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parisjisung.com 제
343
호
2006년 8월 30일(수)
ISSN 1627-9249
발행인 : 정락석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일본의 독도 주장,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프
랑스 일간지 리베라씨 옹 (Libération) 23일 자에 의하면, 프랑스 주재 일본대사관은 TV방송사인 '프랑스5'가 다큐멘터리 "일본, 과 거의 그림자" (Japon, les ombres du passé) 방영하는 것을 취소하 게 하려고 한달 반에 걸쳐 은밀한 공작을 해왔다고 한다. 방영취소 를 위해 일본 외교관들은 여러 차 례에 걸쳐 프랑스5에 전화를 걸 기도 하였으며, 프랑스5의 책임 자에게 편지를 보내기까지 하였 다고 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 해공작'의 이유는 무엇일까? Hikari 프로덕션의 Anthony Dufour에 의해 제작된 52분간에 걸친 이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 의 그림자"는 최근 들어 점점 과 열되는 일본의 심각한 국가주의 (nationalisme) 현상과 부활하 고 있는 군국주의가 일본의 젊은 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우려한다. 그 예로써, 여 러 번에 걸쳐 행해진 인터뷰에 서 일본 젊은이들은 그들의 이웃 나라인 한국과 중국을 서슴지 않 고 "적국"이라고 부른다. 이는 최 근 개정된 문공부 교과서에서 南 京의 대량학살과 같은 일본인들 에 의해 저질러진 전쟁범죄에 대
한 항목의 삭제, 일본 국무총리의 "전범자들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 사에서의 공식적 참배" 등이 이러 한 과열된 국가주의를 넘어 하물 며 과거 전쟁에 대한 자부심까지 야기한다라는 지적이다. 더나아 가 일본은 그들의 헌법 9조에 의 해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 금지되 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위대"라 는 비공식적 군사체계 외에도, 세 계에서 "세 번째에 달하는 군사 예산 비"와 "태평양 지역에서 가 장 강력한 해군"을 소유하고 있 다. 이에 만족치 못하고, 일본 수 정주의자들은 군사정부로 되돌아 가고자 일본 헌법 9조에 대한 수 정을 주장하고 있다고 이 다큐멘 터리는 밝힌다. 이상과 같이 일본에 대한 껄끄러 운 시각이 일본정부를 움직이게 도 했지만, 방영 취소를 원한 가 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다 큐멘터리가 독도를 한국 소유로 소개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 했기 때문이라고 리베라씨옹은 전한다.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 는 일본측에서 볼 때, 독도는 혼 슈의 동해 연안에 위치한 시마 네(Shimane)현에 속한다. 이 시 마네현에서 한 그룹은 규칙적으 로 시마네현 길을 돌며 데모행진
독도 - 재외동포기자단
을 한다. 이 그룹의 유일한 슬로 건은 "일본대국의 국기를 다케시 마 (독도)에다가 꽂자"라는 것이 다. 데모그룹중의 한 명은 "지금 까지 일본은 너무나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으며, 바로 지금이야말 로 다케시마를 한국으로부터 되 찾아와야 할 순간"이라고 강조한 다. 리포터의 설명에 의하면 이 들 데모그룹은 극단주의자들은 아니며, 단지 현재 일본세태에 충 분히 영향을 받은 것뿐이라고 지 적한다. 시마네현의 국회의원인 Tsuyoshi Kurai도 이 데모대에 강한 동감을 표현하며 한국이 이 를 용납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독도는 단지 시마 네현의 주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 전체에서 국가주의자들
을 뭉치게 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 어버린 것이다. 전 세계 지도상에 "東海"를 "日本 海"로 표시하게 하기 위해 힘을 쏟았던 그리고 쏟고 있는 일본은 같은 방식으로 "한국 섬 독도"를 "일본의 다케시마"로 세계에 인 식케 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일 환의 하나로 비록 무대가 프랑스 이고 또한 프랑스 공영방송이라 고 할지라도, 이러한 종류의 다 큐멘터리가 방영되는 것을 일본 정부가 막으려고 했던 것은 충분 히 예상된 행동이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프랑스5는 예정된 대 로 지난 금요일 (8월 18일 18시 5분)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의 그림자"를 방영하는데 성공했다. <파리지성>
프랑스를 프랑스를 보는 보는 새로운 새로운 눈!! 눈!! www.parisji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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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43호
대통령들의 초상화와 박물관 - III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이미 20년 전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어 지식혁명의 도래 를 예측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쇼크', '제 3의 물결', '권력이동' 이후 15년 만의 침묵을 깨고 '부의 미 래(Revolutionary wealth)'란 책을 출간했습니다. 토플러는 이 책에서 부의 창출과 분배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 는 근본적인 변화와 영향 등을 다루면서, 아시아란 '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부의 중심축이, 21세기에는 아시아로 이 동, 중국이 세계의 부를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토플러는 한국에 한 장(章)을 할애해 한국의 '속도지 상주의 문화'와 신중하고 더딘 '남북관계 사이의 모순'을 어 떻게 극복하느냐에 한반도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진단했습 니다. 한국의 미래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지요.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에 는,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었습니다. 바로 남북을 '하나 로' 보는 시선입니다. 당면한 우리 사회 내부의 문제만을 들 여다보다 흔히 간과한 것이지요. 토플러를 포함한 외부에서는 남북을 묶어 늘 한반도로 보는 데 말입니다. 한반도의 미래, 그 출발점은 어디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일까요? 토플러의 시선도 우리와 눈높이를 함께하는 것일까요?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시라크 대통령의 초상화와 케 브랑리 박물관
"마
침내" 시라크 대 통령도 자신의 박 물관을 역사에 남 기게 되었다. "마침내"라고 한 이 유는 선대 프랑스 대통령들 혹 은 역대 왕들처럼 대건축물을 통 해 자신의 이름을 후대에 남기려 는 대열에 쟈크 시라크 (Jacques Chirac) 대통령(집권기간 1995 5월 17일부터)이 케 브랑리 박 물관 (Musée du quai Branly) 개관 과 함께 가입했다는 것을 의미한 다. 이 대열에는,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죠지 퐁피두 대통령 (1969-1974)과 퐁피두 센터가 있고, 발레리 지스까르 데스탱 대 통령(1974-1981)과 오르세 미 술관, 프랑소와 미테랑 대통령 (1981-1995)과 "커다란" 루브 르 박물관, "미테랑" 도서관 (프랑 스 국립도서관) 등이 있다. 그렇다면 시라크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와 새로운 케 브랑리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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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의 관계는 어떠한가? 시라크 대 통령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 문화 와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까르노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 민속예술 박물관인 기메 (Guimet) 박물관에 가기 위해 수 업에 빠질 정도로, 이미 외국문화 와 예술에 대한 매력에 사로잡혔 다고 한다. 이러한 그가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민속문화를 전시할 케 브랑리 박 물관을 추진한 것은 어쩌면 당연 한 결과일수도 있으며, 더 넓게 보아서는 현재 프랑스 사회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 기도 한다. 6월 20일 주어진 시라 크 대통령의 케 브랑리 박물관 개 관 연설을 단 한마디로 표현한다 면 그것은 대통령이 연설 때 사용 한 강단 앞에 쓰여진 한 문장으로 요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문화 가 대화하는 곳" (là où dialogue la culture). 다시 말해서 케 브랑 리 박물관은 여러 문화, 즉 아시 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
2006년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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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카 문화의 대화의 공간으로써, 마 치 스포츠가 단체, 민족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면, 예술은 여러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대화하는 장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수 평적 대화). 또한 개관연설시 대 통령은 "원시문화는 서구예술가 들의 영감의 원천"이라고 했는데 이는 원시문화와 현대문화의 '대 화'를 암시하는 것으로써, 피카소 혹은 고갱의 작품 속에서 나타나 는 이러한 원시문화의 부활이 그 전형적인 예라고 하겠다 (수직 적 대화). 이러한 케브랑리 박물관의 의도 가 이미 십년 전에 만들어진 시라 크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에서 읽 혀진다. 시라크 대통령의 초상화 배경은 室內가 아닌 엘리제궁을 배경으로 한 室外이다. 특히 대통 령은 초상화 중간이 아닌, 초상화 를 절반으로 나눠 그 오른쪽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어있는 왼 쪽으로 살며시 몸과 머리를 기우 는 느낌을 줌으로써, 마치 누군가 를 맞이하기 위해 일부러 자리를 내어놓은 느낌마저 준다. 그래서 대통령의 오른쪽 자리가 지금은 비어 있지만 곧 누군가가 그 옆에 초대될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이 미 멀리서 대통령의 초대자가 걸 어오고 있는 것을 대통령이 보고 있다는 느낌마저도 준다. 드골 대 통령이나 퐁피두 대통령의 초상 화와는 달리, 시라크 대통령 초 상화의 시선은 초상화를 바라보 는 우리의 시선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그 초대자인 것처 럼 우리와 시선을 맞추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미테랑 대통령 의 초상화도 우리에게 시선을 던 지지만, 우리가 그 옆에 초대되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마련되어 있 지 않다. 미테랑 대통령의 시선은 '바라보는 시선'일 뿐, '초청의 시 선'은 아닌 것이다. 이처럼 시라 크 대통령의 초상화와 케 브랑리 박물관은 더 이상 자기 자신의 자 리 혹은 프랑스만의 위치를 고집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세계를 향 해 초대하고 그리고 대화에 초청 한다는 의도를 나타낸다.
이원수 만평
다시 드골 장군으로... 이 글을 끝내기 이전에 지금까지 설명에서 빠져버린 제 5공화국의 첫 번째 대통령인 드골의 '존재하 지 않은 기념 건조물'에 대해서 잠 시 언급하도록 하자. 전쟁 후라는 시대적 상황은 새로운 건축보다 는 긴급한 복구를 요구하는 만큼, 그 당시의 여건은 드골에게 커다 란 기념건축물을 짓도록 허용하 지 않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본다 면 프랑스 국민들에게 드골 자신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기념 건조 물이 된 것이다. 이같이 자기 자 신을 하나의 기념 건조물로,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삶을 하 나의 예술 작품으로써 완성하고 자 하는 것은 비록 그 접근 방법 은 다를지라도 동서양을 막론하 고 가장 궁극적인 철학적 과제와 도 일맥상통한다.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남긴 박물관을 통해서 각 대통령 들의 성향과 그 시대적 요청을 파 악하고자 했다. 지면의 한계 상 상당히 개괄적으로 그리고 단순 화하여 특징을 전하는 것에 만족 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안에 있 는 다양성과 예외성이라는 것은 전혀 고려할 수 없었음을 인정한 다. 이는 마치 박물관 외관에 일 별을 던진 것으로 만족하고, 그 안에 있는 진정한 보물인 전시물 들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주말은 문화의 계절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첫 번째 일요일이다 (매달 첫 번째 일요 이 같이 역대 제 5 공화국의 프랑 일 대부분의 국립박물관 입장무 스 대통령들의 초상화와 그들이 료). 각 박물관의 특징을 한마디
E.P.S.여행사 (Entre Paris et Seoul)
로 말하자면, 박물관의 건축양식 에서 이미 그 느낌을 가질 수 있 듯이, 루브르는 고대 중세 그리고 일부 근대 예술을 전반적으로 다 룬다고 할 수 있겠고, 오르세 미 술관은 19세기 중반이후에서부 터 20세기 초반까지, 그리고 퐁피 두 센터 안의 현대미술관은 주로 20세기 초반이후의 예술을 다룬 다고 하겠다. 이제는 루브르, 오르 세, 퐁피두 현대 미술관 그리고 케 브랑리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그 외양과 상징을 넘어서, 이미 세계 적인 문화유산이 되어버린 그 내 용물들에 매료될 순서이다. <파리지성 심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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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활
제343호
한 번 배워봅시다 - 1I
'배
움은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 비'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 했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
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지난 번에 이어 파리 시의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 소개해드리 고자 한다. 프로그램 목차 가운데 Metiers de l'artisanats라는 부분에서 관심을 가질 만 한 수업은 바느질, 재봉(Couture)과 관련 된 수업 그리고 요리(cuisine)와 관련된 수 업들이다. 재봉관련 수업들에는 디자인, 패턴 만들기, 옷 만들기, 공연복장 만들기. 모자 만들기 수 업 등 전문적인 수업이 많은 만큼 이미 관 련 기술이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렇지만 그 밖에 손자수에 관심있는 사람 들을 위해 주당 3시간 1년수업인 손자수 (Broderie main)수업도 마련되어있다. 요리수업에는 프랑스 전통요리(cusine traditionnelle)수업이 마찬가지로 주당 3시 간 1년 수업으로 준비되어있다. 등록비는
능하다. 또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Patisserie수업도 학기당 3시간, 80유로에 마련되어있다. 역시 5구의 수요일이나 목요
110유로이며 5구와 20구 두 곳에서 수업
일 18:30~21:30에 있는 수업이나, 20구의
이 이루어진다. 5구에 있는 수업은 월요일
수요일 14:30~17:30이나 18:30~21:30에
이나 화요일 18:30~21:30이며, 20구에
있는 수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마련된 수업은 화요일 14:30~17:30, 화
응용예술과 예술직(Arts appliques et
요일이나 목요일 18:30~21:30중 선택 가
Metiers d'art)부분에 마련된 수업들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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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주의를 기울일 만 하다. 먼저 시험 준비반(Preparation aux concours)수업에는 예술학교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수업(Preparatiom aux concours d'entree dans les ecoles d'art)이 있다. 개 인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적합한 수업이 며, 주당 6시간 1년 수업에 145유로이다. 수업 장소는 3구와 Ivry sur Seine(Metro: Mairie d'Ivry)에 있는 학교중에 선택할 수 있다.수업 시간은 3구는 월요일과 목요 일 17:30~20:30이며, Ivry에 있는 수업 은 월요일과 화요일이나 화요일과 목요일 18:30~21:30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여러 미술 관련 수업이나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수업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평 상시에 배우고 싶었던 분야가 있다면 용기 내어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은 수업을 소 개하면 Metiers d'arts에 있는 수업중에 있 는 'Reliure'라는 제본수업이다. 프랑스의 오 래된 책들을 다시 수선하고 제본하는 기술 인데, 한국에서는 '유럽식 아트북'이라고 알 려져 있고, 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을 고서 (古書)처럼 제본하고 있다. 이 수업은 주당 3시간 1년 수업에 110유로이다. 이렇게 많은 수업들을 살펴보다보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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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보
2006년8월 30일
떤 사람들은 하나가 아닌 여러
라 cour diplomant이나 cour
업들은 체류증을 얻는 자격과는
아보거나 여러 가지 질문들에
가지 수업에 관심이 갈지 모른
certifiant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아무 관련이 없는 수업들임에 유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다. 다행스러운 것은 시간만 맞
데, 이는 학기말이나 학년말에
의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www.
이 수업들을 통해서 우리 교민
는 다면 자신이 관심이 가는 여
시험을 거쳐서 수료증이나 자
education.paris.fr에서 'Cours
들도 배움의 그 다양한 기쁨을
러 가지 수업에 다 등록할 수
격증을 따는 것이 가능한 수업
municipal d'adults'로 들어가면
누려보시길 권해드린다.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업에 따
이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이 수
프로그램책자를 PDF화일로 받
<파리지성>
새로운 소통
« La Passerelle Simone de Beauvoir »
지
역간의 연결을 돕는 중요한 역할
Passerelle Simone de Beauvoir. 건축가
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로 다리는 의사소통과 같은 구실
Dietmar Feichtinger와 신탁회사 Eiffel
반면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벌써 바
을 한다.
Constructions Métalliques가 완성해낸
닥의 나무들이 갈라져 깎인 부분이 발견되
2005년 11월 30일 북해를 통해 파리 세느
304미터 길이에 12미터의 넓이로 버팀목
고 두다리가 만나는 부분에 출입 가능성이
강을 따라 운반된 다리. 이는 13구 미테랑
이 없는 다리가 강위에 시원하게 자리하고
쉽게 공개되어 혹여 무모한 장난이 그곳에
도서관과 12구 Bercy공원을 이을 파리에
있다. 물고기 모양으로 그 미적 효과가 강물
서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서 네번째로 완성될 인도전용의 다리를 위
위에서 충분히 살아난다. 마치 어릴적 놀던
끝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이 지역의 모습들
한 것이었다. 이로써 파리에는 인도전용 다
구름다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다리는 두지
속에서 막무가내식의 쌓아올리기는 찾아
리가 네번째로 등장한 셈인데 최근 세워진
역의 맥을 잇는 새로운 연결공간으로 자리
볼 수 없다. 자연과 건물 그리고 인간이 함
다리외에 Passerelle de Solférino, Debilly
하고 있으며 나무바닥으로 제작되어 산보를
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위해 시당국과 건축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Pont
즐기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가들의 노력이 보이는 곳. 자연친화적 건
des Arts가 그것이다.
있다. 13구 주민들에게는 Bercy공원이 가
물들과 구조물들을 확인하면서 그리고 애
지난 7월 13일 파리 12구와 13구를 이어주
까와져 주말을 이용해 여가를 보내기가 한
써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지만 Simone de
는 Simone de Beauvoir다리가 개통되었다.
결 편리해졌고 12구 주민들에게는 미테랑
Beauvoir 부인의 이름을 가진 그 다리 위에
두 지역간에는 실제적으로 소통상 어려움을
국립도서관을 찾기가 전보다 쉬워졌으며
서 그녀가 지녔던 사상을 한번 기억해내 봄
겪었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Mk2영화관을 비롯 문화와 자연을 연결하는
도 좋을 듯 싶다.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이유로 어쩐지 멀
멋진 맥이 형성된 것이다. 이로써 이 다리는
게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의 호흡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
<파리지성 한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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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43호
프랑스 레바논 주둔 병력 2천명 배치 발표
지
난 목요일 작크 시
전 보장 이사회 회원들에게 유
락 대통령은 텔레비
럽의 다른 국가들 뿐만 아니라,
전 담화 발표를 통
주요 아시아 회교도 국가들도
해, 프랑스는 레바논 평화 유지
프랑스의 경우를 따를 것을 권
군 배치에 계속적으로 협력할
면하라고 했다.
것을 알리면서, 프랑스는 이를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유럽 국
위해 레바논에 2천명의 병력을
가들의 레바논 주둔 병력 배치를
배치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대
촉구하기 위해 지난주 파리와 로
통령은 다른 유럽 국가들도 참
마를 방문했었다.
여할 것을 호소했다.
스페인은 7백에서 8백명의 병사
프랑스는 처음 주둔 병력 200명
가 레바논으로 떠날 준비가 되
이 있는 가운데, 200명의 병력
어있고, 러시아는 아직 상황을
만을 더 보내어, 이스라엘과 레
"대만족"이라고 했다.
유지를 위한 병력은 1만 5천명
파악하고 있으면서, 결정을 내리
바논의 휴전을 지속시키고자 하
미국은 이미 발표했던 바와 같이
까지로 결정이 되었는데, 현재까
지 못하고 있다.
는 이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군사력 파견에는 참여치 않을 것
지 2천 병력만이 배치되어 있는
빠른 병력 배치는 이스라엘과
시락 대통령은 유엔측에서 원하
이고, 이태리는 2천에서 3천 병
실정이다.
레바논 사이의 봉쇄된 수로와
다면 레바논 평화 유지를 위한
력을 레바논에 배치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위임권의 부재와
항공로를 해제 시킬수 있다고
권고들을 계속 받아들일 것이라
이스라엘은 "긍적적인 전개"라
이스라엘이 인접해 있고, 헤즈볼
Ehud Olmert 이스라엘 총리는
고 했다.
고 평했다.
라 병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예
밝혔다.
시락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미
시락 대통령의 결정은 다른 유럽
민한 지역에 병력 배치를 주저
시락 대통령의 담화 발표가 있
국, 이태리, 이스라엘은 만족해
국가들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하고 있다.
은 다음날 170명의 프랑스 병
했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시락 대통령은 유엔, 이스라엘,
사를 태운 선박이 레바논 남쪽
부시 미국 대통령은 "경의를 표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에 의하
레바논으로부터 "명확한 상황과
Naquora항에 도착했다.
한다"고 했고, 이태리 대통령은
면, 레바논 병력과 협력할 평화
조건들"을 받았다고 하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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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8월 30일
한국, 최초의 군사위성 발사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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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Y
8
월 22일 하와이에서 발
고, 미국 방공시스템에 의지하
사된 무궁화 5호기에 대
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지
한 프랑스 언론 « 르 몽드
난 7월 5일에 실행되었던 북한
»지와 한국언론의 일반적인 견
의 7개 미사일 발사실험과 미국
해는 무궁화 5호기의 발사성공
언론들이 북한의 핵무기 테스트
이 갖는 의미의 이중성을 잘 보
를 위한 준비가능성을 보도함으
여준다.
로써, 한국 정부가 북한의 활동
르 몽드지(Le Monde, 8월 22일
상황에 대한 정보의 수집이 절
자)는 무궁화 5호기가 프랑스
실히 필요함을 인식한 것이, 이
회사인 알카텔(ALCATEL)이
군사통신위성을 보내게 된 결정
제조했음을 강조하면서, « 하와
적인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위치한 위성발사기지에서
이와 같이, 르 몽드지가 한국의
8월 22일 03시 27분에 발사되
군사적 전략에 중점을 두고 무
었다 »는 군관계자의 발표를 인
궁화 5호기가 갖는 의의를 파악
용하면서, 한국이 통신위성을
했다면, 한국의 언론이 바라보는
발사한 것은 이번으로 4번째이
시각은 이와 사뭇 달랐다. 우선,
지만, 군사목적으로는 한국 정
통신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인
부 역사상 최초라고 보도했다.
해, 한국이 항공, 우주산업국으
이어서, 르 몽드지는 한국이 이
로서 세계 10위권에 들게 되었
렇듯 군사방어시스템에 대해서
다는 점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로서, 남
항공, 우주산업에 대한 세계적
북한간의 평화협정의 부재로 인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들었다.
한 군사적 긴장과, 이런 상황에
또한 이전 통신위성들의 활동이
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자체
단순히 한반도의 범위에 한정되
방공 경비시스템을 갖추지 못하
었다고 한다면, 이번 무궁화 5호
선을 통해서, 한국은 아시아 지 역을 대상으로 콘텐츠 송출, 위 성통신, 선박용 인터넷 서비스, 중계기 임대 사업 등을 벌일 수 있는 해외 무대진출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무궁화 5호기 발사성공에 대해 서, 한 군관계자는, «한국군은 현재 군사적 목적을 위한 통신 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다»고 말하면서, «무궁화 5호기 는 확실히 한국군의 정보수집능 력과 우주, 항공통신에 관한 우 리의 기술을 보완하고 발전시 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 하였다. 무궁화 5호기 발사성공은 상업 목적과 국가안보 강화를 조화시 키려고 하는 한국 정부의 의도 를 잘 드러낸다. 또한 이러한 의 도는 우주, 항공 분야에서는 통 상적인 것으로서, 이는 선진국 들의 통신위성의 발사에서 이미 엿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무궁화 5호기의 발사성공을 통 해서, 한국이 항상 고심하던 문 제, 즉 미국의 의존에서 벗어나, 방공안보시스템을 자체의 힘으 로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조만간 무궁화 5호기는 정상적 인 궤도에 진입할 것이며, 이어 서 위성중계기 성능시험에 들어 갈 것이다. 이 성능시험이 완료 되는 12월부터, 무궁화 5호기는 본격적인 위성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김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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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arisjisung
프랑스소식
제343호
프랑스의 이민자들 15년만에 20% 가까이 증가
프
랑스 이민자들은 10년 전에 비해, 학력이 높 고, 대부분 아내들을 동반하고 있으며, 남유럽인들보 다 아시아, 아프리카인들이 많아 졌다고 프랑스 통계청은 이민자 들의 현황 조사에서 밝혔다. 8월 24일 발표한 통계청의 이 민자들 현황 조사는 2004년, 2005년 인구 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는데, 그동안 프랑스 이 민자들의 모습에 변화가 있었음 을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에서 통계청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이들은 "외 국인", 그리고 "국외에서 태어난 외국인들"을 "이민자"로 구분했 다. 2004년,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는, 전체 인구의 8,1%인 5백만 명에 가깝게 집계되었다. 그들의 40%가, 귀화나 결혼으로 프랑스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15년만에 이민자들의 수는 급 격히 증가했는데, 1990년에서 2004년까지, 20%에 가까운 상 승을 보였다. 알제리, 모로코, 포르투갈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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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아프리카, 아시 아, 동유럽인들도 점점 더 이민자 들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사하라 사막 주변 의 아프리카 나라들에서 오는 이 민자들의 수는 45% 증가했다. 아 시아, 동유럽인들도 이런 추세에 동참해서, 1999년에서 2004년 사이 유럽 연합국외의 유럽나라 에서 온 이민자들의 수는 40% 상승했다. "반대로, 이미 예전부터 프랑스에 와서 자리잡고 있는 스페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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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 이민자들은 그동안 사망한 이들도 많고, 유입자들의 감소로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통계청의 Catherine Borrel씨는 밝혔다. 이민자들 중, 여성들이 남성만 큼 많은 수를 차지하게 되었는 데, "1974년 이래로, 가족재결합 제로 온 여성 이민자들은 남성들 위주였던 노동 이민으로 이어졌 다."고 한다. 이 균형은 2000년 초쯤에 이루 어졌으나, 모든 이민자들에 해당 되는 것은 아니었다. "마그렙, 터 키, 포르투갈에서 온 이민자들 중, 여성들의 수는 남성들 보다
작다.[…] 반대로 정치적 이유로 가족 단위로 온, 동남 아시아 이 민자 중에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 몇년 동안 이민자들의 학력 도 높아졌는데, 1982년 이래로, 고등 교육 학력을 소지한 이들 의 비율은, 6%에서 24%로, 4배 가 되었다. 예년과 마찬 가지로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유입된 이민자들의 학력은 이미 거주하고 있던 이민 자들에 비해 훨씬 높아, 전체 이 민자들의 학력 수준 향상을 가져 왔다고 한다. 지리적으로 볼 때, 이민자들은 같 은 지역에 집결되어 살고 있었 다 : Il-de –France, Rhône-Alpes et Provence , Côte d'Azur 지역에는 이민자들 60%가 살고 있었다. 반대로 Bretagne, BasseNormandie, Pays de Loire 지 역에는 3% 미만의 이민자들이 있다. 아프리카 태생들은 파리 근교 지 역에 모여 살고 있고, 터키에서 온 이들은 알자스 지방으로 많 이 갔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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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프랑스소식
2006년8월 30일
대통령 선거 다가오면서 정치인들 주제의 소설들 출간
불
쌍한
정치인들!
는, 2007년 Chirac과 대항한
2007년 대통령 선
François Holland을 대통령으로 당
거가 다가오면서,
선시켰다.
작가들은 정치인들을 그들 작품
정치인들의 이미지 관리에 신경
의 인물들로 설정하기를 주저하
을 써야 할 시기이지만, 소설은
지 않았다.
어쨌든 자유로운 공간이다.
정치인들에 대해 유권자들은 단
그러나 전혀 위험이 없는 것은
지 잇빨만을 드러낼뿐인데 비해
아니다.
작가들은 가차없다.
2000년 9월, ' Procès de Jean-
Jospin, Holland, Chirac,
Marie Le Pen'의 작가 Mathieu
Mitterand… 이제까지 이번만큼
Lindon과 발행인은 Front
정치인들이 작가들의 착상 대상
national당 총재에 대한 명예 훼
이 된 적은 없었다. 그들은 가볍
손으로 형을 받았다.
게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
예기치 못했던 부분에서는 어느
들고 있다.
작가도 피할 수는 없다.
아요, 나 엄청 무서운 악몽을 꾸
암살자적인 모습으로 그린다.
었어, 정말 끔직해. 실비는 그녀
작가는 그의 작품속에서 사회
Grasset 출판사의 'Panthéon'에서
dans la vie de Lionel Jospin"에서, 작
의 남편에게 이야기한다. 당신
적 위기를 조성시키고, 정치인
작가 Yann Moix는 전 대통령이
가 Marcel Lacub은, 시락이 재
이 2007년 2차 선거에서 르 펜
들을 밀쳐내며, 대통령은 비난
었던 François Mitterand의 1916년
당선된 다음날인 2002년 5월
과 붙었는데, 당신이 지는 꿈을
을 받게 되고, 내무부 장관은 자
10월 26일의 탄생부터 서술하
6일, 시간 시간마다 조스팽에 대
꾸었어."
격에 손상을 입게 된다. "Nicola
는데, 전대통령의 실제적인 면과
한 상태를 상세히 서술했다.
28세의 젊은 작가 Jean-Eric
Sarkozy는 Radio Beur를 통해
상상을 결합시켜, 대화 형식으로
전적인 픽션으로, 독자들을 조스
Boulin은 좀 더 심한데, Stock
모든 경찰들은 그들의 집에만
엮어낸 작품이다.
팽의 사생활안으로 이끌어가는
출판사의 "Supplément au roman
있다고 발표했다."
데, 침대까지 이어진다. "당신 알
national"에서 François Holland을
결국
Fayard 출판사의 "Une journée
소설의
5년
끝에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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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국내소식 [사회]
간첩은 사라진 것일까?
8
월 21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35호실 간첩 정경학에 대
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남파간 첩 정경학(48, 함경남도 함주군 출신으로 1974년 김일성 종합 대 외국어 문학이수)은 1995년 12월 태국에서 현지 인으로 국
제343호
2003년 3명, 2005년 2명 등이 었지만 대부분 발표도 하지 않고 넘어갔거나 주목을 끌지 못했다. 예전엔 간첩을 잡으면, 그때부터 새로운 발표가 나올 때까지 간첩 이야기가 4대 일간지들의 1면을 메우고, 모든 TV뉴스가 간첩기 사로 시작했었다. 간첩은 사라지 지 않았지만, 이러한 발표에 대 한 정부와 메스미디어의 관심이 상당히 줄어든 것은 확실하다.
걸쳐 국내에 진입, 군 레이더 기 지와 미군부대 등 이른바 '전시 타격 목표'를 촬영한 것으로 알 려졌다. 공작원 출신 탈북자들에 의하면 과거 각종 테러활동에도 개입해온 35호실은 최근에는 테 러보다는 적대국 정보수집에 무 게를 두고 활동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간첩에 대한 이야기가 문득 새삼스럽다. 간첩은 사라 진 것일까? 지난해 11월 말 내 놓은 국정원 자료에 따르면 북 한이 최근 5년 간 한국으로 쏘아 보낸 지령 통신이 670건이었다. 국내에 간첩들이 활동하고 있 다는 증거다. 반면 간첩 검거 건 수는 2001년 4명, 2002년 2명,
N E OP
Tel. 01 4354 6632
다고 한다.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윤광 웅 국방장관 및 한국 정부 고위 인사들에게 이러한 부시 대통령 의 동의와 미 정부의 공식입장을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한국에 레바논 부시, 한국군 작통권 평화유지군파견 요청 역량에 동의
군
사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국방부는 지난 14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전군 야 전지휘관 회의'에서 한국군에 대 한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계획 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고 알려졌으며, 부시 대통령 은 한국군의 작통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에 대한 미국 방부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과정에 서 부족한 부분은 미국이 지원한 다는 미국 정부의 공식입장이 발 표되었으며, 작통권 환수 이후에
생미셀 식당가 중심 / 먹자골목내 오픈 노래방 오픈 예정
양 년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
[군사외교]
명동한식당
한식, 중식, 분식,
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통권 이
[국제]
적을 세탁한 뒤 1996년 3월부 터 1998년 1월 사이에 3차례에
도 주한미군은 계속 주둔할 것으
레
바논 무장 정치조직인 레 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남부에 앞으로 1만 5000명의 유 엔평화유지군과 레바논 정규군 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 획가운데 유엔은 한국에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을 요청한 것으 로 알려졌다. 정부는 우리 軍을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견키로 결정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파병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 졌다. 한 정부관계자에 의하면, "8월 현재 우리 군의 유엔 평화 유지군 파병 규모는 30명에 불 la sei ne la sei ne 생미셀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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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며 "유엔에서 우리나라 의 위상을 고려할 때, 레바논 지 역에 군 병력을 파견하는 것은 불 가피하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파 병될 지역인 레바논 남부의 정세 가 불안정한 것을 고려, 전투병 보다는 공병, 의무병 위주의 파 병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2000명, 이탈리아에서는 2000명 에서 3000명을 파병할 것으로 알 려졌다. 이외에도 레바논 정부는 한 달여를 끈 이번 전쟁으로 파괴 된 사회 기반시설을 복구하는 데 25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한 다. 그러나 BBC방송은 16일 복 구에 필요한 인력, 에너지까지 감 안하면 그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알렸다.
[북한]
탈북자 175명 타이 방콕에서 한인교회의 보호 를 받던 탈북자 175명이 22일 밤 (현지 시각) 타이 경찰에 붙잡혀 이민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외신에서 보도됐다. 타이 방콕의 호이쾅 경찰서가 한국 대사관 근
차 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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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2006년8월 30일
처에 있는 2층 주택을 급습해 이 곳에 머물며 제 3국 행을 기다리 던 탈북자 175명을 3시간 여의 대치 끝에 이민국 수용소로 데려 갔다고 전했다. 이들 탈북자들 대 부분은 한국 행을 바라고 있으며 타이정부는 이들을 인도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이들 이 머지않아 한국으로 도착할 것 으로 보인다. 이렇게 많은 탈북자가 한 장소에 서 한꺼번에 잡히기는 이번이 처 음이다. 이는 베트남에 머물던 탈 북자 468명이 2004년 7월 27일 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전세기 편으로 한국에 무더기로 온 사례 와 비교할 만하다. 그런데 왜 탈 북자들이 타이를 거쳐서 한국으 로 오려고 하는가? 이는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 및 동북 3성 치안 등을 고려해 탈북자 단속을 강화 하고 있는 사정이 작용한 것으로, 잡혀도 일반적으로 인도적으로 처리하는 타이정부에 의해 북한 으로 되돌려지기보다는 한국 행 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통일부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 난달까지 한국에 온 탈북자는 105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9% 늘었으며, 지금껏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는 모두 8741명이다.
[과학]
수금지화목토천해
알
명
라딘이 주문을
의 다른 천체들도 행성으로
외우듯이 외었
인정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었
던, 그리고 아직
던 것이다. IAU의 행성정의
도 어린이들이 철석같이 믿
위원회는 행성의 조건으로는
고있는 태양계의 9개의 행성
다음과 같이 "충분히 큰 질량
을 외우기 위한 주문인 "수금
과 중력을 가지고 원형에 가
지화목토천해명"이 "수금지
까운 형태를 유지할 것, 공전
화목토천해"로 짧아진다. 무
구역 내에서 지배적인 역할
엇인가 빠진 느낌을 감출 수
을 할 것, 태양을 공전할 것"
없다.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등을 갖춰야 한다.
1930년 명왕성이 발견된 이
한편 월트 디즈니사 대변인
후, 75년간 태양계의 막내둥
은 명왕성(영어로 플루토)과
이 행성 노릇을 해 온 명왕
같은 이름을 가져 어린이들
성 (Pluto)이 24일 국제천문
의 더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
연맹 (IAU)의 결정으로 행성
명한 개 캐릭터와 관련하여
지위를 읽고 '倭(왜)행성'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
로 격하됨으로서 이제 태양
다 : "플루토(강아지 이름)는
계 행성은 9개서 8개로 되었
이 뉴스를 담담하게 받아들
다. 한국천문과학연구원 관
이고 있는 중이며, 이러한 이
계자는 "명왕성은 태양계 행
유로 플루토가 천문학자를
성 중 가장 작아 논란이 되
물지는 않을 것이다."
어왔다"며 이를 행성으로 인 정할 경우 이와 비슷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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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3호
한인회 소식
한가위 대축제 두 번째 이야기 뜨겁게 대지를 달구던 태양도 입추를 지나 그 기세가 한풀 꺾어지고 고즈넉한 가을 들판을 익히는 부드러운 풍경을 만 들어가고 있습니다. 재불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재불 한인모두가 한 마음으로 8월 보름 "한가위 축제"를 즐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한번의 신나는 한가위 축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공식 행사 의 하나로 더욱 성숙된 축제와 준비된 행사로 여러분을 모실 예정입니다. 재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리며 재불 한인회는 늘 여러분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2006 한가위 대축제 ll 일시 : 2006년 10월 19일 목요일 19시30분~22시 장소 : PACI(Palais des Congres d'Issy) 지난해와 같은 장소 문의 : 재불 한인회 문화 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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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 신승호 Robert 진료안내 그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실시해오던Paris진료를 종 료하게되었습니다. 그간 찾아주신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8월은 휴가기간이고, 오는 9월부터는Clamart에서만 진 료합니다.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전화 : 01 4631 3670 Dr. Shin) http://docshin.free.fr/ 파리에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실 경우 : - RER C 선 (Versailles 행) -> Issy 역에서 내려서 (Issy Val de Seine가 아님) -> 190 번 Bus (Vélizy 행) -> Soleil Levant 역에서 하차. 또는 - Porte d’Orléans(지하철 4호선 종점)에서 295 번 Bus (Vélizy 행) -> Soleil Levant 역 또는 Anatole France 역에서 하차.
파리에서 승용차로 오실 경우 : - 미라보 다리에 있는Javel 역 (지하철 10호선/RER C선) 기점 : Quai André Citroën -> Quai d’Issy les Moulineaux -> Bd Galliéni -> Av. Bourgain -> Bd Rodin -> Av. Henri Barbusse -> Av. Claude Trébignaud -> rue de la Porte de Trivaux - Porte de Châtillon 기점 : Porte de Châtillon -> Av. Pierre Brossolette -> Av. de Paris -> Av. de Verdun -> Av. du Général de Gaulle -> Av. Jean-Baptiste Clément -> rue de la Porte de Triv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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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06년8월 30일
PANTOS France
제일 기획 프랑스 지점 신입 사원 채용
(범한 판토스 프랑스 법인) 직원모집 한국의 No. 1 Logistics 업체인 범한 판토스 (www. pantos.co.kr) 프랑스 법인에서 다음과 같이 인재 를 구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바랍니다.
업 무 : 비서 업무 및 총무
1.모집분야 : 해상 / 항공 포워딩분야 1명
자 격 : 프랑스 근무 시 결격 사유 없는 자 노동 허가증 소지자 (학생은 불가) 불어 (+영어) 능통자, PC 사용자
2.자격조건 - 해상 또는 항공 6개월 이상 유경험자 우대 - 전공불문 (국제 무역 및 Logistics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 - 불어능통 / 영어 초급이상 - Microsoft Office (엑셀 / 파워포인트) 사용가능자 - 소정 기간 근무 후 근무결과에 따라 CDI 전환 가능
성 별 : 남
3. 급여 및 복지후생 : 면접시 결정
마감일 : 2006년 9월 15일
4 제출서류 : 이력서(국문, 불문), 자기소개서(국문 / 불문) 5.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minsukim@pantos.co.kr)
접수처 : jiyoung1914.hwang@samsung.com
6. 전형절차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진행
위의 연락처로 이력서 및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7. 모집기한 : 2006년 9월 31일까지 8. 문의처 - 범한 판토스 프랑스 법인(PANTOS France) 김민수 (문의는 메일로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117, Avenue des Nations BP 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France - 이메일 : minsukim@pant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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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별난소식
인도, 바닷물이 단맛으로 변해 지난 토요일 갑자기 바닷물이 단
제343호
뱀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열차 한대가 운행 중단
맛으로 변하면서, 수 백명의 인
하는 와중에 빠져 나와버렸다고
도인들은 봄베이 해변으로 몰려
이 지역 경찰은 밝혔다.
들었다.
이에 파충류학자들이 미끼로 뱀
"물맛이 정말 달다. 우리는 이
을 유인하려고 애를 썼으나 소용
를 신의 은총으로 본다."고
이 없었다.
Rafique씨는 설명하면서, 그는 여
지역 철도청 대변인인 Eric
러병에 바닷물을 담아서, 그의 두
Luthy씨는 '바로 운행을 중단시
아들과 부모에게 가져다 줄 것이
켰다. 비록 위험하지는 않지만, 뱀
라고 했다.
기, 이슬람교도들과 힌두교도들
마임 해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의 숭배를 받았던 수피교 성인인
경찰은 바닷물이 해로울 수도 있
Makhdoom Ali Mahimi의 표적으
으니 마시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로 본다고 한다.
해변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인도인들은 이 현상을, 18세
베를린에서 하이힐 단거리 경주 25세의 Nadine은 지난 토요일 베 를린의 명품관 거리인 Ku'damm에 서 처음으로 열린 하이힐 단거리 경주에서 1등을 했다. 100미터를 7센티 이상되는 하이힐 을 신고 12초에 뛰었다고, 1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Stiletto Run' 주최자들은 밝혔다. 이번 경주는 국제 패션 회합인 'Global Fashion' 페스티발의 한 일 환으로, 여성 잡지 'Glamour'가 스 폰서를 담당했다. 1등을 한 Nadine Sonnabend에게 는 베를린 명품 상품권 1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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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어졌다. 심리학과 학생인 그 녀는 경주에서만 하이힐을 신었을 뿐, 평상시에는 운동화를 즐겨신는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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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찾기 전에 열차를 운행시키는 스위스 Neuchâtel 지방의 한 열
것은 고객들의 양해를 얻지 못할
차가 일주일 전부터, 뱀이 그안에
것'이라고 했다.
둥지를 틀고는 종적을 감추어서
열차측은 뱀 주인에게 보상금을
운행을 못하고 있다.
청구할 것이며, 철도 운행 방해
독이 없는, 1미터 상당의 뱀은, 주
에 대한 법적 소송도 검토하고 있
인이 상자안에 넣어 기차로 이동
다고 한다.
슬로바키아 로또, 8십만 유로 당첨자 금액 찾지 않아 슬로바키아의 로또 당첨자가 당첨 금액인 8십만 유로를 찾아가지 않 았다고 로또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수요일까지가 그의 당첨 금 액을 찾을 수 있는 기한이었는 데, 그 번호는 5, 11, 20, 32, 35, 48로, 7월 중순 Bratislava에서 구입된 것이다. 이번 금액은 슬로바키아 로또 사 상 11번째로 많았다고 한다. 추측하건데, 당첨자가 로또 티켓 을 잃어버렸거나, 아니면 잊고 있 www.arif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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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기고
제343호
프랑스에도 교육양극화 - I
최
근에 발표된 한국의 "교육양극화 실태 보 고서" (KDI, 2006년 8월)에 의히면, 부모의 학벌과 소 득수준이 높을수록 그 자녀들이 보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소위 "교육양극화" 또는 "학력 대물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의 학벌이 좋을수록 자녀들 은 그 보다 낮은 학력을 지닌 부 모의 자녀에 비해 높은 대학진학 률을 보이고 있으며, 또 부모의 직업 내지는 사회적 신분에 따라 서도 자녀의 대학진학도 차이가 벌어지는 사회적 불평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자녀에게 투자하 는 교육비의 격차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소득수준 상위 10%와 하위 10% 간의 사교육비 격차가 10배 이상이나 확대돤 것으로 분 석되고 있다. 그러면 프랑스 교육에도 양극화 현상은 존재하는가? 물론 존재한 다. 하지만 한국은 경제성장과 더 불어 교육양극화 격차가 사회 전 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프 랑스의 경우는 반대로 그 격차가 줄어 들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프랑스에서는 교육은 미래의 사 회 양극화를 해소하는 장기적으 로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왜냐하 면 교육제도의 목적 중 하나는 기 회 평등을 고취하는 것으로써, 점 진적으로 미래의 사회적 불평등 을 해소하게 하는 국가정책이 되 기 때문이다. 본 글은 프랑스 정부 부처인 "고 용 및 사회연대부"의 자문기
구 (Conseil Emploi Revenus Cohesion sociale)가 2003년도 에 수행한 연구 내용을 기초로 하 며, 먼저 프랑스 학생들에 대한 사회인구적 차원에서 특징적인 면을 지적하고, 그 다음으로 교육 수준 및 교육 분야별로 양극화 현 상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가를 살 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랑스 학생들의 사회인구적 특징 의무교육은 6살에서 16살 까지 : 2000-2001년도 학기 중에 등 록된 총 학생 수는 14.4 백만 명 (프랑스 본토)으로, 이 중 유치 원 및 초등학교 학생이 6.3 백만 명, 중고등학생은 약 6백만 명, 대학교육 학생은 2.1백만 명 정 도에 이른다. 프랑스는 전통적으 로 어린아이들의 조기 취학을 장 려하는 정책을 세우고 있다. 이미 1980년도에 유치원에 등록된 세 살 이상의 어린이 학생은 동년배
전체 어린이의 90 %를 차지하 고 있으며, 심지어 두 살된 어린 이 입학도 35 % 수준에 달하고 있다. 사실상 교육이 3세에서 시 작한다고 볼 수 있으며, 6세부터 16세 까지 받는 의무교육은 거의 100% 해당 나이 청소년에게 적 용되고 있다. 총 학생수에 대비하 여 의무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약 58 %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 로 다른 서구 선진국들의 의무교 육 연령을 비교하면, 영국 스페인 스웨덴 캐나다 덴마크가 프랑스 와 동일한 16세까지, 이탈리아가 14세, 일본이 15세 그리고 미국 이 17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가 18세까지 적용하고 있다. 일인 평균 취학기간은 19.1년 (2000년 기준) : 이는 1985년 도 평균 취학기간이 17.2년인 것 에 비해 증가되었는데 그 이유는 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16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이상 의 학생들이 보다 긴 교육을 받
는 현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1997년 이 후에 취학기간이 다 소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 는 실업 중인 부모들의 18-21세 에 해당하는 자녀들의 상당수가 1993-1997년 동안 직업교육 을 선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전 반적으로 학생 일인 평균 취학기 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세계대전 후 "baby-boom"과 관련한 인 구 증가 요인과 함께 동시에 다 양한 수준의 교육이 점진적으로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990년도 초반까지 중고등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였고, 대학생 수 는 1990년 중반에 가서야 안정된 수준을 보였다. 평균 취업 나이는 22세 (1995년 기준) : 이는 1987년도는 20세인 것에 비해 두 살 높아졌고, 다른 서구 국가들에 비해서도 2-3세 높은 것으로 비교 평가되고 있다. 서구유럽 15개국가에서, 나이가 18세인 학생은 동년배 전체의 약 76 %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학업 중인 18세의 학생이 전체 동년배의 91%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동년배 학생이 산 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는 학 생들의 비중은 고작 10 % 미만 으로, 덴마크 (80 %), 독일 (40 %)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다른 서구국가에 비해 프 랑스 학생은 좀 더 늦게 취업하는 경향이 있다.
채희석 목사 기독경영컨설턴트 (PhD)
수라특선 : 안동찜닭 . 불계장구이. 김치찜
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
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도보로 3분거리) 주중 :영성기도,제자훈련,불어성경,전문인선교 채희석 목사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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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공연
2006년8월 30일
분당소년소녀합창단 파리공연
분
당 소 년 소 녀 합 창 단 (Bundang
Children,sChoir) 은"꿈이 있는 아 름다운 삶!"을 표어로 입시와 치
지
휘자 조정수 는 벨기
2006. 9. 8(금) 20:00 (1회 공연)
Paroissee Saint - Louisen l'Ile
열한 삶의 경쟁만을 배우는 현실 에서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푸른 꿈과 아름다운 꿈단지를 경험하 고 간직하게 하는 목적으로 성남 시 후원으로 2005년 1월에 창단
3, rue Poulletier 75004 Paris 2006. 9. 9(토) 19:00 (2회 공연)
파리 한인침례 교회 42.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
프랑스 파리 말메종 국립음악원 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지 휘 관현악법 작곡을 공부 하였다. Andre Jouve, Charles Dutoit , Evegeny Svenstalnov, Roland Lemetre(합창)에게 배웠으며 프 로코피에프 국제지휘 콩클에서 피
하였다 수회에 이른 음악세미너와
날에 오르며 지휘자로서 가능성을
주기적인 연습으로 발빠른 성장
보였다. 런던 심퍼니에서 지휘연
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 "Musicale
수를 받았고 국제 Pontallier 음악
Animato de Paris" 협회 주관으로
제에서 연주했으며 .파리 Massy
파리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
Opera 교향악단, 불가리아 Grazta
의 주인이자 국가의 희망인 그들
국립교향악단, 소련 성피터스부
에게 창의적인 감성을 기르고 문
르크 국립교향악단, 파리 말메
화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주고
종 시립합창단, L'Orchestre du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게
Conservatoire de Malmaison,파
함으로서 건강한 문화시민을 육성
리R.A.T.P오케스트라(지하철) 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 심퍼니 오케스트라,서울메트
특히, 젊고 의욕 있는 역량 있는 전
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속 작곡가를 영입하여 새로운 레
Gloria String Orchestra 를 지
퍼토리의 개발 창의적인 재해석
휘 하였으며 바이얼린 이반 갈라
으로, 한국 소년소녀 합창음악 발
미언이 도미 전에 재직했던 라흐
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정통 서양
마니노프 음악원에서 지휘과 교
의 합창 음악, 세계 여러 나라의
수를 하였다, 2005년 11월 제
민요와 동요, 성가곡 등을 레퍼토
1회 광주 국제음악제 지휘자로
리로 객석에 다양하고 폭넓은 감
성공적인 연주회를 이끌며 뜨거
동을 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운 호응을 받았다.2006년 8월
2005년10월 창단연주를 시작으
안산 예술의전당 에서 한불수교
로 한양대학병원,분당차병원, 용
120주년 기념대공연(베를리오즈
인노인병원 등에서 환우를 위한
환상교향곡)을 연주하며 9월에
공연을 하여 환우들에 기쁨과 희
는 Bundang Children's Choir를
망의 미소를 주었으며 국내외 공
이끌고 Association Animato de
연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
Paris 주관으로 파리 초청공연을
되는 합창단이다.
한다.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가람 RESTAURANT
COREEN
GARAM
Tel. 01 4575 7783 fax. 01 4578 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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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 Michels
영업시간 09:30~19:30 / 월~토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17
Parisjisung
칼럼
제343호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저
는 새벽에 일어나면 스 스로에게 이렇게 이야 기 합니다. '아 ! 오늘도 감사한 하루구나 !' '아 ! 나는 참 으로 행복한 사람이구나 !' 때로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을때라도 저 자신에게 스스로 그렇게 말합 니다. 그러면 그 날 하루는 정말 감사할 일들과 행복한 일들이 많 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 번 연습해 보십시오 !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프슨 박사 의 저서 '행복한 하루'에 이런 말 이 있습니다. "내 삶의 경험을 비 추어 볼 때 삶의 부요함과 행복은 마음의 감사에 달려 있습니다. 감 사한 마음일 때에는 내 마음이 참 으로 행복하고 부요하고, 여유롭 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감사 한 마음이 없을 때에는 다 있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허 전하고, 답답하고, 뭔가 불안하고 쫓기는 듯한 삶이었습니다." 맞습 니다. 행복이란 손에 얼마나 많이 쥐게 되었느냐 와는 아무런 관계 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공부 보다 먼저 감사공부부터 해야 합 니다. 감사가 있으면 행복하고, 감사가 없으면 불행합니다. 즐겁 고 기쁘고 평안한 삶을 위해서 있 어야 할 필수 조건은 감사하는 마 음입니다. 그래서 스텐리 존스는 "교양인과 야만인의 차이는 감사 할 줄 아느냐, 감사할 줄 모르느 냐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 고 존 밀러는 "사람이 얼마나 행 복한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 려 있다"고 했습니다. 또 톨스토
이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젊어 진다"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합니까? 첫 째, 일상 생활 속에서 감사하십 시오 ! 큰일, 큰 축복만을 감사의 조건으로 삼지 말고, 지극히 작고 평범한 사건들 속에서 감사의 조 건을 찾아야 합니다. 듣고 보고 말하고 먹고 마시고 걷고 앉고 일 어서는 것, 눈감고 잠드는 것 깨 어나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둘 째,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십시오 ! 영국에서 있었던 일입 니다. 어느 무뚝뚝한 남편과 살다 가 결국 병들어 죽은 부인의 이야 기입니다. 이 남편은 한 번도 자 기 부인에게 사랑의 말도, 칭찬의 말도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랑해"라고 말하거나 "음식을 잘 한다"거나, "살림을 잘 한다"거 나, "고맙다"거나 하는 인사가 전 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자기가 하는 일이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
2006/8/27 감사함으로 파리연합교회 정 진 호 목사드림 http://cyworld.com/pastorjeong
웰빙 식사, 하고 계세요?
건강은 행복을 만드는 힘입니다.
황성주생식
자연의 생명을 담아 낸 건강한 식사철학인 생식은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새로운 식사입니다.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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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칭찬 을 듣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서 별별 노력을 다해 보았다고 합니 다. 그러나 그 노력이 결국 헛수 고로 끝나고 몇 년이 지나도록 반 응이 없자 고민하던 여인은 병들 어 죽게 되었습니다. 살 가망이 없어지고 죽을 날이 임박했을 때 에야 남편이 부인 침대 옆에 가까 이 오더니 "여보, 당신이 죽으면 난 어떻게 해? 당신은 참으로 훌 륭한 아내였는데……"하고 눈물 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죽어가 던 아내가 얼굴이 환해지면서 미 소를 띄우고 말하기를 "여보, 왜 그 말을 진작 하지 못했어요? 나 는 그 말 한마디가 듣고 싶어 얼 마나 노력을 했는데 이제 말하는 것입니까? 당신이 도무지 칭찬 한마디도 없기에 나는 당신 마음 에 들지 못하는 아내라고 생각하 고 고민하다가 이렇게 병들어 죽 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
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닙니 까? 그 남자는 속으로만 자기 아 내가 좋은 아내요, 고마운 아내라 고 생각했지 그것을 표현할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 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 다. 우리는 고마운 마음, 칭찬하 고 싶은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속으로 가지고 있지만 말고 겉으 로 충분히 표현하는 인생을 사기 시를 바랍니다. 셋째, 감사는 키 워야 합니다. 감사하다보면 감사 도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하 면 인생에 축복의 선순환이 일어 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 감 사하면 뭔가 계속해서 감사할 일 들이 꼬리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습니다. 이것은 여러 분께서 실천해 볼때 경험하게 됩 니다. 감사하면 매일매일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반대로 자꾸 나의 언어 속에 원망과 불평이 나 오면 악순환이 계속 일어나게 됩 니다. 내 인생이 선순환의 축복이 일어나느냐 악순환이 반복되는 삶이되느냐는 내가 결하는 것입 니다. 일상생활속에서 감사하십 시오 ! 항상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십시오 감사를 키워나가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면 반 드시 기적은 일어납니다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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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예배 - 매주일 오후 2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찬양예배 - 매수요일 오후 8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예배 - 매일 새벽 6시 10분(월-금), 구약인물 40 시리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어린이) - 매주일 오후 2시 꿈이자라는 땅(청소년) - 매주일 오후4시 청년부, 다락방모임(소그룹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오후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 수 오후6시
제자 훈련 9기 모집 및 신청 일시 : 9월 03일 부터 17일 까지 문의 : 01 48 67 68 98 분당 어린이 합창단 방문 9월 10일(일)
담임목사 : 정 진 호 (senior pastor : JIN HO JEONG)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메일 : jeongjinho@wanadoo.fr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Parisj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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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8월 30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주일예배 : 14시30(일) 7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는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전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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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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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Guide. Liberation, Best Restaurant, Le Figaroscope 등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2007년 1월부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될 것
L
e Figaro지는 지난 수요
관인 Xavier Bertrand씨는 Le
일, 8월 23일자 신문에
Figaro지를 통해 공공장소에서
서 “공공 장소에서의 흡
의 금연은 “이루어질 수 있는
연이 2007년 1월부터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것”임을 알렸다. 하지만 아직 어
지난 월요일, Bourgoin-Jailleu
떠한 공식적인 방침들은 세워지
출장에서 보건부 장관은 공공장
지 않았지만, 이 신문은 프랑스
소 금연은 “기다리고 있던 조
정부가, 이 문제에 관한 국회 회
치”였다고 밝히면서, “현재 프
의를 거친 다음, 10월부터 결정
랑스는 매년 6만 6천명이 흡연
사항들을 발표할 것이며, 바로 시
에 의한 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행 법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했다.
5천명이 간접 흡연으로 사망하고
공공 장소에서의 금연에 대해서 유럽 다른 나라들은 이미 그 발걸 음을 내딛었다 : 아일랜드, 영국, 이태리, 스위스, 벨기에, 독일에 서도 2007년부터 공공 장소에서 의 금연법이 시행될 것이다. 금연은 bars-tabacs, 디스코텍, 카지노를 제외한 공공장소에서
완전히 금지된다. 이 제외된 기 관들은 개조와 정비의 혜택을 받 을 수있다. 수개월안에 내려질 이번 결정은, 지난 4월 27일 암퇴치 협회의 3주년 기념일에 작크 시락 대통 령이 이번해 안에 이 문제에 대한 매듭이 지워질 것이라고 약속한
것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있는 실정”임을 각인시켰다.
같은 보조로, 전 보건부 장관인
그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Claude Evin씨 주관하에 국회 회
생명을 구하는 것이고, 도로 안
의도 구성되어 9월 말이나, 10월
전 방침을 지키는 것처럼 사고 방
초까지 결론들이 내려질 것이다.
식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게 한
Le Figaro지에 의하면, 총리 공
다”고 했다.
관인 마티뇽측도 결정 날짜를 기 다리고 있다 : 현재 보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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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고향 (GO-HYANG) 01 4059 8045 6 rue du Général Estienne 75015 Paris 귀빈 (GUIBINE) 01 4473 0230 50, boulevard de Picpus 7501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18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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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이랑식품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랑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미용실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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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01 4577 0780 한국서점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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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2006 주불대사배골프대회 공고 ● ● ● ● ● ● ● ●
일
시 : 2006년 9월 23일 토요일 08시(동시출발) 7시 30분까지 도착 하셔야 합니다. 장 소 : GOLF DE VAUCOULEURS 경기방식 : 스트로크 플레이 참 가 비 : 80 유로 (그린피 55유로 + 식사비 25유로) 참가신청 : 골프 협회 신청마감 : 2006년 9월 20일 까지 전 화 : 01 4080 5940 이 멜 : golfplazaparis@yahoo.co.kr Rou en
Autoroute de l'Ouest A13 Sortie Mantes Est n11 45mn / 62 km
Mantes-la-Jolie A1
3
Poissy
Septeuil
Thoiry
Neauphle
A14
13 A
Orvilliers
Maule
A12
dan Hou
Maulette
Tel. 01 34 87 62 29 Rue de l'Eglise 78910 Civry-la-Foret
A13
Pontchartrain Par Nationale 12 40mn / 65 km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대한항공 지정대리점 ONLY 특별가 일반 : 왕복 E.860 + tax 편도 E.645 + tax 학생 : 왕복 E.825 + tax 편도 E.585 + tax 3개월유효/항상변경 가능/4월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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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airgold@wanadoo.fr 9 Rue de Lisly 75008 Paris Metro. St. Lazare / Havre Caumartin / RER (A). A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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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cofrance@wanadoo.fr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etro. Madelene / RER(A). Au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