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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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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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컵스전 2호 아치 쾅! 메이저리그 잔류 희망 키웠다
박효준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약 3주 만에 시즌 2호포를 쏘아 올렸 다. 14경기 만이다. 박효준은 3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 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 다.
<관련기사 B9면>
2021년 9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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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SEPTEMBER 4, 2021
중국‘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 에도 퇴출령
“세계기록 23개 보유”
“냥파오 근절… 전통문화 대대적으로 키우며 정확한 미적 기준 세우기” 스타 자녀 출연 프로그램·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도 금지 중국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고 강도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여 성스러운 남자 아이돌’ 에도 퇴출 령을 내렸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방 송규제기구인 국가광전총국이 전날 발표한 방송·연예계 관련 통지에는‘냥파오’ 을 단호히 배 격한다’ 고 강조했다. SCMP는“중국 당국은 일명 ‘냥파오’트렌드와 관련해 비판 의 수위를 높여왔다” 며“냥파오 는 전통적인 중국 문화 속 전형적 인 남성상인‘마초’ 에 부합하지 않거나 화장을 하는 아이돌 가수 등을 포함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그런 인기 아이돌은 종 종‘샤오시엔로우’ (잘생긴 젊은 남자)라고도 불리는데, 일각에서 는 이들이 전통적인 사회적 가치 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한다”고 부연했다. 중국에서는 아이돌 문화의 인 기를 타고‘냥파오’ 를 둘러싼 논 란이 벌어져 왔다. 화려한 아이돌 문화에서‘여 자보다 예쁜 남자’ 와 같은 표현 이 등장하는 등 여성적인 남성 아 이돌이 인기를 끌자 청소년에 악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
다.
팬들의 광적인 투표 경쟁을 불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러일으키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 아이돌’ 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 그램과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 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었다. 었던 스타와 그 자녀가 동반 출연 이에 대해 중국 광저우에서 성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비 철퇴를 맞은 것이다. 정부기구 종사자 아창은“젠더에 또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출 대한 표현은 재능이나 성격, 애국 연 금지, 고액 출연료 금지, 연예 심이나 사회 기여도와 관련이 없 산업에 대한 전문적 비평 강화 등 다” 고 지적했다. 의 내용도 포함됐다. 그는“이는 중성적이거나 좀 중국 국무원 개발연구센터의 더 여성적인 표현을 하는 이들에 장위 연구원은 SCMP에“정부는 대한 차별이며 현대사회의 개별 ‘무분별한 자본 확장’단속의 일 화와 퇴보하는 미적 기준 간 충돌 환으로 연예계와 아이돌 팬문화 이다” 고 비판했다. 를 단속하고 있다” 며“정부는 연 국가광전총국은 이와 함께 아 예산업을 이념 통제의 핵심으로 이돌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 바라보며 부정적 영향을 용납하 타의 자녀가 방송프로그램에 출 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 연하는 것도 금지시켰다. 다.
아이돌 무더기 감염 잇따라…밴드 엔플라잉도 5명중 3명 확진 멤버 5명이 확진된 보이그룹 엔하이픈에 이어 5인조 밴드 엔 플라잉에서도 확진자가 3명 나오 는 등 아이돌 그룹 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 더기 확진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 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 인먼트는 3일“멤버 이승협, 유회 승, 서동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이승협·유회승·서동성 확진…엔하이픈도 전날 5명 확진소식 판정을 받았다” 며“이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밝 혔다. 이들은 컨디션 이상을 느끼 고 전날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즉시 PCR(유 전자 증폭)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이 나왔다. 나머지 멤버 김재현,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PCR 검사 결과를 기다 리는 중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 다. 소속사는“김재현, 차훈 역시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 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아티스 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 우 선 으 로 고 려 하고, 아 티 스 트 의 빠 른 쾌 유 를 위 해 최 선
을 다할 예정” 이라며“많은 분들 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 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 다. 엔플라잉은 2015년‘기가막 혀’ 로 데뷔했으며‘옥탑방’ ,‘아 진짜요.’ ,‘봄이 부시게’등 청춘 감성을 담은 밴드 음악으로 인기 를 누렸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가 연예계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전 날에는 엔하이픈 멤버 7명 가운 데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전날“확진된 멤버 모두 방역 당 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을 배 정받고 이동하는 등 필요한 조처 를 하고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BTS, 기네스 명예의 전당 등재 기네스 세계 기록을 23개 보유 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 네스‘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 에 올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2일 홈페이지에서“기네스 세계 기록 명예의 전당에 BTS를 기쁜 마음 으로 맞이한다” 고 발표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명예의 전당 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상 징적인(iconic) 기록 보유자들이 등재된다. BTS는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 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 ‘공개 첫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 룹,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를 보 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24 , 유한 그룹 등의 기록을 갖고 있 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 다. 디오’ ‘유튜브 , 영상 프리미어(첫 또 올해 5월 발표한‘버터’ 만 공개) 최다 조회수’등이다. 으로 5개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음악
과 춤으로 즐거움을 주고 소통하 는 BTS의 능력과 기록 경신에 대 한 열정은 그들을 명예의 전당 헌 액에 최적임자로 만들어준다” 고 밝혔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미스터트롯’전국투어, 결국 막 내린다 TV조선‘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하 미스터트롯) 톱 6의 전국투 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취소 를 반복한 끝에 결국 막을 내린 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3일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투어의 마지막이었던 대구 및 서울 공연 까지 취소됨에 따라‘내일은 미 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 는 여기서 아쉬운 마무리를 하게 됐다” 고 밝혔다. 대구 앙코르 공연이 이달 10∼ 12일, 서울 공연이 이달 17∼19일 과 24∼26일로 연기된 상태였으 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 더 연장되 면서 개최가 어려워졌다. ‘미스터트롯’종영 후 뉴에라 프로젝트와 1년 6개월간 매니지
먼트 위탁 계약을 맺은 톱 6는 오 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는 12일 계약이 만료된다. 이후 서 일부 공연을 제외하면 대다수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 돼 투어를 지속하기가 사실상 어 했다. 쇼플레이는“1년 6개월이 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넘는 기간 동안 톱 6 전국투어 콘 ‘미스터트롯’참가자들의 전 서트를 기다려 주신 많은 관객분 국투어는 당초 지난해 4월부터 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시작될 예정이었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멤버들 프로그램의 폭발적 인기와 함 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 께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됐 고 밝혔다.
블랙핑크 리사, 미국‘팰런쇼’서 솔로 데뷔 무대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데뷔 무 대를 미국 유명 토크쇼를 통해 선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 국 NBC‘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 미 팰런’ (이하 팰런 쇼)에 출연한 다고 4일 밝혔다. 같은 날 발매되 는 첫 솔로 싱글 ‘라리사’ (LALISA)의 동명 타이틀곡 무 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팰런 쇼’ 는 코미디언 지미 팰 런이 진행하는 미국 최고 인기 토 크쇼 중 하나다. 버락 오바마, 힐 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정치인은 물론 방탄소년단 (BTS),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 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리사에 앞서 솔로 데뷔한 블랙 핑크 로제 역시 지난 3월 이 프로 그램에서 첫 무대를 치렀다. 리사는 최근 티저 사진과 영상 을 잇달아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 예열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26초 분량
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은 1주일 만 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천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싱글 피지컬 앨범도 예약 판매 나흘 만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 겨 일찌감치 K팝 여자 솔로 가수 로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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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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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 우리의‘코로나 블루’치료제였죠” 밴드 넬, 정규 9집‘모멘츠 인 비트윈’ …” 100% 만족하는 음반 만드는게 궁극적 목표” 한국의 대표적‘감성주의 밴 드’ 로 불리는 넬(NELL, 김종완 ·이재경·이정훈·정재원)의 음악에는 깊은 슬픔에서 나오는 힘이 있다. 우울과 체념, 관계의 불안함 등을 심연까지 들여다보는 이들 의 음악에서 많은 이들이 역설적 으로 위로를 얻는다고 말한다. 이 는 결국 음악이란 매체가 지닌 힘 이기도 하다. 어느덧 결성 22년을 맞은 넬이 여전히 힘주어 이야기하는 것 역 시 음악의 힘이다. 2일 정규 9집 ‘모멘츠 인 비트윈’ (Moments in between)을 들고 돌아오는 넬은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음악이 우 리에게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 게 해준 앨범” ,“(작업을 통해) 음 악이 가진 힘을 여실히 느꼈다” 고 말했다. ‘모멘츠 인 비트윈’ 은 2019년 10월 발표했던 정규 8집‘컬러스 인 블랙’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라이브가 멈춘 팬데믹 시기, 스튜디오에서 오로지 네 멤버끼 리 1년 반∼2년 가까이 작업에 몰 두한 결과물이다. 드러머 정재원 은“집중도가 굉장히 높았던 시 간” 이라고 전했다. 보컬 김종완은“저희가 이 음 악으로‘코로나 블루’극복에 많 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의 삶에
도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됐으 면 좋겠다” 고 했다. “이 앨범이 없었으면 팀으로 서 나름대로 슬럼프가 한 번 크게 왔을지도 몰라요. 본의 아니게 1 년 반 정도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게 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다 행히 앨범 작업을 통해 다른 생각 을 할 겨를이 없었죠. 저희에게는 치료제 같은 역할을 해준 것 같아 요. 들으시는 분들에게 10분의 1 이라도 그런 느낌을 드릴 수 있었 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종완) “저희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밴드를 했는데 정규앨범을 계속 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의 시장 에 맞춰서 짧은 싱글을 낸다든지 할 수도 있었겠지만, 다시 한번 다잡고 이야기를 담은 정규앨범 을 만든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 다.” (기타리스트 이재경)
‘모멘츠 인 비트윈’ 에서 눈에 띄는 점은 10곡 전곡이 유기적으 로 연결되며 하나의 이야기로 흘 러간다는 점이다. 넬의 전곡을 작 사·작곡하는 김종완은“가사 작 업이라기보다는 시나리오 혹은 대사를 쓰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고 말했다. 골격은 사랑 이야기다. 상대에 게 충돌 사고처럼 빠져들어 감정 의 파고를 겪고 결국 기억으로 남 는 과정을 다루지만, 낭만적 로맨 스가 주제는 아니다. 오히려‘넬 다운’회의감이 시선에 담겨 있 다. “관계의 시작에서 사람과 사 람이 만나게 될 때 적절한 시기와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 걸까 생각 을 많이 했어요.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다면 좋은 결말을 맞을 수 있 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서로에 게 끌림이 크더라도 과정과 결말
은 불안하거나 불행할 수 있겠죠. 그것이 타이밍과 상황에 의해 결 정된다는 게 씁쓸하고 허무하기 도 하다는 생각에서 앨범의 주 콘 셉트가 시작됐어요.” (김종완) 넬은 특유의 예민한 감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하며 고유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왔다. 초기작들이 날카로운 벼랑 같은 우울을 품고 있다면 최근작에선 압도감 넘치 는 우주적 사운드, 다채로워진 스 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새 앨범에선 세련된 세공이 느 껴진다. 김종완은“(전작)‘컬러 스 인 블랙’ 은 사운드 기반이 록 적인 부분이 많았다면 이번 앨범 은 팝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앰비언트 팝 등에서도 영향을 받 았다” 고 말했다. 타이틀곡은‘유희’와‘위로 (危路)’두 곡이다. 프로그래밍된
소리와 밴드 사운드의 조화에 신 경을 썼다는‘유희’ 는“예전부터 저희가 계속해서 추구하고 발전 시켜 온 사운드를 지닌 곡” 이라고 김종완은 전했다. 반대로‘위로’ 는 풍성한 어쿠 스틱 악기 편성이 특징이다.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과 브라스, 타악 기가 겹겹이 쌓이며 후반부 인상 적인 울림을 빚는다. 3분 안쪽 짧 은 곡이 트렌드인 요즘 가요계에 서 6분 30초 길이의 노래를 타이 틀곡으로 정한 것은 시류를 역행 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김종완은“어떻게 보면 일반 적으로 생각하는 타이틀곡 기준 에선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꼭 대중성에 맞추기보다 현시점 에서 뮤지션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그때그때 만들고 표현
하고 싶은 음악을 하자는 것이 항 상 이어져 온 저희의 모티브” 라며 “ ‘위로’ 와‘유희’ 에서 각각 보여 주는 사운드를 한 앨범에 실었을 때 최대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 으면서도‘넬 같이’들리게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덧붙였다. 동갑내기 동네 친구였던 네 멤 버가 넬을 결성한 것은 1999년. 언 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한 이들은 어느덧 대중적 저변을 지닌 대표 적 메이저 밴드로 성장했다. 20년 넘는 활동 기간 동안 한 번도 멤 버 변화를 겪지 않은 드문 밴드이 기도 하다. 베이시스트 이정훈은 앞으로 더 오래 활동하기 위해 무엇이 필 요한지에 대한 질문에“건강검진 을 주기적으로…”라고 웃으며 “제일 중요한 건 열정을 유지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누군가 한 명에게 문제가 생 기면 조언이나 대화를 통해 도와 주고, 그렇게 넷이서 다시 같이 열정을 찾곤 했어요. 앞으로도 계 속 그렇게 하다 보면 더 좋은 음 악을 계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훈) 김종완은“100% 만족하는 음 반을 만드는 것이 뮤지션에게는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라며 “항상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물론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번 앨 범도 그 목표를 향해서 가는 과정 안에 있다” 고 말했다.
도 적재적소에 배치돼 뭉클함을 줬다. 이밖에 병영 비리 역시 가혹행 위뿐만 아니라 헌병대장(현봉식) 과 임지섭, 임지섭과 박범구 간 갈등에서 느낄 수 있는 부조리까 지 짧지만 다양하게 조명돼 생각 할 거리를 충분히 던져줬다. 가혹 행위 가해자였던 황장수(신승호) 가 사회 초년생으로 나와서는 철 저하게 을(乙)이 되는 모습 역시 깨알 같은 메시지를 보여준다. 영리한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 의 연기와 팀워크 역시 합격점이 다. 말간 얼굴의 정해인은 에피소
드를 하나씩 겪으면서 도화지처 럼 메시지를 흡수하고 성장하는 안준호를 교과서처럼 소화했다. 구교환은 정해인과 대비되는 익살스러움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강약을 나서서 조절 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뒤로 한발 뒤로 물러날 줄도 아는 여유를 보이면서‘대세’ 임을 입 증했다. 김성균 역시 베테랑답게 주인 공 콤비가 돋보일 수 있게 받쳐주 는 역할에 충실했으며, 특별출연 한 손석구는 짧은 분량에도 극의 긴장감을 담당하며 강렬한 존재 감을 과시했다.
‘D.P.’ , 휴머니즘과 사회고발 영리하게 얹은 밀리터리극 군대와 사회·메시지와 유머 오가면서도 콤팩트한 연출 돋보여 밀리터리극이지만 군대와 사 회를 오가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묵직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니 답 답하거나 지루할 새가 없다. 최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 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 개된 오리지널 드라마‘D.P.’ 는 민간인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 (Deserter Pursuit)를 배경으로 했다. 탈영병은 이따금 뉴스를 통해 들리지만, 그들이 어떤 사연으로 탈영했고 어떤 과정으로 잡혔는 지 알려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는 점에서‘D.P.’ 는 그 소재만으 로 충분한 극성을 지녔다. 그러면 서도 군인이라기보다도 인간으로 서 극한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 를 다룬다는 점에서 병영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공감과 울림 을 줄 수 있으니 대중성도 갖췄 다. 총 여섯 가지 에피소드에서 탈
영병의 사연은 가지각색이다. 가 혹행위가 원인이 된 신우석(박정 우 분)과 최준목(김동영), 조석봉 (조현철)부터 치매로 홀로 남은 할머니를 위해 탈영한 허치도(최 준영), 사이코패스 게임 중독자 정현민(이준영)까지 모두가‘인 간 극장’ 이다. D.P.조 콤비인 이병 안준호 (정해인)와 상병 한호열(구교환), 그리고 그들의 상사인 중사 박범
구(김성균), 사사건건 박범구와 대립하는 대위 임지섭(손석구)까 지도 탈영병들을 잡고 놓치면서 각각의 삶과 마주하고, 배우고, 성 장한다. 그들의 전우였던 조석봉 의 탈영 에피소드는 그들의 가치 관을 뒤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섯 개 회차는 상당히 영리하 게 구성됐다.‘차이나타운’ 과‘뺑 반’ 을 연출했던 한준희 감독과 이
작품의 원작이 된 웹툰인‘D.P. 개의 날’ 의 김보통 작가는 긴 원 작을 콤팩트하게, 동시에 복합적 으로 수정 재배치했다. 에피소드로 보면 안준호가 ‘불량 D.P.’박성우(고경표)와 근 무를 나갔다가 신우석을 놓치면 서 그의 죽음을 막지 못해 각성하 는 이벤트를 가장 앞부분에 배치 하고, 한호열과 만나 진정한 D.P. 로 성장하는 과정을 하나씩 그려 나감으로써 안정적인 전개를 선 택했다. 신우석을 쫓으러 나갈 때 는 정신없이 박성우를 따라 나갔 던 안준호가 한호열과 최준목을 찾으러 갈 때 전혀 다른 발걸음을 보이고, 그가 군 경계를 넘는 장 면에 슬로우 모션을 건 연출이 인 상적인 것도 그 덕분이다. 아울러 정현민의 여자친구인 문영옥(원지안), 허치도의 할머니 와의 만남 등을 통해 복잡한 가정 사로 꼬여버린 엄마와의 관계에 진전을 보이는 안준호의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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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日 침략기억’중국서 1조원대 일본풍 거리 비판여론에 문닫아
“위구르 학살 멈춰라”
과거 일제의 침략을 받았던 중 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에 조성 된 일본풍 거리가 거센 비판 여론 에 직면, 영업 시작 2주도 안 돼 문을 닫았다. 3일 일본매체 닛케이 중문판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京都)를 본떠 만들었던 이 쇼핑가는 지난 달 2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지만 이달 1일께 현지 정부의 지시로 영업을 중단했다. 쇼핑가 측은“이미 시 운영을 ‘일제 침략’중국 다롄에 1조원대 일본풍 거리 운영 논란 끝냈다” 면서“운영 기간에 생긴 문제와 관련해 영업을 중단하고 곳이라는 점에서 쇼핑가 운영 소 또 다롄은 1904~1905년 러일전 정돈 중이다. 정식 영업시간은 별 식이 알려진 뒤 비판여론이 일었 쟁의 전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도로 통지하겠다” 고 밝혔다. 다. 1945년까지 일제 침략의 피해를 당초 한 부동산 업체는 일본 온라인상에서는“일본의 문화 보았다.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다롄에 침략이다” ,“애국심 있는 중국인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60억 위안(약 1조원)을 들여 일본 이라면 일본풍 거리에서 관광하 포스트(SCMP)는 현지 부동산중 풍 거리를 조성하고 일본산 제품 고 소비하지 말라” ,“거리 이름을 개인을 인용해 오는 18일이 일제 판매의 근거지로 만들고자 했다. ‘국치 거리’ 로 바꾸라” 는 등의 목 가 중국을 침략했던 만주사변 발 2019년 착공해 이번에 29개 상점 소리가 나왔다. 발 기념일인 만큼, 최소한 이때까 이 입점한 거리가 문을 열었고, 온라인 백과사전 바이두 바이 지는 쇼핑가 영업을 재개하지 않 2024년 전체 프로젝트를 완공한 커에 따르면 다롄 관할구역인 뤼 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는 계획이었다. 순(旅順)에서는 1894년 청일전쟁 광둥성에 있던 일본풍 거리도 하지만 최근 중일 관계가 악화 당시 일본의 학살로 2천~2만명 지난해 10월에는 시정이 필요하 하고 있는 데다 다롄의 경우 과거 사이로 추정되는 중국인이 숨졌 다는 이유로 문을 닫은 바 있다고 직접적인 일제의 침략을 받았던 다. 덧붙였다.
난민 음식 안줬나…카불탈출 꼬마, 폴란드서 독버섯 먹고 사망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의 폭정이 두려워 카불을 천신만고 끝에 탈출한 5세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폴란드 난민캠프에서 독 버섯을 먹고 숨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부모를 따라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교 외 난민캠프에 도착한 5세 소년 이 다음 날 독버섯을 먹어 병원으 로 이송됐으나 뇌손상을 겪은 끝 에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함께 독버섯을 먹은 6세 형도 중태에 빠져 간 이식 수술까지 받 았지만, 역시 심각한 뇌손상 증상 이 확인되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7세 누나도 독버섯을 먹고 병 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이다. 폴란드 외국인청 대변인은 이들 가족은 센터 인근에서 채 “피난민들에게는 유제품, 육류, 취한 버섯으로 수프를 끓여 먹은 채소, 과일, 음료 등 적절한 칼로 것으로 알려졌다. 리가 있는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 폴란드 언론에서는 난민캠프 된 식사가 하루 세끼 제공된다” 에 충분한 식량이 제공되지 않아 고 밝혔다. 현재 폴란드 검찰이
난민캠프 근처 버섯 채취해 국 끓여먹어 5세 소년 사망…6세형도 간이식 뒤 중태 ‘굶겼다’언론보도에 폴란드‘아니다’펄쩍 아프간인들이 굶주렸고, 그 때문 에 이들 가족이 캠프 밖에서 버섯 을 채취하게 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됐다. 난민센터 관계자들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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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독버섯을 채취하게 된 경 위를 수사 중이다. 탈레반의 카불 점령 이후 폴란 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군에 협력한 1천여명의 아프간인들을 탈출시켰다.
중국계 스웨덴 디자이너 파격 패션쇼 중국계 스웨덴인 디자이너가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 구의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디지 털 패션쇼를 열었다. 모델들이‘위구르에 자유를, 모든 학살을 멈춰라’(Free Uyghur: End All Genocide)라 는 문구의 현수막을 든 사진이 패 션 잡지 보그의 북유럽판인 보그 스칸디나비아 웹사이트에 실리 자 중국 누리꾼들은 발끈했다. 사이트에 올라온 5분짜리 패 션쇼 동영상은 아프간, 가자 지구 등과 관련한 팻말을 든 모델들의 워킹에 이어 디자이너 루이스 신 이 신문이 인쇄된 코트를 입고 직 접 이 현수막을 펼치는 장면으로
‘위구르에 자유를, 모든 학살을 끝내자’ (Free Uyghur: End All Genocide)라는 현수막이 걸린 디지털 패션쇼
패션지 보그가 패션쇼 동영상 싣자 중국서‘불매’주장도 끝난다. 중국 태생인 신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 디지털 패션쇼를 중국 신 장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 인들에게 바쳤다. 그는 지난 2일 자유아시아방 송(RFA) 인터뷰에서“신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았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 처음에는 믿 을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구르인들에게 자 신의 첫 패션쇼를 바치고 싶었다 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위구르인들을 돕기 위해 정당이나 정부, 지원 단체 등과 접촉했지만 모두‘안 된다’ 는답
만 돌아왔다고 말했다. 랜드가 경제적 손실을 걱정하는 이어“절망했지만 내 패션으 것은 이해가 간다면서도 용기를 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 다. 그래서 이 쇼가 나온 것” 이라 다. 고 설명했다. 신은 지난해 11월 스톡홀름에 그는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서 세계 첫 대여 전용 쿠튀르(고 (GoFundMe)에서 터키 등지에 급 맞춤의상) 브랜드를 표방하는 망명 중인 위구르 아동의 교육을 ‘루이스 신 쿠튀르’ 를 시작했다. 위한 모금 운동도 시작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소비 패턴을 신은“그들도 우리처럼 꿈과 바꾸려는 바람에서다. 희망이 있다. 기금 모금과 패션쇼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누 프로젝트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 리꾼들이 도발적이며 사실과 다 고 싶다” 고 희망했다. 른 패션쇼의 현수막 문구에 분노 그는 각국 의류 산업이 위구르 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의 강제 노동을 이용하는 문제에 일부는 보그 중국판에 대한 보 대해서도 지적했다. 많은 패션 브 이콧도 외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케이블 타이로 교장 체포” 아이 격리 조치에 미 학부모 난동
교장을 체포하겠다며 학부모가 들고 간‘케이블 타이’
미국 학부모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반발해 난동을 부리는 사 건이 또 발생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초등학
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최소 일주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학교 측의 격리 통보 에 화가 난 한 아이의 아빠는 다
이어 자가 격리 명령을 내린 학교 측을 나치 독일의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빗대면서“학교가 코 로나 게슈타포처럼 행동할 수 있 다고 생각한다” 며“법을 어기는 미국 정부와 맞서겠다” 고 주장했 다. 교장은 학생들에 대한 자가격 리는 현지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 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난 동이 이어지자 경찰에 신고했고 그제야 학부모들은 자리를 피했 다. 이 학교 행정을 관할하는 존 캐러스 교육감은“케이블 타이를 들고 학교에 나타나는 행동은 문 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다” 라 면서 어른은 아이들의 모범이 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 면서 일부 학부모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에 반발하며 교사들 을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 다. 지난달 텍사스주에서는 학부 모들이 교사가 착용한 마스크를
“코로나 게슈타포 학교”주장하며 교장 양손 묶어 버리겠다고 협박 생 학부모는 자기 아들이 자가 격 리 명령을 받은 것에 격분해 교장 을 체포하겠다며 협박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3일(현지시간) 워싱 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투손 인근 메스키 트 초등학교는 2일 코로나 확진 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들의 학부
른 학부모 2명과 함께 학교로 쳐 들어가 교장을 만났다. 이들은 당장 아이의 학교 복귀 가 이뤄지지 않는다면‘시민의 범인 체포권’ (citizen’ s arrest)에 따라 교장의 양 손목을‘케이블 타이’ 로 묶어 버리겠다고 위협했 다.
찢어버리는 일이 벌어졌고 캘리 포니아주의 한 학생 아빠는 마스 크 의무화를 반대하며 교장에게 폭언하고 교사를 폭행했다. 이어 플로리다주에선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학부모가 다른 가정의 학생을 때린 혐의로 기소 됐다.
한여름 레모네이드 팔아 소방차 기부금 낸 8살 앤드루 “상큼한 레모네이드 한잔에 600원입니다.” 미국의 8살 소년이 더운 여름 내내 동네 길거리에서 레모네이 드를 팔아 힘들게 모은 돈을 지역 의 새 소방차 구입 비용으로 기부 했다고 미 폭스뉴스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댄빌에 사는 앤드루 뎀빅은 여름이 되면 가끔 레모네이드 좌판을 차리고 동네 장사에 나선 적이 있는데, 올여름 에는 좀 더 뜻깊은 시도를 해보기 로 했다. 동네 소방서에서 새 소방차를 마련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 부금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태기로 한 것. 앤드루는“나는 소방차를 좋 아한다. 또 나는 레모네이드 좌판 도 좋아한다” 면서“소방서 앞에 붙은 표지를 보고 소방차를 사는 데 번 돈을 주고 싶었다” 고 말했 다. 앤드루는 부모의 도움으로 재 료를 구한 것 말고는 직접 좌판을 꾸미고, 손님들에게 레모네이드
앤드루(오른쪽)가 동생들과 좌판에 앉아있다.
길거리 좌판 꾸려 번 23만원 소방서 전달 온라인엔‘앤드루만큼 기부합니다’행렬 를 판매하는 일을 혼자서 해냈다. 십 파이어 소방서에 전달됐고, 이 이렇게 모은 돈은 200달러(23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방서가 개 만원) 정도. 설한 고펀드미 기부 사이트에는 한잔에 50센트(약 600원)에 팔 “앤드루만큼 기부한다” 면서 200 았는데, 동네 주민들은 이보다 후 달러를 기부하는 행렬이 속속 이 하게 값을 쳐줬다고 한다. 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인근 프렌드
건강정보Ⅰ
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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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는 공식통계 3배인 1천520만명 영국 시사지 추산… 팬데믹 기간‘초과사망’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탓에 목숨을 잃은 사 람’ 이 통계상 코로나19 사망자보 다 3배 이상 많다는 추산이 나왔 다. 2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 미스트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초과사망자’ 가 1천52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식 코로나19 사망자보 다 약 3.3배 많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 이 날까지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452만6천583명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초과사망자 수 추산치 신뢰구간이 95% 신뢰 수준에서‘930만명~1천810만명’ 이라고 밝혔다. 초과사망자 수 참값이 95% 확 률로 930만명과 1천810만명 사이 에 있단 의미다. 초과사망은‘과거에 예상한 것보다 더 나온 사망’ 을 말한다.
한국 통계청은‘일정 기간 통 상 수준을 초과해 발생한 사망’ 이 라고 정의한다. 초과사망자 수가 중요한 까닭 은 이를 통해 통계에 잡히지 않은 코로나19 사망자까지 포함한‘진 짜 코로나19 사망자’ 를 가늠해볼 수 있어서다. 각국이 내놓는 코로나19 사망 자 통계엔‘코로나19에 감염돼 숨 졌으나 검사를 받지 못해 코로나 19로 사망했는지 모르는 경우’등 은 빠져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이 안치된 인도네시아 공동묘지
“아프리카·아시아 등 통계보다 많이 사망한 듯” 한국은 초과사망자가 실제통계보다 밑도는 사례 반대로‘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사망했으나 실제 사인은 코로나 19가 아닌 지병 등인 경우’등은 반영됐다. 초과사망자엔‘코로나19로 죽
지는 않았으나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거나 치료받지 못해 사망한 경우’등도 포함된 다. 대륙별 초과사망자를 보면 아
프리카가 공식 사망자와 차이가 가장 컸다. 아프리카는 공식 사망자가 19 만6천여명인데 초과사망자가‘85 만~220만명’ 으로 추산됐다. 아시
파우치“코로나 백신 3회 접종이 정규 투약법 될 수도” CDC·FDA 국장은 백악관에‘부스터샷 계획 축소하라’권고 “데이터 부족해…일단 일부 화이자 접종자부터 시작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이 정규 투약법이 될 수도 있다 고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 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2일(현지시간) 3회차 백신, 즉 부스터샷(면역 효 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 종)을 맞은 사람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줄었다는 이스라엘의 연 구 2건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 CNN 방송이 3일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3회차 백신이 지속성이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 한 이유가 있다” 며“만약 지속성 이 있다면 3회 투약법이 정규 투 약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말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과 로셸 월 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 재닛 우드콕 미 식 품의약국(FDA) 국장대행 등 미 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지난달 모 든 미국인에게 9월 20일 주간부터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파우치 소장은 다만 이날 미국 인들이 3회차 코로나19 백신을 맞 아야 할지 여부는 궁극적으로 FDA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FDA는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놓고 이달 17일 외부 전문 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열 계 획이다. 이에 앞서 제약사인 화이자와 모더나는 2회차 접종을 마친 뒤 6
개월 또는 8개월 뒤 3회차 접종을 하도록 승인해달라고 FDA에 신 청서를 낸 상황이다. 비베크 머시 공중보건서비스 단(PHSCC) 단장도 2일 FDA 자 문단이 부스터샷 권고를 결정한 다면 광범위한 인구가 접종 대상 이 될 것이고, 이르면 9월 20일 주 간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언젠가 누가 부스터샷이 필요하고, 누가 그렇 지 않은지를 판별하게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알 려주는 지표가 없다고 설명했다. 머시 단장은 이 때문에 과거에 코로나19를 앓은 사람을 포함해 모두 다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하 는 것일 뿐 아니라, 면역 효과를
유지·연장하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도 포괄적으로 하는 것이라 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부스터샷 접종 계 획이 발표된 뒤 접종 일정을 잡겠 다는 문의 전화가 전국적으로 쇄 도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우드콕 FDA 국 장대행과 월렌스키 CDC 국장이 백악관에 일반인을 상대로 부스 터샷을 접종하는 계획을 축소하 라고 권고했다고 뉴욕타임스 (NYT)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 했다. 보건 당국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검토하려면 더 많은 시간 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백악관에 FDA와 CDC가 몇 주 내에 화이자 백신 접종자, 그중에서도 일단 일부만 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 권고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
아도 초과사망자 추산치가‘340 천100명’ 으로 공식 사망자(26명) 만~1천200만명’ 으로 공식 사망자 보다 매우 적었다. (104만3천여명)와 차이가 아프리 한국도 초과사망자 추산치가 카 못지않았다. ‘-6천200명~4천300명’ 으로 공식 이어선 유럽(공식 사망자 118 사망자(2천300여명)를 밑도는 경 만9천여명·초과사망자 추산치 우가 있었다. 180만~190만명), 중남미(144만2천 이코노미스트는 각국 인구구 여명·200만~220만명), 북미(66만 조나 의료환경, 백신 접종률, 변이 9천여명·77만~85만명) 순으로 확산세 등이 반영되지 않아 이번 초과사망자와 공식 사망자 간 차 초과사망자 추산치가 매우 대략 이가 컸다. 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아니아는 초과사망자가 또 인구가 100만명 이상인 156 ‘-1만~6천900명’ 으로 추산돼 경 개국 중 84개국의 사망통계만 확 우에 따라선 공식 사망자(1천700 보됐고 이로 인한 자료공백은 머 여명)보다 적었다. 신러닝을 활용해 채웠다고 설명 이코노미스트는 소수의 국가 했다. 만 코로나19 대유행기 사망자가 그러면서‘각국이 발표한 초 이전 수년간보다 적었다고 설명 과사망자 통계는 정확하다고 가 했다. 정한 점’ 과‘초과사망자 통계를 이런 국가들은 초과사망자 추 공개하는 국가는 대부분 중·고 산치가 마이너스(-) 값을 갖는다. 소득 국가인 점’때문에 자신들의 대표적으로 뉴질랜드는 초과 추산치가 현실에 맞지 않을 수 있 사망자 추산치가‘-2천500명~-2 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종을 마친 모든 사람에게 부스터 샷을 맞히겠다던 당초 발표 내용 보다 대상이 축소된 것이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항상 과학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현재 진행되 고 있는 절차의 일부분이다” 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부스터 샷에 대한 FDA의 검토와 승인, 그리고 CDC의 권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권고가 내려지면 미국의 최고 의사들이 마련한 부 스터샷 접종 계획을 실행할 준비 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과 월렌스키 국장 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롭 게‘관심 변이’ 로 지정한 콜롬비 아발(發)‘뮤(Mu) 변이’ 에 대해 선 시급한 위협은 아니라고 평가 했다. 파우치 소장은“핵심은 우리 가 그것(뮤 변이)에 주의를 기울 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 인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지금 당장 시급한 위협으로 여기진 않
는다” 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도 델타 변이가 여전히 미국에서 99% 이상을 차 지하고 있다며 뮤 변이는 드물다 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4차 재확산은 계속되고 있다. NYT 집계에 따르면 2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 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4천326 명이었다. 오리건·하와이·사우스캐롤 라이나·워싱턴주와 자치령 괌에 서는 지난 1주 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 진자가 나왔다. 또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10 만1천572명으로 집계됐는데 플로 리다주에서만 1만5천500여명이 나오며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은 주 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2주 전보 다 67% 증가한 1천521명으로 집 계됐다. 하루 평균 사망자가 정점 에 올랐던 올해 1월 12일(3천352 명)의 거의 절반에 근접한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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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Ⅱ
SATURDAY, SEPTEMBER 4, 2021
자연 면역자 델타변이 방어력, 백신 접종자보다 오래 간다 이스라엘 연구…” 감염 회복자 1차례 백신 접종 시 위험 절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 돼 이른바 자연면역이 생긴 사람 들의 델타 변이 방어력이 백신에 의존한 면역 사례보다 오래 유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4대 의료관리기
자보다 6배가량 높았다고 연구진 은 밝혔다. 감염 후 회복자 그룹에서는 108명의 재감염자가 나왔고, 접종 자 그룹에서는 640명의 돌파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증상 감염 확률은 백신 접종
덧붙였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감염 후 회복자가 보건당국 권고대로 1차 례 접종한 경우 델타 변이 감염 위험이 접종하지 않았을 때에 비 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 혔다.
면역전문가 시릴 코헨 바일란대 교수는 이 연구 결과가 백신 접종 에 대한 기대를 꺾는 자료로 오인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코헨 교수는“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연구 결과를 백 신 접종보다 그냥 아픈 게 낫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며“그런 생각은 의학적으로 잘못된 것이 며,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감염에 노출해야 한다는 뜻이 아 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다른 질병과 마찬가지 로 감염되면 입원 치료나 사망, 장기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코로 나19 역시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 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고 덧붙였 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직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온 라인에만 게재됐으며,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3차 접종(부스터 샷) 상황은 고려되지 않았다.
정대로 9월 하순에 부스터샷을 놓 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WSJ은 전 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오 는 20일 시작되는 주(週)부터 백 신 접종을 끝낸 지 8개월이 넘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놓기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스터샷 카드’ 를 꺼내 든 것이 다. 보건 수장들의 연기 요청에 대 해 백악관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CDC와 FDA가 부스터샷 연 기를 권고한 이유 중 하나는 모더 나 백신의 부스터샷 분량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모 더나 백신 부스터샷 분량을 기존 1∼2회차 접종분과 같은 100㎍으 로 할지, 아니면 절반인 50㎍으로 할지 고민 중이다. 1회만 접종하 는 얀센 백신의 경우에는 몇 개월 뒤 부스터샷을 맞는 게 좋을지 적 정한 간격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접종보다 감염되는 게 낫다는 식의 오인은 금물” 구(HMO) 중 하나인 마카비는 지난 2월 이전에 화이자 백신을 2 회차까지 맞은 4만6천35명의 회 원과, 같은 시기에 감염 후 회복 된 동수의 회원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델타 변이에 감염될 확률의 경우 백신을 통해 면역력 을 갖게 된 사람이 감염 후 회복
자 그룹이 자연 면역자 그룹보다 6.7배 높았다. 또 연구진은 코로나19 3차 유 행의 정점이던 지난 1월∼2월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1만6천215명 과 같은 시기 백신 접종자들을 비 교한 결과, 접종자 그룹의 유증상 돌파감염 확률이 27배 높았다고
보고서는“감염됐던 사람이 1 차례 접종을 받으면, 델타 변이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력을 갖게 된 다” 고 강조했다. 연구를 주도한 마카비의 시반 가지트 박사는“이스라엘의 신속 한 백신 접종 과정에서 나온 폭넓 은 시기에 걸친 많은 사례를 분
이스라엘 아쉬켈론의 바르질라이 메디컬센터 코로나19 병동
석, 백신 접종자와 감염 후 회복 자의 돌파 감염과 재감염 위험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 보건수장들, 백악관에 부스터샷 계획 연기 권고” 모더나·얀센 백신 검토시간 더 필요…화이자 맞은 취약층부터 시작할듯 이달 하순 시작될 예정이었던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 계획이 연기될 것으 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과 뉴욕타임스(NYT)가 3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 방센터(CDC) 국장과 재닛 우드 콕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대 행은 전날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 관 코로나19 조정관과 만나 최소
한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에 대해선 부스터샷 시작을 늦출 것을 요청했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 FDA가 해당 백신들의 안전성 과 효능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
고 검토하는 데 시간이 좀 더 필 요하기 때문이라고 이들 소식통 은 전했다. 다만 화이자-바이오 엔테크 백신 접종자 중 요양원 거 주자, 보건의료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해선 예
미‘코로나 백신과 생리불순’연구 지원… 공론화 학자 2명 빠져 국립보건원“생리불순·무월경 등 보고”…상관관계 확인키로 15만명 사례 수집하며 문제 제기 두 여성학자, 지원대상서 제외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코 로나19 백신과 생리불순의 상관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NIH는 이번 주 초 자체 웹사 이트를 통해“코로나19 백신 접종 이 월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5개 연구기관에 향 후 1년간 총 167만 달러(액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 다” 고 밝혔다. NIH는“일부 여성은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후 생리불순과 무 월경 등의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 로 보고됐다” 고 전했다. 이어“이번 프로젝트는 백신 접종 후 이런 변화가 백신 자체와
연관돼있는지, 변화가 얼마나 지 속되는지 등에 관한 연구를 지원 할 것” 이라며“연구진은 백신과 연관된 생리 변화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려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NIH 기금 지원 대상에는 보 스턴대학, 하버드 의대, 존스홉킨 스대학, 미시간 스테이트대학, 오
12살 아들 백신접종“하자”vs“절대 안돼”…부모가 소송전 캐나다에서 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둘러싸고 부모 간 대립으로 벌어진 법정 다툼에 서 접종을 주장한 모친이 승소했 다. 2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몬
트리올 고등법원은 12세 아들의 백신 접종 허용 여부를 놓고 제기 된 소송에서 접종을 허용토록 어 머니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앨린 쿼치 판사는 백신의 부작 용 등을 들어 아들의 접종을 반대
한 아버지의 주장에는“인정할 수 없다” 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정에서 아버지는 백신이 실 험적 수준에 불과하고 심각한 부 작용을 유발한다며 아들의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
리건 보건과학대학 등 5개 대학 연구팀이 선정됐다. 연구기금은 NIH 산하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아동건강 인간 발달연구소(NICHD)와 NIH 여 성건강연구사무소(ORWH)가 지급한다. NICHD 소장인 다이애나 비 앙키 박사는“코로나19 백신이 생 리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잘 이 해하도록 돕고 가임기 여성들에 게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현상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백신 접 종에 대한 망설임을 줄이려는 것 이 목적” 이라고 말했다. NIH는“생리주기는 신체 조 직·세포와 호르몬 간 복잡한 상 호작용에 의해 통제된다. 수많은 요인이 생리주기를 일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 백신에 의
한 면역 반응이 면역 세포와 자궁 상이 되지 못했다. 내 신호 사이의 상호작용에 영향 클랜시 교수는 지난 2월 모더 을 미칠 수 있고 이것이 생리주기 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소셜미 의 일시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 디어에 자신의 생리주기 변화에 다” 고 밝혔다. 대한 글을 올렸다. 그러자 즉각 이들은 생리 변화를 유발하는 수백 명의 여성이 답글로 각자 자 또 다른 요인으로 팬데믹과 관련 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한 스트레스, 이로 인한 생활방식 두 연구자는 자신들의 경험을 의 변화, 코로나19 유발 바이러스 토대로 지난 4월 7일 사례 수집에 인‘SARS-CoV-2’감염 등을 꼽 착수했고, 지금까지 15만 명 이상 았다. 이 참여했다고 트리뷴은 전했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은 두 여성 클랜시 교수는 최근 본인 트위 학자가 지난 4월 시작한‘백신 접 터를 통해“NIH에 연구비 지원 종 후 생리 불순’사례 수집 노력 신청을 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큰 관심을 끌자 NIH가 상관관 탈락했다” 며“NIH는 백신 접종 계 연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전 후 생리 변화에 대한 유일한 프로 했다. 젝트에 기금 지원을 하지 않기로 두 학자는 일리노이대학(어바 했다” 고 아쉬움을 표했다. 나 샴페인) 생물인류학과 캐서린 그는“연방 지원금은 통상 돈 클랜시 교수와 워싱턴대학 의대 많은 연구실로 간다. 우리 같은 (세인트루이스) 박사 후 과정 연 ‘슬로우 사이언스’(slow구원 캐서린 리다. science)를 하는 여성 학자들의 그러나 정작 클랜시 교수의 사 연구실로는 오지 않는다” 고 말했 례 연구는 NIH의 연구비 지원 대 다.
했다. 또 아들이 과체중인데다 어 린 시절 페니실린에 알레르기 반 응을 보였다며 건강 문제 때문에 백신을 맞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 다. 그러나 담당 소아과 의사는 아 들에게는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이유가 전혀 없다며 자신은 모든
환자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고 밝혔다. 당사자인 아들도 축구를 하고 싶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볼 수 있기를 원한다며 어머니 쪽에 섰 다. 쿼치 판사는 아버지가 아이의 건강상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다
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다 른 이유에도 심각성과 문제점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다고 밝혔 다. 이어 퀘벡주 보건당국의 권 고, 담당 의사의 전문적 의견, 아 들의 최대 이익에 따라 아버지 동 의 없이 아들의 백신 접종을 허용 한다고 판시했다.
스포츠
2021년 9월 4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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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 첫 동메달 패럴림픽 남자 75kg 급 주정훈 3위, 한국 금 1·은 7·동 11 한국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태 권도 종목에 출전한 주정훈(27· SK에코플랜트·세계 12위)이 ‘대한민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 달리스트’타이틀까지 거머쥐었 다. 주정훈은 3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75㎏급(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세계 5위’마고메자 드기르 이살디비로프(러시아패 럴림픽위원회·RPC)를 24-1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는 이번 도쿄 패럴림픽 에서 처음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종주국’인 한국에서는 주정 훈 홀로 출전했는데, 이날 오전 16 강에서 이살디비로프에 31-35로 패한 그는 패자부활전에서 연승 을 거두며 패자부활전에 진출했 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이살디 비로프와‘리턴 매치’ 가 성사됐 고, 이번에는 주정훈이 오전의 패 배를 완벽히 설욕하며 한국 태권 도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날 탁구와 사격에서 도 각각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를 추가했다. 도쿄 대회 폐막(5일)을 이틀 앞둔 이날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로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11시 기준 메달 순위는 44 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탁구 대표 팀 주영대(48·경남장애인체육 회)가 개인전 1위에 오른 이후 금 메달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3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홀 B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태권도 75kg급(스포 츠등급 K44)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주정훈이 시상대에서 기뻐하고 있다.
금메달 개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 지는 만큼 계속해서 뒤로 밀리고 있다. 1위는 금메달 85개, 은메달 53 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한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효자 종목’탁구는 이
날 남자 단체전(스포츠등급 TT1-2)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차수용(41·대구광역시)과 박 진철(39·광주시청), 김현욱(26· 울산시장애인체육회)은 이날 단 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파비앵 라미로-스테판 몰리앙에게 매치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20위로 상승 세계 1위 람, 선두 한 타 차 압박… 디섐보·토머스 등도 상위권 임 성 재(23)가 미국프로 골 프 (PGA) 투어 페 덱스컵 플레이오 프 최종 전인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타수 를 지키며 순위를 소폭 끌어 올렸 다. 임성재는 3일 조지아주 애틀 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 (파70·7천346야드)에서 열린 대 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 개씩 적어내 이븐파 70타를 쳤다. 보너스 타수 3언더파를 안고 이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1라운 드에서 한 타를 잃어 2언더파로 공동 23위에 자리했고, 2라운드 이후엔 중간합계 2언더파를 유지 하며 공동 20위로 세 계단 상승했 다. 투어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남아 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성격의 대회다. 우승 상금이 1천500만 달러(약 174억원)에 달하고, 최하위인 30 위에게도 4억5천만원 정도 되는 39만5천 달러를 준다.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12위를 달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엔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 출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임성재.
전이다. 2019년 19위, 지난해 11위에 자 리했던 임성재는 첫‘톱10’ 을노 린다. 2라운드까지 17언더파로 선 두를 달린 패트릭 캔틀레이(미 국), 한 타 차 2위에 오른 욘 람(스 페인) 등 상위권과는 격차가 꽤 벌어졌고, 공동 10위(8언더파)와 는 6타 차다. 임성재는 전날에 이어 전반엔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5번 홀(파 4)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넣은 것을 시작으로 3개 홀 연속 버디 를 뽑아냈고, 8번 홀(파4)에서 보 기를 써내 전반 두 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에 타수를 까먹었 다. 12번 홀(파4) 보기를 13번 홀 (파4) 칩인 버디로 만회했으나 이 후 보기만 두 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3승과 함께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캔 틀레이는 이틀째 리더보드 맨 위
를 지켰다.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안 고 시작한 캔틀레이는 1라운드 3 타를 줄이고, 이날은 보기 없이 4 타를 더 줄였다. 페덱스컵 4위로 시작, 전날 5 타를 줄여 2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람은 이날도 5타를 더 줄이며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추격해 역 전 우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11언더파 3 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10언더파 4위로 뒤를 이었다. 페덱스컵 랭킹 2위로 8언더파 를 미리 받고 시작한 토니 피나우 는 1라운드 2타를 잃어 8위로 밀 렸다가 이날 3타를 줄여 케빈 나 (이상 미국)와 공동 5위(9언더파) 로 도약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는 공동 10위(8언더 파), 더스틴 존슨은 15위(6언더 파),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는 18 위(4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기네스도 인증했다, 111골 호날두 세계 A매치 개인 최다골 인증받았다 개인 통산 A매치 111골을 터 트린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 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기록 인증을 받았다. 호날두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네스 기록 인증서를 받았 다고 발혔다.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는“기네스의 세계 기 록 인증에 감사드린다. 세계 기록 경신을 인정받아 기쁘다. 좀더 높 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계속 꾸준 히 노력하겠다” 고 발혔다. 호날두은 최근 아일랜드와 A 매치에서 남자 A매치 개인 통산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110~111 호 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지난 2 일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알가르 베에서 벌어진 아일랜드와의 카
기네스로부터 기록 인증을 받은 호날두 캡처=호날두 SNS
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막판 멀티골을 포르투갈의 극적인 2대1 역전승 을 이끌었다. 전반 PK 기회를 살리지 못했
던 호날두는 0-1로 끌려간 후반 44분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후반 44분 엔 게데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박 아넣었다. 동점골로 전세를 바꾼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5분, 다 시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주앙 마리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박아 넣었다. A매치 111골을 기록한 호 날두는 종전 타이였던 이란의 축 구 스타 알리 다에이(109골)를 넘 어 A매치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 신했다. 호날두는 지난달말 유벤투스 에서 극적으로 친정팀 맨유로 이 적했다. 오는 11일 뉴캐슬을 상대 로 맨유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스코어 0-2로 졌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남녀 단체전 결승에 진 출한 세 팀이 모두 은메달을 획득 했다. 전날 김영건(37), 김정길(35· 이상 광주시청), 백영복(44·장수 군장애인체육회) 조가 남자 단체 전(TT4-5)에서, 서수연(35·광주 시청)과 이미규(33·울산시장애 인체육회), 윤지유(21·성남시 청)가 여자 단체전(TT1-3)에서 준우승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화보 사격 심영집 소총3자세 동메달…9년 만의 출전서 첫 메달 사격 심영집 소총3자세 동메 달…9년 만의 출전서 첫 메달 사격에서는 심영집(48·강릉 시청)이 사격 R7 남자 50m 소총3 자세(스포츠등급 SH1·척수 및 기타장애) 결선에서 총점 442.2점 으로 3위를 기록,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다. 예선 5위(1천161점)로 상위 8 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오른 심영 집은 경기 중후반까지 5∼6위에 머물렀으나, 막바지에 집중력을 발휘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양궁 대표팀의‘유망주’ 김민수(22·대구도시철도공사· 스포츠등급 W2)는 남자 리커브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빈 더 싱(인도·ST)과 슛오프 접전 끝에 5-6(24-26 29-27 25-28 2525 27-26 <8-10>)으로 석패해 메 달을 놓쳤다. 수영 조기성(26·부산시장애 인체육회)은 남자 배영 50m(S4) 예선에서 전체 15명 중 14위(53초 48)에 자리해 결선에 오르지 못했 다. 2016년 리우 대회 자유형 50m ·100m·200m 3관왕에 올랐던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가운데)이 3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 저리그 원정 경기 5회 홈런을 친 동료 앨퍼드를 축하하고 있다. 박효준은 곧바로 타석 에 들어서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PIT 4연패 못 막았지만’ 박효준, ML 데뷔 후 두 번째 홈런 폭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박효준이 24일 만에 손맛을 봤다. 박효준은 3일 일리노이주 시 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 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중 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지난달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빅리그 데뷔 첫 홈런 이후 24일 만 이다.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효 준은 0-3으로 뒤진 3회 선두 타자 로 나서 컵스 선발 알렉 밀스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 략했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 았다. 0-5로 뒤진 피츠버그의 5회초 공격. 선두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밀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타석에 들어 선 박효준도 밀스의 2구째를 공략 해 우중월 솔로포로 연결하며 백 투백 아치를 합작했다. 박효준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트레버 메 길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 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 아웃. 이날 빅리그 2호 아치를 포 함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효 준의 시즌 타율은 1할8푼8리에서 1할9푼2리로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컵스에 5-6 으로 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 다. 컵스는 2회 1사 후 알폰소 리
바스와 세르지오 알칸타라의 연 속 볼넷, 밀스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마이클 에르모실로와 프랭크 슈 윈델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먼저 얻었다. 3회 맷 더피의 볼넷, 이안 햅의 내야 안타, 오스틴 로마인의 우중 간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4회 선 두 타자 마이클 에르모실로의 좌 월 솔로 아치로 5-0으로 점수 차 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5회 앤서니 알포드와 박효준의 백투 백 아치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6회 상대 실책과 앤서니 알포드의 중월 2점 홈런으로 5-5 승부를 원 점으로 되돌렸다. 컵스는 6회 1사 후 프랭크 슈윈델의 좌월 솔로포 로 6-5로 다시 앞서갔다. 컵스 선발 알렉 밀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트레버 메길 은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1번 마이클 에 르모실로는 4타수 3안타(1홈런) 3 타점 2득점, 프랭크 슈윈델은 4타 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피츠버그 선발 스티븐 브롤트 는 4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앤서니 알포드는 멀티 홈런을 터 뜨리는 등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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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마귀와 귀신의 활동> 신앙 생활을 하면서 마귀와 귀신의 활동 범위를 모르고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 사람의 신앙 생활은 실패이다. 또는 마귀와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신앙 생활을 하는 것도 실패의 신앙 생활이다. 성경은 "이 세상은 마귀의 세상 또는 마귀가 왕노릇 하는 세상 이라 한다. “그러므로 마귀의 모략에서 빠져 나갈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 우리의 주위 사람을 살펴보자. 아무리 신앙 생활을 오래 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교회 직책이 높다 하더라도 죄를 짖고 싸우고 거짓 증거하고 탐하고 거짓 증거 하지 않던가이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의 활동은 1) 사람을 병들게 하여 결국에는 죽인다. 2) 신앙의 영적 생활을 방해한다. 3)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 의 몸과 마음을 방탕하게 만든다. 4) 거짓말을 하도록 한다. 5) 사람을 미치게 한다 6) 불면증, 자살 충동, 분노, 음란, 중독, 탐욕, 싸움. 등은 귀신의 활동이다, 7) 귀신은 음란한 일을 하도록 하여 망신을 준다. 마귀와 귀신있는 곳에 질병이 있다 죽음이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 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분 도와 드립니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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