 지원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구호·복 구 작업 등에 필요한 자원 제공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북극 온난화에 텍사스는 얼어붙었다… 기후변화 역설 사이언스 연구 게재… 극소용돌이 움직임 미세분석 “직관 반하는 사태… 이젠 예기치 못한 일들 예상할 때”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 온난화 가 미국 중부와 동부에 이상 한파 를 불러온 과정을 구체적으로 규 명한 연구가 나왔다. 2일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에는 북극의 기후 변화와 대량 정전 사 태와 170명 이상 사망자를 야기한 지난 2월 텍사스 한파의 상관관계 에 대한 연구가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북극 지역의 기 온이 오르며 찬 공기를 북극에 가 두는 극소용돌이(폴라 보텍스· Polar Vortex)가 약해져 아래로 늘어지면서 냉기류가 남하하는 결 과로 이어졌다. 잉글랜드 북쪽에 있는 지역, 스 칸디나비아 근처 지역의 기온이 시베리아 근처 지역보다 오르며
극소용돌이를 동쪽으로 밀어냈고, 이에 따라 시베리아 북부에서 발 생한 찬 공기가 북극 지역을 건너 남쪽에 있는 미국 중부와 동부로 이동해 이상 한파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1980년대 초반과 비교할 때 한 해에 극소용돌이가 약화하는 횟수 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
텍사스발 낙태금지 파장… 48년된 낙태권 인정 판례 뒤집히나 대법원, 텍사스법 시행 허용… 다른 주에서 유사한 법 도입할 수도 미국에서 50년 가까이 낙태를 허용한 연방대법원의 판례가 뒤집 힐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뜩이나 낙태 금지에 우호적인 보수 성향 대법관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 낙태를 사실상 금지한 텍사스의 주법 시행을 막아달라고 제기된 소송을 대법원이 기각한 것이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1일 텍사스 의 일명‘심장박동법’시행을 금 지해 달라며 낙태권 옹호 단체들 이 낸 가처분신청을 대법관 5 대 4 로 기각하며 법 시행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23~24주 이전에는 낙태가 가능하 이 법은 통상 임신 6주 이후의 다. 이는 법이 아니라 1973년 1월 낙태를 금지한 것으로, 이 시점에 ‘로 대(對) 웨이드’ 로 불리는 대법 는 임신 사실 자체를 자각하지 못 원의 판결을 통해 확립된 여성의 할 수 있어 낙태를 막은 것과 마찬 권리다. 당시 소송에서 맞붙은 당 가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자(로)와 검사(웨이드)의 이름 이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 을 딴 이 판례는 그간 낙태 금지를 는 여성의 낙태권을 계속 허용할 주장하는 보수와 낙태를 옹호하는 지에 둘러싸고 대법원의 본안 심 진보 진영 간 숱한 논쟁의 대상이 리가 예정된 상태에서 나왔기 때 었다. 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이 텍사스 현재 미국은 태아가 자궁 밖에 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용인하자 서 생존할 수 있는 시기인 임신 당장 48년 넘게 유지된 판례가 뒤
물 폭탄이 인구 밀집 지역에 쏟 아진 탓에 아파트 등에서 인명피 해가 대거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 는 계속 늘고 있다. 극심한 혼란 속에 진행된 아프 가니스탄 철군 직후 벌어진 대형 재해로 바이든 대통령은 또 한 차 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
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만 해도 미국에서 이번 뉴 욕 및 뉴저지의 폭우와 서부 지역 에서의 가뭄 및 산불 사태가 이런 경향을 뒷받침한다.
이런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아직 뉴욕과 뉴저지에서의 폭우 피해를 보더라도 사전 대처가 미 흡한 게 현실이다. 루이지애나주 주요 도시인 뉴 올리언스의 경우 16년 전 대형 허 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 이 후 만들어놓은 해안가 제방과 펌 프 시설 덕분에 큰 홍수를 면했다. 그러나 허리케인의 위력을 크 게 못 느껴온 뉴욕과 뉴저지의 경 우 기록적인 폭우에 지하철과 주 택 및 아파트 지하층이 속수무책 으로 침수되는 등 곳곳이 위험지 대로 변했다.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에릭 애덤 스는 방송 인터뷰에서“이런 현상 을 처음으로 목격했다” 면서“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이곳에 있는 게 현실” 이라고 말했다.
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방기관들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이번 허리케인 피해가 컸던 루이 “석유가 계속 공급되도록 비축분 지애나 주를 방문한다. 사용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마음 그는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 대로 쓰라고 에너지부 장관에게 나 주지사 등 지역 대표들을 만나 지시했다” 고 밝혔다. 고 나서 뉴올리언스에서 서쪽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로 56㎞ 떨어진 라플레이스를 둘러볼 내놓은 언급에서“피해를 본 모든 예정이다. 또한 아이다 피해가 정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유시설이 많은 북동부 지역으로 모두 함께하고 있으며 국가가 도 확산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연료 움을 주기 위해 여기에 있다는 것” 부족과 유가 인상을 막기 위해 연 이라고도 말했다.
다.
연구를 이끈 주다 코언 대기환 경연구소 연구원은“급격한 북극 온난화가 매우 남쪽인 텍사스에 극단적인 한파를 일으켰다는 점은 직관에 반하는 일” 이라면서도“연 구의 교훈은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일들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가 이상 한파에 미 치는 영향을 놓고 학계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기 존 기후변화 모델이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해석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AP통신은 평가했다.
지난 2월 발생한 텍사스 이상 한파
집힐 것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관 측이 나온다. 더욱이 대법관 9명의 분포는 보수 6명, 진보 3명 등 보수 절대 우위여서 진보 진영의 우려가 더 욱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법원의 이 번 결정이 낙태권의 운명에 대한 불길한 신호라고 말했고, 로이터 통신도 보수 진영이 오랫동안 요 구한 판례 뒤집기에 대해 법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법원은 임신 15주 이후로는 거의 모든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 피주의 법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 에서 심리를 진행키로 한 상태다. 향후 서면 공방, 공개 변론 등
을 거쳐 내년 6월까지 판결이 나온 다는 게 로이터통신의 보도다. 반면 이번 텍사스 주법에 대한 결정만 놓고 대법원의 최종 결론 을 속단하긴 이르다는 해석도 나 온다. 대법원의 이번 심리 결과는 원 고들이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해 돌 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볼 것임을 입 증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법원 역시 결정문에서“텍사스 주법의 합헌성에 관한 어떤 결론에 근거 한 결정이 아니다” 라고 적시했다. 다만 보수 5명, 진보 4명이던 대법관 이념 분포가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를 거치면서 보수 6명, 진보 3명의 보수 우위로 확실히 쏠
린 상황에서 나온 결정인 만큼 낙 태권 옹호론자들의 우려는 커 보 인다. 대법원이 이번 결정을 통해 굳 이 큰 논란을 수반하는 판례 변경 이라는 경로를 택하지 않고도 낙 태를 금지할 길을 열었다는 견해 도 있다. 과거 불법 낙태 단속 권한은 정 부 당국에 있었고,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부를 상대로 한 소 송이 가능했다. 그런데 텍사스 주법은 주 정부 가 낙태 단속에서 손을 떼는 대신 일반인이 문제를 제기하도록 규정 하는 바람에 낙태 옹호론자들이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 어 려운 구조가 됐다.
미국Ⅱ
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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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대혼란 없게… 653억 달러 투입해 대유행 대비전략 마련 의료체계구축·보호장구비축·컨트롤타워…“10년내 더 심각한 대유행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엄청난 타 격을 입은 미국이 미래의 또 다른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는다. 미 백악관은 3일 미래의 생물 학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 전략 구축에 653억 달러(약 75조 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향후 또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7∼10년에 걸쳐 예산을 투입 하는 것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 이 전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창궐로 야기된 경제 마비와 사회 붕괴 현상을 반면교사 삼아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계획은 전반적으로 5개 분 야로 나뉜다. 백신·치료·진단으로 미국의 의료 방어 체계 체질을 개선하고,
위협에 대한 상황 인식을 보장하 고, 비상사태에 대한 공중보건 시 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개인보호 장구 비축을 포함 한 미국의 역량을 구축하고, 중앙 컨트롤 타워를 통해 임무를 지속 관리하는 것도 포함됐다. 백악관은“대유행 예방 비용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경제적 손실에 비하면 매우 작다” 고 밝혔다. 에릭 랜더 백악관 과학기술정 책국장은“이 계획에 시동을 걸기 위해 우선 150억∼200억 달러 정도 의 재정적 약속을 가지고 시작하 는 게 중요하다” 고 말했다. 당장 전체 계획에 드는 비용의 4분의 1가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랜더 국장은 현재 의회에 계류 중인 3조5천억 달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이틀 앞둔 1월 18일 밤 수도 워싱턴DC에서 40만 여 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 명이‘내셔널 몰’상공을 비추고 있다.
(약 4천49조 원) 규모의 인프라 등 사회복지성 예산에서 150억 달러
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당국이 의회와 협의
하고 있고 매우 낙관적이라고 언 급했다. 그는“앞으로 5년 후 우리는 전 염병이 코로나 같은 대유행이 되 기 전에 차단하는 더 강력한 위치 에 있어야 한다” 며“10년 이내에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또 다른 대 유행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또“다음 대유행은 코로나와는 상당히 다를 가능성이 크다. 따라 서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 위협을 다룰 준비를 해야 한다” 고 강조했 다. 백악관은 이번 계획에는 미국 인을 달로 인도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아폴로 프로젝트’ 와같 은 약속과 준비, 책임이 요구된다 고 밝혔다. 지난 1961년 케네디 당시 대통 령은 1960년대에 사람을 달에 보 내겠다고 발표하며 아폴로 프로젝
바이든, 아프간 장악한 탈레반 제재 지속 여부 놓고 시험대로
다.
의 은신처를 제공한 데 대해 미국 이 제재를 가한 이후 20년 동안 은 행 시스템 밖에서 활동해왔다. 다만 이런 제한은 탈레반이 농 장과 기업, 아편 거래에서 불법적 인 세금을 징수해 수익을 창출하
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이제 탈레반이 아프간 중앙은 행을 통제하게 된 가운데 탈레반 조직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탈레 반이 통제하는 정부까지 확대될지 는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
블룸버그는 미국이 탈레반 정 부가 제재 대상이라고 결정한다면 인도주의 단체들의 지원은 위축되 고 아프간을 경제 위기에서 벗어 나게 하려는 노력은 좌절될 것으 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해외 원조는 아프간 국내총생산(GDP) 의 40%에 이른다. 블룸버그는 미 정부가 지금까 지는 많은 동정을 보이지 않았다 면서 미국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뒤 아프간 중앙은행에 대 해 약 90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했 다고 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일 “우리는 탈레반 지도자들에 대한 제재 압박이나 국제 금융 시스템 으로의 접근에 대한 중대한 제한 을 줄이지 않았다” 고 말했다.
연결하는 증거에 관해 거짓말을 하거나 이를 없애버렸다고 주장하 며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미 정부의 과거 조사는 일부 사 우디 국적자와 비행기 탈취범 간
관계를 개략적으로 설명했지만 사 우디가 직접 연루됐는지는 분명히 하지 않았다. 사우디 정부는 어떤 연관성도 부인해 왔다. 지난달 법무부는 FBI가 비행
기 탈취범과 공모 의심자 간 조사 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히고, 이전 에 공개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정보 를 공유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 고 한 상태다.
섣부른 철폐시 정치적 위험… 제재 이어지면 아프간 경제 타격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 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조 바이 든 미국 행정부의 제재 지속 여부 가 시험에 직면했다. 과거 테러 행위 조력 등을 이유 로 탈레반에 가한 제재를 철폐하 는 건 아프간전을 끝내면서 큰 혼 란으로 비난에 휩싸인 바이든 대 통령의 정치적 위험을 키우는 요 인이다. 그러나 정권을 잡은 탈레반에 대한 제재를 이어갈 경우 이미 극 심한 경제 빈곤에 처한 아프간을 고사 위기로 내몰고 인도적 지원 에도 타격을 준다는 점이 딜레마 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 탈레반 관 리들의 금융 시스템 접근을 제한 하는 미국의 오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 다. 제재는 지난달 아프간에서 철 수하지 않은 100∼200명의 미국인 과 아프간인 수천 명의 안전한 통 행을 위한 협상에서 중요한 지렛 대 역할을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 했다. 백악관은 또한 탈레반이 특히 여성과 종교, 소수민족을 위한 인 권을 존중하는 정부를 수립하기를 원한다고 블룸버그는 부연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재 철폐는 미 국의 혼란스러운 아프간 철수를
놓고 여야 모두의 날 선 비판을 받 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더 큰 정치 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제재 완화를 꺼리는 것은 탈레반의 새 정부 수 립에 걸림돌이 되고 아프간을 더 깊은 빈곤에 빠뜨린다는 점이 문 제다. 블룸버그는“제재가 오래 유지 될수록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에 경제가 파멸 직전이었던 아프간의 대재앙 가능성은 커진다” 며 수백 만 명의 아프간인이 빈곤이나 기 근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탈레반은 2001년 9·11 테러와 관련,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바이든, 9·11 테러 문서 기밀해제 지시… 사우디 연관성 나올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01 년 9·11 테러 관련 문서의 기밀해 제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3 일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 서 연방수사국(FBI)의 9·11 테러 조사와 관련한 문건에 대한 기밀 해제 검토를 법무부 등에 지시했 다며 향후 6개월에 걸쳐 기밀해제 된 문서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 다. 그는“우리는 역사상 미국인에 대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목숨 을 잃은 무고한 2천977명의 가족 과 사랑하는 이들의 계속된 고통 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 며“행정 부는 정중하게 이들 공동체 구성 원과 계속 관계를 유지할 것” 이라 고 말했다. 미국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조직 알카에다가 뉴욕 무역센터와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등을 공격하는 바람에 3천 명가량이 목 숨을 잃는 끔찍한 테러를 당했 다.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아 프가니스탄을 침공했고, 바이 든 대통령은 20년 만인 지난달 31일 미군 철수를 완료하며 미 국의 해외 최장 전쟁을 끝냈다. 9·11 피해자와 유족은 그 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9· 11에 개입한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문건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뉴욕 연방법원에 소 송을 제기한 뒤 미국에 도착한 첫 2명의 비행기 탈취범이 공 격에 앞서 사우디 외교관의 환 대와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사우디 당국이 중요
한 지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FBI가 탈취범과 사우디를
트를 시작했고, 그로부터 8년 뒤인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 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뎠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베스 캐머런 글로벌 보건안보·생 물학방어국장은“우리의 역량을 혁신하는 데에는 체계적인 노력과 생물학적 대비를 위한 공동의 비 전이 요구된다”며“이는 아폴로 임무와 매우 유사하다” 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미 정부는 중앙 단위의 컨트 롤타워 마련을 구상하고 있지만, 어떤 기관이 운영 주체가 될지는 논의 중이다. 더힐은“이 계획은 바이든 대 통령이 취임 첫날 미국의 생물학 대비 정책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 을 내린 이후 나온 것” 이라고 전했 다.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은행 점포 앞에 지난 달 31일 예금을 인출하려는 주민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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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SEPTEMBER 4, 2021
“이재명 24% 윤석열 19%… 홍준표 2%→6%” 정권교체론, 2% 포인트 상승한 49%… 40대만 정권재창출론 우위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안에 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3 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좋은지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4% 로 윤 전 총장(19%)을 6%포인트
앞섰다. 이 지사는 8월 6일 발표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변함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는 8%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내렸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은 2%에서 6%로 4%포인 트 뛰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모 두 2%였다. 정권교체 여론은 한 달 전보다 조금 늘었다. 내년 대선에서‘현 정권 교체 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이 좋다’ 는 응답이 49%,‘현 정권 을 유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
이재명 과반이냐 이낙연 반전이냐… 중원 표심 주목 민주, 오후 대전·충남 경선 결과발표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전·충 선거인단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남을 시작으로 대선 후보 선출을 ‘민심의 바로미터’ 로 통하는 중원 위한 지역 순회 경선 투표 결과를 표심이라는 점과 함께 향후 경선 발표한다. 의 판세를 좌우하는 방향타가 될 이날 개표되는 투표수는 전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대 전 컨벤션센터에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 호순) 후보의 대전·충남 합동연 설회를 연다. 이어 개표를 진행한 뒤 오후 5 시 40분께 대전·충남 지역 투표
반으로 쪼개진 국민의힘 선관위, 5일 역선택 결론 경선후보 12명 확정… 토론회 없이 PT 거쳐 8배수 압축 방침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3 일 대통령 후보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조항’ 을 도입할지 논 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이날 선 관위 회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에 게“의견이 팽팽하다. 좀 더 연구 해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결
론짓기로 했다. 다음 회의에는 결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선관위 론을 지을 것” 이라고 밝혔다. 는 오는 5일 다음 회의를 열어 결 이날 회의에서 역선택 방지조 론을 내리기로 했다. 항 도입 여부에 대한 선관위원들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회의 의 의견을 제출받은 결과 6대6으 후 기자들에게“시간이 충분치 않 로 찬반이 양분됐다. 았고 논의가 팽팽히 이어졌다” 며 제출받은 의견을 토대로 오랜 “다음 회의에서는 되도록 (역선택 시간 논의했는데도 선관위원들의 방지조항 도입 여부를) 확정하는
선되는 게 좋다’ 는 응답은 37%로 각각 나타났다. 정권교체론은 2% 포인트 상승했고, 정권재창출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유일하게 40대에 서만 정권재창출론(49%)이 정권 교체론(36%)을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이 33%, 국민의힘 29%,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
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 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투표는 대의원과 권리당 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일반당원 및 국민 등 5만2천여명이 대상이 다. 개표 결과는 온라인 및 ARS 투표, 현장 투표 등을 합산해서 발 표된다. 이날 개표에서 당 유력 대권 주 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50% 이 상을 받을 경우 대세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이낙 연 전 대표가 이 지사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 이하로 줄일 경우 반전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조직이 탄탄한 것으로 알 려진 정세균 전 총리의 성적도 관 심이다. 일반 여론조사와 달리 당 심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을 경우 이 전 대표와 2위 경쟁 구도를 만 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추미애 박용진 김두관 후보도 첫 선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기 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전·충남에 이어 5 일 세종·충북 지역 순회경선 결 과를 발표한다. 이어 대구·경북(11일), 강원 (12일) 등을 거쳐 내달 10일 서울 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예정 이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을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명단도 확정됐다. 행되지 않는다. 오는 9∼10일에는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국민 시그널 공개 면접’ 에 참여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한다. 면접관이 국민을 대신해 후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보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질문을 (가나다순) 후보 등이다. 하는 방식이다. 전체 15명의 후보등록 신청자 4∼10일은‘봉사활동 주간’ 이 가운데 3명(강성현·오성균·오 다. 참여 의무는 없지만, 후보들이 승철)은 당규상 기준에 부합하지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기간 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참 않아 탈락했다. 경선 후보들은 오는 7일에는 1차 컷오프 경선은 100% 여론 석하는 정홍원 선관위원장 ‘국민보고회’ 를 통해 정책공약과 조사(13∼14일)로 진행된다. 결과 것으로 했다” 고 전했다. 비전을 프레젠테이션(PT) 발표한 는 15일 오전 발표된다. 12명 가운 선관위는 경선 후보자 12명의 다. 후보자 간 토론회는 별도로 진 데 8명이 2차 경선에 진출한다.
홍준표“곧 위기 닥칠 것” … 윤석열 의혹 때리는 국힘 추격자들 유승민“검찰총장이 몰랐겠느냐”,장성민“출당조치도 고려해야”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3일 경 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고발사주 의혹’ 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홍준표 의원은 SNS에서 자신 을‘두테르테’ 에 비유한 윤 전 총 장을 향해“그러지 마시고 부인 주 가조작 사건 대비나 잘하시고, 본 인 청부 고발 의혹 사건이나 잘 대 비하라” 며“곧 위기가 닥칠 것” 이 라고 경고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 나“사실이라면 검찰총장이 모르
는 상태에서 검찰 중간 간부가 그 렇게 할 수 있었겠나 싶은 생각” 이 라며“총장 시절에 알고 있었는지, 지시했는지 진위에 대해 윤 후보 본인이 명쾌하게 밝히면 될 문제” 라고 말했다. 해당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도된 캠프 대변인 김웅 의원과도 통화했다면서“언론에 밝힌 그대로인 모양” 이라며“본인 이 중요한 증인이 될 수 있으니 최 대한 기억해 사실 그대로 밝혀달 라고 얘기했다” 고 전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회에 서 기자회견을 통해“당시 검찰총
장이던 윤 후보가 고발하도록 지 시하거나 묵인했다면 이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 이라며“설사 몰랐다 하더라도 지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만일 이 사건이 윤 후보가 주장하는 대로 정치 공 작이라면 저부터 앞장서 정권퇴진 운동에 나서겠다” 라고도 했다. 당 지도부에도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선제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장성민 전 의원은 SNS에 윤 전
대학생 회장단 만난 유승민 후보
입장문 발표하는 최재형 후보
총장이‘증거를 대라’고 해명한 데 대해“범죄자들이나 하는 방 식” 이라며“배째라는 식으로 끌려 가 결국 윤 후보가 야권의 본선후
보가 된다면 100전 100패의 카드” 라고 경고했다. 장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을 겨 냥해“여당이 쓰다버린 정치적 액
비전 발표하는 장성민 예비후보
세서리에 불과하다” 며 당 지도부 가 출당 조치와 후보직 사퇴 등을 포함해 중대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Ⅱ
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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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1천804명, 두 달째 네 자릿수… 거리두기 한 달 재연장 4차 대유행 지속에 곳곳서 집단감염… 누적 25만8천913명, 사망자 7명↑ 총 2천315명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모임도 허용된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 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 지역발생 1천776명 중 수도 권 1천238명 69.7%, 비수도권 538명 30.3%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 작된 4차 대유행은 곳곳의 집단감 염 여파로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 천211명)부터 60일 연속 네 자릿수 를 이어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 근 1주간 하루 평균 1천710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약 1천671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 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76명, 해 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 천238명(69.7%)이다. 비수도권은 총 538명(30.3%)이다. ◇ 어제 하루 사망자 7명… 전 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34명)보다 6명 적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 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 지 22명은 경기(4명), 경남(3명), 서울·부산·광주·충북·충남 ·전남(각 2명), 대구·전북·경 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 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적은 내국인이 11명, 외국인 이 1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 외)을 합치면 경기 580명, 서울 566 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천 24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 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천315 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6명으로, 전날(367명)보다 9명 늘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787명 늘어 누적 23만405명이고, 격리치 료 중인 환자는 10명 늘어 총 2만6 천193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 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6만3천 680건으로, 직전일 6만3천167건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이동량 안줄어… 효과 사라졌다”
러나 3차, 4차 유행 추이를 보면 거 리두기에 따른 이동량 감소가 감 염을 줄이는 효과가 사라졌다” 고 말했다. 오 교수는“확진자가 늘어 도 상업지역으로 이동량이 줄어드 는 양상이 사라지고 있다” 며“폭 탄이 쏟아져도 볼일은 본다. 국민 들이 적응해서 사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행 거리두기 방식
보다는 접촉자 추적 인력 확충· 한 선내 방송과 같은 것” 이라고 비 디지털 추적관리격리시스템 구현 판하기도 했다. 을 통해 감염병을 추적하고 관리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는 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 안했다. 용성이 떨어지고 소상공인 및 자 이 밖에 그는 일부 국가들이 취 영업자의 피해가 극심하다” 며“백 한 록다운 조치와 관련,“사회적 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 따 책임을 다하지 않고 개인에 책임 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교하게 을 돌리는 정책”이라면서“이는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세월호 침몰시‘가만히 있으라’ 고 있다” 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 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 804명 늘어 누적 25만8천913명이 라고 밝혔다. 전날(1천708명·당초 1천709명 에서 정정)보다 9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 천791명보다는 13명 많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 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대규모 인구 이동을 동반하 는 추석 연휴(9.19∼22)도 2주 앞 으로 다가와 확진자 규모는 언제
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8주째 고강도‘사회적 거리두 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 계)가 시행 중임에도 확산세가 꺾 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 다. 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 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 되고,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 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전 후 1주일 동안에는 접종 완료자가
국회 K방역 토론회서 일부 전문가 지적 정부가 현행‘사회적 거리두 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 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키로 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 화하는 방식의 방역 정책은 실효
성이 줄어들었다는 주장이 3일 나 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과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이 이날 공동으
로 개최한‘지속가능한 K방역 2.0 준비’ 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간담회 에서다.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는 기 조 발제에서“지난해 1·2차 유행 할 때만 해도 거리두기는 감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며“그
예산편성만 10번… 재임 1천일 맞는 위기관리자 홍남기 본예산 3번·추경 7번… 코로나 경제위기서 사령탑 역할 부동산 시장 아킬레스건… 물가·국가채무 등 당면과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1천일을 맞았다. 재임 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등 성과가 상당하지만 경제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실패한 책임을 함께 진다. 물가 안정과 국가채무 감축도 당 면 과제다. 재임 초기 여당에 휘둘렸지만 후반기로 가면서 본인의 목소리를 점차 관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 역대 최장수 기재부 장관… 예산안만 10번 편성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가 이날을 기해 2018년 12월 취임한 이래 1천일이 됐다. 2008년 기재부 출범 이후 최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국가 예산 추이
수 장관이고 옛 재무부와 경제기 획원까지 합쳐도 역대 4번째로 재 임 기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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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중 가장 큰 공은 1997 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에 버금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에 잘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지나 보면 별일 아닌 것 같지만 지난해 3월만 해도 금융시장이 녹 아내리기 일보 직전으로 내몰릴 만큼 상황이 심각했다.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고 용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만 지난 해 4번, 올해 2번이다.
이 때문에 홍 부총리는 2020년 부터 2022년까지 3번에 걸친 본예 산,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번에 걸 친 추경 등 총 10번의 예산안을 편 성했다.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경제정책 수장이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 제 역성장 폭을 최소화했고 올해 2 분기 기준으로 보면 10대 경제대 국 중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빠른 경제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선 진국 기준으로 보면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제치고 1 위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4%대 로 V자 회복을 의미한다.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특별대
책을 추진한 것, 코로나 사태 초기 마스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수급을 안정시킨 것도 홍 부총리 의 공으로 꼽힌다. ◇ 부동산이 아킬레스건… 물 가·국가채무 현안 부동산 시장은 홍 부총리로선 아킬레스건이다.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근간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 수현 전 정책실장,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 의해 마련됐으나 경제정 책 컨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가 책 임을 회피할 수 없는 위치다. 더구나 홍 부총리는 국토교통 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경제수석, 금감원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한다. 최근엔 부동산 시장이 고점이 어서 곧 안정될 것이란 취지로 여 러 차례 발언했다가 엄청난 비판 에 직면한 바 있다. 부동산 시장은 홍 부총리에겐 마지막 순간까지 긴요한 과제다. 당장으로 보면 물가 안정이 시 급하다. 하반기 들어 물가가 안정될 것 이라고 여러 차례 공언했으나 8월 까지 5개월 연속 2%대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시 중 유동성은 많은데 경기는 회복 되고 있고 내주부터는 국민지원금 까지 풀리면서 정부가 제시한 연 간 1.8%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이 미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지배적
다 513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2만1천908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 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 수는 총 1천335만361건으로 이 가 운데 25만8천913건은 양성, 1천224 만91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 머지 85만535건은 결과를 기다리 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4%(1천335만361명 중 25만8천 913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통계에서 경기의 지역발생 확진자 중 중복집계 1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 다.
이다. 국가부채를 우려하는 목소리 도 크다. 위기 상황에서 재정의 역할을 증폭시키다 보니 부채의 규모가 너무 급속하게 커졌다는 것이다. 내년 말 기준 국가채무는 1천68 조3천억원으로 처음으로 1천조원 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후반기로 가면서 현안에 자 기 목소리 재임 기간이 길어질수록 홍 부 총리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민 70%에 지급하기 로 했던 재난지원금이 전국민으로 바뀌는 과정, 추경, 양도세 대주주 중과 등 이슈에서 번번이 여당에 밀리면서‘홍백기’ 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최근 들어선 국회 상임 위에서 여당 의원들과 언성을 높 이는 일이 빈번할 만큼 소신 발언 이 크게 늘었다. 이번 국민지원금 역시 전국민 지급을 주장한 여당에 맞서 상위 88% 선별 지원을 결국 관철시켰 다. 관가에서는 홍 부총리의 장점 으로 사심 없는 우직함을 꼽고 있 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 부총리를 각별하게 신임하는 것도 이런 맥 락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다만 학계에서는 이를 단점으 로 꼽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 마지 막 해를 잘 마무리하려면 우직함 보다 현안에 대한 스마트한 대응 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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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SEPTEMBER 4, 2021
일본 스가, 당 총재 선거 입후보 포기… 1년만에 총리 퇴임 이달 말 임기만료 때까지“코로나 대책 전념” … 29일 총재 선거는 예정대로 지지율 하락 속 분위기 반전용 당 간부진 인사 무산 영향인 듯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던 스 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오는 29일 예정된 집권 자민당 총 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기로 했 다. 스가 총리는 3일 오전 열린 자 민당 임시 임원 회의에서 이번 총 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이달 말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취임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스가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취 재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대책에 전념하기 위해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 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총리가 된 뒤 1년간 코로 나 대책을 중심으로 국가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면서 막대한 에너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3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취재진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 하고 있다. 집권 자민당 총재인 그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기 로 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달 말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취임 1년여 만에 총리직에서 물 러날 것으로 보인다.
가 필요해 양립할 수 없는 코로나 대책과 총재 선거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국민 여러분의 생명 과 삶을 지키는 것이 총리로서 저 의 책무이므로 전념해 (임기 만료
때까지 그 책무를) 완수하고 싶 다” 고 덧붙였다. 스가 총리는 지병을 이유로 자 민당 총재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작년 9월 물러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전 총리 뒤를 이어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뒤 총리가 됐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일본은 국회의원이 행정수반인 총 리(내각총리대신)를 뽑아 다수당 (현재 자민당) 총재가 총리를 맡 게 된다. 스가 총리의 현 자민당 총재 임 기는 오는 30일까지이고, 4년인 현 중의원 임기는 올 10월 21일 만료 된다.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이 참여 해 새 자민당 총재를 뽑는 선거일 은 오는 29일로 잡혔고, 중의원 임 기 만료에 따른 총선일은 유동적 이지만 10월 17일이 유력한 상황 이다. 자민당은 스가 총리의 불출마
선언 후에 총재 선거를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전날 니카이 도시 히로(二階俊博) 당 간사장에게 이 번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 을 전달하는 등 자민당 총재 재선 을 통한 연임 의지를 강하게 보였 다. 그가 총리직에 계속 눌러앉으 려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 문턱을 넘은 뒤 중의원(하원)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한 총선을 승 리로 이끌어 자민당의 다수당 지 위를 지켜내야 했다. 하지만 첫 번째 관문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대 응 부실에 따른 신규 확진자 급증 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강행으 로 지지율이 급락한 스가가 이끄 는 지도부 체제로는 다가오는 총 선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자민당 내부에서 배척 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자 백기를
차기 일본 총리는? 기시다 두각… 고노 출사표·이시바 주목 스가 불출마에 판세 요동… 영향력 강한 아베가 누구 지지할지 관건 다카이치 출사표·젊은 고이즈미도 눈길…‘킹메이커’니카이 움직임 관심 일본 차기 총리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출마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누가 대권을 쥐게 될지 주목된다. 스가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 라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 조사회장(정조회장)이다. 작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서 후보 3명 중 득표수 2위를 기록 했던 기시다는 지난달 26일 일찌 감치 출마를 선언했다. 애초에는 스가와 기시다의 양 강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 이 우세했으나 스가가 출마를 포 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시다가 각
광받는 상황이 됐다. 기시다는 스가 내각과 자민당 지도부를 비판하고서“정치 생명 을 걸고 새로운 정치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 고 선언한 바 있다. 5 년 넘게 자민당 실세로 군림한 니 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에 대항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기시다는 자신이 총재가 되면 자민당 간사장의 임기를 1년으로 정하고 연속으로 3기(3년) 동안만 간사장을 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개혁안을 제시했다. 또 이런 원칙 을 소급해 적용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해 총재가 되면 간사장을 교 체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니카이는 기시다의 이런 구상
이“무례하다” 며 불쾌감을 표명했 다. 하지만 이후 스가 총리가 자민 당 인사를 실시해 간사장을 교체 하기로 방침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니카이 퇴출의 물꼬를 튼 인물로서 기시다가 더 주목받 게 됐다. 그는 아베 정권 시절 외무상으 로 오랜 기간 재직했으며 2015년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합의의 당 사자이기도 하다. 총재 선거와 관련해 눈여겨봐 야 할 또 하나의 인물은 이시바 시 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다. 이시바는 2008년, 2012년, 2018 년, 2020년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총재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차기 일본 총리를 실질적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큰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3일 밝혔다. 사진은 차기 총재 후보 군으로 거론되는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 이 가운데 기 시다는 총재 선거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했으며 고노는 3일 출마 의사를 주변에 표명했 다.
2012년과 2018년에는 아베와 맞섰고, 작년에는 스가, 기시다와 경쟁했으나 후보 3명 중 3위를 기 록했다. 그는 유권자를 상대로 한 주요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후 보 1·2위로 꼽힌다. 2012년 총재 선거 때는 1차 투 표에서 아베를 제치고 1위를 차지 했으나 결선 투표에서 석패해 저 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초 이시바는 이번 총재 선거 에 출마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민생이 어려 우니 현직 총리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인데‘내가 총리가 되겠다’ 고 손을 드는 것에 수긍하 기 어렵다는 인식을 내비쳤기 때 문이다. 하지만 스가가 총재 선거 출마 를 포기해 누군가 그 자리를 대신 해야 하므로 이시바로서도 출마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상황 이 됐다. 전날까지 출마에 관해“백지” 라고 반응했던 이시바는 스가의 출마 포기 소식이 전해진 3일“동 지와 상담해서 마땅히 그렇게 해 야 할 때 결론을 내겠다” 고 총재 선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고 교 도통신이 전했다. 출마하기로 한 경우 이시바가
견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 이다. 그는 제2차 아베 정권 발족 때는 간사장으로 중용됐으나 아베 에 반기를 들면서 찬밥 신세가 됐 다. 이시바가 속한 파벌은 이시바 를 포함해 현재 국회의원이 17명 뿐이라서 총재 선거 추천인 기준 (20명)에 미달한다. 정치권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의 움직임을 주시 하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는 출마 의지를 표명하지 않았고 스가 총리를 보 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념 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3일 스가의 불출마 방 침이 알려진 후 소속 파벌 회장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을 면담한 후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밝히고 지지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전 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시 바와 더불어 차기 총리 후보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고노는 사회관 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적극 적으로 소통하면서 트위터 팔로워 만 235만 명에 달하며 스가와는 달 리 언변이 유창하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당의 간판으로 삼기에 좋 은 측면이다. 그는 스가 내각의 일원으로 코
들었다. 중의원 8선인 스가 총리가 지 역구를 두고 있는 정치적 텃밭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도이 류스 케(土井隆典) 자민당 지구당 간사 장이 2일 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 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선 스가 총리가 난국 돌 파용으로 추진한 당 간부진 쇄신 인사와 부분 개각을 단행하기 어 려운 상황을 맞아 사퇴에 이른 것 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 인사를 두고 자민당 내부에 서 총재 선거와 총선을 앞둔 시점 에서의 땜질식 인사가 스가 정권 연명만을 위한 미봉책이라는 비판 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교도통신은 총리 관저 관계자 를 인용해 6일 예정했던 당 임원 인사가 막힌 것이 총재 선거 불출 마의 직접적인 배경이라고 전했 다. 로나19 백신 접종을 지휘하고 있 다.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여론의 불만을 고려하면 고노 역시 갈팡 질팡 방역 정책의 책임을 나눠서 짊어져야 할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그나마 고노의 지 휘로 백신 접종이 이만큼 진행됐 다는 상반된 평가도 있다. 고노는 아베 정권 시절 외무상 과 방위상을 지냈으며 한일 관계 의 경색 국면에 관여한 바 있다. 이밖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 早苗) 전 총무상이 출마 의사를 피 력했고, 젊은 피로는 고이즈미 신 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이 후보 군으로 꼽힌다. 스가의 전격 출마 포기에 따라 그간 움직임을 자제했던 다른 후 보군이 나설 가능성도 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단 념했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 文) 정조회장은“상황이 바뀌었 다. 다시 동료들과 상담하고 싶다” 고 반응했다.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 (細田)파 출신이며 배후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베 신조(安 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누구를 지 지할지도 향후 판세를 살피는 중 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아베는 총리 재임 중 기시다를 외무상, 방위상(겸임), 자민당 정 조회장 등 요직에 기용했으며 작 년 총재 선거 때 애초에는 기시다 를 후임자로 지명할 것으로 여겨 졌다. 당시 니카이 간사장이 스가 밀어주기를 주도한 가운데 아베가 기시다 지지 표명을 거부한 것은 일종의 반전이었다. 아베는 이번 총재 선거를 앞두 고 스가의 재선을 지지한다는 입 장을 누차 밝힌 바 있다. 8년 가까이 관방장관으로 활동 하며 자신을 보좌한 스가에게 인 정상 등을 돌릴 수 없었을 것이라 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스가가 불출마함에 따라 기시 다는 아베의 지지를 기대할 것으 로 예상된다. 만약 이시바가 출마할 경우 아 베는 이시바의 당선을 막기 위해 그와 대항하는 후보를 지지할 가 능성이 있다.
‘미국 못믿어’ … 미 아프간 치욕 속 고개드는‘유럽 자립론’ 마크롱, 최근 이라크서“미 선택 관계없이 병력 주둔 계속”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계기로 유럽 자립론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은 지난달 28일 이라크 바그다 드에서 열린‘중동 지역 정상·외 무장관 회담’ 에 참석했다. 미국이 아프간에서 이슬람국 가(IS)의 테러에 잔뜩 경계하며 막바지 철수 작업에 집중하던 시 기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무스타파 알 카드히미 이라크 총리를 만나“IS 는 여전한 위협으로 남아있기 때 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면 서 프랑스는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라크에 계속 병력을 주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롱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그동안 자신이 주장해온 유럽의‘전략적 자치’철학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 다. 미국이 아프간에서 굴욕을 겪
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문 매체 포린폴리시와의 인터뷰 우려스럽게 지켜보는 이라크에서 에서“이슬람 지하드와 싸우는 게 라며“프랑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프랑스의 최우선 과제” 스와 유럽은 (중동을) 떠나지 않 주목을 받았다. 이 이런 발언을 한 곳이 이라크라 으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언급” 라고 말했다. 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이미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독 이라크는 아프간과 마찬가지 로 미국이 침공한 뒤 새로운 체제 자군 창설을 주장해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11월 가 들어선 국가다. IS와의 전쟁 등 도 상당 부분 미국의 지원에 의존 “우리는 중국, 러시아, 심지어 미 했다. 이어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국에 대해서도 우리 자신을 보호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2 해야 한다”면서“우리가 진정한 일(현지시간) 회원국 국방장관들 유럽의 군대를 갖겠다고 결심하 과의 회의에서 아프간 철수에 대 지 않는 한 유럽을 보호하지 못할 이라고 말했다. 해“우리의 전략적 자치의 결여의 것” 이에 당시 미국의 도널드 트럼 대가를 치른 것”이라며“앞으로 군을 통합하고 의지뿐만 아니라 프 대통령은“아주 모욕적” 이라며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가 나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 아가야 할 유일한 길” 이라고 말했 그러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 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리는 며칠 후“언젠가 실질적이고 이와 관련해 프랑스 정치학자 진정한 유럽군을 창설하기 위해 이자 브루킹스연구소 방문연구원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면 인 셀리아 벨린은 같은날 외교전 서 마크롱 대통령을 두둔했다.
2021년 9월 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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