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VBS 교재
학령기 (1-6학년) 교사용
S T N E T N O C 이 책의 활용법 •4 주제 해설 • 6
성경학교 운영안 및 활동 자료집
각 과의 개관 • 12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 59 각 과 진행안
•성경학교 첫째 날 일정표 예시 •찬양 콘티 •공동체 게임 1 •공동체 게임 2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 13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내요 • 65 •성경학교 둘째 날 일정표 예시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내요 • 27
•찬양 콘티 •게임 센터 •만들기 센터 •의상 센터 •요리 센터
세계를 품은 어린이로 살아요 • 41
세계를 품은 어린이로 살아요 • 79 •성경학교 셋째 날 일정표 예시 •찬양 콘티 •복습 퀴즈 •수료식
이 책의
활용법
개요
1. 이 책은 2004년 파이디온선교회에서 출간한 ‘세계를 품는 아이들’ 교재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2. 학령기 부서, 1-6학년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교재입니다. 3. 성경학교, 성경 캠프, 말씀학교 등 성경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선교’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진행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배움터 → 성경 이야기 →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 → 적용’의 4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6. 소그룹 공과에 포함된 말씀 암송 활동을 통해 그날 배운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7. 설교문을 비롯한 활동 및 행정 자료는 파이디온스퀘어(www.paidionsquare.com)에서 다 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무료: 포스터, 월페이퍼 온라인 콘텐츠
•유료: 주제 강의 동영상, 찬양 가사 PPT, 가정통신문, 초청장, 이름표, 교재 소개 동영상, 각과 설교 및 PPT, 복습 퀴즈 PPT 파이디온스퀘어 온라인 콘텐츠는 본문에서
교재의 구성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교사용 1. 교사용 교재 - 주제에 대한 큰 그림과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제 해설과 각 과 해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소그룹 공과 시간을 위한 어린이용 교재 활동 진행안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 성경학교 운영안과 대그룹 활동을 위한 활동 자료집(센터 운영안, 공동체 게임, 찬양 콘티)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교사용 시각 자료 - 성경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위한 그림 자료입니다. 어린이용(별도 구매) 1. 배움터,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 적용의 단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지와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과별로 교재가 분리되어 있어 활동하기 편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찬양 자료 CD(별도 구매) : 찬양, 안무 동영상, PP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세계를 품는 아이들
단계의 구성
1. 배움터(10분): 어린이들의 삶의 현장에서 말씀의 필요와 동기를 이끌어내는 도입 활동입니다. 2. 성경 이야기(5분): 말씀의 필요와 동기를 성경의 중심 진리로 안내하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활동입니다. 3.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10분): 각 과의 중심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 으며, 성경 이야기를 복습하는 활동입니다. 4. 적용(10분): 각 과의 중심 진리를 구체적으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결단하는 활동입니다. 5. 말씀 암송(5분): 각 과의 외울 말씀을 완성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마음에 새기는 활동입니다.
일정표 예시
시간
첫째 날
오전 10:00-10:30 10:30-11:00 11:00-11:30
준비
11:30-12:00 오후 12:00-12:30 12:30-1:00 1:00-1:30 1:30-2:00 2:00-2:30
등록 및 환영
모둠 발표
3:00-3:30
소그룹 공과 (1과)
4:00-4:30 4:30-5:00 5:00
셋째 날
환영
환영
예배(2과)
예배(3과)
소그룹 공과 (2과)
소그룹 공과 (3과)
식사
복습 퀴즈 수료식
예배(1과)
2:30-3:00
3:30-4:00
둘째 날
공동체 게임 집으로
활동 센터 (게임, 만들기, 요리, 의상) 귀가
간식 집으로
셋째 날 성경학교가 끝나면 야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동물원, 과학 체험관, 수영장 등
이 책의 활용법 5
주제 해설
세계를 품는 아이들 성장통(成長痛) 아이들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독특한 병을 앓는다. 바로 ‘성장통’이다. 성장통의 원인은 아 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예측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뼈가 자라는 속도를 주위 조직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직과 뼈가 함께 자라야 하는데 뼈가 먼저 자라 주변의 근육이 아픈 것이다. 낮에는 멀쩡히 잘 놀던 아이가 저녁이 되거나 잠자리에 누우면 무릎 부 근이나 넓적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고, 다음날이 되면 다시 멀쩡해진다. 이러한 성장통은 대 부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만일 일정 기간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될 경우에는 다른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소아 류마티스나 관절염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국교회도 성장통을 앓고 있다. 한국교회에 수적 부흥이 있었다. 많은 교회들이 생겼고, 아름다운 예배당이 지어졌다. 교회는 점점 대형화되었고 양적 팽창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그 리고 성장주의와 기복주의 신앙이 그 뒤를 따랐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국의 급격한 경제 성 장과 맞물려 교회 공동체와 예배에 영향을 끼쳤다. 삶이 윤택해진 성도들의 편의가 중요시되 고, 그들은 ‘서비스(service, 예배)’를 받는 데 익숙해졌다. 성도들이 편리한 신앙생활을 추구 하게 된 것이다. 강단에서 전해지던 자기희생, 섬김, 봉사, 헌신 등은 불편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말이 되면서 점점 그 소리가 작아졌다. 그래서 지금 교회가 아파하고 있다. 양적 물적으 로 팽창한 만큼 성숙한 성장을 이루고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깊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장통 정도가 아니라 성장통을 가장한 류머티스나 관절염에 걸렸다고
6 세계를 품는 아이들
이야기한다. 한국교회는 지금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한때 활화산처럼 타올랐던 한 국교회의 ‘선교’마저 성장주의 끝자락에 놓여 커다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수님은 공생애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 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 놀라운 사건 후에, 예수님은 40일간 제자들에게 보이시 고 하나님 우편으로 올라가셨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이 위대한 마지막 명령을 내리셨다. 이 명령을 우리는 ‘선교명령’ 혹은 ‘지상명령’이라고 말한다. 명령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명령이었다. 그래서 이 명령 을 받은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유대인에게서 헬라인에게로, 그리고 전 세계 모 든 사람에게로 확장시켰다. 그러나 이 명령을 따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희생이 필 요하고 많은 헌신과 재정이 요구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명령을 따르다가 순교자가 되기도 했다. ‘선교명령’을 따르는 것은 굉장한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 의 제자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통의 명령이고, 반드시 지켜야 할 왕의 명령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반드시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가르쳐야 하고, 그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
왜 선교를 가르쳐야 하는가? 첫 번째,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선교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명령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을 전해야 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 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인류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선교를 가르치 는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단순히 ‘착하게 사 는 것’,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사는 것’은 부르심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
주제 해설 7
리를 부르셔서 그리스도인 되게 하신 것은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라는 적극적인 명령인 것 이다. 선교명령에 대해 책임감을 못 느끼는 사람은 절대로 건강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선교를 가르쳐야 한다.
두 번째, 훈련시키기 위함이다. 교회는 오랫동안 혹은 제대로 강조하여 선교를 가르치지 않았다. 많은 훈련 과정에서 선교는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아니었다. 아이들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청년이 되었을 때쯤 펼쳐보아야 할 과정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면 충분히 선교를 가르칠 수 있다. 그리스 도인의 정체성을 갖고 선교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선교를 가르쳐야 한다.
세 번째, 교회의 미래를 위함이다. 선교는 당장의 열매를 기대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10년 혹은 20년 후에 맺게 될 열매를 기대하는 것이다. 한국선교연구원에서 국내 각 교단의 선교부와 선교 단체를 대상으로 선교 현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다. (%) 50
42.1
40 28.4
30 20 10
17.9 7.2
4.4
0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2012년 기준 파송 선교사 19,798명을 대상으로 집계함.
위의 표를 살펴보면, 4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77.7퍼센트 차지하고 2, 30대가 22.3퍼 센트에 불과한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교회학교에서 선교와 헌신을 제대로 가르치 지 않은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선교에 헌신하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경기 침체 로 교회의 경영이 어려워지면 선교 헌금을 먼저 줄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8 세계를 품는 아이들
10년, 혹은 20년 후의 선교사를 세우기 위해, 교회의 미래를 위해, 오늘 우리는 선교를 가 르쳐야 한다. 농부가 심은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 주일학교에서 선 교를 가르쳐 열매를 거두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열매 로 나타날 것이다.
어떻게 선교를 가르쳐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선교를 가르쳐야 하는가? 선교를 가르치는 것은 발달 단계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연령대
내용
학령전(7세 미만)
하나님이 세상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는 개념을 가르침.
저학년(1~3학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선교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함.
고학년(4~6학년)
직접 선교지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줌.
먼저 학령전 아이들의 세계는 ‘지금’, ‘여기’에 갇혀 있다. ‘먼 나라’, ‘이 다음’의 사고를 하기 가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이 세상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시 고,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학령기 아이들에게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선교를 가르칠 수 있다. 저학년 아이들은 지리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나라 아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갖는다. 그래서 선교지의 의 상이나 음식 등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서는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지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거나, 선교지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편지나 사진 그리고 선물 등을 보내게 할 수 있다. 또한 단기로 직접 선교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좀 더 적극적으로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에 그쳐서는 안 되며 그들에게도 예수 님이 필요하다는 것과,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를 통해 이루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주제 해설 9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그리스도인 모두를 향한 것이고, 그 일을 위해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야 함을 알려줄 것이 다. 그리고 나아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품은 어린이로서, 지금부터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도록 훈련시킬 것이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를 품는 아이들 •주제 우리는 이땅의 축복의 통로로서 복음 증거의 부르심을 받았음을 알고, 자신과 교회의 성숙과 부르심의 순종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산다. •중심 성경 구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행 9:1-22)를 통해, 아이들은 하나님이 바울을 불 러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듯이, 나를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로 부르고 계심 을 배울 것이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임 을 깨닫게 될 것이다.
2과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내요(행 11:19-26)를 통해, 아이들은 복음 전도자들이 함께 모인 교회의 모습을 배울 것이다.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 바른 말씀을 들은 안디옥 교회 성도 들이 말씀을 따라 살았을 때 놀라운 전도의 열매를 맺은 것처럼,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배운 말씀을 따라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될 것이다.
10 세계를 품는 아이들
3과 세계를 품은 어린이로 살아요(행 13:1-3, 42-49)를 통해, 아이들은 선교적인 삶에 대해 배울 것이다. 세계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알 때까지 복음은 계속 전파되어야 하며, 부르심을 받은 내가 ‘가는 선교사’ 또는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 함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지금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와 헌금을 통해 선교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 가운데 가는 선 교사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는 아이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성장통을 지나 온전한 성장으로 아이들의 성장통은 일시적인 것이다. 만약 뼈와 조직의 성장 속도가 계속 다르다면 아이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뼈 주위의 조직을 자극해 뼈의 성장 속도와 균형을 맞추어준다면 아이의 고통은 멎고, 온전한 어른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성장통보다 더한 성장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우리의 아이 들에게 전하는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한국교회의 성장통은 계속될 것이다. 안디옥 교 회가 보여주듯 교회의 성숙은 자신을 드리는 것이고, 손해를 보는 것이며, 하나님나라를 위 해 사람과 비용과 최선으로 섬기는 것이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선교를 가르칠 것이다. 10년, 20년 후에 맺게 될 열 매를 상상하며,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이 가르침이 아 이들에게 잘 전달되고 아이들의 삶을 통해 복음이 전해짐으로써, 성장통을 이겨낸 한국교회와 건강한 다음 세대가 세워지기를 소원한다.
파이디온선교회 대표 목사
주제 해설 11
중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성경 구절 사마리아 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각 과의 개관
1과
읽을 말씀 사도행전 9:1-22 외울 말씀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 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 이라”(행 9:15). 중심 진리 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님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 다. 포인트 예수님을 전하도록 부르셨음 을 알라!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내요 2과 읽을 말씀 사도행전 11:19-26 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외울 말씀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 . 11:26) 되었더라”(행 여 예수님을 드러내는 중심 진리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하 삶을 살아야 한다. ! 포인트 그리스도인다운 삶으로 예수님을 전하라
세계를 품은 어린이로 살아요
3과
읽을 말씀 사도행전 13:1-3, 4249 외울 말씀 “또 이르시되 너희 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 하라”(막 16:15). 중심 진리 세계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려면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 포인트 세계를 품고 선교하는 삶을 살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읽을 말씀 사도행전 9:1-22 외울 말씀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목표 1. 하나님이 사울을 부르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전하는 사 람으로 부르셨음을 안다. 2.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함으로써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포인트 예수님을 전하도록 부르셨음을 알라!
활동 내용
준비물
배움터 (10분)
무슨 생각하니?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성경 이야기 (5분)
사울의 부르심
교사용 성경 이야기, 풀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 (10분)
순서대로 성경 단어 카드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말씀 암송
어린이용 교재, 할핀(301호), 풀, 필기도구
적용 (15분)
해설
구원의 역사 온 세상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완성되었다. 하나님의 아 들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 이 이루어놓으신 구원의 계획이 어떻게 세상에 전해지는가를 잘 보여주는 것이 사도행전 이다. 사도행전의 위대한 역사는 1장 8절의 한 구절로 요약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의 순서대로 복음은 먼저 예루살렘, 유대와 사마리아, 결국에는 땅끝까지 이르게 된다. 이러한 계획의 완성을 위해 온 세상에 복음을 증거 하는 다리로 하나님은 사울(바울) 을 택하셨다.
사울의 부르심 사울은 순수한 유대인 혈통(빌 3:5)이었고, 사회적 신분은 바리새인(행 23:6)으로서 율 법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또 당시에 위대한 스승이었던 가말리엘에게서 율법의 엄한 교훈 을 받아 유대교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다(행 22:3). 그래서 사울은 기존 유대 신앙의 뿌리를 뒤흔드는 예수님과 그 추종자들을 가만둘 수 없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고, 남녀를 불문하고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다.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일에 앞 장섰고, 예루살렘 지역의 믿는 자들이 흩어지게 된 사건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런 사울이 흩어진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다메섹에서 예수의 도를 전한다는 소식을 들 었다. 사울은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잡아오기 위해 대제사장의 공문을 들고 다메섹으로 출 발했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다. “사울아 사 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는 예수님의 간절한 음성을 통해 사울은 자신이 핍 박하던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인하게 된다. 그때부터 그의 삶의 원천적인
14 세계를 품는 아이들
자원이 바뀌었다. 자기 믿음과 자기 신념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사울의 자 원이 된 것이다.
사울을 부르신 목적 다메섹을 향해 떠나기 전까지 사울의 삶의 목적은 예수님을 믿는 교회를 없애는 것 (행 8:3)이었다. 그러나 사도행전 9장 이후 사울의 삶의 목적은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님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는 것이 되었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사울을 택하셨을까? 그것은 사울이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복 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다소에 살고 있었던 사울에게 이방인은 자신 의 이웃이었다. 그리고 그는 당시 재력과 권력을 지닌 귀족들에게 뒤지지 않을 배경을 갖 고 있었다. 또한 유대인으로서 회심을 경험한 사람이었으므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에도 적합했다. 예수님이 환상 중에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신 대로 사울은 이방인과, 임금들 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함을 입은 예수님의 그릇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후, 사울은 자신이 이땅에 존재하는 목적을 새롭게 알게 됨과 동시 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간 다메섹에서 오히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다. 이후 핍박자 사울에서 사도가 된 사울의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한 목적에 일관된 충성과 헌신으로 가득 찼다. 죽기까지 순종하는 그의 삶을 통 해 복음이 온 유럽과 세계에 퍼져나갔다.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은 사울을 부르셨고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되라는 부르심의 목적을 말씀해주셨 다. 이 부르심은 우리를 향한 부르심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사울처럼 우리를 사용하셔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신다.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행 9:19, 20).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15
사울은 자신의 사명을 확인한 후 조금도 지체하지 않았다. 복음 전도자로 부름받은 우 리도 이와 같아야 한다. 멀리 세계를 향해 선교의 꿈을 품는 것은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 게 말씀을 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일이다. 1과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부르셨고, 그 일은 지금 내가 속한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일임을 전해주자.
CHecK PoiNt 예수님을 전하도록 부르셨음을 알라!
1.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울이 이스라엘을 포함한 세계에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부름을 받았다. 2. 나는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로 부름을 받았다. 3.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16 세계를 품는 아이들
무슨 생각하니?
배움터
목표 하나님의 부르심을 항상 기억하고, 그 부르심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음을 안다.
준비물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이렇게 활동하세요 1. 어린이용 교재 1과 배움터를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살까요? 아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 을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지금 각자의 생각을 뇌 구조 그림으 로 표현해볼게요. 고민거리, 즐거운 일, 하고 싶을 일, 먹고 싶은 음식, 보고 싶은 사람, 무엇이든 괜 찮아요. 여러분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가운데 물음표 칸은 비워두고 나머지 빈칸에 적어보세요. 더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더 큰 칸에 적는 거예요.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17
2. 뇌 구조 그림을 발표한다.
다 완성했나요? 지금 내 머릿속을 어떤 생각이 채우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보기로 해요. 영광이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뇌 구조 그림을 보여주며 발표해볼게요.
3.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항상 가져야 될 생각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서로의 뇌 구조 그림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사람 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 고민하고 있는 것 등에 차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들은 언제든 변할 수 있어요. 이전에 고민하던 일들이 이제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도 있고, 지금 까지 많이 좋아하던 일보다 더 좋아하고 집중해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해요. 사람의 생각은 늘 변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늘 변함없이 간직해야 하는 중요한 생각이 있어요. 이 생각은 언 제나 우리의 뇌 구조 그림의 가장 큰 자리,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돼요. 어떤 생각일 까요? 그림 한가운데 물음표가 있는 칸에는 무슨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할까요? 그건 바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라는 생각이에요. 물음표가 있는 칸에 ‘하나님’이라고 쓰세요. 하나 님이 우리를 부르셨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특별한 이유 가 있기 때문이에요. 1과 성경 이야기를 통해 우리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울의 이야기를 살펴보 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를 알아볼게요.
사울의 부르심
성경 이야기
목표 사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음을 안다.
준비물 교사용 성경 이야기 1과, 별지, 풀
사전 준비 1. 사도행전 9장 1-22절을 읽는다. 2. 교사용 성경 이야기 1과 안쪽에 별지에 있는 ‘놀라는 사람들’을 붙여놓는다.
18 세계를 품는 아이들
이렇게 활동하세요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을 위해 ‘성경 이야기’에 표시된 ①-⑧번 단어를 강조하여 설명한다.
[장면 1. 사울의 잘못된 신앙] 여러분, 사울이 화가 많이 났어요. 왜 화가 났을까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들 때문이에요. 그들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했 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사울은 가장 심각한 죄를 지은 사 람에게 내려지는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믿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런 예수를 믿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요. 결국 화가 난 사울은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마구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①박해자 사울을 두려워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다메섹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사울은 예수 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②체포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으로 출발했어요.
[장면 2. 사울과 예수님의 만남] ③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하늘에서 아주 ④밝은 빛이 사울의 주변을 비추었어요. 깜 짝 놀란 사울은 땅에 엎드렸어요. 그때 누군가의 음성이 들 렸어요.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이 대답했어요. “누… 누구십니까?” 또 음성이 들렸어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너는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일을 알려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사울은 너무나 두려웠어요. 그리고 강한 빛 때문에 앞을 볼 수가 없게 되었어요. 사울은 주변 사람들 의 도움으로 다메섹에 갈 수 있었어요.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유다의 집에 머물며 3일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어요. 그때 다메섹에 살고 있는 아나니아에게 예수님이 환상으로 나타나셨고, 사울 에게 가서 전해주어야 할 말을 알려주셨어요.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19
[장면 3. 아나니아와 사울의 만남] 아나니아는 사울을 만나러 ⑤유다의 집으로 갔어요. (별지 를 안쪽으로 접으며)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예수님의 말씀 을 전해주었어요.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 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택하신 그릇입니다.” 그리고 ⑥아나니아는 사울을 위해 기도해주었어요. 그러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이 것이 벗겨져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후 사울은 음식을 먹고 힘을 얻 었어요.
[장면 4. 사울의 변화] 사울은 몸이 ⑦회복되자마자 지금까지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님을 전하러 다녔어요. 다메섹으로 예수님을 잡으러 갔던 사울은 완전히 변화되었고, 오 히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는 ⑧전도자가 되었어요.
[장면 5.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던 사울이 이 렇게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 이들의 대답을 들은 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 났고, 예수님이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자신이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 로 부름받았음을 깨달았어요. 사울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이 그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켰어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요. 나이, 생김새, 사는 곳,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매우 다양해요.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이유는 모두 같아 요. 하나님은 사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우리는 이 사실을 기 억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대로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20 세계를 품는 아이들
순서대로 성경 단어 카드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
목표 예수님이 사울을 부르시는 과정을 복습하며, 우리를 부르신 목적도 그와 같음을 기억한다.
준비물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사전 준비 어린이용 교재 1과 별지에 있는 단어 카드 8장을 떼어놓는다.
이렇게 활동하세요 1. 어린이용 교재 1과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여러분 교재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을 펴보세요. 지금부터 우리가 조금 전에 들은 성경 이야기를 떠 올리며 사울의 부르심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볼게요. 교재를 보면 성경 이야기 그림이 순서대로 나 와 있어요. (단어 카드를 보여주며) 이제 부르심을 받은 사울의 이야기를 보면서 성경 단어 카드를 이야기 순서대로 그림 밑에 끼워보세요. 성경을 보고 내용을 확인하면서 활동할 수 있다.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21
2. 성경 단어 카드를 확인하고, 두 명씩 짝을 지어 서로 성경 이야기를 해준다.
성경 단어 카드를 그림에 맞게 잘 찾았는지 확인해볼게요. (어린이들의 교재를 확인한 후) 정말 잘 했어요. 틀린 사람은 순서에 맞게 단어 카드를 다시 끼워주세요. (수정할 시간을 준 후) 이제 두 명씩 짝을 지어서 사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옆 사람에게 들려주세요. 생일이 더 빠른 사람부터 이야기해주세요.
3. 질문에 대한 답을 적고 발표한다.
성경 이야기를 되새기며 교재에 있는 질문에 답을 적어보세요.
질문: 하나님은 사울을 어떤 사람으로 부르셨나요? 답: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사울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 부르심은 우리를 향한 것이기도 해요.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사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이에요. 우리 모두 이 부르심을 기억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도록 해요.
22 세계를 품는 아이들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적용
목표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한다.
준비물 어린이용 교재, 필기도구
사전 준비 어린이용 교재 스티커지에서 ‘1과 적용(십자가 스티커 포함)’을 준비해놓는다.
이렇게 활동하세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에요.
1. 어린이용 교재 1과 적용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여러분 교재에 어느 동네의 약도가 있어요.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곳에 여러분이 살고 있다고 가정 하고 스티커로 꾸며보세요. 실제 모습과 똑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각자가 원하는 동네의 모습을 멋 지고 예쁘게 꾸며주세요. 단, 십자가 스티커는 아직 사용하지 마세요.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23
2. 누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줄지 생각한 후, 십자가 스티커를 붙인다.
각자가 원하는 동네의 모습을 꾸며보았어요. 여러분의 동네에는 학교도 있고, 학원도 있고, 교회도 있을 거예요. 그중 여러분이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인가요?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그곳에서 주로 어 떤 사람들을 만나는지 생각해보세요. (생각할 시간을 준 후)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배운 것처럼 우리 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그리고 우리는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 개해줄 수 있어요. 누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주면 좋을까요? 세 사람을 정하고 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 십자가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스티커를 붙인 후) 누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할지 한 명씩 발 표해볼게요.
3.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한 문장으로 쓰고, 예수님을 전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전해야 해요.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할 건 가요? 약도 아래에 있는 빈칸에 예수님을 소개할 말을 써보세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한 문장으 로 표현하면 돼요. 예를 들어,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에요” 또는 “예수님 은 나의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에요”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문장을 다 쓴 후) 이 표 현을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주세요. 사울처럼, 하나님이 여러분을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이 부르심을 꼭 기억하세요. 그리 고 오늘부터 내가 어디에 있든지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기로 약속해요.
24 세계를 품는 아이들
말씀 암송
준비물 어린이용 교재, 암호 해독기, 할핀 2개(301호), 풀, 필기도구
사전 준비 1. 교사는 스케치북이나 도화지를 활용하여 단계별 암송판을 만들어놓는다. 1단계: “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사도행전 9장 15절). 2단계: “이 사람은 내 OO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OOO 위하여 택한 나의 OO이라”(사도행전 O장 OO절). 3단계: “이 사람은 O OO을 OOO과 OOO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OOO 위하여 택한 OO OO이라”(OO행전 O장 OO절). 2. 어린이들은 어린이 교재에 있는 암호 해독기를 할핀을 이용해 만들어놓는다. 3. 암송 확인 스티커를 준비해놓는다.
양면 조립
이렇게 활동하세요 1. 어린이용 교재 1과 말씀 암송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여러분 교재의 말씀 암송 부분을 펴보세요. 1과 외울 말씀에 암호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요. 3분 동안 암호 해독기를 이용해 외울 말씀을 완성해보세요.
1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25
<암호 해독표>
사람은 내 이름을 ①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②나의 “이 그릇이라”(사도행전 9:15).
2. 암송판을 단계별로 보여주며 외울 말씀을 함께 읽는다(각 단계별로 3~4번씩 읽는다).
3. 확인란에 확인 스티커를 붙이고 마무리한다.
외울 말씀을 다 외운 사람은 교재 확인란에 암송 확인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스티커를 붙인 후) 오늘 우리가 암송한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 어요. 그 부르심을 기억하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예수님을 전하며 살기로 다짐해요.
26 세계를 품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