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6, 2019
<제441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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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가 창립 23주년 기금모금 연례갈라 행사를 2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한인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시민참여센터 23년 간의 활 동에 치하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더 크고 강력한 활동을 기대했다.
“민권·정치력신장 활동 적극 지원하자” 시민참여센터 창립 23주년 기념 갈라 참석자들“격려의 박수” “시민 참여센터 등 민권과 정 치력 신장 운동에 진력하고 있는 한인단체들을 적극 지원하여 우 리 한인들의 권익을 키워나가자”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창립 23주년 기금모금
연례갈라 행사를 25일 플러싱 대 동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 에는 많은 한인들과 지역 정치인 들이 참석하여 시민참여센터 23 년 간의 활동에 치하의 박수를 보 내고 앞으로 더 크고 강력한 활동
을 기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최영수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 된 1부는 현보영 갈라준비위원장 의 환영사, 시민참여센터활동 영 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 미 전역에서 미국장애인법 안(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제정 추진과 장애인 권익신 장 비영리단체 비타 (VITA.Visually Impaired Total Access)를 설립한 이영은 양(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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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주 버겐카운티 노던밸리 데 마레스트고등학교)과 KACE 인 턴 출신으로 25살의 나이에 뉴저 지 에지워터 민주당 시장 예비선 거에 출마하여 아쉽게 낙선한 김 진한 후보에게’풀뿌리 리더십’ 상이 수여됐다. ▶ 관련사진 A2면 또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한 미장학회 동북부지부 권태진 회 장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 선 관장에게 커뮤니티리더십상이 수여됐다. 특히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미 동부 한인사회 사상 첫 민주당 연 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뉴저지주 앤디 김(민주, 3선거구)의원이 나 서 주목을 받았다. 앤디 김 의원 은“이민자들로 구성된 미국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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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사회의 힘의 기준을 정치 력에 둔다. 각 민족들의 인구, 유 권자 등록율, 투표율을 보고 우등 시민들인가 아닌가를 판단한다. 우리 한인들은 미국의 각 선거에 더 열성적을 투표하고 일선에 나 선 정치인들을 지원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하여!” 라는 조병창 자문위원장 의 건배사로 시작한 2부는 박효성 뉴욕총영사,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 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 욕주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 원, 베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함께해 연례 갈 라를 축하했다. <유희정 인턴기자>
한식, 고교 이어 대학 카페테리아도 공략 한식세계화추진위, 컬럼비아大 행사에 1천여 명 참여 뉴욕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 문준호)가 24일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야외행사장에서 한식 급식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고 뉴욕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컬럼비 아대학 한인학생회(KSA)가 주 최한 행사로, 컬럼비아대학에 한 식을 알리며 카페테리아에서 한 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 행됐다. 컬럼비아 한인학생회
(KSA)가 매년 진행하는‘포장마 차’행사 자리를 통해 함께 진행 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식 쿠킹 클래스 를 통한 한식 시연과 각종 한식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샘플링 행 사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관계자 와 카페테리아 쉐프, 학생 등 약 1 천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한식을 경험하고 맛보는 자리를 가졌다. 샘플링 메뉴는 갈비찜, 보쌈, 잡채, 족발, 김치와 같은 전통 한 식에서부터 김밥, 떡볶이, 어묵국, 오징어 튀김, 순대와 같은 분식류, 그리고 김치전, 빈대떡과 같은 전 류까지 한식의 여러 면모를 맛볼 수 있도록 고려해 선정되었다. 한식 쿠킹 클래스는 카페테리 아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대표적인 한식 메뉴 이자 카페테리아에 적합한 메뉴
로 선정된 잡채와 김밥을 주제로 김신정 쉐프(Banchan Story 대 표, Vegetarian Dishes from My Korean Home 저자)가 진행했 다. 뉴욕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문준호 회장은“대학은 사회의 관 문을 넘기 바로 전 단계의 학생들 이 모인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 미있는 곳” 이라며,“이들이 학교 를 다니는 동안 한식에 노출되고 한식을 즐긴다면 사회에 진출해 적극적으로 한식을 찾고 생활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 다. 또한“대학 카페테리아에 한 식이 진입하는 것은 어려운 과정 이지만 한 단계씩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2015년 공립학교 한식 프로모션 을 시작으로 2017년 뉴저지 공립
뉴욕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문준호)가 24일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야외행사장에서 한식 급식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와 카페테리아 쉐프, 학생 등 약 1천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한식을 경험하고 맛보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학교 50여 곳에 한식 급식을 성공 적으로 공급했다. 2018년에는 뉴 욕 공립학교 와 NYU에 서 한식을 입점시키기 위한 급식 프로모션 및 한식 포럼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향후 장기적으로 한식이 미국의 각 단계별 학교에 자리잡
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지속적 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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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26, 2019
시민참여센터 창립 23주년 기념 갈라 화제의 인물들 <기사 A1면>
미 전역에서 미국장애인법안 제정 추진과 장애인 권익신장 비영리단체 비타(VITA)를 설립한 이영은 양(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노던밸리 데마레스트고등학교)과 KACE 인턴 출신으로 25살의 나이에 뉴저지 에지워터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에 출마하여 아쉽게 낙선한 김진한 후보에게’ 풀뿌리 리더십’상이 수여됐다.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한미장학회 동북부지부 권태진 회장과 미주한인이민사박물 관 김민선 관장에게 커뮤니티리더십상이 수여됐다.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미동부 한인사회 사상 첫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뉴저 지주 앤디 김(민주, 3선거구)의원이 나서 주목을 받았다. 앤디 김 의원은“이민자들로 구 성된 미국은 각 이민자사회의 힘의 기준을 정치력에 둔다. 각 민족들의 인구, 유권자 등 록율, 투표율을 보고 우등시민들인가 아닌가를 판단한다. 우리 한인들은 미국의 각 선 거에 더 열성적을 투표하고 일선에 나선 정치인들을 지원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힘든 한국 청소년들에 꿈 심어 주자” 기브챈시스, 성남구 청소년 4명 초청… 美 관광 제공 뉴저지 펠리세이즈파크 타운 에 본부를 두고‘청소년들에게 꿈 심어 주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기브챈시스’는 16 일부터 24일까지‘트램폴린 2019 뉴욕(Trampoline 2019 New York)-Travel the world, Meet people, and Explore potentials’ 프로램을 진행했다. 트램폴린 프로그램은 한국의 10대 청소년 중에서 경제, 사회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들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자의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 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희망을 꿈 꾸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된 제1회 트램폴 린 프로그램에는 성수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추천한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4명이 참 가했다. 이들은 미국 동부 지역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문화를 탐방하 고,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멘 토들을 만서 귀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정 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워싱턴 DC와 보스턴을 방문했으며 21일 부터 23일까지는 뉴욕에서 멘토 링 캠프를 진행하여 맨해튼 소재 기업과 기관들을 방문하고 현지 에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25일 퀸즈칼리지에서 열린 재외한인사회연구소의 제9회 학술대회에서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 민병갑 교수(왼쪽 여섯번째)가 Michael Wolfe 박사 및 세미나 발표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재외한인사회연구소>
재미한인들 모국과의 관계 모습 조명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제9회 학술대회“풍성한 수확”
‘기브챈시스’ 는 16일부터 24일까지‘트램폴린 2019 뉴욕’프로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워싱턴DC와 보스턴을 방문했으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뉴욕에서 멘토링 캠프를 진행 했다. <사진제공=기브챈시스>
한인 멘토들을 만났다. 또 길거리 다” 고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뉴욕 거리의 다 “많은 멘토들이 저에게 먼저 다가 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그들 와 주셔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의 직업관과 진로 개발 과정에 대 진로를 같이 고민해주시는 모습 해 조사했다. 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고 감사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3일 저 했다.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녁에는 작은 컨퍼런스를 통하여 4 을 받은 것처럼 훗날 누군가에게 명의 참가자들이 트램폴린 기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기 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발표하고 위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멘토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뜻깊 한국 청소년들과 일정을 함께 은 시간을 가졌다. 했던 멘토들은“이 프로젝트를 통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프로 해 어린이들은 물론 우리 멘토들 그램을 통해“꼭 방황하는 것이 도 많은 것을 얻어가고 함께 성장 실패하는게 아니라 그것 또한 의 한 기회가 됐다. 감사하다” 고말 미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됐 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 병갑 퀸즈칼리지 석좌교수) 제9 회 학술대회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퀸즈칼리지 The James Muyskens Conference Room at the Summit에서‘재미한인의 모국과 의 초국가적 연계(Korean Americans’Transnational Ties to the Homeland)’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민병갑 소장은“재외한 인사회연구소는 2009년 가을 설 립되어 재미 한인들에 대한 데이 타와 안내 등을 한인사회 지도자 들, 소셜 워커들 및 한국의 정책 입안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 난 반세기동안 빠른 속도로 발달 해 온 다양한 통신 및 수송기술은 이민자와 그들이 떠나온 모국과 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 었다. 더욱 활발해진 왕래를 통해
모국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표했으며 이줄레인(입양 시인)씨 으로 더 할 나위없이 긴밀히 연결 의“국제 입양인의 미국 내 시민 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권 취득을 위한 옹호 활동 현황” 우리 연구소는 재미한인의 다양 발표, 김지선 박사(토론토 대학 한 형태의 초국가적 삶의 모습을 교)의“초국가주의와 한국적 기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이번 학술 독교” , 이지은 조교수(웨이크 포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소개 레스트대학교)의“한국계 입양인 했다. 출신 현대 극작가 2인의 작품 세 이알 학술대회에서 이병수(버 계 분석” , 이사라(빙햄튼대 박사 팔로대학교 박사 과정), 우혜영 과정)씨의“Catherine Chung의 (포들랜드대학교 부교수)는‘고 ‘잊혀진 국가’ 에 나타난 한국계 국과의 초국가적 유대 관계가 한 미국인 가정의 초국가성과 정치 국 이민자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 적 망각” , 조서 조교수(콜로라도 향’ 을 발표했다. 대학교)의“낯선 것에 대한 향수장수현 박사(워싱턴대학교 프 한국계 이민자 1.5세-2세대들이 레드 허치 암연구센터), 임세정 가진 고국에 대한 상상된 친밀 (퀸즈칼리지 박사 과정)씨는“재 감”, Laura Beeker(하와이대학 미 한국 이민자 여성들의 온라인 교 대학원생)의“LA 한국계 미국 건강 정보 추구 행위 분석” 을 발 인들의 고국과의 초국가적 연계 표했다. 와 학업 성취도 간의 관계”, 김대영 조지 메이슨대학교 부 Natalya Wem 부교수(Alfarabi 교수는“미국내 한인여성들의 초 Kazakh National University in 국가적 활동 분석‘홈페이지 Almaty, Kazakhstan)의“모국 컨텐츠 분석을 중심으로” , 이 과의 초국가적 연계-중앙아시아 신혜 박사(텍사스대학교)와 여성의 결혼 이주 사례를 중심으 이호정(필라델피아 탬플대학 로” 가 발표됐다. 교) 교수는“한국 이민자들의 학술대회는 재외한인사회연 초국가적 일본군 성노예 희생 구재단(회장 고재승)과 퀸즈칼리 자 배상운동” 을 발표했다. 지에서 후원했다. 민병갑 석좌 교수(퀸즈칼 △문의: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리지 대학원)는“한국 이민자 (718) 570-0300, (718) 997-2810 들의 초국가적 일본군 성노예 www.KoreanAmericanData 희생자 배상운동”에 대해 발 Bank.org
종합
2019년 10월 2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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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연내재개 예측불가 북핵 단시간 해결될 문제 아니라는게 핵외교 역사” 이수혁 주미대사 취임 이수혁 신임 주미대사는 25일 북한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그간 거둔 성과도 크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 도 먼 만큼 평화의 큰 물줄기를 만들어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임 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주미 한국대사 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를 통해“지난 2년간 한국과 미국 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프 미 대통령의 정상 외교에 힘입 어 역사의 흐름을 대립과 대결에 서 대화와 평화로 바꾸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긴밀히 협력해왔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우 리가 당면한 한반도 비핵화와 항 구적 평화라는 역사적 과제를 이 뤄나가기 위해 한미 간 공조도 더 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고 강조 했다. 이 대사는“한미 동맹은 우리 대외 관계의 기본 축” 이라며“한 미 동맹은 오늘의 상호 이익을 충 족하는 동시에 내일의 조건에도 부합되는 미래지향적 형태로 더 욱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 다” 고 밝혔다. 그는“앞으로도 방 위비 분담 등 이슈가 있지만, 동 맹 정신하에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아 울러 최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지소미아) 종료 결 정 관련 사안도 주미대사관 차원 에서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 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 대사는“복잡하고 중층화 된 외교 환경 속에서 한반도 비핵 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 고, 이를 위해 한미동맹을 한 단 계 더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하 는 엄중한 사명을 앞두고 어깨가 무겁다” 면서‘창의적이고 예술적 인 해법과 전략’ 을 강조한 뒤“미 ·중 관계는 국제 정세를 좌우하 고 우리 외교의 좌표를 잡는 데 있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인 만큼, 미·중 관계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다가오는 내년도 미 대 선과 미 국내정세 주요 이슈들이 우리 국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 히 분석, 대미 외교가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며
뉴욕총영사관 뉴저지지역 영사업무 349건 처리
이수혁 신임주미대사가 25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 한 노력도 배가해 나가겠다” 고밝 혔다. 이와 함께“우리 정책이 미국 국익에 어떤 유용성을 가질 수 있 는지 미국 지도자들에게 설득해 나가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 며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 조 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초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를 지낸 이 대사는 취임식 후 기 자들과 만나“북한 문제는 지금 28년째다. 그동안 북핵 문제가 해 결국면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북 핵은 더 증가해 왔고 더 위험한 수준으로 핵무기까지 보유하는 그런 상황까지 왔다. 얼마나 엄중 하냐” 며 북한의 그간 핵무기 개발 경과를 거론한 뒤 일희일비하지 말고‘정말 심각한 문제다’하는 것만 염두에 두고 문제를 추적해 가고 해결의 노력을 해야 되겠다 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그는 북미교착이 풀릴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일희일비하지 않기 때문에 전망하기 어렵고 전 문가들의 전망이 맞아본 적이 별 로 없어서 난감하다” 고 웃은 뒤 “북핵 문제가 무력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지 않 고‘이 문제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소 소신과 철 학을 바탕으로 해서 사태가 전쟁 국면으로 치닫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그게(관리가) 외교가 할 일이다. 단시간 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은 핵 외교의 역사 가 말해주고 있다” 며 협상을 통해 해결할 각오를 더 단단히 하고 이 럴 때일수록 위기감을 가질 사안 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북미협상의 연내 재 개 가능성에 대해서는“예측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선“주미대사로서 활동해야 하지 않겠느냐” 며“사람들을 만 나 본 후에 방향이나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뭔지 등에 제안할 게 있으면 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23∼24일 이틀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된 방위비 분 담금 협상과 관련,“상견례였을 것이다. 첫 번째에 무슨 큰 결과 가 있겠는가. 서울에서 다음번에 하는 3차 회의 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리라 본다. 워싱턴에서 관계 인사들과 내용을 파악해 보 겠다” 고 말했다.
팰팍시 29일,‘시니어 프리즈’설명회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정부가 버겐카운티 시니어국의 협조를 얻어 29일(화) 오후 2시 타 운 홀에서 ‘시니어 프리즈 (Property Tax Reimbursement)’프로그램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니어 프리즈’ 는 뉴저지 노 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
되는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이다. 뉴저지에 거주한지 10년 이상 되 고,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보유 한지 3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서는 운 전면허증, 2017년과 2018년도 소 득세 신고서(Tax return), 소설시 큐리티 금액과 수입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박효성)이 2019 순회영사 활동을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 협조로 뉴저지 지역 동포들을 위해 25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여권업무 77건, 공증 66건, 재외 국민등록 및 발급 34건, 가족 관계등록 99건, 병역6건, 국적관련 업무 23건, 상딤 33건 기타 11건 등 총 349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두 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다음 영 사업무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뉴저지한인회>
메디케어 혜택 변경 12월7일까지 마쳐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어드밴티지·처방약 플랜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건강 을 유지하며 메디케어 비용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2020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및 처방약 플랜을 소개했다. 1,200만 명 이상의 메디케어 수 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메 디케어 플랜들은 대부분의 경우 추가 회원 부담액 없이 회원이 활 동적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복잡 한 건강관리 필요 사항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제 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전국 네트워크는 유 나이티드 헬스케어의 혜택 제공 지역에 있는 사람들 중 70% 이상 이 PPO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미 전역 네트워크와 계약을 맺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 또는 병원을 네트워크 내 비용으로 방문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플랜이 회원 집에서 편안하게 연례 건강 및 웰빙 방문 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HouseCalls를 포함하며, 필요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로고
관리, 테스트 및 치료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추가 비용없이 광범위한 네트워 크에 속한 체육관과 운동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플랜들 은 예방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60% 이상의 플랜들이 통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 어 플랜은 현재 메디케어 플랜을 제공하는 어느 보험사들보다 더 많은 네트워크 내 치과 의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가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의 90% 이상이 주치의 방문에 대해 코페이먼트 0인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을 이용할 수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31일 제3회 간 건강 포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 공보건부 간건강팀은 10월 간암 예방의 달을 맞아 31일(목) 오후 6 시30분~8시30분 KCS 커뮤니티
센터(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제3회 간 건강포 럼을 갖는다. 이날 제임스 박 전문의(지방
모든 플랜들은 예방 및 진단의 메모그램과 대장경 검사를 포함 한다. 대부분의 플랜들은 약 혜택 을 포함하며, 우편으로 주문할 경 우 1군 및 2군 약은 코페이먼트 0 로 제공한다. AARP 이름을 사용하는 메디 케어 플랜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 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포 트폴리오 플랜을 통해 5 명중 1명 에게 메디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 정규가입 기간 동안 메 디케어 혜택을 변경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메디케어 플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uhcAsia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 간 이식), 아리 버님 전문의 (간질환과 약 복용), 석창호 내과 전문의(B형 간염) 등이 전문인이 나와 간이 우리에게 보내는 이상 신호들에 대해 직접 설명 한다. △문의: 718-791-2197, 92940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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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경제/내셔널
SATURDAY, OCTOBER 26, 2019
“대통령이라도 총쏘면 체포” 뉴욕시장·경찰, 트럼프측 반박 “누구든지 다른 사람에게 총 을 쏘면 체포될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이든 아니든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한복판에서 누군가에게 총 을 쏴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조사 를 받거나 기소될 수 없다는 변호 인의 주장을 현직 뉴욕시장이 정 면으로 반박했다. 민주당 소속인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4일 뉴욕경찰 (NYPD)과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가 나오자 이같이 답했 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
24일 민주당 소속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대통령이라도 총 쏘면 체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 당국은 조사도 할 수 없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 게 변호인 측 입장인가?” 라고 되 묻자, 컨소보이 변호사는“그렇 다” 라고 대답했다. 앞서 뉴욕주 맨해튼지검은 트 럼프 대통령 측 회계법인‘마자스 USA’에 대해 8년 치 납세자료 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 으나, 대통령 측은“현직 대통령 은 어떤 종류의 행위에 대해서도 형사적 절차에 놓일 수 없다” 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
변호인“트럼프, 뉴욕서 총 쏴도 면책”주장에“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응수 다.
그는“사람을 총으로 쏘는 것 은 범죄이고,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그는 체포될 것” 이라 고 단언했다. 이어“스스로를 변호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말한 다면 그는 변호사여선 안 된다” 라 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벤저민 터 커 NYPD 부국장도“(총을 쏜다 면)트럼프 대통령을 체포하겠다. 간단한 사안” 이라며 더블라지오
시장을 뒷받침했다. ‘대통령은 총을 쏴도 면책’ 이 라는 극단적 주장은 트럼프 대통 령의 개인 변호인인 윌리엄 컨소 보이 변호사가 법정에서 현직 대 통령의 면책특권을 강조하면서 나온 것이다. 컨소보이 변호사는 전날 뉴욕 맨해튼 제2 연방항소법원에서 열 린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 자료 제 출에 관한 항소심 공판에서 면책 특권에 따라 적어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검찰이 요구하는 납세
자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 하면서 이같이 비유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둔 지난 2016년“내가 (맨해튼 의) 5번가(5th Avenue) 한복판에 서 누군가에게 총을 쏴도, 나는 지 지자들을 잃지 않을 것” 이라고 한 언급을 인용한 것이다. 맨해튼 5 번가는 대통령 사저인 트럼프타 워가 있는 곳이다. 공판에서 변호인 측 주장에 대 해 재판관 중 한 명이“ ‘5번가’예 시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지방
볼턴, 대반격 나서나…“美하원과 탄핵조사 증언할지 논의 중”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이 끌고 있는 하원 상임위원회와 의 회 증언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CNN방송이 25일 보도했다. 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 볼턴 전 보좌관을 대리하는 변호 사들이 탄핵조사를 주도하는 하
원 3개 상임위원회와 논의를 진행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턴 전 보좌관의 의회 증언이 성사돼‘폭탄선언’ 을 하게 되면 지난달 그를 경질해버린 트럼프 대통령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리 는 셈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 령과 측근들이 조 바이든 전 부통
령의 수사를 종용하기 위해 우크 라이나를 압박하는 데 대해 반대 하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압박을 주도 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를‘수류탄’ 으로 칭하며 우려를 표시했다는 증언 도 나온 바 있다.
원이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 측 의 소송을 기각하자, 트럼프 대통 령 측은 즉각 항소를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출신이 지만 고향에서 인기가 매우 낮다 고 AFP는 전했다. 5번가 트럼프타워 앞에서는 항의 시위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맞은편 구역을‘버락 오바마 대통 령 거리’ 로 바꿔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에 45만 명이 서명하기도 했 다. 이에 따라 볼전 전 보좌관이 의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 및 측근의 우크라이나 압박과 관련 해 상세한 내용을 진술할 경우 상 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볼턴 전 보좌관은 경질 이후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공개 강연에 나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자체에 대한 공격 은 삼가왔다.
커밍스 의원을 추모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의회‘흑인 영웅’마지막길
오바마·클린턴 등 대거‘배웅’ 미국 민주당의 중진 고(故) 일 라이자 커밍스(68·메릴랜드) 하 원의원의 장례식이 25일 볼티모 어의 한 교회에서 거행됐다. 흑인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 흑인사회를 대표하는‘거물 정치인’ 으로 자리매김한 커밍스 의원은 지난 17일 지병으로 별세 했다. 흑인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워싱턴DC 의회 중앙홀에 안치된 커밍스 의원의 마지막 길을 배웅 하기 위해, 고인이 40년간 다녔던 볼티모어의 침례교회 앞에는 새 벽녘부터 수백 명의 시민이 줄지 어 장례식을 기다렸다고 미 언론 들은 전했다. 4천여 명의 추도객 들이 교회를 가득 메웠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의장 등 민주당 진영의 핵심 인사들이 총 집결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레이스의 선 두그룹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 원의원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일간 USA투데이는“커밍스 는 군중을 끌어들이는 강력함을 보여줬다” 면서“미국의 전직 대 통령 2명과 퍼스트레이디, 대선후 보들과 전직 각료들, 그리고 민주 ·공화 양당의 수많은 연방의원 들이 커밍스에게 경의를 표했다”
고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추도사에 서 커밍스가 소작농 집안 출신이 라는 점을 상기하면서“그는 선한 땅에서 나왔고, 그런 선함이 그에 게 뿌리를 내렸다. 그의 부모들은 그에게 강인함과 친절, 신념을 심 어주었다” 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그의 업적을 이어가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으로 남았다” 고 헌사를 바쳤다. 특히‘미국 첫 흑인 대통 령’ 이 처음으로‘흑인 연방의원’ 에 대한 추도사를 낭독하는 장면 이 연출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커밍 스가 미국의 헌법을 수호하겠다 는 서약을 얼마나 열심히 지켰는 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면서“나 는 그를 사랑했고, 그와 함께 보 낸 모든 순간, 그와 나눴던 모든 대화를 사랑했다” 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일라이자 커밍스가 구약성서의 선지자(엘리야)와 같은 이름이라 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라며“부 패한 리더십에 저항한 선지자처 럼, 커밍스는 폭풍과 지진을 이겨 내고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고말 했다. 그러면서“우리의 일라이자는 그의 삶 모든 부분에서 진리와 정 의, 친절함의 치열한 챔피언이었 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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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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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창의적 해법’통할까 북한“금강산 시설 철거해가라” 북한‘문서로 철거날짜 합의’요구했지만… 당국간 접촉 기회 마련될 수도 한국 정부, 적극적 금강산 해법 역제안할 듯… 대미협의도 예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해 북 한이 25일 협의 제의 통지문을 통 해 첫‘행동’ 에 나서면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이날 금강산국제관광 국 명의로 통일부와 주사업자인 현대그룹에 각각 통지문을 보내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 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 고 밝혔다. 북한은“실무적 문제들은 문 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면 된다” 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철거 지시가 지난 23일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북한이 신속하게 후속 움직 임을 취한 것이다.
일단 북한이 대면 협의가 아니 라‘철거 날짜’등 실무적 문제에 대한 문서 교환 방식의 협의를 제 안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표면상으로는 남측과 철거에 필요한 실무적 쟁점만 논의한 뒤 철거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뜻으 로 보인다. 문서를 주고받는 방식 은 대면 협의와 달리 사무적인 수 준의 의사 교환밖에 이뤄질 수 없 다. 그러나 남측 인사들의 금강산 방문 등의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 로든 남북 당국 간 접촉이나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 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금강산관광과 관련
이상민 대변인은“국제환경이 라든지 남북관계 진전, 그리고 국 된 내용들은 어쨌든 당국 간의 만 민적 공감대를 고려해서 달라진 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고 말 환경을 주도할 방안을 마련해 나 했다. 한 소식통은“문서상의 협 갈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의기는 하지만, 문서를 통해서 여 ‘국제환경’은 여전히 금강산 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여지도 관광 재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있다” 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정부 대북제재와 이에 대한 대미 협의 는 금강산 관광 문제를 풀어나갈 등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된 여러 해법을 이전보다 적극적으 다. 로 모색해 북측에 역(逆)제안할 현재 관광은 유엔 제재에 저촉 것으로 전망된다. 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금강산 꽉 막힌 남북관계에 역설적으 관광이 재개되려면 시설 개보수 로 열린‘틈’ 을 활용, 포괄적인 금 가 필요해 제재에 저촉되는 각종 강산 문제로 논의의 차원을 넓혀 자재 등이 북한에 반입돼야 한다. 현재의 국면을 돌파한다는 전략 2008년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인 셈이다. 사건으로 촉발된 신변안전 보장 정부가 이날‘창의적인 해법’ 문제, 제재 상황에서 금강산 관광 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을 재개하는 것에 대한 여론 등은 밝힌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국내 공감대가 필요한 사안이다.
문 대통령, 북한 금강산조치에“국민정서 배치… 남북관계 훼손우려” “금강산관광 자체는 제재위반 아냐… 대가 지급하는 기존방식 되풀이는 어려워”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금강 산 남측 시설 철거 문제와 관련해 “국민들 정서에 배치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남북관계를 훼손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 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 사에서‘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 문제를 들고 나온 것에 대해 악재 로 보이기도 하고, 소통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어떻게 생 각하나’ 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 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다 른 한편으로는 사실 관광 자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 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하지만 관광의 대가를 북한에 지급하는 것은 제 재를 위반하는 것이 될 수 있다. 그러니 기존의 관광 방식은 말하 자면 안보리 제재 때문에 계속 그 대로 되풀이하기는 어려운 측면 이 있다” 고 말했다. 관광 자체가 제재 위반이 아닌 ‘대가를 지급하는 기존 방식의 관
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한결같이 확인하는 바” 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김 위원장은 원 하는 조건이 갖춰질 때 완전한 비 핵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 다.)‘우리의 안전이 보장되고 밝 은 미래가 보장돼야 한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하겠 나’ 라는 (김 위위원장의 발언이) 이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다. 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 다. 왼쪽은 노영민 비서실장. 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본다” 고 말했다. 광’ 이 제재 위반이라는 생각을 밝 통일부가 언급한‘창의적 해법’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문제 힌 셈이다. 과 맥을 함께하는 것 아니냐는 관 는 김 위원장이 바라는 조건을 미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제재 측이 제기되고 있다. 국이 대화를 통해 받쳐줄 수 있을 위반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금 문 대통령은 아울러 북미 비핵 것인가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산 관광을 이어가는 방안을 염 화 협상과 관련해‘김 위원장이 앞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두에 둔 발언 아니냐는 해석도 제 현존하는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도보다 기된다. 확실히 말한 적이 있나’ 라는 물음 리 회담’ 에서‘핵 없이도 안전할 특히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에는“남북 간에 말하는‘완전한 수 있다면 우리가 왜 제재를 무릅 이날 북한이 금강산 남측시설 철 비핵화’ 라는 말은 미국이 원하는 쓰고 힘들게 핵을 갖고 있겠느냐’ 거 관련 협의를 통보한 것과 관련 비핵화 수준과 같다” 며“김 위원 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한 바 있 해 브리핑을 열고“달라진 환경을 장도 그런 의지를 여러 번 피력했 다. 충분히 검토하며 금강산 관광의 다” 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기자들이 창의적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 이 그러면서“이는 나뿐만 아니 평양정상회담 당시의 소감을 묻 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라 김 위원장을 만난 모든 정상들, 자“아주 뿌듯했다. 5·1 경기장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 역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 에서 평양 시민들에게 연설할 때
“관광사업에 대한 북한의 발 일방적으로 철거는 할 수 있지만, 전 전략 등도 달라진 환경이라고 금강산을 매개로 남북관계와 북 보고 있다” 는 이 대변인의 발언에 미관계를 전환해보려고 하는 그 서 보듯, 금강산을‘국제관광문화 런 시도를 북한도 할 것”이라며 지구’ 로 개발하겠다는 북측 구상 “(정부가) 미국도 더 설득하고 종 을 고리로 북한을 설득하려는 시 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고 말했 도도 할 수 있다. 다. 다만 북한이‘시설 철거’ 를고 한편, 북한이 이날 통지문에서 집하며 남측에 여지를 주지 않겠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 다는 태도를 고수한다면 정부의 설’ 을 철거하라고 요구한 것에서 구상도 기회를 잡기 어려울 전망 보아 정부 자산인 금강산 이산가 이다. 족면회소가 철거 대상에 포함될 정부는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고려해 북한에 보낼 답신 내용과 금강산 지역에는 북한이 2010 대응 시나리오 등을 검토할 것으 년 몰수한 이산가족면회소와 소 로 보인다. 일단 북측 통지문이 방대,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 왔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답신을 등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마냥 지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자산과 동결한 금강패밀리비치호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 텔, 금강펜션타운, 해금강호텔 등 소 교수는“최악의 경우 북한이 민간 소유 자산이 있다. 정말 가슴이 벅찼다” 고 떠올렸다. 문 대통령은“2007년 10·4 정 상회담으로 남북 관계가 본 궤도 에 들어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그때 제가 준비위원장으로서 합의를 위한 역할을 했다” 며“(그
이후) 순식간에 남북관계가 과거 로 되돌아간 감이 있다. 그동안의 세월이 유독 남북관계에선 잃어 버린 세월이라고 느껴졌고, (지금 은) 과거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기분이 든다” 고 언급했다.
한국당‘패스트트랙 가산점’논란 계속 ‘조국 사퇴’표창장 놓고 반발…“나경원, 진중하게 행동해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 사 대상 의원들에 대한 공천 가산 점 발언과‘조국 정국’ 에서 역할 한 의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놓고 자유한국당 내 논란이 잦아 들지 않고 있다.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가 거론됐고, 급기야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 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원내 는 물론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 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조국 정국’ 을 거치며 한국당 지지율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근 본적인 당내 혁신이 이뤄지지 않 은 상태에서 이 같은 언행은 역풍 을 불러올 수 있다는 위기감이 깔 린 것이다. 나아가 내년 총선 공천, 오는 12월 새 원내대표 선출 여부 등을 둘러싼 당내 복잡한 이해관계도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25일 한국당 관계자들에 따르 면 조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원 내대표에게“중요한 일을 할 때는 협의를 해야 한다. 우리 진영에서 조차 실망감을 표하는데, 적당한 시점에 사과할 필요성도 있다” 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다른 최고위원들도“나 원내대 표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 며 가세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 최고위원은 나 원내대 표가 조국 인사청문대책 태스크 포스 소속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한 점을 거론,“아 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 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 좋은 모습이 아니다. 진중하게 행동하 도록 하자”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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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26, 2019
보수단체‘문 대통령 하야 촉구’광화문 집회·철야기도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3차 투쟁대회 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참석 보수단체가 25일 서울 도심에 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 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7시께 광 화문광장에서‘문재인 하야 3차 투쟁대회’ 를 열었다. 이들은 앞서 이달 3일과 9일에도 광화문에서 집회를 연 바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삼거 리∼세종대로 사거리 500여m 구 간 12개 차로와 인도, 광화문광장 을 차지했다. 동화면세점 앞 차도 에도 일부가 진출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100만 의 집회로 태클이 걸리자 이제는 건설한 대한민국을 문 대통령이 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집회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괴하고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 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설치법안)을 만들어 다시 공산주 다. 안 의원은 또“공수처는 중국 도 참석했다. 의를 집행하려고 한다” 며“문재 밖에 없다는 독재 통치기구” 라며 참가자들은‘문재인 하야’, 인을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 고 주 “독재 정권을 만들려는 문 대통령 ‘공수처법 폐지’등 문구가 적힌 장했다. 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 고 강조 피켓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었다. 보수 유튜버인 신혜식 신의한 했다. 투쟁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 수 대표는 무대에 올라“정경심이 투쟁본부는 오후 10시께 행진 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다. 다음은 조국이고 그다 없이 본 대회를 마친 뒤 광화문광 총괄대표를,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음은 문재인”이라며“저자들은 장에서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철야 이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촛불을 들었지만 우리는 횃불을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 대표는 대회사에서“문재 들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 인근에 경 인(대통령)이 조국을 앞세워 공산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비병력 78개 중대 약 4천명을 투 주의를 완전히 실행하려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 근대화로 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전희경(왼쪽)·최연혜(오른쪽)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 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제3차 범국민투쟁대회에 참가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등을 김 의원의 딸에게 설 김성태 딸, 정규직 채용 미리 알았나…“ ‘들었죠’물으니‘끄덕’ ” 받는지 명한 것으로 기억한다” 고 말했다.
KT 당시 인사담당자 법정 증언… 휴게실로 불러 채용절차 설명 ‘부정 채용’의혹을 받는 자유 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이 본인의 정규직 전환 채용 과정이 시작되 기 전부터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보였다는 KT 채용 담당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2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김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2012년 김 의 원 딸에게 정규직 채용 과정을 직 접 설명한 당시 인사 담당자 권모 (48)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했 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권씨는“당시 김 의원의 딸을 로 불러 (별다른 배경 설명 없이) KT 서초사옥 16층의 직원 휴게실 ‘들으셨죠?’ 라고 물었는데 김 의
정경심 교수, 구속 후 첫 소환… 조국‘연결고리’조사할 듯 WFM 주식 차명 매입 혐의 등… 조 전 장관 소환시기 저울질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5 일 구속 이틀 만에 첫 소환 조사 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정 교수를 불러 변호인 이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 교수가 자본시장법상 미공 개정보 이용과 범죄수익은닉 혐 의 등으로 지난 24일 새벽 구속된 이후 첫 소환 조사다.
정 교수는 구속 전인 지난 3~17일 사이 7차례 검찰에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법원은 정 교수의 구속 전 피 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하며“범죄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 의 수사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 고 설명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구속영장에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 주 식 6억원어치를 차명으로 사들인
혐의를 포함시켰다. 검찰은 정 교수가 WFM의 2 차 전지 공장 설립, 중국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 호재성 공시가 나오기 전인 2018년 1월께 주식 12 만주를 주당 5천원에 매입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WFM 주가는 7 천원을 웃돌았기에 정 교수는 주 식을 2억원가량 싸게 산 셈이다. 특히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에게 적용된 일부 혐의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 거나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
원 딸이‘약간의 고개 끄덕임 정 도’ 로 대응했다” 고 말했다. 권씨는“평소 친분이 없는 상 황에서 (인사팀장이) 뜬금없이 부 른다면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 이라며“(만약 김 의원 딸이) 그 목적을 모른다면 되물었 겠지만 되묻는 것은 없었다” 고증 언했다. 김 의원 딸이 정규직 전 환 채용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 으로 보인다는 취지다. 권씨는“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서류 제출은 어떻게 하 는지, 온라인 인성검사는 어떻게 궁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 교수가 WFM 주식 을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 서 수천만원이 정 교수에게 계좌 이체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 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정 교수 의 주식 거래에 대해 어디까지 알 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조 전 장관의 직접 조사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직무 관련 주식 취득을 금지하고 주식의 백지신탁을 의 무화한 공직자윤리법을 조 전 장 관이 위반했을 가능성도 조사할 필요성이 크다고 본다. 수사팀은 조사 진척도에 따라 조 전 장관의 소환 시점을 저울질할 것으로 예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계약직 으로 KT에 입사해 일하다가 2012 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김 의원의 딸이 인사 담당자에 게서 채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 은 것은 당시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가 마감되고 인적성 검 사까지 끝난 뒤였다. 그러나 김 의원의 딸은 권씨의 설명을 들은 후 인사팀 직원에게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했고, 인적 성 검사도 인터넷으로 혼자 응시 했다. 또 인적성 결과가 불합격으 로 나왔는데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으로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 다. 검찰은 이런 채용 과정이 비정
상적이었고 대가성도 있다고 보 고 김 의원과 이석채 전 회장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 의원의 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오늘 증언 등을 포 함해 재판 과정에서 나온 것을 보 면 계약직·정규직 채용과 관련 해 김 의원의 딸에게 물어볼 필요 가 있다” 며 김 의원 딸을 11월 8일 증인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김 의원 딸을 새 롭게 신문해야 할 필요성이 없으 며 과도한 언론 노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며 반대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의원은 딸의 증인채택에 대 해“법정에서 진실을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상된다. 아울러 정 교수의 추가 혐의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다. 이번 영장 범죄사실에는 제외 됐지만,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 범동씨가 WFM에서 횡령한 13억 원 중 10억가량이 정 교수 측에 흘
러 들어간 정황 등에 대해서도 추 가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 다. 반면 정 교수 측은 그간 건강 문제 등을 호소해온 만큼 구속이 적법한지 법원에 다시 판단해달 라고 요구하는 구속적부심 청구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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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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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년 10월 26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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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새로운 방식‘걸어서 출근’시위 8개 전철역서 동시다발로 진행…“쉽게 침묵 안 해” 민주화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홍 콩 시위대가 25일 아침에 걸어 출 근하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요구 를 외치는 새로운 방식의 시위에 나섰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께 코즈웨이베이, 카오룽베이, 침 사추이 등 8개 전철역 앞에서 각 각 수십∼수백명의 시민들이 모 여‘5대 요구 전면 관철’등 구호 를 외치며 행진했다. 주로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은 오전 9시 무렵까지 한 시간가량 도로 옆 인도에서 평화로운 방식 으로 행진하고 해산했다. 코즈웨이베이 행진에 동참한 게임 개발자 영씨는 SCMP에“이 렇게 이른 아침에 행진하는 것은 매우 창의적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는 정부에 우리가 쉽게 침묵하 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말 했다. 홍콩 시위대는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폭도’규 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지구촌 시위에“목소리 경청해야” 유엔 사무총장,“시위격렬… 폭력, 변명여지 없어”
'5대 요구' 전면 관철 주장하며 출근 시위하는 홍콩 시민들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라는 5대 요구의 전면 적인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송환법을 공식 철
회했지만 시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홍콩의 대규모 시위는 애초 송 환법 반대를 명분으로 시작됐지
만, 이제는 전면적인 민주화 요구 와 반중국 시위로 성격이 사실상 바뀌었다.
“-25℃ 트럭에 10시간 넘게 갇혀”…“英밀입국참사, 예견된 비극” 벨기에 항만 관계자“항구 도착 전 탔을 것”… 英 도착 후 주검으로 발견 英 매체“수사당국, 아일랜드 밀수조직에 초점”…“예견된 참사”비판 비등 영국 남서부에서 숨진 채 발견 된 중국 출신으로 추정되는 밀입 국자 39명은 영하 25℃ 냉동 컨테 이너에서 10시간 넘게 숨 막히는 공포와 뼛속 깊이 파고드는 추위 에 떨며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 된다. 이들이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 (트레일러)는 이달 22일(중부유 럽 현지시간) 오후 2시 49분에 벨 기에 제브뤼헤항(港)에 진입한 것 으로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디르 드 포 제브뤼헤항만청 회 장은 컨테이너가 항구 후문에 도 착했을 당시 밖에서 밀봉된 상태 였던 점으로 미뤄 밀입국자들이 항구에 도착하기 전 이미 컨테이 너에 숨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 다고 취재진에 말했다. 항구 당국이 봉인이 파기된 화 물은 페리에 싣지 못하게 하기 때 문이다. 제브뤼헤항구를 출발한 컨테 이너는 이튿날 0시 30분(영국 현 지시간)에 영국 남서부 그레이스 에 있는 퍼플리트 페리터미널에 도착했다. 35분 후인 23일 오전 1시5분께, 북(北)아일랜드 아마 카운티 출신 의 운전기사 모 로빈슨(25)이 페 리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수령,
스카니아 트럭에 연결했다. (GPS) 기록을 보면 컨테이너는 보수 성향 일간 텔레그래프 보 로빈슨의 트럭은 앞서 이달 20 이달 15일 더블린을 떠나 영국 워 도에 따르면 당국은 로빈슨의 주 일 아일랜드 더블린으로부터 영 윅셔와 켄트를 거쳐 영불해협을 소지 아마 카운티 남부에서 활동 국 본섬에 들어왔다. 건넌 뒤 프랑스 칼레항(港)과 됭 하는 아일랜드 밀수조직을 이번 로빈슨은 1시 10분 페리터미널 케르크항(港)에서 각각 멈춘 것으 밀입국 범죄 주체로 의심하고 있 근처 산업단지에 정차한 후 컨테 로 파악됐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다. 북아일랜드 경찰은 살인 혐의 이너를 열고서야 39명이 모두 숨 보도했다. 이후 컨테이너는 제브 로 체포된 로빈슨 외에 용의자 3 진 것을 인지하고 구급당국에 신 뤼헤에서 페리를 타고 영국으로 명을 파악하고 이들에 초점을 맞 고했다. 되돌아왔다. 춰 수사를 벌이고 있다. 텔레그래 경찰은 1시 40분께 구급당국으 칼레와 됭케르크 모두 불법 이 프는 이 밀수조직이 북아일랜드 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민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다. 반정부 민병대에 연계됐다고 보 제브뤼헤항만당국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들을 실은 컨테이 도했다. 냉동 컨테이너의 내부는 밀봉된 너가 페리에 선적되기 훨씬 전 칼 경찰은 24일 아마 카운티에서 상태에서 영하 25℃ 극저온을 유 레∼제브뤼헤 사이 어느 지점에 로빈슨과 부모의 집, 그리고 다른 지한다. 서 탑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한 곳을 수색했다. 봉인 점검이 정상적으로 이뤄 없다. 용의자 3명 중 1명은 스카니아 졌다면 밀입국자들은 -25℃의 좁 포 제브뤼헤항만청 회장은 트럭을 소유한 불가리아 바르나 고 어두운 공간에서 최소 10시간 “제브뤼헤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 소재 기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나 갇혀 있었던 셈이다.‘브리 망한 상태였을 가능성도 다분하 알려졌다. 티시 드림’ 의 꿈을 안고 컨테이너 다” 고 말했다. 참사가 발생한 컨테이너는 에 몸을 실었던 이주민 39명은 스 벨기에 검찰은“현재 트럭의 ‘글로벌 트레일러 렌털’ (GTR)이 스로 영국 땅을 밟지도 못하고 얼 벨기에 내 이동경로, 체류 시간, 라는 아일랜드의 컨테이너 임대 어붙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정차 여부에 관해 모르며, 사람들 업체로 밝혀졌다. 부검을 거쳐야 정확한 사인을 이 트레일러에 (스스로) 탄 것인 GTR는 이달 15일 문제의 냉 알 수 있겠지만 수사 당국은 이들 지도 모른다” 고 현지 취재진에 밝 동 컨테이너를 주당 275파운드(약 이 냉동 컨테이너에서 동사했으 혔다. 42만원)에 빌려줬을 뿐이라고 해 리라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항만당국 관계자는 영국 명했다. 그러나 밀입국자들이 이미 숨 에 도착하는 화물은 모두 테러 차 이번 참사는 2000년 영국 남서 진 채로 제브뤼헤항에 진입했을 단 점검을 받지만 컨테이너 속 사 부 도버에서 중국인 58명이 컨테 가능성도 제기됐다. 람까지 인식하는 장비는 없는 경 이너 안에서 숨진 사건과 여러 가 컨테이너의 위치정보시스템 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 면에서 닮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 총장이 25일 지구촌 곳곳에서 전 개되고 있는 잇따른 시위 사태와 관련, 세계 지도자들에게 시위대 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주문했 다. 또 시위 과정에서의 비폭력을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테흐 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사람들의 삶에 대한 불안” 이중 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등에서의 시 위를 촉발했다면서 각기 사정은 독특하지만“시민들과 정치체제 간 신뢰 부족과 사회계약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분명 하다” 고 지적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세계는 불평등을 확대한, 세계화와 새로 운 기술의 부정적 영향과 씨름하 고 있다” 면서“시위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고통을 느끼고 자신들 의 목소리가 경청되기를 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진정한 사람들의 실제 문제에 경 청할 것” 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일부 시 위가 격렬해지고 인명손실로 이 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각 정부는 집회·표현의 자유를 수호할 의무가 있으며 공권력은 국제법에 따라 최대한의 절제 속 에 행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어떤 곳으로부터든 폭 력에 대한 변명의 여지는 없다” 고 지적했다. 레바논에서의 시위를 언급하 는 과정에서는“대화로 문제를 해 결해야 한다” 면서“최대한의 절 제를 촉구하며, 정부는 물론 시위 대 양쪽으로부터의 폭력의 사용 은 안 된다” 고 말했다. 최근 각종 시위사태가 지구촌 을 휩쓸고 있다. 레바논에서는 왓츠앱 등 메신 저 프로그램 이용자에 하루 20센 트, 한 달 6달러의 세금을 부과했 다가 일주일째 대규모 반정부 시 위가 벌어지고 있다. 칠레에선 지하철 요금이 한국 돈으로 50원가량 오른 것을 계기 로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현재까 지 18명이 숨졌다.
23일 밀입국자 39명이 숨진 채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와 트럭을 조사하는 영국 경찰
당시 수사 결과 유럽 전역의 범죄조직과 협력, 활동하는 밀입 국조직‘스네이크헤드’ 가 1인당 2만파운드를 받고 중국인 일행을 베이징부터 동유럽을 거쳐 네덜 란드로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 다. 영국 언론은 이번 사건이 예견 된 참사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 다. 퍼플리트 페리터미널 같은 소 규모 항만과 냉동 컨테이너가 밀 입국 조직의 범죄 수단으로 악용 된다는 우려가 계속 나왔는데도 당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
는 것이다. 퍼플리트 페리터미널과 제브 뤼헤항 주변 주민과 종사자들은 항만의 관리가 부실했고, 단속당 국도 주민 신고를 무시하기 일쑤 라고 진술했다. 무더기로 버려진 여권이나 밀 입국자들을 실어나르는 버스를 봤다고 신고를 해도 경찰이 제대 로 대응하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불평을 쏟아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한 주민은 이민자가 맨발로 신 발을 구걸하는 모습도 목격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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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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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하나님은 나의 생명> 하나님은 왕 중의 왕 이 시며 주 중의 주 이시다. 하나님은 사망을 폐하셨으며 우리가 가까이 갈수 없는 빛에 거하시며 아무도 볼 수 없고 가까이 갈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며 그의 능력으로 우주 만물의 질서가 유지되며 인간의 삶이 유지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삶은 어떤 보장이 없다. 오직 죽음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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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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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압. 콘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보험을 들어야 하나? ◆ 콘도 유니트 보험(HO6) 콘도 유니트 보험(Condo Unit Owner’s Policy = HO6) 을 들고 있는 어떤 보험가입자가 문의전화를 걸어왔다. 저녁 6시경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 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처남이 물 이 졸졸 새는 화장실 욕조 수도꼭 지를 고쳐준다고 만지다가 터져 서 갑자기 홍수 난 집처럼 난리가 났다는 것이다. 황급히 수퍼 (Superintendent)를 불러 워터 메 인(Water Main)을 차단하고 배 관작업(Plumbing)을 하여 콸콸 쏟아지는 물은 멈췄는데, 아래층 사는 사람이 올라와서 불평을 했 다는 것이다. 이 급한 문의 전화를 한 고객 이 들고 있는 콘도보험은 주택보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험의 일종이다. ◆ 주택보험의 종류 주택보험(Homeowner’s Policy)은 1-3가구 소유자가 직 접 거주하는 주택을 보험에 드는 일종의 종합보험(Package
Policy)으로서 기본형(Basic Form=HO-1), 중간형(Broad Form=HO-2), 특별형(Special Form=HO-3) 등이 있고, 이 밖 에 세입자형(Renter’s Policy=HO-4), 콘도나 코압 소 유자형(Condo Unit Owner’s Policy=HO-6) 등이 있다. 종합보험이라는 뜻은 재산에 대한 보험(Property Coverage) 과 책임에 대한 보험(Liability Coverage)이 한 보따리 안에 함 께 묶여있는 보험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주택보험은 주택 건물 (Dwelling), 부속 건물 (Appurtenant Structure: garage, tool shed, etc), 개인 재 산(Personal Property: furniture, fixture, personal belongings,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처남이 물이 졸졸 새는 화장실 욕조 수도꼭지를 고쳐준다고 만지다가 터져서 갑자기 홍수 난 집처럼 난리가 났다. 황 급히 수퍼(Superintendent)를 불러 워터 메인(Water Main)을 차단하고 배관작업 (Plumbing)을 하여 콸콸 쏟아지는 물은 멈췄는데, 아래층 사는 사람이 올라와서 자기 아 파트가 큰 손실을 입엇다며 야단을 친다. 이럴 경우 보험 보상은 어떻게 될까?
etc), 사용의 상실(Loss of Use) 등 재산을 여러 가지 손실의 원인 (Causes of Loss)이 되는 위험요 소(Perils)에 대해서 보험을 들뿐 만 아니라, 주택 소유자의 법적 책임(Legal Liability)에 대한 보 험도 포함하고 있는 종합보험의 전형이다.
◆ 아래층 아파트 피해 보상 이 고객의 경우에는 자기 아파 트의 재산피해보다는 자기 실수 로 아래층 아파트에 입힌 손실에 대한 책임이 더 큰 문제였다. 우 리는 이 사고를 즉시 보험회사에 보고했고, 보험회사는 손실조정 사(Adjuster)를 내보내서 조사한 다음, 아래층 아파트 소유자에게
3·1혁명→항일→해방→건국… 격동기를 산 풍운아‘대하 소설’
동방(東方)의 여명(黎明) 다중어인(多重語人, Polyglot)<122> Chapter 5. Recovery of the Treasure
제2부 제5장. 보물 회수
“My boss and his lady would kill me if anything happened to you,”Tokro reiterated his reservations.“It’s rough country and we wouldn’ t have taken that route, had it not been for the storm coming and the lateness of the hour. Maybe we should wait at least until your casts come off.”
“내 대장과 마나님이 너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 기면 날 죽일 거야”하고 토크로가 가기 싫은 마음 을 되풀이 해서 내비쳤다..“그곳은 지형이 엄청 험 한 곳이라 폭풍이 몰아치고 시간이 늦지 않았다면 그 길을 택하지 않았을 거야. 네 기브스를 뗄 때까 지 만이라도 기다리면 어때?” “여태 잘 했지 않아?”주영이 우겼다.“의사가 뼈
“I have managed all right so far, haven’t I?” Jooyung insisted.“The doctor said my bones had healed all right and the casts on the arms could be taken off.” “Then take them off. You’ll balance yourself much better.” “They are not in the way,”Jooyung persisted, waving his arms in casts up and down, back and forth.“Not for balancing purposes anyway. I’ ll keep them on a little longer just as a precaution.” “Take it easy,”Tokro had to hold Jooyung back repeatedly, as his excitement increased the farther away they rode from the village. They were off the beaten path and the terrain became rocky and hilly. “Let’s go back,”Tokro balked. “It’s too dangerous.” “No, you must show me first,”Jooyung ordered, his stiff arms wind-milling wildly and torso twisting, as he adjusted to the tilt and pitch of his mount, struggling for a foothold on the gravely trail. “This is it,”Tokro pointed at a spot in the bottom of the gulch. The railroad dyke, built up with earth and rock and held together by seared grass and scrub, rose on one side at a sharp angle, skirting the waist of steep cliffs. “I guess you rolled down the side of the hill after you fell off the train,”he said, looking up the incline. “What happened?” “Where do you think the train was coming from?” Jooyung asked, instead of answering. “I don’ t know. I wasn’ t on the train.” “All right. Where does this direction take you?” Jooyung asked, pointing in one direction, northeast according to his best guess from the position of the sun. “That takes you to Almaty.” Jooyung did not have to ask any further. The train must have come from there, because he remembered one of the conductors saying that they had passed Almaty, the capital of Kazakhstan. He must head that way. After the briefcase was thrown out, he jumped almost immediately, maybe a split second later. His mother had not held him back, certain he would not jump off a moving train. The distance between his landfall and the projectile couldn’ t be that great, maybe a hundred feet at most, however fast the train might have been going. It was a comfort that he didn’ t have a long way to go from where he was, but the area of search was extensive nevertheless and hazardous. The embankment of rocks and shrubbery rose a couple of hundred feet to the railroad tracks at the top. “Show me how you found me exactly,”Jooyung asked. Tokro got off his horse, letting go of its reins. Jooyung followed suit. The animals, unaccustomed to freedom, stood puzzled, idly shaking their heads, picking tentative steps among the stones. “I was the first to come down the incline because I knew the area well,”Tokro said.“I had taken cattle and sheep to graze here, before they dynamited the side of the mountain, built up the embankment, and installed the rails. In the dark my sharp ear detected a faint moan between the gusts of wind. I went closer. I had to shoo off the buzzards already gathering.” Actually, it had been Ultar who had heard first but Tokro wanted the credit entirely for finding Jooyung. Nor was he off the mark by much because he had to strain his ear and confirm his boss’ s hunch.
는 5,116 달러. 자기 아파트 손실 에 대해서는 1,211 달러을 물어주 었다. 이 고객이 낸 보험료는 고작 1 년에 215 달러로 대략 29년 동안 내야할 보험료를 하루아침에 까 먹은 셈인데, 이 고객은 이 사건 을 통해서 보험이 얼마나 좋은 것 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아래층 아파트 주인도 자기 보 험이 있으면, 우선 자기 보험에서 보험금을 탈 수 있을 것이다. 그 후 보험금을 지불한 그 보험회사 는 그 손실을 초래한 위층 아파트 주인에게 책임을 묻게 될 (Subrogation) 것이다. 이런 경우 에 이 고객이 주택보험에 가입하 지 않았더라면, 자기 주머니에서 이 모든 손실을 물어줘야 했을 것 이다. [희망보험] Hope Agency Inc.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 ot.com
가 다 나았 으니 기브 스를 팔에 서 떼어내 도 좋다고 했어.” “그 래 , 그럼 떼내 버려. 그러 면 몸의 균 형을 더 잘 잡을 수 있 어.” 박태영(Ty Pak) “기 브 스 <영문학자, 전 교수, 가 걸기적 거 뉴저지 노우드 거주> 리지 않아” 하고 주영이 깁스한 팔을 위 아래로 앞 뒤로 흔들며 고집했다.“몸의 균형과는 관계 없어.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얼마간 더 둘 거야.” “천천히 떼”하고 토크로가 마을에서 멀어 질수록 더 흥분해가는 주영에게 여러 번 제동 을 걸어야 했다.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서 벗 어나자 지형이 암석이고 경사진 언덕길이 나 왔다. “돌아가자”토크로가 주춤했다.“이 길은 너무 위험 해.” 주영은“아냐, 네가 먼저 시범을 보여줘야 해”하고 자기가 탄 말이 자갈 투성이인 산길 에 발디딤을 하려고 애쓰며 기울고 뒤트는데 맞춰 뻣뻣한 팔을 거칠게 돌리고 몸을 비틀며 명령했다. “바로 여기다”하고 토크로가 협곡 바닥에 있는 한 지점을 가르켰다. 흙과 돌이 말라 그 슬린 풀과 잡목으로 엮어진 철도 제방이 강파 른 절벽을 치마 두르듯 한 쪽으로 급경사 져 있었다. “기차에서 떨어진 후에 언덕으로 굴러 떨 어진 모양이지”하고 토크로가 경사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그 때 무슨 일이 있었어?” “기차가 어디서 왔을까?”하고 대답 대신 주영이 물었다. “그건 나는 모르지. 나는 기차 안 탔으니 까.” “그래. 이 쪽으로 가면 어디지?”하고 해 위 치를 보면서 동북쪽이라고 생각되는 방향을 가르치며 물었다. “알마티로 가.” 주영은 그 이상 물을 필요가 없었다. 그는 차장 하나가 카작스탄의 수도 알마티를 지났 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기차가 그 쪽에서 왔 음으로 그 방향으로 가야함을 확인했다. 주영 은 가방을 던진 후 즉시 한 반 초 지나서 기차 에서 몸을 날렸다. 그가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 내리리라고 상상도 못 한 어머니는 주영을 잡 지 않았다. 아무리 기차가 빨리 달렸더라도 자 기가 땅에 닿은 지점과 뛰어 내린 순단의 거리 는 기껏해야 30 미터 될까 말까 였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야할 거리가 멀지 않아 다행이 었으나 그 지역이 넓고 위험했다. 위에 있는 철로까지 돌과 덤불로 된 제방의 높이가 적어 도 60 미터는 되었다. “정확하게 내가 어떻게 있었는지 말해봐” 하고 주영이 부탁했다. 토크로가 고삐를 놓고 말에서 내렸다. 주영 도 따라했다. 그렇게 풀려있는 것에 익숙치 않 은 말들은 어리둥절 설설 머리를 흔들고 돌 사 이로 머뭇거리며 발을 조심스레 떼었다. “내가 이 지역을 잘 알기 때문에 제일 먼저 언덕을 내려왔어”하고 토크로가 말했다.“산 허리를 폭파해서 제방을 쌓고 철로를 설치하 기 전에 내가 여기로 소와 양떼를 몰고 와 풀 을 뜯겼지. 어둠 속에서 바람 사이로 가냘픈 신음 소리가 들렸어. 가까이 갔어. 이미 모여 드는 독수리들을 쫓아 보내야 했어.” 실은 신음소리를 울타르가 먼저 들었으나 토크로가 주영을 발견한 공을 독차지 하려는 마음에서 자기가 처음 들었다고 말 한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기 상전의 육감을 확인하기 위 하여 열심히 귀를 기우려야 했던 만큼 완전히 맹랑한 소리는 아니었다.
2019년 10월 26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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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2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