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제358호
2006년12월13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삶이 미로가 아니라면 무슨 재미가 있을지?
사진가 이치환의 에세이
●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폐막공연 "한국 천년의 소리와 몸짓" ●
2006년 재불 연세인 송년의 밤 -
12면 참조
11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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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프랑스소식
제358호
루와얄의 여행 후유증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1월에 남불의 해변에서 정동진 장엄한 일출을 꿈꾸 던 그는, 2월의 달력이 잃어버린 이틀을 찾아서 온통 한 해를 헤매었습니다. 3월 꽃샘추위의 매몰찬 변덕에도 '삼월은 처녀 가슴 을 태우는 달~'...낭만을 흥얼거렸고, 오색빛 반짝이는 달걀 모양의 부활절 쵸콜렛 까먹으 며 4월을 보냈습니다.
힘든 여행
5월 고향에 두고 온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지 면 불어보는 어머니...어머니! 푸르게 살찌는 신록에 넋을 잃은 채 6월이 가고, 남들의 바캉스 흉내내며 7월도 가버리고...가을은 낙엽처럼 지고... 그렇게 온통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그는 일년의 마지막 달력에서 겨우 열 댓 개 징검다 리만 앞에 남겨두고 서있으니 아쉬운 마음이 그득 합니다. 새해의 무궁한 희망 앞에서 송년은 그저 젓 가락 한 모의 무게인 것을 잊은 모양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세골렌 루와얄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와 푸아드 사니오라 레바논 총리, 30일 베이루트에서
11
월 30일 세골렌 루 와얄은 긴장이 고조 에 달한 레바논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11월 21일 피살된 피에르 제마옐 산업장관 (반 시리아 노선)의 아버지를 만 나 위로했다. 현재 레바논은 시아 파 헤즈볼라 당이 강력하게 푸아 드 사니오라 레바논 총리(친 서 구파)의 사임을 요구하는 그러한 폭풍의 눈에 있다. 루와얄은 레 바논에서 푸아드 사니오라 레바 논 총리, 와일드 줌블랏 국제사회 당 당수, 나비 베리 국회의장 등 모든 주요 인사를 만났다. 루와얄 은 레바논의 평화를 위해 "하루속 히 국제회의를 개최해야하며 이 는 긴급하고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12월 2일 일요일 세골렌 루와얄 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 치정부 수반에게 팔레스타인 정 부를 세우는 노력에 경의를 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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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40여분간 회담을 가졌다. 루와 얄은 팔레스타인 정부가 한 국가 로서의 당연한 권리, 살 수 있는 요건, 지속적 평화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마무드 아바스 수 반은 이러한 루와얄의 격려에 '친 구나라에서 온 대선 후보의 성 공'을 빈다고 응답했다. 지난 1월 아바스가 선거에서 이긴 후, 프랑 스 정치인으로써는 최초로 가자 에 발을 디딘 것으로 이번 방문의 의의를 더할 수 있다. 12월 4일 루와얄은 에후드 올메 르트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이란 의 핵무기 소유가 부당하며, 군사 목적이 아닌 핵에너지 개발도 찬 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 해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의 직접적인 위협인 이란의 핵무기 소재 반대에 대한 루와얄의 "명 료한 입장"에 감사했다. 이스라엘 주요신문에서는 루와얄의 방문을 "프랑스의 향수"로 비교했다. "루 와얄이 프랑스의 향수와 같이 매
2006년1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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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식
력적이고 아름다운 인상을 주었 다"라는 긍정적인 평판과 아울러 이전의 다른 프랑스 대선 후보들 의 방문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만을 하면서 구체적 인 어떠한 것도 제시하지 않았다 고 꼬집었다.
"준비부족" 프랑스에서 무슬림과 유대인들 의 무시할 수 없는 표밭을 고려 할지라도, 대선 후보자로써 가장 어렵고 예민한 지역을 첫 순방지 로 삼았던 루와얄의 용기에 대해, 다시 말해서 문제를 피하기보다 는 문제에 직면하려는 자세에 일 부 프랑스 인들은 긍정적으로 본 다. 하지만 이번 순방 중 루와얄 을 곤경에 빠지게 했던 것은 바로 12월 1일, 레바논 국회의 외무회 의에 참석했을 때였다. 헤즈볼라 의원인 Ali Ammar가 "이스라엘 의 레바논 점령은 마치 나치가 프 랑스를 점령한 것과 같다"고 발언 했을 때, 루와얄은 즉각적으로 반 응하지 못했다. 그 다음날 토요일 에서야 루와얄은 헤즈볼라 의원 의 나치즘 발언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통역이 되지 않았었다). 이에 대해 CNRS의 이슬람연구 자인 Olivier Roy는 분석하기를 루와얄의 이번 방문이 실패작은
아니지만, 충분한 준비는 갖춰지 지 않았다고 하면서 "레바논의 한 의원이 이스라엘의 행위를 나 치주의와 비교하는 것은 그곳에 서는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사 법"이며, 또한 "근동지역을 순방 하면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기대 하지 않는 사고가 있으리라는 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원수 만평
사르코지의 반응 12월 4일 루와얄의 대선 최대 경 쟁자이자 내무장관인 사르코지 는 Ali Ammar의 나치즘 발언에 대해 루와얄이 즉각적으로 반응 하지 않은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 며, "우리 각자는 프랑스의 국익 과 해당지역에의 평화를 우선적 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미 많은 문제가 산재한 레바논에서 "분쟁 을 더 가중한다는 것은 프랑스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 없다"며 "[루 와얄의] 이번 방문은 이미 충분 히 많은 손상을 가져왔다"고 말 했다. 루와얄의 대변인인 Arnaud Montebourg는 이러한 비판에 즉 각 대응하며, 사르코지는 현재 대 선 후보로서의 입장과 내무장관 으로서의 위치를 혼동하고 있으 며 즉각적으로 장관직을 사임해 야한다고 말했다. UMP대변인인 Luc Chatel은 이번 루와얄의 여 행은 근동을 위해서는 "평화에
초급에서 중급, 고급까지 골프아카데미에서는 모든 클럽, 장비를 무료 대여함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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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안 되고", 프랑스의 이익 을 위해서는 "위험한" 여행이었다 고 비난했으며, Pilippe DousteBlazy는 근동에서의 루와얄의 행 동은 "단순주의자"적 이었다고 비 판했다. 12월 7일 대변인 Julien Dray는 루와얄 후보가 12월 중순에 예정 한 미국방문을 내년으로 연기했 다고 발표했다. 일부에서는 근동 순방의 후유증이 미국방문을 연 기하게 했으며, 좀더 철저한 준비
를 위해서라는 의견도 있다. 반면 에 사르코지의 지난 9월 미국방 문은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르코지가 부시 美대통령에게 거의 국가원수에 상응하는 대접 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루와얄의 근동지역 순방은 무엇인가를 제의하거나 타협을 보려는 것이 아닌, 단지 자신의 대선 후보 입지를 굳건히 하고, 평화, 존경 등과 같은 좋은 인상 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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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8호
22번째 Restos du Coeur[온정의 식당]
지
난 12월 4일, 22번
를 것이라고 한다.
째의 Restos du
지난 5월 Restos du Coeur협회
Coeur[온정의 식
는 총리에게, 아침 7시에 비워주
당]가 파리에서 개시되었다.
지 않아도 되는 노숙자 수용 센
이 "온정의 식당"은 지난해에는
터와, 사회 복지 거주지 마련 등
7천 5백만 식사들을 제공했었
을 제안했었다.
고, 올해는 과일과 야채들을 곁
지난 여름, 세계 의사 협회에서
들인 보다 영양가 있는 식사에
노숙자들에게 제공한 텐트의 증
대한 배려가 있었다.
가로 인한 센 강변 주민들의 항
Restos du Coeur 협회 회장인
의 이후, 여러 협회의 도움으로
Olivier Berthe씨는 "1988년
7백 6십 3명의 커플들과 노인들
Coluche씨에 의해 창시된 이래
을 지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로, 자원 봉사자들은 온정의 식
거주지를 마련했다.
당을 찾는 이들에게 균형 있는
Restos du Coeur협회에 의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주도된 이 대책안은 계속 추진
뿐만 아니라, 다시 오지 않게 하 기 위한 도움들도 주고 있다."고 했다. 올해 이 협회에서는 식단에 과 일과 야채 비율이 50%가 되기 위해 음식물들을 추가 구입했다 고 한다. 2005년과 2006년 사이, Restos du Coeur는 여름에도 문을 닫지 않았다. 7천 5백만 식사 제공에 4만 8천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일을 했 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6%의 상승밖에 미치지 못한다고 협회 측은 안타까워했다. 또한 보다 영양가 있는 식단에 대한 걱정도 있다. Restos du Coeur 협회는 다음 해에는 학업에 실패한 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인데, 이를 위해 몇 년 전부터 있었던 "학업 보조 아뜰리에"를 더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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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시킬 것이라고 한다. 학생들과 교사 퇴직자들의 도 움으로 50여개의 아뜰리에들 이 4개의 도 지역들에서 운영될 것이다. 또한 긴급 거주지에 대한 대 책들이 허술하다고 보고 있는 Restos du Coeur 협회는 노숙 자들을 위해 텐트를 제공하고 있 는 "세계 의사 협회"[Médecins du Monde]의 방침들을 계속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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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있고, 1천 1백 자리를 확보 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사회 연대부 장관인 Catherine Vautrin씨는 20062007 겨울 동안 1십만명의 노 숙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고 했으며, "별도의 6천 자리 정 도는 지속적인 수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파리지성 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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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6년12월13일
France 24, 새로운 국제뉴스 전문 방송국 출범 세계에 대한 "프랑스의 시각"
상의 8천만 가구, 약 1억 9천만 명이 자사의 뉴스를 시청할 것으 로 전망했다.
2
002년 대통령 재 당선 이 후, 자크 시라크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끈질기게 추진하던 사업이 있다. 이는 바 로 세계적 수준의 국제뉴스 전문 방송국 설립이다. CNN을 통한 1991년 걸프전쟁 방영, 뉴질랜드 와 오스트리아에 의해 맹렬한 비 난을 받았던 1996년 Moruroa에 서의 핵실험, 2003년 미국의 이 라크 침공과 그에 대한 국제연맹 에서의 시라크 대통령의 발표에 대한 영어권 언론의 냉담한 무 시 등은, 자크 시라크에게 있어 서, "프랑스의 시각"을 국제언론 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단의 필요 성을 절실히 인식하던 순간이었 을 것이다. 이렇듯 자크 시라크 의 염원이었던, "외국에 프랑스 존재를 알리고, 프랑스의 국위선 양을 파급할", "프랑스식 CNN"이 12월 6일, 정확히 말해서 20시 29분, 4년 동안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 어졌다. 이 결실이 바로 France 24(www.france24.com)이다.
관용, 자유, 존중 그리고 휴머니즘… 그렇다면 "프랑스의 시각"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언론계의 중요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Gérald Saint-Paul의 말을 빌면, "프랑스 의 시각, 이는 바로 CNN이 보여
"프랑스의 시각"이 가질, 공평성에 대한 우려 현재 France 24는 정부로부터 전적인 예산지원을 받으며, 프 랑스 텔레비지옹과 TF1의 프로 그램에 대한 편성 및 기타 지원 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연합은 자 크 시라크의 자발적인 의도이기 도 한데, 이에 대해 한 UMP 의원 은 "상황이 이렇게 벌어진 이유는 주는 미국적 시각 즉 선과 악의 2원론적인 시각을 벗어난 것입 니다. 이는 또한 보다 많은 대화 를 통해서 시각을 확장시키고, 존 중, 자유, 관용, 휴머니즘과 같은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를 전달하 는 것입니다 (…) 그러한 의미에 서 France 24는 '프랑스 정부의 목소리'가 아니라, '프랑스의 시 각'입니다"
France 24 출범에 관한 이모저모 France 24의 출범 당일, 이를 축 하하는 행사가 루브르 박물관 옆 튈르리 정원에서 도미니크 빌팽 총리를 비롯한 약 3000명이 참 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파리 도심 샹젤리제 대로 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France 24의 출범모습이 방영되 기도 했다.
France 24는 약 28개국 출신의, 적어도 2개 국어에 능숙한, 기자 들 170명을 포함한 380명의 직 원으로 구성되었다. France 24를 여는 첫 뉴스로서, 미국의 이라크 보고서, 레바논의 반정부 시위, 수단 다 르푸르 사태, ONU의 반 기문 위원장과의 대담 등이 보도 되었다. France 24의 프로그램 은 30분마다 10분짜리 뉴스 속 보를 전하고, 리포트와 토크쇼, 뉴스 매거진 등 다양한 형식으 로 구성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 들은 모두 프랑스어와 영어로 이 루어지며, 내년 초부터는 아랍어 가 추가될 것이며 이후 스페인어 로도 뉴스가 전달될 것이다. 또 한 France 24는 출범과 함께 유 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영상 을 송출하고, 이후 북미와 아시 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France 24는 적어도 전 세계 90개국 이
바로 TF1이 Elysée의 손끝에 좌 우되기 때문"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100% 지 원과 '우파 방송국'으로 여겨지 는 TF1의 France 24 프로그램 편성에 참여 등을 보고, 어느 누 가 이 France 24의 뉴스가 정부 측을 대변하지 않는 방송국이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출 범축하 대담 중 제기된 문제 즉, France 24가 '프랑스 정부를 대 변하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는 우 려에 대해서, 비록 시라크 대통령 이 거듭 그 독립성 보장을 강조하 고, France 24의 사장인 알랭 드 푸질락이 "우리는 국내 사건보다 는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뉴스 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대응했지만, 그런 말들에 대해서 100% 신빙성을 두기에는 아직 도 많은 의문의 여지가 남는다. <파리지성 김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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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8호
성탄절 앞두고 사이버 상인들은 전시 체제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피하고, 저
도 했다.
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성탄절 선
하지만 장난감 업체들은 이에 회의적이다.
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수의
대규모 장난감 업체인 Toys "R" Us와 La
프랑스인들은 인터넷으로 눈을 돌리고 있
Grand Récrée는 판매 사이트가 없다.
다. 이에 사이버 상인들은 경품들을 강화하
La Grand Récrée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판
고, 로지스틱스를 보완하고 있다.
매는 계절 장사이기에 우리는 판매 사이
Deloitte cabinet에 의하면, 올해 소비자들
트를 개설할 생각이 없고, 매장에 더 투자
의 60%가 연말 파티에 적어도 선물 하나
를 하고, 새로운 판매처를 설립하기를 원한
정도는 구매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원거리
다.'고 했다.
판매 연합은 네티즌들이 지난해 이시기에
그들의 경쟁업체인 Joué Club은 실적의
17억 유로를 지출했었는데, 올해는 20억 유
5%가 인터넷 판매였고, 보다 열려 있었다.
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사장은 '인터넷 판매가 폭발하고 있
올해 네티즌들은 11월말부터 선물들을 찾
다. 지난해 11월에는 3천 6백의 주문이 있
기 시작했으나, 대규모 사이트들은 한해 실
었고, 매일 1만 5천에서 2만 5천의 접속이
적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이 시기를 위 해 이미 수 개월 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
특히 이시기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있었다. 올해는 주문과 접속이 두 배가 되었다."고
다.
안되기에, 접속폭주로 인해 단절을 피하고,
2xMoinsCher.com 사이트의 사장은 "송
디스플레이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
서의 통신 판매가 점점 더 성행되어지고 있
년회 시기가 피크다. 거래와 실적이 11월
트들은 단말력을 강화시켰다.
다. 인터넷 주문 판매품의 가격이 매장 가격
20일에서 12월 말까지 50%에서 100%까
사이버 상인들은 최대한의 고객들을 확보하
보다 저렴하다는 것 또한 이 성공의 한 요
지 상승한다."고 했다.
기 위해 물품들을 보다 광범위하게 제안한
소이다.
창고를
다. La Redoute는 CD, DVD 플레이어, 여
생활 환경 연구 관찰 센터에서 실시한 조사
임대하고, 인력을 보충시키는 등, 이 시기를
행 상품 같은 평상시에는 판매하지 않는 것
에 의하면, 사이버 구매자들 61%가 인터넷
준비하고 있었다. 이 사이트의 영업 부장은
들을 내놓기도 했다.
주문가격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한다.
"때늦은 주문의 배달을 위해 우체국과의 조
또한 몇몇 클래식 메이커들은, 연말 판매
직을 최적화해 놓았다."고 했다.
를 위해, 11월에 판매 사이트를 개설하기
7월부터, Amazone.f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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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초고속 인터넷망 덕분으로 프랑스에
<파리지성>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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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소식
2006년12월13일
AI(조류인플렌자) 발생 및 방역추진상황 ('06.11.29(수) 24:00기준, AI상황실)
지
난 11.27일 전북 익산 시 황등면 소재 육용종 계 농장에서의 AI 추가 발생과 관련, 농림부는 11.30(목) 위기평가회의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가축질병 위기경보 '경계' 단 계를 발령한 바, 국내 입국하시는 재외국민 들께서는 하기 내용을 숙 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추가 신고 및 발생사항 (11.29)
3km)내 가금류 등 살처분 지침 시달 ※ 살처분 대상물량 : 당초 5농 가 155천 마리 → 40농가 764천 마리
<가격 동향> . 닭고기 : 소비감소를 감안하여 매
⇒ 위험지역 : 가금용 사료를 제외 한 타축종 사료는 전용차량으로 위 험지역내에 한하여 유통허용
장별 재고량을 감축시키는 등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하락 추세
▣ 청와대 농림해양
?(10월) 994원/㎏ → (11.22) 1,015 → (11.24) 967 → (11.28) 847→ (11.29) 734 . 계란 : 체화물량 증가에 따라 일
◈지난 11.22 전북 익산시 고병원 성 AI가 발생한 이후 11.27 1차례 더 발생하였으나, 추가신고는 없 는 상황임 ◀ 그간의 발생 상황 ▶
시설 구입비 20억원과 가축 매립 에 따른 상수도시설 사업비 38억 원 등 총 58억과 발생지역의 3㎞ 안에 있는 주민의 생계보상비 및 가축통제에 따른 손실보상금 등도 지원 요청
▣ 경기 평택(11.23)?양평(11.24) : AI 저병원성으로 확인
3. 소비ㆍ가격 동향
위험지역에 위치한 사료공장에 대 한 조치
사회조정 비서관, 익산시청 AI 방 역대책본부 방문, 현황 청취 및 현 장 방문 . 익산시는 장비, 약품, 간이 소독
▣ 전북 익산 : AI 고병원성 판정 (11.25, 22:00)
. 군.경찰의 가용인력과 장비 최대 한 지원, 방역규정 위반농가 사법 조치 등 강력대응 조치
※ 닭고기 산지가격동향
부지역(경남?경북)부터 가격 하락 (5원)이 시작됨 . 오리고기 : 산지가격은 큰 변동 이 없으나, 도매가격은 월요일부 터 10% 하락(신선육 2kg 기준 : 5,700 → 5,200원)
오염지역(반경 500m내) 사육 가 금 등 살처분 추진 . 1차 발생지역 5농가 143천 마리
<소비 동향> . 닭고기 생산 7업체의 도계수는 전순대비 30%가량 감소하였으며, 도계량 대비 판매량도 27% 가량 감소함 . 오리고기 도살량은 전순 대비 50%가량 감소, 매장을 중심으로 예약취소 사례가 있음
▣ 농림부 : 농림부 차관보 주재, 가축방역협의회 개최(14:00～ 17:00)
살처분 완료 . 2차 발생농가 12천 마리 중 6천 마리 살처분 익일 재투입 . AI 방제통제초소 확대운영
4. 금후 계획
① 위기경보 발령 조정(위기발령 4단계 : 관심?주의?경계?심각)
(15개소→21개소, 익산 19?군산 2)
⇒ 확산되지 않았으나 경각심을 고 취시키기 위하여 주의단계에서 '경 계단계'로 상향을 건의
※ 오염지역 2개소, 위험지역 10개 소, 경계지역 9개소
▣ 농림부장관, 전북 익산 현지방 문(11.30) . 차관보, 축산국장 수행
▣ 충남 서산 신고(11.27), AI가 아닌 것으로 판정, 병명은 확인중 (21:00) ▣ 전북 익산 추가 신고(11.27), AI 고병원성 판정(11.28, 16:00)
2. 주요 조치사항 (11.29)
※ 중앙가축방역대책본부 설치?운 영 및 시도별 가축방역대책본부 설치
<전북도ㆍ익산시>
전북도지사 주재, AI 방역관련 유 관기관 긴급회의 개최 . 시.군별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
② 살처분 범위 확대 검토(500m → 3km)
영,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 제 구축 . 소독과 차단방역 등 가금류 사육
⇒
농가 예찰 활동 강화
전북도에
발생지역(반경
▣ 위기대응 단계 상향조정(주의 →경계) . NSC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 ▣ 위험지역(반경 3km)내 가금류 살처분 지시 <대사관 영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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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358호
소나무,경계선 2차 전시: Bar-le-Duc/ Meuse
소
나무 작가 협회가 주
인류에게 "경계선과 전쟁", "공
최한 경계선 제 1차
존과 평화"라는 화두를 던지고
전시가 10월 26일
그 해결점을 찾는 어떤 촉매가
부터 12월 3일까지 Paris시
될 수 있기를 바란다.
15구에 위치한 Musee du
20세기 초 피카소, 모디리아니,
Montparnasse에서 성황리에
수틴, 브랑쿠지, 막스 에른스티,
이루어졌고, 이어서 보다 큰 규
자코메티, 자우키 등 외국에서
모의 제 2차 전시가 로렌지방의
온 작가들이 아뜰리에를 가까
Bar-le-Duc 시에서 열린다.
이 함께 쓰며 작업하던 공간을
Bar-le-Duc 전시는 프랑스 미
기념하여 파리(Paris)시가 만든
술 평론가 Francoise Monnin
Musee du Montparnasse에서
과 meuse 지방의회 문화담
역시 먼 극동에서 온 Etranger들
당관 Jean Pierre HELAS,
인 한국작가들을 초대해서 "경
Alexandre BOHN 등에 의해
계선 1차전"을 개최한 데에 이
기획, 초대된 것으로 한.불 수교
어 "경계선 2차전"을 열게 되었
120주년 행사와 맞물려 그 의미
다. 현재 프랑스 체류 소나무 작
가 더욱 깊다.
가 회원들의 보다 큰 규격의 새
Meuse지방, Bar-le-Duc시
로운 작품들이 출품, 전시될 것
등은 알자스 로렌(Alsace,
재까지도 '38선'을 사이에 두고
에 묶여 신음하는 우리 한국의
Lawrene)의 한 지역으로서 가
고뇌하는 우리 한국인들과 공통
상황이 프랑스 알자스 로렌 지
까이는 일차 세계 대전의 최대
된 점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공
방의 역사와 맞닿아 어떤 문화적
전적지인 Verdun시가 있고 불
유되는 어떤 유사점이 있다. 즉,
상징을 낳을 수 있을 것 인지?
란서와 독일의 전쟁상징인 "마
'국경'이라든가 그로 인한 전쟁
이런 면에서 이번 한국 작가들
7일- 2007년 1월 7일
지노선" (불,독 전쟁에 대비한
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로 구성된 소나무 협회가 이 지
Hall d'honneur de l'Hotel du
최후방어선)이 있는 곳이다. 이
지? 또한 21세기 초엽, 아직도
역에서 갖는 전시가 기대되는
Departement,
곳 주민들의 정서와 의식은 현
분단과 전쟁으로 얼룩진 현대사
바가 크며 이 시대를 사는 모든
Espace St.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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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재불한인 송년 대잔치
재
불한인 여러분 병술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이제 달력의 마 지막 장을 남기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비롯해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기원 드리며, 아울러 2006년 송년대잔 치 행사를 알려 드립니다. 금년 송년행사는 2006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2년 동안 새롭게 제29대 한인회를 이끌어 갈 한인회장 선거를 겸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기꺼이 참석하시어 저물어져 가는 한해를 돌이켜보며, 못 다한 얘기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10월 19일에 치러진 한가위행사는 한불수교 120주년의 공 식행사의 하나로서 한불 문화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져 재불한인들께서 많이 참여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대신해 송년대잔치에는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연말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푸짐한 경품 도 마련됩니다. 일 시 : 2006년 12월 15일 18시 ~ 23시 장 소 : 중국성대주루 음식점 ( 빠리스토아 2충 ) 44 avenue d'Ivry 75013 Paris ( Metro Porte d'Ivry ) Tel : 01 45 84 72 21 행 사 : 18시 ~ 18시 50분 2006년 정기총회 및 제29대 한인회장 선거 19시 ~ 23시 개인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콘테스트를 겸한 송년대잔치 참 가 비 : 학생 5 유로, 일반 15 유로 재불한인회장 김 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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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제358호
9ème art, Bande Dessinée 만화가 Jacques Tardi (1946- )
본
격적인 추위로 접어
화, 그리고 그 여덟번째가 사진
대상황들을 살려내며 오늘날 만
역사성을 다룬 작품이다. 세느강
들면서 실내생활이
그 다음 예술이 곧 만화이다) 일
화계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
에서 나체로 발견된 여인의 사체.
늘어나고 있다. 무료
반적으로 만화는 어린이나 청소
고 있다.
그녀의 손에 꼭 쥐어진 13이라는
한 일상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은
년 계층을 위한 장르로 인식되기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지금은 사
에 그가 지닌 독자적 영역은 너무
1999년, Jean Vautrin의 소설 "Le
리구슬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라진 아랫목 추억으로 돌아가봄
나 다양하고 넓다.
cri du peuple"을 만화책으로 펴
가는 이야기이다.
숫자가 세겨진 눈동자 모양의 유
냈다. "Le cadavre est à terre et
도 잠시 나름의 낭만이 되지 않을 까 한다. 그 아랫목에서 읽던 만
Jacques Tardi. 1946년 Valence에
l'idée est debout" 빅토르 위고
우리는 그를 Adèle Blanc-Sec의
화책 한두권쯤은 누구나 있었으
서 태어났다. 리옹의 국립미술학
의 인용문으로 시작되는 1871년
아버지라 부르기도 한다. 1976년
리라 본다.
교,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
의 시대속에서 살고있는 La
"Aventures extraordinaires
업하고 23세에 신문Pilote에 만
commune du peuple파리시민들
d'Adèle Blanc-Sec"에서 Adèle
"9ème art 아홉번째 예술"이라
화를 그림으로 처음 직업을 갖
(여기서 말하는 파리시민이란 프
Blanc-Sec이라 불리는 만화속
불리우는 만화. (건축, 조각, 회
게된다. 그 후, 그는 그만의 독자
랑스정부에 저항하는 독립정부의
여주인공을 탄생시켰기 때문이
화, 음악, 춤, 시, 일곱번째가 영
적 방법으로 만화속 인물들과 시
시민을 말함)의 투쟁을 보여주는
다. 1911년의 시대상황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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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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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재불 연세인 송년의 밤 재불 연세대 동문회에서는 2006년도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불 연세인 모두 모여 송년 의 아쉬움을 서로 나누고 2007년 새해를 향한 힘
찬 비상의 나래를 펼치고자 합니다. 연세 달력, 다 양한 경품 추첨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연세 인의 참석과 협조를 바랍니다.
연락처 : 재불 동문회장 임동진 (전화 : 01 5810 0202, 06 0784 5625), 총무 배준형 (전화 : 06 2223 2957, 메일 yonseimusic@hotmail.com) 일 시 :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19시 - 22시30분 장 소 : 다미 식당 (주소 : 7 RUE DUPLEIX, 75015 PARIS, 전 화 : 01 45 666 777, 전 철 : 6, 8, 10 호선 LA MOTTE PICQUET)
중소설가인 그녀 그리고 원시시대 괴물
흑백그림은 파리가 지닌 다소 우울한 성
이 등장하는 공상만화이다. Adèle Blanc-
격을 그대로 나타낸다. 파리의 회색풍경
Sec이 경험하는 이야기는 각기 다른 8개
에 독자를 풍덩 빠뜨려 놓기도 하며 일상
의 소재로 나뉜다. 다른 예로 Léo Malet
적 거리에서 지나치는 모습들 하나하나
탐정소설의 주인공 Nestor BURMA를
자세히 그려넣은 그림을 통해 그의 세밀
소재로 "Brouillard au pont de Tolbiac",
한 성격이 그대로 나타난다. 그는 과거의
"120, rue de la gare" 등의 탐정만화로 탄
거리 벽면광고, 여러 기존의 물품들, 그시
생시켰다. 그는 작가 Vautrin과 함께 각색
대 삶의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시킨다. 시
을 거쳐 조금씩 성격을 바꿔 만화속에서
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도시, 그
는 조금 더 어둡고 심각한 성격을 지닌 인
가 그려내는 만화속에서 사라진 파리의
물들로 재구성했다.
옛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Tardi는 도시 전체를 종이위로 다시 살려 내는 열정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그의
<파리지성 한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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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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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호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폐막공연
"한국 천년의 소리와 몸짓"
2
006년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 한국 관련 문화 행사가 풍성했다. 파리 를 비롯한 프랑스 전국 각지에 서 "Coree au Coeur" (한국을 가슴 속으로) 라는 구호 아래 120여개의 전시,음악회,공연,영 화제,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 가 열렸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 심과 예술적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의 한국 행사였던 한불수교 120주년 기 념행사 'Coree au Coeur'가 드 디어 오는 12월16일,17일 살플 레이엘에서 폐막공연을 갖는다.
파리 대형 콘서트홀인 살플레이 엘에서 한국 최고의 국립국악원 단 50여명이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 공연의 진수를 펼치게 되 는 것이다. 보허자,포구락,수제천 같은 궁중 연희를 비롯해 민속음악의 즉흥 성을 가장 잘 표현한 가야금 산 조, 불교의식무인 나비춤,바라 춤 등을 볼 수 있는 영산재, 강 강술래와 살풀이춤,그리고 풍물 놀이로 100분간의 공연이 구성 돼 있다. 살플레이엘은 오랜 전통을 자랑 하는 피아노 제조회사 플레이엘 에서 1927년 설립한 파리 최대
일시 : 12월16일(토) 20시 / 17일(일) 17시 장소 : Salle Pleyel 252 Rue du Faubourg Saint-Honore - 75008 Paris
의 음악 콘서트홀로서 지난 9월 음향 및 내부시설을 보수해 재 개관했다. 1800석의 좌석과 최 신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살플 레이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은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의 피 날레를 장식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부와 주불한국문화원의 후 원으로 이뤄졌다. 공연 입장료는 45유로(1등급), 30유로(2등급)로 전화(01 42 56 13 13) 또는 인터넷 사이트 (www.sallepleyel.fr)에서 예 약이 가능하다. Salle Pleyel 창 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FNAC
프로그램 상세 내용
45유로/ 3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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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할인, 문화원 도서실 카드 소지자 및 문화원
2. 궁중무용 「포구락」
한글수업,아뜰리에 수강생 특별할인 10유로
3. 민속음악 가야금 산조」 4. 민속무용 「영산재」
- 전화 01 42 56 13 13
5. 궁중음악 「수제천」
( 11h-19h, 일요일은 17시까지 )
메트로 -2호선 Ternes역
문의 : 주불한국문화원 홍보기획 박정윤 allopr@coree-culture.org / Tel. 01 4720 8386
입장료
예약 가는 방법
등 일반 공연 예매처에서도 쉽 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문화 원 도서실 카드를 소지하고 있 거나 문화원 한글수업,아뜰리에 수강생일 경우, 학생과 마찬가 지로 10유로의 특별가격으로 입 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에는 전화(01 42 56 13 13) 또 는 Salle Pleyel 창구를 직접 방 문,예약해야 한다. <주불 문화원>
-1,6호선, RER A Charles de Gaulle-Etoile 역
- 인터넷 www.sallepleyel.fr
6. 민속무용 「강강술래」
버스
- 43,93번 Hoche Saint-Honore
- Salle Pleyel 창구 또는 FNAC 등 입장권
7. 민속무용 「살풀이 춤」
-30,31번 Place des Ternes
예매처에서 구입
8. 민속음악 「풍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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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년의 소리와 몸짓" 12월16일(토) 20시 | 12월 17일(일) 17시 국립 국악원단 50여명이 파리 대형콘서트홀 살플레이엘에서 펼치는 한국 최고의 전통 음악,무용 공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공연을 (자세한 정보는 5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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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제358호
권력의 초상화 황당한 일화들
"영혼의 도둑"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라틴아메리카의 일부 등 커다란 제국의 황제였던 카를 5세 (Charles Quint, 1500-1558)가 기도할 때 는 '스페인語'로, 귀부인들과 담화할 때는 '이 탈리아語'로, 자신의 愛馬와는 '독일語'로 그 리고 티치아노(Tiziano. 1485?-1576)와는 '敬語'로 말했다는 유명하고도 재미있는 일화 가 있다. 또한 티치아노는 프랑스 왕인 프랑 소와 1세의 초청을 거절할 수 있을 정도였고, 황제 카를 5세는 그가 떨어트린 붓을 집어줄 정도로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는 이러한 일화 들은 16세기 화가들의 사회적 위치를 볼 때 황당하게 느껴지지만, 일화의 사실여부를 떠 나서, 당대 최고 권력자들조차도 티치아노에 게 특별한 존경심을 가졌음을 말함이다.
티치아노가 당대에 그처럼 큰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초상화 때문이었으며, 제왕들과 교황의 공식 초상화가라고 일컬을 정도로 그 의 초상화에 대한 평판은 남달랐다. 그 이전 의 혹은 당대의 다른 화가들의 초상화들과 비 교할 때, 티치아노의 단순하고 힘들인 것 같 아 보이지 않는 초상화는 오히려 자연스러우 며 영혼이 실려있다. 그래서 티치아노를 '영 혼의 도둑'이라고도 불렀다. 이처럼 영혼과 감정이 살아 있는 그의 예술을 통해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통찰력을 가진 권력자들은 티치 아노에게 초상화를 그려 받는 영광을 얻기 위 해 서로 경쟁했다. 권력자들의 통찰대로 그들 모두는 실제로 우리의 눈앞에서 이처럼 다시 부활했다. 이번 전시에서 14개국에서 온 60여개 작품 중 35개가 정치 혹은 종교분야의 권력자 . 지 도자들의 초상화이다. 티치아노가 권력자들 을 사로잡았다면, 이러한 티치아노를 사로잡 은 다양한 여인들 (성서인물부터 자신의 애 첩과 딸에 이르기까지)의 초상화도 함께 전 시되어 있다. <파리지성 심은록>
영원의 색깔 돈과 명예를 좋아했지만, 그의 붓은 아첨을 몰랐던 (초상화를 실제인물보다 더 아름답 게 그리는 식의) 티치아노에게 이러한 예외 적인 대접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을 미술사 가 곰브리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티치 아노는 레오나르도와 같은 박식한 학자도, 미 켈란젤로와 같은 뛰어난 인물도 또한 라파엘 로와 같이 多才多能하고 매력적인 인물은 아 니었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는 오 직 화가였을 뿐이며, 그의 모든 재능을 그림 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미켈란젤로에게 거 침없고 정확한 소묘 솜씨가 있었다면, 티치아 노에게는 안료 다루는 솜씨가 있었다. 전통적 인 구도의 규칙을 무시하므로 중세적 통일성 은 파괴했지만, 그의 근대적 색채감각은 인상
티치아노, 황제 카를 5세 초상화 주의적 통일성을 가져왔다. 비록 검은 색채만 을 사용하여 그렸다 할지라도 그 농담이 절묘 하여 마치 모든 색깔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그 의 색채 다루는 솜씨에는 미켈란젤로도 감탄 한 영원의 색깔이었다. 또한 그는 시각적 기 억력도 뛰어나서 거리에서 한 번만 마주치고 도 그 기억에 의해 초상화를 그릴 수 있었다 고 한다. 이러한 유명한 전설적인 티치아노의 초상화 전시회가 현재 뤽상부르그 미술관에 서 열리고 있다. 베네치아 화가들 중에서 가 장 유명한 티치아노는 알프스 남부의 카도레 에서 출생하였으며, 그가 흑사병으로 죽을 때 는 99세였다.
Titien, le pouvoir en face Musée du Luxembourg, www.museeduluxembourg.fr 19, rue de Vaugirard, Paris 4e 2006년 9월 13일부터 2007년 1월 21일까지, 11시부터 19시까지. 10유로. Metro : Saint-Sulpice, Odéon. RER : Luxem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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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358호
이제 해외동포기자들과 만날 때 - I 기자협회 취재소 평양에 두고 국내외에 소식 알리자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오른 남측 언론인들 앞으로 북측 언론인들이 적극적으 로 남측과 해외동포기자들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북측에서 이뤄진 <언론 인통일토론회>에 참석해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러한 확 신을 얻었습니다. 광복 후 60여년만에 처음으로 열 린 이번 대행사에 우리나라 언론 인들은 다방면에서 속 깊은 대화 를 나누면서 서로의 입장을 충분 히 이해한 고귀한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28일 오전 7시부터는 남측의 전 국에서 모여든 언론인들이 프레스 센터 건물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 었습니다. 청계천에 한강물이 흐 르게 하듯 멀게는 제주도에서 올 라온 기자들과 전날 밤 저녁에 서 울에 도착한 언론인들이 통일언론 의 물꼬를 트기 위해 참석했던 것 입니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각자 정한 버 스에 오른 언론인들은 "이제야말 로 북측의 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 구나?"하는 벅찬 숨을 가라앉히며 자세를 바로 잡았습니다. 원래 약 속한 날짜보다 미뤄졌기에 걱정이 많았던 것이죠. 분단선을 가로지르는 도로에 함박 눈이 쌓일지라도 눈을 손수 치우 면서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들이 엿보였습니다. 구체적인 일정들 이 차안에서 알려지자 언론인들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던 것입니다.
금강산호텔 폐쇄와 연탄지원 중단으로 겨울나기 힘들어
달리는 중에 금강산 방문이 급격 히 줄어들고 있다는 설명이 뒤따 랐습니다. 북측에서 꾸리는 금강 산호텔이 핵실험 이후 폐쇄 됐다 고 합니다. 300여명의 종업원들 은 현대아산측의 배려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군 요. 남측의 지원으로 아궁이를 연 탄보일러로 바꾼 온정리 마을 주 민들 또한 연탄지원이 중단돼 겨 울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기차로 북측 방문할 때 거치는 제진역 동해선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 도 착해 버스에서 내린 후 통관 절차 를 밟았습니다. 통관 검사를 마치 고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오르려 하자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동 해선철도 남북출입사무소(제진 역)가 눈에 아른거리더군요. 동 해북부로 달리는 철도로 언젠가 는 기차를 이용해 북측을 안전하 고 빨리 많은 인원들이 다니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동하는 중에는 절대 사진기를 꺼내지 말라 남측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을 가로질러 북측 비무장지대를 통과 할 때까지 주변의 경치는 훤히 보 였습니다.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 는 장소인 만큼 움직이는 물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주변은 허허벌 판이었던 것이죠. 출발하기 전부터 귀환하는 그 순 간까지 남측 언론인들이 귀가 따 가울 정도로 들은 것은 이동하는 차량 중에서는 절대 사진을 찍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전 협의로 방 문한 지역도 정해진 공간 안쪽 말 고는 바깥(울타리)을 향해 촬영하 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160mm 이상 카메라와 24배줌 이 상의 줌렌즈 달린 비디오 카메라 는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군사시 설 등을 찍어 세작(간첩)으로 몰 릴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엄격히 감시하기 위해 북측 인민군들이 도로와 마을 및 협동 농장 주변에 빨간 깃발을 들고 바
라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를 어겼 을 때는 소지한 호각을 불며 빨간 깃발을 들면 주변 인민군들에게 전달돼 카메라를 빼앗길 수도 있 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가끔 일 어나 함께 온 일행들이 고생을 하 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군요. 북측 출입사무소 주변으로는 남강 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물이 남에 서 북으로 흐르고 있어 한때는 연 어 떼들을 방류했다고 합니다. 북 측에서 통관을 마치고 차에 오르 기 전에도 간이로 만든 통관 막사 주변에서 절대 사진기를 꺼내서 는 안됩니다. 그렇게 주의를 주어 도 처음 와보는 풍경을 담고자 '실 수'를 하는 사람이 있어 애를 먹는 다고 하는군요. 수십년동안 남측이나 해외 언론들 이 북측에 대해 왜곡 보도한 것이 많아서 생긴 '신경 쓰이는 관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북측의 현실을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판단 하면 같이 온 일행들에게 수모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초대 받 은 집을 찾았을 때 자기 집 안방에 서 하는 버릇처럼 굴면 당장 쫓겨 나도 원망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근청리마을과 학교를 차창 밖으 로 보면서 눈썰매장과 스키장 위 치도 확인했습니다. 저멀리로 보 이는 들과 산에는 크고 작은 각양 각색의 바위들이 보여 당장이라도 달려가 끌어안고 싶은 생각이 들 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높게 건축한 이산 가족 면회소 건물이 골격만 갖췄 지 마무리 공사가 중단돼 아쉬움 을 더했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 찾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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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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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알림
2006년12월13일
도 수십년동안 헤어져 살고 있는 혈육들은 지속적으로 만나야 한다 고 봅니다.
북측과 중국의 커다란 차이는 잠수함기지 개방여부 금강산해수욕장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50만여평의 골프장 풍경은 산과 바다 구경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군사항으로 중요한 지역이지만 이곳을 개방 한 것입니다.
중국 대련 여순항의 잠수함 기지 를 지금도 개방 하지 않고 있는 것 에 비해 아주 대조적이더군요. 남 측의 모 신문사에서 국민성금을 받아 오래전부터 일제 만주제국 시대 여순감옥 부근에 추진해온 안중근 의사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입니 다. 이에 반해 북측 당국은 고성 항(옛 장전항) 등 주요 군사기지 대부분을 이동하면서까지 개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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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사업이 야말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증 진하고 남북간의 신뢰를 회복하 면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적인 민족통일 및 세계평화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숙소인 외금강호텔 연회 장에서는 남측 언론인들만의 만 찬이 있었습니다. 각종 음식을 여 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던 것 입니다. <기자협회 남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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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58호
파리의 크리스마스 풍경
크
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축제의 도
팡스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250개가 넘
시인 파리가 더욱 더 그 빛을 발
는 오두막집(가게)이 제각기 독특한 크리
한다. 대부분의 도시가 그러하겠
스마스 선물과 장식, 따뜻한 포도주(vin
지만, 특히 크리스마스 무렵의 파리는 그 운
chaud)와 크리스마스에 즐겨먹는 음식 등을
치와 아름다움이 절정을 달한다. 황홀한 빛
판다. 또한 샹젤리제의 Maison de l'Alsace
의 도시로 변신한 파리를 즐기려면 어디서
(39, avenue des Champs Elysées 75008)에
부터 시작해야 할지 오히려 망설이게 된다.
서도 따뜻한 포도주와 특유한 알자스 과자 나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
"빛의 강", "반짝이는 눈물"...
한 크리스마스 시장이 파리 이곳저곳 (루브
커다란 백화점, 상점, 시청 등 많은 건물들이
르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몽파르나스, 벨빌
빛으로 된 옷을 갈아입으며 성탄채비를 한
등)에서 열린다.
다. 건물뿐만 아니라, 거리도 변신을 시도한 다. 3년째 "파리가 파리를 밝힌다"라는 기획
무료 스케이트장
으로 파리시청에서는 거리자체가 크리스마
겨울이라고 운동하는 것을 게을리 할 수는
스 장식으로 좀 더 반짝이고 찬란한 파리가
없다. 더구나 파리에서 세 군데의 무료 스
될 수 있도록, 긴 도로를 따라서 때로는 가
케이트장이 이미 개장을 했다. 파리시청 앞
로수에다가, 때로는 맞은편 건물끼리 하늘
의 스케이트장 (1050 m²)에서는 숙련자
을 가로질러 화려하게 장식을 한다. 어디로
시청 앞, 들과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장이 구별되 9개의 트랙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 어 있으며, 또한 12살 미만의 어린아이들
가야할지 모르는 관광객들에게는 여러 거리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30개의 화려하게 빛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자랑하는 샹젤리
을 위해서는 9개의 트랙이 있는 눈썰매장
나는 거리를 감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소
제임은 틀림없다.
도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스케이트장이 열
책자도 제공한다. 이 책자는 관련된 지역의
리는 동안 (2006년 12월 2일부터 2007년
상가에서 혹은 파리시청에서 받아볼 수 있
크리스마스 시장 (Marché du Noël)
3월 4일)에는 봅슬레이, 얼음하키, 피겨스
으며, 물론 인터넷 상(www.paris.fr)으로도
"징글벨 징글벨 !!" 생 쉴피스 성당의 광장
케이팅, 눈 속의 조각 등이 재미있는 진행
찾아볼 수 있다. 30여개의 거리는 각각 고
앞에 유럽식에 가장 가까운 크리스마스 시
과 아울러 개최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 이
유한 주제 혹은 제목 하에 밤새도록 불을 밝
장이 4일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 어
용은 무료이며, 장갑 착용은 필수이고, 스
힌다. 예를 들어, 4구의 생폴 지역(샤를마뉴
린아이들을 위한 구호금을 모으기 위해 열
케이트 구두 대여료는 5유로이다. 몽파르
거리)은 "생폴 창문"이라는 제목으로, 6구의
렸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장식
나스 광장 앞의 스케이트장 (800 m²)과
생 제르망 데프레 광장은 "빛의 베일", 13구
이나 선물 등을 구입하거나, 크리스마스 전
BNF-François Mitterand 스케이트장 (300
중국촌을 가로지르는 마세나 거리에는 "빛
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색다른 것
m²)도 파리 시청의 스케이트 장과 거의 비
M13의 성벽", 16구의 빅토르 위고 광장 "소
은 파리의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시장과는
슷한 조건이다. 물론 좀 더 작은 규모라는 것
나무의 요정", 17구의 테른 광장에는 "반짝
달리, 그러나 유럽 전통 시장에 가깝게 재미
은 짐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9구에 있는
이는 눈물", 아브니 생 우앙 "생 우앙의 빛의
있는 콘서트와 합창 등이 있었다는 점이다.
스케이트장인 Pailleron (32, rue Edouard
강" 등 재미있고 서정적인 제목과 함께 아름
뒤이어 8일부터는 파리 식의 크리스마스 시
Paillon, 19구)은 파리에서 유일하게 일년
답고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찬란하게 수놓
장이 배턴을 이었다.
내내 여는 스케이트장으로써 유료이다.
는다. 물론 가장 먼저 보아야할 빛의 거리는
파리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시장이 라데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퐁뇌프 장로교회 www.pont-neu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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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파리지성>
파리연합교회
'파리연합교회는 꿈이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매주일 14시, 전통과 열린예배의 조화 수요 찬양예배 - 매수요일 19시 30분,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부흥을 꿈꾸며 새벽 예배 - 매일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매주일 14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매주일 16시 청년부 - 다락방 모임 제자훈련 일대일 성경공부 - 매주일 11시, 12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매주일 12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1792.7601) M.1 - Berault, RER.A - Vincennes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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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13일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이 상 구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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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선한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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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오후2시30분 ࢽ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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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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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아 미래로 향하는 교회
프랑스 개혁교회 바띠뇰
한불교회
12월 신앙강좌 : "성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10일, 17일, 2회, 주일 예배후 15시) 주일예배 13시 김수남 목사 (01 45 32 56 91) 44 bd. des Batignolles 75017 Paris, Metro 2 - Rome, Metro 13 - Place de Clichy 바띠뇰한불교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의 공식 선교협약에 따라 프랑스 바띠뇰교회와 공동사역하는 한인신앙공동체입니다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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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소머리집 중국, 베트남, 태국 요리 전문점
TEL. 01 4584 8883 Ouvert 7j/7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Metro : Tolbiac, Bus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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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대사관 소식
제358호
가 라 오 케 오 픈
서울 관광객 1,200만 유치를 위한 시정아이디어 공모 안내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듭니다"
재
외동포언론인협의회와 서울특
▶ 언론사
별시가 함께하는 「외국관광객
▪ 공로상(8개사) : 공로패, 부상
1,200만 유치를 위한 시정아
※ 아시아(2), 유럽(2), 북미(2), 남미(1),
이디어 공모」가 2006년 11월 20일부터
오세아니아(1)
2007년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 최우수상(1개사) : 표창, 부상 ※ 공로상 수여 언론 8개사중 최고 점수를
공모 안내
받은 언론사
▪ 참가자격 : 재외동포 ▪ 공모내용: 서울의 세계적 관광 명소화, 한강 해외 홍보마케팅 방안 등 외국인 관광 객 유치방안 ▪ 공모기간 : 2006. 11. 20 ~ 2007.3.31 ▪접 수: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및 회원사 홈페이지 공모란 http://www.seoul.go.kr/ ▪시 상 : 2007. 5월중
응모시 주의 사항 ▪ 부상은 별도로 통지될 예정입니다. ▪ 제출된 시정아이디어의 저작권은 서울 시에 있으며,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 입니다. 재외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시상 내역 제안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입상하신 개 인 및 언론사에게는 아래와 같이 표창과 부 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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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최우수 ( 1명) : 표창, 부상 ▪ 우 수 ( 1명) : 표창, 부상 ▪ 장 려(10명) : 표창, 부상
고맙습니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Parisjisung
알로빠리
2006년12월13일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재불문화원 01 4720 8386 42 Avenue de l'Iena - 750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위성방송사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여행사 골드라인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EPS여행사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RESERVATION 008 00 0656 2001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호텔/호스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01 42 64 33 33 물랭호텔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01 4989 8949 ZI Paris Nord II - 22, avenue des Nations BP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두산 인프라코어 01 3016 2141 1/3, rue Pavlov Z.I.des Bruyes - 78190 Trappe 대우일렉 01 4159 9202 Paris Nord II - 277 rue de la Belle Etoile BP 50068-95947 Roissy C.D.G cedex
수출입 무역 에너토피아
01 4225 4018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트리콘티넨탈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익스프레스 01 4701 56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인테리어 예니건축 / 건설 01 4490 0526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환전소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컨설팅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서점 한국서점 (EFC) 01 4577 0780 55, rue des Entrepreneurs - 75015 Paris
인쇄
E-mail : seodo@free.fr 서도인쇄 (SEODO)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94230 Cachan
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한국식당 가배 (K&B) 01 4533 0016 111,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가람 (KARAM) 01 4575 7783 17,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고향 (GO HYANG) 01 4059 8045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KOOKIL-KWAN) 01 4261 0418 .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궁 (Goong) 01 4306 0610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권 (Gwon) 01 4734 5317 51, rue Cambronne 75015 Paris 길손 (KILSON)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다미 (DAMI)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명동한식당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사랑 (Sa Lang)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SAMO) 01 4705 9127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1호점 (SAMIN)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사미인곡 2호점 (SAMIN) 08 7585 3903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서울가든 (SEOUL)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Seoul-Opera)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ca 75001 Paris 세종 (Seojong)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귀빈 (GUIBINE) 01 4020 4583 44 rue St-Anne 7500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미용실
중국식당
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식품대리점 키멕스코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떡집 홍떡집 (HONG)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이경연 혜어숍 01 4306 163, rue de Sévres 75015 Pars 강앤리 미용실 01 4578 19, rue Daniel Stern 75015 Paris 보브 (VOV) 01 4575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시조 미용 (CIZO) 01 4577 13, rue Ginoux 75015 Paris
4591 6033 1040 9998
면세점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기지 빠리 01 4577 8616 16,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가구 KESCO 01 4811 2332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비데오 한국서점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가라오케 사미인곡 2호점 (SAMIN) 08 7585 3903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어학원
자동차 정비소 JIC II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골프 골프아카데미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태권도 무덕관 06 8553 3344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성인반) 4 Place de la Rotonde 75001 Paris (청소년반)
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장인성 치과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신승호 의원 01 4631 3670 51, rue de la porte de Trivaux 92140 Clamart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대표전화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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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55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15시 50분도착 * 13시 15분 출발(매일 CDG2F) 다음날 08시 10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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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지정 대리점 골드라인 01 4490 0108 만트래블 01 4279 0103 한불 01 4312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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