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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

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원철)

가 9일 플러싱 병천식당에서 모임

을 갖고,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상

황 점검 및 참가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인

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퍼레

이드 참가와 부스 참여를 독려하

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 부했다. 또한,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 그램 중 하나인‘코리안 페스티벌 슈퍼스타 콘테스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슈퍼스타 콘테스트’는 미스/미스터 트로트

(일반 대중가요 포함)과 K-POP 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사전 신 청을 통해 9월 21일에 열리는 예

선전에 참여 할 수 있다.

본선은 10월 5일 페스티벌 특 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대한민국의 전국 지방자치단

체 기관에서 선발된 공무원 12명

이‘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뉴저지 한인 상

록회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9

월 3일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4일

미국에 도착한 후, 5일에는 뉴욕

시청 사회복지과와 루스벨트 아

일랜드의 시니어센터를 방문했

다.

6일에는 대표적인 뉴저지 한

인시니어상담센터인 뉴저지한인

상록회를 방문하여 1시간30분 동

안 시니어 복지 서비스에 대한 현

장을 직접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백세 시

대’에 대비하여 선진국의 시니어

복지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벤

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된 것이었다.

연수생들은 상록회가 제공하

는 다양한 시니어 복지 서비스,의

료정보센터, 상록학교, 생활상담

및 월별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견학과 간담회를 마친 연수공

무원들은 해외 거주 동포들에 대 한 자부심과 긍지감을 느꼈다고

전하며, 미주 한인 시니어들이 건

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것

에 안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이 들은 상록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국의 시니어 복지 정책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한국의 각 기관에서 선발된 공무원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현지 기관과 단 체를 직접 견학하며 재외 한국인 들의 이민 생활에 대한 관심을 가 져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 하며, 향후 더욱 많은 교류가 이

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은 7일 캐나다로 가 시니어 복지 관련 프 로그램을 탐방했다.

롱아일랜

챨스 묘 지, 무궁화 동산으로 3대의 대형 버스로 해당 묘지로 이동하게 된 다. 출발 장소는 뉴욕 플러싱 163 가 중앙장의사 파킹장이며

에스더하재단, 26일 10주년 갈라

26명의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워싱턴DC연방 수사기관과 백악관, 국회의사당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뉴저지 한인 청소년 26명, 현장체험 학습

워싱턴DC백악관·국회의사당·연방수사국 등 방문

USLEC(미주범죄예방 사법

연대, 대표 다니엘 송)는 8월 2628일 26명의 학생들이 현장체험

학습(Field Trip)으로 워싱턴DC

연방 수사기관과 백악관, 국회의 사당 등을 방문했다.

USLEC는 청소년 지원 프로

그램으로 매년 20명씩 열정적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1년 동안 인턴

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리

서치 및 주제별 에세이 작성 제

출, 프레젠테이션, 토론회, 그룹토

의 등 대학진학과 사회 진출에 필

요한 다양한 스펙을 쌓아가는 프

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USLEC 다니엘 송 대표는 정

치인들과 사법기관 요원 및 과학

자, 성공적인 기업인 등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하여 다양한 분야 에 있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교훈

을 통해 미래의 비젼 설정 과 네

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플렛폼 (Paltform) 등을 제공한다고 설

명했다.

더불어 현장체험 학습으로 교

도소, 주 대법원 형사재판 관람, 유엔본부, 911 박물관, 주경찰청, 주 의회, 워싱턴 연방 수사기관 (FBI HQ, ATF HQ, DEA HQ, HSI, HSSS/비밀 경호 기관, 백악 관, 국회의사당 등 다양한 전문

기관들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전 설정을 위한 매우 큰

도전과 동기부여가 되는 현장체 험 학습 등을 갖는다.

올해도 20명의 학생들과 6명의

스테프 등 26명이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현장체험 학습을 성공

적으로 마쳤으며, 일반적으로 경

험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갖게했고

학생들이 매우 의미 있고 만족한

시간들을 가졌다.

USLEC의 프로그램 롤은 첫

해는 인턴쉽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명을 선발한 후 1년 과정 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 로 마쳐야 한다. 2년차에는

SC(Student Council) 프로그램

으로 1년차 인턴쉽을 마친 우수한 학생들 가운데 10여 명을 선발하

여 맨토쉽 프로그램으로 인턴쉽

학생들과 매칭 맨토쉽을 진행한

다, 3년차는 12학년 학생들을 대

상으로 맨토쉽 과정을 마친 학생

들 중 우수한 학생들로만 3-4명

을 선발하여 캡틴으로 임명하고

학생대사로 6-7명을 선발하여 10 여명만 리더쉽 과정을 진행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우수한

대학 진학과 향후 미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

출하기 위해 필

요한 매우 획기 적인 프로그램 들이라는 평가

를 받고 있다.

USLEC 프

로그램은 선발

만 된다하여 무

조건 졸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니

다. 엄격한 룰을 적용하여 드레스 코드부터 출석사항, 에세이 체출, 프레젠테이션, 사회봉사 등을 심 사하여 2번 이상 경고를 받으면 예외 없이 중도에 탈락된다.

다니엘 송 대표는 이런 엄격 한 룰을 적용하는 이유는 학생들 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사회생 활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매우 엄격한 룰을 먼저 배우는 것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들을 모두 성공적으 로 마치면 대통령상 골드메달과, 주의회 상 하원 의결 표창장과 우수 과정 이수자들에게는 장학 금등도 지급한다. 이번 워싱턴DC 현장체험 학 습에 참여한 26여 명의 학생들은 “일반인들에게 거의 공개되지 않 는 최고의 연방기관들을 방문하

며 다양한 경험들 쌓고 미주류 사 회에 진출하는데 스펙을 쌓아가 기 위한 매우 만족스럽고 자부심

을 갖는 훈륭한 시간들 이었다 고 입을 모았다. [기사·사진 제공=USLEC 박정열 상임이사]

롱아일랜드한국학교 6일 금요반, 7일 토요만 개학 “동무야! 반갑다!”

6일 (금요반), 7일(토요반)이 개강했다. 학생들 은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서로 포옹하 며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내내 등 록과 수업 준비에 분주했고 학부모님들 의 오리엔테이션도 있었다. 롱아일랜드 한국학교는 베이사이드고등학교에서 수 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likoreanschool@gmail.com 718-309-6879. [사진 제공=롱아일랜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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