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Page 1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제345호

발행인 : 정 락 석

2006년 9월 13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IFA 2006

(베를린 전자 박람회) Samsung, LG 등 국내 기업 돋보여

초급에서 중급, 고급까지

실내연습실을 갖춘

골프아카데미

골프아카데미에서는 모든 클럽, 장비를 무료 대여함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Tel. 01 7712 7163 H.P. 06 07 86 05 36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Parisjisung

문화

제345호

프랑스 고급 문화 저렴하게 즐기기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2010년 이후 디지털 가전 시장은 '디지털 대폭발 (Boom)'을 거쳐 '디지털 황금기(Golden Age)'가 열릴 것 이다."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디지털 가전.영상 전시회 인 IFA 2006 개막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 괄 사장은 이같이 디지털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1878년 K.F. 브라운이 브라운관을 발명하고, 1936년 영 국에서 세계 최초로 흑백 텔레비전 방송이 실현된 지 불과 70년 만에 디지털 시장은 황금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내에 서의 텔레비전 역사는 이보다 20년 가까이나 더 짧습니다.

A : "여가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세요?" B : "오페라를 가거나 연극 보러 가는데요." A : "부자 신가봐요" (그리고 가끔 추가되는 말) "시간이 많으신가 봐요"

시되었습니다.

리에서 오페라나 연극을 가끔 보러 간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재 정능력과 많은 시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고정관념 때문에 의외로 많은 유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을 마치고 오페라 방 문과 연극 방문(?)을 기념 삼아 한두번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한국으로 되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천문학적으로 비싼 연극과 오페라가 대부분이 지만, 정말 좋은 전통의 연극과 오페라는 실제로 모든 이에게 열려있다. 단 지 의외로 많은 파리지앵들조차도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프랑스 문화를 즐 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 뿐이다.

뭐든 시작은 더디지만, 일단 어느 정도의 안정을 찾게 되면

최고 수준의 프랑스 연극 저렴하게 즐기기

1954년 7월 서울 보신각 앞 미국 RCA 한국 대리점에서 유 선방식 20인치 수상기를 일반에게 공개한 것을 시발로, 금 성사는 일본의 히타치와 기술 제휴, 1966년 8월 국내 최초 의 흑백 텔레비전수상기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198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KBS에 의한 최초의 컬러방송 서비스가 개

가속도가 붙으며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베를린 IFA 전시장이 차세대 디지털 시장의 미래를 보여주 는 것은, 비단 전시장에 전시된 수 천대의 최첨단 하이테크 제품 때문 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가지 각색의 디지털 기기 들이 담아낼 콘텐츠를 감안한다면, 디지털 황금기는 바로 문 화 콘텐츠의 황금기이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의 정신까지 풍족하게 담아내는 진정한 디지털의 지성 적 황금기가 도래하기를 희망해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코메디 프랑세즈 (Comédie Française)에서 몰리에르나 꼬르네이유의 연 극을 보았다면, 연극 분야에서는 적어도 프랑스에서, 프랑스가 가장 자랑하 는 극장에서, 프랑스 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했다는 자부 심을 가져도 좋다. 또한 코메디 프랑세즈의 연출가나 연기자들은 프랑스에 서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이 높다. 이러한 최고의 '명품'자 리에서 '명품'관람에 소요되는 자본은 단지 5유로이다. 날짜만 잘 조정한다 면 상당히 괜찮은 자리에서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그 방법이 어 려운 것도 아니다. 막오르기 한시간 전에 5유로 상당의 표를 판다. 예약되지 않은 자리 중에서 좋은 자리부터 판매되므로 일찍 갈수록 좋다. 일단 들어가 서는 아름다운 극장내부를 구경한 이후,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서 자신의 자 리 근처에 더 좋은 '빈'자리를 '찍어'놓았다가, 공연시작 벨이 울린 직후 봐두 었던 더 좋은 자리로 옮겨 앉을 수도 있다. 주로는 안내자들이 더 좋은 자리 를 직접 권유하기도 한다. 또한 중간휴계시간에 아예 층을 바꾸어 확실하게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도 있다. 물론 아래층의 '빈'자리를 미리 봐두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코메디 프랑세즈는 오페라건물과 비교하여 그렇게 크 지 않아서 어디서든 충분히 잘 감상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좋은 좌석에

CFO 환전소 Comptoir Fran ais de l'Or BEST PRICE, BEST RATES

빠리 최고의 환전율 Tel : 01 4236 2146 (HP : 06 0306 1560)

Fax : 01 4026 5117 E-mail : cfo-or@wanadoo.fr 39, rue Vivienne 75002 Paris (M). Rue Monmartre / Richelieu Drouot / Bourse Open : Non-Stop 9h-18h, 일요일휴무


2006년 9월 13일

Parisjisung

문화

서 관람하면 닿는 그 느낌이 많이 다 르다. 관객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비 어있는"(예약되지 않은) 좋은 자리 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적어 지므로, 이러한 이유에서 관객이 몰 리는 주말을 피하여, 특히 월요일에 서 목요일에 연극 관람할 것을 권유 한다. 이처럼 작은 수고를 곁들여서 좋은 연극을 보고 난 후에는, 그 감 동을 식히기 위해서 세느강을 따라 한참 걸어야 할 정도이다.

최고 수준의 오페라 즐기기 파리 국립오페라로써는 바스티유와 가르니에가 있다. 연극과 달리 오페 라의 경우는 다소 부지런하여 적어 도 한달 전에 예매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5분전에 학생들 을 위한 할인도 있지만 좋은 자리 를 제공하는 만큼 할인 가격조차도 만만치 않다. 또한 바스티유의 경우 에는 서서 관람하는 좌석, 아니 "입 석"(62석)이 5유로로써, 막오르기 약 1시간 30분전부터 구입이 가능 하다. 그러나 "입석"이 아닌 "좌석"에 서 관람하는 경우 마치 코메디 프랑 세즈와 같은 방법으로 좀더 좋은 자 리로 바꾸어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 지만 (오페라에서는 막이 오르기 바 로 직전에도 안내자들이 더좋은 자 리를 권유하지 않음), 괜찮은 작품 은 주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 의 차기 때문에 자리이동이 상당히 제한된다. 그래서 오페라를 사랑하 면서 좀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기 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한달 이전에 좌석을 예약하는 편을 택한다. 유의할 점은 특히 좋은 오페 라의 싼 좌석은 한달 전에 이미 매진 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코메디

프랑세즈처럼 같은 가격의 저렴한 좌석이라도 그 차이가 있으므로 더 일찍 예매할수록 더 좋은자리를 선 택할 수 있다. 오페라 바스티유 같은 경우에는 그 구조가 현대식이라 가 장 싼 좌석을 구해도 시각이 크게 방 해받지 않는다. 단지 자막이 추가되 는 오페라의 경우 가장 싼 자리에서 는 자막을 읽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 다. 이와는 반대로 실용적인 면보다 는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위해서 지 어진 것 같은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오페라를 특히 발레를 관람하기를 원한다면 가장 싼 좌석은 피하는 것 이 좋다. 무대의 삼분의 이가 가려지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두 번 째로 싼 좌석을 일찍 구입한다면 그 나마 올바르게 감상 할 수 있다. 이렇게 글을 읽을 때는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한두 번만 겪어보면 요령 이 생겨서 프랑스 최고의 스펙터클 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론 또 다른 방법 혹은 다양 한 할인혜택 등을 통해서 예매할 수 도 있지만(아래 인터넷주소 참고), 위에서 제시한 것은 신분에 관계없 이 (예를 들어 28세미만의 학생, 혹 은 실업자가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일상여유를 즐기듯이 힘들이지 않 고 관람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사 료된다. 프랑스에서 지난주 월요일 하나 의 커다란 의례중의 하나로써 "Rentrée" 라고 하는 학생들의 학 교입학이 치러졌다면, 이번주는 "Rentrée scolaire"(학교입학)가 아 닌 "Rentrée culturelle"(문화입학, 공연재개)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화 와 독서의 계절인 가을도 곧 시작된

E.P.S.여행사 (Entre Paris et Seoul)

이치환 사진작가의 에세이

몸이 떠나지만 않았을 뿐, 언제나 방랑자였다. 다 (9월 23일). 커피 두잔 값을 약간

있다. 거의 모든 일처럼 처음 시도하

웃도는 5유로로 그리고 1시간 혹은

기가 힘들다. 그러나 더 힘든 것은

2시간 정도만 더 투자한다면 인생에

일단 한두 번 해본 이후에는 자제하

서 영원히 남을 프랑스 최고의 연극

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한편 혹은 오페라 한편을 감상할 수

<파리지성 심은록>

코메디 프랑세즈 www.comedie-francaise.fr 위치. Place Colette, Paris 1er

교통. Palais Royal-Musée du Louvre (전철 1, 7번), Pyramides (전철 7, 14번) 현재 프로그램. Carlo Goldoni, "Il campiello" (첫공연 9월16일) 5유로(개막 한시간前)-35유로 Pierre Corneille, "Le Cid", (첫공연 9월22일) 5유로(개막 한시간前)- 35유로

오페라 가르니에. www.operadeparis.fr 위치. place de l'Opéra / 교통. Opéra (전철 3,7,8번)

현재 프로그램, (오페라) Mozart, "La Clemenza di Tito" 7유로 - 160 유로까지 (발레) John Neumeier, "La Dame aux camélias" 6유로 - 80유로까지

오페라 바스티유. www.operadeparis.fr 위치. 130, rue de Lyon/ 교통. Bastille (전철 1,5,8번)

현재 프로그램. (오페라) Donizetti, "Lucia di Lammermoor", 5유로(입석, 개막 1시간 30분전)-130유로 (오페라) Richard Strauss, "Salomé" 5유로(입석)-130유로

KE : 795.00 EUR AF : 780.00 EUR LH : 550.00 EUR ASIANA : 630.00 EUR JL : 680.00 EUR EK : 490.00 EUR "아랍에미레이트" AMERICAN EXPRESS도 결재가능 Entre Paris et S oul Agence de Voyage LI 07590075 . IATA

전세계항공권 판매 파리 - 서울 왕복

오페라 라파이예트 백화점 뒤 M(3,9) Havre Caumartin, M(7).Chauss e d'Antin, RER(A).Auber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Tel. 01 56 02 60 80


Parisjisung

문화

제345호

인터넷 공간, 그 허무함에 대해 Penser par soi-même!

인상황을 만인에게

싶지는 않다. 다만 어느정도 성

공개하는 인터넷 사

숙된 개인 사이트들을 만들었으

이트들이 현시대 새

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쓴다.

로운 웹공간으로 자리잡음에 대

브이(V)를 그려 찍은 자신의 사

해 놀랍다거나 그것이 이상하다

진을 인터넷에 끊임없이 올리느

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자연스

니보다 사회를 바라보고 이제는

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

나 개인이 중심이라는 틀에서 벗

다. 싸이월드가 그 대표적인 양

어나 좀더 넓어질 수는 없나...그

상이고 또 여러 싸이트들의 블

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로그 형태로 현시대, 새로운 소

이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남녀

통의 작용을 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현대인들의 사생활

구분이 없이, 한국인구의 절반이 요즘은 어느 곳을 여행했다거나

실제로 나는 그 속에서 밉살맞

넘게 싸이월드에 가입하고 실제

혹은 곧 어느어느 나라로 여행을

은 모습들에 쓴웃음을 짓기도

로 그 활동?을 하고 있다.

타라는 일종의 스타모방 심리인

간다거나 결혼식이 있다거나 곧

하고 이렇게까지 개인 삶을 아

무엇을 위한 개인 홈페이지인

지 간혹 의문이 생긴다.

아이가 탄생할 것이라는 등 그네

무 거리낌 없이 공개해야 하는

지? 나는 그네들에게 묻고 싶다.

싸이월드의 예를 들자면 파도타

들 일거수 일투족을 전화없이 쉽

지...개인안전에 대해 염려스럽

남들이 하니까 그냥 나도 하는

기, 회원찾기, 일촌맺기로 지인

게 인터넷 접속으로 알 수 있다.

기조차 하다.

식이 아니길 바라면서 '스스로

들의 싸이홈페이지를 종종 찾아

이것은 그야말로 새로운 소통방

친구들과 주고받던 편지들 대신

사고하는 삶이어야 하지 않을

인사말을 남기거나 안부를 묻거

식이 아닐 수 없다. 서로의 말이

이 편리한 인터넷 개인홈페이지

까? ' 이 물음을 되풀이하여 강

나 혹은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

필요없다. 이렇게 바빠진 세상에

는 또다른 삶의 방식으로 정보도

조하고 싶다.

던 그네들의 일상을 쉽게 들여

그야말로 간편한 서로를 위한 존

교환하는 우리삶의 획기적 아이

다 볼 수 있다. 그네들의 사생활,

재확인이 아니겠는가?

템이다. 그것을 쉽게 부정하고

노출증, 그와 맞물려 관음증에서 나타나는 것인지 혹은 나도 스

이주화물과 운송 서비스 이제는 안전을 선택할 때입니다 이사(국내.해외) 전시회 화물 운송, 포장. 해상.항공 상업 개인 화물 국내.국제운송 택배. 특송. 및 각종 배달서비스

유트라 익스프레스 운송.이사 교통부 면허 : 2006/11/0001380 - 프랑스 운송협회 및 국제운송주선업협회 회원사-

http://eutraexpress.en.ecplaza.net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TEL 01 47 01 56 91, FAX 01 46 85 03 19, eutra@wanadoo.fr

고객의 화물과 재산이 출발지의 모습 그대로 도착지 까지 안전하게!!! - 유트라의 서비스 이념입니다

수라특선 : 안동찜닭 . 불계장구이. 김치찜

<파리지성 한은완>


Parisjisung

전시회

2006년 9월 13일

IFA 2006 (9월 1일-9월 6일)

베를린에 부는 Hi-Tech 한류 열풍 Samsung, LG 등 국내 기업 돋보여

를린 IFA 전자박람회 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입구 양쪽에서 일렬로 펄럭이는 삼성전자의 파란 깃발. 전시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삼성 전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소니, 필립스가 아닌 국내 브랜 드의 반가운 얼굴을 만난 기쁜 마음도 잠시,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16만 km2에 달하는 전시 장 규모에 놀라게 된다. 전세계 40개국에서 1천 2백 여 개의 전 자업체가 참여하는 IFA 전자박 람회는,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디지털 정보 가전 전시회. 그런 만큼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7천 명에 이르는 기자 들이 참여하며, 2005년의 경우 독일에서만 1만 4천 개가 넘는 기사가 보도되었다고 한다. 이번 2006년 IFA 전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업체는 삼성전 자. 삼성전자는 1180평에 달하

는 대규모 부스를 만들고, 블루 로 대표되는 브랜드 로고를 십 분 활용, 수 십여 개의 TV (초 고화질 LCD TV, DMB TV 등 60종 이상의 TV 전시)와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을 인상적 으로 디스플레이했다. 특히 2층 에는 각종 음료와 간단한 식사 거리를 제공하는 라운지까지 설 치, 베를린 박람회장의 명실공한 자이언트 업체로 기록됐다. 삼성전자를 돌아나오면 전시장 유리벽 밖으로 LG전자 로고가 새겨진 수 십 개의 깃발들이 붉 은 대나무 밭을 연상시키며 펄 럭이는 것을 볼 수 있다. LG전 자는 810평 규모의 대형 부스에 LCD TV, PDP TV, 쵸콜렛폰, 모바일 TV폰 등의 제품을 위주 로 한 첨단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국 내 유수의 벤처기업 16개사가 한국관을 구성, 첨단 디지털 제 품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와 미국 시사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최근 공동 평 가한 `2006 글로벌 100대 브랜 드'에서 삼성과 LG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지난해와 같은 브랜드 순위 20위를 기록했지만 브랜드 가치는 작년 149억달러에 비해 올해에는 8% 신장한 162억 달 러를 기록했다. 삼성은 2004년 21위에서 20위로 한 단계 상승 하며 소니(26위)를 누르고, 올 해 전자업체 1위를 차지했다. LG는 지난해 브랜드 가치 26억 달러로 97위를 기록하며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30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 록, 지난해 보다 3계단 높아진 94위를 기록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도 국적을 알 수 없는 값싼 제품으로 여겨졌던 국내 전자제 품이 만 5년 사이 프랑스, 독일 을 위시한 유럽 각국에서 하이

엔드 프리미엄 제품 업체로 탈 바꿈하기까지, 업체들이 들인 그 간의 노력은 아마 자국민으로서 자랑스러워 해도 될 것이다. 한편, 미국의 브랜드 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지난 7월 발표한 `소비자 선호도 베스트 10'에 따르면, 소니는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델은 2년 연속 2위에 올랐으나, 한국 기업은 아 직 그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 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은 수익성에는 강하지만, 소비자의 감성에 접근 하는데는 아직 서툰 것이다. 근 면함으로 무장한 한국 기업이라 지만, 감성 접근에 성공하기 위 해서는 근면함 이상의 것이 필 요하다. 그것은 아마도 그 부족 한 2%를 찾고자 하는 자세에서 시작하는 여유일 것이다. <파리지성 한비나>

격조높은 분위기 세련된 맛 홀서빙 구함 다미에서 느끼세요

M Duplex

e Av. d

DAMIE

elle Gren

Av. de Suffren

Rue Duplex

La Tour Effel

Champ de Mars

D A M I E

M La Motte -Picquet

Av. de la Motte-Picquet Ecole Mitaire

7 RUE DUPLEIX 75015 Paris ⓜ 6,8,10 La Motte Picquet

TEL. 01.45.666.777

와인삼겹살 등심 바베큐 도미탕수구이 고등어 조림 신선한 재료, 다미는 천연조미료만 사용합니다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45호

'누구'의 개성 골프장?

9

월 5일자 리베라씨용(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이 '누

서야 공개됐다. 유니코종합건설

한-유니코간 계약은 현대의 동

랑스 일간지)은 북한이 전

구'가 되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

(이하 유니코)은 북측 아시아태

의 없이는 실행될 수 없으며, 북

적인 외부식량의존에도

다. 개성골프장을 둘러싼 이 '누

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위)와

한은 현대와 체결한 계약을 지켜

불구하고 골퍼나 관광객들을 유

구'의 문제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의 남.북한 관계의 다각적이며 미

개성공단 지역에 리조트를 건립

야 한다"고 현대그룹의 대북 사

치하기 위한 골프장 설립에 4천

하기 위해 "3개의 골프장 부지

업 자회사인 현대아산 대변인은

만 달러를 출자할 것이라고 비판

묘한 양상을 대변하는 빙산의 일

토지 150만평을 50년간 임차하

밝혔다. 이 사건 이전에 북한은

했다. 그러나 리베라씨용이 생각

각일 뿐이다.

는 조건으로 4천만달러 (380억

현대그룹과 하기로 했던 개성관

하는 것과는 달리 이 돈은 북한

원)짜리 토지사용 합의"를 했다.

광 사업을 롯데관광에 다시 제안

의 주머니에서가 아닌 남한의 주

먼저 북한과 남한기업간의 문제

그러나 이에앞서 2000년 현대그

한 바 있어 개성개발사업에 북한

머니에서 나와야한다는 것이다.

이다. 북한-유니코간의 "개성 남

룹이 북한과 1천만평 규모의 개

이 현대를 배제하려는 인상을 점

또한 현재 남한에서는 이 돈이 누

서쪽에 레저타운 건설" 계약은 올

성공단 개발을 위한 5억달러 독

점 짙게 한다. 이처럼 북한이 현

구의 주머니에서 '나와야한다'는

해 초에 체결되었으나 9월 4일에

점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북

대를 제외시키려는 이유를 대북

국 일 관

오페라에 위치한

전 통 한 식 당 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TEL. 01 42 61 04 18 (일요일 정기휴무)

12 Rue Gomboust 75001 Paris métro Opéra, Pyramides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족발, 낙지볶음, 낙지불고기, 불낙구이, 불낙전골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 9월 13일

경협사업에 정통한 한 관계자

유니코와 북측 아태위의 합의가

좀더 명확한 "교통정리"를 해 혼

는 "그동안 대북사업을 지휘했

무효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

란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

던 정주영-몽헌 부자와 김윤규

만 현대아산의 2000년도 계약

문했다.

현대아산 前부회장이 사라지면

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이중계약

서 더 이상 현대에 얽매일 필요

으로 인하여 갑자기 우리측 사

이처럼 '누구'라는 문제에는 실

가 없다는 인식과 함께 현대의

업자끼리 다시 협의를 해야하는

상 기업만이 포함된 것이 아닌

자금력이 과거처럼 북측에 큰수

돌발변수가 생긴 것이다. 이로

통일부와 남한 정부자체도 '누

익을 가져다 줄 수 없다는 생각

미루어 예상되는 더 큰 문제는

구'에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이

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그

북측에서 유니코 외에도 제3, 제

중 삼중(경제적, 정치적, 국제

렇다면 현대아산을 제치고 북

4의 우리측 민간사업자와 삼중,

적)으로 복잡해진다. 북한에 대

한과 계약을 맺은 유니코의 실

사중 계약을 해도 통일부는 이

한 햇볕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체는 무엇인가? 현재 37세의 윤

를 막을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남한은 이번에 개성사업 등을

종일씨가 대표를 맡고있는 유니

이러한 '누구'(기업)의 선택에

통해 폐쇄된 북한의 사회와 경

코는 대구의 부동산개발 업체

대한 통일부의 자세도 문제이

제가 개방되길 바라고 있었다.

로써 지난 2005년 9월에 설립

다. 유니코와 북한 합의에 대한

그러나 AFP에 의하면 북한의

되었으며 자본금은 5000만원

고경빈 단장의 애매한 말에 대

7월 미사일 시험발사이후, 미국

이다. 이러한 이유로 재계에서

한 신언상 차관의 보충설명은

관리들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

는 과연 유니코가 골프장 개발

이를 더욱 모호하게 흐린다. 고

고있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

에 충분한 능력이 있는지 의문

경빈 단장은 현대그룹의 기득권

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바로 이

을 갖고있다.

이 없다고 했지만 신차관은 "법

개성공단 사업이 도움이 됐다

다음으로 남한내의 기업 간 문

률적으로는 유니코가 북측과 계

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제이다. 고경빈 통일부 개성공

약은 맺어도 되지만 크게 보면

미국은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단사업지원단장은 "(유니코가

권리는 현대에 있다"라고 말했

인정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중

북측과) 사적인 계약을 할 때 이

다. 이러한 통일부의 갈팡질팡

이며, 이 여파로 한국과 미국의

중으로 할 수 있다"며 "앞의 계

하는 모습에 재계에서는 현대

FTA 3차 협상은 이미 그 난이

약 (현대아산-북측간)이 무효

그룹 등 북한과 사업을 추진하

도가 충분히 예상되고 있다.

가 되거나 뒤의 계약 (유니코-

는 기업들이 북한의 합의 파기

북측간)이 무효가 되는 것은 아

나 계약 위반에 대해 제재할 방

니다"라고 설명했다. 법적으로

법이 없는 상황에서 통일부가

골프프라자 GOLF PLAZA

골프투어 안내 주중 150유로 주말 180유로/1인

Rochefort, Apre-mont

유명 골프용품,각종 트로피 제작, 최신골프클럽 대여 영업시간 10:00~19:00 일.월(오전),공휴일은 휴무(렌트와 투어는 연중무휴)

TEL : 01 4059 8040, 06 7548 9072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KYSY PARIS

Dior

RAILY

특별염가 Fissler 판매 각종 선물 용품, 압력솥, 쌍둥이칼 등 전 상품

WMF Fissler Swarovski etc.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영업 : 10:30~19:00 (일요일 휴무) M. Charles Michel Sortie : Pl. Charles-Michels

01 45 77 86 16 06 26 26 50 73

<파리지성>

파리 5구에 위치한 한식당 빵떼옹 1분거리

한림

사무실보험/식당보험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주택보험/생명보험

'

▶포함내역 : 왕복교통편, 그린피(18홀) 최신클럽풀셋트 및 골프화 대여 Cely, Bussy, Bethemont , Feucherolles, 2인이상시 신청가능

골프장 그린피 할인티켓

Duty Free Shop

Tel. 01 4354 6274 Pres de la Place Contrescarpe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Metro : Place Monge

Restaurant COREEN

저렴한 가격 / 신뢰할 수 있는

세이프원아슈렁스 T.01.4020.4042/06.150.111.06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Pyramides (위치:오페라지역)

파리정상의 한정식요리점

SOWONE/소원 에펠탑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식당 / 일본문화원과 에펠탑 근접

사모

뚝배기 감자탕 + 소주1병 = 23유로 (월요일 휴무)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TEL. 01 45 67 70 71 Metro. 6, 8, 10 La Motte piquet, Duplex 62 rue de la Federation 75015 PARIS

Tel. 01 4705 9127 7

토요일 휴무

8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45호

프랑스 국민들, 더 많이 일하고 싶진 않아…

랑스 한 일간지는 자 체 여론조사를 바탕 으로, 대다수의 프랑 스 국민들은 높은 수입을 얻기 위해서 더 많이 일하는 것을 실 질적으로 원하지 않는다고 발 표했다. 최근 대부분의 프랑스 국민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일 을 더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하 고는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 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동 시간제한과 고용조건개선을 조 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이 조사결과를 보면, 58퍼센트 의 프랑스 국민들은 현재 상황 에 만족하고 있으며, 단지 34퍼 센트가 사르코지의 정책, 즉 일 하는 만큼의 댓가를 받도록 하 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조사에 응한 사람들 의 구성을 보면, 소규모 장사를 하는 사람이나 기업의 간부들 중 43퍼센트가 "더 많이 일하기 "를 희망했고, 이와 반대로 평사

미도 슈퍼 신선하고 다양한 한국, 일본식품 전문점

원이나 노동자들은 이 정책에 큰

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호응의 표시를 드러내지 않았다.

내걸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

이러한 반응의 배경에는, 그들에

어서, 프랑스 정부가 35시간을

게 있어서, 한 주 더 일한다는 것

통해서 얻은 회사의 이익상승의

이 그들의 월급에 괄목할 만한

배당금이 근로자들을 위한 공동

변화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

적립금에 배당되도록 적극 관여

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해야하며, 근로자에게 있어서,

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우선적인 혜택과, 재정적인 이득

점은 프랑스 국민들이 근로시간

을 취하는 이로서 대표되는 고

35시간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호

용주의 재산분배에도 적극적으

응적이기는 하지만, 조건으로서

로 참여해야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재산분배를 하는 데 적

프랑스 집권당UMP의 한 관계

미도 미도 슈퍼가 슈퍼가 6월 6월 1일 1일 새롭게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단장하였습니다 일요일도 영업합니다. 배달전문

영업시간 : 10:30~19:30/ 연중 무휴 71 bis rue St. Charie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s Michels ( 앵비떼미용실 옆) Tel.

저렴한 소주 . 저렴한 안주 . 연중무휴

파리포차 |음식포장가능| 대형화면 설치 214 RUE ST.MARTIN 75003 PARIS

TEL 01.4804.0168

자는 이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서, "이는 아직도 우리가 국민들 을 설득할 수 있는 방도를 계속 적으로 찾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라고 반응하면서, "여론조사는 프랑스 국민들이 한편으로 소비 욕구(pouvoir d'achat)가 상승 되기를 바라면서, 다른 한편으 로, 비록 일을 더 많이 한다고 해 서, 그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벌 지는 못할 것이라는 그들의 우 려를 반영합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버터와 버터를 살 돈 을 동시에 얻을 수 없듯이, 수입 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합니다"라고 언급하면 서, 프랑스 국민이 갖는 기대에 모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이 여론조사의 결과는 프랑스 국민들이 미래의 대통령에 게 바라는 기대와 2007년 대통령 후보로 유력시되는 두 후보자, 니 콜라스 사르코지나 시골렌 로얄이 현재 대통령선거의 기치로서 공통 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자격우선 주의 méritocratie" 사이에는 여전 히 메워지지 않은 간격이 존재함

실내 포장마차

01 4575 3744

돼지갈비 삼겹살 암소한마리 소갈비

Restaurant BONG

구이 전문점

Tel.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M(12) Volontaire / M(6)Sevre Lecourbe (일요일 휴무)


Parisjisung

프랑스소식

2006년 9월 13일

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여론조사는 프랑스 국민이 실 제로 어떠한 것을 정부에 기대하 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국

민들의 실질적인 기대와 정책결 정자들 간의 간격을 좁히고자 하 는데 있으며, 더 나아가 2007년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정책을 세

우는 데 있어서, 국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실 시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맥락에 서 이 여론조사의 보다 상세한 내

역은 각 당의 대통령후보자들에 게 직접 보내질 것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김도일>

60세 이후의 이혼,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님

랑스 인구통계학회에 의하면, 1985년 이래 로 60세 이상 커플들 의 이혼은 두배가 되었다. 부인 과 의사인 Sylvain Mimoun씨 는 "60대 커플들의 결별이 15년 전에는 예외적인 일이었는데, 해 가 갈수록, 이 드문일이, 빈번하 지는 않다가, 이제는 가끔씩 있 는 일이 되어버렸다. 이런 경향 이 더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 닌 것으로 본다."고 했다. 리용에 있는 성의학자인 Gérard Ribes씨는 이를, 사회에서 개개 인의 위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 으로 설명된다고 했다. '68년 5월 혁명 세대들은 젊음을 다시 되찾고, 새로운 개인적인 전성기 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 세대 커 플들은 부모의 의무를 다 이행 하고 난 뒤, 조부모로서의 그들 의 위치를 이제부터 더욱 단단 히 굳히는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이 자유의 재발견으로 젊은 퇴직자들은 운동과 여행을 즐긴다. 대부분 경제적으로도 여 유가 있고, 시간이 많기에 삶을 계속 즐기기를 원한다. 은퇴 이후의 삶의 모습은 15년 전이나 20년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Ribes씨에 의하면, '예전에는 후 퇴의 시간이었으나, 지금은 전개 의 시간이다.' 그리고 사회가 변 화해서, 결혼은 더 이상 견고한 가치를 구성하지 못한다. 대중 매체들은 혼자사는 이들 의 삶에 관점을 맞춘다. 예전, 이 혼을 주저했었던 여성들은 이제 더 보호받게 되고, 남편과의 결 별에 덜 주저하게 되었다. 정신과 의사이자 커플 치료사인 Philippe Brenot씨는 '나이 많은 이들은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한 다.'고 했다. 이혼률이 상승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커플 삶의 기간은 옛 날보다 훨씬 많다. '중세기에는 평균 16년을 커플이 함께 살았 고, 19세기에는 25년, 현재의 젊은 커플들은 60년 동안 함께 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60년 을 함께 살 수 있을까 ? 이 문제에 Brenot 의사는 주저 없이 'non'이라고 답한다. 왜냐 하면, 커플들의 애정관계는 변하 고, 삶은 여러 만남들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태가 대부분 결별의 사유가 된 다. Mimoun의사는 '일상 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퇴직한 남 성은 여성 구역이었던, 집에 있 게 된다.' 그들은 각자의 습관들 이 있는데, 그것들이 같은 방식 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이다. Brenot의사는 헤어짐의 이유를 '폭력'을 들었다. 육체적인 폭력 뿐만이 아닌, 커플들 사이에 만 연한 '언어의 폭력', 혹은 상대방

5년

연속 미슐렝

2001/02/03/04/05

'낙원'호텔

TEL. 01 4522 2106 '­신정' 8구에서 순수한 우리의 맛을 느끼세요

TEL. 01 4375 3087

Fax. 01 4375 6362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Metro(8) Ecole Veterinaire de Maison-Alfort www.multimania.com/nagwon

에게 모욕감을 주는 '침묵'이다. 대부분 남성들에게 있는 알코 올과 외도, 성관계의 부재 또한 이혼 사유들이다. '60대 커플 의 50%가 더 이상 성관계를 갖 고 있지 않다.'고 Brenot의사는 밝혔다. 10중의 6은 여성이 먼저 이혼을 요구한다. 이는 모든 세대에 동 일한 현상이다. 도시인들의 이 혼은 더 빈번하다 : '도시인들이 더 개인주의적이고, 상대에 대 해 순종하지 않으며, 다른이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Mimoun 의사는 분석했다. 이혼 이후 모든이들이 새로운 커 플을 다시 형성하지는 않는다. 어떤 커플들은 이혼하고 나서 결별의 시간을 가진 뒤, 손자들 에 의해 다시 재결합하는 경우 도 있고, 어떤 이들은 새로운 사 람과 함께 하기도 한다. <파리지성>

METRO 2 :

ROME

7 RUE CLAPEYRON 75008 PARIS

파리 15구에 위치한 알찬 식품점 꽉찬 식품점 / 정성이 하나가득 기쁨이 하나 가득

늘 신선한 제품, 매일 아침 준비되는 푸짐한 찬거리가 함께 합니다.

- 주정차 편리합니다.-

신속배달 10:30~19:30 (월요일 휴무)

tel. 01 45 77 74 71 fax. 01 45 77 01 02 15, rue Letelier 75015 PARIS metro 6, 8, 10 La Motte Picquet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45호

첨단 기술 제품들 구매에 프랑스인들은 아직 뒤처져

단 기술 제품들의 발달과 함께

에서 첨단 기술 제품구입의 비율은 4%인

프랑스인들의 텔레비전, 전화 구

유럽 평균과 같은 수준이다. 그리고 독일은

매는 45년전에 비해 3배나 증가

3,9%, 벨기에 3,3%, 스페인 3,7%로, 이들

되었지만, 유럽 인근 국가들에 비하면 아직

국가들 보다 더 많다.

뒤처지고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5,9%, 폴란드는 4,4%,

가정 지출에서 정보, 통신 기술 제품 구입

영국은 4,1%로 프랑스에 앞선다.

비중은 1960년에서 2005년 사이, 1,3%에

프랑스에서 핸드폰, 컴퓨터, 인터넷을 갖추

서 4,2%로, 끊임없이 증가했다고 프랑스 통

고 있는 가정들은 많지 않다.

계청은 조사에서 밝혔다.

2004년말, 유럽 연합 평균은 81%였는데 비

첨단 기술 제품은 1960년 이래로, 매년

해, 74%가 핸드폰 가입이 되어있었고, 유럽

12,6%의 구매 상승을 보였다.

평균 58%가 컴퓨터를 갖추고 있었는데 비

'이 괄목할 만한 진보는 가격 변화로 설명이

해, 54%만이 컴퓨터가 있었다.

되는데, 1960년에서 1990년 사이는 가격

프랑스 가정의 인터넷 가입 또한 유럽 평균

대가 1,3%로 조금 상승한 이후에, 6,1% 인

은 48%였는데 비해, 39%였다.

하되었다.'고 통계청은 지적했다. 45년 동안 가정의 필요 품목도 많이 변했다. 1960년도에는 라디오, 텔레비전, 전화, 이 세 가지가 기술 제품 지출 부분 거의를 차지했는 데, 그시기에는 전체 가정의 13%가 텔레비전

소비는 한해 13,2%가 증가했는 반면, 전체 가계 소비는 1,9%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지난해는 지출의 반이상이 전화 구입에 의 한 것이었고, 텔레비전 시장이 다시 활성화

이 부진에 대한 설명은 1980년대 초로 거슬 러 올라갈 수 있다. 그 당시 유선 전화가 있 는 가정이 많지 않았고, 상황이 새로운 기 술 관련 제품들을 구매하는데 늦어지게 되 었다.

을 갖추고 있었고, 12%가 전화가 있었다.

되고 있다.

그이래로, 첨단 기술 제품들은 끊임없이 증

디지털 카메라 판매는 2000년에서 2004년

접속에는 좋은 성적을 보였다 : 유럽 평균이

가했다 : 오디오 셋트, 비데오, 컴퓨터, 무비

사이에 많았으나, 2005년에는 카메라 시스

23%인데 비해 프랑스는 30%가 접속하고

카메라, DVD 플레어, 핸드폰, 인터넷 등이

템이 부착된 핸드폰과의 경쟁으로 판매가

있다. 이 분야에서 이태리는 13%, 스페인

일상에 자리잡았다.

부진했다.

21%, 폴란드 16%였고, 벨기에 41%, 네델

1990년부터, 컴퓨터 그리고 핸드폰과 인터

어쨌든 프랑스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란드 54%로 프랑스 보다 앞섰다.

넷 구매가 활성화 되면서, 첨단 기술 제품

많이 뒤처지는데, 프랑스인들은 가계 지출

반대로, 프랑스 가정들은 초고속 인터넷망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파리지성>

고객과의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트리콘티넨탈 카르고 귀국/이주화물, 화물보관업무, 미술/조각품 유환화물선적 및 통관 Tel: 01 41 84 65 67 Fax: 01 41 84 65 70/69 B.P.10333, 95705 Roissy C.D.G. Cedex

상시이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가람 RESTAURANT

가격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한식당

COREEN

GARAM

Tel. 01 4575 7783 fax. 01 4578 8063

Coiffure Maquiage

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 Michels

영업시간 09:30~19:30 / 월~토

10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연회석 완비 / 가라오케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 9월 13일

인디언 썸머 여행

금 고지서가 날아오

들의 여행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

고, 아이들 학교가

해 애를 쓰고 있다.

개학했음에도 불구

여행업계는 올해 초와 7월의 판

하고 바캉스를 떠나기, 혹은 다

매 부진을 만회하려고 하고 있

시 떠나기에 좋은 시기이다.

다.

9월과 10월 동안 값싼 좋은 여

'구매력의 하락, 폭염, 국제적

행 상품들을 출시되었다. 이 철

인 상황들은 여행업계 실적을

늦은 휴가를 여행 관계자들은

중간에만 머물게 하고 있다. 또

'인디언 썸머'라고 부른다.

한 월드컵으로 인해 7월의 여

테러로 인해 터키 같은 나라 여

행 시장은 늦게 출발되었다,'고

행 상품은 싼값에 나온 것을 제

Bourses des voyages의 회

외하고도, 이 두달 동안의 여행

장인 Fabrice Dariot씨는 밝

상품은 20%에서 60%까지의 할

혔다.

인가에 제공되어진다. 인터넷 사이트 lastminute. com에서는 '떠나세요, 개학입니 다. 60%가 절약됩니다.'라는 광 고 슬로건을 내걸었다. 가격 비교에 들어가기 전에, 공

갔다. 튀니지에서의 일주일 체

800유로에서 516유로로 인하

들도 포함되는데, 카나리아 군 도 일주일 체류가 400유로에서 180유로가 되었고, 멕시코 일주 일 체류도 800유로에서 440유

되었다.

로로 내려갔고, 이 50%에 가까

류 여행 가격이 470유로에서 291유로로 내려갔고, 그리스는

'여행 상품 판매가 가격을 낮 추는 것만으로는 잘 이루어지 지는 않는다.'고 lastminute. com의 Eric Lefebvre씨는 이 야기 한다. voyages-sncf.com의 마케팅

키프로스섬도

운 할인가로 도미니크 공화국도

시에 부과 되면서 여행 예산을

opodo.fr사이트에서 저렴해진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카리브

더욱 가중시키고 있음을 잊지

가격으로 여행할 수있다.

해에는 태풍의 위험이 있다.

말아야 한다.

지난 8월의 굳은 날씨 이후, 뜨

이 계절적인 할인 상품들 출시

인터넷 사이트 voyages-sncf.

거운 바다와 한적한 해변가에

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는

가격대가 오를 수도 있다.'고

com에서 보면 지중해로의 여행

서 썬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데, 여행업자들은 Toussaint 바

밝혔다.

들에서 40%까지 가격이 내려

이다. 할인 상품들은 다른 지역

캉스 성수기가 돌아올때까지 그

항세 등 여러 가지 세금이 여행

차 별 화

크레타섬과

책임자인 Catherine Riollot씨 는 '이 할인 상품들이 지속적으 로 있을 수는 없는 것이, 이 기 간 예약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파리지성>

식품 - 한국마트 만의 식품 공급처 / 저렴한 가격 / 차별화된 식품 (100% 한국산 농협김치... ) - 가격파괴, 박리다매 ( 매일 10유로 이상 구매 시 -10% 활인 ) 비디오 DVD -저작권에 의한 SBS, KBS TV방송 대여 (드라마,오락, 쇼 프로그램) 국제전화카드 - 한국서점 MAXI 카드 직접제작 관리 독점 판매 유일하게 01..로 접속 해서 한국 집 전화에 20시간(1200분) 한국 헨드폰에 7시간 (420분) 이제 한 곳에서 다 해결하세요... 서적/ 문구/ 펜시/ 민예품/ 대여(서적,만화,비디오,DVD) 그리고 식품 한국마트(한국서점) E.F.C 55,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지하철 10호선 Charles Michels 2번 출구 Tel: 01 45 77 07 80 11


Parisjisung

공지사항

PANTOS France

(범한 판토스 프랑스 법인) 직원모집 한국의 No. 1 Logistics 업체인 범한 판토스 (www. pantos.co.kr) 프랑스 법인에서 다음과 같이 인재 를 구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바랍니다. 1.모집분야 : 해상 / 항공 포워딩분야 1명 2.자격조건 - 해상 또는 항공 6개월 이상 유경험자 우대 - 전공불문 (국제 무역 및 Logistics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 - 불어능통 / 영어 초급이상 - Microsoft Office (엑셀 / 파워포인트) 사용가능자 - 소정 기간 근무 후 근무결과에 따라 CDI 전환 가능

3. 급여 및 복지후생 : 면접시 결정 4 제출서류 : 이력서(국문, 불문), 자기소개서(국문 / 불문)

제345호

일반의 신승호 진료안내 그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실시해오던Paris진료를 종 료하게되었습니다. 그간 찾아주신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8월은 휴가기간이고, 오는 9월부터는Clamart에서만 진료 합니다.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전화 : 01 4631 3670 Dr. Shin) http://docshin.free.fr/ 파리에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실 경우 : - RER C 선 (Versailles 행) -> Issy 역에서 내려서 (Issy Val de Seine가 아님) -> 190 번 Bus (Vélizy 행) -> Soleil Levant 역에서 하차. 또는 - Porte d'Orléans(지하철 4호선 종점)에서 295 번 Bus (Vélizy 행) -> Soleil Levant 역 또는 Anatole France 역에서 하차.

5.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minsukim@pantos.co.kr) 파리에서 승용차로 오실 경우 :

6. 전형절차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진행 7. 모집기한 : 2006년 9월 31일까지 8. 문의처 - 범한 판토스 프랑스 법인(PANTOS France) 김민수 (문의는 메일로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117, Avenue des Nations BP 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France - 이메일 : minsukim@pantos.co.kr

파리 몽후즈에

레지나

호텔

3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Porte

d'Orlean과 Porte Versailles전시장(5분거리)근교 위치

 2대의 전용버스 주차장과 샤를르드골공항과 오를리 공항에서 오는 RER(B)선  룸마다 방음, 위성방송TV, 전화,팩스, 이메일, 샤워/욕조, 화장실  장기 체류자들을 위한 냉장고, 전자렌지, 헤어드라이기 등 구비

TEL. 01 46 54 11 33

www.82regina.com 15, pl. des Etats-Unis 92120 Montrouge / Metro(4) Porte d'Orlean

12

- 미라보 다리에 있는Javel 역 (지하철 10호선/RER C선) 기점 : Quai André Citroën -> Quai d'Issy les Moulineaux -> Bd Galliéni -> Av. Bourgain -> Bd Rodin -> Av. Henri Barbusse -> Av. Claude Trébignaud -> rue de la Porte de Trivaux - Porte de Châtillon 기점 : Porte de Châtillon -> Av. Pierre Brossolette -> Av. de Paris -> Av. de Verdun -> Av. du Général de Gaulle -> Av. Jean-Baptiste Clément -> rue de la Porte de Trivaux


2006년 9월 13일

Parisjisung

기고

바다 이야기

칠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을 하는 지인과 통화 를 했다. 간단한 안부 인 사가 끝나자마자 한국의 바다이야기 속편이 무척이나 궁금했던지 한국에 서는 우리가 모르는 비하인드 스토 리가 더 있느냐고 물었다. 바다 이야 기가 이곳은 물론 미국에 사는 동포 들의 심성까지 뒤집고 있다는 느낌 을 받았다. 바다이야기는 가게 간판이 회집처럼 보여 속은 사람도 적지 않았다는 루 머로 시작하여 이제는 물 타기 루머 까지 낳고 있다. 월래 루머라는 것은 반나절만 지나 도 썩어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마 련이다. 이번 사건의 초점은 어떻게 그런 일 이 발생했는지. 또 그토록 오래 동안 묵인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해 답은 안개 속에 묻혀 있다. 정부 여당의 사과가 나온 후 대통령 도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해 달 라면서 기다려 주면 다시는 이런 일 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정리 하 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국민들 의 반응은 거칠기만 하다. 필자가 서울에 나오기 전부터 대형사 고가 터질 것이라는 불안한 분위기가 있었다는 등. 차기 대선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선거 자금이 드는데 뚜렷이 돈을 만들 방 법이 없기 때문에 섬뜩한 사건이 발 생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정가에서는 나돌았다는 등등. 이미 한나라당내에 선 내년 대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행성 도박장을 무더기로 허가 하고 상품권 유통과정에서 로비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했다. 여당은 말도 안 되 는 소리라고 펄쩍 뛰고 있어도 잔머 리에 능한 정치인들의 뜻과 그 말의

신빙성을 진실로 알아듣기에는 이르 다. 여기에 또 노대통령이 “도둑을 맞을러니 개도 짖지 않았다”는 말 로 바다이야기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 지 못한 이유로 비유된 직후 그 개 찾 기에 연일 여야가 격한 성명전을 벌 리고 있다. 바다이야기가 나오면 푸른 색깔의 고 래가 등장한다. 고래가 지나가면 곧 대박이 터질 것을 암시하는데 패가망 신한 도박꾼들은 잠을 잘 때도 고래 만 눈앞에 왔다 갔다 하고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자신들의 속터지는 사연을 호소하고 있다. 사건 직후 대통령의 말씀이 보도 되 면서 고래싸움이 개싸움으로 변질 됐다. 원래 사람들의 대화에 개가 나오면 썩 기분이 좋지 않다. 왜냐 하면 개라 는 단어가 홀로 쓰일 때는 좋은 뜻을 갖지만 다른 말 앞에 쓰이면 대부분 욕이 되거나 상대방을 비하시키는 뜻 을 표현하게 된다. 이미 한국 언론에 도 보도된 것처럼. 댓글 전문가들은 노대통령이 말한 개 는 시도 때도 없이 사사건건 대통령 을 비판하는 보수언론 조중동과 한나 라당을 지칭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 하고 있다. 바다이야기 사건에 노대 통령이 먼저 선두에 나오면서 국민들 은 이번 사건도 대통령의 가이드라인 에 따라 처리 되지 않겠냐고 짐작하 고 있다. 사건으로 보면 메기톤급 태 풍인데 무슨 게이트의 이름은 없다는 단정이다. 대부분 국민들은 대통령의 의중은 알 수 없지만 자기 식구보고 그런 말을 했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 다. 자기식구가 아니면 그 지칭이 누 구라는 것은 뻔 한 이야기 아니겠나. 이 정권에서 막말정치는 이미 도를 넘었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너죽고 나

죽자는 막가파로 작심하고 연일 말꼬 리를 여야가 잡고 올인하고 있다. 대통령이 개짓는 소리를 못 들었다고 하니 한나라당은 2004년부터 짖었 는데 대통령이 무시하여 오늘에 이르 렀다고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늘 있는 여야 간의 싸움은 그렇다고 해도 서울의 분위기는 “어떻게 국가 가 국민을 상대로 도박에 빠지게 했 느냐”는 분노가 넘치고 있다. 국민을 도박의 비극 속에 몰아넣는 국가도 있느냐는 뜻과 같다. 불행한 이야기지만 이런 국가가 이 지구상 존재한다고 발표를 한 셈이다. 1년 반 정도 노대통령 임기를 남 겨 놓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노 정 권 아래에선 아무런 사업도 안 된 다고 한다. 가계를 팔려고 해도 국민들이 불안하 기 때문에 살려고 하지 않고 건축 사 업을 하고 싶은데 부동산 정책과 세 금이 요동치니 정권이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등 모두가 이 정권 을 원망하고 있다. 처녀가 아이를 낳 아도 이유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일이 잘 안되면 그 이유로 모두 대통령을 탓한다. 도박사건이 정치자금과 연관되어 있 다는 주장은 그저 하나의 꾸민 시나 리오라고 반박하고 이번 사건으로 한 국내 내노라하는 조직폭력배들만 살 찌게 했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결국 검찰 수사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깍두 기들만 살판이 났다가 되래 죽게 되 었다고 악을 쓴다. 도박사업의 증가는 피할 수 없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불경기속 에 늘어나는 것은 도박 산업뿐이라 고 한다. 겨우 수십만의 인구에 머물던 도박도 시 라스베이거스가 이제는 인구1백

만이 넘는 대도시로 급성장하는 것을 보면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매년 가고 싶어 하는 도시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는 점도 아이로니 하다. 라스베이거스가 그렇게 급성장을 해 도 발전 과정은 한국처럼 비극적이 지 않다. 그저 환락 산업의 번창으로 인식되고 볼거리가 더 많아졌다는 정도로 선전 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정부가 불순한 의도로 국민에게 도박을 권유한 꼴 이 되었기에 정부가 서민들을 중독에 빠지게 한 원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부 정신과 전문의들은 사행성 도박 사건 피해자가 도박 중독에서 얻은 정신과 영혼의 상처는 치유되기 힘 들만큼 깊게 파였다고 진단한다. 도 박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피해자가 늘어나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서민 이었다는 점에 국민들은 더욱 분노하 고 있는 것이다. 서민들은 미래에 거는 희망이 적은 만큼 도박에 거는 기대가 컸다. 그 것 이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피해자가 대부분 서민으로 밝혀지면서 오늘 노 정권의 정체성까지 의심 받고 있 다. 노무현 후보에게 몰표를 던진 서 민들은 그저 배반당한 느낌만 깊어 지고 있다. 이번 바다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 든 현 정부는 후일 역사 속에 도박 공화국의 명예(?)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동포처럼 재미 동포 들의 걱정이 높지만 바다이야기에 관 한 진실은 차기 새 정권이 들어선 후 에야 튀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기자 김동열 (dyk47@yahoo.com)

여전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별미 <보배 쌈밥>

멈출수 없는 맛의 감동이 시작됩니다. 한중식 요리점

보배(寶培) ☎ 01 4578 8009

보배 쌈밥 화요일 정기휴무

44 rue Lourmel 75015 Paris M(10).Charles Michel /(6).Dupleix

★ 버섯삼겹살구이 ★ 버섯전골 ★ 버섯육개장 ★ 버섯된장찌개 13


Parisjisung

기고

제345호

새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그만두어야 한다.

본 고이즈미 수상은 8월 15일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 니 신사를 참배했다. 한민족을 비 롯한 아시아인들이 일제침략과 학 살과 전쟁의 지옥에서 벗어난 광 복절 아침, A급 전범의 위패가 있 는 야스쿠니에 머리를 조아린 것 이다. 일본 수상의 아집에 찬 행 동은 아시아 국민들을 비웃는 몰 염치한 행위이다. 고이즈미 수상 의 야스쿠니 참배는 일본 군국주 의가 수백만 아시아 민중을 죽음 으로 몰아넣은 침략전쟁을 미화 하고 그 책임을 부인 하는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파렴치한 역사를 눈감아주면서 일본을 아시아의 리 더로 인정해 줄 나라는 아시아 안 에는 물론 세계 어디에도 없다. 고이즈미 수상의 8월 15일 야스 쿠니 신사 참배는 책임 있는 정치 가가 아니라 전쟁을 미화하는 포 플리스트라는 점에서 심히 우려하 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그의 행 위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비판 받 아 마땅하다. 첫째, 수상의 역사 인식에 대한 문 제이다. 고이즈미 수상은 과거의 전쟁을 '잘못된 전쟁'이라고 인정 하고 있다. 즉 그도 동경 재판을 인정하고, A급 전범을 '전쟁 범죄 인'이라 인식한다. 히로히토 전 천 황조차 1978년 A급 전범들이 다 른 전몰자와 함께 야스쿠니에 참 사되자 '평화정신에 어긋난다'며 참배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 졌다. A급 전범들은 무참한 전쟁에서 일본 국민들에게 고난을

강요한 국내적인 책임이 있고, 침 략 당한 아시아 국민들에게도 피 해를 끼친 국제적인 책임도 있다.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 참배 는 총리로서 이러한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가 없 이 이루어진 행동이어서 일본국민 들과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둘째 고이즈미 수상은 야스쿠니에 가는 것이 '주권 국가의 합리적인 권리'라고 일본 국민들을 호도하 고 있다. 고이즈미가 야스쿠니 참 배의 억지를 부림으로써 일본을 국제사회의 외톨이로 만드는 사이 에 일본 국민의 자존심이 높아진 것도,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일본 여론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고이 즈미 수상의 의지 해석이 일본 국 민들의 시야를 흐리는 동안 아시 아인들의 분노는 커졌다. 야스쿠 니의 유수관에서 보는 전쟁 찬미 와 카미카제 특공대의 혈서가 일 본의 자존심이고, 미래의 모습이 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아마 극

소수일 것이다. 세계 경제 2위인 국가의 지도자가 주장하는 '일본 인의 마음'이 일본 및 세계에 통용 되지 않는 것은 슬픈 일이며, 그것 은 현재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셋째 국제 관계에서도 고이즈미 수상의 아집이 현재의 동아시아 관계를 갈등으로 이끌고 있다. 공 약을 지키는 것은 정치가의 책임 이고, 고이즈미 수상의 신조이기 도 하다. 그렇지만, 잘못된 공약으 로 인해 자승자박에 빠져 아시아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것은 일 본으로 보아서도 잘못된 선택이 다. 그는 말로는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거론하였지만 야스쿠니 신 사 참배는 결국 한국과 중국을 화 나게 만들면서 아시아의 갈등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 왔다. 한국 및 중국과의 정상회담도 열 수 없 는 사태를 지속시키면서, 그 책임 을 한국과 중국에 전가하는 것은 정말로 본말이 전도된 행위이다. 미국조차도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

프랑스어학원 Etablissment libre d'enseignement Superieur 2006-2007년 새학기 9월4일(월)개강! 더욱 알차고 새로워진 AAA의 불어연수코스를 체험해보세요! AAA는 어학연수에 반드시 필요한 최상을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의 엄선된 강사진, 소수정예제(max.14명), 반복적인 회화훈련, 체계적인 문법지도>>

● 체류증신청이 가능한 월140 유로의 오후수업 매월개강(수시접수) ● 본과코스: 274€/ 오후코스: 140€/ 야간코스: 152€/ 회화집중: 143€ ● 전원 FEL디플롬의 철저한 강사관리 ● 체류증 및 학생노동허가증 무료상담 안전한 주택지 학생기숙사보유, 학생용 PC실 완비, 매주 금요 아시아영화상영회 프랑스현지에서의 기업연수(Stage)에 필요한 연수협정서(Convention de Stage)발행이 가능한 어학교입니다. -요리/ 제과제빵/ 미용/ 플라워/ 건축/ 마케팅..등 각 전공별-

쿠니 참배로 인한 아시아의 냉각 을 우려할 정도이니 말이다. 이제 9월이면 일본에 새 내각이 들어선다. 고이즈미의 후임 총리 는 전임총리의 정신적인 파탄을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이 진 정 인접국과 선린 우호 관계를 발 전시켜 나가길 기대한 다면 잘못 된 과거 역사를 깨끗이 청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이즈미 수 상의 행각은 일본의 국가 이미지 와 이익을 크게 해쳤음을 명심해 야 한다. 이제 일본은 야스쿠니 문제에 대 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는 A급 전범 분사안, 야스쿠니 신 사를 개조하여 비종교법인화 하는 안과 함께 새로운 국립추도시설을 건설하는 안도 있다. 어떤 안이 되더라도 정부 수뇌를 포함하여 외국의 사절이 갈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중 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전쟁 책 임에 대한 자각이다. 아시아 외교 의 재구축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되 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야스쿠니 문제 해결에서 아시아를 경시하는 외교로부터 아시아와 협력하는 새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새총 리는 갈수록 확대돼 가는 한일간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에 발맞춰 정치적 관계도 우호적으로 발전시 키기 위해 노력하길 기대한다.

진창수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 본과코스9월개강: 9월4일(월)~

새로이 보강된 커리큘럼으로 더욱 충실해 진 본과코스! <주중1h 연극수업&1h발음교정수업> 사용교재: TAXI

▨ TCF(불어능력테스트)준비반 ▨ ★수업내용 : TCF시험의 개요 TCF시험준비 TCF 모의시험 및 해석 ★수업시간 : 매주 화,목 1.5h/1회 ★수강료 : 148 €/8회수업

한국어 상담 Tel : 01 42 66 69 05 HP : www.aaaparis.net 21, rue d'Antin 75002 Paris / M(3,7,8), RER(A) Opera 도보2분

14

OPERA BD de s Capucines


Parisjisung

알림 / 광고

2006년 9월 13일

9월22일 20시 콘서트 Babbie Mason 가수와 함께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신한의원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국화이야기 ; 옛날 우리 선조들은 머리를 맑게 해 준다는 국화를 베게로 잘 만들어 썼다.

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16개의

특히 학생들에게 장복시키면 머리를 맑혀 공부의 능률을 올릴수있다.

비 메이슨 (Babbie Mason)은 미국 Gospel 음악 분야

을 대표하는 가수 중의 한 사람 앨범을 내 놓았고, 다양한 수상

대량의 건조 국화를 넣어 베개로 사용하면 신경을 진정시켜 숙면에 들게하고 신경쇠약 방지 에도 도움이 된다. 임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국화는 열을 발산시키는 작용으로 두통,눈병,피 부질환 및 더위을 물리치고 갈증을 푸는 좋은 음료다. 또한 관상동맥 확장및 관상동맥혈류 량 증가에 현저한 작용을해 뇌혈관 순환장애, 고혈압,동맥경화증을 치료하며 콜레스테롤도 감소시킨다. 금기 ; 위가차거나 설사를 자주하는사람은 금한다.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을 위 해 자신이 직접 TV 방송을 운 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권 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여성들

Restaurant Restaurant 서울-오페라 서울-오페라

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정규 적으로 인도하고 있다. 그녀는 Destiny Praise 찬양그룹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9월말에 파리 여러 군데에서 순회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다. 이 들은 찬양과 경배 사역에 있어서 놀라운 정력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전문 팀이다. "Gospel음악이 어떤 종류의 음악보다도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킨 다"고 확신있게 말하고 있는 바비 메이슨의 눈빛은 특유한 생동감이 넘친 다. 또 Gospel 음악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삶의 기쁨이 전달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녀가 작사 작곡한 "당신은 유일 한 분이십니다"(You're the One, Tu es Celui) 라는 곡은 예수와의 깊은

오페라 대로에 유럽풍의 고풍스런 한국식당이 특별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86석 완비 / 맛, 분위기, 휴식, 품위 모임, 회식, 파티를 위한 2개의 별실완비(1,2층)

나들이의 완벽한 즐거움을 서울-오페라 식당에서 느껴보십시오

관계에서 오는 내면의 기쁨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노래만 하는 다른 가수와는 달리,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Gospel의 깊이를 전달한다. 또 그녀는 Gospel을 통해 깊은 영성을 찾는 자 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자들 과도 대화하길 좋아하고, 또 젊은이들에 귀를 기울이는 마음을 가지고 이

60년 전통을 이어 정통 독일바를 운영합니다. 00시(새벽)까지 영업합니다. 숯불쏘세지와 양념통닭을 안주로 독일 전통 생맥주를 판매합니다.

번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바쁜 여정 중에도 개척 중에 있는 파리근교인 Arcueil-Cachan 침례교회를 위해서 또 같은 교회건물에 위치한 "모두제 자"한인교회를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내어 주는 마음이 그녀에게는 있다. 9월 22일 오후 8시에 바비 메이슨과 잊을 수 없는 Gospel-café을 « 모두 제자교회 »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교통편 RER B Laplace역)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모두제자교회 목사 채희석)

루브르

오페라

연중무휴

Tel. 01 42 86 10 40

5 Rue Danielle Casanova. 75001 Paris Metro : Opera, Pyramide

맛있고 푸짐한 한식을 저렴하게 드십시요 주소 :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전화 : 01 40 18 38 33 영업시간 : 일요일 점심 휴무 지하철: Republique 3, 5, 8, 9번선 Strasbourg Saint-Denis 4, 8, 9번선

홈페지 : www.restaurantcoreen.com에서 메뉴판 참고. 50석 연회석 완비

15


Parisjisung

문화원 소식

제345호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국립극단의 '귀족놀이' 공연 파리 오페라코믹서 9월20일부터

랑스인의 연출과 한국 배우들의 연 기와 춤이 어울어진 연극 '귀족놀 이'가 오는 9월20일부터 30일까지 파리 오페라코믹 극장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귀족놀이'는 루이 14세 시절 몰리에르 가 1670년에 쓴 '평민귀족' (Bourgeois Gentilhomme) 을 원작으로 한국적인 감각 에 맞게 새롭게 창조한 퓨전 코메디극이다. 그 시절 프랑스 귀족사회의 특별한 연희였던 '코 메디 발레' 형식으로 되어 있어 춤과 노래,연 주,검술 등 귀족문화를 다양하게 조화시켜 들 을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주인공 주르댕 역을 맡은 이상직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 는 국립극단의 배우 11명이 등장, 한국 디자이 너들이 제작한 한국적인 의상을 입고 한국어 로(불어자막 제공) 연기를 한다. 또한 국립국 악관현악단이 한국 정서에 맞게 바로크 음악 을 편곡해 연주하며, 국립무용단과 국립오페 라단에서도 참여, 동서양의 적절한 조화를 갖 춘 춤과 노래를 유쾌하게 펼치게 된다. 이렇게 한국적 색채로 가득한 '귀족놀이'의 연 출은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전 연출가이 자 현재 브르타뉴 국립연극센터 소장 겸 부 설 로리앙극장 예술감독인 에릭 비니에(Eric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Vigner)씨가 맡았다. 에릭 비니에씨는 프랑스 연극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지적이고 실험 적인 연극인으로 소설가 마그리트 뒤라스의 소설을 연극으로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국 국립극단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 체류하 면서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프랑스판 '양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귀족놀 이'는 중세 프랑스의 돈 많은 평민 '주르댕'이 아름다운 후작부인을 사모하면서 귀족계급으 로 상승하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지만 결 국 웃음거리로 전락한다는 줄거리. 모철민 주불한국문화원장은 '프랑스의 대표적 인 고전을 프랑스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이 작 품은 한국과 프랑스, 고전과 현대와의 신선한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어 한불간 문화예술 협 력 모델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은 '귀족놀 이'는 지난 6월 국립극장에서 공연돼 서울 관 *장소 *일시 *예매

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상호교류 차 원에서 이뤄진 이번 프랑스 공연은 파리에 서 10회 공연 이후 브레스트(Brest)의 국립 Quartz 극장에서 10월3일부터 7일까지 순회 공연을 갖게 된다. 한불수교 120주년 공식 행사인 이번 '귀족놀 이' 공연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1세기가 넘 는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 대한다. 원작 : 몰리에르 연출 : 에릭 비니에 번역 및 드라마트루그 : 최준호 안무 : 윤성철 조명 디자인 : 조엘 우르베이 무대 디자인 : 은지 페냐르 김 의상 디자인 : 김지연 분장 : 김명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Theatre Opera-Comique Place Boieldieu, 75002 Paris 2006년 9월20일(수)-30일(토) 매일 저녁 8시 24일(일)은 오후 3시, 25일(월)은 공연 없음 전화 0 825 00 00 58 ( 오전 9시-저녁9시 ) 인터넷 사이트 www.opera-comique.com 혹은 FNAC,France Billet,Carrefour 등 공연 예매처에 문의

<씨조>

'샤기커트' 등 최신 유행도 하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 9월22일 20시 콘서트 Babbie Mason 가수와 함께

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도보로 3분거리) 주중 :영성기도,제자훈련,불어성경,전문인선교 채희석 목사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16


Parisjisung

문화원 소식 / 전시

2006년 9월 13일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현대미술과 정원의 만남' 그룹 전시회 한국작가 3명 참가

'현

대 미술과 정원의 만남'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그룹전시 회가 쿠베르탱 재단이 위치한 대저택 정원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12일까지 펼쳐진다. 쿠베르탱 재단과EHESS내 Arts&Locus연구소가 주최하고 주불한국문 화원에서 후원한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14명의 프랑스,영국,미국,독일,그리스,뉴질랜드 작가들 과 함께 차기율,유현미,박정욱 등 3명의 한국인 작가가 참여, 정원과 예 술을 주제로 한 조각,사진,비디오 등을 자유롭게 설치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이 정원에 대해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프리즘, 허구, 흔적, 기후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 성됐다. 특히 한국과 영국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할만 한데 한국의 선불 교 전통에 기반한 현대식 정원과 영국의 풍경식 정원을 쿠베르탱 재단 의 프랑스식 정원과 접목시켜 새로운 연결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쿠베르탱 재단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쿠베르탱의 가족이 세 운 재단으로서 문화재 및 건축물 보존을 위한 활동과 예술작품 구입을 하고 있으며 17세기 말에 세워진 대저택 내 정원은 장 베르나드, 부르델 등의 청동 조각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시제목 : <Le spectre des jardins>, l'art au jardin / le jardin comme art 전시기간 : 2006년 9월13일-11월12일 (개막행사 9월14일) 장소 : Domaine de Coubertin 78470 Saint-Remy-les-Chevreuse ( 파리에서 40km) 개관시간 : 수-일요일 (오후14h-18h)

RUDOLF SCHOOFS Dessins

PHILIPPE DÁRTOIS Sculptures

DONG-CHOOL SCHOOFS Huiles sur toile

15 Septembre - 15 Octobre 2006 독일 Stuttgart와 PAIRS에서 작업중인 한국 출신의 교포 작가로서 이번에 파리에서 첫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파리에 거주중인 많은 작가분들과 교민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84-86 rue Joseph de Maistre 75018 Paris Tel : 01 42 63 54 15 Metro : Guy Môquet (ligne 13)Bus 31, 81, 95

OPEN! 파리중심가 생미셀 먹자골목

29 euros

아늑한 별실 노래방(18인실) 단체회식, 각종모임 , 생일파티 후 노래방 무료제공

17


Parisjisung

칼럼

제345호

가을에는 글 한편 써보십시오 !

주 마다 한편의 칼럼 을 쓰고 있습니다. 월 요일 아침이면 컴퓨 터 앞에 앉아 어떤 글을 쓸 것인 가를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가 떠오르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 할 때가 태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글을 쓰고 싶은 소원이 저에 게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몇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는 쉽고 편안한 글을 쓰자는 것입니다. 누가 읽어도 쉽게 이 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글 을 쓰고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글 을 읽는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글 을 쓰자는 것입니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 어떤 일들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글에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다가 우연찮 게 읽는 글 중에 진정 우리를 살 리는 글들을 만납니다. 그 글들의 종류를 다양 합니다. 그것은 책 일수도 있고 아니면 칼럼일 수도 있고 또 우리가 쓴 글 밑에 달아 주는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의 짦 은 글 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글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좀더 배우고 노력하 려고 합니다.

특별히 여러분들께서 글을 쓰시 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제가 경험한 몇 가지를 소개 하려 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은 손이 쓰 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쓰기 원한다면 '일단 글을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하루 중 말씀 묵상하는 일 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 습니다. 그런데 묵상의 최고 비결도 역시 '묵상'을 실제로 하는 것입니다. 글쓰는 것은 달리기와 비슷한 면 이 있습니다. 달리기를 처음 할 때는 힘이 들지 만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훈 련하면 누구라도 1km쯤은 거뜬 히 달릴 수 있듯이 글을 쓰는 것 도 마찬 가지입니다.

2006/9/11 꿈꾸는 사람 파리연합교회 정 진 호 목사드림 http://cyworld.com/pastorjeong

웰빙 식사, 하고 계세요?

건강은 행복을 만드는 힘입니다.

황성주생식

자연의 생명을 담아 낸 건강한 식사철학인 생식은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새로운 식사입니다.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www.pont-neuf.com

18

두 번째로 '책을 많이 읽으십시오' 저도 금년 4월 이후부터 '2006 독서 200권에 도전한다'라는 모 토아래 독서를 시작한 이래 현재 37권 밖에 읽지를 못해서 후반기 에는 분발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독서를 위해 무조건 책 을 모으지만(collect) 마시고, 좋 은 책을 잘 선택(select) 하셔야 합니다. 좋은 책이라고 판단되시면 주저 하지 마시고 투자하시어 구입하 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책을 사기는 쉬어 도 읽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읽는다고 해도 그 책에 있는 모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란 그렇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감동받은 부분 들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다

보면 책의 중요한 내용이 내 것이 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글쓰기 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동 받은 일 들을 글로 남겨 보십시오 ! 경험에 의하면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 정도의 감동스러운 일들을 만납니다. 그때의 느낌을 일기 쓰듯이 글로 남겨 보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쓰는 일기와 메모로 글 쓰기의 기본을 닦았다고 하는 '한 비야'씨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참 좋아합니다. "진심을 갖고 써라. 제발 단 한번 만이라도 나에게 가슴이 뛰는 일 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라. 그리 고 그것을 글로 써라." 이제 정리 해 봅니다. 글을 잘 쓰려면 '글을 써야 합니 다' 그리고 문장력을 기르려면 많이 보고, 많이 일고, 많이 써보는 것 말고는 왕도가 없습니다. 참으로 멋진 가을입니다. 올 가을에는 여러분들만의 향기 가 담긴 글 한편 써보십시오 ! 늘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오 !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문의. 06 2049 6982 e-mail.sunykparis@yahoo.co.kr

취급점포 : 유로마트, 미도슈퍼 에이스마트 , 한국마트

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예배 - 매주일 오후 2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찬양예배 - 매수요일 오후 8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예배 - 매일 새벽 6시 10분(월-금), 구약인물 40 시리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어린이) - 매주일 오후 2시 꿈이자라는 땅(청소년) - 매주일 오후4시 청년부, 다락방모임(소그룹별)

가을 제자 훈련 9기 모집 및 신청 일시 : 9월 03일 부터 17일 까지 과목 : 일대일 성경공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기도의 삶, 교경삶, 일대일 목자훈련 ----------분당 어린이 합창단 방문 9월 10일(일) 오후 2시

담임목사 : 정 진 호 (senior pastor : JIN HO JEONG)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메일 : 0927pari@hanmail.net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Parisjisung

광고

2006년 9월 13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주일예배 : 14시30(일)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전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19


Parisjisung

집 수 리

(7인승 밴) 06 72 44 45 45 01 45 82 25 46 avioparis@yahoo.co.kr

박물관가이드/전문통역 심층해설,빠리/교외궁전, 역사관광 영,불,일,한,비즈니스 전문통역 10년경력, 프랑스정부공인가이드 최신형 De Luxe 7인승 미니밴

T. 06.15.87.46.53 파리 가이드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집 수 리

HP.06 2295 7178

한마을 집수리 가정집, 사무실, 식당 등 모든 인테리어 부엌 설치/전기/상하수도 인품 좋은 아저씨, 깔끔하고 빠르게 해드립니다

청산 집수리

T.0663348518

집수리에 관한 모든 것, 도배, 페인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등, <파출, 만두>

dada828@hanmail.net

준픽업 벤츠 신형 9인승 공항픽업 / 가이드 IKEA / 이사

T.06 03 12 91 17 01 45 32 00 41 guam0404@hanmailnet

(저렴한 가격에 모시겠습니다.)

한국 음식 잘하는 파출부 만두, 찐빵 배달

움직이는 카센타

신우건축

T. 06.0304.8542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각종 그림, IKEA, 운반, 학생이사, paris_hana@hotmail.fr

민 박 / 하 숙

프랑스풍 주택 우아한 침실 쾌적 편리, 지하철근접,

M(8).Maison-Alfort-Stade

쎄엔뻬

몽파르나스 고급민박/하숙 5/12/20큐빅중대형보유 각종이사(지방/학생이사) IKEA/대형그림/공항픽업

제일집수리

프랑스식 고급아파트, 교통편리, 지하철근접,하숙 인터넷,세탁 가능 장단기출장,가족여행

01 5608 1393 06 8554 5002 cnparis@hanmail.net

각종인테리어,집수리(전기,수 도,목수,도배,타일,페인트, 가구조립,에어컨설치,건축전공, 신용제일,신속깔끔하게해드림

T. 01.4544.9890 T. 06.1282.1569 M(12) Convention yoonh2fr@yahoo.co.kr

06-0332-0228 한겨레인력센터 노바 집수리

민박-빠리가자

01.4893.9680 06.0340.6848

T. 06-1931-3812

기 타

각종집수리/상하수도/ 이삿짐/집안청소 /파출부/ 중국어 번역

T. 06.1727.4551

통 역 / 번 역

통/번역전문 06.6308.9223

guanghuankr@yahoo.co.kr

T.06.2649.0636

건축, 석회, 도배, 페인트, 타일, 마루, 부엌, 전기, 상하수도

T. 06 1224 8266

전심집수리 가정집,상점,사무실, 식당등 집짓기와 수리에관한 모든 것. 빠르고 깨끗한 공사

T. 06.2017.9350

불어를 못하는 이들에게 집 찾기란 힘든일이죠 집 구해주는 전문가에게 전화 하십시요 당신이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직접 보고 선정하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Catherine de La Chaussee Relocation Services Tel: 01.45.78.63.16 Mob: 06.07.77.07.34 delachaussee@free.fr / 24, rue Rouelle, 75015 Paris

20

프랑스 정식 등록업체

상점,식당,가정집,회사등 인테리 어/페인팅/도배/부엌설비/전기/ 용접/가구

한방 집수리

T. 06 23 18 52 13

또한 모든 절차들, 계약서 사인, 전기 전화, 인터넷 설치, 집 상태 점검[Etat des lieux]을 담당 합니다

최 저 가 격 보 상

파리하나익스프레스

01 4935 0501/06 1749 4334

회사, 식당, 사무실, 가정집, 주방 등 모든 인데리어 전기, 페인트, 타일 모케트, 상하수도, 용접 및 파출부

T.06.1982.3548

집 구해 드립니다

이 사 / 운 반

파리의 좋은만남

88 집수리

T. 06 2681 1221

믿음과 만족을 드립니다.

출장자동차수리전문

T. 06.1777.5069

가정집,식당,상점,중소기업/ 자물쇠,이삿짐,등모든인테리어/ 가정용전기,가구,상하수도,도배, 페이트,타일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각종 집수리 / 상하수도 타일 / 페인트 / 모케트 목수 / 가구조립 / 이사짐

T. 06.1133.5105

수도, 목공, 전기, 인테리 어, 페인트, 견적등 집수리에 관한 모든 크고 작은 공사 상담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해 드립니다.

스마트집수리

hp:06 1875 5171

7인승 밴 7인승 벤 가이드/통역 파리, 근교, 박물관 심층해설

기 타

현대 건축 장식

우리 집수리

AVIO

제345호

이사

픽 업 / 가 이 드

생활광고

14구 Traiteur Epicerie 급매 (부엌완비)

15구 중국식당 양도

T.06 20 52 66 34

06-1445-7980(한국어) 06-2554-8751(불 어)

15구 식당 매매 46석

일식 한식당 매매 15구 28석

T.06 14 06 61 99

T.06 23 32 10 16

www.arifec.com

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프랑스각종보험 *프랑스체류, 정착을 위한 맨투 맨 맞춤대행 종합서비스 *체류자격변경 *비즈니스플랜*사업자등록 *기업홍보 *광고접수대행 아리팩 T.06.1588.2890 15 Av.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 La Reine France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저희 여행사에서 구입하신 항공권(동일Condition)보다 더 싼 가격이 있으면 차액을 보상해 드립니다.

국제전화카드 판매 15EUR(한국통화 300분) 한국왕복 490유로 부터

TEL. 01.43.12.37.47 (Fax) 01.43.12.38.79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étro : Madeleine RER : Auber

E-mail. cofrance@wanadoo.fr


Parisjisung

생활광고

2006년 9월 13일

구인/구직

구인/구직

사고 / 팔고

에이스마트 아르바이트 구함

항아리 홀서빙 구함

화요일~일요일 / declaration 가능자 T.01 4297 5680

TEL. 01 4450 4450

CHRYSLER VOYAGER 2.5TD 28/12/1999 BEIGE, 217,500km CLIM, 7 PLACES, BON ETAT 5,600 EURO Tel. 06 09 47 93 76

declaration 가능자 /

다미식당 홀서빙 구함 T.01 45 666 777

요리아저씨 / 주방일을 구함 T.06 03 47 72 10

서울-오페라 직원 급구 서 빙 1분 보 조 1분 설겆이 1분

봉식당 홀서빙 구함(9월부터) T.01 4734 7362

T.01 4577 7471

주방보조구함 학생가능 / declaration 가능자

사미인곡 2호점 구인광고

06 1017 3071 / 06 1541 9369

10유로/한병(5g) 웅담은 간장보호, 급만성간염, 간경화, 담 석, 동맥경화, 진통, 소염, 타박상, 혈당과 당뇨저하 그리고 지방간을 예방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전화: 06-1607-8336

La Defense에 위치한 고급 APT 3P를 함께 사용할 여성 구함 모든시설 및 가구 일체 (침대, 시트까지) 전기 물세 관리비 포함 월 550유로 Metro, RER, BUS, SNCF에서 도보 5분 이내의 거리 Tel. 01 47 76 30 46

파리 15구 식당

- 한 . 중식 전문 -

스튜디오 임대 30m2 Butte aux Cailles 지역.아주조용함. 가구완비.월 690 유로. Tel. 06 71 00 74 26

고향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T.01 4734 5896

T.01 4344 4936

백두산 웅담분熊膽粉 팝니다.

주거공간

(주방장, 주방보조, 홀서빙, 홀메니져 )

파리미용

maison Alfort-Alfortville (RER D)에 위치한 2p 41,5메트 까헤 아파트 장기임대합니다. 샤뜰레 까지 9분, 중앙난방에 지하 주차장, 까브, 관 리인, 에레베이터있는 13층 밝고 전방 좋은 곳입니 다. 부엌 가구 완비되어 있고, 욕실(욕조)과 화장실 분리되어있으며, 새로 수리해서 깨끗합니다. 편이시 설 1분거리에 있습니다. 한국인 주인과 직접 계약합 니다. 집세는 한달에 690유로입니다. 보증금 2달치 입니다. 9월 10일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01 43 65 16 91 (밤 12시까지 가능)

T.06 2065 1945

하나식품 아르바이트 구함

아르바이트

주거공간

Tel. 01 40 59 80 45 화요일 휴무

장인성 치과 구강외과의사

사랑특선 오징어 순대, 후라이드/양념치킨, 댜양한 튀김 요리

회식 후 "가라오케"제공

01 49 24 07 46

19 rue d'Antin 75002 Paris Metro : Opera

지하철에서 가장 가까운 한식당

Restaurant Coreen WOURY

부대찌게

게장.순대 칼국수 TEL : 01.45.77.37.11

(일요일 휴무) 5, RUE HUMBLOT, 75015 PARIS (M). Dupleix

치과,임플랜트,잇몸질환 Tel.: 01 56 26 08 38 4 rue Sontay (Place Victor Hugo) 75016 Paris 1étage (2층) (metro) Place Victor Hugo Sortie Avenue Victor Hugo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 자동차 정비소

J.I.C. II

차량에 관한 모든점 상담해드립니다

아늑한 별실이 있습니다. 한 음식

특선시리즈

한 식당

참영양

알밥 / 굴밥 / 삼계탕 (삼계탕은 2시간 전 예약 필수)

-열무냉면T. 01 45 30 38 14 (일요일휴무)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Metro. 8 / Commerce 재불한인회 옆)

예약없이 바로 점검해 드립니다.

엔진교체 및 수리 / 판금 / 도색 / 엔진오일 /보험처리 유리 / 미션 / 에어콘 / 마후라 / 쇼바 / 타이어 세차(실내/실외) / 자동차 번호판 / 견인

Portable. 06 2529 6993 Tel. 01 46 72 09 09 / Fax. 01 76 15 60 80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21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45호

품격있는 코스요리에서 푸짐한 단품요리까지

전통한정식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곳 알배기 간장게장, 고등어 우거지 조림, 보양전골, 도미머리 수제비 매운탕, 꽁보리밥과 열무김치, 동치미 냉면

Tel : 01 47 34 58 96 / 74, Avenue de Breteuil 75007 Paris 나폴레옹 기념관 앞, 한국대사관 부근, 토요일, 일요일 점심 휴무 Metro(13) St. Francois-Xavier, (10) SEGUR, (6) Sevres-lecouvre

Michelin Guide. Liberation, Best Restaurant, Le Figaroscope 등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2006 주불대사배골프대회 공고 ● ● ● ● ● ● ● ● ●

시 : 2006년 9월 23일 토요일 08시(동시출발) 7시 30분까지 도착 하셔야 합니다. 장 소 : GOLF DE VAUCOULEURS 경기방식 : 스트로크 플레이 참 가 비 : 80 유로 (그린피 55유로 + 식사비 25유로) 참가신청 : 골프 협회 신청마감 : 2006년 9월 20일 까지 전 화 : 01 4701 5691 이 멜 : krmp@dreamwiz.com 협 찬 : 삼성전자, 대우전자, 태평양화장품 등 Rou en

Autoroute de l'Ouest A13 Sortie Mantes Est n11 45mn / 62 km

Mantes-la-Jolie

A13 Poissy

Septeuil

Thoiry

Maule

A14

Neauphle

3 A1

Orvilliers

A12

dan Hou

Maulette

Pontchartrain

Tel. 01 34 87 62 29 Rue de l'Eglise 78910 Civry-la-Foret

항아리 보신요리 추어탕 영개 삼계탕, 낙지한마리 수제비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맛을 보시면 더욱 놀라십니다

TEL.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Metro 3, QUatre Septembre / 7, Pyramid

쉐마망 RESTAURANT COREEN

Chez Maman

김밥

최고의 맛집 - 분식 / 한식

Tel.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M8, La Tour Maubourg / M13,8 Invalides 영업시간 12:00~22:30 (일 휴무 )

이랑 라면

Tel. 01 4541 5218 22

점심메뉴 - 10유로 미만

9 rue Poirier de Narcay 75014 Paris M4 Porte d'Orleons BUS : 28, 38, 68, PC1

Par Nationale 12 40mn / 65 km

12구(Nation)의 새명소

에이스마트 앞에 위치한 전통한식점 항아리로 숙성된 맛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A13

"스페샬 PHO"

"PHO" 소머리집 중국, 베트남, 태국 요리 전문점

오리불고기, 오리삽겹살

TEL. 01 4584 8883

☎ 01.44.73.02.30

Ouvert 7j/7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Metro : Tolbiac, Bus : 62

강앤리 미용실

50 BD. de Picpus 75012 Paris M(6).Picpus / Bel-Air (월요일휴무)

Salon de Coiffure 매트로에서 가장 가까운 미용실

Kang & Lee

tel. 01 4578 6033

11.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Metro 6 : Duplex


유익한 전화 SAMU(응급실)

T.15

POLICE(범죄)

T.17

POMPIER(구조대)

T.18

비자카드

T.0142771190

S.O.S.Dentiste

T.0143375100

수표도난

T.0836683208

CentreAnti-Poison (독극물사고)

Parisjisung

알로빠리

2006년 9월 13일

T.0140054848

공공기관 대사관 T.0147530101 여권과 T.0147536987 영사과 T.0147536988 OECD T.0144052050 유네스코 T.0145683155 주불문화원 T.0147208386 KLAFIR T.0142891552 한국전력파리지사 T.0155370909 한수원

T.0144097490

단체 한인회 한글학교 건립협회 기독한글학교 골프협회 유학생회 정치학회 청년작가회 정다운노래

/ 협회 T.0148421632 T.0607292117 T.0683864245 T.0142827281 T.0141846571 T.0147687020 T.0145960226 T.0146834120 T.0140867058

파리풍물패[얼쑤] T.0663919229 파리한국춤동호회[한삼] T.0674008998 은행 외환은행 T.0153671200 수출입은행 T.0144218317 항공사 대한항공 T.0142973070 공항지점 T.0148626161 출발안내 T.0148626162 도착안내

T.0148626163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트리콘티넨탈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익스프레스 01 4701 56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인테리어

위성방송사

예니건축 / 건설 01 4490 0526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환전소

교민신문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컨설팅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서점 한국서점 (EFC) 01 4577 0780 55, rue des Entrepreneurs - 75015 Paris

여행사 EPS여행사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골드라인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인쇄 서도인쇄 (SEODO)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94230 Cachan

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항공사

한국식당

대한항공 01 4297 3080 RESERVATION 008 00 0656 2001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가람 (KARAM) 01 4575 7783 17,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국일관 (KOOKIL-KWAN) 01 4261 0418 .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궁 (Goong) 01 4306 0610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길손 (KILSON)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다미 (DAMI)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명동한식당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보배 (BOBAE)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사랑 (Sa Lang)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SAMO) 01 4705 9127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SAMIN)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SEOUL)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Seoul-Opera)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ca 75001 Paris 소원 (SOWONE) 01 4567 7071 62, rue de la Fédération 75015 Paris 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씨알 (SIAL) 01 4026 7439 16 rue Mondetour 75001 Paris

호텔/호스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01 4654 1103 레지나 호텔 15, place des Etats-Unis 92120 Montrouge 01 42 64 33 33 물랭호텔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01 4989 8949 ZI Paris Nord II - 22, avenue des Nations BP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두산 인프라코어 01 3016 2141 1/3, rue Pavlov Z.I.des Bruyes - 78190 Trappe 대우엘렉트로닉스 01 4159 9202 Paris Nord II - 277 rue de la Belle Etoile BP 50068-95947 Roissy C.D.G cedex

수출입 무역 에너토피아

01 4225 4018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고향 (GO-HYANG) 01 4059 8045 6 rue du Général Estienne 75015 Paris 귀빈 (GUIBINE) 01 4473 0230 50, boulevard de Picpus 7501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이랑식품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랑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미용실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4591 6033 1040 9998

면세점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벤룩스(BENLUX) 01 4703 6662 174, rue de Rivoli 75001 Paris 기지 빠리 01 4577 8616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한불학원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프랑스 어학원 01 4659 2951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골프플라자 01 4059 8040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23


21시 30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15시 15분도착 * 13시 15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07시 00분도착

서울

파리 13시 35분 출발(매일) * 09시 55분 출발(매일)

18시 25분도착 14시 40분도착

(인천공항)

*표는 AF와 공동 운항편 입니다.

대한항공지정 대리점 골드라인 01 4490 0108 만트래블 01 4279 0103 한불 01 4312 3747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대한항공 지정대리점 ONLY 특별가 일반 : 왕복 E.860 + tax 편도 E.645 + tax 학생 : 왕복 E.825 + tax 편도 E.585 + tax 3개월유효/항상변경 가능/4월부터 적용

전세계할인항공권 전세계할인항공권 특별가 특별가 예약과 예약과 동시 동시 발권(최저가 발권(최저가 보장) 보장)

모든 여행 상품, 호텔 예약, 파리 관광 안내, 유로스타 및 TGV예약, 할인 전화카드 문의하세요.

대한항공 1개월전 발권 항공 특별가 (한국인/외국인) Eur. 826 + tax(왕복/출발전 1회변경(E.90)/리턴변경 불가)

골드라인여행사

만 트래블 여행사

한불여행사

Tel. 01 4490 0108 / Fax. 01 4490 0345

Tel. 01 4279 0103 / Fax. 01 4320 5762

Tel. 01 4312 3747 / Fax. 01 4312 3879

E-mail. airgold@wanadoo.fr 9 Rue de Lisly 75008 Paris Metro. St. Lazare / Havre Caumartin / RER (A). Auber

E-mail. info@mantravel.com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Metro. Vavin / RER (B). Port Royal

E-mail. cofrance@wanadoo.fr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etro. Madelene / RER(A). Auber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