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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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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과 무관하지 않은 파리

PARISJISUNG 광고신청 및 기사 제보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63 rue gergovie 75014 Paris SARL : PARISJISUNG o N siret :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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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호 / 2008년 3월 5일(수)

“이념에서 실리로” '제89회 3·1절 기념식'이 주불 한 국문화원에서 있었다. 재불 한인회 가 주관한 기념식 1부는 순국선열 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여, 윤재명 재불한인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조일환 주불대사의 3.1절 대통령 기 념사 대독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경 일 기념사라는 의미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던 '3.1 절 기념사'에서, 대통령은 "새 정부는 3.1정신을 선 진 일류국가 건설의 지표"로 삼고 "선열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차이 를 극복하고 힘을 합쳤듯이 선진 일 류 국가라는 시대사적 공동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 통합의 길"을 추구하겠다고 했다. 이처럼 '대한 민국 선진화'의 기치가 되는 3.1정 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 계에 있어서 과거에 얽매기보다는 국익을 위한 '실용주의' 자세를 적 용한 '실리외교'와 '미래지향적 관 계'를 모색해야 함을 강조했다. 남북 문제에 있어서도, 이 대통령은 "배 타적인 민족주의"를 벗어나 남북문 제를 "민족내부의 문제인 동시에 국제적 문제"로 보는, "더 넓은 시 각"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3.1정신 인 민족자주와 민족자존을 실현하 는 길"이라고 했다. 이번 기념사는 "실용의 정신만이 이념 논쟁을 뛰어 넘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이념'에 서 '실리'로의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 화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조일환 주불대사의 3.1절 대통령 기 념사 대독에 이어 박병선 박사(80,

"직지심체요절" 발견으로 2007년 국 민훈장 동백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 삼창으로 1부 의례가 끝났다. 제 2부에서는 이진명 리용3대학 교 수의 "파리에서의 독립운동 소개"로 3.1절과 파리가 결코 무관하지 않음 을 재불 한인들에게 알렸다. 3.1절 기념행사 2부는 역사적인 의의가 있 는 장소로 이동해 계속되었다. "대 한민국 임시정부 파리 위원부 청사 1919~1920"이란 한글과 불어로 된 현판이 걸려있는 파리 9구에 있는 샤 토당街 (rue Châteaudun) 38번지에 서 헌화식을 했다. 현판이 말하듯이 이곳에는 1919년과 1920년 사이, 대 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가 있었 으며, 이러한 사실은 박병선 박사의 노력으로 발견되었다. 박병선 박사 는 "우리의 임시정부 파리 위원부 청 사가 있었던 이 건물의 일부만이라도 구입을 해서 그 자리를 한인들을 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평

생 숙원이며 이를 위해 여러 방면으 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장소 는 항일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 였던 김규식(1881-1950)이 1919년 3월 19일 파리에 도착하여 4월 하순 경 이곳 샤토당街에 사무실을 정하 고, 일제의 침략상과 한민족의 독립 에 대한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교 및 홍보활동을 벌렸던 뜻 깊은 장소이다. 광복 후에 김규식은 신탁 통치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만포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90여년이라는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선 열들의 자취를 파리 한가운데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장소와 시 간을 불문하고 확실히 3.1절인 "이날 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파리지성>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 희 아

연주회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The Four Finger Pianist 일시 : 2008년 3월 15일 오후 8시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

장소 : 9, rue Titon - 75011 Paris

주최 : 파리지성 후원단체 : CBMC

장소협찬 :파리장로교회


파리지성 칼럼

no. 416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으로 발표

며칠 전은 33인의 민족대표들이 모여 민족독립을 만방에 고 했던 삼일절이었습니다. 3.1운동하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으 니, 바로 "유관순 누나"의 얼굴입니다. "18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 유관순 열사의 용기과 믿음은, 수 천년 한국 역사를 통틀어 열 손가락에 꼽히는 위인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월 포털사이트 "다 음"에서 실시한 '10만원권 지폐 모델'에 어울리는 역사적 인 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유관순 열사는 광개토대왕과 백범 김구 선생님을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3.1절은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에 많은 영향을 받 았습니다. 1919년 3월 1일은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는데서 큰 의의를 찾아볼 수 있을 테지요. 민족적 의 지와 2차 세계 대전에서의 일본의 패전을 계기로 비록 민족 독립을 달성할 수는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 아 6.25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 결과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은 남북으로 갈라선 채 민족단합을 이 루지 못했습니다.

2008년 2월 25일, ACI (국제 공항 협회)는

한국의 인천공

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고

지난 주 "은둔의 왕국" 평양에서 사상 최초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돼 세계의 관심이 북한에 몰렸습니 다.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일부에서는 벌써 "SingSong 외교", "문화외교"를 통한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의 발 전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발표했다. 작년 1년동안

세계

34곳의 공항에서 200 000여명 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세계 최고 공항 으로 1위는 인천공항, 2위는 말 레지아의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

국민들의 남북통일에의 염원을 지지하는 가장 큰 근거는 아 마도 "민족"일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 사회는 수 많은 결혼 이주 여성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새로운 구성원으로 받아들였고, 우리는 한민족이란 개념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 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살게 된 현시점에서, 배타적인 한민족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남북 통일도 해야되고 외국인 이주민도 끌어안아야 하는 한 국 정부로서는 이러한 시대 변화와 정체성의 모순에 난감하 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민족"을 버려야 한다면, 한국은 무엇을 대안으로 채택할 수 있을까요? 한민족 논리에 차별받는 외국계 혹은 혼혈계 한국 인들은 어떻게 포용해나가야 할까요? 주체성과 정체성이 위 기에 처했던 그 때 - 1919년 3월 1일의 함성이 그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다시금 귀에 메아리 치는 이유입니다.

항, 3위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

파리지성 편집부

럽에서는 포르투갈의 오포르토

항, 4위는 홍콩 국제공항, 5위는 일본의 주부 국제공항 (NGO)으 로 집계 되었다. 놀라운 것은 세 계 최고의 다섯개 공항이 모두 아시아에 속해 있으며, 아프리

에콰도르의 과야킬 공항이, 중 동에서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공항이, 그리고 북아메리카에서 는 미국 달라스 (DFW) 국제공 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 년간 승객수에 따른 분류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공항으 로는 캐나다의 헬리팩스 공항 (5백만 명 이하), 일본의 주부국 제 공항 (NGO) (5백만에서 1천 5백만), 쿠알라룸푸르 (1천 5백 만에서 2천5백만), 서울 인천 (2천 5백만에서 4천만) 그리고 홍콩 공항 (4천만 이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카 대륙의 최고 1위, 2위, 3위의 공항은 모두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서 발견된다. 그외 지역별로 최고의 공항으로는, 아프리카에 서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공 항이 1위를, 아시아-태평양 지 역에서는 한국 인천공항이, 유 공항이, 남미 & 카리브해에는

이에대한 시상식은 4월 1일 상 하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책임자 크래 그 브랟브룩은 "인천 공항의 직 원들은 공항 자체 서비스 뿐만 아니라 관광의 전반적인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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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5일(수) 으며, 이는 공항 자체 뿐만 아니라 나라에 도 유용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나라의 관문인 국제공항은 그 나라에 대 한 첫인상을 결정지을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결정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인천공항은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공 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2001년 3월 29일 개항했다. 스카이트랙스가 선 정하는 월드 베스트 공항'에서 5년째 정 상을 고수해왔던 홍콩 국제공항(1998년 7월 6일 개항)을 제치고, 인천공항이 당 당히 1위로 올라섰다.

국제 - 03

순위 1위 2위 3위 4위

아프리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 남아공, 케이프타운 공항 남아공, 더반 공항 케냐, 나이로비 공항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아시아-태평양 한국, 인천공항 말레이지아,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국제공항 일본, 주부국제 공항 (NGO)

순위 1위 2위 3위 3위 5위

유럽 포르투갈, 오포르토공항 스웨덴, 취리히 필란드, 헬싱키 독일, 뮌헨 영국, 사우샘프턴 공항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남아메리카 & 카리브해 에콰도르, 과야킬 공항 코스타리카, 산호세 공항 멕시코, 멕시코시티 공항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 공항 앤틸리스 제도, 쿠라사오 항공

순위 1위 2위 3위 4위

중동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카타르, 도하 공항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항 오만, 무스카트 공항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북 아메리카 미국, 달라스 (DFW) 국제공항 캐나다, 헬리팩스 공항 캐나다, 오타와 공항 미국, 샌디에고 공항 미국,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

<파리지성>

패션의 계절, 어떤 유행의 조짐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디 자이너들이 지난주부터 2008-2009년 가을과 겨울 에 유행할 여성 패션에 대 한 전망을 전했다. 샤넬, 소 니야 리카엘, 발렌티노, 이 브 생로랑 등이 선보인 내 년 여성 패션의 경향은 다음 과 같았다. 웃옷으로 프린트된 티셔 츠, 어깨가 강조된 남성적 인 베스트 그리고 과장된 ("oversized") 외투 등이 유 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에는 큰 치수의 진들이 유행할 듯하다. 특히 단순 히 청색에 그치는 것이 아니 라 초록색, 고동색, 보라색 등의 색깔에, 빛나는 질감의 진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치마로는 튤립형태가 유행 할 것으로 디자이너들은 예 상하고 있다. "레깅스"는 작년에 이어서 그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보 이며, 다른 점이 있다면, 재 질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이 번 패션쇼들에서 선보인 레

깅스 중에서 비닐이나 가죽 으로 된 레깅스가 특히 눈에 띄었다. 내년에는 혁대가 모든 옷에 액세서리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큰 치수의 옷들이 갖는 단점인 감춰진 실루엣 을 살리는 데 필수적인 역할 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에는 하이힐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데, 특히 최 소 10cm 이상의 하이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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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6

프랑스 소식

걷잡을 수 없는 물가상승, 프랑스 정부 전전긍긍 소비자 보호 단체 잡지 "60 millions de

는 사실로 말미암아서, 이러한 제안은 실현

consommateurs" 3월 판이 발간되자마자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프랑스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잡지의 조사에 의하면, 버터, 요구르트, 면,

대부분 경제분석가는 이러한 식료품 가격

쌀 등 대형매장의 식료품 가격이 지난 11월

폭등은 단순히 물류중개상의 이득취득과 식

부터 1월 사이에 최소 5%에서 최고 48%까

료품 생산 공장들의 생산가격 상승에 있다

지 상승했다고 한다. 소비자 보호 잡지의 발

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몇몇 대형상점들이

표에 이어서, 국가 통계부(Insee)도 최근 프

독점적으로 식료품을 사들이고, 식료품들의

랑스 소비가격이 지난 12개월 동안 2,8%가

부족현상을 기회로 가격을 상승시키는 데

상승했으며, 이는 1992년 이후 최대의 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입

상승률이라고 발표했다.

법의회는 단순히 물류중개상과 식료품 생산

걷잡을 수 없는 식료품 가격상승의 책임이

공장 간의 가격상승 경쟁에 중점을 두고 있

그렇다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 질문에,

다. 이런 맥락에서 입법의회는 4월 즈음에

모든 이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생

물류중개상과 식료품 생산공장 간의 관계

산자들은 물류중개상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법 개정 제안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

전가하며, 식료품 제조공장은 세계적인 식

한 법제정이 과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

료품 가격의 상승에 있다고 그 탓을 돌리고

인지에 대해서 소비자연합들은 부정적으로

있는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 여론이 물가상승의 원인이 사르코지 대통령 정부의 무능력에 있다고 거세게 비판을 가하자, 프 랑스 정부는 대형매장들의 식료품 가격의 상승에 "반격"을 가한다는 맥락에서 지난 화요일 조사에 나섰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 통령도 "어디에 약점이 있는지."를 찾아내겠

은 우유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2%로 제한하자는 제안이다. 이는 국회의원(UMP 소속) 약 50명에 의해서 제기되었다. 하지 만, 이러한 부가가치세의 조절은 프랑스가 유럽연합 회원국인 까닭에 유럽의회의 제약 을 받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이 새로운 법 개정은 대형상점들, 예를 들면 Leclerc, Carrefour 혹은 Auchan 등의 독점적인 지위를 제약 하는 규정 제정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누가 이와 같은 식료품 가격폭등의 주범인

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가? 이는 과연 사르코지 정부의 책임일까? 유럽연합은 유럽회원국 간의 형평성을 위

최근 들어 기초생산물들의 가격폭등, 미국

프랑스 정부는 물가 상승의 요인에 대한 조

해서 5% 이하로 부가가치세를 낮추는 것을

의 부동산 침체로 말미암은 세계적인 경제

사에 착수함과 동시에 2가지 대책을 제시했

금지하고 있다. 비록 유럽의회가 특별한 예

위기 등과 같은 세계경제의 부정적인 흐름

다. 이것이 바로 부가가치세율 조절과 물류

외의 경우로서 5% 이하의 부가가치세를 조

에 한 국가 정부가 실질적으로 홀로 대응할

중개상과 공장 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법의

절을 허용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유럽회원

수는 없다. 하지만, 구매력 상승이 단기 일

개정이다. 부가가치세율 조절은 과일과 채

국들의 100% 찬성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

소, 고기, 생선 그리고 설탕이 가미되지 않

100% 찬성은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음에도 불구하고, 사르코지 정부가 현실적

오페라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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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5일(수)

프랑스 소식-05

파리지성 414호 3면 "사르코지 초대받은 프랑스 최고의 명장 장수옥"에서 "프랑스 국가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소속" 문장을 삭제합니다. 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과

그 책임이 있다고 경제전문가들

격폭등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지

으로써, 구매력 저하에 이어서

장된 희망으로 프랑스 국민에게

은 분석하고 있다.

속할 것이며, 2008년 식료품 가

프랑스 국민의 생활근심이 가중

실속 없는 장담을 했다는 것에

경제전문가들이 이와 동시에 가

격은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되고 있다.

프랑스 문화정책 위기를 내세우며, 예술가들 시위벌여 예술인과 기술자 등 예술공연 종사자들이 지난 2월 29일 정 부의 문화보조 포기에 반대하 며, 거리로 나섰다. 이 시위는 정 부가 최근 공연상영장과 프랑스 내 존재하는 약 600여 개의 극 단과 페스티벌에 대한 2008년 도 보조금의 비율을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서 기인한다. 이번 시 위의 목적은 정부가 프랑스 국 민에게 다양한 예술을 제공하기 보다는, 프랑스의 예술과 문화 적 연결 끈을 끊어버리고, 지방 에 따른 보조금의 차별 그리고 일반적이고 단일한 예술제공에 한정시키려는 의도를 막기 위해 서이다. 정부의 보조금 삭감 발표로 말 미암아서, 2008년 약 200개의 극단에 대한 보조금이 4-6%가 삭감될 예정이며, 문화활동, 예 를 들어 학교나 병원, 교도소나 변두리 지역에서 벌어지던 문화 적 활동 등에 대한 보조금이 약 17%나 삭감될 예정이다. 파리 오데옹 극장에서 몰리에 르의 Ecole des femmes을 상 연하고 있는 극단 단장은 국가 보조금은 "티켓가격의 낮추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그는 이어

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조금은 예술가들을 특별대우하고자 사 용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는 보조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들과 교육자들이 학생들에게 예 술에 대한 이해를 보조하는 데 쓰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정부는 예술을 장려한다고 말하 면서 연극작품들이나 음악 페스 티벌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보 조금을 잘라버린다는 데 있습니 다."라며 정부의 모순적인 문화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서 이 극단에 대한 국가정부 보 조금의 20% 삭감은 "극장 배 경 장식 값"에 해당된다라며, 이번 보조금 삭감에 대한 여파 가 얼마나 클 것인지를 암시했 다. 일-드-프랑스의 경우, 총 400,000유로의 보조금이 삭제 될 것이며, 센느-생-드니에 위 치한 Banlieues Blues (재즈 페 스티벌 계획과 공연장을 소유)의 책임자의 말을 빌리면, "2008년 우리 극장에 지급되는 보조금 중 약 30,000유로가 삭감될 예 정입니다. 이는 우리 극장에서 벌어지는 3개월간의 공연재정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 극장의 책임자는 "다른 재정보조를 받

기 위해서, 파산을 각오하고 계 속해서 공연하든지. 아니면 우 리가 계획한 다른 공연을 위한 보조가 끊기는 것을 각오하고, 공연을 그만두던지, 둘 중의 하 나입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간에, 우리의 지속적인 공연 활 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 것 은 없습니다." 극장 책임자는 이 어서 정부의 발표를 통해서 우 리가 이해하는 바는 "정부가 예 술적인 창조성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대중적인 작품들에 대해 중점을 두겠다는 의도이며, 이 는 문화적인 다양성을 파괴하는 정책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한 그는 "정부의 문화보조 정책

예술종사자들의 이와 같은 반응 과는 달리, 크리스틴 알바넬 문 화부 장관은 "프랑스 정부는 예 술분야 보조를 그치지 않을 것 입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창조 활동을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더 장려할 것"이라고 한 인터뷰에 서 응답했다. 이어서 문화부 장 관은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예 술분야에 대한 보조금은 40%나 상승했다."라고 지적하면서, "우 리는 이런 리듬으로 계속해서 보조할 수 없습니다."라며 정부 정책을 정당화했다.

<파리지성>


no. 416

프랑스 소식

곤두박질치는 프랑스 언어의 긍지 S&/W q "선생님, 큰 문제이군요!"

atelier artists exhibition

CITE des ARTS q

Let a Thou sand Flowers

2008/03/05-03/22 CITE INTERNATIONALE de s ARTS

\ 2008/03/05 pm.6:00 CITE des ARTS

Blossom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18 rue de l'Hôtel de Vill e 75180 PARIS Cedex 04 , France T. + 33 01 42 78 71 72

드골 대통령이 한 프랑스 시민 에게 모욕을 당했을 때, "선생 님, 큰 문제이군요!"라며 존댓 말로 정중하게 응대했다.

대해 누누이 강조해왔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농업전시회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사르 코지 대통령은 자신의 악수를 프랑스 언어를 더욱 {#S&/W 발전·고양 거부한 시민에게 "저리 가버려, 시키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의 하 멍청아!"라고 대통령으로서 담 나인 프랑스의 아카데미 프랑세 을 수 없는 언사를 사용한 것에 즈 회원들은 "불멸의 40인"이 프랑스인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 라고 불릴 정도로 특별한 존경 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선 을 받는다. 또한 프랑스 인들은 임 대통령들과는 달리 공공장소 "불어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 에서 쉽게 반말을 사용하는 것 운 언어"라고 여기며 이를 가장 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학부 커다란 자부심으로 삼는다. 과 모들과 교사들은 "학생들이 거 거 교수법으로 되돌아간다는 비 친 말을 사용하며, 대통령을 본 판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교육부 받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학생 는 프랑스의 신학기인 올 가을 들의 언어를 정화시킬 수 있느 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덕 냐?"며 난색을 표한다. 교육과 동시에 존댓말을 가르치 는 것을 중점으로 삼겠다고 최 25일 오후 엘리제궁에서 "파리 {#S&/W lvn 근 발표했었다. 또한 사르코지 지앵"과 "프랑스의 오늘"의 독 대통령도 시민성 교육이라는 주 자들과 예외적인 면담을 가진 제로 프랑스 국민들에게 예절에 뒤, 사르코지 대통령은 농업전

시회 행사건과 관련 "대답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 하며 후회의 빛을 보였다고 한 다. 하지만 이 언사는 공식적 인 사과가 아닌 비공식적인 "첨 가"였을 뿐이라고 26일 르파리o S& 지앵의 편집장은 밝혔다. 공식 적인 사과를 기대했던 프랑스 국민들은 다시 한번 실망을 금 하지 못했다. 이번 주말 내내 프랑스 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인용한 문장은 단연 "저리 가버 려, 멍청아!" 이라고 한다. 일부 지성인들은 "대통령이 앞장서서 불어의 가치를 낮추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선생님, 큰 문제군요!" 드골 대 o S&/ 통령이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했 음 직 할만한 말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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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5일(수)

한인 소식 - 07

파리 농업 박람회에서 인기 끈 한국음식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 지의 막말로 더욱 더 유명해진 파리 국제농업 박람회(Salon International de l'Agriculture, 2월 23일-3월 2일, 파리의 베 르사이유 전시장)에서 한국 농 식품이 커다란 인기를 끌며 막 을 내렸다. 올해로 제45회를 맞는 파리 국제농업 박람회는 유럽 최대 농산물 박람회로서 90여개국, 1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 번 박람회에서 한국농수산물 유통공사 로테르담 aT센터(사 장 윤장배)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 및 홍보를 위해 5개 의 한국업체(쌍떼낫, 메종데진 생, 코리아 인터트레이드, 키멕 스코, 화산)와 함께 108m²의 한국관을 설치하여 인삼, 전통 주, 전통차 등 한국 농식품을 전시·판매했다. 주불한국대사관, 파리 OECD 대표부와의 공조로 한국 농식 품 홍보 데스크에서는 한국음 식의 홍보를 위해 수출 주력상 품인 김치, 버섯을 이용한 '김 치전', 버섯 요리와 '불고기', '전통 죽' 등의 시연·시식 (요 리강사 파리 '사미인곡' 전희원 사장) 및 다도 시연 등이 있었 다. 박람회를 찾은 많은 방문

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한복 을 곱게 차려입은 행사요원들 은 시식을 마친 방문객에게 요 리법을 적은 전단을 나눠주거 나, 아니면 직접 요리법을 설 명했다. 시식 시간이 지났음에 도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시간 을 연장했어야 할 정도였다. aT센터의 이명봉 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음식의 본고장인 프 랑스에서 우리 음식에 대한 인 정을 받을 수 있는 최대의 기 회이며, 특히 소비자들의 성향 이 건강·친환경적인 음식으 로 변하고 있는데, 이에 가장 잘 부응하는 한국식품의 홍보 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종의 스프링보드 역할을 할 것"이라 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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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했다. 이명봉 부장에 의하면, 김치와 버섯의 홍보에 주력했는데, 특 히 유럽에서는 새송이 버섯의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다고 한 다. 새송이 버섯은 작년 한해 동안 유럽에만도 200만불을 수출했으며, 올해 400만불에 서 600만불까지 수출을 바라 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새송이 버섯은 워낙 고급버섯 이라 일반사람들이 손쉽게 접 근하기 어려운 식품이었는데, 한국 버섯 전문생산업체들이 첨단시설을 갖추고 대규모 투 자를 해서 경제성 있는 가격으 로 제공하면서부터, 유럽시장 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특히 기업화·산업 화되는 이러한 버섯산업은 농

산물시장이 점차로 개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농업이 가 야할 길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 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또 다른 긍 정적인 점은, 지금까지의 다른 박람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 는 타국 업체 전시관에서 우리 의 인삼제품이 마치 자국의 상 품인 것처럼 전시·판매되는 것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 이다. 이는 한국 업체 및 관공 서의 지속적인 지적과 시정요 구로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의 고유한 상품의 가치를 더 높이 고 또한 우리의 업체들에게도 부당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긍정적인 발전으로 보인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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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발로 뛰는 영사상' 에 주 필리핀 대사관 홍승목 총영사 겸 공사 선정 재외동포신문이 주관하는'제 4회 발로 뛰는 영사상'수상자로 필리핀 홍승목 총영사가 선 정됐다. 역대 영사상 중 가장 짧은 추천 기간에도 불 구하고 최대지역에서 추천이 이루어지고, 2년 연속 추천받은 영사가 3명에 이르는 등 다양 한 기록을 세운 이번 '제 4회 발로 뛰는 영사 상'수상자로 선정된 홍 총영사는 필리핀 총영 사 겸 공사로 지난 2006년 필리핀에만 두 번 째로 부임했으며, 지난해 7월 발생한 필리핀 이민청 직원들의 금품수수를 노린 불법적인 한인소매업자 단속 과정에서 외교적 어려움을 정면 돌파해나가며 적극 대응한 바 있다. 또 '국내서 필리핀으로 도피한 조직폭력배, 파 렴치범 등이 재외동포사회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각오 아래 지난해에는 현 지 동포들과 함께 '어글리 코리언 추방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펴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자영업자가 많은 현지 재외동포들의 가장 아 픈 부분을 해결한 홍 총영사의 노력이 바로 현 지 동포단체들의 대거 추천 배경이 됐다는 평 가를 내리기도 했다. 홍 총영사는 이미 1990년부터 93년까지 필리 핀에 영사로 근무하는 동안 현지 동포사회에 발로 뛰는 모습을 이미 보여준 바 있으며, 지 난 92년 처음 시작돼 18년째 이어오는 양국간 문화교류행사인 '한비문화축제'의 최초 제안 자로서 필리핀 동포 사이에서는 이미'밀착형 영사'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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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편집국에서는 추천받은 영사 중 혹 발생할 수 있는 부적격후보가 있을 지도 모 른다고 가정 아래 국내외의 모든 채널을 동원 해 각 후보들에 대한 평가와 여론 검증 노력도 함께 병행했다.

선정작업은 이렇게 진행됐다. 본지는 지난 달 24일부터 <재외동포신문>과 인터넷신문 <DONGPONEWS.NET> , '뉴스레터'를 통 해 전세계 한인사회에 '발로 뛰는 영사상'후 보 추천을 공지했다. 이에 많은 현지 한인단 체와 동포언론들이 각양각색의 답변과 회신 을 해 왔다. 중남미의 한 지역에서는 "영사가 한인사회와 항상 불협화음만 일으켜 추천할 수 없다"는 비 판일색의 글을 보내왔고, 북미지역의 한 한인 경제인은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영사를 추 천하기엔 아는 게 너무 없다"는 내용의 '뼈있 는 글'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 처럼 추천 받은 사항을 모두 모아 심사위원 단에 전달한 것은 지난 18일 오후 열린 1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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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의가 열린 자리. 이날 심사위원단은 추천 인의 수정되지 않은 원본 자료를 모두 받은 뒤 한 차례 전체회의를 가진 뒤 각각 1주일간 자 료를 검토한 후 항목별 채점 결과를 지난 25일 오전 본사로 송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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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심사 마지막 날인 25일 5명의 심 사위원단이 비공개 절대평가 방식으로 심사 한 결과를 취합해 1~11위까지 점수를 합산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필리핀 홍승목 총영사 가 140점 만점에 116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 다. 차점을 기록한 몽골의 노상채 영사와는 불 과 평균점수 1점 차만을 기록하는 박빙의 승 부였다. 위원단의 평가항목은 총 3가지로 나눠졌다. 이 중 추천 공적사항(100점)과 추천인 및 기관 신뢰도(20점), 근무지 환경 및 현지여건(20점) 등 총 140점 만점으로 점수를 배정했다. 하지 만, 지난해 평가자료에 넣었던 추천영사의 현 장근무 연수는 올해 후보 중 상당수가 자료에 서 누락돼 심사위원 개인별 평가에서 참고 자 료로만 사용했을 뿐 실제 배점은 하지 않았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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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5일(수)

인물 - 09

피아니스트 희아와 “벼룩의 천정” "벼룩의 유리천장"이라는 제목 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0cm를 문제없이 뛸 수 있는 벼룩을 40cm 높이의 유 리 상자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벼룩은 탈출을 시도하며 머리를 유리 천장에 계속 부딪히다가, 결 국은 더 이상 머리를 부딪치지 않 기 위해 40cm가 안되게끔 뛴다 고 합니다. 이후 유리 천장을 치 워도, 벼룩은 40cm가 안되게 뛰 기에 결국은 유리 상자를 탈출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 기는 몇 번의 실패 이후,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정 한 높이까지만 점프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한히 열려있는 하늘 (가능성)에 스스로 유리천장을 만 들어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해서 는 안 된다는 예화로 자주 사용되 고 있습니다. 100번 넘어져서 101번째 일어선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지 만 3번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지 않은 사람은 실패한 사람입니다. 세상은 때로 3번 넘어진 사람을 더 현명하다고 보기도 합니다. 하 지만 3번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 지 않은 사람은 결국은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입니다. 프랑스에서 살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의 "벼룩의 유리천장"을 만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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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때로는 외국사람들 앞에 서 창피를 당하지 않기 위해, 때 로는 모든 절차가 너무 번거로워 서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이러한 포기는 어 느 순간 체념과 절망이 되어버립 니다. 사실 넘어질 때마다 그리고 유리천장에 머리를 부딪칠 때마 다 많이 아픈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열번 백번을 유리천장에 머리를 부딪치고, 천번 만번을 넘 어져가면서도 이를 포기하지 않 고, 결국은 자신의 유리천장을 부 숴버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 아가 파리에 옵니다. 타향의 삶에 지친 우리에게 어떻게 유리천장 을 제거할 수 있는 지 보여주기 위해서 입니다. 희아는 말합니다. 보이는 장애보 다 보이지 않는 장애가 더 위험하 고 고치기 힘들다고.... 타향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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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6

국내 소식

李 대통령 "이념의 시대 넘어 실용의 시대로" 17대 대통령 취임.."2008년은 선진화의 원년" 선포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은 25일 오 전 국회 의사당에서 국내외 귀빈 과 일반 국민 등 5만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 5년의 제1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경제 살리기와 실용주의를 내세 운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 에 출범함으로써 건국 이후 60년 에 걸쳐 이룩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선진화로 국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려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노 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으로부터 군 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모 든 법적 권한을 인수 받은 뒤 군 통수권자로서 합동참모본부 지 휘통제실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남극 세종기지 근무자를 격려하 는 것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의 길, 다 함 께 열어갑시다'는 제목의 취임사 에서 5대 국정 방향으로 섬기는 정부, 경제발전 및 사회통합, 문 화 창달과 과학발전, 튼튼한 안보 와 평화통일 기반 조성, 국제사회 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인류공 영 이바지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 로서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인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 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면서 "산업 화와 민주화의 결실을 소중하게 가꾸고 풍요와 배려와 품격이 넘 치는 나라를 향한 장엄한 출발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년, 더러 는 멈칫거리고 좌절하기도 했지 만 이제 성취의 기쁨은 물론 실패 의 아픔까지도 자산으로 삼아 다 시 시작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 대'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선진화 를 이룩하는 데 나와 너가 따로 없고, 우리와 그들의 차별이 없 다"면서 "협력과 조화를 향한 실 용정신으로 계층 갈등을 녹이고 강경 투쟁을 풀고자 한다"고 화합 속의 전진을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다음 60년의 국운을 좌우할 갈림길에서, 이 역 사적 고비를 너끈히 넘어가기 위 해서 국민 여러분이 더 적극적으 로 변화에 나서 주실 것을 요청한 다"면서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하며 그 방향은 개방과 자율, 창의"라고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와 관련,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더 활기차 게 성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만 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각종 규제의 혁파와 불필요한 정부 업 무의 민간 이양, 공공부문 경쟁 도입, 세금 감면, 기업인 투자 촉 진을 위한 시장과 제도적 환경 개 선, 노사문화의 자율적 개선, 중 소기업의 성장 촉진, 자유무역협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정을 통한 국부 확대, 농림수산업 의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은 재산이 아니 라 생활의 인프라"라며 "주거 생 활의 수준을 높이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는 주거복지정책을 적극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외교 지표로 `글로벌 외교'를 내세우며 "더 넓 은 시야, 더 능동적 자세로 국제 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고 교류할 것"이라고 설명한 뒤 "미국과는 전통적 우호관계를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로 발전, 강화시키고 전 략적 동맹관계를 굳건히 해 나가 겠다"면서 "일본, 중국, 러시아와 고루 협력관계를 강화해 동아시 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관계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념의 잣대가 아니라 실용의 잣 대로 풀어가겠다"면서 "`비핵ㆍ 개방ㆍ3000 구상'에서 밝힌 것처 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의 길을 택하면 남북 협력에 새 지평 이 열릴 것"이라고 선(先) 북핵 폐 기를 요구했다. 또 "남북의 정치 지도자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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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7천만 국민을 잘 살 게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서로 존 중하면서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는 가 하는 생각들을 나눠야 한다"면 서 "이런 일을 위해서라면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 가슴을 열고 이야기 해야 하며 그 기회는 열려 있다"고 남북정상회담에 대 한 개방된 자세를 취했다. 이 대통령은 "교육 현장에 자율 과 창의, 경쟁의 숨결을 불어넣어 야 한다"면서 교육 개혁의 중요성 을 피력한 뒤 과학기술의 창의적 역량 확대, 미래지향적 국토 구 조 개편 및 친환경ㆍ친문화적 기 조 유지, 환경친화적 정책 추진,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문화 강국 기반 공고화 등을 약 속했다. 이 대통령은 소모적 정치 관행과 의 과감한 결별을 강조하면서 "여 야 야를 넘어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 국회와 협력하고 사법부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의 시대적 과제, 대한민국 선진화 를 향한 대전진이 시작됐다"면서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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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11

2008년 3월 5일(수)

의 낭만셀 목내 자골 쌩미 의먹

새새로 로워진 분

로운 신화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나가자.

령,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 훈센

저, 이명박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캄보디아 총리,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가회동 자택

일본 총리,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탕

을 떠나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국립현

자쉬안(唐家璇) 중국 외무담당 국무위원,

충원을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 의사당

빅토르 주프코프 러시아 총리 등 외국의

에 도착, 새로운 5년을 알리는 대통령 취

주요 경축사절이 참석했으며 취임식 이후

임선서를 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 사절들과 양자 회담, 면

최신고기판 고등어김치조림, 명동칼국수, 짜장면, 짬뽕밥 = 12.9 E(요리+밥+반찬8)

담을 통해 외교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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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는 전직 대통령과 3부 요인을 비 롯,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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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 월 15 -17 일 Paris Espace Champerret 에서 Salon d’Art NatureAnimaux주최로 세계현대젊은작가 100 명이 참가한 조각, 미술 전시 대회에서 한 국의 김 희연 작가가 미술 부분 대상을 받고 2008년 3월 25일 부터 4월 6일: Galerie le Cheval de S’able 에서 조각 부분 대상을 받은 Marie-B 작과와 공 동 초대 전시회가 있다.

Galerie "Le Cheval de Sable" Présente

KIM HEE-YEON et MARIE BAGUET

김 희 연

Exposition du 26 Mars au 6 Avril 2008 ouvert du mardi au samedi de 13h30 à 19h

17, rue François Miron - 75004 Paris tél : 01 48 87 19 67 www.socag.com

Métro: Saint-Paul ou Pont Marie Parking : Parking Baudoyer rue de Rivoli

위기

Tel. 01 4354 6632 Tel. 01 4354 6632 -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M4. Rer C,b) SAINT-MICHEL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M4. Rer C,b) SAINT-MICHEL


파리지성

기획특집

50명의

빛의 화가 방혜자 1. 파리의 아틀리에. 빛의 피라미드 태양이 부서져 만들어진 사하라 사 막의 황금 모래입자가 바람에 의해 바다처럼 출렁거린다. 황금 빛 바 다 한가운데에는 외로운 섬과 같은 피라미드가 솟아있다. 신비의 섬 피라미드에는 "점성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졌던 이집트인들이 천문 학의 많은 비밀을 숨겨 놓았다"고 B. C. 5세기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 도토스는 말했다. 빛이 출렁이는 도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도 유명한 유리로 된 피라 미드가 있다. 이 피라미드는 시간 과 장소를 거슬러 세계 각국의 예 술과 유적을 조우할 수 있는 작은 환상의 도시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그리고 파리 14구에 이집트 피라 미드의 신비와 파리 유리 피라미드 의 예술을 담아내는 또 다른 작은 피라미드가 있다. 8살 때 만난 빛 과의 숙명적인 인연. 그때부터 지 금까지 빛을 화폭에 재현하기 위 한 "빛으로의 길"을 걸어온 방혜자 화백의 아틀리에가 그것이다. 빛 을 담아내는 산실인 유리 피라미 드 아틀리에가 있는 건물로 들어 서자 은은한 대금소리가 아틀리에 로 인도한다. 지붕이 유리 피라미드로 된 아틀리 에 한 가운데에는 바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내부 중앙계단이 있어 좀더 하늘로 가까이 가고 싶 으면 바로 올라갈 수 있고, 그림을 바닥에 펼쳐놓고 거리를 두고 위에 서 바라볼수도 있다. 옥상에는 작 은 화단이 있고,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 바람에 흔들리는 어린 대나 무들이 방화백의 그림을 흘끗흘끗 훔쳐본다. 한지를 바른 미닫이문으 로 아틀리에와 서재가 나누어져 있 어,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늘 함 께하시는 "시인 방혜자 화백"을 다 시 한번 느끼게 한다. 빛을 시각화 하다가 빛에 눈이 너무 부시면, 이 를 다시 詩化하는가? 아니면 햇빛 이 있는 동안은 화폭에다 햇빛을

담고, 그리고 밤중에는 별빛을 원 고지에다 담는가? 한 밤중에는 하 늘의 모든 별빛들이 이리로 집중되 어 쏟아질 것 같다. "모든 화가들은 창작의 산실을 꿈 꿉니다. 제가 파리에 처음 왔을 때 는, 작은 다락방이 바로 삶의 공간 이자 또한 아틀리에였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가 파리에 온 지, 30년 만에 마침내 이 피라미드 아틀리에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틀리에를 지은 건축업자가 루 브르 피라미드에 착상을 얻어 건물 에 빛이 쏟아지는 피라미드 지붕을 만들었다고 한다. 화실로 개조해 서 91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이 아 틀리에의 광선은 그래서 순수한 자 연광선이다. "피라미드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하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기 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지 어주신 분이 예술가의 화실을 짓 는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해줘 서 편안하게 작업하고 있어요"라 며 방화백은 예의 그 고운 미소를 짓는다. 몇 광년의 긴 여행 끝에 잠시 쉬었 다 가는 빛 입자에 대금소리를 실 어 또 다른 미지의 생명체와 함께 음악을 나누려는 듯, 빛은 끊임없 이 피라미드를 통해 우주로 보내어 지고 그리고 우주로부터 온다.

빛의 근원 방혜자는 1937년 지금은 서울로 편입된 경기도 고양군 능동에서 부 모님 (방용성, 김옥선)이 모두 교사 인 가정에서 7남매 중 둘째로 태어 난다. 그는 할아버지, 외삼촌이 고 문 받으셨다는 것을 들어야 하는 온 세상을 뒤덮는 끝없는 암흑의 일제시대에 태어났다. 그러나 문 학과 예술을 귀하게 여기는 가정의 배경은 그로 하여금 때로는 세상을 뒤덮는 어두움을 잊도록 했다. "아버님이 풍금을 치시면, 학생들 이 어머님을 따라 노래하고 춤을 추었지요. 집안에 문학가나 예술

가가 많아요. 사촌오빠께서는 시 인이시고, 동생(방훈 바이올리니 스트)은 음악가이며 또 도예가인 형제도 있어요. 외할아버지께서도 역시 예기에 능하셨던 분이시고, 신명이 나시면 붓을 입에 물고 또 는 발가락에 끼고 그림을 그리시 거나 글을 쓰셨대요." 가정적으로는 밝고 행복한, 그러 나 시대적으로 암울한, 빛과 어 둠의 대비가 강한 어린 시절을 보 낸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해방이 되고, 방혜자는 첫 한글세대가 된다. 그 는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소녀였 을 때, 시인인 사촌오빠의 영향으 로 수많은 시를 암송하며 시인을 꿈꾼다. 이러한 문학소녀에게서 미술 재능을 발견한 것은 김창억

선생님이다. 경기여고 시절 김창 억 선생님은 그에게 미술반에 나 올 것을 권유한다. 자신이 그린 그 림이 부끄러워 그는 그림을 구석 에 돌려놓곤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미술반에 가보면 자신의 그림 이 벽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김창억 선생님이 방혜자의 미술에 대한 천부적 재능을 확인 하게 되는 것은 그가 16살 때였다. 어느 날, 미술반이 세검정으로 야 외 스케치를 갔다. 그때 방혜자는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의 칭찬을 듣 는다 : "너는 내가 15년 동안 연구 한 것을 금방 깨우쳤구나!"라고 많 은 아이들 앞에서 칭찬을 하신다. 이후로도 김창억 선생님은 방혜자 가 서울 미대에 들어갈 때도, 또한 미대 재학 중에도 많은 관심과 격 려를 잊지 않으신다. 예술 고등학


의 예술가와의 만남 - 방혜자 화백 교를 나온 학생들이 너무나 그림을 쉽게 잘 그리는 것에 그가 주눅이 들어 있을 때에도, 김창억 선생님 은 방혜자의 평생 지표가 될 말씀 으로 격려 하신다 :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리 는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마음의 눈을 열기위해, 그리고 마음으로 그릴 수 있는 보 이지 않는 손을 가지기 위해 노력 한다. "김창억 선생님께 지금도 매 일매일 감사해요. 만약 제가 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창작세계의 맛을 몰랐을 테니, 얼 마나 불행했을까요"라며 잠시 눈을 감으시는 방화백은 그 순간 김창억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같았다.

빛을 찾아서, 도불 학교에서 자녀들의 희망을 적는 난 에 부모님은 늘 "세계일주" 혹은 "외국유학"을 적어주셨다. 그 당시 는 유학이라는 것을 생각조차 하기 도 힘든 때였는데, 이미 자녀들의 유학을 결정하신 열린 부모님들 이 셨다. 덕분에 방혜자와 그의 형제자 매들은 유학을 당연한 삶의 과정으 로 생각했다. 부모님께서는 각각의 재능을 살려서, 모두에게 유학을 시 키겠다고 결심하셨으며, 또한 그 길 을 갈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 해주셨다. 일제시대를 거쳐 다시 6·25 전쟁 과 혼동 등 한국의 암울한 시기에 프랑스는 예술과 자유의 나라, 그 리고 파리는 빛의 도시였다. 특히 1960년대 당시 암울했던 조국에서 미술을 전공하거나 불문학을 전공 하던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은 프 랑스 유학이었다. 1961년 서울 대 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국가시 험을 거쳐 파리에 오게된다. 방혜 자 화백에게 프랑스 유학은 자연스 러운 한 과정이었지만, 막상 파리 에 오니 문화적, 예술적 충격이 컸 다. 유학 3년 만에 처음 그림이 팔 리자, 이를 계기로 한국의 부모님 으로부터 독립해 자립의 길을 선택 함과 동시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닥 쳐온다. 방화백은 이제는 추억이 돼 버린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약간 의 유머를 섞어 회상하신다. "지금 은 웰빙이지만 당시에 쌀하고 채소

하고 죽을 쑤어서 계란 한 알과 같 이 먹었어요. 어느 날 이렇게 먹는 것을 기숙사 사감께서 보시고, 프 란치스코 聖人도 그렇게는 안 먹었 다며 비프스텍하고 채소를 한 접시 가져다주었지요. 부끄러워서 제 얼 굴은 토마토처럼 빨갛게 되었고, 그 뒤로는 그나마 야채죽을 끓여 먹는 것도 조심스러웠어요. 지금도 당시 같이 기숙사에서 있었던 친구들은 우리 아이들한테 "너희엄마 아직 도 하루에 달걀 2개먹느냐"고 농담 을 하지요." 먹고 남은 계란 껍데기는 그림재료 로 사용했으며, 캔버스가 부족하면 치마폭을 잘라 그 위에 그림을 그 렸다. 재정적인 어려움, 여성으로 서의 힘듦. 그 당시에는 오로지 하 나에서 열까지 다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과 고독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그 고독은 오히려 예술의 길에 전 념할 수 있는 자양이 되었다. 60년대 당시, 그가 있던 기숙사에 서는 훌륭한 문학가나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가 종종 열 렸다. 어느 날 기숙사 사감께서는 예술 강연을 하러오신 한 평론가에 게 방화백의 그림을 보여드렸고, 이 평론가는 그의 스승이었던 삐에르 꾸르티용 (Pierre Courthion)에게 그의 작품들을 소개했다. "꾸르티용 씨를 만난 것은 제게는 참 커다란 행운이었어요. 연세 드신 분이 기숙사 꼭대기 층까지 걸어 올 라오셔서 제 그림을 보셨어요. 그분 은 당시 미술 평론가 협회회장이었 으며, 평생 99권의 책을 쓰신 미술 사학자였어요. 그 분의 소개로 저의 작품들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분 께서는 한달에 한번씩 댁에 초대하 셔서 저에게 예술에 대해 많이 이 야기해주시고, 작가들도 소개시켜 주시고, 또한 많은 조언도 해주셨어 요. 전시회도 할 수 있도록 해주시 고, 돌아가실 때까지 항상 제 전시 서문을 써주시고 저를 돌보아 주셨 어요. 지금까지도 저는 그분에게 매 일매일 감사하고 있어요." 그림과 결혼하리라고 독신을 결심 한 방혜자 화백의 꽁꽁 닫힌 마음 의 문을 연 백마의 기사와의 결혼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낭만 소설을 읽는 것 같다. 작고 가냘픈 한 한국 여인에 대한 사랑으로 원래의 꿈 인 정신분석학에서 한국학으로 전 공을 바꾸신 알렉상드르 기유모즈 교수님(파리 국립학술원의 한국학 분야의 책임자이자 사회과학대학 에서 교수직을 역임하셨음)은 프랑 스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이고, 한국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 中 한 명이다. 기유모즈 교수님과 괜히 한국論을 말했다가는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마치 서양 사람이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를 읽듯이, 한국 사람이면 "삼국사기 를 읽어야지요!"라고 하실 정도로 한국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뿐 아니라 가끔은 자연스럽게 조선시 대의 낱말이나 어려운 고전성어를 사용하셔서 진땀을 빼게 하신다. 때로는 우리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던, 예를 들어 "신탄진 담배가 있었을 시기에"라며 유머를 잊지 않고 곁들이시는 한국인보다 더 한 국적인 교수님이시다. 방혜자 화백님은 오랫동안 한국 유 학생들이 집구하는 것을 도와주시 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학생 들과 긴긴 시간을 상담해주시고 돌 봐주시느라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 셨던 빛과 같은 삶을 실천하신 분 이다. 또한 10년간 프랑스 인들을 대상으로 서예지도도 하셨다. 그리

고 또한 이곳 프랑스 시인들과 함 께 시화집을 여러 권 출간하시고, 또 우리 예술을 알리는 예술서적을 만드셨다. 그는 작년에만도 6번의 개인전 (벨기에 브뤼셀, 파리, 서울, 동경 등지에서)과 상해 아트페어를 비롯하여 많은 참여전시회로 몹시 바쁘셨다. 방화백은 2010년까지 여러 전시가 벌써 예정되어있어, 분초를 나누어 쓰셔야할 만큼 바쁘 시지만, 강연, 인터뷰, 실습 워크숍 등 부탁이 오면 이 모든 활동을 우 리 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도 거절 하지 않으신다. "그림을 그리면서 받는 에너지가 제게 점점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모 든 것 하나하나가 그림의 자양이 되고,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만나듯,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역시 그림의 에너지가 되는 것 같아요. 전에는 바쁘고 할일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 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모든 것 이 제게 주어진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평화롭고, 오 히려 모든 일을 좀 더 쉽게 하게 되 요. 저는 이 세상에 살아오면서 많 은 것을 받았으니까, 이제는 세상 에 되돌려 드리고 모든 사람을 모 시며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하며 또 그렇게 살려고 애쓰고 있어요." <심은록/파리지성>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매주 3곳을 게제합니다.

Guide des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사랑

2e arrondissement

사랑

Salang

A deux pas de l’opéra Garnier, Sa Lang propose, dans une ambiance très parisienne, une cuisine coréenne servie par la souriante et dynamique Madame Lim. En vedette à la carte, le plateau des neuf délices composé d’un assortiment de fritures est une entrée en matière à 36 euros pour deux personnes. Service de 12 heures à 18 heures puis dîner à partir de 19 heures. Le restaurant se veut un espace culturel et de réunion pour les étudiants, les artistes et les associations. Ainsi tous les vendredi soir, le dîner est musical, un pianiste et un clarinettiste jouent des airs de jazz et de la musique classique. Monsieur Leblanc, l’époux de la patronne s’occupe des vins et des desserts, il conseille une bouteille de Brouilly bien fruité pour accompagner le repas et un Côte de Bourg si vous avez choisi des plats plutôt épicés.

19, rue d’antin 75002 Paris M° Opéra, Pyramides Ouvert tous les jours Tél : 01 49 24 07 46

Un large éventail de menu midi démarre à 9,50 euros. Le soir menus “Amour” a 32 et 38 euros comprenant Apéritif, Entrée, Plat et Dessert. La patronne recommande le barbecue de porc qui grille en cuisine et est servi sur assiette accompagnée de ses banchans.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가까운

를 담당하고 있는데, 그는 보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은 아

통의 식사에는 Brouilly 포도

주 파리다운 분위기에, 항상 미

주를, 매운 음식을 골랐다면 un

소를 띄고 있고, 활동적인 주

côte de Bourg를 추천한다.

인이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있

9.50유로부터 점심메뉴가 아주

다. 메뉴의 최고 중 하나는 9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저녁

지의 맛있는 튀김으로 이루어

의 '사랑'메뉴는 32~38유로로

진 전식인데, 두 사람에 36유

아페리티프와 전식, 본식과 디

로이다.

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식사

주인이 추천하는 음식은 반찬

가 제공되며, 7시부터는 저녁

과 함께 접시에 나오는 돼지 불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고기이다.

학생들이나 예술가, 여러 협회 들의 모임에 적합한 문화 공간 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 금요일 저녁마다 피아니스트나 클라리 넷 연주가가 재즈나 클래식을 연주하는 가운데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이

16

식당

주인의

남편인

Leblanc씨는 포도주와 디저트 2e arrondissement

귀빈 12구에서 잘 알려져 있던 '귀 빈'레스토랑은 'V.I.P(아주 귀한 손님) '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귀 한 손님들에게 한국 음식을 더 잘 대접하기 위해서 2006년에 오페라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 집과 같은 느낌의 처마 장 식에 천정과 창문은 종이로 꾸 며져있고, 의자는 부드러운 실 크천으로 되어있다. 주인 배—씨 가 준비한 음식을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종업원들이 가져다 준다. 점심 메뉴는 10유로나, 12유로, 16유로로 먹을 수 있고, 저녁에 는 본식만 먹을 경우 15유로부 터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전식 과 본식, 포도주를 함께 먹을 경 우 한 사람 당 35유로를 예상해 야 한다. 이 곳의 금속으로 된 젓가락은 이 집의 녹두로 만든 빈대떡처 럼 가볍다. 이 빈대떡은 전식으 로 먹기에 좋은 부드럽고 다듬 어진 맛있는 음식. 또한 부드러

운 소고기와 파가 들어간 매콤 한 수프인 육개장은 매콤한 맛을 빼고 설명하자면 아 주 '불기뇽'과 같은 맛이 난다. 젊은 한국인들이 아주 좋아하 는 요리인 떡볶이는, 매콤한 소 스에 떡과 오뎅이 들어간 음식 으로 함께 나눠 먹는 재미가 솔 솔하다. 작은 야채들이 들어간 오리 바 비큐는 힘이 있고 깊은 맛이 난 다. 야채가 들어간 소고기 오징 어 불고기 같은 다른 바비큐를 먹어도 좋은데, 땅의 맛과 바다 의 맛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음 식이다. 함께 나오는 반찬은 8가 지로, 그 중에는 아주 신선하고 맛있는 김과 다시마가 포함되어 있다. 김치는 입에서 짠 맛으로 시작해서, 다음에 매운 맛이 오 래가는 강한 개성의 음식. 화요 일에는 문을 닫는다.

귀빈

Guibine Anciennement connu dans le 12° arrondissement, le restaurant « Guibine » a déménagé dans le quartier Opéra en octobre 2006 pour offrir des plats coréens distingués dans un cadre soigné en rapport avec son nom qui signifie V.I.P. Dans un décor de maison coréenne, boiseries, plafonds et fenêtres recouverts de papiers imprimés, sièges moelleux en soie, les serveuses portent le Hanbok, le costume traditionnel, pour servir le repas préparé par Monsieur Bae. Les menus du midi sont à 10, 12 et 16 euros. Le soir on dîne à partir de 15 euros pour un plat unique. Comptez 35 euros par personne pour un repas complet avec le vin. Les baguettes métalliques sont aussi légères que les Bindaetteok, des galettes de soja, raffinées, douces et authentiques à déguster en entrée. la petite soupe piquante de boeuf et de poireaux fondants, le « Yukgyejong » a un goût très bourguignon si on fait abstraction de son caractère épicé. Une recette originale très appréciée des jeunes coréens, le « Treokboki », une pâte de riz et une pâte de poisson à la sauce piquante qui se partage dans une ambiance conviviale. Le barbecue de canard aux petits légumes est très goûteux, il a de la force et de la profondeur. Un autre barbecue à découvrir, celui au boeuf et calamars avec des petits légumes, un mariage terre et mer harmonieux. Les accompagnements sont au nombre de huit, très frais avec deux sortes d’algues différentes aussi savoureuses l’une que l’autre. Le kimchi démarre en bouche avec le goût salé, bien salé, puis l’effet piquant s’exprime en longueur, un kimchi à la forte personnalité.

44, rue Saint-Anne, 75002 Paris M° Opéra Fermé le Mardi Tél : 01 40 20 45 83

15

* 식당 소개와 사진들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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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5e arrondissement

비빔밥 Bibimbap

32 Bd. l’Hopital 75005 Paris M° Austerlitz Fermé le dimanche

Tél : 01 43 31 27 42

Dans ce restaurant ouvert en septembre 2007 par Monsieur Kwan et son épouse, les menus du midi s’échelonnent de 11,60 €, Mise en bouche, bibimpap et soupe, jusqu’à à 18,80 €: bibimpap et ssambap. Le soir on dîne pour 25 € par personne. “ En Corée il n’y a ni entrées ni sorties, on met tous les éléments sur la table en même temps et chacun mange comme il lui plaît. Les restaurants asiatiques à Paris sont européanisés avec une succession classique, entrée, plat, dessert. Les coréens mangent plus de légumes que les français, j’aime préparer des recettes de la vie quotidienne, les français aiment beaucoup manger de la viande, environ 30% des convives connaissent déjà le barbecue coréen qui chez nous est un plat de fête mais ils découvrent aussi avec plaisir le bibimpap qui est une recette fraîche, complète et équilibrée pour la santé. Tous les légumes sont traités à notre façon et mélangé dans le bol de riz en terre cuite brûlant. A l’ouverture du restaurant nous proposions sept bibimpaps différents, je n’en propose plus que quatre, les plus populaires: végétarien, boeuf, porc et poulpe.” Et comme en France on ne renonce pas aussi facilement au plaisir de manger un bon dessert, le repas se terminera en dégustant un Mochi à la fleur de cerisier fourré aux haricots rouges. Tous les 1er et 3ème samedi du mois à partir de 20 heures, dans la très belle cave voûtée du restaurant, un dîner musical animé par des musiciens et chanteurs de jazz vous est proposé au prix de 25 euros tout compris. Profitez-en pour découvrir les excellentes bières coréennes: Max,OB ou Hite.

22

권 사장과 그의 아내가 함께

강을 위해 균형잡히고 완전한 음

2007년 9월에 연 식당. 이 곳

식인 비빕밥도 함께 맛보고 있어

에는 비빔밥과 국이 나오는 점

요. 모든 야채가 우리만의 방식

심 메뉴가 11.60유로부터 시작

으로 요리되고, 돌솥밥과 함께

해서 비빔밥과 쌈밥이 나오는

나옵니다. 저희는 7가지 다른 종

18.80의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

류의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는데,

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한 사람

그 중 가장 대중적인 네 가지만

당 25유로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소개하자면, 야채, 소고기, 돼지

"한국음식은 원래 전식도 후식

고기, 문어 비빔밥입니다."

도 없어요. 식탁에 모든 음식을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디저트를

한꺼번에 차려놓고, 각자 자신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식사를 마

이 원하는 음식을 먹지요. 파리

치면서 단팥이 들어가고 벚꽃

에 있는 아시아 식당들은 전식,

으로 장식된 모찌를 맛볼 수 있

본식, 디저트를 만들어 유럽식으

을 것.

로 변화시켜 성공을 거두었습니 다. 한국인들은 프랑스 사람들보

첫번째와 세번째 주 토요일 저

다 야채를 더 많이 먹어요. 저는

녁 8시부터는 이 식당의 예쁜 지

원래 평상시에 먹듯 요리를 만드

하에서 연주가들과 재즈 가수들

는 것을 좋아합니다. 프랑스 사

의 연주와 음악을 들으며 식사

람들은 고기 먹는 것을 좋아해

할 수 있는데, 모두 포함된 가격

서, 저희 집에 오는 프랑스 손님

이 25유로이다. 맛있는 한국 맥

들의 30%는 잔치 음식에 해당

주-맥스, 오비, 하이트를 맛볼

하는 한국 불고기를 찾지요. 그

수 있다.

렇지만 신선하게 요리한, 또 건

오페라

귀빈

픔격있는 분위기의 귀빈실 연회실 별실 완비

깊이 있는 맛, 품격높은 서비스로 한국의 맛과 멋을 보여드립니다. ☎ 01 4020 4583

(화요일 휴무) 44 rue St-Anne 75002 Metro. Opera, Quatre-septembre

- 새 메뉴-

구이 전문점 돼지갈비 / 삼겹살 암소한마리 / 소갈비

버섯샤브샤브 / 대구뽈찜 Restaurant BONG

Tel.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M(12) Volontaire / M(6)Sevre Lecourbe (일요일 휴무)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예약 문의 : 06 2380 0883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신한의원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생리불순치료 : 생리전.후 통증/불규칙생리/무생리 폐경기증후군 : 안면홍조, 불면증, 정서불안, 건만증, 체온변화 만성피로증후군 통

증 : 어깨.허리통증, 오십견/팔다리 저림,통증/만성두통


파리지기의 Q&A - 프랑스 노래 가사 Q: 프랑스에서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인데, 아이들의 합창으 로 된 노래가 너무 멋있었어요. 'Vois sur ton chemin'이 라는 제목입니다. 가사를 좀 알 수 없을 까요? A : 'Les choristes'라는 영화에 나오는 노래군요. 프랑스에서도 한국 에서도 성공한 영화지요. 영화를 보시면 다른 노래들도 좋아하시게 될 겁니다. 한 번 꼭 보세요. 'Vois ton sur chemin' 노래 가사도 좋습니 다. 가사와 대강한 번역도 함께 알려 드릴게요. 참고로 더 알고 싶은 샹송 가사가 있을 때는 www. paroles.net을 이용 해 보세요. 가수 이름이나 노래 제목으로 알고 싶은 노래 가사를 검색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Vois sur ton chemin Gamins oubliés égarés Donne leur la main Pour les mener Vers d’autres lendemains

너의 길을 보렴 잊혀지고 방황하는 소년들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봐 그들을 인도하기 위해 또 다른 내일로

Sens au coeur de la nuit L’onde d’espoir Ardeur de la vie Sentier de gloire

밤의 심장을 따라 희망의 파도를 타고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영광의 길로

Bonheurs enfantins Trop vite oubliés effacés Une lumière dorée brille sans fin Tout au bout du chemin

어린 시절의 행복은 너무 빨리 잊혀지고 지워지지 끝없이 금빛으로 빛나는 불빛을 따라 길의 가장 끝에서

Sens au coeur de la nuit L’onde d’espoir Ardeur de la vie Sentier de la gloire

밤의 심장을 따라 희망의 파도를 타고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영광의 길로

파리중심, 오페라지역에 위치하여 가장 찾기쉬운 한국슈퍼 훼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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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21:00 (월요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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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공공기관

주불 한국 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UNESCO...................... 01 4568 3155 1, rue Miollis (M3-30) - 75015 Paris 주불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 Iéna - 75116 Paris

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한인회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협회/단체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 ..... 01 4079 3170 14 bis rue Boris Vildé 92260 Fontenay aux Rose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047 5463 6 rue de Quinault 75015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한국인운영 학원

한불학원 ....................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여행사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골드라인 ...................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EPS여행사 ..............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한국인운영 호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물랭호텔 .................... 01 4264 3333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골프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컨설팅

예니건축 / 건설 ...... 01 4490 9384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공간인테리어 ............ 01 4059 0933 4 place Violet 75015 Paris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국제컨설턴트...............01 4842 1242 28, rue Rosenwald 75015 Paris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자동차수리 매매

환전소

인테리어

J.I.C. II .................... 06 2529 699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미용실

시조 미용 (CIZO)........01 4577 9998 13, rue Ginoux 75015 Paris 보브 (VOV).................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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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경영 Ecole 예술전공 준비 에꼴 프랑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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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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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오 한국서점...........................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건강식품대리점

쌍떼낱 ....................... 01 4530 1300 8, rue Gramme 75015 Paris

키멕스코 ...................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가라오케

사미인곡2 ................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반찬가게

미소 . ..........................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és 75013 Paris 이조김치 . .......................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운송

트리콘티넨탈 .....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eutra......... 01 47 01 56 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하나익스프레스........ 01 4935 0501 8. square jean baptiste Lulli 93110 Rosny sous bois

수출입회사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LEENAX ............... 01 4469 4010 43 rue de Naples 75008 Paris COREA INTERTRADE ...... 01 4033 9434 KESCO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한국식당 가람..........................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가배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고향 .........................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길손..........................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다래.......................... 01 4577 3677 4 Bis, rue Violet 75015 Paris 도모.......................... 01 4647 4777 7, rue Gros 75016 Paris 명동..........................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미소..........................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es 75013 Paris 바다 ......................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보배..........................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 01 4331 2742 32, bd. l'hopital 75005 Paris 사랑.......................... 01 4924.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2.................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no. 416

알림

한국에 소재한 프랑스계 국제학교

"하비에르" 일본 화장품 통신판매 1위 DHC와 함께할 인재를 모집합니다. 근 무 지 : 77, avenue des Champs-Elysées 75008 Paris 근무시간 : 주 35시간 모집분야 : 관리 업무 / 전산 보조 / 통번역 자격요건 :

한국어, 불어 능통자 MS Office 사용 가능자 노동 허가증 소지자 관련 경력자 우대 통번역 분야는 학생 가능

제출서류 : 한국어 / 불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방법 : 이메일접수 (in@dhcfrance.fr) www.dhcfrance.fr

하비에르 국제학교는 프랑스계 초, 중, 고등학교이다. 프랑스 대사의 동의와 서울시 교육청 의 인가를 받아 2002년 3월에 개교했 다. 남녀공학이며 유치원부터 고3까 지 교육과정이다. 하비에르 국제학교 는 프랑스 교육부의 공식 교과과정을 준수하며 한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을 위하여 중2에서 고3까지 국어와 국사 를 교과과정에 추가하고 있다. - 본교는 브르베(중학교 학력인증 국가고사)와 바카로레아(대학입학자 격시험) 과학계(S)와 사회경제계열 (ES)을 준비한다. - 교사진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교 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프랑스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외국어는 영어, (유치원부터) 중국 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한다. - 하비에르 국제학교는 지방학생 및 원거리 통학생(중고생)을 위한 기숙 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말과 방학동 안은 귀가한다. - 특별활동으로 시네클럽, 미술 아 뜰리에, 마술, 합창, 째즈, 영어(캠브 리지 또는 SAT) 등을 학생들에게 제 안하고 있다. - 본교는 성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도회 (www.communaute-sfx.cef. fr)수녀들이 운영하는 가톨릭학교이 다. 프랑스 다니엘루 교육재단과 연 계되어 있으며 코트 디브아르, 차드, 이탈리아, 폴란드의 다니엘루 교육재 단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 재단의 교 육 목표는 젊은이들이 자율적이며 다 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섬기는 정신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발전시키는 데 있다. - 종교교육은 각 학생의 종교심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적인 교육 을 제안하고 있다.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파 리 장 로 교 회

구제와 사랑 나눔 바자회 우리의 삶도 어렵지만, 바로 내 옆의 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마음을 함께 하고자 사랑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일일식당 : 김밥 (1김밥 2.5€ / 장터국수 3€ / 떡볶이 3€ / 부추해물전 2€

호떡 1€ / 도넛 1€ / 김말이튀김 1€ (3개)

밑 반 찬 : 멸치볶음 3€ / 고추무침 3€ / 무말랭이 3€ / 꽁채나물 2€ /

콩자반 2€ / 죽순나물 2€ / 오징어젓갈 3€ / 말린오이무침 2€ / 파래볶음 2€

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생명의 전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판매식품 : 족발 8€ / 순대 5€ / 손만두 10€ (25개) / 홍어회 13€ / 게장 5€

떡국떡 9€ (1kg) / 모듬떡 5€ (400g: 무지개떡,인절미) /

모찌 1€ (2개) / 수정과 4€ (1.5L) / 포기김치 6€ (1kg)

중고제품 : 핸드폰, 모니터, 믹서기중고 여성복, 남성복, 주니어, 아동복, 유아

찾아 오시는 길 G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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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ise Evangélique " Tous Disciples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t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 ⯜▄㥐㣄Ẅ䟀 »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

복책류, 학습지, 어린이 장난감 스키용품, 자전거, 그릇류,

기타 설교 찬양 video, CD,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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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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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8년 3월 29일 (토) 오전 10시-오후4시 주소: 20, rue Titon 75011 Paris / M⑧ Faidherbe-Chaligny M⑨ Rue des Boulets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 문의전화: 01 4520 3149 / 01 4346 1344

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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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5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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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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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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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과 동포 지난 월요일(한국시간) 이명박

보인다 해도 지구촌에서 피하

당선인은 제 17대 대통령직 취

고 싶고, 사용하기를 꺼려하

임사 첫머리에서 "존경하는 국

는 유치한 인종차별 속어를 하

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 여

물며 같은 동족에게 사용할 수

러분……"으로 시작했다.

있는가? 이런 결과를 보면 왜 한국이

그에 앞서 이명박 특검의 문강

인종차별 국가로 지목 받고 시

배 특검보는 BBK주가조작 의

정을 요구 받은 것도 그럴만한

혹에 대한 발표에서 재미동포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김경준씨를 빗대어 '검은 머리

이번 엽기발언의 주인공 문강

의 외국인'이라고 불렀다.

배 특검보는 7백만 재외동포의

한국에서 동포를 비하할 때 '똥

멍든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감

포'라고 부르기는 해도 '검은 머리의 외국인' 운운 하지는 않 았다.

보여 주는 대목이다.

이런 뻔한 결과를 놓고 특검 은 엉뚱하게 재미동포를 속죄

당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해외 동포사회 리더들도 사태

특검에서 이명박대통령에 대

양으로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

한 의혹을 밝혀낼 것으로 믿은

했다. 문강배 특검보가 동포를

국민은 아마도 열린 우리당 사

'검은 머리의 외국인'이라고 부

람들을 제외하곤 대한민국에

른 이면에는 동포에 대한 부정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적 DNA가 아직도 한국 국민

초등학생에게 물어도 그쯤은

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증명한 것이다. 아니면 우리가

에서나 비어로 사용하는 말이

권력이 얼마나 무서운데 특검

이렇게 잘 사는데 '감히 재미동

왔다는 것은 아마도 동포들의

기 때문이다.

에서 새 권력의 불확실한 의혹

포가 우리를 가지고 놀았다'는

뒤통수를 제대로 친 것 같다.

을 파헤칠 수 있겠나.

졸부 피해의식이 있었든지.

'검은 머리'는 무엇이고 동포를 '외국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또 무엇인지 일반인은 이해가 되 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말은 특수업종

의 심각성을 깨닫고 발언의 본 질이 흐려지기 전에 빠른 대책 을 세워야 한다. 인종차별은 어디에도 존재하지만 '검은 머 리의 외국인'이라는 비열한 조 롱이 한국인의 입에서 튀어 나

이명박 특검은 처음부터 시작

만에 하나 의혹을 찾아냈다면

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 다음에 불어 닥칠 국가적

특검은 그저 '유죄냐, 아니

도자들이 빠트리지 않고 말하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

혼란은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냐'만 판결하면 그 임무를 다

는 '세계화'니, '글로벌 스탠더

선거 판에서나 통했던 논리를

우리끼리 이야기하자면 이번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동포

드'니 하는 것도 동족을 폄하

당선인이 된 후에도 적용하려

특검은 처음부터 무혐의로 수

가 관련 되었다고 '검은 머리의

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한국인

했던 것이다. 대세를 외면한

사가 종결 짓게 되어 있는 짝

외국인'으로 치부한 것은 자신

의 사고에는 정말 어울리지 않

체 특검을 물리적으로 관철시

퉁 고스톱 판이었으며 또 그렇

의 책임을 회피한 직무유기이

는 단어다.

킨 당시 열린 우리당이 왜 야

게 되야 새 정권도, 국민도 모

자 7백만 해외동포에 대한 모

당으로 추락했는지 극명하게

두 편하다.

독이다. 아무리 새 정권에 잘

파리 15구, 한국 식품점

한국을 방문하면 국민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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