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323호 l 발행일 2016년 2월 22일 (2016년 1~2월 합본호)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NEW 대표간사 인사드립니다 김성한 [허혜영, 하진, 예진, 유진, 은진] l 대표간사 l 010-4299-2587 hanpax@gmail.com 2016년 2월 1일부터 IVF 춘천 지방회 대표 간사로 사역하게 된 김성한 간사입니다. 1988년부터 춘천에서 학교 에 다니고 간사로 사역하고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웠던 춘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7년 만에 돌아온 춘천 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곳이 되었다고 할까요? 사무실로 출근하는 첫날 아침, 장학리 한림 성심대 앞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의 행선지를 알려줄 LED 전광판에는 “공차 운행 중”이라고만 나와 있더 군요. 저와 같이 버스의 행선지를 묻는 다른 승객들을 몇 태우고 나서야 버스 기사는 운행하고 있는 버스 전 광판에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청 앞에서 버스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가 켜 고서야 버스의 목적지를 바르게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는 버스를 타는 승객들이 버스가 어디 로 가는지를 묻는 일은 없었습니다. 대표 간사로 사무실에 출근하는 첫날 있었던 이 에피소드는 IVF 운동과 사역의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나라 운동 IVF”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혼란스럽고 어려워 보이는 지금의 상황 가운데서도 주 님께서 우리의 여정을 이끄십니다. 지방회 대표간사로 사역의 바른 방향과 목적지를 고민하며 우리 공동체 에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겠습니다. 여 러분들과 함께하는 이 길 위에서 우리 주님께서 숨겨 놓으신 많은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믿습니다.
2016년 2-3월
강원IVF 사역 일정
2. 14-15 캠퍼스사역위원회 (학생 대표) 2. 15 2016년 IVF를 말한다/ 회관 (학생, 학사, 이사, 간사) 2. 15-18 간사캠프/ 회관
2. 18-19 강원연합 간사캠프/강릉(강원지역간사) 2. 22-27 지부별 리더캠프 2. 25 대표간사 오티/ 중앙회(김성한) 3. 14-18 사역협의회/ 성주 하늘목장(김성한)
최인기 [김지예] l 신학연수 010-7417-2226 popch@ivf.or.kr
3년 신학연수를 시작하며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한 노래 의 가사가 마음에 맴도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지난 8년간의 캠퍼스사역, 대표간사 사역을 정리하고
년간의 1차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의 3년을 바라보면
올해 부터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M.Div 과정을 위해
서 어떤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
3년간 사역 현장을 떠나게 됩니다. 지난 사역을 돌아
졌습니다. 때로는 외롭기도 했고, 때로는 스스로 자
보며 감사함과 기대를 나눠보려 합니다.
책하기도 했고, 때로는 함께하는 이들과 다투며 서로
무엇보다 좋은 학생들을 만나 즐겁게 캠퍼스 현장
를 아프게 했던 시간들을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나
에서 사역한 것, 좋은 후배 간사들이 부족한 선배를
의 여정’을 돌아보면 외로움과 자책, 그리고 갈등이 떠
도우며 한 팀이 되어서 사역한 것, 회관 리모델링 중
오르지만, ‘하나님의 여정’을 돌아보면 ‘함께’와 ‘확신’,
학사님들이 보여준 사랑과 헌신, 이사님들의 지지와
‘화해’라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애정 등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랑하는 지체들이 변화 되는 현장을 보았을 때입니다. 그간 학생 시절 포함 16년간 IVF 내부에만 있다
야곱의 생애를 묵상해봅니다. 속이고, 도망 다니고, 배신당하며 고생스럽게 살았던 야곱, 어찌 보면 억척 스럽게 살아온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동행과 인도하
보니 때로는 우리 운동을 보는 시선이 좁았다는 아
심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여전히 고집스럽고, 실수하
쉬움을 있었는데, 이번 신학연수기간동안 IVF 사역
고, 다투며 한 해를 시작하지만, 그저 ‘하나님의 여정’
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
안에서 살아가는 매일의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다. 3년 동안 IVF 밖에서 우리 운동을 돌아보고 변
기도해주세요.
화하는 시대에 어떠한 모습을 갖추어야 할지 고민하 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기대해 봅니다. 신학교에서 만날 동기들, 교수님들, 그 외에 만날 다양한 사람들 통해 배우고 동역 관계를 맺으며 앞으로 사역을 위한 소중한 관계를 형성해 가 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모두를 통해 공 부 후 캠퍼스 사역을 위한 귀한 자산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학사님들의 기도 지원 역시 부탁 드립니다. 신학연수 기간은 공동체의 귀한 배려이고 지원임 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학연수 기회를 허락해 준 이사회와 간사회에 감사하며 그 밖의 IVF 가족들 에게 감사합니다. 모임이나 현장에서 볼 기회가 예전 만큼 없겠지만 계속 기도편지를 통해 소식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종종 서울에서도 학 사님들을 만나며 교제 나누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가족 된 IVF 가족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 화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사람의 신체 성장은 20세 전후 멈춘다고 알려져 있 습니다. 그래서 ‘서른 살’이 된 제겐 눈에 띄는 신체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2015’가 ‘2016’으로 ‘1’이 더해져 ‘경험’이란 것을 갖게 됐습니다. 경험이 주는 긍정적 효과는 물 론, 부정적 효과도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년의 시간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을 돌아보며 여러 생각과 고민을 정리해 한 가지 소 망을 발견했습니다. 이 한 가지 소망은 캠퍼스를 향 한 순수한 소망과 열정을 뜨겁고 오래 간직할 ‘뚝배
2013년 성주에서 기도편지를 보내던 때가 떠오르네 요. 신입간사훈련을 받으며 간사로서의 삶이 무엇인
기’ 같은 간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한해 뚝배기 같은 간사가 되기 위해 오
지, 어떻게 IVF운동을 이루어갈 것인지 고민하고, 하
래 참고, 어려운 순간이 닥쳐와도 주를 의지하는 훈
나님께 맡겨드리며 준비해갔던 그때. 참 소중한 시간
련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몸과 달리 인격은 ‘서른
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억과 배움을 근간으로 하여 3년
살’이 된 지금에도 성숙 될 수 있음을 믿으며 하루하
을 지나왔으니까요.
루를 살아 갈 것을 소망합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1차 임기를 마치고 2차 임기 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2차 임기자훈련을 통해 개 인적으로 또 사역적으로 지난 3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유효주 l 사무간사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사실 쉽지 만은 않았
010-8795-8032 ch@ivf.or.kr
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하심, 감사한 기억들도 담겨 있지만 저의 실수와 아픈 기억 들도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시간을 돌
7번 국도를 타고 통영까지 갔습니다. 해안도로를 따
아보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고민했던 2차 임기자
라 드라이브를 하며 달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훈련은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러 거제도를 지나 통영으로 내려갔는데 환상적인 거
신입간사훈련을 마치고 첫걸음을 내디딜 때 만큼
제도의 해안풍경은 참으로 설레였습니다. 그런데 엄청
의 충만한 패기는 아니지만 도리어 조용하게 그리고
난 한파가 시작되었네요. 너무 추워 마음 내키는 대
조금은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
로, 체력이 허락하는 대로 계획이고 뭐고 마구 돌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입춘이 지났네요. 올해는 정말
다녔습니다. 그렇게 통영 명소와 맛 집을 두루 다니며
다함께 피어 봄다운 한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얻고 돌아온 여행이 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니 어느덧 새해도 한 달이 지났습 니다. 이제는 총회와 연말정산과 분주한 날을 마무리 하며 새 학기를 준비합니다. 새해에도 주님께 의탁하 며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 부탁 드리며,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 간을 보내면서 1월 초에 방문한 한국 학생들과의 차 이를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같은 나이 또래
드디어 남편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시작
의 학생들(중3)인데 라오스 학생들은 한국의 30년 전
입니다. 갈길이 구만리입니다. 그저 그 첫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모습으로 돌 하나만 굴러가도 깔깔대고 웃
것 임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편과 늘
는 학생들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재미있는데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떤 것이 좋은 교회이
한국 학생들의 모습은 너무 달랐습니다. 무엇이 이 차
냐, 어떤 목회가 건강한 것이냐, 어떤 사람이 제대로
이를 만들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믿는 사역자이냐..하고 말입니다. 여전히 초보 사역자
라오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그분의
가정이지만 끊임없는 고민과 하나님 앞에서의 결단과
사랑이 전해지길 두 손 모아 주세요.
배움만이 우리의 해야 할 일임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드디어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이제 초등
[노래제목]
셋 둔 엄마가 됩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게 신기하면서
1. 겨울일정: 2월 3~10일 어른 비전여행, 2월 11~18일
도 유치원 시절이 편하지 하며 자라는 아이들에 아쉬
대학생 비전여행/ 지혜롭게 팀을 잘 섬기도록, 모두가
움도 느끼게 되네요. 더 잘 해 줄 것도 아니면서 말입
건강하게 의미 있는 봉사가 되도록
니다. 나름 바쁜 엄마이지만 건강하게 셋이서 서로를
2. 5월 7~10일(3박 4일)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해
의지하며 커가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한국어 교실
드디어 대표간사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제가 학생
에서 학생들을 선발해서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고
때 담당 간사였던 김성한 간사님과 다시 조우할 줄이
있습니다. 이 여행은 라오스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야.. 제가 잘 모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관계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로 사무실의 안정된 자리로 매김질하며 사무간사인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혹시 라오스 학생들에
효주와 함께 든든한 사역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게 기회를 주길 원하시는 분은 제 메일로 연락 부탁드 립니다. (ilvyfh@hanmail.net) 재정을 모금하고 있습 니다. 현재 14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에서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선발된 학생들입니다. 이 중 4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 정인데 160만 원정도가 필요합니다. 더 많이 모아진다 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관심과
1.소풍 한국어 교실 학생들이 1주일간 학교방학을 해서 하루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비엔티엔에 있는 ‘부다파크’라
지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는 곳으로 12명의 학생들과 다녀왔습니다. 이 소풍이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한국어교실학생 중 1명이 가
[재정 동역]
정형편이 어려워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 학
외환 099-04-00056-503 (이피터박하이디)
생을 찾아가서 같이 위로하는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집도 학교와 아주 먼 곳으로 이사를 갔고 그 학생은 집안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어머니를 만나 서 같이 이야기하고 상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정 이 깨어지고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 팠습니다. 그 학생의 집을 방문하고 그 학생을 데리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학생은 앞으로 학교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수
숨수련회 (1.19-21 | 최인기 간사) 강원지역 청소년을 위한 제4회 숨수련회 <하나님께 꿀잼> 이 지난 1월 19~21일까지 횡성서초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수련회 보다 훨씬 많은 학생 98명, 교사 7명, 스텝 35 명. 총140명이 참석하며 그 열기가 매해 더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 강사인 정태형 간사(전 북서울 IVF간사)의 설교를 통하여 복음을 이해하고 예수님과의 인 격적 교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성 경공부 방법론을 통하여 10분도 집중할 수 없는 성경공부 를 무려 2시간이나 집중하여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또한 교사 강습회를 실시하여 지역교회 청소년 사역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물론 이 모두를 통하여 IVF 를 미리 소개하고 알리는 유익도 있었습니다. 가장 큰 유익 이라면 IVF가 지역교회를 섬기고 캠퍼스 사역에 실질적으 로 연결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수 련회에 대학 진학을 코앞에 둔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 는데 모두 IVF통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누며 새 학기 사역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가 순 조로이 진행될 수 있게 많은 학사, 이사님들의 넘치는 후원 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학사, 이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캠 퍼 스 겨 울 훈 련 을
동 정 마 치 며
기초신앙훈련 (2015.12.28-31 | 권정희 간사) 복음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양한 활동과 강의와 말씀을 통 해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함께 정동진으로 기차여행 을 떠나며 훈련을 보내며 들었던 마음들, 여전히 남아있는 질문과 고민들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정동진에서 보내는 소 망나누기 시간. 우리는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고, 그 지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공동체가 한 목 소리로, 마음 담아 들려주었습니다.
'못해도돼...' '그동안 고맙다' '너는 정말 필요한 존재야' '하은아 잘 해내왔어' '성민아 두려워할 필요없어' '정말 수고했다' '사 랑한다' '좋아!' '도권이 형 정말 재밌으시네요!' '그럴수있지, 그럴 수 있어' '너가 있어서 다행이야' '수고했어, 집에가서 푹자~' '건희 짱!' '넌 정말 소중한 존재야' '심심하다 내랑 놀자' '충분해'
아볼로훈련 (1.4-9 | 나정수 간사) 1월 4일부터 9일 춘천 ivf회관에서 아볼로 성경학교를 진행 했습니다. 학생은 총 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아볼로 성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성경의 전반적인 내용 이해와 주요한 사건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사암 교회 최상도 목사님의 에베소서 강해 시간으로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 하나님과의 가족 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결실은 어렵게 여겨지던 성경에 대한 이 미지를 달리 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훈련 받은 학생들 이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초공동체훈련 (1.4-9 | 손준호 간사) 지난 여름 메르스 여파로 취소되었던 기초공동체훈련에 대 한 아쉬움이 컸는지 이번 훈련에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 으로 훈련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이번 훈련의 주 제는 ‘너와 나, 온 세상의 화해와 하나 됨을 함께 고민하 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일주일의 시간 동안 여행하며 고통 과 아픔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하나님이 주시는 ‘화해의 비전’을 함께 품었습니다. 더불어 깨어진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며 몇몇 공동체를 방문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훈련 이후 일상에서 ‘화해의 비 전’을 안고 함께 연대하며 서로의 곁으로, 이웃의 곁으로 다가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섬김이훈련 (1.11-16 | 손준호 간사) 캠퍼스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마주하면서,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본질’ 을 깨닫고자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 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함께 한 주 동안 그 답을 성경 속 에서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과 삶’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훈련 이후 ‘앎’이 ‘삶’이 될 수 있도록, 그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제36차 정기총회에서 대표간사 및 학사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신임대표간사: 김성한(한림88)
신학연수 떠나는 최인기 간사
신임학사회장: 김영민(한림90)
위로해주세요 허운영, 지영, 언영, 찬영(강원88, 90, 94, 97) 부친상
결혼합니다 축하합니다
알립니다
이분이!!
허민구(강원78/성윤희) 빙부상, 황환호(한림93) 빙모상 송길수(한림97) 1월 30일(토) 이재화(한림95) <최신 공학수학1,2> 책 발간 이윤상(한림88) 장로회신학대학 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학위취득 선은선(강원98) 득남
감사합니다
훈련후원 | 김종호 이사장, 이광우, 이병철, 황중한, 황병호, 이종성, 이선희, 문진수 교동교회, 연리지교회, 그말씀교회, 강목회, 사암교회(최상도 목사) 설 선물 | 엄규영, 문진수, 김영민(학사회장), 정성구, 황환호, 석혜원 간사식사대접 | 엄신일
캄보디아 4차 의료 단기선교 2월 5~11일/ 팀장: 정성구(한림93)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수요일 7pm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5년 12월 1일~2016년 1월 31일 간사급여: 92%
수입부 계정과목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일반후원금
1,150,000
사례비
15,247,842
이사후원금
1,930,000
사무행정비
5,992,936
학사후원금
18,806,000
사역활동비
4,240,690
교회후원금
3,070,000
사역지원비
1,862,840
학생후원금
200,800
특별후원금
행사비
- 타기금전출금
475,280 120,000
등록비
200,000
예수금의결제
18,730
유급봉사사례비
240,000
미지급금의결제
210,170
기타수입
968,810
타지방회전입 수입이자 타기금전입금
1,500,000
예수금의발생
16,210 1,925,600
수입계
1,327
미지급금의발생 전월이월
55,200
611,496 지출계
28,168,488
30,675,443 당월이월
2,506,955
* 특별후원금 : 활동학사 후원, 타지방회전출 : 김성한 간사, 소리지 후원, 해외선교지원 : 이피터 선교사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 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이나(ch@ivf.or.kr)전 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간단한 통화로, CMS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은행(구조흥) 100-012-484113 외환은행 098-13-06528-0 우리은행 027-130004-01-501 국민은행 301-01-0590-509 하나은행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7,885,000원) 강선영*2 강소양*2 강진영*2 강현숙*2 곽현주*2 권나영*2 권진아 김대원*2 김대현*2 김도연*2 김문자*2 김미현 김미화*2 김병구*2 김병선*2 김상원*2 김성진*2 김성천*2 김안나*2 김영환*2 김원경 김은미*2 김은희*2 김인선 김창영*2 김형호*2 나성은*2 남궁석*2 남영우*2 남중현*2 마종수*2 문선주*2 박가을*2 박선비*2 박성민 박성은*2 박승리*2 박억수*2 박용진*2 박용한*2 박주희*2 박천민*2 방영길*2 서계녀*2석혜원*2 손권빈*2 손병옥*2 송의향*2 심상은*2 심혜경*2 안혜숙*2 양대석*2 양지연*2 엄신일*2 엄효진 유수아*2 유혜연*2 윤석주*2 이경미*2 이광수*2 이기행*2 이명희*2 이미지*2 이복현*2 이상선*2 이상수*5이석미*2이성백*2 이성복*2 이소민*2 이소희*2 이은영*2 이은주*2 이지혜*2 이화연 이효진*2임강은 임상혁*2 임은용 임재철*2 장은광*2 정경애*2 정근억*2 정남철*2 정숙희*2 정의근*2 정의옥 정주벽*2 정현민*2 정혜정*2 조승호*2 조정현*2 지승묵*2 주성환 지승묵 진연수*2 진우석*2 차정태*2 최경희*2최근윤 최상지*2 최신영*2 최지연*2 최하나*2 최호진*2 한철호*2 한 한 허경회 허승문*2 허언영 허찬영*2 홍명희*2 홍순복*2 홍은영 고경철/심다영 고두식/김숙영*2 권오일/김선임*2 김범규/권혜연*2 김병섭/이규옥*2 김상훈/신명옥*2 김승기/한순금*2 김승운/이혜진*2 박경원/엄송희*2 박재성/유봉신*2 서보람/유영훈*2 송치성/조영민*2 심형규/박순례*2 양창모/이미란*2 유재경/박영일*2 이종원/김은주*2 임영협/윤재오*2 장근성/김영화*2 정우철/한혜진*2 조성환/최은숙*2 최종근/박영순*2 한상국/이은경*2 허상봉/이상연*4 한림대 (7,733,800원) 고은정 고일영*2 권민규*2 권영숙*2 김기호*2 김동수*2 김동훈*2 김묘련 김보미*2 김성한*2 김시환*2 김영성*2 김은혜*2 김정기*2 김주현*2 김태준*2 김택수*2 김희승*2 류성호*2 류 현*2 박은하*2 박일순*2박정은*2 박주희*2 박지영*2 배광원*2 손민영 신혜옥*2 심재준*2 양운정*2 원외교 양훈모 윤주영*2 윤지혜*2 이강석*2 이수현*2 이수현*2 이윤상*2 이은정 이주원*2 이준희*2 임미숙 전 강*2 전대성*2 전지수*2 정동용 진연호*2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2 최수연*2 최용규*2 최우진*2 최혜진*3 한보영 한혜민*2 허현숙*2 현혜영*2 황환호 김남호/오지희*2 김성래/김세나*2 김성섭/오한나*3 김영민/최부순 김영신/김지희*2 김재근/신혜원 남경식/조현주*2 박수영/송정화*2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2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2 정성구/윤정은*2 채희정/홍진성*2 최윤진/이남섭*2 하낙수/최경순*2 한휘진/최유희*2 허성욱/박은혜*2 황상현/박혜진*2 한림대학생*2 춘천교대 (2,510,000원) 강지혜*2 강해복*2 고인규 권오철*2 권일한*2 김가람*2 김경복*2 김미진*2 김보미*2 김신혜*2 김영은*2 김은미*2 김혜영*2 나희철*2 문경민*2 문주미*2 박신애*2 박현자*2 성기철*2 송대봉*2 안미정*2 안상욱*2 안정희*2 안진영*2 양혜선*2 유연철*2 윤은미*2 이미선*2 이미현*2 이용선*2 이정미*2 장명월*2 전혜숙*2 정미숙*2 조은정*2 조정희*2 진경호*2 최은희*2 최정화*2 한영숙 함미진*2 허수연*2 홍순영*2 홍인기*2김명규/엄돈분*2 김현태/송민아*3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2 교육대학생*2 성심대&기능대 (858,000원) 김미순*2 김미화 김인숙*2 박병준*2 박정은*2 박종석*2 박찬금*2 백승민*2 백은주*2 송계용*2 오명숙*2이난성*2 이명옥*2 이수미*2 최영운*2 한혜경*2 박상돈/김현숙*2 본부 교회 l 이사 l
(지면관계상 '교회'를 생략합니다)
강북*2, 교동*2, 그말씀*2, 나눔감리, 나눔성결*2, 부름*2, 사암, 석광*2, 소풍침례*2, 순복음춘천*2, 신양1여전도, 연리지감리*2, 예수촌*2, 온누리*2, 우두감리, 이루어가는, 제일장로, 춘천강남*3, 춘천성광*2, 하이미*2, 효자감리*2 김상헌, 김종호*2, 김진현, 문진수*2, 안동규*2, 안창원, 엄규영, 엄기홍*2, 오재길*2, 윤병식*3, 이광우*2, 이병철*2, 이종성*2, 임점길*2, 장전호*2, 조용아*2, 허민구*3, 황중한*2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2, 김주혁 최인기 간사(92%)_장미자 손준호 간사(92%) 나정수 간사(92%)_오정식*2 유효주 사무간사(92%) 권정희 간사(92%)_ 나들목교회*4, 물댄동산교회*3, 김은옥*2, 박혜림*2, 송현주*2, 이루리*2, 유영현/강수아*2, 인샛별*2, 정대은*2, 한동훈/장명은*2, 무명*2
통권 324호 l 발행일 2016년 3월 28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졸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왼쪽] 강원대 이대현(08) 조지훈(10) 우준상(10) 오준수(10) 장경혜(11) 장의신(11) 최예샘(12) 신원경(12) 이지연(12) [오른쪽 위] 교대 김다은, 김예은(12) [오른쪽 아래] 한림대 김윤정(11) 김지은 (12) 노현주 (12) 최진주 (12)
만나러 갑니다! 학사방문@2016: 4.18-22, 춘천 올해는 강원(춘천)IVF와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찾아 뵙지 못했던 “春川만남”을 가집니다.
2016년 3-4월
강원IVF 사역 일정
3/25 연합리더모임 (회관) 3/29 신입생환영 LGM (효자감리교회) 3/30 캠퍼스사역위원회 (회관) 4/6 강원지역 연합간사모임 (원주)
4/11-14 Scripiture Engagement Workshop (권정희, 손준호/ 성주) 4/16 Scripiture Engagement Workshop (김성한, 나정수/서울) 4/18-22 춘천지역 학사방문 4/29-30 연합수련회1차 조장모임 (회관)
김성한 [허혜영, 하진, 예진, 유진, 은진] l 대표간사 010-4299-2587 hanpax@gmail.com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캠퍼스사역위원회 (캠사위) 모 임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에 있습니다. 2월 모임
다는 우리 주님을 기억하게 합니다. 새 학년 새 학기입 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구합니다.
최인기 [김지예] l 신학연수 010-7417-2226 popch@ivf.or.kr
에서 아주 오랜만에 학생들과 저녁을 먹으며 요즘 대 학생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함께
16년만에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첫 학교, 첫 수업, 첫
밥 먹던 친구들이 학관(학생회관) 밥에서부터 봉구스
만남 등의 설렘과 긴장이 16년 전 그 느낌 그대로입니
밥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상의 메뉴들을 이야
다. 신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귀한 시간이라 하루
기했습니다. 처음 들어 본 봉구스밥버거가 신기했던
하루를 보내며 최선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학교에 다
신입대표간사는 학생 대표들에게 3월 캠사위 모임 저
닌 지 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수업을 들을 수
녁으로 봉구스밥버거를 약속했습니다.
록 그동안 IVF에서 배우고 훈련받은 것들이 얼마나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임 시작 전 캠사
귀하고 좋은 것들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나
위 카톡 창에서 주문을 받아 강원대 후문의 봉구스
라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신학적 이론
밥버거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웬일로 문을 닫았습니
에 머물지 않고 복음을 어떻게 하면 선교적으로 살아
다. 그래서 한림대 정문 앞 가게를 찾았더니 8개 이상
낼까 하는 IVF에서의 훈련이 생각보다 정밀하고 깊이
은 미리 주문해야 한다는 말에 순간 “멘붕”이 찾아 왔
있고 현실성 있는 내용이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습니다. 봉구스밥버거가 이렇게 먹기 어려운 음식이
그런지 수업과 토론에도 많은 유익이 됩니다.
었다니! 결국 교대 앞 가게에 전화로 주문해 놓고 학 생들과 약속한 봉구스밥버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큰 유익은 영성 생활훈련입니다. 교 수님들의 삶으로 실천하는 영성, 소그룹으로 정기적
힘들게 손에 넣은 밥버거를 회관 2층에 둘러앉
으로 함께 하는 영성수련으로 저의 부족하고 다소 단
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봉구스밥버거는 1500원에서
조로운 영성 생활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러
3600원의 가격에 밥을 눌러 동그란 빵 모양을 만들
면서 지난 8년간의 간사 생활, 나의 부족한 부분, 실
고 다양한 속을 채워 넣은 음식입니다. 주머니가 가벼
수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특
운 학생들 처지에서는 학관밥 대신 손쉽게 선택할 수
별히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사역
있는 한 끼 식사 중 하나입니다.
년차가 올라갈때 마다 실패의 두려움이 항상 자신을
처음 먹어보는 제게 학생들이 추천한 2800원 햄치
억누르고 긴장감을 주어서 그것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즈버거는 신기하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매일
못하는 장애물이 되었고 결국 더욱 역동있는 사역으
점심으로 혹은 저녁으로 밥버거를 먹으라고 하면 그
로 나가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
렇게 행복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봉구스밥버거와 편
부분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
의점 삼각김밥은 2016년 대학생들이 처한 쉽지 않은
간들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가난하고
매일 춘천과 서울로 통학을 합니다. 다행히 몸은
배고픈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자신들이 “우리는 사랑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이동 중에 책을 읽을 시간을 확
의 호구”라고 주장하며 자기가 가진 것들을 “꺼내먹
보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런 삶의 패턴도 금방 적응
어요”라고 초대하며 나눕니다.
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새로이 시작한 신학교 생활
밥버거를 먹으며 ‘밥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우리 주 님’ (요한 6:41) 을 생각했습니다. 밥버거로 한 끼를 해
을 잘 하며, 특별히 영성 훈련을 통해 더 깊이 있게 하 나님과 만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결하며 신입생들과 후배들에게 학관밥을 사주는 우 리 학생들이 있습니다. 경쟁을 뚫고 대학에 왔으나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되는 곳.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철저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히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할 대학에서 밥으로 자 신을 내어주는 우리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
새 학기가 되면서 계속해서 맴도는 고민 중 하나는
과 수고가 우리에게 세상에 생명을 주는 밥으로 오셨
‘어떻게 대학생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을까?’입니다.
매일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도 한편으 로는 ‘대학생들의 삶을 잘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특별히 재정에 대해 많이 고 민하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용돈을 받는 학생들보다
얼마 전 메일 한 통을 보냈습니다. 준비 중인 행사와
는 씀씀이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돈에 대한 부담이
관련해 섭외를 요청하는 메일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다르기에,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기
며칠 동안의 메일을 몰아서 확인하던 제가, 몇 시간마
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답메일이 오지 않자
고민하다가, 리더들에게 한 달 생활비가 어느 정도인
거절인가보다 하고 포기하려던 즈음, 한통의 전화가
지를 묻고, 그와 비슷한 생활 안에서 살아보기로 결
걸려 왔습니다. 섭외를 요청드린 곳에서 걸려온 전화
심을 했습니다. 방세를 제외하고 대략 하루에 만원 이
였습니다. 전화의 내용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거
내에서 생활하면 되겠다는 계산이 나오고, 그렇게 생
절한다는 내용이었지요. 전화를 끊고 나서 실망스런
활하기 시작한 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들줄 알았는데, 고맙고 따뜻한 마음이 밀려왔
생활하니 평소에 좋아하던 커피도 사먹기가 부담되
습니다. 전화의 내용은 분명 거절이었지만, 메일을 통
고, 학교 밖 식당을 가기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 동
해 거절을 표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화
안 학생들이 느꼈던 재정에 대한 부담이 어느 정도였
를 걸어 죄송한 마음과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는지 보다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할 수 있다면 앞으
설명해주었던 상대측의 배려와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로 계속 이와 같은 생활을 이어가려 합니다. 새 학기
객관화된 사실이나 정보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존
가 시작되고 솔직히 많은 신입생들이 들어오기를 기
재하는 것이 사람이고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대학 첫 학기 등록금부
우리가 사람을 가르치고 길러내는 일도, 복음을 전
터 빚으로 떠안고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음을 생각할
하는 일에 있어서도 그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무언가
때, 그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
가 있지 않을까요? 상대를 고려하는 마음, 사람 대 사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고민들을 함께 잘 이어갈
람으로서의 만남같은 것 말입니다. 하늘에서 기적적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인 외침을 통하지 않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하나
한림대캠퍼스 현정철(11)
님나라를 보여주신 예수님의 삶에 대해 곱씹어 보게 되는 순간입니다. 오늘 하루 더 피상성과 대중성으로
한림대는 2월 24일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간사님
부터 멀어지고 복잡하고 불편하더라도 인격적인 관계
들과 멤버들이 다함께 모여 축하하고 앞으로의 길을
속에서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
축복했습니다. 3월 10일에는 개강 LGM이 있었습니
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손수 만든 책갈피 입니다. 신
다.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모여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
입생 홍보 때 학생들에게 나누었는데요. 손글씨로 만
고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동체의 크고
들다보니 대량으로 만들 수도 없었고 부족한 솜씨였
작은 변화들이 캠퍼스와 세상 속에서 자발성과 역동
지만, 대학에 갓 들어온 새내기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
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MT와 신입생 환영
로가 전달되었기를 바라봅니다.
LGM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6학번 신입생들을 위 해, 2016년에도 이어질 한림 IVF의 하나님나라 운동
강원대캠퍼스 전예림(13)
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올해 강원대 캠퍼스에는 복음, 세상, 공동체 이렇게 3 명의 대표가 세워졌습니다. 여기에 3명의 리더가 더해
져 총 6명이 함께 리더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3월 1-2주 동아리 홍보기간에는 신입생 모집을 했 습니다. 뽑기와 캘리그라피 나눔도 하고 “꺼내먹어요” 라는 주제로 우리들의 생필품 및 간식, 교양, 전공서
1. 캠퍼스와 학생들의 필요를 민감히 파악하도록 2.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는데 진보를 위해서 3. ivf운동을 함께 감당할 신입생들과의 연결을 위해
적을 나누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
교대캠퍼스 김은미(14)
렇게 만난 친구들 가운데 벌써 소그룹에 편성되어 활
학사님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편지로 찾아
동을 시작한 지체들도 있고, 아직 고민 중이거나 연락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월에는 청주교대 IVF와 연합
중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
하여 청.춘. 챕터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챕터캠프는 한
나라를 꿈꾸고 싶습니다. 1년차 멤버들이 우리 공동
학기 방향성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말하는
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하
데요. 이번 챕터캠프에서 정한 교대 IVF의 한 학기 방
나님 안에서 잘 연합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
향성은 ‘사랑으로 나빌레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되도록, 그 중심에 계신 하나님을 항상 우선으로 기억
받은 우리들을 통하여 사랑이 캠퍼스와, 주변에 널리
하는 공동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가 IVF 공동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했습니다. 이런
체를 누릴 수 있도록 지금의 IVF가 오기까지 땀 흘려
한 학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씨앗을 심어 주신 학사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3월 1일에는 입학식 전 날 기숙사에 들어온 신입생 들을 초청해 저녁을 먹고 교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 다. 새내기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기뻤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동아리 난장제(홍보기간) 를 통해 IVF가 어떤 공동체인지 알리고 신입생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말보다 삶으로 신입 생들을, 캠퍼스를 사랑하고 섬기는 저희들이 되도록
'리듬을 맞추라!' 4/4박자의 노래만 연주를 하다가 갑 자기 2/3박자, 4/3박자 노래를 연주하는 느낌을 아시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으로 나빌레라~♡
는지요? 불현듯 찾아온 3월은 제게 리듬을 맞출 것
성심대캠퍼스 한건희(15)
을 조용히 강권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3월은 한 사
자, 이제 시작이야!
람이 예측하고, 계획하고, 소망한대로 진행되지 않습
제가 처음 경험한 성심대 IVF는 2015년 15학번 형
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이 나타날지 감을 잡
제 둘 자매 둘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였습니다. 리더
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순간순간마다 예상치 못하
도, 잡혀진 틀도 없이 신입간사님과 새내기들이 이루
던 일이 수없이 반복되곤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3월
어 가는 공동체였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대표가 세
은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고, 정신 없이 무엇인가를
워지고 조금씩 틀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월 방중 모임을 통해 새 학기 계획과 목표, 홍보지에
그렇지만 결코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캠퍼스
대해 논의하고 직접 홍보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넌,
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주요활동으로
캠퍼스의 학생들과 한 호흡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는 3월 2일 입학식 홍보활동과 3월 8일 16년 첫 모임
이 시간을 통해 더 캠퍼스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필요
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에는 휴학생 1명이 빠지고, 복
와 목소리에 민감히 반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 1명 신입생 1명이 들어와 5명이 되었습니다.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복학생 형제가 복학하기 전 성심대IVF의 이야기도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들을 수 있었고, 5명이 하나되어 전체적인 틀잡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3월 7일에는 함께 모여 홍보지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DPM과 같은 모임들이 생길
1. 방문자들과 함께한 시간
수 있도록, 성심대 IVF가 계속 유지 되어 이 캠퍼스에
파송 상사의 리더 3가정이 일주일간 방문했습니다.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이 세
오셔서 저희와 교제하고 라오친구를 만나고 문화교
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던 친구들과 앞으 로 방문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현지 중학교 3학년 240여 명에게 과학수업도 진행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도 실험 위주의 과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학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분이 주신 은사를 라오스 에 있는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봄을 기다리며/모든 나무들이/잎이 있던 자리마다 창
대학생팀도 방문했습니다. 한국어교실에서 라오스
을 내고/밖을 내다보고 있다가/어디에선가 "봄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함께 1박2일 방비엥 여행을 다녀
하는 소리만 났다 하면/뛰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왔습니다. 라오스 학생들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여행
데/ 겨울에 둘러싸인 달동네/멀리서 바라보면 고층빌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라오스에는 수학여행이 없기
딩 같은 불빛도/다 그런 것이다.
때문입니다. 친구들과 한국 대학생들과 소중한 추억
-이상국, ‘봄을 기다리며’
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물 동굴을 탐험하고 카
요즈음 어디 가나 보이는 딸기! 아직 찬 음료에 몸
약을 탔습니다. 그리고 블루라군에서는 높은 나무에
이 바르르 떨리지만 이젠 따뜻한 아메리카노보다 시
서 물로 다이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한 딸기음료가 눈에 더 들어옵니다. 아직도 물러가
라오스를 방문한 분들로 인해 라오스에 있는 사람들
지 않은 겨울 끝자락 같은 날씨에 올 겨울 몸이 유난
이 큰 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분을
히 차서 안 좋았던, 그래서 더 봄이 기다려지는 나날
모르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입니다. 땃땃한 봄날의 기운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 게 채워주시길 소망하며, 늘 감사하며 여유를 찾아가
2. 노래제목 -2016년 5월7일-10일(3박4일)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
는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해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한국어 교 실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여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행은 라오스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프 로그램입니다. 혹시 라오스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길
2, 3월 우리 가정의 대소사를 모두 마치고 분주한 마
원하시는 분은 재정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음으로 다시금 회관의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라오친구가 그분 안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그동안의 여러 결정의 고민들을 마치고 다시금 제
-사업을 위한 단기봉사자와 재정적 필요가 채워지도록
자리의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개학과 입
-가족 모두가 그분의 인격을 닮아가고 건강하도록
학을 하여 어수선 했던 “처음”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
-양가 부모님의 건강과 신앙성장을 위해
어가고 저 스스로도 연말 동안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말입니다. 새롭게 신입학사님들이 들어왔네요. 학생으로 졸 업과 동시에 학사가 된 이들을 축복하고 이들의 앞날 을 주님이 인도하시길, 그들의 진로를 지키시길, 또 캠 퍼스에서 배우고, 살았던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그대로 살아낼 용기 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샬롬!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재정 동역 외환 099-04-00056-503 (이피터박하이디)
2016년 춘천IVF를 말한다!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 IVF”를 그리다
2016.2.15(월) 오후 6:00-10:15 (4시간 15분). 2016년을 시작하며 춘천IVF의 이사, 학사, 간사, 학생들이 우리의 운동 을 돌아보고 또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의 이야기들을 그려봅니다.
<이사회의 이야기> 발제: IVF현상에 대한 원인과 대안
●
<간사회의 이야기> 발제 및 그림
●
1) 간사 리더십 강화- CAMPUS 책임제
2006년에 IVF는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사명 선언을 ‘지성
2) 전도 양육의 다양화 모색
사회 복음화’에서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IVF’
- CAMPUS 내 사역: 새 학기 F.M(알파), 수련회와 훈련의
로 바꿨다. 이후 IVF운동은 2010년 제 3차 로잔대회에서 발
개선, 전 사역자의 field로 나가기, 외국유학생사역확대―
표된 ‘케이프타운 서약’이 제시하고 있는 복음적이고 통전
국제교회와 연합사역, 선후배 및 또래모임
적인 하나님의 선교라는 선교 신학적 흐름과 함께 2012년의
- CAMPUS 외 사역: 지역의 학사 이사 자원활용―공동체 기숙사 및 영어학원 취업동아리 지원사역 - CAMPUS 지원 사역: 지원그룹과의 연합―학사, 이사 지 역교회 목사 3) 지역교회와 전략적 제휴(para-church movement )
비전선언문의 개정 작업을 통해 ‘복음주의 정신, 기독교적 지성, 사람을 세우는 사역, 동역하는 공동체, 현장 중심의 자 발성, 총체적 복음 사역’이라는 6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다. 이것은 IVF운동의 세 가지 주제(복음, 공동체, 세상)로 연결 된다.
-젊은이가 모이는 교회와 전략적 제휴: 서로 돕고 서로 세 워주기 - 간사들이 전략적 제휴 지역교회사역 참여하기
●
춘천IVF의 변화
수적인 성장->침체->감소라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IVF
- 지역교회 돕기 사역(연2회 세미나)
운동을 살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지표 중 하나인 여름수련
- 젊은이(학생)보내기
회의참석인원으로 볼 때 1985년 180명을 시작으로 200-
- 지역교회와 연합수련회(IVF학사 주도로)
250명이었던 인원이 2007년 이후로 감소하기 시작해 100 명 이하가 된다. 이 변화에는 여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
그림1 IVF의 성장이 대학의 성장과 맞물린 것도 있었지만,
춘천은 남진선 간사의 사역의 시작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
이 감소 추세는 IVF가 맞이하고 있는 캠퍼스 상황의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했다. 성장의 주요 이유는 남진선 간사가 외부의 자원을 사 전환기 IVF 운동
역에 연결시켰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질적인 부분
●
도 양이 있어야 한다. 일본 KGK의 한 지부가 흔적도 없이 사
이 수적인 감소뿐 아니라 캠퍼스의 환경과 현 상황에 대한
라지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장작이 모여야 불이 붙듯이 양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의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1) 사역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이 필요하다. IVF 운동이 가치 중심의 역동적 운동으로 전환하고자 하기에 그
●
그림2 학생의 발제를 보면서 대학생의 실존적인 어려움을
보게 되었고, IVF의 위기를 말하기 위해 모였지만 5가지 위
에 따른 전도와 선교적 삶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야 하며 사람을 키우는 운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학의 위기, 학생의 위기, ivf의
2) 학생 자발운동의 오랜 역사를 지난 지방회로서 운동의 핵
위기, 세상의 위기, 교회의 위기 말이다. 오늘의 자리는 굉장
심 주체로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히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문서화하고, 일종의 “춘천
격려하고 지원하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 학생 대표들과 간사
선언”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른 지방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
들로 구성된 사역위원회가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물론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이루어져
3) 춘천IVF의 축적된 외부 자원(지역교회, 학사들) 들이 캠
야 하겠다. 계속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사회참여에 대해 염
퍼스 사역과 효과적으로 결합 되어야 한다.
려하지만, 캠퍼스 상황, 학생들의 상황이 그 정도로 우려할
4) 전환기 IVF운동의 상황에서 학생들의 필요는 커져가고 간
만한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진단을 제대로 내려야 할
사들이 학생 리더십을 세우고 그들을 지원하는 역할은 커져
필요가 있고 그래서 이런 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니어간사+지부간사가 더욱 긴밀하게
본다.
동역하는 모델이 필요하며 간사들이 캠퍼스에 집중하며 학생 들과 보내는 밀도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학사회의 이야기> ●
●
그림1 지난 총회의 기억은 사역이 굉장히 중요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계속 후원에 참여하고는 있었으나 학생들, IVF
그림2: 현 대학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캠퍼스와 세상에 여러 문제가 많다.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함께할 것이다.
의 상황은 잘 알지 못했다. 죽을 각오로 변화를 시도하지 않
첫째,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 내가 살 수 있다’는 경
으면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사의 역할을
쟁적, 개인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공동체로 살아가며
후원자로써의 역할로만 생각했었다. 올해 학사 회장을 맡게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존
되었는데, 학사회장으로써 학사들만을 위한 모임과 사역만
중하고 이해하는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
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학사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도울 수 있 을까 고민하고 연결하는 방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둘째, 현 세대는 입시, 취업 전쟁 속에서 스펙이나 성과를 내야만 인정받는다는 인식 속에 살고 있다. 누군가에게 인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인정받기 원하는 세대인 것이다. 이들에
●
그림2 간사들과 학생들의 지역교회의 참여부분에 대한 문
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지역교회와 협력도 캠퍼스 운
게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인정받고, 사랑 받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랑’을 전할 수 있다. 셋째, 배움에 대한 열망, 질문하는 힘을 잃어버린 세대 속
동에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에서 함께 책을 읽고, 세상에 대해 알아가며 질문하고자 한
<학생들의 이야기>
묵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다. 다른 이들이 문제 삼지 않는 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침 발제 및 그림1: 현재 대학의 어려움
넷째, 인원이 줄어든 것은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활
현재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곳’ 이라는 본질적 기능을 잃어
동의 내용이나 형식에 있어서도 유연함이 생겼다. 또한 소그
버렸다. 학생들에게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는 힘과 자신의 비
룹 당 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긴밀한 관계 형성과 케어가 가
전을 찾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취업을 잘하는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늘어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배움보다는 취업을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잘하기 위한 스펙을 요구하는 것이 대학의 현실이다. 성공을 위해 학생들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보다 그저 세상 기
춘천IVF의 이사, 간사, 학사,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한
준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위치에서 느끼고 생각한 우리 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
그러다 보니 각자의 삶에 바빠 주변사람들과 관계 쌓는 것
게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서로의 온도의
을 소홀히 하고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잃어버렸
차이는 있지만,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한 방향으로 만들
다. 그렇게 우리는 타인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할 수 없는 학
어 가는가가 우리의 역할이고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대안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새로운 도
생, 개인주의적인 시민이 되어버렸다. 과거에는 고유한 대학문화가 존재했다면, 현재는 기성세
전이 우리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서의
대 문화를 쫓는 문화가 되어버렸다. 즉, 대학 문화의 문제점
IVF 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계속 될 이야
을 문제라고 여기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는 삶을 살거나 문제
기 그리고 우리가 그려나갈 그림에 귀기울여 주시고 많은 관
인 것을 알면서도 바꾸려 하지 않는 것이다.
심 부탁드립니다.
알립니다
위로해주세요 이병철 학사(강원76) 부친상 득남득녀소식 박동희(한림98), 이민우/안효진(한림00/05), 진우석(강원02), 김은혜(한림03) 결혼합니다 노송희(강원06), 이은록(강원07)♥권영상 3월 26일 낮 12시 원주 호텔인터불고 감사합니다 정경애/조남업(강원83) 간사식사, 학생훈련후원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수요일 7pm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6년 2월 1일~2016년 2월 29일 간사급여: 97%
수입부 계정과목 일반후원금
지출부 금액 850,000
계정과목 사례비
금액 13,481,260
이사후원금
1,360,000
사무행정비
2,926,503
학사후원금
11,288,000
사역활동비
1,484,200
교회후원금
1,290,000
사역지원비
989,487
학생후원금
109,000
특별후원금
1,700,000
등록비
250,000
유급봉사사례비
120,000
기타수입
492,730
타기금전입금
100,000
예수금의 발생
42,040
전월이월
120,000 1,874,963
2,406,139
타지방회전입
수입계
타기금전출금 미지급금의결제
2,506,955 22,514,864
지출계 당월이월
20,876,413 1,638,451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 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 는 분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ch@ivf.or.kr) 이나 전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 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구조흥) 100-012-484113 외환 098-13-06528-0 우리 027-130004-01-501 국민 301-01-0590-509 하나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 (4,924,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대현 김도연 김문자 김미선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안나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은희 김창영 김형호 나성은 남궁석 남영우 마종수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성민 박승리 박억수 박용진 박용한 박주희 박지승 박천민 방영길 서계녀 석혜원 선은선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양지연 엄신일 엄효진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광수 이기행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2이석미 이성백 이성복 이소민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이지혜 이효진 임강은 임상혁 임은용 임재철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철 정숙희 정의근 정의옥 정현민 정혜정 조승호 조진희 주성환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차정태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최영철 최지연*2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한 한 허경회 허승문 허언영*2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홍은영 고두식/김숙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승기/한순금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박제순/홍정은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근성/김영화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한림대 (4,895,000원) 고은정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동수 김동훈 김보미 김성한 김시환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주현 김태준 김택수*2 김희승 류성호 류 현 박은하 박일순 박정은 박주희 박지영 배광원 사공은혜 심재준 양하나 양훈모 엄만희*2원외교 윤주영 윤지혜 이강석 이수현 이윤상 이은정 이주원 이준희 이필립 임미숙*3전 강 전지수 진연호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 최수연*2 최용규 최우진*2최혜진 한용희 한혜민 허나영 허 찬 현혜영 황환호*2 김남호/오지희 김성래/김세나*3 김성섭/오한나 김영신/김지희 남경식/조현주*2 박수영/송정화 서범석/오지연*2 이 옥/최성현*2 이민우/안효진 이종성/신혜옥 전기만/이현진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 최윤진/이남섭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황상현/박혜진*2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2,510,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김보미 김신혜 김영은 김은미 박신애 박현자 성기철 송대봉 양혜선 유연철 윤은미 이미선 전혜숙 정미숙 조은정 조정희 허수연 홍순영 홍인기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
권일한 김가람 김혜영 나희철 안미정 안상욱 이미현 이용선 진경호 최은희 김명규/엄돈분 교육대학생
김경복 김미진 문경민 문주미 안정희 안진영 이정미 장명월 최정화 함미진 김현태/송민아
성심대&기능대 (858,000원) 김미순 김미화 김인숙 박병준 박정은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수미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본부 교회 l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연리지감리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주향교회, 춘천강남교회, 춘천성광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감리교회 이사 l 김진현*2, 문진수, 안동규, 엄규영, 오재길, 이병철, 장전호, 허민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주혁 김성한 간사(97%)_옥인교회*2, 문상희, 최재범 최인기 간사(97%)_장미자 손준호 간사(92%) 나정수 간사(92%) 유효주 사무간사(92%) 권정희 간사(92%)_물댄동산교회, 나들목교회*2, 김은옥, 박혜림, 송현 주, 유영현/강수아, 인샛별, 한동훈/장명은, 한승주, 무명
강원대IVF의 봄
#캠퍼스와 세상을 봄
청년유권자들이여 응답하라! 프로젝트 이야기
4月
강원대IVF 특별한쉼터
캠퍼스의 4월 우리는 매일 아침 DPM을 하고 소그룹과 LGM으로 모입니다, 그러나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조금은 다른 고민과 기대가 있었습니 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세상과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 그리고 대학생, 청년들이 정치와 선거에 무관심하지 않고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였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기대를 가진 몇몇이 모여 작은 걸음을 떼었습니다.
#강원대 #IVF #봄봄봄 #봄을 말하다
*모임내용 -정치참여에 대한 서로의 생각 나눔, 질문 -정치참여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함께 나눔 -강원대학생 투표 독려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포스터,sns 등등) -투표독려 1인 릴레이 피켓팅
개강LGM
DPM
복음,세상,공동체
연합리더모임
PBS학교
신입생홍보
배드민턴모임
새내기환영해
LGM
사랑하는 학사님들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봄을 느끼기엔 세상이 너무 빠르고 조금의 틈도 주 지 않네요.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을, 서로를,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틈을 만드는 3-4월이었습니다.
정치참여. 항상 필요성은 느끼지만 실천하지 못했던것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첫 투표였고 투표를 독려하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준 비하는동안 '이렇게 한다고 무언가가 바뀔까?' 하는 질문이 있었습 니다. 그러나 포스터를 붙이고 피켓팅을 하며 본 사람들의 반응은
혼자가 아닌 다함께 피어 아름다운 강원대 학생, 학사IVF 가 되길. 보이지 않지만 캠퍼스와 세상속의 하나님나라는
놀라웠습니다. 잠시 멈춰 피켓을 보고 가는 사람, 친구를 툭툭치며 투표하러 가자고 하는 사람, 피켓팅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습
반드시 드러나고 피어나리라는 믿음으로! 봄이에요 ☺
니다. 그들의 투표여부는 알 수 없지만 나도 변했고 그들도 변했습 니다. 세상이 조금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과정속에 함께 하고 싶어졌 던 시간이었습니다. 글_김선주 (간호학과14)
#학사들의 봄 #학사님들 힘내세요 #다함께 봄
📮 이 쉼터는 강원대 학사님들께만 발송되는 4월 강원대캠퍼스편 쉼터입니다.
강원대IVF의 봄
#새내기가 봄
든든함의 아이콘 현성 (토목공학과12) 180cm를 넘는 큰키뿐만 아니라 존재적으 로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무엇보다 말씀을 사랑하고 더 깊이 알기 원하는 '복음' 대표! 기도제목-IVF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1 6대장 병준이의 이야기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경 험하는 공동체 되도록
말보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수정 (간호학과14) 배우고 아는만큼 살아가길 힘쓰는 자. 털털해 보이나 여리고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반응하는 '세상'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기도제목-하나님안에서 소박하고 욕심 내지 않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 도록
귀여운 추진여왕 경은 (독어독문13) 작은 체구지만 어마무시한 추진력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소그룹과 1년차 모임 을 섬기고 있답니다^^ 기도제목-힘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놓 지 않고 서로안의 치유가 일어나는 공 동체가 되도록
Q. 첫 대학생활,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A. 학점을 잘 따서 어떻게 취업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 어요. 그리고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야 얻는것도 많을텐데... 그리 스도인이라 술을 마시지 못해서 어떻게 선배들과 친해져야 하는지 걱정이었던것 같아요. Q. IVF에 들어온지 한달 조금 지났는데... IVF공동체는 어때요? (진짜진짜솔직히...😁 ) A. 사실 처음 대학에 들어오고 IVF를 접하고 가입하게 되었을때 에는 설렘반 걱정반이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설레 었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 가족처럼 정답게 어울릴 수 있을까 고민도 생겼고, 내가 동아리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IVF에 들어와 샘 모임도 하고 DPM, LGM, GBS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니 걱 정, 근심은 온데간데 없고 금새 형, 누나들과 함께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IVF에 적응하고 있는 것은 샘장, 누나, 형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덕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형, 누
러블리 미소천사 선주 (간호학과14) "어머어머" 살아있는 리액션과 미소로 사 람들을 공감하고 생기를 주는 소그룹리더~ 기도제목-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나그네 를 품을 수 있는 넉넉한자가 되도록
나들게 감사하고 더욱 IVF활동에 열심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번 16 새내기들은 많지는 않지만 서로 자주 만나 놀기도 하고 친하기 때문에 심심할 겨를도 없어요. 초반에는 많이 어색하고 조용했었 는데.... 어느새 지금은 다들 수다떨기 바쁘고 시끌 벅적합니다ㅋ ㅋ
#강원대IVF의봄은신입생이지말입니다 #새내 기16대장!병준 #당신이와서 봄이왔어요 #FRESHMAN #글_강원대회계학과16진병준
긍정과 공감왕 상석 (간호학과11) 괜찮다고 말해주고 공동체 지체들의 실수를
강원대IVF의 봄 #리더들을 봄
탓하지 않는 봄같은 소그룹 리더🌸 기도제목-간호학과 3학년으로 재학중인데 학과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 따뜻해 예림 (교육학과13)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눈물 흘려주는 사람. 포근함으로 늘 감싸주고 구석구석을 돌보는 '공동체' 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기도제목-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사로 준비되고 자라갈 수 있도록
2016년 IVF 강원지역 연합수련회
강원지역연합수련회 “갑을 만나다" 6월 27일~7월 1일 | 횡성 서초수련원 강사 : 박주현 목사 (전 부산IVF 학사회 간사)
갑(甲)은 현재 한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하고 있는 다양한 서열 관계 와 위계를 보여준다. 갑과 을은 이제 ‘누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지’와 ‘누가 힘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은어가 되었다. 성서의 이야기를 갑 과 을의 시각으로 보면,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참된 갑이시며 하나 님과 그의 백성들이 맺은 계약은 결코 파기되지 않는다. 그 하나님 은 착취하지 않으시며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기에 우리들 의 삶의 의미와 목적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만 온전히 파악되 고 이해될 수 있다.” 돈, 섹스, 권력이 최고의 ‘갑’으로 돌아가는 세상 에서 학생들은 고민이 많다. 청년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온 세상의 참되신 갑,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초대한다.
MEET THE GOBD 갑갑한 청춘들 진짜 갑을 만나다!
일시 2016년 6월 27일 ~ 7월 1일
장소 서초수련원
대상 모든 IVFer
우리 후배들 수련회 보내기 프로젝트 40명의 학생들에게 수련회비 반값 (5만원)을 지원해 주실 40분의 학사님들을 모집합니다. 권정희 간사(010-6273-2071)에게 문자 보내 주시면 회비 지원을 받는 학생과 후원방법을 직접 알려드립니다.
여름신앙훈련
“예수를 따라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닷새”
평화기행 7월 11일~27일 | 중국, 러시아, 북한 접경 지역 | 담당 : 손준호 간사
7월 4일~8일 | 춘천, 홍천, 서울 일대 | 담당 : 권정희 간사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 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막 12:30-31)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고후 5:18)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성경의 가장 큰 두 계명이다. 여 름 수련회를 통해 온 세상의 참된 갑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했다면, 여름 훈련을 통해서 예수를 따라 이웃들 곁으로 한 걸음 다가서는 여정을 떠나고자 한다.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의 중국, 러시아의 중요한 근현대사의 유적지들을 방문하면서 기독대학생으로서의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한다. 또한, 조선 족과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 아 지역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성경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강원(춘천) IVF는 여름신앙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앙의 지평이 확장되고 심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겨울신앙훈련으로 “말씀과 삶”(가제)이라는 포맷 아래 (1) 신앙의 기초, (2) 성경연구, (3) 기독교 지성의 함양을 위한 세 가지 트랙이 함께 준비되고 있습니다.
통권 325호 l 발행일 2016년 5월 30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강.원.연.합.여.름.수.련.회 일시: 6.27~7.1 장소: 횡성 서초수련원 강사: 박주현 목사(전 부산IVF 학사회 간사) 주제: “甲乙 만나다” (자세한 내용은 별지에 전합니다)
우리 후배들 수련회 보내기 프로젝트 40명의 학생들에게 수련회비 반값 (5만원)을 지원해 주실 40분의 학사님들을 모집합니다. 권정희 간사(010-6273-2071)에게 문자 보내 주시면 회비 지원을 받는 학생과 후원방법을 직접 알려드립니다.
캠퍼스 이야기
서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할지 잘 배우 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 강 후 6월 27일부터 7월1일까지 강원연합수련회와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그 이후에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는데 1년차 지체들을 비롯한 많은 지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행동하면 좋았 을텐데' '이것을 알아차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되돌아가고 싶은 순간들... 혹시 없으신가요? 어
손준호 l 한림대
떤 순간에 대한 후회가 남아서 또는 너무 바빠서 미처
010-7135-0842 jh@ivf.or.kr
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들을 발견하기 위해 하루를 다 시 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바웃타임 >이라는 영화속 주인공처럼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5월이 시작되고 그 어느 때보다 연기를 많이 마시며
뭔가 해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시대의 거대한 상
지낸 것 같습니다. 연합리더모임, 리더리트릿, MT에
황도 사람의 마음에 출렁이는 물결조차도 결정하고
이르기까지... 매주 대상은 조금씩 달랐지만 열심히
통제할 능력이 없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이 하루를 주
고기를 구워주었습니다. 폐질환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신 의미는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래도 기쁩니다.
아닌,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속에서도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가
이 시간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과
장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큰 길이 아닌 좁
사랑으로 다시 따르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하
은 길로 가려고 애써보지만, 그 발걸음을 어느 누구도
루 더 우리가 주님을 발견하길, 서로를 사랑하길, 감
지지해주지 않아 힘들어하는 한 리더의 눈물을 보고
사함으로 힘을 내도록 기도해주세요.
있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강원대캠퍼스
것이라도 기쁨이 될 만한 것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큽 전예림(13)
올해학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새 학기가 시
니다. 그렇기에 고기를 구워주고, 고기를 먹으며 즐거 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도 끝나고 종강
5월, 시험은 끝났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조모임과
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어느새 여
과제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 곁에서 함
름이네요! 5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4월 마지막 주까
께 바쁜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바쁘게 걷다보니 숨이
지 중간고사를 열심히 치르느라 심신이 지친 리더들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함께 하는 이들과 더불어 잠
의 에너지 충전 시간을 위해 춘천지부 연합 리더 모임
시나마 그 숨을 고르며 느린 걸음을 걸어보려고 합니
시간에 고기 파티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시간을 보
다. 우리가 가는 길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이기에 가
냈습니다. 리더들의 회복으로 멤버들에게까지 충전된
쁜 숨을 고르고, 느리더라도 서로를 믿으며 함께 천천
에너지들이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히 걸어가려고 합니다. 그 걸음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
5월 둘째 주에는 금, 토요일 1박2일로 강원대 IVF 전체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백양리의 한 펜션에서 함
세요.
께 고기도 구워먹고 신입생 친구들의 귀여운 장기자
한림대캠퍼스 현정철(11)
랑과 재학생 지체들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진 레크레
5월에는 선교단체 연합 예배와 MT가 있었습니다. 선
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즐
교단체가 하나가 되고 또 MT를 통해서 IVF공동체가
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쌓여지는 우리의 관계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로 인한 잠깐의
속에서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귀한 동역이 이루어
하나 됨이 아니라 하나 된 마음들이 앞으로도 이어질
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월의 마지막 LGM은 김성한 대표간사님께서 세계
5월 18-19일 학교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
관 강의를 해주십니다. 강의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안의 사역들과 각자의 일들로 지쳐있는 리더들이 힘
을 얻고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나라 운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간호사 실습을 하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간호사로
이후, 공동체에 적응하지 못하던 지체들이 모임에 자 발적으로 참여하고, 정착하는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함께 말씀을 배우고 삶을 나눌 지체들이 생겨 매우
서의 소명을 가지고 실습에 임하고 실습하는 병원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한 가지 어려움이 있다면, 다 같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많이 배우고 돌아
이 시간을 맞춰서 모이는 것이 매번 쉽지 않다는 것입
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간호 실습하는 리더들의
니다. 많은 과제와 조모임, 알바를 병행하고 있는 지
빈자리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체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임 시간을 확보
IVF 모든 멤버들이 GBS(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하는 것이 늘 고충입니다. 먼저는 모이기를 힘쓰는 저
서 배우는 말씀들을 삶에서 잘 적용하며 살아갈 수
희가 되도록, 또한 소그룹 모임이 지체들에게 유익이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월에는 강원 연합 수련회와
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훈련들이 있습니다. 멤버들의 상황과 마음이 열려서
리더들이 지혜롭게 모임을 이끌고, 지체들을 섬길 수
함꼐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있도록 보낼 수 함께 기도해주세요! 두 번째, 춘천교대 기독인 연합예배입니다. 5월 10 일, 선교단체 연합(CCC, IVF, JDM, TEM)으로 춘천
나정수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교대 기독인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제는 ‘시선: 청 년에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였는데요. 세 선교단 체가 함께 준비하고,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 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
'12주차. 입학식을 선두로해 시작된 캠퍼스의 시계는
다. TCF 학사님들도 함께해 주셨는데요. 캠퍼스 안팎
12주차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12주 동안의 시간을 보
에 이렇게도 많은 동역자들이 있음을 깨닫는 귀한 시
내며 학생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성
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캠퍼스 내외의 기독교인들이
경공부를 진행하며 듣게 된 한 신입생의 이야기를 소
함께 예배하고, 모임을 넘어 캠퍼스 내에 하나님 나라
개해 보겠습니다.
를 넓혀가는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학생활을 3개월 해보니 어때?'란 저의 질문에 '
마지막, 신입생입니다. 교대 아벱에는 아직 신입생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고, 재미있고, 새로웠는데.. 지
이 없습니다. 현재 14학번(3학년) 지체들로만 구성되
금은 그렇지 않다. 친구들 간의 갈등도 있고, 내가 무
어 있는 상황인데요. 2학기에는 3학년 실습으로 인해
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가리게 된다. 그리고
모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
내가 무엇을 하는것이 의미가 있는지 알고 싶다.' 라고
을까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앞으로 공동체를 함께 세
했습니다.
워나가고, 하나님나라 운동을 이어나갈 15, 16학번들
이야기를 듣는 저에게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었습니
이 들어오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강원연합
다.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갈등과 어려
수련회에 지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을 깊이 만
움속에서도 사람은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시간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조금씩 더워지고 바빠지는 이 계절과 시간속에서도
멀리 있지만 늘 이 편지를 읽어주시고, 여러모로 신
내게 부여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붙잡으며 살 것
경써주시고 도와주시는 학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을 소망하게됩니다.
드립니다! 저희도 학사님들을 응원합니다!>_<
교대캠퍼스 김은미(14)
성심대캠퍼스 한건희(15)
학사님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첫 편지를 쓸 때만
1. 예전에 쓰던 동아리방(청학관106호)를 다시 쓰게
해도 봄이었는데, 어느덧 종강이 다가 왔네요:) 지난
되었습니다. 학기당 활동과 동아리연합회의 평가로 2
몇 개월간의 교대 아벱 이야기 들려드릴게요^ㅇ^
학기 동아리방 재사용여부가 결정되는데 성심대 IVF
첫 번째, 소그룹입니다. 이번 학기 소그룹에서는
가 열심히, 활발히 활동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나찾기’ GBS 교재를 통해 나 자신과 하나님에 대해
2.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모임의 열기가 조금 식은듯
알아가는 중인데요. 최근에 소그룹을 두 개로 나눈
합니다. 대부분이 2학년이고 졸업반이라 더 그런 것
유효주 l 사무간사
같습니다. 성심대 특성상 많은과제와 바쁜 학교생활
010-8795-8032 ch@ivf.or.kr
가운데서도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또 캠퍼스내의 하 나님나라 운동을 생각하며 다시 학기초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뿌옇던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며 아쉬운 봄이 가고 있
3. 신입생 멤버가 더 들어오길 바랍니다. 현재 총인
는 5월입니다. 새해가 시작한지도 벌써 중반이 되어
원 9명 중에 7명이 2학년이라 내년이 되면 4명만 남
가면서 결심했던 것들, 바라던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도 한명은 공식적으로 모임
머리속에서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건강한 모습
에 참석하고 있지 않아 내년 성심대 IVF에 대한 염려
을 소망하며 여러가지 계획과 해야할 일들을 잔뜩 세
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신입생이 들
우고 있지만, 실행하는 것은 여전히 가만히 있는 모습
어와 더 활발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뿐임니다. 연약한 모습을 알고 있기에 많은 것이 아닌
4. 이번학기에 새로 들어온 2명의 신입생 16학번 지
다시 한번 '지금' 움직이는 한가지를 정해봅니다.^^ 그
체들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려요. 한명은 교회도 잘 다
렇게 여전한 나의 모습과 반대로 여전히 신실하신 그
니지 않고 최근 모임도 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분을 의지하여, 가만히두면 한없이 악하고 게으른 자
친구가 성심대 IVF를 통해서 다시 교회를 찾고 하나
로 전락해버리기에 깨어 기뻐하는 자로 달려갑니다.
님나라 운동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중반에 다다른 2016년 이제 여름수련회를 준비하
명은 가족들의 반대로 교회와 IVF활동에 제약을 받
고 있습니다. 늘 부족함과 연약함 속에서 은혜와 지혜
고 있어서 공식적인 모임에는 참석을 못하지만 나정수
로 채워주시길, 여전히 신실하신 그분앞에 가만히 있
간사님과 따로 만나 GBS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도
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달려가는 자로 삼아 주시길
를 통해 점점 상황이 좋아져 공식모임도 함께하고 교
기도 부탁드립니다.
회도 다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캠퍼스와 1학년 지체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사무실 이야기 김성한 [허혜영, 하진, 예진, 유진, 은진] l 대표간사 010-4299-2587 hanpax@gmail.com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지난달 춘천지역 학사님들을 뵙는 “춘천학사방문” 시 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학사님들을 다 뵙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한분한분 댁으로, 일터로 혹은 다른 곳에서
사역에 복귀하고 이제 석 달이 지났습니다. 특별히 지
방문하니 새롭더군요. 이번에 못뵌 학사님들은 다음
난 4-5월 선교단체 연합모임, LGM, 연합리더모임 같
기회에 다시 찾아뵈러 가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은 자리에서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학생
학사님들 덕분에 또 후원자님들 덕분에 사실은 염려
들을 만나며 한편으로는 지금의 대학과 대학생들의
되는 캠퍼스 상황에 많은 우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럼
현실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웃
에도 불구하고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마음으
으며 이야기하는 학생들을 둘러싼 대학의 현실과 미
로 지치지 않고 이 캠퍼스 사역은 계속 될 것이고 우
래는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서로가 잘 알고 있지요.
리의 소망의 불꽃은 꺼지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사랑
우리가 모두 가보지 않았던 길로 가고 있음을. 그래
합니다.
서 두려우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 대답하겠습니 다. 그러나 정말 두려운 것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현 실이 아니라 지난 이천 년 동안 예수와 그를 따라나선
2016년 6-7월 강원IVF 사역 일정
이들에 의해 분명히 드러난 길을 잘 따르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새로 운 길을 나서는 저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험을 두 려워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1 캠퍼스사역위원회 (회관) 6. 8 강원지역연합간사모임 (원주) 6. 18 학사회 임원모임 (회관) 6. 27~7.1 강원지역연합수련회(횡성서초수련원)
2016 신임 학사회 임원단이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2016 신임 학사회장 김영민(한림90)과 더불
학사회 임기 2년이 짧기도, 길기도 하겠지만 의미 있는 시
어 학사회 임원(강원대 성낙환, 교대 안상욱, 한림대 정성구,
간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진행할 활동들을 지
한림성심대 한혜경) 학사 인사드립니다. 여러 선배, 동기,
속적으로 학사님들과 공유하겠습니다. 각자 너무도 바쁜
후배 학사님들께 2년간의 임원 활동을 다짐하는 각오를 담
시간들을 살고 계실 테지만 때로는 잠깐 멈추어서 우리 운
아 임원구성 완료를 보고하며 편지를 올립니다.
동과 후배들을 생각하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총 회도 참석해 주시고, 가족의 날, 각 학교별 캠퍼스 모임에도
학사회는 1인의 회장과 학교별 총무 각 1인으로 총 5인으
동참해 주세요(이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사님들은 정
로 구성되어 운영하는 구성체입니다. 먼저 학사회 회장은
말 감사합니다^^). 동참의 방법을 모아가는 일에 저희 임원
매년 1월경 진행되는 총회에서 선출하는데요. 입후보한 후
들이 한발 앞서 수고하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너무 많
보들 중(추천 또는 자천 등)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투표
은 시간의 격차가 학사회 내에서도 있지만 우리 공통의 관
또는 호선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회장이 결정되면
심사인 IVF를 기억해 주신다면 그 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
각 학교의 총무를 선임하게 되는데요, 각 학교의 총무는 회
것이라 기대합니다.
장과 가까운 학교별 선후배 등의 의견과 간사회의 의견을
항상 건강하시고 학사님과 학사님 가정이 그리스도를
종합해 확정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임원단의 임기는 2년
향한 열정으로 가득하고, 예수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길 소
입니다. 학사회 회장은 당연직으로 춘천 IVF 이사회에 참석
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엄청난(?) 의무도 발생합니다. 그간 캠퍼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교별 멤버 감소
2016년 5월 신임 학사 임원단 올림 성낙환(강원94, 춘천)
뿐 아니라 수련회나 훈련에 참여하는 인원 및 비율도 엄청 나게 감소된 것으로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학사님들은 가끔 쉼터에서 기도 요청의 글을 읽거나 간
정성구(한림93, 수원)
사님이나 몇몇 학사들을 통해 그동안 이런 변화의 소식을 어느 정도 접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우리 운동의 기반인 캠퍼스에 우리 학사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생, 이사, 간사, 학사 중 IVF 운동에서 무엇보다 중심과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학생, 즉 캠퍼스가 아닐까요? 그 캠퍼 스가 우리 학사들의 관심과 역량을 필요로 한다면 내가(학 사님 자신)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
학사회장 김영민(한림90, 정선)
로에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학사회 임원들은 학사 여러분 의 생각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려 합니다. 이사회도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지난 2월에 제안 의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비록 학사회 임원들도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을 넘어서고 있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 에 어떤 시도를 한다는 것이 참 낯설고 걱정스럽기도 하지
한혜경(성심05, 춘천)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퍼스를 생각하니 마음속에 무언 가 울컥하기도 합니다. 여러 감정들이 혼재되어 있긴 하지 만 함께 생각을 모아가며 한발 한발 내딛고자 합니다. 새로 운 출발선에 서 있는 우리 IVF에 여러 선배, 동기, 후배 학 사님들의 기도, 응원, 격려, 참여,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안상욱(교대95, 수원)
2016년 봄 춘천학사방문!
춘천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강원대>>> 박봉선(88) -새로운 진로준비를 위해 -공부중인 내용 잘 마무리하도록 성낙환, 홍윤정(94, 한림95) -은혜교회가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잘 선포하고 말씀대로 살아 갈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을 늘 경험하는 가정이 되고 혜빈 은빈 우빈이를 주님께 맡길때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도록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임영협, 윤재오(01) -두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남편의 박사논문이 잘 마쳐지도록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수 있도록 김초록(04) -새로 이룰 가정이 주님이 기뻐하는 가정되도록(6.18) -아이들에게 복음을 심는 교사되도록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정근억(96) -직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겸손한 크리스찬으로 서 섬길 수 있도록 -교회 남전도회 회장인데 역할을 잘 감당하고 항상 기쁘게 섬길 수 있도록, 부흥하도록
이선희(05) -지금 사는 삶에 만족하도록 -가족과 소통함으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도록 -내 삶의 진정한 반쪽을 찾을 수 있도록
마종수(99) -가족의 건강 -상가 리모델링(8월중)을 잘 진행하도록 -둘째를 기다리며
엄효진(07)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살도록 -지혜로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도록 -일상을 건강하게 세워가도록
옥미경(00) -결혼을 위하여 -하나님을 더 알아가도록
<<<한림대>>> 한혜민(98) -결혼(4.30)과 믿음의 가정을 기도와 말씀으로 이루도록
박지승(01) -건강한 육체를 위해 애쓰도록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사랑으로 신앙의 좋은 선배가 되는 엄마 되도록 -남편 직장에서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도록 -새로 알게 된 동네 엄마에게 진짜의 복음을 잘 전하도록
이민우, 안효진(00, 05) -두 딸(이안, 이애서)을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맡기며 잘 양육 하는 부모 되도록 -삶의 방향을 하나님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섬기는 교회에 마음을 다하도록
이지혜(01) -온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진로를 위해 (연구원 생활)
전지수(01) -복직을 앞두고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자주 아픈데 건강하도록
-남편이 춘천으로 전출왔는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맡은 업무를 잘 이행하도록 최미란(06)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 되도록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도록 -가족의 구원을 위해 김기호(07) -결혼준비를 잘 하도록(8.28)
<<<교대>>> 송민아(93) -남편의 건강, 직장에서의 쉼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의 평안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되도록 성기철(01) -복음전파의 열정을 더욱 품도록, 지혜를 주시도록 -가족의 건강 <<<성심대>>> 이미란(04)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영적, 육적)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길 -지혜로운 부모가 되도록
위로해주세요 이진숙(한전88) 모친상 득남득녀소식 최상지(강원97) 이정환(강원03) 김은혜(한림03) 김보혜(한림05) 결혼합니다 한혜민(한림98) 4.30
알립니다
박천민(강원81)♥송은혜 5.30(월) 오전 11:30 성남 선한목자교회
주성환♥정혜정 (강원10/강원07) 6.11(토) 오후 1:00 태백 황지교회 김초록(강원04)♥김경식 6.18(토) 오후 1:20 광주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감사합니다 사무관련
간사회 식사 대접-황병호이사, 리더 고기 파티 후원-한림대학사회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쉼터가 격월로 바뀝니다 지난 4월부터 기존의 쉼터는 격월로 두 달에 한 번 보내드리고, 그 사이에는 강원대, 교대, 한림대, 성심대 순서로 “캠퍼스에서 보내는 쉼터”를 보내드립니다. 캠퍼스에서 보내는 쉼터는 “해당 캠퍼스 를 졸업하신 학사님들께만” 보내드립니다. 각 캠퍼스와 학사님들의 더 긴밀한 소통을 바라며 결정 하였으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수요일 7pm 회관 (김아주/한림05 010-6381-1635)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수도권에 계신 전국 학사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
회계보고 기간 : 2016년 3월 1일~2016년 4월 30일 간사급여: 3월-83%, 4월-80%
수입부 계정과목 일반후원금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1,570,000
사례비
금액 20,136,849
이사후원금
2,690,000
사무행정비
4,900,050
학사후원금
19,756,000
사역활동비
2,716,800
교회후원금
2,820,000
사역지원비
2,047,550
학생후원금
165,000
행사비
148,400
유급봉사사례비
240,000
타기금전출금
240,000
기타수입
695,000
예수금의 결제
104,130
타지방회전입
536,530
미지급금의 결제
수입이자
131
타기금전입금
798,360
선급금의 처분
1,637
예수금의 발생 미지급금의 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74,137
강원대 (7,875,000원) 강선영*2 강소양*2 강진영*2 강현숙*2 곽현주*2 권나영*2 김대원*2 김대현*2 김도연*2 김문자*2 김미선*2 김미현*2 김미화*2 김병구*2 김병선*2 김상원*2 김성진*2 김성천*2 김슬아*2 김안나*2 김영환*2 김원경*2 김은미*2 김은희*2 김인선*2 김종봉 김창영*2 김형호*2 나성은*2 남궁석*2 남영우*2 마종수*2 문선주*2 박가을*2 박선비*2 박성민 박승리*2 박억수*2 박용진*2 박용한 박주희*2 박지승 박천민*2 방영길*2 서계녀*2 석혜원*2 선은선*2 손권빈*2 손병옥*2 송의향*2 신수진 심상은*2 심혜경*2 안혜숙*2 양대석*2 양지연*2 엄신일*2 엄효진*2 유수아*2 유혜연*2 윤석주*2 이경미 이광수*2 이기행*2 이명희*2 이미지*2 이복현*2 이상선*2 이상수*4 이석미*2 이성백*2 이성복*2 이소민*2 이소희*2 이은영*2 이은주*2 이지혜*2 이화연 이효진*2 임강은*3 임상혁*2 임은용*2 임재철 장경혜*2 장은광*2 정경애*2 정근억*2 정남철*2 정숙희*2 정의근*2 정의옥 정주벽*3 정현민*2 정혜정*2 조승호 조정현 조진희 주성환 지승묵*2 진연수*2 진우석*2 차정태*2 최경아 최경희*2 최근윤 최상지*2 최신영*2 최지연*2 최하나*2 최호진*2 한철호*2 한 한*2 허경회*2 허승문*2 허언영 허찬영*2 홍명희*2 홍순복*2 고두식/김숙영*2 권오일/김선임*2 김범규/권혜연*2 김병섭/이규옥*2 김승기/한순금*2 김승운/이혜진*2 박경원/엄송희*2 박재성/유봉신*2 서보람/유영훈*2 송치성/조영민*2 심형규/박순례*2 양창모/이미란*2 유재경/박영일*2 이종원/김은주*2 임영협/윤재오*2 장근성/김영화*2 정우철/한혜진*2 조성환/최은숙*2 최종근/박영순*2 한상국/이은경 허상봉/이상연*4 강원대학생*2
한림대 (8,840,000원)
5,640 2,534,703
1,638,451 지출계 33,451,452
3-4월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당월이월
30,367,916 3,083,536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 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 는 분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ch@ivf.or.kr) 이나 전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 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구조흥) 100-012-484113 외환 098-13-06528-0 우리 027-130004-01-501 국민 301-01-0590-509 하나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금주(한국기독학생회)로 통일되었으며 개인명의 통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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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2 고일영*2 권민규*2 권영숙*2 김기호*2 김동수*2 김동훈*2 김묘련*2 김보미*2 김시환*2 김영성*2 김은혜*2 김재근*2 김정기*2 김주현*2 김태준*2 김택수*4 김희승*2 노현주 류성호*2 류 현*2 박은하*2 박일순*2 박정은*2 박지영 배광원*2 사공은혜 심재준*2 양운정*3 양하나*2 양훈모 엄만희*4 원외교*2 윤주영*2 윤지혜*2 이강석*2 이수현*2 이수현*2 이윤상*2 이은정*2 이주원*2 이준희*2 이필립*2 임미숙*2 전대성 전 강 전지수*2 정동용 진연호 진혜료*2 최목화*2 최미란 최수연 최용규*2 최진주*2 최혜진*3 한혜민*2 허나영*2 허현숙*2 현혜영*2 김남호/오지희*2 김성래/김세나*4 김성섭/오한나 김영신/김지희*2 김재근/신혜원 남경식/조현주*2 박수영/송정화 이 옥/최성현*2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2 정성구/윤정은*2 채희정/홍진성*2 최우진/김정민*2 최윤진/이남섭*2 하낙수/최경순*2 한휘진/최유희*2 허성욱/박은혜*2 황상현/박혜진*2 한림대학생*2
춘천교대 (2,490,000원) 강지혜*2 강해복*2 고인규*2 권오철*2 권일한*2 김가람*2 김미진*2 김보미*2 김신혜*2 김영은*2 김은미*2 김혜영*2 나희철*2 문경민*2 문주미*2 박신애*2 박현자*2 성기철*2 송대봉*2 안미정*2 안상욱*2 안정희*2 안진영*2 양혜선*2 유연철*2 윤은미*2 이미선*2 이미현*2 이용선*2 이정미*2 장명월*2 전혜숙*2 정미숙*2 조은정*2 조정희*2 진경호*2 최은희*2 최정화*2 한영숙*2 함미진*2 허수연*2 홍순영*2 홍인기*2 김명규/엄돈분*2 김현태/송민아*2 서정희/유헌수*2 이강석/성임순*2 교육대학생*2
성심대&기능대 (716,000원) 김미순*2 김미화 김인숙*2 박병준*2 박정은*2 박종석*2 박찬금*2 백승민*2 백은주*2 송계용*2 오명숙*2 이난성*2 이명옥*2 이수미 최영운*2 박상돈/김현숙*2 함종철/채지연
본부 교회 l 강북교회*2, 교동교회*2, 그말씀교회*2, 나눔교회*2, 부름교회*2, 사암교회, 석광교회*2, 소풍교회*2, 순복음춘천교회*2, 신양교회 1여전도회*3, 연리지교회, 예수촌교회*2, 온누리교회*2, 주향교회*2, 춘천강남교회*2, 춘천성광교회*2, 하이미교회*2, 효자감리교회*2 이사 l 김진현*2, 문진수*2, 안동규*2, 엄규영*2, 오재길*2, 이광우, 이병철, 장전호*2, 허민구*2, 황중한*2, 이종성/신혜옥*2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2 김성한 간사(83/80%)_옥인교회*2, 문상희*2, 최재범*2 최인기 간사(83/80%)_장미자*2 손준호 간사(83/80%) 나정수 간사(83/80%)_오정식 유효주 사무간사(81.5%) 권정희 간사(81.5%)_나들목교회*4,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2, 박혜림*2, 송현주*2, 유영현/강수아*2, 이루리*2, 인샛별*2, 정대은*2, 한동훈/장명은*2, 무명*2
춘천교대 IVF의 한 학기
3월 “교대 IVF 멤버를 소개합니다” 김은미 : 교육14 “갓은미” 최다빈 : 영어14 “달걀 새우” 문선경 : 음악14 “햄스터 아지매” 송예지 : 음악14 “뿌리깊은 나무” 김은총 : 실과14 “꽃사슴” 안현지 : 국어14 ”거제 완벽주의 소녀” 김보현 : 실과14 “영쿡소녀” 서경신 : 컴과14 “플라밍고” 차은영 : 윤리14 “자전거 탄 소녀” 설엄지 : 교육14 ”엄지척 thumps up” 한지용 : 실과15 “진지남” 김시원 : 교육15 “돌아와………”
”달달한 IVF” 새내기들에게 동아리를 설명하는 자리인 동아리 난장제에서 IVF “달달한 달고나”라는 부스를 운영 했습니다. 학우들과 함께 달고나 를 만들면서 IVF를 설명하고 이야 기를 나눴습니다. “신입생환영LGM” IVF연합 신입생환영 LGM이 있었 습니다. 교대 IVF에는 신입생들은 아직은 없지만 함께 신입생을 환 영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4월 “차별,배제를 넘은 그리스도인의 문화창조” 새로 오신 춘천지부 IVF 대표간 사님 김성한 간사님이 오셔서 그 리스도인과 문화에 대해 강연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으 로서 세상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문화를 창조해나가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5월 “연합 예배 – 시선” 이번 학기에는 CCC,IVF,JDM 이 모두 모여 춘천교대 기독교 인을 위한 연합예배를 주최했습니다. 연합 기도 모임도 하고 있어서 1주일에 한번씩 서로를 만나기 는 했으나 함께 회의를 하고 일 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 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 습니다.
6월 “Large한 종강 LGM과 특별한 강사의 설교” 교대 아벱 김은미 친구가 설교를 준비하여.눅:15:11~35 에 대해 말씀을 나눴습니다. 친구의 설교 를 들으니 새롭고 친숙하고 톡톡 튀는 언어로 설명해서 새로운 설 교였습니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잠시 캠퍼스를 떠나는 최다빈 친구를 위하여 작 별파티를 조촐하게 가졌습니다. 한학기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 학사님들에게 한 학사님이 보내는 편지 춘천교대ivf 학사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몇 년전 후원금 모집과 관련된 글을 드렸던 것처럼 또 한 번의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 몇 년전 학사님들의 헌신으로 매월 2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아진 것 알고 계 시죠?^^ 친한 타 지역 ivf출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며 그 지역은 광역시임에도 50만원 수준이라며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학사님들의 뜨거운 ivf 사 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다시 부탁을 드리려는 이유는 최근 춘천교대 ivf의 어려운 상 황 때문입니다. 몇 년전 개척 수준에서 현재 걸음마를 다시 시작하는 정도의 수준 이 되었습니다. 캠퍼스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간사님의 헌신도 물론 있었지만 선배들의 섬김 또 한 후배들이 믿음의 길을 가는데 큰 영향을 준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선배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재작년 오재길, 홍인기, 권일한 학사님 작년 한형석, 성기철 학사님이 강의와 삶을 나누 어주는 활동을 통해 11명의 후배(3학년 9명, 2학년 2명)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 다. 그래서 두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건전한 신앙과 공동체 훈련을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꿈을 꾸는 기독 교사들이 나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선배 학사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눠주세요. 2년째 후배들과 만나는 이 활동을 통해 후배들 앞에 학사님의 삶을 나눠주세요 지금의 ivf 후배들을 섬기는 이 일에 부담감을 가져주세요. 선후배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 교육 95 안상욱
쉼터를 보내며… 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여기 호반의 도시는 서서히 뜨거운 본성을 드러내고 있어요. 더 뜨거운 맛을 보기 전에 고향으로 도망가야겠네요! 종강과 함께 학사님들께 지난 한 학기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짜잔!!
방학 중 일정
춘천교대 ivf 기도제목
6월 27일~7월 1일 강원연합 수련회 7월 4일~8일 여름신앙훈련 7월 11일~27일 평화기행
하나, 수련회에 참여하는 지체들이 하나님을 진하게 경험하고 올 수 있도록 둘, 다음학기에 새롭게 세워질 리더 공동체를 위해 셋, 신입생들이 들어와서 교대에서 지속적으로
통권 326호 l 발행일 2016년 7월 25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강원(춘천)학사임원모임 6.18 회관 2016년 학사회 임원단 모임이 6월 18일(토) 오후 12시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민 학사회장(한림90, 정선) 가정과 더불 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학교별 총무인 정성구(한림93, 수원), 성낙환(강원94, 춘천) 가정, 안상욱(교육95, 수원), 한혜 경(성심05, 춘천) 학사와 간사회를 대표한 김성한, 사공은혜, 유효주 간사가 3시간 30분을 함께했습니다. 정선과 수원에서 먼 길을 달려오신 학사님들과 준비된 도시락과 커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김성한 간사의 발 제로 캠퍼스 상황과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간사는 "신문과 방송으로 접하게 되는 대학의 구조조정과 청년실 업의 이야기를 여러분들 후배들의 이야기로 들어달라”며 캠퍼스와 학생들의 삶의 변화와 그에 따른 IVF 운동과 간사들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학사회 임원들의 캠퍼스 사역에 대한 질문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특 별히 쉼터, 페이스북 페이지, 밴드와 같은 기존의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대 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학교별 총무들을 통해 보냄 받은 자리에서 소통하며 동역하는 학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원IVF 학사회 공식 SNS] 밴드: 강원(춘천)IVF학사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vf.kangwon
2016년 7-8월 강원IVF
사역 일정
★전체 일정★ 8/8-12 캠퍼스 사역 위원회(학생, 간사), 지방사역협의회/회관
★캠퍼스별 방학 중 일정★ [강원대] 7/29-30 리더인터뷰 8/8-10 대표캠프 8/10-13 리더캠프 [성심대] 8/8 방중모임 [교대] 8/11-12 방중모임 [한림대] 8/21-27 리더캠프
여름수련회
(1-2) 화요일 오후 프로그램 '갑을 넘어서' 공동체 게임 -갑팀과 을팀이 하나가 되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공동 체 게임 시간이었어요. (3) 오전에 성경연구하는 시간이예요~ 돈, 섹스, 권력이 라는 주제로 요셉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신 강사 박주현목사입니다. (4-5) 화요일 저녁 "IVF와 교회의 갑은 누구인가?" 김제 동의 톡투유 컨셉으로 학생들의 질문과 패널들의 이야기 가 자유롭게 오고가는 모습입니다.
(6) 찬양의 시간, 잠깐 여기 보세요! (7) 책읽어주는 남자. 매일 저녁 일정이 모두 끝나고 책읽어주는 남자, 여자가 책을 읽어주고 마무리했는데 이날은 현태가 읽어주었던 장면입니다. (8) 목요일 오후 프로그램 '갑을 넘어서' 은사장터 - 학생들이 자신의 은사를 나누는 장터 모습 중 음악공연입니다. (9) 수요일 오후 프로그램 '갑을 넘어서' 성포럼 / 수요일 주제가 sex 였는데, 이날 오후에는 성문제에 관한 이슈, 질문, 의 견들을 학생들이 포럼 형식으로 준비해서 나누었어요.
무릇 수련회라면 한 주를 부르짖어 목도 좀 쉬어주고,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방전된 하나님 말씀을 오전 오후 저녁 으로 꽉꽉 채워 충전해두고, 그래서 이 한 주 동안 아주 제대로 훈련시키고 각성시켜 세상을 뒤집을 군병 만들어 보 내는 게 수련회라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수련회란, 가기는 싫은데 일단 가고 나면 좋았던, 하지만 다시 가기는 역시 싫은 그런 것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데 이번 수련회는 이런 수련회의 공식들을 보기 좋게 다시 정의한 것 같다. 비록 목은 쉬지 않았지만, 잔잔한 물결이 맘에 일었고, 방전된 삶에 말씀을 충전하진 못했지만(옛날식으로), 그만큼의 고민들을 갖고 나왔던, 비록 군병으로 각성되진 못했지만, 내가 이 땅에 나그네이고 이방인 임을 고민을 통해 자각하고서 다시금 세상에 나아가 게 했다. 설마 수도원에서나 할 법한 기도의 형식을 이곳에서 할 줄 몰랐고, 중동에서의 찬양을 이곳에서 할 줄 몰 랐고, 집회에서 강사님, 간사님의 소리뿐만 아니라 학생의 목소리도 있을 줄 몰랐다. 이번 수련회는 지금까지의 익숙한 환경 안에서, 언어 안에서의 하나님을 넘어 더욱 크고 다양한 하나님을 마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가끔 선배들이 학생 때의 수련회가 그립다고 하곤 했는데, 마지막 학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에서야 그 말이 공감 되는 그런 수련회의 시간이었다. 김현태(강원11) * 아래 글은 2016년 강원연합IVF 수련회와 춘천IVF 여름 신앙훈련에 참석한 L국 뚜이 자매가 쓴 글입니다. 약간 어색할 수도 있지만 글쓴이의 감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편집하지 않고 싣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한국에서 훈련과 수련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시고 지원해 주신 간사님들과 학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적, 언어, 그리고 문화가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2주 동안 IVF 공동체와 함께 진짜 '갑'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학생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여름 수련회와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 순간순간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간증을 준비하고 나누면서 하나님께 "제 간증을 듣고 학생들 중에서 한 명이라도 도 움이 되고 도전이 되면 제게 와서 반응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인도하심에 제 염려와 고민, 두려움을 내려놓고 용기를 얻 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IVF 공동체와 청년 부체 탕감, 바하 밥집 공동체, 위안부 할머니 집회, 세월호 유 가족,아름다운 공동체 등 많은 공동체를 통해 사역하신 모습을 보면서 도전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훈련 중에 봉 사활동을 하면서 이 시대 사회 속에 깨어진 삶, 고통, 아픔, 고민의 현장 속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만났습니다. 봉사 를 시작하기 전에 누가복음 말씀을 묵상하고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제 안에 사랑이신 하나님이 일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일들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 은 시간과 경험들을 통해 공동체가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L국에서도 IVF 같은 공동체가 생기면 좋 겠다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뚜이
여름신앙훈련을 다녀와서 가난한 자들, 애통하는 자들, 화평케 하는 자들과 함께한 특별한 닷새, 지금까지의 어떤 수련회보다도 기억에 남 을 듯합니다. 한 번도 그들의 고통을 돌아보지 않았던 제 좁은 마음을 깰 수 있었거든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따르지 않던 모습을 버리고, 이제는 나를 넘어서 이웃을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부끄럽지만 성경 한 권(누가복음)을 다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 기회를 통해 성 경이 계속 읽고 싶어져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매일 말씀을 읽고 룸메이트와 나누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공동체와 함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 되길! 다음에도 훈련 함께하고 싶습니다♡ 문선경(교대14)
통일기행이야기 (to be continued)
감사드립니다! 5월 쉼터에 “우리 후배들 수련회 보내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었습니다. 4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5만원)을 지원해 주 실 학사님들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예상보다 더 많은 학사님들이 지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아주 넉넉하 고도 행복하게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깊은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이 프로젝 트에 동참해 주신 학사님들과 수련회 및 훈련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고두식 김성진 김영환 김원경 김유미 김종호 김현숙 문진수 박영은 박정은 박종석 서정희 서금민 성임순 송계용 송대봉 신종희 신혜경 엄기홍 이재화 오미경 윤병식 이광우 이난성 이명옥 이병철 이용선 이윤주 이종원 이지혜 장은하 정근억 조성환 조정현 지승묵 진우석 최수연 하낙수 하해숙 황중한 하이미교회 이종원, 김대현(약품), 김희승(볼펜), 최상지(간식), 양창모(간사 식사), 김미선(홍보물) 여름훈련 후원: 정경애, 장경혜, 현정철 여름수련회후원: 강목회, 연리지교회, 박억수 통일기행후원: 손다은, 김성진, 양훈모, 조지훈, 김윤정, 서은혜, 길성은, 이민우
강목회 (강원IVF 전임사역자 모임) 모였습니다 박억수, 엄기홍, 유승태, 임상혁, 장근성, 한성, 박용한, 임점길, 김종호, 김진현, 김영석, 박천민 총 12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이런 활발한 활동을 하셨답니다. -김영석 목사(강원대삼척캠퍼스80학번, 현 양구 대월교회담임 )참석, 석식 제공. -김성한 대표간사의 캠퍼스사역 소개 -김진현 이사 참석하여 일본선교 소개 -임점길 회장의 매우 유익한 성경 개요 강의 -장근성 목사의 학복협 상임대표 피택 축하. 매우 중요한 일!! -일시귀국한 유승태 목사의 런던시내한인교회 상황 청취 -현 캠퍼스 사역에 대한 심도 깊은 밤샘 토의와 기도회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2. 학생들과 함께하는 방중 한국어 교실을 위해 3. 라오 친구가 8월 5-9일에 태국에서 열리는 EAGC 에 참석합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L국 기도제목입니다.
4. 한국 방문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1. L국 라오 친구가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재정 동역 외환 099-04-00056-503 (이피터박하이디)
대요! 로 바뀌었 월 격 쉼터가 결혼축하합니다 고은진(한림05)♥선무량 6.11(토)
알립니다
사무관련
안용호(강원05)♥최예나 7.2(토) 안성은(한림01)♥이성구(백석05) 8.27(토) 오후 2시30분 수원 파티웨딩유(수원)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춘천아이야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8월 모임은 엄마들의 개학(=아이들 방학)으로 쉽니다. 9월에 더 좋 은 책으로 만나요!
춘천 매주 화 7pm 은혜교회 (한혜경/성심05 010-9716-5158)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회계보고 기간 : 2016년 5월 1일~2016년 6월 30일 간사 급여: 5월-84%, 6월-80%
수입부 계정과목 일반후원금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1,570,000
사례비
금액 20,260,357
이사후원금
2,670,000
사무행정비
3,992,716
학사후원금
20,046,000
사역활동비
3,280,600
교회후원금
2,820,000
사역지원비
1,801,050
학생후원금
115,000
특별후원금
3,450,000
타기금전출금
2,370,000
유급봉사사례비
240,000
예수금의 결제
7,400
기타수입
365,000
미지급금의 결제
타지방회전입
500,000
수입이자 타기금전입금
2,522,703
23,500 7,400
3,083,536 35,272,182
강원대 (7,745,000원) 강선영*2 강소양*2 강진영*2 강현숙*2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2 김대원*2 김대현*2 김도연*2 김문자*2 김미선*2 김미현*2 김미화*2 김병구*2 김병선*2 김상원*2 김성진*2 김성천*2 김슬아*2 김안나*2 김영환*2 김원경*2 김은미*2 김은희*2 김인선*2 김종봉*2 김창영*2 김형호*2 나성은*2 남궁석*2 남영우*2 마종수*2 문선주*2 박가을*2 박선비*2 박성민*2 박승리*2 박억수*2 박용진*2 박용한*2 박주희 박지승*2 박천민*2 방영길*2 서계녀*2 석혜원*2 선은선*2 손권빈*2 손병옥*2 송의향*2 심상은*2 심혜경*2 안혜숙*2 양대석*2 양지연*2 엄신일*2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2 유혜연*2 윤석주*2 이경미*2 이기행*2 이명희*2 이미지*2 이복현*2 이상선*2 이상수*5 이석미*2 이성백*2 이성복*2 이소희*2 이은영 이은주*2 이지혜*2 이화연*2 이효진*2 임강은*2 임상혁*2 임은용*2 임재철 장경혜*2 장은광*2 정경애*2 정근억*2 정남규*2 정남철*2 정숙희*2 정의근*2 정의옥*2 정주벽 정현민*2 정혜정*2 조정현*2 주성환*2 지승묵*2 진연수*2 진우석*2 차정태*2 최경아*2 최경희*2 최근윤*2 최상지*2 최신영*2 최영철 최지연*2 최하나*2 최호진*2 한철호*2 한 한*2 허승문*2 허언영*3 허찬영*2 홍명희*2 홍순복*2 홍은영 고두식/김숙영*2 권오일/김선임*2 김범규/권혜연*2 김병섭/이규옥*2 김승기/한순금*2 김승운/이혜진*2 박경원/엄송희*2 박재성/유봉신*2 서보람/유영훈*2 송치성/조영민*2 심형규/박순례*2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2 이종원/김은주*2 임영협/윤재오*2 장근성/김영화*2 정우철/한혜진*2 조성환/최은숙*2 최종근/박영순*2 허상봉/이상연*4 강원대학생*2
한림대 (9,260,000원)
380,000
예수금의 발생
전월이월
300,000
1,746
미지급금의발생
수입계
행사비
5-6월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당월이월
34,534,826 737,356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 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 는 분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ch@ivf.or.kr) 이나 전화로(070-8275-6358) 연락주세요.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 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구조흥) 100-012-484113 우리 027-130004-01-501 국민 301-01-0590-509 하나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통합되어 하나은행 통장만 사용하게 되었으 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고은정*2 고일영*2 권민규*2 권영숙*2 김기호*2 김동수*2 김동훈*2 김묘련*2 김보미*2 김시환*2 김영성*2 김은혜*2 김정기*2 김주현*2 김태준*2 김택수*4 김희승*2 류성호*2 류 현*2 박은하*2 박일순*2 박정은*2 박주희 박지영*2 배광원*2 심재준*2 양운정*2 양하나*2 엄만희*4 원외교*2 윤주영*2 윤지혜*2 이강석*2 이규선 이수현*2 이윤상*2 이은정 이주원*2 이준희*2 이필립*2 임미숙*5 장은하 전 강*3 전대성*2 전지수*2 진연호*2 진혜료*2 최목화*2 최미란 최수연*2 최용규*2 최진주*2 최혜진*3 한용희*2 한혜민*2 허나영*2 허현숙*2 현혜영*2 황환호*2 김남호/오지희*2 김성래/김세나*3 김성섭/오한나*3 김영신/김지희*2 김재근/신혜원*2 남경식/조현주*2 서범석/오지연*2 박수영/송정화 이 옥/최성현*2 전기만/이현진*2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2 최우진/김정민*2 최윤진/이남섭*2 하낙수/최경순*2 한휘진/최유희*2 허성욱/박은혜*2 황상현/박혜진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2,400,000원) 강지혜*2 강해복*2 고인규*2 권오철*2 권일한*2 김가람*2 김미진*2 김보미*2 김신혜*2 김영은*2 김은미*2 김혜영*2 나희철*2 문경민*2 문주미*2 박신애*2 박현자*2 성기철 송대봉*2 안상욱*2 안정희*2 안진영*2 양혜선*2 유연철*2 윤은미*2 이미선*2 이미현*2 이용선*2 이정미*2 장명월*2 전혜숙*2 정미숙*2 조은정*2 조정희*2 진경호*2 최은희*2 최정화*2 함미진 허수연*2 홍순영*2 홍인기*2 김명규/엄돈분*2 김현태/송민아*3 서정희/유헌수*2 이강석/성임순
성심대&기능대 (756,000원) 김미순*2 김미화*2 김인숙 박병준*2 박정은*2 박종석*2 박찬금*2 백승민*2 백은주*2 송계용*2 오명숙*2 이난성*2 이명옥*2 이수미*2 이정도 최영운*2 박상돈/김현숙*2 함종철/채지연*2
본부후원현황 교회 l 강북교회*2, 교동교회*2, 그말씀교회*2, 나눔성결교회*2, 부름교회*2, 사암교회, 석광교회*2, 소풍침례교회*2, 순복음춘천교회*2, 신양교회 1여전도회*2, 연리지감리교회*3, 예수촌교회*2, 온누리교회*2, 주향교회*2, 춘천강남교회*2, 춘천성광교회*2, 하이미교회*2, 효자감리교회*2 이사 l 김진현*2, 문진수*2, 안동규*2, 엄규영*2, 오재길*2, 이광우*2, 장전호*2, 허민구, 황중한*2, 이종성/신혜옥*2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성한 간사(84/80%)_옥인교회*2, 문상희*2, 최재범*2 최인기 간사(84/80%)_장미자*2 손준호 간사(84/80%) 나정수 간사(84/80%)_오정식*2 유효주 사무간사(84/80%) 권정희 간사(84/80%)_나들목교회*4,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2, 박혜림*2, 송현주*2, 유영현/강수아*2, 이루리*2,인샛별*2, 정대은*2, 무명*2, 한동훈/장명은*2
통권 327호 l 발행일 2016년 9월 12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https://www.facebook.com/ivf.kangwon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학사님들의 삶은 어떻게 지나가고 계신지요? 캠퍼스의 새 학기를 더욱 기대해 주세요!
2016년 9-10월 강원IVF
사역 일정
9월 6일 정기 이사회 (회관) 9월 7일 강원 연합 간사모임 (원주) 9월 7일 캠퍼스사역위원회 (회관) 9월 8일 연합LGM (강원대 석재) 9월 10일 상기관 OT 9월 19일 간사회 (기도원) 9월 29일 연합리더모임 (회관)
10월 5일 강원 연합 간사모임 (원주) 10월 5일 캠퍼스사역위원회 (회관) 10월 14-15일 IFES Governance Training 전국 이사모임 (대전) 10월 17-21일 전국간사수련회 (성주) 10월 27일 연합리더모임 (회관)
2016년 2학기 캠퍼스 이야기
“캠퍼스를 놀라게 하라”
캠퍼스를 놀라게 하라_캠퍼스 사역의 해체와 재구성
의 중심이 아닌 변두리로 밀려나 있는 상황’ 혹은 ‘(그
김성한
나마 다행히) 말은 이해할 수 있으나 타문화 권에서 사
불볕더위가 계속되던 지난여름, 서늘한 가을은 결코
현실 인식과 함께 (우드브릿지의 통찰과 같이) 지금의 이
올 것 같지 않던 어느 날 가족들과 함께 원주 처가에
상황을 ‘선교의 현장’으로 받아들이고 우선순위와 구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했지만
조를 조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IVF 사역과
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 냉정한
돌아오는 길에는 일부러 국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운동의 내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마을과 마을을 이으며 강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며 힘
기존의 사역과 구조에 새로운 무엇이 더는 것이 아니
겹게 고개를 넘던 국도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이제 찾
라 기존의 사역을 과감하게 조정하고 틈을 만들어내
는 이들이 거의 없는 듯했고 새로 난 고속도로는 두
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IVF는 원
지점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야 하
래 선교단체 입니다. IVF의 존재 목적을 변화된 상
는 길이었습니다. 춘천과 원주를 잇는 새로운 길은 단
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하는 것
지 이동의 편리만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
이 마땅한 조직입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를 위한 해체
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deconstruction)와 재구성(reconstruction)의 내용
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쟁터인가? 선교의 현장인가?>
(1) 해체: 캠퍼스 지부 모임을 단순화하고 구조를
현재 IVF의 상황은 어떠할까요? IVF 역시 급격한 변
유지하기 위해 드는 에너지를 줄여서 학생들에게 선
화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이미 예고된 인구절벽과
교적 삶이 ‘거룩한 습관’이 되며, 창의적인 접근과 시
학령인구 감소, 이에 따른 대학의 급격한 구조조정, 각
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대학에서 취업은 ‘절대 선과
<IVF는 계속해서 원투원과 소그룹에 우선을 두고 ‘창
거룩한 사명’이 되었습니다. 어느 것도 우리에게 좋은
의적 성경연구와 실천’을 강조하는 운동이 되어야 합
상황이 아닙니다. 더욱이 엄청난 부흥과 성장을 경험
니다. 이를 위해 지부 단위의 LGM은 모이지 않고 지
한 세대가 아직 생존해 있는 동안에 빠른 속도로 감소
방회 전체가 월 1회 모이는 XLGM (연합모임) 형태로
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예외적인 상황에서 많은 교
전환하며, 지부 세우기와 목양적 관리를 위해 발전되
회는 바깥에 적을 만들어 교인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어온 리더 모임의 구조와 형식을 단순화합니다>
결속을 다지려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교회와 기독 교 복음은 젊은 세대로부터 더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다 어려우니 우리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
(2) 재구성: IVF 학생들 하나하나가 캠퍼스에서 선 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세우며 이를 돕는 것을 우리 사 역에 최우선 순위에 둘 것입니다. <캠퍼스에서 선교적
이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
삶을 강조하기 위해 BLESS 카드를 제작하여 원투원과
하는지는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교
소그룹 모임에서 활용할 것입니다> <예수의 이야기, 예
회사학자인 John D. Woodbridge는 1980년대 미국
수가 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우리 사역의 핵심입
의 복음주의가 소위 ‘문화전쟁’을 시작하게 되면서 자
니다. 마가복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Mark Project
신들의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시도에 대해 의미심장한
를 중심으로 복음이 원투원과 소그룹 모임에서 주된
질문을 남겼습니다 - “우리의 문화를 전쟁터로 볼 것
내용이 됩니다> <단계별 훈련으로 발전해 온 신앙훈련
인가? 아니면 선교의 현장으로 볼 것인가?” 이 질문에
의 구조와 내용을 정비하여 캠퍼스 사역 환경과 강조
대한 대답에 따라 우리의 태도는 매우 다르게 결정됩
점에 맞춘 겨울 신앙훈련의 내용이 재조정됩니다>
니다.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 위기 의 첩첩산중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는 뜻밖에 대학을 잘 모릅니다. 이 글을 읽고 있
일하고 계시는 선교의 현장으로 볼 것인가?’
는 여러분이 경험했던 그런 대학은 더는 존재하지 않
저는 IVF가 현재 상황을 ‘기독교가 소수자로 사회
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춘천과 원주 사이의 길로 이야
기하자면 이제 우리는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어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쩌면 전혀 새로운 사역을 해야 합니다. 우리를 변화시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
켰던, 내가 경험했던 사역과 구조가 더는 작동하지 않
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우리는 낙담할 이유가 없습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님의 영광이 나
니다. 주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새로운 창
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
조를 이루실 분을 기다리며 새로운 길을 건축하는 일
것은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이사야 40:3-5)
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이번 학기 캠퍼스 이야기 왜, XLGM인가? _권정희 IVF 운동을 하며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적으로 가 장 많이 던져왔던 질문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였 습니다. 존재의 이유를 묻는 질문은 상황의 어려움이 가져다 주는 회의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대서사속에 IVF의 부르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되 물으며 가장 적실한 모습으로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시작 된 질문일 것입니다. IVF 존재의 이유를 ‘선교적 공동체’에서 찾으며 우 리가 갖고 있는 모임을 새롭게 구상하는 과정에서 XLGM(연합LGM) 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부에서 모이는 LGM이 힘을 잃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왔던 모임이었기 때문에 LGM을 지켜내는 것이 아 니라 그 존재 이유에 가장 적실한 모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학기에는 연합 리더모임을 통해 리더들이 풍성한 유익을 많이 얻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 다 이 길을 함께 격려해주고 함께 걷고 있는 동역자들 을 확인하고 만나는 경험이 참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삶의 무게를 뚫고 흘러들어오는 하나님의 말씀과 곳곳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동역자들을 바라보는 XLGM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나누는 풍성함이 있길 바랍니다. 한달 에 한번 연합하여 모이는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넉넉히 걸어갈 힘 주시기 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9/8(목) 개강LGM(7시/강원대 석재 5층 카페) 10/6(목) XLGM(한림대 예정) 11/10-11 캠퍼스와 교회, 일상의 선교적 삶을 위한 신앙강좌 (교대 예정, 강사: 지성근간사/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12/8(목) 종강LGM (회관 예정)
MARK PROJECT에 대하여 _손준호
BLESS? 블레스는 무엇? _나정수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 IVF 운동은 하
'선교적 공동체!', '선교적 삶!' 2000년대 후반부터 지
나님 나라 운동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예
금까지 IVF에 들려오는 외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외
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 앞에서 본질에 대
침에 반응해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읽으며, 연구해왔습니다. 동시에 선교적 삶을 실제로
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하지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으며, 여러가지 많은
만 정작 이를 ‘일상’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시도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보게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 나라에 대
그동안 우리가 외치고 소망하던 '선교적 공동체, 선
한 이야기가 ‘일상’과 분리되어 있는 것 같다는 말들을
교적 삶'을 이루기 위한 접근방법을 달리해 보기로 했
점점 더 많이 듣게 됩니다.
습니다. 큰 담론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 학생들의 실제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행동과 습관에 주목하기 로 했습니다. 거대 담론도 필요하지만, 담론을 실제로 살아갈 삶의 적용점, 즉 일상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 다. 이런 필요와 상황속에서 BLESS라는 카드를 제작 소그룹, 원투원등에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BLESS는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 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BLESS카드를 사용하 고 나누면서 '거룩한 습관'의 형성을 도울 것입니다. 또한 BLESS는 각각의 의미를 지닙니다. 'B'는 'Bless'로 축복을, 'L'은 'Listen & learn' 듣고 배움, 'E'는 'Eat'으로 식사를, 'S'는 'Share'로 나눔을, 또 다른 'S'는 'Sent'로 보냄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의미를 담은 카드에는 보다 구체적인 실 천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고, 나누
예수님의 이야기,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
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선교적 삶을 살아왔는지 점검
음은 우리의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
과 동시에 위로, 격려, 축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서 ‘MARK PROJECT’는 시작되었습니다. 간결하지
뿐만아니라 간사모임, 캠퍼스 리더모임, 소그룹 모
만 예수님의 이야기와 복음의 핵심이 가장 잘 정리되
임 구성을 BLESS 각각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고자 합
어있는 마가복음, 이 마가복음을 일상의 언어로 함께
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 각각이 선교적 삶을 살아가
읽고 배우기 위한 도전이 바로 ‘MARK PROJECT’입
길 기대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선교적 삶을 살아냄으
니다. IVF 운동에서 가장 일상적인 만남, 원투원과 소
로 캠퍼스와 세상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룹에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창의적으로 읽고 배우는 것을 위해 ‘MARK PROJECT’라는 소책 자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큰 주제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마가복음을 읽고, 질문들을 통해 캠퍼스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에 예수님의 이야기가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함 께 배우고 고민하려고 합니다. ‘MARK PROJECT’를 통해 예수님의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일상의 삶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IVF 운동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간사 기도제목
2016-2학기 기도제목
김성한 간사
새로운 상황의 캠퍼스에서 선교적 삶을 강조하기 위
1. 아내 허혜영 자매가 대장암 수술 후 치료 중입니다.
한 사역으로 전환 중입니다.
치유의 과정을 잘 견디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
1, 선교적 삶, 선교적 공동체의 삶의 방식이 자리 잡
혜를 주시길
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를 위해 BLESS (축복하고,
2. 저와 아이들이 암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으로의 삶
배우며 경청하고, 함께 먹고, 나누며, 보냄 받는) 프로
을 잘 감당하도록
젝트가 진행됩니다. 2. 일상의 언어로 기록된 마가복음을 원투원과 소
손준호 간사
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누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
1. 학생들과 더불어 일상의 선교적 삶을 더 깊이 고민
니다. Mark 프로젝트를 통해 예수가 전한 하나님나
하고 배우며, 배우고 고민한 것 중 작은 것이라도 실
라의 복음이 학생들의 삶에 능력 있게 선포되고 증거
천할 수 있는 한 학기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
3. 선교적 삶, 선교적 공동체로의 전환이라는 사역
를, 모든 것에는 사랑으로 대하는 삶을 위해서(그 삶
의 우선순위와 강조점을 위해 학생 리더십, 간사의 역
을 살아가기 위한 훈련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할, 모임의 형식과 내용, 신앙훈련 재조정 작업등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권정희 간사 1. 하나님나라 백성의 한 사람이자, 부르신 자리에서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넉넉한 사랑과 섬세한 지 혜 주시길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2. 아버지께서 당신을 사랑하고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1. 비영리 민간단체 ‘라오스바라기’ 탄생
나정수 간사
니다. 제가 아닌 라오 친구를 통해서 직접 사업을 진
1.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알아 갈
행하는 체제가 구축된 것입니다. 저는 옆에서 섬기는
수 있도록
자로 일하게 됩니다. 저희 파송 상사에서 이 단체를
라오 친구의 현지 사역을 후원할 단체가 만들어졌습
2. 캠퍼스와 학생들을 향한, 타인을 향한 사랑이 더
만들면서 직접 라오 친구를 후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
커질 수 있도록
다. 이 단체를 통해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돕고, 더
3. 몸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투명한 재정사용으로 후원자들에게 신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라오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할
유효주 간사
때 비자를 받을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1. 2학기 새로운 발걸음에 맞춰 불안과 염려보다 믿음
라오 친구의 사역을 후원하시길 원하신다면 우리은행
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1005-703-043916 (라오스바라기)로 후원해 주시길
2. 가정의 평안함과 구원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후원을 작정하셨다면 단체 대
사공은혜 간사
핸드폰 번호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사업 보고와 라오
1.무엇보다 주님과의 세밀한 대화를 놓치지 않도록
친구의 편지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디 ‘라오스
2. 온 가족의 필요를 세심히 알고 채울 수 있는 엄마
바라기’의 회원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표 최현주(010-7194-5373)님께 성함과 이메일 주소,
가 되도록 2. 여름 이야기 라오 친구들 5명과 한국에서 함께 ‘문화교류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라오 친구가 강원IVF수련회와
춘천IVF훈련, 그리고 태국에서 있었던 동아시아지역
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교제가 있었길 바랍니다.
학사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와 의진 이는 회사 총회에 참석했고, 윤구와 예준이는 2주간
1) 현지인에 의한 사역이 100% 진행되도록
MK캠프에 다녀왔고 8월 3일에 중학교 졸업 검정고
2) 라오친구가 그분 안에서 성장하도록
시를 봤습니다. 그리고 8월17일 저희는 라오스로 돌
3) ‘라오스바라기’가 현지사업을 위해 쓰임 받도록
아왔습니다. 한국방문 기간 동안 여러 만남을 통해 많
4) 새로 정착하는 최 선생님 가정을 잘 돕도록
은 힘을 얻고 그분의 은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
5) 대학교 사역과 청소년 한국어 교실에 열매가 있도록
랑과 기도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오스에 도착해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어교실
6) 팀웍과 단체 간에 협력이 잘 이루어지도록 7) 가족 모두 그분을 닮아가고 성장하도록
학생들과 함께 2박3일간 태국으로 캠프를 다녀왔습 니다. 라오스 학생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태국IVF 친
재정 동역 외환 099-04-00056-503 (이피터박하이디)
졸업 축하합니다 강원대 박규경(정치외교학과10) & 정근섭(가정교육학과11)
최인기 [김지예] l 신학연수 010-7417-2226 popch@ivf.or.kr
하며 몸과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미술치료사 2급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사 인 아내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캠퍼스 사역을 하
지난 2월에 인사드렸는데 벌써 신학연수도 한 학기를
며 사람과 마음을 이해하는 것의 필요를 피부로 여러
훌쩍 지났습니다. 후원자님들과 학사님들의 기도와
번 경험했던 것과 그 경험 속에서 사람을 잘 이해하고
관심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감신)신대원 생활을 보내
사람을 치유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고 있습니다. 신학을 배우는 것은 물론, 당초 기대했
것이 이번 자격증과정을 신청한 이유입니다. 이미 몇
던 많은 동역자들을 새로 사귀는 유익이 있어 만족스
주간의 과정을 통해 사역 중 학생들을 대함에 있어서
러운 신대원 생활 중입니다. 비록 선교단체 출신들도
얼마나 투박하고 무모했는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
아니고 또한 나이도 어리지만 이미 하나님나라를 향
다. 한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기 위해 어떤 노력
한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고 동시에 실력도 갖춘
들이 필요한지 잘 배우는 중입니다. 이를 통해 마음의
그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의지도 하게 됩니다. 저 또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잘 보듬어 주고 주의
한 IVF사역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유익을 주고 미래
제자로 성장시키는 사역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의 사역 동역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소 어수선한 학
분기에 한번씩 인사드릴 때마다 하늘 아버지의 은
교 상황들이 있어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동역자들 덕분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좋은 공동체 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신대원 첫 학기 좋은 공동 체를 형성한 것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지난 여름방학은 모처럼의 휴식을 누린 시간이었 습니다. 대표간사 2년의 사역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입학했는데 이번 방학에 그 아쉬움을 잘 풀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읽고, 여유롭게 시간을 활용
혜 가운데 기쁨의 소식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는 격월! 이제 쉼터
알립니다
결혼합니다 이소민(강원06)♥노정국 9.10(토) 1시 서울꽃재교회(구, 왕십리감리교회) 전솔빈(교대09)♥김승혜 (교대06) 10.3(월) 춘천 디아펠리즈 감사합니다 정경애(강원83) 간사회 식사대접 축하합니다 이중목(한림98) 9.12(월) 러시아 선교사로 출국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학사모임안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화 7pm 은혜교회 (한혜경/성심05 010-9716-5158)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춘천아이야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회계보고 기간 : 2016년 7월 1일~2016년 8월 31일 간사 급여: 7월-82%, 8월-100%
수입부 계정과목 일반후원금
지출부 금액 1,470,000
계정과목 사례비
금액 22,484,056
이사후원금
2,840,000
사무행정비
3,405,070
학사후원금
24,931,000
사역활동비
2,345,330
교회후원금
2,760,000
사역지원비
2,245,050
학생후원금
100,000
타기금전출금
340,000
특별후원금
300,000
미지급금의결제
1,972,880
등록비
300,000
유급봉사사례비
240,000
기타수입
800,000
타기금전입금 예수금의발생 미지급금의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62,840 1,945,380
737,356
강원대 (7,750,000원) 강선영*2 강소양*2 강진영*2 강현숙 곽현주*2 권나영*2 권진아 김대원*2 김대현*2 김도연*2 김문자 *2 김미선 김미현 김미화 *2 김병구*2 김병선*2 김상원*2 김성진*2 김성천*2 김슬아 *2 김안나 *2 김영환 *2 김원경*2 김은미*2 김은희*2 김인선*2 김종봉*2 김창영*2 김형호*2 나성은*2 남궁석*2 남영우*2 남중현*2 마종수*2 문선주*2 박가을*2 박선비*2 박성민*2 박승리*2 박억수*2 박용진*2 박용한 *2 박천민*2 박천민 방영길*2 서계녀*2 석혜원*2 선은선*2 손권빈*2 손병옥*2 송의향 *2 심상은 심혜경*2 안혜숙*2 양대석*2 양지연*2 엄신일*2 엄효진 유수아 *2 유혜연*2 윤석주*2 이경미*2 이기행*2 이명희*2 이미지*2 이복현*2 이상선*2 이상수*4 이석미*2 이성백*2 이성복*2 이소민 이소희*2 이은영*2 이은주*2 이지혜*2 이화연 이효진*2 임강은*2 임상혁*2 임은용 장경혜*2 장은광*2 정경애*2 정근억*2 정남규 정남철*2 정숙희*2 정의근*2 정의옥*2 정주벽*2 정현민*2 정혜정*2 조정현*2 조진희 주성환 *2 지승묵*2 진연수*2 진우석*2 차정태*2 최경아 *2 최경희*2 최근윤*2 최상지*2 최신영*2 최지연*2 최하나 *2 최호진*2 한철호*2 한 한 허경회 허승문*2 허언영*2 허찬영*2 홍명희*2 홍순복*2 고두식/김숙영*2 권오일/김선임*2 김범규/권혜연*2 김병섭/이규옥*2 김승기/한순금*2 김승운/이혜진*2 박경원/엄송희*2 박재성/유봉신*2 서보람/유영훈*2 송치성/조영민*2 심형규/박순례*2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2 이종원/김은주*2 임영협/윤재오*2 장근성/김영화 *2 정우철/한혜진*2 조성환/최은숙*2 최종근/박영순*2 허상봉/이상연*4 강원대학생*2
한림대 (13,990,000원)
49,620
36,536,196
7-8월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32,792,386
당월이월
3,743,810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 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 는 분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ch@ivf.or.kr) 로 보내주시거나 전화주세요(070-8275-6358) . (사무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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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대 (2,525,000원) 강지혜*2 강해복*2 고인규*2 권오철*2 권일한 *2 김가람*2 김미진*2 김보미*2 김신혜 김영은*2 김은미*2 김혜영*2 나희철*2 문경민 문주미*2 박신애*2 박현자 *2 성기철*2 송대봉*2 안미정 안상욱*2 안정희*2 안진영*2 양혜선*2 유연철*2 윤은미*2 이미선*2 이미현*2 이용선*2 이정미*2 장명월*2 전혜숙*2 정미숙*2 정미영 조은정*2 조정희*2 진경호*2 최은희*2 최정화 *2 한영숙*2 함미진*2 허수연*2 홍순영*2 홍은미 홍인기*2 김명규/엄돈분*2 김현태/송민아 *2 서정희/유헌수*2 이강석/성임순*2 교육대학생
성심대&기능대 (766,000원) 김미순*2 김미화 *2 김인숙*2 박병준*2 박정은*2 박종석*2 박찬금*2 백승민*2 백은주*2 송계용*2 오명숙*2 이난성*2 이명옥*2 이수미*2 이정도 최영운*2 박상돈/김현숙*2 함종철/채지연
본부후원현황 교회 l 강북교회*2, 교동교회*2, 그말씀교회*2, 나눔교회*2, 부름교회*2, 사암교회, 석광교회*2, 소풍침례교회*2, 순복음춘천교회*2, 신양교회1여전도회*2, 연리지교회*2, 예수촌교회*2, 온누리교회*2, 강남교회, 성광교회*2, 제일교회*2, 하이미교회*2, 효자교회*2 이사 l 김진현, 문진수*2, 안동규*2, 엄규영*2, 오재길*2, 이광우*2, 이병철*2, 장전호*2, 허민구*3, 황중한*2, 이종성/신혜옥*2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2 김성한 간사(84/80%)_옥인교회, 문상희*2, 최재범*2 최인기 간사(84/80%)_장미자 *2 손준호 간사(84/80%) 나정수 간사(84/80%)_오정식*2 유효주 사무간사(84/80%) 권정희 간사(84/80%)_나들목교회*4,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2, 박혜림*2, 송현주*2, 유영현/강수아 *2, 이루리*2, 인샛별*2, 정대은, 한동훈/장명은*2, 무명*2
통권 328호 l 발행일 2016년 11월 28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https://www.facebook.com/ivf.kangwon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2016년 11-12월 강원IVF
사역 일정
11월 14-15일 사회부 담당간사 캠프/덕유산 자연휴양림 (손준호) 선교부 담당간사 캠프/여전도회관(권정희) 11월 17일 춘천지역 선교단체 간사 연합모임/문화공간 소통나눔 11월 21-22일 대학가 담당간사 캠프/부산(나정수)
12월 8일 XLGM/장소미정 12월 19-20일 강원지역 연합 사역협의회(원주) 12월 26-31일 겨울신앙훈련
간사 기도제목
손준호 l 한림대
010-7135-0842 jh@ivf.or.kr
김성한 [허혜영, 하진, 예진, 유진, 은진] l 대표간사 010-4299-2587 hanpax@gmail.com
삶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것들이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가 ‘선’을 향한 것이면 좋겠지만 대 부분의 변화는 ‘악’과 더 깊이 관련된 변화인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불의와 거짓, 힘과 돈으로 만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보며 거
어지는 변화에 비해 정의와 진실, 사랑과 희생으로 인
침없는 시간의 흐름을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춘천으
한 변화는 너무나 더딘 것만 같습니다.
로의 복귀와 정착, 지방회 대표 간사라는 새로운 역할,
최근 들려오는 이야기 속에서 학생들은 많은 충격
아내의 암 발견과 치료의 과정, 연로하신 아버님의 수
을 경험하고 실망과 허탈함을 안은 채 하루를 또 힘겹
술과 치료…무거운 짐들이 계속해서 어깨 위에 얹어
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답답한 현실 속에서 막막
지는 듯한 몇 달을 보냈습니다. 그 중 어떤 역할은 이
한 미래를 향해 그래도 ‘노력’이라는 매일의 한 걸음
제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많은 상황은 현재 진행형입
을 걸어가던 이들에게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
니다. 지난 10월 전국간사 수련회에서 IFES 동아시아
해”, “돈도 실력이야, 불만 있으면 종목을 갈아타야지.
지역 부총무인 Annet 간사님이 학개서 말씀과 간사
남 욕하기 바쁘니 아무리 다른 것을 한들 성공하겠
들의 영성생활에 대해 다루셨습니다. ‘여러분의 사역
니?”라는 비슷한 또래의 말은 분노와 허탈함, 그리고
만이 아니라 인생에 찾아 드는 희로애락의 사건들 속
좌절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의 깊은 상처
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는가?’라는 질문이 지난
를 매일 매일 경험하는 이들 곁에서 무엇을 할 수 있
몇 달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단지 견뎌내
을지, 그저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만 더 커져갑니다.
는 것을 넘어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찾아오는 매일의
옥에서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질문한 세례요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과 동행하는 것을
한이 생각납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
소망합니다.
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께서는 대답하
깊은 분노와 상실감이 2016년 가을의 대학 캠퍼스
십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
를 지배하는 주된 정서입니다. 캠퍼스에서 선교적 삶
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을 돕기 위한 BLESS 카드와 XLGM과 같은 여러 가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
시도와 전환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VF 학생
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
들과 간사들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우신 통치
도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이 주는 고통이 점점 삶을
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의 신실한 증
더 크고 깊게 누르는 것만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 속
인으로, 보냄 받은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
에서 작은 변화이지만 정의에 관심 없던 이들이 정의
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도 우리 소망의 근
를 외치며 모이고, 고통을 외면하던 자들이 함께 위로
거이신 하나님의 약속들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기를
하며 서로를 안아주고, 작은 자로 여겨지던 이들이 가
기대합니다.
장 큰 의로운 목소리를 내며, 거대한 어두운 벽이 조 금씩 빛으로 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인 내 속에서 진실과 정의를 외치고, 사랑과 희생으로 살 아가는 자들로 모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권정희 l 강원대
010-6273-2071 purefish1213@ivf.or.kr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실 이번 기도편지는 유독 쓰기 어려웠습니다. 하루하루 터져 나오는 대한 민국의 어두움으로 인해 무엇을 해도 마음이 무겁고 일이 손에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둘러싼 상황들이 어 둡고 무거우나 그럼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이 땅의 희망의 등불처럼 보이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사와 귀함을 몰랐던 저에게 곁에 있는 사람들의 중요
소망과 기쁨을 붙들어 봅니다.
함을 깨닫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캠퍼스로
간사되고 나서 친구가 고팠던 저에게 좋은 친구들 이 생겼습니다. 중국에서 온 유학생 친구들입니다. 사
돌아와 '함께함'에 대한 귀함을 기억하며 간사회와 캠 퍼스 학생들과 동역 하고 싶습니다.
실 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면서 내심 ‘하나님나
한국사회는 지금 대혼란과 의혹이 가득함 가운데
라 복음에 대해서 잘 전해야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살아가고 있습니다. 질서가 없는 사회 속에서 하나의
그러나 한 주 한 주 만날 때마다 일이 쉽게 풀리지(?)
가정을 꾸리게 됐습니다. 하나의 가정만큼은 정직함
않았습니다. 제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과 신뢰함으로 세워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훌쩍 가 있습니다. 대화속에서 그들의 여정에
이를 넘어 우리나라에 진실과 정의의 가치가 존재하
드리워진 그늘과 높은 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
고, 기능할 수 있음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님께서는 그저 그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유학생 친구들은
1. 간사회와 학생들과 아름다운 동역을 위해
이미 진실한 친구로 다가서 있었습니다. 제 소식을 기
2. 새롭게 세워갈 가정을 위해
억했다가 다시 물어봐 주고 함께 걱정해 주고, 용기를
3. 우리 사회에 진실과 정의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어쩌면 반대 로 하나님께서 제게 이 친구들을 선물로 주신 것은 아 닐까 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들의 눈에 비친 대한 민국과 한국교회의 모습이 어떤 모습과 이야기로 다
유효주 l 사무간사
010-8795-8032 ch@ivf.or.kr
가올지 두렵습니다. 부디 이들의 눈에 비친 제가, 한국 교회가, 그리고 대한민국이 눈감고 싶은 모습이 아니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육아의 외로움과 어려움
라 다시 만나고 보고싶은 얼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속에 남편의 공감으로 힘을 내게 된 한 청취자의 사연 을 들었습니다. 공감과 인정이 주는 힘은 일상을 살아 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정수
[엄효진] l 교대, 성심대
010-7481-1391 na.11@ivf.or.kr
지난 달 사무간사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어느새 익 숙해진 사람들뿐 아니라 새로운 만남 속에서도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별로 붙임성이
저 결혼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고, 맞이하며 가졌던
없고 낯가림이 심한 저에게는 신기한 일입니다.
생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홀로 생각하고 풀어야 할 사무 일에 있어 나만 힘
아니다."입니다. 결혼을 허락 받고, 한 가지씩 결정하
들거나, 또 나만 자격이 없음을 고민하는 것이 아님을
고, 필요한 것을 마련하고, 식을 치르고... 이 모든 과
깨달으며, 누구나 책임지기 쉽지 않고 내게 주어진 사
정과 순서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결정, 도
역이 맞는가 고민하면서도 조금은 더 주어진 곳에서
움을 통해 이뤄짐을 직접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혼
자신감 있게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자서 결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두 사람이 함께
남은 2016년도 주님께 맡겨드리고 최선을 다해 마
하나의 생각과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 '결혼생활'이라
무리하길 기도 부탁드리며, 부쩍 추워지는 늦가을에
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 타인에 대한 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공은혜 [한제남 수민 수아 수인] l 학사회협동간사 010-5367-9120 sakongeh@naver.com
4. 노래제목 1) 현지인에 의한 사역이 100% 진행되도록 2) 라오친구와 함께하는 신앙훈련을 위해서
주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3) 2기 한국어교실을 위해
주님의 뜻으로 이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것만이
(미키, 빅, 쓰이, 아누싸, 싼띠/분미, 닛, 앤니, 펫, 이)
나의 삶의 이유이기를 소망합니다.
4) 문화교류캠프에 참가했던 친구들을 위해 (옝, 따완, 캄너이, 로리꺼, 씨펀, 쩌이, 뚬)
5)일정을 위해
이피터 [박하이디 요셉 요한 진리] l 선교사
001-856-20-5402-2890 ilvyfh@hanmail.net
-10.24-29 동아시아지역 사업회의(필리핀일로일로) -11.11-12일 태국과 사업회의 (태국 방콕) -11.24-27일 ‘라오스바라기’ 라오스 방문
1. 신앙훈련
-11.28-12.3 아이들 컨벤션(태국 치앙마이)
라오 친구와 아내가 참여하는 신앙훈련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ㄱㄷ, 그리고 책을 읽고 나누면서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하시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숙제도 있고 시험도
모든 일에 그분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ㄱㄷ합니다.
있는 제자학교 방식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
재정 후원: 외환 099-04-00056-503 (이피터박하이디)
주일에 이틀을 함께 훈련하며 깊은 교제와 나눔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라오 친구가 좋은 성적으로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 있는 한국에서의 IVF 신입 간사훈련을 준비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훈
미션얼 in 춘천 Ivf 60주년 프로젝트: 미션얼에서 길을 찾다
련 과정을 제가 잘 준비하고 저와 아내와 라오친구 모 두에게 유익한 훈련이 되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1. 위기의 대학에서 선교적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 가? - 남궁송(한림13)
2. 2기 한국어교실
두더지는 땅 속에서 삽니다. 굴 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처음에 20명으로 시작한 2기 한국어 교실은 현재
삽자루가 날아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두더지는 땅 속
10명이 남았습니다. 학기 초에 여러 사정으로 참여하
에서 삽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한 마리의 두더지가
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여러 고민을
굴에서 나와 고개를 내밀었을 때, 자신과 같은 몇 명
한 결과 현재 남은 10명의 학생들과 더 친밀하고 인격
의 두더지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
적인 관계를 맺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오친구가 주로
라는 희망을 품고 다시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계속해
진행하고 있는데 지혜롭게 잘 감당하도록 ㄱㄷ 부탁
서 두더지들은 땅 속 깊은 곳에서 딱딱한 땅을 헤집으
드립니다.
며 살아갑니다. 위기의 시대, 위기의 대학, 경계의 삶 속에서 우리는
3. 아이들 이야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윤구와 예준이는 8월에 있었던 검정고시에 모두 합
‘두더지처럼 살아가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딱딱한 땅
격했습니다. 그리고 윤구가 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
을 마주하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고, 끝이
선출이 돼서 학생들을 대표하게 됐습니다. 학교의 여
없는 어둠 같지만 깊은 땅속에서 아지트를 만들어 그
러 행사들을 준비해야하는 책임을 맡았는데 윤구가
안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섬기는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우리가 살고 있는 경계 속에서 BLESS의 이야기를 나
리고 아이들 모두 11월 마지막 주에 태국으로 컨벤션
누자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타자를 배려
을 갑니다. SOT 시스템으로 공부하는 학교들이 모여
하고, 먹을 것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경험으
서 음악, 미술, 체육, 학술분야에서 서로 실력을 겨루
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공동
는 대회를 1년에 한 번 개최합니다. 아이들이 잘 준비
체가 되자고 합니다. 위기의 시기를 통해서 세상을 놀
해서 좋은 성과를 내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라게 할 수 있는 제자공동체로 준비하는 것은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나와 같은 두더지들과 눈을 맞추고, 모여서 희망의
리의 삶을 돌보고 계십니다. 이 신비와 실재를 경험하 는 충만한 일상을 기대하고 상상해봅니다.
이야기를 끝없이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저 는 두더지들이 굴 밖으로 뛰어나오는 상상을 해 봅니
3. 미션얼 커피브레이크(한국교회와 미션얼 운동)
다. 얼마 전까지 아무것도 없던 땅이 두더지 천지로
- 김성한 간사
변해버린 상상을 말합니다. 두더지가 미친 듯이 헤집
11월 11일 문화공간-소통나눔에서 미션얼커피브레이
어 놓은 땅에서 자라는 풍성한 곡식들 또한 꿈꿔 봅
크가 열렸다. 이야기 손님인 지성근 간사님을 포함해
니다. 그리고 그때까진 저도 두더지처럼 땅속에 아지
총 15명(목회자, 간사, 주부, 사모, 평신도…)이 함께한
트를 만들고 땅에 스며드는 비를 맞으며 땅 속 깊은
미션얼커피브레이크는 맛있는 커피와 함께 진지한 분
곳 까지 마음껏 헤집어 놓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지 간사님은 캐나다에서의 신 학연수 기간 접하게 된 missional church로부터 시
2. 일상생활의 사역과 삼위일체 신앙 - 권정희 간사
작해 복귀 후 부산지역 대표간사로 사역하면서 겪게
이야기 손님 지성근 간사님과 노래손님 이길승 님의
된 학사운동의 변화를 거쳐 일상생활 사역이 하나님
콜라보레이션으로 풍성하고 따뜻했던 불금! ‘일상생
의 선교의 구체적인 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지난 여
활의 사역과 삼위일체신앙’이라는 주제로 금요일 저
정을 나눠주었다. 미션얼이 일상생활의 사역과 다른
녁에는 학생과 학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
이야기가 아니라는 지간사님의 설명은 신앙의 영역과
성근 간사님의 이야기와 이길승 님의 노래속에서 우
사역의 자리를 쉽게 교회로 한정짓는 생각에 대한 도
리의 일상과 신앙이 새롭게 조명되었습니다. 지성근
전이었다. 또한 일상에 대한 강조는 성도들의 삶을 목
간사님의 이야기속에서 우리의 신앙의 출발은 그리스
회자들이 실제로 잘 모르고 있다는 고백으로 이어졌
도를 영접한 후 끝없이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고, 특히 남성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여성 참석자들
하나님의 충만함속에 ‘풍덩’ 잠기는 것이며, 때때로
(주부, 간사, 사모)의 등장과 나눔은 미션얼 논의가 놓
비루해보이는 우리의 일상은 그리스도와 함께 삼위
치지 말아야 할 교회 내 여성에 대한 매우 중요한 대
하나님안에 숨겨진 참으로 아름답고도 신비한 삶임
목이었다.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방식, 존재의 방식으
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착
로의 미션얼에 대한 더 깊은 대화로 커피브레이크는
한 손길과 온 땅을 적시는 비처럼 피할 수 없는 하나
계속 되었다. 질의및응답을 통해 (1) 교회의 질문에서
님의 거대한 회복의 손길이 이길승 님의 노래를 타고
하나님의 질문으로 (2) 두려움에서 희망을 이야기하
잔잔히 마음을 적셔옵니다. 수련회때에나 경험할 수
자 (3) 타자에 대한 환대의식의 회복 (4) 경청의 우선
있을 것 같은 하나님의 임재는 내 일터에서, 식탁에서,
성과 같이 매우 구체적이며 실제적이 실천의 내용을
강의실에서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의 일상은
나눌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전체가 서클로 각자
이미 하나님의 충만함속에 ‘풍덩’ 잠겨있는 삶입니다.
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의 대부분이
하나님께서는 세심하고도 따뜻한 손길로 여전히 우
함께 점심을 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엄마들 in 춘천: 아이야 모임 특강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춘천 거주 엄마 학사들 모임) 10월 25일 회관에서 <엄마는 아이를 아프게 한다>의
들과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이
저자 문은희 한국알트루사 소장님의 소규모 강연이
런 시간을 우리끼리만 하기엔 아쉬워 주변 엄마들에
있었습니다. IVF엄마들모임 ‘아이야’가 강원도청의
게 소개하고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비가 오는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게
궂은 날이었음에도 40명에 가까운 엄마와 아기들이
되었습니다. 받은 지원금으로 지역사회 엄마들과 의
모였습니다.
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이 강연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저 혼자였으면 이런 시간을 준비하지 못했을 겁니다. 다
한국 알트루사라는 이름이 생소하시겠지만 한국에
들 아이 엄마들이라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가운데에
서 정신건강사회운동을 하는 유일한 자원봉사단체입
서도 마음을 모아 주었습니다. 강연 홍보용 포스터를
니다. 제가 2012년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문은희 선
만들고, 인쇄하고, 간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정리하
생님의 <엄마는 아이를 아프게 한다>를 남편의 소개
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바쁜 사정으로 함께
로 읽고 이곳에 개인상담을 받으러 다녀온 일이 있습
준비하지 못함을 미안해하고. 각자 할 수 있는 서로
니다. 이 일을 인연으로 알트루사와 지금까지 계속 관
다른 모양으로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활동하면서 나 자신을 있
강연회에서 강사를 소개할 때 제가 첫아이를 가졌
는 그대로 인정하기, 과거의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하
을 때의 설렘, 기쁨, 두려움, 막막함, 부담감이 떠올라
고 새롭게 해석하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즐거움
순간 눈물이 울컥 나기도 했습니다. 이 날 강연회 이
알기 등 재밌게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하
후 아직 엄마모임을 하지 못했는데 각자 어떤 마음이
고 있는 신나는 경험을 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웠습
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다음 모임이 더 기다려집
니다. 그래서 문은희 선생님을 모시고 춘천 지역 엄마
니다. 글_윤재오(강원01)
IVF 이사 워크숍 (IFES Governance Development Training) 2007년 IFES 국제 총회는 600명 참가자 전원을 모아 향후
4. 인적자원과 목회적 돌봄(Human resources and pastoral
IFES의 비전을 함께 찾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워
care):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 하나님을 효과적으로 섬
크샵에서 나온 생각들이 신임 국제총무인 다니엘 보다네에
기도록 지원함
게 전달되었고, 그 제안과 아이디어는 이후 다양한 위원회 와 논의를 거쳐 산돌 2020 비전(IFES Living Stones Vision to
5. 연구와 혁신(Research and innovation): 견실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혁신을 함
2020)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 비전에서 우리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 필요한 다섯 가지 “견고한 기초”를 언급하였 는데, 바로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중 거버넌스(이사회) 영역이 각국의 학생사역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이 매우 크다는 판단 아래, IFES는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이사회를 방문해 Governance Development 훈련
1. 거버넌스(Governance): 잘 조직되고 지혜롭게 관리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사역 2. 조직 개발(Organisational development): 사람과 구조가 공통의 목적을 향해 협력함 3. 국제적 동역(Global partnerships): 그리스도 안에서 동
을 제공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구성하고 재원을 마련해 현 재 100개국 가량이 그 훈련을 마친 상태입니다. 한국은 지난 10월 14-15일, 대전 헬몬산 수양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70 여명의 이사들이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춘천에서는 김진현, 김종호, 안동규, 윤병식, 이기영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일 문화와 타문화권에서 우리가 하나된 것을 드러냄
알립니다
월! 쉼터는 격
결혼합니다 김은희(강원97) 10월 8일 장진환(강원02)♥박문희(교육03) 10월 29일 나정수(강원06)♥엄효진(강원07) 11월 5일 심재준(한림04)♥이은정(한림04) 11월 12일 출산했어요 최민정(한림04), 최하나(강원02), 박신애(교대01) 축하합니다 장근성(강원82) 원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 개척 10월21일 감사합니다 엄신일(강원94) 간사회 식사 대접 사무관련 1.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연락처를 예전처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주소 및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반가운 소식이 있으실 땐 꼭 연락 주세요. 3. 우편물 대신 전자메일로 쉼터를 받으실 학사님께서는 회관으로 문의 주세요.
정기 학사 모임 안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엄마들 모임)
수원 월 1회 토 저녁, 순회 (최경순/한림94 010-9536-0703) 부천 월 1회 토 저녁, 순회 (박은혜/한림00 010-9703-8815) 평촌 매월 마지막 주 목 6pm 평촌성심병원 (김태준/한림99 010-5136-5877)
(사공은혜/한림95 010-5367-9120) 춘천 매주 화 7pm 은혜교회 (한혜경/성심05 010-9716-5158)
수도권 학사 모임 안내 (YGM)
춘천아이야모임 매달 첫 주 화요일 11:30am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IVF중앙회관(좋은땅)
회계보고 기간 : 2016년 9월 1일~2016년 10월 31일 간사 급여: 9월-100%, 10월-84%
수입부 계정과목 일반후원금
지출부 금액
계정과목
금액
1,440,000
사례비
25,831,134
이사후원금
2,700,000
사무행정비
3,639,030
학사후원금
19,866,000
사역활동비
3,082,510
교회후원금
2,830,000
사역지원비
1,927,800
학생후원금
100,000
특별후원금
2,450,000
유급봉사사례비
240,000
기타수입
681,000
타지방회전입금 수입이자 예수금의발생 미지급금의발생
전월이월 수입계
행사비
50,000
타기금전출금
240,000
미지급금의 결제
51,730
1,078,000 108
500
3,743,810
강원대 (8,295,000원) 강선영*2 강소양*2 강진영*2 강현숙*2 곽현주*2 권나영*2 김대원*2 김대현*2 김도연*2 김문자 *2 김미선*2 김미현*2 김미화 *2 김병구*2 김병선*2 김상원*2 김성진 김성천*2 김슬아 *2 김안나 *2 김영순*2 김영환 *2 김원경 김은미*2 김은희*2 김인선*2 김종봉*2 김창영*2 김초록 김형호*2 나성은*2 남궁석*2 남영우*2 남중현*2 마종수*2 문선주*2 박가을 박선비*2 박승리*2 박억수*2 박영은*2 박용진*2 박용한 *2 박천민*2 방영길*2 서계녀*2 서영수*2 석혜원*2 선은선*2 손권빈*2 손병옥*2 송의향 *2 신수진 심상은*2 심혜경*2 안혜숙*2 양대석*2 양지연*2 엄신일*2 엄효진*2 옥미경 유수아 *2 유혜연 윤석주*2 이경미*2 이광수 이기행*2 이명희*2 이미지*2 이복현*2 이상선*2 이상수*4 이석미*2 이성백*2 이성복*2 이소희*2 이은영*2 이은주*2 이정환 이지혜*2 이화연*2 이효진*2 임강은*2 임상혁*2 임은용*2 임재철*2 장경혜*2 장은광*2 정경애*2 정근억*2 정남규*2 정남철*2 정숙희*2 정의근*2 정의옥*2 정주벽*2 정현민*2 정혜정*2 조정현*2 조진희*2 주성환 *2 지승묵*2 진연수*2 진우석*2 차정태*2 최경아 *2 최경희*2 최근윤 최상지*2 최신영*2 최영철*2 최지연 최하나 *2 최호진*2 한철호*2 허경회 허승문*2 허언영*2 허찬영*2 홍명희*2 홍순복*2홍은영*4 고두식/김숙영*2 권오일/김선임*2 김범규/권혜연*2 김병섭/이규옥*2 김승기/한순금*2 김승운/이혜진*2 박경원/엄송희*2 박재성/유봉신*2 박제순/홍정은 서보람/유영훈*2 송치성/조영민*2 심형규/박순례*2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2 이종원/김은주*2 임영협/윤재오*2 장근성/김영화 *2 정우철/한혜진*2 조성환/최은숙*2 최종근/박영순*2 허상봉/이상연*4 강원대학생*2
한림대 (8,510,000원)
6,500
35,135,918
9-10월 후원현황_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 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지출계
34,822,204
당월이월
313,714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_개인소득공제용으로만 가능 강원지방회는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아 개인소 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서류로 발급해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 는 분은 발급 대상자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메일(ch@ivf.or.kr) 로 보내주시거나 전화주세요(070-8275-6358) . (사무간사)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신청하세요! 직접 은행에 가는 불편없이 CMS 출금이체신청서에 필요한 정보를 사 무실에 알려주시면 후원자의 출금은행에서 (사)한국기독학생회 춘천 지방회 계좌로 입금시켜 주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후원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춘천IVF의 재정을 든든히 세워주는 CMS를 신청하세요! * 신청 : 지방회 사무실(070-8275-6357)로 연락주세요.
강원IVF의 후원계좌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신한(구조흥) 100-012-484113 우리 027-130004-01-501 국민 301-01-0590-509 하나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GIRO) ::: 전산 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통합되어 하나은행 통장만 사용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처음으로 후원해 주신 학사님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락 없는 재정 결산을 위해 말일 전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고은정*2 고일영*2 권민규*2 권영숙*2 김남열 김동수*2 김동훈*2 김묘련*2 김보미 김시환 *2 김아주*2 김영성*2 김은혜*2 김정기*2 김주현*2 김태준*2 김택수*3 김희승*2 류성호*2 류 현*2 박은하 박일순*2 박정은*2 박지영*2 배광원*2 손호식 신혜옥*2 심재준*2 양운정*2 양하나 *2 엄만희 원외교 윤주영*2 윤지혜*2 이강석*2 이규선*2 이수현*2 이윤상*2 이은정*2 이주원*2 이준희*2 이필립*2 임미숙*4 장은하 *2전 강*2 전대성*2 전지수*2 정동용 진연호*2 진혜료*2 최미란*2 최수연*3 최용규*2 최진주*2 한용희 한혜민*2 허나영*2 허 찬*2 허현숙*2 현혜영*2 황환호*3 김남호/오지희*2 김성래/김세나 *2 김성섭/오한나 김영신/김지희 김재근/신혜원*2 남경식/조현주*2 서범석/오지연*2 이 옥/최성현*2 전기만/이현진*2 정성구/윤정은*2 채희정/홍진성*2 최우진/김정민*2 최윤진/이남섭*2 하낙수/최경순*2 한휘진/최유희*2 허성욱/박은혜*2 황상현/박혜진*2 한림대학생*2
춘천교대 (2,525,000원) 강지혜*2 강해복*2 고인규*2 권오철*2 권일한 *2 김가람*2 김미진*2 김보미*2 김신혜*2 김영은*2 김은미*2 김혜영*2 나희철*2 문경민*2 문주미*2 박신애*2 박현자 *2 성기철*2 송대봉*2 안미정*2 안상욱*2 안정희*2 양혜선*2 유연철*2 윤은미 이미선*2 이미현*2 이용선*2 이정미*2 장명월*2 전혜숙*2 정미숙*2 조은정 조정희*2 진경호*2 최은희*2 최정화 *2 한영숙 함미진*2 허나연 허수연*2 홍순영*2 홍은미*2 홍인기*2 김명규/엄돈분*2 김현태/송민아 서정희/유헌수*2 이강석/성임순*2 교육대학생
성심대&기능대 (766,000원) 김미순*2 김미화 *2 김인숙*2 박병준*2 박정은*2 박종석*2 박찬금*2 백승민*2 백은주*2 송계용*2 오명숙*2 이난성*2 이명옥*2 이수미*2 이정도 최영운*2 박상돈/김현숙*2
본부후원현황 교회 l 강북교회*2, 교동교회*2, 그말씀교회*2, 나눔교회*2, 부름교회*2, 사암교회, 석광교회, 소풍침례교회*2, 순복음춘천교회*2, 신양교회1여전도회*2, 연리지교회*2, 예수촌교회*2, 온누리교회*2, 주향교회*2, 춘천강남교회*2, 춘천성광교회*2, 춘천제일교회*2, 하이미교회*2, 효자교회*2 이사 l 문진수*2, 안동규*2, 엄규영*2, 오재길*2, 이광우*2, 이병철*2, 이종성*2, 장전호*2, 허민구*2, 황중한*2, 특별/일반후원금 일반_전찬주 김성한 간사(100/84%)_옥인교회, 문상희*2, 최재범*2 최인기 간사(100/84%)_장미자 *2 손준호 간사(100/84%) 나정수 간사(100/84%)_오정식*2 유효주 사무간사(100/84%) 권정희 간사(100/84%)_나들목교회*4, 물댄동산교회*2, 김은옥*2, 박혜림, 송현주*2, 유영현/강수아*2, 이루리*2, 인샛별*2, 한동훈/장명은*2, 무명*2
통권 329호 l 발행일 2016년 12월 26일
쉼터 (사)한국기독학생회 강원지방회
24312 강원도 춘천시 복골길 21 (후평동) T 070.8275.6357~8 l F 033.251.7171 l E-mail ch@ivf.or.kr https://www.facebook.com/ivf.kangwon 발행인 김종호 편집위원 사공은혜·유효주 디자인 김미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2016년이 지나갑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사랑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7년에도 저희는 BLESS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광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놀라게 하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춘천IVF 간사회가족일동
BLESS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선교적 공동체' '선교적 삶'은 캠퍼스와 세상속의 하나님나라 운동 IVF의 매우 구체적인 적 용과 실천입니다. 우리는 캠퍼스와 세상 속에서 '선교적 삶' '보냄 받은 자의 삶'을 가르치고,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일상에서 가능한 행동과 습관에 주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이 블레스카드의 활용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이웃을 환 대하고, 격려하며, 함께 먹고 나누며, 경청하고 배우는 보냄 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 니다.
*함께 동봉해 드린 BLESS 포스터를 통해 보냄 받은 자리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상을 놀라게 하다⌉ 마이클 프로스트 지음 (2016.넥서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는 Bless로 축복과 격려, L은 Listen & Learn으로 경청하고 배우며, E는 Eat으로 함께 먹고, S는 Share로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S는 Sent로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삶을 기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은 시도이지만 이런 구체적인 삶의 실천을 통해 복의 근원이 되려고 하는 학생들을 기억 해 주시고, IVF 운동에 함께하는 여러분도 보냄 받은 자리에서 BLESS의 삶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2017년 1-2월 강원IVF 사역 일정 1월 10-12일 숨 청소년 수련회 (강원도 원주시 예찬의집) 2월 2-3일 학생대표자대회 (대전 헬몬산 수양관) 2월 6 -18일 라오스/타일랜드 선교여행 2월 13-15일 캠퍼스간사 사역협의회 2월 14일 제 37차 정기총회 (회관)
▪︎알립니다. 결혼합니다 최지웅(강원08)♥김선진(강원09) 12월3일 김종호학사(강원74) 아들 김영택군 12월17일 출산했어요 송길수(한림97) 장례 윤정현(강원91) 모친상 감사합니다 간사회 식사대접_ 엄규영 조형연(한림85) 문진수(한림86) 이종성(한림90)학사
▪︎춘천IVF 후원계좌번호 신한(구조흥) 100-012-484113 우리 027-130004-51-501 국민 301-01-0590-509 하나 792-810031-80605 농협 203-01-439617 *지로는 전산오류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통합되어 하나은행 통장만 사용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캠퍼스 겨울훈련안내
▪︎BLESS CAMP ‘일상생활의 영성과 보냄 받은 자들을 위한 말씀과 삶’ ▪︎2016.12.26 (월) - 31(토) 춘천IVF회관 ▪︎프로그램
회계보고 기간:2016.11.1~11.30 간사급여:83.0% 후원현황 강원대학교 (4,005,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김대원 김대현 김도연 김문자 김미선 김미현 김미화 김병구 김병선 김상원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안나 김영환 김원경 김은미 김은희 김인선 김종봉 김창영 김초록 김형호 나성은 남궁석 남영우 마종수 문선주 박가을 박선비 박성민 박승리 박억수 박영은 박용진 박용한 박지승 박천민 방영길 서계녀 서영수 석혜원 선은선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신수진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대석 양지연 엄신일 엄효진 옥미경 유수아 유혜연 윤석주 이경미 이광수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2 이석미 이성백 이성복 이소희 이은영 이은주 이정환 이지혜 이화연 임상혁 임은용 임재철*2 장경혜 장은광 정경애 정근억 정남규 정남철 정숙희 정의근 정의옥 정주벽 정현민 정혜정 조정현 조진희 주성환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차정태 최경아 최경희 최근윤 최상지 최신영 최지연 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허경회 허승문 허언영 허찬영 홍명희 홍순복 홍은영 고두식/김숙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김승기/한순금 김승운/이혜진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박제순/홍정은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유재경/박영일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근성/김영화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최종근/박영순 허상봉/이상연*2 강원대학생 한림대학교 (5,935,000원)
B-track은 성경을 배웁니다.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선교로 읽는 성경개관 과 그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성경읽기 를 통해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담당 : 손준호간사 L-track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웁니다. 복음의 이야기와 내 삶의 이야기 가 진실하게 만나는 시간, 복음이란 무엇인가,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 참된 자기사랑, 공동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세상살이! 그 풍성하고 아름 다운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담당 : 권정희간사 블레스렉쳐는 다섯 가지 중요한 주제를 다룹니다. B-track, L-track과 함 께 매일 저녁 흥미로운 다섯 가지 주제가 " 블레스 렉쳐"로 준비됩니다. 교 회와 세상,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해방이후 한국교회사, 과학과 신앙, 여성 이 만난 하나님, 회복적 정의와 같이 이 시대가 교회에 묻고 있는 묵직한 질문들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살펴봅니다. 어려운 시대, 세상의 질문들에 대한 진지한 답변들을 함께 나눠봅시다.
▪︎강사소개
고은정 고일영 권민규 권영숙 김기호 김남열 김동수 김동훈 김묘련 김보미 김시환 김아주 김영성 김은혜 김정기 김주현 김태준 김택수 김희승 류성호 류현 박은하 박일순 박정은 박주희 박지영 배광원 손호식 신혜옥 심재준 양운정 양하나 원외교 윤주영 이강석 이규선 이병주 이상준 이윤상 이은정 이주원 이준희 이필립 임미숙*2 장은하 전강 전대성 전지수 진연호 진혜료 최목화 최미란 최수연 최용규 최진주 한용희 한혜민 허나영 허찬 허현숙 현혜영 황환호*2 김남호/오지희김성래/김세나김성섭/오한나*2김영민/최부순 김재근/신혜원 남경식/조현주 서범석/오지연 이 옥/최성현 이민우/안효진 전기만/이현진 정성구/윤정은 채희정/홍진성 최우진/김정민 최윤진/이남섭 하낙수/최경순 한휘진/최유희 허성욱/박은혜 황상현/박혜진 한림대학생 춘천교대 (1,295,000원) 강지혜 강해복 고인규 권오철 권일한 김가람 김미진 김보미 김신혜 김영은 김은미 김혜영 나희철 문경민 문주미 박신애 박현자 성기철 송대봉 안미정 안상욱 안정희 안진영 양혜선 유연철 이미선 이미현 이용선 이정미 장명월 전혜숙 정미숙 조은정 조정희 진경호 최은희 최정화 함미진 허나연 허수연 홍순영 홍은미 홍인기 김명규/엄돈분 김현태/송민아*2 서정희/유헌수 이강석/성임순 교육대학생 성심대&기능대 (363,000원) 김미순 김미화 박병준 박정은 박종석 박찬금 백승민 백은주 송계용 오명숙 이난성 이명옥 이정도 최영운 박상돈/김현숙 함종철/채지연 본부후원현황 교회: 강북교회 교동교회 그말씀교회 나눔성결교회 부름교회석광교회*2 순복음춘천교회 신양교회 1여전도회 연리지교회 예수촌교회 온누리교회 주향교회 춘천강남교회*2 춘천성광교회 춘천제일교회 하이미교회 효자교회 이사: 문진수 안동규 엄규영 오재길 이광우*2 이병철 이종성 장전호 허민구 황중한 특별/일반후원금
▪︎저녁시간 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저녁7시-10시) ▪︎문의 나정수간사 010-7481-2918
일반 : 전찬주 남궁명숙 김성한간사(83%)_문상희, 최재범 최인기간사(83%)_장미자 손준호간사(83%) 나정수간사(83%) 유효주사무간사(83%) 권정희간사(83%)_물댄동산교회 나들목교회*2 김은옥 박혜림 송현주 유영현/강수아 인샛별 정대은*2 한동훈/장명은 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