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da yeon Solo Exhibition
여러 그림자가 놓여진 화면.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계속 변화를 겪는다. 나의 시각은내가 세상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시간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은 어떤 이가 시간, 장소 그리고 과거의 시간들이 만들어내는 정의이다. 대상을 바라보는 이의 시간과 정보들이 결합되어 판단되는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는 빛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되며, 빛으로 읽히는 색과
그림자를 통해 대상을 인지한다. 나는 정보와 일상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이미지에 다수의시간을 동시에 드러내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정의의 한 단편을 화면에 그려낸다.
- 작업노트 中 -
정물 Acrylic on canvas / 53 x 45.5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53 x 45.5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53 x 45.5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90.9 x 72.7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90.9 x 72.7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90.9 x 72.7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45.5 x 53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45.5 x 53cm / 2018
정물 Acrylic on canvas / 72.7 x 90.9cm / 2018
이 다 연 Lee da yeon
2007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졸업 2004 개인전 남산도서관 목멱관 ,서울 2005 5th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기획전 ‘일회용’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06 58th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졸업전시 중앙대학교 제1캠퍼스 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09 기획전 ‘도배전’ 갤러리 도어 ,서울 2012 기획전 ‘Unrealistic World’
KOA art gallery ,Hawaii
https://www.instagram.com/idayeon/
OpenArts Sapce MERGE? 최고의 전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예술가들의 동반자가 되어드립니다. openartsmerge@gmail.com www.openarsmerge.com 82 10 3859 5302 80 51 527 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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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 space MERGE? 는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문화예술이 가지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열린예술, 다원예술(open arts)을 지향하는 열린 공간(open space)입니다.
merge 미국식 [mɜ:rdƷ] 영국식 [mɜ:dƷ] 1.
합병하다, 합치다
2.
(서로 구분이 안 되게) 어우러지다.
3.
뭐지?
4.
문화복합공간 머지 openarts space MERGE
MERGE? 로고의 ?물음표는 다양한 문화예술이 합쳐지고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에 대한 물음이자 대 표: 성 백 큐레이터: 장현영 openartsmerge@gmail.com www.openarsmerge.com 82 10 3859 5302 80 51 527 8196
공간이 만들어내는 확장성은
어디까지 일까? 우리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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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a yeon 이다연 개인전 Solo 그림자가 놓여진 Exhibition
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