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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7

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차세대 교

류 확대를 위한 해피 아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명 의 차세대가 참석해 서로의 경험

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첼 김 부 회장이 바텐더로 봉사했으며, 레 스터 김 부회장, 캐시아 리 커뮤

니티 코디네이터, 해비찬 정 봉사

자 등 뉴욕한인회 차세대들이 자 원봉사로 참여했다. 김광석 회장은“해피 아워 행 사를 통해 많은 차세대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의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뉴욕한인

회는 차세대들 간의 친목을 도모

하고,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제

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행사에서는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들

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인사 이트를 공유하는 등 활발히 소통 했다.

이날 일부 음료는 리버티 코카 콜라가 후원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대 화하며 소통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646-256-8252

‘채향순류 소고춤 강습회’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부터 음갑선 미주채향순춤보존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채

주최, 미주채향순춤보존회(회

장 음갑선) 주관, 뉴욕한인회(회

장 김광석) 후원의‘채향순류 소

고춤 강습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

원의 채향순 이사장이 직접 강사

로 나선 이번 강습회는 국악인들

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동 부국악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뉴 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미동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국악인들이 참여, 뜨거운 열기 속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석 뉴욕한

인회장은“미국 내에서 한국 전통

국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

순춤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앞 으로도 많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

뉴저지어린이합창단(단장 황 현주, 지휘 강혜영, 반주 한송이) 은 가을을 맞아 뉴욕 시민들의 쉼 과 재충전의 공간인 하이라인 (The High Line)에서 버스킹 공 연을 진행했다.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하이라인은 오래된 고 가철도 노선이 아름다운 공원으

로 변모한 곳으로 도시의 멋진 풍 경과 예술 작품들이 어우러진 곳 이다. 미니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날 버스킹 공연은 뉴저지어린 이합창단을 대표하는‘아리랑’

뉴욕한인예술인협회,‘런웨이에서

향순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원 이사장, 박선영 미동부국악협회장.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예술인협회 (KANA)는 11월 1일(금) 맨해튼 에서 주뉴욕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런웨이에서 식탁까지(From Runway to Table)>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18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 현지의 한 미일 패션 디자이너들과 셰프들 의 독창적인 디자인 컬렉션 작품 전시, 요리, 토크와 네트워킹 이벤 트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 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제공했

의 실력 향상과 미국 내 국악 저

하는 미동부국악협회와 미주채향

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동부국악협회는 앞으로도 한국의 국악 명인들을 초청해 회 원들의 기량을 높이고, 전통 예술 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 양한 강습회와 공연을 지속적으 로 개최할 계획이다.

다. 행사에서 뉴욕 패션계에서 활 발히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들 이 나와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자의 배경과 커리어 경험을 공 유했다. 또 뉴욕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국과 일본 출신의 셰 프들이 한미일을 주제로 음식을 준비하여 재밌는 미식 경험도 제 공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가진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 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를 얻을 수 있는 활 기찬 네트워킹 현장 이 조성됐으며, 이 러한 취지를 바탕으 로 문화적 교류 증 진 및 뉴욕에서 활 동하는 영 프로페셔 널들의 지속적인 성 장을 지원하고자 했 던 목표를 달성했 다.

행사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 패션 디자이너: (한국) 장 문정(Moon Chang), 김승연 (Seung Yeon Kim) / (미국) Desiree Scarborough / (일본) Sho Konishi △ KANA 요리팀: 이재경 (Jaekyung Lee), 조수경 (Sookyung Cho), 김효정 (Hyojung Kim), 김태우 (Taewoo Kim), 박대윤(Darwin Park), 홍준화(Joon hwa Hong), 황시운(Siwoon Hwang) △ 나미노리(Nami Nori) 셰 프: 이지한(Jihan Lee), 타카 사 케다(Taka Sakaeda) △ 토크 모더레이터: 이시은 (Sieun Lee) Lina Haelin Hwang | 황혜린 Project Manager △ KANA 연락처: linahwang.kana@gmail.com 347-525- 8610 www.nykan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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