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1627-9249
no. 380
2007년 5월 30일(수)
parisjisung@noo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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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파리지성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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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 모철민 문화원장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받아 -
한
불수교 120주년 기 념행사를 위해 헌신 적으로 일해온 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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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산 증인이다. 양국 문화교류 받아 이번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및 문학 훈장(기사장)'을 받게 된 것. 예술 및 문학 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
한국전통 발효기술과 생명공학 기법으로추술된
서 탁월한 창작으로 크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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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예술과 문학의 선 양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에 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주어지는 훈장으로 프랑스 공화국 정부가 수여하는 주요 명예훈장 중의 하 나이다. 지난 5월 22일 기메아시아박물 관에서 행해진 훈장 수여식에는 조일환 주불한국대사를 비롯해
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브누와 포미에 문화부 국제협력 국장, 필립 리에쥐 외교부 극동 아시아담당관, 장 피에르 위르 츠 문화부 공연심의관, 알랭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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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스 OECD 관광위원회 담당 관, 아니에스 베나이에 문화 홍 보국장, 마크 오랑쥐 한국학자, 황석영, 한묵, 방혜자, 윤정희 등 양국 문화예술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훈장은 크리스틴 알바넬 프랑 스 문화부 장관을 대신해 장 프 랑수아 자리쥐 기메아시아박물 관장이 수여했다. 그는 훈장수 여에 앞서 한국이 전쟁의 아픔 에도 불구하고 전통을 잃어버리 지 않은 것에 대해 세계의 찬사 를 받기에 합당하다며, 특히 한 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모철
민 문화원장이 조직한 여러 문화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문 화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다 고 문화원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 지 않았다. 이어 조일환 대사는 축사를 통 해 모철민 문화원장이 '예술 및 문학 훈장'을 받게 되어 정말 기 쁘고,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총 100여개의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그는 전에 없었던 장인(Artisan)중 의 장인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모철민 문화원장은 훈장 수여식 (3면으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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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380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5월 마지막 일요일, 제 60회 깐느 국제 영화제가 독재정권 하에서 의 낙태문제를 다룬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넉달 삼주 그리고 이틀'에 황금종려상을 넘기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은 이창동 감독, 전도연 . 송강호 주연의 "밀양"이 경쟁부문 에 초청되어, 전도연에게 여우 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전도연은 프 랑스의 '메트로', '로이터 통신' 또 '뉴욕 타임스' 등 세계 언론으로 부터 강력한 여우 주연상 후보로 지목되었거니와, 특히 '뉴욕 타 임스'는 '이창동 감독의 세계 속에서 감내하지 못할 듯한 고통을 주목할 만한 여배우 전도연이 여린 영혼의 소유자처럼 잘 그려냈 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들어오는 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와 턱시도 때문일까요? 아니면 영화의 위력을 증명하듯 터지는 수 천 개 카메라의 플래쉬 때문일까요? 우리네 일상과는 어딘지 동떨어 진 듯한 깐느의 화려함은, 우리를 현혹하는 동시에 가끔 현기증이 나게도 합니다. 2시간 여 마법에 걸리 듯 빠져들어 현실을 망각하 고 있다가도 결국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그 잔인한 허 무는 청룡열차에서 내린 직후의 어지럼증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일찍이 한국의 소설가 '이상(李箱)'도 수필 <산촌여정(山村餘 情)>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 마당에서 오늘 밤에 금융조합 선전 활동사진회가 열립니 다. 활동사진? 세기의 총아ㅡ 온갖 예술 위에 군림하는 「넘 버」 제8예술의 승리. 그 고답적이고도 탕아적인 매력을 무엇 에다 비하겠습니까?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활동사진에 대하 여 한낱 동화적인 꿈을 가진 채 있습니다. 그림이 움직일 수 있는 이것은 참 紅毛(홍모) 오랑캐의 요술을 배워 가지고 온 것 같으면서도 같지 않은 동포의 부러운 재간입니다. 활동 사진을 보고 난 다음에 맛보는 담백한 허무ㅡ 장주(莊 周)의 호엽몽이 이러하였을 것입니다. 나의 동글납짝한 머리 가 그대로 카메라가 되어 피곤한 따불렌즈」로나마 몇 번이 나 이 옥수수 무르익어가는 초추(初秋)의 정경을 촬영하였으 며 영사하였던가 ㅡ「후래슈빽(flash back)」으로 흐르는 엷 은 애수 ㅡ 도회에 남아 있는 몇 고독한 「팬」에게 보내는... 단장의 「스틸」이다.'
파리지성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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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임장관들,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사
르코지 신임대통령 의 새로운 정부내각 의 임명후, 그에 대한 많은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에 의하면, 프랑스 국민들 은 사르코지의 선택에 매우 만족 하는 태도를 보였다. 조사기관들 (CSA-Cisco, Opinion Way)에 의하면, 프랑스와 필롱을 국무 총리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응 답자 5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 고, 이외에도 베르나르 쿠쉬너 (Bernard Kouchner)와 라시다 다티(Rachida Dati)의 임명에도 각각 50%의 만족도를 보였다. 그 렇다면, 이러한 만족에 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내각이 해야할 작 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주요 장관들이 실행해야 할 작업 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라시다 다티 : 형법 수정 사르코지가 다티를 법무장관으 로 임명한 것은 프랑스뿐만 아니 라 해외에까지 하나의 놀라움으 로 전해졌다. 아마도 아랍계이자 여성( ?)에게 이러한 중요한 직책 을 부여한 적은 프랑스 역사상 처 음이기 때문이리라. 새로운 물결 에 대한 반가움과 한편으로는 그 녀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의 시선 아래에서, 다티가 우선적으로 다 루어야 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 그녀는 두 개의 우선적인 법적 개 혁을 시도할 것이다. 즉, 재범과 자에 대한 자동적인 최소한의 형 벌부가와 형법상의 성인을 18세 에서 16세로 낮추는 것이다. 이외 에도 그녀의 임기동안 전임 대통 령 자크 시라크의 출두명령 가능 성도 ... 무시할 수 없다.
2007년 5월30일(수)
프랑스 소식
베르나르 쿠쉬너 : 유럽의 재활성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르코지의 제
활성화를 논할 것이며, 이외에도
주요인사들, 과학자들과 지식인
안을 받아들인 것은 그가 이 새로
이란의 핵문제를 다룰 것이다.
들을 만났으며, 이 만남을 계기
사르코지의 사회당 임원인 쿠쉬너
운 정부에서 펼치고자 하는 무언
를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가가 있기 때문이리라. 그렇다면,
프랑스 정치에 부는 또 다른 새로
로 환경관련 프로젝트(Grenelle de l'environnement)를 완성할
외무부장관으로의 임명후, 그가
알랭 쥐페 : 지구 온난화에 대처
운 바람이었다. 반면 사회당 임원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는
'정부의 장관Le ministre d'Etat'이
OGM을 둘러싼 대담을 벌일 예
들은 쿠쉬너가 사르코지의 제안을
무엇일까 ? 그것은 바로 유럽의 재
라는 독특한 직책명과 필롱내각
정이며, 핵문제에 관련해서, 그는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 "반역자"라
활성화이다. 그는 임명후 갖은 기
의 '제 2순위'를 차지하는 알랭 쥐
EPR 원자로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고 치부하는 등, 극단적인 반대입
자회견에서 유럽의 활성화는 "우
페는 환경관련 장관인 만큼 지
동시에 대체에너지 개발도 격려할
장을 보였다. 쿠쉬너는 이러한 정
선적으로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
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마련에 온
예정이다.
치적 친구들의 반응을 예상하지
다. 따라서 6월에 있을 27개국 정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이
못했을까 ? 그렇지 않을 것이다.
상회담에서, 그는 유럽연합의 재
미 환경관련 단체들과 기업들의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그는
<파리지성 김도일>
예술 및 문학 훈장(기사장)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예술 및 문학 훈장은, 예술분야와 문학분야에서 탁월한 창작으로 크게 두각을 드러낸 인물과 프랑스 및 전세계에서 예술과 문학의 선양에 지 대한 공헌을 한 인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훈장임 이 훈장은 프랑스 공화국 정부가 수여하는 분야별 4대 훈장의 하나로, 프랑스 정부의 주요 명예훈장 중의 하나이며, 훈장 수여 결정은 예술 및 문화훈장 위원회에서 주관함
예술 및 문화 훈장 위원회 (총 20명으로 구성) 회 장 : 문화부 장관 부회장 : 레지옹도뇌르 훈장 위원회 대표 위 원 : 예술 및 문학분야 대표인사 및 문화부 국장
모철민 주불한국문화원장 경력
(1면에서 이어짐)
에 의해 추진된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후에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가 큰
행사를 총괄 기획 추진하여, 2006년 한
성공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해준
해 동안, 수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0여
04. 3 ~ 현재 : 주불한국문화원장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개의 문화행사를 프랑스 전역에서 성
02. 8 ~ 04. 1 : 문화관광부 종무관
다른 외국 문화들을 수용하고 찬사를 표
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뿐만 아니라, Le
99. 6 ~ 02. 8 : 청와대 문화관광 행정관
현할 줄 아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전통에
monde, Le Figaro 등 프랑스 주요 언론
99. 1 ~ 99. 6 : 문화관광부 관광정책과장
도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은 파리에서의
에 400여건의 한국 문화행사에 대한 기
98. 7 ~ 98.12 : 문화관광부 관광시설과장
가장 큰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
사 보도를 이끌어 내는 등 한국 문화를
96. 1 ~ 98. 6 : OECD 관광위원회 프로젝트 매니저
했다. 이어 한국어로도 서울에서 온 많
프랑스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94.12 ~ 95.12 :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장
은 예술인들과 문화원 그리고 대사관 동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
94. 9 ~ 94.12 : 교통부 국제관광과장
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을 대표해
랑스 정부로부터 이 훈장을 받게 된 것.
82. 3 ~ 94. 8 : 교통부 관광기획과, 수송조정국 등 근무
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 더욱
81.12
게 인사했다.
앞장설 그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그는 2004년 12월 양국 정상의 합의
change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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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0
프랑스 소식
환갑맞은 칸느 영화제, 건강진단이 필요할 때
옛
새로운 영화제들의 부각
날과 마찬가지로 오늘 날, 베니스 영화제를 제외한, 각 주요 영화 제들, 예를 들면, 칸느(5월), 베를 린(2월), 토론토(9월)는 한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들을 선 보이는 발판이 되는가 하면, 또 다 른 한편으로 영화시장의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영 화제들의 대중적인 성공과 더불어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화제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칸 느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기이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들이 재정문제로 새로운 변 화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토론토, 부산(한국), 베를린, 로마 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는 대중으 로의 개방을 그 기치로 엘리트 중 심의 영화제들에게 감히 도전장 을 던지고 있다. 한 예로서, 로마의 영화제는 지난 해 1만유로의 예산 (베니스 영화제의 예산보다 1/4이 Gaumont社의 리안데는 설명했다. 10명의 상업거래 담당팀과 함께 칸느에 도착한 그는 이번 영화제 를 통해서 고몽사에서 제작한 영 화들에 대한 국제권리 팔 예정이 라고 한다.
칸느 영화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시장 칸느영화제가 열리는 10일동안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91개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수 있는 '리프팅'의 필요성
국에서 온 약 1 만명의 영화계 종 사장들이 여기에 참여하며, 칸느
리안데가 칸느 영화제의 상업적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이에 반해 서, 비평가 장 로이는 오늘날의 영화제가 마주치는 어려움은 바 로 퇴색화되고 관료화되어가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로서 이번 해 칸느는 개방된 새로운 영 화관을 열었지만, 이것으로는 충 분치 않다며 새로운 상영관의 필
영화제를 위해 마련된 판매 부스 에서는 약 4천개의 작품들이 거래 될 예정이다. "칸느는 세계에서 제 일 큰 영화시장으로서, 모든 국가 의 제작자나 배급회사들이 참여하 는 가운데 아주 많은 것들이 시작 되고, 진행되고, 결정됩니다"라고 프랑스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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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새로운 상영관을 건설하는 것은 재정적 인 문제로 인해서 현재로선 그 해 결방안이 막막한 상황이라고 한 다. 그는 이유로서, 칸느 영화제 가 벌어지는 상영관을 단순히 정 비하는 데만 약 1억 5천만 유로 가 소요될 것이라고 들면서, 문 제는 이는 칸느 시청에서 부담해 야할 몫이라는 데 있다고 지적했 다. 이러한 새로운 상영관의 건설 에 있어서의 재정적인 어려움은 단순히 칸느에 그치는 것이 아니 라, 이웃 베니스 영화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칸느가 50%의 재정이 국가고에 의지하 고 있다면, 베니스의 경우 60%나 국가지원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KIM&KIM
상임)을 갖고 약 5만6천명의 관 람객들을 모으는 성과를 얻었다. 게다가 이번 10월에 이탈리아 출 신의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0년동안 영화제에 불참)를 초 청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베니스 영화제를 버금가는 라이벌로 떠올 랐다. 베를린 영화제의 경우도 마 찬가지이다. 상업적 규모에서 아 직까지는 칸느 영화제(700개의 영화, 1000명의 구매자)를 버금 가지는 못하지만 지난 2년동안 두 배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칸느가 세계 제 1인자로 머물기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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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30일(수)
이원수의 만평
달리고자 하는 사르코지, 국민들이 호응으로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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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2일로 국회의원 선거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출발 했다. 변혁의 물결을 내걸 며, 바쁘게 뛰고 있는 사르코지의 모습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발빠른 의지도 이 국 회의원 선거 켐페인으로 인해서 주춤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왜냐 하면, 사르코지가 개혁하고자 하 는 사항들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야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런 까닭에, 필롱내각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중운동연합(UMP)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도록 심열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각오를 증명하듯이, 필롱 총리는 한 대담에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내각은 당연히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 다. 이러한 사르코지 측근들의 의 지에 감동이나 했는지, 대부분의 설문조사에서 여당(UMP)에 대 한 지지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
고 있다. 최근에 잇달은 설문조사 결과를 신용한다면, 프랑스 국민들 과반 수는 6월 10과 17일에 있을 국회 의원 선거에서 대중운동연합를 위 해서 '표몰이'를 할 것이다. 한 설 문조사기관(TNS Sofres)에 의 하면, 의회에서 현재 과반수를 차 지하는 대중운동연합이 국회에서 365에서 415개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며, 사회당과 사회당과 연합하는 소수파당이 얻는 의석은 137에서 153개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와 바이루가 새롭게 창시한 민주운동당(MoDem)의 경우, 2에서 10개의 의석을 확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중운동연합(UMP), 단합강화를 외쳐 "우리의 목표는 바로 니콜라 사 르코지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 과반수를 차지하는 데 있습니 다"라고 대중운동연합의 대변인
프랑스 소식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은 최근 발표했다. 그는 "미리 결 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자 신의 동료들의 연합과 활동의 필 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현재 정부의 개혁 실행은 선거결 과 발표후로 보류된 실정이다. 왜 냐하면 사르코지가 내세우는 개혁 들에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예상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당(PS), 대통령 선거 패배 최소화 시도 시골렌 로와얄의 패배이후, 사회 당은 무엇보다도 "투표부재를 막 지 않는다면, 현정부에 과반수를 주게 될 것"이라며 사회당 총재 홀 랜드의 오른손격인 스테판 르 폴 은 최근 사회당의 단합을 호소했 다. 하지만 비록 많은 사회주의자
들이 국회의원 선거전의 승리가 "수학적으로" 가능하다고 확신하 고 있다지만, 아무도 그것을 완전 히 믿고 있지는 않은 실정이다.
민주운동당, 생존하고 싶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는 프 랑스와 바이루의 민주운동당이 과 연 프랑스 정치계에서 살아남느냐 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민주운동당이 국회 내에서 하나의 당으로서 인정받 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서는, 적어도 2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 설문조사 결과 는 최대 10명이 선출될 것으로 예 측하고 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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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380 2009년까지 남녀 임금 평등을 향해 남녀 임금 평등의 문제는 사르코지씨가 공약
진다.
한 사회 4가지 큰 문제들 중의 하나이다.
2002년의 경우, 회사 간부직 4자리의 1자리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남성들과 같은
정도가 여성이었는데, 월급은 가정적인 상황
직업적인 방향을 가지지 않고 있음을 주목해
으로 인한 것으로 체크되면서 20%가 낮았다.
야 한다."고 Bertrand 장관은 밝혔다.
또한 그랑제꼴 학위를 가진 여성들도 직업 선
2005년 작크 시락 전 대통령에 의해 재도
상에서 남성들 보다 덜 중요한부서에서 월급
전된 남녀 임금 평등 테마는 2006년 3월,
도 낮은 자리를 맡고 있다고 Grandes Ecoles
2001년 Génisson법을 보충한 새로운 법안 통과로 결론 지워졌는데, 이 법은 50명 이상 의 임금자를 가진 회사들은 직업적인 평등과 2004년 사회 각계 인사들이 인정한 직업 상 호간의 합의에 협상해야 하는 것이다. 고용주들이 매년 행해야 하는 임금에 대한 협 상은 2010년 말까지 없어져야할 남녀 월급 격차 방안을 결정짓고, 프로그램화 해야 될 것도 포함되어있다.
남
au féminin 잡지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그랑 제꼴 학위 여성들은 초기 직장 생활에서는 18%가 임금이 낮고, 46세에서 50세 사이에 는 24%의 임금 격차를 가진다. 심각한 요인으로는 파트 타임직 여성들의 수 는 남성들 보다 4배가 많다. 노동 시간, 직업 양성 교육, 경험, 평등한 부 서 등, 순수 차별 분야의 차이도 7%에서 11%나 된다.
녀 임금의 차이가 20%를 넘기기
하지만 법안 시행은 늦어지고 있다.
도 하면서, 그동안 회사들에서는
2005년도에는 30개 합의 조항만이 직업상에
실행되기 힘들었던 남녀간의 임
서의 남녀 평등에 관한 것들을 다루고 있었는
노동의 세계에서는 여성들에게 책임이 덜한 자리를 맡기게 되는데, 이는 임금 차별을 양
금 평등이 2년 뒤인 2009년에 공신력을 가지
데, 이는 2004년에 비해 항목이 적었다.
성시키고, 고용주는 "경험으로 봐서"라고 하
게 될 것이라고 프랑스 정부는 밝혔다.
1년전 고용부에서 발표된 것에 의하면, 시간
면서 가정으로 돌아가게 만든다고 국가 경제
이번에 새로 임명된 노동부 장관인 Xavier
당 여성의 임금은 남성 보다 평균 19%가 작
통계학회는 Michel Glaude씨는 설명하면서,
Bertrand씨는 지난 월요일 "임금 평등이 2년
고, 동일한 직업의 경우 11%가 작았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것은 회사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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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차별의 경우 노동 감
순수익은 평균 5%에서 23%가 남성들 보다
요하다고 했다.
찰 위원을 보낼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발 표했다.
낮았다고 국가 경제 통계학회는 밝혔다. 이 같은 차별화는 직장 생활 동안 더욱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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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30일(수)
프랑스 소식
몽펠리에의 고등 학교 1학년의 어떤 학급은 4개월 전부터 금연 시행
몽
펠리에에 있는 Joffre 고등학교 1학년의 어 떤 반 학생들은 지난 1월 23일 화요일 국어 수업 시간에 이상한 놀라움을 경험했다. 그들의 국어 선생님인 Patrick Loubatière씨 는 "만약 너희들이 담배를 끊는다 면 ?" 그리고는 "어제 너희들은 피 에르 신부님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165명이 같은 날 담배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도 알아 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안은 흡연자나 비흡연자들, 모두에게 향한 것이었다 : 게다가 이 교사는 한번도 담배를 핀 적이 없었다. "이 승리는 우리 모두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고 그는 회상했다. 또한 비 흡연자들도 이를 가슴 깊이 받아들였다. 2월 1일 공공 장소에서의 금연이 시행되기 한 주쯤 전인, 이 날 1월 의 어느화요일, 2시간 동안의 국어 수업 중간에 금연 결단을 위한 휴 식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학생들의 결단을 원했는 데", 답은 "예"였다고 Patrick Loubatière씨는 이야기 한다. 학생들의 결속과 금연을 기념하기
위해서 흡연자들은 학급의 모든 학 생들과 함께 수업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고는 이 일 을 잊지 않기 위해 반 전체가 사진 촬영을 했다. 그날 저녁, 회개한 한 여학생 흡연 자는 교사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와 ! 정말 대단한 날이예요 ! 선생 님 정말 고맙습니다. 금방 엄마에 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엄마는... 울었어요! 오늘 조금은 힘들었지 만, 좋았어요 ! 저는 혼자가 아니 었어요 ! 가지고 있던 담배를 팔았 는데, 그 돈으로 크라상 두 개를 샀 어요." 담배 없는 첫 주말 전날에 Patrick Loubatière씨는 습관성 흡연 학생 8명에게 Allen Carr의 "담배 끊는
간단한 방법, La Méthode simple pour en finir avec la cigarette"이라는 책을 선사했다. "나는 금연이 학생들에게는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았다. 필요할 땐 의지할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책을 준 이유를 밝 혔다. 4개월이 지난 뒤, 성적은 좋았다. 여학생 한 명만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16세의 Ava는 다시 담배를 잡기도 했지만, 더 이상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맹세했다. "내 앞에서는 흡연 을 삼가해 줄 것을 아이들에게 부 탁할 것"이라고 했다. 흡연을 했던 여학생들은 오로지 그 룹의 도움만으로 버티어야만 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들의 부모들은 자식의 흡연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샌드위치를 사먹을 용돈으 로 담배를 사는 일은 없어졌고, 엄 마 아빠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아 도 되었다. "만약 엄마가 나의 흡연 사실을 알 았다면, 엄청 화를 냈을 것이다. 난 엄마가 담배를 끓기 위해 진저리 날 정도로 이야기 했었다."고 어떤 학생은 말한다. "우리 아버지는 내가 담배 핀 것을 몰라. 그는 나를 성녀로 알고 있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에 대 해서는 대부분의 옛흡연자들은 비 웃는다. "우리의 머리 보다 더 강 하게 작용해요" 라고 Chloé는 이 야기한다. 단지 "담배에 의지하게 되고, 노예 가 되는 것이 싫어서 끊었다."고 한다. 특히 한 교사의 "평범치 않은" 전염 성[ ?] 강한 열정의 결과물이다. "선생님은 힘들어지는 것 같으면, 어제든지 자기에게 전화하라"고 했다고 합창부 학생들은 이야기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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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살 가보 공연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매
년 강원도 평창에서
라), 21세기(강석희)에 걸친 거
아르헨티나 작곡가 피아졸라의
열리는 대관령국제
장의 작품들을 들려주게 된다. 특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의 경
음악제(예술감독 강
히 지난 2006년 대관령국제음악
우, 세종 단원 프랭크 황, 양지인,
효)의 상주 실내악단인 세종솔
제가 현대음악가 강석희에게 의
에밀리-앤 젠드론, 이유라 4명이
로이스츠가 오는 6월8일 파리 살
뢰한 '평창의 사계'가 이번 공연
각각 계절별 독주 협연자로 나서
가보(Salle Gaveau)에서 콘서트
을 통해 유럽 초연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음색으로 '사계'의 아
를 갖는다.
이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열리
름다움을 펼쳐보일 것이다.
지휘자 없는 완벽한 앙상블로 세
는 강원도 평창의 해외 인지도를
한편 파리 공연 이후 6월10일
계 곳곳의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
높이는 동시에 2014년 동계 올
에는 런던 카도간 홀(Cadogan
는 세종솔로이스츠는 이번 파리
림픽 후보지로서 홍보 효과를 일
Hall)에서 유럽 순회공연이 이어
공연에서 <3 siecles de musique,
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단원
질 예정이다.
3 continents>을 주제로 19세기
스테판 밀렌코비치가 바이올린
(차이코프스키), 20세기(피아졸
독주 협연을 맡았다.
세종솔로이스츠, 상주실내악단
최정상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종
크리스마스와 2003년 추수감사절에
<워싱턴 포스트>와 <런던 타임즈> 가
은 완벽한 앙상블, 경이로운 음색, 참신
는 이들의 특별 공연이 CNN을 통해 미
각각 '최고의 현악 앙상블', '놀랄만큼
한 스타일과 더불어 현악 오케스트라,
전역에 방영되었다. 2003년 KBS 해외
뛰어난 앙상블…빛나는 명연주' 라 극
독주, 실내악 등을 망라하는 다양하고
동포상 예술부문을 수상한 세종솔로이
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5년 창단
개성있는 레퍼토리로 세계 곳곳의 청
스츠는 2004년 대관령국제음악제 창
이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케네디 센
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의 연주는
설 이래 상주실내악단으로 활발히 참
터, 런던 위그모어 홀, 파리 살 코르토,
미국 공영 라디오(NPR)의 '오늘의 연
가하고 있으며, 최근 음반으로는 저명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동경 산토
주'라는 프로그램에서 수시로 방송되
바이올리니스트 초량 린과 함께 연주
리 홀, 대만 국립음악당, 라비니아의
고 있으며, 특히 2003년 11월에는 동
한<비발디 사계> (낙소스 발매)가 있
Rising Stars Series, 아스펜 음악제 등
프로그램 선정 '젊은 상임예술가'의 영
다. 2007년 세종솔로이스츠는 삼성전
에서 3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왔
예를 얻기도 했다. 또한 CNN 간판 앵
자 미주법인, 대한항공, 한국국제교류
다.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에서 모인
커우먼인 폴라 잔의 초청으로 2002년
재단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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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30일(수)
프랑스 소식 / 알림
프랑스 언론들, 사르코지 대통령과 필롱 총리는 "물과 불"의 관계로 평가
프
랑스 일간지 논설 위원 들 대부분은 니콜라 사 르코지 대통령과 프랑 수와 필롱 총리의 반대되는 기질 에 대해 주목했다. 르피가로지 논설 위원은 "물과 불"이라는 제목하에, "모든 것들이 다르다. 국가 원수가 격한 만큼 총 리는 절제적이고, 수다스러운 만 큼 말수가 적고, 성질이 급한 만큼 인내적이다. 프랑소와 필롱은 오 랫동안 사르코지를 싫어하는 이들
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 었다."고 했다. 리베라시옹지는 "니콜라 사르코지 는 순종치 않고, 예측 불능한 두 번 째 인물[첫번째 모델로는 JeanLouis Borloo]로 곤란해지기를 원 치 않고 있다. 그는 열성적이고, 잘 양성된 참모가 필요했다: 프랑소 와 필롱이 바로 그 사람이었다." L'Humanité지는 새로운 총리는 "능력있는 우파[adroit et à droit] 인물로, 급진 자유주의 개혁에 경
제3차"동포사회와의 대화"개최 대사관, 교민사회, 방문단체 등의 제반사정으로, 오는 5.25(금) 개최 예정인 제3차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부득이 6.14(목)로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ㅇ 일 시: 2007. 6. 14(목) 15:00-17:00 ㅇ 장 소: 주프랑스 대사관 대회의실
련없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 이다." L'Est républicain지는 "프랑소와 필 롱은 적극적인 국가 원수이자, 정 부의 장, 과반수의 장인 미국적인 대통령 사르코지씨와 함께 프랑스 제 6 공화국의 정치에 음율을 선사 할 사람이다." La Voix du Nord지는 "필롱씨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그늘을 드리울 타입은 아니다. 벼락을 당길 수 있 는 퓨즈 같기도 하고, 사회 문제의
모든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피뢰 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Libération Champagne지는 "처음 에는 두 사람 사이에 커다란 공통 점이 있는 것 같았지만 결국 그것 은 그리 굳건한 것은 아니었다. 왜 냐하면 니콜라 사르코지와 프랑수 와 필롱은 모든게 달랐다." Le Courrier Picard지는 "불과 얼 음의 결합"이라고 피력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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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석자 ㅇ 대사관 관계자 및 교민사회 분야별 대표 20-25명 - 한인회 2명, 각 종교 대표 3명, 교민원로 2명, 평통지회 1명, 상공회의소 1명, 유학생 대표 1명, 한인회 추천 사안별 관계자 2명, 교민언론 4명 등 *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참석자 제한
3. 진 행 ㅇ 대사관측은 정부의 정책과 공지사항 설명 ㅇ 교민대표는 동포사회 애로사항 설명 및 발전방안 제안 ㅇ 제기된 사안의 해결 및 개선 방안 협의
4. 참고사항 ㅇ '동포사회와의 대화'는 한?프랑스 관계 및 교민사회 발전, 영사서 비스 개선, 재외국민 보호 강화 등을 위한 방안을 대사관과 동포 사회간에 진솔하게 협의코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 ㅇ 충실한 협의를 위해서, 회의에서 논의코자 하는 사안을 대사관 영 사과 또는 한인회로 사전통보 요망 - 사전준비 기간을 감안, 5.21(월)까지 통보 접수 - 대사관-한인회간 협의를 통해 회의 의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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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중지 - 神話적 政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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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운명을 좌우할 대통령 후보에 대한 판단 그리고 선택, 이 러한 선택은 단지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자녀들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범국가적인 선택이외에 도, 우리는 매순간 크고 작은 판 단을 내려야할 때가 있다. 인류 의 조상은 상징적 혹은 神話적 표현을 통해 개개의 선택이 인 류의 미래와 그리고 人間條件 을 결정할 수 있음을 지혜롭게 설명한다.
를 선택했고, 최초의 남자 아담 은 이브의 '속삭임'과 하나님의 '명령' 가운데 속삭임을 선택했 다. 부귀영화, 영원한 삶, 아름 다운 여자 등,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었던 솔로몬은 '지혜'를 선 택했다. 올바로 나라를 다스리 기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 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구문명에서 가장 최초의 판 단 그리고 선택이라고 볼 수 있 는 '파리의 심판'(Jugement de Pâris)은 같은 대상을 놓고 神과 人間의 판단이 어떻게 다른지를 의미심장하게 보여준다.
최초의 선택 최초의 여자 이브는 '영원한 생 명' (생명 나무)을 얻는 것과 '선과 악을 구분'(선악과 나무) 할 수 있는 양자선택에서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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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자에게 이 황금 사과를...."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 이 황
금사과를 주라"는 바로 이 짧 은 한 문장이 십여년에 걸친 트 로이 전쟁을 발발하게 했고, 그 로 인해 번창했던 한 나라 트로 이는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 라졌으며, 최초의 서사시인 호 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아"를 탄생케 했다. 인간과 신의 최후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테티스 여신과 펠레 왕의 결혼식에 에리스 여신을 제외한 모든 신들이 초대되었 다. 초대받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은 복수의 여신 에리스는 바 로 이 문장("가장 아름다운 자 에게 이 황금사과를....")과 함 께 황금사과를 잔치석상에 슬쩍 떨어트린다. 판단을 요구하는 이 표현 "가장 아름다운 자"가
2001/02/03/04/05
문제의 불씨였다. 신들의 여왕 인 헤라, 지성의 신 아테나 그리 고 사랑의 여신 비너스 (아프로 디테스), 이 세 여신은 각각 이 황금사과가 당연히 자신에게 해 당된다고 생각하고 사과를 취 하려한다. 그러나 사과는 하나 일 뿐... 이들은 신들의 왕인 제 우스에게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판단할 것을 요구한다.
제우스의 판단 제우스는 곤경에 빠진다. 이 사 과를 헤라에게 주면 자신의 아 내라고 편든다고 할 것이며, 그 렇다고 아테나에게 주면 자신의 딸이라서 그렇다고 신들은 말 할 것이다. 그렇다고 비너스에 게 준다면, 그러지 않아도 질투 심 많은 헤라가 자신을 그냥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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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제우스는 재판 장의 역을 포기한다. 이는 일반적인 신 화적 해석이다. 하지만 좀 더 깊이 분석 을 한다면 "누가 가장 아름다운가?"라 는 이 질문 자체가 부조리했다. 다시 말 해서 제우스의 입장에서 보면 헤라는 아내로써 가장 아름답고, 아테나는 딸 로써 가장 아름다우며, 비너스는 연인 으로써 가장 아름답다. 좀더 나아가 철 학적으로 분석한다면, 선함과 덕을 상 징하는 헤라 (善), 진리 혹은 지혜를 상 징하는 아테나 (眞), 그리고 사랑과 아 름다움을 상징하는 비너스(美)는 각각 그들 영역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상징 하는 것이다. 선이라는 영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헤라, 진리라는 분야에서 가 장 아름다운 아테나, 그리고 사랑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너스 ! 신들의 지혜로 운 재판관인 제우스에게 善과 眞과 美, 이 세 가지 가치는 서로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는, 따라서 우열을 가릴 수 없 는 판단 불가능한 난제였다. 재판을 포 기한 제우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제우스는 자기대신 재판관으 로써 한 인간, 바로 목자이자 왕자인 파 리Pâris를 재판관으로 선정했다.
파리의 재판 잠자고 있던 파리의 눈앞에 갑자기 눈 부신 세 명의 여신이 나타나서 가장 아 름다운 여신에게 황금사과를 주라고 요 구한다. 너무나 눈부셔서 감히 쳐다볼 수 도 없는 세 명의 여신들... 파리는 주 저한다. 이때 각각의 여신들은 파리가 자신을 선택하면 응당의 보상을 할 것 을 약속한다. 아테나는 유럽을, 헤라는
아시아를 보상으로 그리고 비너스는 가 장 아름다운 지상의 여인, 헬렌을 약속 한다. 파리는 헬렌을 약속한 비너스를 선택한다. 파리는 비너스에게 황금사과 를 주고, 그 대가로 비너스는 약속한대 로 이미 메넬라스 왕의 아내인 헬렌을 파리에게 인도하게 된다. 메넬라스와 그의 형 아가멤논은 헬렌을 되찾기 위 해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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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중지 ! 이 신화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제 우스도 할 수 없는 심판을, 인간인 파리 가 했다는 것이다. 신들의 신인 제우스 의 지혜가 여기에 있다. 무선택의 선택, 무심판의 심판! 19세기 말부터 행해진 민주주의 직접 선거 이후로 대선후보들의 우열을 가 리기 위한 비교 및 선택, 대선을 앞두고 몇 개월 전부터 때로는 몇 년 전부터 계 속되는 우열비교는, 자칫 잘못하면 무 의식적으로나마 어느 순간 일상사에서 친구들 혹은 知人들을 우열 비교하게 할 수도 있다. 대선 후보 선택은 반드시 해야할 '필요악'이었지만 (인간 혹은 능 력의 우열비교라는 의미에서), 만약 일 상생활사에서도 사람을 비교와 선택의 대상으로 여기게 된다면, 이는 인간관 계에 있어서의 또 다른 형태의 토로이 전쟁을 야기하는 것이다. 반대로 이러 한 비교와 심판을 피할 수 있다면, 이는 바로 신의 지혜라는 것이 이 유명한 "파 리의 심판"이 주는 인류에서 가장 오래 된 교훈이라고 본다. <파리지성 심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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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배려와 예절 되찾아야
올
해 화두와 관계없이
도착할 때까지 어젯밤부터 아침
지금까지 한국의 흐름
까지 일어난 이야기를 토씨 하나
을 보면 글로벌 스탠
빼지 않고 큰소리로 이야기하니
더드(Global Standard)란 단어
주위 사람들이 견딜 수가 없었다.
가 꼭 어울린다. 한국에서 가는 곳
승객 중 한 사람이 견디다 못해 목
마다 화제의 중심은 글로벌 스탠
청을 높이면 그제서야 눈을 치켜
더드다. 그러면 글로벌 스탠더드
들고 입을 실룩거리며 약간 소리
란 무슨 뜻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를 줄였다가 또다시 시끄럽게 이
'세계적인 표준'을 의미한다. '세계
야기 한다
적인 표준'을 풀이한다면 세계인
.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가 많은
이 공통적으로 갖는 눈높이라는
나라인데 출근 길에서 열 받기 시
뜻이 아닐까. 또 다른 해석을 한다
작하면 그날 하루가 어떻게 진행
면 과정이 투명하고 거짓말이 적 은 그런 상식적인 사회의 기준치 를 말할 것이다. 한국 정부와 지도 자들은 국민 년소득 4만 달러 시 대에 들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거 처야 할 관문이 글로벌 스탠더드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연일 신문 의 톱 기사로 장식 되는 한화그룹 총수의 멈추지 않는 뻔뻔한 거짓 말 폭로와 경찰 지도부의 저질 대 가성 보복폭력 은폐 과정(?)을 보 면서 사회의 상식을 어디서 찾고, 지도자들의 부도덕과 어떻게 화 해해야 할지 두려움이 앞선다. 이 런 3류급 사회 지도자들을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주장했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국민이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지 사뭇 궁금하다. 글로벌 스탠더드는 원래 부정적 인 뉴앙스 보다는 긍정적인 느낌 을 주는 단어인데 연일 터져 나 오는 사회 병폐 때문에 한국에서 는 꼭 그대로 사용 되고 있지 않 다. 필자가 지난 1년 여 한국에 살 면서 느끼는 것들 가운데 하나는 아직도 세계화의 역방향인 군사 문화가 한국인의 언행에 깊이 남
아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스탠 더드의 모체가 되는 합리적인 개 성과 외국인에 대한 전향적인 포 용을 찾기가 힘들다. 무엇 하나가 유행하면 언제, 어디서나 똑 같은 일이 벌어진다. 그 한 예로 요즘 건강 유지와 날씬한 몸매를 가꾸 기 위한 가정주부 및 젊은 여성들 의 걷기운동 열풍이 대단하다. 대 충 저녁식사가 끝난 시간에 맞추 어 국민학교 운동장에 가보면 너 도나도 걷기에 정신이 없다. 그런 데 하나의 공통점은 모두가 일정 한 간격으로 팔을 상하로 높이 들 어 올리는 모습이 신기하게도 거 의 똑 같다. 왠지 자연스럽지 않 고 같은 동작이 너무 획일적으로 보인다. 근래 프랑스에서 돌아오 신 분도 똑 같은 체험을 파리 공원 에서 했다고 한다. TV에 특이하 게 걷는 모습이 소개된 다음 한국 주부들은 하나 같이 군인 행진 같 은 통일된 모습을 운동장에서 보 이고 있다. 보기에 따라 다르게 비칠 수도 있 고 그런 것이 흠이라고 심각히 생 각하지 않지만 한국인 가운데 잠 재돼 있는 그런 군사문화의 잔재
한국마트 (한국서점)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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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불 식하지 못하면 글로벌 스탠더드 가 어려운 과제일 수도 있다. 변화를 위해 시작한 글로벌 스탠 더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받아 들 이기 위해선 우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줄서기와 전화 통화 등 간단한 기본부터 배우는 것이 시 급하다. 필자가 일본 여행 중 지 하철 차내에서 느낀 특이한 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실내가 엄격히 정숙하다는 점이 다. 움직이는 절에 온 것 같은 느 낌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 러나 대조적으로 서울의 지하철 은 무척 시끄럽다. 기차의 소음 은 말할 것도 없고, 장사꾼이 수시 로 들어와서 물건을 사라고 야단 이고, 사방에서 핸드폰을 자기집 안방에서 사용하듯 큰 목소리로 마구 떠든다. 나이가 먹은 사람들 은 청각이 나쁠 수도 있어 이해될 수 있지만 무절제한 10대와 20대 들의 통화는 거의 소란에 가깝다. 전혀 남을 상관도, 배려도 하지 않 는다. 어제 아침 8시 출근 열차에 서 한 젊은 직장 여성이 종착역에
국제전화 MAXI 카드 14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두 나라 사람을 비교할 때 한국 사람들이 역동적인 삶을 사는 것 같아 더 좋 다"는 말도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지금 한국에서 가장 요구되는 교육은 우선 상식을 되찾는 일이다. 상식 이란 보통사람이 이해하고 사리 분별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식 이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것 이 상식인데 요즘은 꺼꾸로 부모 가 염치도 모르는 자식에게 효도 하는 세상이라고 한다. 70-80년 대 부모는 나라가 필요로 하는 사 회인을 배출시킬 교육을 시켜주 면 자식에 대한 의무는 다한 것 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2000년대 이전부터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라는 이상한 단어가 부 모들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이 말은 자녀들을 출가 시킨 후 에도 결혼관계가 잘 유지되기 위 해 위급 시(時) 전략적 훈수와 금 전적인 도움을 부모가 제공한다 는 뜻이다. 더욱 적지 않은 자식들이 부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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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07년 5월30일(수)
근처에서 살며 맴맴 돈다. 맞벌 이 부부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보 아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때문에 친정 집 근처에 사는 것이 피(避) 할 수 없는 선택이며 시집 쪽에서 자진해서 아이보기를 자 원하기 전에는 막을 수 없다. 설 사 도움을 주려 해도 며누리가 이 런저런 이유로 빠져나가기 십상 이다. 지근(至近)거리에서 출가 한 딸과 친정 엄마가 필요 이상으 로 밀착되다 보니 장모가 자식들 에 대한 독점권을 잡고 집안의 어 른 대표로 위상이 변(變)하여 충 돌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유엔 총장을 하고 있는 "반기문은 나라의 아들이고, 돈 잘 버는 아들은 장모의 아들이고, 백수는 내 아들"이라는 시어머니 들의 절박한 유행어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더 기막힌 이야기 가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은퇴한 부모가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자녀 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하 는 비율이 세계의 어느 나라 보다 높다는 것이다. 한국의 부모 중 60대가 83%, 70대는 64%가 집 을 떠난 자녀들 뒷바라지에 멍들 고 있다는 현실이다. 자신들의 삶을 포기할 만큼 부끄 러운 수치인데 반해 세계인의 평
균치는 30% 미만이다. 그러나 숫 자가 아닌 액수로 따진 비율이라 면 실로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 다. 서양 사람들이 한국의 미덕을 손 꼽으라면 어른에 대한 공경과 자식 사랑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 도와 헌신이었다. 그래서 가족들 간의 끈끈한 정(情)이 한국인의 자부심이고 자랑이었다. 그런 가 족에 대한 헌신이 중요한 정서이 기 때문에 한국의 부모들은 즐거 운 노후(老後) 생활은 커녕 돈에 관련된 가족들 불화의 중심(中 心)에 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멀리 서 살기 때문에 이처럼 자녀들 문 제로 자신의 노후대책은 뒷전으 로 하고 우선 자녀 돕기에 남겨둔 재산은 물론 자신의 건강까지 악 화 되는 것을 감수하는 부모들의 딱한 사정을 잘 모른다. 한국의 60대 가운데 50% 이상이 은퇴 후 가장 큰 걱정이 돈이라고 한 다. 세계 노인들의 평균 삶의 질 을 100으로 본다면 한국 노인들 은 겨우 50에 불과하다. 결국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노인 이 많고, 더불어 자살률도 낮지 않다. 자녀 뒷바라지에 재산을 거의 허 비하니 노후를 준비할 수 없다.
그 흔한 노후 여행은 고사하고 기
자리잡기 위해선 우선 가정에서부
본 생활비가 부족하니 생전(生
터 세계인의 상식과 사고를 배우
前)에 마지막 사회를 위한 봉사를
는 것이 시급하다.
하고 싶어도 마음이 움직이질 않
2000년대 이전에 한국을 떠난 이
는다. 그러다 보니 세계 평균 노인
민자들에게 비쳐진 오늘의 한국은
이 30% 사회봉사를 하는데 한국
변해도 엄청나게 변화된 땅임에는
노인은 훨씬 낮은 15% 수준에 머
틀림없다.
무르고 있다. 어쩌면 더 적을 것이 다. 역행하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시민기자 김동열>
영사분야 전문보조원 채용 주프랑스 대사관은 아래와 같이 영사분야 전문보조원을 채용코자 합 니다. 상세 사항은 전화 01-47-53-66-68 또는 이메일 con-fr@ mofat.go.kr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 채용분야 : ㅇ 재외국민 보호 담당업무 보조 : 1명 ㅇ 제도조사 및 행정업무 보조 : 1명 2. 근무조건 : ㅇ 계약기간: 1년 (근무후 1년 연장 가능) 3. 자격요건 : ㅇ 국 적: 한국인 ㅇ 학 력: 법학 또는 사회과학 분야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 ㅇ 기 타: 국어 / 불어 구사자 4. 제출서류 : ㅇ 국문?불문 이력서 각 1부 (사진포함) ㅇ 학위증명서 1부 ㅇ 어학능력증명서 (DELF/DALF 합격증서 등) ㅇ 국문 / 불문 자기소개서 각 1부 5. 제출 방식 및 시한 ㅇ 제출방식 - 우편송부 또는 직접제출 - 주소: Ambassade de Coree, 125 rue de Grenelle 75007 Paris ㅇ 제출시한: 2007년 6월 8일 (금)까지
새들이 파리에 집마련 ?
5
월 22일 파리시장인 베
은 200m2 에 달하며, 이는 파리
최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
외에도 자연보호운동의 목적, 가
르트랑 들라노에가 참
의 자연자원을 소개하는 파리-
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
령 기후변화나 종의 다양화의
석한 가운데, 새들의 집
자연 網에 속한다. 새들의 집의
라고 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여
필요성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라
(Maison des oiseaux)이 그 문
설립목적은 도시지역에 있는 조
기서 깃털이나 새울음으로 새
고 한다.
을 열였다. 파리 5구역 한복판
류들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있
의 種을 구분하는 방법이나 새
(rue des Arènes)에 위치한 이 건물
다. 새들의 집 개장과 더불어, 주
의 짝짖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OPEN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 - 화요일 휴무 -
<파리지성>
파리12구에 새로 개장한 한국 식품점
도레마켓
뱅센느 숲 옆에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손만두, 깐풍기, 김밥, 빈대떡, 김치 등 판매) 한국야채 입하
DorEE MARKET
10 rue Claude Decaen 75012 Tel. 01 4628 1066 / Fax. 01 4628 1037 Metro 8 : Porte Doree , Porte Char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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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과 소식
no. 380
외교부-농협 신속 해외송금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약정서 체결
외
교통상부 김호영 제2차관은 농협협 동조합중앙회 정용근 신용대표이사 와 2007.5.23(수) 외교통상부에서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 업무제휴 약정서를 체결한다. 2.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는 우리국민이 해 외에서 소지품 도난?분실, 뜻밖의 교통사고 등 의 임시적 궁핍상황에 처하여 현금이 필요할 경우, 외교부 영사콜센터 국내 은행구좌에 입 금 즉시 재외공관에서 긴급 경비를 입체지원해 주는 제도로 6.1일부터 전 재외공관에 도입, 시 행된다. 3. 외교부는 동 제도가 불의의 사고로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들에게 필요한 긴급경 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줌으로써 시차, 은행 업 무시간 등으로 제약을 받았던 해외송금 관련 기존의 애로사항을 해결, 우리 국민들이 영사 서비스 개선 효과를 직접 피부로 체험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한다. - 예를 들어, 유럽에서 지갑을 분실한 학생 A의 경우, 기존에는 국내 연고자에게 시중은행 을 통해 해외송금을 요청한 후 다음 은행 영업 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에 따라 필요한 경비 를 송금 받는데까지는 시차나 주말 등이 낀 경 우에는 3~4일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 반면,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가 도입되면 A의 국내 연고자는 영사콜센터로부터 24시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손쉽게 계좌이체를 통해 국내 농협구좌에 입금을 할 수 있어 A는 사실상 당일내에 긴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 다. 4. 동 제도는 우리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 운 영하는 것으로 이러한 혁신적 제도 도입이 가능 한 요인에는 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영사콜센터, ②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 ATM 등을 통해 자금 이체할 수 있는 선진 금융시스 템 등이 작용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영사콜 센터-농협간 실시간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
축하고, 수수료 최소화 및 환율우대 등 국민 민 원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다.
⑧ 국내은행은 송금하고 남은 잔액을 입금자에 게 환불한다.
5. 외교부는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경비 지원한도를 1회에 한해 미화 3천불 상당 으로 한정하고, 불법?탈법적 행위, 상업적 목적, 정기송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외교통상부대변인
나이지리아에서 우리국민 연락두절
6. 금년 하반기 중에는 현행 외국환거래규정상 의 거주요건(해외체류 2년 미만의 대한민국 국 민)을 폐기하여 지원대상자를 영주권자, 유학 생 등을 포함하는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기 위 하여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 현행 외국환거래규정상 '해외체류 2년 이 상'의 국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고절차 필요
우
7.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재외공관 영사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 지속적으로 영사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 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3. 우리대사관은 나이지리아의 리버스주,이모 주, 아비아주 등 니제르 델타 지역 경찰청과 함 께 동인의 행방을 확인중에 있다.
▶ 신속 해외송금 지원절차 ▶ 긴급경비 지원절차 ① 재외공관은 신청인의 해외 송금지원 요청시, 타당성을 검토한 후 국내입금 방법을 안내한다. (민원인은 국내 연고자에게 국내 입금절차를 설명한다) ② 신청인 또는 신청인 대리인(국내 연고자)는 국내 영사콜센터에 전화하고, 지정된 콜센터 계 좌로 수수료를 포함한 긴급경비를 입금한다. ③ 영사콜센터는 입금된 금액을 확인한다. ④ 영사콜센터는 상기 입금 사실을 재외공관에 즉시 통보한다. ⑤ 재외공관은 민원인에게 공관 자체예산으로 긴급경비를 입체지원한다. ※ 상기 절차는 당일 처리 가능 ▶ 사후정산 절차 ⑥ 외교부는 국내은행에게 재외공관으로의 해 외송금을 요청한다. ⑦ 국내은행은 재외공관에 긴급경비 지원액만 큼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여 송금한다.
리국민 정모씨가 나이지리아의 니제 르델타 지역을 방문중 연락이 두절 되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동인은 주나이지리아대사관의 강력한 만류 에도 불구하고 5.12(토) 현지인 1명과 함께 니 제르델타지역을 방문중 5.13(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4. 니제르델타 지역은 여행 경보단계중 3단계 인 여행 제한지역으로 지난 5.3. 발생한 대우건 설 직원 피랍사건 등 외국인에 대한 피랍 사건 이 자주 발생하는 위험한 지역인바, 우리국민 들께서는 동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 실 것을 재차 당부드린다. //끝// 외교통상부대변인
영사콜센터 홍보대사 위촉
외
교통상부는 우리부 혁신브랜드인 "영사콜센터"의 대국민 홍보확대를 위하여 5.18(금) 신윤주 KBS아나 운서를 영사콜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2. 홍보대사는 금후 1일 영사콜센터 상담원 근 무, 영사콜센터 개소 기념식 및 홍보 이벤트 참 석, 포스터, 팸플릿 등 홍보자료 제작에 참여하 는 등 홍보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http://seodo.free.fr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www.parsijisung.com
서도디자인
Graphiste
N de SIRET : 424 051 001 00024
seodo@free.fr 01 4986 6973/06 1798 6201
한식당 메뉴판 제작 = 300E.ht * 무료사진촬영 *
{ 16
Seo, Dong-Hwa
> 사진10컷까지 무료 > 초가 장당 10유로 > 중국어 메뉴판 제작가능
인쇄 : 포스터, 카달로그, 정기간행물, 다국어지원, 1-2일소요 기념패 : 감사패, 트로피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용량/관리무제한)
}
2007년 5월30일(수)
3. 밝고 부드러우면서 당당한 이미지의 신윤주 홍보대사는 해외여행안전과 외교부의 민원을 24시간 상담 서비스하는 영사콜센터의 이미지 를 다양한 계층의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 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 2005.4 개소이래 2년여 간 약20여만이 이 용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영사콜센터는 지난해 '4대 유망혁신브랜드', '참여정부 10대 국민체 감형 혁신사례'로 선정되었고, 한국능률협회 서 비스품질지수(KSQI) 조사결과 정부행정부처 콜센터 중 1위 (공공기관 콜센터 중 2위)를 차 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5. 영사콜센터는 앞으로도 해외 사건?사고 민 원은 물론, 여권, 이민, 영사확인 등 외교부 영 사민원 전반에 대하여 연중무휴 친절, 신속, 정 확한 상담서비스로 국민들의 곁에 더욱 다가가 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외교통상부대변인
동 선박에는 한국선원외에 중국인 10명, 베트 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인도인 3명 등 총 24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선사는 Korica Investment Co.(탄자니아 현지법인, 05년 설 립) 로 탄자니아 선적 이며, 선주는 한국인으로 확인되었다. 2. 우리정부는 동 선박 피랍보고 접수즉시 외교 부와 현지공관에 사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 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련국과도 긴밀 한 협조, 선원들이 모두 무사히 석방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3. 주 케냐대사관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는 소 말리아 대사를 면담하여 제반협조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인과 함께 피랍된 국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조해 나 가기로 하였다. 4. 한편, 동 선박 한국인 선주는 선원들이 모두 안전하며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주 케냐 대사 관에 알려왔다. //끝// 외교통상부대변인
한국 선원 승선 어선 피랍사건 발생
한
국선원 4명이 승선한 어선 2척이 07. 5.15(화) 11:30 경(한국시간 17:30경) 소말리아 모가디슈 210 마일 해상에서 해적들에 의해 피랍되어 소말 리아의 Ras Assuad 항에 정박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레바논내 격렬 교전, 여행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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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레바논 북부 나흐르 알 바리드 팔레스타인 캠프내에서 세력을 확장중 인 파타 알 이슬람 무장세력과 레바논
영사과 소식
정부군간 교전이 발생하여 5.21 오전(현지시 간)까지 양측간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정 부군측은 사망자 27, 부상자 16명의 피해가 발 생하였으며, 파타 알 이슬람측은 20명의 사망 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5.20(일) 23:50경(현지시간) 베이루트 시내 쇼핑센터 옆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장착된 폭탄의 폭발 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2. 금번 교전이 발생한 트리폴리지역에는 거주 교민이 없어 우리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베이루트 시내 폭탄 사고에도 우리교 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3. 레바논주재 우리 대사관은 레바논 거주 우 리 교민에게 금번 교전 및 폭탄사고 발생사실 을 알리고, 팔레스타인 캠프 인근 및 주요 쇼핑 몰 등 폭탄테러 발생가능 지역에 대한 접근 자 제, 연락망 유지 등을 당부하였으며, 향후에도 교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대비할 예정이다. 4. 한편, 레바논 정부는 파타 알 이슬람이 테러 집단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철저한 검거에 나 설 것을 밝히고 있어 당분간 무장세력간 충돌 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제한 지 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레바논으로의 여행은 삼 가해야 하며, 레바논에 체제하고 있는 우리 교 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할 것을 당부 드린다. /끝/ 외교통상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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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는 자양보혈 효능이 있고, 약성은 온화하고 조열하지도 않아 위에 부담이 적 어 보신제로 널리사용되며특히 빈혈환자에게 적합하다. 하혈, 각혈 또는 수술후 출 혈과다등으로 안색이 창백하고 현기증이 있을때 다른 보혈제와 같이 달여먹으면 좋 으며,백발을 방지하고 탈모를 감소시키며 노화를 지연시킴으로 노인들에게도 강신 보약으로 많이 쓰인다. 부녀자의 빈혈과 기가허해 생리주기가 앞당기는것을 치료 하며 유산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의 간장내 침착을 저지하고 동맥경화를 경감하는 작용이 있으며, 체력이 허하거나, 진액부족으로 인한변비에 복용하면 배 변이 쉬워진다. 주의 : 만성장염 환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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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no. 380 재불한인회에서 추진 희망사업 제안 받습니다
1) 교민, 학생 여러분의 관심속에 “무료 생활 상담”이 4월 1일부터 재불한인회 사무실에서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활발하 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와 후원하여 주신 재불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무료 생활 상담" 관련하여 안내말씀 드립니다.
~ 재불한인회 무료 생활 상담 안내~ -
장소 : 재불한인회 사무실 일시 : 매월 1.3주 월요일(13시15분 ~ 15시15분) 매월 2.4주 목요일(14시 ~ 16시) 분야 : 창업, 운영, 회계관리, 사업자 체류, 회사등록, 프랑스 생활, 체류 등 대상 : 한인회비 납부자 혹은 예정자 (학생 15유로, 일반 30유로) 비용 : 무료 상담(단 동일인 1회에 한함) 상담 : 매월 1.3주 한 은경(재불한인회 감사 / ARIFEC 대표) 매월 2.4주 오 영교(DEA 시앙스 포 / 국제컨설트 대표) 기타 : 사전 예약은 필수
2) 재불한인회에서는 이미 정착되어진 “무료 생활 상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추가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 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민 여러분께서는 재불한인 사회에 유익 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으시면 재불한인회 사무실로 안건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아진 의견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안건 순으로 선별하여 한인회 중요사업으로 적극 추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보내실 곳 : 재불한인회 (A.R.C.F) 83 Rue de la Croix Nivert / 75015 Paris - 전 화 : 08 71 55 44 41 / Tel+Fax : 01 48 42 16 32 - 이메일 : haninhoi@wanadoo.fr
<재불한인회>
2007 주불대사배골프대회 공고
● 일 시 : 2007년 6월 9일 토요일 08시 (1번, 10번 출발) 7시 30분까지 도착 하셔야 합니다. ● 장 소 : Golf de Rochefort ● 경기방식 : 스트로크 플레이 ● 부 편 성 : 1부( 0-15 ) 2부 (16-23) 3부 (24-36) ● 참 가 비 : 80 유로 : 그린피 50유로 + 식사비 30유로(경기후 음료수 포함) Albatros 회원 : 45유로 (참가비 15유로 + 식사비 30유로) ● 참가신청 : 골프 협회 ● 신청마감 : 2007년 6월 5일 까지 ● 전 화 : 01 4701 5691 ● 이 멜 : krmp@dreamwiz.com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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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3041 3181 Route de la bate 78730 Rochefort-en-yv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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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30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새벽예배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중 고등부 성경공부 : 토요일 오후 5시 청년 대학 목장 : 토요일 오후 5시 유년 주일학교 : 주일 오전11시 기독 한글학교 : 수요일 13:30~5:00 요리,제과 교실(유승희) :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꽃꽃이 교실(김선희) : 목요일 오후 2시~4시
교회/팩스 :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 선교관 : 01 49 88 13 46 핸드폰: 06-8024-5115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Metro 3,7,8 - OPERA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http://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www.parisjangro.com
주일예배 : 14시30(일)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8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찾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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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ue Quinault, 75015 Paris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년, 중고등부 예배 : 오후 2 시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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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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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파리연합교회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주일 오후 2시
수요 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 예배 - 새벽 6시 10분 (월-금)
차세대 모임 약속의 땅 (어린이) - 주일 오후 2시
꿈이 자라는 땅 (청소년) - 주일 오후 4시
청년부 모임 - 격주 토요일 오후 6시
- 기초 불어 공부 (주일 12시)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3099 0662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meeckwon@hanmail.net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프랑스 한인 교회 G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반석감리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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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유망작가 6월전 이재순의 "Informel"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체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처럼 보
모철민)은 5월30일
여진다. 이에 작가는 실, 철수세
부터 6월20일까지
미, 솜, 철망 등 일상생활의 재료
이재순의 설치전 "Informel"를
들을 해체, 풀어 해치고, 묶어 연
개최한다. 이재순은 이화여대 미
결하며, 여러 잠재적 형상들을
대 졸업 후 파리 보자르 볼탄스
실재공간이라는 장소 특수성에
키와 메싸제의 아틀리에에서 수
의해 형성되는 환경적 설치로 이
학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원 전
루어낸다.
시는 그간 여러가지 실험을 함 께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장
끊임없이 변화하고 번식하는 세
이 될 것이다.
포분열 같은 증식의 프로세스에 의해 형태가 결정되어지지 않고,
1970년대 이후 올덴버그와 모
계속 진행 중에 있다는 미래 지
리스, 보이스 등은 대리석, 브론
수 있는데 부르주와의 '치유'를
매 나가 오랜 과정을 통해 드러
향적 의미에서 이번 전시 주제를
즈, 철과 같은 단단한 재료 대신
주제로 한 꿰매기 작업과 메싸
나는 바탕/형상의 경계 지우기이
'앙포르멜'(Informel)이라는 잠
플라스틱, 레진느, 섬유 등 좀 더
제의 '반형태적'(anti-form)인
다. 종래 회화가 더함으로서 형
재성에 의미를 두게 된 것이다.
다양하고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
증식과 소멸 프로세스의 환경적
태를 드러내는데 반해 이재순은
해 소위 "soft sculpture"라는 명
설치작업이 그것이다. 이재순에
자신의 데생을 오히려 지워 나가
한편 이번 전시 카달로그의 서
칭으로 조각의 확장된 영역을 보
게 전자는 2차원 평면 위를 실로
는 과정을 통해, 또 다른 형태로
문은 파리 1대학 조형 예술학과
여준 바 있다. 이들에 영향을 받
꿰매 나가는 드로잉적 작업이며
서의 양피지 위 형상과도 같이
Jean-Pierre Brigaudiot 교수
은 볼탄스키 등은 설치의 영역으
후자는 3차원 공간 속 재료들의
중첩된 선(뎃생/실 꿰메기)들을
가 맡았다.
로 확장해 광범위한 장르를 형성
선이라는 상호관계가 빚어내는
'무의식/의식'의 통로로서 드러
한 바 있다. 이러한 부드러운 재
형상들이 증식하고 있는 모습을
내고 있다.
료의 사용은 특히 페미니즘 운동
informel 적 방식으로 드러내고
과 더불어 일단의 여성 섬유예술
있는 것이다
3차원 작업에서는 작가 자신이 언급하듯 '에너지의 발산과 만
가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데 메싸제, 부르즈와가 그 중 대표
부루즈와가 자신의 예술을 치유
남'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것으로
적인 작가군이라고 할 수 있다.
의 개념으로 표현한 것처럼, 이
보여진다. 마치 세포를 현미경으
재순의 2차원 작업은 마치 덧
로 보는 것처럼 형태 이전의 형
이재순의 작업에서 바로 이 두
칠하듯 이미 그려진 밑그림 위
상들의 증식과 연결이라는 인터
여성작가가 끼친 영향을 엿볼
를 색색의 실로 다시 덮으며 꿰
텍스트적 관계를 통해 소통과 주
♣ 전시기간 : 2007년 5월30일-6월20일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Tel : 01 47 20 83 86 ♣ 개막행사 : 5월30일 수요일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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