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1627-9249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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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호 / 2008년 1월 30일(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파리공연 보이는 네 손가락은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보이지 않은 나머지 여섯 손가락은 사랑을 연주합니다. 보이는 팔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줍니다. 보이지 않는 두 발로는 희망을 나누기 위해 다가갑니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23 www. heeah.com)가 파리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옵 니다. 이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다운 증후군으로 양손 손가락이 각각 두 개 뿐이고 무릎 밑에는 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입니다. 손가락 하나에만 마디가 있고 세 개에는 마디가 없어 손가락을 구부릴 수도 펼 수도 없습니다. 손에 힘을 기르기 위해 시작 한 피아노, 처음 건반을 누를 때는 힘이 없어 소리조 차 나지 않았습니다. 하루 13시간씩 1년 동안의 혹독 한 연습 끝에 이희아는 "나비야 나비야"라는 짧은 동 요를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같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오랜 忍苦의 시간은 이제 이희아를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었습니다. 고통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아는 이희아는 자신이 세 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선 공 연을 통해 세계에서 고통 받는 자들을 돕기 위해, 그 녀의 보이지 않는 두 발로 세계를 다니고, 보이지 않 는 여섯 손가락으로는 사랑을 연주합니다.
2008년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를 위해 장애인으로 서는 처음으로 북한공연 하는 것을 앞두고, 이희아 피 아니스트가 파리에 옵니다. 공연수익금은 이 곳 파리에 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에게, 한인회를 통해 전해질 것 입니다.
"통일 소녀"라는 별명의 이희아는 '북측 장애인 돕기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휠체어 250대를 북한에 보냈습 니다. 중-한 수교 15주년 기념 및 2008년 베이징 장 애인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열린 독주회의 수입은 녹 내장 환자 30명이 눈을 뜰 수 있도록 하는데 쓰였습니 다. 작년 성탄절을 앞둔 자선모금 연주회의 수익금으 로는 "산타 언니"가 되어 캄보디아에서 에이즈로 아 픈 아이들과 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들에게 약과 장난 감을 선물하였습니다.
3월 15일 "이희아 무료자선콘서트"가 파리에서 열립 니다. 희아는 무대에 설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치지는 않지만, 가장 열심히 노력한 음악을 들려 주는 것을 희야는 좋아합니다. 자신이 연 주하는 음악이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원하는 희아에게 희아 엄마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희아 아빠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우리 재불 한인들도 뜨거운 사랑으로 그 녀를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정락석 / 발행인 >
이희아 양과 어머니(우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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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바라보는 창 -
파리지성 칼럼
no. 411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동상이몽. 다보스 포럼과 한국 -서익진 교수의 진단-
한 손에 두 개씩 손가락이 모두 네 개인 피아니스트가 있습 니다. 네 개의 손가락으로 열 개가 부럽지 않게 쇼팽의 즉흥 환상 곡을 연주합니다. 바로 파리지성이 3월 15일 파리로 초대한 피아니스트 이희 아 양입니다. 열 개 손가락 보다 더 빠르게, 더 힘차게 건반을 두드리는 그 손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희망이 아닐까요? 세상에는 장애를 딛고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기적처 럼 실천해내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리가 없 는 육상선수 오스카 피토리어스나 손가락이 모자란 이희아 피아니스트가 바로 그와 같은 경우지요. 어쩌면 이들은 다리가 없기 때문에 달려야 하고, 손가락이 부족하기 때문에 피아노를 쳐야했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운명을 역설로 극복할 수 있는 희망에의 신념과 단호한 용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절대 조건으로 여겨졌던 것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시도하는데는, 실제적 훈련량 보다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가장 힘든 도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인조 다리를 달고 100미터를 22초에 주파해내는 육상 선수 나, 네 개 손가락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나, 우리 에게는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해줍니다. 이희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가장 처음 들었을 때, 저는 갑 자기 불편해졌습니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든다는 인간의 가능성에 대해 품었던 의혹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습니 다. 이 피아니스트가 연주해내는 아름다운 선율은 감동이라 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보다 더 깊숙한 경지의 떨림이었 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자기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라고 하지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스 로를 만들어나가는데는 가장 먼저 희망에의 신념이 필요할 것입니다. 바로 '나는 할 수 있다'란 닳고 닳은, 그러면서도 언제나 새 로운 삶의 명제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27개국
성격은 어떤 것인지요?
국가원수, 113명의 장관, 세계
서익진: 다보스 포럼은 스위스의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 74명
민간재단이 주최하는 회의이지
등 세계 88개국에서 온 글로
만, 全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의
벌 리더들 2500여명이 참석하
유명인사들이 대거 초청됩니다.
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세계경제포
특히 각국의 정상이나 고위층, 금
럼(World Economic Forum)이
융 및 산업의 초국적기업의 최고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
경영자, 저명한 학자들을 볼 수
보스에서 열렸다. '협력적 혁신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신자유
의 힘'(Power of Collaborative
주의 세계화를 추진하거나 이에
Innovation)이라는 주제하에, 이
동조하는 사람들이어서 다보스
번 포럼에서는 미국발 경제 위
포럼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관
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와 정치
한 제반 논의가 이루어지는 회합
의"불확실성"(Uncertainty)에 대
들 중의 하나라 볼 수 있지요.
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으며, 한
다보스 포럼에 모이는 사람들은
국에서는 사공일 대통령직 인수
특별한 의무없이 자유스럽게 참
위원회 국제경쟁력강화특위 위
석하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원장이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참
세계경제 발전방안이나 문제 등
석했다.
을 논의하는 등,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로운 의견 교환
다음은 다보스 포럼과 한국경제
이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다보
에 대해 경남대 경제통상학부 서
스 포럼은 세계화를 통해 이익을
익진(53)교수와의 인터뷰를 요
보는 정ㆍ재계 지도자들이 자화
약·정리한 것이다.
자찬하며 잔치하는 분위기 이였
파리지성: 교수님, 다보스 포럼의
습니다만, 올해는 서브프라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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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다-03
2008년 1월 30일(수) 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존 규범들의 폐지나 수정을 의미
사태의 여파로 인한 미국발 세계
하기 때문에 각국 나름의 역사
경제공황의 우려로 분위기가 많
문화적 고유성이 무시될 수 있다
이 침울해졌다고나 할까요.
는 겁니다. 나아가 더욱 큰 문제
또한 IMF, IBRD, OECD등 주요
는 이러한 글로벌 스탠더드의 구
국제기구들의 대표들도 참석하
체적인 내용이 말 그대로 세계 전
고 있습니다. 이 기구들은 세계
체의 이익의 관점에서 결정되는
화를 추진하는 세력 자체는 아니
것이 아니라 대개 강자와 강국의
지만 세계화 논의의 장(場)을 마
스탠더드로 결정되고 이것이 약
련해 줄 뿐만 아니라, 시장 개방
자나 약소국에게 강요되는 현실
및 통합과 더불어 세계화의 또 다
에 있습니다. 강자의 게임규칙이
른 주요 축을 이루는 글로벌 스
약자에게 강요되는게 현실이라
탠더드(global standards)를 만들
는 겁니다.
어냅니다.
게다가 약자들이 생각하기를 강
이원수의 만평
자들이 강한 이유는 그들의 법이
"CartoonArts Int'l 및 The New York Times Syndicate 소속 국제시사만화가"
파리지성: 글로벌 스탠더드란?
옳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자발적
서익진: 글로벌 스탠더드란 쉽게
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현상까
얘기하면 全세계로 적용되는 게
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컨대 한
임규칙이라 보면 됩니다. 스탠더
미FTA 협상에서 자동차 세제의
드는 우리말로 규범으로 번역될
조정 등이 그러한 예가 될 수 있
수 있는데, 여기에는 법, 제도, 관
지요.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
위험(부분의 위험이 전체의 위험
행 등이 포괄됩니다. 즉, 각국이
지만 자신의 전통이나 문화에 비
으로 번지는 것)의 현실화 가능성
독자적으로 실행하는 경제적 규
추어 자기 것이 적절한데도 그것
이 커지면서 신자유주의에 우호
범을 없애고 동일한 하나의 규범
을 버리고 강자의 것을 무조건 수
적이었던 사람들 심지어는 찬양
으로 통일하는 거지요. 유럽이 각
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
했던 사람들조차 세계화 자체를
국 통화를 폐기하고 유로화를 도
다. 현재로서는 글로벌 스탠더드
반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대로
입한 것이 가장 비근한 사례라 할
가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세계 최
는 문제가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
수 있습니다.
강대국인 미국 스탠더드에 다름
를 내거나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글로벌 경제의 작동과 관리를 위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있다는 겁니다.
포럼의 성격은 전형적인 신자유 주의 입니다. 그런데, 신자유주의
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화의 진행과 더불어 그 부작 용이 많이 드러나고 특히 시스템
파리지성: 다보스 포럼이 보호주 의를 주요안건으로 다룬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26일 다 뤄진 주제中 하나가"국제무역시 스템의 위험. 보호주의의 출현"이 었으며, 또한 파스칼 레미 세계무 역기구 사무총장은 올해는 보호 주의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자 유무역의 이념을 수정해야 할 중 요한 한 해라고까지 했는데...
범들을 통일하는 것은 잘못된 게
파리지성: 다보스 포럼의 성격이
두 중의 하나가 '협력'인데, 이는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일이지요.
올해 다소 바뀌었다는데?
경쟁과 시장 만능 자유주의자들
서익진: 무역흑자를 누리는 나라 는 보호주의의 유혹이 약하지 않겠습니까. 적자가 많고 누적되
우선, 이러한 통일은 각국의 기
서익진: 말씀드린 것처럼 다보스
도 이젠 협력 없이는 발전 자체
(6면으로 이어짐)
해 각국의 서로 다른 경제적 규
자연오행
난황레시틴 -혈중 콜레스테롤치 저하 -뇌세포에 좋은 영향을 줌 으로 기억력, 집중력 증 대 및 치매 예방 -혈앵의 응고를 막는다. -임산부의 태아 발육 유지 -신장, 간장, 췌장 강화
change
또한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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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테낫
no. 411
프랑스 소식
세기의 금융사기, 31살의 프랑스 젊은이가 저질러
의료기구 소독을 종이행주로?
프랑스의 주요은행 제3위를 프랑스 북부 지역의 5개 방사선 검
차지하고 있으며, "Risk"라는
사소(Wattignies, Anzin, Hautmont,
영국경제전문 잡지에서 뽑은
Fourmies, Hirson)에서 의료진단 기구
"위험투자를 가장 성공적으로
를 단순히 종이행주를 물에 묻혀 닦아
하는 은행"으로 뽑힌 Société Général (이하 SG)은 최근 70억
재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일으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
키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임
표했다. 하지만, 이 적자발표
신부의 검진과정 중 사용되는 '질에
를 직접 하던 SG의 다니엘 부
직접 삽입하는' 의료기구들이 아무런
통회장이 70억 적자 중 50억
위생처리 없이 다음 환자들에게도 사
유로가 한 SG은행직원의 사기
용되었다는 사실은 물의를 넘어서 많
에 기인한 것으로 발표함으로 써, 프랑스 금융계는 경악을 금
은 사람에게 분노를 일으켰다. 왜냐하
치 못했다. 이는 세계 금융사상
면, 이러한 몰상식한 행위는 검진환자
최대규모의 사기사건으로 기록
들에게 병균감염(간염, 에이즈 등)을
되었다.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검사소들을 거친 환자들이
이 사기사건의 주인공으로 주
약 7,000명인 것으로 밝혀져 그 위험
목된 이는 Jérôme Kerviel이며, 31살의 젊은이로 밝혀졌다. 그
수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는 SG에서 증권중개자로 성실
이 검사소들을 운영하던 의사는 현재
하게 일하고 있었으며, 동료사
직무중단을 선고받았으며, 5개 방사
원들로부터 " 아무런 문제도
선 검사소는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일으키지 않는 매우 조용하고
보건부 장관은 이 검사소를 이용한 것
내성적인 성품의 인물 "로 평
으로 확인된 환자들 6791에 대해 재
가받음으로써, 그 놀라움을 더
검사를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전화
하고 있다. Kerviel은 투자위 험에 대한 안전대책 없이 대
번호를 설치하였다. 0800-880-700
량의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
(numéro vert)
국
고 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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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 있는 것일까? Kerviel은
사기행각의 과정은? 그의 사기행각에 대해서 한 금 융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가설 을 제시했다. "그는 중지된 계 약서들을 우선으로 다루었습니 다. 이 계약서들은 그가 주식지 표를 고정된 가격에 살 수 있도 록 허용하였습니다. 이는 시간 이 지남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 만약 주식이 상승하면, 이 주식 지표를 산 사람이 이득을 보지 만, 만약 주식이 하락하면, 손 해를 봅니다만, 보통은, 주식 지표의 특성상 SG가 겪는 정 도의 위험 정도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사상최대의 적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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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주식지 표를 샀다. SG회장 다니엘 부 통에 의하면, Kerviel이 "그동 안 SG은행에서 일하면서 배 운 위험투자 통제과정에 대한 매우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불법적인 투자방식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07년에 발생한 미국의 부동 산과 관련된 세계 증권의 대 폭적인 하락은 Kerviel의 불법 투자에 치명적인 영향을 직접 적으로 미친 것으로 추정되며, 50억 유로의 적자는 여기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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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수) 롯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소식-05
행동을 했을까? 하는 의문들이
기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싶어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
제기되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작
이는 완전히 비논리적입니다. 왜
만, 이러한 가정은 50억 유로의
여전히 의문이… 단독범행? 범죄 동기?
업을 통해서 그가 재정적으로 얻
냐하면, 그가 투자를 통해서 얻
적자를 설명하기에는 충분하지
는 것은 한 푼도 없기 때문이다.
는 이익은 은행계좌에 직접 입금
않다. 따라서 몇몇 전문가들은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러
따라서 범죄 동기가 무엇인지에
되는 까닭에 개인적인 이득을 취
미국 증권하락 여파를 통한 적자
의문은 아직 사라지지 않는다.
대한 의문들과 가정들이 많이 제
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어
를 SG은행이 Kerviel에게 그 잘
아무리 Kerviel이 천재적인 인물
기되었다. 많은 전문가도 의견이
서 "어쩌면 그는 투자의 성공으
못을 덮어씌우고자 하는 것은 아
이라고 하더라도, 과연 혼자서
분분하지만 한 가지에는 동의했
로 아주 높은 보너스를 기대했을
니냐는 가정을 조심스럽게 내놓
은행 통제시스템을 속일 수 있
다. 즉 Kerviel의 범죄 동기를 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고 있다.
었을까, 그리고 무엇때문에 이런
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동
서 상급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김도일/파리지성>
1%의 성장률을 목표로 한, 316개의 프랑스 경제 성장조치 발표 사회당 출신이자 미테랑 대통령
• 환경보전 자동차구매를 행정
의 자문관이었던 아탈리가 최
상으로 강제할 것
근 경제성장의 자율화를 위한
• 공공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에
316개의 제안을 제출했다. 이
대한 진급을 단순히 상급관
제안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경
리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
제성장을 위한 거리낌 없는 제
니라 대중서비스 이용자에게
안을 요구하며, 아탈리에게 이
도 참여 권한을 줄 것
에 대한 조사를 맡김으로써 시
• 국민주택의 증권계 진출
작되었다. 아탈리의 경제성장을 위한 제안
비현실적인 제안들
이 발표되자마자, 사르코지 대
• 지역구분 철폐, 이는 사르코
통령은 이 제안들에 대해서 "기
지 대통령의 언급 즉 "프랑
본적인 방안에 대해서 찬성한
스 국민이 각 지역의 역사적
다."라고 말하며, "시장선출 선 거가 끝나자마자, 아탈리의 제안 을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의 성장률을 목표로 아탈리는 이번 조사를 위해 특 별히 성립된 위원회와 함께 장 기간의 끊임없는 조사 끝에 지 난 수요일 사르코지에게 그 결 과물을 제출했다. "프랑스는 고 통받고 있습니다. 국민 또한 우
어나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아 탈리는 이번 경제조치 제안에 거는 희망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수면에서 깨어나고자 아 탈리가 제안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실질적인 경제성장률은 과 연 얼마나 되는가? 다음은 아탈 리의 316 제안 내용 중 가장 문 제시되고 있는 제안과, 가장 황 당한 제안들, 비현실적인 제안 들로 나눈 것이다.
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일종의 나쁜 수면입니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제안들
다. 우리는 모두 이제 여기서 깨
• 비싼 노동임금을 낮추고자 사
• • •
•
회적립금을 CSG와 TVA로 대체할 것 가격경쟁 허용 특정자유직종(미용사, 택시기 사, 약사)에 대한 개방 프랑스 내 현 핵 의존도를 현 상태로 유지하면서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 법적 규정 노동시간의 자율 화와 나이에 상관없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모 두에게 부여
가장 황당한 제안들
전통성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라는 언급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 초기 비현실적인 제안 중 하 나로 뽑혔던 "이민 완전개 방" 제안은 다시 수정, 검토 되어 발표되었다. 즉 학생, 예술가, 외국노동자의 비자 발급 제한을 완화할 것
<파리지성>
전문가에게 듣는다 (3면에서 이어짐) 는 나라, 대표적으로 미국이 경제 위기에 빠지면 보호주의가 강해 지고 그러면 다른 나라들도 그렇 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위험을 지 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어떤 나라도 미국이 경제 위기에 빠지 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서 브프라임 위기가 잘 보여주고 있 다시피, 미국의 경제 위기는 곧 장 세계경제 전체의 위기로 화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 다. 세계의 공장이 중국이라면 세 계의 시장은 미국입니다. 미국 시 장의 위축은 중국 등 아시아 나라 들의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게 될 겁니다. 자유주의 경제원칙에 따르면, 무 역 불균형 즉 무역수지의 양극화 는 변동환율제하에서 환율의 자 동조정을 통해 해소된다고 봅니 다. 그런데 달러의 가치가 지속 적으로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미국의 무역적자의 가시적
no. 411 인 축소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 요. 이론이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 면 바꾸거나 버리면 되지만, 현실 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적자의 누 적 현상은 어떻게든 해소되어야 합니다.
에 혈안이 되어 있고 신자유주의
파리지성: 교수님께서는 이명박
적 조치들의 채택으로 노동자의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을 글
일자리가 불안정해지고 임금도
로벌 정책과 비교하여 어떻게 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십니까?
내수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서익진: 기업의 규제 완화, 조세
때문입니다.
감축, 공기업 민영화, 시장 개방
따라서 미국이 경제를 구하기 위 해 보호주의로 가지 않게 만들면 서, 그리고 미국의 수입 축소로 세계경제에 큰 파장을 주지 않으 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 가 보기에 그것은 미국의 소비수 준과 그에 따른 수입은 그대로 유 지하되 미국의 수출은 더 늘어나 는 데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대미 무역흑자가 큰 나라들인 중 국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나라 들이 대미수입을 더 늘려야 합니 다. 이것은 아시아 나라들에서 내 수의 비중이 더 늘어나야 하는 것 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20세기 말에 전대미문 의 외환위기와 경제위기를 겪었 던 이 나라들이 외환보유고 확충
따라서 아시아 나라들의 정부들
과 세계화를 말하는 이명박 대통
이 이러한 세계경제의 구조적인
령 당선인의 신자유주의적인 경
생산-소비 불균형과 무역수지
제 정책은 두 가지 관점에서 평가
불균형 문제가 세계경제의 시스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자체의 내
템 위기의 진앙이 될 수 있음을
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명박
인식하고 각국의 국내 양극화
씨의 경제정책은 친기업 정책입
문제를 완화시키는 정책들의 시
니다. 기업투자와 수출을 늘려 일
행을 통해 내수 증대를 도모해
자리와 소득을 창출한다는 생각
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저
이 바탕에 깔려 있지요. 이론적으
는 다보스 포럼이 강조하는 '협
로는 틀린게 없지만 과연 오늘의
력'의 진정한 내용이 바로 이것
한국경제의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관철될 지는 의문이 없지 않습니
가 수출을 늘려 무역흑자를 누
다. 기업이 국내투자를 꺼리는 것
리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할
이 정부규제 때문인지도 의심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적자를 더
럽고, 수출이득이 중소기업과 노
욱 가중시켜 미국발 세계공황의
동자에게 골고루 배분될 것인지
가능성을 더 키운다는 사실을 깨
도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달아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와 세계 공동체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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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수) 점에서 본다면 이미 지적한 대로 수출 지향적 성장 정책은 성숙한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의 수출은 누군가의 수입일 수밖에 없고 글로벌 불균형은 더욱 악화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취해온 자세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갑자기 잘 살게 되고, 항상 위만·앞만 바라보며 살아왔기에 뒤를 바라볼 줄 모
정한 글로벌 사고로 바뀌도록 노 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빠르게 판단하지 말고, 이 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더 깊숙이 진입하고 글로벌 경제의 부작용 이나 모순에는 눈 감고 있는 한, 어떻게 합니까, 이제 모두들 좀 더 힘든 시기를 살아가야 할 각 오를 해야겠지요?
릅니다. 과거한국도 이런저런 원 조를 많이 받았는데, 우리 뒤에
<파리지성>
있는 더 못사는 나라들이나 세 계 공동체를 배려하는 생각은 부 족합니다. 갑자기 잘 살게 되어, 의식이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로벌 되어가는 세상에서 어떻 게하면 같이 덕을 보면서 상생 할 수 있을까, 글로벌 경제 전체 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이 문제 를 해결하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 가 기여할 수 있을까 하는 연구 나 고민이 없습니다. 반대로, 어 떻게 하면 수출은 많이 하고 수 입은 적게 하여 이익만 남길까를 생각하지요. 단순히 우리의 이 익만 추구하는 것은 성숙한 세계 인이 아닙니다. 하루아침에 이루 어질 일은 아니지만, 기업만 경 제만 글로벌화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도 세계 공동체를 생 각하는 성숙한 것으로 그래서 진
알림 - 07
서익진 (SEO Ick-Jin)교수님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 그 르노블 사회과학대학교에서 경 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으 셨고, 현재 경남대학교 경제무 역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계시 는 뛰어난 경제학자이시다. 그 의 저서로는 La Corée du Sud: une interprétation historique du processus de développement (Paris: L'Harmattan, 2000)을 비 롯하여 공저로는, 『대안적 발전 모델』(한울, 2007), 『현대자본 주의 분석』(한울, 2007), 『새 정치경제학 방법론 연구』(한울, 2005)外 수많은 역서가 있다. 이번에 특별히 파리지성 독자를 위해 어려운 세계경제 구조를 쉽 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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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야기
외교통일부 신설의 문제점과 통일부 존치 필요성 - 1
'재외동포위원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통일부 폐지는 평화통일 노력을 강조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위배되며 북한과의 정통성 경쟁에서 북한에게 유리하게 작용 할 것임.
재외동포위원회 설립에 관한 재외동포들의 의견 을 듣습니다. 지난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700만 재외 동포의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기구를 외교통상부
o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 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규정 하고 있음. - 또한 헌법 제66조 제3항은 "대통령은 조 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 다"고 규정하고 있음. - 따라서 통일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주 무부서인 통일부를 폐지하는 것은 현행 헌 법 제4조에 위배되는 것이며, 헌법 제66조 제 3항에 규정된 대통령의 의무를 방기하거나 소홀히 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음.
산하 '재외동포위원회'로 하겠다는 안을 만들어 최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국회는 금일부터 약 한 달간 열리는 임시국 회기간동안 제출된 인수위의 안을 심의하고 조 정해 결정할 것입니다. 만약 제출된 안이 그대로 결정되면 적어도 앞으로 5년 동안은 재외동포 관 련 정책은 외교통일부 내 재외동포위원회를 통 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동안 동포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 대통령직속 재외동포위원회 등 각 부처간 흩어져 있는 동포 관련 업무관계를 정리해 재외동포의 권익과 정 책을 제대로 시행할 수 있는 독립기구의 설치를
o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형오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통일부 를 폐지한 것이 아니라 외교통상부와 통합 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통일부를 폐지하지 않은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 리 많지 않음. - '외교통일부'라는 신설 부서의 명칭은 형식 상으로 '외교통상부'와 '통일부'를 합친 듯한 인상을 주지만, 실질적으로는 '외교통상부'와 '통일부'가 1:1로 합친 것이 아니라 통일부를 여러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일부만이 외교부 와 합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통합'이라는 표 현보다는 통일부 '폐지'나 '해체'라는 표현이 진실에 더 가까움. - '외교통일부' 신설이 실질적으로 이 같은 측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언론 이 '통일부 폐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 - 인수위원회에서 작성한 『문답으로 알아 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개편』의 22번 문항에 서는 "통일부를 외교부로 통합"한다고 설명
거듭 요청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공약을 뒤집고 내놓은 인수위의 외통부 재외동포위 설치안은 오히려 현재보다 '퇴보'한 정책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 이 많습니다. 현재 재외동포신문은 동포들의 의견을 듣고 있 습니다. 700만 재외동포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이번 정책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포사 회의 여론을 모아 새정부 측에 전달하도록 하겠 습니다. 설문조사를 참여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여기 를 클릭 --> http://www.dongponews.net/ com/sm.html 하시거나 재외동포신문 홈페이지 (dongponews.net)를 방문하면 바로 하실 수 있 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앞으로의 동포사회의 큰 물줄 기를 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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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으로써 통일부와 외교부가 대등하게 통합 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부가 외교부에 흡수되 는 것임을 인정하고 있음. - 같은 자료의 23번 문항에서는 "통일부 폐 지가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폐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 o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발표 자료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2008.1.16) 및 안상수 의 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조직법 전부개정법률 안'에 의하면 종전 통일부의 기능을 "남북대 화 등 핵심역량 위주로 재편"하면서 북한이 탈주민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에, 대북경제협 력은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 서로, 대북정보 분석은 국가정보원으로 이관 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사실상 통일부 해체 입 장을 명확하게 보이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부가 폐지되는 것 은 아니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임. o 이명박 당선인이 통일부를 폐지하게 되면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의무'를 불성실하 게 수행하는 것으로 비치게 되고, 끊임없이 통일을 강조하는 북한이 오히려 통일에 적극 적인 것처럼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음. - 통일부 폐지는 대통령이 조국의 평화적 통 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며, 남북한 간의 정통 성 경쟁에서 북한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북 한의 통일전선전략에 기여하는 '의도하지 않 은 결과'를 초래할 것임. 2. 통일부 폐지는 남한 정부의 대북 협상 력을 약화시키고 남북협상의 주도권을 북 한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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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존치가 국제공조와 배치된다고 간주하는 것은 근거 없는 것으로서 대통령 당선자가 자신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인사를 통일부 장관에 임명하 면 정부 부처 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전에 조율할 수 있을 것임. o 외교부에서는 국가 통합의 문제까지 다루지 않지 만, 통일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남북한간의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군사 통합을 준비해야 함. - 통일부가 대상으로 하는 국가는 북한이라는 1개 국가로 외교부가 다루는 국가와 수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루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함. - 그런데 통일부에서 경제와 사회문화, 정보분석 기능 등을 떼어내어 다른 부서로 이관하게 되면 통일을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부서가 사라지 게 됨. - 따라서 통일부와 외교부를 통합하는 것이 중장 기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데에는 오히려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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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국 외교가 한반도와 주변 4강을 넘어서서 전세 계로 확대되어야 할 시점에 외교의 수장이 남북대 화까지 관장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오히려 외교의 폭이 좁아지게 될 것임은 명약관화함. - 통일부가 외교부에 통합되면 외교통일부 장관 이 한편으로는 외교부서의 수장으로서 북핵 문제 를 비롯한 4강 외교를 담당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남북대화 전반도 관장하게 되어 과중한 업무에 시 달리게 될 것임. - 따라서 통일부와 외교부의 통합은 한국외교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득이 되기보다는 독이 될 가 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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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외교통상부'라는 명칭에는 '외교'와 '통상'이라는 중요한 기능이 명시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보기에 '외교통상부'는 매우 힘 있고 중요 한 부서로 인식되지만, 신설되는 '외교통일부'의 명 칭에는 '통상'이라는 기능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오히려 현재의 외교통상부보다 덜 중요한 부서로 인식될 수 있음. - 결국 '외교통상부'의 '외교통일부'로의 개편은 대 외적으로 외교통상부서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결 과를 가져오게 될 것임.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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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
아래에 프랑스 학교의 일부를 소개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학교에 서신이나 전 화로 학교 안내서를 입수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입수할 수 있을 것이다. 구학제 체 제로 소개한 것은 프랑스 관습상 신학제 명 칭이 아직 널리 통용되지 않는 까닭이다. 신 구학제의 비교표는 '프랑스의 교육제도' 편 (www.educoree.fr)에 소개되어 있다.(LMD 시스템에 따른 업그레이든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제공 예정)
1. 시청각, 영화, 사진 ‐ ENSLL ( ECOLE NATIONALE SUPERIEURE LOUIS LUMIERE, 루이 뤼미 에르 고등국립 영화학교) : VAUGIRARD로 도 부르며, 파리 근교인 NOISY-LEGRAND 에 위치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영 화, 음향, 사진으로 나뉘어진다. 입학자격은 27세 미만의 bac + 2 의 학력을 가진 자여야 하며, 경쟁시험 (다답형 시험, 필기시험, 구술 시 험) 을 통과해야 한다. 수업연한은 3년. ‐ ENP (ECOLE NATIONALE DE PHOTOGRAPHIE D'ARLES, 아를르 국립 사진학교) : 경쟁 시험을 거쳐야 하며, 응시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등록은 2월에, 선발은 5월에 있다. 수업연한 은 3년. 사진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학교 는 만 18세 이상, 바칼로레아 소지자가 응시 할 수 있으나 합격자 중 약 75%가 bac + 2 임을 고려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구두시험, 그리고 작품소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 FEMIS ( FONDATION EUROPEENNE DES METIERS DE L'IMAGE ET DU SON) : 경쟁시험 과 서류전형을 거쳐 입학한다. 입 학자격은 bac + 2, 27세 미만. 해당 학력소 지자 가 아닌 경우 영화계에서 4년 이상 경 력자로 개인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등록은 2월에서 4월까지이고, 선발은 7, 9, 10월에 있다. 전공분야는 시나리오, 감독, 특수 효과, 음향, 영상, 의상, 제작, 운영, 프로모션 등으 로 나뉘어진다. ‐ 일반대학의 영화관련 학과 : LYON 2, NANCY 2, PARIS 1, Paris 3, Paris 7, Paris 8, BORDEAUX 3 대학 등. ‐ 기타 사립학교 : ETPA (ECOLE TECHNIQUE DE PHOTOGRAPHIE, D'AUDIOVISUEL ET DE GRAPHISME PUBLICITAIRE : Rennes 소재) : 수업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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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D시스템적용에 따른 업그레이드된 자 세한 정보 추후 제공예정) 기자들의 공동 협정에 따라 승인된 교육기 관이 8개 있는데, 그 중 CFJ 와 ESJ 가 전통 이 가장 깊다. 언론과 관련분야의 학교는 하 기와 같다. ‐ CFJ (CENTRE DE FORMATION DES JOURNALISTES) : 구 DEUG 소지자는 21세 이하, 구 LICENCE 소지자는 23세 이 하로 입학자격이 제한되어 있으며, 경쟁시 험을 거쳐 선발한다. 수업연한은 20개월. 기 자와 카메라기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 ESJ (ECOLE SUPERIEURE DE JOURNALISME DE LILLE) : 만23세 이하 로써 최소 구 DEUG 디플롬 소지자격을 갖 추어야하며, 경쟁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수 업연한은 2년. 외국인을 위한 특별 입학과 정이 있다. ‐ BORDEAU 3, TOURS 대학 : IUT 내의 정보 . 통신학과에 저널리즘 전공이 있다. ‐ CELSA (파리 4대학) : 서류전형과 시험 을 통해 선발하는데, 나이가 제한되어 있다. Licence, Master, Doctorat 과정까지 개설되 어 있다. ‐ CUEJ (CENTRE UNIVERSI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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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MC (AIX-MARSEILLE 2 대학) : Master1, Master 2 Pro.과정, 대학디플롬
‐ 청력보철사 (AUDIOPROTHESISTE)
과정이 개설되어있다.
: 입학자격은 바칼로레아 합격자나 동 등 수준 학력자이며, 물리, 수학, 생물학
3. 준의학
의 세 과목 필기시험과 구두시험을 치룬
국가인정 언어 치료사, 시력 교정사, 청
후에 합격이 결정된다. 수업연한은 2년
력보철사, 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
이며, 이론과 실습 과정이 있고, 졸업 논
기 위한 과정으로 경쟁시험, 서류전형,
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2학년 말 엄
혹은 면접고사를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격한 국가 시험에 통과 (연간 약 50명
선발시기는 학교마다 다르나 대개 3월
합격)해야 자격증이 발부된다. 다음의
경 시작된다.
3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 LYON 1, MONTPELLIER 1, NANCY 1 대학.
‐ 언어 치료사 (ORTOPHONISTE) : 입학자격은 계열 상관없이 바칼로레
‐ 심리 치료사 (PSYCHOMOTRICIEN)
아 합격자여야 하는데, 의학, 심리학 전
: 입학자격은 바칼로레아 합격자나 동등
공자는 우대되며, 감각능력, 운동신경,
수준 학력자이며, 입학 시험에 합격해
심리능력 등 을 측정하는 시험을 통과
야 한다. 연간 입학 정원은 350명 미만
해야 한다. 교육기간은 4년 (브장송은
이다. 수업 연한은 3년이며, 이론교육 외
3년) 이며 이론, 실습, 연수가 필수적이
에 과제 및 연수과정이 있고, 논문을 제
며, 학기 중 평가와 졸업시험을 통과해
출해야 한다. 다음 4개 대학에서 실시한
야 한다. 13개 의과 대학에 개설되어
다 : BORDEAUX 2, LYON 1, PARIS 6,
있다. 해당대학은 AIX-MARSEILLE
TOULOUSE 3 대학.
2, BESANCON, BORDEAUX 2, LILLE 2, LYON 1, MONTPELLIER
4. 항공학
1, NANCY 1, NANTES, NICE, PARIS
‐ 정비기술자 : 항공 정비기술자격증
6, STRASBOURG 1, TOULOUSE 3,
(BTS)를 준비하는 학교는 Ecole Cripton
TOURS 대학 등이다.
(NICE), Institut aeronautique Amaury de la Grange (HAZEBROUCK)등이 있
‐ 시력교정사 (ORTHOPTISTE) : 입
다.
학자격은 바칼로레아 과학계열 합격자
‐ 파일롯트 : 파일롯트와 항공 엔지니
이며, 면접, 적성검사 및 심리검사와 시
어가 되기 위한 교육은 TOULOUSE 에
력검사에 통과해야 한다. 매년 선발인
있는 ENAC ( ECOLE NATIONALE
원이 극소수 (10명 미만)이므로, 입학이
DE L'AVIATION CIVILE) 에서 실시하
어려운 편이다. 수업기간은 3년이며, 이
며, 2년 과정이다. 전형 방법은 경쟁 시
론수업과 병원 안과에서 연수를 받는
험을 거쳐야 하며, 외국학생은 본국 정
다. 다음의 10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 AIX-MARSEILLE 2, BORDEAUX 2,
프랑스 교육 소식 - 11
<주프랑스 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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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기획특집
물방울 화가 김창열 (2) 대동강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어린
며들고 모여, 한 방울로 떠내진 바
김창열은 물싸움을 많이 하고 놀
닷물이다.
았으며, 한번도 진적이 없다. "조
물방울의 탄생과 실존론적 해석
금만 더 참자, 이 고비만 넘기면 내
프랑스에 정착하면서 김창열은 본
가 이긴다"라며 자신을 다그쳤다
격적으로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추
고 한다. 운명인가? 여전히 김창열
구,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
은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화폭 앞
이 서서히 영글기 시작한다.
에서 또 다른 종류의 물싸움을 하 고 있다.
김화백은
1970년부터
典Procession
혹은
祭 現象
바다의 영향
Phénomène이라는 그림을 그린다
김창열 화백은 다른 화가들의 그림
: 회색빛 점액체가 노란색 판 틈을
을 많이 본다. 일제시대동안 그리
비집고 흘러나온다 ("제전1971",
고 6.25전쟁後 학교교육을 통해서
"현상1971"). 마치 지금까지 김창
보다는 일본 혹은 프랑스 미술잡지
열을 짓눌렀던 한국의 격동기와 미
를 통해 독학하다시피 자신의 미술
국의 획일적인 화풍의 압력으로부
영역을 개발했던 습관이 지금까지
터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힘들게
그림을 많이 보는 습관으로 이어
벗어나오는 느낌을 준다. 이 점액
지지 않았나싶다. 특히 조부다음으
은 아직은 自己만을 포용하며, 투
로 영향을 많이 준 외삼촌의 "제대
명하게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물방
로 된 화가가 되려면 만권의 책을
울 혹은 바다방울은 아니더라도,
읽어야하고 세상을 두루 돌아다녀
그 모태가 된다.
보아야한다"는 충고는 확실히 지켜
모태인 이 회색빛 점액은 태아를
진 셈이다.
기르며 보호하기위해 바깥에서는
김창열 작가는 1950년대 추상표현
보이지 않는 폐쇄되고 불투명한 여
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1961년
인의 자궁이다. 동시에 출산의 고
제2회 파리비엔날레에 참가하면서
통이 서려있다. 産苦가 시작되고
앵포르멜풍의 작품에 몰입한다. 김
있는 이 노란바탕의 불투명한 점액
화백이 가장 충격적으로 공감하고
은 김화백 자신 아니 적어도 김화
재해석하여 받아들인 것이 바로 앵
백의 아틀리에를 가장 잘 대변하고
포르멜이었다. 하물며 김화백의 화
있다고 본다. 빛이 차단된 회색빛
폭엔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팝아
아틀리에, 회색빛 불투명한 점액,
트의 영향도 숨어있다. "나는 [김
이것이 바로 기자가 가졌던 김화백
창열] 사실 팝아트를 좋아하지 않
의 아틀리에에 대한 첫인상이다.
는데, 내가 물방울을 그리게 된 것 이 역설적으로 팝아티스트들 덕분
그러다가 마침내 물방울이 태어난
이라고들 해. 마치 엔디 워홀이 그
다. 1972년 狂氣와 苦痛의 중력으
려낸 마릴린 몬로나 캠벨수프를 보
로부터 해탈된 듯한 영롱하고 투명
며 물방울을 그려도 된다는 암시를
한 물방울 한 점이 밤바다와 같이
얻었다는 거지." 다시 말해서 팝아
깊고 진한 캔버스 위로 두둥실 떠
트는 물방울의 재현에 대한 모티브
오른다. 이 해탈된 물방울은 프랑
를 주었으며, 그리고 미니멀리즘은
스 파리에서 열린 권위 있는 초대
그림의 형태와 구조에 영향을 미친
전 살롱 드메(Salon de mai)에 출
것이 다.
품된 작품 "밤의 행사 Evénement
싫던 좋던 흘러들어오는 모든 물을
de la nuit"이며 이로서 김화백은
받아들여야 바다가 된다고 한다.
물방울작가로 데뷔한다.
김창열의 작품은 이처럼 그가 좋아 하던 앵포르멜부터 좋아하지 않는
물방울의 여정
팝아트까지 수많은 현대화풍이 스
깊이를 알 수 없는 밤바다(배경)에
50명의 예술가와의 만남 - 김창열 화백 서 태어난 물방울은 大地로의 여 행을 시작한다. 김화백은 물방울 의 여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 다: "물방울을 그리면서, 물방울 의 속성을 생각하게 됐지. 물방 울은 하나의 자연이니 역시 자연 위에 놓여야겠다고 생각했어. 우 선 캔버스 위에 그려보니까, 캔 버스가 물방울의 투명성을 돕는 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캠 퍼스와 가까운 것을 찾았고 그것 이 바로 마포, 모래, 나무판, 등 이었지." 이처럼 물방울은 바탕 칠이 되지 않은 거친 마대나 모 래 밭(판) 위로, 나무 결이 아직 살아있는 나무 판위로의 공간적 여정을 한다. 그러다가 시간여행 으로 들어간다. 김화백의 행복한 어린시절을 상기시키는 千字文 으로의"회귀Récurrence"이다.
神의 글자와 물방울 "큰 그림을 그릴때 물방울만을 사용하니까 물방울이 마치 돌덩 어리같이 느껴져서 고민하던中, 가깝게 있는 일상의 오브제인 신 문지에 물방울을 얹어봤지. 작품 이 되더라구. 그래서 이왕이면 좀 더 좋은 종이에 물방울을 얹 어보려고 했는데, 흰 종이에는 물방울이 먹지 않고 그림이 되지 를 않아. 그래서 '신문지라는 것 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글자가 물방울의 투명성을 강조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신문지처럼 글자를 넣어야겠다 고 생각했고, 어떤 글자를 넣어 야할까 고민하며 영문자, 한글, 숫자 등 모든 글자에 물방울 을 얹어보았는데, 漢字와 가장 잘 어울렸어. 내가 한글 배우기前 익힌 글자가 千字文으로 노스탤 지어가 있는데다가, 더욱이 천자 문은 글자 하나도 반복되는 것이 없거든. 한자라는 것은 정신공 간으로 나아가는, 예를 들어 구 체적인 것으로부터 형이상학적 으로 번져가는 글자이자 동서남 북으로 퍼져가는 글자이기도 하 지. 작업을 하면서 '알파벳 글자 는 사람이 만든 글자이고 한자는 神이 만든 글자'라는 생각에 공 감하게 되었지."
그렇다고 모든 한자에 물방울이 얹힐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김 화백은 덧붙인다. 물방울을 통해 확대된 한자가 때로는 물방울과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한 한자가 물방울과 잘 어울린다 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뜻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김화 백은 光자 위에 물방울을 얹어본 다. 뜻이 좋기 때문이다 "빛-방 울". 하지만 光자와 물방울이 잘 어울리지 않자, 물방울을 약간 위로 올려서 夜자와 光자 사이에 걸쳐본다. 마치 밤-방울, 빛-방 울처럼 뜻도 좋고, 물방울도 그 사이에서 편안해 보인다. 빛 光 자 위에 놓인 물방울은 빛-방울 이고 밤 夜자 위에 얹힌 물방울 은 밤-방울이다. 그렇다면 더욱 기묘한 것은 밤과 빛사이에 걸쳐 있는 물방울은 새벽이슬을 말하 는 것일까? 이같이 한 방울의 물방울은 시간 개념·공간개념·의미·형상 모 두를 담고, 어우러져야 마침내 태어날 수 있다.
물방울의 의미 이처럼 종합적인 지평을 가지고 태어나는 물방울에 대한 해석이 수십 가지인 것은 당연한 것 같 다. 김화백이 20년 동안 수많은 물방울전시회를 가질 때마다 미 술평론가들은 물방울에 대해 제 각기 한가지의 해석을 덧붙인다: 소우주의 반영, 虛 혹은 無, 플라 톤의 실재와 현상을 동시에 포용 하는 개념, 명상·승화·카타르 시스, 우주생명의 기원 등등. 김 화백님께 수많은 해석中 어떤 해 석이 가장 적합한 것인지를 가려 달라고 청했다: "물방울이 가지 고 있는 속성은 바로 보는 사람 에게 달려있고, 그들의 자유이 며, 또한 각자 그러한 권리가 있 지"라고 김화백은 대 답한다. 김화백의 삶을 비쳐볼 때, 또 하 나의 물방울의 실존론적 해석이 가능하다. 그가 미국유학생활을 전쟁의 참혹함과 비교했던 중요 한 이유 중 하나는 다양성을 인 정하지 않는 획일적인 팝아트의
폭력성이었다. 김화백의 물방울 은 바로 이와 같은 종류의 획일 성과 대중성의 도그마의 긴 잠 으로부터 우리를 깨어나게 한 다. 물방울이 없는 김화백의 그 림을 상상해 보라. 물방울이 없 는 신문지는 하루가 지나면 그 저 버려져야할 신문지로 전락하 고, 바탕이 되는 모래나 나무판 도 다시 하나의 자연이라는 공 통명사에 묻혀버리고 만다. 천 자문은 유행이 지난 낡은 책中 의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물방 울이 이들 위에 떨어짐으로써 갑 자기 모든 것이 되살아나게 되 며, 개별성을 가지게 된다. 그렇 다고 물방울은 결코 신문지, 모 래, 천자문 등 배경의 속성을 무 시하지 않는다. 김화백의 작업은 배경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면서, 즉 자연의 속성을 바꾸지 않으면 서, 획일화와 대중화로부터 이 들을 구해내는 숭고함과 장엄함 (magnificence)의 과정이다. 살바도르 달리의 최고의 격찬 1973년 프랑스 파리의 놀 인 터내셔널 Knoll International (5월 29일-6월 31일)에서 프 랑스에서 가지는 첫 번째 개인 전을 열었다. 여러 유명 미술평 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 히 그의 전 시회 방명록에 초 현실파 살바도르 달리는 "페르 피냥 역처럼 장엄하다! Cela égale en magnificence la gare de Perpignan"라고 소감을 남겼 다. 달리의 페르피냥 지역과 역 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아는 사 람은, 이 단순한 한 문장은 살 바도르 달리가 할 수 있는 최대 의 격찬임을 안다. 그는 "페르 피냥 역은 세계의 중심이다"라 고 했으며, 또한 달리 자신도 이 러한 우주의 중심인 "페르피냥 역"(1965, 쾰른 루트비히 미술 관)을 재현했다. 한국보다 프랑스에서 먼저 인정 을 받게되는 이러한 성공적 인 첫 개인전으로부터 2004년 1월 파리의 주 드 폼므 국립미술관에 서 대규모 회고전을 가지고, 같 은 해 5월에는 한국 화가로는 최
초로 베이징의 중국 국가박물관 초대전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세 계 곳곳으로 물방울은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변화·발전시켜 가며 쉼 없는 여정을 계속한다. 우리도 물방울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화백은 올 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그리고 올 가 을 파리 4구 Baudoin Lebon갤 러리(www.baudoin-lebon. com)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올해 치러질 2개의 개인전으로 많이 바쁘시고, 특히 신년을 맞 아 한국에서 새해인사를 드리러 온 장남내외와 손주가 찾아와 정 말 방해 받고 싶지 앉은 오붓한 시간을 그것도 긴 시간을 내어 주신 김창열 화백님께 감사드린 다. 손주를 품안에 안고 계실 때,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이시 는 김화백님이 말씀하신다 "치아 도 없는 녀석이 웃는 것 보면…" 참을 수 없이 너무 이쁘다는 뒷 말은 삼키시지만, 그의 자애로운 미소가 이를 대변한다. "화백님 행복이 무엇입니까?" 뜬 금없이 기자 자신도 생각지 않은 우문이 튀어나온다. 김창열 화 백은 행복이란 마치 화폭과 같 이 명암이 있고, 거친 선도 부드 러운 선도 있는 것이지만, 이를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것 이 [승화시키는 것이] 행복이고, 그렇지 못하면 불행이라고 한다. 결국 어떤 개인이나 어떤 가정에 도 희노애락이 모두 있게 마련이 지만, 이를 한 폭의 그림으로 잘 조화시키는 것이 행복이라는 역 시 예술가다운 현답이다. 좋던 싫던 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들 여야 바다가 된다.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 우리세계에 절실히 요 구되는 한 폭의 그림이다. <심은록 / 파리지성> 지난호 "물방울 화가 김창열 (1)" 13페이지의 "서울대 동 창 가운데"를 "중학교 동기 가 운데"로 정정합니다.
Guide des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Bong봉
Restaurant - Chevilly Larue
마루
Marou T. 01 4547 4173
58 bd. Jean-mermez (D.126) 94550 Chevilly Larue
Horaires : - fermé le samedi midi et dimanche Spécialités : - Dolsot-udon, Sokorijjim, Gunmandou, Haemoul-Jeongol.
2월 출판 예정인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매주 2곳을 게제합니다.
Incontestablement le meilleur restaurant coréen de Chevilly la rue, mais un peu loin du centre de Paris ;-) En fait c’est tout droit depuis la porte d’italie et dix minutes après en franchissant le seuil du restaurant vous comprendrez pourquoi vous avez osé sortir dîner en banlieue. Si vous prenez l’A6, prenez la sortie n°3 à Rungis et suivez la direction La Haye les Roses. Une palette de 8 menus qui s’étire de 12 à 37 euros. En entrée les lamelles d’entrecôte saupoudrées de riz glutineux et grillées, une création du chef. Les queues de crevettes sautées piquantes ou le Makouksou avec des bulots mélangés avec des nouilles de blé froid à la sauce piquante. En plat principal, on remarque le Toukbul, un bulgogui mélangé avec des légumes dans un bol en pierrade très chaud et la gamme de poissons grillés ramenés le matin de Rungis tout proche, maquereaux, lottes ou merlans. Les beignets de poulet à la sauce aigre-douce pimentée et le barbecue de poitrine de porc complètent une carte qui propose une offre complète d’entrée et de plats végétariens. Une salle privée de dix personne est à la disposition des groupes, mais le plus agréable est encore de réserver une table sur le « Marou », l’estrade en bois où l’on siège à la coréenne, assis en tailleur après avoir retirer ses chaussures. Le couple est arrivé en l’an 2000. Le chef a appris à faire la cuisine avec sa belle-mère; son épouse s’occupe du service en salle, son beau-frère a réalisé la décoration très réussie de la salle et son beau-père repasse les serviettes. Dans l’assiette le repas commence avec des raviolis hors du commun aussi belles à contempler que bonnes à dévorer, suivent les queues de crevettes longues comme des guirlandes aux couleurs chatoyantes rouges et vertes dorées au miel. Comment raconter une expérience aussi extraordinaire que la roulade de lamelles d’entrecôte à la moutarde coréenne? La face réjouie de celui qui mange ce plat exprime tout ce qu’il faut en penser. Le secret du succès est dans la composition des sauces: miel pour le sucré, citron et jus de prune pour l’acidulé, le résultat est léger et parfumé. Le Makouksou est une salade de poires coréennes et de vermicelle bien relevés dans laquelle on incorpore des bulots bien blancs cuits à part qui restituent ainsi l’intégralité de leur saveur. Pour le barbecue de poitrine de porc piquant, les fines tranches de viandes sont d’abord poêlées puis font un aller-retour sur le grill pour les dégraisser, comme tous les plats cette recette est servie avec un bol de riz et sept banchans très soignés. Le couple vit au dessus du restaurant. Dans leur jardin ils cultivent eux-même des plantes de sésame pour agrémenter la table de ses feuilles macérées à la bonne saison. Le chef cuisine de façon traditionnelle avec un état d’esprit inventif et moderne. Réalisateur de films en Corée, il a changé de média, maintenant son support c’est l’assiette et le palais. Il aime les couteaux et prépare un film sur la découpe. D’ici là Monsieur et Madame xxx disposent d’un espace de projection et d’exposition pour tous ceux qui souhaiteraient contribuer à l’animation de ce bel établissement culturel et gastronomique. Fermé le samedi midi et le dimanche toute la journée.
Monsieur Kim est en France depuis 17 ans, il a ouvert son restaurant en 2004. C’est une formule authentique et populaire comme on l’affectionne en Corée. La cuisine ne cherche pas le raffinement mais la simplicité sauvage comme dans un restaurant à la sortie de l’usine ou sur la place du marché. L’odeur du barbecue parfume agréablement la rue Blomet. Bong en caractères chinois signifie “bien servir le client” ou “service compris”, mais la traduction la meilleure est encore “c’est bon” chez Bong. “C’est bon mais pour apprécier notre cuisine conviviale il faut venir accompagné des bonnes personnes” précise le patron.
1e arrondissement
봉
Bong T.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Avec le Bulgogui, le repas commence par un bol de bouilli. Mais il ne faut pas rater l’entrée Muk, une gélatine de châtaigne servie en salade avec des algues séchées, une sauce de soja pimentée et des petits légumes. “En règle générale on dit qu’il faut laisser mariner la viande 24 heures avant de la cuire, mais la viande devient noire, nous préférons une marinade brève, une demi-heure, et créer un goût qui est le nôtre.” Le Barbecue de côte de boeuf, le galbi, est le meilleur probablement. Dans la soupe servie à mi-repas un pied de champignon roule dans le bol. L’idée du barbecue c’est de ralentir la consommation au fur et à mesure pour savourer en paix les derniers morceaux de viande au terme de la conversation. A la fin du repas on ronge les os pour en extraire les dernières gouttes de marinade. Le patron était client du vieux Couscous algérien installé rue Blomet depuis 37 ans; ça marchait bien mais ils étaient devenus vieux. “ Un jour je suis entré dans le restaurant, il était là, je lui ai demandé son age, tout était mou, il avait 70 ans. je lui ai dit, il faut se reposer, prenez la voie, moi je vais travailler, il m’a vendu l’affaire. J’habitais juste à côté.
Accès : - Métro : Volontaires Horaires : - Fermé le dimanche Prix menu : - 12 € (midi), 20 € (soir) Spécialités : - Barbecue
Le Sujeong-gwa est une boisson épaisse et rafraîchissante au gingembre et à la cannelle qui clôturera agréablement un excellent repas. Le midi menu à 12 euros, entrée, plat boisson. Le soir on dîne pour 20 euros par personne sans les boi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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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루 두말할 것 없이 Chevilly la rue의 최고의 한국 식당이다. 그렇지 만 파리 시내에서는 약간^^; 멀 다. Porte d'italie에서 직진해서 약 10분 정도 거리. 그렇지만 이 식당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아마 독자는 왜 파리 외곽에까지 식사 를 하러 와야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A6 도로로 온다면 3번 Rungis로 가는 출구로 나와 서 L'Hay-les-Roses 방향으로 오면 된다. 8가지 색채로 된 메뉴가 12유로 에서 37유로까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전식으로 찹쌀 가루를 묻혀 구운 소고기 너비아니는 주방장이 직 접 개발한 음식이다. 매운 새우 튀김이나 매운 양념에 차가운 면 과 소라가 섞여 나오는 막국수도 괜찮다. 본식으로 불고기가 야채와 섞여 돌로 된 뚝배기에 뜨끈하게 나오 는 뚝불이 있고, 아침마다 가까운
Rungis에서 사온 모든 종류의 생 선-고등어나 아구, 생태 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새콤 달콤하고 매 운 소스의 닭 튀김과 돼지삼겹살 구이가 다른 전식이나 채식가를 위한 음식들과 함께 메뉴를 채우 고 있다. 단체 손님을 위한 10명 정도 자리 의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그 렇지만 "마루"위에 앉는 자리가 단연 최고의 좌석이라 할 수 있는 데, 마루란 한국 식으로 신발을 벗 고 양반다리로 앉을 수 있는 나무 로 된 단을 말한다. 이 식당의 주인 부부는 2000년에 프랑스에 왔다. 주방장은 장모로 부터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부인 이 홀에서 손님을 맞고 있고, 멋진 식당의 데코레이션은 부인의 남 동생의 작품이라고. 장인은 식당 의 냅킨을 손수 다리미질 해 주신 다고 한다. 접시 위의 장식 또한 평범하지 않 다. 만두뿐 아니라 꿀을 바른 빨강
과 초록 색깔의 화려한 꽃 장식을 한 듯한 새우 튀김은 보기에도 예 쁜데다, 먹기에도 맛있다. 한국 겨자가 들어간 소고기 너비 아니의 놀라운 맛의 경험을 어떻 게 설명할 수 있을까 ? 이 음식을 먹는 사람의 얼굴표정이 그가 느 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으리 라. 이 맛의 성공의 비결은 소스의 조합에 있다. 단맛을 내기 위한 꿀 과 신맛을 내기 위한 레몬과 자두 즙, 그 결과 가벼우면서 향기로운 소스가 된 것. 막국수에는 한국 배가 들어간 샐 러드와 매콤하게 양념된 국수, 거 기에 따로 잘 익힌 소라가 합쳐 져 각각의 풍미를 온전히 재현하 고 있다. 매운 돼지 삼겹살 구이는 얇게 썬 고기를 먼저 프라이팬에 볶은 뒤 석쇠에 앞 뒤로 구워 기름을 뺀 것. 이렇게 정성을 들인 고기 가 다른 식사들처럼 밥과 함께 제 공된다.
* 식당 소개와 사진들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인 부부는 식당의 위층에서 살 고 있다. 그들은 정원에서 직접 키 운 깻잎을 제철에 따서 음식을 만 드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주방장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 지만 창조적이고 현대적인 정신 을 가지고 요리에 임하고 있다. 그 는 한국에서 영화 감독이었지만, 이제 영화가 아니라 음식와 맛을 다루는 것으로 매체가 바뀐 것. 그 는 필름의 한 컷 한 컷을 오려내듯 이 이제는 칼을 가지고 재료를 준 비하고 있다. 바로 여기, 아름다운 문화와 미식의 공간에서 이 부부 가 만든 영화에 참여하기를 원하 는 모든 사람에게 그들은 자신들 만의 영화를 보여줄 공간을 준비 하고 있다. 토요일 점심과 일요일은 문을 닫 는다.
마루 , 봉
2008년 1월 30일(수)
봉 '봉'의 주인 김준식씨가 프랑스 에 온 것은 17년 전, 그는 2004년 에 이 레스토랑을 열게 되었다. 이 식당은 프랑스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만큼 한국에서도 인기 있 는 진짜 한국식 레스토랑이다. 그 음식들은 세련됐다기 보다는 공 장 앞에 자리잡은 식당이나 시장 한 복판에 있는 식당처럼 소박하 다. 봉에 들어서기 앞서, 바비큐 의 은은한 향기가 Blomet길을 장 식한다. 봉은 한자어로 '손님을 잘 접대하 다' 혹은 '서비스가 포함되다'를 의미한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 도 봉식당에서의 '봉'을 가장 잘 번역한 것은 'c'est bon'즉 '맛이 있다'일 것이다. '맛이 있는' '봉'의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와야 한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 뚝배기에 보글보글 끊는 불고기 로 식사를 시작할 수 있지만, 전 식으로 김과 야채와 함께 간장으 로 약간 매콤하게 양념된 도토리 묵을 놓쳐서는 안 될 것. "원래는 고기를 익히기 전에 양념 에 24시간 정도 재어 놓아야 합 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고기가 검은색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는 짧게 30분 정도만 양념에 재어 놓아서 우리 식당만의 맛을 만들
알림 - 09
2008년도 재불청년작가협회 비평 및 기획위원 모집
고 있습니다."소고기의 갈비를 구 워먹는 '갈비'는 가히 최고의 맛 을 자랑한다. 식사 중간쯤에는 버 섯이 들어간 된장찌개가 제공된 다. 바비큐의 미학은 천천히 맛을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고기 한 조각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마지막에 고기 양념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느끼며 갈비 뼈를 뜯어 먹는 것 또한 일미가 아닐 수 없다.
재불청년 작가협회 (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는 프랑 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평및 전시기획을 담당하실 분을 영입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재불 청년 작가 협회는 프랑스 에서 활동 하는 한인 젊은 작가들의 대표적 모임으로써 매년 3회 이 상의 전시 및 전시 교류, 세미나, 아트 투어 등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재불 청년 작가 협회와 함께 프랑스에서 역동적으로 예술 활동을 펴 나가고자 하는 의욕적인 젊은 비평가 및 전시기획자를 모 집합니다. ▶모집 분야 : 비평, 전시기획. ▶제출 서류: Lettre de motivation, C.V., 기획분야 (회화, 설치, 영상,사진) * 모든 서류는 한글과 불어 각각 1장씩 기입 그리고 우표 붙인 반송용 봉투 ▶제출 방법 : A4 용지로 프린트 규격을 통일한 dossier ▶제출 기간 : 2008 년 2월 20일까지 ▶결과 발표 : 2008 년 2월 25일 본 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접수/문의 : M. Han ho 51 rue de Edgar Quinet 93360 Neuilly Plaisance ☎ 06 15 56 63 24 이메일 :ajacfrance@gmail.com ▶홈페이지 : ajacfrance.com
이 식당의 사장은 원래 37년 전 부터 Blomet길에 자리잡고 있었 던 오래된 알제리 쿠스쿠스 식당 의 손님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이 식당에 오게 되었습니다. 주인 이 있었는데, 연세를 여쭤보니 힘 이 거의 쇠잔하신 70세셨어요. 그 래서 제가 말했죠. " 좀 쉬셔야죠. 이제 제가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는 저에게 이 식당을 넘기셨지요. 저는 바로 근처에 살고 있었어 요." 사장의 말이다. 최고의 식사를 마치는데 생강과 계피가 들어간 시원한 수정과만 한 음료수는 없을 것이다. 점심 메뉴는 전식과 음료수를 포 함해서 12유로, 저녁에는 음료수 없이 한 사람당 20유로 정도로 식사를 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ajac회원가입원서.pdf 파일을 다운로드하 시여 작성후 제출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비평가및 전시기획위원은 본협회에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지 며, 협회에 전시를 함께 기획및 비평하실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예약 문의 : 06 2380 0883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신한의원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생리불순치료 : 생리전.후 통증/불규칙생리/무생리 폐경기증후군 : 안면홍조, 불면증, 정서불안, 건만증, 체온변화 만성피로증후군 통
증 : 어깨.허리통증, 오십견/팔다리 저림,통증/만성두통
파리지기의 Q&A - 프랑스에서 운전하기(2) Q: 프랑스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데요, 차를 살 때 어떤 서류를 확인 해야 하나요? 그리고Carte grise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A: 먼저 새 차를 사시거나, 중고차 판매상을 통해 차를 구입하신 다면 그 곳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죠. 개인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하실 때에는 자동차 상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그 차가 4년 이상 된 자동차일 경우 6개월 이내에 자동차 기능검사(contrôle technique)를 받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것 은 프랑스에서 법적으로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꼭 받도록 요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받은 용지에 기록된 의무적 으로 바꿔야 할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보셔야 하겠죠. 친절한 사람이라 면 잘 설명해 주겠지만, 동양인이기 때문에 속이려는 사람들도 종종 있 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의무적으로 바꿔야 할 것들이 있다면 자 동차 주인과 어디까지 고쳐줄 수 있는지 등을 타진해 봐야겠지요. 저도 프랑스에서 중고차를 팔아 본 경험이 있는데, 10년이 넘은 차라 그랬는 지 꼭 courroie(타이밍 벨트)를 갈았는지는 물어 보더군요. 프랑스에서 오래 사용하실 자동차라면 그런 사항도 체크하시면 좋겠네요. 이제 괜찮은 자동차를 골라서 계약을 하시려 한다면, 전주인으로부 터 contrôle technique 받은 서류와 certificate de vente(promesse de vente)나 certificate de cession d'un véhicule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 고 'vendu le 날짜'를 쓰고 서명한 전주인의 carte grise를 챙기셔야 겠 지요. 하나 더,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전주인에게 차가 아무 저당잡힌 것 이 없다는 증명서인 certificat de non-gage도 받아 놓으시면 좋습니 다. Carte grise는 위의 서류들(contrôle technique받은 것은 꼭 필요 없습 니다만)과 본인의 신분증, 거주 증명서를 가지고 경시청에 가신 다음 'une demande de certificat d'immatriculation'라고 써 있는 종이를 작 성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참, 비용이 드니 수표나 현금 가져가시 는 거 잊지 마십시오. 그럼 즐거운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Q: 자동차 보험을 들고 싶습니다. 어느 회사 보험을 들어야 할지 조 언 부탁합니다. A: 님이 운전 경력 2년 미만의 초보 운전자라면 보험료가 좀 비쌉니 다. 그 후 일년 운전 경력마다 5%씩 보험료가 인하되어서, 11년째 되 면 50%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국에서의 무사고로 운전한 증명서를 인정해 주는 회사 보험을 선택하 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여러 보험사가 있겠지만 우선 과거에 Azur였던 MMA가 한국에서의 운전 경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다른 회사와 가격을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어 일 년에 얼마 되지 않은 가격으로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http://www.mma. fr/site/ItemID__1904/1904/Tarif-Assurance-Auto-MMA.aspx에 가면 차량 사양을 직접 입력해서 가격을 대강 알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까운 보험 사무실도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할부도 가능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프랑스에서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시는 것이라면 용어가 익숙하시 지 않으실 겁니다. 참고로 'tous risques'란 사고 시 상대방 차, 자신의 차, 그리고 탑승자, 도 난, 화재, 앞유리 파손 등 차량 사고에 대한 모든 것을 보상 받는 것입니 다. 대개 차가 4년 미만의 새차일 때 드는 보험 입니다. 당연히 보험료 가 비싸겠지요. 또 프랑스에서 의무적으로 가입 해야 하는 차량 보험은 제3자 피해 보상 (responsqbilite civil)보험 입니다. 이 보험은 사고 시 과실 책임이 50대 50 이거나, 본인의 100% 과실로 판정 났을 때 보험회사에서 상대방 차량에 대해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 즉 '자차'가 포함되지 않은 상대방 차량에 입은 피해를 보상 해 주는 것이지요. 물론 제3자 보상 보험을 들 때, 탑승 자(Passagers), 도난(vol) 화재(incendie), 혹은 유리파손(Glace)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되는 것에 따라 당연히 보험료는 달라집니다. 운행하시는 자동차의 상태에 따라 신중히 보험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참고/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영사과>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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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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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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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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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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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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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칼럼
no. 411 영웅과 사랑 -그리운 변선환 선생님-
에로 (영웅) & 에로스(사랑) 요즈음 프랑스 국립도서관 BNF에서 열리고 있는 2개 의 전시회의 주제가 각각 "에 로"(Héros)와 에로스(Eros, 원제 "도서관의 지옥")이다. 순수한 우 연이지만 두운(에로)이 잘 떨어진 다. 에로(Héros)는"영웅"을 의미 하고 에로스(Eros)는 "사랑"을 의 미한다. 두 개의 전시회가 전혀 상관없이 열리고 있지만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이 "영 웅"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BNF에서 전시를 위해 선정한 영 웅들은 고대영웅인 아킬레스, 율 리시스로부터 현대의 지네딘 지 단 (프랑스 축구선수)까지 선정 되었으며, 그 가운데에는 프랑스 영웅인 나폴레옹, 잔다르크 등
이 있다. 이와 비슷한 전시회가 한국에서 개최되었다면 고대 아시아의 영 웅 혹은 존경하는 사람인 공자, 맹자로부터 시작되어 현대의 박 지성 (한국 축구선수) 혹은 박찬 호 (야구선수)까지 선정될 것 같 다. 물론 그 사이에는 한국의 영 웅(존경하는 사람)인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안창호 선생님 등이 당연히 들어갈 것이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 경하는 사람들을 알아보는 여론 조사에서 2006년까지 늘 선두 에서 그 이름이 발견할 수 되었 던 아베 피에르가 돌아가신지 지 난주로 1주년이 되었다. 작년 그 의 장례식때 각 종교계의 대표자 가 직접 노트르담 성당까지 와서 그의 죽음을 애도한 것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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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다. 걸인들마 저도 눈물을 감추 지 못하는 것을 지 켜보며, 아베 피에 르는 진정 모든 사 람이 사랑한 영웅 이라는 느낌을 받 을 수 있었다. 프 랑스에는 그의 빈 자리가 여전히 너 무 크다. 아직도 아베 피에르의 뒤 를 이을 다음 계 승자를 찾지 못하 고 있다.
"내게 돌을…" 크게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70년 대말 대학생들의 시위가 점점 열기를 더하고 이를 저지하기위 해 시위자들의 숫자만큼이나 많 은 전경들이 대치되었다. 학생들 은 목숨을 걸고라도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고자 했고 전경들은 이 를 반드시 막으려고 하는 위기의 순간이었다. 학생들이 손에 들고 있는 돌과 화염병을 전경들을 향 해 던지기 직전이었고, 전경들 은 최루탄을 쏘고 곤봉으로 학생 들을 내려치기 직전의 절대절명 의 순간이었다. 그때 갑자기 누군 가 학생들과 전경이 대치된 가운 데로 들어와 팔을 한껏 쭉 벌리며
버티어 섰다. 변선환 학장(19281995)이었다. 자신의 학생들에 게는 '내게 먼저 돌을 던져라'라 는 자세였으며, 전경들에게는 '내 게 먼저 곤봉을 내려쳐라'라는 자 세였다. 아주 짧은 순간이였지만 갑자기 모두에게 얼음같이 차가 운 무엇이 등줄기를 훑어 내려감 과 동시에 가슴 뭉클한 뜨거움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 을 자신의 친자식처럼 사랑하는 학장이었다. 마찬가지로 변학장 에게 전경들은 옷차림만 다른 또 다른 그의 자식이었다. 그는 누구 하나라도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었 다. 돌을 들었던 손이 하나 둘씩 내려가고, 곤봉을 잡은 손도 맥없 이 풀려졌다. 변선환 선생님(그의 제자들은 그 를 학장님 혹은 교수님으로 부르 기보다는 선생님이라고 부르길 좋아했다)의 사랑은 이처럼 자신 의 울타리 (종교, 대학, 학생 등)를 넘어 울타리 밖 (타종교, 사회, 전 경 등)까지 끔찍이 사랑하시고 이 를 쉼 없이 행동으로 옮기시는 분 이었다. 영웅이란 <대중에게 사랑을 많 이 받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대 중에게 많은 사랑을 준 사람>이 라고 정정한다. <파리지성>
생명의 전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청소년 수련회 '너 하나님의 사람아'
강사: 백남일 선교사 (튜니지) 박인창 목사 (파리장로 청소년 담당) 기간: 2월 25일-28일 장소: 노르망디 청소년 수양관 - Domaine des Hellandes 파리 서쪽 200km 지점 회비: 60유로 주최: 파리장로교회 중고등부 신청: 김상용 집사 (06 1087 4150) 정욱 집사 (06 176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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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찾아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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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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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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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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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골프 알라스카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 는 것이 눈과 추위, 그리고 송유 관(Pipe Line)과 에스키모다. 그 리고 미국의 50개주 중에서 땅은 제일 넓으나 인구가 가장 적은 곳 도 바로 이 곳이다. 얼마 전 17일간 알라스카를 여행 하면서 북극권(Arctic Circle)에서 멀지 않은 훼어뱅크를 찾은 적이 있다. 이 곳은 앵커레지에서 북 쪽으로 357마일이나 떨어져있는 도시로 여름에는 낮 시간이 무려 22시간이나 되는 백야의 도시다. 훼어뱅크에서는 '아우로라 (Aurora)'로 불리는 '북극광 (Northern Light)'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북극광 이란 북극권에서 일어나는 특수 한 빛인데 태양이 기울었을 때 바 다에 비춰지는 태양 빛의 그림자 가 하늘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 다. 필자는 새벽 3시경 알래스카 대학의 캠퍼스 언덕에서 기다리 다가 마침내 보았는데, 어느 순 간 해가 지더니 갑자기 하늘이 붉 은 광채를 띄고 오색 빛을 발하며 하늘 전체가 마치 용이 꿈틀거리 듯 움직이는 광경이란. 말로는 표 현할 수 없는 어떤 신비감과 경이 로움 , 그리고 황홀감에 빠져들던 기억이 뚜렷하다. 또 한 가지 이 곳의 특이한 점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도로를 낼 수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소형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데 집 앞
잔디밭이나 물 위에 마음대로 뜨 고 내리는 광경은 흥미로웠다. 차 가 갈 수 없는 곳은 "에어택시"라 고 불리는 이 소형 비행기로 다니 며 관광할 수 있었다. 이 곳의 특산물은 단연 연어 (Salmon)다. 어디를 가나 연어잡 이가 성한데, 특히 이 곳의 핑크 빚 연어(Pink Salmon)는 맛이 좋 기로 정평이 나있다. 필자가 그 곳에서 맛 본 연어저키 또한 그 맛이 일품이었다. 알라스카 여행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디넬리 공원 (Denali State Park)과 빙하를 보 는 것이다. 필자가 찾아간 곳은 콜럼비아 그 레시아라는 거대한 빙하다. 이 곳 을 가기 위해서 우리 가족은 앵커 레지에서 비행기로 약 한 시간을 날아간 후 기다리던 버스로 갈아 타고 몇 시간을 갔다. 이동 중간 에 버스에 앉은 채로 버스가 기차 를 타는데, 그 이후 다시 빙하 쿠 르즈배(빙하 사이를 다닐 수 있게 철로 만든 특수한 배)를 갈아타게 된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 흩어져 떠다니는 거대한 빙하 덩 어리는 푸른색의 빛나 눈이 부시 다. 작은 섬처럼 떠서 햇빛에 반 짝이는 광경은 마치 거대한 다이 아몬드 덩어리를 보는 느낌이었 다. 또 한 가지 절경은 빙하 위에 서 수 천, 아니 수 만 마리의 물개
(Sea Otter)들이 노는 모습이다. 참으로 창조주의 권능에 찬미와 감사가 가슴 속 깊은 곳으로부터 터져 오름을 느끼게 한다. 콜롬 비아 빙하를 정면으로 보고 있을 때, 빙하가 갈라져 내리는 굉음 소리는 마치 큰 폭탄이 터지는 듯 어마어마했다. 골퍼가 가는 곳이면 지형이나 기 후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골프스 윙을 시도한다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인간이 처음 달에 오르던 때 에 그 곳 달에서 우주인이 5번 아 이언으로 스윙을 시도했고(그때 우주인이 썼던 5번 아이언은 현 재 뉴져지에 있는 골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눈 덮인 히말라 야에서도 알피니스트들은 눈 위 에서 잘 보이는 빨간색 공으로 스 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 막의 전쟁터에서도 군인들이 스 윙하는 모습을 우리는 TV 뉴스로 볼 수 있었다. 백야의 도시 훼어뱅크에는 'North Star Golf Course'와 'Chena Bend Golf Course' 두 개의 골 프코스가 있다. 필자가 찾은 곳은 'North Star Golf Course'로 입구 에 "지구상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 한 골프장"이라는 간판이 마음에 끌리고 흥미로워서 이 곳에 라운 딩을 시작했는데 그때가 이미 저 녁 7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골프장의 훼어웨이는 거친 잔디
밭을 넓게 깔아 놓은 듯 여기저기 에 잡초들이 어우러져있고, 러프 에는 길게 자란 잡초와 이름모를 풀들로 코스 전체가 들판을 연상 케 했다. 그래도 골프장을 상징하 는 티박스와 훼어웨이 그리고 그 린깃발이 나부끼고 있어서 라운 딩을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는 생 각을 했다. 아마도 겨울이 길고 거기다가 혹독한 추위와 많은 양 의 눈으로 인해 골프장 관리가 힘 들고, 골프시즌도 일년에 몇 달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이해가 간 다. 푸른 잔디나 나무들은 볼 수 없었고 대부분 갈색빛이었다. 그 러나 북극선 가까이에서도 골프 를 칠 수 있다는 그자체가 골퍼 로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린은 시멘트로 그린 모양을 만 들어 놓고 초록색 페인트를 칠했 으며, 그린 한 가운데에 홀을 만 들어 놓았다. 멀리서 그린에 공을 올리면 볼이 시멘트 바닥에 맞고 튀어서 그린 밖으로 나가게 되므 로 그린 근처에서 살며시 피칭으 로 그린에 올리는 방법을 통해 홀 을 공략해야 한다. 18홀 라운딩을 끝내고나니 밤 12시. 말로만 듣던 "Midnight Golf"의 재미를 다시금 느낀 시 간이었다. <미국 뉴저지 지부장 듀크한 WPGA Master PRO dukehah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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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8년 3월 15일 오후 8시 장소 : 9, rue Titon - 75011 Paris
주최 : 파리지성
후원단체 : CBMC
장소협찬 :파리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