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제352호
발행인 : 정 락 석
2006년11월 1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2006 한불상공회의소 주최 재불한인 골프대회
모두가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
참가상을 받고 있는 여성 골퍼 들
한불 상공회의소 유재후 회장 메달리스트 염경수
전
형적인 가을날씨와 썩 잘어울리는 초록색의 잔디장이
성껏 준비하여 50여 한인 골퍼들과 상공회의소 임원들 모두가 즐겁
널리 펼쳐져있는 ROCHEFORT GOLF & COUNTRY
고 건강한 가을의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식사전에는 SEXTANT 포
CLUB에서 2006년 10월 28일(토요일) 한불상공회의소
도주사에서 와인 시음 행사를 제공해 주어서 그윽한 포도주의 향기가
(회장 유재후)와 재불한인골프협회가 주관한 골프대회가 있었다. 지
싱그러운 잔디향과 어울러지면서 그 즐거움을 더해주 었다. 협찬사에
난번 생만데 시청에서 성대하고 알찬 경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
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 어린 협찬품을 제공해 주어서 대회를 더
러낸 상공회의소는 재불한인골프협회와 함꼐 이번 골프대회를 정
욱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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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칼럼 / 프랑스소식
제352호
교외 지역 소요 사태, 그 1년 후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두 젊은이들을 추모하는 침묵 시위
지난 주 전쟁으로 부모를 잃어버린 17세 아프가니스탄 소년 "야씸"의 프랑스 망명기를 TV에서 보았습니다. 이란을 거치고 터키를 거쳐서, 트럭을 타고 발로 걸어서....... 목숨을 걸고 프랑스에 밀입국한 소년의 꿈은 "프랑스 땅에 서 조용히 사는 것" 입니다. 왜 하필 프랑스로 왔냐는 질문에, 야씸은 "사람들이 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해서"라고 대답합니다. 파리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감명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오스탈리츠 기차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파리를 보았어요. 건물들이 모두 높고 창문이 아주 많이 달린... 저는 그 아름 다운 모습에 정말 놀라고 말았어요. "
야씸은 프랑스 체류를 희망하는 다른 외국인 미성년자들과 함께 학교에서 불어 수업을 듣습니다. 전쟁을 피해서 가난을
2
005년 10월 27일, 경찰
전 세계에서 온 기자들 60여명
의 추격을 받던 Zyed와
이 시위 행렬을 뒤따랐다.
Bouna는 변전소안으로
오후에는 ADM협회 주관으로
몸을 피하다가 감전되어 사망했
추모 공연이 열렸는데, 아티스트
다. 이 일로 인해 프랑스는 3주
들의 'Mort pour rien' 앨범 발표
간의 외곽 지역 소요 사태의 몸
가 있었다. 이 앨범의 이익금은
피해서- 코소보, 루마니아, 파키스탄에서 온 청소년들의 틈
살을 겪어야만 했었다.
희생자들 가족들에게 전달될 것
에서, 얼굴이 하얀 한 동양 소녀가 눈에 띄었습니다. 놀랍게
2006년 10월 27일 금요일,
이라고 한다.
도 소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한국인이었습니다.
Clichy-sous-Bois에서는 6백여명
2005년 11월 3일부터 이 사건
이 Zyed와 Bouna 사망 1주년
에 대한 법정 조사가 진행되고
을 추모하기 위한 침묵 시위를
있다.
가졌다.
경찰 조합에 의하면 11명이, 법
무엇이 이 어린 소녀로 하여금 아프가니스탄, 코소보, 파키 스탄 청소년들과 함께 그 날 그 곳에 있게 했을까요?
희생자 가족들과 Clichy 시장인
정측에 의하면 11명 보다 작은
프랑스 체류를 희망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지라도, 세상
Claude Dilain씨가 앞선 행렬은
수의 경찰이 11월 20일과 21일
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파리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은 똑같
두 젊은이들이 사망했던 장소인
소환되어 있으며, '위험에 처한
나 봅니다.
변전소 앞에 잠시 멈추었다. 그
이에 대한 도움 부재'건으로 조
당시 같은 장소에서 그들과 함께
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야씸의 미래에도, 소녀의 미래에도, 파리가 영원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남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또 다른 젊은 이도 추모식에 참석했다. Au-delà des mots[ADM]협회의 젊은이들은 'Mort pour rien'이
파리지성 편집부
라고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고 현수막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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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감도는 긴장
C
lichy 시청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소요사태 1주 년을 맞아 몇주전부터
계속되는 미디어의 교외 지역 주 목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2006년11월 1일
Parisjisung
프랑스소식
Clichy 시장 보좌관인 Olivier Klein씨는 '사 람들이 우리를 너무 주목한다면, 몇몇 청소 년들은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이상한 의무감 을 가지게 된다... 두 젊은이들의 사망 1주년 이 또다른 점화의 동기가 되면 안된다'고 강 조하면서, '새로운 Clichy를 규탄하는 일들 이 없도록' 부탁했 다. 지난 22일, 일요일 Grigny에서 젊은이들에 의해 버스 한대가 방화된 이후, 25일 수요 일, 26일 목요일을 거치면서 이런 유형의 여 러 사건들이 파리 외곽 지역에 있었다. 목요일 새벽 1시경, 1십여명의 복면을 한 젊은이들이 Bagnolet와 Montreuil 경계 지 역에 있는 122번 버스에 올라타서 운전수 와 승객들을 내리게 한 뒤, 다음 정거장으로 버스를 몰고 가서 방화했고, Nanterre에서 도 5명의 복면을 한 젊은이들이 258번 버스 에 올라타 화염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 고는 달아났는데, 운전사와 5명의 승객들은
간신히 피할 시간이 있었다. 또한 25일 수요일 21시경에는 Grigny지역 의 445번 국도 교차로를 50여명의 얼굴을 가린 젊은이들이 점령을 해서 경찰 차량에 투석을 했다. 이에 경찰들은 젊은이들을 지 역 안으로 밀어넣기 위해 개입이 되었는데, 이 와중에 경찰들이 젊은이들의 투석에 부 상당했다. 경찰측은 이번 사건들은 '이미 사전에 계획 된' 것들임을 확신했다. CGT 운전자 조합의 Cyrille Brown씨는 '즉 흥적으로 진행되었던, 2005년 사건들과는 다르게 올해는 이미 사전에 조직되고, 구성 되어진 사건들임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25일과 26일 사이 파리 외곽 지역과 Rhône의 Vénisseux에서 전체 4대의 버스가 방화되었다. 이 사건들이 있기 전 경찰 공안과의 10월 11일자 보고서에 의하면, '1년 전에 있었던 여러 정황으로 보아, 도심 외곽 지역의 군 중 폭력은 항상 있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사르코지 장관, 대중 교통에 경찰력 동원할 것을 발표
이
에 프랑스 내무부 장관인 Nicola Sarkozy는 대중 교통의 안전을 위해, 특히 민감 지역들에, 경찰 력을 동원할 것을 발표했다. '나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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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강력한 경찰력을 동원할 것을 결정했 다. 우리는 필요한 방법들을 세우기 위해 회 의를 가졌는데, 민감 지역들과 시간들에 대 해 토론을 했었다. 프랑스 어느 지역도 대중 교통이 이로 인해 끊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이번에 방화된 버스 운전사가 공 격자들이 아주 어렸었다는 증언을 인용하면 서 '미성년자들의 범죄에 대해 심사 숙고하 고 있다'고 했다. 내무부 장관은 미디어의 '책임 의식'을 호소 했다. 소요 사태 1주년과 버스들 공격에서, '이런 부정적인 면만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 에게 광고하는' 모습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ATP 회장인 Mongin씨는 보다 많은 RATP 안전 요원들이 버스와 순찰차에 배 치될 것이라고 했다. <파리지성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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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352호
공자가 춤을 ??
무
대가 조금씩 밝아지
게 첫장면의 산과 물의 교감을 연
면서, 니구山의 정기
상케 함으로써, 공자의 생애는 끝
를 형상화한 갈색 동
났지만 그가 이뤄낸 사상의 産苦
자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물의 기
는 다시금 후세의 몫임을 암시한
운을 형상화한 푸른 옷의 동자들
다 (4부 임종). 각 장의 마지막마
이 물결에 흔들리는 풍경이 나타
다 반복되는 붉은 예복을 갖춰 입
난다. 만삭인 공자의 어머니 안징
고 펼쳐지는 '문묘일무'는 공자의
재가 이러한 산과 물의 정기를 받
사상이 현재에도 꾸준히 숭앙 받
고, 産苦를 나타내는 듯 격렬하고
고 있다는 사실과 공자에 대한 추
급격한 리듬과 함께 산과 바다는
모를 재현함으로써, 25세기 이전
혼돈되고 섞이면서 마침내 공자
에 살았던 공자가 우리 안에서 꾸
가 태어난다 (1장 탄생). 眞理 혹
준히 '부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은 道에 이르기 위한 공자의 노력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파리공연
과 그의 제자들의 '죽간'(대나무
으로 예악의 구체적 실현이 십여
이 공자를 쫓아가려고 애쓰지만
에서 '부활'의 장이 삭제된 것으
로 된 두루마기 책)춤이 이어진
명의 무용수들에 의해 시각화된
그 거리가 좁아지지 않는다. 공자
로 여겨진다.
다. 죽간이 접히고 펼쳐질 때마
다. 무용수들은 거문고의 줄이 되
는 점점 여인으로부터 그리고 관
인간
다의 그 공명과 글 읽는 소리의
기도 혹은 거문고의 音(음) 자체
객으로부터 멀리 사라지고 마침
B.C.479년, 73세)의 생애를 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진리의 길과
가 되기도 하면서 환상적인 무대
내는 보이지 않게 된다. 지혜로운
용으로 재현한다는 것이 불가능
끝이 없는 학문의 깊이가 무용으
를 연출한다. 무질서하고 끊임없
자는 산을 좋아하고 仁者는 물을
하리라는 생각과 동시에 공자가
로 재현된다 (2장 修學). 요염한
는 유혹과 고난의 세상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말처럼 산의 정기를
과연 춤을 출 수 있을까라는 호기
여왕이 공자를 유혹하고자 애쓰
통해 정리되고 위안 받아, 마침내
받고 태어난 공자는 仁의 바다가
심은 일단 孔子舞에 대한 지대한
義에 이르게된다(3부 고난). 다
되어 가는 것이다. 맨 마지막 장
관심을 모은다. 중국인들도 미처
이 유혹을 이겨내고자 한다. 커
시 무대가 밝아지면서, 공자가 등
면의 그리움에 휘어지는 솟대행
생각지 못한 공자의 생애를 춤으
다란 무대를 가로지른 3줄의 인
을 보이며 물 속으로 천천히 걸어
렬과 공자를 추모하는 문묘일무
로 재현했다는 창조성을 높이 사
상적인 거대한 거문고 줄의 도움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한 여인
행렬이 교차되는 장면은, 우리에
는 것과 더불어, 2004년 공자탄
지만, 공자는 禮樂(예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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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06년11월 1일
생 2555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둥성 취
위해 임학선교수는 1500년 된 고문헌
푸에서 열린 '국제공자문화절'의 개막 식에서 한국무용단 '임학선 댄스위'가
"궐리지"와 "남옹지"등에 수록된 춤동 작을 연구.복원하였다. 이처럼 고전 제
공연한 공자무가 많은 찬사를 받았다
례춤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서정시
는 것은 공자의 나라인 본토에서 인정
를 대중音樂化한 "공무도하기"에 이르
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공자무가 한
기까지, 각 춤사위마다 전통과 현대의
불 120주년 수교기념을 위해 그리고
절묘한 조화가 구현됐다. 안무, 음악효
60주년 유네스코 설립기념을 축하하
과, 조명, 무대장치, 의상 등 모든 분야
기 위해 24일 파리 UNESCO (유엔교
가 완벽했던 최고의 무대였다. 공연을
육과학문화기구)본부에서, 주철기 주
마친 후, 각국 외교관과 문화예술인 등
불대사와 마르시오 바르보사 유네스코
을 포함한 1400 여명의 관객이 십여분
마흔 살에는 더 이상 판단에 혼란이 없게 되었다.
사무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70분
이 넘게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사실이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고,
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자의 생애와
이를 증명한다.
예순 살에는 듣는 대로 그 뜻을 저절로 알게
사상을 주제로 한 공자무는 중요무형
공자를 춤사위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
문화재 제 85호인 성균관 석전대제 (釋
능하리라는 우리의 선입관을 뛰어넘
奠大祭 공자에 대한 제사)에서 행해지
어 공자도 춤을 출 수 있었다, 그것도
는 '문묘일무'(文廟佾舞)를 창작화한
아주 잘....
작품이다. 좀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다음은 공자가 자기완성을 위해 노력했던 한평생 을 나이별로 술회한 "위정" 4에 나오는 유명한 구 절로 우리 선조는 그들의 나이에 따라 그 잣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
"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으며, 서른 살에는 뜻을 확실히 세웠고,
되었으며, 일흔 살에는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대로하여도 법도를 벗어나지 않게 되었다."
<파리지성 심은록>
2006 한불상공회의소 주최 재불한인 골프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염경수 (75타) [1부] 1위 김승천(NET 74)
2위 조성한 (NET 75)
[2부] 1위 나상원(NET 67)
2위 이규철 (NET 72)
[3부] 1위 박경덕(NET 65)
2위 임용택 (NET 68)
[근접상]
전진수
[장타상]
권병구
협찬사 명단 (무순) EPS여행사(정미혜):항공권 1매,
LEENAX(나상원): 포터블자전거 1대
보배식당(김광훈): 갤러웨이 가방1개,
태평양프랑스(전인수) 향수셑 5셑
금융감독원(반영희): 갤러웨이가방1개, 골프프라자(김영태):샤리오 1개 한전파리(문국준): 압력밥솥 1개,
푹스파리(김언중):고급가방 1개
파리지성(정락석):미스시바퍼터1개,
빠리룩(박성호) 까르띠에여성용어젠더1개
CIAL(엄영희): 2인용식사권 2매,
수출입은행(우길상) 골프공셑 1셑.
우정식당(조성한) SEXTANT 메그넘포도주 2병, 엘리트가방(염경수)가방셑 1셑
[행운상] 이기용(파리-서울왕복 항공권)
알레리옹법무법인(김중호) 상품권 250유로. 외환은행(유재후) 웻지 1개
이규철(포터블 자전거 LEENAX)
서울오페라 (여현숙) 백미10키로 10포. 한불상공회의소: 트로피 및 드라이버
이외 23 명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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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52호
프랑스 지하철 문화
M
étro-boulot-dodo
광고의
(잠-일-지하철)라
modernus로써 라틴어로 '현
"homo modernus는 3500년
고 하듯이 우리 삶
대인'을 의미한다. 이처럼 라틴
이래로 휴지통을 사용하는 법
의 많은 부분을 지하철에서 소
어 용어를 채택한 이유는 라틴
을 안다" - 원시인들이 먹고 남
모하는 만큼 지하철 문화도 생
어를 모르는 프랑스인 일지라
은 피가 묻어있는 음식찌꺼기
겨났다. 파리시민들은 이미
도 불어와의 유사성으로 이해
(?)가 지하철 좌석 밑에 널려
1세기가 넘게 지하철을 사용
가 가능하며, 시선을 끌 수 있
져있다.
(1900년 7월 19일 지하철 1호
고, 이미 '개화'되고 '든' 것 같은
선 개통)하고있는 만큼 그 문화
느낌(광고의 주제인 '미개'한
세 번째 광고
가 깊고 다양하다. 파리지하철
행동과 반대되는 뉘앙스)을 주
"homo modernus는 연장을 건
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
기 때문이다. 광고에서 개화되
설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부수
택된 지하철 음악가들의 콘서
지 않은, 좀 더 구체적으로 말
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트로부터 로댕의 '생각하는 사
해서, 버릇없고 무례하며 폭력
- 석기시대 원시인의 도구였
람'과 '발자크'의 대형조각(지하
적인 언행을 하는 자는 무지막
던 돌연장에 의해 버스 혹은 지
철역 바렌느), 그리고 지하철역
지한 원시인과 비교되고 있다.
하철 좌석이 찢어져 있다. 물론
에 해당된 지역의 특성을 나타
물론 광고의 주인공인 homo
Homo modernus라면 절대하
내는 다양한 미니박물관에 이
modernus는 어떤 광고에서도
지 않을 짓 !
르기까지 독특한 파리만의 지하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은
homo
네 번째 광고
철 문화가 있다. 물론 이러한 상
국 일 관
설전시 말고도 특별전시(?)인
첫 번째 광고
지하철의 꽃 (혹은 공해)인 광
"homo modernus (현대인)는
오르기前 폭력성을 내려놓는
고도 있다. '미개한 언행'을 억
버스전용도로에 차를 주차하지
다" - 원시적인 몽둥이가 버스
제하기 위한 이번 RATP(파리
않는다" - 원시인들의 차로 상
승강장 앞의 벤치에 걸쳐져있
교통공사)의 광고는 기발하기
상된 메머드(mammouth)가 버
다. 물론 여기서의 폭력은 물리
도 하며 의미심장하기도 하여
스전용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적인 것뿐만 아니라 언어의 사
소개하기로 한다.
코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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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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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에 해당되는 점점 심
심각한 문제이다. 이러한 재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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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해지는 문제이다. 특히 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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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2호
언론의 자유, 한국이 프랑스를 앞질러...
최
근 '국경없는 기자
혔다. 아울러 RSF는 미국, 일
단(Reporters sans
본 그리고 프랑스에서 언론의
frontières : 이하
자유가 "느리지만 점차적으로"
RSF)'은 세계 168개국을 대상
제약되고 있다며 우려를 감추
으로 실시한 언론의 자유에 대
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에서 언론의 자유가 최대한으
로 5번째로 이루어진 이 설문조
로 보장될까 ? RSF에 의하면,
사는 2005년 9월부터 2006년
북구유럽이 5년 동안의 조사결
9월까지의 기간동안에 발생했
과에서 항상 10위 안에 들었다
던 언론의 자유와 관련된 사건
고 언급하면서, 올해의 경우, 필
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아이
이 설문조사에 세계 각국에 퍼
슬랜드가 공동 1위를 했다고 밝
져있는 14개의 '표현의 자유옹
혔다. 이와 더불어, RSF는 올해
호단체'와 130명에 달하는 통
는 예외적으로 덴마크가 마호
으로 서구보다 많이 뒤떨어져
머물렀다. 이외에도 올해 미국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한 상
은 53위로, 일본은 51위로 그
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언론
순위가 매겨짐으로서 한국보다
의 자유부문에서 호의적인 반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배
응을 얻은 것은 괄목할 사건이
경에는 미국의 경우, '테러리즘
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프랑스
과의 전쟁'을 빌미로 행하는 부
경우, 31위로 등장함으로써, 언
의 경우, 언론계에 대한 압류사
시 정부의 언론탄압이 주된 원
론의 자유와 관련해서, 한국이
건이 발발하고, 기자들에 대한
인으로 밝혀졌으며, 일본의 경
로 들 수 있다. RSF에 의하면,
프랑스보다 우위에 있음이 밝
조사를 벌이는 등 언론에 대한
우, 일본언론계 폐쇄적인 시스
이들 나라의 기자들은 진실을
혀졌다. RSF에 의하면, 아시아
압력을 가함으로써, 작년에 비
템과 국가주의의 대두가 민주
보도하기 위해서 그들의 목숨
지역의 언론의 자유는 전반적
해 다섯 순위가 내려간 35위에
주의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
이나, 그들의 자유를 담보로 내
신원, 기자, 연구원, 법조계 인 사 혹은 인권단체회원들이 참 여했다. 이번 조사 결과, 프랑스는 세계 에서 35위에 그쳤으며,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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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1월 1일
걸어야 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사진가 이치환의 에세이
경우, 김정일의 북한언론에 대한 절대적인 장악이 언론의 자유를 막는 최대의 장애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밑받침하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척도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 기자에 대한 직접 적인 폭력행사 여부, 예를 들면 살인, 독살, 육체적 폭력행사, 위 협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언론 계에 대한 폭력행사의 예로서는, 검열, 압류, 압력행사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이 조사에는 인터넷 을 통한 언론의 자유도 포함되어 있었다.
눈부신 반사 빛으로 원근감을 놓쳐버렸다.
이 조사결과를 통해서 파악할 수
혹은 전쟁과 같은 정치적인 안
의 자유보장과 언론의 질적 수
사실이다. 비록 검열의 문제가
정에 비례한다. 앞서 언급한
준은 또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
한 나라의 도덕적 척도에 좌우
미국이나, 일본에서 지속적으
다. 그 예로서, 아직까지 한국
되는 상대적인 문제라고 주장
로 언론의 자유보장이 뒤떨어
에 존재하는 영화에 대한 검열
하더라도 말이다. 그런 의미
져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
을 들 수 있다. 비록 예전에 비
에서 RSF가 이 조사를 하면서
국(31위)을 앞지른 것이나, 한국
은 것은 바로 이러한 맥락이
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
강조한 바는 의미심장하다 : "
의 순위 바로 다음을 차지한 그
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31위
직 우리나라의 검열에 대한 설
이 조사는 어떠한 경우에 있어
리스(32위)를 보면 이를보다 확
를 차지한 한국의 언론은 과
득력은 선진국에서 행해지는
서도, 언론의 질에 대한 척도
연히 파악할 수 있다. 이와 반대
연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검열에 비해 그 지적 설득력이
로서 삼을 수 없다."
로 언론의 자유보장은 바로 분쟁
수준일까 ? 확실한 것은 언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있는 것은 언론의 자유가 우리 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경 제적인 척도에 비례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예를 들면, 키프로스 (Chypre)가 30위를 함으로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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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2호
일광 절약 시간 즉 ‘써머타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어
김없이 해가 짧아
80분을 앞당기고 가을에 다시
지기 시작하고, 또
원래대로 돌려놓기만 하면 저
우리는 10월 29일
녁에 햇빛이 드는 시간을 더 많
0시를 기준으로 1시간을 뒤로
이 갖게 될 것이었다.
옮겨다놓았다. 약속대로 매년
프랜시스가 알려 주는 바에 의
가을에는 시간을 번 듯한 느낌
하면, 윌렛이 배포하던 전단 중
이 들지만, 봄에 시간을 앞당겨
하나에는 그가 한 이러한 말이
놓을 때에는 잘 수 있는 한 시
들어 있었다. “빛은 창조주가
간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썩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가
유쾌하지만은 않다.
운데 하나이다. 햇빛이 우리 주
많은 사람들이 번거로움을 감
위로 비칠 때면 어디에나 쾌활
수하고 일 년에 두 차례씩 시
함이 넘치고, 무겁게 짓누르던
계의 시간을 고쳐야 하는 이유
염려의 짐이 가벼워지면서, 삶
는 무엇일까? 일광 절약 시간
벌였다. 하지만 윌렛은 의회에
면 유익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
의 힘겨운 싸움에 뛰어들 용기
즉 서머 타임은 어떻게 해서 생
서 법이 제정되기 전에 사망하
게 되었다. 그는 말을 타면서
가 솟는다.”
긴 것일까?
였다.
창의 덧문이 닫혀 있는 집들을
그러나 그 제안을 좋게 받아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그러면 윌렛은 어떻게 이러한
많이 보고는 햇빛이 드는 시간
인 국왕 에드워드 7세는 의회
의하면, ‘햇빛이 드는 시간을
생각을 하게되었을까? 영국의
을 낭비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
에서 법을 제정할 때까지 기다
낭비하지 말자’는 아이디어
저술가 토니 프랜시스의 말에
게 생각했던 것이다. 이제 그
리지 않았다. 그는 왕실 저택이
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1784년
따르면, 켄트 주 치즐허스트 출
는 영국 의회에서 시계의 시간
있던, 7900헥타르에 달하는 샌
에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었다.
신의 숙련된 건축가였던 윌렛
을 조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
드링엄을 일광 절약 지역으로
100여 년 후에는 영국 사람인
은, 어느 여름날 이른 아침에
기 위한 운동을 벌이기 시작하
선포하였다. 또한 나중에는 윈
윌리엄 윌렛이 이 아이디어를
페츠 우드에서 말을 타고 가다
였다. 봄과 여름에 모든 시계
저와 발모럴에 있는 왕실 영지
지지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가 문득 시계의 시간을 조정하
의 시간을 20분씩 네 번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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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11월 1일
용하였다.
디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제
는 “지칠 줄 모르고 ‘서머
우리 프랑스 교민들은 윌렛과
나중에는 정치가들이 결국 양
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에서
타임’을 옹호한 사람”을 위
는 달리 시간을 소중히 여기
보하고 일광 절약 시간을 채택
는 심지어 여름에는 두 시간,
해 세워진 것이다. 그 기념비
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일년
한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제1차
겨울에는 한 시간을 조정하는
에 있는 해시계 아래에는 “호
에 두 차례 시간을 바꿔야 하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인공 조
이중 서머 타임을 채택하기까
라스 논 누메로 니시 아이스티
는 이 번거로운 약속을 활용하
명을 사용할 일을 줄여서 연료
지 하였다.
바스” 즉 “나는 시간을 소중
여 유용한 시간들을 보내시기
를 절약하기 원하였기 때문이
페츠 우드에는 ‘써머타임’의
히 여기지는 않는다. 여름철 시
바란다.
다! 얼마 있지 않아 다른 나라
선구자인 윌리엄 윌렛을 기리
간이 아니면”이라는 말이 새
들도 비슷한 이유로 그 아이
는 기념비가 있다. 이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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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고
Parisjisung
제352호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차
갑고 냉정한 현실앞
전쟁터의 고통받는 자들을 실질
에서 여유를 잃어가
적으로 도울 수는 없다. 그러나
는 이 시대. 인간은
극도로 부패되어가는 사회에의
스트레스로 무장되어버린 삶 안
각성을 요구하는 작용. 사회적
에 갇혀있는 듯 보인다. 그 속에
모순들로 잃어가는 것들을 다시
서 예술의 힘을 빌어 보여주는
살려내는, 다시 찾아내는 노력으
세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로의 해석이라 말하고 싶다.
시각을 가지도록 한다. 1961년 출생의 프랑스 조각가
사회를 바라보는 인간을 향한 애
Philippe Ramette. 그는 우리의
정의 시각으로 보이지 않는 인간
상상으로만 머무는 것들을 자신
안에 숨겨진 정서들을 끌어내는
이 만든 기기를 이용하여 현실
것. 그렇게 다시 사회를 바라
상황속에서 구체화시킨다. 예를
보고 인간을 생각하게 하는 힘.
들어,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놓여
사회구조가 만들어낸 숨막히는
진 발코니에 서서 수면을 등지
틀속에 엉겨 경직된 몸을 녹이
고 선(혹은 수면 위에 누운)사
는 힘의 인간주의. 뒤짚어도 보
진, 직접 바닷물 속에 들어가 검 은 양복을 입고 사다리에 올라
고 거꾸로도 볼 수 있는 여러개 씨의 말을 빌리고자 한다. "내게
의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힘.
있어 그림은 무엇인가? 그림은
예술의 힘은 이렇듯 우리들에게
'시'가 불가능한 시대의 시'
'시'가 불가능한 시대의 시' ,...
다른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기를
이 시점에서 묻는다. 작가 개개
이었으면 한다." 어찌보면 예술
충고한다.
게 그의 사진은 사진 그 자체로
인이 던지는 메세지로 예술이
이란 추상으로 결론내려지는 무
머물지 않고 우리로 하여금 연
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이에
력함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예
속하여 또다른 상황을 전개시켜
대한 답으로 서양화가 황주리
를들어 예술의 힘으로 숨져가는
나가도록 이끈다.
수면위로 손을 뻗는 장면의 연 출 등. 관객들에게 익숙해진 사 물들에게 멀어져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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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6년11월 1일
"위기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World Trade Center월드 트레이드 센터> 개봉 by 올리버 스톤 감독 영화는 시작되자마자 곧 테러소 식과 함께 우리의 기대와는 다 르게 빌딩이 빨리 무너져버린다. 그리고 빌딩 철근더미속에 갇힌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동료가 천천히 죽음을 맞이하면서 마지 막으로 구출되기까지 그들의 유 일한 회상과 믿음, 사랑과 의지 가 영화전체를 이루고 있다. 특 히 두 경관이 어두운 "빌딩무 덤"에서 들개에 실려 나와 구조 요원의 손으로 옮겨지는 장면은 바로 영화의 주제를 강하게 보여 주는 곳이다. 구조대원으로 변장 한 목사와 그 외 알 수 없는 구조
9
.11 테러사건을 배경으
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도 한
화라 볼 수 있다. 감독의 연출변
로 한 영화<월드 트레이
국부인을 두어 한국처가댁을 둔
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드 센터>가 프랑스에서
두 헐리웃 스타가 만든 이 영화
음모론적 영화나 재난액션영화
개봉되었다.
가 우리에겐 다소 친근감 있게
는 아니다. 재난속의 두 남자가
첫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다가온다.
겪은 휴머니스트적인 드라마다.
하면서 9 11테러를 기억하는 전
이미 5년이 지난 지금 이 거대한
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서고, 그들의 손과 손사이로 옮겨지는 니코라스 케이지는 죽 음의 입구에서, 사회적사랑, 인 간적사랑에 의해 다시 태어난다. 마치 아기가 고통 끝에 세상의 구멍으로 나오듯이. 두 경관은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
두 사람의 이야기
사건을 가지고 한편의 "거대한"
다. "내 손으로 오사마 빈 라덴
사고 5년 만에 다시 미국인들
영화를 만들어야하는 연출자에
을 죽이고 싶다"라고 스스럼없
의 검은 기억을 회상시켜줄 <월
겐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쌍둥
이 말하는 올리버 스톤감독은
드 트레이드 센터>는 당시 건물
이 빌딩 안에 갇혀서 사망한 3천
TV뉴스에서 우리가 보는 대형
<플래툰> <7월4일생> <JFK>
안으로 구출하러간 항만경찰관
명과 엄청난 경제적 정치적 파국
사건과 정치적 음모성속에는 사
<닉슨>등 정치적 영화를 만들어
들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만
을 일으키게 한 사건! 감독은 수
실 사건속의 사람들이 겪은 진
온 헐리웃의 거장이다.
든 영화다.
많은 인물들과 당시 교차적으로
실과는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죽
스톤감독은 지난 15일 영화홍보
9 11을 바라보는 음모론적 시각
일어난 영화적사건을 생략하고
음과 삶을 겪은 그들에게 무엇보
마지막투어코스로 가족과 함께
으로 본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마지막으로 구출된 20명중 두
다 그들이 살아야하는 존재의 이
방한했다. 부인 정선정(49)씨와
911><루스 체인지>가 관객들
경관의 당시사건체험과 개인적
유를 던지게 되고 인간에게 가장
딸과 함께 한국을 찾았는데 때마
을 경악하게 만들게 했다면 최
감정에 포커스를 맞춘다.
소중한 것은 '사랑'이 아닌가라
침 그의 60회 생일 환갑을 한국
근 개봉한 픽션영화<플라이트
서 보내게 되어 그에게는 뜻 깊
93>와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은 방문이었다. 공교롭게도 주연
9 11사건 속 사람들의 체험기영
사회적사랑에 의해 다시 태어난 다는 점을 감독은 강조한다.
는 종착지점을 우리에게 알려주
가족적 사랑과 사회적 사랑의 드라마
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파리지성>
여전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별미 <보배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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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삼겹살구이 ★ 버섯전골 ★ 버섯육개장 ★ 버섯된장찌개 13
Parisjisung
칼럼
제352호
착시현상
언
젠가 제주도 관광 여행에서 '도
나는데 대개 큰산과 주위환경이 걸맞아야
깨비 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갔
생긴다
었다.
쉬운 예로 히말라야에서는 예티를 볼 수 있
그곳은 이차선의 좁은 길로서 약 200미터정
으나 알프스 산에서는 예티를 보았다는 기
도의 언덕진 평범한 길이었는데, 이상한 것
록은 지금까지 볼 수 없는 것이 그 좋은 예
은 육안으로는 분명히 내리막 길이었는데
라 할 수 있다.
실제로는 오르막 길이다. 반대편에서 보면
착시현상은 제주도에 있는 몇몇 골프장의
틀림없는 오르막 길인데도 실제는 내리막
그린에서도 볼 수 있다. 핑크스라는 골프장
길이다. 관광안내원이 시키는대로 그곳에
에서 라운딩 할 때의 일인데, 필자가 보기엔
둥그런 깡통을 놓으니 이것이 언덕을 굴러
분명히 다운 힐이었는데 케디는 업 힐 이라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도깨비 도로라 하더
고 말했다. 실제로 퍼팅을 해 보았을 때 육
니 정말 무엇에 홀린듯 이상하기만 했다. 그
안과는 반대인 현상을 경험했었다.
리고나서 또 내리막 길에 자동차을 세워놓
또, LA 다운타운에서 약 한시간 거리의 산
고 기아를 내추럴에 맞추고 있으니 자동차
속에 위치한 마샬 캐뇬 (Marshall Canyon)
가 오르막 길로 보이는 뒷편으로 올라가는
골프 장의 몇몇 그린에서도 제주도와 비슷
기이란 일을 체험 할 수 있었다. 이 길에 대
한 현상을 경험 할 수 있는데, 이 골프장도
하여 여러가지 학설이 분분하였으나 결론은
람을 해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주위에 높은 산들로 둘러쌓여있었다. 골
'착시현상'으로 판명 되었다고 한다. 제주도
오래전 필자가 한라산 겨울 등반을 할 때이
프에서는 이런 현상을 '마운틴 브레이크'라
당국은 이곳의 신기한 현상을 보려는 관광
다. 폭설속에서 백록담 근처의 삼각봉을 오
고 표현하는데 이것 또한 착시현상의 일종
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해지자 길을 넓히자는
르는데 갑자기 바로 앞 하늘에 어떤 사람이
이다.
의견도 있었지만, 만약 길을 더 넓게 만들었
나타나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
높은 산이 많은 뉴햄프셔주나 버몬트주의
다가 착시 현상이 없어질까 염려되어 있는
닌가. 얼마나 놀랐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
산속에 위치한 골프장에서도 '마운틴 브레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다. 나중에 어느 등반가의 책을 통해서
이크'가 있는 그린을 자주 볼 수있다. 이런
산사람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들 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지역에서 골프를 하게 되면 마운틴 브레이
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은 눈오는 날 구름위의 강한 햇빛으로 인하
크가 없는지, 또 있다면 어느 홀에 있는지
네팔의 히말라야산에는 '예티(YETI)'라 부
여 본인의 그림자가 하늘에 나타나는 것인
를 알아 보고 라운딩을 하면 흥미로운 체험
르는 눈사람모양을 한 이상한 짐승이 산다
데 등반중에 가끔있는 일이라하며 이 또한
을 할 수 있다.
고 한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눈오는 날
'착시현상'이다.착시란 '시각의 착각' 즉 착
갑자기 사람들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가 놀
각으로 사물을 잘 못 보는것을 말한다.
라서 다시보려는 순간 사라지곤 하는데 사
이런 착시현상은 특정한 지역에서만 일어
쉐마망 RESTAURANT COREEN
Chez Maman
차 별 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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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어쩔 수 없는 남한
이
번 북한의 핵실험을 지켜보면서 남과 북의 대칭적인 자세에 관심 이 쏠리고 있다. 이 말은 남과 북이 구사하는 전법 이 너무나 대조적이라는 뜻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북 한의 핵실험을 향한 남쪽의 기 본 정책은 “최소한 전쟁은 막아 야 겠다”는 매우 절발한 입장인 데 비해 북한은 “전쟁도 불사한 다”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온 몸으로 대항하는 또 다른 절박한 상황인 것이다. 남과 북 양쪽이 모두 절박한데 남 은 부자가 몸조심하는 그런 자세 인 반면 북은 가진 것도, 숨길 것 도 없으니 이판사판 우선 질러 보 자는 자세이다. 가진 것이 많은 남한은 어떤 양보 를 하더라도 어렵게 이루어 놓은 경제를 절단 낼 수 없기 에, 유엔 의 제재도 무시하는 북한의 공갈 에 그저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거주지가 해외인 대부분 동포들 은 현 정부의 대북자세가 너무나 저자세이고 퍼주기에 급급하여 북한에 나쁜 버릇만 키웠다고 강 경하게 비난하고 있다. 야당도 같 은 주장이다. 물론 이 정부가 그렇게 까지 포용 했기에 북한과의 전쟁을 예방할 수 있었는지는 후일 역사에 밝혀 지겠지만 지금으로선 볼썽사나운 것만은 사실이다. 북한의 핵실험 전 미국의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고픈 북한 동포들에게 식량이나 비료를 보 내 주자는 지원에 반대하는 한국
국민이 많지 않았다. 뒤돌아보면 북한은 그런 남쪽의 인도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핵 무기에 대한 광신적인 욕망을 버 릴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런 북한은 식량과 비료도 필요 하지만 더 원하는 것이 바로 달 러이다. 특히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가장 확실한 달러 공급원인 셈 이다. 미국은 금융제재이후 북한이 그 토록 빨리 허술하게 졸도 상태에 빠질 줄은 몰랐다고 한다. 마카오은행에 동결된 수천만 달 러 때문에 6자회담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주장이 더욱 북한의 절 박한 사정을 폭로한 결과로 작용 돼 북한에 대한 경제적 고삐를 더 욱 조이도록 만들고 있다. 왜 북한이 그 돈에 그토록 안달 인 것일까. 그 돈의 용도는 북한 집권층의 통 치자금과 어떤 연관이 되어 있다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는 의심마저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 U. N의 북한 제재안 가운데 사치품 금수 조항이 포함 되면서 그동안 루머가 사실로 증 명돼 한국 국민들을 또다시 실망 시켰다. 대북 제재안이라면 핵물질 판매 또는 이전을 금지하는 무기관련 내용인 것으로 짐작 했는데 이번 안보리가 합의한 결의안에는 사 치품 금수 같은 묘책이 끼어 있 었다. 해마다 식량 원조를 받아도 주민 을 모두 먹여 살리기 힘든 북한에 대해 때 아닌 사치품 금수라니. 북한은 그동안 주민은 먹지 못해 죽어 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값비싼 고급와인, 벤츠자동차, 롤 렉스시계, 캐비아 등 사치품목들 을 사들였다. 사치품이 정권유지에 필수품이 고 정권의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관 료사회 이면에는 뇌물이 대단히 성행한다. 그 이유는 사유재산이 허용되지 않고 관료들이 전권을 행사하기 에 뇌물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위층에서 하사하는 고급 사치품일 경우에는 그야말로 가 문의 영광이며 충성의 촉매제였 다. 그런 사치품이 차단되면 북한의 통치 구조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물론 중국을 통해서 조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북한 지도 층의 치부가 철저히 공개된 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을 지능적 이면서 교활하게 응징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인 북한의 지도자가 사치품 만 좋아하는 그런 속물로 분류시 켜 톡톡히 선전효과를 보고 있다. 북한은 지난 90년대 고통의 행 진중 어린아이와 임산부를 포함 한 수백만이 기아로 목숨을 잃 었다고 유엔 식량구조기관은 보 도했다. 북한의 배고픈 어린아이들이 헐 벗은 채로 빈 밥그릇을 들고, 튀 어 나온 눈에 병든 모습이 화면에 비쳐질 때 얼마나 많은 세계인들 이 그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했고 구호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던가. 특히 같은 동족인 남쪽의 사람들 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그런 남과 북의 아픔을 이젠 나누 기도 힘들어 졌다. 북한 핵실험이 남과 북의 숨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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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 1일
거의 끊었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실험이후 한국 국민의 무반응에 세계가 놀랐다. 핵실험이라는 가공할 무기를 생 산하기 위한 실험을 했는데도 그 날 밤 향락산업은 여전히 성황이 고 국민들은 설마 우리를 쏘겠냐 는 안일한 생각도 여전했다. 냄비 같은 국민성도 문제지만 국 민들은 안보에 대한 불감증에 걸 려 이제는 북한이 언제 핵실험을 했는지도 곧 잊게 될 것이다. 필자가 한국에서 씁쓸하게 느낀 점은 북한이 핵실험을 했어도 북 한이라는 지정학적 위험 부담을 어쩔 수 없이 안고 갈 수밖에 없 지 않느냐고 국민들의 체념이다. 어쩔 수 없다는 뜻이다. 북한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점 을 남한이 혼자 협조할 수 없다는 현실과 그래도 같은 동족인데 국 제사회의 제재 앞에 놓여 있는 절 박한 상태를 수수방관만도 할 수 없다는 논리 사이에서 고민이 깊 어지고 있다. “위대한 공화국”이라고 평양 거리에서 외쳐대는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통해 국제사회네 위상 이 얼마나 신장 될지 알 수 없지 만 당장 경제적인 압박과 고통을
크게 받게 될 것 같다. 또다시 주민들은 굶주림 대열 속 에 빠져들 것이고 지도층은 여전 히 아랑곳 하지 않고 사치품을 계 속 구입할 것이다. 미국은 북한을 끝임 없이 악의 축 으로 몰아 부칠 것이고, 부도덕한 국가로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이에 반발하여 북한이 또다시 제 2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국 국 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 할 것이다.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더라도 핵 무기를 보유해야 생존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북한의 생각에 변 화가 없는 한 남과 북은 경제적, 정치적 고통 속에서 헤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 미래 일본도 핵무장을 하게 되 면 설상가상 과거의 악연이 또다 시 표출돼 새로운 형태의 긴장관 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는 최악 의 시나리오가 물밑에서 꿈틀거 리고 있다. 머리 위에 지게될 핵 족쇄가 스스 로 풀지 않는 한 남쪽은 어쩔 수 없이 격동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시민기자 김동열> (dyk47@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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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52호
그동안 파리지성 칼럼을 통해서 꿈과 용기를 주신 정진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사랑과 감사의 문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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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년 8월 무더운 여름에 조국땅에서 건너왔던 프랑 스 파리를 이제 4년 3개월 만에 떠나면서우리 파리지성 칼럼 을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문안을 드립니다. 저는 이제 조국땅 서울 세현교회 담임목사로 초청을 받아 떠나게 됩니다. 지난 4년간 저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제게 맡겨주셨던 파리연합 교회를 목회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도 오직 하나님 의 축복 가운데 지내다가 귀국하 게 되어 감사할 뿐 입니다. 저는 그동안 정말 보석과 같이 귀 하고 훌륭한 분들과 교제할 수 있 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만남 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키 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고 또한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저는 만남에 대한 마터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당신을 거쳐가는 사람들은 누구 나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떠 나게 하라, 당신 얼굴에 친절이, 눈에도 친절이, 따뜻한 인사 속에 도 친절이 서려 있게 하라" 지혜중 의 지혜는 좋은 사람을 내 주변에 얻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얻는 다는 것은 사랑한다 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일수록
사람을 얻을줄 아는 삶을 살았습 니다. 사람을 얻는 길은 사랑함에 있습 니다. 그러므로 위대한 사람일수 록 깊은 사랑을 한다는 레오나드 다빈치의 말은 참으로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만남에 대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 저는 늘 좋은 만남을 위해서 기도 합니다. 만남의 지경을 넓혀 달라 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떤 만남일지라도 깊은 신뢰가 있는 만남을 달라고 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들이 일생 살면서 좋은 만남의 축복을 누릴수 있도 록 기도하십시오 !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워 주십시오 ! 그 것은 그들의 미래의 성공과 성취 그리고 행복한 삶과 절대적 관련 이 있기 때문 입니다. 우리 자녀 들의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 는 사람을 보는 안목을 어릴적부 터 키워야 할 것입니다. 좋은 만남을 위해 내면의 아름다 움을 가꾸십시오 ! 특별히 우리는 외모에 대한 아름 다움 이전에 내면의 아름다움이 필요합니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지만 샹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 료시킵니다.
저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모든 만 남을 재산으로 삼고 갑니다. 특별히 참으로 부족한 저의 칼럼 을 읽으시고 너무나도 많은 사랑 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중심에서 나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 사드려야 함이 마땅하오나 그렇 게 하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 를 드림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를 바랍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시고 축복 하며 보내주시는 모든 파리연합 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파리에서 함께 목회하셨던 모든 목사님들께도 중심어린 존경 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저의 글을 실어주신 파리지성 사장님과 직원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기도로 꿈을 이루시는 유학생활, 이민생활 되시기를 함께 기도하 겠습니다. 늘 사랑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
2006/10/30 파리연합교회 정 진 호 목사드림 http://cyworld.com/pastor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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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신 비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끌립니다. 향기가 있습니다. 사람을 끄는 힘 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또한 외모의 아름다움도 가꾸십 시오 ! 크리스챤 디오르는 "못 생긴 여자 는 없다, 단지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여자 가 있을 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정원은 가꿀수록 아름다워지는 것 처럼 우리의 외모도 가꿀수록 아 름다워집니다. 특별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에 가실때에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첫 인상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 첫 인상은 10초안에 결정되지만 첫 인상을 바꾸는 일은 10년도 더 걸 릴수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만남에 대한 꿈이 있습 니다. 저는 이제 조국땅에 가면 만남의 지경을 과감하게 넒혀나갈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은 좋은 만남을 통하여 그 지경이 넒혀집니다. 오늘 우리 가 만남에 대하여 꿈을 가지고 준 비한다면그 어떤 사람과의 만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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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org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주일예배 : 14시30(일)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99.7511 / 06.1956.5933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11월 신앙강좌 : “기도인가, 주술인가? (11월 19일, 주일 예배후 15시)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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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es』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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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작가 협회가 뮤제 드 몽파 르나스에서 10월 26일 경계선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막한다. 경계선은 어디에나 도처에 존재한다. 개인 의 자아도 현실의 자아와 이상의 자아가 경계선으로 구분되어지며 나와 타인, 나아 가서는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간에도 엄연히 경계선이 존재한 다. 경계선은 자 신의 정체성을 확보해 주는 선임과 아울러 동시에 자신을 폐쇄시키고 외부공간과의 접촉을 방해하는 역할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현재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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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가로 국가와 이념에 대한 혼란을 겪 고 있으며 남북한을 가르는 경계선은 한 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쳐왔 다. 그렇다면 남북을 가르는 경계선의 의미 는 무엇인가? 한반도가 이념적, 경제적, 정치적 경계선으 로 나누어진 반면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경 계선은 어떻게 특징지워지는가? 파리는 여 전히 예술의 중심지이고, 파리의 한국인 작 가들은 파리에서 많은 예술적 영감과 영향 을 받기 원한다. 그러나 파리의 한국인 작가 라는 위치는 특수한 상황이다. 그 상황은 역
설적으로 서양의 문화 뿐 아니라 자신의 정 체성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파리의 한국인 작가는 바 로 서양과 동양, 프랑스와 한국, 파리와 서 울이라는 두 문화간의 경계선 사이에 위치 해 있는 것이다. 경계선은 바로 파리의 한국인 작가라고 하 는, 그리고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 민족이 라고 하는 위치에서 모든 조형적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 번 전시에는 남북한을 넘나들며 북한의 고 김일성과 직접 만나 면담을 가졌던 문학 작가 황 석영 선생이 특별히 이 번 전시를 위해 새들은 허공을 배회한다라는 제하에 글을 써 주셨다.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개의 상황과 이념과 지리적 경계선을 넘나들었던 그 분이야 말로 경계선의 의미를 가장 많이 고뇌했던 우리 시대 한국의 지성인이다. <소나무 작가 협회>
경계선 장소 : 뮤제 드 몽파르나스 (파리) 일시 : 2006년 10월 27일-2006년 11월 3일 전시 개막 : 2006년 10월 26일 오후 6시-9시 경계선2 장소 : 에스파스 생 루이 (바르 르 ) 일시 : 2006년 12월 5일-2006년 12월 30일 전시 개막 : 2006년 12월 5일 오후 6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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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이랑식품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랑 (ILANG) 01 4541 5218 9, rue Poirier Narcay 75014 Paris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미용실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4591 6033 1040 9998
면세점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벤룩스(BENLUX) 01 4703 6662 174, rue de Rivoli 75001 Paris 기지 빠리 01 4577 8616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한불학원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프랑스 어학원 01 4659 2951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골프플라자 01 4059 8040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신승호 의원 01 4631 3670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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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넓고 편리해진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주문형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한층 고급화된 기내식
※10월 29일부터 서울-파리 노선에 새로운 Prestige Class가 선보입니다.
21시 30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15시 15분도착 * 13시 15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07시 00분도착
서울
파리 13시 35분 출발(매일) * 09시 55분 출발(매일)
대한항공지정 대리점 골드라인 01 4490 0108 만트래블 01 4279 0103 한불 01 4312 3747
18시 25분도착 14시 40분도착
(인천공항)
*표는 AF와 공동 운항편 입니다.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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