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제
333
호
2006년 6월 7일(수)
ISSN 1627-9249
발행인 : 정락석 편집장 : 양기철 기자 : 박언영 한비나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T. 01 4541 5317 / 06 0786 0536
▶ 세골렌 루와얄, 주35시간제 비난 / 2
"승리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아니라 "승리를 위한 힘찬 격려"일 것입니다.
▶ 남 홍 특별 초대전
/ 4
▶ 단군신화의 비밀과“Da vincci Code” / 6 (2면에 계속)
▶ 돈 안드는 다이어트
/ 8
▶<Suites coreennes>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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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제333호
세골렌 루와얄(Ségolène Royal), 주35시간제 비난
한미 자유무역협정 1차 본협상이 5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미국은 세제와 입법을 위시해서 공공분야 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어, FTA 체 결을 위한 협상의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깨가 무거 울 수밖에 없는 협상단의 출국 소식을 접하며, 세계 경제의 무한경쟁을 실감하였습니다. FTA 협상에 나서는 우리측 대 표단은 모두 162명으로, 국내외 통상법률전문 변호사자격 증 소지자만 20명이라고 합니다. 협상을 진두지휘할 김종훈 수석대표는 "각 분야 최고 통상전문가들로 드림팀을 구성했 다"며 "미국 협상단 178명과 비교해 수적으로는 조금 적을 지 몰라도 질적인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감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의 무한 경쟁은 비단 무역 부분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축구팀들이 독일에 모여 지난 4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경쟁하게 됩니다. 전 국 민의 기대가 컸던 만큼, 무승부로 종결된 노르웨이와의 평 가전과 1-3으로 완패한 가나와의 평가전은 "패스 부정확", "압박 수비 실종" 등의 다소 우려섞인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 습니다. 평가전에서의 성적으로 한층 더 어깨가 무거워진 우 리의 태극전사들이 다음주 토고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 습니다. 태극호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우 리가 해야 할 일은, "승리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아니라 "승 리를 위한 힘찬 격려"일 것입니다. 월드컵은 스포츠 정신으로 즐기는 게임입니다. 전쟁을 치루 는 듯한 살벌한 경쟁의식은 승자와 패자를 만들지만, 당당히 기량을 겨누는 스포츠 정신에서는 모두가 도전자입니다. 23인의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전 국민의 꿈을 이루 기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겨라"가 아니라 "잘한다"는 격려로 모두가 한마음을 만들어야할 때 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파리지성 편집부
사회당의 유력 차기 대선 후보 세골렌 루와얄, 주 35시간제는 "경제 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상황을 더 악화한다" 고 밝혀.
세
골렌 루와왈(Poitou-
한 근로자 층의 비율이 10%에서
Charentes 지역)이
40%로 증감했으며, 이는 미국보
주 35시간제를 "완
다도 큰 수치" 라며 "노동의 리듬
화"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루와
이 더욱 집중되었고, 노동시간은
왈 차기 대선 후보에 따르면 주
더욱 불안해졌다"고 평가했다.
35시간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 - 특히 전문직 종사자가 아 닌 여성 근로자들 - 의 상황을 더 악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과 이에 대한 추가적인 유급휴
국무총리로 있던 당시 고용부 장
가제도 등의 조처는 전문직 여성
관으로 있던 마르틴 오브리가 지
종사자에게는 더 높아진 수준의
휘한 노동시간 축약 제도이다. 루
복지를 누리도록 하고 있으나, 전
와얄 후보는 6월 5일 발간한 자
문직 종사자가 아닌 여성 근로자
신의 책 2단원에서 "35시간제는
들에게는 생계에 부담을 더 높이
노동 복지 혜택의 불평등한 분배
는 결과를 낳았다"며 "노동 분야
를 낳았다"며 "35시간제는 상당
퀄러티 면에서 주 35시간제는 양
한 수준으로 노동자 권리를 약화
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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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5시간제는 리오넬 죠스팽이
루와얄 후보는 "노동시간이 유연
change
특히 여성 근로자 층에 불리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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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6월7일
경제 성장하는 중국으로 진출하는 프랑스 젊은이들
취
업난에 허덕이는 프 랑스 젊은이들은 한 창 경제 성장에 있는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식적인 집계는 아주 소수이다. 왜냐하면 일을 위해 오래 머물기 를 원하는 이들도 일단 여행 비자 로 중국에 도착한다. 하지만 상하이, 한 도시의 영사과 집계에 의하면, 매달 백여명이 오 고 있다고 한다. Nicolas Ciriego씨는 뻬이징을 선택했다. 26세로 전 스노우보드 강사인 그는 그의 세 친구들과 함 께 12월부터 3월까지 뻬이징 근 처 스키장에서 "snowpark"를 창 립했다. 2005년 초 6개월 동안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갔다. "우리는 프랑 스에서 중국에 대해 끊임없이 이 야기했었다. Biarritz에서 스포츠 활주 성능 마스터 자격증이 있음 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구할 수 없 었다."고 이야기했다. 중국의 스키 전망을 보고, Nicolas Ciriego씨는 2005년 말 그의 세 친구들과 함께 중국으로 다시 갔다. 그들이 일한 스키장에 서, 여행비자로 온 그들의 체류 상황을 조정해 주었다. 첫 시즌에 보수를 받지 않았음에 도 불구하고, 그들을 고용한 스 폰서들이 출비를 보상해주기에,
그들을 재정적 문제 없이 일할 수 있다. "우리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프 랑스를 떠났다, 요즘 프랑스에 서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 우리 가 원하는 직장을 얻어 프랑스에 머물기를 원했었다." 고 Nicolas Ciriego씨는 중국에 간 목적을 밝 히면서, "여기에는 사업하는데 훨 씬 자유롭다. 우리가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프랑스에서는 불가 능하다."고 말했다. 중국에 있는 프랑스 상공회의소 의 Olivier Lefebure씨는 "이미 5년전에도 이런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주하려는 변호 사는 없었는데, 요즘은 높은 수 준의 이력서들이 들어온다." 고 한다. 하지만 그는 "중국은 쉬운 나라 가 아니다. 많은 실패들이 있다. 지탱할 힘이 있어야 한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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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이들은 거의 프랑스인들을 고용한다. 프랑스의 고용 문제 를 감안한다면 부정적이지는 않 다."고 했다. 프랑스 영사과는 프랑스인 회사 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는 있지 만, 힘들어서 본국으로 돌아가기 를 원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은 드 물다고 한다. Nicolas와 그의 친구들은 5월초, 9월 중순 중국으로 다시 가기 위 해 조그만 일들을 하며 돈을 모으 기 위해 프랑스로 왔다. 그들 4명 중 1명은 이 도전을 계속하기를 원 하지 않았다. 다른 젊은 창업자들 처럼 그들도 그들의 구조를 합법화 할 것이다. "이상적인 것은 이 리듬을 유지 하는 것이다. 6,7개월은 중국에 서, 그나머지는 프랑스에서."라고 Nicolas Ciriego씨는 이야기한다. <파리지성>
2006년 프랑스의 수감자 수는 총 55 556 명
2006년 프랑스 수도권 지 역 수감자 수는 총 55 566명 으로, 30년 전 수감자 수 26 032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 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곧 인구 10만 명당 수감자 91명 꼴. 이들 수감자 중 20% 정도 는 외국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성년자 659명이 포 함되어 있다. 구형의 이유로는 강간 및 성 적 학대가 21%로 가장 큰 비 율을 차지하며, 폭행 치사가 18%를, 마약거래가 14%, 강 도 10%, 살인 9%, 절도 7.5% 순으로 빈번했으며, 31%의 수 감자가 1년 미만으로 33%는 1년-5년, 36%는 5년 이상의 구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976 이후 30년 전인 1976년의 경우에 는 수감자의 18%가 외국인 이었고, 수감자 26 032 명 중 미성년자는 721명으로 집계 되었다. 구형 이유로는 절도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강도 9%, 살인 9%, 폭행 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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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공연
제333호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남 홍 특별 초대전 une soirée de Namhong Artiste-peintre du feu et de la cendre
"한국에서는 나를 불과 재의 시인이라고 부르지요. 나에게 있어서 작품들은 시인 셈이구요. 캔버스에 부치기 전 내가 색칠하고 말은 종이 를 태울 때엔 내가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
난 6월 2일 금요일 저녁 파리 16구 구 청에서는 '불과 재의 시인' 으로 잘 알려진 재불작가 남홍의 특별한 초대전이 있었다. 그녀는 올해 한불 수교 120 주 년을 맞아 한국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파리 곳곳에서 행해지는 가운데 그 한 몫을 담당하며 이 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지 120년이 되는 해인 동 시에 그녀가 프랑스에서 작품활 동을 한지 꼭 24년이 되는 해 이 기에 이번 '남홍의 밤'은 더욱 특 별하다. 이번 특별초대전은 파리 16구 구청 salle de fête에 그녀의 대표 적인 대작들이 전시된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되는 전시회를 기 념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선보여 지는 자리였다. 그녀는 많은 프
랑스인들과 한국인들이 지켜보 는 가운데 대중가요와 창에 맞 추어 살풀이 춤을 추고, 작품 1호 퍼포먼스인 '무상도'를 행하 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이렇듯 작품활동을 하며 춤을 섞어 추는 퍼포먼스로 유명한데, 매번 전시회가 시작되기 전 행 하는 퍼포먼스는 어쩌면 그녀가 염원하는 예술세계에 대한 신성 한 의식이라 할 수 있다.
Salle을 메운 독특한 방식의 작 품들은 다시 한번 그 시선을 집 중시킨다. 그녀는 불탄 한지조각 을 콜라주 하거나 캔버스를 촛불 로 태워 그을리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렇듯 한지를 말아 태운 뒤 콜라주를 응용하는 독창적 화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 운 테크닉으로 유럽화단에서 늘 주목이 되었고, 그녀의 독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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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공연
2006년6월7일
퍼포먼스 또한 늘 유럽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자신을 붓, 캔버스, 물감을 사용 하며 특히 말아감은 종이를 태워 콜라주를 3차원 모양으로 만들 어 종이, 천을 3차원 콜라주 하 는 화가라고 표현한다. "나는 화가란 언제나 새로운 것, 독창적인 것, 진실한 것을 창조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말하자면 저는 화가 경력을 쌓고자 애쓰는 대신에 무엇보다 다는 어떤 길 이 내가 나아가야 되는 길인가, 나의 길을 발견하고자 노력하였 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과 탐구결과 가 바로 그녀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낳은 듯 하다. 태워져 남
은 재가 영원히 머물 수 없는 이 세상에의 애착, 그리움을 상징한 다는 이름 '남홍'이 말해주듯, 그 녀의 사상이 녹아 든 작품은 전 시회를 찾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 로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대구에서 태어나 1982년 프랑스로 유학, 파리 8대학에서 미술공부 하였고, 르 살롱, 살롱 도톤느 등 수많은 작품전에 참 여하였으며, 현재는 프랑스에서 '반 고흐 마을'로 유명한 오베르 쉬르 오와즈에서 프랑스 정부로 부터 아틀리에를 제공받아 작업 을 하고 있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2006년 6월 10일, 11일 “강강수월래” 행사의 도우미를 모집 합니다. 양일 간에 걸쳐 행사 진행 및 한복 모델이 되어주실 도우미 여러분께는 소정의 수고비를 지급합니다. 행사 시작 시간 : 오전 10시 부터
<파리지성 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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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호
한국단군신화의 비밀과 “Da vincci Code”
태
초에 말씀이 있었으 니 하나님이 빛과 어 두움. 그리고 만물. 그리고 아담. 마지막으로 이브를 창조한 후 기뻐하셨다. 영적 동물로 태어난 인간이란 존 재는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하나 님이 인간을 창조했으며 불확실 한 미래를 주관하고 보호해 준 다고 믿고 싶어 한다. 그렇기 에 예수가 존재하지 않았던 B.C 기원前 시대에도 문화가 있었던 그 어느 곳에서는 하나님을 상 징하는 신이 있었는데… 주목할 것은 창세기의 창조순서와 같 이, 신성을 부여한 대상이 원시 시대에는 태양에 신성을 부여하 다 문명이 진화되면서 태양신은 물론 만물에도 신성을 부여하게 된다. 부족이 합쳐지고 국가형 태를 띠는 시대에 와서는 힘있 는 인간에게 신성을 부여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집트 문화에 와서는 남성에게 신성을 부여하 여, 고 이집트 왕 파라오를 태양 신(Amon)과 같은 존재로 군림 하게 된다. 그리고 더 발전된 문 화, 그리스 로마 시대에 와서는
압도적으로 여성에게 신성을 부 여하는 문명을 꽃 피운다. 이유인즉 여성만이 소유하는 母 胎란 인간을 창조하는 요람이기 에 하나님과 같은 능력의 존재로 신성시 된 것이다. Da vincci Code의 비밀에서 나 타난 여신 숭배사상을 이해 할려 면 예수탄생의 시대배경 설명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민족은 구약 시대로부터 흩어져 살았는데 일 부는 이집트의 노예로 있다 해 방되어 홍해를 건너 왔고, 일부 는 메소포타미아 문화권 속에 서 공존하였다. B.C 11세기에
예루살렘을 수도로 왕국을 건설 하여 솔로몬왕시대에 최고의 전 성기를 맞이하다 외부의 침입으 로 B.C 6세기에 신 바빌로니아 에 의해 멸망되면서 바빌론유수 (B.C 586-538)의 고난의 세월 을 겪으면서, 오로지 자기민족을 독립구원해줄 메시아만을 기다 렸던 것이다. 예수가 탄생했을 당시의 메소포 타미아는 B.C 63년 부터 로마제 국의 통치권 하에 들어가 여신 이 숭배되었던 헬레니즘 문화가 지배했던 시대이다. 그런데 사 람들이 예수를 이스라엘의 독립
주권을 내세우는 왕 같은 인물, “이스라엘의 왕”이라고도 칭 하고 태양신과 같은 존재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도 칭 하는 바, 이 인물을 로마총통으 로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런바 결국 활동 3년 만에 세인 을 현혹하는 반역죄로 붙잡혀 사 형되고 만다. 기독교가 A.D 313년 콘스탄티 누스 황제에 의해 합법적인 종 교로 승인되기까지 많은 수난을 당했는데, 베드로 또한 에페소스 에서 기독교전파활동 3년 만에 그 당시 숭배되었던 Artémis여 신을 모독하는 죄로 추방되고 만다. 그렇기에 기독교가 받아 들었을 그 당시에도 기독교리에 여신을 상징하는 하나님이 없으 면 로마국민들이 받아 들일 수 없는 시대 상황이었기에 원시 기독교 즉 카톨릭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신성을 더 크게 부여 하는 바, Constantinople 제3차 회의에서는 성모마리를 “Holy Mother of God”이라고 선언하 게 된다. 즉 예수가 신의 아들인 것은 성모마리아의 아들인 까닭
Restaurant COREEN
SOWONE/소원
에펠탑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식당 / 일본문화원과 에펠탑 근접 모듬회+소주 1병(매운탕) 29유로 뚝배기 감자탕 + 소주1병 23유로 삽겹살 + 소주1병 39유로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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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2 61 04 18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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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낙지볶음, 낙지불고기, 불낙구이, 불낙전골
2006년6월7일
Parisj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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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것이다. 한편 예수를 신에 가까운 인간이라 고 보는 카톨릭의 한 줄기가 있었는데 이러한 교 의를 둘러싼 혼란을 마무리 짓기 위해 325년 니 케아 종교회에서는 후자를 이단으로 규정하였으 며, 5세기에 와서는 하나님=예수=성령 그리고 이 삼위는 동일 일체 하다는 삼위일체설을 주장 하는 파가 정통인 것으로 인정되었다. 세기의 이벤트라 칭하여 지는 Dan Brown의 “Da vincci Code” 작품은 숨겨진 카톨릭의 한줄기(소위 이단파)를 폭로하면서 신성함을 유 지했던 바티칸 카톨릭에 찬물 끼얹는 메스를 가 하면서 충격적인 시선을 끌고 있다. 그 내용인 즉,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성스러운 인 간으로서 다비드혈통의 솔로몬왕의 손자이다. 신약에는 창녀로 표현된 막달라 마리아는 벤자 민 귀족의 손녀로서… Da vincci 작품, “최후의 만찬”이라고 알려진 이 그림은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잔치을 묘사한 것이며, 예수가 처 형당했을 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애를 이미 배에 품고 있었다. 모나리자 (Mona Lisa = Amon(이집트의 남 신)+L’isa(Isis(이집트의 여신))그림이 그토 록 유명한 이유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를 잃고 나서 초상복 차림에 임신한 모습을 묘사한 것임 을 Dan Brown은 암암리에 표현한다. 그리하여 예수의 자손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데, 이 파는 교황청이 악대시하는 666파, 그런 바 교황청의 근절대상이었기에 신도들 역시 서 로를 알지 못하는 예복을 입고 소위 지하예배당 에서 제례의식을 치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 수직계가족은 암암리에 표적대상이 되어 주인 공 Sophie의 가족이 고통사고를 당하는데 신 문에는 모두 죽었다고 보도하고 숨어서 살게되 면서 Sophie는 할아버지에 위탁된다. 어느 날 Sophie는 할아버지가 지하예배당에서 치루는 제례의식을 목격하고 충격 받은 후 할아버지를 떠나게 되는데 Sophie가 예수의 직계손녀라는
비밀을 정작 본인도 모르는 이 사실을 알릴 방법 이 없었던 할어버지는 자신 또한 살해될 경우를 대비하여 스위스은행 비밀창고에 장미함의 보물 함 속에 암호형태로 숨겨둔다. 한편 이 장미함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염원했던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책의 첫 장면은 루브 르 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한 Sophie의 할어버 지가 이 ‘장미함을 숨겨둔 장소를 밝혀라!’고 협박하는 Opus Dei단원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시작되어, 암호와 상징해독의 거두인 남 주인 공 Langdon교수에 의해 할아버지가 나체로(Da vincci 작품 “Vitruvian Man”의 상징 모습을 한 채) 죽기 전 Sophie에게 알리고자 한 암호형 태의 유언을 풀어가는… 긴 stroy결과, 장미함 의 비밀은 Sophie가 “예수의 직계손녀”라는 그 의미자체임을 밝혀내면서 Langdon을 만나 라는 유언의 이유를 알게 된다. 마지막 장면으 로, 그러면 이 보이지 않는 여신 숭배자들, 그리 하여 예수의 손녀가 아직도 대를 이어가고 있다 고 믿는 이 이단파의 전당이 어디 있을까? 생각 에 잠긴 Langdon교수는 이들은 장미를 숭배하 는 집단파임을 불현듯 깨닫고 그들의 전당이 장 미선 위에 위치할 것임을 확신 하면서 그곳을 찾 아 Paris 길을 나선다. 그리하여 옛날 경도선이 시작했던 St Sulpice성당의 장미선에서 직선 자 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에 발을 멈추면서 피 라미드의 비밀을 읽게 된다. 역대 프랑스왕가를 총칭하는 이 고전건물 중 앙에 그들의 상징 숫자 666개의 유리로 조립 된 피라미드 삼각형을 만들고 그와 대칭하는 삼각형 피라미드를 지하에 조각하여 (유태인 의 다비드의 별) 그들의 전당을 바로 이곳에 고안 작성하였음을 간파하게 되는 것으로 작품이 끝난다. (영화는 책 작품과 다르 게 묘사된 부분이 여러 군데 있음. 여기서 주를 첨 가한다면 성경의 막달라 마리아의 여기 표기 법은 Madeleine Marie. 古 미테랑 대통령은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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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제333호
건강에 유익하고, 돈 안드는 다이어트
정
말 이상하리만치 추웠던 이번 봄 은 이제 6월에 접어들면서 간다 는 말도 없이 가버릴 것이다. 자 연은 언제나 그러하듯 자기 자리를 내어줄 줄 안다.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노출이 걱정 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소식이 매우 반가 울 것이다. 건강에도 유익하고 돈 안드는 다 이어트 비결! 그 비결은 바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다. 산소를 제외하면 물만큼 생명에 필수적 인 것이 없다. 사람은 음식을 안 먹어도 몇 주 동안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겨우 5일 정도밖에 살 수 없다! 우리 몸에서 물은 많게는 체중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예 를 들어, 뇌는 75에서 85퍼센트가 물이고, 근육은 70퍼센트가 물이다. 무엇보다도 물 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여 영양소를 세포까지 운반하도록 도와준다. 물은 독소 와 기타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관절과 결장 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체온을 조절해 주는 등 우리 생명유지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 그렇다하더라도 어떻게 이 물이 체 중을 줄게 해준다는 말인가?
물을 마시면 체중이 준다
첫째, 물은 칼로리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다. 둘째, 물은 식 욕을 억제한다. 셋째, 물은 우리 몸이 신진 대사 작용을 통해 저장된 지방을 처리하도 록 도와준다. 어떻게 그렇게 하는가? 신장은 충분한 수분이 없을 경우 제대로 기능을 발 휘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간이 신장을 지 원하게 되며, 그 때문에 신진대사 작용을 통 해 지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간의 능력 이 저하된다. 그로 인해 지방이 몸에 저장된 상태로 남게 되어 체중이 늘게 된다. 물론, 체중 증가의 한 가지 흔한 원인은 신체 조직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것이
다. 그래서 그러한 수분 축적 문제(몸이 붓 는 현상)가 자주 나타나는 많은 사람들은 수 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발이나 손이나 다 리와 같은 부위에 물을 저장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을 최후의 한 방울까지 다 잡아 두려고 한다. 그러므로 영양학자들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우리가 염분을 많이 섭 취하면 할수록 우리의 몸은 염분을 희석시 키기 위해 더 많은 물을 축적하게 된다.
몸에 물을 공급하라
평균적으로 매일 약 2리터의 물이 피부와 폐와 장과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 단지 숨을 내쉬는 것만으로도 매일 약 0.5리터의 수분 이 없어진다. 그렇게 소비되는 물이 채워지 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탈수 상태가 될 것이 다. 탈수의 몇 가지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 근육통, 색이 진한 소변, 더위를 못 참는 일,
입과 눈의 건조함 등이 있다. 그러면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비만 치료 전문가인 한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최소한 하루에 250ml컵으로 8~10컵을 마셔야 한다. 운동 을 많이 하거나 기후가 더운 곳에서 살고 있 다면 물을 더 많이 마실 필요가 있다. 그리 고 체중 과다인 사람은 정상 체중을 10kg 초과할 때마다 추가로 한 컵의 물을 더 마 셔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일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갈증이 심한 경우라면 이미 어 느 정도 탈수가 된 것일 수 있기는 하지만,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 고 한다. 물 대신 다른 음료를 마셔도 되는가? 물에 희석한 과일 주스나 야채 주스는 수분 섭취 에는 좋지만 칼로리가 있다. 또한 설탕과 우 유가 많이 들어 있는 음료는 몸이 물을 더 필요로 하게 만드는데, 그러한 것들을 소화 시키려면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과 커피, 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가벼운 이뇨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분을 대치하려면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물, 지금 당장 한 컵 마셔 보시지 않겠는가?
물을 더 많이 마시는 데 도움이 되는 제안들
1. 물병을 가지고 다닌다. 2. 식사를 할 때마다 물을 한 컵씩 마신다. 3. 운동을 하기 전에도, 운동 중에도, 운동 을 하고 나서도 물을 마신다. 4. 일이나 공부 중에 잠깐 쉴 때 커피 대신 물을 마신다. 5. 수돗물의 맛을 개선하려면 레몬주스를 좀 섞거나 정수 필터를 사용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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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칼럼
2006년6월7일
한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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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와 대등한 헬레니즘 문화의 여신이었는데, Isis는 이집트에 서 새(Oiseau)로 상징표현된다. 그리고 Artémis 단어의 의미는 그리스어로 Arktos. 즉 곰 이라 는 말이고 프랑스원주민 골로와 의 여신 Artio 또한 곰이라는 의 미이다. 그런바 한국의 단군신 화의 비밀이 “Vinca” 문화 해 독 성공으로 한국역사책에서 기 술한 것과 달리 해석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환웅이 곰이랑 결혼하여 단군이 탄생했다는 신화의 의미를 토템 사상에 기원한다 하여 우리 조 상은 만물에 신이 있다고 믿었다 고 해석했는데, 한국의 기원 역 시 인간의 창조 능력이 있는 여 신을 숭배했으며 하나님은 God Father 가 아니라 God Mother 임을 암시하는 신화라고 재 해석 해야 할 것 같다. 나의 결론은, 역사적으로 여신이 숭배되었다는 것은 여성이 남성 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남 성보다 진화된 고등동물이라는 의미다. 무력을 휘두르는 동물이 아니라 사랑을 휘두르는 동물이 기에 하나님은 그의 품성을 닯은 사랑의 이브를 마지막으로 창조 한 후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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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공연
제333호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특별전 <Suites coreennes> 세대를 대표하는 재불 여성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한
불수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 화 행사가 열리고 있 는 요즘, 주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 주최로 재불 여성 작가 8인(이성자, 방혜자, 진유영, 윤 희, 한순자, 한명옥, 윤애영, 구 정아)의 전시 개막행사가 5월 31일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열 렸다. 6월1일부터 24일까지 갤 러리 Passage de Retz에서 열 릴 이번 전시회는 3세대에 걸친 재불 한국 작가들의 활력과 다 양성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8명 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특별 히 기획된 그룹전으로서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작품이 다양 하게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이 들 작가들은 프랑스라는 새로 운 환경에 적응해 성장했을 뿐 아니라 재능과 용기, 인내를 가 지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개척하였고, 각개각층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예술세계를 인식시키고 수용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김애령 전시기획자에 따 르면 이번 전시의 의도는 지난 십여년 사이에 급속하게 변화한 여성 작가들의 위상과 예술세계 에 대한 인식에 발맞춘, 그 자체 로서 하나의 메시지가 되고 있 는 그녀들의 예술과 삶에 대한 관점, 인내와 끈기가 담긴 세계 에 대한 재발견과 재인식에 있 다고 한다. 사실 한국 근대미술의 태동과 전개에 있어 예술과 문화의 나 라 프랑스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1927년 이종우 화백이 한 국작가로서 처음 도불했고 곧이 어 최초의 여성 화가인 나혜석 이 1927년과 28년 사이 파리에 거주한 이래 1950년대부터 한 국 근, 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들 이 프랑스에서 터전을 잡기 시 작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성자 화백은 재불 한국 작가 가운데 최고 원로로서 6.25 동 란 중 도불, 예술가로서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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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인생을 시작한 경우이다. 이 후 파리는 한국 예술가들의 선 망의 도시로 매년 수많은 작가 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프랑 스에서 미술 수업을 받는 학생 과 한국 작가들의 숫자는 5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아울러 프 랑스 미술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에서 한국 작가로 활동 하기’가 어떤 것인지를 역사적 으로 반추해 보는 의미 있는 자 리이다. "Suites coreennes" 전시가 열 리는 Passage de Retz (파사 쥬 드 렛츠)는 파리에서 손꼽히 는 대형 갤러리(750 ㎡)로 갤러 리들이 즐비한 마레 지역에 위 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참가 작가들이 전시 공간에 맞 게 작품을 제작했는데 먼저 재 불 한국작가 중 최고 원로인 이 성자(1918년생, 1951년 도불)
화백의 작품은 시대별 대표작 중심으로 전시되어 시간을 거슬 러 반세기가 넘는 풍부한 작품 세계를 감상하게 한다. 목판화는 이성자 화백의 독창성이 발휘된 영역으로 특히 프랑스 현대문학 의 거장인 미셸 뷔토르와 다양한 형태의 공동 작업을 했으며 국립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이 소장되 어 있다. 40여 년간 빛을 탐구하며 생명 과 창조의 신비에 대한 명상을 그림과 시어로서 전하는 회화 작업에 몰두해온 '빛의 구도자' 방혜자(1937년생, 1961년 도 불) 화백은 빛이 쏟아지는 공간 속에 입체적으로 회화를 설치 하였고, 보다 공간적인 전시 방 법으로 시선을 유도하고 관객 과 회화의 경험을 나누는 시도 를 하였다. 회화 자체에 대한 추상적인 탐 구에 주력한 진유영(1946년생, 1969년 도불) 새로운 방식으 로 대상에 대한 복합적인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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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7일
을 대형화면으로 전달하며, 마 주보는 것이 아니라 따라 거닐 수 있는 대하 풍경화를 선보였 는데, 이는 한강의 사진적 이미 지와 회화적 이미지를 혼합하여 대상의 다각적 체험을 표현한 높 이 2.9미터, 길이 13미터의 대형 회화이다. 최소한의 개입으로 주어진 공간 을 밀도 있게 바꾸는 작업을 하 고 있는 조각가 윤희(1950년생, 1986년 도불)는 강한 열과 에너 지로 단련된 흔적을 가진 조각 작품을 선보였다. 윤희에게 조 각은 근본적으로 공간 경영이며, 빈 공간에 무엇인가를 가져다 놓 음으로써 그 물질의 존재감으로 빈 공간에 밀도가 생기게 하는 일이다. 작품을 통해 물질의 순 화, 존재 방식에 대한 상상의 문 을 열어주며 우주의 시간을 상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순수한 기하학적 추상화가인 한순자(1952년생, 1983년 도 불)는 회화와 디지털 애니메이 션, 설치를 통해 색과 형태의 에 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 시에서는 추상적 구성을 현실의 공간에 끌어들이며 바닥에 설치 된 300개의 노란 원형을 통해
전시 / 공연
밟고 디디고 굽어보는 회화를 선 보였다. 한순자에게 원이란 우주 와 무한, 천체와 눈, 여기 지금의 표시 등 원의 상징성 이전에 스 스로 완전한 형태이고 자체 에 너지로 어디론가 굴러 갈 수 있 기 때문에 그의 구성작업에 있어 기본이 되는 균형과 긴장의 창출 에 가장 적절한 요소이다. 한명옥(1958년생, 1986년 도 불)은 ‘사물의 깊이로 가는 길’을 열망하며 무명실, 감자, 쌀 등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하 여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조건 을 일깨우는 작품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쌀의 벽 >은 무수히 많은 쌀알을 쌓아올 린 미니어처 만리장성으로 사실 작가가 작업에 보낸 시간의 집 적이 만들어낸 형태이지만 강력 한 상징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금방 부서질 것 같은 약함은 시 간 앞의 존재의 약함 그 자체로 보여진다. 꿈과 기억의 이미지를 비디오 를 통해 재구성하는 윤애영 (1964년생, 1989년 도불)은 국 제적으로 각광받은 바 있는 <비 밀의 정원>의 일부를 이번 전시 를 통해 재현하면서 파리에 처
음 소개하였다. 이 인조 정원은 완전한 자기를 찾아가는 길로서 만들어졌으며 꽃이 만발한 들판 과 나뭇가지에는 기억과 환상의 이미지들이 너울거린다. 작가는 빛과 이미지, 시간에 관한 철학 적, 종교적 고찰에 몰두하고 있 으며 물리학자와의 협력으로 새 로운 세계를 열어갈 계획이라 고 한다. 구정아(1967년생, 1991년 도 불)는 백남준에 이어 퐁피두센 터에서 개인전을 연 두 번째 한 국작가로서 각설탕, 완두콩, 먼 지처럼 잘 보이지 않는 소재들 을 이용, 사물 간의 조응과 우연 을 포착하며 일상적인 삶의 설 화를 아주 낮은 목소리로 이야 기한다. 드러내 보이기 경쟁을 하는 미술계에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방식을 역설적으로 제시하 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번 전시회에 선보인 <우스 랜드 >라는 개념적 프로젝트는 다양 한 문화의 기억과 하찮은 일상, 동심과 장난기가 뒤섞인 상상의 나라로서 힘을 과시하지 않으면 서도 제작과 전시의 상식적 개념 에 도전하고 있다. 각기 다른 8개의 세계가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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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 을 선사하였던 이번 전시회. 작 가들 각자의 작품 하나하나도 물론 아름답고 뜻 깊은 감상을 불러 일으켰지만, 전시회장을 찾 은 많은 사람들과 지인들 사이 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얘기 를 나누면서도 다른 작가의 작 품 앞에 서서 서로 감상하는 작 가들의 모습, 그 어울림의 풍경 이 가장 인상 깊었다. 프랑스에 서 한국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 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가꾸어 나간 작가들의 모습에서 가능성 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Passage de Retz를 나와 지하 철역을 향해 길을 걸으면서 내 가 느낀 파리는 하얀 도화지였 다. 표현하고자 하는 이에게 활 짝 열려진 무한한 가능성의 공 간 말이다. 또한 파리는 에메랄 드 빛 간판의 cordonerie 앞에 주차된 분홍 폭스바겐, 은발의 할머니와 아랍청년이 서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처럼 다양한 우리 의 꿈과 삶이 고스란히 담긴 갤 러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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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프랑스팀 현황
제333호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TV에 축구에 관한 프로그램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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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텔레비전 방송국 이 독일 월드컵 경기 방영권은 없지만, 행 사가 다가오면서 축구에 관한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준비 하고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여러 만 화들을 구성하고 있다 : France 2 방송국은 얼마전 토요일 아 침부터 그들의 "KD2A"에 공상 만화 "Galaktik Football"을 방영 하고 있고, France 3 방송국은 6월 5일부터 "Foot 2 rue"를 방영 할 예정이다. 또한 France 5 방 송국은 만화 시리즈 "L’école des champions" 구성한다. 드라마 분야에서, Teva는 영국 에서 성공한 드라마 "Femmes de footballeurs"[축구 선수들의 아내 들]를 6월 23일부터 방영한다. 다큐멘터리 분야는 월드컵 문 화 파트너 방송국인 ARTE에서
"Maradona, un gamin en or"와, 다 큐 시리즈 "L’académie du foot"을 준비하고 있다. 위 성 방 송 국 인 N at i o n a l Geographic Channel은 6월 15일 브라질 축구에 대한 방송을 구 성하고 있다. 영화 분야도 등장하는데, ARTE 방송국에서는 "Shaolin Soccer"와
"Coup de tête"를 방영하고, Cinecinéma Premier 방송국에서 는 "Jimmy Grimble"과 "Le match du siècle" 제안했다. 옛날 축구를 회상할 수 있는 방 송으로 Paris Première에서는 옛 날 프랑스 축구 영웅들과 함께 축구 역사를 볼 수 있는 방송을 준비하고 그 방송 이후 시청자
들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 서 프랑스-서독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카톨릭 방송 KTO는 "종교와 스 포츠"에 관련된 방송들을 방영 한다. 음악 방송 채널 Trace TV는 6월 2일까지 월드컵 특별 주간 으로 정하고, 유명한 축구 선수 들과의 인터뷰를 프로그램들이 있었고, 이 방송 채널은 또한 여 러 스포츠에 관한 방송들을 준비 하고 있다. 축구에 관한 방송 프로그램의 범 람은 축구 팬들에게는 좋을 수 있으나, 이미 축구 방송이 많다 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거 부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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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프랑스팀 현황
2006년6월7일
프랑스팀, 멕시코와의 첫 우정경기에서 관중들의 야유받아
그
런데 이번 경기에서 관중들은 몇 몇 프랑스 선수들을 향해 야유 를 보내어서 문제시 되었다. 이 에 그 다음날 2006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 팬들의 응원을 기대했던 선수들은 이 사건 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특히 Vikash Dhorasoo 선수에게 많은 야유를 보내었고, Fabien Barthez, Djibril Cisse에게도 약간 의 야유가 있었다. 이에 도메네취 감독은 Dhorasoo에게 보내 는 야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고, 지네
딘 지단도 스캔들이라고 하면서 Dhorasso나 Barthez에게 야유하는 것은 그에게 야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경기 다음날인 일요일, Dhorasso는 힘들 어하고 있다고 축구 협회의 Jean-Pierre Escalettes씨는 밝히면서 그도 이해할 수 없 다고 했다. Dhorasso가 경기를 못한 것도 아니 고, 그가 축구공을 건드리기도 전에 야유가 있 었는데, 어떤 이들은 그가 대표 선수 선출에서 다른 이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설도 있다. <파리지성>
2차 평가전, 덴마크 전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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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프랑스 북쪽 지방 Lens에서 열린 덴마크 전과의 경기에서는 "우리는 당 신들을 야유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수 막이 붙은 가운데 프랑스 선수들은 지난번 경 기에서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선수들은 위안 을 얻으며 선전을 펼쳤다. 첫 우정 경기때와는 체력적으로 훨씬 나은 모습으로 임했다. 두 골의 주역은 Thierry Henry와 Sylvain Wiltord이다. 득점의 주역인 공격수 Thierry Henry는 인 터뷰에서, 덴마크 선수들은 너무잘해서 처음 에는 승리의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고 한다. 수비면에서 전력을 기울이고 조금씩 공격을
가하면서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고 하면서, 골 을 넣지 않아도 경기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신중히 경기를 이끌다가 좋은 순 간에 두 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경기때에 지적 된 사항과 마찬가지로 수비면이 부족했다. 자 주 수비볼이 상대편 선수쪽으로 향했다. 지네딘 지단은 지난 경기때와는 체력적으로 훨씬 강한 모습이었지만 볼 속력은 기대에 미 치지 못했다. 이제 프랑스팀은 6월 7일 Saint-Etienne에서 중국팀과 마지막 우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파리지성>
프랑스인들 15%가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할 것
지
난 화요일 스포츠 신문 L'Equipe에 발행된 여론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들의 15%가 이 번 월드컵에서 프랑스팀이 우승할 것이라 고 했고, 51%가 준결승전까지 이를 것이라 고 했다. 이 스포츠 신문은 조사된 15% 우승에 대한 미약한 비율은 2002년 월드컵과 2004년 유럽컵에서의 프랑스팀의 실패 경험 때문인
것으로 보아진다고 했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감독인 레이몽 도메 네취에 대한 신뢰는 68%에 달했다. 이에 L'Equipe지는 전 대표팀 감독 로제 르메르 의 뒤를 이은 도메네취 감독은 월드컵에서 프랑스팀 선출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 결 과물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인들의 26%가 프랑스팀의 분위기와 결집력은 우수한 팀들 선상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프랑스 축구팬들은 이 비 율이 19%밖에 달하지 않았다. 축구 전문가들은 우승은 공격수들인 Cissé, Henry, Trezéget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했고, 그 들의 18%가 Makelele, Thuram, Zidane 쪽 에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프랑스인들 48%가 지단의 부재에도, 프랑스팀은 월드컵 우승권 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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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소식
독일에 쏘세지 박물관 개장
첫
쏘세지 일
박물관이
Thuringe
제333호
영국, 하루 8시간 공식화된 노동 시간 에 실제 57분만 일해
독 지방
Surrey 위원회가 Carillion회사
Holzhausen에 문을 열었다.
의 도로 공사 작업에 테스트를 해
"쏘세지에 관련된 첫번째 박물관
서 지난 수요일 그 결과를 발표했
이다. 우리의 목적은 상업적인데
다. 노동자들은 빵집 가고 은행 들
있지 않고 우리의 문화의 한 부분
리는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도, 이
인 지역 명산물, Thuringe의 쏘
야기하고, 차 마시고, 신문 보느라
세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박
고 1시간도 실제로 일을 하지 않
물관 창시자인 Thomas Mauer씨 는 밝혔다. 방문객들은
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Thuringer
는 세미나들이 준비되어 있다.
Bratwurst"에 관한 원본 자료들
2000년
을 보게 될 것이고, 고기 다지는
"Bratwurst"에 관련된 오래된
기계 등, 쏘세지 만드는 도구들을
자료의 발견이 이 박물관 개관
보게 된다. 또한 여러 재미있는 이
의 뜻을 세우게 했다. 이 자료는
미지와 일화들을 찾아볼 수 있다.
1404년의 계산서로 Thomas
"Thuringe 쏘세지 친구들" 협회
Mauer씨가 Holzhausen 옆 도시
는 방문객들에게 즉석에서 구운
인 Arnstadt에서 발견했다.
쏘세지를 맛보게 한다. 좀 더 많은
Thuringe의
<파리지성>
Carillon사는 이 경우는 특별한 것 국 공공 건물 공사 회사
영
이고, 보통 공사시 노동은 그렇지
의 노동자들은 게으름으로
않다고 하면서 새로운 관리 체제
8시간으로 공표된 노동 시간에 실
를 정비했다고 한다.
제로는 57분 밖에 일하지 않은 것 <파리지성>
으로 나타났다.
월드컵 2006, 영국의 호텔, 여성들에 게 축구 없는 체류 제안
헤브론, 임금 미지불 공무원들에게 이발 서비스 무료
C
isjordanie의 지난 3월부터 임금이 지불되지 못한 헤브
론 공무원들은 이발 서비스 무료 의 혜택을 받았다. 남성 전용 이발관은 원래 매주 월
영
요일은 휴업하는데 이발하기를 원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월요일 에도 문을 연다고 팔레스타인 이 발 조합장인 Rajai Shawar씨는 밝히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
팔레스타인 당국은 파산 지경에
를 겪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한 우
임박했다. 그들의 1십 6만 공무
리의 연대 의식의 상징적 행동"이
원들은 3월부터 월급을 받지 못
라고 했다.
하고 있다.
이슬람 정부 Hamas의 정권 이래 로 국제 경제 기구의 지원 단절로,
<파리지성>
국의 한 고급 호텔은 월드 컵의 열기를 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축구 없는 체류를 상 품화해서 제안했다. 처음부터 빗 발치는 전화 문의가 있었다. 영국 북서쪽에 Lake District에 위치한 Linthwaite 호텔은 전통 적으로 로맨틱 여행을 위한 장소 이다. 6월 9일부터 영국을 휩싸이 게 할 축구 열기에 알레르기 반응 을 일으키는 여성들을 위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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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시작일부터 체류 프로그램은 마련되어 있다. 호텔 체류 중, 축구볼에 관련된 단 어만 들었어도 붉은 카드를 꺼낼 수 있고, 바로 샴페인 한잔을 받게 된다고 호텔측은 약속했다. 호텔 책임자인 Claire Davenport씨는 전화 문의가 끊이 지 않는다고 했다. 여성 고객들은 호텔 도착부터 환 대를 받는다 : 도착시 그녀들은 초 콜렛과 샤페인 반병이 든 바구니 를 받게 된다. 또한 마사지, 손톱 손질 등의 서비스가 준비 되어있 다. 그녀들의 애인, 남편이 축구 경기에 빠져 있는 동안 그녀들은 평화로운 상태로 로맨틱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하루 체류 비용은 2인실에 350유 로라고 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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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제333호
한인회 소식
≪제3회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2006년도 수상작가 선정 프랑스 파리 소재 정헌메세나(Association Jung-Hun Mecenat , 회장 오천룡 화백) 는 정헌재단(서울 소재)의 후원 하에 유럽 각국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있는 우수한 청년 작가의 미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제 3회째 “정헌메세나 재 유럽 청년작가상(약칭, 정헌 청년작가상)”을 공모하였던 바, 2006도 수상작가로 아래의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제3회 개인전 개최 작가로 지명하였기에 이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 프랑스경기 입장권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6월 18일(일) 독일 라이프치히 구장에서 겨루게 될 월드컵 G조 예선 한국 : 프랑스전 입장권이 도착 하였습니다. 티켓구매 자의 주소확인 및 우편물 분실 등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구매자 개개인이 한인회로 오셔서 수령해 가셔야 합니다. 한인 회에서 마련한 원정응원단 버스를 탑승하시고 독일 라이프치히 경기장까지 가실 계획인 일부 재불 한인들께서는 원하실 경우, 출발 예정일인 6월 17일 자정, 응원단 출발장소에서 티켓을 수 령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원하실 경우에는 재불한인 회로 정확한 의사 표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 선정 작가 내역 (작가이력서 : 별첨 참조) -성
명 : 장혁동(1972년생)
- 작품 활동지 : 독일
� 한인회 근무시간: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6시) � 주의사항 :
- 도 독 년 도 : 2001년
1) 티켓 수령 시 본인 확인 가능한 신원증명서 지참. 2) 티켓은 양도, 환불, 교환이 안됨.
▶ 제3회 “정헌 청년작가상” 개인전 전시회 장소 및 일정 - 장소 : 파비엥 불라끼아 화랑 (GALERIE FABIEN BOULAKIA) 10 AVENUE MATIGNON 75008 PARIS
독일 월드컵, 한국:프랑스전 교통편 접수 마감 여러 여건상 경기 당일 도착하여 경기관람 및 응원 후 바로 돌
- 전시기간 : 2006.12.5(화) ~ 12.19(화) 2주간
아 올 예정이오니, 이 교통 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 오프닝 리셉션 시일 : 2006.12.7(목) 오후 6시부터
인회로 6월 9일(금)까지 신청해 주시고 곧바로 수표를 보내 주 시거나 직접 찾아 오셔서 지불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수표
▶ 수상자에게 전시회 준비 작품제작
로 보내실 때에는 수령인을 A.R.C.F라 적어 주시고 연락 가능
창작지원금 4.000유로를 지급함
한 신청인 성명,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명기해 주시기 바 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당 재단 홈페이지(www.jung-hun.com)에
� 1인당 버스 이용가격 : 100유로
서 참조하시기 바라오며, 본 전시회 관련하여 예년과 같은 계속
� 경기내용 : 한국 : 프랑스
적인 관심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날짜 및 시간 : 2006년 6월 18일(일) 21시 � 장소 : 라이프치히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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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2006년6월7일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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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월드컵 응원단 구성 일정
13구 Charlety경기장에 대형TV설치 -한국 응원단 구성 아이디어 공모
독일 원정 응원단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에서 전 세계를 감탄케 한 한 국의 응원 문화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재현하고, 국
� 6월 18일(일) : 한국/프랑스 21시- 라이프치히 � (6월 17일 자정 파리 출발 예정이며 집결장소 및 상세 내용 추후 통보)
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재불한인회에서는 다 음과 같이 응원단을 구성 할 예정 입니다. 올해는 파리시청 앞 대형TV가 파리 13구 소재 Charlety 경기장으로 옮겨 설치되는 관계로 응원장소가 Charlety
Charlety 경기장 응원단
경기장으로 변경 되었사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한 국관련 예선 3경기 모두 Charlety 경기장에서 모여 응원
� 집합장소 : Le STADE CHARLETY 99 Bd Kellermann 75013 Paris
할 예정 입니다. 그러나 6월 23일은 한국/스위스, 프랑스/토고 두 경기가
� 경기장 교통편 : RER B번선 Cité Universitaire
동시에 있게 됨에 따라 TV 방영 결과에 따라 응원계획이
� 집결시간 : 각 경기 시작 1시간 전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방송국 확인이 되는대로
� 일시: - 6월13일(화): 한국:토고 15시(확정)
추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 6월18일(일): 한국:프랑스 21시(확정)
독일 원정 응원단은 신청인 부족으로 인하여 6월 18일 한
- 6월23일(금): 한국:스위스 21시(변경가능)
국/프랑스 경기만 있게 될 예정 입니다. 응원단 구성과 내
� 응원복 및 응원용품 : 한인회 준비, 무료배포 예정
용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인회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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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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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33호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사
람은 누구나 습관을 가지고 있습 니다. 습관이란 어떤 행동을 되 풀이 하여 저절로 몸에 익은 행 동을 말합니다. 습관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것이 있고, 그리고 좋은습 관과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인생은 결국 습관의 결과 입니다. 좋은 인 생은 좋은 습관의 결과이고 나쁜 인생은 나쁜 습관의 결과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나쁜습관은 좋은습관으로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습관이 모여서 인격이 되고 그 사람의 인간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나쁜습관을 좋은 습 관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가지의 나쁜 습관을 고치면 좋 은 습관 9가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좋은 습관을 갖기로 결단하고 하 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갈때 기적이 일어납 니다 작심삼일도 상관 없습니다. 삼일만이라도 반복해서 결심하면 굉장한 변화가 일어납 니다. 저는 요즘 매일 최소한 30분정도는 운동 을 합니다. 한 20분정도는 달리기를 하고 10분 정도는 역기를 들거나 팔굽혀 펴기 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2006 독서 200권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 습니다. 4월 18일 경에 시작해서 이제 17권째 책 을 읽고 있습니다. 실제로 책 을 읽는것도 보통 자기와의 싸움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정말 읽고 싶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실패하면서도 계속 목표대로 책을 읽어나가려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잠자기 전에 긍정적인 책들 을 30분씩만 읽으면 꿈속에서도 놀라운 역
그런데 나쁜 습관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스 스로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언젠가는 고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습관임에 도 스스로가 모르고 있다면 그 습관으로 인 해 남에게 피해를 줄수가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백화점왕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에게는 평생지녔던 습관과 같은 생활신조가 있었습니다. 모두 T 자로 시작하는 네 단어 입니다. 첫째, THINK,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하기 전에는 먼저 깊이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사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걱정과 염 려속에서 잠들지 마시고 가슴을 뛰게 하 거나 꿈을 주는 책들을 읽으면서 잠자리 에 드시기 바랍니다. 굉장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불을 끄는 습관이 있습니다. 쓸데 없이 전기를 낭비하 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 입니다. 저는 체질 적으로 밣고 환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방에 이유없이 불을 켜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또 저는 제가 어떤 일을 하던 곳이나 자리 에서 일어날때는 반드시 그 장리를 깨끗히 정리정돈을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제가 다 시와서 업무를 볼때도 기분이 상쾌하기 때 문 입니다. 나갔다 돌와 왔을때 사무실에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으면 왠지 마 음이 좋지를 않습니다. 반면에 저는 어디를 출발할때 가족중에 제 일 늦게 나와서 온가족이 기다리게 하는 모 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이것에 대해 서 자주 이야기를 해 줍니다. 조금만 서둘 러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되는데 습관이 되 어 버렸습니다. 이 외에도 고쳐야할 나쁜 습관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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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TRY, 실천에 옮기라 깊이 생각하고 무엇이든지 옳다는 확신이 서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실천에 옮기 라는 것 입니다 셋째, TOIL, 땀 흘리고 애를 쓰라 어떤 일을 해도 땀 흘림이 없이는 좋은 결 과를 얻을수 없기에 매사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TRUST IN GOD, 하나님을 신뢰 하라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서 하나님의 도우심 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믿음 입니다. 필립채스터 필드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책에서 "좋은 습 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단다"라고 가르치 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나쁜습관 을 좋은 습관으로 정복하기로 결단하고 결 심하고 하루에 한가씩 실천해 나가면 우리 의 운명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2006/6/5 따뜻한 봄에 파리연합교회 정 진 호 목사드림 http://cyworld.com/pastor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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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예배 - 매주일 오후 2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찬양예배 - 매수요일 오후 8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예배 - 매일 새벽 6시 10분(월-금), 구약인물 40 시리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어린이) - 매주일 오후 2시 꿈이자라는 땅(청소년) - 매주일 오후4시 청년부, 다락방모임(소그룹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오후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 수 오후6시
* 전교인 야외예배
일시 : 6/11(일) 오전11시, 장소 : Foret Resionale Breviande 프로그램 : 경배와찬양, 메세지, 다락방 찬양경연대회, 미니체육대회, 바베큐파티, 사생대회및 보물찾기
담임목사 : 정 진 호 (senior pastor : JIN HO JEONG)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메일 : jeongjinho@wanadoo.fr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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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 www.sonann.com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44 bd. des Batignolles75017 Paris, M(2)Rome, (13)Place de Clichy 주일예배 13시 김수남목사(01 45 32 56 91) (홈페이지 : www.batignoll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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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띠뇰 한불교회의 신앙강좌는 성서와 기독교를 바로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강좌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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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년 6월7일부터 9월4일까지(3개 월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에 위치한 21세기 신 개선문(Grande Arche)전 시장에서 초대전시를 갖게 되었다. 한국의 조각가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서, 전시는 Grande Arche 최고층(Le toit de la Grande Arche), 동편 실내 전시장 (800m2)의 전시와 1층 광장에서 7m크기 의 대형 야외 조각전으로 이루어 지며, 전시 후에는 야외 조각전시 작품 중 1점이 라데 팡스 지역에 영구 설치, 전시 될 예정이다.
참고로 라데팡스 지역은 프랑스가 현대건축 의 우위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파리 근 교에 만든 신도시로서, 최고의 건축가들에 의하여 지어진 현대의 건축물들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알려져 있다. 매년 관광객 수 만 천 만 명에 달하며,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기업은 물론 유럽 및 각 국의 대기업 3600개 업체가 본사를 두고 있 으며 이곳에서 매일 출퇴근하는 직원만 약 15만 명이 넘는다. 그 중 Grande Arche는 덴마크 건축가 Spreckelsen이 설계한 건축물로서, 프랑스 의 제2 개선문 (일명: 21세기 개선문)으로 칭하며, 상젤리제의 개선문과 일직선상에 설치되어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Grande Arche 주변의 현대건축물 사이 사 이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조각가(칼더, 세 자르, 미로 등) 및 설치미술가 49인의 작품 들이 설치되어 있다. 아시아작가로는 건축 초기에 설치된 일본조각가 Miyawaki에 이 어 1작품을 영구 전시하게 되어 세계적인 조각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 전시는 재불한인회, 재불 한국대사관과 문화원, 프랑스 건설교통부, 외무부, AFAA. 라데팡스 시에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 전시기간이 세계적으로 관광객이
가장 몰리는 성수기(6월~10월)임을 감안 하여, 조각전 오픈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중 에 한국무용과 영화, 클래식 콘서트,등을 연 속적으로 개최 함으로서, 한국문화를 세계 에 알리고자 한다
- 전시 개요-
◆ 전시 명 : 임동락 라데팡스(Grande Arche) 조각전
◆ 일시 : 2006년 6월7일-9월4일 (3개월)
◆ 장소 : 21세기 신 개선문 야외 및 최고층 동편 전시장(Le toit de la Grande Arche)및 신 개선문 광장
◆ 전시작품 수:
실내전시 : 조각 약 15여점 (H: 2M이 내), 작품사진 20점(A1)
야외전시 : 대형 조각 약 10여점 (H:5M 내외).
작품재료 : STAINLESS STEEL, BRONZE,등
◆ 기획 및 주관 : Echos de la Corée, Le toit de la Grande Arche(21세기 개선문), EPAD,
◆ 후원 : 프랑스 건설교통부, 라데팡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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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6월7일
프랑스인들, 바캉스 챔피온
멕시코와의 첫 우정 경기, 도메네취 감독 "제대로 된 첫 준비 경기"
프 E
xpedia 국제 연구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들은 직장에서 평균 매년 39일을 휴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날의 휴가 를 보내는 국민들이다. 독일이 27일, 영국 이 24일을 휴가로 보내고 있다. 이 연구 조사는 지난 3월 30일에서 4월 6일 까지,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 일리아, 미국 등 6개국을 모델로 시행된 것 이다. 유럽외의 나라들에선 이 구대륙보다 휴가가 작게 배당되었다 : 캐나다는 19일, 오스트 레일리아는 17일로 2005년에 비해 2일이 늘어났고, 미국은 14일의 휴가를 가진다. Expedia의 조사에 의하면, 모든 프랑스인 들이 같은 기간의 휴가를 가지는 것은 아니 었다. 풀타임 직장의 남성들이 가장 많은 날 의 휴가를 가지고, 개인 사업자들은 휴가 기
간이 지불이 되지도 않고 평균 18일을 가지 게 된다. 활동 인구 5명중 1명이 올해는 휴가 비용을 많이 지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경향은 젊 은이들[25세 미만이 30%] 사이에 만연했 다. 그들은 2005년 보다 휴가 비용을 더 많 이 들일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인들은 휴가에 특히 평온함과 이국적 정서를 중요시 여겼다. 태평양 섬의 별 5개 의 호텔이 48%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었고, 마사지 등으로 몸, 피부 관리[bien-être] 바캉스는 46%, 해변가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바캉스는 42%였다. 반대로 고독 을 즐기는 여행 선호도는 극소수였다 : 혼자 수도원에서 침묵하며 자기 자신을 다시 찾 는 여행은 4%만이 집계되었다.
랑스팀 감독 도메네취는 지난 27일 있었던 멕시코와의 첫 우 정경기에서 프랑스팀들의 향상 된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승 리에 만족한다고 했다. 프랑스팀은 자주 멕시코팀들에게 제압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직 그들의 체력이 강하 지 못하든지 아니면 수비면에서 부족한 것 으로 보였다. 이에 도메네취 감독은 체력적으로 좀 빠듯 했다고 하면서 어쨌든 예견된 상황이었고, 그가 기대했었던 수준의 첫 우정경기였다 고 했다. 프랑스팀은 월드컵 경기 이전 있을 세 번의 우정 경기 중 첫경기였던 이번 경기를 제대 로 준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경기는 훈 련의 한 과정으로 생각했으며, 그날 경기를 하면서 훈련한 것처럼 그다음날도 훈련은 이어졌다고 감독은 밝혔다. 한편 지네딘 지단에게는 Stade de France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 이 날은 그 의 백 번째 경기였다고 한다. 그는 이 경기 장에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다며, 이 제는 관람객의 입장으로 이 경기장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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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Maman
점심메뉴 - 10유로 미만 최고의 맛집 - 분식 / 한식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M8, La Tour Maubourg / M13,8 Invalides 영업시간 12:00~22:30 (일 휴무 )
족발.순대 칼국수 TEL : 01.45.77.37.11
(일요일 휴무)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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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2006년 6월 14일 부터 KE902 PARIS-SEOUL행의 출발이 CDG2C에서 CDG2F로 조정됩니다. 21시 30분 출발(매일 CDG2C) 다음날 15시 15분도착 * 13시 15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07시 00분도착
서울
파리 13시 35분 출발(매일) * 09시 55분 출발(매일)
18시 25분도착 14시 40분도착
(인천공항)
*표는 AF와 공동 운항편 입니다.
대한항공지정 대리점 골드라인 01 4490 0108 만트래블 01 4279 0103 한불 01 4312 3747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대한항공 지정대리점 ONLY 특별가 일반 : 왕복 E.860 + tax 편도 E.645 + tax 학생 : 왕복 E.825 + tax 편도 E.585 + tax 3개월유효/항상변경 가능/4월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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