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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파리지성

parisjisung@noos.fr

www.parisjisung.com

417호 / 2008년 3월 12일(수)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 희 아 파리 무료 연주회

"이제 나의 피아노 연주는 이 세상 어디에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넘어져 울고 있을 때 나를 일으며 세웠고 세상을 향해 밝은 웃음을 활짝 웃게 해 준 피아노! 그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을 다시, 삶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과 친구 여러분들께 돌려 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일시 :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파리장로교회 20, rue Titon - 75011 Paris


파리지성 칼럼

no. 417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희아의 파리 입성을 환영하며 - 파리의 [즉흥환상곡]-

3월입니다. 조용하고 메마른 겨울 나무에도 물이 오르고 싹이 돋아, 죽 은 것 같았던 겨울의 대기에도 어느덧 회생의 기운이 넘쳐나 고 있습니다. 봄이 품어내는 생의 열정은, 여유를 잃은 각박한 현대인의 삶 에까지 스며들어 가슴을 데우는 따스함과 뭔가를 새로이 시 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것이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애를태우며 발을 구르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결코 하나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능한 모든 다양성과 변형과 결합의 형태들을 가지 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주간은 아프리카에 머물

던지, 그리고 그 웃음이 얼마나

렀었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을 만

행복해 보이던지, 그들은 그것

났습니다. 가난이 어둠 같다면

을 억지로 제게 주고 싶어 하지

이게 아니면 저것도 있고, 이보다 나은 저것도 늘 있는 법이

그 아이들의 눈동자는 별빛 같

도 않았지만 제가 그 자리에 함

니 말입니다.

았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

께 한 것만으로 저는 받은 게 있

눈 앞의 이득에 연연해하지 말고,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고

들,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없

었나 봅니다.

대지를 안을 만큼의 넉넉한 그릇을 가슴에 품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작은 미천함에 목을 메는 소인이기 보다는, 큰 의로움을 기다 리는 대인이 되고 싶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갖은 비바람과 가뭄에도 열매를 맺을 수 있

어서 막막한 그들에게 조금이나 마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었으

많은 아프리카인들과 악수를 나

면 하는 마음으로 그들과 지냈

누었습니다. 축축하게 젖은 느낌

습니다. 집에 돌아왔더니 아내가

을 주는 분들도 계시고, 돌처럼

표정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조

굳은 손도, 나무처럼 거친 손도

금 더 착해진 것 같다고 말하는

있었습니다. 그 느낌이 싫은 것

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인지, 제가 전달하는 느낌이 부

그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

끄러운 것인지 모르는 묘한 마

는 인내와 대범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를 바라며 보낸 한주간이 오

음으로 악수를 나누며 그들의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은 꼭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히려 제게 도움이 되었나 봅니

눈을 보았습니다. 모두들 어쩌면

저 길이 아니었다면 이 길도 있으니까요.

다. 아내의 눈썰미가 정확한 것

그렇게 눈매가 선하고 눈빛이

이라면 제가 못 가진 그들의 건

맑은지 수줍음을 감추며 내미는

강함이 제게 전도되었을 것입

그들의 손을 나중에는 두 손으

니다. 아기를 등에 업고 춤을 추

로 잡아주었습니다.

삶에는 언제나 다른 길들이 있고, 우리에게는 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치열한 가슴이 있습니다.

는 아낙네, 백발이 성성한 노인,

파리지성 편집부

이제 막 어른의 모임에 끼어들

이번 주에 파리에서 저는 또 한

기 시작한 소녀들까지 그 박자

번의 좋은 표정을 가질 수 있는

와 리듬이 얼마나 건강해 보이

기회와 난생처음 손가락 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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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이희아 공연 - 03

소녀와 악수를 할 수 있을 것 같

상상을 넘어서는 시간의 태산을

다. 파리에서 유학하는 수많은

것 같은 상황을 넘어서는 인내

습니다. 그 느낌이 어떨지는 중

넉넉히 넘어온 그들에게 놀랐었

학생들 중에는 어려운 학생들도

는 고통의 덩어리 일 수밖에 없

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지

습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만나게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경제적이

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희아 양

제 손이 조금 부끄러워 할 것 같

되는 이희아는 또 한 번 제 마음

든, 재능의 문제든, 아니면 세상

의 인내를 정말 박수쳐줄 수 있

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파리

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것입니다.

의 편견이 문제이든 어떤 것이

는 분은 그 어머니 밖에 없고, 그

에서 첫 번째 공연을 하는 이희

사람들이 웃으며 하는 말들 중에

라 할지라도 이번에 파리를 방

어머니의 인내를 박수 보낼 수

아 양을 만나게 됩니다. 그의 음

“노력하는 사람이 머리 좋은 사

문하는 이희아 양은 충분히 우

있는 사람은 그 딸 뿐이라고 여

악을 듣기 전까지는 쇼팽의 즉흥

람 못 당하고, 머리 좋은 사람 재

리에게 새로운 생각과 자세를

겨집니다.

환상곡이 어떻게 연주될 수 있을

수 좋은 사람 못 당 한다”는 말

갖도록 동기를 준다고 생각합니

까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을 합니다. 사람들이 그 말을 하

다. 물론 그는 억지로 우리에게

이번에 파리에서 이들 모녀를

그에 관한 책을 통해서, 그리고

거나 들으면서 웃는 것은 그렇

그래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

맞게 되고, 그들의 삶과 그 연주

그의 공연실황을 담은 DVD를

다고 생각하는 그 이상의 무엇

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라고 하

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많은 이들

통해서 그를 조금 알게 되었습

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사실

는 것이 일정한 불편을 줄 수는

에게 용기를 주고 마음을 따뜻

니다. 조금 알게 되었다고 하는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의

있지만 불행하다거나 비정상적

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말이 맞는 것은 그가 그 정도 피

기분 좋은 변명이라는 것을 알

이라거나 하는 것이 아닌 똑같

고 생각합니다. 그 현란한 쇼팽

아노를 친다고 하는 것 정도를

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좋

은 삶의 여정을 지나고 있다는

의 즉흥 환상곡이 결코 즉흥적

아는 것이지 그의 수많은 시간

고 아무리 재수 좋은 사람도 성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일 수 없는 희아를 통해서 감동

들, 그 시간 속에 솟았다가 꺼졌

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

던 희망과 낙심들, 설명할 수 없

못 당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가

이희아 양이나 그의 어머니에게

잡고 연주회에 오셔서 단지 신

는 힘겨움 들을 아는 것이 아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서 알게 되는 삶의 진실은 목표

기함이 아닌, 그 진지한 노력과

기 때문입니다.

적으로 연주됩니다. 자녀들의 손

를 향한 인내입니다. 이 시대에

인내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세상에 천부적인 천재의 영감

가장 부족한 점은 바로 이것입

선율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

인류의 꿈과 희망의 전도자 헬

하나로 성공하거나 세상에 이름

니다. 계획이 멋지지 못해서도

다. 수많은 말의 교훈보다 한 번

렌 켈러, 한발의 디바 레나 마리

을 드러낸 사람은 많지 않습니

아니고, 갖추어진 조건이 부족

의 느낌이 더 밝은 마음의 눈을

아, 오체불만족의 오토타케 히로

다. 오히려 아무도 알아주지 못

해서도 아닙니다. 매우 간단하지

뜨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뜻

타다, 영혼의 시인 송명희, 불로

하거나 혹은 어느 면에든지 그

만 결코 쉽지 않은 게 무엇을 하

하고 행복한 파리의 주말이 기

도 태울 수 없었던 용기의 딸 이

부족함이 확연한 사람이 끊임없

거나 인내해야 열매를 거둘 수

다려집니다.

지선 등을 제가 알아가면서 많은

는 노력의 결과로 세상 앞에 우

있다는 것입니다. 남이 생각하

용기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도대

뚝 선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

지 못할 목표를 정하는 것도 쉬

체 하나님께서 불공평 하시게

다. 이것은 늘 핑계와 이유로 자

운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렇

그들에게는 어떻게 그렇게 불굴

기 계발을 하지 않으며 세상을

게 했다 하더라도 수도 없이 포

의 의지를 주셨단 말인가? 정말

비관하는 많은 사람을 일깨웁니

기하고 싶고, 또 포기해야만 할

<김승천/퐁뇌프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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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7

이희아 공연

파리지성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www.heeah.com)양을 초 대 , 파리에서 무료 공연을 합니다. 한손에 두개씩 손가락이 네개 이며,다리가 없는 1급 장애인인 피아 니스트가 쇼팽의 즉흥 환상 교양곡을 연주합니다. 열개 손가락 보다 빠르게 ,더 힘차게 건반을 두드리는 그 손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희망이 아닐까요. 장애를 딛고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기적처럼 실천해 내는 용기를 가진 희아, 손가락이 부족해서 그렇게 피아노를 쳤는지도 모릅니다. 그의 연주를 처음 대할 때의 아름다운 선율은 감동이라기 보다는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보다 깊숙한 경지의 떨림이었습니다. 고통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아는 이희아는 자신이 세계적인 피아니 스트가 된것에 만족 하지않고 자선 공연을 통해 세계에서 고통 받는 자들을 돕기위해, 그 녀의 보이지 않는 두발로 세계를 다니고, 보이지 않는 여섯 손가락은 사랑을 연주합니다. 북측 장애인 돕기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휠채어 250대를 북한에 보 냈습니다. 2008 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성공을 위한 공연 수익금은 녹내장 환자 30여명이 눈을 뜰수 있도록 하는데 쓰였습니다. 2008년 6.15공동선언 기념행사를 위해 장애인 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 공연을 앞두고 오는 3월15일 파리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선 콘서트가 열립니다. 그 사랑에 화답하고자 하는 기금과,그날 공연장소에서 싸인회를 통 한 그녀의 CD,DVD 의 판매수익금은 이곳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입양인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이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원하 는 희아에게 희아 엄마가 그러하였던 것 처럼, 희아 아빠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우리 재불 한인들도 뜨거운 사랑으 로 그녀와 함께 사랑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1. 수상경력 1992. 10. 25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 최우수상(국제 청소년 예능 연구회) 1993. 06. 06 제6회 전국장애인예술대회 최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 보건복지부 주관) 1994. 05. 22 제7회 전국장애인 예술제 최우수상(국가보훈처 장관상) 1999. 04. 20 장애극복 대통령상(김대중 대통령) 1999. 12. 07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고건 서울시장) 2000. 12. 21 신지식인 청소년상 및 문화예술인상(제2의 건국위원회) 2002. 04. 27 성산 효행 극기상(성산대학원장) 외 다수 2003. 12. 15 문화 예술인상 (한국 문화 예술인 총연합) 2004. 05. 21 서울 학생상 (교육청) 2006. 01. 27 MBC-TV 제작방영 다큐멘터리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파리지성 발행인 정 락 석 올림

2006. 11. 27 "일본 방송 대상"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쇼팽의 선율) 방송작품

그랑프리 수상, 제작자:유끼 미야자키

2007. 07. 14 제 1회'자랑스런 한국 장애인 자립 상'(한국 장애인 유권자 연맹)

2. 연주경력 1996. 05. 08 일본 '꿈의 공방' 방문연주 1997. 10. 31 이희아 피아노 독주회(유림아트홀) 1999. 04. 20 제 1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하 연주(이휘호 여사 참석) 1999. 05. 05 청와대 초청연주(김대중 대통령) 1999. 06. 16 이희아 음악회 (사회:유열, 협연:유진박) 2000. 01. 23 이희아 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영산아트홀) 2000. 10. 09 호주 시드니 장애인 올림픽 축하 연주 2001. 04. 23 이희아 자선 음악회 2001. 05. 14 세계 원자력 회의 초청 연주 2001. 05. 31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 초청 연주(세종문화회관) 2002. 04. 24 사랑의 음악회 초청연주-강남심포니와 협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지휘:서현석, 사토 주이치)

2002. 05. 25 희아와 음악 친구들 콘서트 독주회(예술의 전당 토월 극장) 2002. 06. 07 유니온 크리스챤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협연(지휘:백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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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름페 스티벌 최고상 수상

2006. 04. 13 KBS "내일도 푸른하늘" 25주년 기념선정 장애인극복상 스타상

감사합니다.

이희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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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이희아 공연-05

2002. 10. 25 여성장애인 후원 콘서트 초청연주(사회: 유열) 2003. 01. 10 미국, 캐나다 순회공연 2003. 12. 29 성악가 조 수미와 협연 2004. 03. 05 - 03. 10

캐나다 시티TV 방영(연주출연)

2004. 06. 26 KBS 교향악단과 협연(지휘: 강 석희) 2004. 07. 10 부산 MBC 주최 초청 독주 콘서트 2004. 12. 03 - 12. 27 3인(최승원, 박마루)의 감동 콘서트 순회공연 2005. 02. 04 캐나다 순회공연 2005. 04 -12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장애인음악가 4인

(최승원, 이상재, 박마루)의 순회공연

2005. 06. 11 영국 템즈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 런던 공연

로이터통신을 통해 세계 100여개국 방송 송출

2005. 09. 23- 09. 26

대만 에덴사회복지회 초청 연주 - 대만 공연

2005. 12. 09 - 12. 11

리차드 클레이드만과 "열네손가락을 위한 발라드" 공연

2005. 12. 23 노무현 대통령 초청 청와대 특별 공연

3. 그 외 활동

2006. 03. 08 - 03. 14

미국 괌정부 및 아름다운연합교회 초청 공연 - 괌 공연

2006. 04. 04 - 04. 10

일본 초청 공연

1998. 11

동화 '네 손가락의 즉흥 환상곡' (글: 고 정욱)

2006. 04. 20 - 05. 01

미국 죠이선교회 초청 순회공연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독후감 시상식 축하연주

2006. 06. 11 - 06. 25

일본 5개 도시 순회 공연

(주관: 한국 재활재단, 서울시)

2006. 07. 11 - 07. 16 중국 심양 한국주 행사 초청 공연

2002. 1

만화 '네 손가락의 요정 희아' (글: 고 정욱, 그림: 류승권)

2006. 08. 10 - 08. 17

대만 에덴사회복지회 초청 공연

전국에 보급 및 축하연주 (주관: 장애인 먼저 실천 중앙위원회)

2006. 08. 26 - 08. 27

일본 NTV 생방송 출연 연주

2003. 03

DVD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 희아' 국내 외 보급

(가수 히라하라와 협연)

(제작: 문 소연, 후원: 문예 진흥원)

2006. 09. 03 - 09. 05

한중 장애인예술단 공연 초청 연주

2003. 09

동화출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글: 고 정욱, 대교출판)

2006. 09. 10 - 11. 15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초청 미국 전역 순회공연

만화출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1,2권'

2006. 10. 23 - 10. 30

브라질 밀알선교단 초청 순회공연

(글: 고 정욱, 각색/그림: 손 재수/IWI 일러스트, 대교출판)

2007. 03. 20- 03. 28

동남 아시아 순회공연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2003, 11

일기출간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현지 TV 공연 중계(메트로 TV), 집중보도

(글: 이 희아, 출판사: 파랑새 어린이)

동남 아시아 희아 CD, 책 출판 진행중

2005. 5. 2 - 3 MBC 다큐멘터리 방영 - 방송대상 우수작품상 수상

2007. 04. 08- 05. 02

한중 수교 15주년 경축 순회공연

2005. 06

(실명 위기에 놓인 녹내장 중국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

2005. 06. 25 독집앨범 '희아' 음반 발매

베이징-서안-청도-대련-상해-장사 여섯지역 10회 공연

2005. 07. 09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2005 홍보대사

북경 CCTV, 호남성 TV 방송, CD,책 출판 진행중

2005. 11

2007. 05. 07- 05. 22

일본 전국 순회 공연 (10회 공연)

2005. 12.01 '우리는 희망을 연주합니다' 책 출간(출판사 한스미디어)

일본 N TV 방송 촬영 / CD, 책 출판 진행중

2006. 03

임정희 음반 'THANKS' 협연

2007. 05. 24 - 05. 25

홍콩 초청 공연

(사)국제아동돕기연합 홍보대사

두 번째 일기 출간 '희아는 사춘기'(글 이희아 / 출판사 밝은미래)

2006. 05

일본에서 연주녹음 음반 'HEE AH LEE' 제작

2007. 06. 06 전주 소리 문화의 전당 이희아 독주회

2006. 08

'희아는 사춘기' 대만 번역출간

2007. 08 ~12 교육 인적 자원부 & 교육청 주최 "희망으로 콘서트"

2007년

세계 장애인 대회 홍보대사 위촉

2007년

광주 국제 예술제 홍보대사 위촉

2007년 08

희아 CD앨범 2집 신나라 레코드사 발매

이희아, 박마루, 김동현

2007년 9월 사단법인 ITF 태권도 협회 주최 "통일 기원 북한 장애인 돕기 자선공연"

한국 KBS, MBC, SBS, EBS, YTN 방송 출연 연주

미국 CNN, ABC, KTAN 방송 출연 연주

<파리지성>


no. 417

프랑스 소식

김빛내리 교수, "여성 과학계 노벨상 수상"

프랑스 고용주 조합 간의 권력쟁취 치열

구조 규명), 남아메리카 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아 나 엘고옌 교수(청각의 특정 수용체 이해에 대 한 공헌), 북아메리카에 서는 미국의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염색체 말단 의 암과 노화의 비밀)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는 10만 달러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1998년 프랑스의 화장 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

발표해 왔으며, '과학 기

품회사 로레알과 국제기

코 본부에서 서울대 생명

술부 올해의 여성과학자',

구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과학 기술부 젊은 과학

제정한 이 상의 제1회 수

"여성 생명과학계의 노

자', 'Thomson Scientific

상에는 한국과학기술연

벨상"으로 불리는 "로레

Citation

Laureate

구원(KIST)의 유명희 박

알-유네스코 세계 여성

Awards' 등 이미 여러 수

사가 선정되었었고, 올해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경력을 가진 명실공히

제 10회 수상에는 김빛내

상은 대륙별로 가장 뛰어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이

리 교수가 한국인으로서

난 업적을 이룬 여성과학

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한

는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

자 한 명씩을 선정하여 총

국을 전 세계에 빛낸 자랑

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5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러운 여성과학자이다.

날을 앞두고 파리 유네스

DNA를 닮은 유전물질

이번 수상자에는 김 교수

코 본부의 담벼락에는 유

인 마이크로 RNA의 메

외에, 아프리카에서는 아

명희 박사와 김빛내리 교

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

랍 에미리트 리하드 알가

수의 커다란 초상화 패널

힌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

잘리 교수(새로운 유전병

한 김 교수는 세계적인

규명), 유럽에서는 이스

과학 학술지 "네이처"와

라엘의 아다 요나트 교수

"셀" 등에 자신의 연구를

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단백질 공장 '리보솜'의

<파리지성>

프랑스 기업문화에서

하고자 고용자들이 힘

가장 특징적인 점을 들

을 모아 함께 조직한

라고 한다면, 이는 바

고용자 노조도 존재한

로 노조들의 활동이다.

다. 이 노조가 바로 고

노조가 프랑스 사회에

용주 조합(Medef)이다.

서 차지하는 역할은 상

최근 들어 소위 '고용

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주들의 고용주'라고 불

노조가 한번 시위를 벌

리는 고용주 조합의 회

이면, 정부의 노력에도

장들 간에 갈등이 법적

불구하고 국내의 사회

인 소송으로까지 번지

적, 경제적 활동이 완

고 있어서 화제가 되

전히 마비될 수 있을

고 있다.

정도이다. 또한, 노조

이러한 갈등의 주요원

의 종류도 다양해서,

인은 2007년으로 거슬

단순히 피고용자들의

러 올라간다. 2007년

권익을 보호하는 전통

9월,

적인 노조뿐만 아니라,

(Medef) 내에서 가장

노조들의 활동으로부

지명도가 높은 조합인

터 자신의 이익을 보호

제련 업 고용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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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UIMM)을 둘러싼 자금 비리의

액수를 지급하는 배경에는 거

제련 업 고용주 조합의 전 회장

혹이 제기되었다. 즉, 2000년과

액의 현금 차출 비리에 대한 전

이자 이 비리사건의 핵심인물인

2007년 사이에 제련 업 고용주

회장의 입막음을 위한 것이 아

Denis Gautier-Sauvagnac은

조합의 기금에서189,000유로

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발표가 나오자마자, 한

이상의 현금차출이 이루어졌는

왜냐하면, 항간에는 이러한 거

신문사와 갖은 인터뷰를 통해

데, 이와 같은 현금 차출이 노

액의 비리사건에 정치적 주요

서 비록 Laurence Parisot 회

동조합의 회원들을 회유하고자

인물들이 연루되었다는 가정이

장이 이 비리사건에 대해서 아

이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발표

다. 이에 대한 진상조사는 현재

제련 업 고용주 조합의 신임회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

까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제

장은 비리사건의 확산을 막고

신이 그녀에게 사건이 발생한

련 업 고용주 조합은 비록 고용

자 전 회장에게 거액의 퇴직금

2007년에 이미 조합의 자금

주 조합의 산하에 있지만 고용

을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활동에 대해서 언급했었다고

주 조합의 기초를 마련했고, 전

이 사건의 진행상황을 바라보

반격을 가했다. 그러자 고용

통적으로 노동조합과의 의견차

는 전문가들이 제기하고 있는

주 조합의 회장인 Laurence

이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협

질문이다.

Parisot는 지난 토요일 이는 인

상을 오늘날까지 이끌어 왔다.

고용주 조합에 대한 이와 같

격모독이며, 자신은 이 비리사

예를 들어 사르코지 대통령은

은 비리의혹이 연달아 일어나

건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들

2007년 노사간의 고용계약제

자, 소위 '고용주들을 지휘하

은 적도 없다고 대응하면서, 터

도 재검토를 이 조합에 맡겼다.

는 최고 고용주'라는 별칭을 갖

무니없는 말을 만들어낸 제련

이와 같은 자금비리가 터

은 고용주 조합(Medef)의 현 회

업 고용주 조합의 전 회장에 대

지던 당시 이 조합의 회장직

장인 Laurence Parisot는 제

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고소장

을 맡았던 Denis Gauthier-

련 업 고용주 조합의 신임회장

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Sauvagnac은 이 사건에 대한

에게 이에 대한 면밀한 공식해

많은 경제전문가는 이 상황을

책임을 지고 작년 10월 24일

명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압력

신세대를 대표하는 Laurence

사임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주

을 가해왔다. 이러한 압력에도

Parisot와 구세대를 대표하는

간지 "마리안느"는 최근 전 회

불구하고, 제련 업 고용주 조

제련 업 조합 위원들이 조합

장이 사임의 대가로서 150만

합이 Medef 내에서 갖는 위치

내 권력의 우위를 차지하고자

유로의 수표를 받았다는 사실

를 내세워, 해명을 거부하자,

하는 갈등이면서, 또한 신세대

을 밝혀냈다. 이러한 사실이 밝

Medef 회장은 공식적으로 "저

의 투명정책과 전통적인 사업

혀지자마자, "어떻게 잘못을 저

는 제련 업 고용주 조합에서 고

방식인 물밑작업방식 간의 갈

질러서 퇴직하는 회장이 150만

용주 조합의 이름으로 활동하

등이라는 흥미 있는 분석을 내

유로나 받을 수 있느냐?"라며,

고 있는 모든 회원들의 해직을

세웠다.

이에 대한 사회적 반론이 격렬

엄숙하게 요구합니다."라고 비

하게 일어났다. 더군다나, 제

리문제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련 업 고용주 조합이 이와 같은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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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7

프랑스 소식

인터넷을 통한 의사 평가제 논란 유발 교사 교육 능력 평가 사이트

대한 적절한 관계 규칙 설정이

인 Note2be을 둘러싼 찬반여

중요합니다."라며, 의사의 전

론과 법적인 판결에 이어서,

문성에 대한 평가의 어려움을

이번에는 사설병원 의사들에

지적했다.

대한 평가 사이트 개설이 논

의사평가 사이트 개설자는 이

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설병

에 대해서 "우리는 의사에 대

원 의사들의 조합인 CSMF는

한 평가를 8개에서 10개의 평

인터넷을 통한 의사평가 사이

가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

트 Note2bib.com의 개설(3월

기준에는 환자를 대하는 환경

15일로 예정)이 유발할 위험성

과 사용하는 의료기구들의 위

을 경고했다.

생상태, 그리고 환자의 고통과

문제가 되는 의사 평가 사이

두려움을 들어주는 의사의 자

트 창설자는 최근 교사의 교

질, 치료과정에 대한 평가 등

육능력에 대한 평가를 인터넷

으로 이어질 것"이며 자신의

상에 올려 문제로 떠올랐던

권리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암아서, Note2be는 1,000유

사이트는 의사활동에 대한 "법

Note2be에서 개설 영감을 받

이와 같은 의도를 근거로, "만

로의 벌금과 3주 내에 인터넷

적인 소송에 관여하지는 않을

았다고 고백했다: "솔직히 말

약 어떤 의사가 인터넷 사용자

사이트에 기명 되었던 교사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사

해서 평소 같았으면, 우리가

들로부터 나쁜 평점을 얻었을

의 이름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이트에 교사들의 실명을 기명

이런 사이트를 개설할 것이라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해당

받았다.

함으로써 법적인 조치를 받은

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입

의사에게 전할 것이며, 해당의

의사조합은 교사들에 대한 평

Note2be와는 마찬가지로, 의

니다. 하지만, Note2be가 워낙

사에게 해명의 자리를 마련할

가와는 달리 의사들에 대한 평

사평가 사이트인 Note2bib의

많은 주목을 받은 덕택에, 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는 더욱더 전문성을 띤다고

개설도 법적인 소송의 위협을

지명도를 이용해서, 우리 사이

Note2be는 학생들에게 자신

지적하면서, 단순히 환자들이

받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트 이름을 Note2bib.com으로

의 교사에 대한 무기명 평가를

받는 개인적인 인상에 의해 의

사이트 운영자는 "제 소견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시하여, 인터넷 사용자들의

사의 전문적인 자질이 평가되

는 note2be는 우리와 다른 명

지명도의 이용에 사이트의 의

폭등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

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

목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인터

미를 한정하기는 어렵다고 지

만, 교사조합들은 교사들의 실

적했다. "의사에 대한 평가 기

넷 이용자가 평점을 매기는 의

적하면서, "우리 사이트는 환

명기재는 "사생활 침해"라며

준은 엄격해야 합니다. 그리

사들은 공무원들이 아니라 독

자에 대한 인간적 고려보다도

법적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파

고 환자와 의사 간에 이루어지

립적인 활동을 하는 의사들입

상업적인 가능성에 따라서 환

리법원은 지난 3월 3일이 사이

는 인간적인 상호관계는 때때

니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과

자들을 대하는 나쁜 의사들에

트의 활동이 위법이라는 판결

로 내적이고 감정적으로 치우

전문분야 그리고 사무실의 주

대한 자기 각성과 대중의 알

을 내렸다. 이 판정으로 말미

치는 경우가 많은 까닭에 이에

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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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이 인터넷 사용자들이 자신

같은 출발점이 대중들의 순수

하는 의사일까요? 좋은 의사

들의 담당 의사에 대한 인상

의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

는 환자들의 모든 요구들, 예

을 교환하는 여러 인터넷 포

니라 상업적인 의도로 이용되

를 들면, 결근계 요구 서류 요

럼이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

는 것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청이나 처방약 외에 다른 보

다."라고 자신의 사이트 개설

못했다. "이 사이트가 제시하

충 약을 처방해달라는 요구에

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했다.

는 평가기준은 과연 적절할까

예 예하고 들어주는 의사일

의사조합의 대표는 이번 의

요? 우리는 환자의 고통에 대

까요, 아니면 필수적인 것만

사에 대한 평가 인터넷 사이

한 의사의 청취능력의 경우

을 처방하는 의사가 좋은 의

트의 개설은 환자들이 의사

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과연

사일까요?"

들의 활동에 대한 투명성 요

좋은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

구 추세를 반영한다는 것을

를 한 시간 내내 듣는 의사일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이와

까요, 아니면 적절한 처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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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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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no. 417

청년작가협회 (AJAC) 문화원 정기 전시

< Traces > (흔적)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는 3월19일부터 4월9일까지 <Traces> (흔적)라는 테마로 청년작가협회(AJAC)의 정기전 시를 개최한다. 프랑스에서 지난 25년동안 청년 작가협회(AJAC-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에 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작가들이 올해에는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더듬고 동시 에 새로운 다짐을 한다는 의미 에서 <Traces>(흔적)라는 주제 로 2008년 문화원 정기전시를 열게 된다. 이번 전시는 25년이 라는 세월 속에서 더 이상은 "청 년" 작가가 아닐 수도 있는 오랜 역사와 또한 외국에서 한국 작 가로서의 정체성이라는 질문까 지 포함하게 된다. 그동안 선,후 배 작가들과 의미있고 새로운 만 남들로 이어져 내려온 복합 중층 적인 프로세스로서의 협회 역사 는 "in 25 out" (25년이라는 시 점을 중심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맴버교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 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이 또한 "흔적"이라는 개념과 사실상 그 다지 멀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흔적"의 개 념 을 " r ém i n i s c e n c e " ( 회 상)과 "oubli"(망각)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풀어 나가게 된 다. 이는 우선 전체적으로 흔 적이라는 개념이 함축하는 시

간성(temporalité)과 정체성 (identité)과의 관계, 또한 기억 (mémoire)으로서의 흔적들이라 는 집적(accumulation)과 단절 (coupure/ellipse)들의 교차에 의한 이미지군들이 이에 해당 될 것이다. 첫번째 군에 해당되는 "회상" 부 분은 주로 형상(figuration)을 중 심으로 한 중첩(superposition)된 이미지, 혹은 여성작가들의 일기 (journal intime) 형식으로 이루 어진 이미지들이 그 주류를 이 루게 될 것 이다. 두 번째 "망 각" 은 이러한 중층적 기억들의 단절과 이어짐이라는 반복의 켜 가 형성하는 지층의 두께를 표 현하는 작가로서 주로 추상적 경향(l'effet d'abstraction)을 띈 작품들이 포함될 것이다. 이러한 개념들은 또한 협회 회 원들의 여러 다양한 매체적 표 현 가능성에 의해 회화, 사진, 비 디오, 설치 등을 아우르는 풍부 한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할 것 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를 위해 명예회원에 이르는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같은 기간내 문 화원 이외 파리 시내의 갤러리 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alerie Taibout -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 전시기획 : 김수현

♣ 전시기간 : 2008년 3월19일-4월9 일 (주중 9시30분-18시,목요일은 20시까지 / 토요일 13시-17시)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 Tel. 01 47 20 83 86 ) ♣ 개막행사 : 3월21일(금) 오후 6시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노르망디 에브루시 3월은 한국의 달 연극 "한국 사람들" 프랑스 초연 및 영화상영, 강연회, 음식행사 등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이 룡이 서로 상처를 치유하기까지 공동 기획하고 후원한 2008씨네 의 과정을 담고 있다. 쎈느 축제 (Festival Ciné-Scènes 이 작품은 한국전쟁을 좌우 이데 2008)가 노르망디 지방 에브루, 올로기 어느 것에도 지나친 쏠림 루비에르시에서3월 한달 내내 펼 이 없이 바라보고 있다. 침략에 쳐진다. 씨네 쎈느 축제의 올해 대항하는 남한의 입장과 해방의 테마는 '한국' 으로 극단 우투리의 명목으로 싸우는 북한을 중립적 연극 "한국 사람들"을 중심으로 으로 바라보며 파괴자가 구원자 영화상영, 강연회, 한국음식 시 가 되고, 침략자가 해방자가 되 식, 전시회, 희곡 낭독 등 다채로 고, 다시 침략자가 피해자가 되는 운 문화 행사들이 마련됐다. 전쟁의 아이러니를 생생하게 그 에 브 루 시 국 립 무 대 ( S c èn e 리고 있다. 한국전쟁이 배경이지 National)에서 초연되는 "한국 사 만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켜 수많 람들"은 프랑스 극작가 미쉘 비나 은 민간인과 군인들을 공포 속에 베르(Michel Vinaver)가 한국전쟁 서 죽게 한 현대의 야만적인 전쟁 을 배경으로 1956년에 발표한 희 에 대한 기록이자 반성이라고 할 곡으로, 프랑스에서 여러 연출가 수 있다. 극단 우투리는 다양한 에 의해 공연된 바 있으나 한국 놀이 형식으로 전쟁의 소용돌이 극단이 한국어로 공연하는 것은 속에서 한국 사람들이 겪어야 했 프랑스에선 처음이다. 연출은 한 던 고통의 메아리를 냉철하게, 또 불 연출가 변정주,마리온 스코에 격정적으로 보여준다. 바에트가 공동으로 맡았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전쟁 참전 연극 "한국 사람들" 공연 일자 중 낙오된 프랑스 병사들과 산간 3월27일(목) 20시30분 마을 사람들의 만남을 그린 작품 3월28일(금) 19시30분 이다. 전투에서 부상으로 자살까 3월31일(월) 19시 30분 지 생각했던 병사 벨레르와 전쟁 4월1일(화) 20시30분 으로 약혼자를 잃은 한국 처녀 월 <주불문화원> Grand Forum de Louviers (bd.de Crosne / 좌석 예약 02 32 25 23 89) *파리 Porte Maillot 에서 공연 당일날 매 17시 무료 버스 출발 ( 예약 02 32 78 85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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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11

2008년 3월 12일(수)

한글로 장식된 파리 유네스코 본부 - 강익중 미술가의 '청춘' 는 좋은 방법이기에, 세계 예술가들이 앞 다 투어 기증을 하고자 하지만 쉽지않다. 유네 스코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 격한 심사를 거처 기증된 작품들을 선택적 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네스 코가 강익중 설치미술가의 기증을 받아들이 기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했다는 이야기다. 유네스코는 현재 그림, 조각, 도자기 등 총 193점의 예술작품을 본관 및 별관 건물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의 예 술작품은 이번에 상설 전시되는 강익중 화 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김기창(1982), 박광 진(2000), 민경갑(2002) 씨의 작품과 고려청 자(2002) 등 총 5점이 된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 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 - 청춘예찬中, 민태원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유네스코에서 지하 1층의 회의장으로 가기위해서는, 강익 중 미술가(48)의 한글 작품 "청춘(Youth)"을 감상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다. 승강기의 문이 열리면 정면에 "청춘"이 눈앞에 크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하는 이 같이 특별한 우대를 받는 한글 작품 "청춘(Youth)"의 기증식은 지난 6일 조일환 주불대사가 마쓰우라 고이치로 유네스코 사 무총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작품은 전체 가로 세로 길이가 각 각 210㎝이고, 그 안에 가로 세로 각각 3인 치 나무판에 단청색을 사용하여 민태원 씨 의 수필 '청춘예찬'이 한 글자 한 글자씩 그 려져 있다. 문화부분의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에 작품이 전시된다는 것은 모든 예술가들에게 커다란 긍지이자 자국의 예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

강익중 씨는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 생했으며, 1984년 홍익대 졸업, 1987년 미 국 프렛 인스티튜트를 졸업했다. 강 씨는 현 재 미국 뉴욕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로, 1997년 베니스 비 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독일 G8정 상회담에 대규모 설치작품을 설치하였다. 현재 서울에서 광화문 복원 가림막 설치작 품인 "광화문에 뜬 달"이 전시되고 있다. 강씨는 작년에 '청춘'과 비슷한, 김구 선생님 의 '나의 소원' 일부를 나무판에 새겨 넣은 한글 작품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며,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신 문화가 우리의 잠자는 의식을 흔들어 깨워, 우리 민족의 위치를 알 려 줄 것"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강씨는 '한 글 아트북'을 제작,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 움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세 계 각국의 문화기구 및 문화원, 주요 박물 관, 미술관 등에 보내고 있다. 그는 "한글은 남북을 잇는 연결 끈이며 세계를 바라보는 창이 될 것"이고, 또한 우리는 "세계 제일의 언어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지녀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이번에도 강익중 씨 는 세계 젊은이들에게 '청춘'의 중요성 및 가 치를 한글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파리 유 네스코 본부에 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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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기획특집

빛의 화가 방혜자 - 2 빛의 체험 방혜자 화백님께 지금까지 굽어온 작품의 변천을 여쭤보자, 화백님은 어린시절과 꿈속에서 있었던 두 번 의 빛의 체험을 말씀해주신다. 먼 저 어린시절의 체험을 들려주신다. "시골 자연 속에 살면서 늘 개울가 에 나가서 물속을 바라보기를 좋아 했어요. 제가 8살쯤이었을 때, 어느 날 개울가에 앉아 물위에 햇빛이 찰랑이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자갈들이랑 풀잎들이 투명하게 비 치고 있고, 출렁이는 물위로 햇빛 이 반짝이는 것을 보면서, 어린마 음에도 어떻게 저런 빛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습 니다. 그 인상이 아주 강하게 남아 있었고, 그것이 빛을 그리게 된 씨 앗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방화 백은 기자를 아틀리에의 한 편으로 데리고 가, 잔잔한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추상화 한 점을 보여준다. "이 그림을 보면 그때 제가 보았던 반짝이는 물위의 햇빛이 이제야 겨 우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빛의 체험은 꿈속에서이다. "어느 날 저는 꿈속에서 큰 화폭에 바다를 그리고 있었어요. 물결위 로 햇빛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는 데 그 금빛을 하나하나 그려 나가 고 있을 때, 제 손 옆에서 또 다른 하나의 손이 그 빛을 그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저도 그 손을 따 라서 빛을 그리다보니, 어느 순간 제 손이 그 손과 하나가 되어 금빛 물결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바다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요. 화면에 서 있는 바다, 금물결이 출렁이는 그 모습은 장관이었어요. 꿈을 깨고 나니 온몸이 금빛 물결 에 젖은 듯 황홀하였어요." 방화백은 화업 50여년이 넘게 빛 을 향한 길을 꾸준히 걸어오며, 잠 재의식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깊 숙이 침투해 있었던 어린시절 빛 과의 조우를 재현하고자 노력해 왔 다. 많은 표현방법을 사용하였고, 무수한 마티에르를 통한 가능한 모 든 실험을 다하면서 끊임없이 새로 운 재료를 시도해보고 물질을 깊이 연구하면서 작업을 해왔다. 이러한 연마를 통해 마침내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자, 내면에 깊 숙이 묻혀있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

하였으며, 어린시절 받았던 빛의 인상을 화폭에 실현할 수 있게 된 다. 그는 이제 겨우 자신과 그림이, 주체와 객체가 하나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한 가지 목적인 빛의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는 사실도 놀 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급속도 로 모든 것이 물질화 되어가는 세 상에서 순수한 비물질적인 감동을 조금의 탈색도 오염도 없이,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의 눈을 간직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 순결한 '마 음의 눈'은 화폭에 빛을 담는 것을 가능하게 한 바로 그의 그림의 제 목과 같은 "빛의 눈"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본다.

50명의 은 연구를 거쳐 찾아낸 빛의 세계 를, 직관으로 이처럼 그릴 수 있다 는 것이 참 놀라운 일입니다 !" 방 화백은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대로 그림을 그렸을 뿐인 데, 천체 물리학자들이 표현한 도 식과 자신이 그린 그림이 같게 표 현된 것을 보며 스스로도 놀라게 된다. "물론 물리학자들이 그린 도 형에는 수없이 난해한 도식이 덧 붙여 있긴 하지만……. 이처럼 천 체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자신이 그 려온 그림의 합일점을 보며, 그는 "빛에 대한 사명을 띠고 이 세상에 온 것"과 그렇기에 꾸준히 빛에 대 한 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음을 확 신하게 된다.

빛으로 가는 길 방화백의 첫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 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는 빛 이 암묵적이든 명시적이든 나타나 있다. 1958년 대학시절, 프랑스와 불문학에 대한 동경을 품고 다니 던 불문학연구소 맨 꼭대기 층에서 그린 "서울풍경"은 방화백의 첫 작 품이었다. "당시 서울미대에 계셨던 장욱진 선생님께서는 이 그림을 오래오래 쳐다보셨는데, 지금 이 그림을 다 시 볼 때, 그동안 제가 일생동안 연 구하고 실험해 온 모든 테크닉이 이 안에 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 었어요." "서울풍경"에서 이미 앞으로 "빛의 눈"이 될 빛의 중심이 보인다. 비록 초기 그림에는 일제시대, 6.25 전 쟁 등으로 인한 암울한 시대적 반 영이 나타나 화폭 전체가 어둡게 나타나지만, 그리고 비록 가까이 나타나는 빛은 아니지만, 저 멀리 등대처럼 빛이 보인다. 마치 한국 에서 빛의 도시 파리를 꿈꾸는 듯 한, 지구에서 저 멀리 우주의 빛을 바라보는 듯한……. 방화백의 빛에 대한 탐구는 삶의 근원적인 존재론적 질문과 함께 더욱 깊어진다 : "왜 존재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왔는가?" 대답을 구하기 위해 공부하게 되고, 그리 고 사색하게 된다. 또한 천체물리 학도 접하여 빛에 대한 연구를 좀 더 과학적이고 깊이 있게 한다. 그 러면서 천체 물리학자들과의 교류 도 생겼으며, 그들은 방화백의 그 림을 보며 감탄했다 : "우리가 많

색의 에너지, 자연의 숨결 "빛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 이 적합할까 ?" 빛을 더욱 가깝게 표현하기위해, 방혜자 화백은 많은 재료 연구와 기법을 추구해왔다. 그리하여 재 료가 그에게 이야기하는 것에 점 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물 성과 빛이 하나이듯이 화가와 물 성이 하나라고 느끼기까지 자료 를 연구한다. "우주와 나의 관계, 땅과 나, 빛과 어둠의 관계를 연 구하며, 재료가 나를 부르고, 내가 재료를 끌어안아 들이는 것이 창 작"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이처럼 빛과 가장 가까운 재료를 찾고 연구해 나갈 때, 그는 색에 대한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1996년 겨울, 방화백은 프랑스 남

부 루씨용에 있는 모래 산에 가게 된다. 무궁무진한 여러 종류의 색 으로 된 이곳에서는, 아크릴이나 튜브 물감이 나오기 이전에는, 이 흙을 채취해서 분말로 만들어 색 을 만들어냈다. 손을 대면 그대로 묻어나올 것 같은 색의 산 한가운 데에 서있는 데, 그 찬란한 색들의 에너지가 그에게로 다가오는 것 을 느끼며, 방화백은 색의 에너지 를 체험한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작품을 보 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같이 환희 로운 색의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 도록, 천연안료를 천연접착제에 개어 순수한 자연재료만을 사용 하여 그림을 그리게 된다. 방화백의 작품은, 엄밀히 본다면 한 작품 안에 한 폭이 아닌 두 폭 의 그림이 발견된다. 작품을 앞뒤


의 예술가와의 만남 - 방혜자 화백

로 그리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에 는 빛이 뒤에서 우러나오고, 앞에 서 스며든다. 또한 그는 얇은 막처 럼 여러 겹을 칠하며 깊이를 내기 에, 그의 그림을 감상할 때는 얇은 수면의 경쾌함에서부터 깊은 심연 의 장중함까지의 모든 변화를 동시 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 작가로서 이 세상에 색 에너지 를 전달할 수 있다는 보람과 기쁨 으로 작업을 하던 중, 그는 이 에 너지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의 숨 결"을 느낀다. 자연의 숨결은 고도 의 테크놀로지와 기계문명으로 인 해서 잃어버렸던 자연의 원초적이 며 근원적 세계, 평화와 사랑과 기 쁨의 세계로 인도하기에, 그는 이 숨결을 화폭에 담아 그림을 보는 이들도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 원한다. 우리 예술은 선비들의 고매한 정 신에서 우러나온 문인화를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가지고 있는 동시 에, 또한 고구려 고분벽화, 고려불 화 혹은 민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색 채의 찬란한 문화자산을 가지고 있 다. 방혜자 화백의 색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는 우리가 오랫동안 잊 어버렸던 우리 고유의 색의 문화와 에너지, 그리고 본연의 원초적인 세계를 상기시키기에 더욱 값지다.

마음의 그림 방혜자 화백은 그의 저서 "마음의 침묵"에서 마음의 그림을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마음으로 그린다는 것은 우리 마 음속에 투영된 우주만상의 신령한 참모습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찬 탄하고 아주 작은 미립자 속에서도 숨겨진 아름다움을 캐어내는 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며, 살 아 숨쉬는 모든 생명체와 만나 매 순간 새로이 태어나는 일이라고 생

각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사물의 본성을 투시 하여 영혼의 깊은 곳에서 이루어지 는 영상들을 형태와 색으로 현존하 게 하는 일입니다. 우주만상의 본질적인 것, 원초적인 것을 포착하여 그 본래의 실상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여 살아 숨쉬게 하는 생명활동입니다." '사람이 손으로도 빛을 그릴 수 있 을까....? 생명의 실상의 빛을....' 이 와같이 방화백의 예술의 길은 빛 에 대한 찬탄과 의문으로부터 시 작된다. 모든 생명체는 빛을 받으며 살고 있으며, 그 빛은 태양으로부터 약 1억 5000만 km를 여행해 오는 빛 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는 순 간순간 경외감과 신비로움을 느 낀다. "별의 먼지에서 온 우리는 빛에서 와서 빛으로 가는 존재입니다. 모 든 생명체는 빛의 존재이므로, 우 리가 빛 속에 안겨 살고 있다는 것 을 생각하면, 환희와 찬탄이 저절 로 나옵니다. 빛의 입자에서 다시 빛으로 돌아 가는 우리는 그 빛을 노래하고, 춤 추고 서로 나누는 기막히게 훌륭 한 존재라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 운가요 !" 그림을 그리면서, 방화백은 이 세 상에 빛이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 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주만상 의 모든 생명체가 빛이며, 검은색 에도 빛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랑 도 빛이고, 자비도 광명이며, 지혜 도 마음의 빛으로, 곧 어둠과 빛이 하나임을 느끼게 된다. 그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넘어서, 서양/동양, 남/여, 주체/객체, 개체/ 총체 선/색 등 모든 차별적 이원론 적 경계선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하나 되는 새로운 인류가 지향하는 세계를 화폭에다 구현하고 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영원의 시간인

몇 광년의 여행을 하여 우리의 어 깨위에 따스하게 얹히는 빛 입자 들. 이러한 빛 입자들은 자신들이 긴긴 여행을 하며 겪은 이야기들 을 우리의 귀에서 소곤거리지만, 이들의 언어는 너무나 가볍고 투 명해서 들을 수 없다. 방혜자 화백

의 그림은 이러한 빛의 언어를 담 고 있다. 오늘도 그는 빛의 집결지 인 피라미드 아틀리에에서 우리에 게 빛의 노래를 시각적으로 전하 고자 마음의 손으로 그림을 그리 고 있다. <심은록 /파리지성>

방혜자 (BANG Hai Ja) 1937년 1945-50년 1950-56년 1961년 1963-66년 1967년 1968-76년 1976년 1998-07년

현재 서울시에 편입된 고양군 능동에서 출생 초등학교 입학. 해방 후 첫 한글 교육세대 경기여고 재학, 서울미대 진학 서울 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프랑스 파리 도착 파리국립미술학교 르 노르망 아뜰리에에서 벽화수업, 미술평론가 피에르 꾸르티용 만남 알렉상드르 기유모즈와 결혼 한국체류 (1969년 아들 시몽 출생, 1973년 딸 사빈 출생) 파리에 이주 파리 한국문화원 서예 및 기공 강의.

주요 전시회 · 1976년부터 2005년까지 갤러리현대에서 9회의 개인전 · 1991년 파리 유네스코 미로회관 초대개인전 · 1997년 뉴욕 앙리꼬 나바라 갤러리에서 개인전 · 1997년 프랑스 몽루즈市 주최 초대 개인전 · 2000년-2006년 경기도 광주 영은 미술관에서 6회의 입주작가전 · 2002년 성곡 미술관에서 "21세기 현대미술가" 초대 개인전 · 2003년 빠리 살뻬뜨리에르 성당에서 개인전 · 2004년-2007년. 빠리 갤러리 귀욤에서 개인전 · 2006년 2007년 벨기에 브뤼셀 바스띠엥 갤러리에서 개인전 · 2007년 서울 환기미술관에서 "빛의 숨결" 초대개인전 · 2007년 도꾜 비즈추 쎄까이 (미술세계) 갤러리에서 개인전 · 빠리, 프랑스 지방,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등지에서 6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그 외에 수많은 기획전 참여.

저서 마음의 소리, 1986년, 한마당 출판사 마음의 침묵, 2001년, 여백미디어 대화, 2007년, 샘터 Les Mille Monts de Lune (선시화집 천산월), 2003년, Albin Michel Au chant des transparences (투명의 노래), 2001년, Voix d'encre Une joie secrète (시화집 그윽한 기쁨), Charles Juliet 시, 2001년, Voix d'encre Eclosion (시화집 화개), 김지하 시, 2006년, Voix d'encre.


no. 417

칼럼

유럽 한글 학교 교사 연수회를 다녀와서

아침 8시 24분, 취리히로 향하는

랑스에서 온 총 104명의 선생님

나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야지.

들-경인 교대 최영환 교수님, 고

기차를 올라탄다. 김밥을 싸느라

들. 모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그렇지 않으면 나는 딱딱하고, 싸

려 대학 김정숙 교수님, 경희 대

잠을 많이 못 잤지만, 그래도 오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마

늘하고, 차갑게 굳은 죽은 사람과

학 조현용 교수님-에게 심도 높

랜만의 기차 여행여행에 가슴이

음에 각자의 일상을 잠시 접어두

무엇이 다른가.

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설렌다. 파리 한글 학교의 다섯

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모

한글을 가르치며 점차 외국어와

처음에는 다른 수업들도 한 번씩

선생님-함미연 교장 선생님, 정

인 사랑스런 사람들이다.

외래어로 그에 더해 뜻을 알기 어

번갈아 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있

순현 선생님, 김미나 선생님, 서

려운 인터넷 용어들로 오염되는

었다. 그러나 유아/유치반을 맡았

현우 선생님, 그리고 나. 옆에는

역사학자이시며 한성대 총장이신

우리말을 지켜 보며 걱정하던 한

던 최영환 교수님의 강의를 한 번

클레르몽페랑의 두 선생님들까

윤경로 교수님의 기조 연설을 들

사람으로서, 상명대 영어 교육과

들어 보고는 연수 기간 내내 그

지. 함께 싸온 음식들을 먹으며,

으며 다시금 아이들에게 우리의

박거용 교수님의 강연은 언어 교

분 곁을 떠날 수 없게 되었다. 한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이야기하며,

말, 우리의 얼을 가르치는 일에

육과 관련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글을 가르치고 있는 시중의 많은

웃으며, 마음을 나눈다.

긍지를 갖는다. 그분의 말씀처럼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어공

교재를 복사해서 가르칠 수 밖에

언젠가 우리 한글 학교의 아이들

용어론이 논의 되고 있는 이 때,

없었던 나는, 많은 교재들이 있지

세 시간 반을 달렸을까. 재미있게

중 하나가 한국을 통일 시킬 한국

영어 교육자로서 그러한 견해를

만 그 교재들의 일관성 없는 구

이야기 하다 보니 어느새 취리히

의 대통령, 혹은 글로벌 리더가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으

성과 두서 없는 내용에 적지 않

에 도착해 있다. 연수지에 도착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살아 있다

로 여겨졌다.

게 방황했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서 작년에 만났던 선생님들을 다

는 것은 부드러운 것이고 따뜻한

가장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던 수

'한글 기초'라는 우리 반에 딱 맞

시 보니 옛 친구들을 만난 것처럼

것이다'는 옛 선인의 말씀을 설명

업은 분과학습이었다. 유아/유치

는 교재가 얼마 전 재외 동포 재

반갑다. 독일, 스위스, 영국, 네덜

하실 때는 가슴이 뭉클했다. 아이

반과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 세

단에서 발행되었다. 내가 가르치

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프

들을 대할 때나 사람들을 대할 때

번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 선생님

고 있는 순서에 딱 맞는 전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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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이 책은 정말 나에게 하나의

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

큰 선물로 느껴졌다. 그런데

한 나라들도 많았기에 그런

바로 이 분이 이 책의 집필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위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

할 때는 미안해서 말을 아

을 때의 그 감동이란. 게다

낄 수 밖에 없었다. 헤어질

가 이 책과 함께 사용할 수

때 아쉬워 두 손을 마주 잡

있는 부자재에 대한 정보와

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 것

일기 쓰는 법, 글짓기와 어

밖에 드릴 게 없어요' 하며

휘 늘리기와 관련된 여러

주머니에 사탕 하나를 넣어

교수법들을 알려주신 최영

주는 독일 지겐의 선생님,

환 교수님과의 수업은 한국

'네덜란드는 비쥬가 세 번

어 교육과 관련하여 우리가

이예요.'하며 비쥬해 주시는

가지고 있던 모든 질문을

선생님. 그 사랑스런 선생님

한꺼번에 해결해 준 최고의

들이 힘들 상황에도 용기를

수업이었다. 마치 십 년 묵

잃지 않기를, 그래서 내년에

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이라

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

고 할까. 더 많은 우리 학교

래본다.

선생님들이 와서 함께 들었 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

생각이 간절했다.

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아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과 서로 인사하는

아이들처럼 끊임없이 묻고,

시간. 유럽 전역에서 아이들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열

아이들로부터 배우고, 그들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 부모들로부터 배우고, 주

시간이었다. 작은 도시, 열

위 선생님들으로부터도 끊

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에

임없이 배워야 한다. 사흘

대한 사랑으로 일하는 선생

간의 연수 동안 많은 배움

님들을 보면서 나 역시 마

을 얻을 수 있어서 행복했

음이 뜨거워졌다. 또 한 편

다. 이런 행복을 가능하게

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다. 교육원이 있는 프랑스나

으로 감사 드리고 싶다.

독일, 영국은 교재 수급도 잘 되고, 여러 가지로 도움

<유해린 / 파리지성>

재외동포 - 11

차상구씨 한나라 공천 탈락 동포출신 전멸 비례대표에는 5명 출마준비중 시카고 출신의 차상 구씨가 한나라당 공 천심사에서 탈락했 다. 6일 발표된 4차 공천내정자 20명중 포천 연천에 김영우 씨가 결정됐다. 김씨 는 이명박 당선인 비 서실 기획부실장 출 신으로 현역인 고조 흥 의원과 차씨를 물 리쳤다. 고의원은 친 박계 또는 중립성향 인사라고 보도되고 있다. 차상구씨는 지난달 7명의 출마자중 1차관문을 통과, 3배수에 들어 동포 사회의 기대를 모았었다. 이날 발표 직전까지 차씨가 김영우씨와 함께 2배수에 들었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평택에서 출마 한 뉴욕한인회장출신 이세종씨가 1차 심사에서 탈락한데 이어 차씨가 낙마 함으로서 한나라당 지역구에서 동포 출신은 사실상 전멸했다. 통합민주당에는 서울 강동에 일본 출 신의 양관수씨가 공천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전남 영광에서 뉴 욕출신의 정광일씨가 무소속으로 뛰 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다음주 마 감하는 비례대표에는 동포출신 수명 이 출마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에는 워싱턴한인회장 출신 김영근씨와 미 주총련 고문변호사 출신인 김재수씨 현대중공업 사장을 역임한 뉴욕출신 의 안충승씨 그리고 동포전문가로 알 려진 양창영 호서대교수등이 준비하 고 있다. 민주당에는 뉴욕출신으로 4년전 총선 에서 송파에 출마했다 당내경선에서 패했던 안동일씨가 준비중이다. 이들 5명의 인사들은 '재외동포국회의원만 들기추진운동'이 지난달 선정한 비례 대표 후보 15명에 포함돼 있다. <김제완 / 세계로>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송산 SONGSAN

Restaurant coreen

예약 문의 : 06 2380 0883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신한의원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생리불순치료 : 생리전.후 통증/불규칙생리/무생리 폐경기증후군 : 안면홍조, 불면증, 정서불안, 건만증, 체온변화 만성피로증후군 통

증 : 어깨.허리통증, 오십견/팔다리 저림,통증/만성두통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2곳을 게제합니다.

Guide des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보배

15e arrondissement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

바다에서 잡은 생선 구이 두 마

랑 중 하나. 주인은 서울에서 온

리가 나오고, 다음으로 고추장

두 명의 주방장과 함께 2001년

소스로 양념해 불판에 익힌 돼

에 식당 문을 열었는데, 한국에

지불고기가 나온다. 다양한 야

계신 어머니가 '보물'을 의미하

채-상추, 양상추, 꽃 상추, 생

는 '보배'로 이름을 지어주셨다

배추, 익힌 배추, 신선한 미역,

고. 한국 손님들과 일본 미식가

그리고 계절에 따라 깻잎-가

들 모두 푸짐한 양의 진미를 맛

큰 접시에 나오는데 이는 식탁

보도록 추천하는 곳.

위의 음식들을 싸서 먹기 위한

Les tableaux accrochés aux murs de la salle sont remarquables comme la carte qui est très développée. Les menus du midi s’échelonnent de 9,90 € à 12,60 €, entrée, plat, dessert, et quart de vin compris à partir de 11,60 €.

식당 홀 벽에 걸린 그림이 이

것. 이것이 끝이 아닌데 여기에

집의 세련된 메뉴 판처럼 멋

온갖 해물과 작게 잘린 야채를

Le plat de référence est le « Ssambap » qu’on pourrait traduire par « Riz avec la feuille à enrouler » servi pour deux personnes. A peine commandé ce plat à 36 €, voici que la table se remplie. Apparaissent deux bols de soupe au tofu et à l’oignon accompagnés de deux bols de riz, un plat de maquereau à la sauce piquante et aux navets, suivis de près par deux poissons grillés qui précèdent le plat de porc mariné à la pâte de piment, grillé sur plaque. Une grande assiette de feuilles de salades variées (laitue, batavia, scarole, chou chinois cru et cuit, algues fraîches et selon la saison, feuilles de sésame) pour envelopper la nourriture prend place au centre de la table, mais ce n’est pas fini. Il manque encore le bol de sauce à base de pâte de soja préparé avec un cocktail de fruits de mer et des petits légumes, puis voici les banchans, fameux petits plats d’accompagnements: algues séchées, kimchi, épinards, aubergines, navets séchés, radis coréens au vinaigre. Authentiquement excellent. Ceux qui ont goûté ce plat en sont tous ravis.

지다. 점심 메뉴는 9.90부터

넣은 된장 소스와 마른 김, 김

12.60까지 다양한데, 전식과

치, 시금치, 가지, 무 말랭이, 식

본식, 디저트와 포도주 1/4병이

초에 절인 무 같은 여러 반찬들

11.60유로인 C번 메뉴부터 포

이 나온다. 정말 진미 중의 진

함되어 있다.

미. 이 음식을 먹어 본 사람은

추천할 만한 본식으로 '쌈밥'이

모두 좋아한다.

보배 Bobae C’est un restaurant où l’on mange bien. Le patron en ouvrant le restaurant en 2001 avec l’aide de deux cuisiniers arrivés de Séoul a pensé à sa mère restée en Corée et lui a donné son prénom: « Bobae », qui signifie aussi Trésor. La clientèle de coréens expatriés et de gourmets japonais n’interdit à personne de venir partager une cuisine authentique de grande qualité.

44, rue de Lourmel 75015 Paris M° Dupleix Fermé le mardi Tél : 01 45 78 80 09

있는데, 이는 '쌈에 싸서 먹는 밥'으로 2인분으로 나온다. 이 쌈밥을 시키면 36유로에 상이 꽉 찬다. 양파가 들어간 두부 국 두 그릇, 쌀 밥 두 공기, 매

36

콤한 고등어 무조림, 또 서해 9e arrondissement

유로 예술가들과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집. 주인은 미학을 공부 하고 Vosges에서 현악기 제조 가로 일하다가, 2003년에 어머 니의 요리 가업을 물려 받아 로 레트 노트르담 교회 뒤에 자신 의 식당을 열게 되었다. 비빔밥 의 발생지이며 한국 미식의 대 표인 고장, 전주가 고향인 그녀 는 음식 본래의 맛과 전통적인 식차림으로 우정적인 분위기 에서 손님들이 만족스럽게 식 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로'는 한자어로 '최고의 맛을 향한 유일한 길'이라는 뜻을 가 지고 있다. 실제로 들깨가 들어 간 순대국이나 바삭하고 향이 나는 만두, 매콤한 소스의 가자 미, 연근 조림, 잘 익힌 김치 등 을 맛보면 그 이름의 의미를 느 낄 수 있다. 이 식당의 아래 부 엌에서 주인부부는 각각 비올 라와 피아노를 연주하듯 함께 일하며 색깔과 맛의 멋진 향연 을 만들어 내는데, 가격은 항

상 합리적이다. 점심 비빔밥과 두 가지 반찬이 8유로 밖에 안 되며, 세트메뉴는 10유로에서 15유로이다. 저녁에는 한 사람 당 15유로부터 식사할 수 있 고, 포도주를 함께 한 코스메뉴 는 30유로를 예상해야 한다. "요리의 기초를 배우는 것은 시 간이 드는 일이에요. 나무가 작 은 씨앗에서부터 자라나야 하 는 것과 같죠." 이 집의 전문인 간과 심장, 돼지 귀가 함께 나 오는 한국 순대를 소개하면서 주인이 전하는 말이다. 찹쌀과 당면, 야채, 간 돼지고기와 소 고기에다 말린 돼지 피를 섞어 만드는 그녀의 순대는 파리에 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돼지에서 나는 것이 다 맛있 듯, '유로'식당의 모든 음식도 다 맛있다.

유로 Euro Une maison fréquentée par les artistes. Après des études d’esthétiques, Madame Jin est devenue luthier dans les Vosges, puis en 2003, reprenant l’héritage culinaire de sa mère elle a ouvert son restaurant derrière l’église Notredame de Lorette. Originaire de Jeonju, la ville berceau du Bibimbap et de la gastronomie coréenne, la patronne régale sa clientèle d’une cuisine au goût d’origine et à la présentation traditionnelle dans une atmosphère amicale. "Euro” en caractère chinois pourrait signifier "une seule voie vers le meilleur goût”, c’est ce que l’on éprouve en dégustant la soupe de boudin épicé à la sésame sauvage, les raviolis croustillantes et parfumées, la raie à la sauce piquante, un barbecue ou les racines de lotus confites et le kimchi qui fermente un an avant d’être servi. Au sous-sol du restaurant Monsieur joue du violoncelle et en cuisine Madame est au piano. Un concerto de saveurs et de couleurs pour un prix toujours raisonnable. Le midi, le bibimbap et ses deux accompagnements sont à 8 € seulement; menus à 10 et 15 €. Le soir on dînera à partir de 15 € par personne, comptez 30 € pour un repas complet accompagné de vin. "Apprendre les bases de la cuisine prend du temps, il faut que l’arbre grandisse par la graine” dit la patronne en présentant sa spécialité, le « soondae » une assiette de boudin coréen servie accompagnée de foie, coeur, oreille de porc. Son mélange de riz gluant, vermicelle transparent, légumes, porc et boeuf hachés dans du sang de porc séché est unique à Paris.

65, rue du Fbg. Montmartre 75009 Paris M° Le Peletier Fermé le samedi et dimanche-midi Tél : 01 53 21 07 89

Tout est bon dans le cochon, tout est bon chez "euro”.

31

* 식당 소개와 사진들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공공기관

주불 한국 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UNESCO...................... 01 4568 3155 1, rue Miollis (M3-30) - 75015 Paris 주불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 Iéna - 75116 Paris

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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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협회/단체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 ..... 01 4079 3170 14 bis rue Boris Vildé 92260 Fontenay aux Rose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047 5463 6 rue de Quinault 75015 Paris

종합상사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한국인운영 학원

한불학원 ....................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여행사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골드라인 ...................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EPS여행사 ..............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한국인운영 호텔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물랭호텔 .................... 01 4264 3333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골프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컨설팅

예니건축 / 건설 ...... 01 4490 9384 113 rue des dames 75017 PARIS 공간인테리어 ............ 01 4059 0933 4 place Violet 75015 Paris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국제컨설턴트...............01 4842 1242 28, rue Rosenwald 75015 Paris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자동차수리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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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J.I.C. II .................... 06 2529 6993 2 Rue Gaston Monmousseau 94200 Ivry-sur-s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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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벤룩스(BENLUX) .... 01 4703 6662 174, rue de Rivoli 75001 Paris 폭스파리아울렛.... 01 7303 8153 36, rue Marbeuf 75008 Paris

한국인경영 Ecole 예술전공 준비 에꼴 프랑크폰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떡집

홍떡집 (HONG) .......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비데오 한국서점...........................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건강식품대리점

쌍떼낱 ....................... 01 4530 1300 8, rue Gramme 75015 Paris

키멕스코 ...................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가라오케

사미인곡2 ................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반찬가게

미소 . ..........................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és 75013 Paris 이조김치 . .......................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운송

트리콘티넨탈 .....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eutra......... 01 47 01 56 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하나익스프레스........ 01 4935 0501 8. square jean baptiste Lulli 93110 Rosny sous bois

수출입회사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LEENAX ............... 01 4469 4010 43 rue de Naples 75008 Paris COREA INTERTRADE ...... 01 4033 9434 KESCO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한국식당 가람..........................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가배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고향 .........................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길손..........................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꼬꼬치킨 ................ 01 4331 1500 8, rue Tournefort 75005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다래.......................... 01 4577 3677 4 Bis, rue Violet 75015 Paris 도모.......................... 01 4647 4777 7, rue Gros 75016 Paris 명동..........................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미소..........................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es 75013 Paris 바다 ......................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보배..........................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 01 4331 2742 32, bd. l'hopital 75005 Paris 사랑.......................... 01 4924.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2.................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no. 417

알림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파 리 장 로 교 회

구제와 사랑 나눔 바자회 우리의 삶도 어렵지만, 바로 내 옆의 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마음을 함께 하고자 사랑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일일식당 : 김밥 (1김밥 2.5€ / 장터국수 3€ / 떡볶이 3€ / 부추해물전 2€

호떡 1€ / 도넛 1€ / 김말이튀김 1€ (3개)

밑 반 찬 : 멸치볶음 3€ / 고추무침 3€ / 무말랭이 3€ / 꽁채나물 2€ /

콩자반 2€ / 죽순나물 2€ / 오징어젓갈 3€ / 말린오이무침 2€ / 파래볶음 2€

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생명의 전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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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8년 3월 29일 (토) 오전 10시-오후4시 주소: 20, rue Titon 75011 Paris / M⑧ Faidherbe-Chaligny M⑨ Rue des Boulets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 문의전화: 01 4520 3149 / 01 4346 1344

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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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2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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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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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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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 초등부 예배 : 오후 2 시 / 중고등부 : 1시 30분 /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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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기쁨"을 가져오는 SEO 발레단의 파리공연 - 아비뇽 페스티발 감동을 파리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고맙다는 노인 분들, 세 번이나 똑 같은 공연을 관람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미동도 없이 관람하는 젊은 청년.... SEO 발레단(Compagnie SEO)의 "Fluide"를 본 프랑스 관객들의 반응이다. "Fluide"는 2006년 120주년 한 불수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엄 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 며, 문화관광부 및 한국 문화예 술 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06년 아비뇽 페스티발에서 초연되었다. 페스티발 off참가 작이었던 Fluide는 2007년 다시 한번 아비뇽 페스티발에 출품 되었고, 죠르쥬 바뉘 (Georges Banu 파리 3대학 연극학 교수, 프랑스 연극 비평가)에 의해 발 탁되어, 문화예술의 올림픽이라 고 할 만큼 중요한 예술행사인 "2007년 유럽 문화예술"의 수도 (Capitale culturelle européenne 2007)로 지정된 루마니아 시비 우(Sibiu) 페스티발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권위 있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 발, 10월 3-4일 서울 국제공연 예술제에 국내팀으로 참가하고, 올해는 프랑스의 Douvrin (3월 29일)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 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Fluide에 대해 알랭 세리트 무 용평론가는 "한 시간의 공연 동 안, 관객의 무의식을 건드리고 그들의 감동을 일깨운다 (...) 도 박은 성공하였고, 관객은 정확

하게 보았다. 그들은 아름다움 과 안무가 같이 고양된 젊은 무 용수들로 이루어진 공연에 끝 없는 갈채를 예약"하였다며 극 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토마 스 한은 "안무가 서미숙은 삶의 에너지를 육체를 통해 표현하 였다. 마치 물의 원천과도 같이, 무의식적으로 모든 것이 섞이 고 Fluide(흐르는, 유연한)해지 는 생동감 있는 한편의 그림을 그려내었다. (...) 더욱이 서양 춤 을 통해서 SEO발레단은 영혼을 정화시키는 한국의 제의의 세계 로 우리를 인도"하며 "영혼의 기 쁨"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안무가 서미숙은 Fluide를 보는 관객들에게 "분석하려는 힘든 노력을 하지 말고 단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기"를 요청 한다. 이러한 자연스런 과정에 서 관객은 "의식보다 더 깊이 묻 혀있는 잠재의식을 춤의 진행과 함께 끌어올리게 되며, 지금까 지 그 존재를 미처 몰랐던 가식 없는 원초적 감성을 느끼게 된 다"고 말한다. "삶은 아름답다 La vie est belle"고 후렴삼아 말하는 안무 가는 이처럼 아름다운 삶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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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언어는 가장 근원적·원초적인 몸의 언 어인 '춤'이라고 확신한다. 예술이기에 가능한 것일까? 국 적이 다른 무용수들로 된 구성 이지만, 이들은 친형제자매같이 서로 살갑다. 동양과 서양, 클래 식과 모던 발레가 조화된 무용 단원들은 서미숙 안무가의 안무 로 더 다양하고 더 아름답게 조 화를 이룬다. 서 안무가는 "제가 하는 역할은 이처럼 다양한 문 화와 국적의 무용수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끌어내는 것"이라 고 한다. 그러기에 나라와 전통 에 상관없이 SEO 발레단의 춤 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

고 있다. 건조한 파리지앵들의 마음을 봄비같이 촉촉이 적시기 위해, 5일 파리에 도착한 SEO 발레 단은, 시차를 느낄 틈도 없이 저 녁 10시가 넘었는데도 연습실 에서 맹렬히 리허설을 하고 있 다. 역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느끼며 바로 이러한 땀의 정당 한 대가가 아비뇽에서의 성공 을 가져왔으며, 다시 한번 파리 에서도 한국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한 겨울인데도 땀과 열기로 훈훈해진 연습실 을 나왔다. <파리지성>

FLUIDE, 일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저녁 8시 30분 공연 장소. CAFE DE LA DANSE, 5, passage Louis Philippe (파리 11구) 예매. FNAC, CARREFOUR, GEANT에서. (일반)18유로 (할인) 15유로 공연당일 매표소에서 티켓구입 가능

봄 맞이 행사

80유로 이상 구매시 이천미(햅쌀) 1포 증정 50유로 이상 구매시 인삼차(50개들이)1팩 증정 기간 : 3월 1일 부터 21일 까지 *소매구입 손님에 한정

(배달 가능)

K-MART는 새로운 TRAMWAY, BUS, METRO, PERIPHERIQUE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만나겠습니다.


한국 전통 고가구와 도자기 30여점, 박일주 화백 등, 다수의 작품을 판매합니다 25여년 전 엘리제 궁 옆 르서울 식당에 장식되었던 가구와 도자기

고급스럽 분위기와 고풍스런 분위기를 선보이는 우리의 전통가구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오셔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실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h.p 06 0786 0536 www.parisjisung.com/meuble


희아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피아노를 보기만 해도 경기를 하고, 피아노 선생님을 보면

희아는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습니다.

숨을 쉬지도 못했습니다.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양 손에 손가락이 두 개밖에 없습니다.

희아는 피아노를 그만두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릎 아래로 다리도 없고, 지능도 낮습니다.

어머니도 자신의 욕심이라며 피아노를 닫았습니다.

거기에 희아는 악보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희아를 찾아 온 작은 만남이,

피아노 선생님들은 희아가 재능이 없다며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병상의 희아를 벌떡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희아가 피아노를 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그렇게 거부하던 피아노 앞에 행복한 얼굴로 앉게 되었습니다.

생각했습니다

5년 동안 고통스럽게 연습했던 곡, 이제는 희아의 타이틀곡이 된

강행군이 시작됐습니다. 어머니는 희아에게 하루 10시간 이상씩

'즉흥환상곡'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뜨거운 용기와 감동을

배운 것을 반복해서 연습시켰습니다.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밥을 하고 빨래를 하는 일상을 모두 내던진 채 어머니는 자신의 삶을

희아는 마침내 세계에서 유일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희아의 피아노에 걸었습니다.

이제 희아는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이, 비장애인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희아가 피아노를 거부한 적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되돌아보게 하는 살아있는 감동이 되었습니다.

HEEAH'S PROGRAM Joyful, We Adore Thee

Beethoven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중 '기뻐하며 경배하세'

Ballade Pour Adeline

P.D.Senneville & Olivier Toussaint

세느빌과 투상의 '아느린느를 위한 발라드'

Platycodon

Korean folk song.전권 편곡

한국민요 '도라지'

A Comme Amou

P.D.Senneville & Olivier Toussaint

세느빌과 투상의 '가을의 속삭임'

Love Story

Francis Lai

영화 음악 '러브 스토리' 중 사랑의 주제가

Variation on the Kanon

Johann Pachelbel

파헬벨의 '케논 변주곡'

Together Mother

10'

엄마와 함께

Fantasie Impromptu

F. Chopin

쇼팽의 '즉흥환상곡'

Variation on the Ahrirang

Korean folk song 전권 편곡

한국민요 '아리랑변주곡'

Ave Marea

Schubert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Amazing Grace

J. Newton

뉴턴의 '놀라운 은혜'(노래)

How Great Thow Art

Stwart K.Heine

하이네의 '위대한 작품'

- 사인회 주최 : 파리지성 후원 : 파리 CBMC, 한위클리

장소협찬 :파리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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