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23/11/06 www.parisji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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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정 락 석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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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호
2006년12월6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01 42 56 13 13 www.sallepleyel.fr
252 RUE DU FAUBOURG SAINT-HONORE - 75008 PARIS
국립국악원의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
"한국 천년의 소리와 몸짓" 12월16일(토) 20시 | 12월 17일(일) 17시 국립 국악원단 50여명이 파리 대형콘서트홀 살플레이엘에서 펼치는 한국 최고의 전통 음악,무용 공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공연을 (자세한 정보는 5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arisjisung
칼럼 / 한인소식
제357호
주철기 대사님,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성탄절, 첫눈, 구세군 냄비, 선물, 산타 할아버지, 제야의 종 소리...... 12월이면 떠오르는 단어들입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로 한복판에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 스마스 트리가 점등식을 마쳤는데, 5백톤 무게에 높이만 해
지
난 추석 한가위 축제 때 주저없이 유창한 불어로
통역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3년 임기 를 마치시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시지만, 한국에
가셔서도 한불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던 격려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투를 빕니다.
도 27층짜리 빌딩과 맞먹는데다 2백 8십만 개의 색전구로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호텔 등 번화가 상점의 세련된 트리가 아니어도, 동네 작은 교회, 집집의 거실, 하다못해 그림 속 가지가 휘도록 흰 눈 얹은 소박한 나무 한 그루라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이 처럼 행복해지는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 행복은, 어느 곳에 서있던 꼭지점을 든든히 지탱하는 세 모꼴 구도의 안정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여성이, 본국 고아 2명을 입양했다는 소식이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 풋볼선수 '하인즈 워드'와 혼혈배우 '문 블러드 굿'도 한국 혼혈아 8명을 미국에 초대했는데, 한국과 달리 혼혈의 차별 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는군요. 아이들 마음 속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꿈 하나씩을 단단하
주철기 대사, 3년 임기를 마치다
성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2003년 8월 취임한 주철
약'의 체결, 한불수교 120주년
하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
기 대사가 3년의 임기를 마치
행사 개최 등을 주요 성과 및 사
게 심어준 것입니다.
고 이 달 주불프랑스대사관을
업으로 꼽을 수 있다.
본인의 상처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단점을 뛰어넘는 용기, 또
떠난다. 주 대사는 지난 3년간
한 남에게는 생각뿐인 일을 해낸 실천력, 이 모두가 반짝이
양국의 경제, 문화 및 학술 분
는 알전구가 되어 우리들 마음 속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히 고 있습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야의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를 통한 한국 알리기
사업을 펼쳤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는
파리에 임시정부를 수립해 독
일 년을 행사 기간으로 하는 대
립운동을 펼쳤던 선조의 정신
규모 행사로, 1월부터 12월까
을 기리기 위해 올해 초 파리 샤
지 빽빽하게 채워진 행사 캘린
토덩 38번지에 '임시정부 현판'
더를 보면, 그 규모와 관련 기
설치, 2005년에는 문화의 다양
관의 노고를 짐작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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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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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번 행사는 교포 사회와 대사관,
다. 지난 2005년 프랑스와 독
문화원의 협력이 빚어낸 결실
일이 공동 운영하는 문화채널
로, "Coree au Coeur"란 행사
ARTE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의 슬로건대로, 프랑스 사회에
내용의 방송을 보도함에 따라
서 한국 문화 인지도를 높이는
주 대사는 해당 TV측에 즉각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
공식 서한을 발송, 재방송을 취
가된다.
소할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프
어느 나라에서건 문화 교류가
랑스 외무부에도 ARTE가 한국
외교의 첫 걸음이 되어왔듯, 올
주권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방
해 120주년 행사의 대부분이
영했음을 알리고 시정에 노력해
문화 행사로 구성되었다. 이번
줄 것을 요청했다. 주 대사의 요
행사는 프랑스에 한국을 홍보
청이 받아 들여져, ARTE는 동
하는데 분명 효과적이었다. 특
방송을 재방하지 않았다. 10여
히 베르사이유 궁전, 튈르리 공
년이 넘도록 프랑스와 한국이
원 등 파리의 주요 지역을 행사
줄다리기를 벌이는 이슈가 바로
장으로 많이 활용함으로써, 프
규장각 문화재 반환건이다. 주
랑스 내 한국 문화와 한인 사회
대사는 1996년 병인양요 당시
의 위상을 드높였던 것으로 평
프랑스 군인이 약탈해간 우리의
가된다.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꾸준히 반환협상재개 노력을 해왔다.
잘못 알려진 한국 역사 및 문화 바로잡기
단결된 교민사회 구축하기
주 대사는 프랑스에 잘못 인식
주철기 대사가 공식 석상에 섰
된 한국의 문화, 역사 등을 바로
을 때 항상 강조하는 것이 '한
잡고 제대로 알리는데 많은 노
인 사회의 참여'이다. 재불 한인
력을 해왔다.
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불
그 예로는 올해 3월 임시정부
양국 관계는 물론 프랑스 사회
현판 설치, 프랑스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 현판 설치, 독도가 일 본 땅이라는 TV 프로그램의 재 방 취소 요청 등을 꼽을 수 있
이원수 만평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보였왔다. 재불 송년의 밤, 한가
결혼을 했거나 유학을 온 교민
위 축제, 체육대회 같은 대규모
들이 민간 홍보관으로 역할해줄
행사 뿐 아니라 작은 음악 공연,
것을 강조했다.
전시회까지 주 대사는 바쁘게
프랑스에서 한국의 위상이 보다
뛰어다녔다. 주 대사가 말하듯,
높아지고 교민 사회가 긍정적인
한국인의 프랑스 주류 사회로의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이
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여야 한 진입이 조금씩 시작되었다. 주 다는 취지다. 그래서인지 주 대 대사는 특히 한인 2세들을 중심
는 민과 관의 원활한 협조가 있
사는 어떤 행사에도 빠지지 않 으로 프랑스 핵심 사회에 근접 고 참여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국제
초급에서 중급, 고급까지 골프아카데미에서는 모든 클럽, 장비를 무료 대여함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었기 때문일 것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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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식
제357호
청자빛깔 고이 담은 편안함
달라진 대한항공 기내
11
월 30일 개선된
있다. 이번에 도입된 신기재는
1962년 설립된 대한항공은 대
대한항공 기내를
비지니스석에 국한된 것만이 아
한항공공사의 모태로 2000년
알리고자 9, bd
니라,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
스카이팀 창단맴버가 된다.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승객들에
de la madeleine Paris (1er)에
는 이코노미석에서도 그 편리함
1969년 한진그룹이 인수하여
게 내집같은 편안함이 이어지도
위치한 대한항공사에서 주불 여
을 만날 수가 있다. 좌석은 1인
국영에서 민영 주식회사로 출범
록 점차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
행사와 한인정보지사들을 대상
치 넓어지고 전좌석 모티터가
하였다. 현재 33개국 104개 도
고 있다. 한국 전통 미학을 살린
으로 달라진 좌석 체험시간을
장착되어 있다. 오락프로그램도
시 운항. 2006년 타임지 퍼스
기내는 이미 달라진 청자빛깔 유
갖었다.
기존의 것에서 업그레이드 시켰
트, 비지니스 클래스/ 마일리지
니폼으로 한국미의 기품이 묻어
다. 그러나 현재 모든 대한항공
프로그램 부문 아시아 선정 최
나며 기내의 질적만족, 서비스차
대한항공사내에 설치되어 있는
기내가 이와같은 새모습으로 단
고 항공사로 타임 독자들에 의
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경
비지니스석은 인체공학적 설계
장한 것은 아니다. 새롭게 바뀐
해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
영으로 미래로 향하는 세계인의
로 직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
신기재 비지니스석은 그 수요가
되었으며 1998년 기내식인 비
동반자가 되고 있다.
록 기내의자는 170도 눕혀지는
많은 미주중심에서 점차 유럽순
빔밥 서비스 머큐리상을 수상.
편안함과 마사지 장치도 되어
으로 바뀌고 있다.
이어 2006년에 두번째 수상의
국 일 관
오페라에 위치한
전 통 한 식 당 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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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2006년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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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폐막공연
"한국 천년의 소리와 몸짓" 12월16일,17일 양일간 살플레이엘에서
2
006년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 한국 관련 문화 행사가 풍성했다. 파리 를 비롯한 프랑스 전국 각지에 서 "Coree au Coeur" (한국을 가슴 속으로) 라는 구호 아래 120여개의 전시,음악회,공연,영 화제,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 가 열렸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 심과 예술적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의 한국 행사였던 한불수교 120주년 기 념행사 'Coree au Coeur'가 드 디어 오는 12월16일,17일 살플 레이엘에서 폐막공연을 갖는다. 파리 대형 콘서트홀인 살플레이 엘에서 한국 최고의 국립국악원 단 50여명이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 공연의 진수를 펼치게 되 는 것이다. 보허자,포구락,수제천 같은 궁중
연희를 비롯해 민속음악의 즉흥 성을 가장 잘 표현한 가야금 산 조, 불교의식무인 나비춤,바라 춤 등을 볼 수 있는 영산재, 강 강술래와 살풀이춤,그리고 풍물 놀이로 100분간의 공연이 구성 돼 있다. 살플레이엘은 오랜 전통을 자랑 하는 피아노 제조회사 플레이엘 에서 1927년 설립한 파리 최대
일시 : 12월16일(토) 20시 / 17일(일) 17시 장소 : Salle Pleyel 252 Rue du Faubourg Saint-Honore - 75008 Paris
의 음악 콘서트홀로서 지난 9월 음향 및 내부시설을 보수해 재 개관했다. 1900석의 좌석과 최 신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살플 레이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은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의 피 날레를 장식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부와 주불한국문화원의 후 원으로 이뤄졌다.
메트로 -2호선 Ternes역
문의 : 주불한국문화원 홍보기획 박정윤 allopr@coree-culture.org / Tel. 01 4720 8386
입장료
프로그램 상세 내용
45유로/ 30유로
1. 관악합주 「보허자」
학생할인, 문화원 도서실 카드 소지자 및 문화원
2. 궁중무용 「포구락」
한글수업,아뜰리에 수강생 특별할인 10유로
예약 가는 방법
공연 입장료는 45유로(1등급), 30유로(2등급)로 전화(01 42 56 13 13) 또는 인터넷 사이트 (www.sallepleyel.fr)에서 예 약이 가능하다. Salle Pleyel 창 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FNAC 등 일반 공연 예매처에서도 쉽 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문화 원 도서실 카드를 소지하고 있 거나 문화원 한글수업,아뜰리에 수강생일 경우, 학생과 마찬가 지로 10유로의 특별가격으로 입 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에는 전화(01 42 56 13 13) 또 는 Salle Pleyel 창구를 직접 방 문,예약해야 한다. <주불 문화원>
- 전화 01 42 56 13 13 ( 11h-19h, 일요일은 17시까지 )
3. 민속음악 가야금 산조」 4. 민속무용 「영산재」 5. 궁중음악 「수제천」
-1,6호선, RER A Charles de Gaulle-Etoile 역
- 인터넷 www.sallepleyel.fr
6. 민속무용 「강강술래」
버스
- 43,93번 Hoche Saint-Honore
- Salle Pleyel 창구 또는 FNAC 등 입장권
7. 민속무용 「살풀이 춤」
-30,31번 Place des Ternes
예매처에서 구입
8. 민속음악 「풍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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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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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오늘 !
제 1회 한-불 영상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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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5구에 위치한 Cinéma Reflet
(Bettina Gruendel), 라디오 드림스 (윤지
㷟ⶼ㬬, ḩ㐑ᷱ㣵 ⺴ⱬ㢬 㣙䓬Ḱ ␜䓬㜵䞈. ᴵ ạᴴⷸ Ἤ⣅䘸⫠⪰ ▄Ḕ ▄ ⇌⢰ 㣙䓬 㜵䞈 ᴵᴵ 7 䓬,10 䓬㢨 ᷱ㣵⺴ⱬ㢨 ═␘. 㣙䓬⺴ⱬ㢌 ⵙㇵ(⊬Ề䈐), 㙼⊉, ㇠㟈⇌⢰(ὴ䈐㢰), 원),⫼㫴⫽ 기리베가스 (김손민), 인간적으로 정 ㇠㢨㜄㉐(㢨㵱㣠), ␘㉣㡴 ∼ⱨ ⬂㙸(㙼㉘ὤ), ⌼⺴㐔 䚌⨜(ὴ㉥䝬/ὴ㉥Ḵ/ⴰ┍䜸), ᶤ㾔 ⫼⨜(ὴ㫸㉥), 이 안가는 인간 (손원평), 폴라로이드 작동 ␠⥘⢰ 㣙(ὴ㢅㍌). ␜䓬⺴ⱬ A 㢌 㨱㢀Ḱ ㋀≴(Bettina Gruendel), ⢰♈㝘 ☐⫰㏘ (㡘㫴㠄), ὤ⫠ⷔᴴ㏘ (ὴ㋄ⴰ), 㢬ᴸ㤵㡰⦐ 㥉㢨 㙼ᴴ⏈ 㢬ᴸ (㋄㠄䓽), 䔨⢰⦐㢨☐ 㣅┍ⷉ (ὴ㦹Ḵ), ␜䓬⺴ⱬ B 㢌 㵝䚐 법 (김종관), [단편부문B]의 착한 소녀 (강 ㋀≴ (ᵉ䝐㜤), ㇠⣅㡴 ▄ⵐ⦐ (ⵉ㡘), ⮨㥅 (㢨⸨㜵), 㵹 (㵸㫴㜵), ⓸⦐ ⌼㡸 ᵄḔ (ὴ䜸䙸)㡰⦐ Ạ㉥═␘. 혜연), 사랑은 두발로 (박윤), 면접 (이보
Médicis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불 영상문화 교류협 회인 "1886" 이 주최하고 한불 영상제 집 행위원회가 주관하여 영상매체교류의 장을 㛨㥐㝴 ␘⪬ 무엇보 㝘⏌ ! 영), 도로 ㉔㥉═ 눈을«Regardes 감고 (김현 ▄ⶼ㬬⦐, 㝠䚨 2006 䏭ⷸᷱ㣵⺴ⱬ㡰⦐ 䚐⺼ 산책 ㍌Ẅ 120(채지영), 㨰≸㡸 ⬒㡴 㢌㜄㉐ 연다. 이는 양국간의 경쟁영화제로 㥐 1 䟀 䚐-⺼ 㜵ㇵ㥐 2006 croises»Ẅ㵜═ 㐐㉔㢌 㨰㥐⦐ 䘸⣅㏘㢬㢌 ⌼㡰⦐ ⵈ⢰⸬ 䚐ạḰ 䚐ạ㢬㢌 㐐㉔㡰⦐ ⵈ⢰⸬ 䘸⣅㏘ 필)으로 구성된다. 다 그 독창성에 중점을 두어 영화라는 하나 ㇠㫸⺴ⱬ ᷱ㣵⺴ⱬ㡰⦐ ὤ㦨 ㇠㫸㣅ᴴ⏈ Ɒ⦔ 㛅ạ ㇠㫸䚍⓸☘ ⯜▄ 㢨⺴ⱬ㜄 㵬ᴴ䚌᷀ ═␘. 䑀⫠ 5 Ạ㜄 㠸㾌䚐 Cinéma Reflet Médicis 㜄㉐ 㝘⏈ 12 㠈 6 㢰⺴䉤 12 㢰ᾀ㫴 䚐⺼ 㜵ㇵⱬ䞈 Ẅ⪌䝅䟀㢬 두번째로, 올해 2006 특별경쟁부문으로 한 의 장르에 국한시키지 않고 사진, 광고, 뮤직 «1886» 㢨 㨰㺐䚌Ḕ 䚐⺼ 㜵ㇵ㥐 㬅䚽㠸㠄䟀ᴴ 㨰Ḵ䚌㜠 㜵ㇵ⬘㷨Ẅ⪌㢌 㣙㡸 㜤␘. 㢨⏈ 㛅ạᴸ㢌 㜵ㇵ㥐 㞬㜄 «䚐ạ㜵䞈㢌 㝘⏌»㢨⢴ 㨰㥐⦐ 㢨 ὤᴸ┍㙼 ᵉ㜤㢨 㢼㡸 㜼㥉㢨⮤, 䏭ⷸ㤸㐐⦐ 䘸⣅㏘ ᷱ㣵㜵䞈㥐⦐ ⱨ㛻⸨␘ Ἤ ⓹㵱㉥㜄 㩅㥄㡸 ▄㛨 㜵䞈⢰⏈ 䚌⇌㢌 㣙⪨㜄 ạ䚐㐐䇘㫴 㙾Ḕ ㇠㫸, ṅḔ, 불 㢌수교 120주년을 맞은 의미에서 선정된 비디오 등 영상매체 전반을 아우르는 양국 ṅḔ᷸㢌 ᶤ㣙 Jean-Paul Goude 㣙䔨 Ạ☐ ㇠㫸㤸㢨 ㉔⸨㢬␘. Ⳙ㫵⽸♈㝘 ☥ 㜵ㇵ⬘㷨 㤸ⵌ㡸 㙸㟤⪨⏈ 㛅ạ㢌 㵬㐔䚐 㤾㡴 ᵄ⓹Ḱ 㣅ᴴ㢌 ⵐẨ㜄 Ἤ ⯝㤵㢨 㢼␘. "Regardes croises"교차된 시선의 주제로 의 참신한 젊은 감독과 작가의 발굴에 그 목 㛅⇌⢰ᴸ㜄 ᵐ⸽═ 㜵䞈ᴴ 㻐䖼ㇵ㢨 ╌⏈ 㢨ⶼ 㥐 1 䟀 䚐⺼㜵䞈㥐㜄㉐㢌 㐠㇠⏈ 䘸⣅㏘⏈ 䚐ạ㢨, Salle1 䚐ạ㣅䖼㡴 䘸⣅㏘ᴴ 䚌⏈ Ẅ㵜㐐㏘䊐㡸 㢨㟝䚌㜠 Ἤ ḩ㥉㉥㡸 㡔㫴䚼␘. 12/6 12/7 12/8 12/9 12/10바라본 12/11 12/12 프랑스인의 눈으로 한국과 한국인의 적이 있다. 11h 30 䘸⣅㏘␜䓬 B ⌼⺴㐔 䘸⣅㏘␜䓬 A ⌼⺴㐔 䚌⨜ ⫼㫴⫽ ⵙㇵ ⌼⺴㐔 䚌⨜ 㷟ⶼ㬬, ḩ㐑ᷱ㣵 ⺴ⱬ㢬 㣙䓬Ḱ ␜䓬㜵䞈. ᴵ ạᴴⷸ Ἤ⣅䘸⫠⪰ ▄Ḕ ▄ ⇌⢰ 㣙䓬 㜵䞈 ᴵᴵ 시선으로 바라본 프랑스 사진부문 경쟁부문 양나라간에 미개봉된 영화가 출품대상이 되 䚌⨜ 7 䓬,10 䓬㢨 ᷱ㣵⺴ⱬ㢨 ═␘. 㣙䓬⺴ⱬ㢌 ⫼㫴⫽ ⵙㇵ(⊬Ề䈐), 㙼⊉, ㇠㟈⇌⢰(ὴ䈐㢰), 14h 00 䘸⣅㏘␜䓬 A ㇠㢨㜄㉐(㢨㵱㣠), ⬂㙸(㙼㉘ὤ), ⌼⺴㐔 䚌⨜(ὴ㉥䝬/ὴ㉥Ḵ/ⴰ┍䜸), ᶤ㾔 ⫼⨜(ὴ㫸㉥), 13h 30 ⌼⺴㐔 䚐ạ␜䓬 기존 A ⫼㫴⫽사진작가는 ⵙㇵ ㇠㢨㜄㉐ 䘸⣅㏘␜䓬 䚐ạ␜䓬 B 으로 물론 양국A 사진학도 는 이번 제 ␘㉣㡴 1회 ∼ⱨ 한불영화제에서의 심사는 䚌⨜ ␠⥘⢰ 㣙(ὴ㢅㍌). ␜䓬⺴ⱬ A 㢌 㨱㢀Ḱ ㋀≴(Bettina Gruendel), ⢰♈㝘 ☐⫰㏘ (㡘㫴㠄), ὤ⫠ⷔᴴ㏘ (ὴ㋄ⴰ), 㢬ᴸ㤵㡰⦐ 㥉㢨 㙼ᴴ⏈ 㢬ᴸ (㋄㠄䓽), 䔨⢰⦐㢨☐ 㣅┍ⷉ 들 모두 이부문에 참가하게 된다. 프랑스는 한국이, 한국작품은 프랑스가 하 (ὴ㦹Ḵ), ␜䓬⺴ⱬ B 㢌 㵝䚐 16h 00 䚐ạ␜䓬 A ␘㉣㡴 ∼ⱨ ⬂㙸 ⫼㫴⫽ 䘸⣅㏘␜䓬 B ␘㉣㡴 ∼ⱨ 䚐ạ␜䓬 A ⷸⷸ 㢨㚰ὤ ㋀≴ (ᵉ䝐㜤), ㇠⣅㡴 ▄ⵐ⦐ (ⵉ㡘), ⮨㥅 (㢨⸨㜵), 㵹 (㵸㫴㜵), ⓸⦐ ⌼㡸 ᵄḔ (ὴ䜸䙸)㡰⦐ ⵙㇵ ⬂㙸 Ạ㉥═␘. 영상제 외에 "한국영화의 오늘"이란 주제 는 교차시스템을 이용하여 그 공정성을 유 부문의 마지막 밥상(노권태), 안녕, 사요나 18h 00 ⫼㫴⫽ ⵙㇵ ㇠㢨㜄㉐ 䚐ạ␜䓬 B 㙼⊉, ㇠㟈⇌⢰ 17h 40 ␘㉣㡴 ∼ⱨ ㇠㢨㜄㉐ 䚐ạ␜䓬 B ⬂㙸예정이며, 특별 ▄ⶼ㬬⦐, 㝠䚨 2006 䏭ⷸᷱ㣵⺴ⱬ㡰⦐ 䚐⺼ ㍌Ẅ 120 㨰≸㡸 ⬒㡴 㢌㜄㉐ ㉔㥉═ «Regardes 있을 지했다. 라(김태일), 사이에서(이창재), 다섯은 너 로 이 기간동안 강연이 croises»Ẅ㵜═ 㐐㉔㢌 㨰㥐⦐ 䘸⣅㏘㢬㢌 ⌼㡰⦐ ⵈ⢰⸬ 䚐ạḰ 䚐ạ㢬㢌 㐐㉔㡰⦐ ⵈ⢰⸬ 䘸⣅㏘ 20h 00 ⷸⷸ 㢨㚰ὤ 20h 30 ᵐ⫽㣅 ㇠㢨㜄㉐ ␘㉣㡴 ∼ⱨ 20h 30 䔄⫽㣅 ⷸⷸ 㢨㚰ὤ 㙼⊉, ㇠㟈⇌⢰ 전시로 ⬂㙸 프랑스 광고계의 거장 Jean-Paul 첫번째, 공식경쟁 단편영화. 무 많아(안설기), 눈부신 하루(김성호/김성 ㇠㫸⺴ⱬ ᷱ㣵⺴ⱬ㡰⦐ ὤ㦨부문인 ㇠㫸㣅ᴴ⏈ 장편과 Ɒ⦔ 㛅ạ ㇠㫸䚍⓸☘ ⯜▄ 㢨⺴ⱬ㜄 㵬ᴴ䚌᷀ ═␘. ㉬ⶼ㬬 㐐㉔ 3 䓬 Agnès Varda 구드의 사진전이 선보인다. 각 국가별 그랑프리를 두고 관/민동현), 달려라 장 Goude장폴 㜵ㇵ㥐 㞬㜄 «䚐ạ㜵䞈㢌 㝘⏌»㢨⢴ 㨰㥐⦐두 㢨 나라 ὤᴸ┍㙼장편 ᵉ㜤㢨영 㢼㡸 㜼㥉㢨⮤, 䏭ⷸ㤸㐐⦐거칠 䘸⣅㏘ 마루(김진성), 21h 50 㙼⊉, ㇠㟈⇌⢰ ⷸⷸ㢨㚰ὤ ㇠㢨㜄㉐ 㙼⊉, ㇠㟈⇌⢰ 䘸⣅㏘␜䓬 B ṅḔ᷸㢌 ᶤ㣙 Jean-Paul Goude 㣙䔨 Ạ☐㢌 ㇠㫸㤸㢨 ㉔⸨㢬␘. 화 각각 7편,10편이 경쟁부문이 된다. 장편 미(김응수). [단편부문A]의 죽음과 소녀 <파리지성> Salle 3
Salle1 12/6
11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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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14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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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h 30 ⌼⺴㐔 䚌⨜
16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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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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㙼⊉, ㇠㟈⇌⢰
17h 40 䚐ạ␜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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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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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h 30 ᵐ⫽㣅 ㉬ⶼ㬬 㐐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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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h 30 䔄⫽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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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h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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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䓬 Agnès Va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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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h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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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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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h30-18h30 ␠⥘⢰ 㣙 CONFERENCE « Le cinéma coréen d’aujourd’hui »
19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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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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ὤᴸ : 12 㠈 6 㢰 12 㢰
Salle 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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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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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h30-18h30 CONFERENCE « Le cinéma coréen d’aujourd’h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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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h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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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휴무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12/12
㉬ⶼ㬬 㐐㉔
찾아오시는 길
ṅ㤵㢬 㣄㡔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12월6일
프랑스 속옷 업체들 아시아업체들과의 경쟁에 밀려
W
ell, Dim, Aubade 같은 프랑스 속 옷 업체들은 직원들을 삭감하고, 이 전을계획하는 등, 낮은 가격대의 아
시아 제품들과의 경쟁에 맞서 힘든 시기를 지나 고 있다. Xerfi Cabinet의 Gaëlle Josse씨는 "비록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엄청난 손실이다 : Dim사는 지 난 5월부터 이에 대한 방침들을 발표했었다."고 했다. 프랑스 남부 지방, Vigan에서 스타킹과 양말 생 산으로 유명한 Well사는 지난 월요일, 회사 전체 를 아시아쪽으로 이전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 인 해 3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에 앞서, 고급 란제리 생산 업체인 Aubade사 는 지난 10월 조합 작업 분야를 튀니지로 이전 할 것을 알렸고, 비엔나 지부의 폐쇄와 인사 조 정으로 180직을 삭감했다. 또한 지난 봄, Dim사와 Playtex사를 통합한 회 사인 DBApparel사는 Nièvre 지부를 폐쇄하고,
프랑스 전체 2,500직 가운데 450직을 삭감할 것을 발표했었다. 수영복 생산 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 Arena사 는 11월 중순, 170명의 직원이일하고 있는 유일 한 생산 지역인 Libourne 공장을 폐쇄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 회사들은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과의 경쟁에 서 이겨낼 수 없었던 것이다. Aubade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초, "더 이 상 경쟁할 수가 없다."면서, "프랑스에서 판매 되는 속옷의 절반 이상이 요즘은 중국산"이라 고 했다. 2005년 1월 1일부터 유럽 연합국에서 중국 섬 유 제품에 대한 수입 쿼터제가 해제되면서 이 런 현상을 더욱 부추기게 되었다 : 2005년 동 안만 중국산 속옷 수입이 40,6%가 상승했다고 Xerfi의 계열사인 cabinet Percepta는 밝혔다. 그와 함께 프랑스인들의 소비 습관이 달라져서, 가격이 싸면서 질 좋은 제품들을 찾게 되었다. 아시아 제품들은 이런 프랑스인들의 소비욕을 충족시키고 있다. 그 결과, 속옷 시가는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프 랑스 모드 학회에 의하면, 2006년 슬립, 팬티 가 격은 6%가 내려갔다고 한다. 프랑스 업체들이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고, 또한 이 난관은 계속 되어오던 프랑스 섬유업계의 위 기를 확인시켜줄 따름이다. 미래를 확신할 수가 없는게, 프랑스 모드 학회 에 의하면, 비록 2006년 란제리류와 양말류에 1,6%의 상승을 기대해 볼지라도, 2007년에는 0,2%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몇몇 업체들은 현상 유지를 위해 보다 공격 적인 마케팅 정책을 펴야만 할 것이다. 이에 Rexecode 학회의 Michel Didier씨는 "유럽인 들은 유럽인들이 만든 제품을 사야 한다."고 강 조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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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7호
Microsoft, 새로운 운영체제 Vista 출시
세
계적 규모의 컴퓨
무료 프로그램보급에 크게 위협
터 프로그램회사인
받고 있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
Microsoft사는 최근
되고 있는 Windows XP 가정용
당사의 베스트 셀러 Windows
버전의 가격이 279유로로 표시
XP 운영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되어있는데 반해서, Linux 운영
운영체제, Vista를 출시했다.
체제는 완전 "공짜"이다. Linux
Microsoft사의 미래를 향한 새
운영체제가 Windows체제와 기
로운 전망(Vista)을 제시할 프
술적인 측면에서 대등한 수준으
로그램으로 고려되는 가운데,
로 평가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기업용 버전이 출시
볼 때, 그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
되었고, 개인용 버전은 2007년
또한 비록 현재 무료 프로그램
1월 30일 전세계 동시적으로 출
의 보급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지 속적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나이든 분들도 다룰 수 있는 운영체제
했다. 총 5년 동안의 연구기간
무료프로그램의 위협
을 걸쳐 완성된 이 새로운 운영
그렇다면, Microsoft사가 이렇
의 Linux 운영체제 도입결정이
Microsoft사는 공식발표를 통해
체제에 대해서, "우주항공 미사
게 전력투구해서 얻고자 하는
나, HP와 같은 대형 컴퓨터 판매
서, 최근 3년 동안 세계 곳곳의
일 아폴로Apollo를 위해서 세
것은 무엇일까? 현재 Microsoft
회사들이 이 무료시스템을 당사
우수 기술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계적으로 명망 높은 우주항공기
사의 전세계 컴퓨터 시장 점유
의 컴퓨터에 설치, 판매하는 것
서, 기존의 시스템이 갖는 문제
관인 Nasa 가 구현했던 기술상
율은 90%에 달한다. 이는 전
을 들 수 있다.
점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보완,
의 치밀도를 훨씬 능가한다"는
세계의 약 90억 개의 컴퓨터가
발전시키기 위해서 주력해왔으
Vista연구진의 말을 인용하면서,
Windows의 운영체제로 작동한
며, 그 결과, Vista는 나이든 분
Le Tribune지는 "Vista 는 인류
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과연 Vista의 미래는 밝은가?
들이나 장애자들도 손쉽게 이용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발
이러한 독보적인 점유율은 최근
불법Vista버전 벌써 인터넷 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자부
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들어 Google이나 Linux와 같은
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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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프랑스 소식
2006년12월6일
이미 개발과정 초기부터 Vista의
사가 Vista를 통해 얻을 이익은
불법버전은 인터넷 상으로 배
약 5%미만에 불과할 것으로 보
포되어왔다. 이러한 심각한 사
고 있다. 왜냐하면, Vista가 가
태를 인식한 Microsoft사는 보
격 면에서 Windows XP보다
안체제를 보다 더 강화하기 위
월등히 비싼데다가, "Vista는
해서2006년으로 예정되었던
Windows XP와 필연적으로 비
개인용 버전의 Vista 출시를
교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기
2007년 1월로 지연시켰다. 비
존의 Windows XP가 이미 매
록 Microsoft사는 "Vista의 발전
우 좋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
된 저작권 보호시스템은 정품 여 부확인 즉시 시스템은 제한된 방 식으로 작동할 것이며, 30일 후 작동이 완전히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컴퓨터관련 전문가 들은 이러한 믿음을 100% 확신 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전망 했다. 결국 Microsoft사는 상업 계 최대 호황기인 크리스마스 시 즌의 Vista 출시를 놓쳤고, 이로 말미암아 Microsoft사는 크리스 마스 시즌 전후에 컴퓨터를 구입 한 고객에게, 출시될 Vista의 할 인권을 제시하거나, 무료 업데 이트를 허용할 수 밖에 없게 되 었다.
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 들이 굳이 Vista를 선택할 필연 적인 이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 이다. 또한, 그는 "그렇다고 기 업들이 적극적으로Vista를 선택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지 적하면서, 2007년 연말까지 810%의 컴퓨터만이Vista를 채택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반해, Microsoft사는 1년 내 20%의 기업이Vista를 채택할 것으로 보 며, 개인용 버전은 보다 빠른 시
재
불한인 여러분 병술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이제 달력의 마 지막 장을 남기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비롯해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기원 드리며, 아울러 2006년 송년대잔 치 행사를 알려 드립니다. 금년 송년행사는 2006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2년 동안 새롭게 제29대 한인회를 이끌어 갈 한인회장 선거를 겸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기꺼이 참석하시어 저물어져 가는 한해를 돌이켜보며, 못 다한 얘기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10월 19일에 치러진 한가위행사는 한불수교 120주년의 공 식행사의 하나로서 한불 문화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져 재불한인들께서 많이 참여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대신해 송년대잔치에는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연말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푸짐한 경품 도 마련됩니다.
일 내에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Microsoft사 측의 예상과 기대 에도 불구하고, Vista 출시 직후 Microsoft사의 주가는 0,37%하
Vista 출시 후, Microsoft사 주가 하락 한 경제분석 전문가는 Microsoft
2006년 재불한인 송년 대잔치
락한 29,46달러를 기록했다. <파리지성 김도일>
일 시 : 2006년 12월 15일 18시 ~ 23시 장 소 : 중국성대주루 음식점 ( 빠리스토아 2충 ) 44 avenue d'Ivry 75013 Paris ( Metro Porte d'Ivry ) Tel : 01 45 84 72 21 행 사 : 18시 ~ 18시 50분 2006년 정기총회 및 제29대 한인회장 선거 19시 ~ 23시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스트를 겸한 송년대잔치 참 가 비 : 학생 5 유로, 일반 15 유로 재불한인회장 김 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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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한인 소식
제357호
'엄마손'과 '나침반' -취업 및 창업 세미나'엄마손' 세미나
회의소는 국적과 상관없이 파리
취업과 창업은 프랑스에서 프랑
에서 창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
스인 들에게조차도 힘든 과제이
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언제
다. 더구나 대부분의 체제가 한
나 열려있음을 강조했다. 파리경
국과 다른 이곳에서 취업과 창업
시청에서는 체류증과 이에 관련
을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더욱
된 제반문제, 특히 2006년 7월
더 힘든 일이다. 가장 중요한 언 어문제를 제외하고도, 세무.회계
24일 일명 "사르코지 법" 발포
문제, 법률관계, 재정문제 등등
해 주었다. KOTRA의 장수영 차
해결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장의 엄밀한 분석과 통계를 바탕
아니다. 창업을 해보고는 싶지
으로 한 한국과 프랑스간의 교역
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어
현황과 장래유망 분야에 대한 진
디에다가 자문을 구할 수 있는지 조차도 알 수 없다. 경험자에게 물어보아도 얻어지는 결론은 "ça dépend"(상황에 따라 달라짐)일 때가 많아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체류증 문제 도 해결해야되며, 본인뿐만 아니 라 또한 가족들의 체류.교육문제 도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창업 을 한다는 것은 무모한 짓임엔 틀림없다. 바다한가운데서 지푸 라기라도 잡고싶은 이러한 막막 한 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는 파리
이후의 변동사항에 대하여 설명
상공회의소와 주 프랑스 한국대 사관과의 협찬으로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세미나를 열었다. 길다란 나무막대기 끝에 갈퀴 형태의 작은 손 모양이 있 는 도구는 자신의 손이 닿지 않 은 몸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 도구를 '엄마손' 혹은 '부인손'이라고 한다. 이번 세미나는 '엄마손'처럼 자신의 손이 닿지 않은 가려운 데를 긁 어주듯이, 혼자 힘으로는 해결하 기 힘든 문제들을 조목조목 시원 하게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 깊
이 있게 다루며 진행되었다.
및 회계문제, 법률문제 등 각 분 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명확하
열띤 진행 샹젤리제의 개선문에서 가까운 파리상공회의소의 머큐리 강당 에서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취업.창업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 다. 정태인 영사의 개회사에 이 어, 파리상공회의소의 창업 및 양도 전문가인 Isabelle AmaglioTerisse는 창업을 위한 계획에서 부터 설립, 매각, 양도에 이르기 까지 짧을 시간에 줄 수 있는 최 대한의 정보를 주며, 파리상공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단에 이어, 창업에 관련된 세무
고 귀한 조언들을 해주었다. 알 찬 조언의 한 낱말도 놓칠 수 없 다는 듯, 모두가 숨을 죽이며 열 심히 메모를 하는 등 대학강당 을 무색케 했다. 이러한 긴장감 을 풀어주기 위해서 세미나 중간 과 마지막에는 프랑스 기업에서 의 취업 경험담 (샤넬/ 유명 호 텔/ 건축회사)과 창업 경험담(무 역업/ 식당/ 프리렌서 공식 통역 사)을 듣는 시간이 주어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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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석 완비 / 가라오케
Parisjisung
한인 소식 / 알림
2006년12월6일
써, 숨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가 지는 동시에 귀한 경험을 나눌 수도 있었다. 저녁 7시에 폐회 를 예정했던 세미나는, 빠른 속 도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교민들 의 활기찬 질문으로 1시간 가량 세미나가 연장되었고,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전문가들 주위로 몰려들어 질문이나 명함 을 주고받는 등 세미나는 성황리 에 끝났다.
'나침반' 상공회의소 프랑스에서 창업하여 성공하신 분들의 공통점은 '전문가(변호 사, 회계사 등)의 조언 필요', '투 명한 기업 경영을 통한 고객 및 프랑스 행정기관이나 은행의 信 義 획득'으로 요약될 수 있었다. 한국인 고객을 많이 겪어본 김중 호 변호사는 자금을 교환할 때는 반드시 서류를 주고받을 것을 附 言한 후에, 특히 전문가를 잘 선 택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예를 들어, 모든 변호사들이 법 률 전문가이지만 그 중에서도 기 업 쪽의 법률 전문가, 체류증 문 제를 위한 전문가 등 전문가도 자신의 특정 전문 분야가 있다 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정미
혜 사무국장은 주 프랑스 한불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잘 정의했 다.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는 모든 가능한 조언을 줄만큼 충분 한 전문가가 있지는 않지만, 적 절한 전문가를 찾아서 합당한 조 언을 얻을 수 있게끔 도와준다는 것이다. 나침반처럼 어느 방향으 로 가야할 지를 제시해 준다는 의미이다. 이미 어두워진 밤에 파리상공회 의소를 나서면서, 창업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하고 어디에 다가 자문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료한 해답과 아울러, 파 리 상공회의소, 특히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와 같은 전문적 이고 든든한 자문기관이 바로 옆 에 있다는 사실은 샹젤리제를 밝 히는 크리스마스 장식보다 더 밝 은 빛이었다. <파리지성 심은록> Chambre de Commerce et d'industrie Corée-France (주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12-14 Rond Point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전화. 01 53 53 14 03 팩스. 01 53 53 14 00 이메일. contact@ccic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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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프랑스 소식
Parisjisung
제357호
발차 !!
마
T3 좀더 쾌적한 환경조성과 동시 에 환경보호, 교통원활, 소음 제거, 파리시민들의 건강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 으려는 파리시청의 야망으로 전차 이용이 시작되었다. 이미 T1 (St-Denis - Noisy le Sec)과 T2 (La Défense - Issy Val-deSeine)는 이러한 기대에 충분 히 부응하며 성공적으로 잘 운 행되고 있고, 이제 T3 (Pont du Gargliano - Porte d'Ivry)의 성 공도 이미 약속되어 있다. 이번 T3는 15, 14, 13구 등 3개의 구를 연결하며, 외곽버 스인 PC1의 7,9km를 대신하 고, 이를 위해 17개의 전차정 거장이 신설되었다. T3은 교 통이 가장 혼잡한 시간에는 4분 간격으로 20km/h의 속도 로 운행될 예정이며, 304명의 수용(그중 78 좌석)이 가능하 다. 하루 100 000여명의 이용
12
L’art dans la ville
DR : Art Public Contemporain
침내 Pont du Gargliano와 Porte d'Ivry를 잇 는 전차 3호선 (T3)이 12월 16일 개통된다. 이를 기념하 여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 터 17일 일요일 하루종일 전 차가 무료로 운행되며, 양일동 안 90여명의 예술가들이 개통 을 축하하여, 음악, 죽마타기,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모 두가 무료로 제공된다.
9 œuvres contemporaines sur le parcours du des Maréchaux Sud
tramway T3
MAIRIE DE PARIS DIRECTION GÉNÉRALE DE L’INFORMATION ET DE LA COMMUNICATION DIRECTION DES AFFAIRES CULTURELLES
승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기
9개 볼거리
로 운행되기에 조용하고 편안
이번 새로운 전차구간에는 특
하며 무엇보다 환경보호에 기
히 9가지의 커다란 볼거리가
여할 수 있다. 이번 T3의 특
기다리고 있다. 새 전차를 타
별한 점은 파리외곽지역의 녹
고 재미있고 예술적인 산책을
색화와 함께 9개의 유명 작가
즐겨보자. 그 중에 우선 3가
들의 작품을 설치하는 등 특
지 볼거리만을 간단히 소개
히 예술화와 고급화를 지향한
해 본다.
다는 점이다. 또한 전차노선
누가 내게 전화를? - 15구
을 따라 자전거를 위한 도로
의 전차의 출발점인 Pont du
와 산책로를 점차적으로 확대
Gargliano. 다리 한 가운데에
및 증설 할 예정이며 그에 따
이상한 모형의 전화박스가 있
른 더 많은 가로수도 기획하고
다. 전화박스라고 남들이 말
있다. 물론 T1과 T2의 노선확
해주지 않는다면, 혹은 일부
장과 T4의 신설도 이미 계획
러 찾지 않는다면 겉모양으로
중이다.
는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다.
어쨌든 전화박스이니까 그 안 에 전화는 있다. 하지만 전화 를 걸 수는 없고, 벨이 울리면 전화를 받을 수는 있다. "누가 내게 전화를 하는 걸까?", "무 슨 이야기를 내게 하고 싶은 것일까?" "전화"라는 이 작품 은 Sophie Calle에 의해서 만 들어졌다. 일반적으로는 예술 작품을 만지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작품 안으 로 들어가서 작품과 대화할 수 도 있다. 은밀한 속삭임 - 새 전차를 타 고 14구 Cité Universitaire에 서 하차한다. 몽수리 공원에 들어가서 한적한 오후를 즐겨 보자. 재미있는 산책은 시장 기를 동반한다. 간식을 먹기 위해 적당한 벤치를 찾아 앉 는다. 소곤소곤 거리는 소리 가 가깝게 들린다. 벤치 주위 를 둘러본다. 아무도 없다. 소 곤소곤 소리가 계속된다. 그 것도 공공연한 이야기가 아닌 사적인 이야기이다. 과연 어 떤 내용의 은밀한 속삭임일 까? 몽수리 공원의 "속삭임"이 라는 이 작품은 유명한 작가 Christian Boltanski에 의해 만들어졌다. 웬 신기루? - 허기도 면하고 좀 쉬었으니, 다시 전차를 타 고 13구로 가본다. Poterne des Peupliers 역에서 하차 해서 주위경치를 둘러보며 휘 적휘적 걸어본다. 갑자기 마주 편에 있는 아파트 건물 앞에
몇 그루의 야자나무가 나타난
있는 예술작품들이다. 이 9개
다. 이 겨울에 파란 잎이 무성
의 작품들은 "도시 속의 예
한 여러 그루의 야자나무는 그
술"이라는 기획아래 문화통
키가 아파트를 넘는다. 눈을
신부, 파리시청, 일 드 프랑스
비비고 다시 보아도 야자나무
등의 후원과 선정에 의해 9명
는 여전히 그 곳에 우뚝 서있
의 국제적인 유명작가들에게
다. 어떻게 된 것일까 ? 자신의
위탁되어 실행되었다. 다음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 "신
9개의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
기루"는 Bretrand Lavier에
는 가장 가까운 전차 역, 작가
의해 만들어 졌다.
명과 작품 명이다.
작품만을 간단히 소개했다. 나 머지 작품들도 독특하고 재미 전차 역
<파리지성> 작가
15 Pont du Gargliano
작품
Sophie Calle
기아자동차 프랑스법인 직원 모집 1. 모집 분야 : 판매 관리 및 기획
9개 작품 중에서 단지 3개의
구
Parisjisung
프랑스 소식 / 알림
2006년12월6일
Le Téléphone
2. 자격 조건 - 노동허가증 (Permis de travail ) - 엑셀 및 파워포인트 활용 가능 - 한국어, 불어 구사
15 Porte de Versaille Dan Graham
From Boullée to Eternity
3. 급여 : 경력 대비 면접시 결정
14 Porte de Vanves
Pont
4. 제출서류 : 이력서 (국문, 불문), 자기소개서 (국문)
14 Porte de Vanves Angela Bulloch
Incubate Lactate Perambulate
5. 제출방법 : 이메일
14 Porte d'Arcueil
Claude Lévêque
Tchaïkovski
Christian Boltanski
Les Murmures
Peter Kogler
(Montsouris와 Cité Universitaire 사이)
14 Cité Universitaire
13 Poterne des Peupliers Bertrand Lavier
Mirage
13 Porte d'Italie
Peter Kogler
Skate Park
13 Porte d'Ivry
Didier Fiuza Faustino 1SQMH
6. 연락처 - KIA MOTORS FRANCE / 임재우 대리 - 주소 : ZA du Petit Nanterre -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 Tel : 33-1-4652-6564 - 이메일 : flex@kia.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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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357호
달콤한 꿈의 실현
복
잡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피하는 사람들도 요즈음 커다란 백화점 앞을 지나다닐 때, 저절로 입가 에 미소를 띠게 된다. 긴 백화점 진열장을 따라 아기들부터 커다 란 아이들까지 통통한 볼과 코를 진열창에 부비부비대면서 정신 없이 진열장 속의 꿈의 세계에 빠 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 다. 진열장 속의 자동인형과 이야 기를 하는 아이부터, 예쁜 인형의 치마 속을 얼른 훔쳐보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소년에 이르 기까지 아이들은 진열장을 바라 보며 즐거워하고, 부모들은 아이 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 며 흐뭇해하고, 지나가는 행인들 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시작되는 진열창의 자동인형을 보러 가는 것은 파리지엔들의 하 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 다. 인형들이 파리지엔들에게 어 떤 마법을 거는지 몇 개의 진열창 만 들여다보기로 하자.
꿈의 나라 갤러리 라파이예트의 올해 진열 창의 주제는 "꿈"이다. "초콜릿 꿈" - 5살인 쥘은 초콜 릿의 세계를 꿈꾼다. 아침, 점심, 간식, 저녁 모두를 초콜릿으로 대 신하여 원 없이 먹어 보는 것이
꿈이다. 잠자기 전에 아빠가 들려 주는 동화 중 가장 신나는 장면은 "헨델과 그레텔"에서 과자로 된 집이 나올 때이다. 진열창 속에는 집뿐만 아니라 꽃.나무 등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 하 물며 과자로 된 집은 상대도 안될 만큼 훨씬 더 커다란 공룡도 초콜 릿이다. 수많은 곰 인형들은 광부 차림으로 전자 톱과 같은 엄청나 게 커다란 도구를 이용하여 초콜 릿을 열심히 자르고 있다. "자연의 꿈" - 5살인 미자는 자 연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자연은 커다랗고 신나는 장난감이기 때 문이다. 산만큼 커다란 고양이 가 필드가 숲 속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고, 장난꾸러기 벌들, 곰들 그 리고 다른 동물들은 사다리까지 동원해서 가필드 위로 등반을 시 도하고 있다. 또 다른 동물들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면서 자연 속에서 자연과 장난을 즐기고 있 다. 이처럼 자연 속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모험과 놀 거리가 널려있는 요정들의 세계 이기도하다. "부드러움의 꿈" - 2살인 지노 에게는 엄마 품에 안겨있거나 아 니면 부드러운 털이 보송보송한 커다란 곰 인형과 장난하는 것이 최고이다. 곰 가족들이 겨울잠에 폭 빠져있는데, 곰 가족의 주위 로 역시나 부드러움의 상징이지 만 또한 장난꾸러기의 상징인 토 끼들이 확성기, 탬버린, 심벌즈 등 소리가 요란한 모든 악기를 동 원하여 곰 가족을 깨우려고 애쓰 고 있다. "우주 꿈" - 6살인 키노는 우주 여행을 꿈꾼다. 귀여운 아기돼지 들이 우주여행에 나섰다. 중앙
에 커다란 우주선이 보이고 우 주선의 창문을 통해, 두 명의 작 은 돼지가 우주선을 조정하고 있 는 모습이 보인다. 우주복을 차려 입은 용감한 돼지들은 신나게 무 중력을 경험하며 우주를 탐험하 고 있다. "냄비들의 엉덩이춤" - 프렝땅 백화점에서는 진한 분홍색 장밋 빛과 금색으로 환상적인 진열창 을 꾸몄다. 진열창의 자동인형은 역시 장밋빛색깔의 다양한 그릇 들이다. 이 자동인형 그릇들은 크 리스마스의 커다란 잔치를 위하 여 맛있는 과자를 만들거나, 나르 거나 혹은 예쁜 장식을 준비하면 서, 부엌에서 혹은 거실에서 귀엽 고 앙증맞은 춤을 추고 있다. 특 히 "냄비들의 엉덩이춤"은 지나 가던 어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 게 할 정도로 획기적이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갤러리 라파이예트(Galerie Lafayette, 9구), 프렝땅 (Printemps, 9구), 르봉마르셰 (Le Bon Marché, 7구) 등과 같은 커다란 백화점들 은 자동인형으로 행인들을 즐겁 게 할 뿐만 아니라, 건물 그 자체 도 오색찬란한 빛의 궁전으로 변 신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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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7호
아이들은 첫 해 동안 엄마를 닮는다.
많
은 엄마들이 자녀의
아이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
탄생에 이렇게 탄성
그러니까 모든게 정상인 것 같다,
을 지른다 : "여보, 봐
첫 해 동안 남자 아이든 여자 아
요 ! 당신을 꼭 빼닮았어요!". 그
이든 엄마를 닮는다는 것을 제외
리고 아빠들은 반신반의하는 표
하고는…"이라며 요약했다.
정으로 답한다.
아이의 첫 시기의 이 기이함을 어
여러 연구 결과들에서도 이런 주
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장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현
가족 생태학자들이 주장하는 것
실은 다른 것 같다.
처럼, 아이와 엄마 사이에 있는
Montpellier의 진화학회의
강한 애착에 기인된 "적응성"으
Alexandra Alvergne씨가 연구
로 설명해야 하나? 아니면, 남성
한 것에 의하면, 남아든 여아든,
의 인상은 여성 보다 더 강하기에
신생아들은 아빠 보다는 엄마를
신생아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닮는다.
는 데에 근거한 "변화성"으로 설
만약 좋은 의도로 엄마들이 반대 의견을 가진다면, 이는 부성애를
이를 설득시키기 위해, 여성은 아
족을 모르는 이들에게 판단하게
명되어야 하는가?
부축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아빠와의 닮음을 주장하는
했다.
현재 Monpellier의 진화 과학회
이번 연구를 행한 인간 진화 생
"사회적 조작"을 하게 된다. 여기
각각 아이들 모습에 아빠 사진
의 연구진들은 결론을 내리는 데
물학부의 Monpellier 책임자인
에서 닮음은 상상에 의한 것이다.
3개, 엄마 사진 3개를 놓고 보
에 신중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Michel Raymond씨는 "모든 동
적어도 아이의 첫 해 동안은…
게 하면서, 나이별로 구분했는데,
문화적인 환경이 부모와 아이간
물 세계에서 가족은 공동의 이해
그다음, 모든게 복잡해지다가, 다
1세가 지나면서, 여자 아이들은
의 이 기이한 닮음에 영향이 있
뿐만 아니라, 대립과 갈등을 가
시 단순해진다. 이번 작업을 위
아빠 보다는 엄마를 닮아가고 있
는지를 정의 내리기 위해, 파리의
진 단체로 여겨진다. 그런데 남성
해, 연구진들은 0세에서 6세까지
었고,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반대
인간 박물관 연구진들과 함께 아
에게서 여러 갈등들 중의 하나는,
의 아이들의 얼굴과 그들 부모들
로 아빠를 닮아가고 있었다.
프리카와 아시아 인구들을 상대
여성과는 다르게, 아빠가 된 것에
의 얼굴을 비교했다.
Michel Raymond씨는 "여자 아
로 유사한 실험들을 하고 있다.
대한 확신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엄마나 아빠와의 닮음은 그 가
이들은 엄마를 많이 닮고, 남자
<파리지성 박언영>
프랑스 젊은이들 "부당함" 보다 "모욕감"에 차별을 느껴
지
난 11월 30일, 국립
더한 차별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일련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
다고 한다.
과학 연구 센터가 연
"생김새와 옷차림은 많은 청소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부당함이나, 권리 거부를 당하는
구, 발표한 보고서에
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
특히 12세에서 15세 사이의 학
것과 같은 좀 더 심각한 일들은
의하면, 프랑스 젊은이들은 부당
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히면서,
생들은 "조롱'과 "욕설"에 민감함
더 늦게 지각이 되고,[청소년들
함이나 권리 거부 보다는, 그들의
이번 연구는 차별을 측정하려는
을 보였으며, 이런 일들이 있었던
보다는 젊은이들 층에서] 학교나
외모에 관한 조롱, 욕설, 모욕에
것이 아니라, "대인 관계"에 관한
학생들 중 65%는 학교에서 들었
대학에서는 흔히 일어나고 있지 찾아 오시는 길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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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2월6일
않다. [1달에 2번 미만]
이런 현상을 야기시키는 첫번째
성인들은 9%가 중요하다고 답
있는 반면 소녀들쪽은 살찐 체형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여성들
원인들로는, 체격, 키, 옷차림 같
했다.
들이었다.
은[40,2%] 조롱과 욕설에, 남성
은 겉모습들이었는데, 이는 성인
소녀들 19%가 소년들 12% 보다
이번 조사는 또한 옷차림새와 관
들[27,5%] 보다 많은 수가 수모
들 보다는 청소년들에서 현저히
외모에 대해 조롱당한 적이 있다
련된 정체성의 문제는 기숙사에
를 당했다고 답했고, 이 비율은
나타냈다.
고 했으며, 외모의 판단 기준 또
사는 젊은이들 사이에는 더 민감
30세 이상일 경우는 여성17,2%,
체격과 키를 일컫는, 이른바
한 달랐다 : 키가 작고 마른 소년
하다고 밝혔다.
남성 17,3%로 떨어졌다.
"look"에 대해 청소년들은 23%,
들이 그들의 외모에 대해 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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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357호
"…껄,…껄,…껄"
지
난주 추수감사절 예배 를 보았다. 추수감사절 이라면 미국의 대표적 인 명절인데 한국 교회에서 똑같 은 예배를 본다는 것에 다소 의아 했지만 장소가 틀린다고 해도 감 사의 특별한 뜻은 같을 것이다. 일년 중 사람에 따라 특별히 좋아 하는 절기가 있다. 필자도 학생 때는 크리스마스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교회에 나가진 않았지만 친 구들과 같이 밤늦도록 이곳 저곳 을 쏘다니며 들떠 있던 분위기를 좋아했다. 그리고 누구로부터 선물을 받는 기쁨이, 주는 것보다 더 좋았다. 그러나 붙들 수 없는 세월을 보내 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런 어수선 한 계절로부터 관심이 후퇴 하고 자연스럽게 지나온 세월에 감사하 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뒤돌아 보 면 지난 세월에 불만도 많지만 반 대로 이만큼 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었기에 가능 했 던 것이다. 감사라는 단어 "유카리스티아"는 은혜가 많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 를 의미한다. 즉 감사하는 자가 은 혜를 많이 받고, 은혜를 많이 받는 자가 성공한다는 목사님의 설교 가 기억 난다. 탈무드를 보면 "참 된 知者는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사람이다. 참된 强者는 자신을 제 어 하는 사람이다. 참된 富者는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다"라 고 했다. 이번 추수 감사절을 한국에서 보 내면서 350년 전 미국 땅을 처음
밟은 청교도들이 적고 힘든 첫 수 확이었지만 하나님과 땅에 감사했 던 그 정신이 아직도 미 국민들 사 이에서 퇴색되지 않고 더욱 견고 히 된 전통으로 내려 오는 것에 존 경을 표한다. 미주대륙은 크게 남과 북으로 나 누어 진다. 비슷한 시기에 북에 세워진 미국 은 감사의 정신으로 인해 세계 최 대 강대국이 되었으나, 남으로 간 사람들은 감사 보다 탐심이 커서 오늘날 여러 나라로 찢어져 가난 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다. 남과 북으로 갈라진 두 대륙을 감사의 기준에서 보면 현실은 너 무나 대조적이다. 30년 만에 칠면조 고기와 스터핑 이 빠진 색다른 추수감사절 예배 후 거리에 나오니 마지막 한 달이 남았다는 것을 실감한다. 년말년시 대목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 서울의 백화점들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형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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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오나먼트로 치장한 소나무를 내걸었다. 추수 감사절이 끝나기가 무섭게 쇼핑몰에 등장하는 샌프란시스코 의 유니언스퀘어 거리와 다를 것 이 없다. 추수 감사 절기는 사람들의 마음 을 잠시 되돌려 머물게 한다. 인생을 아무리 성공적으로 산 사 람도 죽기 전에는 3 가지 "…껄,… 껄,…껄"을 후회한다고 한다. "그때 좀 더 참고 살 껄" "가족들과 좀 더 즐기고 살 껄" 그리고 "가졌 을 때 좀 더 베풀고 살 껄"에 못다 한 恨이 마음에 남는다고 한다. 나눔에 인색해서 감사 없이 간 허 기진 삶을 빗댄 세상 말이다. 추수 감사절에 감사하는 마음은 각인각색일 것이다. 연령에 따라, 장소에 따라, 현재 환 경에 따라.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늘 의 내가 있다는 존재에 감사해야 한다.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특별히 동토의 땅 북한에 태어나 지 않은 것에 더욱 감사해야 할 것이다. 감사 절기를 맞이 하여 특별히 우 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북한 청소 년들이 영양실조 때문에 평균 신 장이 150센티 미터 미만이라고 한다. 남쪽과 비교하면 거의 20센 티 미터 또는 그 이상의 차이가 난 다. 그 청소년들에게 무슨 잘못 이 있겠는가? 인권이 없고, 식량 이 부족한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것 외에. 필자는 비록 아파트 광풍과 빈부 차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 는다고 해도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남쪽 땅에 태어 난 것에 감사 한 다. 미국산 수입 소고기 검사대에서 발견된 아주 작은 한 조각의 뼈 때 문에 곧 광우병이 한국인들 몸 속 에 들어 간 듯 난리 법석을 치며 미국의 굴욕을 조롱 하는 듯한 승 리감을 보도하는 여기자의 상기된 얼굴을 T.V 화면으로 보면서 그 래도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자유롭 게 비판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 가 만개한 한국에 살고 있음에 감 사한다. 또 한 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항 상 평상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삶 을 살아가도록 지혜의 길을 일깨 워 주는 도종환 시인의 詩 "마음 의 등대 하나를 세우며"를 독자들 과 나누며 해피 할러데이 시즌을 만나고 싶다. <시민기자 김동열>
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매주일 14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 찬양예배 - 매수요일 19시 30분,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 예배 - 매일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매주일 14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매주일 16시 청년부 - 다락방 모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11시,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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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6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이 상 구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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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선한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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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오후2시30분 ࢽ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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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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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12월 신앙강좌 : "성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10일, 17일, 2회, 주일 예배후 15시)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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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소식
국군 부대의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참여 1. 11.28(화) 제52회 국무회 의에서는 레바논 평화유지군 에 350여명 규모의 단위부대 를 파병하는 것을 요지로 하는 '국군부대의 레바논 평화유지군 (UNIFIL) 파견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을 의결하였다.
등에 대해서는 유엔측과 보다 구 체적인 협의를 가지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
2. 레바논 평화유지군에 대한 정 부의 파병 결정은 우리나라가 책 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 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레 바논 사태의 안정화와 중동지역 의 궁극적인 평화 달성에 기여함 으로써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역 할을 제고하기 위함에 그 목적 이 있다.
o 06.8.11 유엔 안보리결의 1701호에 따라 UNIFIL를 2,000명에서 15,000명 규모로 증강키로 결정
3. 우리 국군 부대가 파견될 경우 파견기간은 1년이며, 휴전 감시, 비무장 완충지대 설치 지원, 인도 적 구호 지원 등을 포함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에 명시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4. 우리측의 파병 시기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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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UNIFIL 구성 현황
※ UNIFIL 임무 - 휴전 감시, 레바논 정부군 (15,000명) 배치 지원 및 동 관 련 레바논- 이스라엘간 조정, 인 도적 지원 등 임무 부여 ? 유엔 PKO 현황
※ UNIFIL 파병시 소요 예산 o PKO 파병은 다국적군 파병과 달리 유엔측에서 파병 경비를 부 담하나, 유엔측이 경비 지급이전 까지 자국 부담으로 충당 <대사관 영사과>
제357호
재외국민 참정권 관련 입법동향 1. 국회 김성곤 의원은 최근 공직선거 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는 바(10.27), 동 개정안은 해외 단기체류자를 대상 으로 한 국외부재자투표 실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영주권 자의 참정권에 대하여도 2008년 이 후에 실현되도록 노력하도록 규정하 고 있음. 동 개정안의 내용은 일부 언 론(미주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에도 보도되었음. - 한편 상기 미주 중앙일보 기사의 경 우 동 개정안 발의를 근거로 여.야가 영주권자에 대한 참정권 부여에 사실 상 합의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동 개정안이 아직 입법 초기단계이고, 현 재 국회에는 동 개정안을 포함, 공직선 거법 관련 개정안이 50건 이상 계류중 인 상황임을 감안하였을 때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아울러 현재로 서 상기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예단하 기는 어려운 상황임. 2. 이와 관련, 2005.6월 국회 정치개 혁특위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시부터 해외 일시체류자(영주권자는 일단 제 외)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선거법 개
정안에 여.야가 합의했으나 대통령 선 거에 대해서만 투표권을 부여하는 문 제와 관련, 위헌성 문제가 제기되어 6.30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 정안 통과시 재외국민 투표 관련 조항 은 제외된 바 있음. 이후 관련 논의가 잠정 보류된 상태였으나, 금년 9월 중 앙선관위가 국외부재자 투표를 주요현 안으로 국회 행정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으며, 상기 김성곤 의원 개정안이 발 의되는 등, 관련 논의가 다시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정부는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 부 여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것으로서 당연히 실현되어야 하고, 특히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일 시체류 재외국민의 경우 조기 실현이 바람직하며, 영주권자의 경우 선거관 리 및 기술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난 점들이 있으나 대부분의 OECD 국가 들이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음에 비추 어 전향적으로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 다는 입장임(여.야 간 합의시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 계획)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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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빠리
2006년12월6일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재불문화원 01 4720 8386 42 Avenue de l'Iena - 750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위성방송사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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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한국서점 (EFC) 01 4577 0780 55, rue des Entrepreneurs -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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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귀빈 (GUIBINE) 01 4020 4583 44 rue St-Anne 7500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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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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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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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어학원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한불학원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프랑스 어학원 01 4659 2951 32~36 rue Merlin 75011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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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지정 대리점 골드라인 01 4490 0108 만트래블 01 4279 0103 한불 01 4312 3747
17시 50분도착 14시 40분도착
(인천공항)
*표는 AF와 공동 운항편 입니다.
그리운 고향길은 이제 IATA 여행사, 대한항공 대리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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