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원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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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315호 l 발행일 2015년 3월 30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00-96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이천십오년 봄, 강원지역 4.20(월) 오전

학사방문 4.21(화)

4.22(수)

4.23(목)

화천

강릉

제천

오후

가평

양구, 인제

동해, 삼척

원주

저녁

철원

속초

정선, 태백

원주

4.24(금)

춘천 오후 7시/회관

* 저녁시간은 지역별 모임으로 이루어집니다. 문의: 070-8275-6358 (회관) 010-7417-2226 (최인기 간사)

3월 쉼터 특집 너와

나의 이야기들

캠퍼스 스케치 & 정기학사모임소개

* 사진: 수원 군포 학사모임

2015년 4월 강원IVF

사역 일정

4. 1 캠퍼스사역연구소 미팅(정석률 간사) 캠퍼스사역위원회/회관 4. 20-24 학사방문(간사회)

4. 27 강원권역별 신학캠프 "복음주의 운동" (이강일 간사)/원주 회관


간사기도제목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강원대 4학년담당 010-7417-2226 popch@ivf.or.kr

1. 깊은 기도의 삶으로 사역적 부담을 넘어 하나님의 관계 에서 오는 기쁨을 누리도록 2. 4학년 소그룹을 섬기는 가운데 4학년들을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구비시키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3. 간사회를 잘 돌보는 선배 간사가 되고 간사들의 역량을 잘 계발하도록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1. 귀 기울이는 자: 하나님께, 지체들에게, 캠퍼스와 세상 의 이슈들에 귀 기울이도록 2. 리더공동체의 하나 됨: 함께 서로를 깊이 알아가고 무엇 보다 IVF 운동의 비전과 가치가 잘 공유되도록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1. 강원대 IVF 공동체와 캠퍼스를 이해하는 안목이 깊어지길 2. 몸과 내면을 잘 가꾸며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3.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 쉼이 생기고, 활력을 얻는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1. 영과 육의 강건함으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도록 2. 지속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기쁘고 풍성한 삶 살도록 3. 캠퍼스 사역의 현장 가운데 부담과 염려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기대와 소망으로 역동적으로 살아가도록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1.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일상을 살아가도록 2. 1년 동안 사무간사 사역을 감당하는 데 은혜로 인도해 주신 주님과, 많은 관심으로 기도해 주신 학사님들께 감사 를 전합니다. 앞으로의 업무과 섬김에 지혜 더하시도록 3.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는 딸이 되도록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그분의 은혜로 모든 팀들이 라오스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 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습니다. 어떤 팀은 라오스에 와서 학교를 방문하고 6월 달에 한국을 방문하게 될 학생들을 만나면서 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말 레이시아와 태국을 거쳐서 라오스로 온 팀도 있었는데 팀 원 중에 1명이 못 오게 돼서 라오스 학생을 데리고 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팀원들과 그 학생이 친하게 잘 지내고 그 분의 은혜를 서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 로 온 팀과는 여러 곳을 방문하고 앞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라오스를 방문하셔 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학교는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6월 문화교 류로 한국을 방문하게 될 학생들 중에 한국어과 2명의 학 생들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영 어과 학생은 토요일에 만나서 계속 관계를 하고 언어를 가 르치게 됩니다. 학교 수업과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 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에 그분을 알게 된 학생과 한국어 책 을 라오스어로 번역하는 일을 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을 라오스어로 번역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그 학생이 그분을 더욱 알아가고 훈련되길 소망합니다. 그분을 알게 된 학생이 계속 성장하도록, 3월에 태국 콘켄에서 있는 학생 캠프에 참여하는데 좋은 시간 되도록, 저희 부부가 아이들을 잘 돌보고 주어진 사업을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손 모아 주십시오. * 주소 : N10 Vientiane Garden Apartment, Ban Donekoy, Sisattanack District, Vientiane, LAO PDR. (소 포를 보내실 때는 영문으로 제 이름 LEE YONG HOON 과 핸드폰 번호를 주소 아래 반드시 기재하셔야 합니다.) * 001-856-20-5402-2890/ilvyfh@hanmail.net(이) 001-856-20-5410-2553/haidiech@gmail.com(박)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1. 하나님이 주시는 주권적인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길 2. 공동체 1년차 모임에 풍성함과 진실한 만남이 일어나길 3. 삶의 호흡이 말씀과 기도로 이어지길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1.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함께하겠다는 말씀처럼 힘

1. 몸의 영성을 회복하도록(수면, 규칙적 식습관, 운동 등)

들 때일수록 학사모임을 만들고 참여해서 함께 믿음의 길

2. 하나님과 소통하고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을 걸을 수 있도록

3. 교대 ivf 지체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2. 사역자로써 말씀 묵상이 손과 발로 드러나도록 3. 5월이면 2주년을 맞는 연리지교회의 19명의 지체들이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함께 웃고, 울며, 먹고, 여행하며 교회의 사명인 선교와 십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자가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또 하나의 가족 되도록

1. 주님의 마음을 더 잘 배우고 따라 사는 사순절 기간 되길 2. 교회와 IVF에서 맡겨진 사명에 감사하며 더 잘 감당하길 3. 남편과 아이들이 주안에서 강건하며 기도하는 가정되길

생동하는 춘천의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강원대Kangwon National University 간사 권정희+이대현+최인기+대표 장경혜+조지훈 삶 나눔, 아마도 IVF 연관키워드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아닐까요? IVF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삶 나눔. 강원대 IVF 공동체의 삶 나눔을 시작하려 합니다. 공동체의 온도와 움직임이 나눠지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학기 강원대 IVF 방향성은 “일상에 더함을 행하는 하나님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들의 일상 속에—캠퍼스에 는 영향력을, 세상에는 시선을, 공동체에는 사랑을—더 해가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이 분 리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이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아지 기를. 조금 더 나아가 사랑과 시선과 영향력을 더해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학기 예비리더훈련은 새움캠프로 시작했습니다. 새움캠프란, 새 로 움트는 싹이라는 의미로써 새로 돋아나는 싹과 같은 예비리더 들을 리더로 세워가는 예비리더훈련 캠프입니다. 새움 캠프를 통해 “IVF, 리더들만의 운동인가?”라는 주제로 멤버 자발성, 2015 강원대 IVF 공동체의 방향성과 구조, 왜 리더인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10명의 지체들과 함께합니다. 총 12주에 걸 쳐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한 사람을 세우는 비전, 세계 관, VISION 2020의 내용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나라 운 동원이자 리더로 준비되어지는 훈련의 시간을 갖게 됩니 다. 특히 이번 예비리더들은 참 순하면서도 끼가 많은데 요, 이들을 통해 창조적이고 재밌는 하나님나라 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월요일 아침 DPM의 모습입니다. 눈을 꼭 감고 눈물 흘리며 기도해 야 할 판에 왠 스마트폰..? 갸우뚱하셨죠? 월요일에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함께 뉴스 기사를 읽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 도합니다. 기도제목으로만 들을 때 보다 신문기사를 읽고 기도하니 조금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세상에 시선을 더하며 기도를 더하며 움직임을 더해가는 저희가 되길!

예비리더 자발로 팀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첫 발걸음은 이름하여 "예 감팀"! '예수님의 감성을 예술로 흘려보내다'라는 뜻입니다. 공동체와 캠퍼스에 예수님의 마음을 아름답게 흘려보내길 기대하는 두 자매 (최수정, 김선주)를 응원해주세요! 이번 학기 저희 리더공동체는 생명샘터(장경혜, 조한영, 김현 태, 이상영) 평화샘터(조지훈, 오준수, 박경은, 최예샘) 총 8명 의 대표, 임원,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사람마다 그 은사와 결이 빛나는 리더 공동체입니다. 즐거이 사랑하며 이 루어가는 리더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올해 더 샘(샘을 더하다, 샘을 샘답게하다) 임원을 세워 소그룹 운동성 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소그룹안에 예배, 양육, 교제, 선교가 건강하게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한림성심대Hallym Polytechnic University 간사 나정수+새내기 한성우+신지은+최유진+한건희 개강을 하고 조용하던 성심대도 학생들의 발걸음과 목소리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기 위해 뛰어가는 친구 들의 모습도, 친구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또 변함없이 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는 남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뿐인가요? 성심대 IVF 공동체에도 한 친구, 한 친구, 또 한 친구들이 더해지게 됐습니다. 현재 4명의 지체들이 IVF공동체와 함께하게 됐습니다. 네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만나게 될 친구들과 청년의 시기에 청년 예수를 깊이 체험하고 알아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이 서로를 지극히 섬기고 사랑하므로 참 사람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나만을 위한 인생을 사는 것을 넘 어 너와 우리를 돌보는 삶을 살게 되고, 우리 학교의 친구들과 우리 학교에 ‘안녕’을 불어 넣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최종적 기대사 항입니다. 이를 위해 2015년 1학기 성심대의 목표와 방향을 ‘조각 맞추기’로 세웠습니다. 이것은 15학번 친구들과 함께 IVF공동체의 조각 하나하나를 찾아 맞춰나가 온전한 공동체의 모습을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성심대 IVF에 공동체적 모임이 회복 되고, IVF의 가치와 운동을 이뤄내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재학생인 선배가 없는 상황 속에서 새롭게 함께 하게 된 15학번 지체들이 IVF공 동체와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 친밀한 관계가 형성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신입생 때 선배의 존재와 만남은 대학생 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자 인도자 되어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공동체에서 예수님을 더욱 깊게 경험하고 알게 됨으로 ‘하나님나라 운동원’으로 자라갈 것을 기대하시면서 새롭게 들어온 IVF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한림대Hallym University 간사 손준호+대표 최진주 2015년, 한림IVF의 3월은 새로움과 기대감으로 넘쳐 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들 이 가득합니다. 우리 한림IVF는 ‘회복, 영혼을 세 우는 영적 공동체로. 세움, 하나님의 선교에 동역하 는 선교적 공동체로’라는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본래 영적인 존재를 영적 공동체 안에서 여정을 함 께하는 길동무로서의 ‘회복’과, 선교의 주체인 하 나님의 일에 동참하며, 공동체 이상의 삶을 살아가 자는 ‘세움’을 담고 있습니다. 방향성과 구조적인 면에서 작년과 바뀐 것은 없지만, 바뀌고 변화되는 것보다 얼마나 잘 담아내고 정착시켜 나갈 것인지 에 대한 고민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3월 9~11일에 신입생홍보를 했습니다! 그림처럼 IVF를 한 글자씩 등에 붙여서 캠퍼스를 순회했어요. 그리고 대학생활에 기대하는 바 로 앙케이트를 하고, 따뜻한 유자차를 신입생 친구들에게 타주면서 IVF를 소개하고 알리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2.22~2.28일 강화도 석모도에서 리더캠프를 했습니다. 신임리더 3명까지 총 9명의 리더들(대표 최진주, 임원 서은혜 이예은, 리더 김 지은 노현주 이요한 이진솔 주단비 현정철)과 간사님으로 이루어진 우리 리더공동체가, 처음은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 리더로서만 경 험할 수 있는 기쁨과 유익들을 잘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도해 주세요~

(왼쪽) 3월 17일, 신입생과 함께 첫 셀모임을 가졌어요. 총 8개의 셀에 5-9명의 멤버들이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같이 먹고, 재 밌게 놀고 서로에 대해, 공동체에 대해서 알아가는 귀한 시간들이었어요. 앞으로 함께 GBS를 하고, 삶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이야 기가 삶에 실제화되는 소그룹’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만들어나가려 합니다. (오른쪽) 새내기들과 함께하는 FDS(Freshmen disciple school), 첫 모임을 했어요. 감사하게도 20명이라는 많은 신입생들이 참여해 IVF에 대해 소개받고, 낯설고 어색했지만 게임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해, 그리고 IVF에 궁금증이 생기는 우리 1학년 친구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춘천교대Chunche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간사 나정수+장의신+대표 김은미 2015년, 교대 IVF는 소그룹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세워나가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1학기의 방향성은 ‘세상의 중심 에서 말씀을 외치다’입니다. 말씀을 더욱 알기를 힘쓰며,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정하게 되었는데요. 공동체 안에 서 말씀을 배우며 각 지체의 삶과 공동체, 더 나아가 캠퍼스를 풍성하게 하는 한 학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대아벱 이야기 나눕니다! 대학생활의 낭만? IVF에서 만낭!—3월 17-18일, 교대에서는 동아리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를 맞아 교대 IVF에서는 ‘낭만 공간 IVF’ 라는 부스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IVF를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낭만도 테스트를 하고 테스트 후에 는 낭만 뽑기를 진행해 ‘학교로 오는 새로운 길 찾아보기’, ‘공지 천 가서 자전거 타보기’, ‘청소 노동자 분들에게 인사하기’등 캠 퍼스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미션을 전달했습니다. 신나는 노 래 공연도 하며 캠퍼스에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었습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올해 교대 아벱에는 파티 플래너가 세워졌

벗모임—매주 화요일 저녁, 벗모임을 실시합니다. 소그룹 중심

습니다. 파티 플래너는 지체들의 생일을 파악하고 함께 축하하

의 공동체인 교대 IVF 소그룹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기 위해 새

는 파티를 계획, 준비하는 일을 하는데요. 3월에도 두 명의 지체

로 벗모임이란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하나님 나라

가 생일을 맞아 공동체에서 함께 축하를 받았습니다. 생일을 맞

GBS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삶을

아 서로에게 한 마디씩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뜻깊은 일도 하고

나누고, 공동체의 필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일도

있는데요. 파티플래너 14학번 문선경(오른쪽) 자매를 통해 교대

합니다. 벗모임을 통해 말씀을 더욱 깊이 누리며 삶으로 살아나

공동체에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흘러가길 기도해주세요.^^

가는 교대 아벱 지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쉼이 되는 이야기들

_정기학사모임소개

수원군포모임(세겹줄)은 한 달에 한번 토요일 5시~늦은 밤까지 학사 가정에 돌아가며 모입니다. 지금은 하낙수 최경순(서진 연우), 정성구 윤정은(우진 세진 효진), 서범석 오지연(채원 정원), 김택수 정재원(은찬 은호 은강), 김성래 김세나(하은 하진 하건 하윤) 가정 이 모이고 있고, 김성한 허혜영(하진 예진 유진 은진)-미국에 계시 지만 소식을 주고 받는 중입니다. 학사님들의 방문 환영합니다. 모이면 식탁교제(모인 가정에서 준비)를 하고 찬양과 기도 나눔 및 중보, 독서 및 토론, 연중 행사로 캠핑, 영화보기, 체육대회 등 의 활동을 하고요. 교육이나 신앙이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직장 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 오 모여 보드게임 및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즐겁게 보냅니다.


항상 마음 한 켠에 어떻게 살면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을까를 고 민하며 모이는 것 같습니다. 나의 직장과 나의 삶을 통해 옆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꿈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 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외로울 때 나 진짜 친구가 되려고 열심히 모이고 있습니다.

춘천엄마들모임—<자유> 책나눔과 식사와 수다 여자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동안 묵직했던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한쪽에선 고만고만 4-5명의 아기들이 복작거리고, 한쪽에선 그래도 나누고픈 엄마들이 모여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서 책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이 시간이 그나마 우리 엄마들에게 잠시라도 숨통이 트이고 소망이다 고백하게 되는 시간입 니다. 어린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어젯밤만 해도 아가들이 열이 올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어도 이 시간을 위해 달려오고 집을 오픈하는 귀한 엄마학사들이 있어서 더욱 감사한 시간입니다. 언제든 누구에게든 열 려 있는 모임! 엄마들을 초대합니다. ^^

춘천학사모임—<묵상의 여정> 책나눔과 삶 나눔 춘천학사모임이 시작된 지 4년이 되어갑니다. 신선한 봄기운을 맞 으며 시작했던 학사모임은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사람 들과 함께했습니다. 올해는 묵상의 여정이라는 책으로 함께 삶의 여정을 나누고 돕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모임에 문을 두드 리는 용기가, 삶의 여정에서 잊혀지고 멀어진 진리로 다시금 초대 되는 귀한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하며 함께 동행하시길 :)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엄마들모임 매달 첫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이고 계시는 학사모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공은혜)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축하합니다 문선주(강원89) 목사안수 3/13(금) 원주영강교회

알립니다

권일한(교대90) 책 발간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우리교육) <성경을 돌려드립니다>(좋은씨앗) 최상지(강원97) 강원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발령 민원기(강원99) 춘천 복지교회 담임전도사 부임

결혼합니다 이옥주(한림98)♥류경선 3/14(토) 분당 JS킹호텔워킹

김은혜(한림03)♥지상국 3/21(토) 의정부 웨딩플로체 이효진(강원98) 3/28(토) 서울 화양감리교회

출산했어요 최민영(교대01) 득녀, 진연수(강원97) 득남 감사합니다 간사회 식사 제공 | 엄기홍 이사, 이종성 학사회장, 정경애

사무관련

신입생홍보지원금 전달 | 그말씀교회 신입생환영LGM 장소 제공 | 효자교회 강원대 리더모임 간식 제공 | 이지혜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070-8275-6357~8 l ch@ivf.or.kr)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2월 1일~2월 28일 간사급여: 68.40%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400,000

사례비

8,452,880

이사후원금

820,000

사무행정비

2,839,603

학사후원금

8,378,000

사역활동비

2,339,830

교회후원금

1,590,000

사역지원비

896,150

학생후원금

75,000

행사비

266,650

특별후원금

1,600,000

등록비

17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타기금전입금 선급금처분

예수금결제

21,360

미지급금결제

7,620

473,000 1,100,000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4,285,000원) 강선영 강소양 김도연 김문자 김성천 김안나 나성은 남궁석 박선비 박성은 서계녀 석혜원 엄신일 엄효진 이미지 이복현 이소희 이은영 장은광 정경애 정주벽 정혜정 차정태 최경희 한철호 허승문 고경철/심다영 김병섭/이규옥 박경원/엄송희 송치성/조영민 유재경/박영일 정우철/한혜진 허상봉/이상연*2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김미현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인선 남 성 남영우 남중현 마종수 박승리 박억수*2 박용진 박용한 성낙환 손병옥 송의향 안혜숙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광수 이상선 이상수*2 이석미 이성백 이은주 이지혜 임강은 임상혁 정근억 정남규 정남철 정숙희 조승호 조진희 주성환 지승묵 최근윤 최상지*2 최신영 최지연 허언영 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고두식/김숙영 권오일/김선임 김상훈/신명옥 김승기/한순금 박봉선/유은희 박재성/유봉신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강원대학생

김대원 김대현 김상원 김성진 김창영 김형호 문선주 박가을 박주희 박천민 양대석 양지연 이기행*2 이명희 이성복 이소민 임은용 임재철 정의근 정의옥 진연수 진우석 최하나 최호진 홍은영 김범규/권혜연 김승운/이혜진 서보람/유영훈 유승태/홍순희 장근성/김영화 한상국/이은경

한림대 (2,655,000원)

30,000

전월이월

2,818,599

지출계

수입계

17,574,599

당월이월

14,824,093 2,750,506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회관 리뉴얼 프로젝트 후원 현황_소득공제 가능/입금후 연락 목표/모금액 : 35,000,000원 / 25,216,000 (72.05%) 후원명단 : 정미영, 한림대학생, 간사회 후원계좌 : 농협 203-01-524601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현정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남열 김보미 김성한 김성희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태준 김택수 김희승 류 현 박은하 박일순 박지영 배광원 양훈모 원외교 윤주영 윤지혜 이윤상 이은정 이주원 이준희 임미숙 장은하 전지수 정하림 진연호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 최혜진*2 한용희 한혜민 허현숙 현혜영 김성래/김세나 김영신/김지희 남경식/조현주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 이민수/김명희 전기만/이현진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김동수 김동훈 김정기 김주현 박정은 박주희 이강석 이수현 전 강 전대성 최용규 최우진 김남호/오지희 박수영/송정화 이민우/안효진 최윤진/이남섭 황상현/박혜진

춘천교대 (1,230,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권일한 김가람 김미진 김보미 김신혜 김은미 김혜영 나희철 문경민 문주미 박신애 박현자 성기철 안미정 안상욱 안정희 안진영 양혜선 유연철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이용선 이정미 장명월 전혜숙 정미숙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최정화 한영숙 함미진 허수연 홍순영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김현태/송민아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

성심대&기능대 (283,000원) 김미순 김미화 박병준 박정은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강북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매감리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우두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이사 l 김종호, 문진수, 박재성,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홍남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최인기 간사(68%)_장미자 손준호 간사(66%)` 나정수 간사(66%) 권정희 간사(76%)_물댄동산교회,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신선미,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유효주 사무간사(66%)

* 처음으로 후원해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통권 316호 l 발행일 2015년 4월 27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00-96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새내기들아, 잘

부탁해!

_신입생 환영 LGM 스케치

이번 신입생 환영 LGM은 신입생에게 “진짜 친구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 아래 조별 아이 스브레이킹-레크리에이션-메시지-공연 순서로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조들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시끄럽고 어수 선했지만 어색하지 않았고, 신입생들을 환영하 고 축복하며 마음에 품을 수 있었습니다.

2015년 5월

강원IVF 사역 일정

4. 24 춘천지역 학사 방문/회관 7시 말씀: 민원기(강원99) 목사 5. 6 캠퍼스사역위원회/회관

5. 12 이사회/회관 5. 13 간사회 야유회

5.15~16 교대 학사 초청 특강 강사: 한형석(교대98) 5.22~23 강연수 1차 조장모임


간사기도제목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강원대 4학년담당 010-7417-2226 popch@ivf.or.kr

혼밥족(혼자 밥 먹는 족), 독강족(혼자 강의 듣는 족) 이라 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펙을 쌓기 위해 관계를 포기하는 청춘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요 즘 학교 식당을 둘러보면 실제로 혼밥족이 1/3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그들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과 감정 들이 올라옵니다. 이렇게 관계를 포기한 세대이지만 그럼 에도 이 시대를 도전할 참된 가치를 전파하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운동과 공동체적 가치를 구 현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삼위일 체 하나님과의 관계속으로, 성도된 자들과의 관계 속으로, 창조 세계와의 관계 속으로 저들을 초대하는 사역이 저와 우리의 운동임을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취업준비에 여념없는 4학년이야말로 혼밥족, 독강족 을 피치 못하게 선택하는 이들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대표 간사 사역과 더불어 바로 그 4학년 소그룹을 섬기게되었 습니다. 이런 사정 저런 사정으로 모임 한번 갖기도 쉽지 는 않은 학년입니다. 그러나 말씀 앞에 함께 둘러서서 삶 의 이야기를 나누면 세상으로 곧 나가게 될 4학년들의 공 통된 고민을 많이 듣게 됩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이 많습니 다. 이들이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심지가 굳 건해 지도록 잘 가르치고 섬겨야겠습니다. 이번 학기 들어서 상기관(학생생활공동체)을 더욱 확충 개선하였습니다. 그동안 기존 상기관의 노후화로 인한 불 편함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운영자체가 어려웠는데, 다 시 총4개의 상기관(강원대2, 한림대2)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동체로 함께 사는 것이 가져다 주는 능력을 먼저 경험해본 저로서는 이런 공동체의 삶이 얼마나 필요 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학생들에게 인격적, 영적 성장과 성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4월에는 학사방문이 있습니다. 늘 꽃과 함께 하는 학사 방문은 격려와 기쁨의 시간입니다. 올해는 강원지역 학사 님들을 중심으로 만나고자합니다. 함께하는 만남과 교제 속에 하나님 축복하심 가득하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어느새 한 학기의 반이 지났습니다. 공동체와 더불어 3~4 월의 시간동안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며 나 름의 격려와 도전을 받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 서 캠퍼스 학생들의 모습은 참 많이 분주해졌습니다. 오고 가면서 도서관 안을 들여다보면 이미 대부분의 자리가 꽉 차있는 모습을 봅니다. 여러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 다보면 그들 안에 있는 막연한 두려움, 답답함을 많이 느 낍니다. 리더들조차도 이번 신입생들은 학업과 시험에 대 한 부담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 다. 시험 기간을 앞두고 시험에 대한 부담과 여러 과제들 속에서 모임에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여러 고민들 을 하게 됩니다. 모임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학업에 대 한 부담을 안고 있는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참 많이 필 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에게 모임으로 ‘오라’ 가 아닌, 선배들이 그들의 삶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후배들뿐만 아니라 학과에서, 도서관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이들에게 이러한 위로와 격 려를 전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 기간, 자신에 삶에 몰두하기도 참 분주한 때에 다른 이들 의 삶을 작게나마 돌보는 섬김이 캠퍼스에서 분명 아름다 운 모습들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한림 ivf의 이번학기 비전문구는 ‘평범한 일상,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는 이번 여름에 있는 연합수련회 주제이기 도 합니다. 시험기간이라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계속해 서 ‘하나님 나라 운동’의 가치를 품고 이를 삶으로 살아내 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시험기간의 삶을 위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이 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모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 요. 2. 시험기간 이후에 있는 중간수련회(5월 8-9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학기 후반부 사역의 준비를 위해서, 중심을 잃지 않고 본질의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2015년 4월입니다. 어 떻게 기도편지를 써야할까, 선뜻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1 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듯 보 이는 지난 시간앞에서 어떤 오늘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생 각이 많았던 어젯밤입니다. 작년 이맘때 하나님께 대답을 요구했습니다. ‘하나님, 이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합 니까, 하나님은 대체 무얼 하고 계신가요?’ 그러나 올 4월,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대답해야 할 차례임을 깨닫 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 아이들에게 해야할 대답을 오늘 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3월말에는 복음주의운동 강의를 함께 들었습니다. 복음 주의자로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시대적 소명과 부름앞 에서 용기 있게 살아갈 힘을 허락해주시도록 기도해주세 요. 현실의 상황이 우리를 위축되게 하지만, 우리의 기도 와 걸음은 위축되지 않고 날마다 그분을 향해 나아갈 담력 을 허락하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부터 학사방문이 시작되네요. 얼굴과 얼굴을 마 주하고 나누는 교제속에서 말씀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곧 뵙겠습니다. 1. 날마다 하나님과의 사귐의 시간을 깊고 풍성하게 가질 수 있도록 2. 리더공동체가 깊은 하나됨을 이루어가고 그 동력으로 힘있는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3. 동생의 건강이 끝까지 잘 회복되도록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월을 보내고 있는 저의 한 마디입니다. 지금 캠퍼스와 IVF 공동체는 여느 때처럼 시끌 시끌합니다. 여기에 벚꽃까지 피고, 따뜻해지면서 캠퍼스 에 낭만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캠퍼스에서는 새로 사귄 커플들이나 사귐을 위해 미팅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눠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 저와 대조되는 것이었 습니다. 할 일 많고, 바쁜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것이 핑계와 자기 정당화의 수단이 될 때 합리화가 이뤄짐 을 깨달았습니다.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우리 주변의 사 람들을 살피는 시선을 잃지 말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 IVF 학사님들도 바쁘고 힘든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 렇지만 IVF 공동체에서 배운 것처럼 세상에 참 선하고, 아 름다운 모습을 함께 내비쳐볼 수 있길 바랍니다. 1. 생동감과 풍성함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2. 캠퍼스의 학생들과 더 깊은 소통이 이뤄지도록 3. 교대, 성심대 지체들이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도록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4월이 되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데 봄날 게 으름처럼 나른함이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어느덧 1년을 지내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것을 배우고, 말씀을 함께 나누 며, 즐거운 분위기 속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일이 패턴과 행사와 일정이 익숙해져가면서도 여전히 정답 없는 사무 행정의 일에 고민하고 찾아보고 문의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 또한 은혜와 지혜로 채워주시길 기도 부탁드립 니다. 요즘은 어수선한 시국에 분주한 캠퍼스, 바쁜 간사님들 속 에서 덩달아 정신없이 우왕좌왕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 럴 때일수록 깨어 기도하고 우선순위를 잘 세워서 삶을 새 워나가 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각각 개성 있고 아름다운 꽃들만큼 있으신 자리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 사무간사로서 감당해야 할 사역과 일에 은혜와 지혜록 채워주시길 2. 주님 안에 삶의 우선순위를 세우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자가 되길 3.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는 딸이 되도록

보입니다. 이런 캠퍼스에서 저 역시 감상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기였던 2014년 4월 16일. 세 월호가 바다에 침몰한 소식이 들렸습니다. 단순한 대형 사 고와 재해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마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유가족들과 진실을 위해 세월호 참 사를 ‘잊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까운 주변의 사람 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함께하며, 귀 기울여 주지 못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1년이 되는 날, ‘불행한 일을 겪는 사람들의 아픔과 괴로움을 함께 나

1. 태국 캠프에 다녀와서... 그분을 알게 된 친구는 태국에서 있었던 캠프를 통해서 믿 음의 친구들도 사귀고 그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왔습 니다. 그분을 전하는 법을 공부하고, 캠퍼스 실습을 통해 서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태국 학생을 만나서 그분의 사랑


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 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게 된 것도 그분의 인도하심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 고 라오스에 와서도 그분을 전할 기회가 있어서 친구들에 게 나누다가 친구들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 다고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희들과 번역과 말씀 공부를 하 면서 계속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계속 두 손 모아 주세요. 2. 매주 스님을 만나면서... 6월에 있는 문화교류캠프 준비모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어과 학생 2명과는 한국어 능력시험 공부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님과는 영어공부를 같이 하고 있습니 다. 매주 토요일 오전 절에 방문하게 되면서 라오스 불교 에 대해서 더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점심 때 스님들과 같이 절밥을 먹으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도 그분의 사랑 을 알아야 하기에 더욱 두 손 모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3. 노래제목 1) 저희 가족은 현재 학교를 통해서 비자연장을 신청했습 니다. 비자가 잘 나오도록 2) 문화교류로 한국을 방문하게 될 3명의 학생이 학교를 통한 비자 발급이 잘 진행 되도록. 그분을 알게 된 학생은 학교 일을 그만 두었기 때문에 현재 관광비자 발급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서류가 잘 준비되고 한국에 8주 정도 있으 면서 문화교류캠프와 아베프 수련회와 훈련 등에 참여하 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비자가 잘 나오도록. 3) 현재 일하고 있는 대학교 사업 이외에 중고등학교 사업 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우심과 보살핌으로 이뤄지길 기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활동학사로서의 시간이 훌쩍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어 색함과 낯설음이 있지만 재밌고 의미있는 그림들을 그려 나가고 있다 생각듭니다. 학기의 중반이 다가오면서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1년차 지체들을 만나는 가운데 공동체에 서 누리고 배우게 되는 보살핌이 참 귀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제가 누렸던 주관적인 느낌의 안정을 넘어서 이 시대에서 의미를 잃어버린 공동체 의식과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또 그것을 올바른 방식 과 본래의 것으로 지체들에게 전하여야 한다는 고민도 같 이 생각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마주하게 되는 생각과 고민들을 하나님 안에 서 찾고 풀어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함께 공동체와 저를 위해서 중보 부탁 드립니다. 1.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삶의 깊은 곳에서 반응되기를 2. 1년차 지체들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이루고 그들의 진정 한 안녕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오랜만에 보내는 기도편지네요! 개강 초반에는 언제 3월 이 지나가나 했는데, 벌써 4월도 다 끝나갑니다. 분주했던 3월의 마음이 진정되며 좀 안정을 찾아가나 했지만 중간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고사 시기가 다가오면서 학생들도 저도 왠지 모를 지침이 느껴집니다. 이 시기를 공동체가 함께 잘 넘어갈 수 있으 면 좋겠습니다. 또 5월에는 교대 IVF와 학사님들이 만나는

* 주소 : N10 Vientiane Garden Apartment, Ban Donekoy, Sisattanack District, Vientiane, LAO PDR. (소 포를 보내실 때는 영문으로 제 이름 LEE YONG HOON 과 핸드폰 번호를 주소 아래 반드시 기재하셔야 합니다.) * 001-856-20-5402-2890/ilvyfh@hanmail.net(이) 001-856-20-5410-2553/haidiech@gmail.com(박)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 서로에게 귀한 만남의 시간이 되기 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 나의 필요와 이웃들의 필요에 사랑으로 반응하도록 2. 교대 공동체 지체들이 서로 깊은 관계를 맺어가도록 3. 활동학사 이후의 삶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부 르심을 잘 분별하도록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꽃이 만개할 날을 기다리게 되는 달입니다. 새학기의 분주 함을 봄의 화사함으로 달래고 털어낼 수 있어 좋기도 합니 다. 유독 봄 맞이가 더디었지만 결국 봄은 오게되어있다는 사실을 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활동학사의 삶 또한 더디지만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채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꽃비가 내리는 것이 자식잃은 부모들의 눈물처럼 내립니

2000년대 초반, 이맘때만 되면 떠나던 여행 “학사방문”이

다. 4월은 날씨의 변덕과 함께 우리들의 몸도 변덕을 부립

기억납니다. 좀 이르면 벚꽃과 함께 내 지르며 달려갔었는

니다. 그래서 몸이 아픈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네요. 감기

데 말입니다. 반가운 얼굴도, 처음뵌 얼굴도 있었지만 함께

조심하세요!!!

IVF 가족임을 고백하며 찐한 가족애를 느끼고 왔었던 그 시

새롭게 시작된 춘천학사모임은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

간들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간입니다. 자칭 스트레칭 전문가로, 모임에 참석한 학사들

지금 전임간사들은 이번해 특별히 강원도 지역 학사님들

과 함께 40여 분 스트레칭과 근력운동까지 하고 「묵상의

을 만나고 있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학사님들과의 좋은 만

여정」 책 모임을 시작합니다. 우리 삶은 몸과 마음이 둘 다

남을 통해 더욱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캠퍼스에 더 큰 비

균형잡힐때 분별력을 가지는것이 아닐까 해요. 몸과 마음

젼이 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이 지친 학사들을 초청합니다. 나름 효과가 좋아요.

춘천은 금요일(24일)에 함께 뵙기로 했지요. 민원기 목사 님의 말씀으로 진행될 이 시간에 많은 춘천의 학사님들 모

1. 학사모임이 다양한 형태로 곳곳에서 생겨나길

여 얼굴을 맞대고 기뻐하길 소원합니다.

2. 학사회가 학사들의 삶과 신앙에 적절한 도움을 주도록 3. 6월 첫 주에 강원ivf출신 전임사역자 모임을 합니다. 많

1. 남편이 공부와 교회 사역 중에 감사과 기쁨이 넘치고, 5

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받게 되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내면이 더욱 건강해지

4. 연리지교회가 행동하는 교회가 되도록

는 시간이 되도록 2. 아이들이 커가면서의 필요를 엄마로서 다 채울 수 없음 을 인정하고 오직 주님께만 맡기는 믿음의 본을 보이는 부 모가 되도록 3.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로서의 역할과 하나님의 진 리를 붙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행동하는 자가 되도록

캠퍼스 기도제목 강원대Kangwon National University 대표_장경혜(11)

교대Chunche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대표_김은미(14)

“일상에 더함을 행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세상의 중심에서 말씀을 외치다!”

1. 캠퍼스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존재가 되도록

1. 말씀을 통해 개개인이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도록

2. 각자의 자리에서 능동적으로 하나님나라 운동하도록

2. 예비 리더십이 잘 길러지며, 공동체가 바로 세워지도록

3. 한 소망함과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가 되도록

3. 캠퍼스를 사랑하며 캠퍼스의 어려움과 필요에 반응하도록

한림대Hallym University 대표_최진주(12)

성심대Hallym Polytechnic University

“평범한 일상, 하나님나라”

“조각 맞추기"

1.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말씀이 우리의 실제적인

1. 예수님을 알고, 경험하는 것을 더욱 소망하도록

삶이 될 수 있도록

2. 공동체와 함께하며 함께함의 기쁨을 누리길

2. 사랑과 낮아짐으로 리더공동체를 견실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3. 동아리방이 학교 방침으로 공동 사용과 신청제로 변경됐습니

3. 공동체를 말과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반응하기를

다. 마음 놓고 편하게 모일 장소를 필요에 맞게 허락해 주시도록


2015년 신입학사를 소개합니다 질문 1. 자기소개 2. 지금 학고 있는 일 혹은 준비하고 있는 것 3. 졸업 이후에 변화된 삶에 대한 고민과 느낌 4. 학사로서의 기대 조정현(강원08) 1. 기계의용공학과 08학번 조정현입니다. 학생때는 리더처럼 앞장서 이끌어가는 역할보다는 밥사나 자봉처럼 보이지 않는 일을 주로 담당했었습니다. 2. 졸업 전에 좋은 기회로 취직이 되어 지금은 직장 생활 중이고 아직 신입사원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배우는 중입니다. 3.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데 저 스스로 대견스러워 하면서도 학생 때 이런 삶을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출근하는 시간에만 일어났어도 디피엠 개근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많 이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태어나 처음으로 만져보는 일곱 자리의 큰 돈에 여러 유혹이나 고민, 욕심들 이 나타나는 것 같아 때때로 마음이 무너져내림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시험이 없어서 좋을 것 같다던 기대는 이미 철부지 때의 추억으로 사라졌지만, 학생 때보다 더욱더 치열하 게 살아가는 속에서 얻는 더 큰 감사와 기쁨을 누리는 삶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김승훈(한림08) 1.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15년 2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2. 통신 분야의 회사에 취직 준비를 하면서 정보통신기사 실기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 졸업 전과 후의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졸업 전에는 학생이어서 몰랐는데 졸업을 하고 치솟는 청년실업 률을 체감하며 그 원인이 되고 있다 생각하니 쉽지가 않네요. 4. 금년 2월 졸업을 했는데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해서, 학사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는 잘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직장을 구해서 무늬만 학사라는 이름을 지우겠습니다!

전은화(한림10) 1. 저는 따끈따끈 신입학사 전은화입니다. 2. 감사하게도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취직이 되어 강원도 고한의 복지 재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은 신입이라 사업 전반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고, 교육이 끝나면 복지 사업 파트에서 일하게 됩니다. 3. 직장인, 사회인이라는 현실 속에서 실질적인 하나님 나라 운동을 어떻게 이루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과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타협이 아닌 화평을 이루기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4. 일을 하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대상자와, 협력할 사람들 속에서 느끼게 될 것들이 기대되고, 또 다른 삶의 경험이 쌓여 한 단계 더 성장할 저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캠퍼스에서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맛 있는 치킨을 사들고 가는 모습도 기대되네요.

손다은(한림11)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학을 전공하여 보청기회사에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어요. 항상 기독교 환경에서 만 있었던 저는 직장을 다니며 비그리스도인들도 그리스도인들과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어요. 내가 속한 직장과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행동'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2015 춘천IVF 졸업명단 강원대: 서영수(06) 박강현, 이상수(09) 이동하, 심상은(10), 길은정(11) 한림대: 박승균(07), 최정호, 이수미(09), 김현식, 박예은, 박주영, 최지용(10), 김윤정, 김현아, 박예지(11) 교대: 김혜영, 이유진, 심경은(11) 성심대: 권순웅(13)


러시아를 향한 설레는 첫걸음 _이중목(한림98)(장선주, 이삭, 이레) 가정

신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러시아 선교를 마음에 품어 왔고, 아이들 에게도 수시로 우리는 러시아 선교를 갈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이 제는 가족이 모여 돌아가며 기도할 때 아이들도 러시아에 빨리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첫발을 내딛고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사훈련원으로 입소하 게 되었습니다. 3월~9월까지의 훈련원 일정을 마치고 선교사로 안수 를 받으면 선교지로 나갈 자격이 부여됩니다.

[기도제목] 1. 4월 8일 1차 선교지 결정을 위한 면담이 있는데 러시아 안의 지

3월에는 선교사의 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영성의 회복, 깊

역을 잘 결정하고 누구와 어느 분야에서 사역할지 논의할 때 하 이 있는 기도의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해 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도록

그동안 깊은 갈증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온 가족이 주말마다 인천과 대전을 오갈 때 피곤치 않도록, 안 육체는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속에서는 항상 감사가 넘쳐나는 한달이 전 지켜 주시고 건강과 축복 주시길 3. 우리 가정과 후원자가 하나님의 영광 가득한 나라에 대한 비전 과 열방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품도록

었습니다.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 기도입니다. 기도제목을

4. 4월 한달간 세계관과 영적전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훈련 일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메일(joongmok@hanmail.net)이나 카 톡(010-8732-1624)으로 보내주시면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적 군사로 바로 서는 가정이 되도록

한림98모임_채희정(한림98) 4월 17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뜨거웠 던 한림98 공동체를 추억하며 1박으로 모 였습니다. 근황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참 이 시간이 그리웠음을 알게 됐고 1년에 한번 이렇게 모이자 약속했습니다. 고재 만, 허성욱, 김운일, 박정은, 장은하, 박효 진, 채희정 가족이 모였는데요, 생각보다 많이들 못 와 조촐했지만 서로에게 만남 의 기쁨과 힐링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알립니다

축하합니다 안세현(한림95), 민원기(강원99) 목사 안수 결혼합니다 윤병식 이사 장녀(윤하영) / 5. 5(화) 12시 미래컨벤션 웨딩홀 출산했어요 성낙환/홍윤정(강원94/한림95) 득남 위로해주세요 한인자(강원85), 서정희(교대81) 모친상 감사합니다 간사회 식사 제공 | 이수현(한림03)

강원대 학생 아침식사 섬김 | 황병호 이사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070-8275-6357~8 l ch@ivf.or.kr)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엄마들모임 매달 첫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이고 계시는 학사모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공은혜)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3월 1일~31일 간사급여: 74.40%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480,000

사례비

이사후원금

910,000

사무행정비

2,332,113

학사후원금

8,545,000

사역활동비

2,430,370

교회후원금

2,190,000

사역지원비

1,051,750

학생후원금

100,000

행사비

405,560

미지급금결제

특별후원금

30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733,500

수입이자

7,424,960

2,131,020

92

선급금처분

10,060

예수금발생

3,750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4,165,000원) 강선영 강소양 김대현 김도연 김선진 김성진 김은지 김인선 남중현 마종수 박억수 박영은 선은선 성낙환 양지연 엄신일 이광수 이기행 이성복 이소민 임강은 임상혁 정숙희 정의근 진연수 진우석 최영철 최지연 허언영 허찬영 고경철/심다영 김병섭/이규옥 박경원/엄송희 심형규/박순례 이종원/김은주 조성환/최은숙

강진영 강현숙 김문자 김미현 김성천 김세진 김창영 김형호 문선주 박가을 박용진 박용한 손병옥 송의향 엄효진 옥미경 이명희 이미지 이소희 이은영 임은용 임재철 정주벽*2 정현민 차정태 차지연 최하나 최호진 홍명희 홍순복 고두식/김숙영 김상훈/신명옥 박재성/유봉신 양창모/이미란 임영협/윤재오 최종근/박영순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슬아 김안나 김영환 김은미 나성은 남궁석 남 성 남영우 박선비 박성민 박성은 박승리 박주희 박천민 서계녀 석혜원 심상은 심혜경*2 안혜숙 양대석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2 이성백 이은주 이지연 이지혜 이효진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철 정혜정 조승호 조정현 지승묵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한철호 한 한 허경회 허승문 홍은영 홍지원 강원대학생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승기/한순금 김승운/이혜진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유승태/홍순희 유재경/박영일 장근성/김영화 정우철/한혜진 한상국/이은경 허상봉/이상연*2

한림대 (2,985,000원)

후원명단 : 간사회

강민정 고은정 고일영 권민규 김동훈 김보미 김성한 김성희 김주현 김태준 김택수 김희승 박정은 박주희 박지영 배광원 원외교 윤주영 윤지혜 이강석 이준희 임미숙*2 장은하 전 강 최목화 최미란 최수연 최용규 황찬영 김남호/오지희 남경식/조현주 박수영/송정화 이민수/김명희 이민우/안효진 채희정/홍진성 최윤진/이남섭 허성욱/박은혜 황상현/박혜진

후원계좌 : 농협 203-01-524601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

춘천교대 (1,240,000원)

전월이월

2,750,514

지출계

수입계

16,142,916

당월이월

15,775,773 367,143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회관 리뉴얼 프로젝트 후원 현황_소득공제 가능/입금후 연락 목표/모금액 : 35,000,000원 / 25,406,000 (72.59%)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권영숙 김기호 김남열 김동수 김시환*2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노경화 류 현 박은하 박일순 양운정 양훈모 엄만희*2 오한나 이수현 이윤상 이은정 이주원 전대성 전지수 정하림 진혜료 최우진 한혜민 허현숙 현혜영 김성래/김세나 김영신/김지희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 전기만/이현진 정성구/윤정은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한림대학생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권일한 김가람 김신혜 김은미 김혜영 나희철 문경민 문주미 성기철 안미정 안상욱 안정희 안진영 양혜선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이용선 이정미 장명월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최정화 한영숙 함미진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김현태/송민아 이강석/성임순

김미진 김보미 박신애 박현자 유연철 윤은미 전혜숙 정미숙 허수연 홍순영 서정희/유헌수

성심대&기능대 (255,000원) 김미순 박병준 박정은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사암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매감리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2 우두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이사 l 김종호, 문진수, 박재성*2,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이광우,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홍남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최인기 간사(74%)_장미자 손준호 간사(72%)` 나정수 간사(72%) 권정희 간사(82%)_나들목교회, 물댄동산교회,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유효주 사무간사(72%)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2015 학사방문 “강원지역 학사님들! 오랜만입니다^^” 학사방문을 통해 여러 학사님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나눠주신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고 관심으로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춘천>

민원기(강원99) 전소영(한림99) /춘천 1. 아이들 양육함에 있어 늘 주님의 평안함을 구하길 2. 8월초 둘째 출산 순조롭게, 큰 딸(이레) 화상수술 후 손 회복이 원활하도록 3. 교회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족되길 한혜경(성심05) /춘천 1. 모음으로 사는 인생을 하나님 안에서 누리도록 2. 주저 앉지 않길 3. 힘차게 살도록

이상수(강원09) /춘천 1.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하(강원10) /춘천 1. 꾸준히 미래를 설계하도록 2. 지치지 않게 힘 주시기를 3. 건강을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게 김영환(강원06) /충주 1. 주어진 상황과 환경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 고 감사함의 삶을 살도록

최미란(한림06) /춘천 1. 가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2. 결혼 준비가운데 주님이 개입해 주시도록 3. 센터장 역할을 잘 감당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원주>

김미화(성심06) /춘천 1.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2. 일본단기선교 기도로 말씀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엄효진(강원07) /춘천 1. 말씀안에 거하며 믿음이 자라도록 2.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도록 3. 맡겨진 중고등부 아이들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문진수(한림86) 1. 말씀속에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도록 2. 병원 일을 하며 주께하듯 순종하도록


<정선>

<원주>

이예원/지명희(강원79/78) 1.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걸을 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잘 순종하도록 2.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복음에 합당한 삶을 모범을 보 이도록 안귀녀(교대98) 1.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말씀 묵상에 힘쓰며 주어진 삶을 인내하여 살아 갈 수 있도록 2.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며 배려함 속에 안정감 있게 자 라가기를

김영민/최부순(한림90/93) 1. 가족의 건강 2. 자녀의 영적 성장 3. 부모님의 구원 및 부모님의 영적성숙 엄신일(강원94) 1. 가족의 건강 2. 매일매일의 신앙의 진보 3.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역량을 잘 드러내도록

<동해> 박설희(한림01) 1. 결혼준비과정 안에서 신뢰가 다져지고 감사한 시간이 되도록 2.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3. 마을과 직장에 선한 영향력을 위해

이정미(교대95) 1. 스스로의 신앙을 잘 지키고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에 게 지혜롭게 말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2. 육아에 지치지 않도록 3. 큰 아이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부터 잘 극복하도록 4. 가족들의 건강

<강릉> 한한(강원02) 1. 거주 외국인(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을 향 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들이 늘어나도록 2.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삶속에서 잃지 않으며 하나님 나 라의 일꾼으로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3. 하나님이 머리되시는 가정안에서 자녀들이 사랑받고 사랑주는 존재로 자라나기를

양대석(강원81) 1. 장로로서 교회를 잘 섬기게 하소서 2. 부모들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잘 전수할 수 있도록 3. 또다른 사업장의 길을 열어주시길


<강릉> 김병섭(강원78) 1. 연구년 기간(2015) 동안 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2. 연해주 고려인 농업 컨설팅(7월)을 잘 감당하고 복음 을 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박억수(강원84) 1.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갖고 잘 감당하도록 2. 가족들이 하나님에 대한 소망으로 날마다 자라가도록 3.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 안에서 열정을 갖고 세워지도록 4. 영동지역에 복음을 온전히 알고 그분과 더불어 교제하 는 풍성함으로 성도들이 누리도록

김근숙/김주동(강원98/96) 1. 예닮학교(남편이 근무하는 기독대안학교)가 잘 세워져 가고 남편이 동료 교사들과 잘 협력할 수 있도록, 가르 침에 지혜가 있도록 2. 2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회복 가운데 있는데 전이 되지 않고 완쾌될 수 있도록 3.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이효진(강원98) 1. 결혼 후 남편의 믿음이 강해지고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2. 양가 부모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도록 3. 섬기는 교회를 잘 돕도록

신수진(강원96) 1. 늘 성령충만하도록 2. 소외된 장애인들이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3. 전도한 영혼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기도록 4. 상윤, 상찬이가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박영은(강원03) 1. 삶을 단순화시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이 있도록 2. 배우자를 만나는 과정도 주님 손에 맡기도록 3.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그래서 주님의 뜻을 잘 살피도록

이혜진(강원01) 1. 주님중심의 삶 2. 가족건강 3. 변화되는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임수연(한림09)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모하며, 그 가운데 가도록,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2. 앞으로의 삶(비전)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주어진 일 들을 감사함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3. 교회에서 말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소그룹 모임 에서)


<속초> 이종원/김은주(강원94) 1. 부부가 직장으로 서로 바쁘지만, 세 아이들의 양육을 잘 감당하도록 2. 아내가 학교에서 맡은 일이 많은데 지치지 않고 늘 힘 을 얻을 수 있도록 3. 맡은 교회 일을 연말까지 성실히 할 수 있도록

<화천>

허경회(강원10) 1. 이제 나이 드신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올해 누나의 공무원 시험합격을 위해 2. 허리가 많이 아픈데 하루 빨리 회복하도록 3. 큐티를 회복하고 하나님과 친해지도록 4. 이쁜 자매를 만날 수 있도록 이종주(강원10) 1. 가족의 건강과 평화가 항상 유지되고, 믿음의 가정으로 바뀔 수 있도록 2. 현재 맡은 바, 직책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잘 해낼 수 있도록, 소대원들이 건강하게 군복무하고 전역할 수 있도록 3. 좋은 자매님을 만날 수 있도록

박종석(성심90)

<철원> <양구> 박준규(강원89) 1. 목회를 위해서 2. 자녀(현우)의 건강과 가정을 위해

석혜원(강원97) 1. 큰아이의(기주) 건강(다리교정, 알레르기 등) 2. 가족의 구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3. 신앙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붙여주시도록

김영성(한림99) 1. 직장 생활에서도 지혜롭게 행할 수 있도록, 인간관계에 서 좀더 포용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2. 부모님과 형제가 불신자인데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은정(한림06) 1. 하나님이 나에게 계획하신 것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순 종할 수 있도록 2. 육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도록 3. 매일 만나는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4. 우리가족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주님을 제대로 섬기 는 가정되도록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라오스에 온 지 6년이 지났습니다. 지나 온 시간을 뒤돌아 볼 때 그분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하 고 연약한 저의 삶을 만지시고 새롭게 하신 그분과, 관심 과 사랑으로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부부끼리만 하던 일요일 오전 모임에 이번 달부터 새식구 1명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셋이 처음 애 찬식을 하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분을 기념하며 저희 를 부르신 목적과 사명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 땅에 존재함으로 라오스 사람들이 복을 받길 소 망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며, 믿음의 경주를 힘 차게 계속해 나가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윤구가 지금 의진이만할 때 라오스에 왔습니다. 서로 6 년 차이가 나는데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아이들이 저보다 라오스에 더 잘 적응했고, 점점 책임 있는 어른으 로 자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내도 저보다 더 많은 사 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가 저희 집에서 노래가 제일 필요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 렇게 문제아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인격 적으로 그분을 더욱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노래제목

1) 저희 가족 모두 비자가 잘 나왔습니다. 감사^^ 2) 큰 아들 윤구(중3)의 진로가 잘 정해지도록 3)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학생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문화교류캠프가 잘 진행되도록 4) 4명 중 1명이 훈련받고 있는데 리더로 잘 세워지도록 5) 한국방문 관광 비자를 신청했는데 잘 나오도록 6) 장기적인 사업을 위해 중학교 안에 언어 학원을 세우려 고 합니다. 중학교의 허락은 받았는데 정부로부터 허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7) 9월 새 학기부터 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수 사업과 중 학교 안에서 사업을 위해 8) 어머님 신장투석 정부지원금 신청을 했는데 지원을 받 을 수 있도록

1.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하며 살아가기를 2. 캠퍼스의 지체들을 만나는 가운데 인격과 성숙이 더하 기를 3.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위해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1. 주어진 관계들(하나님, 교회, ivf, 가족 등) 속에서 사랑하 고 사랑받는 법을 배워가도록 2.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데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부 르심을 선명하게 발견해가도록 3. 교대 ivf학생들을 깊이 사랑하도록 4. 가족들(부모님, 여동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기쁨 을 누리도록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1. 학사들이 여러학사모임을 통해 영적쉼을 가지도록 2. 캠퍼스선교가 어려워지는데 학사들이 중보해 주길 3. 연리지교회 2주년 맞아 더욱 하나되는 공동체되길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1. 삶의 태도에 하나님의 제자로서의 습관이 자리잡도록 2. 각기 다른 삶의 역할을 지혜롭게 잘 감당하도록 3. 마지막 학기인 남편과 한마음으로 갈 길을 정하도록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 주소 : N10 Vientiane Garden Apartment, Ban Donekoy, Sisattanack District, Vientiane, LAO PDR. (소 포를 보내실 때는 영문으로 제 이름 LEE YONG HOON 과 핸드폰 번호를 주소 아래 반드시 기재하셔야 합니다.) * 001-856-20-5402-2890/ilvyfh@hanmail.net(이) 001-856-20-5410-2553/haidiech@gmail.com(박)


캠퍼스 기도제목 강원대Kangwon National University 대표_장경혜(11)

교대Chuncheo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대표_김은미(14)

“일상에 더함을 행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세상의 중심에서 말씀을 외치다!”

1. 말씀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되길

1. 한 학기의 비전을 따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며 풍성하게

2. DPM의 자리가 바로 세워지길

알아갈 수 있도록

3. 하나의 소망을 꿈꾸며 서로 협력하길

2. IVF에서 진실된 관계와 공동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IVF운 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세상을 섬길 수 있도록

한림대Hallym University 대표_최진주(12) “평범한 일상, 하나님나라”

성심대Hallym Polytechnic University

1. 중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피부로 느끼며 경험할 수 있도록

“조각 맞추기"

2. '평범한 일상, 하나님나라'를 한 학기의 비전문구로서만이 아

1. 하나님에 대해 아는것을 넘어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닌 자신의 삶에서 계속적으로 환기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2. 15학번 친구들이 서로서로 친밀해지도록

3. 리더공동체가 사랑과 돌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3. 바쁜 생활 가운데 경건생활을 놓치지 않을수 있도록

축하합니다 안세현(한림95), 민원기(강원99) 목사 안수 결혼합니다 박설희(한림01)♥이승현 5월 23일(토) 오후 1시 / 원주시청 공원 백운아트홀 출산했어요 전기만/이현진(한림98/00) 득녀 감사합니다 간사회 간식 후원 | 남진선(강원74), 간사회 식사 후원 | 김신영(강원88)

알립니다

학사방문 감사 | 이예원/지명희, 김병섭, 엄기홍, 박억수, 문진수, 박준규, 박종석, 김영민/최부순, 이종원, 엄신일, 이정미, 석혜원, 김영성, 이혜진, 고은정, 임수연, 이종주, 허경회, 춘천 “아이야” 모임, 춘천학사모임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070-8275-6357~8 l ch@ivf.or.kr)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학사모임 안내 [나음누리LGM] 5. 14(목) 오후 7시 / 한림대 자연과학관7105 강사: 백성대 간사(나음누리 담당) 대상: 의대, 간호학과 출신 학사 및 학생 [교대 학사와의 만남] 5.15(금)-16(토) 오후 7시 / 회관 강사: 성기철(교대01) 주제: 학급공동체와 수업

정기학사모임안내

[2015 강.목.회 제26차 정기모임] 6월 22일(월) 오후 3시~23일(화) 오전 10시 / 오륜비전빌리지(가평읍 달전리 540-1 T. 031-5825111) ※전철, 가평역 하차 후 전화하시면 달려가겠습니다(손준호간사 010-7135-0842). 회비: 연회비 3만원(부부 5만원, 신학생/개척교회 목회자 1만원)-1박2식, IVP 신간도서 증정 준비물: 성경, 세면도구 및 운동복(족구) 강원IVF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이 있다고 듣기만 하다가 3년 전에 처음 참석해보니 정말 좋았습니 다. 30년 세월의 갭을 넘어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며, 참석하지 못한 동역자들을 위해 이름 불러 가며 기도하는 모습에 다시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꼈답니다. 올해는 제가 회장으로 여러분 을 적극 초대합니다. 올해는 교통이 편하고 좋은 장소를 예약하였으니 일정을 참조하시고 꼭 참 석하여 기도제목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 되시기를 바랍니다. _임점길(강원78, 춘천 강북교회)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 요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이고 계시는 학사모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공은혜)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4월 1일~30일 간사급여: 74.40%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495,000 사례비

7,424,960

이사후원금

890,000 사무행정비

2,854,500

학사후원금

9,488,000 사역활동비

2,482,810

교회후원금

1,740,000 사역지원비

920,150

학생후원금

40,000 행사비

특별후원금

400,000 미지급금결제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334,000

타지방회전입

4

미지급금발생

수입계

0

80,000

수입이자

전월이월

299,550

14,384,147

강원대 (4,315,000원) 강선영 강소양 김대현 김도연 김성진 김성천 김창영 김형호 문선주 박가을 박용한 박주희 안혜숙 양대석 유혜연 윤석주 이상선 이상수 이은주 이정환 임재철 장은광 정주벽 정현민 진연수 진우석 최지연 최하나 홍명희 홍순복 권오일/김선임 김승기/한순금 서보람/유영훈 유승태/홍순희 장근성/김영화 한상국/이은경

강진영 강현숙 김문자 김미현 김슬아 김안나 나성은 남궁석 박선비 박성민 박천민 서계녀 양승규 양지연 이경미 이광수 이석미 이성백 이지혜 이화연 정경애 정근억 정혜정 조승호 차정태 차지연 최호진 한철호 홍은영 홍지원 김범규/권혜연 김승운/이혜진 송치성/조영민 유재경/박영일 정우철/한혜진 함종철/채지연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인선 남 성 남영우 남중현 마종수 박승리 박억수 박영은 박용진 성낙환 송의향 심상은*2 심혜경 엄신일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 이기행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성복 이소민 이소희 이은영 이효진 임강은*2 임상혁 임은용 정남철 정숙희 정의근 정의옥 조정현 조진희 주성환 지승묵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한 한 허승문 허언영 허찬영 고경철/심다영 고두식/김숙영 김병섭/이규옥 김상훈/신명옥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한림대 (3,325,000원)

3,750 367,143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13,981,970

당월이월

402,177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회관 리뉴얼 프로젝트 후원 현황_소득공제 가능/입금후 연락 목표/모금액 : 35,000,000원 / 26,096,000 (74.569%) 후원명단 : 엄신일, 간사회 후원계좌 : 농협 203-01-524601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은정 고일영 김보미 김성한 김택수 김희승 박지영 배광원 윤지혜 이강석 장은하 전 강 최미란 최병숙 허현숙 현혜영 남경식/조현주 이민수/김명희 최윤진/이남섭 황상현/박혜진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남열 김동수 김동훈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주현 김태준 류 현 박동희 박은하 박일순 박정은 박주희 성한미 양운정 양훈모 엄만희*2 원외교 윤주영 이상준 이수현 이윤상 이주원 이준희 임미숙 전대성 전지수 정하림 진연호 진혜료 최목화 최수연 최용규 최우진 최혜진*2 한용희 한혜민 황환호*2 김남호/오지희 김영신/김지희 박수영/송정화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 채희정/홍진성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1,160,000원) 강지혜 강해복 권오철 권일한 김가람 김경복 김신혜 김은미 김혜영 나희철 문경민 문주미 성기철 송대봉 안상욱 안정희 안진영 양혜선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이용선 이정미 장명월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최정화 한영숙 함미진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서정희/유헌수

김미진 김보미 박신애 박현자 유연철 윤은미 전혜숙 정미숙 허수연 홍순영 이강석/성임순

성심대&기능대 (278,000원) 김미순 김인숙 박병준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2,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매감리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춘천강남교회*2,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이사 l 김종호, 김진현, 문진수, 박재성,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2, 이광우, 이병철*2,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홍남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최인기 간사(74%)_장미자 손준호 간사(72%)` 나정수 간사(72%) 권정희 간사(82%)_나들목교회, 물댄동산교회,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유효주 사무간사(72%) 일반_전찬주, 김용유, 김주혁, 무명3명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통권 317호 l 발행일 2015년 5월 18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00-96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간사기도제목

_6면에 이어집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강원대 4학년담당 010-7417-2226 popch@ivf.or.kr

1. 2차 임기 평가 기간입니다. 그간의 사역과 삶을 주님안 에서 잘 돌아보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도록 2. 4학년 소그룹을 섬깁니다. 특별히 내적 어려움으로 많 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을 잘 돌보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이 일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하도록 3. 후배 간사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사역에 많은 초점이 있습니다. 장점을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잘 코치하여 함 께 성장하는 간사회를 만들어가도록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1. 매일의 일상속에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도록 2. 학기 중후반을 지나는 공동체가 지치지 않고 사랑가운 데 충만해지도록 3. 가족을 사랑하고, 딸과 언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1. 말씀에 대한 깊이가 더해지도록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1. 5월의 바쁜 일정들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를 놓치지 않도록. 2. 리더들을 만나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위해서, 깊 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3. 성숙을 위해서, 성품과 생각의 깊이에 있어 성숙해가는 변화가 있도록

2015년 6월

강원IVF 사역 일정

6. 3 캠퍼스 사역 협의회 /회관 6. 8 전국리더대회 전체스탭모임 /천안고신대(최인기, 나정수)

2. 신앙과 인격이 성숙해지도록 3. 오늘의 삶을 충만히 살아갈 수 있도록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1. 즐거움과 평안함 가운데 채워주심에 감사하며 여유를 찾아가는 일상이 되길... 2. 간사들과 협력하며, 사무간사로서 감당해야 할 사역과 일에 은혜와 지혜로 채워주시길... 3.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는 딸이 되도록

6.15-19 제2차 지방사역협의회(간사회) 6.22-23 전임사역자 모임/오륜비전빌리지(가평)/강목회 6.29-7.5 강원연합수련회/횡성 서초수련원


간사기도제목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0)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강원대 4학년담당 010-7417-2226 popch@ivf.or.kr

지난달 2차 임기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8년간의 사역 과 간사로서의 삶을 평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와 자 기 성찰 가운데 평가 기간을 보내며 지난 사역에 대한 아 쉬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감사의 마음이 더 컸습니다. 지난 8년의 사역을 정리하지면 하고 싶은 사역 다 해본 시간들 이었습니다. 사역 중 받은 통찰들을 사역의 현장에서 어찌 하든 구현해보고자 하였고, 대체로 잘 수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즐겁고 유쾌한 간사 생활이었습니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신뢰해주 고 지지해준 정말 좋은 학생을 만난 것이고, 두번째는 든 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좋은 동료간사들을 만난 덕분이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하나님의 든든히 붙드시는 은혜 때문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저 자신의 탁월함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 뿐입니다. 평가 결과 장기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올해 사 역을 마지막으로 향후 3년간 신학연수의 기회를 갖게 됩 니다. 이 기간 동안 신학적 소양과 사역자로서의 전문화 된 자질 구비와 더불어 자신의 영적, 인격적 성숙을 위한 영적 멘토를 반드시 만나도록 평가를 통해 권면받았습니 다. 부디 제가 이러한 권면의 내용을 잘 수행하고 특별히 좋은 영적 멘토를 만나 더욱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지는 일들이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여름사역을 준비 중입니다. 해가 갈수록 학생들을 여름 수련회, 훈련 등으로 인도하기가 어려워짐을 느낍니다. 학 생들에게 강하게 권면하고 수련회 참석을 위해 기도하지 만 막상 학생들의 깊은 속사정을 듣고 있다 보면 우리 사 역에도 지켜야할 것과 때로는 유연하게 변화되어야할 것 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유난히 우리 사 역의 구조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기간 동안 간사들과 함께 이런 고민을 잘 풀어내고 더욱 역동적인 학생사역을 만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속 강원대 4학년 소그룹을 섬기고 있습니다. 4학년만 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모임입니다. 그러나 4학년으로서의 고민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져온

2015년 6-7월

강원IVF 사역 일정

심리적이고 내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도 있 습니다. 워낙 그 고통이 커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상담사인 아내도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도와주며 그 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필요를 잘 파악하며 돕고 그 학생도 건강한 영혼과 마음으로 진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한 학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캠퍼스에서는 수련회와 훈련 권면을 위한 만남이 바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전 보 다 학생들이 수련회와 훈련을 가기 위해 포기하고 넘어서 야 할 일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만남의 시간과 횟수가 많 아지게 되네요. 그래도 이런 상황들 속에서 한편으로 감 사한 마음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수련회와 훈련을 두고 오랫동안 망설이던 후배들이 “저 수련회 갈게요. 수련회랑 훈련 갔다오면 방학 때 하려고 했던 것들이 다 날아가지 만 그래도 수련회랑 훈련 가기로 했어요.”라는 말을 할 때 리더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으로 서로 서로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00가 수련회 가기로 했어!”라 는 말에 함께 기뻐하고 좋아하는 리더들을 보며, 변화하 는 캠퍼스의 상황들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감동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계속되는 수련회와 훈련 권 면 속에서 리더들이 포기하지 않고 후배들을 위한 기도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련회와 훈련의 준비되는 과정 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학기 마무리 모임들과 방 학 중 일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재정적 부담 속에서 수련회와 훈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지체들이 모금 및 나눔을 통해 도움 을 받을 수 있도록 2. 시험 기간을 잘 보내고, 종강 모임들을 통해 함께 한 학 기를 잘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6. 22-23 전임사역자 모임/오륜비전빌리지(가평)/강목회 7. 13-17 전국리더대회/천안 고신대학원 6. 29-7. 5 강원연합수련회/횡성 서초수련원 7. 20-8. 1 중국통일기행/중국/손준호·이대현 간사 7. 6-11 기초신앙훈련/회관/권정희·장의신 간사 7. 29-8. 1 일삶축제/연세대(원주)/IVF학사회 기초공동체훈련/지리산/손준호·이대현 간사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한 학기의 막바지, 한 해의 중반에 다다르고 있는 강원대 IVF 공동체는 지난 그 시간만큼 무르익고 그 잎사귀는 짙 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와 낙심, 갈등과 용납, 포기와 맡겨드림 사이를 오가며 많은 씨름을 해온것 같습 니다. 이해할 수 없는 서로를 받아들여가고, 낙심되는 상 황속에서 참된 기대와 소망이 무엇인지를 배워가고, 내힘 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오늘도 그 한걸음 내딛고 있으며 우리의 시간속에서 함께 익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답없는 고민을 하는 것 같고, 어 떻게 나아가야 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한 때가 있습니다. 내 자신에게, 서로에게,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는 반응과 결과에 실망하게 되구요. 하지만, 우리의 소망이 흔들리 고, 내가 가진 소망을 잃어버리는 그때, 하나님이라는 진 짜 소망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더욱 푸르르고 깊어지는 공동체의 여름을 위해, 얼마남지 않은 수련회와 여름훈련의 시간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출 수 없는 기쁨이며 바꿀 수 없는 보화입니다. 그 기쁨과 사랑으로 역동하는 강원대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 랑하는 동역자님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1. 진실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따르고 리더들과 동역하도록 2. 강원대 공동체가 여름수련회와 훈련을 통해 한층 더 깊 어지고 새힘을 얻도록 3. 아버지의 삶속에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만나주시기를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가방을 매고, 신발을 신고, 대문을 열어 한 발자국 내딛 다.’ 한 학생이 모임 중에 자신의 영적여정의 모습을 표현 한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이 이 학생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참으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를 보며 지금도 하나님께서 캠퍼스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 시고, 일하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이런 경험이 캠 퍼스에서 공동체를 섬기며 맛볼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이 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귀한 영적여정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일들이 우리 캠퍼스와 삶의 현장에서 일 어나길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4월, 5월, 6월의 시간동안 나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계속해서 경험해 왔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대로, 내가 생각하고, 구상한 것으로 나 자신이 살아 가지 못한다는 것을 매일매일 경험하곤 합니다. 그래서 때

로는 내가 의지박약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약한 존재인지 지금 더 직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가운데서 낙심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 지하고 붙잡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입니다. 시원한 냉수 한 병을 마시고 싶은 갈 증과 뜨거움이 엄습한 지금. 냉수와 함께 우리를 자유하 게 하고, 시원하게 할 주님의 말씀에 잠겨 주님의 품에 더 욱 푹 잠기게 될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1. 여름방학동안 하나님나라를 경험하고, 더욱 꿈꾸도록 2. 주님의 말씀에 더욱 깊이 잠기도록 3. 교대, 성심대 ivf지체들과 제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 수 있는 방학의 시간이 되도록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사무실에서도 선풍기를 꺼내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등 여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3년 정도 타고 다니던 차를 폐차하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디든 갈 수 있 어서 좋았고, 회관에서도 소식지 배달하고 수련회 짐차로 유용하게 썼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요즘 걸어서 출퇴근하고 몸을 움직이는 데 익숙해져서, 자전거 타고 배 드민턴 치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6월 말부터는 수련회가 있습니다. 사무국에서 원주사 무간사와 함께 수련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리며,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 사무간사로서 수련회를 잘 준비하고, 진행되는 과정에 서 은혜와 지혜로 채워주시길 2. 몸의 건강한 습관으로 영적인 건강으로도 나아가길 3.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섬기는 딸이 되도록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1. 한국방문 문화교류캠프와 학생 훈련, 어머님 칠순 등으로 2달동안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 기간 동안 라오스 학생들과 부모님 을 잘 섬기길 소망합니다.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은 40여 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문화교류캠프를 돕고, 아베프 수 련회와 전리대 등에 참여합니다. 그분의 은혜를 경험하고 잘 훈련되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하게 될 3명의 학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해


왔습니다. 한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열리고 앞 으로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2. 가족이야기 윤구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됩니다. 라오스에서 계속 공부 를 할지 부모를 떠나 한국에서 공부를 하게 될지 고민하 고 있습니다. 저희가 인도하심을 잘 받을 수 있길 소망합 니다. 아내는 라오스 한글학교 교사로 매주 토요일 오전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 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7월말에 한국에서 있는 한글학교 교사 연수에 참여합니다. 아내는 한글학교 교사 일을 통 해 관계의 폭을 넓히고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3. 노래제목 1) 훈련 중인 학생의 비자가 잘 나왔습니다. 감사^^ 한국방 문을 통해서 더욱 훈련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2) 큰아들 윤구(중3)의 진로가 잘 정해지도록 3) 6월 10일-18일 학생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문화교류 캠프가 잘 진행되도록, 3명 학생의 비자가 잘 나오도록 4) 장기적인 사업을 위해 중학교 안에 언어 학원을 세우려 고 합니다. 중학교의 허락은 받았는데 정부로부터 허가 를 잘 받을 수 있도록. 5) 9월 새 학기부터 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수 사업과 중 학교 안에서 사업을 위해 6) 어머님 신장투석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한 학기 동안 공동 체 여러 모임과 개인적으로 사용하였던 문서들을 정리하 면서 한 학기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개인적으로 갖 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순탄할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런 시간 들을 그저 흘러가듯 놔둔다면 순간의 의미들과 감사들을 잊을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기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 앞에 또 공동체 안에서 한 학기 를 정리하고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들을 보내려 합니다. 기 도 부탁드립니다. 1. 충분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의도하심을 삶의 순간에 서 발견하고 반응하길 2.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알게 되길 3. 가정에서의 평안과 화목을 위해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5월에는 학사님들과 학생들이 1박2일의 만남을 가졌습니 다. 학생들이 학사님들과 깊은 나눔으로 서로 유익이 되었 고, 오전에 들었던 강의에서도 많이 배웠다고 재잘재잘 이 야기해줬습니다. 1박2일 벗모임(소그룹)도 있었습니다. 함 께 성경공부 후 영화도 보고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니다. 교대 학생들과 나눔을 할 때면 항상 깜짝깜짝 놀라 요. 자기 자신과, 삶과, 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곧

* 주소 : N10 Vientiane Garden Apartment, Ban Donekoy,

있을 수련회와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그곳에서 풍성

Sisattanack District, Vientiane, LAO PDR. (소포를 보내실 때

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오도록 기도해주세요^^

는 영문으로 제 이름 LEE YONG HOON 과 핸드폰 번호를 주

1. 나의 필요와 이웃들의 필요에 사랑으로 반응하도록

소 아래 반드시 기재하셔야 합니다.)

2. 교대 공동체 지체들이 수련회와 훈련에서 인격적인 하

* 001-856-20-5402-2890/ilvyfh@hanmail.net(이) 001-856-20-5410-2553/haidiech@gmail.com(박)

나님을 만나도록 3. 활동학사 이후의 삶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부 르심을 잘 분별하도록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요즘은 여름에 있을 여러 수련회와 훈련, 그리고 특별히 통일기행 준비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준비로 인한 분 주함이 그리 낯설진 않지만 그 과정에서 드는 불안과 조 급함이 저 스스로에게는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렇지만 역시 충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준비해야겠단 생각과 다짐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있을 때 익숙해진 것이 ‘정리’입니 다. 제가 사용하는 책상, 문서들, 컴퓨터의 파일 등을 정리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자녀교육과 주택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다” 많은 학사들 의 생각입니다. 올 여름 학사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무엇을 수련회에서 담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도 신앙적인 것과는 좀 별개인 것 같지만, 많은 고민이 담 겨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해도, 혼자 열심히 해도 신앙생활을 잘 해도 쉽게 해결할 수 없기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함께 나눌 장 이 학사수련회입니다.


핸드폰 사주신 외할아버지의 유전에 의한!) 엄마 아빠가 다 안경잡이이고, 이미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가서인지 안과 선생님이 어떤 엄마들은 절망하는데 엄마가 웃어서 다행 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이는 안경을 쓰고 친구들을 만났을때 어떤 반응일지 너무 신경쓰여 긴 장한 나머지 코피까지 흘리더군요.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느낍니 다. 하다못해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는 데도 수많은 고 민과 결정을 하며 지내왔는데 덜컥 생기고 나니 그전의 고민들은 아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아이의 눈 시력 하나 도 엄마가 이래저래 해줄 수 없는 상황은 물론이고요. 1. 학사수련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와 보세요. 며칠전 꽃다운 나이의 교회 아이가 큰 교통사고를 당 2. 학사모임에서 깊은 묵상과 나눔을 합니다. 와 보세요. 해 지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해줄 수 있는 3. 매 주일 경험하는 예배라는 축제가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어릴때부터 봐 왔던 청년이 라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절망스럽습니다. 교회 장로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올땐 순서가 있어도 갈땐 없다고. 우리의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결정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하거나 행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는 요새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무력해지고 자꾸 힘이 빠지는 이때, 그래 우리집 큰애에게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서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아가야 함을 깨달으며 결심해 핸드폰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5학년이 되면 하기로 했는데 봅니다. 잘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세우며, 그래도 하나님 (그것도 폴더폰으로), 외할아버지가 덜컥 스마트 폴더폰을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또 한번 깨달 사 주신 겁니다. 처음엔 이걸 어쩌나, 왜 이렇게 상의없이 으며 말입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점점더 미궁에 빠져 주신걸까, 내 규칙과 양육의 결정이 깨진 데 약간 불편했 가는 듯한) 그분의 마음을 잘 알기를 소원합니다. 습니다. 물론 아들 녀석은 생각지도 못한 생일 선물에 전 학사님의 삶 속에서도 주님을 더 깊이, 친밀하게 만나 날밤을 새기까지 했죠. 결국 많은 약속과 맹세 속에 핸드 는 여름의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폰이 아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마냥 신나고 기쁘고 행복한 아들녀석, 친구들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에 깔깔거리며 즐거 1.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잘난척하지 말고 겸손 워 합니다. 물론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만 사용하기로 했기 하게 무릎꿇고 나아가도록 에 거의 집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2. 아이들의 모든 삶을 오직 주님께 맡기고 내 마음대로 두 번째 사건은 안경을 쓰게 된 일입니다. 눈이 잘 안보 좌지우지하지 않도록 인다 하더니 정기 검진 중에 결국은 안경을 써야 할 시력 3. 곧 방학하고 논문을 써야 하는 남편에게 지혜와 건강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적녹색약이더군요(그것도 을 더해주시길 올 여름에 열리는 학사수련회에서 이런 실제적인 문제 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은 분들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함께 해요.(팜플렛 을 통해서 더욱 자세한 것을 안내받으세요) 저도 상당히 기대가 많아요. 저의 문제 또한 크게 다르 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들의 진로 문제, 그리고 교회 공동 체속에서 함께 고민하는 문제들. 그래도 학사 수련회를 통 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 강원지역 IVF 연합 여름수련회

일/반/팀

새/벗/팀

"평범한 일상, 하나님 나라"

"너의 의미"

2015. 6. 29(월) ~ 7.4(토) / 횡성 서초수련원 주강사: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2015. 6. 29(월) ~ 7.4(토) / 횡성 서초수련원 주강사: 정영민 간사(경남IVF)


캠퍼스 기도제목 강원대Kangwon National University 대표_장경혜(11) “일상에 더함을 행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1. 수련회와 훈련에서 만날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도 로 준비하길 2. 수련회와 훈련 상황과 재정이 준비되지 않은 친구 들을 위해 함께 힘쓸 수 있는 공동체 되길 3. 한 학기의 마지막까지 캠퍼스의 종려나무가 되길

한림대Hallym University 대표_최진주(12) “평범한 일상, 하나님나라” 1. 선택할 것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멤버들이 우선순 위를 알고 분별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2. 수련회와 훈련에 대한 기대함과 소망을 갖고 기도 로 나아가며, 리더들은 사랑으로 권면할 수 있도록

교대Chuncheon Nat Univ. of Education 대표_김은미(14) “세상의 중심에서 말씀을 외치다!” 1. 수련회와 훈련에 참여하는 4명의 지체들이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을 더욱 아는 기쁨과 삶의 회복이 있도록 2. 수련회와 훈련에 가기를 고민하는 지체들의 마음 과 상황을 붙잡아 주셔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3. 새벗팀에 초대하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수련회에 갈 수 있도록

일삶축제 기도제목

•일터-삶터 이야기가 함께 즐겁게 펼쳐지고 하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고 업무 진행/인력 운영

나님나라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일터와 삶

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약 65명의 학사/학생

터의 진정한 축제가 되도록 •12개의 일삶테이블 리더와 리더 그룹들이 잘 세워지고, 밑그림을 잘 그리며 섬길 수 있도록 •참여하는 이들이 영적 유익을 얻고 깨달음과 도전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취지에 맞 게 잘 기획/운영되도록 •일삶축제를 알리고 준비소식을 전하는 과정 가 운데 축제를 향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필요한 정보가 잘 나눠지도록

자봉 섭외, 원만한 등록과 재정 운영을 위해 •주강사(이문식 목사님)의 성령충만과 건강 •참가자들이 일터와 삶터의 하나님나라 운동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발성으 로 참여하도록 •축제 기간동안 열리는 키즈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람이 연결되고 기쁨으로 섬기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성심대Hallym Polytechnic University “조각 맞추기" 1. 강연수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2. 방학의 삶에서도 경건의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3. 방학기간에 1박모임을 가지려고 하는데, 모두가 참 여해 함께함을 누릴 수 있도록


나음누리 LGM 최근 우리 지방회에 미래의 의료인이 될 학생들이 제법 늘어났습니다. 오랜만에 나음누리LGM을 지난 5/14(목)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강원대와 한림대의 간호학 과 학생 15명 정도가 참석하였습니다. 나음누리라는 말 도 처음 들어본 학생들이 많은터라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고 기대도 반반이었지만 백성대 간사님(나음누리 사 역부)의 은혜로우면서도 열정적인 말씀 앞에 지부 LGM 이상의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나음누리 LGM 소식을 듣고 먼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정성구 학사님(한림93), 매우 바쁜 스케쥴과 초임 간호사의 고단 함에도 후배들을 꼭 보고 싶다고 달려와준 최상지 학사 님(강원97), 길은정 학사님(강원11)의 방문은 선배들의 사 랑은 물론 기독 의료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배울수 있는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LGM의 가장 큰 성과는 학사의 영역까지 넓 게 퍼져있는 나음누리 공동체를 우리 학생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이고 학사들이 나음누리 학생사역을 위해 기여할수 있는 접촉점 을 발견한 일입니다. 앞으로 한 학기에 한번 나음누리LGM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LGM에 참석못하셔서 아쉬우시다구요? 학사님들 의 두손 무거운(?) 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교대ivf 학사님들과의 하루 5월 15일-16일 회관에서 학사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제하 고, 기도하며,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 모임은 학사님들이 과거 학생시절에 선배들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캠퍼스에 있는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이뤄졌습니다. 이번학 기에는 특별히 한형석(교대 98)학사님의 방문으로 맛있고, 즐 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나눔의 시간도 한형석 학 사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시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날의 강의도 성기철(교대 01)학사님의 ‘학급공동체와 수업’이라는 주제로 매우 실제적이고 도전적인 강의를 해주 심으로 학생, 학사모두가 큰 도전을 받고 돌아가게 됐습니다.

알립니다

결혼합니다 김보혜(한림05)♥손상욱 15.6.27(토) 오후 5시 아펠가모 광화문 출산했어요 유아름(한림04) 득남 감사합니다 나음누리 LGM 후원 | 정성구(한림93)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기학사모임안내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070-8275-6357~8 l ch@ivf.or.kr)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 요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이고 계시는 학사모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공은혜)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5월 1일~31일 간사급여: 80.4%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600,000

사례비

6,317,040

이사후원금

880,000

사무행정비

2,100,913

학사후원금

8,313,000

사역활동비

2,960,200

교회후원금

1,990,000

사역지원비

908,450

학생후원금

86,000

특별후원금

30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416,400

타지방회전입

54,000

예수금발생 미지급금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강선영 강소양 김명숙 김미화 김안나 김영환 남궁석 남영우 박억수 박영은 성낙환 손권빈 양승규 양지연 이경미 이기행 이성백 이소민 임강은 임상혁 정숙희 정의근 조진희 주성환 최신영 최영철 허승문 허언영 고두식/김숙영 김상훈/신명옥 박재성/유봉신 양창모/이미란 장근성/김영화 한상국/이은경

강진영 강현숙 김병구 김병선 김원경 김은미 남중현 마종수 박용진 박용한 손병옥 송의향 엄신일 엄효진 이명희 이미지 이소희 이은영 임은용 장은광 정의옥 정주벽 진연수 진우석 최지연 최하나 허찬영 홍명희 권오일/김선임 김승기/한순금 서보람/유영훈 유재경/박영일 정우철/한혜진 함종철/채지연

권나영 김대원 김대현 김도연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인선 김창영 김형호 나성은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승리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서계녀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옥미경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 이석미 이은주 이지혜 이화연 이효진 정경애 정근억 정남규 정남철 정현민 정혜정 조승호 조정현 차정태 차지연 최경희 최상지 최호진 한철호 한 한 허경회 홍순복 고경철/심다영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승운/이혜진 박경원/엄송희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한림대 (3,325,000원)

1,273,530 402,177

강원대 (3,866,000원)

5,580

14,440,687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당월이월

12,286,603 2,154,084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회관 리뉴얼 프로젝트 후원 현황_소득공제 가능/입금후 연락 목표/모금액 : 35,000,000원 / 33,886,000 (96.82%) 후원명단 : 김시환, 서정희/유헌수, 신경원, 이난성, 이영훈, 장전호, 정성구/윤정은, 최정화, 간사회 후원계좌 : 농협 203-01-524601 (예금주 : 한국기독학생회)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강민정 고은정 김보미 김성한 김택수 김희승 박주희 박지영 윤지혜 이강석 전지수 정하림 한혜민 허현숙 김영신/김지희 이 옥/최성현 채희정/홍진성 허성욱/박은혜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남열 김동수 김동훈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주현 김태준 노경화 류성호 류 현 박은하 박일순 박정은 배광원 손민영 양운정 양훈모 엄만희*2 윤주영 이상준 이윤상 이은정 이주원 이준희 전대성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 최수연 최용규 최우진 현혜영 황환호*2 김남호/오지희 김성래/김세나 남경식/조현주 박수영/송정화 서범석/오지연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 정성구/윤정은*2 최윤진/이남섭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1,160,000원) 강지혜 강해복 김보미 김신혜 박현자 성기철 유연철 윤은미 전혜숙 정미숙 허수연 홍순영 서정희/유헌수

고인규 권오철 권일한 김가람 김은미 김혜영 나희철 문경민 송대봉 안미정 안상욱 안정희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이용선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최정화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이강석/성임순 교육대학생

김경복 김미진 문주미 박신애 안진영 양혜선 이정미 장명월 한영숙 함미진 김현태/송민아

성심대&기능대 (278,000원) 김미순 김미화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이정도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본부 교회 이사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사암교회, 새동네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 춘천교회, 신매감리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2,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l 김종호, 김진현, 문진수,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 이광우, 이병철, 이예원,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홍남희, 황중한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별/일반후원금 최인기 간사(80%)_장미자 손준호 간사(78%)` 나정수 간사(78%) 권정희 간사(82%)_나들목교회,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유효주 사무간사(78%) 일반_전찬주, 무명1, 2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일터와 삶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리스도인의 축제!

일시: 2015. 7. 29 (수)-8.1(토) 장소: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오전말씀강해: 이문식 목사 (광교산울교회) 주최: GCF (IVF학사회) 등록: http://lifeandworkfestival2015.tistory.com

통권 318호 l 발행일 2015년 6월 15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00-96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통권 320호 l 발행일 2015년 9월 21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00-96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THANK YOU

강 원 ( 춘 천 ) I V F 회 관 R E N E WA L PROJECT를 마무리하며…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주셔서 회관 리뉴얼 공사와 후원 모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귀한 섬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후 동참해

원 주신

모든

명 분들께

단 감사드립니다

모금 기간: 2014. 5~2015. 5

공사 기간: 2014. 3~2014. 4 공사 내용: 지붕 씌우기, 벽지/현관문 교체, 몰딩작업 등

강원대 | 박천민(81) 이상선(84) 심재훈(87) 고두식(89) 엄신일(94) 최하나(02)

김창영(70) 김문자(75) 조성환(81) 김규호(82) 전상영(85) 남 성(86) 이은주(87) 정선문(87) 허상봉/이상연(89) 함명화(94) 김유미(00)

김병섭(78) 정경애(83) 정재호(86) 홍순복(88) 서보람(93) 옥미경(00)

한림대 | 이종성(90) 황환호(93)

김시환(86) 하낙수(90) 이영훈(97)

임미숙(88) 정성구(93) 고일영(98)

이필립(89) 최수연(93) 이중목(98)

교대 | 정미영(83)

서정희(81) 최정화(92)

신경원(82) 김은미(94)

엄돈분(83) 이영란(00)

성심대 |

송계용(82)

이난성(83)

이사회 | 김종호, 김진현, 문진수, 박재봉, 엄기홍, 윤병식, 이광우, 장전호, 조용아, 황병호, 황중한 간사회/학생회/일반 | 간사회 일동, 강원대·한림대학생, 광염교회, 최미숙권사(그말씀교회)

2015년 9-10월

강원IVF 사역 일정

9.16 강원간사연합모임/원주 9.29 한림대 신우회 연합예배/한림대 10.2 KAC 방문 10.5~9 세계학생기도주간 10.7 캠퍼스사역위원회/회관 10.8 교대 학사 초청 강의/교대

10.10 성심대 가족의 날/회관 10.12~16 전국 간사, 사무간사 수련회/성주 10.16 World Student Day 10.21~23 강원간사 연합모임(신학캠프) 10.26~11.7 일상생활사역주간


강원대 IVF는

l 대표 조지훈(10)

개강을 하고 어느덧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 는 것 같습니다. 이번 2학기에 캠퍼스는 구조개혁이 라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학사님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는 것 같아 가슴 아프지만 후배들을 위 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강원대이야기-KANGWON

이번 학기에는 5명의 자매 리더와 1명의 형제 리 더가 새로 새워졌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렵고 막막하지만 책임감도 뛰어나고 굉장히 밝은 친구들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이라 점점 기대됩니다. 개강 LGM 이후 캠퍼스는 점점 바빠지는 것 같습 니다. 학사님들도 가을의 시작을 맞아 감기 조심하시

“감자의 몸끼리 서로 아프게 부딪히면서 흙이 씻겨

고 하나님과 함께 따뜻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간다/우리가 서로 미워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것 도/흙 묻은 감자가 서로 부딪히면서/서로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과 같다” 정호승 시인의 “감자를 씻으며”라는 시의 한구절 입니다. 시를 읽으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8월엔 빼곡히 공동체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지내 며 즐거움, 감사함도 있었지만 알알이 부딪히며 겪어 야 했던 감자들의 아픔과 비슷한 아픔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숨 돌리며 지난 여름을 돌아보니 그 시 간들을 통해 묻어 있던 죄의 흙들이 씻겨가고 있었 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프게 부딪히더라도 서로 미워 하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이번 학기, 진실한 사랑 무 르익는 가을 되길 바랍니다.

한림대이야기-HALLYM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사랑해. 오늘의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한 영화의 포스터에 쓰여있던 글귀가 요즘 계속해서 마음에 맴 돌고 있습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진실한 마음에

저의 20대도 가을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을의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 몇 명의 지체들

속성을 생각해볼 때 무더웠던 여름을 달래주는 선선

과 만나며 그동안 서로 말하지 못한 채 품고 있던 오

한 바람, 그러면서 동시에 여전한 더위를 품고 있는

해와 용납하지 못했던 것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마음

알 수 없는 날씨들이 이어집니다. 20대 끝을 향해 달

을 풀어가면서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하지

려가는 저도. 이 가을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못했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간사이기 이전에

이유없이 불타올랐던 시간들을 후회하진 않지만

공동체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관계에 대해 많이 배

이제서야 삶의 고민을 더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무게

워가고 있습니다. 억울한 마음이 들 때도 있고, 진심

를 더하는 발견들이 있어 기쁩니다. 우리가 변하는

이 전해지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

계절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듯이

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진실함

그 계절이 가진 속성과 변수들을 넘어서 우리의 계

으로 사랑하는 법를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여정

한편으로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

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긴박함보다는 차분함을,

기도 합니다. 책임감과 사역 때문이 아닌 진실함으로

막막함보다는 기대함으로 살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관계 맺어갈 수 있도록,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관계를 동역자들과 함께 만들어

기 사역의 방향과 전략 모두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다시 한 번 우리 IVF운동과 복음주의 학생운동의 주 체가 하나님과 학생을 주체로 한 운동임을 깨닫게

한림대 IVF는

l 대표 최진주(12)

한림IVF도 개강 후 첫 주부터 분주함으로 시작했네 요. 8개의 소그룹마다 다른 색깔들을 담고, 오랜만 에 얼굴을 마주하며 개강 LGM으로 하나로 묶이고, 10명으로 이루어진 리더공동체의 시작을 모두 감사 함으로 마쳤답니다. 리더임명식을 하고, LGM 후에는 누가 모이자 하지 않았는데도 서로 모여 치킨도 먹으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통해서도 이 와 같은 귀한 경험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 캠퍼스에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 교’를 더욱 경험할 수 있도록 2.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선교적 소명과 사명을 공유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3. 삶을 풍성케 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토록

며 즐겁게 교제했어요. ‘소그룹다운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선교단체 주관 한림대 교수+학생들을 초청하는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기독연합예배가 9월 22일에 참 오랜만에 열립니다. 그 안에 역동과 동역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어둠도 빨리 찾아오기 시 작하네요. 8월 말 여름수련회 후 교대IVF는 1박2일 챕터캠프를 했습니다. 교대 학생 다섯 명과 함께 했

교대·성심대이야기-CNUE&SUNGSIM

는데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내주어 서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첫 사역을 이 친구들과 함 께 하는 것에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까지도 함께한 시간들이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아요

010-7481-1391 na.11@ivf.or.kr

^^ 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학생리더가 세워지고, 신입

매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할 때 나타나는 증 상이 있습니다. 바로 감기입니다. 어릴때부터 지닌 알 레르기성 비염이 가을에 더욱 극성맞게 나타납니다. 이번달도 마찬가지로 감기가 들어 고생 좀 했습니다. 개강을 맞아 더 힘을 내야하는데 기운이 없어 속상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간의 흐름을 다시금 깨닫 게 되는 시기가 9월인 것 같습니다. 9월이 되어 깨닫게 되는 것은 학생들의 모습을 통 해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지난 달(8월 26-27일)에

생들이 적은 수라도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 다. 교대 축제 일정이 앞당겨져서(9월 셋째 주) 바쁘 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디퓨저, 소이캔들, 파우치 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수익금으로는 재생종이로 만 든 공책을 사서 교대 학생들에게 재분배할 계획입니 다. 준비할 것들이 많아 초반부터 공동체의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데,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축제가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있었던 교대 캠프에서 제 생각과 기대를 뛰어넘는 일

교대 IVF는

들이 있었습니다. 캠프일정이 1박2일 밖에 안됐고,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저희는 2학기를 준비하기 위

그마저도 나가서 교제하는 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했

해 챕터캠프를 했습니다. IVF VISION 2020을 각자

었습니다. 늦은 밤 돌아와서 회의에 임하는 학생들의

공부하고 발표하고 이야기해보았고, 공동체의 방향성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학생들은 매우 집중력있고, 열

을 세우고, 모임 속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적이었습니다. 함께한 학생들 덕에 염려됐던 한 학

지난 학기에는 간사님들과 저 셋이서 정했지만, 이번

l 대표 김은미(14)


학기에는 지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성심대 IVF는

l 나정수 간사

혹자는 공동체의 3요소를 먹고(eat), 기도하고(pray),

함께 이야기 나누다 보니 지체들에게 이 세상에서

사랑하기(love)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심대는 이번학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공통된 고민이 있었습니

기 공동체의 지향점을 E(eat).P(Pray).L(love)로 삼고

다. 그러려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고, 먼저 ‘하나님

함께 자라가는 데 큰 목표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학

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세상을 알고, 공동체를 알아

생들이 함께 사랑하며 성장해갈 모습 기대가 됩니다.

가자’라는 것으로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배움

다른 학교보다 개강이 한 주 빠른지라 학생들의

의 공동체’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누고, 앞으로 닥칠 쉼없는

매일 DPM 담당자를 정해 말씀 읽고, 기도하기를 서

수업과 과제물들에 대한 압박으로 학교다니기 힘겨

로 격려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예비리더모임 등을 통

워하는 모습도 먼저 보게됐습니다. 스스로가 말하길

해 관심 있는 분야를 스스로 공부하고 나누는 활동

개강을 하면 가장 필요한 것이 ‘쉼’이라고 합니다. 더

또한 담아내려 합니다.

빨리 지나갈 2학기 이들에게 참 쉼을 누리게 하는것

조금은 거창하고, 추상적이진 않나 싶기도 하지만

이 무엇일지 고민과 함께 학교의 개강을 맞습니다.

함께 배워가기를 원하는 지체들의 열정 속에 함께해

그래도 공동체로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큰 힘과 기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님을

쁨이 됨을 모두들 깨닫게 될 것입니다.

깊이 알고 의지하는 한 학기가 되도록, 또한 이를 바

조금은 고되고, 힘든 학교생활 속에서 살아가지만

탕으로 세상과 캠퍼스의 필요와 어려움에 대해 제대

이 속에서도 함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

로 알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라를 살아가는 친구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수 련 회 이 야 기 - S U M M E R C A M P

1

2

3

1. 1년차 강의: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과 이후의 삶(이미지 학사)

2. 주강사 임우영 목사님 3. 2년차 포럼 4. 선한이웃들의 이야기: 세월호(강영희 학사) 5. 선한이웃들의 이야기: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박설희 학사) 6. 다함께 한컷

4 5

6


라오스이야기-LAO PDR 사무실이야기-OFFICE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010-7417-2226 popch@ivf.or.kr

1. 라오스 도착: 한국에서의 시간을 인도하신 그분께

최근 교회에서 몇달에 걸쳐 아브라함 설교를 하였습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

니다. 아브라함 마지막 설교는 사라의 죽음과 막벨라

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라오스에 잘

구입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보노라니 믿음의

도착했습니다.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면서 하늘나라

조상에 걸맞지 않게 그가 남겨둔 것이 초라하단 생

의 시민권을 가진 나그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묵상을 하면서 그의 역할이

9월1일 대학교는 개강을 합니다. 그리고 9월 9일에

딱 거기까지임을 알았습니다. 모든 약속 성취를 모

는 학교 개교식과 졸업식 행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11

지 못하였으나 멀리서 보고 반기며, 현재 자신이 그

월 15일에는 한국어 능력시험이 라오스에서도 있게

약속의 여정 중에 어느 지점까지 가야하는지 인식

됩니다. 학교 일과 학생들을 가르칠 때 그분의 지혜

한 아브라함을 보며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

와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게 되었습니다. 지난 캠퍼스 사역과 대표간사 사역을

라오스 친구는 학원 설립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

하며 참 많은 사역을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1년차

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혜

간사때처럼 무언가를 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롭게 학교 관계자들과 관계하고 16명의 학생이 잘 선

캠퍼스 복음 사역을 위하여 도전하고, 바꾸어보고 싶

발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9월 중순에 시작할 예정

은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직한 후배 간

인데 모든 준비가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질

사들과 학생들의 삶과 열정, 그들의 뜨거운 비전을 보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면서 나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한계를 짓는 일도 믿음이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몇

2. 가족 이야기: 윤구는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개학

달만 있으면 신학연수차 사역의 현장을 몇년간 떠나

을 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예준이와 의진이는

야합니다. 못다 이룬 사역이 많이 아쉽지만 하나님이

1학기 동안 홈스쿨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성취하실 것을 멀리서 보고 반기며 나의 역할에 한계

의진이는 학교 진도가 나이에 비해 빠르고 예준이는

를 긋고 오히려 기도의 자리에 머무는 것. 그것이 믿

지난학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학기

음임을 깨닫는 가을밤입니다.

동안 주로 아내가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지치지 않고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의 필요와 자신 의 필요를 적절히 잘 채워갈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니다. 저도 30%정도를 돕는데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 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무실은 방학과 개강 후가 구분되지 않고 동일한

아내는 매주 토요일에 한글학교를 섬기게 되는데

일이 지속되지만 그래도 방학동안 저는 여행을 다니

한국에서 한글학교 연수를 통해 배워온 것들을 잘

며, 사람들을 만나 수다와 함께 쉼을 누렸습니다. 또

활용하고 아이들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교사가 되길

한 성서한국과 교회 수련회는 통해서 말씀과 공동체

소망하고 있습니다.

에 대한 쉼도 누렸습니다. 일상과 다른 여유를 가져

1. 헌신하고 결단한 라오스 친구가 그분 안에서 더욱

보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바빠서

성장하도록

잊고 있었던 은혜를 기억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2. 학원 설립이 잘 진행되고 학원 사업을 위한 단기

어느새 바쁘게 지나가버린 한 학기를 돌아보

봉사자와 재정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며, 우리에게 안식을 허락하신 주님안에 쉼을 잘 누

3. 9월 새 학기부터 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과 언

리는 것도 은혜임에 감사합니다. 기도와 말씀의 생활

어 학원 사업을 위해

로 삶의 방향성을 주님께 맞춰가는 2학기가 되기를

4. 가족 모두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하도록

기도부탁드리며,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 후원계좌: 외환 099-04-00056-503(이피터박하이디)

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텃밭에 토마토를 심어놓고 잘 따먹었다. 가을바람이

우리 둘째가 자꾸 묻습니다. “엄마는 교회에서 하는

부니 토마토덩굴도 시들해져서 잘라야 했다. 낫으로

‘어머니학교’ 안 가?” 한두 번 물을 땐 대충 넘어갔는

베던 중에 잠깐 움찔했다. 자세히 보니 아직도 열매

데 포스터를 볼 때마다 묻길래 이유를 물으니 “엄마

를 맺고 있는 덩굴이 있었다. 이것을 통째로 베어버

도 어머니 학교 가서 훌륭한 엄마되라고”라고 답하더

리고 다른 것을 심을까 아니면 좀더 놔둘까 잠시 생

군요. 아이고 머리야!

각했다. 물끄러미 토마토 열매를 보다가 속으로 “그

딸내미는 좋은 엄마가 무조건 화내지 않는 거다

래 놔두자. 이렇게라도 열매를 힘들게 맺었는데 베어

말하면서 또 엄마가 사랑하기 때문에 혼내는 거지,

버리면 불쌍하지” 베어 버린 덩굴들을 돌아보니 풋

라고 정정할 정도록 똑똑(혹은 영악)해진 거겠지만,

풋한 열매들도 듬성듬성 보였다. “좀 더 놔둘걸. 성미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도대체 훌륭한 엄

급한 어설픈 농부 때문에 열매도 맺지 못하고 죽었

마란 무엇이란 말인가…하고 말이지요.

구나”라고 생각하니 더 이상 낫질이 되지 않았다.

매달 “엄마들 모임-아이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련하신 만물의 농부이신 하나님은 결코 한 알의

사실 거창한 모임도 아니지만 함께 하는 엄마 학사

열매도 베어버리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리시는 분이

들이 모여(아이를 둘러매고 악착같이 모입니다^^) 매

겠죠. 아마도 서투른 저처럼 낫을 휘둘렸다면, 우리

번 이야기 나누는 것은 “결국은 내가 하나님 앞에

는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올바로 서고 날마다 점검할때, 아이들에게 억지스런

넘친 하루였습니다.

엄마가 아니라 온전한 사랑을 나누는 엄마가 될 수

지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학사모임을 통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삶이 그렇지 않은 삶이 있겠

해 나누고자 합니다. 2학기에는 매주 도서 『산둥 수

냐만은 한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육아를 담

용소』를 1시간 읽고, 30분 글쓰고, 30분은 삶을 나

당하는 엄마들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아시지요,

누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다들! 함께 힘내며 하나님께 전부 다~ 맡기며 나아

신앙의 깊이를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야죠^^;;

육 아 당 이 야 기 - O H

M Y

B A B I E S

할렐루야! 오늘도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음질하시는 동역자 여러분

께 인사올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가정을 허 락해 주신것도 감사한데 의도하지 않게 “육남매”의 가

장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8살로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 했고, 작년에는 아들하나, 딸 셋 네쌍둥이를 주신것도

놀라운데, 올해는 정말 예상에도 없었던 여섯째 아들 이 태어났습니다. 장사의 수중에 화살이 화살통에 가

득하다고 주변에서는 축하해 주시지만, 사실 조금 버 겁네요^^

아내보다는 덜 힘들겠지만 나의 삶은 없어지고 육

아가 나의 모든 삶이 되어버렸을 때 가끔씩 정체성의 혼란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아침에 학교를 보내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전쟁을 치르고 나면 이렇게 앉아서 글쓰는 시간도 생기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획이 있으셔서 이렇게 많은 자녀를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훗날 하나님


께서 한 아이, 한 아이를 통해서 영광받으시고 뜻하신 일들을 이루어 나갈 것을 생각할 때, 현 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혹시 저희 가정을 위

해 기도해 주신다면 저의 아내가 육아로 인하여 지치지 않고 좋은 엄마로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우리 부부가 많은 아이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고 믿음으로 잘 성장시 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좋은소식 전하겠습니다! 글_강소양(강원98) 아앙아앙~~~열두시간의 진통 끝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습니 다. 우리 복댕이는 여느 아기보다 우렁차고 서럽게 울었습니다. 세상에 나오기가 힘들었는지 싫었는지, 두 시간의 힘주기내내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얼굴도 안 보여주며 애간장을 태우던 복 댕이는 7월 21일 예정일에 맞춰 3.58kg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 다.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준 복댕이

가 거짓말처럼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난 후 내 가슴에서 서럽게 울던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취하던 우리 복댕이…그 생경하고 신비한 느낌은 글로 옮기기 힘드네요.

딸을 만난지 벌써 오십일째입니다. 오십일 중에 보름은 엄마

없이 혼자 잠들었던 딸은 조리원 퇴실 첫날부터 땡깡도 없이 밤에 잘 자고 아프지 않게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는 윤서 엄 마로 제2의 삶을 산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너무 즐겁습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울다가도 내

품에서는 언제 울었냐듯이 바로 진정되는 우리 복댕이가 신기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날 엄마로 알고 반응하는 딸이 너무 신기합니다. 아기가 하루만 똥을 안 싸도 젖을 조금만 먹어도 신경쓰이는 초보엄마라서 가끔은 딸에게 넋두리처럼 엄마가

처음이니까 이해하라고 이야기하죠. 조리원에서 첫날은 아기키우는 게 덜컥 겁이나서 그냥 복직하고 싶었는데 이젠 딸이 너무 예뻐서 복직하기도 싫어집니다.

임신 중에도 간절하지 않던 기도가 이제는 더욱 간절해집니다. 윤서로 인해 세상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실의

장벽들이 크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우리 윤서가 살아갈 세상은 많이 아프지도 않고 참 살 만한 곳이라는 말을 할 수 있기 를 꿈꾸어 봅니다.

아,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되었습니다^^ 글_한미향(강원01)

알립니다

위로해주세요 공선희(교대80) 시어머니 별세 출산했어요 전소영(한림99) 득남 결혼합니다 오요셉(한림01)♥이태리/ 9월 19일(토) 12:00

김종설(강원97)♥박정설/10월 3일(토) 11:00 춘천디아펠리즈 박제현(한림04)♥남진숙/10월 31일(토) 11:30 한국교직원공제회 강원회관

축하합니다 이중목(한림98) 성결교 선교사훈련수료식 2015.9.17-18 켄싱턴 호텔 여의도 감사합니다 수련회 후원 | 강목회, 김진현 이사, 최상지(강원97), 길은정(강원11), 연리지교회

간사캠프 후원 | 정경애(강원83/조남업) 학사 새학기 전도용품 후원 | 연리지교회(박용한 학사)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8월 1일~8월 31일 간사급여: 100%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660,000

사례비

7,868,000

이사후원금

1,170,000

사무행정비

2,097,493

학사후원금

12,158,000

사역활동비

2,493,390

교회후원금

1,790,000

사역지원비

1,107,650

학생후원금

75,000

타기금전출금

100,000

특별후원금

100,000

미지급금결제

355,500

등록비

290,000

유급봉사사례비

20,000

기타수입

327,000

타기금전입금

439,480

전월이월 수입계

584,170 28,861,264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3,795,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김문자 김미현 김병구 김병선 김안나 김영환 김은미 김창영 남중현 마종수 문선주 박가을 박용한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심상은 엄신일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소민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임상혁 임은용 장은광 정경애 정주벽 정현민 정혜정 조승호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한 한 허승문 허언영 허찬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승기/한순금 김승운/이혜진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유재경/박영일 이종원/김은주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권나영 김대원 김상원 김성진 김형호 나성은 박성민 박승리 방영길 서계녀 심혜경 안혜숙 유혜연 윤석주 이상수*2이석미 이지혜 이화연 정근억 정남철 조진희 진연수 최지연 최하나 홍명희 홍순복 김병섭/이규옥 박경원/엄송희 심형규/박순례 임영협/윤재오 최종근/박영순

김대현 김도연 김성천 김슬아 남궁석 남영우 박억수 박용진 석혜원 선은선 양대석 양지연 이경미 이기행 이성백 이성복 이효진 임강은 정숙희 정의근 진우석 차정태 최호진 한철호 고두식/김숙영 김상훈/신명옥 박재성/유봉신 양창모/이미란 장근성/김영화 한상국/이은경

지출계 당월이월

14,022,033 3,691,617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한림대 (6,745,000원) 강민정 고은정 고일영 권민규 김보미 김성한 김성희 김시환 김태준 김택수 김희승 노경화 박주희 박지영 배광원 손민영 엄만희*3원외교 윤주영 윤지혜 이주원 이준희 임미숙 장은하 진연호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 한혜민 허현숙 현혜영 황환호 김성섭/오한나 김영민/최부순 남경식/조현주 박수영/송정화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 최윤진/이남섭 하낙수/최경순 황상현/박혜진 한림대학생

권영숙 김기호 김영성 김은혜 류성호 박은하 신혜옥 심재준 이강석 이규선 전 강 전대성 최수연 최용규 김남호/오지희 김영신/김지희 서범석/오지연 정성구/윤정은 한휘진/최유희

김동수 김동훈 김정기 김주현 박일순 박정은 양운정 양훈모 이윤상 이은정 정하림 조예림 최우진 한용희 김성래/김세나 김재근/신혜원 이 옥/최성현 채희정/홍진성 허성욱/박은혜

춘천교대 (1,300,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김보미 김신혜 김은미 김혜영 박현자 성기철 송대봉 안상욱 윤은미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정미숙 조은정 조정희 진경호 허수연 홍순영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김현태/송민아

권일한 나희철 안정희 이용선 최은희

김가람 문경민 안진영 이정미 최정화

김경복 문주미 양혜선 장명월 한영숙

김미진 박신애 유연철 전혜숙 함미진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

성심대&기능대 (393,000원) 김미순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종석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한혜경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이사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이루어가는교회, 제일장로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김종호, 김진현, 문진수, 박재성, 안동규,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 이광우, 이병철,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홍남희*2,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최인기 간사(100%)_장미자 손준호 간사(100%) 나정수 간사(100%) 유효주 사무간사(100%) 권정희 간사(100%)_나들목교회*2,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신선미,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통권 321호 l 발행일 2015년 10월 19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성심대 가족의 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만날 수 있어 서 기뻤습니다. 함께 모여 식사 하고 교제하며, 지친 일상에서 각자의 삶을 부담없이 솔직하게 나눌 공동체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됨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캠퍼스 때 꿈꾸던 학사의 삶에 대 해서 다시 생각하고, 지금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 니다. ​삶을 나누며 알게 된 고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

2015년 10-11월

강원IVF 사역 일정

던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캠퍼스 사역 보고를 들으며 캠퍼스의 현 상황을 알게 됐고, 학생들과 간사 님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야겠다고 결단도 해봅니다. ​앞으로도 학사들과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시간을 통해 생각한 것들 과 기도제목을 잊지 않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길 바랍 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학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해서 더 풍성한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글_김미화(성심06)

11.2-3 신앙강좌_기도/회관(오후 7시) 강사_전재윤 목사(전 동서울IVF 간사) 회비_학생 5천원, 학사 2만원 11.4 캠퍼스 사역 위원회/회관 11.10 강원대 가족의 날/회관

11.11 강원간사연합모임_신학캠프_한국교회사 강사_이시종 간사(중앙회 학사회 총무)/춘천 11.14 교대 가족의 날/춘천교대 11.19 숨 콘서트/공간 나눔 11.21 한림대 가족의 날/회관


강원대이야기-KANGWON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엄마’라는 이름이 뭉클해지는걸 보니 나이가 드나 봅 니다. 지난 명절,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외할 머니 곁을 지키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엄마의 큰 그늘 이 사라졌구나’ 싶었습니다. 속상하고 어디에도 말할 곳 없을때 묵묵히 엄마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을 두툼

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기는 아침저 녁만큼이나 차가워보입니다. 최근 제자학교에 함께하 면서 크신 하나님을 기대하고 지체들과의 온전한 성 숙을 꾀하며 살아가는 것이 귀함을 고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사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와 기도로 함께해주세요. 1.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삶의 깊은 곳에서 날마다 반 응되기를 2. 캠퍼스 지체들을 만나는 가운데 인격과 성숙으로 대하며 나아가기를

한 손길. 손녀딸들보다 엄마를 챙기고 아꼈던 할머니. 엄마가 세상에 없다는 것은 대체 어떤 느낌일까요. 언

강원대 IVF는

제든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 품은 따뜻하고, 영원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학사님들도 감기

것만 같습니다. 예전에는 엄마가 원망스럽고 이해되지

조심하세요. LGM 말씀 중에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않았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순간에 자

들었습니다. 학사님들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과 함께

신을 내어 주는 것과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얼마나 어

하는 사랑이 넘쳐나길 기도하겠습니다.

l 대표 조지훈(10)

려운 것인지, 엄마의 사랑의 위대함을 사역을 하며 더

강원대는 10월에 개인경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욱 배우게 됩니다. 흔하고 쉬운 말이지만, 진실하게 삶

바쁘게 살아가는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바로

으로 담아내고자 하면 너무나도 힘든 사랑. 제가 엄마

설 수 있는 공동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중간고사가

의 사랑만큼만 사랑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끝나고 10월 말에는 전체 MT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 지금, 이곳에서 진실한 사랑을 이루어가도록

잘 쉬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공동체가 하나

2. 리더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의 공동체가 되도록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사님

3. 가정 안에 위로와 회복이 있도록

들의 삶에도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한림대이야기-HALLYM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서늘함을 한껏 느낍니다. 9월 마지막 주 선교단체들과 기독교수회 및 한림대 모든 기독인들이 모이는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연합예배다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게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느껴지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대하는 것에 대 한 깊은 고민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각자 다른 모습 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여러

저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음악 듣기 아주 좋은 계절

공동체들이 함께 이야기 나눌 장이 만들어지면 좋

이기에 그렇습니다. 가을방학이라는 인디 뮤지션의

겠다는 기대를 가져보았습니다. 캠퍼스에서 열린 마

음악을 좋아합니다.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이 가을

음과 들을 귀를 가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연대해가는

방학 같은 풍성한 추석을 지나 보내고 쌀쌀한 조석

한림 IVF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의 기온을 견딜 수 있는 외투를 찾게 됩니다. 2학기

1. 다음 리더십을 세워가는 과정을 위해

를 맞이한 캠퍼스의 기온도 왠지 모르게 쌀쌀해 보

2. 캠퍼스 속에서 함께 연대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입니다. 가을의 운치를 누리지도 못하고 벌써 도서관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한림대 IVF는

l 대표 최진주(12)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1. 1학년친구들과 제자학교를 위해: 두 명밖에 참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이 제자의 삶을 배우 고 경험할 수 있도록. 1학년들이 공동체와 하나님을

정말 눈 깜짝 할 새에 9월이 지나갔습니다. 축제도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있고 추석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지난 한 달은

2. 10명이 모인 리더공동체를 위해: 지성과 신앙이 통

추석과 더불어 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교생실습을 해

합되어 복음주의자의 삶을 공동체로 함께 살아갈 수

서 다른 때보다 쉬는 시간이 좀 더 많았습니다. 개인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적인 쉼을 잘 누렸습니다. 그런데 10월부터는 굉장히 바빠질 것 같네요. 바빠지기 전에 충전하라고 주어졌 던 쉼이었나 싶습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잠시 접어두었던 진로에 대한 고

교대·성심대이야기-CNUE&SUNGSIM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민들도 자연스레 다시 하게 됩니다. 지난 학기 내내 고민했는데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기억 이 나네요. 불안함도 굉장히 컸습니다. 한창 고민일 때는 잘 몰랐는데 어느 날 정신 차려보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는 불신 속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찾아온

에서 고민하지 않고 신뢰하며 기도하며 고민하려 합

지금 저도 열심히 책을 읽으며 여러 준비와 생각을

니다. 10월을 성실하게 잘 보내고, 하나님과 더 깊이

하곤 했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눈이 침침하고, 아

사귀는 일상을 보내도록 기도해주세요.

플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신체기관 보다 ‘눈’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이 아닌 ‘귀’에 더 신경을 써야 함을 깨 달은 한 달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의 고민 과 어려움을 ‘귀’로 듣지만 그 이야기를 그대로 듣지 못하고, 받아들이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독서의 계절인 지금 ‘보는 것’도 중요 하지만, ‘듣는 것’의 중요함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 다. 제대로 ‘들을 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이 ‘보이 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교대 IVF는

l 대표 김은미(14)

1. 돌아오는 10월에는 중간고사와 많은 조모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바쁘고 분주한 가운데 서도 모이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2. 이번 학기에 14학번 두 지체가 새로 왔습니다. 공 동체에 잘 적응하고, 삶속에서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11월부터 새로운 소그룹 리더를 세우고자 합니다. 리더가 세워지는 과정과 예비리더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심대 IVF는

l 나정수 간사

1. 대학 생활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빡빡한 수업일정과 많은 과제에 학생들이 힘들고 피곤해합 니다. 이 가운데서도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배움을 통 한 성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2. 제자학교에 3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입니다. 이 시 간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도록 기도해주세요. 3. 성심대 ivf에 학생 리더십이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 습니다. 올 12월부터는 학생 대표가 세워져 학생 자 발적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라오스이야기-LAO PDR 사무실이야기-OFFICE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010-7417-2226 popch@ivf.or.kr

1. 새로운 시작: 대학교가 개강을 해서 한국어 수업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간사시험 이후 거의 9년만

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중학교 3학년 학

에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 직후부터 신학

생들을 대상으로 라오스 친구가 진행하고 제가 돕는

대학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방과 후 한국어 교육이 시작돼서 16명의 학생이 참

서는 잘 할 수 있다며 많은 격려와 지원을 보내고 있

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제가 사립대학

지만 마음 한켠에 있는 긴장과 불안은 숨길 수가 없

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야간반으

습니다. 신대원 입시 준비를 위해 사역의 분량도 조

로 대학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라오

금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하였습니다. 못내 앞으로 진

스를 더 배우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학원설립은 저희

행할 사역에 대해 염려가 되지만 후배간사들의 역량

가 예상한 것보다 재정이 많이 들게 돼서 일단 유보

을 신뢰하며 저 자신에게 조금은 집중하고자 합니다.

했습니다. 학원설립이 꼭 필요하다면 그분께서 채워

최근 두 차례 캠퍼스 설교의 기회를 가졌습니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일들 속에 그분의

다. 사무실에 있을 일이 많은 대표간사이지만 역

인도하심이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 제가 있어 야할 곳은 캠퍼스라는 생각을 많이합

그리고 내년 문화교류캠프에 참여할 친구들을 모집

니다. 지치고 피곤하더라도 학생들과 말씀을 나누

하려고 합니다. 준비된 친구들이 모이고 함께 모여서

고 함께 기도하는 그 시간만 되면 저 자신도 몰랐

캠프를 잘 준비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던 열정과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됩

2. 친구 이야기: 라오스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 습니다. 이곳에서 그분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삶을 마음껏 나눌 친구가 없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예전에 친했던

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듣고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하는 학생들을 대면하고 있으면 여전히 이 사역에 소 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코 멈출 수 없는 복 음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친구들과 이제는 나눌 수 없는 고민이 있다는 것이,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했던 일을 할 수 없는 것이, 이곳의 문화에 저항해야 하는 것이 어렵고, 라오스에

유효주 l 사무간사

있는 ㄱㅎ에 가도 기복적인 ㄱㅎ문화와 자신과 다른

010-8795-8032 ch@ivf.or.kr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 다. 현재 그 친구는 중학교에서 한국어사업과 문화교

완연한 가을이지만 아직 미처 물들지 않았던 가을

류캠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일주일에 두 번

길을 걸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계획적인 저는 여

모임을 갖고 있는데 친구에게 많은 힘이 되길 소망합

러 곳을 비교하고 검색하고 알아보았지만 결론적으

니다. 기억나실 때 그 친구를 위해 두 손 모아 주시길

론 아무것도 필요없었습니다. 그저 발길 닿는 곳으

부탁드립니다.

로, 하루에 대여섯시간씩 그냥 그냥 걸었습니다. 낯

3. 노래제목 1) 라오스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분 안에서 더 욱 성장하도록 2) 문화교류캠프에 참여할 친구가 잘 모집되도록 3) 대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4) 학원사업을 위한 단기봉사자와 재정적 필요를 위해 5) 가족 모두 그분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하도록 6)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신앙성장을 위해 *후원계좌: 외환 099-04-00056-503(이피터박하이디)


선 길엔 문뜩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이내 지

바쁜 일상을 조금 뒤로 하고 대학 시절 함께 꿈꾸던

워버리며, 긴 시간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른채 제 위

동기들이나 선후배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치는 옮겨졌습니다. 아름다원던 장면과 풍경만 떠오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함께 나누었으면 좋

를 뿐….

겠네요. 보고 싶습니다.

어느새 익숙해져서 늘 보던 풍경과 장면의 일상이 지루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그냥 그렇게

학사회 밴드에 가족들 사진과 살아가는 근황도 한 번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네요.

걸었던 둘레길처럼 나의 생각과 계획들은 내려놓고, 은혜와 감사의 장명과 풍경을 떠올리며, 그분을 향한 방향으로 그냥 나아가길 기도드립니다. 전국사무간사 수련회가 있습니다. 지방회 사무간사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들과 함께 행정과 사무의 기초를 배우고 정보를 공유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하고 삶을 나누며 사무간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의도되거나 준비된 시간은 아니었는데 어쩌면 내가 꼭 해야 할 말이었었 나 봅니다. 학교에서 일주일만에 돌아온 남편의 차를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타고 이동하는 짧은 시간에 저는 준비되지 않은, 우 리 진로에 대한 깊은 바람과 소망을 문득 말하기 시 작했습니다. 몇 년 전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아

“못 본 지 15년이 넘었는데도 이름을 기억하네요!”

무 말도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기 때문이었는지 이

대학 졸업한 지 15년이 넘었습니다. 학사를 마주친

번엔 조금 남편이 당황했을 강하고 분명한 어조로 표

순간 학번과 이름이 기억이 났어요. 정확한지는 모르

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역시 이런 아쉬

지만 이름을 부르니 약간 놀라는 것 같아요. 순간 맞

움과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나?라는 의심은 안도의 한숨으로 돌아왔습니다. 요

더 분명한 기도의 방향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즘 10여년이 훨씬 넘게 못 만나던 학사님들을 만나

아직,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고 어떻게 준비해야

면 이름이 무의식적으로 생각납니다. 이름 외우는 것

할지도 막막하지만, 첫째는 지금 있는 곳에서의 최선

은 젬병인 내가 말입니다. 함께했던 4년의 추억이 무

을 다하는 것과 둘째 분명한 기도의 내용으로 하나

섭기 무서운 것 같네요.

님께 나아가는 것, 셋째 우리를 잘 아는 여러분들에

이름은 알지만 얼굴과 매치가 안되는 학사님들이

게 조언을 구하고 진지하게 마음에 새길 것, 이것이

많아진 것 같아요. 동기들도 만난 지 오래고요. 그래

현재 저희가 해야 할 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 이제 다

서 그런지 오랜만에 만나면 마치 대학 시절로 돌아

시 시작입니다. 그 첫걸음을 내딛으며 조용히 그분을

간 느낌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는 엄마, 아빠지만

바라봅니다.

간사 소풍


이야기가 있는 학사 LIFE-새로운 시작, 그 첫걸음! 나의 달려갈 길 6월 말에 다시 강원도민이 되었습니다. 1996년에 강원도 춘천을 떠났으니 약 20여년 만에 다시 강원도민이 되었습니다. 원주시 지정면에 집을 얻었는데 지난 2-3년의 바램대로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자연 환경은 좋은데 각종 벌레와 뱀의 흔적(허물)들 로 시골 생활이 만만치 않은 것을 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는 강원도가 되었지만 저는 서울로 매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상왕십리 역 부근에 있는 대학생선교단체와 교회들의 연합 기구인 학원복음화협의회 총무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에는 12월 10일부터 4년 임기의 상임대표로 내 정되어 앞으로도 주중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사역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원주로 이사 를 오면서 강원 IVF 출신의 몇 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주일 중심으로 모이 고 있습니다. 교회 이름은 나누는 교회(하나님과 성도들과 세상과 사랑을 나누는)입 니다. 역시 강원 IVF 출신 지인의 소개와 도움으로 지금 막 세워지고 있는 혁신도시 지역의 영어학원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총체적 복음과 미션얼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좋은 공동체를 이루고 모든 성도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원 IVF를 통해서 캠퍼스 선교를 맛보고 헌신하게 되었는데 IVF 간사, 한남대 교 목, 학원복음화협의회 총무와 상임대표 등의 다양한 역할로 캠퍼스 선교의 현장에 계속 서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캠퍼스 선교 경험을 캠퍼스 선교 4.0으로 정리 하여 캠퍼스 선교의 생태계에 적합한 사역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그 구체적 실행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주중에는 서울의 친정에서 지내며 올해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이사 후 주말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딸은 각각 영문학과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이제 다 큰 것 같습니다. 원주 지나가실 일 있으 시면 저희 집에 한 번 들러 주십시오! 글_장근성/김영화(강원82/87)

아기새, 언젠가는 날아오를 날이 오겠지 간호사 신규 딱지를 단 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누가 봐도 허둥지둥 정신없어 보 이는게 ‘아, 신규구나’ 티가 날것입니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인계를 받기 전 해 야 할 일을 하고 수첩을 들고 선생님들의 말을 받아 적기 정신 없고, 얼굴보다 정수 리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채우는 11시간은 참 길게만 느껴집니다. 자존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낮아지는 것 같고 내가 이렇게 일을 못하는 사람이었던 가 좌절하며 스스로를 답답해하며 전에는 느껴보지 않았던 스스로에 대한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당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시간입니다. 나를 자존감 낮게 하는 일들이 정말 그럴 만한 일이었는가 곱씹으며 아직 신규이 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임은 인정하자 하며 누구나 다 이런 시간을 겪었 을 것이고 반드시 겪어야 하며 그렇게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하며 진짜로 “버 티고” 있는 때입니다. 더불어 결국 이 시간들을 잘 지내서 꼭 성장을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입사 첫날 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짧게는 한줄 길게는 공책 한장을 채 우며 마지막엔 꼭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들을 해주었는데 9월 30일 일기에는 ‘계속 공부하는 간호사가 되자, 지식도 풍부하고 마음도 풍성한 간호사가 되자, 힘내 은주 야 잘할 수 있고 잘할거야’라고 썼습니다. 지금 다시 이 글을 써내려가며 마음이 울컥하는데, 또 스스로를 격려하며 마 음을 다잡아 봅니다. 갓난 아기가 첫발을 내딛기가 가장 힘든 것처럼 지금 저 또한 그 한 걸음을 바닥에 힘차게 내딛으며 새로운 삶을 향 하고 있는데 이 쉽지 않은 시간을 깊이 마음에 새기며 성장해 가길 기대해 봅니다. 응원해 주세요! 글_전은주(성심10)


결혼을 앞두고 작년 가을 지금의 예비신랑, 남자친구를 만났다. 시간이 지나 우리는 그때 를 회상하며 ‘하필’이라는 표현을 종종 붙이곤 한다. 하필 그때 당신을 만 나서…. 나는 졸업 후 15년이라는 사회생활을 이어오며 특히 8년의 시간 을 보냈던 마지막 직장을 내려놓기 전 몸과 마음, 영적인 상태까지 많이 지쳐 있었다. 누군가의 기댈 어깨를 간절히 필요로 했을 그 때, “사랑은 교통사고”라던 표현처럼 예상치 못한 순간 한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다. 서른여섯의 적지 않은 나이에 서로에게 내민 손을 잡았지만 우린 함 께 손을 잡고 길을 가는 법에는 무지했다.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아이처 럼 관계와 연합에 대해서 모든 것이 서툴렀고 서른여섯해의 나를 구성해 온 환경, 지식, 생각, 감정으로부터 독립해 ‘우리’라는 새로운 관계의 울 타리를 만드는 것은 끊임없이 실패와 상처가 반복되는 낯선 훈련이었다. 더불어 결혼 생활을 위한 터전이 되는 경제적, 상황적인 어려움은 주변 의 걱정어린 시선과 결혼 반대로 이어졌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감정이 충분히 농익지 않은 우리를 쉼 없이 흔들어 놓곤 했다. 그럴 때마다 서로에게,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하기 위해 애쓰며 한발 한발 나아갔다.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서 ‘하필 그 때’라고 회상하는 첫 퍼즐조각을 시작으로 ‘우리’라는 그림이 하나씩 맞추어져 가고 있노라고. 때때로 난해하고, 막막하기도 한 그저 조각에 불과한 관계의 파편들이 어느새 하나의 모양을 향해 나아가고 완성되어져 가는 과정에 있음을 함 께 고백한다. 우리 안에 이미 이루어졌으나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의 나 라를 기대하며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상황은 참 많이 부족하고 맞추어야 할 조각들이 수북해도 이젠 하나님과 그와 함께 하나의 호흡으로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이 기다림의 과정을 즐거움으로 맞이하리. 글_진혜료(한림99)

위로해주세요 이승준(한림95) 부친 별세 결혼합니다 문주미(교대05)♥최범락 /10월 9일(금) 11:00 이스턴베니비스

알립니다

진혜료(한림99)♥박희진 /10월 24일(토) 15:00 종로 엘가모아예식장

감사합니다 간사회 추석선물 | 김종호 이사장, 문진수 이사, 학사회 임원, 정성구/윤정은, 황환호

사무관련

정기학사모임안내

석혜원, 최병숙 학사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학사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매달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9월 1일~30일 간사급여: 100%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710,000

사례비

9,868,000

이사후원금

850,000

사무행정비

4,075,693

학사후원금

8,488,000

사역활동비

2,608,900

교회후원금

2,140,000

사역지원비

1,446,650

학생후원금

105,000

타기금전출금

120,000

특별후원금

1,80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707,000

타지방회전입 수입이자 타기금전입금 미지급금의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65,700

500,000 27,500

19,204,877

강원대 (3,955,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대현 김도연 김문자 김미현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안나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창영 김형호 나성은 남궁석 남영우 남중현 마종수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성은 박세진 박승리 박억수 박영은 박용진 박용한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방영길 서계녀 석혜원 선은선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양지연 엄신일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기행 이명희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 이석미 이성백 이성복 이소민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이지혜 이효진 임강은 임상혁 임은용 임재철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규 정남철 정숙희 정의근 정의옥 정주벽 정혜정 조승호 조정현 조진희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차정태 최경희 최상지 최신영 최지연 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한 한 허승문 허언영 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홍은영 고두식/김숙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상훈/신명옥 김승운/이혜진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박제순/홍정은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근성/김영화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한상국/이은경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60

3,691,617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18,119,243

당월이월

1,085,634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한림대 (2,890,000원)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동수 김동훈 김성희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주현 김희승 류성호 류 현 박은하 박일순 박정은 배광원 손민영 신혜옥 심재준 양운정 양훈모 윤주영 윤지혜 이강석 이규선 이수현 이윤상 임미숙 장은하 전 강 전대성 주아현 진연호 최미란 최수연 최용규 최우진 한용희 한혜민 황환호 김남호/오지희 김성래/김세나 김영신/김지희 김재근/신혜원 남경식/조현주 이 옥/최성현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 채희정/홍진성 최윤진/이남섭 하낙수/최경순 허성욱/박은혜 황상현/박혜진 한림대학생

김보미 김성한 김태준 김택수 박주희 박지영 엄만희 원외교 이주원 이준희 진혜료 최목화 허현숙 현혜영 김성섭/오한나 서범석/오지연 정성구/윤정은 한휘진/최유희

춘천교대 (1,285,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김보미 김신혜 김은미 나희철 성기철 송대봉 안상욱 안정희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이용선 조은정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홍순영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이강석/성임순 교육대학생

권일한 김가람 문경민 문주미 안진영 양혜선 이정미 장명월 최정화 한영숙 김현태/송민아

김경복 김미진 박신애 박현자 유연철 윤은미 전혜숙 정미숙 함미진 허수연 서정희/유헌수

성심대&기능대 (393,000원) 김미순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종석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최영운 한혜경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이사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사암교회, 새동네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 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이루어가는교회, 제일장로 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김종호, 문진수, 안동규,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 이광우, 이병철, 이예원, 이종성,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용유, 김주혁 최인기 간사(100%)_장미자 손준호 간사(100%) 나정수 간사(100%)_오정식 유효주 사무간사(100%) 권정희 간사(100%)_물댄동산교회*2, 나들목교회, 숭인일가,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신선미,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한동훈/장명은, 무명


통권 321호 l 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강원대 가족의 날

홈커밍데이. 학부 때 홈커밍데이를 준비한 적이 있었다. 바

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아직 학사의 삶을 채 몇 년도 살지

쁜 학부시절이라 약간 의무감에 참석해 학사님들과 만남

않았지만, 가장 생기발랄하고 뜨거운 청춘을 함께 보낸

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졸업한 지 1년이 조금 지나고 홈커

우리의 시절이 더 깊고 강건한 청년과 중장년의 시절로

밍데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약속이 있는 날이라 아쉽지

꿰어나가는 데 함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음 홈

만 소식만 듣고 넘길 생각이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자꾸

커밍데이에는 더 많은 동기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삶을 나

남아 약속 시간을 조금 옮겨 참석했다.

누고 싶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그 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준비하고 있던 후배들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나이많은 학사님부터 우리까지, 그리고 우리의 아이까지

새록새록 아벱의 추억이 스며드는 듯했다. 앞으로 후배들

함께 모여 이야기들을 나누고, 후배들의 캠퍼스 사역을 듣

이 따라오게 될 길을 잘 닦아 주고 싶다는 생각, 더 많은

고 공유하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 힘써 도우며 사랑하면

학사들이 함께 모여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삶을 나누

좋겠다. 글_이은혜 학사(강원09) (6면에 이어짐)

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 풍성한 삶의 식탁을 함께 누 11.2-3 춘천 선교단체 간사연합모임 12.2 캠퍼스 사역 위원회 12.7 제자학교 수료식/회관

12.9 강원간사연합모임/원주 12.14-18 제4차 지방사역협의회 12.30 종무식

2015년 11~12월

강원IVF 사역 일정


강원대이야기-KANGWON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이번 달 쉼터 주제가 ‘가족’이네요. 가족이라하면 못 볼꼴(?) 다 보면서도 함께 ‘사는 것’이 가족 아닐까요. 저희 임원 공동체가 그런 가족인 것 같습니다. 부끄 러움이 부끄럽지 않고, 어느새 같이 살아가고 있는.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강릉 바다에서 사랑하는 사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숨콘서트 등이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또 학교 생활로 힘들지만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의지하고 늘 가까이하는 후배들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림대이야기-HALLYM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들과 폭풍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길 기도 하며!

흐린 하늘, 비내린 길거리에 떨어진 노란색 낙엽을 보며 조금은 감성에 젖어들게 됩니다. 31살의 가을이 이전의 가을보다 깊이 있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한 형제와 원투원을 했습니다. 모임이 끝나 고 뒤늦게 만나다 보니 출출해서 함께 편의점에서 컵 라면을 먹었습니다. 한참 후루룩후루룩 컵라면을 먹 고 있는데, 공동체 1학년 지체가 학과 친구들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기숙사 안 들어가고 뭐하냐?”며 말을 걸었습니다.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 는 것을 느꼈는지 1학년 지체가 친구들에게 우리 둘

이대현 l 강원대 활동학사

의 정체를 설명했습니다. “우리 사회학과 선배들이야.

010-5688-8640 eocjsla1@naver.com

한 분은 10학번이시고, 한 분은 04학번인데 ivf 동아 리 간사님이셔.” 나름 멋지게 손을 흔들며 1학년 지

이달 초 3일 동안 예비군훈련을 받았습니다. 훈련기

체와 친구들을 보내고 11학번, 04학번 선배인 둘은

간 동안 집에서 머물다보니 8년 만에 떠나 있던 본가

서로 말했습니다. “저 친구들이 우리를 얼마나 이상

에 돌아갈 생각에 조금은 들뜨기도, 조금은 걱정되

하고 한심하게 볼까요? 10학번 선배라는데 이 시간

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방학을 제외하고는 집에

에 왜 저러고 있나 생각하겠죠?” “야! 04학번인 나는

그리 오래 머물렀던 적이 없었단 사실이 굉장히 어색

어떻겠냐? 04학번이 지금 이 시간에 편의점에서 컵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의 삶, 충분히 머물고

라면이나 먹고 있고, 사회학과는 미래가 어둡다고 생

자리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남은 시간들

각할까봐 걱정이다.” “그래도 저희는 나름 의미 있는

과 이후의 삶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삶을 살고 있는거 잖아요.” “맞네... 맞다.”

1. 캠퍼스의 남은자들의 삶을 위로하고 함께함에 가

31살의 비오는 늦은 가을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치를 발견하도록

먹다가 우리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2.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위해서

“그래도 우리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거 잖아요.” “맞네... 맞다.”

강원대 IVF는

l 대표 조지훈(10)

안녕하세요! 캠퍼스에서는 전체 MT를 다녀오고 저 번주 토요일에는 가족의 날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날에 참석해 주신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원대는 11월에 여러 행사들로 바쁠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끝난 가족의 날과, 춘천 지방회에서 입시


한림대 IVF는

l 대표 최진주(12)

같습니다. IVFer로서의 마지막 해를 보내기도 하고,

바쁘게 시작한 11월, 여전히 캠퍼스도, 우리 공동체

내년이면 딱 20대 중반이 되어서 그럴까요? 사실 설

도 그대로지만 바쁜 일정을 함께 보내고 있어요.

렘과 함께 진로에 대한 걱정도 됩니다. 앞으로 한 걸

11월에 첫째주에 기도라는 주제로 신앙강좌가 있었

음 내딛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그

고, 특별히 ‘자매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여자 상기관

한 발을 어디로 내딛을지 아직 고민이 많지만 어디가

에서 자매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20명(되게 많죠!)

되었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어요. 내년의 삶을

정도의 자매들이 모여 같이 게임하고, 학년별로 나눔

위해서 중보해주세요.

하고 같이 자면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 다

마지막으로 교대 캠퍼스IVF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음날에는 다같이 큐티모임에도 갔습니다. 정말 많은

감사하게도 두 명의 리더가 세워졌습니다. 앞으로 더

사진들을 찍고 놀았지만, 자매들의 쌩얼을 보호하기

활력이 생기게 되겠죠? 정작 본인들은 막막하다며

위해 사진공개는 어려울 것 같아요(하하)

걱정하지만 저는 두 지체를 통해서 교대IVF가 더 견

그리고 11월 16일부터 임원 선출인 27일전까지 매

고해질 거라고 기대합니다. 두 명의 리더들을 통해서

일 동방에서 기도회가 있어요. 내년 임원들을 위해서

캠퍼스에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 또한

뿐만 아니라, 함께 ‘기도’하기 위해서 모여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숙해 가기를 기도합니다.

여전히 마주잡은 손을 놓지 않고 있는 우리 공동 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학사님들을 위해서도 같

교대 IVF는

이 중보하겠습니다.

잦은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해진 날씨에, 잘 지내고 계

l 대표 김은미(14)

11월 27일은 한림 ivf 임원 선출이 있습니다. 권면

신가요? 학기 초, 설레는 맘으로 기도편지를 썼던 것

대상자들과 마음을 잘 나누고, 공동체가 함께 준비

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학기의 끝이 다가왔네요. 저

하여 마음이 열리고 공동체에 대한 소망과 기대가

희는 지난 두 달 동안 과제와 조모임으로 지칠 때도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많았지만,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느끼 며 귀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교대·성심대이야기-CNUE&SUNGSIM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이번 학기에는 말씀과 책, 그리고 나눔을 통해 복 음과 세상, 공동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소그룹에서 함께 GBS, GIBS를 하면서 말씀을 배우고, 책 ‘진격의 대학교’를 읽고 우리나라 대학생 들의 현실에 아파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비 리더모임에서는 복음주의, 사회, 소그룹 운영 등에

시간이 참 빠르네요. 24시간이란 제한된 시간 안에

대해 배우고 워크샵을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해내는 것은

체성을 세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가능하네요. 우리의 이런 욕망을 채워주고자(?) 기

지난 11월 14일에는 ‘춘천교대 가족의 날’이 있었

업들은 빠름의 달콤함을 투척하죠. 이 달콤함에 빠

는데요. 학사님들을 만나 말씀을 읽고, 삶을 나누며,

져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사님들 또한 대학생

것을 깨달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내게 허락된 오늘의

활을 하면서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다는 것이

시간을 ‘빠름’이 아닌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도록 내

큰 위로가 되었고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IVF에서 하

마음의 중심을 다시금 붙잡아야겠습니다.

나님과 공동체를 알아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의신

l 교대 활동학사

010-4121-1817 iloveugj@naver.com

앞으로는, 공동체 초청과 수시 면접 홍보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대IVF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기쁜 소

저는 이상하게 내년이 너무 기다려져요. 올 해가 지

식을 전합니다! 교대 IVF에 두 명의 소그룹 리더(14

나고 내년이 오는 게 이렇게 설렌 적은 거의 없는 것

김은미, 14문선경)가 11월부터 세워졌다는 것인데요.


두 리더와 간사님들이 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지치 지 않고, 기쁨으로 지체들을 섬길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사님들, 멀리서든 가까이서 든 함께해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성심대 IVF는

l 나정수 간사

성심대 IVF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뒤에 과제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서 조금은 여유가 생긴 줄 알았는데 과 학술제, 대외 활동 등으로 오히려 시

유효주 l 사무간사

험 기간보다 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010-8795-8032 ch@ivf.or.kr

시험을 마친 친구들에게 과제의 부담도 모른 채 먼 곳으로 놀러갔다 오자고 제안했던 저의 제안이

지난달 두번째 사무간사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처

부끄러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근처 구봉

음에 가졌던 긴장감과 낯섬은 지나가고, 두번째 풍성

산이었습니다. 지금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쉼과 학

하고 자유한 사무간사수련회를 보냈습니다.

교와의 떨어짐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성심대 지체들

홀로 생각하고 풀어야 할 사무일들에 대한 불안

이 학교생활을 잘 감당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알아갈

함을 함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하며 부족함을 채워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연차별로 모여서 친밀하 게 이야기하고 나들이 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사무실이야기-OFFICE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또 예배시간 달란트 비유의 말씀을 통해 저를 너무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제게 맡겨주신 일과 사람에 대 한 고민을 하며 또한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010-7417-2226 popch@ivf.or.kr

연필과 지우개.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연필과 지우 개를 하루 종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신대원 입시 공 부 중 문제를 풀고 지우며 암기하기에는 연필과 지 우개가 제격입니다. 연필과 지우개는 전혀 다른 기능 이지만 참 잘어울리는 단짝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 다. 하나는 백지를 채운다면 다른 하나는 다시 백지 를 만듭니다. 그러나 둘이 함께 있어서 각각의 존재 가 더 부각됩니다. 이것이 공동체이고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혀 다른 성향, 다른 역할, 다른 존재이 지만 함께 할때 각자의 존재가 빛나는 것 처럼 말입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연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바쁘게 써내려가듯 그렇게 분주히 사역할때 동역자 들과 주변의 지체들이 저의 오타와 실수를 지워주는

“서있는 곳이 바뀌면 보이는 풍경도 달리보이는 법이

지우개가 되어 다시 써내려갈수 있었습니다. 지우개

다.” 드라마 송곳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중년의 나이

없는 연필은 실수 투성이가 되기 쉽지요. 추수감사주

에 들어서니 20대 때 보이던 세상의 풍경과 다른 풍

일을 코앞에 둔 오늘 그런 공동체가 함께 있다는 것

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막연한 이상을 꿈꾸던 청년

에 더욱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입시 준

시절에서 이제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

비 시작!!

고자 꿈을 꿉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를 시작했고,


학사회를 섬기게 되었죠. 작은 공동체지만 그의 나라

쿨은 예준이만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균형

를 세워간다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경험합니다. 거대

있게 자라길 소망합니다. 아내는 라오스 친구를 상담

한 꿈을 꾸지만 학사회 모임은 소박하기만 하네요.

하고 있는데 만남을 통해 기쁨과 치유, 회복이 있길

그래도 어느덧 교회가 두 돌이 넘어가니 믿음의 동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공부하며 라오스 학

역자들이 생기고, 꿈꾸던 것들을 소박하지만 조금씩

생들의 생활과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

드러내려 애쓰는 중입니다. 학사회 모임에서 『산둥수

희 과는 현재 50여 명 정도로, 대부분이 라오스 국

용소』를 읽어 내면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외국인은 저 혼

이 들어옵니다. 어느것 하나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

자라 학생들이 더 관심을 갖고 다가와줘서 좋습니다.

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감이 옵니다. 교회가 서야 하

학생들은 저를 “아이훈”(훈형/오빠)이라 부릅니다. 앞

는 곳과 학사로서 서야 할 길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으로 학생들과 수업 이외에도 만나서 교제하길 소

하나님이 어느 쪽에 서 있는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망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려고 하

사람들은 어느 길로 가야 하냐고 묻지만, 우리는

니 눈도 침침해서 책보기가 어렵고 체력도 많이 달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가 관심입니다. 어느쪽에

서 힘이 듭니다. 그리고 제 나이가 벌써 학생들의 아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비록 사람이 없는쪽

버지와 같은 나이가 돼서 같이 놀기에는 약간의 거

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계신 쪽을 선택하려 합니다.

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어려움을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믿음의 학사님들도 길이

잘 극복하고 라오스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두

아닌 하나님을 찾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사업이야기: 방과 후 한국어 교육을 하는 중학교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앞에 작은 건물을 임대했습니다. 현재 라오스 친구가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그곳에 거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난 편지에서 그 친구의 상황을 나누었는데, 가정을 떠나

이제 남편의 공부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다음

새로운 곳에서 생활하면서 얼굴도 더 밝아졌고 편안

주 기말고사와 마지막 경건수양회만 마치면 정말로

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더 알아가고 있고 그분

끝이네요. 아휴 뒤돌아보면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

을 전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사업을 진행하는 데 예

는지, 정말 주님의 은혜에 감사로 고백할 수 밖에 없

전보다 매달 65만원 정도가 더 지출되고 있습니다.

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조금 맥이 빠졌는지 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 라오스 staff 1명의 월급

기에 쎄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긴장하며 근 5~6년을

30만원 2) 건물임대료 월 15만원 3) 프로그램 진행

보내다가 그 긴장이 조금 풀린 대가라고 할까요. 사

월 20만원입니다. 필요한 재정이 잘 채워지도록 ㄱ

실 이제가 시작인데 말입니다. 이제 더욱 집중하여

ㄷ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

3. 노래제목

습니다. 아자!

1) 라오스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분 안에서 더 욱 성장하도록 10월 30일~11월 1일까지 태국에서 캠

라오스이야기-LAO PDR

프가 있는데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2) 문화교류캠프준비 3) 대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4) 학원사업을 위한 단기봉사자와 재정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5) 가족 모두가 그분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하고,

1. 학교 이야기: 아내는 홈스쿨과 한글학교에서 가르 치고, 저는 라오코리안칼리지와 중학교에서 한국어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신앙성장을 위해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를 가르치고, 저녁에는 사립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다. 의진이는 10월 마지막 주부터 학교에 가고 홈스

*    후원계좌: 외환 099-04-00056-503(이피터박하이디)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생수 같았던 2015년 신앙강좌-기도 내 안의 악을 숨기기 위해서, 외부에 악들을 규정하

바쁘다는 이유로 어느덧 기도는 뒷전이 되어버렸다.

고 보이는 명백한 악들에 대해서 규탄했던 나를 멈춰

학교 다닐 때는 깊이 있는 기도를 했던 때가 많았는

서게 했다. 그리고 잡음으로만 여겼던 내 안의 진짜

데 요즘은 그런 기도를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

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이것은 온전한 그분과의 잡음

물하다. 지금 내가 어떤지, 내가 왜 기도를 못하는지

과 또한 그분 앞에서 터져 나 올 수밖에 없는 태도를

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하루 밖에는

취하게 했다.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은, 성령의 이름으

못들어 아쉬웠지만 나를 다시 돌아보고 기도에 열정

로 정욕의 세례를 주는 말씀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

이 있는 대학생들을 보며 도전도 되었다. 일상생활로

으로 사람을 뜯어 고쳐내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말씀

돌아와 이런저런 핑계로 내 삶에서 하나님은 또 지금

이 아닌 진짜를 만났기 때문이다. 글_김윤정학생(한림11)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기억하려고 한다. 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하나님 과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지! 글_이선희학사(강원05)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작은 콘서트

“숨” (11/19)


춘천교대 가족의 날 1월 14일 교대 캠퍼스에서 가족의 날이 진행됐습니다. 학교에서의 기억이 나도록 학교에서, 강의 들었을 강의실에서 가족의 날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준비하면서 깊었던 것은 학생들이 학사님들을 참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나서서 프 로그램을 구상하고 전체 기획까지도 했다는. 학사님들이 오시면 어떻게 앉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그리고 ‘학사님 궁금해요’ 라는 시간을 마련해 예비 교사인 학생들의 질문과 현직 선생님들의 통찰력 있고, 예리한 답변을 주고 받았습니다. 덕분에 학사님 들은 사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후배들에게 그동안 이야기해주지 못했던 경험과 위로,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가족의 날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교제와 나눔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주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됨을 누리고 다시금 하나 님나라 운동원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하고 도전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_나정수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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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함이 기쁨되는 날! 점점 많은 학사들이 모이지 못하는 여러 상황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오랜만에 나눔을 갖게 됨이 참으로 기쁨되는 날입니다. 함께해 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한림대 가족의 날

결혼합니다 최미란(한림06)♥박현준/12월 12일(토) 오후 1시 원주 웨딩타운 5층 컨벤션홀

이수현(한림02)♥차보미/12월 12일(토)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예식장 후생관2층

감사합니다 강원간사연합모임식사후원 | 김종호 이사장, 윤병식 부이사장, 김진현이사, 이종성 학사회장

알립니다

숨콘서트 후원 | 안동규·문진수이사, 이종성학사회장, 마종수 학사, 회관 김장김치 | 효자교회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수요일 7pm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10월 1일~31일 간사급여: 93.5%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740,000

사례비

7,405,760

이사후원금

760,000

사무행정비

1,844,265

학사후원금

9,178,000

사역활동비

2,953,890

교회후원금

1,490,000

사역지원비

929,450

학생후원금

121,000

타기금전출금

24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예수금의결제

18,120

등록비

20,000

기타수입

45,000

264,330

타지방회전입 미지급금의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1,083,720

1,085,634 14,907,684

지출계 당월이월

13,391,485 1,516,199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4,815,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김대현 김도연 김문자 김미선 김미현 김미화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안나 김영환 김인선 김창영 김형호 나성은 남궁석 남영우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성민 박세진 박승리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서계녀 석혜원 선은선 송의향 신수진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엄효진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광수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2 이석미 이성백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이지혜 이화연 이효진 임은용 임재철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규 정의근 정의옥 정주벽 정현민 정혜정 조승호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차정태 최경희 최근윤 최영철 최지연 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한 한 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홍은영 고두식/김숙영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상훈/신명옥 김승운/이혜진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근성/김영화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한상국/이은경 강원대학생

권진아 김대원 김병구 김병선 김원경 김은미 남중현 마종수 박억수 박용진 손권빈 손병옥 양지연 엄신일 이기행 이명희 이성복 이소민 임강은 임상혁 정남철 정숙희 조정현 조진희 최상지 최신영 허경회 허승문 권오일/김선임 김승기/한순금*2 서보람/유영훈 유재경/박영일 정우철/한혜진 허상봉/이상연*2

한림대 (2,675,000원) 고은정*2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성한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희승 류성호 류 현 박은하 배광원 손민영 심재준 양운정 윤지혜 이강석 이규선 이수현 전대성 전지수 진연호 진혜료 최우진 한혜민 허현숙 현혜영 김성래/김세나 김성섭/오한나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김기호 김동수 김정기 김주현 박일순 박정은 양하나 양훈모 이윤상 이은정 최목화 최미란 황환호 김영신/김지희 이민우/안효진 최윤진/이남섭 황상현/박혜진

김동훈 김보미 김태준 김택수 박주희 박지영 원외교 윤주영 이주원 이준희 최수연 최용규 김남호/오지희 남경식/조현주 전기만/이현진 하낙수/최경순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1,125,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김보미 김신혜 김영은 김은미 박신애 박현자 성기철 송대봉 유연철 이미선 이미현 이영란 정미숙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교육대학생

권일한 김가람 김혜영 나희철 안상욱 안정희 이용선 이정미 최정화 함미진 서정희/유헌수

김경복 김미진 문경민 문주미 안진영 양혜선 장명월 전혜숙 허수연 홍순영 이강석/성임순

성심대&기능대 (434,000원) 김미순 김미화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종석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한혜경 박상돈/김현숙 성심대학생 본부 교회 l 이사 l

강북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이루어가는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김종호, 김진현*2, 문진수, 안동규,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윤병식, 이광우, 이병철,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용유, 이춘희 최인기 간사(94%)_장미자 손준호 간사(92%) 나정수 간사(93%)_오정식 유효주 사무간사(92%) 권정희 간사(100%)_물댄동산교회*2, 나들목교회*3, 숭인일가,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2, 한동훈/장명은, 무명


통권 322호 l 발행일 2015년 12월 21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감 사 했 습 니 다 - 활 동 학 사

사 임 인 사

이대현 | 12월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달입니다. 첫날이 생일이기도 하고, 한해가 마무리된다는 아쉬움과 새 해의 시작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번 12월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활동학사 1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돌아볼 때 여러 순간들이 스쳐가지만 단연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감사로 남고 기억 됩니다. 부족하고 모난 사람인데도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저를 지키신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할 시간을 허락한 공동체에게 깊이 감사하며, 또 이 시간을 삶의 귀한 조각으로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학사님들의 손길과 기도 덕분에 무리없이 잘 섬길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글 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삶에 그분의 말씀과 섭리를 덧칠하는 작은 한 사람이 되기를, 캠퍼스 밖에서도 여전히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다음 과정을 잘 준비하고 찾아 나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장의신 | 드디어 5년 만에 IVF 공동체를 떠납니다. 아쉬움도 남고, 후련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못 했는데 이제야 부족하고 어린 저를 품어 주고 믿어 준 공동체에게 고마움을 느끼네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공동체와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제 인생이 앞으로 많이 남았지만, IVF와의 만남은 참 중요한 순간 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7면에 이어짐)


세우기로 했습니다. ‘말씀’은 최현성(토목공학12) 형 제가, ‘공동체’는 전예림(13) 자매가 세워지게 되었고, ‘세상’ 부분은... 두구두구!!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또 하 나님께서도 함께해 달라고, 아직 세워지지 않은 세상 파트의 대표도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2015년

강원대이야기-KANGWON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학사님들!

한림대이야기-HALLYM 손준호 l 한림대

2016년 다이어리가 배송되었어요. 후원했던 단체에

010-7135-0842 jh@ivf.or.kr

서 다이어리를 선물로 보내왔는데 너무나 마음에 들 어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적히

‘형제가 그립다.’ 요즘 가끔 형제들 앞에서 중얼거리는

지 않은 다이어리 한켠에 2016년에게 편지를 적었

말입니다. 2년째 홀로 외롭게 형제 리더의 자리를 지

습니다. 과연 2016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쓰여질까

키고 있는 한 친구를 바라보며 짠한 마음으로 어깨를

요? 조마조마 마음 졸이게 하는 이야기, 두고두고 꺼

두드려 주게 됩니다. 더불어 홀로 외롭게 자매 리더들

내보고 싶을만큼 소중한 이야기, 다시는 일어나지 않

사이에서 훈련 받고 있는 한 형제 간사의 처진 어깨

았으면 하는 슬픈 이야기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 모

를 두드리게 됩니다. 새해에 가장 힘쓰려고 하는 것은

든 이야기에는 '결국'이 있다는것 또한 압니다. 끝나

‘형제들과 함께 운동하기’입니다. 운동보다는 보드게

지 않을것처럼 보이는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마

임을 좋아하고, 운동장보다는 집과 PC방을 좋아하는

지막 그 어떤 이야기로 달려가 매듭지어질 것입니

형제들을 족구장으로 데리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가

다. 2016년 저와 우리 공동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

능하다면 등산이나 캠핑까지 꿈꿔보려고 합니다. ‘형

질지 몰라 때로는 두렵지만..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분

제들이여, 그대 잠 깨어 오라! 가슴을 활짝 펴고 땀

명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이야기의 결국이 무엇인지

흘리며 거친 매력을 발산해보자!’ 어떻게 보면 소박하

말이지요. 하나님나라의 결국을 바라보며 선물로 보

지만 새해를 바라보며 품게 되는 가장 큰 소망입니다.

내오신 2016년 한해를 즐거이 누려 보렵니다^_^ 2015 년도 함께 해주신 동역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한림대 IVF는

다. 2016년에는 어떤 모양으로든 동역자님들의 곁

11월 27일 공동체가 함께 모여 내년 새로운 임원들을

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선출했습니다. 기존의 대표, 셀코디, 엘담의 구조에서

l 대표 최진주(12)

벗어나 캠퍼스 디렉터-복음-세상-공동체의 자리로 4

강원대 IVF는

l 대표 조지훈(10)

명의 임원이 세워졌어요. 캠퍼스디렉터(캠디): 현정철

안녕하세요! 2015년도 이제 한달도 채 남지않은 것

(사회학11), 복음: 김하영(14), 세상: 남궁송(사회복지

같습니다. 저도 이제 졸업을 준비하며 정신없는 시간

13), 공동체: 안수빈(사회복지13), 이렇게 세워졌습니

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마지막 기도편지를 보내

다. 평안우리는 대표 정해주, 부대표 전지은, 정기연,

며 지난 1년의 시간들이 아쉽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

총무 조윤하로 모두 15학번입니다.

이 큰 것 같습니다. 캠퍼스의 친구들도 종강을 앞두고 기말고사를 치루는 가운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사님들도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2016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강원대 캠퍼스는 IVF의 비전2020 주요 3 가지 키워드인 “말씀, 공동체, 세상”의 부분별 대표를


12월 첫째주에는 종강LGM이 있었어요. 신임원 세 움식과 더불어 졸업생들을 환송하면서 마지막을 공

았습니다. 신문 읽고 나누기, 이슈파이팅 등... 함께 한 학기를 기대하며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동체가 모여서 잘 마무리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기

#2. 첫 ‘공동체 초청’을 잘 마쳤습니다. ‘공동체 초

들 2명과 함께 졸업하게 됐어요. 마음도 여리고 공동

청’은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실

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친구들이라 애틋함, 눈물

시하게 되었는데요. 친한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밥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으로서 누

을 먹고, 뇌구조를 그리고 나누며 삶을 돌아보고, 마

리는 마지막 엘지엠이어서 더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이 편지도, 학생으로 캠퍼스도 마지막이라 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들어요. 공동체에 사람은

지막으로는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우 들을 만나 삶을 나누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 은 새롭고, 또 따뜻했습니다.

계속 바뀌고 그 사람들이 서는 무대는 달라지지만

#3. 1년 동안 교대 IVF와 함께한 장의신 간사님이

하나님나라 운동은 어디에서나 할 수 있음을, 언제나

캠퍼스를 떠납니다. 공동체가 허전하지 않을까 하는

세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림대 소식 귀

마음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채우며 함께 나아갈 소

기울여 읽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한 지체들이 있어, 새로운 기대도 생깁니다. 다음 학기 교대 IVF를 섬겨줄 세 명의 리더는 공동 대표

교대·성심대이야기-CNUE&SUNGSIM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최다빈(14), 김은미(14), 소그룹 리더 문선경(14) 자매 입니다. 세 임원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4. 방학 중 훈련을 기억해 주세요! 교대에서는 4 명의 지체가 참여합니다.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간사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설렘을 안고 인사드렸던

남은 2015년, 은혜로운 연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글을

지 벌써 1년이네요. 1년의 마무리를 위해 다이어리와

마칩니다.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일정표를 돌아봤습니다. 첫 훈련, 처음으로 담당하는 캠퍼스, 처음 만남을 가진 학생들... 학사님들은 올 한

성심대 IVF는

해를 돌아보며 머릿속에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학생들을 바쁘게 한 과제, 발표가 마치자 시험 기간

저는 자신을 돌아보며 기대와 열정을 품었던 저의 모

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한 달을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떠오르는 문구가

교구만들기와 수업실습에 힘겨워했습니다. 그리고 디

l 나정수 간사

있었습니다. ‘사랑받고 싶다, 예쁨받고 싶다.’ 입니다.

자인과 친구는 ‘과제전’이란 것을 준비하며 피곤해했

하나님께, ivf 선배인 학사님들, 학생들에게 사랑과 예

었습니다. 다른 친구는 영어공부 및 여러 경진대회에

쁨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참여하며 분주히 지냈습니다. 학생들의 분주함으로 ivf모임은 조금 힘들었던 한달이었습니다.

교대 IVF는

l 대표 김은미(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대 ivf에 귀하고 기쁜 소식

2015년의 마지막 달,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춘천

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년에 학생대표가 세워진

의 추운 날씨에도 시험기간을 맞이한 캠퍼스는 꽤나

사실입니다. 한건희(15) 학생이 공동체를 섬기며, 함

뜨겁습니다.^^ 정신없이 시험을 보고, 과제를 하는 중

께 키워가게 됐습니다. 한 명의 영혼이 자발적으로 헌

에도 강의가 하나둘씩 종강할 때마다, 한 해의 끝이

신할때 나타나는 공동체의 역동과 하나님의 일하심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편지를

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쓰며 지난 11월을 돌아보니, 학사님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마음이 설렙니다. 어서 전해드릴게요! #1. 지난 11월, 두 개의 소그룹이 첫 발걸음을 떼었 습니다. 각 소그룹은 5-6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첫 모임에서 함께 소그룹 이름도 짓고, POGS도 세우며 한 학기 동안 소그룹에서 함께할 활동들을 생각해보


사무실이야기-OFFICE

연말이다, 성탄절이다, 조금 들떠 있는 분위기 속 에서 남은 2015년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저를 주님께

최인기

[김지예] l 대표간사

010-7417-2226 popch@ivf.or.kr

맡겨드리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길 기도부탁드리 며, 부쩍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평안하 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기도편지를 받으실때 쯤이면 저는 이미 신학대학

참 고마웠어 2015! 잘 부탁해 2016!♡

원 시험(15일)을 마쳤겠네요. 기도편지를 쓰는 지금 은 시험 준비 막바지입니다. 성구를 암송하고 공부하

박용한 [최지현 은서 동주] l 학사회협동간사

기에 바쁘지만 그럼에도 거기서 멈추지만은 않게 됩

010-4775-6865 chivfer@hanmail.net

니다.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주는 의미를 되씹으면 서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요 지혜라는 생각을 여

“좋은 커피 맛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나쁜 커피 맛은

러 번 하게 됩니다. ‘이런 말씀도 있었구나, 이 말씀

구별할 수 있어요” 믹스커피에서 원두커피로 마신 지

은 정말 기가 막히다. 이 말씀은 나를 이야기하는구

3년이 되었을 때 커피를 알려준 분이 내게 해준 말입

나’라는 생각이 수십번도 스쳐지나갑니다. 내 평생

니다. 동의합니다. 아직도 다양한 커피 맛을 감별하기

의 말씀으로 삼아야겠다는 결심이 드는 구절도 있습

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에 아무렇지도 않던 휴게

니다. 성경을 곱씹는 그 풍성함을 시험 이후에도 앞으

소 커피 맛이 이제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로의 삶에서도 누려야겠습니다. 공부 관계로 사역에서 잠시 벗어났음에도 후배간사 들이 사역을 참 잘 커버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

목회사역을 감당하며 늘 깨닫는 것은 아직도 믿음 의 본질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순간순 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 듭니다.

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후배간사들을 마지막으로 섬기

연리지교회을 개척한 지 2년이 넘어가고, 학사모임

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성령 안에서 사랑

도 2년이 되어갑니다. 그러면서 온전한 믿음은 잘 모

으로 간사회를 잘 세우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르지만, 나쁜 믿음은 어떤 것인지 조금씩 배워갑니다. 2년 동안 매 주일 양창모 간사의 좋은 솜씨로 로스팅 한 커피를 먹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조금씩 커피향을

유효주

l 사무간사

느끼기 시작했고, 이제는 커피향을 음미하게 되었습

010-8795-8032 ch@ivf.or.kr

니다. 2년동안 학사모임을 하면서 성경과 기독서적과 인문서적을 함께 읽고 나누고 기도하면서 많은 신앙

다이어리[diary] 1. [명사]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날짜별로 간단한 메모

적 성숙과 옳은 믿음을 배워 왔습니다. 믿음은 한 두 번의 결단이나 예배를 통해 만들어

를 할 수 있도록 종이를 묶어 놓은 것. 흔히 사무용으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평범한 일상

로 이용한다. 부서 회의 날짜를 적어 놓는다.

을 주님과 함께 가질 때 삶과 내면의 변화가 이뤄짐

2. 일기장(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을 배웠습니다.

적는 장부). ‘일기장’으로 순화.

일년 동안 함께해 주신 학사님들과 간사회에 감사

일년 중 저의 큰 행사는 다이어리 구입입니다. 한 해

를 드립니다. 어쩌면 이것이 마지막 글이 될지도 모르

를 정리하고 또,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단과 한 해를

겠네요. 사랑합니다.

함께할 다이어리를 말이죠. 돌아보면 적응하느라 바빴던 2014년과 달리, 안정 감과 안일함 속에 머물렀던 같고 무언가 내가 해야겠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다는 부담감 때문에 조금 지쳤던 것도 같습니다. 그럼 에도 변함없이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주변에

남편의 3년간의 대학원 생활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돌

서 함께 격려해 주는 공동체가 있어 감사함으로 2015

아보면 어떻게 지냈나 싶은데, 잘 기억이 안나는 걸 보

년을 바라봅니다.

니 견딜만 했나 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잘 커 주었


고, 제가 할 수 있는 사역도 감당할 수 있었고, 그만큼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

의 내면의 성숙을 위해 고민했던 시간이었기에 돌아

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보면 감사, 그리고 또 감사뿐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

* 아래 계좌는 저의 전용계좌입니다.

는 ‘이제부터다!’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외환은행 099-04-00056-503(이피터박하이디)

부르신 쉽지 않은 그 사명 앞에 겸손하게 무릎으로

* 노래제목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1) 라오스 친구가 그분 안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란 어떤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면서 말입니다. 2016년에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2) 문화교류캠프 참가자들이 그분을 알도록 3) 대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하하하! 그저 제가 잘 수긍하고 겸손하게 순종하길

4) 사업을 위한 단기봉사자와 재정 필요가 채워지도록

바랄 뿐입니다. 투덜, 불안함, 거부, 두려워하지 않고요.

5) 가족 모두가 그분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하도록

학사님들!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후원과 기 도와 관심 그리고 사랑으로 저희 간사회와 캠퍼스가 1년을 잘 달려올 수 있었네요. 함께함이 기쁨됩니다.

라오스이야기-LAO PDR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1. 한국어 교실과 문화교류캠프: 중3 학생들을 대상으 로 진행하는 한국어 교실에는 12명이 참여하고 있습

6)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신앙성장을 위해

2015.12~2016. 1

12.28-31 기초신앙훈련(원주연합) / 원주_권정희 간사 1.4 오픈강좌_크리스 라이스(<화해의 제자도> 저자) / 오전 10시, 회관 1.4-9 아볼로성경학교 / 회관_나정수 간사 기초공동체훈련 / 서울, 전라도 일대_손준호 간사 1.11-16 섬김이훈련 / 회관_손준호 간사 1.19-21 청소년수련회‘숨’/ 횡성 서초수련원 1.21-2.4 간사 2차 임기자 훈련 / 손준호, 권정희간사 1.30 제36차 정기총회 / 회관

니다. 처음에 16명으로 시작했으나 4명의 학생이 사정

결혼합니다

상 공부를 계속할 수 없게 됐습니다. 라오스 친구가

12.12(토) 박재봉 이사 장녀 설혜 결혼 12.19(토) 김병섭, 이규옥(강원78) 학사 장남 한길 결혼

학교 앞에 살아서 자연스럽게 집에 학생들이 찾아와 이야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성적 이 우수한 학생 3명을 뽑아 시내에서 영화도 보고 좋

알립니다

사무관련

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수업 이외에 학 생들을 만나서 좋은 프로그램을 같이 할 계획을 갖 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교류캠프에 참여할 4명이 결정 되었습니다. 준비모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 우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서는 라오스 문화를 알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 그분의 사랑이 전해지 길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나의 안에 거하라: 라오스에 오기 위한 준비를 하

강원IVF 사역 일정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 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 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며 배운 QT방식으로 6년 반 만에 66권을 다 묵상했

매달 첫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습니다. 이곳에서 공동체 없이 홀로 버틸 수 있었던 은혜로 지속적으로 붙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춘천 수원 부천 평촌

앞으로는 새로운 방식으로 그분의 말씀을 먹으려 합

것은 바로 그분의 말씀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분의

니다. 날마다 그분 안에 거함으로 열매 맺는 삶을 소 망합니다. 그분과의 온전한 관계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월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월 1회 토요일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시,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제 4 회

강 원 지 역

청 소 년

강릉, 원주지방회와 함께 중1-고3을 대상으로 하는 숨수련 회를 개최합니다. IVF에서 청소년 수련회라니요? #1.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해. 한국에는 이미 다양한 종

“ 숨 ”

수 련 회

숨수련회는 4년전 강릉지방회에서 시작해 지난해부터 강 원지역 연합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만이 아닌 한 국IVF 차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 몇몇 청소

류의 청소년 집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인원 수용, 대

년들이 IVF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열매로 인하여 4

형 찬양 집회 형식을 띈 경우가 많아 인격적 교제 안에서

회째부터는 전체 규모도 70명에서 100명으로 확장하고 쾌

의 깊이 있는 성경공부가 부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

적한 환경을 위해 수련회 장소도 변경했습니다. 더불어 춘

쉬움을 보면서 숨수련회를 통해 IVF의 전통적인 신앙유산인

천지방회 역시 수능시험 이후 고3을 위한 숨콘서트를 개최

명확하고 분명한 복음 제시, 인격적 돌봄, 깊이 있는 성경

해 청소년 사역에 대한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숨수련

공부,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비전 세우기를 청소년들에게

회가 지역교회를 세우고, 청소년들을 신앙 안에서 돕고, 캠

제공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숨수

퍼스 사역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련회는 반값수련회를 추진해 강원지역 미자립 교회, 청소년 10명 미만 출석 교회에게 재정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질 좋

제4회 청소년 숨수련회 <꿀잼 in Jesus>

은 수련회를 경험하게 돕고 있습니다. 지역교회를 돕고 세

주강사: 정태형 전도사(전 북서울 IVF간사, 현 영동교회 전도사)

우는 데 일조하고자 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일시&장소: 2016년 1월 19일(화)~21일(목) / 횡성 서초수련원

#2. 캠퍼스 사역을 위해. 최근 수년간 조사한 IVF통계자 료를 보면 신입생의 약 95%가 이미 IVF공동체를 알고 들어

회비: 3만원(예정) 대상: 청소년 10명 미만 출석하는 강원지역교회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다양한 홍보 활동, 신입생 전 도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에

기도제목

들어온 신입생의 절대 다수는 이미 청소년 시절 여러 경로

1. 인격적인 복음제시를 통해 청소년을 섬기고 세우는 장이

를 통해 IVF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

되도록

에 비추어 보았을 때 미래의 IVF동역자들이 될 청소년들에

2. 주강사인 정태형 전도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간사,

게 숨수련회를 통해 IVF공동체를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것

섬기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은 장기적 관점에서 캠퍼스 사역을 위한 전략으로 사용될

3. 반값수련회로 진행합니다. 재정적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

수 있습니다.

손길을 허락해주세요.


(1면에서 이어짐-활동학사 장의신 사임인사) 다가오는 2016년에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특 별히 제가 디자인이나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직업을 갖진 않더라도 습작을 많이 남기려 해요. 관련된 자격증도 따보고 싶고요. 미래에 대해 계속 걱정만 했는데 이상하게 끝날 무렵에 기대되는 마음이 생 겨 신기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또 준비하면서 저의 길을 찾 아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제가 공동체를 벗어나 살아도 하 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1년 동안 학사님들의 후원과 관심과 격려에 감사했습니다. 복된 성탄과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11월 1일~30일 간사급여: 93.6%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640,000

사례비

7,192,520

이사후원금

980,000

사무행정비

2,080,823

학사후원금

9,533,000

사역활동비

2,637,480

교회후원금

1,740,000

사역지원비

965,100

학생후원금

109,000

행사비

1,094,160

특별후원금

600,000

타기금전출금

240,000

등록비

192,000

예수금의결제

5,96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미지급금의결제

1,089,720

기타수입

165,000

타지방회전입

122,060

타기금전입금

200,000

전월이월 수입계

1,516,199 지출계 15,917,259 당월이월

15,305,763 611,496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4,815,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대현 김도연 김문자 김미현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안나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은희 김인선 김창영 김형호 나성은 남궁석 남영우 남중현 마종수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성은 박세진 박승리 박억수 박영은 박용진 박용한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서계녀 석혜원 선은선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양지연 엄신일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광수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3이석미 이성백 이성복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이지혜 이화연 이효진 임강은*2임상혁 임은용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철 정숙희 정의근 정의옥 정주벽 정현민 정혜정 조승호 주성환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차정태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최영철 최지연 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한 한 허승문 허언영*2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홍은영 고두식/김숙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상훈/신명옥 김승기/한순금 김승운/이혜진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유재경/박영일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근성/김영화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한상국/이은경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한림대 (2,675,000원) 고은정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동수 김보미 김성한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택수 김희승 류성호 류 현 박은하 박일순 박지영 배광원 손민영 신혜옥*2심재준 양운정 윤주영 윤지혜 이강석 이수현 이윤상 이은정 임미숙*2장은하 전강*2 전대성 진연호 진혜료 최수연 최용규 최우진 한혜민 허현숙 현혜영 김남호/오지희 김성래/김세나 김영신/김지희 박수영/송정화*2 이 옥/최성현 이민우/안효진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 최윤진/이남섭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한림대학생

김동훈 김묘련 김주현 김태준 박정은 박주희 양훈모 엄만희*2 이주원 이준희 최목화 최미란 황환호 남경식/조현주 전기만/이현진 하낙수/최경순

춘천교대 (1,125,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김보미 김신혜 김영은 김은미 박신애 박현자 성기철 송대봉 유연철 윤은미 이미선 이미현 전혜숙 정미숙 조은정 조정희 함미진 허수연 홍순영 홍인기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

김경복 김미진 문경민 문주미 안진영 양혜선 이정미 장명월 최정화 한영숙 김현태/송민아*2

권일한 김가람 김혜영 나희철 안상욱 안정희 이영란 이용선 진경호 최은희 김명규/엄돈분 교육대학생

성심대&기능대 (434,000원) 김미순 김미화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종석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한혜경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이사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감리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신양교회 여전도회*2,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우두감리교회, 이루어가는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김종호, 김진현, 문진수, 안동규,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 오재길, 이병철, 이종성*2, 임점길, 장전호, 조용아, 허민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주혁 최인기 간사(91%)_장미자 손준호 간사(89%) 나정수 간사(90%)_오정식 유효주 사무간사(89%) 권정희 간사(99%)_물댄동산교회*2, 나들목교회*2, 김은옥, 박혜림, 송현 주, 유영현/강수아, 이루리, 인샛별, 정대은, 한동훈/장명은,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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