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제354호
발행인 : 정 락 석
2006년11월15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파리 공항, 기내 액체 소지 제한으로 탑승 수속 늦어져
지
난 11월 6일, 월요일 부터 유럽내 항공기 들에 10ml 이상 되는 크림, 젤, 액체 소지가 금지되었 다. 이 새로운 방침이 적용되면 서, 파리 근교의 오를리와 드골 공항의 탑승객들은 평균 30분 이 상 줄을 서 있어야만 했다고 파리 공항측은 밝혔다. 500명의 새로운 인력이 두 공항 들에 배치되어, 그나마 승객들 의 수하물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액체와 크림, 젤, 분무기 등을 소 지하는 모든 승객들은 물건들을 투명 비닐 봉투안에 넣어서 검 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 봉투는 1L이고, 넓이 20cm 이며, 봉투 안의 물건들은 각각 10ml 이상을 넘기면 안된다. 이 방침은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위스와 유럽 연합 25개국에 동시에 적용되었고, 이 나라들에 서 이륙되는 모든 항공편들에 해 당된다. 이는 "액체 폭발물의 위험성"에 대처하는 미국과의 협력에 의거 한 것인데, 이 방침은 지난 여름 이후 아시아와 인도의 몇몇 공항 들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의사 처방전이 동반된 약 물과 우유병, 유아용 음식인 조그 만 병들은 이 방침에서 제외된다. 또 다른 예외적인 것은 공항내 면 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로, 10ml 이상의 주류들과 향수들은 봉인 봉투에 넣어 별도의 안전 통관 검사를 받고 기내로 가져갈 수 있다. 컴퓨터 그리고 카메라나 라디오 같은 부피 있는 전자 제품들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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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운 외투도 여행 가방에서 꺼내 별도의 검사를 거쳐야 한다. 행정당국은 공항들과 항공사들이 승객들에게 봉인 가능한 투명 봉 지를 준비해서 공항으로 오기 전 에 모든 관련 물품들을 포장할 것 을 알리도록 했다. 에어 프랑스사는 이 방침을 아직 모르고 있는 승객들을 위해 그들 의 대부분 기항지에 봉투를 준 비했다.
민간 항공국은 "액체물과 관련된 모든 압수를 피하고, 통관 절차를 늦추지 않기 위해 최대한 화물칸 에 실을 것을 조언했다." 또한 통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파리 공항들과 독일 Stuttgart 공 항과 KLM사는 승객들에게 보통 때 보다 일찍 공항에 와서 출국 수속을 받을 것을 권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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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프랑스소식
제354호
르 펜(Le Pen), 프랑스 정치계의 '조로 Zorro'를 자처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가을이 산자락을 울긋불긋 캔버스로 물 들이고 있습니다. 입동을 거쳐온 바람이 낙엽을 재촉하는 11월이 독신들에게 는 유독 스산한 계절일 듯도 싶습니다. 숫자 1은 하나여서 본래 외로운데, 1을 네 개씩이나 늘어놓 은 11월 11일을 중국에서는 독신자의 날이라 하여 "꽝꾼지 에"라 하고, 한국의 젊은이들은 "빼빼로 데이"라 부른다는 군요. 특히 한국에서는 키 크고 날씬하게 예뻐지라는 의미에서 숫 자 1을 닮은 빼빼로 과자를 주고 받으며 이 날을 기념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과자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여고생들
'국
가전선Front
이러한 르 펜의 성공에 대해서,
National; 프랑스
프랑스 극우파 전문가인 Jean-
극우파 정당, 이
Yves Camus는 "FN은 우파와
하 FN)'을 지휘하는 르 펜은 최
좌파가 방치한 부분을 보충합니
근 영국 일간지 The Financial
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어떠
"블랙 데이(black day)"를 아십니까?
Times와 갖은 회견을 통해서,
한 FN정당 멤버도 프랑스 행정
이 날은 발렌타인 데이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쵸콜렛을 선물
자신은 엘리트 중심의 정치현황
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
하지 못한 여자와 화이트 데이에 여성에게 사탕을 주지 못
에 시달리는 프랑스 국민들을
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그렇다
한 남자가, 검정 옷을 입고 검정 액세서리를 달고 검정 구두
보호하는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 정치상, 행정상 아무런 실제
에 검정 양말을 신고 자장면과 블랙커피를 먹는다고 합니다.
'조로Zorro'라고 자처했다.
적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당이
이 재미로 유포시켰건, 모 제과회사의 판촉에서 비롯되었건 간에, 상업성 여부를 떠나 서양의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처럼 하나의 행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이런 "-day"들은 개인의 로망스까지 대중화시켜 버리는, 현대인들의 고독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테지요. 얼마 전 한국의 미혼자들은 연애하는 것을 돈 버는 것보다 어려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백하는 데에도, 위
어떻게 17%에 달하는 지지율을 이러한 르 펜의 확신에 호응이나
획득 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하듯이, 대통령 선거 5개월을 앞
Camus는 "이는 현재 유럽 내 존
둔 시점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
재하는 극단주의 정당에 대한 지
에 의하면, 르 펜에 대한 호응도
지 경향"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로받는 데에도 날짜를 받아놓은 현대인들은, 연속되는 쵸콜
가 17 %에 웃돌았다. 2002년에
경향은 "어떠한 정치적 노조에
렛과 사탕, 자장면의 행사 속에서 진정 뜨거운 낭만은 잊어
있었던 대통령선거에서 르 펜이
도 속하지 않으면서, '현재 사회
버린 모양입니다.
첫 번째 국민투표를 통해 얻은
상황'에 따라서 극단주의 정당
16,86%의 지지도와 비교해 볼
에 동정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때, 이러한 결과는 프랑스 내에
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2년
서 르 펜의 세력이 여전히 흔들
이후, 연이어 발생된 사회문제
리지 않고 건재함을 증명한다.
들, 예를 들면, 불법체류자의 적
파리지성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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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15일
Parisjisung
프랑스소식
법처리 여부에 대한 충돌, 근교
다시 말해서 '사회보장문제'와
(banlieue)에서 발생된 폭력문
'자유주의 경제'에 대한 대책마
제 등은 FN정당의 세력을 굳건
련이 그 주를 이룰 것으로 예
히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분석
상된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된다. 또한 FN정당이 20년 동안
2002년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
지속적으로 약 4백만 이상의 지
와 호응을 얻었던, 르 펜의 정치
지표를 얻을 수 있었던 또 다른
적 계획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
계기로서, Camus는 2002년 대
까? 발췌문들.
이원수 만평
통령선거 이후에도, 좌파나 우파 정당이 프랑스 국민들의 바램을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는 것과 "서민들이 겪는 사회적 . 경제적 퇴행에 대한 대책 마련의 부족과 프랑스 사회를 지배하는 엘리트들에 대한 '물갈이'가 없 다"는 것을 들었다. 이는 2002년 르 펜을 지지하는 47%가 서민계 층이었다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경제문제: 유로화에서 프랑화로
의 복귀, 재산세, 수입세 그리고 상속세 면제, 35시간제 폐지.
가족계획: 낙태금지, 안락사 합 법화 반대, 가정주부에 대한 사 회적, 정치적 지위 인정.
이민문제: 모든 종류의 이
민 금지, 특히 가족초청을 통
그렇다면, 2007년 대통령선거 를 앞두고, 르 펜은 어떠한 선거 기치를 내세울까? 최근 르 펜의 구체적인 대통령 선거기치 내용 이 내년 2월에 나올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2002년에 내세웠던 기치가 프랑스 국민 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관계로, 2007년도의 계획이 2002년도 내세웠던 계획과 동일한 맥락 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한 이민폐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추방. "근교에 존재하는 소수민족 거류지 제 거 Démantèlement des ghettos ethniques de banlieue ".
안전문제: 사형제도부활, 마약중
위한 모델로 만들기 un modèle
헌법개정: 취업이나 주거문
막기 위한 국경 막기.
nationale)도입, 대통령임기 7년
pour les Nations", 모든 출입을
교육분야: 도덕교육도입, "美로
제에 국가선호도(la préférence 으로 회복.
독자 격리, 경찰과 법적 수단의 의 입문 initiation au Beau", 광고 의 건전화. 보완과 강화.
문화분야: 국가유산에 가치부여,
국제문제: 유럽연합탈퇴, 유럽 환경문제: 지역 개발정책 장려,
원조aides pour le rap et la techno"
조약파기, 프랑스를 "국제연맹을 무공해Bio 농업장려,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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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제354호
밥그릇 계승
이원수 4컷 만화
서울 코주부
- 문학상의 계절 I 밥그릇 계승 유럽 대륙 최고 권위의 문학 상으로 불리는 공쿠르상의 상 금은 50프랑에서 2002년 유 로화로 바뀌면서 10유로로 올 랐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상금으로는 공쿠르상이 주어 지는 최고급 레스토랑인 드루 앙(Restaurant Drouant, 16-18, Place Gaillon, 2e Paris)에서 식 사한끼도 할 수 없으며, 겨우 포도주 한잔 할 수 있을 정도
프
조나단 리텔(Jonathan Littell)
상자들은 "포도주 값 벌었으
문학상
도상 (Prix Renaudot), 페미나
이 무려 1500여
상 (Prix Femina), 앵테랄리에
니 포도주 한 잔하자"라고 농
개나 된다. 평균
상 (Prix Interallié), 메디치상
담한다. 하지만 마르셀 푸르
적으로 따지면, 적어도 하루
(Prix Médicis) 등과 같은 주
스트 (1919, "꽃피는 젊은 소
에 4개 이상의 상이 부여된
요 문학상이 10월과 11월 사
녀들의 그늘에서"), 앙드레 말
다는 통계다. 그런데도 프랑
이에 모두 수상되기 때문이
로 (1933, "인간의 조건"), 시
스사람들은 유독 가을을 문학
다. 이번 호에는 이중에서도
몬 드 보부아르 (1954, "망다
상의 계절로 꼽는다. 왜냐하
가장 중요한 공쿠르상에 대하
랭 일가") 등을 배출한 이 상
면 수많은 문학상가운데서 가
여만 서술하고 나머지 주요 상
은 프랑스 국내외에서 수상작
장 커다란 비중을 지니는 공
에 대해서는 다음호에 약술하
들의 판매 부수가 평균 60만
쿠르상(Prix Goncourt), 르노
기로 한다.
부를 넘김으로써 이 상에 대한
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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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06년11월15일
평판과 권위를 짐작케 한다.
임자에게 계승...) 이들은 매달
수도 있다.
써 수상작이 되리라고 많은 사
공쿠르 (Goncourt)라는 말
첫째 목요일 드루앙 레스토랑에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람들이 예상했었다. 영문을 모르
은 소설가인 에드몽 드 공쿠르
서 오찬과 함께 심사를 한다.
나치 독일 친위대원(SS)이었던
면 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해
주인공인 Maximilian Aue가 자
마다 가을이 되면 프랑스의 주
(1822-1896)와 쥘 드 공쿠르 (1830-1870) 형제의 이름에
"호의적인 여신들"
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1인칭 화
요 출판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서 왔다. 이들은 프랑스 사실주
올해 공쿠르상은 미국인 작가
자의 시점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Saint-Germain-des-Près는 문학
의 소설을 대표했던 작가로 공
조나단 리텔(Jonathan Littell)의
Aue는 폴란드인 아버지와 프랑
상을 둘러싼 많은 소문이 돈다.
동으로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Les bienveillantes" (갈리마르
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독
특히 예전에 갈리마르 출판사가
"르네 모프랭", "마담 제르베제",
출판사)로 선정됐다. 리텔은 뉴
일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지
공쿠르상을 겨냥해서 공쿠르 아
자연주의 작가인 에밀 졸라에
욕생으로 18세까지는 프랑스에
식인으로 철학과 예술을 사랑하
카데미 위원장이었던 에르베 바
게 지대한 영향을 준 걸작 "제르
서 교육을 받고, 대학 학위는 미
지만, 나치즘이 인류를 구원할
쟁의 작품을 플레이야드 총서에
미니 라세르뛰" 등이 있다. 에드
국에서 받았으며, 현재는 바르셀
수 있다고 믿는다. 전쟁이 터지
포함시킨 것을 출판사와 심사위
몽은 죽으면서 전 재산을 "그 해
로나에 거주한다. 그의 아버지는
자 친위대원이 되어, 양심의 가
원들간의 교묘한 뒷거래로 보아
에 출간된 산문 작품 중에서 가
미국 언론인이자 탐정소설 작가
책도 없이 대량 민간인 학살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분
장 상상력이 뛰어난 최고의 작
인 로버트 리텔이다. 그는 여러
참가한다. 쌍둥이 누이에게 근친
위기에 수상을 거부한 수상자도
품"에 주도록 아카데미에 기탁
해 동안 프랑스 자선단체에 소
상간의 사랑을 느끼는 그는 사
있었으며, 폴 레오토는 "문학상
했고, 이 유언에 따라 1903년부
속돼 보스니아, 체첸, 콩고민주
실 동성애자이며, 자신의 어머니
을 수상했다는 것은 작가로서 불
터 상상력이 뛰어나고 주제와 형
공화국 등에서 활동했다. 소설은
와 의붓아버지마저 도끼로 살해
명예다"라고까지 비판했다. 거의
식이 독창적인 작품을 기준으로
출판되자마자 25만부 이상 팔
하기에 이른다.
1세기가 넘게 단지 "몇몇 출판사
상이 수여됐다. 문학상 상금이
리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목록에
"호의적인 여신들"이 모처럼 보
들끼리 과자를 나눠먹는다"라는
10유로인 만큼, 심사위원들에
들었으며, 지난달에는 이미 아카
는 대작이라는 찬사와 동시에,
말이나 이 몇몇 출판사를 단축형
게 주어지는 수고 비도 없으며,
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도 받았
나치범죄자를 미화했다는 비판
으로 지칭하여 "GalliGraSeuil"
자원봉사 심사의원으로 이뤄진
다. 900쪽 분량의 이 작품의 제
과 작품 속에 등장하는 파격적
(Gallimard, Grasset, Seuil)라고
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아카데
목 "Les bienveillantes"는 먼저
인 성애 장면을 가리켜 '홀로코
부를 정도였다.
미 공쿠르 회원 (회장 François
는 "호의적인 女神들"을 의미한
스트 (유대인 대학살) 포르노그
어쨌든 이러한 모든 의혹과 논
Nourissier)들은 종신직이다. 내
다. 호의적인 친절한 여신들이란
라피'란 비판도 있다.
쟁을 넘어서서, 일단 공쿠르에서
부추천으로 발탁되는 새 회원은
사실상 그리스 신화에서 잔혹하
선임자가 드루앙 레스토랑에서
고 무서운 복수의 여신(Erinyes,
과자나눠먹기
공식적인 의례에서 허리에 메
사용했던 '식기 한 벌'을 상징적
Euménides)들을 가리키는데, 아
이렇게 중요한 공쿠르상 시상식
는 띠처럼, 비록 삼색은 아니지
으로 물려받으며, 새 회원의 이
테네 사람들은 이 여신들의 이
에 주인공인 조나단 리텔은 나
만 빨간 띠가 책의 표지에 찬란
름이 새겨진 은도금 칼과 나이
름을 부르기조차 겁내 반어적인
타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많은
하게 둘러지고, 프랑스 독자들은
프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열
표현으로 '호의적인 여신들'이라
뒷소리가 나온다. 수상 훨씬 전
의례에 참석하듯 너도나도 앞다
개의 식기 中에 첫 번째 식기는
고 불렀다고 한다. 이와 같이 반
부터 리텔의 작품은 프랑스에서
투어 수상작품을 산다.
레옹 도데(父)가 알퐁스 도데
어적인 의미에서 나치대원을 역
가장 중요한 출판사인 갈리마르
(子)에게, 알퐁스 도데는 그 후
시 "호의적인 사람들"로 일컬을
가 전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으로
수상되면 마치 프랑스 시장들이
<파리지성 심은록>
Parisjisung
스포츠
제354호
럼의 ‘길’에서 ‘고속도로’로 -8번째 Route de Rhum-
푸
른 바다 위에 떠있는 하얀 돛단배. 그림이나 영화 스크린 상의 푸른 바다 위의 요트를 보면, 누구나 그 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한다. 그래서인지 올림픽 혹은 월드컵을 기다리듯이 바다를 꿈꾸는 프랑스인 들은 매 4년마다 개최되는 Route du Rhum의 11월을 기다린 다. 이미 10월이 되자마자 프랑스의 모든 대중매체는 Route du Rhum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고, 프랑스인 들은 바다를 꿈꾸며 마치 자 신이 경기자가 된 듯이 배의 모양, 크기, 속도, 심지어 일기예보까지 꼼꼼히 점검하기 시작한다, 태양이 빛나는 바다, 하얀 돛단배, 더 하얗 게 부서지는 파도 등을 떠올리며...
Route du Rhum
주자를 의미)를 바다에 잃는 비극적인 손실
Route du Rhum이라는 항해경기는 1978년
도 있었다.
Michel Etévenon에의해 주창되었다. 경기의 룰
은 단순하다 :
Multicoque
"(1) 매 4년마다 11월중의 어느 날 생말로
올해 8번째 Route du Rhum에서, 승리자인
(프랑스)에서 출발.
Lionel Lemonchois (46세)는 자신의 3胴
(2) 혼자서 대서양 항해 (3510마일).
船(3동선)인 60 피트 (18,28m) 크기의
(3) 과들루프 섬(프랑스령 서인도 제도)의
"Gitana-XI"와 함께 7일 17시간 19분 6초에
Pointe-à-Pitre에 도착."
대서양을 횡단하는 세계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 경기를 Route du Rhum라고 하는 이유는 옛
"지옥열차"처럼 빠른 속도인 평균속도 19.11
날에 럼을 실어왔던 배의 항로를 말함이다.
노트(1노트는 1시간에 1해리=1.852km를
제1회 (1978년) 경기에서, 23일간의 오랜
달리는 속도)로 질주한 것이다. 이번 제8회
항해 끝에 도착할 승리자를 애타게 기다리며
Lionel Lemonchois
많은 군중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1등과 2등이 거의 동시에 결승선에 도착했다. 승리자는 캐 나다인 Mike Birch "Olympus Photo (배)"로써 단 지 98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Michel Malinovsky "Kriter V"를 앞섰다. Mike Birch는 Route du
Rhum을 완주하는데 23일 6시간 59분 35초 라는 항해시간이 걸렸다. 이 첫 번째 경기
국 일 관
에서 얻은 사실은 multicoque (복수 선체형 배)가 monocoque(단일 선체형 배)보다 대 서양 횡단에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었다. 그 이전에는 모든 배가 같은 범주에서 경기에 임 했었다. 이 첫 번째 경기에서 Alain Colas라 는 Skipper (여기에서는 항해자 혹은 배의 경
(일요일 정기휴무)
당겨 대서양을 건너버렸으니, 이제부터는 럼 의 '길'(route)이 아닌 빠른 속도의 의미가 가 중되는 럼의 '고속도로'(autoroute)가 되어버 린 것이다. 앞으로 한동안 이 기록을 깨기 어 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러 한 많은 차이는 기후나 행운도 따라야 하겠지 만, 배의 구조와 장비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
오페라에 위치한
전 통 한 식 당 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TEL. 01 42 61 04 18
승리자는 제1회의 승리자보다 16일이나 앞
12 Rue Gomboust 75001 Paris métro Opéra, Pyram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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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낙지볶음, 낙지불고기, 불낙구이, 불낙전골
Parisjisung
스포츠
2006년11월15일
등이 이같이 날짜를 앞당긴 중 요한 요소들이라고 하겠다. 승 리자는 말하기를, "어느 날인가 Route du Rhum에 참석할 수 있으 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꿈이었 다. 이처럼 참석한다는 것 자체 도 이미 대단한데, 거기에다가 이겼다는 것은 정말 마술이라 고 밖에 할 수 없다." 대서양위 에서 질주하면서 그는 4시간의 수면만을 허용하며, 고독하고 힘든 항해를 계속했다. Lionel Lemonchois가 이른 새벽에 도 착했음에도 이미 많은 환영객들 은 바닷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 었고, 그가 도착함과 동시에 성 대한 축하의 파티와 댄스가 시 작되었다. Lionel Lemonchois는 바다와 치렀던 사투의 피곤함도 잊은 채 자신을 위한 성대한 축 하파티를 즐겼다. 이 파티는 또 다른 Skipper가 도착할 때마다 점점 그 흥을 더해 간다. multicoque의 공식 발표 순위 순위 skipper 1 Lionel Lemonchois 2 Pascal Bidégorry 3 Thomas Coville monocoque 순위 1 Roland Jourdain 2 Jean Le Cam 4 Jean-Pierre Dick
Monocoque Roland Jourdain(일명 Bilou, 42세, 2002년도에는 4위)은 자 신의 60 피트의 "Sill et Veolia"와 함께 10일 Monocoque분야에 서 제1위로 도착했다. 대서양횡 단에 12일 11시간 58분 58초 가 걸린 그는 2002년 Ellen McAruthur의 기록(13일 13시 간 31분 47초)을 1일 1시간 32분의 차이로 깬 것이다. 출 발 이후 5일간 그는 선두로 달 리는 즐거움을 누리다가, 갑자 기 배의 뒷돛의 하활이 부러지 는 바람에 절망적인 상태에 빠 지게 되었다. 그는 시간을 벌 기 위해 도움을 청하기보다는 혼자서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수리를 위해서 배에 발 견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했 다. 작은 광주리의 가죽끈, 식기 의 엷은 판 조각, 등등. 일요일 하루종일 그리고 밤에까지 항
해를 하면서 동시에 수리도 했 어야했다. 그러나 어느 한순간 도 경기를 포기하리라고는 꿈 도 꾸지 않았다." 이러한 와중에 붉은 색의 "VM Matériaux"의 Jean Le Cam이 그를 바싹 추격 했고, 27분이라는 간발의 차이 로 Bilou는 monocoque분야에 서 마침내 1위로 결승선을 끊 은 것이다. 끝이 없이 펼쳐있는 대서양에 서 혼자서 바다, 바람, 외로움 특 히 무엇보다도 생사를 거는 위 험과 쉴새없이 결투하며 결승선 에 도달하는 모든 Skipper의 모 습들은 대서양 (Atlantique)이 란 이름을 준 지구를 두 어깨 에 걸머지고 있는 아틀란티스 (Atlantide)처럼 그렇게 커다란 거인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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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프랑스 소식
제354호
프랑스 실업자들 창업으로 눈길 돌려
P
ascaline Dorier씨는 사업 계획을 발표할 때 그리 확신에 찬 목소리는 아 니었다. 55세의 이 여성은 파리 일드프랑스 부띡 경영 협회의 3개월 과정의 직업 양성 교육 에서 그녀와 같은 15명의 견습 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저는 마사지, 제모등 가정 방 문 미용 분야를 개발하고자 합 니다. 젊은 여성들과 예비 엄마 들이 제가 겨냥하는 고객들입 니다."고 Dorier씨는 밝혔다. 바로 전, 38세의 Stéphane Gravelle씨는 바닷가 배들의 건 조 정박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 었다. 이들의 생각에는 한계가 없다 : '배들을 세척해야 하고, 냉장 고를 빌려주어야 하며, 바구니 에 넣는 도시락들을 준비해야 하고, 역과 공항을 연결할 수 있는 차량도 구성해야 하는 것 등...' 이 협회의 회장인 Jean-Guy Arpin씨는 '견습생들의 사업 계 획 실현을 위한 지원 과정'이라 고 한다. 문제는 그들의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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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창업을 장려하는 정부의 정책 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11월 9일, 프랑스 국가 통계학회의 '프랑스 사회의 초상'이라는 보고서에 의하 면, 1990년 이래로 월급자들 은 줄어들었는데, 특히 장인들 은 1990년 750,000명에서, 2005년 650,000명이 되었다. 자유직의 범람으로 회사를 인 수하는 이들이 늘어나, 지난 15년 동안 250,000명에서 살려 사업주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협회의 위층에는, 2000년부터, 정식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 기량을 펼치고 있는 이들을 위 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알려지기 위해서는 한 디자이 너가 3, 4번의 콜렉션을 가져야 하는데, 이기간동안은 견습생 인 디자이너가 관리세와 모델 비를 감당해야 하지만, 사업자 등록 없이도 합법적인 상업 활 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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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의 평균 활동 기간은 10개월이고, 많은 성공과 실패 들이 있었다고 Arpin씨는 밝 혔다. 프랑스 부띡 경영 협회의 한 단체인 부띡 파리지엔느는 2005년, 8,154명의 사업 계획 자들과 246명의 실험 사업주들 을 배출했었다. 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1,402개 의 회사가 창업되거나, 인수되 었고, 2,626개의 고용직이 창 출되었다.
310,000명이 되었다. 창업은 2002년 이래로 33%나 증가했는데, 실업자에서 창업 자와 기업 인수자가 된 이들의 수는 지난 3년 동안 두 배가 되 었다. 통계학회에 의하면, '실업자들 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 들 보다 월급자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는 세 배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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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1월15일
프랑스, 학력이 약한 남성들일수록 자녀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아
프
랑스 국가 통계학 회에서 발표한 보고 서에 의하면, 베이비 붐 세대들 중 여성들 보다 남성 들이 자녀가 없는 경우가 많았 는데, 특히 학력이 약한 남성 일수록 더 했고, 반대로 여성 들은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가 없었다. 프랑스에서 자녀를 원치 않았 던 남성들과 여성들은 드물었 다 : 1943년과 1951년 사이에 태어난 남성들의 14%가, 그리 고 1945년과 1953년도 사이 태생의 가임 시기가 지난 여성 들 10%가 전혀 아이를 가지지 않았거나 입양도 하지 않은 것 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성별간의 차이는, 특히 남성들 이 커플의 삶을 살지 않은 것으 로 설명 되어진다. 그리고 사회 계층간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 는 성별 차이와는 반대 현상을 가진다. 남성들에서, 미혼이고, 학력이 약한 농부들의 20%가 자녀가 없었고, 여성들의 경우, 회사 간 부들의 25%가 같은 경우였다.
학력이 약한 남성들은 커플의 삶을 살지 않은 이들이 많기에 아빠가 된 경우가 많지 않았다. 같은 세대의 평균 보다 높은 학 력을 가진 남성들 13%가 자녀 가 없었는데 비해, 보다 낮은 학력을 가진 남성들은 이부분 비율이 15%였다. 반대로 여성들은 학력이 높을 수록 엄마가 된 경우가 적었는 데, 통계학회에 의하면, 이는 아 마 가정과 직장의 삶을 잘 양립 시키기 힘들었기 때문인 것으
로 본다. 평균 보다 낮은 학력 을 가진 여성들 7%가 자녀를 가진 적이 없었던 것에 비해, 보다 높은 학력을 가진 여성들 의 같은 경우는 16%였다. 높은 학력을 가진 여성들은 커 플의 삶을 사는 경우가 비교적 많지 않고, 비록 커플로 살지라 도 자녀를 잘 가지지 않는다. 간부급 여성들 5명 중 1명이 모 성을 모르고 있었고, 커플로 사 는 여성들 10명 중 1명 이상이 자녀를 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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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상으로, 남성들은 여성 과 결별 이후, 새로운 삶을 시 작하면서 바로 자녀를 가지는 데 비해, 여성들의 결별은 항 상 불임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자녀 많은 대가족에서 태어난 이들이 자녀를 가지지 않으려 는 확률은 적다. 이는 소녀들 에게서 더 두드러지는데, '그녀 들의 미래의 부모상에 대한 관 심은 소년들에게서 보다 더 조 숙하고 강하다.'고 보고서는 밝 혔다. 여성들이 자녀를 가지지 않겠 다는 것은 현세대의 프랑스에 서나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 도 흔한 일은 아니다. 1955년 태생의 여성들의 경우,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17%, 서독과 오스트리아에서는 20% 수준 이다. '프랑스는 자녀 없는 여성들의 낮은 비율로 다산의 풍요로움 으로 특징지어진다.'고 보고서 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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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담당자 : 엄두용
가. 전시자료(유물) 수집 개요 ㅇ 수집기간 : 2006년~7년 12월
나. 수집대상 자료(유물)
- 종교관련 자료 : 주보, 종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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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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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사기 피해예방 책자 발간 안내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는 국제금융사기 피해사 례·사기수법 등을 수록한 「국제금융사기, 피해예방 은 이렇게」제하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1. 책자 발간배경 및 내용 同 책자는 최근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국제금융사기 조 직들에게 현혹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 제고를 위해 휴대가 가능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 한 것으로 국제사기범죄 원조격인 나이지리아 先拂사 기 수법, 아프리카 금융범죄조직의 활동실태 및 최근 동 향 등을 소개 하였습니다. 신종 수법인 외국복권ㆍ탄자니아 광물 수출 미끼 사 기 등을 비롯한 최근 3년간 발생한 범죄의 유형별 피 해사례(총 33건) 및 대처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 였으며 부록으로 재외 우리 공관 및 KOTRA 해외사무소 등 현 지 파견기관 연락처와 각국의 범죄신고 전화번호 등을 게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 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동 책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정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www.nis.go.kr/pdf/data/inter_f.pdf)을 참고하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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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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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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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13구 미테랑 도 서관 주위로 들어선 유리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마치 줄무늬 모자를 쓰 고 있는 듯한 탑. 누구나 한번쯤 지나쳤을 이 낡은 건물은 식품 을 보관하던 냉장고였다. 그 모 양은 홀로 주위 새롭게 들어선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온통 건물의 벽 면들은 Tag따그 나 Graffiti그라 피티 들로 단단히 엉겨있다. 1919년부터 1971년까지 SNCF 철도공사에 의해 운반되던 냉동 식품들을 보관했던 거대한 냉장 용 저장고였다. 그후 1985년 파 리의 예술가들에 의해 지금의 공
파리 몽후즈에
간이 탄생되었다. 지금의 공간이 탄생하기까지 수도, 전기, 난방 시설 등을 위해 70센티미터 두 께의 벽면을 뚫는 대공사가 수 개월간 진행되었었다. 그당시 예술가들의 임대료는 SNCF에게 직접 전달되었는데 2003년 12월부터 파리시가 직 접 관리하고 있다. 이 곳에 거주 하는 예술가들은 집주인 파리시 의 세입자인 셈이다. 현재 이곳의 주소는 19, rue des Frigos Paris(13e). 그러나 아 직도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주소 보다는 예전의 주소인 91, quai de la gare 또는 Le "Frigo"의 칭호에 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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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화가, 조각가, 음악 가들이 어우러져 창작작업을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가? Rez-dechaussée에서 5층까지 다양한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을 만나 기 위해서 문을 열어두는 시기 는 봄과 가을. 그렇게 매년 봄 에는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주로 행위예술과 음악을 위주 로 Les "Frigos"내의 작은 뜰에 서 진행된다. 가을 그리고 12월 초, 크리스마스 전에 역시 예 술과의 만남이 이곳에서 대중 과 이루어진다. La Galerie La Maison des Frigos에서는 이 곳에서 작업하는 예술가들 위주 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현재
Antonio de Oliverira의 JAPON ANATOMIE NUMÉRIQUE전 이11월 25일까지 계속된다. ... 이 지역 온통 둘러싸인 사무실 건물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 들의 옷차림처럼 거북한 점잖스 러움을 요구하지 않는, 그것이 바로 이곳 Les "Frigos"의 예술 가들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매력 이다. 그래서일까? 다소 어지러 운 산만함 위로 묻어나는 건물 벽화들로 호흡이 마냥 자유롭다. 관련 사이트 www.les-frigos.com <파리지성 한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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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354호
REGARDEZ A GOUCHE!
어
!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 람이 졸고 있다. '큰일났 구나'하고 생각하는 순 간 오른쪽에 앉아 있는 진짜 운전 자가 보인다. 아까 내가 본 사람은 보조석에 앉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영국에 갔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눈여겨보았을 익숙하지 않은 모습. 그러면 대부분의 나라는 우측통행 인데, 영국과 일부 나라에서는 왜 좌측통행을 하는 것일까? 1998년 고고학자들은 영국 잉글 랜드의 스윈던 근처에서 로마가 브리튼을 점령하고 있었던 때인 약 2000년 전의 통행 관습에 대 해 알려 주는 하나의 단서를 발견 하였다. 그것은 로마 시대의 채석 장으로 이어져 있는 잘 보존된 길 이었는데, 그 길의 한쪽 편에 나 있 는 바퀴 자국은 다른 쪽 편에 나 있 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파여 있었 던 것. 짐마차가 짐이 없는 상태로 채석장으로 들어갔다가 돌을 가득 싣고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으로 생각해보면, 적어도 이곳에 서만큼은 로마 사람들이 마차를 몰 때 좌측통행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고대에 말을 타고 여행한 사람들이 대체로 좌 측통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른손 잡이가 더 많기 때문에, 좌측통행 을 했을 경우 말을 탄 사람들은 왼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오른손은 자 유로운 상태가 되어, 말을 몰고 지
나가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손을 뻗거나 필요하다면 칼을 들어 자신을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다. 1700년대 후반에 마부들이 여러 필의 말이 끄는 커다란 화물수송용 마차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미국과 같은 여러 나라에서는 좌측 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변화가 있 게 되었다. 마차에는 마부석이 없 었기 때문에, 마부는 왼편 뒤쪽에 있는 말을 타고 오른손으로는 채 찍을 들었다. 왼편에 앉은 마부들 은 자연히 다른 마차들이 자기 왼 편으로 지나가는 것을 선호하였는 데, 그렇게 하면 마주 달려오는 마 차의 바퀴를 확실히 피할 수 있었 던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마부 들은 우측통행을 하였다. 하지만 잉글랜드 사람들은 좌측통 행을 고수하였다. 잉글랜드에서는 보다 작은 마차를 사용하였으며, 마부는 대개 마차 앞 좌석의 오른 편에 앉았다. 그 자리에서는 마부
가 오른손으로 기다란 채찍을 휘둘 러도 채찍이 자기 뒤에 있는 화물 에 걸리는 일이 없었던 것이다. 마 차의 오른편에 앉은 마부는 도로 에서 좌측통행을 해야만 반대 방 향에서 오는 마차와 부딪히지 않 을 만큼의 여유 공간이 있는지 판 단할 수 있었다. 대영 제국의 식민 지가 된 나라들 역시 좌측통행을 받아들였지만 예외적인 나라들도 일부 있었다. 예를 들어, 캐나다는 미국과의 국경 통행을 수월하게 하 기 위해 결국 우측통행으로 제도를 바꾸었다. 또한 프랑스에서 일어난 정치적 사건은 통행 관습에 커다란 영향 을 미쳤다. 1789년에 프랑스 혁명 이 일어나기 전에는 귀족들이 마 차를 타고 좌측통행을 하였으며, 그로 인해 평민들은 어쩔 수 없이 길 맞은편으로 통행해야 했다. 하 지만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자, 이 귀족들은 평민들과 마찬가지로 길
오른편으로 통행함으로 자신들의 신분을 감추려고 필사적으로 노력 하였다. 1794년에 프랑스 정부는 파리에 우측통행 제도를 도입하였 고, 훗날 나폴레옹 1세의 정복군이 유럽 대륙의 상당 부분으로 진군해 들어가면서 다른 지역에도 우측통 행이 확산되었다. 나폴레옹이 왜 우측통행을 선호하였을까? 한 참 조 문헌은 나폴레옹이 왼손잡이였 기 때문에 "그의 군대가 우측통행 으로 진군을 해야만 나폴레옹이 어 떤 적을 향해서든 항상 칼을 뽑아 들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유럽에서 나폴레옹에게 대항한 나 라들은 좌측통행을 고수하였다. 러 시아와 포르투갈은 20세기 초에야 우측통행으로 전환하였다. 오스트 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는 1930년 대 말에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후 우측통행으로 바꾸었으며, 헝가리 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날 유 럽에서 아직까지 좌측통행을 고수 하는 나라는 영국, 아일랜드, 키프 로스, 몰타 등 네 나라뿐이다. 흥미 롭게도 일본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적이 없는데도 좌측통행을 한다! Manche를 건너 영국여행을 할 계 획이 있다면 횡단보도 앞쪽과 표 지판에 써있는 'REGAREDEZ A GOUCHE!'라는 친절한 설명들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행여 운전자가 졸고 있는 듯 보이더라도 놀라지 마시라!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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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354호
돈 폭탄이 떨어진다
서
울과 인근 경기도에
그러니 커피 한잔 값이 적어도
아파트를 갖고 있는
3천(3 달러이상)이상 받고, 호
사람들은 갑작히 떨어
텔에선 1만원(10 달러이상) 이
진 돈 폭탄에 어쩔 줄 모르고 있
상 받는 것이다. 한국 국민소득이
다. 속된 말로 어떻게 표정을 관리
1만4천 달러로 미국과 비교하면
해야 할지, 이웃에 미움을 받지 않
물가가 너무 비싸다. 부동산 투기
을지 하여튼 즐겁기만 하다. 그래
병폐는 그야말로 망국병으로 국
서 강남 주민들로부터 노대통령
민 모두에게 삶의 의욕과 정신을
이 한번 더 하면 좋겠다는 말도 나
황폐화 시키고, 기초생활의 궁핍
◀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신도시 개발계획을 서둘러 발 표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온다고 한다. 돈 폭탄이 그들만의 기쁨이고 그 들만의 잔치 일까. 반면에 자기집을 마련해 보겠다 고 이것 저것 아끼며 한, 두 푼을
과 빈부의 양극화 현상은 사회적 인 혼란을 약기 시킬 수 있는 시한 폭탄과 같다. 이런 위기를 대처하는 정부가 국 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는 가장
모은 서민들은 이런 불공정한 나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
한 돈보다 몇 배 또는 몇 십배 많
큰 이유는 집권 초기부터 경제문
라에 태어난 자체를 절망 속에 원
동산 광풍은 북한의 핵실험하고
은 돈을 벌 수 있는데 누가 꼭뒤
제를 정치적인 이념으로 풀려는
망하고 있다.
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상사의 잔소리
데 있었다.
특히 서민들이 옹기종기 몰려 살
전국민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들어가면서 직장 일을 하려고 하
부동산 정책은 어느 나라에서나
던 땅에도 부동산 개발 붐이 불어
毒을 품고 있다.
겠는가.
국민의 기본생활과 직접적으로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슬픈 이
부동산과 관련해 한국 국민들은
그러니 일하기 싫고 돈만 벌고 싶
연관돼 가장 힘든 정책중의 하나
야기가 감동을 받고 있다. 하룻밤
노무현 정권의 정책 부재와 무능
은 국민 전체가 아파트 투기에 뛰
이며 시기와 지역에 따라 그 정답
자고 일어나니 1억(10만 달러 이
을 비난하고 있지만 필자에게 비
어 드는 것이다. 아파트나 집이 휴
이 각각 다른 것도 특징이다. 그
상)이 올랐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
쳐진 모두가 투기자처럼 보였다.
식과 안락을 제공하는 주거의 본
래서 선진국은 정부의 규제보다
면 지난 한달 동안 부동산 광풍이
한국에선 신축 아파트를 사는 방
뜻으로 철저히 재인식 되지 않는
는 시장경제에 맡기고 자율성을
지난 후 5억원(50만 달러 이상)을
법부터 철저하게 돈 있는 사람만
한 인간의 속성상 한국내 아파트
존중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정부
벌었다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 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부분
투기는 영원히 근절 되기 힘들지
는 서울 강남을 수구꼴통 보수세
이번 부동산 광풍으로 백만 장자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분양 자격자
도 모른다.
력으로 포장시키고 때려잡기 위
가 무더기로 양산 됐다. 미국식 경
들 중에서도 최고의 입찰가를 써
벌써 투기용 아파트 10채 이상
해서 나라전체를 들 수셔 놓은 것
제 상식으로 이해가 힘들어서 필
낸 사람들에게 우선 순위가 주워
가진 사람도 1만5천명이 넘는다
이다.
자도 거주하는 동네 복덕방을 들
지기 때문에 아무리 집을 짓고 또
고 한다.
그래서 이명박 전시장의 말처럼
려보니 1백 퍼센트 신문보도대로
지어도 경쟁력이 약한 일반서민
한국에서 사업이나 가게를 하려
서투른 사냥꾼이 산돼지 한 마리
는 아니지만 작년에 이맘때 10억
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셈이다. 이
고 해도 가장 힘든 큰 이유가 바
를 잡기 위해 산 전체를 파헤쳤다
이던 집이 지금은 14억 이상을 호
런 구조적인 모순 때문에 결국 아
로 무지하게 높은 보증금과 임대
는 말이 공감을 얻는 것이다.
가하고 있다.
파트 추첨권을 받으면 로토에 당
료 때문이다. 좋은 지역에서 웬만
서울의 강남은 뉴욕의 맨하튼과
강남 일부 지역에선 10억짜리 아
선된 것과 다름없다. 아파트 추첨
한 가계의 보증금은 1억(10만 달
비교 될 수 있다. 맨하튼 아파트
파트가 20억으로 급등 했다는 보
만 되고 몇 해만 지나 팔면 그 동
러)이 넘고 임대료는 대부분 1천
값은 한국의 강남과는 비교도 안
도도 있다.
안에 열심히 일한 근로자가 저축
만(1만 달러)원 이상이다.
될 만큼 비싸다. 그곳은 그런 경제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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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06년11월15일
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사는 곳이
니 성공 할 수 없다.
을 눈 뜨고 못 보는 것이다. 반드
꾼인데 누가 누구를 비난하고 또
다. 미국사람들은 맨하튼을 볼거
강남을 한국 富의 상징으로 그 가
시 최고를 보통으로 끌어 내려야
책임을 전가 하려는지 모르겠다.
리를 제공하는 부유촌으로 생각
치를 잘 유지시켜 자연스럽게 뉴
직성이 풀린다.
결국 국민모두가 한 순간 꿀꺽 삼
하고 적대감도 거의 없다.
욕의 맨하튼처럼 경제와 문화의
결국 한국의 부동산이 이처럼 난
킨 아편 같이 달콤한 불로소득의
노대통령이 강남을 악마의 소굴로
중심지로 발전 시켰다면 지금 같
리를 피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본
부메랑은 언젠가 국민모두에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은 혼란은 적었을 것이다. 그리고
주의 국가를 좌파적인 가치관에
그 고통의 값을 요구 할 것이다.
그래서 강남에선 집도 새로이 짓
할리우드처럼 한국의 명소로 키
서 억지로 평준화로 밀어 부쳐 심
그것이 세상의 순리이고 공평한
기 힘들게 만들고, 강남사람 모두
워 그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돌아
각한 부작용이 나온 것이다. 오늘
일이다.
를 부도덕한 부동산 투기꾼으로
가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
의 한국은 이념을 떠나서 가진 자,
시민기자 김동열
보고 골탕먹일 부동산 정책을 펴
런데 현정권은 그런 기득권의 꼴
못 가진 자 국민모두가 세미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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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54호
일의 철학이 삶의 질을 바꾼다 I. 일은 필요악인가? 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은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여기서 일이 란, 보수를 받고 하는 일, 무보수로 하 는 일, 또는 자원봉사로 하는 일 모두 를 포괄한 개념이다. 그러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일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 서구사회는 전통적으로 일 하는 것 자체를 높이 평가하는 가치 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일 자체에 어떤 고유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찾아 보기 어렵니다. 그들의 대부분 은 일을 마지 못해 하거나, 일 자체는 힘들지만 생활을 위한 경제수단이기 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심지어 일을 적게 하면 할수록,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에 대한 가치는 실업을 당 하는 경우 갑작스럽게 실감하게 된 다. 해고를 당하거나, 장기 병가휴직 을 할 수 밖에 없거나, 조퇴나 명퇴 를 강요받는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일 의 중요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되는 것 이다. 실업에 따른 심리적 충격은 매 우 큰 것이다. 이는 일이 주는 가치 란 단순한 경제 문제 이상의 것임을 말해 준다. 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도 하며, 인생의 구 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도 하며, 또 자 신의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일을 통해서 끊임없이 사 회에 기여하는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 며,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나 소속감 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줌으로써 무언가를 성취하고 있다는 확신감을 주는 것이다.
일
일이 부담스러운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이란 정말로 고된 것이 며,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그 설명 이 될 수 있다. 첫째는, 현대화돤 사회에서 일의 의 미가 상실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복 잡한 사회 구조 속에서 사람이 수행 하는 일 자체가 점점 비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조립라인 에서 마치 기계의 한 부품처럼 일하 는 단순 노동자 뿐만 아니라 사무실 에서 일하는 관리자들도 이처럼 느끼 는 것이다. 둘째로, 기업은 노동자들을 착취한다 는 선입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런 비판의 원조 격인 마르크스주의의 이념 중 하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의 노동은 인간의 새로운 노예제도" 라는 것이다. 사실 점점 경쟁이 치열 해 지는 시장경제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보다 어려운 근로조건을 강요 당하기도 한다. 이처럼 일은 자본가 가 노동자에게 부과한 힘든 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셋째로, 새로운 세대들의 가치관의 변화에 기인한다. 즉 많은 젊은 세대 들은 일 자체가 자신의 모든 관심을 쏟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릴만한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뚜 렷해지고 있다. 직업이란 또 다른 자 신의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에 불과하는 것이다. 끝으로, 인류사회가 지속적인 진보 를 한다고 더 이상 믿지 않기 때문이 다. 즉 인간의 일을 통해 보다 나은 세 상이 탄생하게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공해, 천연자원 고갈,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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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 생기없는 도시생 활, 핵무기 위협 등 기술진보가 야기 한 너무나 많은 부정적인 결과가 있 기 때문이다. 명상하는 것이 최고의 삶인가? 그러면 현대인만이 이처럼 일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 는 않다. 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 는 것은 현대인 뿐만 아니라 고대인들 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고대문명의 중심지인 헬라문명 사회에서는 전반적 으로 일을 경시하는 풍조가 주를 이루 었다. 고대의 헬라인들에게는 "일이란 저주일 뿐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한 철학자의 말처럼, 일은 가능하 면 모든 희생을 치루더라도 피해야 할 "절대적인 악"으로 간주한 것이다. 심지 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업은 사회의 미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에 대한 헬라인의 생각은 일 자체의 무용성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일 에 대한 부정적 자세에 그 특징이 있다. 즉 그들은 일 자체에 얽매이기 보다는 영원의 세계인 불멸성에 참여하길 갈망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헬라인들도 생활에 필요한 것 들을 얻기 위해서 일을 하여야 하는 데, 육체적인 일을 경시한 헬라인들 은 "노예제도"에서 그 해결방안을 찾 는다. 즉 노예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 을 얻기 위한 노동을 담당하고, 부유 한 헬라인은 보다 고상하고 높은 목 적을 추구하는 삶에 시간을 쏟은 것 이다. 이처럼 그들은 육체 노동이 아 닌, 명상적인 삶을 통해, 신의 형태에 접근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런 길이 인간의 최고 행복에 이르게 한다고 믿은 것이다.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중세 시절의 노동관 헬라 철학은 그 후 유럽 전체에 영향 을 미쳤다. 특히 육체적 노동을 경시 하는 경향은 유럽 중세 시대에까지 연장되었고, 중세 천주교회의 사고와 실천에 큰 영향을 미치었다. 18세기 천주교의 최고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 스에 의하면 "하나님의 진리를 묵상 하는 것이 … 인간의 모든 삶의 긍극 적 목적이다"고 말하였다. 반대로 육 체의 삶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상생활 에서 하는 노동은 그 자체로서는 종 교적 가치가 없으며, 영원한 것이 아 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렇다고 유럽의 중세 때에, 노동에 대한 견해가 철저하게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초기 수도 원에서는 노동은 자립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또 경우 에 따라선 육체노동은 사람을 욕망에 서 " 정결케하는 수단 "으로 간주되기 도 하였다. 즉 겸손을 배우거나 해로 운 욕망을 제거하기 위해 마치 금욕 훈련으로서 일을 간주한 것이다. 하 지만 생산을 위한 노동을 다른 영적 인 일에 비해 더 낮은 가치로 평가하 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는 생산 을 위한 노동은 육체의 일시적 욕구 를 만족시키는 반면, 수도승들의 명 상적 삶은 삶의 최고의 가치를 추구 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헬라 사상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 한 것은 16세기 기독교 종교개 혁이다. 종교 개혁자들은 성경에 비 추어서 일의 의미 뿐만이 아니라, 인 간의 본성, 인생의 목적에 있어서 헬 라적 개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채희석 (모두제자교회 목사)
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매주일 14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 찬양예배 - 매수요일 19시 30분,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 예배 - 매일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매주일 14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매주일 16시 청년부 - 다락방 모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11시,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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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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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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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앙강좌 : "기도인가, 주술인가? (11월 19일, 주일 예배후 15시)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4898.3377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99.7511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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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Guide. Liberation, Best Restaurant, Le Figaroscope 등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착각' 경험하기 '착각'의 경험 첫 번째 경험 ! 아무장식도 없는 직사각형의 평범한 방에 한 친구 와 들어가서 각각 맞은 편 벽에 서서 중간에 마련된 거울을 바 라본다. 거울 속에 비치는 친구 는 거인이 되어버렸고, 나는 걸 리버 여행에서 나오는 소인이 되 어버렸다. 거울은 어떠한 조작 도 없는 평범한 거울이었다. 그 런데 왜 나보다 작은 친구가 나 보다 훨씬 크게 보이는 것일까?
(Géant ou minuscule?) 두 번째 경험 !! 작은 집에 들어 간다. 집의 내부를 구경하며 정 해진 길을 따라 걷다가, 어느 한 방에 들어서자 갑자기 몸을 주체 할 수 가 없다. 마치 폭풍우 치 는 바다 한가운데서 요동치는 배 에 있는 것처럼 완전히 평형감각 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집은 전 혀 흔들리지도 않았으며, 내부에 특별한 어떤 장치가 설치된 것도 없다. 왜 갑자기 나는 평형감각 을 잃어버린 것일까? (La scène DESéquilibres)
자신의 눈을, 아니 자신의 감각 을 믿지 못하게 하는 이러한 실
를 여는 야심 찬 기획으로 "착각, 그것 엄청 속인다"(Illusions, ça trompe énormément)라는 재미 있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착각의 경험을 우리에게 제의한다. 팀장 인 Christelle Guiraud를 중심으 로 많은 과학자들이 치밀한 계산 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그리고 어른들을 위해 놀이를 통 해 우리의 감각 혹은 인식이 얼마 만큼 착각 혹은 망상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비록 자신이 직접 보 고 들었을지라도 얼마만큼 오류 가 가능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생 리학적으로 만이 아닌, 윤리적.인 식론적으로도 경험할 수 있는 재 미있고 의미 있는 값진 실험의 장 인 것이다.
험을 제공하는 Palais de la découverte는 2006년 한해를 마
발견의 궁전
감하면서 그리고 2007년 한해
Palais de la découverte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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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우주관인 천상의(天象儀, planétarium)를 놓쳐서는 안 된 다. 태양계에 대한 신비롭고 아름 다운 모형과 정확한 배열이 장관 인 이 관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이미 태양계 한가운데에 있게 된 다. Palais de la découverte는 이 외에도 '쥐들의 학교'를 비롯해, 인 간세포 안으로의 여행, 지구의 무 게를 재는 방법, 자신의 기억력을 실험해 보는 것부터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돼지꼬리 실 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재미 있는 경험과 놀이가 기다리고 있 다. 또한 1972년에 발사됐던 아 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가 '달에 서 캐온 진짜 돌'도 그곳에서 볼 수 있으며, 고릴라의 모든 비밀과 고릴라와 인간 관계에 대한 대답 을 그림과 아틀리에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기회(11월 26일까지)도 주어진다.
이처럼 Palais de la découverte에 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개념인 우주에서부터 가장 작다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세포, 분자에 이르기까지 즐기면서 배 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발견의 궁전'이다. 충분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방문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 어른 혹은 아이들을 대 상으로 적어도 하루에 15개에서 20개의 강의.실험 등이 제공됨으 로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좀더 의 미 있고 재미있는 하루를 가족전 체가 보낼 수 있다. <파리지성>
Palais de la découverte Avenue Frankelin Roosvelt 75008 Paris www.palais-decouverte.fr 화-토 9시30분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10시부터 19시 까지 매주월요일, 12월 25일, 1월1일 휴관 天象儀(천상의)관 (planétarium) 개관시간: 11시 30분, 14시, 15시 15분, 16시 30분, 17시 45분. 티켓. 어른 6.50유로, 할인 4유로, planétarium은 3,50유로별도
Parisjisung
알로빠리
2006년1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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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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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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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신승호 의원 01 4631 3670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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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재불한인골프협회 총회 대회 안내 재불한인골프협회 2006년 결산 총회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 깊은 행사에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꼭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1.대회일시 :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09:30 (09 시 까지 대회장소에 도착바랍니다) 2.대회장소 : GOLF NATIONAL 알바트로스 코스 3.경기방식 : STROKE PLAY 4.참가자격 : 재불한인골프협회 회원 (2006년 회비납부회원) 2006 회비 미납회원 분들께서는 당일 참가 시 꼭 회비를 지참하시고 접수 시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참 가 비 : 총 50 유로(그린피/ 중식은 제공됩니다) 6.신청기한 : 2006년 11월 23일 7.신청방법 : 이 메일 krmp@dreamwiz.com 전화접수: 01 45 41 53 17 또는06 24 70 26 39 8. 부 편 성: 1부( 0-15 ) 2부 (16-23) 3부 (24-36) 9. 대회일정: 1부 골프 대회 2부. 시상식 3부 총회 10. GOLF NATIONAL 가는 길 PONT DE SEVRES > N118 CHARTRES/BORDEAUX 방향 > SORTIE SACLAY > D36 ST. QUENTIN EN YVELINES 방향 계속 직진 > CHATEAUFORT 통과 직진 (주소 2 AVENUE DU GOLF 78280 GUYANCOURT / 전화 01 30 43 36 00)
한편,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협찬 품을 제공해 주신다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총회대회가 더욱 알차고 정겨운 분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회원들간의 정겨운 만남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불한인골프협회장 염경수 배상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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