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24A

Page 1


뉴저지한국학교가 6일(금요반, 왼쪽)과 7일(토요반, 오른쪽) 2024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가을학기 수업은 14주간 진행된다. 이

번 학기에는 총 648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국학교]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가 6일(금요반)과 7일(토요반)

2024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이

번 가을학기 수업은 12월 13일(금

요반)과 12월 14일(토요반)까지

총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

는 총 648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뉴저지한국학교의 금요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

후 7시 30분까지 클로스터 테나킬 중학교에서, 토요반은 매주 토요 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테나플 라이중학교에서 수업한다.

뉴저지한국학교는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 무용, 음악, 한국화, 미술, 그림책 만들기, 코딩, 번역반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학과에 포함되어 있 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 이 합창단이 있으며, 뉴저지한국 학교 재학생들만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6일(금) 뉴욕 흑인사회의 구심점인 할렘 지역 상공회의소(The Great Harlem Chamber of Commerce) 를 방문, Lloyd Williams 소장 및 지역 유력인사들과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 었다. 이 자리에 유정학 뉴욕한인경 제인협회 회장, 민경용 코참 (KOCHAM) 기획부장 등이 동 석하고 할렘측은 Blair Duncan, Upper Manhattan Empowerm ent Zone 회장, Tony Liss, 뉴욕 시티칼리지 학장, Milton Ting ling, 뉴욕카운티 판사, Donald N otice, West Harlem Group Assi

stance 기획이사 등 참석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현재 한미관 계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활발 한 양국간 무역 및 투자를 바탕으 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지속 발전되어왔음을 평 가하고 앞으로 지역 내 풀뿌리 민 간 차원에서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 했다. 로이드 월리엄스 소장은 할렘 출신이자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Charles Rangel 前 연방하원의원 이 한흑커뮤니티간 유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음을 소개하 고, 소수 민족커뮤니티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가교

전달했다. 케네스 백 후보는 퀸즈 프레쉬 메도우에 위치한 Q-Kosher 슈퍼 마켓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시까지 파킹장에 설치된 놀이공 원에 놀러온 어린이들과 부모들 을 일일이 만나 악수하며 책가방 과 학용품, 티셔츠를 건네주었다. 이날 케네스 백 후보는 알랜셔 먼 유태인 담당 선거본부장과 젠 더 우 법률고문, 선거자원봉사자 4명과 함께 주민 5~6백 명을 만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이슈들 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케네스 백 후보는 또 최근 이스

라엘에서 발생한 유태인 인질 5명 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4 일 퀸즈 큐가든에서 열린 추모집 회에 참석해, 유태계 지역사회에 위로를 전달했다. 또 이날 모임에 는 유태인 중 뉴욕시경의 최고위 직인 테일러 총경(Chief), 멀린다 케츠 퀸즈 검사장, 케네스 백 후보 의 경쟁후보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