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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거부+야유

결국 사과의 뜻을 전했 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센

터백 김민재는 8일 국제축

구연맹(FIFA) 2026 북중

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

다. 그리고 지난 5일에 있

었던 팔레스타인전에 나

온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질

문을 받자“관중석에 가서

부탁드린 것은 잘못됐다

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

만 그 이후에 한 행동에 대

해서는 잘못했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나의 맨탈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앞으로

팬분들과 어떻게 관계를 가져가야 할지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팬 분들이 앞으로 야유를 하 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내 행동들에 대해 잘못했고, 반성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B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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