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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no. 390

파리지성 파리지성

프랑스를 보는 새로운 눈

www.Parisjisung.com

2007년 8월22일(수)

parisjisung@noos.fr

발행인 : 정 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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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될 餓死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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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된 남북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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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된 북한 공산 주의에서 기근 을 벗어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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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4분의 1에 육박한다고 한

독에 물 붓기' 같은 대북 지원에

200만명에 이르는 餓死者(아사 10 x 15 1000 장 180 유로 215.28e 2000 장 230 유로 275.08e 발생했었다. 자)가4000 장 350 유로 418.60e

다. 세계식량계획(WFP)이 추정

대한 피로증의 누적으로, 일부에

하는 북한의 곡물피해는 45만톤

서는 대북지원에 대한 심한 반감

으로, 지난 1995년 홍수 때와 비

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교하여 단지 2만톤의 차이만을

미 대규모의 재해를 당한 한민족

보인다. 이번 홍수로 북한의 농

인 북한이 또 다른 餓死(아사)의

산물 수확량 45만 톤이 사라졌

공포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 이미 기존의 식량 부족량 1백

급박한 지원을 하는 것은 정치상

만 톤을 합친다면 150만 톤이라

황 논리를 떠나 인도적 차원에서

재정 통일부 장관은 "7일부터

는 엄청난 식량부족상태가 예견

의 절실한 요구이다.

14일까지 평양 580mm, 평안남

된다. 이러한 예상은 大식량기근

도 북창 796mm, 강원도 회양

에 의해 200만명에 이르는 餓死

745mm 등 북한 연평균 강수량

者를 일으켰던 과거의 공포를 떠

303명 사망 . 실종, 35만명 이재민

의 50-60%가 한꺼번에 쏟아졌

오르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미 대

8월 17일 AP통신에 따르면, 국제

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

홍수로 엄청난 재난을 겪은 북한

적십자사 평양주재 테리예 리스

통신에 따르면, 이번 홍수에 따

주민들이, 이로 인해 또 다른 재

홀름은 이번 수해로 주민 221명

른 북한 농업의 피해는 세 차례

난인 大기근만은 남한과 국제사

이 사망하고 82명이 실종, 8만가

의 홍수로 전 국토의 75%가 피

회의 원조로 반드시 막아할 것이

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35만 이재

해를 입었던 1995년 여름 피해

다. 우리사회에는 마치 '밑 빠진

(5면으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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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북한에 엄청난 큰물(홍 수의 북한식 표현)피해로 비극 이 재현될 위기에 있다. 17일 이 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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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Le Monde>

꼈을 것이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

프랑스를 바라보는 창 "파리지성"

프랑스를 프랑스를 보는 보는 새로운 새로운 눈!! 눈!! www.parisjisung.com www.parisjisung.com


파리지성 칼럼

no. 390 최저에서 최고로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입추(入秋)를 말복(末伏) 앞에 두어 늦더위를 경계하는 절기(節氣)의 신 통함이 놀랍습니다. 벼르던 바캉스도 끝이나고, 한낮 진초록 무성한 나뭇잎에 언뜻 가을이 묻 어 있음을 봅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기력은 떨어져 주변에 '여름 탄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복날이면 보양식을 섭취해 체력의 소모를 줄이자는 한국식 여름 나기 건강법이 건재하나 봅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보통은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주로 먹는데, 요즘에는 가 물치나 메기 또는 장어 등으로 그 선택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고기를 먹는 민족'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던 터에, 이

하루만에 72조 8498억원이 허공으로

패닉의 원인, 서브프라임

8월 16일 오후 1시 20분, 코스

는 패닉의 원인은 미국의 서브프

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2006년

라임 모기지 (비우량주택담보대

'어떻게 가족과도 같은 개를 먹을 수 있느냐', '개고기 역시 다분히 기호식

1월 23일 이후 사상 두 번째로

출) 부실 사태 때문이다. 서브프

품인지라 달팽이나 개구리요리에 다르지 않다'는 등의, 음식문화 차이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킷

라임 모기지(서브프라임은 프라

공방전은 이미 식상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도 않을 것 같

브레이커는 현물시장 지수가 전

임보다 2%-4%의 추가이자가

습니다.

날 대비 10% 이상의 하락 상태가

있음)는 미국에서 신용도 하위

1분 이상 지속되면, 모든 주식거

27%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을 대

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강력한

상으로 하는 주택 대출상품으로,

시장안정 대책이다. 이날, 코스피

모기지 회사들은 이들에게 주택

지수 125.91 포인트 (6.93%)가

매입자금을 제공해주고, 대신 매

하락한 1681.98로, 코스닥 지수

달 일정액의 원리금을 받는다. 모

77.85 포인트(10.15%)가 급락

기지 회사들은 신용도가 낮아 위

한 689.07로 장을 마침으로써,

험을 감수하는 대신 높은 이자를

양 시장에서는 사상 최대인 72조

챙길 수 있었다. 모기지 회사는

8498억원의 시가 총액이 허공으

모기지를 금융회사에 팔아서 자

로 날아가, 증시역사에 남을 공포

금을 조달하며, 금융회사들은 모

의 검은 목요일이 되었다. 全세계

기지를 기초자산으로 모기지담

증시 시장이 전반적으로 급락세

보부증권 (MBS)이나 자산담보

를 보이기는 하였지만, 특히 서울

부증권 (CDO)같은 금융상품을

의 하락 폭은 그 중에 최대였다.

만들어 판매했다. 이 상품을 사는

번에는 뉴델리의 한 시의원이 수 만 마리 자국의 떠돌이개를 보신탕용으 로 한국으로 보내 골칫거리를 해결하자는 엉뚱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하 니, 웃지도 울지도 못할 짖궂은 유머에 기분이 씁쓸하기도 하였습니다.

짐승이든 곤충이든 귀하지 않은 생명이 없고, 동물 중에도 어미 곁을 바 짝 따르는 송아지의 선한 눈망울은 그 순진무구함이 아마도 어린이의 천 진한 눈빛에 비교될 듯 합니다.

페루에서는 리히터 8.0의 강진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아프가니스 탄에는아직도 열 여명의 동포가 피랍되어 있는 가운데, 북한 또한 엄청 난 수해를 입는 등 지구촌 곳곳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때에도, 무 엇을 먹어야 할지 저마다 오늘 한 끼를 궁리해야 하는 - 곰곰히 생각하면 할수록 다사다난한 07년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세계 금융계에 큰 충격을 주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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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22일(수)

투자자들은 이 상품이 국채나 회 사채보다 위험은 있지만, 보다 높 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기에 인기를 끌었다. 주택시장이 호황 을 누리고 금리도 낮은 상태에 서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부동산 경기 후퇴 시에는 담보로 설정한 주택 값의 하락과 함께 금리마저 오르면서, 원리금 상환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모기지회사는 즉각적인 타 격을 받게 된다. 이는 다시금 모 기지를 이용해 팔고 샀던 금융회 사들과 투자자들에게로 이어지 게 된다. 바로 이러한 악순환이 모기지 회사의 파산과 금융회사 들의 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증시 의 패닉을 가져온 것이다.

왜 특별히 한국증시의 낙폭 ? 全세계 대중매체의 특별한 관심 을 모을 정도로, 한국 증시의 낙 폭은 세계에서 가장 컸다. 서브프 라임 모기지 사태의 근원지인 미 국이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직 접 투자한 금액이 더 많은 유럽 시장이 아닌, 왜 한국 증시가 가 장 심한 충격을 받은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광복절 하루를 쉬면서, 지난 이틀 간의 美증시 급락이 하루동안 반영되어 충격 이 배가되었다. 두 번째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급증하는 매 도세와 달러화 사재기가 급증한 이유와 같다. 8월 16일 일일 거 래량 기준으로 순매도는 사상 최 대의 1조 365억원 이었으며, 한 달 동안 무려 9조 7천 608억원 이 매도되었다. 더욱이 글로벌 신 용경색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 화 사재기가 급증하면서 달러화 에 대한 환율은 5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환율이 940 원대 종가

change

국제 소식 이원수의 만평

를 기록했다. 이는 위기 상황에 서 신흥시장인 한국 증시에서 자 금을 빼내 안전한 달러에 자산을 묻어두거나 아니면 좀더 안전한 곳에 투자를 찾는 현상이다. 세 번째는 코스피 지수가 지난 3월 1.300 선에서, 불과 4개월 후인 7월말 2.000 고지를 돌파한 급 등세를 보였던 과도한 주가 상승 도 한 원인으로 본다. 과도한 주 가 상승이 안정세로 조정되기도 전에 해외 악재인 서브프라임이 급습하여 불안정에 불안정이 겹 쳐진 것이다.

FRB의 효과적인 긴급처방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에 대 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유 럽중앙은행 (ECB)은 지난 10일 부터 14일까지 시장에 무려 2103억 유로를, 미국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 (FRB)는 710억 달 러를 시장에 공급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은 가중되 고, 증시는 계속적으로 급락세 였다. 하지만, 마침내 17일 (현지시간) FRB가 증시 개정 前 긴급회의 를 열고,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 줄 때의 금리인 재할인율을 기존 의 6.25%에서 5.75%로 50bp를 인하한다고 전격 발표함과 동 시에, 이에 따른 금리인하 가능 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으로 써,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미국 과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17일 블루칩 중심의 다 우산업 평균은 전일보다 1,82% (233.30 포인트) 급등한 1만 3079.08, 기술주 중심의 나스 닥지수는 2505.03으로 2.20% (53,96포인트) 상승, 대형주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중심의 S&P500 지수는 2,46 %

코스피 지수 상승폭은 93.20포인

(34.67포인트)으로 상승 마감했다.

트 5.69%로 상승하여 1731.27로

2004년 7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는

사상최대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

5주 최대 연속 하락을 보인 유럽 증

도 7.64%로 5년 6개월만에 최대

시中, 런던 FTS 100 지수는 전날

이다. 코스닥 지수도 48.11포인트

보다 3.50 % (205.30포인트) 급등

7.14%나 급등하며 721.59를 기록

한 6064.2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고 상승률도 2001년 9월 이후

DAX 30지수는 1.49% (108.22포

6여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

인트) 상승한 7379.29로, 프랑

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을 합

스 파리 CAC 40지수는 전일대비

친 시가총액은 모두 956조 9654억

1.86% (5363.63)로 각각 상승 마

원으로 전날 대비 52조 6344억

감했다.

원 증가함으로써, 지난 16일 빠진 72조 8498억원에서 73%까지 회

급락에서 급등으로

복시켰다.

FRB의 재할인율 인하 방침은 한국

한국증시가 일단 급등으로 인하여

증시에 또 다른 여러 가지 기록을

위기를 벗어나기는 했지만, 지나친

세우게 했다. 지난 16일에는 급락

급락에서 급등으로 이어지는 어지러

으로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20일

운 한국 증시의 조정과 "바닥 다지

은 급등으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

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닥 양 시장에 사이드카가 걸렸다.

<파리지성 심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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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0

국내 소식

간발의 차이, 17대 대선후보 이명박 이명박 8만1084표 (49.56%) 박근혜 7만8632표 (48.06%) 원희룡 2398표 (1.47%) 홍준표 1503표 (0.92%)

써 우려했던 '경선불복'은 발생하 지 않았다.

이명박은 누구인가? 일하는 대통령' '경제살리는 대

한나라당 경선 개표과정과 결과

통령' '강한 나라 대통령'을 대통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0일 한

당 17대 대선후보인 이명박은

나라당의 제 17대 대통령후보

누구인가?

로 공식 선출됐다. 경쟁자인 박

이 후보는 일제치하였던 1941년

근혜 전 대표와의 표차는 불과

아버지 이충우 (1981년 작고)와

2452표 (1.5%)로, 이긴 쪽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

진 쪽도 놀란 근소한 간발의 차

채태원 (1964년 작고)씨 사이에

이였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 올

서 태어난 4남 3녀 가운데 다섯

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 라당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서, 13만 893명이 직접 투표한 선거인단 (대의원 . 당원 . 일반 국민) 투표에서는 박근혜 후보 가 6만 4648표(49.39%)를 얻 어 432표를 앞섰으나, 전체의 20%가 반영되는 일반국민 여론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8.5%포 인트 (표로 환산시 2884표)를 앞서 가까스로 승리할 수 있었 다.

수락연설과 낙선인사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후보 수락

령의 이상으로 삼고있는 한나라

연설을 통해, "정권을 반드시 찾 아오겠다"며 "뺄셈의 정치가 아 니라 덧셈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혀 정권교체를 위한 제정파와 연대가능성도 시사했다. 박근혜 후보에게는 선거과정에서 중추 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서민의 고달픔을 후련하게 씻어내고, 젊은이들은 펄펄날고, 노인들은 맘놓고 활짝 웃는 세 상, 월급쟁이들이 일터로 달려가 고 기업은 자신있게 투자하며 공 무원, 군인, 경찰이 보람있게 일 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 다. 또한 북한의 심한 수해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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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며 북한 주민들과의 고통을 함께 나눌것과, 19명 아프가니 스탄에 있는 젊은이들의 조속한 안전귀향을 빌었다. 이명박 후보의 수락연설 직후, 박근혜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경선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 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 군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 는 이 후보를 향해 진심으로 축 하한다며 "정권교체에 성공해 주 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전대 표는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며 당 의화합을 촉구하는 깨끗하고 용 감한 패자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KIM&KIM

째이다. 오랜 가난한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겪어야했던 그는 시 장에서 뻥튀기 장사, 김밥장사, 엿장수 등 온갖 장사에 나서야 했으며, 생선장사를 하던 어머니 와 함께 포항 어시장과 서울 이 태원 시장이 그의 생활의 터전이 되었다. 동지상고 재학시절 장사 하는 것이 부끄러워 밀짚모자 속 에 얼굴을 숨기고 있는 아들에 게 어머니는 "뭐가 부끄럽느냐, 네가 구걸을 하느냐, 남을 속이 느냐, 당당하게 살아라"라는 가 르침을 주었으며, 또한 1964년 6 . 3학생운동 시위로 구속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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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22일(수)

국내 소식

되었을 때, 면회 온 어머니는 "나 는 네가 별 볼일 없는 놈인 줄 알 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대단한 놈이더구나. 소신대로 행동하거 라"라고 아들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이 후보의 존경하는 인물에는 어 머니가 있다. 어렵게 학업을 마친 그는 현 대건설에 입사한지 12년만인

1977년 만 35세의 나이로 최고 경영자 (CEO)가 되었고, 해외 사업에서의 잇단 성공으로 '샐 러리맨의 신화'속의 주인공이 되었다. 정치경력에 있어서는, 1992년 14대 총선, 민자당 전 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 으며, 1996년 15대 총선에서 는 '정치 1번지' 종로에 출마하 여 지역구 첫 배지를 달게 된다.

2002년 7월 '청계천 복원'공약 으로 민선 3대 서울시장에 당선 되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청계 천 재개발과 시내버스 개혁에 성 공했다. 복원과정에서 4천여 회 에 걸친 협상 끝에 20만 상인들 의 협조를 이끌어 내 청계천을 시민 휴식 공간 및 생태자원의 보고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개 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대

통령의 꿈을 키워가기 시작하고, 2006년 6월 퇴임 본격전인 대 선 레이스를 시작한다. 지난 1년 2개월 간 단 한차례도 여론 지지 율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 후보는 이화여대 출신인 김윤 옥씨(60)와 세 딸과 아들 한명 을 두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 장은 그의 친형이다. <파리지성>

(1면에서 이어짐)

주방기구 정수 꼭지 등 생필품을

시기를 검토하는 등 세부작업에

한나라당은 "수해가 이유라고 하

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전달했으며 24시간 상황실을 운

착수中이고, 민간 단체들도 성금

지만 석연치 않다"며 "대선용 정

800 곳 이상의 공공건물, 540개

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NPR

모금에 나서거나 물품지원을 위

상회담이라는 의혹을 떨칠 수 없

의 교량, 70곳의 철로, 450곳의

라디오는 16일 아침 세계식량계

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연기된

농업시설 등의 피해가 알려졌다.

획 (WFP)아시아 지국의 폴 리

이처럼 남한과 국제사회가 대북

남북정상회담이 "대선용"이라는

평양시내를 가로지르는 대동강

슬리 대변인과 연결, 북한의 홍

비판과 아울러, 회담을 차기정부

변의 도로는 완전히 잠겨 통행이

수 피해 실태를 전하면서, "세계

수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논의 . 실행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불가하며, 전화 시설도 침수돼 시 내 . 국제전화가 한때 불통이었다

각국이 긴급구호를 펼쳐야 하며,

아닐 수 없다.

장과 관련, 천호선 청화대 대변

고 한다. 신의주-평양 철도만 살

해 실태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현 재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고 했

남북정상회담 수해로 10월 2일 연기

를 "몰상식한 주장"이라 일축하

아있고, 원산-평양간 고속도로 는 곡산 구간이 산사태로 완전히

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

18일 오후, 천호선 청화대 대변인

일을 당하고 있는데, 이를 자신

막혀 복구 중이며, 군 동원령까지 내려져 민 . 당 . 군이 수해복구를

은 유엔을 통하여 미국이 도울 수

은 8월 28-30일로 예정됐던 2차

의 대선에 이용하는 것을 옳지 않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

정상회담이 10월 2일부터 4일까

다"며 한나라당이 지나치게 정권

위한 비상사태에 있다. 휴전선과

다.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지 한 달 정도 연기됐다고 발표했

잡기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했다.

인접해 있는 경기도 연천군에는

및 핵실험 파문과 유엔 개발계획

다. 천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 대

이어서 천 대변인은 남북정상회

최근 이번 수해로 사망한 북한 주

(UNDP)의 대북 지원자금 유용

부분 지역에 연일 폭우가 내려 많

담을 차기정권으로 미루는 경우,

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8구가 떠

의혹이 제기된 이후, 미국이 이

은 피해를 입었으며, 수해를 복구

"남북 정상회담 자체가 이뤄질지

내려 오기도 했다. 예전에 조선

처럼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심을

하고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

도 불투명할 뿐 아니라, 가능하다

중앙통신이 수백명이 실종되거나

표명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는 것이 급선무"라며 남측의 이해

할지라도 지금으로부터 1년 이상

사망했다고 보도하기는 했지만,

17일 유엔 세계식량계획도 50만

를 바란다는 북측의 양해를 수용

을 다시 기다려야한다"며 "그때까

이처럼 구체적인 인명피해가 밝

명에게 한달간 제공할 수 있는 긴

하였으며, 그러나 실무 준비접촉

지 평화, 비핵화, 경제협력을 위한

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급식량지원 프로그램을 이미 북

결과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밝혔

노력을 중지시키자는 말이냐"고

한에 제안했다고 했다. 남한 정부

다. 이처럼 연기된 남북정상 회담

반문하며, 정부의 역할은 가능한

급박한 인도적 지원

는 7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은 12월 대선을 불과 두달여 앞

한 한반도 평화를 한 걸음이라도

AP 통신은 적십자 연맹이 홍수

의 지원 방침을 결정했으며, 대한

둔 시점이라 대선에 영향을 미칠

앞당기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지역 14곳을 방문해 담요와

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 선정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19일,

세계식량계획 조사단은 이미 수

로 미뤄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주 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며, "같은 민족이 수해로 불행한

<파리지성>

5


no. 390

프랑스 소식

불법이민자들, 단식투쟁 벌써 2달이 넘어

랑스 북부지역 릴 (Lille)에서, 불법이민 자들이 자신들의 불법 적인 상황을 합법화해달라고 주 장하면서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 다. 이에 대해서 릴 경시청장은 불 법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 단체들이 이러한 단식투쟁을 부 추기고 있다고 보고, 그는 더이상 의 협상은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갈등이 심화되고 있 는 실정이다. 현재 63명의 불법이 민자들이 여전히 단식투쟁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61일을 넘어서 고 있다.

"단식투쟁 위협, 벌써 13번째" 이미 카네파(릴 경시청장)는 이 단식투쟁의 해결방안으로써 엠마 우스와 같은 중립적인 성격의 사 회단체들과 논의한 후 150명의 불법이민자들의 합법화를 검토해 보겠다는 합의를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합의에 대해서 불법이민 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극 단적 성격의 사회단체들(Comité sans-papiers, Ligue des droits de l'homme,

Mrap)은 경시청장과 합의한 사회

자들이 생명을 담보로, 한 단식투 쟁자가 말하듯이, "승리 아니면 죽 음을 달라"며 투쟁을 하는 것이다.

해결방안, 아직까지는 불투명

단체들을 "경시청장의 시종"이라 고 비판하면서, 단식투쟁하는 이 들의 합법화와, 릴지역에 거주하 는 500명의 다른 불법이민자들 의 합법화를 주장하며, 단식투쟁 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서, 카네파는 "더이상 대 량의 합법화를 없을 것이며, 합법 화는 해당자들의 각 경우에 따라 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면서, "이번으로 단식투쟁이 13번째입니다. 단식투쟁을 통한 위협은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덧 붙었다. 이에 대해서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사회단체들은 "60일을 넘도록 단식투쟁을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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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러한 단식투쟁은 지금 까지 단식투쟁자들에게 긍정적인 여파를 남겼다. 바로 그러한 이유 로 단식투쟁자들이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2004년 43명이 단식투쟁을 벌인 결과, 당 시 정부자문인인 드라뤼와의 합의 를 보았고, 합의 결과, 436명의 불 법이민자들의 서류가 검토되었고, 이중 40%이상이 합법화되었다. 이러한 예외적인 전례에 불법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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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단지 '검토약속'만을 제시하 면서, 투쟁을 멈추라고 말할 수 없 다"며 반대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릴 경시청은 이러한 단식 투쟁에 더이상 수동적으로 따르 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 다. 이미 두명의 단식투쟁자들이 최근들어 본국으로 송환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강경한 입장 에 대해서 애초 극단적 입장을 내 세웠던 사회단체의 한 임원은 "우 리는 경시청이 완전히 대화의 문 을 닫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의견 을 나눌 수 있는 場을 보존해야 합 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대부분의 극단적 입장의 사회단체는 이러 한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 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현재 경시 청이 제시한 합의는 애초 100명에 서 150명의 서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그들의 서류 검토과정 중 체포하지 않겠다며 한발자국 양보 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러한 입장은 단식투쟁을 멈추어 야 하며, 어떠한 합법화도 보장하 지는 않는다라는 전제를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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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2007년 8월22일(수)

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단식투쟁

지금까지 단식투쟁자들의 의견을

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라는 단

것은 두달이 넘도록 단식투쟁하는

을 지지하는 단체의 의도도 문제

단 한번도 묻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 투쟁자들의 증언은 이를 반영

불법이민자들일 뿐이다.

로 제기되고 있다. 왜냐하면, 경시

"우리는 이 사회단체 사람들을 본

한다. 결국 이러한 경시청과 사회

청의 제안에 대해서 사회단체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고

단체들의 권력싸움에서 이용되는

<파리지성 김도일>

프랑스의 여름 방학 기간,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길지 않아

8

월 중순쯤이면 프랑스의

간을 늘릴 것과, 2월 방학을 새

학생들은 그들의 여름 방

로이 신설할 것을 발표했는데,

학의 한 가운데인데 비해

지금까지 어떠한 법안도 수립되

유럽의 다른 나라들의 학생들은

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미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

다음으로 여름 방학이 긴 나라

독일, Rhénanie-Westphalie의 학생

들은 발트 해안의 에스토니, 레

들은 8월 3일 개학을 했고, 덴마

토니, 루튜아니

크는 8월 6일. 다른 나라들은 아

이 세 나라들로, 보통 12주에서

직 개학을 하지 않았는데, 시실

13주이고, 그 다음순으로는 아

리아의 학생들은 6월 9일날 여

일랜드, 포르투갈, 몰타, 스페인

름 방학을 시작해 9월 18일이

과 헝가리, 필란드와 아이슬랜

개학일이다.

드, 스로베니아, 그리고 스웨덴

프랑스 학교들의 7, 8월 2개월 꽉찬 방학은 유럽에서 그리 예 외적이거나, 길지 않다. 프랑스 는 여름 방학이 아주 긴 나라들 과 아주 짧은 나라들 중간에 속 해 있는데, 이는 지리적이거나 문화적인 동질성이라기 보다는 국가적인 특수성으로 설명되어 진다. 15개의 유럽나라들이 프랑스

순이다. 의 9주간의 방학 보다 더 길었 는데, 최고가 불가리아와 루마 니아이다. 불가리아의 여름 방학은 16주를 맴도는 방학 기간이었고, 루마니 아는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 지 13주였다. 대체로, 장기간의 여름 방학이 있는 나라들은 학년 중간에 있

는 작은 방학들은 없었다. 불가 리아와 루마니아 같은 나라들이 이 같은 경우이고, 여름 방학 기 간의 3번째로 길었던 이태리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 유지 될지는 의문인데, 이태리 정부는 지난 7월 20일 여름 방학 기간 을 줄이고, 대신 부활절 방학 기

프랑스가 속한 중간적인 위치로 는 10개의 나라들이 있는데, 그 리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폴란 드, 노르웨이, 체코, 슬로바키아, 룩셈부르그, 시프르 등이다, 8주 미만의 짧은 여름 방학을 가 지는 나라들로는 덴마크, 독일, 네델란드, 영국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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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0

프랑스 소식

세실리아 사르코지, 예측하기 어려운, 베일에 싸인 영부인

르코지 대통령의 미국 방문중에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해져 있던 피크닉을 아프다는 이유로 불참 했던 세실리아 사르코지 영부인은 그 다음날 Wolfeboro가에서 산책하고 있는 엉뚱한 모습 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엘리제궁을 거쳐갔던 다른 영부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을 계속 보이고 있다. 그녀의 이 같은 행동들은 예측하기 힘든 엉뚱 하고 베일에 가려진 프랑스의 첫 영부인의 이 미지로 더욱 더 각인되고 있다. 프랑스 국가 원수와 미국 대통령과의 화기애애 한 만남에서 유일한 티 였던 그녀의 불참에 많 은 이들을 놀라게 했고, "세실리아"에 대한 많 은 의혹들을 야기시켰다. 지난 5월 6일 그녀의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 는 날 하루 종일 그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 었고, 그날 밤 콩코드 광장에서야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사형의 위기에 처한 불가리아 간호사 들을 구하기 위해 리비아 방문에서도 사르코 지 대통령 보좌관은 "우리가 기다리지 않을 때 는 그녀는 있고,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 때는 그 녀는 없다."고 이야기 했다. 세실리아는 부시 내외와의 피크닉 불참에 사 르코지 대통령이 피크닉을 마치고 숙소로 돌 아오기 1시간 반 전에야 부시 영부인에게 전화 로 미안함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에 사르코지 대통령은 아내가 구협염을 앓고

있다고 정식으로 밝히면서, 그의 두 아 이들도 같은 병에 걸려있다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더 나쁜 것은 내 가 그녀에게 병을 옮겼다."고 했고, 부 시 대통령은 "실망스러웠으나, 이해한 다"고 했다. 다음날인 일요일, 미국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 지역에 사르코지 대통령이 혼 자 온 것을 차라리 만족해 하며, 세실 리아의 불참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 지 않았다. 그녀는 다음날인 일요일 Wolfeboro가 에 두 친구들과 함께, 여러 외교적 공론 의 위험을 무릅쓰고, 산책을 한 첫 영부 인이다. 세실리아 사르코지는 이미 다른 여러 중요한 자리의 불참과 침묵으로 사람들 을 놀라게 했었다. 대통령 결선일인 5월 6일, 하루 종일 그 녀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사르코지가 Neuilly-sur-Seine에서 투표할 때 그녀는 없었으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녀는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한 다. 나중에 콩코드 광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를 향해, 모든 이가 그녀의 불참과 허약해 보이고 흐트러진 모습에 대해 비난했다. 그로부터 10일뒤, 대통령 취임식에 그녀는 전 혀 예기치 않은 스타들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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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퐁피두, 지스카르 데스탱, 시락 영부인들 이 선호했던 프랑스 haute couture 드레스가 아닌 이태리 드레스였다. 독일에서 G8 정상회담시에도 그녀는 체류 기 간을 단축시키고 프랑스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그녀의 딸 생일로, 7월 14일에도 그날밤 Champ de Mars에서 있 은 대규모 콘서트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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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Gala지는 피력했으며, "불가사의한 세실리아"라

에서는 더욱 엉뚱했는데, 세실리아가 소피아에게

고 Nouvel observateur지는 실었다.

트리폴리에 8년동안 감금되어있는 불가리아 간호

사르코지 대통령은 국경일에 기자들과의 만남에

사들을 데리고 갔다.

서, "사실, 세실리아는 나의 유일한 근심 걱정."이라

세간에서는 영부인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의문들

고 고백했다.

이 제기 되었고, 언론들은 "세실리아, 불순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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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0

프랑스 소식

사르코지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르코지 대통령은 오

그럴것이 사르코지의 '감세 위

는 8월 23일로 취임

주의 경제 개혁 추진'은 현재 많

100일을 맞는다. 그

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

는 취임과 동시에 정치, 사회, 교

이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경제개

육 등 전방위 프랑스 개혁에 참

혁 추진은 국가의 부담을 가중

여했다. 그의 정권에 대해서, 프

한다. 공식적인 발표에 의하면,

랑스 국민들은 최근 실시된 여

감세안 도입으로 프랑스 국민들

론조사에 의하면, 64%의 지지

은 한 해 136억 유로를 되돌려

도를 표현함으로써, 취임직후의

받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한

지지율(65%)를 지켰다. 이러한

다. 하지만 이 경우, 환불 액수를

변함없는 지지율은 사르코지가

국가가 부담하게 되는데, 프랑

변화와 성장을 갈망하는 프랑스

스 정부는 올해 110억 유로, 내

국민이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년부터 연간 130억 유로의 재정

데 기인한다. 그렇다면, 100일

을 5%로 감소, 35시간 초과근

회의참석은 '경제적 민족주의'라

동안 그가 성취한 성과들에는

무 장려, 내년부터 정부 지출 동

는 비난을 받았고, 대통령이 너

무엇이 있는가 ?

결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육

무 많은 일에 관여한다는 비평

분야의 경우, 대학자율권 부여와

을 받기도 했다.

감세를 통한 성장 강조

2012년까지 50억 유로를 투입

최근들어 사르코지는 미국으로

사르코지의 경제 법안인 '노동,

해 대학교육을 현대화하겠다는

휴가를 떠남으로써, 그의 대미

고용, 구매력에 관한 법안'이 최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관계 개선 의지를 뚜렷히 보였 는데, 그는 휴가중 부시대통령

근 상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

부담을 지게 된다. 이러한 재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외국으로부터 돈을 차용해야 한 다. 이 경우, 국가 부채가 늘어나 게 될 것은 명백해진다. 이러한 국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세금을 다시 올려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야당은 사르코지

은 '감세를 통한 성장'을 골자로

실용외교 추구

가족을 만나고 부시 대통령과

한다. 이 법안은, 주 35시간 법

사르코지는 취임식 직후, 앙겔

약식으로 휴가지 정상회담을 펼

정 근로시간을 넘기는 시간외

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치는 등 전임 시라크 대통령과는

근로수당에 대한 과세 면제, 초

한 데 이어서, 브뤼셀, 마드리드,

확연히 다른 미국과의 관계를 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 비판을 가

과 근로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세

리비아, 세네갈, 가봉, 미국 등으

들고자 시도하였다.

하는 것이다. 또한 낮은 경제 성

면세, 상속 및 증여세 완화, 주택

로 그의 행동 반경을 넓혔다. 또

담보대출이자에 대한 세액 공제,

한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그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사안들

2012년으로 2년 연장한 유로

직접세 부과 최고한도 인하 등을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방안을

최근 프랑스와 올란드(사회당

존 균형재정 목표도 달성될지에

내용으로 한다.

제시하고, 유럽 정상들이 유럽

충수)는 사르코지의 100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

이러한 개혁방안과 더불어 지난

헌법 합의안을 미니조약 형태로

대한 평가를 부탁하는 자리에서,

밖에도 부유세 감면 정책에 따

14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식에

만들도록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있어서,

른 불평등 논란, 공무원 감축 등

서 사르코지는 또다른 개혁방안

할을 하였다.

대통령직을 임한다는 것은 바로

에 따른 노조와의 갈등 등이 사

들을 발표했다. 그는 제5공화국

이외에도 유로화 사용지역 재무

말하는 것입니다 (...) 그는 사방

르코지 정부가 앞으로 해결해야

헌법 개정 필요성을 역설하면

장관 회의에 대통령으로서는 처

팔방에서 말하며, 무엇보다도 그

할 사항들이다.

서, 대통령 권한과 책임 강화, 비

음으로 참석해서, 재정적자 해소

는 혼자 말한다"며, 사르코지 정

례대표제 도입, 소수 정당의 역

목표 시기를 2년간 연기해달라

책제안들의 실질적인 효율성에

할 강화, 8.1%에 달하는 실업률

고 요청했다. 이러한 사르코지의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도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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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22일(수)

사르코지 가족의 호화 바캉스, 크롬백과 아뇨스텔리가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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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크롬백은 사르코지의 친구로서 유

바캉스는 많은 언론의 주목

명 보석상 티파니 프랑스지점 사장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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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의문을 낳았었다. 무엇보

아뇨스텔리는 프랑스 주재 고급 의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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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 주당 2만 2천유로의 임대료를 누

문사인 프라다의 광고 책임자로서 세실

가 댔는지가 주목되었다. 결국 사르코

리아 영부인의 친구이다. 이러한 발표에

지는 8월 17일 금요일, 일간지 르 몽드

대해서 한 사회당 임원은 "대통령이 백

에 직접 전화를 걸어 바캉스비를 제공한

만장자들에게 의지해서는 안된다"며 사

"친구들"의 이름을 밝혔다. 이 친절한

르코지의 호화 바캉스를 비판했다.

친구들은 크롬백과 아뇨스텔리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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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에 대한 소급적 세금 할인', 헌법의회 거부

르코지는 취임당시 많은 세

서 어긋난다며 거부결정을 정당화했다.

금할인을 프랑스 국민들에게

따라서 주택담보 대출이자에 대한 세금

약속했었다. 그 중 많은 프랑

할인은 대통령선거직후인 5월 6일부터

스인들이 기대했던 '소급적 세금할인'은

계약을 맺은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하

헌법의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거부되 었다. 헌법의회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세금할인이 모든 프랑스 국민들에 게 재정부담의 일부분을 해소하고, 구매 력을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지만 과연 이것이 애초에 기대했던 긍정 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20년 상환을 바라보며 20만유로를 대출한 경

것이라는 데는 동의했다. 하지만 이를

우, 이자율은 4,50% 인데, 이에 대한 한

사르코지가 약속한 바와 같이 이미 집주

커플을 위한 세금할인은 겨우 0,4%에

인이 된 사람들에게까지 이러한 혜택을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부여하는 '소급적 세금할인'은 형평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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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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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만해(萬海) 사상을 올바르게 전하겠다" 재미동포 서인혁 세계 국술원 총재, 만해대상 특별상

(서울뉴스) 지난 12일 강원도

교수(학술), 루이스 랭카스터 전

세계에 보급하면서 고귀한 만해

서총재는 "내년 국술원 창립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

버클리대 교수(포교), 비시루 니

사상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50주년을 기념하여 휴스톤에

린 입재식과 만해대상 시상식에

스투리 네이팔기자연맹 회장(실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21에이커에 3천명을 수용할 수

는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

천), 서인혁 세계국술원 총재(특

재미동포로서 처음으로 만해대

있는 5에이커 크기 세계국술본

진선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

별)가 상을 받았다.

상을 수상한 서인혁총재는 영산

부(20275 FM-2920 Tomball

운데 성대히 열렸다.

미국 휴스톤에 본부를 두고 있

대학교 생활스포츠학부 동양무

TX 77375) 체육관을 건설할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재 지관

는 서인혁 총재(68)는 그 동안

예학과의 석좌교수로 2005년에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입재

한국 전통무술을 발전시켜 오늘

임용되었으며, 년 12개 토너먼

서총재는 샌프란시스코의 올드

식에서 "만해축전이 그 많은 축

날 미국에서 3대 무술 중 하나

트와 48개 승단대회를 직접 관

타이머로 16년 동안 거주했으며

재 중에 으뜸인 것은 중생의 그

로 자리잡게 하고 나아가서 세

장하고 있다.

아직도 베이지역 동포들과 끈끈

리움을 구현하는 은유와 서사의

계 30여 나라에 700여 도장과

국술원은 1958년 부산에서 창

한 유대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탁월한 방편을 찬미하는 축제이

1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공로

립 되었으며 1975년 미 샌프란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 계곡에

기 때문이며, 만해(萬海)가 그

를 인정 받아 특별부문 수상자

시스코에서 세계국술협회가 창

서 만해 한용운을 기리는 만해

이름 그대로 불교나 민족의 지

로 선정됐다.

설되어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

축전 기간에 열리는 만해대상은

류를 넘어 세계인이 되게 하기

서총재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

했다.

그 동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賞)은 만해선사의 큰 선물이자

1991년 세계국술협회를 텍사스

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

3.1 독립운동 33인 가운데 한

더욱 힘쓰라는 채찍질로 여겨집

휴스톤으로 확장 이전하고 미

라이 라마와 노벨문학상 수상자

분이고 '님의 침묵'으로 널리 알

니다. 과연 제가 이런 영광스러

육군사관학교의 요청에 의하여

인 소잉카 시인 등 세계적인 인

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얼을

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아

국술이 정식 체육종목으로 채택

물들을 수상자로 배출했으며 한

기리는 제9회 만해축전은 지난

직도 의문이 남습니다. 세계 최

되었으며, 1998년 서총재는 대

국내에서도 고 강원용 목사와 함

11-13일까지 백담사 계곡에서

고의 무술을 만들고자 고국을

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

세웅 신부 등 타종교인도 수상자

펼쳐졌다.

떠나 온 것이 불교와 만해 사상

류장을 수여 받았다.

로 배출했다.

이번 만해대상 올해 수상자는

을 온 천하에 전하는데 도움이

2001년 대구에 사단법인 국술

수상자는 상금 3천만원(외국인

엘 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 가

되었다는 사실이 질긴 인연처럼

원을 창립하여 영국협회와 함께

3만 달러)이 주어진다.

봉공화국 대통령(평화), 김남조

새롭게 와 닿습니다"며"앞으로

미국, 영국, 한국 등 3개 본부 및

시인(문학), 유종호 연세대 석좌

도 한국의 전통무술 국술을 전

지역 협회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마트 (한국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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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0 세계의 8.15 광경 - 여러 나라, 한 기쁨 -

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다움을 넘어, 은근과 끈기 그리고 강인

8월 15일을 국경일 혹은

함을 의미하는 정신적 상징이기도 하

축일로 보낸다. 8월 15일

다. 그래서 비록 똑같은 색깔이나 같은

을 국경일로 삼는 나라에는 한국, 인

생김새는 아닐지라도, 프랑스 이곳 저

도, 리히텐슈타인, 콩고 4나라가 있으

곳에서 가끔 무궁화를 볼 때마다 남다

며, 축일로 보내는 나라에는 프랑스

른 애정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를 비롯한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마련한

나라들이다. 특히 프랑스 대중매체에

다양한 행사 중에는 프랑스 파리에 거

서는 이번 8월 15일 엘비스 프레슬리

주하는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

의 음악을 종종 내보내며, 8월 16일

립 교향악단의 음악회가 광복절 전야

(1977년) 사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행사로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시작되

30주년 추모 전야제를 가졌다. 그러나

었으며, 광복절 당일 11시 30분부터는

8월 15일은 프랑스의 제 1 영웅이라

남산 서울타워광장에서의 전통사물놀

고 할 수 있는 나폴레옹 황제 (1769-

이와 함께 파수 및 봉수의식이 거행되

1821, Corse의 Ajaccio에서 출생)의

었고, 전통적인 행사인 12시 정오 종로

생일이기도 하였는데, 프랑스 대중매체

보신각에서는 광복의 민족사적 의미

가 이를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것은 상당

를 새롭게 되새기고 조국의 번영과 국

히 의외였다.

민화합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있었다. 이외에도 서울과 지방에서 다

한국, 62주년 광복절

양한 많은 행사가 열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카타칼리는 힌두교 경전에 실린 설화의 한 부분을

서울 시청사에 3만 4천여 송이의 무궁

인도, 60주년 독립 기념일.

화가 피었다. 광복 62주년을 맞이하여

"두 나라 한 기쁨"이라는 주제로, 광복

무궁화 꽃 시청이 되었다. 애국가의 노

전야인 14일, 경기 수원 청소년문화센

유산이다. 인도는 1947년 8월 15일 영국으로부터

랫말에도 나오는 우리의 國花인 '무궁

터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전통공연 카

독립, 우리나라와 독립 날짜가 동일하다. 이번 수원

화'는 특히 일제 강점기에 시련과 애환

타칼리공연단 '마르기'의 기념공연이

공연도 독립을 기념하는 합동 축하공연이었다. 인도

을 같이 겪은 꽃이라 단순한 꽃의 아름

있었다. 인도 5대 전통 공연 중 하나인

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3 287 590 km²)이

표현한 무언극으로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무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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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22일(수)

문화 / 축제

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

인도 독립운동을 하였으나, 그

이외에도 8월 15일을 국경일로

미 4세기부터 성모승천이 신자

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10억)이

는 간디와 네루가 이끄는 힌두

삼는 나라로는 아프리카의 콩고

들에 의해 고백되었으며, 8세기

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

교 세력과 결별하고, 1947년 무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와

부터 8월 15일을 축일로 지내기

국민들은 인도가 현재 추세로

슬림의 분리독립을 추진, 인도의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와 스

시작했다. 코스타리카(중미의

성장을 지속한다면, 2025년까

독립보다 하루 앞선 8월 14일

위스 사이에 있는 公國)이 있다.

공화국)는 이 날을 어머니날로

지는 일본 추월, 2042년에는 미

파키스탄의 탄생과 함께 인도로

국을 추월하여, 중국에 이어 세

부터의 분리독립을 선포했다. 위

프랑스, 성모 승천일

머니를 기리는 성모 승천 대축

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

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도는 눈

8월 15일은 프랑스에서도 휴일

일인 동시에, 모든 人間의 어머

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60주

부신 경제성장을 향해 돌진하고

이었다. 하지만 정치적 해방과는

니도 기린다는 상당히 의미 깊

년 독립기념일을 맞았으며, 이를

있는 반면, 파키스탄은 "실패한

아무 상관없는 단지 종교축일

은 날이다.

대변하듯 카말 니스 인도 통상

국가" 혹은 "깡패국가"로 전락할

이었다. 성모 마리아의 昇天(승

지금까지 언급된 8월 15일 행사

장관도 "미래는 곧 인도"라고 말

위기에 처해있다. 파키스탄의 대

천)을 기념하는 카톨릭의 커다

는 기쁜 행사라면, 일본의 경우

했다고 한다.

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

란 축일로, 단지 프랑스만이 아

1963년부터 휴일로 삼은 8월

8월 15일보다 하루 앞서 14일

의 지나친 독재성향과 탈레반主

닌 많은 카톨릭 혹은 그리스정

15일은 전쟁 사망자들을 기리는

건국 60돌을 맞은 파키스탄도

義化라고 할 정도로 극단주의 세

교 국가가 이날을 경축한다. 성

날 "슬픈 제삿날"이라고 하겠다.

있다. 파키스탄을 세운 무하마

력이 파키스탄 국민들을 불안의

모승천이 교리로 공식 선포된

드 알리 진나 (1876-1948)는

도가니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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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며 휴일로 삼는다. 神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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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행할 예정이라고 함. 현재 가족과의 연락두절로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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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적인 이데올로기, 탁피리즘

"이주(移住)는 미래를 향한 기회다"

이슬람 세계의 오래된 신앙

상처받은 이주민

이슬람 세계에서는 아주 오래된 신앙인 탁피리즘은 1967년 이스

이민, 민족통합, 국가정체성을 담당하는 행정부서(行政部署). 큼직

라엘에 맞서 패배를 당한 직후 이집트의 이슬람주의 투사들 사이에

하지만 늙은 나라, 프랑스가(수세기 동안 이 나라룰 건설해 온) 수많

서 부활을 맛본다. 이 신앙은 움마(oumma, 이슬람 공동체)의 약화

은 외국인들과 국가정체성 간의 관계를 중대문제로 점검할 필요성이

가 무슬림들의 일탈 결과, 즉 무슬림湧?종교로부터 멀어진 결과라는

왜 있다는 말인가? 왜 외국인들을 문제 삼아야 한다는 말인가?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정기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모든 무슬림

이? 민족통합, 국가정체성을 담당하는 행정부서(行政部暑). 큼직하

은 불신자이다. 이 신앙에 동조한 자들은 기존의 무슬림 사회를 떠

지만 늙은 나라, 프랑스가 (수세기 동안 이 나라를 건설해 온) 수많

나 자치 공동체를 만들고, 불신자 무슬림들과 전쟁을 치르도록 권유

은 외국인들과 국가정체성 간의 관계를 중대문제로 점검할 필요성이

받는다.

왜 있다는 말인가? 왜 외국인들을 문제 삼아야 한다는 말인가?

탁피리즘을 신봉하는 고립된 소규모 투사단체들은 1970년대에 아 랍 세계에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갔다. 그들은 1980년대에 아프가니

바르텔레미 토귀오 ㅣ 세상의 새로운 절정, 2001 사람들이 흔히들

스탄에 집결한 후 무자헤딘들과 함께 소련의 점령에 대항해 싸웠다.

우리에게 말해주는, 오랜 세월 동안 전제군주들의 권력승계로 조화

차후 알-카에다 지휘부 일원이 되는 이집트인인 아이만 알-자와히

를 갖춘 모습으로 사랑스럽게 건설된 ‘친절한 프랑스’에는 대단

리, 우즈베키스탄 지도자인 타히르 얄데시브, 그리고 셰이크 에사 등

히 동질화된 주민들이 살아왔다.당시 “해야 할” 일은 프랑스시민

이 탁피리즘을 가장 열렬히 신봉하는 부류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

을 창출하는 데 있었다.이것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의) 공개된

이 신앙은 미국의 침공 이후 이라크에서 번성했는데, 주요 신봉자 중

(국가)사업이다.’시민의 탄생’은 알제리까지 추적했던 것과 같이,

한 사람이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였다. 이라크의 알-카에다 지도

센 강변에 “베두인”(노동자)을 더 이상 사냥하지 않게 된 1870년

자였던 그는 2006년 6월 7일 죽음을 맞이했다.

파리의 코뮨혁명까지 확대되었다.프랑스어와 역사를 알고, 폭력을

2003년부터 탁피리즘은 알-카에다의 중간계급 지도자 및 투사들에

잊으며, 위대한 인간들과 동일한 가치를 공감하고, 병역의무를 따르

게 급속도로 전파되었다. 무슬림 사회 내부의 불신자들이 적을 이롭

는 것 : 바로 이것이 1914~1918년(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

게 만들고 있기에 제거해야 할 위험이라고 확신하는 그들은 오직 미

전과 식민지제국의 정복을 허용케 했다.

국 패권주의에 대한 증오 차원에서만 자신들을 규정하지 않는다. 탁

그러나 프랑스는 일찍부터 이민에 대한 현저한 필요성에 봉착한 나

피리즘 신봉자는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모든 무슬림의 적이

라다.적어도 19세기 이래, 국가경제나 인구도 가족들과 통합되는 유

다. 이슬람에 ‘등을 돌린’ 개인들이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럽 또는 아프리카 출신의 수백만 사람들의 기여 없이는 설명될 수 없

우선 제거해야할 대상은 바로 불신자 무슬림 사회의 지도자들이다.

다.이민자들의 후손들에게 - 출생지의 권리에 대한 판결 - 국적을

더없이 험난하여 접근이 어려운 와지리스탄 ...

부여하는 1889년 6월 26일의 법이 통과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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