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사역자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2013
9 10 •
파이디온선교회 회보 비전 트리 통권 제243호 발행인 고종율 기획 장순배 편집 김연주 디자인 양성경 발행처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141-25) ☎ 070) 4099-7700
※홈페이지 www.paidion.org에서도 <비전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Give Thanks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6).
to the God of heaven, His love endures forever. Psalms 136:26
■ 기획 특집 ■ 파이디온 칼럼 ■ 파이디온 캠프 후기 ■ 파이디온 찬양 작사 이야기 ■ 사역 탐방_ 인천은혜의교회 교육부 ■ 파이디온 제주 지부 이야기 ■ 생생한 선교지 이야기
│기획 특집│
남여의 차이와 그에 따른 러닝 스타일 (Learning Styles and Gender Differences)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흙을 빚으시
과거 종종 남녀의 차이를 언급함으로써 여성들의 인권을 비하한 일이 발생
고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님을 닮은 특별한 존재를 이 땅 위에 만들어놓으신
했기에, 현대에 들어서는 남자와 여자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식의 이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창조에 있어 또 하나의 특별한 점은, 남자 혼자 독
야기는 금기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05년 1월, 당시 하버드대학의 총장
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말씀하시며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드신
이었던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박사가 미국 내의 수학 및
사건입니다.
과학 교수들의 남녀 비율을 언급하면서, 이런 과목들에 남자 교수들이 압도
왜 이렇게 특이한 방법으로 여자를 만드셨을까요? 혹 이것이 남자와 여자
적으로 많은 것을 볼 때, 남녀의 두뇌가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는 취
사이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차이의 원인인 된 것은 아닐까요? 과거에 어떤
지의 발언을 했다가 엄청난 비난에 시달린 일이 있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
사람들은 하나님이 남자의 갈비뼈를 빼내 여자를 만드셨기 때문에 남자의
겠지만 그의 말은 남자가 수학과 과학 영역에서 여자보다 근본적으로 더 우
갈비뼈가 여자보다 한 개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훗날 과학의 발달로
월하다는 뜻을 내포하는 것으로 비쳤고 이 일로 인해 그는 총장직에서 물러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른 방법으로
나야 했습니다.
만들어졌다는 점이 남녀 사이의 내재된 차이를 가져왔을 거라는 생각은 오
남녀가 어떤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지, 특히 두뇌의 발달과 기능에 있어서
래도록 이어져왔습니다. 그렇다면 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차이가
남녀 간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여전히 논란거리이지만, 배움에
배움에도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과연, 남자와 여자는 인지 능력이나 기타
있어서 남녀가 다르다는 것은 교육 학자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사
배움과 직결된 영역에 내재된 차이가 있는 걸까요? 학자들은 오랜 세월 동
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학자들이 말하는 두뇌 발달과 기능에 있어서
안 이러한 질문에 대해 두 가지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하나는 내
의 남녀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러닝 스타일(Learning Styles)의
재된 근원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배움에 있어 남녀 간의 차이를 심각
차이와 어떻게 이런 지식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근본적인 차이는 없
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만, 남녀를 다르게 대하는 문화나, 교사의 기대 혹은 부모의 영향 등 이차 적인 요인에 의해 남녀 간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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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리 9·10월 호
두뇌 발달과 기능의 차이
다 더 완전하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남녀의 차이가 존재
자신의 감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서 동일한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남자와 여자는 두뇌의 발달 속도가 다른 것으로 조
경험했을지라도 남자들보다 더 강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조사되었
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글레이저(Glazer) 박사의 연구 결과를 보면 남
습니다. 즉, 여성의 경우 감정을 느끼고 이를 처리하는 방식이 남자들보다
자아이의 경우 여자아이보다 시각과 공간 능력을 관장하는 두뇌의 부위가
훨씬 더 민감하고, 강하며, 복잡한 것입니다.
4-8년 빠르게 성숙하고, 여자아이의 경우는 언어와 정교한 움직임을 관장
그렇다면 이런 모든 차이들이 배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하는 뇌의 부위가 남자아이보다 수년 더 빠르게 성숙하는 것으로 조사되었
대답하기 전에 먼저 교육 현장에서 보이는 남녀 간의 러닝 스타일의 차이를
습니다. 다른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대개의 경우 여자아이들의 뇌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아이들의 뇌보다 더 빨리 성숙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이를 키 우면서 흔히들 여자아이가 훨씬 더 빨리 말을 배운다거나, 여자아이들이 남 자들보다 훨씬 더 빨리 성숙한다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런 경험들에
러닝 스타일의 차이
비추어보면 여자아이의 뇌가 더 빨리 성숙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꽤 타당하 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축복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제외하면, 배움의 능력이야말로 인간
둘째, 뇌의 특정 부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얼마나 어떤 기능에 특화되
과 동물을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배
어 있는지에 있어서도 남녀는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거리언과 헨리
움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저마다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
(Gurian and Henry) 박사는 남자에게 좌뇌는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데
니다. 학자들은 사람마다 생김새나 성격 달란트에 있어서 차이가 있듯이,
특화되어 있지만,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배움의 방식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프랭크 코필드(Frank Coffield)
남자와는 달리 좌뇌와 우뇌 모두가 언어 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와 동료 학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학생들은 배움의 속도나 새로운 정보를
학자들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특히 삭스(Sax)에 의하면 좌뇌를
얻는 방식 그리고 그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친 남자의 경우는 언어 기능을 대부분 상실하게 되지만, 여성의 경우는
심지어 어떤 학자들은 학생 개개인의 차이가 너무나 큰 나머지, 배움의 방
좌뇌를 다친 이후에도 언어 기능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식, 즉 러닝 스타일이야말로 지문처럼 사람들을 구별 짓는 고유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셋째, 남녀는 청각, 시각, 감정 조절 능력 등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
러닝 스타일을 연구하는 학문은 인간이 배움에 있어 저마다 고유한 방식을
사되었습니다. 청각의 경우, 신생아들의 청각 능력을 비교한 자넬 카인
가진다는 믿음에 기초합니다. 그럼 도대체 ‘러닝 스타일’이란 무엇일까요?
(Janel Cain)은 막 태어난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들보다 소리에 더 민감하
배움의 현장에서 발견되는 개인 간의 차이를 다루면서, 어떤 학자들은 배움
게 반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콘 웨슨, 라미네즈, 시닝거(Cone-Wesson,
의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 차이를 러닝 스타일로 정의합니다. 즉 이
Ramirez, and Sininger)도 그들의 연구에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
들은 “배우는 방식에 있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을 그 사람의 러닝 스타일
다 80퍼센트 이상 더 나은 청각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
로 정의합니다. 다른 학자들은 사람마다 정보를 얻고 이를 처리하는 방식이
은 차이는 간혹 남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예
다르다고 주장하면서 개개인에게 존재하는 이런 인지적인 과정의 차이를
를 들어 삭스에 의하면, 43살의 남자가 평범한 톤으로 말한다고 가정할 때,
러닝 스타일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면, 펠더(Felder)의 경우 러닝 스타일이
이 소리는 17살짜리 여자아이에게 남성이 생각하는 것보다 10배나 크게 들
란 “배움의 상황에서 개인이 가지는 특별한 감점들이나 특색 있는 정보처리
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십대의 딸들이 공통적으로 기억하는 아버지의
방식 혹은 행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개개인의 성품이
모습 - 주로 자기에게 크게 소리 지르던 아빠의 모습 - 은 이런 남녀 간의
정보를 얻어 사용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데 미치는 영향 등을 러닝
청각 능력의 차이에서 온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타일로 정의합니다. 이처럼 학자들마다 러닝 스타일이 배움의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 차이에서 온 것인지, 배움이 일어나고 진행되는 것과 연관된 인지적인 과정의 차이인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성격 차이가 배움의 방식에 영향을 준 것인지는 달리 생각하지만, 러닝 스타일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이런 차이가 배움의 효과와 연결되어 있다는 데에는 일 치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러닝 스타일에 있어서도 남녀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러닝 스타일을 ‘배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라고 생각하는 호니펠트와 던(Honigsfeld and Dunn) 박사가 20여 년에 걸쳐 학계에 보고한, ‘남녀 간의 러닝 스타일 차이’를 연구한 결과를 종합한 표를 보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남자 혹은 여자들만의 러닝 스타
시각적 능력에 있어서는,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자아이들은 움직이는 물체에, 여자아이들은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색감에 더 잘 반응한 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분석해보았더니 남자아 이들은 차가운 색깔을 여자아이들은 따듯한 색깔을 더 선호한다는 연구 결 과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실험에서 여자들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과 미세한 뉘앙스를 이해하는 데 남자들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조 사되었습니다. 감정의 경우,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자들은 감정적인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의 감정을 남자들보
일 특징들을 볼 수 있습니다.
3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동기 유발의 유형입니다. 남자들은 친구들로부터 연구자(연도)
남성이 선호하는 배움의 요소
여성이 선호하는 배움의 요소 · 자신 혹은 부모에 의한 동기부여(Self-and parent
호니펠트 (Honigsfeld, 2001)
펜기란 자디드 (Pengiran-Jadid, 1998)
·몸의 움직임(Kinesthetic) · 동료에 의한 동기부여 (Peer motivation)
·몸의 움직임(Kinesthetic) · 동료에 의한 동기부여 (Peer motivation)
motivation)
· 교사에 의한 동기부여 (Teacher motivation) ·지속성(Persistence) ·책임감(Responsibility) ·다양성(Variety)
·동기 부여(Motivation) ·지속성(Persistence) ·구조(Structure) · 권위에 잘 따르는 (Authority orientation)
홍, 매킨 타이어 (Hong & Suh, 1995)
· 동료에 의한 동기부여 (Peer motivation)
·지속성(Persistence) · 자신에 의한 동기부여 (Self-motivation)
· 교사에 의한 동기부여 (Teacher motivation)
로 (Lo, 1994)
· 늦은 아침 [Late (morning)]
·지속성(Persistence) ·책임감(Responsibility) · 자신에 의한 동기부여 (Self-motivation)
용, 매킨타이어
· 무형식의 디자인
(Informal Design) (Yong & McIntyre, 1992) ·움직임(Mobility)
젠킨스 (Jenkins, 1991)
·몸의 움직임(Kinesthetic)
· 틀을 갖춘 디자인
(Yong, 1991)
호르헤 (Jorge, 1990)
피조 외 (Pizzo et al., 1990)
로버트 (Roberts, 1984)
·음식 섭취(Intake)
· 다양한 방식으로 배움 (Learning in several ways)
(No intake)
· 시원한 온도
(Mariash, 1983)
(Tactual)
·몸의 움직임(Kinesthetic) · 틀을 갖춘 디자인
(Cool temperatures)
(Marcus, 1979)
(Teacher motivation)
· 혼자 배움 (Learning alone)
직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은 아이들의 경우 더 두 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 다. 남자아이들에게 보이는 이런 움직임의 필요성은 적절히 충족되지 않을 때 학습의 지속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교나 교회 교육에서 움직임은 주로 학습에 방해되는 것으로 생각돼 제지되기 때 문에,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배움에 있어서의 지속성(Persistence) 이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는 남자아이들의 러닝 스타일이 억압된 결과인지 도 모릅니다.
양상이론(Learning Modalities)에 의하면, 남녀 모두를 시각적인 학습자 (Visual Learners)나 청각적인 학습자(Auditory Learners) 혹은 움직임 을 통한 학습자(Kinesthetic-tactile Learners)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직임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아이들에게는 시각적 자료를 사용할 때에도 정 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 로 여자아이들이 더 청각적인 학습자라는 것은, 청각을 통한 학습이 남자 아이들에게는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감각을 사용하는 학습 자료 가 없는 상황에서 청각적인 도구만을 사용했을 때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 이 남자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앞서 소개된 신생 아 때부터 여자아이들이 훨씬 더 청각적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들 이나,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는 연
·혼자 배움(Learning alone) ·아침(Morning) ·몸의 움직임(Kinesthetic)
시에 훨씬 더 조용한 환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된 부분도 이러한 차이를
들은 배움의 환경에서 소리가 있는 편을 선호하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학업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남자들은 자유분방한(Informal) 환경에서 더 잘 배우는 반면, 여
·청각 중심(Auditory) ·지속성(Persistence) ·책임감(Responsibility)
(Formal design)
· 교사에 의한 동기부여
었습니다. 이는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몸 전체나 손과 같은 부분을 움
구 결과들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더하여서 앞의 표에서 보듯이 남자아이
·구조(Structure) 마커스
둘째로,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움직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
·다양성(Variety) ·혼자 배움(Learning alone)
·시각 중심(Visual) · 촉각/ 손가락의 움직임 메리아쉬
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 더 시각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말입니다. 특히,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움
·조용한(Quiet) · 음식을 섭취하지 않음
(Tactual)
보다는 부모나 교사와 같이 아이에게 중요한 권위를 가진 인물이 동기부여
인 학습자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 비
·소리가 있는(Sound) ·음식 섭취(Intake) · 따듯한 온도
· 촉각/ 손가락의 움직임
일에 몰입하는 경우도 많고, 외부로부터 무언가를 요청받는 경우라면 친구
러나 남자아이들이 시각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말은 그들 모두가 다 시각적
·조용한(Quiet)
(Learning with peers)
것입니다. 반면에, 여자아이들의 경우 자기 스스로가 어떤 필요를 느껴 그
은 청각적인 것에 더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움의
·소리가 있는(Sound)
· 친구들과 함께 배움
여하려면 또래 아이들과 함께 그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동기부여(Motivation) ·지속성(Persistence) ·구조(Structure) · 권위에 잘 따르는
·음식 섭취(Intake)
(Warm temperatures) 람푼 (Lam-Phoon, 1986) · 패턴과 반복 (Patterns and routines)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남자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동기부
셋째로, 배움에 있어서 남자아이들은 시각적인 것을 선호하고, 여자아이들
(Tactual)
(Tactual)
스로의 필요에 의해 무엇을 하기보다는 또래 아이들이 하기 때문에 자신도
(Formal design)
· 촉각/ 손가락의 움직임
·구조(Structure) · 촉각/ 손가락의 움직임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의 경우 스
·움직임 없음(No mobility)
(Authority orientation)
용
의 동기부여를 선호하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것
자들은 틀을 갖춘(Formal) 환경에서 더 잘 배우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여자들은 자기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순응적 인 반면에 남자들은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고, 종종 이에 순응하기를 거부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백화점과 같이 깔끔하고 모든 것이
·책임감(Responsibility) · 자신 혹은 부모에 의한 동 기부여(Parent or selfmotivation)
잘 정리된 곳 보다는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매장에서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남자들은 꽉 짜여진 분위기보다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의 배움 을 선호하기 때문에, 최근 미국교회들은 교회 내의 인테리어에 남성적인 거 칠고 좀 덜 세련된 방식의 디자인을 사용하여 틀에 박힌 환경을 싫어하는 남성들을 교회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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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리 9·10월 호
마지막으로 남자아이들은 배우는 도중에 먹는 것(Intake)을 여자아이들 보
둘째로,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 모두에게 도움
다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기본적으로 수
이 되는 가르침을 하기 위해서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한 범위의
분과 당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의 경우 더 잘 배우기 위해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공간과 공간을 이동
적절한 타이밍에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아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나, 찬양하면서 손이
도 배움에 있어서 더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자들보다 더 많
나 몸을 움직이는 것, 기억을 돕기 위한 모션을 사용하거나, 얼굴 표정을 바
이 소비한 에너지를 음식을 통해 보충하려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반응이 아
꾸는 것 모두가 다 움직임의 범주에 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교실이
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남녀의 차이에 대한 지식들을 어떻게 배움의
너무 정적이고 대부분 움직임이 차단된 가운데 학습을 하도록 의도되었다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는 것입니다. 이런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와 필기를 하는 것 이외에는 어 떤 움직임도 용납되지 않는 환경은 움직임이 꼭 필요한 남자아이들에게 배 움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남녀의 차이에 따른 교수 방법
남자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잘 배울 수 있는 예배와 성경공부 환경을 만들 기 위해서는 움직임이 예배의 분위기나 배움에 방해 요소가 아닌 돕는 요소
하와이에 있는 아이에아 감리교회에서 교사 세미나를 진행한 일이 있습니
가 되도록 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찬양 시
다. 그곳에서 조이(Joy)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이 선생님은 경력도
간을 좀 더 활동적으로 디자인하거나, 설교 시간에 들은 말씀을 움직임으로
오래되었고 주일학교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을 만큼 헌신적인 사람이었
반응하게 한다거나, 예배 중에 앉고 일어섬과 같은 움직임, 조명이 밝고 어
습니다. 조이 선생님은 저에게 교사생활을 하면서 품어온 고민을 털어놓았
두워지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움직임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교에
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언젠가부터 아이들에게 성경을 배우려는 열정도,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설교자들은 제스처나 얼굴 표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지
정의 변화 이외에도 과도하지 않은 범위에서 강단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설
만,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남자아이
교를 합니다. 이들의 설교가 남녀 청중 모두에게 어필하는 이유를 러닝 스
들의 경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타일의 관점에서 보면, ‘움직임’이라는 남성적인 요소와 ‘표정’과 ‘제스처’ 그
이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분석과 처방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동
리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 등의 여성이 선호하는 배움의 요소들이 조화를
기부여라는 측면에서만 이야기를 한다면, 조이 선생님이 했던 동기부여의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일학교에서도 이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방법들이 남자아이들과 잘 맞지 않은 것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혀 성경을 알고 싶지도 배우고 싶어 하지도 않는 남자아이가 있다면, 적
셋째, 시각, 청각 혹은 감정을 다루는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배움의 장애를
절한 구조나 게임과 같은 방식을 통해 또래의 아이들로 하여금 그에게 성
극복해야 합니다. 현대는 비주얼(visual)이 매우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한
경을 읽어야 한다는 자극을 주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즉, 남자아이들
국의 아이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매우 강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각
만을 위한 성경 읽기 모임 같은 것을 만든 후 다 같이 성경을 읽게 하거나,
적인 편향성이 강한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교육 도구가 없으면
팀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 성경을 찾거나 읽으면서 게임의 점수
배움 자체가 크게 방해를 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남자아이
를 받는 식의 방법으로 Self-motivation보다는 Peer motivation(동료들
들이 시각적인 편향성을 갖는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시각적인 자료를 사용
로 부터의 동기부여)이 일어나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꼭 필요한 부분에 한해 절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낫
예이지만, 제 아무리 성경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성경을 다 읽으면
습니다. 파위포인트를 사용할 때에도 최소한의 시각 자료를 사용하되, 슬
BMW 승용차 한 대를 준다고 하면 금새 다 읽을 것이 분명한 것처럼, 적절
라이드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말씀의 핵심을 드러내는 보다 나
한 동기부여의 방법을 찾기만 한다면 심지어는 가장 배우기 힘든 환경에서
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청각적인 면에서는 소리의 크기와 질에 관심을 기
조차도 효과적인 가르침과 배움은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여야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 여성적인 부드러운 목소리가 작은 소리로 말 할 때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아이들의 경우 남 자 교사가 크게 이야기하는 것을 소리 지르는 것이나 화내는 것으로 받아 들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이것은 성인들도 스피커의 볼륨이 충분 히 크지 않을 때 설교를 답답하게 느끼거나, 반대로 너무 클 때 부담을 느끼 는 것과 같이, 우리 아이들의 배움 자체를 방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 므로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는 여자 교사의 경우는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부 드럽거나 작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약간은 의도적으로 목소리의 톤 을 낮추고 볼륨은 높이는 것이 남자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도 인식해 야 합니다. 반대로 여자아이들을 가르치는 남자 교사의 경우는 자신의 목소 리가 너무 크거나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 니다. 더하여서 미세한 기계음이나 스피커의 잡음 등 남자들에게는 크게 방 해거리로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도 여자아이들에게는 학업을 방해하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남자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정도의 말이나 장난이, 여자아이들에게는 감정을 크게 다치게 하는 상 처가 될 수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돼지, 바퀴벌레, 꺽달이, 안경잡 이, 말라깽이” 등등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표현이나 용어들은 사 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에 의해 무심결에 사용된 이 런 언어들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특히나 여자아이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로 남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앞서 언급한 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양의 간식을 준비하 는 것은 남자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수업을 내용을 꼼꼼히 준비하는
파이디온 칼럼
것과 아울러서 가끔씩 정해진 틀을 바꾸는 것 역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티칭 스타일은 러닝 스타일의 이해 위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 우는 이를 먼저 잘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가르침을 베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남녀의 차이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잘 알고 이에 맞게 티칭 방법을 바꾸면, 교육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남녀의 차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수 학 교육 방법을 바꾼 적이 있습니다. 사실 오랜 세월 동안, 일반적으로 여자
Producing Fruits in Keeping with Repentance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가 남자보다 수학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기호에 대한 이 해나 공간 감각과 같은 수리적인 영역을 다루는 뇌의 부분이 여자보다 남 자가 더 빠른 성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와 아울러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시각적이라는 점 등이 이를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거
겸손은 기독교 최대의 덕목입니다. 사람에게는 다른 이들로부터 추
리언의 실험 결과에서 보듯 가르치는 방법을 바꾸었을 때 상황은 달라졌습
앙받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 점점 커지면 하
니다. 거리언은 여자아이들의 수학 성적이 남자아이들보다 뒤떨어지는 것
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죄의 모습입니다. 그에 반하는 성품이 겸손입
이, 남성 중심적으로 수학을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여자아
니다. 겸손의 바탕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께 진정으
이들에게 더 친숙한 언어 기능을 보다 많이 사용하여 수학과 과학을 가르쳤
로 나아간 경험이 있는 사람만 이 참된 겸손의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
고, 교사들에게 수학 시험지의 질문을 기호만으로 표시하지 말고 좀 더 설
나님께 겸손하면, 또 다른 성경의 표현대로 마음이 가난하면, 자신에
명이 많은 에세이 형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면, 그의 생각
대하여 애통하게 됩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고, 더 나아가
에는 ‘3+5=8’ 이런 식의 수학 계산은 여자아이들보다 시각적인 선호도가 강
얼마나 죄 가운데 있는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회개가 일어
하고 기호를 해독하는 능력이 더 빨리 발달하는 남자아이들에게 유리하다
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회개가 있습니다.
는 것입니다. 그는 동일한 질문을 언어 능력이 빨리 발달하는 여자아이들에
한국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의 최대의 문제는 회개가 없다는 것입니
게 맞게 “우리 마을에 세 마리의 참새가 놀고 있었단다. 그런데 옆 동네에서
다. 참으로 하나님을 의식한다면 날마다 때마다 회개가 일어나게 됩니
다섯 마리의 참새가 날아와서 우리 마을 놀이터에서 놀게 되었어. 그러면
다. 너무나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이며, 모략적이고, 믿음 없는 자신을
모두 몇 마리의 참새가 우리 마을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걸까요?”와 같이 바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실태를 보면 회개의 모습이 없습
꾸면, 여자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올라간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니다. 애통하고 통회의 마음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일
여자아이들의 수학 성적이 남자아이들과 차이를 보이지 않을 만큼 올라갔
부 특정 잘못을 저지른 지도자들의 회복이 문제가 되는 것도 진정한
다는 것입니다.
회개의 모습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들인데 하나님께
남녀의 러닝 스타일의 차이를 바탕으로 하여, 수학 교육의 방법을 바꾼 것
잘못을 해놓고 하나님께 나아와 자신을 내려놓는 회개가 없습니다. 그
은 미국은 물론 현재 우리나라 수학 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
래서 하나님과의 회복도, 성도들과의 회복도 일어나지 못하는 것입니
다. 이처럼 제대로 이해하고 잘 사용하기만 한다면, 남녀의 차이에 대한 지
다. 당장 앞에 놓인 상황과 위기만 일단 벗어나고 보자는 생각을 가지
식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유익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고 있는 듯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교만입니다. 신기한 것은 하나님도 회개하는 자를 받아주시지만, 사람들도 회개하는 자들을 받아준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마 4:17), 제자들이 첫 번째 메시지를
나가는 말
전할 때(막 6:12), 부활하신 주님이 이방인을 처음으로 언급하실 때(눅
히브리서 1장 1-2절을 보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24:47), 첫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지는 베드로의 첫 메시지가 전해질 때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
(행 2:38)도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첫 번째 강조 행위는 회개였습니다.
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고 기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회복을 가져옵니다. 회
신을 하나님이 택하신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
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한 시작입니다. 회개는
는 것입니다. 성육신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입니
새로운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에는 그에 합당한 열매가
다. 바로 이를 통하여 이전의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있습니다.
을, 구원의 계획을 인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교회와 우리 모두가 진정한 그리스도인
교육학적인 용어로 바꾸면, 구원의 계획을 인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
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지도자들부터 모든 성도들
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사람들의 러닝 스타일에
에게 이르기까지 가슴을 찢는 회개를 신앙생활의 기본으로 습득해야
맞춘 효과적인 가르침을 베푸셨다는 말입니다.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회개를 가르쳐야 합니다. 보여주어야 합니
이렇듯 기독교 교육자인 우리가 배우는 이를 더 잘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
다. 회개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와 권능을 힘입어야 합니
그 한 방편으로 남녀의 차이나 러닝 스타일의 차이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다. 성경에서는 주님이 직접 외치며 다니셨지만, 지금은 우리의 회개를
더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들은 바로 예수님이 하
기다리시고 회개하는 우리를 통해 회개하는 자들이 일어나도록 하십니
셨던 성육신의 모범을 따르는 교육적 행위가 될 것입니다.
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고종율 목사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대표
장주동 목사 •총신대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박사 과정 재학 •푸르른교회 목사
글은 저자가 박사 과정 중에 있을 때 제출했던 소논문 <Learning Styles and 이 Gender Differences>를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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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파이디온 캠프 후기
┃어린이 캠프┃윤실 교사 서귀포동원교회 매주 주일 아침, 어린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면
다.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왔고 이 눈물이 다음 세
는 성령님을 굳게 믿고 매일 삶으로 예배하며 우
우리 아이들은 하나 둘씩 모두 고개를 숙이기 시
대를 바라보시며 이 캠프를 기뻐하시는 성령의 눈
리 주님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참 그리스도인으
작한다. 하나님을 예배하러 교회에 나온 아이들이
물임을 느꼈다. 어린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로 자라갈 것이라는 믿음이 내 안에 가득히 부어
지만 얼굴에는 한 점의 미소마저 찾아볼 수 없는
원하시며 지금 이 캠프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을
졌다. 둘째 날 밤, 부흥회를 하면서 아이들의 손을
예배 시간은 우리 교사들에게 간절한 기도 제목으
보게 되었다.
잡고 기도해주는데 한 아이가 찬양을 부르다가 갑
로 찾아왔다. 아이들이 왜 세상과 교회를 전혀 구
2박 3일이라는 일정이 참 짧게 느껴질 만큼 한 시
자기 이렇게 물었다. “예수님 죽었어요?” 교회를
분 짓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지 못하
간 한 시간이 귀했고 그 속에서 이 아이들을 말씀
다닌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2학년 아이였다. 그래
는 것일까? 이러한 물음을 갖고 기도하던 중 파이
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든 스태프
서 예수님이 죽었다는 사실이 나름 충격이었던 것
디온 캠프를 알게 되었다. “삶으로 믿음을 보여줘
와 각 교회에서 온 교사들로부터 흘러나와 어린이
이다. 나는 아이에게 예수님이 왜 죽으셨는지 그
요”라는 주제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마지막 시
들에게 전해졌다. 찬양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큰
리고 죽으신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이 땅
대에 군대로 일어날 다음 세대인 모든 어린이들에
소리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공과 시간에 집중하지
에 다시 오실 거라는 복음의 메세지를 들려주었
게 꼭 필요한 주제였고, 캠프를 통해 예배 시간과
않았던 아이들이 점점 말씀에 관심을 갖고 듣는
다. 아이는 복음을 듣고 이렇게 고백했다. “선생
어린이들의 삶이 달라질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님, 내 마음에 예수님이 오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
왜냐하면 삶으로 주를 예배하면 주일 예배 시간은
특히 직접 공과를 진행했던 나는 말씀을 통해 아
세요”.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저절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
이들이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예수
올 여름 만났던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욥과 같은
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기 때문이다.
님은 곧장 아이들의 마음 가운데 찾아오셨고 점점
용기와 보아스와 같은 차별없는 사랑, 그리고 아
우리는 18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캠프가 열리는 제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욥, 보아
비가일의 지혜로운 말과 요나단과 같이 겸손함으
주리조텔타운으로 향했다. 강당에서 오프닝 연극
스, 아비가일, 요나단이 보여주었던 행함이 있는
로 믿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오직 하나님의
이 시작되었다. 찬양하는 시간 “서로서로 인사해
믿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이 아이들이 주
뜻을 행하는 세대로 자라가기를 기도한다. 또 세
요”라는 찬양의 반주가 흘러나왔다. 갑자기 내 눈
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
상에 물들어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한 이 세대가
에서 참을 수 없는 뜨거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
우리의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우리 안에 사시
다시 주의 말씀으로 회복되어 일어나길 기도한다.
Faith Action!` 수련회가 끝난 지금도 제 가슴을
입니다. 이를 위해 250명의 정예 인원만을 참가시
이 나왔던 말은 저녁 집회 시간이 은혜롭고 좋았
뛰게 하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 학생부의 대다수
키는 것도 파이디온 캠프만의 독특한 특징이지요.
다는 말이었습니다. 세 시간이 넘는 예배 가운데
는 제직자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안에
캠프가 진행되며 인상 깊었던 몇 가지를 이야기해
도 뜨거운 찬양과 심장을 울리는 메시지 그리고
서 ‘기독교스러운’ 삶이 자연스럽지만 실생활에서
볼까 합니다. 행동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녀
결단의 기도가 함께했기에 이런 귀한 고백이 있었
는 작은 기도의 모습도 어색해하는 아이들이죠.
들에게 필요한 세 가지 액션, 즉 사랑으로 수용하
던 것 같습니다. 프리 허그, 같은 쪽지를 들고 있
비단 우리 교회 아이들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
고, 화평케 하는 말을 하며, 함께 기도하라는 메시
는 다섯 명이 똑같은 구호 외치기, 주어진 세 나라
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고백하는 신앙
지는 그날 그날의 활동 가운데 잘 드러나 있었습
를 위해 기도하는 아침 기상 미션은 주제를 잘 보
과 실제 삶과의 간극 속에서 심각한 괴리감을 느
니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것은 둘째 날의 Theme
여주는 활동이었습니다.
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bible activity 시간이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약간은 돌발적으로 진행된 팀 프로젝트는 준비하
파이디온 청소년 캠프 주제는 우리의 가슴을 뜨
활동을 지켜보되 참여할 수 없기에 사실 걱정을
는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서로 연합하고 단결하
겁게 하고 그야말로 믿음의 액션을 취하게 만드는
많이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들 미션을 수행
여 발연기를 극복하는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귀한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티격태격하고 수없이 실패하면서 좌절하
이제 우리의 뜨거웠던 2013년도 청소년 캠프의
제가 생각하는 파이디온 캠프의 가장 큰 특징 세
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끼어들어서 ‘이렇게 저렇
3박 4일은 끝났습니다. 지금 제 심장을 두근거리게
가지는 Big idea, 자기주도적 활동, 소수 정예입니
게 해라’라고 어찌나 참견하고 싶었던지요. 하지
하는 것은 차별 없는 사랑과, 화평케 하는 언어와,
다. 한 가지 주제가 아침 기상 미션에서부터 저녁
만 충돌과 반목을 경험하고 새로운 의견을 내어
기도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채워나갈 성광 청
집회까지 하나로 연결되고, 그 주제가 3박 4일간
다시 도전했을 때, 어른인 제가 결코 흉내낼 수 없
소년들의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말
의 일정에 통일감 있게 포함되어 있는 점은 파이
는 창의력으로 미션을 완수해내었습니다. 힘든 상
씀처럼 내 본질이 뼛속까지 그리스도인임을 믿음
디온 캠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다음 세대
황에서도 서로 사랑으로 수용하고 파이팅을 외치
의 열매로 세상 가운데 나타낼 수 있는 다음 세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모든 미션들에 능동적
며 화평케 하는 말로 서로를 격려했기에 가능한
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으로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들은 자신이 직
일이었습니다.
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게 하는 귀한 시간들
하루를 돌아보며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에 가장 많
┃청소년 캠프┃한동협 강도사 성광교회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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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디온 찬양 작사 이야기│
감사해요 주님
_<Joy to the World> 수록곡
감사해요 주님 모든 것 주심을 내 삶의 풍성함과 나의 마음에 만족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기쁨의 감사드려요
작사/ 작곡 이예미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그리 풍성하지도, 풍족하지도 않았던 20대 초반의 내 삶이 왜 그리도 감사하고 또 감사했는지…. 그런 나의 고백이 가사가 되고 멜로디가 된 이 찬양, “감사해요 주님”이 나의 첫 작품이다. 사실 이곡보다 먼저 쓴 작품이 있다. 총 인원이 15명 남짓이었던 어린이 부서 교사로 섬기던 대학 시절, 성탄절 음악극을 하기 위해 아이들과 큰 뜻을 품고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대사를 만들고 작사, 작곡에 리듬 악기 편곡까지 하며 아이들과 온 정성을 쏟아 열 심히 성탄절을 준비했다. 정말 신나게 그리고 가슴 벅차게 무대를 준비하고 만들어서 나름의 멋진 공연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대사, 가사, 멜로디 모두 어설펐고, 악보 분실과 기억력의 한계로 가사와 멜 로디가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때의 그 기쁨과 은혜가 넘쳤던 시간들은 내 머리와 가슴에 남아 있다. 그래서 감사했다. 내 작은 재능으로 아이들과 함 께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순간들이 바로 내 마음에 만족과 풍 성함이 넘치는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고백이 이어졌다. “감사해요 주님 모든 것 주심을~” 아이들이 하나님께 올릴 귀한 찬양을 작곡한다는 것은 부담이 따른다. 작사 가들이 지은 귀한 가사들을 대하면 그러한 부담이 아주 많이, 그리고 강하
가를 위한 기도 등은 낯설고 어색했다. 그렇게 조금은 불편하게 묵상을 시작
게 느껴질 때가 있다.
했다. 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묵상하는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평안
‘이 귀한 가사들이 나의 멜로디로 인해 조금이라도 방해되는 것은 아닐까?’
함을 주셨다. 아이를 생각하며 아이를 위해 해야 하는 기도를 나는 나를 위
‘나로 인해 이 가사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으면 어쩌나?’
해 해보았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백하는 마음으로 작곡을 시작했다.
이 고민으로 밤을 지새울 때도 있고 마음 아파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반복 적으로 가사를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지혜
주님이 주신 생명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지혜로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오늘도 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를 구하면, 그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귀한 멜로디를 주셨고, 예쁘고 소중 한 가사에 맞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게 하셨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곡을 만들 때마다 나는 밤새 가사를 묵상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무장하여 마귀를 무찌르는 귀한 경험을 했다. 몸은 피곤했지만 그 시간은
음반 작업을 마친 얼마 후, 나는 사랑하는 동역자에게 음반과 함께 작은 편
이루 말할 수 없는 귀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지를 받았다. “이 음반의 복을 네가 누리게 되길 이 순간에도 기도한다.” 귀
파이디온에서 곡을 만들기 시작한 지 벌써 12년이 넘었다. 그 사이 나는 결
한 기도의 편지였다. 순간 눈물이 나고 감사가 넘쳤고, 설명할 수 없는 평안
혼을 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가정을 이루었다. 결혼 이후 나에게 꽤
함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 이 음반을 들으며 태교를 하고 있다. “감사해요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던 것이 있다. 바로 아기이다. 나름
주님 모든 것 주심을”이라고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쿨하게 ‘괜찮아 언젠간 주실 거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불안하고 허전해서 때 때로 마음이 아팠다. 그때 나에게 태교 찬양을 작곡해야 하는 시간이 주어졌
이예미 강사
다. 여러 개의 가사를 읽으면서 마음을 잡아봤지만 어느 하나도 감동이 되거
•서울신학대학교 작곡과 졸업 •인천순복음교회 유년부 찬양대 지휘자 •승학피아노 학원 원장 •파이디온 선교단 반주자, 작곡가
나 마음에 닿는 가사가 없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가와의 대화, 아
파이디온선교회 저학년(7-9세)
어린이 제자 훈련 교재
꿈마루는 7~9세를 대상으로 한 10주 과정의 제자훈련 교재입니다.
11월 출간!
“7~9세, 정말 제자 훈련이 가능할까?” 그 고민에 대한 답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교사용 패키지 완벽 구성! 열정을 지닌 사역자들을 위한 준비된 교재입니다.
어린이용 교재 업그레이드! 교회와 가정이 다음 세대를 함께 양육하도록 도와드립니다.
•문의 순현주 전도사(070-4099-7706)
•2013년 11월 25(월), 30일(토) 꿈마루 제자 훈련 세미나가 열립니다(10월 1일부터 온라인 등록,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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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리 9·10월 호
인천은혜의교회 교육부를 소개합니다 들어가는 글 인천은혜의교회는 1986년 인천 학익동에서 천막
섣불리 판단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교사를 점
팀장 교사들은 점수를 확인한 후 커트라인 점수에
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평신도를
수로 평가한다는 거부감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 때
도달하지 못한 교사들을 독려하여 팀원 교사들의
동역자로 세우는 교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
문에, 자료를 모으는 1년 동안은 누구에게도 공개
성장을 돕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팀장은 사역자
회’, ‘끊임없이 갱신되는 교회’라는 목회 철학을 공
하지도, 언급하지도 않았습니다. 모인 자료를 분
의 심정과 부서 리더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유하는 행복한 공동체입니다. 현재 영유아부부터
석해본 결과, 부서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교사들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교육부서 출석 인원은 1,200
중 의외로 기본적인 항목들이 평균 이하인 교사들
명이고, 전임 사역자 없이 평신도 교사 300여 명
이 많았습니다.
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 한 분 외에는 모 든 사역을 평신도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5년 차 5년차가 되자,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교사들의 전체적인 역량이 증
2년 차
가함으로 인해 봉사자로서가 아니라 사명자로서
교회와 조금 다른 점입니다.
놀랍게도, 1년간의 통계로 눈에 잘 드러나지 않지
의 자부심이 높아졌습니다. 둘째, 새롭게 시작하
그런데 교회가 부흥함에 따라 주일학교도 함께 성
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결같이 아이들을 섬기는
는 교사들도 사명자로서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들
장했고, 예배에 익숙지 않은 아이들이 급속히 증
보석 같은 교사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그 해
어오게 되어 부서가 견고해졌습니다. 또한 축적된
가하면서 예배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
의 우수 교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말로만 가르치
객관적 자료를 통해 교사를 세우는 기준이 더 명
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10개 교육부서의
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칠 수 있는 진짜 교사
확해졌습니다.
10명의 SL(Step Leader)이 한 달 내내 모여 이
였습니다. 이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부서의 중요한
문제를 놓고 집중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는 ‘교사 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
다시 말하지만, ‘교사 체크리스트’는 점수로 교사 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점검으로 교
3년 차
사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교사의 사역을 돕고자 하
다. 그래서 현재 우리 교사들의 역량이 어느 정도
2년 동안 꾸준한 신앙의 리듬을 살펴본 결과, 부
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성장하기 힘들지만 공동체
인지, 어떤 부분들을 도울 수 있을지 4가지 항목
서 교사 가운데 누구를 팀 리더로 세워야 하는지
가 함께 일관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열매를
을 이용하여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인정하는
거둘 수 있습니다. 교회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에
분위기 속에서 이 교사들을 팀장으로 세우는 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프로그램이든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교육부서는 팀장
일단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적인 합의
제도를 도입하였고, 한 부서 안에 4개의 세부적인
와 반성을 통해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
처음 1년은 각 교사들에게 1주일 동안 자신의 신앙
팀으로 나누어 사역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팀의
니다. 이렇게 하면 교사는 단지 주일학교 한 학급
생활을 점검해볼 수 있는 목록을 나누어주고 체크
‘교사 체크리스트’는 각 팀장이 담당하게 되었습니
의 반사에 머무르는 봉사자가 아니라 교회 전체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서의 질서가 세워
위한 교육목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지도자로 성
졌습니다.
장하게 될 것입니다.
1년 차
1. 성경을 1주일 동안 얼마나 읽었는가? 2. 새벽기도회는 몇 번 참석하였는가?
4년 차
3. 몇 명의 아이들에게 전화 심방을 하였는가?
지금까지 체크 리스트가 팀장을 세우는 목적으로
4. 지각은 하지 않았는가?
사용되었다면, 4년 차부터는 교사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커트라인 점수를 정하
이 ‘교사 체크리스트’를 1년 동안 매주 꾸준하고 철 저하게 모았습니다. 이는 단기간의 자료로 교사를
고 1년을 4분기로 나누어 매 분기마다 팀장들에게 팀원 교사의 성적표를 전달하게 했습니다. 이때,
이승욱 교육사 •인천은혜의교회 교육부 담당 •백석대학원 기독교 교육학과 재학중
9 유치부 이야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음 세대 를 세우는 하나님의 동역자인 교사입니다.
는 예배 후 교사 회의 시간에 각 담임 교사가 기록
85퍼센트 이상의 학부모가 주중에 성경 읽기에 동
하게 되어 있으며 팀장들이 팀원 교사와 어린이의
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 상황을 파악하고 SL이 전체를 결산하고 정리
인천은혜의교회 교육부의 행정 보고서는 지난 사
매해 스승의 날이면 우리 부서 교사들에게 보내는
한 후 매주 교육부서 웹하드에 올려 정보를 공유
역을 돌아볼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
짧지만 영향력 있는 메시지입니다. 교사에게는 특
하고 있습니다.
래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자료입니다. 때로는 교
권도 있지만 반드시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있
행정 보고서의 장점은 첫 번째, 한눈에 결석한 어
사들이 헌신 파트를 결정할 때 ‘교육 파트는 너무
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우리의 다음 세대가 존귀
린이들이 파악되기 때문에 주중에 교회에서 만날
빡빡하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헌신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사로 설 수 있었던 것
때 무슨 이유로 예배에 참석을 하지 못했는지, 궁
섬김을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힘들고 고통스러워
은 누군가의 눈물과 기도, 희생과 섬김이 있었기
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어 학부모와 소통하는 데
도 기꺼이 감당해야 할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해
에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매순간 겸손한 마
큰 도움이 되고, 다음 주 예배를 참석하도록 유도
봅니다.
음으로 우리의 존귀한 다음 세대를 섬길 것을 다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다음 세대를 세
존귀한 자녀들을 위해 파이팅!
짐해봅니다.
우는 교사의 영적 생활을 점검하고 새롭게 결단하
우리 교회는 ‘행정 보고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 만드는 중요한 자료가 되어 팀장들이 팀 내의
이 양식에는 교사와 학생의 현황이 기록되며 해당
교사들을 심방하고 섬길 때 참고 자료로 사용되
하는 주에 결석한 어린이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기도 합니다. 세 번째, 교육부서에서 가장 중요하
또한 새로 나온 어린이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교
게 생각하는 성경 읽기가 유치부에서는 학부모님
사의 예배 리허설, 새벽 예배, 성경 읽기와 요절
이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러한 점
암송,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어린이 심방 유무와
검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종종 자녀들을 위해 읽
함께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의 성경 읽기, 요절 암
어주는 말씀을 통해 학부모 본인의 어려움이 회복
송의 여부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되었다는 간증을 듣기도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영숙 교사 •인천은혜의교회 유치부
유년부 이야기 주일학교 섬긴 지 25년이 되어가면서 이제는 제자들이 장성해 주일학교 교
서 SL들이 만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다음 세대를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들로 인해 주일학교가 얼마나 든든한지
경외하는 예배자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참된 예배
모릅니다. 그들은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저도 어
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준행하는 믿음의 아이들로 세
렸을 때 저랬나요?” 그럴 때면 “너? 너는 더했지”라고 답하며 한참을 웃습니
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교사들이 지쳐서 낙오되지 않고 즐겁게 헌신할
다. 주일학교 교사를 하려면 내가 맡은 학생들이 장성해 바통을 물려줄 때까
수 있을까?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끝에 제법 훌륭하게 주일학교 사역을 가
지 등대처럼 한결같이 서 있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
능하게 했던 몇몇 방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배운 것
주일학교에는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등대의 불을 밝히고 있는 교사들이 많습
이 있다면 좋은 교사가 많아야 다음 세대가 바른 믿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니다.
있다는 것입이다. 교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교사를 잘 세우기 위한 5가지 항
우리 교회에는 10개의 교육 부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매월 10개의 부
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0
비전트리 9·10월 호
때 정확한 평가 기준표에 의해 쉬게 하는 제도입니
했습니다. 또한 주중 프로그램으로는 수요일 어와
다. 이는 교사를 평가해서 자르려는 것이 아니라,
나 클럽을 도입해 말씀 암송과 신체 활동 그리고
좋은 교사로 훈련시켜서 충성된 일꾼으로 하나님
예배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와나 클럽을 통해 1년
께 칭찬받게 하기 위함이고, 또한 잘 성장한 교사
동안 50~60개의 성경 구절을 즐겁게 외울 수 있
들에게서 다음 세대가 생명력을 공급받게 하기 위
도록 돕고 있습니다.
함입니다.
주일학교 전문 사역자는 없지만, 담임 목사님의
우리 교회는 학생을 관리하는 교사도 있지만 교사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귀함을 가지고 진
를 관리하는 교사도 3, 4명 있습니다. 이들이 팀장
실성 있게 섬기는 교사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인
공유되는 행정 보고서를 통해 여러 부서의 상황을
입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 공부를 3개 이상
천은혜의교회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
보면서 우리 부서의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발
이수하고, 새벽을 3번 이상 깨우며 기도하는 신실
리 교회 다음 세대가 반듯하게 세워지고 있습니
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한 부분은 다른 부
한 사람들로 세워집니다. 팀장들은 SL을 도와 교
다. 악한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앞으로
서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하면서 모
사를 격려하고 매주 교사들을 심방합니다. 금요
우리의 다음 세대가 살아갈 2, 30년 후의 세상은
든 부서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말
일 새벽에 팀장 모임을 따로 갖고 교사들의 삶과
어떨까요?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에 행정 보고서에 기대된 정확한 평가표를 가지
영적 상태를 함께 나누며 중보합니다. 또한 새가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하는 삶을
고 우수 부서와 우수 교사를 선정하고, 교사 페스
족을 심방하고 그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는 일과
살아가도록 믿음으로 그들을 세워야 합니다.
티발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갖고
교사들을 도와 반 학생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관리
오늘도 우리 유년부 교사들을 비롯한 모든 교사들
있습니다.
하기도 합니다.
은 예수님을 내 안에 소유한 존귀한 교사로서 믿
우리 주일학교에는 안식년 제도가 있습니다. 3개
어린이 교육은 매일 성경 읽기가 생활화되었습니
음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고
월에 1번씩 개인 교사 평가표가 주어집니다. 그리
다. 성경 읽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황금 달란트, 사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고 5개 항목이 60프로 미달된 교사는 한 달간 주의
진 붙이기, 별 스티커 주기, 성경 뽑기, 행운상 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간을 주고, 이후에도 교사로서 역량이 부족하다
기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
고 판단되면 안식년이 주어집니다. 이 안식년 제
은 부서마다 아이들 가운데 80프로 이상이 매일
도는 원래 사역을 잘하고 재충전을 위해 한 해 쉬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어떤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는 것인데 교사가 아이들을 감당할 역량이 안 될
성경을 읽어주기 위해 성경을 처음으로 읽기 시작
1. 매주 전화 심방하는 교사 2. 매일 큐티하는 교사 3. 말씀 암송하는 교사 4. 토요 새벽을 깨우는 교사 5. 예배 리허설을 준비하는 교사(토요일 새벽 에 모여 주일 예배 리허설을 하는 것이 정착되 었다.)
한은진 교사 •인천은혜의교회 유년부
중등부 이야기 중등부에서 세워지는 리더는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복음이’라는
‘바른 가르침’ 이 세 가지가 요구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교사는 학생 1명과
이름에는 ‘예수님의 제자로 복음을 전하는 자’라는 중등부 제자훈련 코스의
좀 더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고, 제자훈련의 과정이 쉽지 않음을 경험
최종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한 명의 ‘복음이’를 세우기 위한 1년의 과정은
하게 됩니다. 제자를 양육하기 위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
아래와 같습니다.
는 것입니다. 8주간의 훈련이 끝나면 성실히 참여했던 복음이가 선발되고 그 다음 훈련
일정 1-2월 3월 4-5월 6월
코스 탐색 단계
기초 단계
6-7월
내용
복음이 탐색 작업
니다. 이 훈련 과정은 SL과 각 학년별 팀장들이 맡아서 하게 되는데, 이때
각 반별 예비복음이 세움
반별 2명씩
교사는 훈련 과정의 섬김이로 활동하게 됩니다. 교사는 출석 체크와 결석
8주 훈련
담임교사와 1:1 제자 양육
시 학부모와 연락하기, 숙제 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학년별로 20여 명이 넘
최종 복음이 발표
중간 단계
9-10월
10월 11월 12월
는 학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SL과 팀장 1인이 아닌, 교사들이 연합하여 1학년: 성경 파노라마(전체) 2학년: 전도폭발(전체) 3학년: 제자반(소수정예)
적용 단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됩니다. 교사에게는 8주간 일대일 제자 양육을 했던 반 학생이 이후의 훈련 과정을 어떤 모습으로 임하는가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훈련 코스별 수료 엠티
심화 단계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는 일대일이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하는 훈련입
반별 모임 및 활동/ 심방
10주 훈련
8월
세부 내용
여름수련회 리더 활동
학생 기획팀
중등부 1년간의 제자훈련 코스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자가 되어가는 과정
10주 훈련
1학년: 전도 폭발 2학년: 성경 파노라마 3학년: 제자반(소수 정예)
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을 함께 동고동락하셨던 과정을 오늘 날 우
잃은 양 찾기 축제
훈련 적용하기 장기 결석자 심방/ 전도
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교사들의 헌신
훈련 코스별 수료 엠티 겨울 수련회 준비
3학년 고등부 진학
리가 똑같이 구현하기는 어렵지만, ‘제자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 이 하나님이 교사들을 동역자로 만들어가시는 또 다른 훈련의 시간임을 깨 닫습니다. 그 부르심에 즐겁게 동참하는 교사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도합 니다.
이와 같은 흐름이 만들어지기까지 교사들이 먼저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제 자를 세우려면, 교사들이 학생들 개개인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 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일뿐 아니라 다른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만나 고 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교사들은 행정 보고서를 통해 출 석, 성경 읽기, 요절 암송 등 학생들의 객관적인 신앙의 정도를 체크하고, 일주일에 1번씩 이루어지는 전화 심방, 개별 만남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 생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1-2월, 학생 탐색기가 끝나면 각 반에서 ‘예비 복음이’들이 선출되고 이들 은 8주간 담임교사와 일대일 제자훈련을 시작합니다. 교사들에게는 주일 이 아닌 평일에 시간을 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사실 이 8주간의 훈련은 학 생에게는 제자훈련의 시간이지만, 교사에게는 제자를 양육하기 위한 결단 의 시간입니다. 교사에게는 ‘훈련을 위한 시간 확보’, ‘학생과 관계 맺기’,
김진옥 교사 •인천은혜의교회 중등부
12
2013년 9•10월 파이디온 사역 안내 자세한 내용은
www.paidion.org에서 확인하세요!
문화 사역
사역자 훈련 사역
활동을 통한 영·유아/ 유치부 찬양 배우기 1차 영·유아부 9월 12일(목)~13일(금) 2차 유치부 9월 26일(목)~27일(금)
PM 7:00~9:00
대상 학령전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 아기 학교 지도 교사•내용 유치 부 찬양곡 배우기, 다양한 교수 방법의 음률 활동•강사 1차 최은영 전 도사 2차 송세라 전도사•장소 사랑의교회 소망관 4층•등록 방법 온 라인 등록(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등록비 1차 8월 29일까지 34,000 원/ 9월 7일까지 37,000원/ 9월 8일부터 40,000원 2차 9월 12일까 지 34,000원/ 9월 21일까지 37,000원/ 9월 22일부터 40,000원•문의 권효정 간사(070-4099-7736)
바나나 농장
어린이 사역 세미나
대상 현재 수강생, 이번 학기 과목을 이수 하지 못한 과거 수강생(신입 기수는 등록 불 가)•인원 선착순 40명•일시 9월 2일~11 월 25일(매주 월요일, 12주간) PM 1:15~6:00 •장소 강변교회(강남구 도곡2동 459-1, 허태성 목사 시무)•내용 CEE 3-4 리더십 원리•강 사 양승헌 목사(Ph.D. 파이디온선교회 사역자 훈련원장, 세대로교회 담임), 고종율 목사(파이 디온선교회 대표), 파이디온선교회 전문 강사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등록비 8월 26 일까지 35만 원/ 8월 27일부터 39만 원 *분
대상 주일학교 사역자 및 교사•인원 각 과목당 선착 순 30명•일시 11월 4일(월) AM 9:30~PM 6:00•장 소 홈페이지 공지•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10월 1일부터 온라인 등록 가능)
과목/ 등록비
납 가능(단, 사전 등록 할인 제외)
다음 세대 예배(찬양) 인도자 세미나 1차 부산, 광주 2차 대구, 강원
10월 12일(토) 10월 19일(토)
과목명
10월 28일까지
10월 29일부터
어린이 디모데 제자훈련 전도/ 양육/ 봉사
각 26,000원
각 30,000원
신나는 신입반(학령전)
30,000원
35,000원
신나는 신입반(학령기)
16,000원
20,000원
복음 큐브 전도세미나
21,000원
25,000원
* 한 장소에서 동시 진행되므로 한 과목만 수강 가능합니다.
목요 교사 세미나 대상 영아부~고등부까지 주일학교 교사, 사역자, 부장, 부감•일시 10월 10일~11월 14일(매주 목요일, 6 주간)•과목 및 장소 반목회(인천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 시무), 한눈에 보는 성경(남서울중앙교회, 여찬근 목사 시무), 다이나믹 성경교수(서현교회, 김경원 목사 시무)•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9월 2일부터 등록 가능, 10월 3일까지 2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습니다.)•등록비 10월 2일까지 3만 원/ 10월 3일부터 3만 5천 원
AM 10:00~PM 5:00
대상 학령기 어린이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내용 예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미와 자세), 예배 인도의 실제(콘티 짜기, 멘트법, 진행 방법), 예배곡 배우기•장소 홈페이지 공지•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현 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등록비 1차 9월 28일까지 34,000원/ 10월 7일 까지 37,000원/ 10월 8일부터 40,000원 2차 10월 5일까지 34,000원/ 10월 14일까지 37,000원/ 10월 15일부터 40,000원 *중식 제공•문의 전 희영 간사(070-4099-7715)
문의 김진현 목사(070-4099-7713)
청소년 사역
DISC 강사 훈련 세미나 미취학 예배(찬양) 인도자 세미나 1차 부산, 광주 2차 대구, 강원
10월 12일(토) 10월 19일(토)
BPPS 대상 일시 내용
AM 10:00~PM 4:00
등록비
대상 학령전 어린이 찬양 인도자 및 사역자•내용 예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미와 자세), 미취학 아이들의 특성, 찬양 인도 방법 (콘티 짜기, 새찬양 배우기 활동, 손유희, 챈트 등), 예배곡 배우기•장소 홈 페이지 공지•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등록 비 1차 9월 28일까지 34,000원/ 10월 7일까지 37,000원/ 10월 8일부터 40,000원 2차 10월 5일까지 34,000원/ 10월 14일까지 37,000원/ 10월 15일부터 40,000원 *중식 제공•문의 권효정 간사(070-4099-7736)
I-Sight, I-Learning
4년제 대학 과정을 졸업한 사역자
RP
BPPS 강사 과정 수료자
9월 9일(월) AM 9:40~PM 6:00
9월 16일(월) AM 9:40~PM 6:00
9월 23일(월) AM 9:40~PM 6:00
성경 인물 프로파일 성경 인물로 배우는 DISC의 기본 이해 과정
청소년 행동 유형/ 학습 유형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DISC 과정
관계 프로파일 관계 유형 분석을 통한 관계 향상을 위한 과정
9월 2일까지 18만 원/ 9월 3일부터 20만 원
9월 9일까지 18만 원/ 9월 10일부터 20만 원
9월 16일까지 18만 원/ 9월 17일부터 20만 원
(강사 매뉴얼, 강사 자격증, 강의용 자료 CD, 중식 포함)
•장소 주은혜교회(서초구 반포본동 1313번지 반포프라자 314호, 홍문균 목사 시무) •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성탄절 찬양 세미나 대상 학령전, 학령기 찬양 인도자, 사역자•내용 파이디온 성탄 콘텐 츠 배우기(성탄 노래극)•일시 11월 2일(토) AM 10:00~PM 3:00•장 소 홈페이지 공지•등록 방법 온라인 등록(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등록비 10월 19일까지 34,000원/ 10월 28일까지 37,000원/ 10월 29 일부터 40,000원(DVD, CD, 악보 등 자료 포함, 중식 제공)•문의 전희영 간 사(070-4099-7715)
청소년 사역자 스쿨
DOL 강사 훈련 세미나
대상 청소년 사역자, 부장, 교사(선착순 30명) •일시 9월 30일~10월 21일(매주 월요일, 4주 간)PM 1:30~5:00•장소 예수님의사랑교회(서 초구 방배동 894-21, 한기영 목사 시무)•내용 청소년 사역의 A to Z•등록 방법 온라인 선착순 등록 (현장 등록은 받지 않습니다.)•등록비 9월 16일까 지 12만 원/ 9월 23일까지 13만 5천 원/ 9월 24 일부터 15만 원(수료증, 강의용 바인더, 강의용 자료
대상 4년제 대학 과정을 졸업한 사역자•일시 10 월 28일(월) AM 9:40~PM 6:00•장소 주은혜교 회(서초구 반포본동 1313번지 반포프라자 314호, 홍문균 목사 시무)•내용 DOL(리더십 특성 프로파일: 다양한 리더 십 유형과 특성 이해 및 개발 과정)•등록 방법 온라 인 등록(9월 30일부터 등록 가능, 현장 등록은 받지 않 습니다.)•등록비 10월 21일까지 18만 원/ 10월 22 일부터 20만 원(강사 매뉴얼, 강사 자격증, 강의용 자료
CD 포함)
CD, 중식 포함)
문의 오세영 강도사(070-4099-7716)
지부 사역
반목회 교사 훈련 세미나
반목회 교사 훈련 세미나
복음 큐브 세미나
신입반 세미나
(광주, 전남)
(부산)
(대전)
(대전)
대상 2013년 처음 임명받은 교사나 예비 교사, 반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 아 이들에게 관심 있는 성도 누구나•일시 9월 10일~11월 5일 PM 7:30~9:00(매 주 화요일, 8주간, 9월 17일 휴강)•장소 광 주서현교회(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60-1번지, 박은식 목사 시무)•등록 방법 인터넷 등 록 및 현장 등록•등록비 9월 3일까지 18,000원/ 9월 4일부터 20,000원(교재비 포함)•문의 광주 지역 총무 박일형 목사 (010-5615-6889)
대상 정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학력(교단 인준 신 학교) 소지자로서 교회 교육 지도자, 선교사 (일
대상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내 용 복음 큐브 전도•일시 10월 26 일(토) AM 10:00~PM 1:00•장 소 새누리3교회(대전시 유성구 원신 흥동 558-1, 임진산 목사 시무)•등록 방법 인터넷 등록 및 현장 등록(9 월 23일부터 등록 가능)•등록비 10 월 19일까지 18,000원/ 10월 20일 부터 20,000원(교재 포함, 복음 큐 브는 별도 구매)•문의 대전 지역 총무 한연경 목사(010-55942207)
대상 부서 신입반 교사, 사역자, 부장 교 사•내용 신나는 신입반 세미나•일시 11 월 16일(토) AM 10:00~PM 1:00•장소 새누리3교회(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558-1, 임 진산 목사 시무)•등록 방법 인터넷 등록 및 현장 등록(10월 14일부터 등록 가능)•등록비 학령기 11월 2일까지 16,000원/ 11월 9일까 지 18,000원/ 11월 10일부터 20,000원 학 령전 11월 2일까지 28,000원/ 11월 9일까지 31,500원/ 11월 10일부터 35,000원•문의 대전 지역 총무 한연경 목사(010-55942207)
반 과정은 제한 사항 없으며 강의만 함께 듣게 됩니다.)
•내용 반목회•일시 9월 9일 (월) AM 10:00 ~PM 9:00•장소 초량교회(부산시 동구 초량1동 1005번지, 김대훈 목사 시무)•등록 방법 인터넷 등 록(9월 4일 등록 마감)•등록비 강사 과정 9월 2일까 지 13만 원/ 9월 3일부터 15만 원(교재, 강사 자격증, 자료 CD, 강의 MP3 점심 및 저녁 식사, 간식 제공) 일반 과정 각 과목당 60,000원(일반 과정은 할인이 없습니 다. 교재, 식사, 간식 제공)•문의 부산 지역 총무 박 성덕 목사(010-6862-0094)
혼저옵써! 여기는 제주마씀!
13 (어서오세요! 여기는 제주입니다!)
국토 최남단 섬, 우리나라 최고의 산 한라산이 있
이 굉장히 배타적이고 마음을 열지 않는 모습을
는 섬, 60만 명의 인구가 사는 최대의 섬, 유네스코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척박한 제주 땅에
(UNESCO)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 지역, 세계 자연
100여 년 전에 이기풍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명이
유산, 세계 지질공원 삼관왕을 차지한 세계 유일의
복음을 들여왔고, 지금은 제주도에 있는 오름(화
섬, 1000만 명의 관광객(외국인 포함)이 찾는 섬, 하
산활동으로 생긴 작은 기생화산으로 360여개가
지만 일만 8000천의 미신과 우상이 있는 섬, 그리
있음)보다 많은 400개가 넘는 교회가 복음을 전
고 희한한 문화가 있는 섬, 아픈 역사가 있는 섬.
하고 사람을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답니다.
저는 2013년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세 대를 세우는 파이디온선교회의 제주 지부를 섬기 게 된 민경민 목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이디온 선교회 강사로 사역했으며, 제주에서 태어나 자라 고, 지금까지 제주에서 살고 있는 제주 토박이입 니다. 대학과 신학교를 가게 되면서 제주도를 잠 시 떠났다가 2006년에 다시 제주도에 내려와서 탐라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제주 지부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올 초에 서귀포에서 양승헌 목사님과 고종율 목사님 이 크리스천티칭 세미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늘 파이디온 사역이 제주도에 서도 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 니다. 서울에서 사역하다가 제주도에 내려오면서 어떻게든 모양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그동안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고종율 대표님과 여 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주 지부 사역에 대한 구 체적인 비전을 품고, 밑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 다. 그리고 3월 말, 교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역사 적인 파이디온 제주 지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제주는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어느 교단에 서는 ‘선교지에 준하는 지역’으로 선포되어 있을 만큼 선교지와 다름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 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환경 때문인지 자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쉽게 종교성을 갖지만, 수많은 미신과 우상 때문에 복음을 전하 기 힘든 척박한 땅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많은 외세의 침략과 아픈 상처로 인하여 사람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주도의 다음 세대를 위한 교 회 교육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제가 어릴 때 만해도 한 반에 교회를 다니는 수가 제법 되었 는데, 얼마 전에 조사해보니 한 손으로도 꼽을 수
니다. 여름 강습회 사역이 제주에서도 지속적으로
있을 만큼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진행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다 다음 세대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올해 제주도에서는 미자립교회 아이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과연 이러한 현
들을 위한 파이디온 어린이 캠프가 진행되었습니
실 속에서 파이디온 제주 지부가 어떤 방향으로
다. 교사와 스태프를 포함한 250명이 넘는 인원이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했고, 의외로 간단한
함께하였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파이디온을 통
답을 얻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제주 지부를 통해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이디온선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회의 모토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
세우는 일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세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교사를 세우는 일이 먼저
하나님의 놀라운 새 일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기에 교사를 양육하고 세우는 사역을 진행할 것
광야와 같은, 사막과 같은 이곳 제주 땅에서 파이
입니다. 제주도 교회 주일학교 사역에 도움을 줄
디온선교회 제주 지부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현
수 있는 세미나와 사역들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
재 진행형입니다. 이제는 열매를 거두게 될 때를
다. 이 일을 위해서 파이디온 가족들이 기도해주
소망하게 됩니다. 반드시 행하신다고 약속하신 하
시기 바랍니다.
나님의 뜻을 품고 달려갈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올 여름 또 한 번의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파이
위해 함께 중보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디온 여름 강습회의 마지막 사역이 이곳 제주에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역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 다는 사실이 지부 총무로서 대단히 영광스러웠습 니다. 예상보다 많은 교사들을 하나님이 보내주 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 낀 것은 많은 교회와 교사들이 파이디온선교회의 사역을 기대하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제주 땅 의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때가 드디어 시작 되었다는 확실한 사인을 주신 것 같아 감사드렸습
민경민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M. div •총신대학교 Th. M •탐라교회 담임목사 •파이디온선교회 제주지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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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선교지 이야기
X국에서 온 편지
하세요. 들을 보내주신 파이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 우선 교재를 만들고 이곳에 강사 다. 입니 학생 7기 제1 교 자학 사역 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런 저는 X국 J지역에 있는 주일학교 교사 훈련 과정 가운데 여러 과목 회의 선교 디온 파이 는 저희 온선교회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 마음도 새롭게 되었습니 된 생각들도 바로잡게 되었으며 잘못 고, 되었 게 접하 들을 생각 과목들을 통하여서 많은 새로운 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세미나에 오기 전에 다. 깜깜하던 시야가 서서히 보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다고 않았 지 헛되 가 공부 의 월 동안 후, 먼저 하나님과의 ‘승리하는 삶’은 이곳에서 3개 습니다. 하지만 이 과목을 배운 있었 고 보내 을 시간 힘든 하며 을 없는 학문입니다. 하지 는 교회 사역에 관하여 많은 고민 이런 진리는 학교에서 배울 수 다. 습니 알았 함을 해야 회복 관계도 관과 인생관, 세계관에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들과의 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의 가치 합니 감사 님께 하나 다. 습니 테 주셨 만 하나님은 이런 축복을 저한 전파의 중요성도 알게 되 할 빛과 소금의 역할과, 복음 해야 감당 가 우리 에서 세상 다. 관하여 정확한 인도를 주셨습니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었습니다. 에 관하여 여러 가지 편견이 있었 학교 주일 가 우리 여 통하 회’를 습니다. 이 두 과목을 통 그리고 ‘주일학교 목회’와 ‘반목 히 신뢰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 완전 님을 하나 하고 순종 히 완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 주일학교 사역은 하나님께 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식 많은 며 만들 을 게임 고 을 만들 하며, 하나님 말씀을 사 하여서 저희는 이야기와 율동 창의성을 개발하고 하나님을 사랑 서, 하면 공부 을 성경 로 력으 잠재 저희 아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인도하여주고 싶습니다. 적이 없었고 중요성도 몰 랑하고 주일학교를 사랑하도록 전에는 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운 다. 습니 주었 세워 를 교리 스도 니다. 하지만 풍선이 한 ‘한눈에 보는 교리’는 정확한 그리 계속해서 성장하고 부흥하고 있습 는 교회 X국 현재 럼 것처 는 커지 랐습니다. 풍선이 불면 불수록 사람 때문에 한 교회가 무너 순식간에 무너뜨립니다. 그 한 을 사람 한 은 사탄 마귀 다. 봅니 계가 있듯이 교회도 그렇다고 말씀의 반석 위에 믿음이 세 정확한 그리스도의 교리가 없고 만의 사람 그 는 이유 지는 무너 질 수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깨닫게 하였습니다. 과목은 그런 면에서 많은 것을 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월간의 공부를 통하여 저의 는지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3개 주셨 보내 에 이곳 왜 저를 님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저는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이곳에는 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종이 주시 하여 사용 저를 님이 하나 진 것이 얼마나 의미 있 마음은 변하였습니다. 이제는 . 그런데 저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 니다 적습 아주 가 학교 있는 수 이렇게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을 을 많은 사람들한테 나누어주 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이 사랑 사랑 이고 은혜 님의 하나 은 안에서 파이디온선교회 는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 들한테 실천할 것입니다. 주님 사람 많은 더 을 사랑 받은 과 지식 고 싶습니다. 여기서 배운 모든 합니다. 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사모 꿈꾸는 K가 올림. X국에서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를
파이디온선교회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후원 헌금으로 해외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의 다음 세대가 주의 말씀으로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일
월요일
양영학, 한경신 선교사 MK: 성지, 성애, 성국
이미경, 데일 선교사 MK: 룩, 조에
사역지: 홍콩 및 X국 사역: 서점 운영, X국 지역 책 보급
사역지: 탄자니아
1.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늘 선교 사역에 감사가 넘치고 기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3. 성경학교의 안전과 졸업생들의 사역이 열매가 있 도록. 4. 선교사 훈련원의 사역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5. 자녀들의 결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김종진, 이은숙 선교사 MK: 은혜, 은총
1. 타베아 선교사의 건강과 준비하고 있는 세미나와 보내온 차를 받는 순조로운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2. 조셉과 하산의 학업에 은혜주시도록. 3. 잭슨의 정직한 영의 회복과 공동체 안의 모든 청 소년들을 위하여. 4. 새로 바뀌는 무힘빌리와 오션로드 병원 담당자들 이 우리 사역을 계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5. 싱기다의 주술사들의 영향력 아래 있는 영혼들의 자유함과 구원의 역사가 새롭게 일어나도록. 6. 도도마 공동체의 포도밭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 도록. 7. 백삼조 후원자들이 많아져 더 많은 아이들이 가정 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역지: 태국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주님이 세우신 소수민족교회가 든든히 서가도록. 2. 파송교회와 협력교회를 통하여 선교지가 든든히 서가도록. 3. 김선교사 가정의 건강을 위하여(새로 발견된 이은 숙선교사 담석이 없어지도록). 4. 홀리시티 치앙마이와 프라오를 위하여. 5. 큰 딸 은혜와(대2) 은총이(10학년)의 새학기 학업 을 위하여.
안드레, 미스바 선교사 MK: 드보라, 아모스 사역지: 국내 사역: 국내 선교 자원 동원과 훈련 1. 2013년 중점 사역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열매 맺으며, 방문하는 교회와 선교 단체의 모임에서 늘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행하실 일이 잘 증거되도록. 2. 주말 캠프위클리프(Camp Wycliffe Weekend)가 10월 19일에 시작될 예정인데, 겨울 캠프 훈련의
모든 것을 제대로 담아내는 훈련내용으로 자리 잡 도록. 3. FM라디오 방송이 재개되도록, SUFAN(북아프리 카 번역 프로젝트) 성경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말 씀을 통해 주를 알아가며, Bee족 마을마다 숨겨 진 신자들을 중심으로 가정 교회가 시작되도록. 4. 번역된 성경을 테스트할 기회가 없어서 SUFAN 번역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게 됐는데, 속히 현지 인 성경번역자 Ben과 F가 예수님 믿는 믿음을 간 직하여 번역 일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5. 그동안 번역된 스무 권의 책들을 철자법에 맞게 수정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도록.
화요일 김용준, 이옥경 선교사 MK: 하람, 하진, 이레 사역지: 아르헨티나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아르헨티나에 있는 8월과 10월의 선거를 통해 나 라의 큰 어려움들이 극복될 수 있도록. 2. 장년 성경공부(매주 목)에 이어 청소년 성경공부 (Adolescente)가 시작되는데, 이 모임이 활성화 되어 주일학교 사역으로 이어지도록. 3. 저희 부부의 영적 강건함,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그리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함을 통해 선교사의 아 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아브라함, 사라 선교사 MK: 야곱, 요셉, 한나 사역지: S국 사역: 교회 개척 및 교육 사업 1. 악한 거짓 영에 사로잡혀 무지하게 살아가는 약 15억의 불쌍한 무슬림 영혼들이 주께 돌아와 진정 한 하나님의 백성들로 거듭나도록. 2. 고난과 핍박이 시작된 이슬람권과 아랍권 안에 사 역하는 선교사들과 이름 모를 고난받는 현지 사역 자들과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주께서 능력의 손길 로 붙들어주시도록. 3. 이 시대 무슬림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운 사 역자들이 주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파수꾼의 사명 을 힘들지만 묵묵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수요일 이영민, 김명숙 선교사 MK: 문희, 용호 사역지: 국내 사역: 본부 사역 1. 김명숙 선교사의 건강과 신앙의 회복을 주시도록. -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뇌경색, 콩팥의 기능 저하, 수 술한 눈이 회복 되도록. - 가장 중요한 당과 고혈압을 조절할 수 있도록.
2. 아내를 옆에서 제대로 잘 간호하고 돕고 섬길 수 있도록, 건강과 마음을 잘 다스리고 더 주님께 집 중하도록.
파이디온 소개
파이디온 뉴스
해외 다음 세대를 위한 후원 헌금
파이디온이란 말은 헬라어로 ‘어린
1. 사역자 모임 8월 26일(월)에 파이디온 사역자 모임(Happy Together)이 있었습니 다. 모든 사역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13년 6월 1일~2013년 7월 31일
아이’라는 뜻입니다. 파이디온선교 회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세상 다음 세대를 하나 님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다음의 다 섯 가지 주요 사역을 펴고 있습니다. ① 세계의 다음 세대를 세웁니다. ②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일꾼 을 세웁니다. ③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④ 다음 세대를 세울 도구를 빚습니 다(도서출판 디모데). ⑤ 다음 세대의 문화 속에 영원한 진 리를 담습니다.
2. 직원 수련회 8월 28~30일 까지 파이디온 전체 직원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하나 님의 부르심을 되새기며 모두가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 결혼 10월 3일 심라영 전도사, 10월 3일 양이삭 전도사, 10월 5일 노신애 간사, 10월 9일 박원설 전도사가 결혼을 합니다. 아름다운 가정이 세 워지도록 축복하며 기도해주세요.
※ 괄호 안의 숫자는 구좌수입니다(가나다 순), 한구좌: 5,000원
후원하신 분 강병호/이한나(20), 강숙희(8), 경온정(4), 고종율(200), 김민기(8), 김영식 (40), 김영인(20), 김영희(33), 김용원(10), 김은경(40), 김정(12), 김정하(2), 김종철(10), 김주현(20), 김지형(25), 김치현(20), 김한규(9), 김효영(18), 박 영란(6), 방승미(18), 백은정(10), 심라영(20), 양승헌(20), 양이삭(10), 유상실 (20), 이미란(28), 이상형(1000), 이원희(6), 이재욱(20), 이정남(12), 이하영 (60), 장주동(20), 전혜란(40), 조만제(12), 조익득(2), 주성희(20), 지봉현(20), 진양숙(8), 최광희/박효주(60), 최수정(4), 최지혜(4), 하희옥(102), 무명(107)
후원 교회
4. 출산 지난 7월 사역자 훈련 팀의 김진현 목사 가정, 청소년 사역 팀의 오 세영 강도사 가정에 딸이 태어났습니다.
남광교회(40), 남서울은혜교회(400), 대영교회(40), 동백사랑의교회(40), 동원교회(40), 사랑의교회(40), 새로남교회(40), 서현교회(40), 성광교회 (20), 세대로교회(120), 송월교회(40), 수지수정교회(40), 쌍파울로연합교회 (1676), 양산성광교회(10), 영화교회(80), 예사랑교회(12), 원천침례교회(80), 주은혜교회(20), 충만한교회(12), 호산나교회(20)
5. 사임 연구개발 팀의 팀장으로 섬겨주었던 김대진 목사와 파이디온 사무행 정으로 섬겨주었던 전수현 간사가 사임하였습니다.
후원 단체 ㈜에스코컨설턴트(60) * 후원 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됩니다. * 문의: 070-4099-7710
후 변 원 경 계 확 되 좌 인 었 번 해 습 호 주 니 가 세 다 온라인으로 후원금 보내기: 요 . ! 처음 후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연락처를 꼭 말씀해주십시오. •국민은행 767437-01-009907/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신한은행 140-009-951346/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우리은행 1005-402-245623/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농협 301-0128-1734-11/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후원 안내
파이디온 기도 제목 연구개발 팀
문화사역 팀
1. 준비중인 사역과 콘텐츠에 하나님의 마음과 교회 의 필요를 잘 담아내서 유용한 도구로 쓰임받도록. VBS 팀 1. 저학년 제자훈련 교재 <꿈마루> 마무리 작업과 제 작 과정에 함께하셔서 좋은 교재로 출간되도록. 2. 2014 겨울 VBS 교재 <세계를 품는 아이들> 집필 자들에게 지혜 주셔서 귀한 말씀을 가득 담은 교 재가 되도록. 청소년사역 팀 1. 청소년사역 팀의 하반기 사역이 잘 기획되어 한국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2. 청소년사역 팀 강사단들의 사역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1. 하반기 세미나들을 통해 다음 세대 찬양 인도자가 든든히 세워지도록. 2. 파이디온 Best 음반과 성탄 음반이 예수님을 전하 는 도구로 사랑받으며 사용되도록. 사역자훈련 팀 1. 탁월한 교육학 원리와 실제적인 교육 목회가 만나 는 2013년 하반기 바나나 농장을 통해 다음 세대 에 대한 시야가 변화되고 다음 세대 사역에 헌신 하는 많은 동역자들이 나오도록. 2. 새롭게 개편되는 바나나 농장이 이 세대의 필요에 맞게 개편될 수 있도록. 3. 목요 교사 세미나에 다음 세대를 사랑하고 헌신하 는 많은 동역자들이 참석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훈련 과정이 되도록. 교회협력 팀
청소년특별사역 팀 1. 청소년 특별 사역 팀을 통해 작은 교회 청소년 사역 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사역이 개발될 수 있도록. 2. ‘작고 강한 교회 청소년 사역’을 위해 관심 있는 좋 은 사역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1. 하반기의 해외 사역 일정이 지혜롭게 정해질 수 있도록. 2. 성경학교 되살리기 프로젝트가 2013년도를 기점 으로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자동 이체로 후원금 보내기: 매번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거래 은행 창구에서 은행 간 자동 이체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짧게는 6개 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타 은행일 경우 300원의 수수 료 부과).
구독 안내 <비전 트리>를 구독하기 원하신다면 파이디온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paidion.org에 로그인 후, 회보 신청란에 e-mail 혹은 우편 발송 선택 회보 후원금으로 파이디온 사역에 동참하여주십시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회보를 접할 수 있고 다음 세대의 가슴에 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년에 10,000원_ 회보 후원금은 회보 제작, 발송비에 사용됩니다. 신한은행 140-009-951346/ 사단법인 파이디온선교회 * 문의: 070-4099-7710
정해진 요일에 함께 기도해주세요.
민윤기, 안은자 선교사 MK: 하영, 하람 사역지: 태국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전도, 훈련 1. 저희 아이들이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동안 부족했던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를 성실히 감당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도록. 2. MTS 신학교 2013년 1학기 대선지서 강의가 이제 마무리 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성경을 잘 이해하며 스스로 성경을 더 깊이 연구 하도록 도전하고 그 방향을 잘 제시하며 시간을 마무리하도록. 3. 안선교사는 한국 교육을 통해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는데 한국을 잘 알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한국과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도록 . 4. 어프라폰 교회와 루엄짜이 교회에 태국인 사역자 를 주시고, 동역하는 씰라카우디 교회의 기숙사 건 축과 탄프라폰디 교회 사역 가운데 복 주시도록. 5. ETI영어 세미나 후 각 교회를 통해 사역을 감당하 는 사역자들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관심 을 가지고 활용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별도 세미나가 준비되도록.
데, 이 과정을 통해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사역에 더욱 헌신되고 충성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2. 강사 교육을 통해 각 주일학교 현장과 미래를 바 라보며 사역을 통해 헌신된 주일 학교 전임 사역 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3. 겸손과 온유를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로 용납하여 현지인 사역자들과 하나될 수 있도록. 4. 지혜롭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5.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동생 가족들이 주님을 영접 하도록.
이태하, 김혜한 선교사 MK: 은혜, 은선 사역지: 캐나다 사역: 교회 협력 및 다음 세대 양육 1. 예배자로 먼저 바로 서도록. 2.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도록. 3. 은혜, 은선이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 주님 이심을 알게 되도록. 4. 기도와 재정의 평생 동역자가 일어나도록.
금요일 목요일
약종족, 멀라유종족, 중국계) 가운데 회개와 영적 회복,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2. 함께 동역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멋진 사역팀을 이루어 말씀중심의 자립교회들을 세워 나가며 전도처 개척 및 교회 개척사역, 성도 제자훈련 사역, 아이들 청소년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3. Nahaya(나하야)예배당 건축(후원:서울서광교회/ 조석연 목사)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Babar(바바르)지역, Tumabang(뚜 마방)지역에 교회 예배당이 세워져 그곳에 사는 주민들 모두가 모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4. 저희 가정 건강을 위해, 홈스쿨 통해서 가르치는 세하, 주하 두 아이 믿음안에서 바르게 자라는 아이들이 되도록.
김혜정 선교사
박종덕, 신유현 선교사 MK: 세하, 주하
사역지: C국
사역지: 인도네시아
1. 매주 토요일 A교회에서 15명이 교사 훈련을 받는
1. 깔리만탄의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원주민들(다
전미자 선교사 사역지: 토* 사역:코토콜리 족 사역 1. ‘록바’ 종족교회의 성경학교 세미나를 통해 각 교 회에 미니캠프를 하도록 도전을 주어 ‘베*냉의 가 운가 마을교회에서 교사 26명과 어린이 248명의 미니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주변의 많은 교회들에서 미니캠프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어린 이 사역이 활성화 되도록. 2.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자녀 교육 세미나’, ‘연대 기적 성경읽기 세미나’, ‘주일학교 교사모임’등 기 독교 교육 세미나와 훈련들을 통해 말씀이 잘 전 해지고, 잘 뿌리내리도록. 3. 록바 종족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통해 적극적인
복음전파가 이뤄지고, 각 교회의 선교 전도 리더 들이 세워져 훈련될 수 있도록. 4. 템 종족을 위한 복음 방송이 20주년이 되는데, 청 취자들을 대상으로 좀 더 적극적인 복음 전파 계 획을 함께 세워갈 수 있도록. 5. 모*렘 자녀들을 위한 기쁨 클럽이 아징기리 마을 에서 시작되었는데, 도우미들의 부족으로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우미들이 체워질 수 있도록.
토요일 정바나바, 이에스더 선교사 MK: 예은, 예광, 예희 사역지: 소아시아(이슬람권) 사역: 신학교 교육, 어린이 훈련, 전도 1. 예광이가 치료 일정을 잘 감당하고, 부작용이 없 도록. 2. 학교가 결정됨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비자 발급 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갈라디아 사랑교회의 성도들을 잘 지켜주시고, 중 보 기도가 끊기지 않고 지속되도록. 4. 가족들을 위해서: 예광이를 돌보는 이 에스더 선 교사에게 건강. 예은이의 졸업 후 진로와 예희의 학업에 주님의 손길로 함께해주시도록.
제임스 패커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 안주하지 않고 세속적 신앙에 타협하지 않도록 현대 복음주의의 지성 J. I. 패커가 외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
결코 잃어서는 안 되는 8가지 신앙의 본질 J. I. 패커 박사는 동성애 문제로 대표되는 진리의 왜곡과 가치 혼란의 문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제들에 접하여 기독교가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다. 오늘날 기
신앙의 핵심진리를 변증한다. 그것은 세상의 도전에 맞서 진리를 수호할
독교가 영적으로 길을 잃고 둔해진 원인은 무엇인가? 교회와 그리스도인
수 있는 성경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배양해주고, 영적으로 빈약해진 교회와
들은 자유주의자들과 회의론자들의 도전, 성경의 가치에 배치되는 시대사
그리스도인들에게 신학적 양분을 공급해줄 것이다. 하나님을 진지하게 대
조에 맞서 어떻게 신앙을 지키고 진리를 수호할 것인가?
하라. 그것이 결국 우리가 도달해야 할 순전한 기독교의 제자도이다. J. I. 패커 지음 | 윤종석 옮김 | 신국판 변형 | 256쪽 | 12,000원
성령의 품에 안겨라
성령과의 사귐을 방해하는 9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
성경의 ‘자유 대헌장’ 갈라디아서에서 만나는 복음의 기본과 정수
크리스천 리더십을 위한 멘토링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갈라디아서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비추어, 부지불식간
이 책은 클린턴 리더십 이론과 관련된 멘토링 이론을 집대성한
에 켜켜이 쌓여버린 종교적 외식과 위선을 털어내고, 하나님 나
멘토링 매뉴얼로서, 멘토링과 연관된 삶과 사역에서 평생 활용할
라와 참된 복음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도록 도전한다.
수 있는 구체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성령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풍성히 누려야 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다!
멘토링 매뉴얼
이 책은 성령에 대한 무지와 온갖 오해를 불식시켜줄 쉽고도 단 단한 성령론을 통해 지성의 신앙에만 머물러 우리 자신과 똑같은 하나님, 우리처럼 작은 하나님에 만족하며 살아온 그리스도인의
리더십 계발을 위한 멘토링 바이블
메마른 영성을 적셔준다.
의
의와 자유로 인도하는 복음의 능력
를 찰스 스윈돌 지음 | 윤종석 옮김 신국판 변형 양장 | 264쪽 | 14,000원
누려라 박정근 지음 | 신국판 | 324쪽 | 13,000원
J. 리처드 클린턴 & 로버트 W. 클린턴 지음 이영규 옮김 | 175*250 | 428쪽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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