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제361호
2007년1월17일(수)
ISSN 1627-9249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 parisjisung@noos.fr T. 01 7712 7163 / 06 0786 0536
"1천 회원인들" 불가능하랴 ! 윤재명 신인한인회장을 주축으로 한 29대 한인회 임원단이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투명성을 근본으로 하는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보다 많은 회원에 바탕을 둔 탄탄한 한인회로 거듭나고자
'회비납부자 300명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지
난 1월 8일 개최된 제
'한인회 홈페이지 적극 활용', '자
추진할 사항 중 하나로 '한인회비
투표권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회
29대 한인회 사업계
랑스런 재불 한국인상 수여', '한
납부자 300명 이상 달성'을 꼽기
비납부자는 한인회를 구성할 수
획 발표회는 신임 임
인회 사무실 오픈', '현금 출납 장
도 했다.
있는 자격이 생기는 샘이고, 한인
원단들의 각오와 2007년 예산
부 및 은행 출납 장부 열람 허용'
한인회비 납부는 회비 그 자체보
회의 입장에서는 많은 회원수에
안 및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비
등 다수의 주요 사업안을 발표하
다 훨씬 큰 의미가 있다. 회비를
기반을 둔 탄탄한 단체로서 대정
전을 들어보는 중요한 자리였다.
며, 윤재명 회장은 신임 한인회가
납부한 사람들에 한해 한인회장
(3면에 연결됨)
●
2007년 1월 31일(수) 저녁 7시 30분 "여도어린이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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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국제 소식
제361호
유럽의 원치 않는 봄
파리지성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얼마전 미국의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소개 한, '네티즌이 뽑은 가장 못생긴 동물 베스트 10'의 사진 을 보고 잠깐 미소를 지었습니다. 2mm도 채 안 되는 '러시아 밀 진딧물'부터 성체의 무게 가 150kg에 육박하는 '흑멧돼지'까지 크기와 종류도 다 양한 가운데, 한국에서 매콤한 아구찜으로 인기 높은 아 귀는 3위에 랭킹되기도 했습니다. 순위를 보면, 1. 마타마타 거북이 2. 뱀잠자리 3. 아귀 4. 러시아 밀 진딧물 5. Almiqui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두더지 같이 생긴 동물) 6.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는 곤충) 7. 대머리 독수리 8. 하와이 흰 박쥐 9. 흑멧돼지 10. 머스코비 오리
과연 하나같이 독특한 모습을 가졌지만, 사실 '머스코비 오리'만 해도 오리들 사회에서는 제일 잘 생긴 외모로 통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못 생겼다', '잘 생 겼다'는 것은 주관적인 평가인 만큼, 미의 잣대를 종이 다른 동물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인간의 이기심이겠지요. 털도 없고 비늘도 없고, 날카로운 이빨도 손톱도, 시력과 청력 어느 하나 내세울 것 없으면서, 뇌만 발달한 인간은 어떨까요? '못생긴 동물 베스트'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오락거리이 기에 참 다행입니다. 만약 못생기고 잘생긴 사람을 뽑는 이 끔찍한 리스트를 현실에 적용한다면 얼마나 잔인할까 요? 그런데 불행히도 우리 사회의 일부는 이러한 리스트 를 뽑는데 혈안이 돼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키가 작아서, 얼굴이 커서, 허리가 굵어서, 가지 갖가지 기준으로 못 생 긴 사람 베스트 리스트를 늘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표면에서 내면으로 향하는 풍부한 시선을 갖추지 못함 은, 결국 우리의 한계일까요?
파리지성 편집부
change
겨울 속의 봄
네
덜란드의 고슴도치가
니고 있다.
겨울잠을 깨고 고개를 땅위로 내밀고, 스웨덴
지구온난화
의 곰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겨울잠
나무를 많이 베어내는 일 등에 의
을 계속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동
하여 자연의 자정능력이 약화되
유럽에는 봄을 알리는 꽃이 이미
고, 산업발전에 따른 화석연료의
피어나 봄소식이 아닌 새해소식을
사용량 증가로 인한 이산화탄소
알리는 등, 유럽 전체가 봄의 기운
의 증가는, 대기층에 두터운 온실
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봄
을 형성함으로써 지구의 평균기온
의 현상을 보며 유럽인들의 심정
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온실효과
은 착잡하다. 왜냐하면 원치 않는
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20세기에
'겨울 한가운데의 봄'이기 때문이
지구 평균기온은 0.6℃가 상승하
다. 한해의 성장을 위해서 모든 나
였으며, 극지방과 고산지대의 빙
뭇잎을 떨어뜨리고, 이미 겨울휴
하가 녹아 내리고, 겨울철은 짧아
식에 들어가 있어야 할 나무들은
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처럼 겨
따뜻한 날씨로 인해 여전히 나뭇
울에 원치 않는 봄을 맞게 되었고,
잎을 남긴 채 깨어있다. 파리지앵
우리나라도 1912년 이래로 지구
들은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닌 빗
온난화와 도시화 효과로 평균기
속의 크리스마스를 보냈고, 많은
온이 1.5℃나 상승하였다. 알래스
겨울스포츠 경기가 연기 혹은 취
카에서는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
소되었으며, 썰매를 꺼내들고 겨
이 높아져 마을이 침수되고 있다.
울방학동안 눈을 기다렸던 아이
알래스카 서부해안에 위치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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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이미 개강을 맞아 학교를 다
2007년1월17일
스키모 마을은 1년에 약 10피트 (3.3m)씩 해안선이 침식당하고 있다. 이 마을의 주민 600명은 이주하든지, 아니면 15년 내에 자신들의 마을이 사라지는 비극 을 보아야한다. 과학자들에 의 하면, 알래스카에는 이와 비슷 한 처지의 마을이 200개가 넘는 다고 한다.
EU 집행위원회의 새에너지 공동대책 이러한 재앙의 원인인 온실가스 대부분은 에너지 사용에 따라 발생함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 이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방안이 다. 특히 이산화탄소 발생이 많 은 석유, 석탄을 LNG, 원자력, 태양력, 수력 등 이산화탄소 발 생량이 적거나 없는 연로의 대 체와 에너지 기술개발이 시급하 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여 브 뤼셀에 모인 유럽연합 (EU) 집 행위원회는 1월 10일 혁신적 인 새 에너지 공동정책을 발표 했다. 중심주제는 지구 온난화 에 효율적으로 대처함과 동시 에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가장 중요 한 목표는 2020년까지 온실가 스 배출량을 교토의정서 기준연 도인 1990년 보다 20% 감축해 야한다는 것이다. 이 목표에 이 르기 위해서는 풍력 등 재생에 너지 사용비율을 현재 7%에서 2020년도에는 20%까지 올려 야한다. 특히 온실가스의 주범 인 자동차 연료에 있어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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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재 1%만이 바이오 연료를 사 용하고 있는데 이 수치를 최대 한 높여야 한다. EU 집행위원장 인 주제 마누엘 바로수는 "지구 온난화라는 거대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번에 제시된 새 에 너지 공동정책이 채택되어 유럽 은 물론 세계적 차원에서 공동 대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 했다. 이번 브뤼셀에서 EU 집행 위원회가 내놓은 새 에너지 공 동정책은 약 두 달 후인 3월 89일 EU 27개 회원국 정상회담 에서 논의가 될 예정이나, 에너 지시장 개방 안에 따른 에너지 안보의 문제, EU에 속한 기업들 의 에너지사용 규제에 따른 세 계시장경쟁에서의 불평등 등에 대한 불만이 예기되어 이미 심 각한 논란을 예상하고 있다.
겨울 살리기 현 상태가 계속 진행된다면 2050년 유럽에서는 겨울은 하 나의 추억으로만 남을 것이라고 한다. '겨울을 살리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너지를 아 끼는 것이 급선무이며, 일상생활 에서 작은 것부터 (그러나 그 결 과는 커다란) 시작 . 실천할 수 있다 : 대중교통이용하기 / 쓰지 않는 전등 끄기, 플러그 빼기 / 재활용의 생활화 / 에너지 절약 제품사용하기 / 3층 이하는 계 단이용 / 자동차 공회전 하지말 기 / 냉장고문 너무 자주 여닫지 말기, 등등. <파리지성 심은록>
이원수 만평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1면에서 연결됨) 부 및 대언론 사업을 운영하는데 보다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 기 때문이다. 올해 신임 임원단 이 목표로 하는 회원수는 작년 회원수(70-80여 명)의 세 네 배에 해당하는 300명. 그렇게 되 면 한인회의 입지도 3-4배, 아 니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 다. 각 공관 및 기업체들만 협조 해도 300명 목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여기에 교민 및 유학 생 개개인의 작은 관심이 보태지 면 1천 명 확보도 가능할 것이다. 신임 한인회 임원단은 그 동안 재불한인회가 주최해오던 행사 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최 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5월에 열릴 “한인체육대회”는 화랑축구단과 공동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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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한인회 내에서는 체육 . 행 사부가 주축이 되어 사회 복지 부 및 봉사 . 경조부의 협조를 얻 어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학생 초청 바베큐 파티도 개최 할 계획이라 한다. 추석 한가위 축제는 문화 . 홍보부가 맡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 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 며, 3월 15일까지 교민들의 행사 아이디어를 수렴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연말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재불 한국인상”을 제정해 수여할 예정이며, 유학생 과 교민자녀, 한글학교 어린이에 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다 구 체적인 계획 및 사업 예산은3월 에 발표될 예정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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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제361호
부시, 강화된 '바람'정책 ? 의 대국민 연설에서 이라크 전 략에 대한 햇볕정책을 기다렸 던 사람들은, 오히려 강화된 바 람정책에 많은 실망을 나타내 고 있다.
강화된 '바람'정책 10일 저녁, 백악관에서 텔레비 전으로 생중계된 부시대통령 의 강화된 '바람'정책은, 이라 크에 미군 2만 1500명을 증파 하고, 이라크의 경제회생을 위 해 11억 6000만 달러를 지원 양은 점점 따스하게 햇살을 비
한다는 것이 중심내용이다. "지
양과 바람이 누구
춤으로써 행인은 모자와 외투
금 이라크에서 물러서면 이라
의 힘이 더 강한지
뿐만 아니라 윗저고리까지 벗
크 정부의 붕괴를 막을 수 없을
를 알기 위해, 지나
었다라는 우화가 있다. 이 우화
것이며, 미군은 더 심각한 상황
가는 행인의 외투를 벗기는 것
는 정치계에서 가끔 이용되는
에 연계되어 한층 위험한 적들
으로 내기를 했다. 바람은 강도
우화중의 하나로 '태양'정책 혹
과 대면"해야 한다는 것이 증
를 높여 행인의 외투를 날려보
은 '햇볕'정책은 대화를 통한 타
파에 대한 배경설명이다. "이
내려 했지만, 행인은 더욱더 몸
협을 의미하고, '바람'정책이라
라크 종파분쟁의 80%는 수도
을 움츠려가며 옷을 여미는 바
는 용어는 잘 쓰이지는 않지만
바그다드 30마일 (48km)안
람에, 바람은 행인의 모자조차
강경대응책을 의미한다. 10일
에서 발생"함으로써 가장 시급
도 벗기지 못했다. 반면에 태
밤 미국대통령 조지 W 부시
한 과제는 "바그다드의 치안
태양과 바람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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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07년1월17일
확보"로써, 백악관은 바그다드
대한다는 것은 "이라크에 총알
교했다.
'태양'정책
에 총 1만 7500명을 증파하되,
받이를 늘리는 것일 뿐"이라
(1) 1969년 리처드 닉슨 대통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
1진격인 5개 여단은 오는 15일
고 백악관 앞의 반전시위자들
령은 베트남을 베트남에게 맡
이 이끄는 '이라크 연구그룹
부터 파견돼 향후 3-4개월 내
은 주장한다. 민주당은 부시 대
기자는 취지의 '베트남화' 전략
(ISG)' 보고서에 의하면 내년
에 모든 증파가 완료되리라는
통령의 이러한 방침을 두고 증 파 반대 결의안 표결과 청문회
을 채택했다. 부시대통령도 "이 라크 정부는 스스로 보호 . 통
초까지의 미군철수, 특히 이라
것이다. 또한 저항세력의 근거 지로 변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
개최, 예산 삭감 등 모든 수단
치" 해야한다며 11월의 작전권
의 대화를 통한 해결 등이 강조
안바르 주에 해병대 4000여명
이양을 준비중이다.
되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바그
을 총동원해 막는다는 방침이 다. 평화 . 반전 운동가들은 이
(2) 닉슨은 1973년 1월 베트
ISG가 권고한 내용은 받아들이
다드 치안확보는 저항 세력의
라크 새 전략이 발표된 다음날
남전 승리를 포기하고 북베트남
지 않았다. 다수의 아랍전문가
근거지 말살이 목적이며, 이 계
인 11일부터 미국 각지에서 시
과 파리협정을 맺었다. 2007년
들은 부시 대통령의 추가파병
획의 성공은 올해 11월에 이라
위를 벌이고 있으며, 시민 단체
1월 부시 대통령도 전쟁의 잘못
과 같은 강경대응이 결코 좋은
크 정부가 이라크 전역의 치안
들은 오는 27일 수만 명이 워
된 부분의 책임을 인정했다.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이라
책임을 맡는 작전권 이양으로
싱턴에 집결해 대규모 반대시
(3) 미국 정부는 베트남에 미군
크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이어지리라는 논리이다.
위의 일환으로 거리행진을 준
병력 1만6000명 (1964년)에
전망한다. 아랍 전문가들은 이
비중이다.
서 55만3000명 (1969년)으로
라크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늘렸다. 부시대통령은 미군 2만
미국내 반응
크 주변국가인 이란, 시리아와
여 명을 이라크에 곧 증파할 예
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종파의 정치지도자들과의 대화 . 협상
에 2만 1500명의 병력이 증
BBC, "베트남전=이라크전"
정이다.
이 중요하며, 이라크 주변 중동
파되면, 이라크 주둔 미군 규
200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있
(4) 닉슨 대통령에게는 전쟁자
국가들과 대화가 우선적이라는
모는 모두 15만 3000명이
는 척 헤이글 공화당 상원의원
문을 위한 외부 원로모임인 딘
데 한 목소리를 모은다. 이러한
된다. 2003년 3월 이라크전
은 "부시 대통령의 발표가 실
애치슨 전 국무장관 등이 참여
조언을 외면하는 부시대통령은
쟁 開戰이래, 부시 행정부는
행에 옮겨진다면, 이는 베트남
한 '와이즈 맨' 그룹이 있었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
3000억 달러 이상의 戰費를
전 이후 가장 위험한 외교정책
부시 대통령에게는 '이라크 연
고 군사적 힘으로만 해결을 시
사용했으며, 지금까지 미군 전
상의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
구그룹 (ISG)'이 있다. 이들 두
도하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자가 3000명 (부상자 2만
하였으며, 이를 논증하듯이 영
그룹의 보고서에는 두 대통령
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00명)이 넘는 상황에서 이
국 BBC는 베트남전과 이라크
에게 전쟁에서 손 뗄 것을 권
라크 주둔 미군 규모를 더욱 확
전의 유사성을 다음과 같이 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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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제361호
반기문 사무총장, 세계평화를 위한 자신의 우선순위 과제제시 사담 후세인의 처형에 대해서, "각 나라는 독자적인 선택권을 갖는
표를 통해서, 그는 Darfour의 정변, 중동지방의 분쟁 해결방안의
데, 최근 국제연합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처음으로 '안전보장이사
학살용 무기확산의 방지와 무장해제를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임을
다"라고 응답하여, 프랑스 일부 지식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가운 회'에서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에 주력할 과업들을 발표했다. 이 발
'세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위협에 대응하여, 대규모 다짐했다.
계의 평화와 안전
결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에 대한 위협'이라
설명하면서, "이러한 위협에 대
는 주제로 이루어
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
진 회의에서, 반기문은 "내 최우
제사회의 일관된 협조가 저변으
선의 과업들 중 하나는Darfour의
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정변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비록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그는 '평
근래 3년 동안 국제사회가 지속 적으로 제기했던 모든 청원과 선
화안정 작전부서 le département des Opérations de maintien de
언들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인
la paix'의 새로운 도전들을 언급
도주의적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
하면서, 현재 18개의 임무를 위
고 있는 실정입니다." 라고 강조
해서 약 10만 명 이상이 현장에
했다. 이를 위해서 사무총장은 단
투입되어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
시일 내에 수단Soudan, 아프리
했다.
카 국가들 그리고 국제적 공동체 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일관된 참
반기문 사무총장은 마지막으로
여약속을 얻기 위해서 주력할 것
"극단적인 가난과 인권침해가 평
임을 밝혔다.
화를 위협하는 요소"라고 지적하 면서, 균형된 발전을 위한 목표
또한 반기문은 중동지방의 평화
설정은 국제적인 안전을 위한 필
와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있어
수조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
테러리즘과 대규모 학살용 무기,
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호소했다.
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에이즈와 같은 전염병을 전례로 들면서, 21세기의 '평화
국가연합의 역할을 다시 강조함 과 동시에 국가연합에 새로운 활
이외에도, 사무총장은, 코소보
이어서, 반기문은 국제적 공동체
위협과 국제적 안정보장'은 "복
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노력할 것
Kosovo 문제에 관해서, "우리는
의 무장해제와 무기확산방지를
합적인 측면" 을 지니며, 이러한
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레
코소보의 미래를 전망함과 동시
위한 노력만이 이란과 북한의 핵
측면들은 "상호적으로 밀접하게
바논 및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에,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기 위
무기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
연관"되어 있음을 환기시킴으로
가 정치적, 경제적 재건을 할 수
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장하였다. 그는 "'안전보장이사
써, 평화유지를 위한 보다 복합적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은 중동
입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코소
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주요
이고 넓은 지평의 관점의 필요성
지방의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데
보 지역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해결방안들을 채택했지만, 일반
을 강조했다.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
관계로, 조그만 분쟁에도 그 구조
적인 협정에 관한 한 아직도 해
<파리지성 김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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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소식
2007년1월17일
EU통합 출입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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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솅겐국경법(Schengen borders code) 제정과정
하는 우리 기업인이 4개월 동안 10차례에
- 베네룩스, 독일, 프랑스간 출입국심사의 폐
간이 누적으로 3개월이 되었다면, EU정책
지에 관한 솅겐 협정 체결 (1985) - 솅겐협정상의 역내 국경간 심사 폐지 및 역 외 국경에서의 공통 출입국 절차에 대해
걸쳐 서울을 오가며 프랑스에서 체류한 기 이 적용될 경우 비EU 국가에서 반드시 2개 월을 체류하여야만 EU국가(프랑스)로의 입국이 허가됨. (6-4 = 2개월)
규정한 이행협약의 체결(1990) 및 발효 - 솅겐국가 출국시 출입국심사관은 체류기간
(1995) - 솅겐협정, 솅겐협정 이행협약, 추가 가입 국가 의정서, 기타 관련된 결정 등을 통합 한 Schengen acquis가 암스테르담 조약 에 부속된 의정서에 의해 EU 체재내로 통
초과여부를 확인 (제7조) - 솅겐국가 출입국시 여권에 반드시 출입국심 사인 날인 (제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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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심사인이 없는 여권소지자가 신뢰할만 한 입국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합 (1999) - 솅겐 acquis 중 역내?외 국경간 인적이
강제출국 (제11조)
사무실보험/식당보험
동에 관한 출입국사항에 관하여 EC규칙 (Regulation : Schengen borders code,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주택보험/생명보험
◈ 솅겐국경법의 영향
솅겐국경법)을 제정하여 2006.10.13일부
- 솅겐국경법은 EC법의 지위에 의하여 모든
터 모든 EU 회원국(영국, 아일랜드 적용
EU회원국에 구속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솅
제외)에 발효
겐국경법이 엄격히 적용될 경우 양자간 사 증면제협정에 근거한 우리 국민의 유럽 방
◈ 솅겐국경법의 주요 내용
문에 많은 불편 발생이 예상
- 비EU국가 국민은 입국요건을 충족하는 경
- 이미, '06년도 폴란드, 핀란드, 벨기에에서
우 최초 입국일부터 6개월간 누적 체류기
솅겐국경법이 적용되어 우리 국민이 강제
간이 3개월 미만의 방문에 대하여 입국허
출국된 바 있으며, 일본, 뉴질랜드도 유사
가 (제5조)
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
ex) 예를 들어, 프랑스 현지공장을 자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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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361호
달라진 국외여행허가제도 안내 글로벌시대 국외여행허가 절차 간소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국외여행허가제도를 다음과 같이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 24세이하 국외여행허가제 폐지(시행일자 : '07. 1. 1.)
▶ 24세이하자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며, 출 . 귀국신고 의무가 없어 국외여행절차가 대폭 간소화 되었습니다.(현역 또 는 보충역으로 복무중인 자와 25세이상 자는 현행 국외여행허가제 유지) ▶ 24세이하자는 국외여행허가 없이 24세가 되는 해의 12월31일까지 유효한 5년이내 복수여권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 기존의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는 24세이하 자라도 국외여행이 제한됩니다.
☞ 24세이전에 국외 출국하여 25세이후 까지 계속 국외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25세가 되는 해의 1월 15일까지 반드시 국외여 행허가신청서를 제출하시어 국외여행허가를 받으셔야 하며, 그러하지 아니할 경우 24세 12월31일까지 귀국하셔야 합니다.
◈ 3년이하의 징역
법 제94조(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조치
◈ 35세까지 병역의무부과 및 국외여행허가의 제한 ◈ 40세까지 취업 . 관허업의 허가 등 제한법 제94조(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조치
◆ 국외여행허가자 귀국신고제도 폐지(시행일자 : '07. 1. 1.) ▶ 법무부 출입국 전산자료를 연계하여 귀국사항을 자동정리함으로써 귀국신고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인터넷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제도 도입(시행일자 : '06. 10. 1.) ▶ 병무청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 신청」에서 허가신청 ☞ 재외공관을 방문 허가신청 해야 하는 불편해소(단, 거주사실 확인 등 재외공관의 장의 확인이 필요한 국외이주, 부 또는 모와 국외거주, 국외취업 기간연장허가는 현행 유지 앞으로도 병무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보다 나은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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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부터는 명동에서 식사하시는 모든분뜰꼐 새벽 1시까지(단체회식 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노래방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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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7년1월17일
FC LOGISTIQUE SAS 공고
제2차 동포사회와의 대화 1. 일시 및 장소 ㅇ 일 시: 2007. 1. 30(화) 15:00-17:00 ㅇ 장 소: 주프랑스 대사관 대회의실 2. 참석자 ㅇ 대사관 : 대사, 총영사(공사), 영사참사관, 경찰이민관, 교육원장 등 (정무과, 경제과, 홍보과, 문화원 등 관련부 서 사안별 관계자도 참석가능) ㅇ 교민사회 : 한인회 2명, 교민언론 4명, 종교계 3명, 교민 원로 2명, 평통지회 1명, 상공회의소 1명, 유학생단체 1명, 기타 사안별 관계자 2명 3. 진 행 ㅇ 대사관측은 정부방침과 공지사항 설명 ㅇ 교민대표들은 동포사회 애로사항 설명 및 발전방안 제안 ㅇ 제기된 사안의 해결 및 개선 방안 협의 4. 참고사항 ㅇ '동포사회와의 대화'는 한?프랑스 관계 및 교민사회 발 전, 영사서비스 제공 개선, 재외국민 보호 강화 등을 위 한 방안을 대사관과 동포사회간에 진솔하게 협의코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 ㅇ 충실한 협의를 위해서, 회의에서 제기하고자 하는 사안 을 대사관 영사과 또는 한인회로 사전통보 요망
- 제2대 대표이사 사장 선출 -신임대표이사 사장 : 지영섭 (61년생, 강원도 원주, 고려대 졸업) -경력 : (주)대한항공 화물사업부 재직(1986년 1월-2003년 3월) FC LOGISTIQUE 2003년 4월 입사, 이사로 3년 9개월 재직 -업종 : 수출입화물 항공/해상/육상운송대행,통관,창고,물류 -사무실/창고소재지 : 파리 CDG 공항(항공팀), 르아브르항구(해상팀), 리용(연락사무소) -임직원 : 총15명 (CDG공항 12명, 르아브르항구 3명) -2006년 매출액(추정) : 855만 유로 -2006년 12월 9일 CDG 공항 사무실 및 창고 이전 -2006년 12월 11일부 항공창고 직접 운영 저희 회사 창사 6주년이 되는 2007년 1월 8일부로 신임 지 영섭 대표이사 사장체제로 나아가오니, 재불 교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표이사 사장 이취임과 관련한 행사는 일체 없사오니,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종 원 올림 FCL 대표전화 01-4919-8989
FCL 대표팩스 01-4947-0508
FCL 대표이메일주소 : contact@fclogistique.com FCL 홈페이지 : www.fclogistique.com
주불 대사관
FCL 우편주소 : BP19467-95723 ROISSY CDG CE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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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30~19:30/ 연중 무휴
신속배달 10:30~19:30 (월요일 휴무)
tel. 01 45 77 74 71 fax. 01 45 77 01 02 15, rue Letelier 75015 PARIS metro 6, 8, 10 La Motte Picquet
Tel.
71 bis rue St. Charies 75015 Paris Metro 10 : Charles Michels ( 앵비떼미용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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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제361호
30살의 퐁피두센터 네 가지 색 파이프의 의미
퐁피두센터-메츠
퐁피두센터-메츠
1
월 31일을 맞이하여 퐁피두센터가 30살을 맞게된다. 프랑스의 많은 공 공건물들 중에 퐁피두센터는 한국교 민 특히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개가식 도서 관 및 각종 문화 . 정보시설로 인하여 가장 정겨운 건물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파이 프로 된 노틀담 성당', '내장이 밖으로 나온 공포의 건물', '미완성 건물', '파리의 미운 오 리새끼' 등등 많은 별명만큼이나 수많은 사 건과, 동시에 커다란 인기를 끌어온 퐁피두 센터는 이제 세계적인 유명 건물중의 하나 로 우뚝 섰다.
Piazza, 외부특별전시장 퐁피두센터의 전시활동은 이미 센터 앞의 넓은 광장인 piazza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탈 리아 Sienne의 Piazza del Campo를 기념하 여 piazza라고 불리는 이 광장은 센터를 향 해 자연스럽게 내리막으로 경사졌다. 마치 고대 반원형 야외극장을 연상케 하며, 센터 내부의 각층에서의 움직임을 마치 무대 위 의 연기자를 보듯이 관찰할 수 있다. 넓은 광장은 모든 계층의 만남의 장소이며, 간단 한 식사, 토론, 휴식과 대화의 공간이기도 하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다. 노트북을 들고와서 여유롭게 WIFI를 즐 기는 사람도 보인다. 인터넷상으로 "퐁피두 센터, Piazza"이라고 입력해보면 최근에 일 어나고 있는 또한 일어날 대부분의 모든 시 위운동과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정치문화공간이기도 하다. 팬터마임을 비 롯하여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거의 쉴새없 이 크고 작은 스펙터클이 여기저기에서 열 린다. 관광객을 부르는 초상화가들, 땅바닥 에다 파스텔로 유명작가의 그림을 그럴 듯 하게 모사하는 젊은 청년화가, 댄스 연습하 는 그룹, 여름에는 여유 있게 낮잠을 즐기 는 사람, 수많은 비둘기들과 비둘기를 신나 게 쫓고있는 산책 나온 강아지들 그리고 그 뒤를 쫓아가는 주인들... 이처럼 piazza는 퐁피두센터의 외부특별전시회장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하나의 무대공간이자 동시 에 관객석이기도 한 독특한 장소이다. 특히 piazza는 고딕양식형태의 회색 톤의 도시와 현대건물의 차이를 연결해주는 장소이며, 일상의 삶과 문화공간을 접목하는 장소이기 도하다. 이처럼 다양한 광장의 역할이 좀더 예술화 조직화된 또 다른 무대가 바로 퐁피 두센터 내부이다.
가람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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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575 7783 fax. 01 4578 8063
01 457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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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10 : Charle Michels
영업시간 09:30~19:30 / 월~토
10
푸른색 파이프- 공기의 흐름 (환풍기) 초록색 파이프 - 물의 흐름 (상 . 하수도) 노란색 파이프 - 전기의 흐름 (전기배선) 빨간색 - 사람 혹은 물건의 흐름 (승강기 등.)
역사 죠지 퐁피두 대통령의 주창에 의해 태어나 게 된 퐁피두센터는 1972년부터 1977년 약 5년 간의 공사를 거쳐, 1977년 1월 31일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에 의해 제 막되었고, 이틀 후 2월 2일 대중에게 그 문 을 열었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기념건축물중의 하나로 연간 6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 장소를 들린다. 유럽 최초의 근대 . 현대미술품 소장 을 자랑하는 현대미술관, 2천석이 넘는 개
가격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한식당
GARAM
Coiffure Maquiage
퐁피두센터의 건축가는 49개국 681기획 중 에서 선택된 이탈리아의 렌쪼 피아노와 영 국의 리챠드 로저이다. 그들의 기획은 다영 역성을 포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열려진 전시공간 등에 대한 요구에 가장 만족스런 대답을 주어서 채택되었다. 이들은 60대의 자유로운 건축정신을 표현한 젊은 건축가 들이었다. 파이프 건물이라는 강한 첫인상 을 주는 이 센터는, 이전 건축양식에서는 송 전선, 도관, 파이프, 건물뼈대 등이 잘 감추 어져야 건축의 미덕으로 취급되었는데, 퐁 피두센터는 그 반대로 이러한 파이프와 뼈 대를 겉으로 드러내었다. 이로 인해 초창기 에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파리의 이미지 를 망친다는 반대와 함께 센터를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미운 精도 정이라 고 에펠탑과 함께 파리의 명물이 된 퐁피두 센터는 건축양식의 커다란 혁신이었다. 특 히 파이프의 네 가지 색깔은 현대 삶의 네 가지 중요요소를 의미하는 동시에 그 흐름 을 상징한다.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연회석 완비 / 가라오케
프랑스 소식
2007년1월17일
가식 도서관, 음악연구소 (IRCAM), 아 이들을 위한 교육적 아틀리에, 조각 아 틀리에 브랑쿠지Brancusi, 연극 . 콘서 트 . 다큐멘터리 . 영화상영을 위한 극 장, 강연장, 서점, 레스토랑과 카페테 리아 등등이 센터에 포함되어 있다. 최 근 역사적인 전시회 가운데에는 "로스 앤젤리스 1955-1985, 예술首都의 탄 생"(2006), "파리-뉴욕"(1977), "파 리-베를린"(1989), "파리-모스크 바"(1979), 그리고 2005년 커다란 성 공을 거둔 "다다"등 이미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국제적 다전문성 추구 가 센터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 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역사 현재 퐁피두는 프랑스인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intin의 만화작가인 Hergé의 100주년 탄생기념을 위한 무 료전시가 2월 19일까지 개최中이다. 퐁 피두센터의 현대미술관은 30주년 생 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전시장의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배치를 기획하고 있 다. 1월 31일부터는 "역사적 수집품 전 시 : 아틀리에서부터 생산까지", 3월 에는 사무엘 베케트의 100주년 탄생 기념에 경의를 표할 것이며, 4월에는 Pierre Klossowski, 6월에는 Annette Messager, Julio Gonzalez, 9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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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Giacometti, 10월에는 Richard Roger 등등, 많은 기획이 올해 30주 년을 위해 준비중이다. 특히 현재 건축 중에 있는 메츠의 제2의 퐁피두센터는 2008년 초에 개관될 예정이다. 물론 유 명 문인들을 초청, 현대문학 강연(2월 22일부터)도 철저하게 준비중이다. 브뤼노 라신 퐁피두센터 사장은 중국의 삼각 모자를 연상케 하는 퐁피두센터메츠의 지난 11월 7일 건축시작을 기념 하며 또한 퐁피두센터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야심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마 침내 2007년 1월 31일을 맞이하여 퐁 피두센터가 30살이 됩니다. 단순한 축 하를 넘어서서, 다시 한번 센터의 사명 을 새로운 상황에서 생각할 기회로 여깁 니다. 우리센터는 현시대를 반영하는 세 계적 기준이 되는 문화장소라는데 중요 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세 대의 입장을 준비하고, 동시에 세대간의 추이에 대한 증언을 관리합니다. EU의 발전과 작가들의 세계화 그리고 프랑스 사회의 발전은 우리를 미래로 투사하게 하며, 또한 우리의 지평을 넓히게 합니 다. 퐁피두센터-메츠는 지역성과 유럽 적이라는 이중적 차원을 가지고서 태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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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술
Parisjisung
제361호
아프가니스탄 고대 보물전 기메 박물관
지
난해 12월부터 파리 기메 박술관에서 전시 되고 있는 아프가니스 탄 보물전. 수십년동안 지속된 전 쟁으로 지쳐간 나라 그리고 마약 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그렇 게 '파괴의 땅'이라 불리우는 하 나의 국가이지만 이번 전시를 계 기로 파괴가 아닌 우리에게 이제 다른 이름으로 상기되길 기대하 며 동양과 서양의 사이를 오고간, 풍부하고도 화려한 문화를 담아 낸 그들의 보물상자를 열어본다. 기메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 전시 된 보물들은 카불 박물관이 폭파 된 후, 비밀스럽게 몇몇 뜻있는 자들에 의해 아프가니스탄 중앙 은행 금고, 대통령 관저 창고 등 에 보관되고 있었다. 그렇게 해 서 전쟁의 폭격과 강탈 그리고 병 적으로 문자만을 숭배하는 탈리 반들 ( 탈리반. 그들은 바미얀에 있던 두개의 거대 불상을 폭파시 킨 장본인들이다. 동서양의 조화 를 지닌 그 불상은 아폴론의 미 소로도 유명했던, 이제는 그 흔적
을 찾을 수 없게 된 그리스 문화 와 불교예술이 조화를 이루던 불 상이었다. )로부터 지켜낼 수가 있었다. 대부분 이 유물들이 전쟁 의 침략으로 강탈, 파괴되거나 사 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01년 탈리반의 몰락후, 비 밀속에 보관되어왔던 고대 보물 들이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 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렇게 다시 살아난 고대 문화의 흔적들로 감동이 배가 되 어 다가온다.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약 200여점의 보물들은 아프가 니스탄의 지형적 상황으로 주변 여러나라인 이란, 인도, 중국, 그 리고 그리스 등의 영향을 받아 풍 부한 다양성이 발견된다. 주분포 지역으로는 Fullol, Aï-Khanoum, Tillia-Tépé, Bégram. 아프가니스 탄의 북쪽과 동쪽 4개의 지역에 서 비교적 많은 보물들이 발견되 었다. 전반적으로 작은 소품 형식 의 조각상들은 서양의 그리스 조 각상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만큼 그 모양이 흡사하다. 또
한, 화려한 금속 장신구들은 동 양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연히 드 러난다. 기메 미술관의 복원 노력으로 다 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아프가니 스탄 고대 보물전. 헬레니즘, 그 리스와 불교문화가 공존하며 만 들어낸 그들의 문화가 오늘 우리 앞에 다시 살아나 진한 감동을 전 해 주고 있다. <파리지성 한은완>
고객과의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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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호
뜨거운 서울의 새해
정
해년(丁亥年) 새해 를 맞이한 서울 시민 들은 하나 같이 소망 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황금 돼지 띠에 살고 있다는 현 실에 마음이 뜨겁다. 한해 시작이 월요일인 것은 매 6백년마다 한번 돼지해에 찾아 와 태어나는 아기는 나라를 위 해 큰 재목 감이 된다는 옛말에 지난해 쌍춘년에 결혼한 젊은 부부들은 아기의 탄생을 소망하 고 있다. 또 다른 변화는 올해 새 대통령 을 선출 하는 운명적인 해라는 긴박감이다. 올 12월에 치를 대선에서는 보 수 대(對) 진보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 짝퉁을 몰아내는 한반 도 대 접전을 벌리게 된다. 10년 째 지속된 현 정권은 한번 더 이 기면 영구히 민주세력(?)의 집 권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 각하는 반면, 무능하고 반미적인 정권을 더 이상 연장 시킬 수 없 다고 절치부심(切齒腐心)하는 보수의 결집도 심상치 않다. 현 참여 정부의 지지도가 겨우 10% 내외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집권 세력은 작년 말부터 무너 져 내리는 난파선에서 서로 먼 저 탈출 하려는 절대절명(絶對 絶命)의 변신이 측은할 정도로 힘겹고 애처롭다. 과거 I.M.F 환난 시절의 김영삼 정부보다 더 인기가 낮다고 하 니 서울 시민이 아닌 어느 해외
동포라도 현 정권의 위치는 대 강 짐작이 될 것이다. 그러면 왜 이 정부가 이렇게 나 락(奈落)으로 떨어졌는가? 참여 정부는 보수 언론과 충돌하 면서 출발부터 실패를 예측했다. 언론이 부패하고 권력화 된 것 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 대 정권은 언론과 불편한 관계 지만 당근과 채찍을 병용 하면 서 함께 공존해 왔다. 비록 보수 언론의 족벌화가 국 민의 지탄을 받고 있지만 국정 의 감시자로서, 최후의 비판자 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과거 어느 정권도 현 정부처럼 출발부터 언론을 만인의 적으 로 몰아 부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다. 언론과의 충돌로 결국 자신의 업적 조차 알릴 기 회 상실은 물론 국론만 분열 시 키고 보수 언론의 저항도 제대 로 제어하지 못했다. 결국 서로 의 힘을 지루하게 겨루다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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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수 없는 상처의 골만 깊이 남 겼다. 이런 충돌 사이에서 국민 들의 삶은 하루 하루 더 피곤해 진 것이다. 서울의 시민들 가운 데 적지 않은 숫자가 이젠 신문 도 안 읽고, 텔레비전도 안 본다 고 한다. 지난 4년 동안 권력과 언론은 정 책의 시비는 뒤에 밀어 놓고 시 간만 나면 서로의 말꼬리를 짤 라 헐 띁기 때문에 아예 관심 조 차 끊어 버렸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말의 상 처 받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는 것이다. 막말 정쟁(政爭)으로 인 해 피곤하기 싫다는 개인주의 와도 상통한다. 세계 어느 나라 의 국민보다 언어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고 있으니 그럴 법 도 하다. 또 하나 현 정부의 가장 큰 실책 중의 하나는 국가 경제를 너무 제멋대로 왜곡 시켰다는 점이
다. 국부론을 쓴 영국의 아담 스 미스는 경제가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하여 움직인 다고 일찍이 강조했다. 그 보이지 않는 손이 무엇인가? 바로 자유 와 자율이 아닌가. 경제를 아무리 계획적으로 또는 인원적으로 운영하고 싶어도 마 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런 정책이 자유 시장경제의 틀 안에 들어 오면 부장용을 양 산 하기 때문이다. 즉 시장은 인 위적인 경제정책을 아주 냉정하 게 거부한다. 그 좋은 예가 지금 여당이 인기주의에 영합해 "민 간 아파트 분양 원가를 공개 하 자"는 억지 외침이다. 무(無) 주 택자의 불만을 표로 연결 시켜 자본주의의 기본을 싹 뭉개자는 얄팍한 꼼수와 다르지 않다. 경제활동을 통해 이익을 남기고 싶은 기업의 장부를 정부나 시민 단체가 보겠다는 뜻이다. 즉 사유재산을 국가가 공유하자 는 제안과 거의 같은 말이다. 이런 발상은 결국 국민 소수의 이익을 빙자하여 민주주의의 근 간인 사유재산을 부인하게 된다. 앞서 가는 사람은 뒤로 끌어 당 기고 쫓아 오는 사람은 뒷발로 차고 옆 사람은 밀어 버린 것이 누구냐고 자조적 평가를 내리는 시민도 있다. 지난 4년 동안 국 민을 분열 시킨 현 정부의 공과 가 올해 12월에 있을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된다. 신년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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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07년1월17일
현 정권의 실패로 야당 대선 후
결국 지나고 보니 정부 불신과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겠다,
보들이 힘도 안들이고 고스란히
예측 불허의 변수가 경제 상식
국방부 시계가 결코 멈추지 않
돈으로, 학력으로, 외모로 사람
앉아서 받아 먹고 반면 한자리
을 넘어뜨리고 승리한 것이다.
듯이 올해 새 대통령을 선출 하
을 차별하지 않고, 대신 새해 목
수의 지지를 받고 있는 노무현
변수가 많을수록 정치와 경제의
는 민심의 추도 움직이기 시작
표를 세운 사람과 못 세운 사람
정부는 대선 막판 뒤집기의 돌
중심은 허약해지고 결국은 경제
했다. 새해 초부터 이미 뜨거워
으로만 구분하면 어떨까?
출 변수로 대통령 4년제 연인 개
적인 약자만 희생하게 되어 있
진 대선 열기가 벌써 서울 시민
또한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꿈
헌안을 전격 제안했다.
다. 한국 내 중산층은 무서울 정
의 체감 추위를 잊게 한다.
을 만들어 주는 새해가 우리의
선거철만 되면 상식적인 선택은
도로 너무나 조용히 새해를 지켜
찾기 힘들고 광적인 변수가 국
보고 있다. 이처럼 어지러운 신
새해 동포사회는 보다 자유를
민을 세뇌 한다. 지난해 10월부
년에 한 해를 설계하고 지난 4년
즐기고 복을 많이 받기보다 복
<시민기자 김동열>
터 불기 시작한 아파트 광풍도
을 보상 받고 싶어 하는 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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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소식
제361호
<서울의 추억, 한국-프랑스>전 1월15일부터 3월17일까지 트와 미디어테크에서
프
랑스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의
크,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했다.
19세기 말 모습을 엿볼 수 있 는 전시 "서울의 추억,한국-프
아울러 전시 개막일인 1월 15일 저녁 7시
랑스1886-1905"이 트와(Troyes) 미디
에는 "콜랭 드 플랑시와 19세기말 한불관계
어테크 도서관에서 오는 1월15일부터 3월
"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전시
17일까지 개최된다.
기획을 맡은 엘리자베스 샤바놀(Elisabeth Chabanol)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불수교 120주년 행 사의 일환으로 블로뉴 알베르칸 박물관에
일시 및 장소
서 열린 "서울의 추억, 한국-프랑스" 전시
2007년 1월15일-3월17일
의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것이다. 특히 오
(전시 오프닝 1월15일 저녁 6시 )
브(Aube) 출신인 프랑스 최초의 조선 파
트와 미디어테크 도서관
견 외교관 콜랭 드 플랑시(Collin de Plan-
(Mediatheque de l'Agglomeration Troyenne)
cy)가 개인적으로 소장한 근대 한국 풍경
Boulevard Gambetta
사진, 책, 엽서, 유물 등의 자료들이 다채롭
10088 Troyes cedex
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최초의 한
Tel : 03 25 43 56 20
국학자 모리스 꾸랑(Maurice Courant)이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부 및 주불한국문화
해설을 붙여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소
원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프랑스 극동
개한 앨범 사진들도 선보이게 된다.
연구원과 알베르칸 박물관,트와 미디어테
www.mediatheque-agglo-troyes.fr <주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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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 요 성 찬 예 배 : 수요일 오후 7시 여전도회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금요청년찬양예배 및 청년목장모임 : 금요일 오후 7시30분 새 벽 예 배 : 매 일 오전 6시30분 주 일 1 부 예 배 : 주 일 오전 11시 주 일 2 부 예 배 : 주 일 오후 3시 중 고 등 부 : 주 일 오후 1시 유 년 주 일 학 교 : 주 일 오전 11시 기 독 한 글 학 교 :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어머니 학교(요리, 제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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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제일장로교회 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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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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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연합성결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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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Coreen WO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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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소머리집 중국, 베트남, 태국 요리 전문점
TEL. 01 4584 8883 Ouvert 7j/7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Metro : Tolbiac, Bus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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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문화원 소식
제361호
가 라 오 케 오 픈
김상란의 "한국의 매듭" 출판 기념회 1월24일 문화원서
전
통 한국 매듭을 만드는 기법을 자세
국립 타피스리 제작소와 쉐일라 힉스 아뜰리에
히 소개한 책자가 프랑스에서 처음
등에서 연수를 마친 뒤 91년부터 한국과 프랑
으로 발간됐다. 저자는 섬유 예술가
스를 오가며 활발한 전시를 열고 있다. 김상란
로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씨는 전통 한국매듭뿐만 아니라 이를 원용한 기
상란씨. 플뢰리스(Editions Fleurus) 출판사에서 발간 한 "한국의 매듭 "(L'art du maedup, Nœuds
하학적인 패턴 작품, 한지,철사 등을 이용한 대 형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01년과 2005년 기메박물관에서 열린 한국
coreen)는 10가지 매듭 만드는 기법을 사진과
특별전에서 세노그라피를 맡기도 했는데 한국
함께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 일반인들이 책을 보
적 분위기를 은은하고 세련되게 연출했다는 평
고 따라 배울 수 있게 만들었다.
을 받았다. 현재 김상란씨는 ADAC, 기메박물 관, 문화원 아뜰리에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주불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매듭" 발간을 기념 하기 위해 오는 1월24일(수) 출판기념회를 개 최한다. 전통 한국 매듭의 소개와 함께 김상란 씨가 직접 매듭 만드는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인이면서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 는 세계적인 섬유 예술가 쉐일라 힉스(Sheila Hicks)가 참석, 섬유예술에서 한국의 매듭이 어 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일시 : 2007년 1월24일(수) 저녁 6시 ♣ 장소 : 문화원 ( 2 avenue d'Iena 75016 Paris - 01 47 20 83 86 ) www.coree-culture.org
원광대와 홍익대 섬유미술과에서 교수를 역임 하고 82년 도불한 김상란씨는 프랑스 고블랑 ◀ 좌측 이미지는 한국의 매듭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위의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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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문화원>
Parisjisung
알로파리
2007년1월17일
파리지성과 알로빠리에 항상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운송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주불한국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위성방송사 KBS월드 01 4536 1790 48, av. Victor Hugo - 92220 Bagneux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여행사 골드라인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EPS여행사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항공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RESERVATION 008 00 0656 2001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호텔/호스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01 42 64 33 33 물랭호텔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01 4989 8949 ZI Paris Nord II - 22, avenue des Nations BP59372 Villepinte 95942 Roissy C.D.G. Cedex 두산 인프라코어 01 3016 2141 1/3, rue Pavlov Z.I.des Bruyes - 78190 Trappe 대우일렉 01 4159 9202 Paris Nord II - 277 rue de la Belle Etoile BP 50068-95947 Roissy C.D.G cedex
수출입 무역 에너토피아
01 4225 4018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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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컨설팅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서점 한국서점 (EFC) 01 4577 0780 55, rue des Entrepreneurs -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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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한국식당 가배 (K&B) 01 4533 0016 111,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가람 (KARAM) 01 4575 7783 17,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고향 (GO HYANG) 01 4059 8045 6 rue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KOOKIL-KWAN) 01 4261 0418 .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궁 (Goong) 01 4306 0610 54-58, rue Mademoiselle 75015 Paris 권 (Gwon) 01 4734 5317 51, rue Cambronne 75015 Paris 길손 (KILSON)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다미 (DAMI) 01 4566 6777 7, rue Dupleix 75015 Paris 명동한식당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사랑 (Sa Lang) 01 4924 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SAMO) 01 4705 9127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 1호점 (SAMIN)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사미인곡 2호점 (SAMIN)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서울가든 (SEOUL)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Seoul-Opera)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ca 75001 Paris 세종 (Seojong)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수라 (SOURA) 01 4541 7155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우정 (WOOJUNG) 01 4520 7282 8, boulevard Delessert 75016 Paris 유로 (EURO) 01 5321 0789 65, rue du Fg. Montmartre 75009 Paris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aint Martin, 75003 Paris 한우리 (Hanwoori)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김가 (KIM&KIM)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귀빈 (GUIBINE) 01 4020 4583 44 rue St-Anne 75002 Paris 봉 (BONG)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쉐마망(Chez Maman) 01 4551 4587 18 rue Amelie 75007 신정 (SHINJUNG) 01 4522 2106 7, rue Clapeyron 75008 Paris 우리 (WOURY) 01 4577 3711 5, rue Humblot 75015 Paris 참 (TCHAM) 01 4530 3814 89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한림 (HANLIM)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항아리 (HANGARI)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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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어학원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띠뛰 프랑크폰 01 5380 3477 22 rue St-Augustin 75002 Paris 01 4060 7802 한불학원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659 2951 프랑스 어학원 32~36 rue Merlin 75011
소머리집 (Tresons d'Asie) 01 4584 8883 109, avenue d'Ivry 75013 PARIS
식품점 에이스마트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아시아슈퍼 (Asia Super)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나식품 (HANA)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한국마트 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미도식품 (MIDO)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EUROMART)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반찬가게 이조김치 (Y-Jo KIMCHI)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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