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1627-9249
no. 383
2007년 6월20일(수)
parisjisung@noos.fr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www.Parisjisung.com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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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도라산역 플랫폼에서
본
지는 지 난 5월 말 부 터 6월 초에 걸쳐 5박 6일간의 일정 으로 개최된 재외 동포기자대회에 참 가했다. 동 대회는 세계 20개국에서 60여 명의 재외동포 언 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경기, 제주 등을 오가며 재외국민 참정 권 문제와 재외 동포 언론의 역할 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그런데 원래 예정되었던 개성 방 문이 북한의 거부로 무산되는 바 람에, 제 3땅굴과 경의선 최북단 의 도라산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접어야 했다. 개성 방문에 기대를 걸었던 만큼, 예기치 않게 일정이 취소되자 새삼 남북 분단 의 현실과 소통의 어려움에 마음 이 착잡했다.
리매김하고 있다. 마치 기차가 오고 가기라도 하듯 북쪽으로 쭉 뻗은 도라산역 철로 에 올라, 손에 잡힐 듯 펼쳐진 북 녘 땅을 바라보며 '철마는 아직 달리지 않는다'는 현실을 뼈아프 게 실감했다. 특히 북한을 30번이나 방문하며, 젊음을 바쳐 하나된 조국을 염원 해온 노길남 민족통신대표가 열 차 없는 철길 위에서 통탄해하는 모습에서는 새삼 역사의 비정함 이 느껴졌다.
도라산역은 2000년 남북철도연 결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 건설 되었으며, 이후 남북통일의 염원 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
얼마 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남 북한은 푸른 빛 한반도기를 흔들 며, 단일팀으로서 개 . 폐회식 행 사에 참여했다. 스포츠를 비롯한
이산가족상봉, 개성공단건설 공 동 추진 등 간간이 들려오는 소 식들은 매우 고무적이다. 도라산역 전광판의 글처럼, <도 라산역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 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번째 역> 일 것이다. 철로는 말 없이 뻗어 있으나 정 작 달릴 수가 없는, 그 딜레마 가 득찬 남북의 현실을 통감하며 도 라산역 플랫폼에서...행여 올지 도 모르는 평양행 열차를 기다려 보았다. 50년 세월을 가로지르며 달려 올 그 힘찬 기적소리에 귀 기울 이며... <파리지성 발행인 정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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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칼럼
no. 383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기상청 체육대회 하는 날 정말 비가 왔을까?' 요즘 날씨 정보 기사에 달린 수많은 비난성 댓글 중의 하나입니
프랑스 총선에서 UMP당 과반 의석 확보, 하지만 예상외의 낮은 성적
다. 대기의 구조는 워낙 복잡한데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대기오염물 질의 증가와 지구 온난화까지 겹쳐 갈수록 정확한 날씨예보가 어 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기예보만큼 장담하기 힘든 일이 또 있습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국의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후보자 예측입 니다. 오는 8월19일 치러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부터 범 여권 후보 및 여타 후보에 이르기까지, 그 결과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적합도와 투표 의향 조사 등 민심의 향배를 읽는 각종 여론조사가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지만, 그 어떤 조사도 100%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어떤 자리입니까? 전 세계 대부분의 대통령이 감내해야 할 책무 외에도, 남북통일이 라는 거대한 민족적 염원, 그 천 근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자리 입니다. 한서(漢書)에, 범부 위로는
17
일 2차 총선에서
르펜씨의 FN당은 예상대로 한석
집권
도 확보하지 못했다.
우파당인
UMP당이 과반수
무엇보다 이번 결선에서 사르코
의석을 확보하기는 했으나 당초
지 대통령의 충격은 프랑스 정부
예상했던 압승은 거두지 못해 사
의 2인자로 알려진 알랭 쥐페, 환
르코지 대통령의 개혁 단행에 약
경부 장관의 낙선이다. 그는 보
간의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예상
르도 지역 지롱드 선거구에서 사
열 명의 장한을 능히 감당해 내는 걸(傑),
되고 있다.
회당 여성 후보에게 49,07% 대
백 인의 지략과 무력을 지닌 호(豪),
577의석에 UMP당은 318석을
50,93%이라는 미세한 차이로 패
천 명의 능력을 능가하는 준(俊),
차지했는데, 이전의 의석 보다
배했다.
지혜와 힘의 능력이 능히 일만 명을 능가하는 영웅(英雄)이 있
41석을 잃었다.
이에 그는 그동안 사르코지 대통
한편 1차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
령이 피용 총리를 통해 이야기 되
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 참패가 예상되었던 사회당은
어왔던 "낙선하는 장관은 사퇴해
남쪽만 해도 총인구가 오천만에 육박하니, 우리 시대의 영웅 찾기
이전의 149석에서 이번 결선에
야 할 것"이라는 규정에 따라 장
는 정확한 일기예보 만큼이나 힘든 듯도 합니다.
서 190석이라는 보다 많은 자리
관직을 그만 두게 된다.
6월도 하순을 향해 달리는데, 올 여름 날씨가 궁금해지는 주말입
를 확보함으로, 집권 우파당의 일
이번의 UMP당의 예상밖의 부진
니다.
방적인 정치를 견제할 수 있게 되
한 성적에 대해 프랑스 통신사는
었다.
"사르코지 대통령 당선 6주 만에
베이루씨의 중도파 정당인
프랑스인들은 그의 지지에 반낮
MoDem당의 5석만을 차지했고,
은 음자리표를 주었다"고 했고,
파리지성 편집부
2
2007년 6월20일(수)
르 피가로지는 월요일 2차 총선의 UMP당의 결과에 대해 유권자들 은 사르코지에 대해 "좋아요, 그런 데"[oui, mais]라고 말하는 것 같 다고 했다. 프랑스 스와르지는 "푸른 파도는 암초에 부딪혔다"고 했으며, 레 제 코지는 "푸른 파도는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그리 강하지 않았다"고 했다. "우파는 좌파를 택했다"고 리베라 시옹지는 피력했으며, 위마니떼지 는 "대중들은 궤도 수정을 했다"고 표현했다. 이번에 사회당은 프랑스 정부의 부 가 가치세[TVA] 인상에 대한 반
대 문제를 2차 총선을 앞둔 몇일 동안 집중적으로 공략했던 것이 유 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으 로 평가되고 있다. 1차 총선에서 39,58%라는 사 상 최고의 투표 기권률을 보였는 데, 이번 2차에서는 이 보다 더한
프랑스 1차 총선, Moselle 마을에는 1명만이 투표
지
프랑스 소식
40,01%의 불참률로, 프랑스인들 10명중 4명이 선거구에 등을 돌린 격이 되는 것이다. 한편 577명의 국회의원들 중 107명이 여성으로, 프랑스 하원 사상 최고의 여성 파워를 보여주 고 있다. <파리지성 박언영>
프랑스인들 59% 사르코지 대통령 신뢰
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는
투표 기권률 98,92%로 프랑
59
를 가지고 있고, 34%는 그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한 믿음
데, Boulay근처의 Chémery-
스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반대이고, 50%가 피뇽 총리
은 고급 간부직들이나 고급
lès-Faulquemont 지역에서는 단
"Chémery cadre de vie"협회 회
에 대한 믿음이 있고, 40%는
학력들 보다는 보다 대중적인
한명만이 투표를 해서 화제가
장인 Jean-François Biotteau씨는
불신하고 있다고 지난 수요일
범주에 있는 이들이 많았다.
되었다.
"Chémery 거주민들은 그들의
CSA 여론 조사에서 밝혔다.
정치 문제는 얼마 전부터 프
133명 거주민의 이 마을에서
아름다운 마을이 훼손되기를
예전과 비교하자면 CSA 여
랑스인들이, 노동, 가정, 레저,
는 동네 언덕에 풍력기 설치
원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한
론 조사의 Stéphane Rozès씨
경제, 사회 문제들 보다 앞서
반대를 위해 투표를 보이콧
것"이라고 밝혔다.
는 현재 프랑스 공화국 대통
관심 있는 분야였다.
했다.
유일한 유권자의 한 표는 노
령은 좌 우 내각이 함께 했을
이번 여론 조사는 6월 6일
투표 참여 거부는 시장인
동 투쟁당의 후보가 얻었다고
때의 총리 리오넬 조스팽씨의
에서 7일 동안 18세 이상의
Jean-Marie Matuszczak씨
한다.
55% 보다 많은 믿음을 얻고
955명을 상대로 전화상으로
있고, 1995년 시락 대통령이
행해졌다.
난 6월 10일 프
면서, 자연 보호론자들을 포
랑스 1차 총선에
함한거의 모든 유권자들이 찬
서 39,5%라는 사
성했다.
에 의해 호소되었고, "Chémery cadre de vie"협회에서 함께 하
change
<파리지성>
%의 프랑스인
약하지만, 2002년의 54%보
들은 사르코지
다 국민 신뢰도가 높다고 강
대통령에 신뢰
조했다.
61%를 얻었을 때 보다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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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3
한인 소식
제 3차 동포사회와의 대화
지
난 6월 14일 대사 관 대회의실에서 '제 3차 동포사회와의 대 화'가 대사관 관계자 및 교민사 회 분야별 대표 2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정태인 영사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동포사회와의 대화'는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이래 이번으로 3회를 맞았으며, 교민사회와 대 사관이 만나 다양한 현안을 논 의하고 발전적인 협의점을 모색 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정착하 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 대사관은 지난해 '한불 120주년 기념행사'에 이 어 올해에는 2007년 11월에 있 을 '여수 박람회' 유치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어서 대사 관 각 부서 담당자들은 불법 민 박 및 불법 체류자 관련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담당자들은 프랑 스 경찰에서 입수한 정보 및 관 련 제도에 대한 조사를 통해 파 악한 민박의 정의 및 요건, 절차 등에 대한 자료를 상세히 설명 했고 (16, 17페이지 참조), 조기 유학생을 포함한 불법 체류자와
국
일
법화 유도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 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개 진되었다.
관련해서는 프랑스 외교부 담당 부서의 자문을 참고해서 작성한 다수의 상황 개선 방안들을 제시 했다. 특히 조기 유학문제는 실 체 파악만해도 상당한 시간이 필 요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더불어 대사관은 관내 법무 협력 관이 공관 자문변호사와 함께 앞 으로 교민 사회의 법률상담 서 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이는 교민들의 법률적 고민 을 해소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피부에 와닿는 유용한 조치라 생 각된다. 이어 민-관이 논의한 사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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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식당 증가추세에 대한 것으로, 요리사가 부족한 데 대한 해결 방안과 유명무실한 요식업협회 의 활성화 방안, 공동 홍보 및 재 료구매 등을 통한 실익 증대 방 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연간 30만 명에 이르는 한 국인 관광객을 안내할 공인 가이 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 을 감안할 때, 프랑스 정부와 함 께 한국어 관광 가이드의 규모를 증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 기되었다. 그리고 불법 민박, 불법 가이드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는 추 세임을 고려해, 해당 업체의 합
KIM&KIM
윤재명 한인회장은 2007년 전 반기 평가에서 140명에 이르는 회비 납부실적과 자립 한인회 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 내실있는 한인회 운영 계획안 을 발표했다. 그 중에는 한인회 관의 개방, 교민들을 상대로 한 무료 상담(창업, 사업자 체류, 운영 등) 등 이미 진행 중인 계 획 뿐 아니라, 불어강좌 개설, 자 랑스런 한국인상 시상, 한국 문 화소개 및 친목 도모를 취지로 하는 재불한인의 축제 (9월 예 정-공고참조) 등이 추가로 계 획되어 있다. 이번 3차 동포사회와의 대화는 지난 대회보다 다소 긴장된 분위 기가 연출되었다.
한인회 지원금 한인회장은 재불 한인회 지원금 액이 2천 불에 불과한데 대해, '차라리 받지 않는 편이 났다'는 반어적인 표현으로 많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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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20일(수) 부탁했다. 이에 관은 열악한 재 불 한인 사회가 발전하는데 아 낌없는 지원을 통해 협력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데 동의 를 표했다, 그 동안 역대 한인회가 보여준 활동과 한인회원 수가 실제로 몇 십 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 안해, 한인회가 진정한 재불 한 인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민들을 위한 무료 생 활 법률 상담, 불어 강좌 개설 준비,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 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계획된 9월의 행사를 준비하며 보여 준 한인회의 노력은, 발로 뛰 는 한인회의 모습은 대단히 고 무적이라는 생각이다. 한인회장이 밝혔듯이, 한인회 비 납부자가 6월 현재 140명이 넘었다는 것은 한인회의 이러 한 노력에 대한 재불 한인들의 화답이라 봐도 좋을 듯하다. 재불 한인회에의 참여 유도 와 재불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따라준다면, 1천명 회 원 회비 납부자 규모를 기대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 다고 본다. 한인회가 1천 명 한인 회원들 을 등에 업고 진정한 재불 한인 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해서, 재 불한인들을 위한 알찬 사업 계 획을 제시한다면, 몇 만 불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금 운영
한인 소식
이치환 사진작가의 포토 에세이
동포사회와의 대화에 참석한 일부 한인들은 동포 사회에 대 한 지원금 내역을 밝혀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 하였다. 이에 대사관 측에서는 그럴 경우 다 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을 뿐 더러, 내역이 필요할 경우 수혜 업체에 문의하면 직접 내역을 알아 볼 수 있음을 이유로 들며, 아직은 내역 공개를 하기에 시 기상조라는 의사를 밝혔다.
인터넷 상 동포사회와의 대화 운영 대사관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 고있는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인터넷상으로 토론하자는 제안 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동포사회와의 대 화가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며, 서로 얼굴을 맞대고 현안을 논 의하는 것은 또 그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현행대로 지 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컴퓨터 창을 통한 '얼굴 없 는 민-관의 대화'는 출발 취지 와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 물론 인터넷 상의 대화는 다양한 의 견을 수렴하는 데는 효과는 있 을지 모르나, 인터넷의 성격을 감안할 때 대화의 중심을 찾기 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 '제 4차 동포사회와의 대 화'는 보다 발전된 대화의 장으 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리지성>
사는 것은 플라톤의 동굴벽에 그려지는 그림자 놀이.
나폴레옹의 劒, 4백 8십만 유로에 팔려
나
폴레옹이 1800년
4배가 상승된 4백 8십만 유
이탈리아에서 벌인
로에 팔렸다. 이 검은 베르사
마렌고 전쟁에서
이유의 수공업을 지휘하던 니
휘둘렸던 검이 최근 퐁텐블루
콜라스-노엘에 의해서 제작
에서 열린 경매에서 예상을 뒤
되었으며, 1978년부터 역사
엎고 높은 가격으로 팔렸다;
적인 유물로 제정되었다. 따라
나폴레옹의 검은 경매이전, 약
서, 나폴레옹의 검의 구매자는
백2십만에서 백 5십만 유로로
이 유물을 프랑스 국토外로 유
측정되었으나, 이번 경매에서
출할 수 없다.
<파리지성>
5
no. 383
프랑스 소식
사르코지, 시라크에 대한 정치적 보복...
프
랑 스 일 간 지 ' Le Canard Enchîné'는 최근 자크 시라크 前 대통령의 면책특권이 끝나는 바 로 그날(6월 18일) 바로 증언 을 위한 법정출두를 명할 것이 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가 배포되자마자, 모든 프랑스 언 론은 이를 대서특필로 다루었다. 복수의 피냄새를 맡을 것일까 ? 그도 그럴 것이, 시라크가 증언 할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 다. 이는 사르코지의 대통령 선 거 기간 중에 벌어진 사르코지 음해사건, 바로 클리어스트림 (Clearstream) 사건이다. 이 사건은 클리어스트림(룩셈부 르그 주재 금융기관)을 통해서 재정적인 비리와 관련된 자금 이 몇몇 인사들에게 입금되었다 는 것을 근거로 한다. 문제는 이 "몇몇 인사들" 중에 니콜라스 사 르코지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데 있다. 이러한 거론으로 인해 서, 한창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 고 있던 사르코지는 그의 정치 적 생명에 매우 치명적인 타격 을 입었다. 결국 사르코지가 자
인 現국무총리 프랑스와 필롱이 초대되었다. 뉴스 진행자의 시 라크 법정출두 명령에 대한 질 문에 대해서, 그는 "임직을 떠난 공화국 대통령은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법적인 효력을 받는 다"고 답변했다.
금비리 개입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이 증명됨으로써, 사건은 일단 락지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 에 사르코지 개입을 거짓 밀고 한 인물들 중에 국가 최고운영 자가 연관되었다는 것이 전해지 면서, 이 사건은 국가적인 사건 으로 그 여파가 거세어졌다. 왜 냐하면, 이 최고 운영자로 암암 리에 지적된 이가 바로 자크 시 라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시라크는 대통령 면책특권을 내세움으로써, 간신 히 법정출두를 모면했다. 사르 코지의 경우, 비리사건과 관련된 무죄를 입증받은 이후, "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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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자정을 기점으로, 前 대통령 자끄 시라크의 대통령으 로서의 면책특권은 그 효력을 잃 는다. 이 날을 기점으로 법정출 두명령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 이 바로 'Le Canard Enchîné'의 주장이다. 지난 화요일에 France 2 저녁 뉴스에서, 사르코지의 오른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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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이라는 기치를 대통령선거 에 내세우면서, 공식적으로 시 라크와의 정치적 연결끈을 잘랐 다. 이후 모든 이가 아는 바와 같 이, 사르코지는 프랑스 대통령으 로 등극했다.
신문의 보도에 대해서, 시라크의 측근들은 "자크 시라크 대통령 은 출두명령을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시라크의 변호 사도 이러한 법정출두에 대해서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정작 사건의 주인공인, 시라크는 지난 5월 16일, 대통령 임기를 마치자 마자 마로크(Maroc)로 바캉스를 떠났었다. 측근에 의하 면, 시라크 부부는 "요 몇일 전에 귀국해서 파리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필롱의 말처럼 다른 시민과 다를 바 없는 시라크 前대통령은, 이 보도의 진실여부를 떠나서,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그 는 어쩌면 오용된 권력의 말년은 결국 이러한 씁쓸함으로 종결된 다고 느끼지는 않았을까 ? <파리지성 김도일>
2007년 6월20일(수)
국내 소식
헌재 '참정권' 실마리를 풀어라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자 200여명이 6월20일 오후 4시 국회앞에서 300만 재외국민 참정권을 제한한 현행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 예정이니
세
상 모든 일에는 때가
대회에 참석할 수백명의 한인회장
있는 법이다. 바둑에
들이 대회를 거부하고 헌재와 국
서 수순이 중요하듯
회로 달려가 항의하겠다는 얘기가
일이 이뤄지는 시기에 따라 결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헌법재판 소의 재외국민 참정권 위헌 여부
물론 시기뿐 아니라 선고 내용도
를 결정하는 선고가 바로 그렇다.
중요하다. 지난달 10일 열린 헌재
헌재는 현재 재외국민이 제기한
공개변론에서는 재판관 9명이 소
위헌소송을 심리 중이다. 2004년
송대리인과 정부 관계자 등에게
일본 동포, 다음해 미주 동포들이
질문을 던졌다. 재판관들은 단기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지 않
체류자뿐 아니라 장기 체류자인
은 공직선거법에 문제가 있다며
영주권자들에게까지 부여할 것인
위헌소송을 낸 데 따른 것이다. 동포사회는 지난달 말 선고 기일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재외국민
에 위헌 결정이 나오기를 학수고
280만명이 참정권을 행사하려면
대했으나 무심한 헌재는 답이 없
늦어도 이달 말까지 선거법이 개
이 지나쳐버렸다. 만약 6월 이후
난 1일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소 속 동포기자들과 재외국민참정권 연대 회원 30여명이 헌재 정문 앞
가에 큰 관심을 표했다. 단기 체류자는 편의적으로 유학 생·주재원 등 국내에 주민등록이
에 모여 "늑장선고 각성하라"고 외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선거법상 선거인 명부는 주민등록을 근거로
정돼야 한다. 재외국민들은 애가
위헌 결정이 나온다면 '버스 지나
쳤다. 재외동포들이 헌법기관 앞
타지만,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고 손들기' 격이 될 것이다. 오히려
에서 항의시위를 벌인 것은 처음
작성되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견
재외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있는 일이었다.
선거는 기술적인 문제가 적다. 그
해차와 국회 입법 절차 등의 문제
헌재 재판관들은 좋은 일 하고 욕
로 월말까지 법안 통과가 불투명
먹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1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주장해 왔다.
한인회장대회에서는 더 큰 불상사
하다. 헌재의 결정은 이런 답답한 그 전조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 지
국면을 풀어줄 힘을 갖고 있다.
래서 선관위는 전부터 이 방안을
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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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3
인터뷰
'口傳心授'-우리의 판소리
지
난 6월4일부터 15일 까지 주불한국문화원 에서 '전통 판소리 교 실'이 있었다. 두 주간의 이 판소 리 교실은 춘향가로 명성이 높고, 원광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 기도 한 민혜성의 강의로 진행되 었다. 중요무형문화제 제 5호 판 소리 흥보가 이수자이기도 한 그 녀는 한국인 뿐아니라 프랑스인, 벨기에인, 일본인 등, 스무명 남짓 모인 우리들에게 '진정한 우리 소 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해주었다.
'판소리 교실' 풍경 판소리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 만, 청중이 참여할 수 있는 음악 이라는 건 잊고 있었던 사실. 서양 음악은 조용히 듣는 것이 예의라 면 우리의 소리판은 청중과 관중 의 참여로 완전해진다. 첫 시간부 터 '얼씨구', '잘헌다', '좋다' 등의 추임새에 익숙해져야 했던 우리 들. 물론 아무 때나 하면 소리꾼에 게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건 나중 에야 알았지만. "추임새가 없으면, 소리꾼은 소리 를 못했다고 생각해요. 추임새를 잘하면 소리꾼은 지쳤다가도 금 방 힘을 얻게 되죠." 다음으로 배운 것은 남도 민요 중 하나인 '진도 아리랑'. 남도 민요 는 서정적인 경기민요나 콧소리 를 많이 내는 서도민요와는 달리 굵게 떠는 목과 구성진 소리가 특 징이라고 한다. 강사처럼 떠는 소리는 못 내도, 메 기고 받는 우리 가락에 어깨가 들 썩 들썩 흥이 절로 났다. 첫 시간에는 학생들의 판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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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질문들도 많았다. 특히 프랑 스인들의 쏟아지는 질문들에 민 강사는 판소리의 기본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 주었다. 우리도 궁금 했던 질문 중 하나, 판소리는 악보 가 과연 있을까? "판소리는 '구전심수'라 합니다. 즉 '입으로 전하여 마음으로 받는 것'이죠. 당연히 악보는 없습니다. 요즈음에는 기록으로 남길 목적 으로 악보를 만드려는 여러 시도 가 있어왔지만, 소리 배우는 사람 들에게는 악보를 보는 것이 오히 려 방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판소리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 게다가 외국인들에게는 악보 없이 판소리를 배우기는 쉽 지 않은 일. 두 번째 날부터는 민 혜성 강사가 시험 삼아 들고 온 악 보('박송희 창본 흥보가')를 가지 고 드디어 판소리 '흥보가'를 배우 게 되었다. 물로 악보라 해도 서 양의 '오선지'의 악보와는 완전히 다르다. 판소리의 해설 부분인 '아니리'부 터 가장 느린 '진양조'에서 가장 빠른 '휘머리' 장단의 소리까지 처
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소리 가 계속 배우고 반복하다보니 나 중에는 집에 와서도 흥얼거려질 만큼 익숙해졌다. 외국인들 중에 는 한국어를 전혀 접하지 못한 사 람들도 있었는데도, 언어의 장벽 을 넘어 소리를 배워나가는 모습 이 신기하기만 했다. 판소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발 림'-'창자'(소리꾼)가 부채를 가 지고 하는 몸짓-까지 배우면서 비록 두 주 동안이었지만 판소리 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 건 나만이 아닐 것 이다.
우리의 고유한 문화판소리 예찬 우리 판소리처럼 독특한 문화가 있을까? 우선 소리꾼은 소리판에 서 '일인다역'의 역할을 해낸다. 흥부가 되었다가 놀부가 되기도 하고, 심청이가 되었다가 뺑덕어 미가 되기도 하는 것. 소품도 장치 도 필요없다. 소품이 있다면 부채 하나. 이 부채가 심봉사의 지팡이 가 되었다가흥부가 박을 타는 톱
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창법을 따지면 저음의 깊이 있는 '바이브레이션'부터 'Rock'의 '샤 우트' 창법이 울고 갈 만한 고음의 지르는 소리까지 다양한 데다, 또 재즈처럼 '창자'의 재량과 컨디션 에 따라 변주도 가능하다. 반주라 하면 '소리북'에 고수 한 명. 또 청중이 '추임새'로 흥을 돋 우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장르 의 음악은 정말 세계적으로 유일 하지 않을까 싶다. 두 주 간의 '판소리 교실'을 통해 우리도 제대로 모르는 우리의 고 유한 문화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 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문 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런 '판'이 많아져서 프랑스에서 우리 문화를 더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 본다.
판소리 교실을 마치며민혜성 강사 우선 개인적으로는 판소리를 가 르치는 사람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악보에 대한 점 검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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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번 강습에 사용한 책 (흥보가를 악보화 한 책)을 만 드는 과정을 보면서 한국어 발 음을 알파벳으로 병기할 필요 성이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 악보가 외국인들에게 판소리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실 제로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전 공인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악 보였는데, 이런 점검을 통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으로 도 외국인들을 위한 더 많은 노 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에 일본인들에게 단기성으로 판소리를 가르쳐보았지만, 동 양문화권이 아닌 외국인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쳐보기는 처음입 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외국 인들이 판소리를 바라보는 시각 을 배울 수 있었고, 그들에게는 기교보다는 감정을 올바로 표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판소 리적인 표현으로 '이면을 그린 다'고 하는데요, 즐거우면 즐거 운 분위기, 슬프면 슬픈, 사설 에 맞는 극적인 분위를 표현해 내게 하는 것이죠. 이번에 판소리강습을 들은 외국 분들은 이미 한국 문화에 관심
이 있는 분들이었는데요. 너무 열정적으로 배우고 따라와 주셔 서 정말 재밌게 가르칠 수 있었 고, 한국 분들이 잘 받쳐주셔서 성공적으로 강습을 마칠 수 있 었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많은 프랑스인들 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 면 하는 거예요. 프랑스에 와서 정말 부럽다고 느낀것은 문화를 사랑하고 인식하는 수준이 정 말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이 정 도의 수준이면 국악인들이 서럽 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 문화를 알리기에도 너무나 좋은 바탕이 죠. 알고 보면 일본 문화보다 훨 씬 깊은 것이 우리 문화인데, 그 들이 한 번 알게 되면 굉장히 좋 아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한국 의 국력이 더 강해져야겠죠. 어 쨌든,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 으면 좋겠고, 판소리가 국위 선 양을 할 수 있는 한 분야가 되었 으면 합니다.
판소리 교실을 마치며 -Hervé Péjaudier 하나의 문화와 혼합되기 위해서 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 한다. 맛을 통해서 그리고 리듬 을 통해서. 맛과 관련해서는 "pas de problè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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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과 관련해서는 한국음악을 아무리 많이 듣는다 해도, 한국 인의 '한'이라는 정서에서 오는 이 판소리의 깊이를 프랑스인으 로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역 부족이다. 어쨌든 이 판소리 강습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두 주 동 안, 오후 중간에 두 시간씩 시 간을 내는 일이 쉽진 않았지 만, 20명 정도로 시작한 이 강 습을 그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 은 없었다. 강습을 들은 대부분은 파리의 한국인들이었고, 그 중 몇은 이 미 판소리를 경험해 본 사람들 도 있었다. 외국인들은 나를 포함한 두 명 의 프랑스 남자와 프랑스 여자 들,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출 신으로 브뤽셀에서 이 강습을 위해 온 벨기에 사람이 있었다. 많지 않은 우리 '아마츄어'들은 이 '판소리'라는 노래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 기꺼이 서양의 노 래의 개념을 잊어버린채, 목소 리가 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 았다. 두 주 동안의 강습을 통해 우리 에게 멀었던 이 노래가 아주 가 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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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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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프랑스에 유학 온 학생들은 학교 기 숙사를 선호한다. 왜 냐하면, 프랑스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절호의 계기이면서, 재정적 인 면에서 많은 부담을 덜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 장 학금 혜택자가 아닌 이상, 외국 인으로서 학교 기숙사를 찾는다 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아니 "하 늘에서 별따기"가 보다 적당한 말 일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ça dépend"이라는 말이 의미하 는 바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안 될 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항상 정보수집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이며, 무엇보다도 희망을 잃지 않 는 것이다. 여기에 제시되는 정보는 일반적 인 사항들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는 제시된 연락처나 주소를 통해 서 수집해야 할 것이다.
이 기숙사들에 들어가기 위해 서는 단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 : 소속된 크루스에 배치된 기숙 사 요구 서류작성(Dossier social étudiant : DSE)이다. 이 서류는 인터넷으로 작성가능하며, 인터 넷으로 직접 보낼 수 있다(www. cnous.fr).
사립 기숙사
해야 한다. 대학 기숙사의 장점은 크게 두 가 지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학 교와의 근접성이다. 대학 기숙사 에 주거할 수 있는 우선권은 정부 보조를 받는 가정의 학생과 가족 과 멀리 떨어진 학생에게 그리고 외국학생의 경우, 장학금 혜택자 에게 주어진다.
대학 기숙사 대학기숙사는 전적으로 CROUS (학생편의시설기관)에 의해서 운 영된다. 매년 크루스는 15만명의 학생들을 수용하며, 기숙 기간은 9개월 혹은 12개월마다 재갱신
5년
연속 미슐렝
대학 기숙사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 전통적인 대학 기숙 사, 신식 대학 기숙사. 전통적 인 대학 기숙사는 가장 값싼 수 단이다. 보통 한달에 115유로
(CAF보조제외)이며, 여기에는 전기값과 온방료가 포함된다. 방크기는 주로 9-10m2 이며, 샤워장, 부엌은 공동으로 쓰인 다. 신식 대학 기숙사는 HLM의 형식에 맞추어 건설된 기숙사이 다. 전통적인 대학 기숙사에 비 해서 방이 보다 넓으며(18-23 m 2 ), 부엌, 샤워장, 전기시설 을 구비한다. 편의시설로 세탁 기, 카페테리아, 복사기, 도서 관 등을 갖춘다. 월세는 방 한칸 (T1)의 경우, 약224-301유로 정도이며, 알로카시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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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 de la Chapelle - Mairie d'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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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 Lazarre : 골드라인여행사
- Faidherbe Chaligny : 파리장로교회
- Madeleine : 대한항공/한불여행사
- Porte Doree : 도레마켓
- Falquiere : 참새와 방앗간
7번선 (La courneuve - Mairie d'Ivry/Villejuif) - Chaussée d'Antin Lafayette : 침례교회 - Pyramides : 국일관/아시아슈퍼 / 세이프원 / 서울오페라 - Place monge : 한림식당
9번선
8번선 (Balard-Creteil) - Commerce : Sante Nat / 궁식당 - La Motte Picquet Grenelle : 하나식품 / 다미식당 - Ecole Militaire : 보스케골프 - la tour maubroug : 사모식당/쉐마망
- Ecole Véterinaire de MaisonsAlfort : 낙원호텔
(Pont de Sévres - Mairie de Montreuil) - Havre Caumartin : 골드라인여행사 - Chaussée d'Antin Lafayette : 침례교회 - Rue des Boulets : 파리장로교회 - Alma Marceau : 외환은행
- Volontaires : 봉식당/하루식당 13번선 (St Denis/GabrielPeri - Chatillon Montrouge) - Varenne : 주불한국대사관 - St. François Xavier: / 사미인곡 - Pernety : 골프아카데미 / 파리지성 14번선 (Madeleine - Biblio.Mittrrand)
10번선 (Boulogne - Gare d'Austerlitz)
- Madeleine : 한불여행사
- Charles Michels : 고향/신한의원
- Pyramides : 국일관/아시아슈퍼 / 세이프원 / 서울오페라
/키지빠리면세점/시조 / 보브미용 - Maubert Mutialit : 길손식당 - Javel : 가람식당 / 유로마트
RER A Vincennes : 파리연합교회
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주불한국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주불한국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한국전력공사 01 5537 0909 42 Avenue de la Grande Armée -75017 Paris 한국방송광고공사 01 4561 0252
90 av des Champs Elysées 75008 Paris
교민신문 한위클리 01 4603 5820 6 sq. du Pont de Sévres 92100 Boulogne Billancourt 파리지성 01 7712 7163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01 7712 7163 알로파리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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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트리콘티넨탈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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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13, rue Ginoux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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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01 4297 5680 01 426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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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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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아카데미
태권도 무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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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520 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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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8553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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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7712 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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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06 2529 6993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01 5626 0838
4, rue Sontay 75016 Paris 01 4631 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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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 알림
no. 383 파리 시, 자전거 대여 캠페인 시작 [Vélib']
파
리 시청은 지난 수요일부터 파리 시내에서 자전거 대여에 관한 정 보 제공 캠페인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대여는 7월 15일부터 될 것이고, 파 리 시내 20구의 각 구에 견본으로 몇 개의 대 여점을 설치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velib.paris.fr 사이트로 현재 1년 가입 카드 [20유로] 예약이 가능하고, 3백 5십만 카드 가 각 구청들과 400개의 빵집, 300개의 지하 철역 창구와 파리 시내에 있는 우체국에서 구 입할 수 있다. 가입 서류는 6월말에 발행될 구청 신문에 인 쇄되어 나올 것이고, 벽보는 6월 18일부터 붙 여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단 기간 가입[하루 1유로]과 주간 가 입[5유로]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다. 몇 년 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운행 40% 감소를 위해 일해 온 파리 시장인 Bertrand Delanoë씨과 그의 연구진들은 지난 수요일 첫 자전거 대여점을 방문하고는 Vélib'는 "기쁨과
자유, 개혁, 훌륭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고 했다. 대여점은 300미터 마다 있을 것인데, 그 수는 인구 수에 맞게 계산되었다고 녹색당의 교통 과 보좌관 Denis Baupin씨는 밝혔다.
"파리에서만 매일 2십 5만 사용자가 있을 것 "으로 본다고 JCDecaux사의 연구 생산 부 장인 Rémi Pheulpin씨는 이미 리용에서 성공 을 거두었음을 밝히면서 프랑스 통신사에 전 했다. JCDecaux 회사는 파리시와 계약을 체결했 는데, 7월 중순부터 7백 5십개의 자전거 주 차장에 1만 6백 4십 8대의 자전거가, 그리고 2007년 말까지 1천 4백 5십 1개의 주차장에 2만 6백대의 자전거가 배치될 것이다. 계약은 10년 동안 1천 6백 3십 8개의 광고판 에 관한 것으로 1백 5십억 유로가 쓰여진다. 파리 시장은 "파리 시와 Decaux사는 '파리에 서 수 천대의 자전거는 자유다'라는 슬로건이 쓰여있는 자전거 대여점 앞에서, 보다 풍부 한 정보를 위해 전력 다할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Vélib' 전문가들은 7월 15일부터 대여점에 나와 대중들의 궁금점들을 풀어줄 것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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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모슬렘화 되어가는 불어권 선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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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07년 6월20일(수)
예수님의 마을 창립 4주년 기념 예배 할렐루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기적의 동산, 예수님의 마을이 산고의 고통 가운데서도 창립된지 어언 4년이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영광 돌리기 위해 작은 잔치를 마련 하였습니다. 부디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친정 외갓집에 온듯한 푸근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재불 한인들의 만남을 갖고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특별히 한국을 소개하고 싶은 국제 결혼 가정과 입양우 가정, 함께 오셔서 예배와 한국 음식과 찬양 선교팀의 한국춤과 성화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07년 6월 30일 토요일 오전 12시 정각 초청 대상: 국제 결혼 가정, 입양우, 중국동포, 유학생 및 재불한인 누구나 오세요! - 4주년 기념 예배 순서 - 사회 : 김요한 목사 (재불기독목회자 협의회 회장) - 말씀 : 이극범 목사 (파리장로교회 담임)
창립 4주년 예배 후 . 사랑의 소리 선교단 . 한국 기독 미술인회 성화전시 . 점심식사 한식 부페 및 바베큐 파티 -장 소 : 예수님의 마을 -주 소 : 4 rue de Bois 60690 marseille en beauvaisis -전 화 : 03 44 46 35 66 -핸드폰 : 06 85 39 68 25 -E-MAIL : vdjesus@hanmail.net
- 헌금 : 김주경 목사 (하늘빛 교회 담임) - 축사 : 김승천 목사 (퐁뇌프장로교회 담임) - 축도 : 이상구 목사 (파리침례교회 담임)
차로 오시는길 : porte de chapelle -> A1으로 진행, sortie 3(Beauvais)방향 신호등에서 N1보베방향 -> A16 -> sortie15(보배 노르)로타리에서 오른쪽 두번째 방향(아미앙ㅡ르트레뽀) ㅡ> 1차선 계속 직진. 4번째마을 marseille en beauvaisis, 작은 로타리에서 270도 좌회전 약 300m 직진 ㅡ> 철길 건너 면서 바로 좌회전 골목끝집 예수님의 마을 입니다.
*버스로 오시는 길 : 6호선 'Denfert-Rochereau'역 동상 앞에서 오전 9 : 30분 정각에 출발. 오후 5시 예수님 마을에서 파리로 출발
후원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한국인이 세운 프랑스 '예수님 마을' 불어권 선교 전진기지 활용 1년과정 프로그램 개설
6억명이지만 한국 교회의 선교
축지원 밭갈기 정원가꾸기 등 자
8539-6825)로 가능하다.
한국인 선교사가 세운 프랑스의
적 관심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
원봉사 시간도 마련된다. 예수
예수님의 마을은 또 미래 불어권
선교공동체 '예수님의 마을'이 불
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프랑스
님의 마을은 파리에서 북쪽으로
선교를 감당할 중학생 등 청소년
어권 선교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및 아프리카 등 불어권이 급속도
100km 떨어져 있는 보베 근교
들을 위한 특별 과정도 진행한다.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선교
로 이슬람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에 7000여평 규모로 이뤄져 있
최 선교사는 "어릴 때부터 각자
사는 18일 "프랑스 정통 복음주
정예화된 선교사들이 많이 요청
다. 수업료는 1년 4550유로(한
받은 달란트를 잘 개발할 수 있
의신학교인 노정신학대, 한국의
된다"고 역설 했다.
화 571만원) 숙식은 2인 1실로
어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탁
예장중앙총회신학교의 등과 공
이번 훈련프로그램은 노정신학
1인당 500유로 (62만원)
월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며
동으로 불어권 선교 지망생들을
대와 예수님의 마을에서 이뤄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제
"이번 과정은 음악 미술 체육 언
위한 1년 과정 훈련 프로그램을
다.
노정신학대에서는 신학수
공된다. 지원 마감은 내달 30일,
어 등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개설한다"고 밝혔다.
업, 예수님의 마을에서는 언어
문의는 이메일(vdjesus@gmail.
<함태경 기자
최 선교사는 불어권은 50여개국
및 영성훈련 등이 진행된다. 건
com)또는 전화(001-336-
zhuanjia@kmib.co.kr>
OPEN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 - 화요일 휴무 -
파리12구에 새로 개장한 한국 식품점
도레마켓
뱅센느 숲 옆에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손만두, 깐풍기, 김밥, 빈대떡, 김치 등 판매) 한국야채 입하
DorEE MARKET
10 rue Claude Decaen 75012 Tel. 01 4628 1066 / Fax. 01 4628 1037 Metro 8 : Porte Doree , Porte Charenton
15
영사과
no. 383 프랑스 민박의 종류와 등록절차
1. 민박의 정의
d'hotes는 사업자 등록이 필수
차를 동반할 경우 약간의 상업성을 갖
▶민박의 사전적 의미는 "민가(民家)"에 숙박함 이며, 일반적으로 민박이라 함은 주민이 거주하는 자택에 유료의 숙박시
3. 프랑스에서 민박개업 시 주요 충족 요건
- 이 경우 해당 Chambre de commerce
가. Chambres d'hotes
▶조식과 같이 음료를 제공 할 경우 "la
게 됨으로, 에 사업자 등록이 의무시 됨
설을 마련해 놓고 관광객 등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컬음
2. 프랑스 민박의 종류 가. Chambres d'hotes ▶佛法 "No. 2006-437 du 14 avril 2006"는 Chambres d'hotes를 "관광 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서 유료 로 주민 자택에 마련된 가구가 배치 된
박뿐만 아니라 조식 및 자전거 등의 임
▶원칙상 교외나 관광객이 많은 곳에 위치
petite licence restaurant"이라는 허
- 그러나 고적지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
가증이 있어야 하고 상기 허가증은 지
는 지역일 경우 예외적으로 시내에 위
방세무소 (les recette locale des
치 가능
impots)가 발급
▶방 내부에 침대 및 테이블과 같은 기본 적인 가구 설치
나. Table d'hotes
▶민박집 내부는 청결하고 위생적이어야 하며 화장실 설치
▶해당 Chambre de commerce에 사업 자 등록이 필수
방"이라 정의
▶식사에 동반할 음료 또는 맥주와 같이
나. Table d'hotes ▶Chambres d'hotes 보다 한 단계 진 보한 형태로서 숙박뿐만 아니라 식사 도 제공
나. Table d'hotes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을 제공 할 경우
▶Chambres d'hotes의 요건을 충족시켜
"la petite licence restaurant" 허가
야 하고 기존의 음식점(restaurant)과
증이, 럼(Rhums)과 같이 알코올 농도
구별되어야 함
가 높은 술을 제공할 경우 "la grande
- 기존의 음식점(restaurant)과 구별 기준
※ Table d'hotes의 법적 정의는 존재하
■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함
지 않음
■ 음식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
licence restaurant" 허가증이 필요 - 상기 허가증은 지방세무소 (les recette locale des impots)가 발급
로 만들어야 하며 한 가지 메뉴만 다. Chambres d'hotes와 Table d'hotes의 공통점과 차이점
5. 민박업자의 의무 이행 사항
가능 ■ 식사는 민박업자 가족이 쓰는 식탁
▶공통점
가. Chambres d'hotes
만을 사용하여 제공
- 주민자택에 마련된 숙박시설 - 호텔과 같은 대규모 . 전문적인 숙박시 설이 아닌 소규모로 운영되는 비전문적
▶민박업자는 자신의 보험인에게 민박업
■ 소규모로 운영 ※ 만약 상기 4가지 조건 모두 충족시키 지 못할 경우 일반 음식점으로 분류
을 행하는 사실 통보 ▶숙박료와 음식 값을 건물 내·외부에 게시
숙박시설 ▶차이점 - Chambres d'hotes는 단숙히 숙박만
4. 프랑스에서 민박업을 할 경우 등록절차
▶이용 요금이 15.24유로 이상일 경우 이 용객에게 계산서 제시 ▶이용객이 외국인일 경우(EU 회원국 국
을 제공하고, 경우에 따라 간단한 조식 을 제공하는데 비해 Table d'hotes는
가. Chambres d'hotes
숙박과 식사모두 제공
해당 시청(mairie)에 신고(declara
민 포함) 숙박계 의무적으로 작성
tion)하고 등록
나. Table d'hotes
업자 등록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사
▶민박업자는 어떠한 직업규율에도 적용
▶Chambres d'hotes 민박업자의 의무
업자 등록이 불필요한데 반해 Table
받지 않으나 Chambres d'hotes가 숙
- Chambres d'hotes는 경우에 따라 사
일단 한번 와 보세요!!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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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이행 사항과 동일
http://seodo.free.fr
서도디자인
Seo, Dong-Hwa
Graphiste
N de SIRET : 424 051 001 00024
seodo@free.fr 01 4986 6973/06 1798 6201
한식당 메뉴판 제작 = 300E.ht * 무료사진촬영 *
{
> 사진10컷까지 무료 > 초가 장당 10유로 > 중국어 메뉴판 제작가능
인쇄 : 포스터, 카달로그, 정기간행물, 다국어지원, 1-2일소요 기념패 : 감사패, 트로피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용량/관리무제한)
}
영사과
2007년 6월20일(수)
프랑스 내 호텔 등록절차 1. 개요 ▶프랑스에서 호텔("Meublé", "Garni", Hôtel")업을 할 경우, 먼저 해당 경시청에 신 고해야 함 ※ Paris인 경우, Préfecture de police에 신고 해야 하며, l'ordonnance de Police du 6 juin 1969 와 l'article 56 du Règlement Sanitaire du Département de Paris du 20 novembre 1979가 이를 규정
2. 등록 절차 ▶신고서(소정양식)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경시청에 제출 Prefecture de Police Direction des transports de la protection du public 2eme Bureau / Section Hotel 12-14, quai de Gesvres 75004 Paris
▶경시청에 상기 신고(déclaration)가 접수되 면 경시청 위생관리감독관이 호텔업을 행할 호 텔을 방문하여 각각의 방을 비롯한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 ▶점검이 완료되면 신고자에게 증명서 ("récépissé de déclaration" 또는 "carton jaune")를 발급해 주며, - 동 증명서에는 신고자 신분, 호텔의 면적, 각 방의 위치와 투숙할 수 있는 인원수가 나타 나 있음
▶호텔 영업을 그만둘 경우, 경시청에 신고하 고 증명서("récépissé de déclaration")를 반납 하여야 함
3. 구비서류 ▶육필로 작성한 신고서 ("Declaration d'exploitation manuscrite") ▶ 신고자의 신분증 사본 (양면 복사) ▶기입된 소정의 신고서식 ("Declaration d'exploitation de locaux loués en gani) ▶사업자 등록증 (Kbis) ▶토지소유권증명서 사본 ▶건물소유권 증명서 사본 또는 건물 임대차 증명서 사본 ▶토지소유자가 회사(société)인 경우, - 회사정관(statut de la société) 사본과 동 회 사 대표이사 임명이 명시된 이사회 회의록 사본 ▶호텔이 고용인에 의해서 운영될 경우, - 고용계약서 사본
4. 건물사용과 관련된 유의사항 ● 호텔용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다시 호텔용으 로 사용할 경우 - 상기 설명된 등록절차 이행 ● 비상업용 건물을 호텔용으로 개조하여 사용 할 경우
▶이 경우("Changement de destination"), 건 물 개조허가(Permis de construire)를 시청 (Marie de Paris)에서 받아야 함 Mairie de Paris Direction de la construction et du logement Sous-direction du permis de construire Bureau administratif de la construction 17, boulevard Morland 75181 Paris Cedex 04 Tel: 01 42 78 31 94 ● 상점, 점포 등 상업용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호텔용으로 개조하여 사용할 경우 ▶이 경우(Changement d'activité), 경 시청(Préfecture de police)에 "dossier d'amenagement"를 제출하여야 함 Prefecture de Police Direction des transports de la protection du public Sous-direction de la securite du public Bureau de la prevention, de la securite et de la l'accessibilite du public (Bureau 345) 12-14, quai de Gesvres 75004 Paris Tel: 01 42 96 35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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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 383
문화원 소식
청년작가협회(A.J.A.C) 정기 전시회 <Transparence>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다고 할 수 있다. 반중력 운동의 개
모철민)은 청년작가
념을 더한 이영인의 작업도 여기에
회(AJAC)의 제24회
포함될 것 이다.
정기 전시회를6월 27일부터 7월
최성훈의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드
18일까지 개최한다. 1983년에 설
러내기 위한 거울 작업과 윤혜성의
립된 청년작가협회는 회화, 조각,
회화에서의 이와 유사한 작업, 김
설치,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
은희의 주체의 허구화를 통한 정
를 아우르는 40여명의 젊은 작가
체성에로의 질문, 그리고 황은옥
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뉴욕
의 비디오 퍼포먼스를 통한 "봄/보
스페이스 월드에서의 그룹전을 가
여짐" 을 통한 주체의 구성에 대한
진 바 있다.
것, 정호태의 사물(chose)의 용도
이번 문화원 전시에서는 "투명성"
변경과 주체 인식과의 관계에 대한
(Transparence)이라는 주제로 13인의 회원작가 작품이 중점적으 로 소개된다. "Transparence"라는 테마는 이미 서구 모더니즘 예술 역사의 중요한 키워드였으며, 특 히 바우하우스 이후 20세기 후반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과 디자인 등 의 예술 분야 전체를 가로 지르는, 20세기 미술사의 핵심에 위치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모더니즘 회화에서 평면이라는 물 질성이 모노크롬에로 종결된 것을 비롯해,팝 아트에서의 물신과 표 면(surface)의 관계, 사진의 은판 이라는 재료를 통한 정체성, 비디 오 아트에서의 표면(ecran)이라
는 물질성에로의 추구는 결국 "투 명성"이라는 거울 효과에서 기인 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투명성"이 라는 개념은 서양미술에 있어 미메 시스로서의 오랜 역사를 돌아보고 이를 관통하는 동시에 오늘날 컴퓨 터 스크린상에서 물질성으로서의 정체성까지도 포함하는 자기 반영 적인 매체적 개념이라는 후기 정 보사회의 시대적 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시대정신을 드러내는 "투 명성"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원 전 시는 크게 2가지 개념으로 전시된 다. 첫번째는 "Transparence"가 가 진 재료의 "물질성"에 대한 것이며
두번째는 어원적으로 "무엇을 통 하여(a travers) 바라본다"는 뜻의 "Trans-(ap)parence", 즉 거울이 라는 의미로서 “어떤 사물을 통해 본 세계” 에 대한 것이다. 허미회의 플라스틱 투명상자 설치 작업이나 김선미의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흩트러뜨린 선을 이용한 공간 설치, 회화에 있어 이효성과 Katherine OH의 모노크롬류의 작 업군, 박 병훈, 이선현의 물감이라 는 재료를 통한 2차원 표면과 물질 과의 만남을 실험한 작업, 그리고 이를 비디오라는 매체를 통한 물 질성으로 드러내고자 한 오승아 등 이 첫번째 개념 카테고리에 들어간
2007/2008 문화원 유망작가전 공모결과
주
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 민)은 "문화원 유망작가 전시2007/2008" 을 위 한 공모 결과 6명의 작가가 최종 선 정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평론가, 아트센터 관장 등 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을 통해 선 정된 이들은 김민정(설치), 김성수
(사진 및 설치), 박중현(설치), 유 희숙(설치), 장리라(조각,사진,비디 오), 장성은(사진)으로 오는 2007년 10월부터 문화원에서 한달간 개인 전을 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평론가 의 평론을 비롯해 초청장 및 카탈로 그, 전시 홍보에 대한 문화원의 지원 을 받게 된다.
퐁뇌프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 찾아 오시는 길 저희 교회를 찾아오시려면 매트로 8번을 타스고 Creteil 방향으로 Charenton Ecoles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큰 성당이 있는데 성당을 마주보고 서서 성당 왼쪽에 붙은 길로 50m정도 올라오시면 첫 번째 왼쪽으로 난 골목이 저희 교회가 있는 rue Guerin입니다. 주일예배 : 14:00(일) 기도회 20:00(금) 청년회 11:00(청년회) 06 11 30 96 41 (청년부)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le pont / metro Charenton Ecole tel. 01 53 81 05 41 / 06 20 56 44 56 (담임목사 김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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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사위원회에서 가장 좋은 평 가를 받은 작가에게 주어지는 '올해 의 유망작가상'은 장성은씨에게 돌 아갔다. 골드라인여행사(대표 윤재 명)의 후원을 받는 '올해의 유망작 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2천유로와 서 울 파리간 왕복 항공권이 지급된다. <주불문화원>
개념 등이 두번째 카테고리에 속한 다고 할 수 있다. ==참여작가== 김선미 / 김은희 / 박병훈 / Katherine OH / 오승아 / 윤혜성 이선현 / 이영인 / 이효성 / 정호태 / 최성훈 / 허미회 / 황은옥 ♣ 전시기간 : 2007년 6월27일-7월18일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 2 avenue d’Iena 75016 Paris Tel. 01 47 20 83 86 ) ♣ 개막행사 : 6월27일 수요일 저녁 6시 <주불문화원>
하늘빛교회 구)반석교회가 기독교 대한 감리회 산 하 교히에서 초교 독ㅂ교ㅚ인 ㅏ늘빛 교회로 거듭나습니다. 주일예배시간 : 14시 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중고등부 : 주일 16시 청년부 토요일 17시 수요예배 : 수일 20 시 교회주소 :ㅣ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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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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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새벽예배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중 고등부 성경공부 : 토요일 오후 5시 청년 대학 목장 : 토요일 오후 5시 유년 주일학교 : 주일 오전11시 기독 한글학교 : 수요일 13:30~5:00 요리,제과 교실(유승희) :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꽃꽃이 교실(김선희) : 목요일 오후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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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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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t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 ⯜▄㥐㣄Ẅ䟀 »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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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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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예배 안내
주일 예배 - 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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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모임 - 격주 토요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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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3099 0662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meeckwon@hanmail.net 홈페이지 : http://paris-yeonhap.org
<프랑스 한인 교회 G주소록>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하늘빛교회 ☎01.4658.9164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0.8318 54 bis AV. Georged Clemenceau 93160 NOIGY LE GRAND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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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 늦게 자는]가 중고등 학생들의 농담 같은 이 아이디어의 창시자들이고 생각해 낸지 이틀 만인 5월 10일 밤부터 바로 사이트 운영에 들 어갔다. 새벽 2시에 "학업에 실패한 오토바이 타는 이들
의 사이트인" Motorhino 포럼에 메시지를 올렸 다고 한다. 24시간 이후, delation-gouv.fr 사이트는 6만 방문자들이 집계되었고, 1달만에 Google 사이 트를 통해 9만 조회가 들어왔을 뿐만 아니라, 9만건이 신고되었다. 다음은 사이트에 올라온 신고의 몇 몇 경우이 다: "모하메드 A., 나의 아버지는 피부가 구릿빛인 데, 이 끔찍한 병을 나에게 물려주었다." "...는 2007년 유로 비젼에서 우크라이나 편을 들었다." "멋있고 강하게 하기 위해 우파에게 표를 주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 Lacombe Lucien씨가 동의한 시민고발부의 두 추진자는 이 상태로만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 는다. 그들 사이트의 성공 여부를 보고는 격려와 협력 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가지고는, 파리에서 참여 독재 같은 사고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흑백 논 리 같은 것"들을 조직할 계획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유럽연합,당신의 프랑스이웃이 정부에늦게 환경오염에 대한 ? 벌금 경고 일어납니까 delation-gouv.fr에 신고하세요 럽연합은, 상원의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보 는 다음과 같다. 첫째, OGM을 유로). 마지막으로 도시 폐수
유
회의 재정위원회의
고서는 유럽연합이 이러한 요
의도적으로 전파한 것(벌금
처리에 관련된 오염(벌금 3-
한 보고서에 의하
구를 하는 이유는 프랑스 국내
4천 2백만 유로). 둘째, 브르
4억 유로).
면, 프랑스에 환경오염에 대한
에서 벌어진 3가지 주요 환경
타뉴지역에 질산염을 통해서
처벌로 총 5억유로의 벌금을
오염때문이라고 적고 있다. 이
수질오염시킨것(벌금 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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