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1627-9249
파리지성
parisjisung@noos.fr
조금 더 머무르고 싶은 새벽의 잠자 리에서 마치 심연의 탯줄을 끊듯 일 어나 새벽기도를 갑니다. 안락한 밤의 휴식을 떨쳐버리고 긴
SARL : PARISJISUNG o N siret : 494 517 394 00016
어둠 속을 지나 도달한 교회에서는
Editeur : Jeong, Nack-Suck
있었습니다.
사무실보험/식당보험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주택보험/생명보험
419호 / 2008년 3월 26일(수)
새벽을 여는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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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새벽 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최근 한국 신문을 훑다 보면, 잠시도 눈에 담고 싶지 않은 끔찍한 사건들 에 인간 본성, 신정론, 생명의 존엄 성 등 근원적인 질문의 폭풍에 휘말 리게 됩니다.
2008년 연합성가제에서 파리교회연합 목사 . 사모 찬양
새벽을 여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혜 파리연합 全 교회가 만나는 아 진 . 우예슬의 맑은 영혼을 위해, 그 름다운 새벽기도는 개인주의가 리고 그 부모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 발달한 사회에서, 좋은 모범이
도합니다.
합니다.
과 어려움으로 막다른 길에 혹
세이프원아슈렁스
되어야 할 교회이기에 서로 사 오랜 시간을 방황하는 티베트 인들 랑의 띠로 엮으며 연합하는 모습 의 아픔, 안락사를 원하기까지 고통 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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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짓눌려, 삶에 더이상 한 움큼의 기 생명경시와 도처에 아픔이 만연 쁨도 소망도 느낄 수 없었던 브르고 해 있는 세상에 섬김과 봉사를
곳에 다시 길을 열어주시기를",
뉴 지방의 한 여인의 영혼을 위해 기 통해 상처를 감싸주고 용기를 주 도합니다. 는 교회의 참된 본질을 실천하기
벽" (정호승, "새벽기도"中)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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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빛은 깨어있는 자들의 몫이라 위해서였습니다. 면, 사랑의 빛은 사랑을 주는 자의 몫 또한, 14구 av. du Maine 123번 이고, 그리고 부활의 기쁨은 이웃의 지에서 드려지는 기도는 이국땅
무엇보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새 벽을 여는 사람들의 기도가 고통 은 절벽 끝에 다다랐다고 느끼 는 사람들을 위해 "길이 끝나는 그리고 "길을 기다리는 자의 새 를 바랍니다. 교회를 나오며 아침을 만드는 빛, 그 빛으로 열리는 지금까지
죽음과 같은 고통과 슬픔을 같이 나 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불 누는 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한인분들께, 믿음과 소망과 기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는 기도입 5년째, 다섯 교회가 연합하여 새벽기 니다. 외로움과 슬픔의 심연에 도를 가져온 장소에서 이번 고난주간 잠겨있는 모든 사람을 깨울 수
빛으로 열리는 새로운 하루에서
하루와 마주칩니다. 의 삶은 바로 부활의 삶이기도 합니다.
에도 재불교회협회 주관으로 기도와 있는 새벽의 빛을 더 많이 전달 말씀과 찬양을 통한 새벽의 뜨거운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믿음의 사 만남이 있었습니다. 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기를 기
<정락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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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9 2008년 3월 26일(수)
부활절 연합성가제 2008 부활절 연합 성가제
파리에서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
께 참가한 열린 성가제는 오후 7시
서 기독교의 환한 미래를 바라 볼
이번 고난주일과 부활절을 통한
나누기 위해서 오백여 명의 성도
부터 9시경까지 진행되었다.
수 있었다.
자신들의 결단을 그들이 가장 사
들이 모여든 가운데 '2008년 부활
청년들이 많아서 더욱 활기차고
제1부 예배에 이어, 제2부 찬양시
랑하는 분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
절 연합 성가제'가 있었다. 조일환
생기 있는 분위기 였으며, 그들
간에 파리교회연합으로 찬양이 시
지의 모습이었다.
주불대사와 윤재명 한인회장이 함
이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에
작되었다.
<파리지성>
no. 419
칼럼
겨울이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젊음을 봄에 비유하는 일은 매우 당연합니다. 독일의 시인 쉴러 는 '짧은 봄이 나에게 다만 눈물 을 주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만 봄은 어느 계절보다도 짧아서 야 속하기까지 합니다. 젊음은 봄날 과도 같습니다. 지난 긴 겨울 동 안의 추위와 얼었던 땅을 녹이는 힘과 딱딱한 흙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 봄이라는 계절입니다. 그런 의미 에서 봄은 생동하는 힘을 상징합 니다. 젊음 또한 넘치는 에너지 를 자랑하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 운 시기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입춘(立春)(3.20) 무렵에 파리의 한국 젊은이들이 새벽을 깨우며 매일 6시 30분부 터 모여드는 곳이 있습니다. 어 두움을 헤치며 동이 트는 새벽에 첫 지하철을 타고 분주히 찾아 갑니다. 해마다 사순절 기간 동 안 한인 교회 연합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한 사 람 두 사람, 어느새 교회당을 꽉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저들은 기 도회가 끝나자 곧 학교로 향하는 가 봅니다. 젊은 청년들이 볼로뉴 숲의 축구 장에도 주말 아침에 모이기 시작 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비도 그 쳤으니 겉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운동복과 운동화를 신고 땀을 한
국
일
2008 부활절 연합성가제 가운데 바탕 흘리고 돌아갑니다. 젊은이 들의 봄맞이는 이처럼 생동감이 있습니다.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도박과 인 터넷 중독에 빠져있는 것에 비하 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 르겠습니다. 사실 젊음을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개인뿐만 아 니라 그가 속해있는 가정과 사 회, 국가가 곧 어려움을 겪게 되 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청 년들을 사랑하신 분이 셨습니 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늘 "우리 는 먼저 실력을 양성하고 조직 력을 기르고 단결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1908년 59세의 나이로 YMCA 종교부 총무로 취임하여 본격적 인 기독청년 운동에 뛰어들어 그
관
의 후반 인생을 젊은이들과 함 께 삶을 사셨습니다. 나라를 살 릴 수 있는 길은 신앙 운동과 교 육운동이 일치한 근본적인 접근 이 필요하고 그것은 기독교 청 년회 말고는 다른 가능성이 없 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시작하 셨습니다. 월남은 노구의 몸임 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청년으로 남아 기독 청년회에서 활발한 활 동을 전개하며 삼일운동을 배후 에서 조종한 대가로 3개월 옥고 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는 청년들과 함께 전도 대를 조 직해서 직접 이 집 저 집을 찾아 다니며 자신이 직접 기록한 '동 포여 각성하라'는 전단지도 뿌렸 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기독교인 이 될 것은 권유하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조국의 앞날에 대해 관심 을 가지고 함께 걱정하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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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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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깨닫고 함께 힘쓸 것을 호소하는 글 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파리의 새벽이슬 과 같은 한국 청년들의 젊음은 우리 민족의 미래입니다. 해마 다 한국 문화원에서 한인들 몇 사람이 모여 조촐한 삼일절 기념 식에는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합니 다. 삼일 운동은 우리 민족의 독 립과 우리 조상들과 선배들의 숭 고한 정신과 얼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옛날을 기억 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네 어른들에 게 물으라 그들이 설명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신 32:7) 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이자 핵심 사상이 담긴 고난과 부활절을 예 배하기 위하여 파리의 중심가 오 페라 근처 교회당에서 지난 부활 절 저녁에 수 백 명의 한인 개신 교인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예배 를 드렸습니다. 이는 단지 개신 교인들의 종교행사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세계 여러 민족 중 에 우리 한국은 소수 민족이지만 이미 세계 속에 우뚝 선 백성이 되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우수한 백성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쪽 손가락 4개, 짧은 다리, 낮은 지능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이희야 양의 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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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수) 본 많은 젊은이들이 입을 다물 지 못했습니다. 그는 네 손가락 으로 쇼팽의 즉흥 환상곡과 베 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자유자 재로 연주했습니다. 어떤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결 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도전 을 주었습니다. 이는 마치 전쟁의 잿더미 속에 서 다시 일어선 우리 민족의 의 지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부활절은 항상 봄이 오는 입춘 (立春) 다음에 있습니다. 개나리 와 목련뿐 아니라 잔디 사이에 수선화와 이름 모르는 아름다 운 꽃들이 예쁘게 피고 있습니 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우리 파리의 교민 사회에도 구 석구석 봄이 오기를 기대 합니
다. 죽은 듯이 움츠리고 잠잠하 게 보냈던 지난 겨울 잠에서 깨 어나 생동감이 넘치는 한인사 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봄은 운 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뛰는 젊 은이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누 구든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 이 라면 봄은 이미 자리를 잡 습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 께 가자' (아가 2:10)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 개편 및 전자민원 창구 안내 1. 2008.4.1(화)부터 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가 http://fra.mofat. go.kr로 개편되어, 외교통상부 본부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보다 다 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 특히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영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민원 등 질 문사항들을 게재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 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였 습니다. - Home > 전자민원 > 질의응답 (또는 제안함) * 사이버기업서비스는 Home > 경제통상 > 사이버기업서비스 3. 대사관에 영사업무를 비롯한 민원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실 경 우, 새 홈페이지의 전자민원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면 성의껏 안내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418호 22면의 춘계 야외 운동회 소개에 사용 된 두 사진은 지난 2006년 뛸리리 강강 수월레 행 사 장면 임을 밝힘니다.
파리지성 칼럼-05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한국에 "기부천사"란 별명을 가진 가수가 있습니다. 40억원을 기부한 그이지만, 자신은 정작 31평짜리 월세 아파 트에 삽니다. 어려서부터 잦은 병치레로 학교에 결석하는 날이 많다보니 친 구가 없어 따돌림을 당했고, 일찍이 가출을 경험하고 고등학 교를 중퇴하는 등 순탄하지 못한 십대 생활을 보냈다고 합니 다. "20대에는 죽음만 생각했다"는 그는 자살 시도를 두 번이 나 했지요.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지금의 내가 이렇게 사랑받 는 건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 기 시작합니다. 돈을 벌고 나서 기부액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벌 수 있는 수입을 예상해 기부 액수를 정하기에 본인의 생활은 언 제나 빠듯합니다. 약속한 금액이 모이지 않았을 때는,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서 기부를 한다고 하니, 그의 기부 철학에는 뭔 가 강력한 신념 혹은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단 한 번의 기부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 다.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또 각박한 세 상을 살다보면여유란 좀처럼 생기지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집 세나 전화세처럼 으례히 지출되는 항목으로 치부하는 여유가 없이는, 기부란 평생 마음 속으로 품어만 보는 꿈일런지 모르 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잡지나 전철에서 허기에 굶주리는 어린이들이 까 만 눈을 크게뜨고 우리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광고를 접하곤 합니다. 각박한 도시인들의 지갑을 열기란 그 만큼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우리는 김밥, 우동, 콩나물 등을 팔아 모은 돈 전액을 대학에 기부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기부는 현재의 부와 가난을 잣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잣대로 실천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파리지성 편집부
이희아공연 후기
no. 419
제1회 소나무 작가상 공모 요강 소나무 협회는 1992년 빠리에서 창립되었으며 회원상호간의 우의 를 다지고 조형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써 전통을 유지 해 왔습니다. 십 수회의 국제적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기획, 실행 하였으며 협회 작가들의 요람인 공동작업실을 마련하여 안정된 작 업 환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소나무협회는 관심과 시각을 더욱 넓히고 회원 이외의 작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프랑스에서 활동 하고 있는 조형작가들 중 매년 한분을 선정하여 그의 작품활동을 지 원하고자 이 작가상을 제정합니다.
덤으로 위로를 받은 연주회 -이희아의 피아노연주회에 다녀와서-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eenne). 프랑스에 활동하는 1963년 이후 출생한 조형미술 작가 지원사항 : 개인전 및 프랑스,한국 미술잡지에 작가 소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catalogue등). 전시기간 : 9월 18일-10월 11일 . 2008년 전시장소 : Galerie Guislain - Etats d'Art (약 100m2 ) 35, rue Guénégaud 75006 PARIS 응모서류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 근년 작품사진 10장. 2005년 이전 작품사진 5장 또는 본인의 작업을 알릴수 있는 자료.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A4에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 모두 제출.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접수기간 : 2008년 3월 17일 - 2008년 4월 22일 접수장소 : Association des artistes SONAMOU Chez MOON Changdawn Atelier 3 69-71 rue Raymond Losserand 75014 Paris 기타문의 : 06 22 40 36 18 심사발표 : 5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심사위원 : Frédéric Guislain (directeur de la Galerie) Roxana Azimi (journaliste)
ASSOCIATION DES ARTISTES SONAMOU
제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누구와 경쟁하려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오직 제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인내하고 노력해 나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음악을 통해 순수한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희아의 일기 中에서 지난 3월15일 토요일 저녁, 파리장로 교회예배당에서 한국의 네 손가락 피 아니스트 이희아 씨의 피아노 연주회 가 있었다. 한달 전부터 교민지를 통 해 이희아씨의 소식을 접했던 나는 그 녀의 피아노연주회에 꼭 참가해야겠 다는 생각을 했다. 이날 저녁 파리의 하늘은 파리답게 시도 때도 없이 여
름인체 신나게 비를 쏟아 붓고 있었다. "하늘이 나를, 아니 파리교민들 을 시험하려고 비를 내리는 것 일 가?" 지하철에서 나와 반갑지 않는 비 를 뒤집어쓰고 공연장소로 허둥 지둥 달려들어가니 안은 이미 관 객들로 빼곡하였다. 초만원인 공 연장소를 휘~둘러보면서 내가 앉을 자리 없는 불편함보다 그 많 은 관람객들이 미리 와서 대기하 고 있다는데 대한 감동 때문에 조 금 전까지만 해도 비 오는 파리날 씨로 불쾌했던 기분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사실 나는 이희아씨의 피아노연 주회에 참가한 것은 특별히 그녀 가 어떻게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 를 치는 가 하는 궁금증 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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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수) 단순 연주를 감상하기 위함이 아 니었다. 어쩌면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참가했다는 것이 더 적절하 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교민지에 소 개된 그녀에 대한 글 중 나의 주의 를 불러일으킨 대목은 바로 그녀 가 피아노에 대한 거부감을 같고 고통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그 녀가 신문에 난 그녀에 대한 찬사 의 글을 보고 새 희망을 다시 되찾 고 고달픈 피아노연습에서 뛰어들 어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 끼는 부분이었다. 고래도 칭찬하 면 춤을 춘다는 이야기를 떠올리 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녀의 말과 같이 그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 이 그녀의 연주회에 참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한 나는 무 대아래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이었다. 이희아씨의 아름다운 피아노연주 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네 손가락 은 피아노건반 위에서 발레를 하 는 듯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었고 네 손가락 밑에서 흘러나오는 명 곡은 우리가 현재 1급장애인의 연 주를 감상한다는 생각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완벽하였다. 장내가 떠 나갈 듯 울려 퍼지는 박수소리 속 에서 나는 분명 관중들이 그녀뿐 만 아닌 그녀가 연주한 음악에 대 한 경의도 볼 수 있었다. 참 놀라 운 일이었다. 세상에 어찌 이런 기 적이... 이희아씨의 어머님은 우리에게 이 런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은 우리 희아에게 4개의 손 가락을 주시면서 4개의 선물을 주
셨습니다." 그 선물로는 인내, 감 성, 열정, 사랑이라고 하였다. 그러 면서 "열 손가락을 가진 여러 분들 은 10가지 선물을 받았을 것이니 잘 생각해보고 찾아보세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였다. 성경에서 보면 성령의 열매를 9가 지로 열거하였는데 그것들로는 사 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그리고 절제이다. 어쩌 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바로 이런 열매를 태어날 때부터 선물 로 주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만족을 모르고 불만에 불 만을 거듭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 며 살아가고 있는 듯 싶다. 또한 나 뿐인 생각만 하면 나쁜 놈이 된다 고 했던 가. 우리는 자기만 생각하 며 서로에 대한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해주는데 있었어도 인색하 기 그지없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 을 떠올리며 부끄러운 생각이 드 는 순간이었다. 이희아씨를 위로하기 위해 참가했 던 이번 파리연주회에서 내 자신이 오히려 덤으로 위로를 받고 보니 감회천만이다. 나는 그녀가 퍼트린 사랑바이러스, 위로바이러스가 파 리의 교민사회에서 싹이 트고, 잎 이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한다. 파리 길가 여기저기 피어난 이름 모를 꽃들이 어여쁨을 자랑하며 길가는 행인들을 향해 방긋 웃는 다. 아, 오늘의 파리공기는 한결 맑아진 듯 싶어 기분이 짱이다. 내 일도 기분이 좋겠지, 그러고 말고. <안광환 /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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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 부흥사경회 주제:언제나 푸르고 푸른 희망의 사람으로 일시: 4월 2일(수), 5일(토) 저녁 7:30 6일(주일) 오후 2:00
장소: 파리연합교회 본당 / 교육관 강사: 김석년 목사 (서초교회 담임)
그는 "변화", "패스브레이킹"등 수십권의 감동의 저서를 통 해 한국교회를 깨우고, 시대의 바른 비전을 제시해 나가 는 분이다. 국민일보가 선정한 한국 100대교회, 100대 목회자로서 열 정과 비전으로 한국 교회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한다.
3월 30일(주일) 오후 2시 새생명 전도 축제 4월 20일(주일) 오후 4시 자선 바자회
4월 22일-30일 아프리카 토고 단기선교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RER : VINCENNES / Metro : ① BERAULT ☎01 4867 6898 Mob. 06 1656 1148 교회홈페이지 http://paris-yeonhap.org 이메일 : paris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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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419 "… 그것이 문제이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비강 부위에 생긴 악성 종양이 커 져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지고 더 는 극심한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며, 안락사를 허용해 달라고 소송 을 냈으나 법원은 지난 17일 이를 기각했다. 안락사 요청이 거부된 이틀 후인 19일, 샹탈 세비르 씨는 자신의 집 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친지 의 반대에도 부검이 시행되었고 자연사가 아닌 것으로 발견됐다.
지난 한 주간은 기독교에서 말하 는 '고난주간'이라는 말이 일반 사 회에서도 적용될 정도로 '죽음'과 '고통'이라는 주제가 한국과 프랑 스의 모든 대중매체의 중심주제로 일면을 장식했다.
프로야구선수의 서울 청전동의 네 모녀 살해 . 암매장 사건이 있었다. 이 두 사건은 그 살해 대상과 범행 수법의 참혹함으로 사람들을 분노 하게 했다.
16일 안양 초등학생 이혜진 . 우예 슬양 유괴 살해범으로 붙잡힌 정 씨는 두 어린이집에서 130m 떨어 진 지하 셋방에 혼자 살던 39세 남 자였다. 정씨는 성추행 사실이 알 려지는 것을 막고자 두 어린이를 살해했고, 2004년 7월 발생한 군 포 40대 여성 실종사건도 그가 저 지른 범행이라고 수사본부가 22일 전했다.
이 같은 '분노'는 그동안 조용하던 사형제 존폐 논쟁을 다시 수면 위 로 떠올렸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06년 9월 조사(45.1%)보다 12.1% 포인트 가량 높아진 57%가 사형제 존속 과 실행에 찬성했다. 김상겸 동국 대 법학과 교수는 "사회적 방어 차 원에서 사형제는 사회 구성원의 생명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합 리적 질서"며 "사형제를 통해 흉 악범의 재범이 단절될 수 있다."라 고 말했다.
3월초에 금전문제와 관련된 전직
반면에 김희진 앰네스티 국장은
한국의 고난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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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사형 론이 대두되지만 이는 감정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사형제가 범죄율을 낮춘다는 근거도 없으며 오히려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사형수 23명에 대한 형을 집행한 이후 사 형을 실시하지 않아 (미집행 사형 수 58명) 국제 앰네스티는, 지난 해 우리나라를 '사실상 사형폐지 국'으로 분류하여 인권 분야의 개 가를 얻었다. 이러한 개가를 얻자 마자, 사형을 집행하게 되면 국제 적 비난과 함께 신임도도 떨어질 수 있다.
프랑스의 고난주간 프랑스 여성 샹탈 세비르(52) 씨는
죽음의 과정에 있는 환자의 식물 적 생명을 거듭 되살리는 치료는 죽음의 고통을 연장하는 고문이 며, 소생의 희망이 없는 환자의 '자 율성 존중'과 함께 '품위있는 죽음 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 자는 안락사 논쟁이 프랑스에서 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주요 이슈 中 하나이다. 로젤린 바셸로 보건장관은 "의료 계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도, 환자 의 병세가 아무리 심각하더라도 적극적인 안락사를 시행해서는 안 된다"며 안락사 관련 법규완화 반 대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 리옹의 필리페 바르바랭 주교는 "어떤 사 람도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다"며 카톨릭의 입장을 대변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소생불능 판정 을 받은 말기 환자에 대해서는 환 자 가족의 동의를 얻어 인공호흡 기를 제거하는 등의 '소극적 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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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수) 사'는 허용하고 있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개입에 따른 '적극적 안락사'는 불법이다. 그러나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등은 적극적인 안락사를 처벌대 상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은 이론의 여지없이 종식되어야 할 것이지만, 이 러한 테러를 근절한다며 수행되는 반테러 전쟁으 로 말미암은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도 심각하게 다 루어져야 한다.
우울증과 인터넷을 통한 악설 댓글, 소위 '악플'이 한 연예인의 자살의 주된 원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불러왔던 것도 최근 일이다. 한 번의 숙고도 없이 던져지는 생각 없는 잔인한 말들과 행위들은 '죽음 의 문화'의 대표적인 일례로, 생명이 존중받지 못 하고 삶이 가치를 잃은 시대이다.
발전한 서구사회에서 사형제도의 합리성을 더는 내세울 수 없듯이, 전쟁의 정당화도 심각하게 숙 고 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소극적 안락사, 낙 태, 생명 공학의 영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간 배 아의 실험 등 제반 생명 존엄성만을 따로 다루는 생명윤리가 깊이 연구되고 생명존엄성을 가리키 는 학과가 초등학교 때부터 우선순위로 주어져야 할 것이다.
국제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왔던 이라크의 독 재자 사담 후세인의 사형 집행이 이라크에 정의를 구현하는 데 필수조건이 아님을 말하며, 사담 후세 인을 위해서가 아닌 사형 집행 자체에 대해 반대 를 했었다. 사형제 폐지는 단순히 사형수의 목숨을 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일지라도 인간 의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하자는 것이다.
"햄릿" (1막 2장)에서 어머니 거르투르드는 아버 지의 죽음에 고통스러워 하는 햄릿에게 "인간사 에 흔한 죽음이 어째서 네게는 유별나게 보이느 냐?"고 묻자, 햄릿은 유별나게 '보이는(seems)' 것 이 아니라 실제로 유별나다(is)고 대답한다. 삶과 죽음을 실제로 유별나게 다루어야 할 작금의 현실 이다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이다".
테러로 말미암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것
<파리지성>
"… 그것이 문제이다"
프랑스 소식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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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 어깨.허리통증, 오십견/팔다리 저림,통증/만성두통
no. 419
예술
40대 여교사,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진한 사랑 고백 "내 육체가 당신을 원해요. mon corps te réclame"라 는 문구가 최근 프랑스 언 론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 문구는 40대의 한 여교 사가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 문구들 중 하나로, 그녀는 올해 초 부터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 한 욕망을 고백하는 편지들 을 엘리제 궁으로 보냈다 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팬의 편 지로 여겨, 엘리제 궁은 이 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 응하지 않았지만, 여교사 의 사랑표현 정도가 시간이 갈수록 짙어진 까닭에, 엘 리제 궁 담당자는 결국 그 녀를 경찰에 신고했다. 엘 리제 궁의 신고를 받은 검 사 측은 심문 중 여교사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후회 의 눈물을 흘렸고, 실질적 인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풀어주었다. 하지 만, 이 사건이 대통령과 연 관된 까닭에, 만일의 사태 를 대비해서, 여교사에 대 한 보다 심층적인 심리조사 를 명했다. 여교사는 "내 육체가 당신 을 원해요."와 같은 열정적 인 편지들뿐만 아니라 여러 속옷과 소위 "sex toy"들을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보내 왔다고 한다. <파리지성>
파리의 새로운 예술 물결, 안은희와 마이에브스키 1km가 넘는 예술의 가교 밑에, 다양한 분야의 공예 및 예술 활 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약 50여개의 상점 중에 하나가 바로 '갤러리 89' (Viaduc des arts, 89 avenue Daumesnil, 파리 12구, 책임자 안은희)이고, 이곳에서 지 난 18일부터 레흐 마이에브스키 의 영상, 사진, 조각 (세계 최초 공 개) 등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 89에서는 작년 5월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첫 메가폰 을 잡은 "우리의 친구 지구인"이 라는 영화와 관련된 사진, 비디 오, 오브제 등이 전시되었었다. 갤러리 89의 책임자이자 영화 제 작 및 배급업자(ARECOM, Art et Communication)인 안은희는 이 때부터 베르베르의 대표작 "개 미"를 원작으로 하는 한불 장편 만화 (김문생 감독)의 합작을 추 진하고 있다 (2010년 개봉 예정). 또한 그는 2004년 안시에서 대상 을 받은 `오세암` 제작사의 새 장 편만화영화 `바리공주`의 불란서 합작 및 배급을 앞두고 있다. 안은희는 '영화의 예술화, 그리 고 예술의 영화화'를 추구하는 미 국과 일본에서 몰려오는 새로운 물결에 합류하고있으며, 이는 현 재 전시 중인 천재 예술가인 레 흐 마이에브스키의 작품의도와 도 같다. 화가, 영화작가, 시인, 무 대디자이너 등등 거의 모든 예술 을 총망라하고 있는 마이에브스 키는1999년과 2000년 그의 영 화 WOJACZEK로 세계 각종 우 수 영화제에서 약 20개의 수상 및 그 해 최고의 독립영화로 선 택되는 등, 이후에도 여러 영화작 품으로 인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뉴욕 현대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in New York)에서 회고전을 비롯하 여, 워싱턴 DC의 국립갤러리, 베 니스 비엔날레와 베를린 비엔날 레에서 Blood of a Poet를 상영,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5월부터는 현재 갤러 리 89에서 전시되고 있는 비디오 아트가 도쿄 모리 박물관 및 일본 의 주요 5개 도시 박물관에서 열 릴 계획이다. 레흐 마이에브스키는 폴란드 정 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그의 야 심작인 "부뤼겔"(가칭)이라는 영 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영화는 화가의 생애를 그리는 일반적인 영화와는 달리, 작품 그 자체를 영화화 한다는 새로운 방식의 영 화로서, '영화의 예술화' 그리고 '예술의 영화화'라는 안은희의 예 술적인 접근방식과 일치한다. 따 라서 마이에브스키는 안은희에 게 자신의 영화 '부뤼겔'의 한국 합작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 고 있는 중이다. 놀랍게도 예술 TV로 명망이 높은 아르떼 (ARTE)의 영화예술 파트 의 사장 Michel Reilhac이 레흐 마 이에브스키의 전시회의 첫 관람 객이었다. 그는 아예 의자를 각각 의 작품 앞에다 가져다 놓고 오 랜시간을 앉아서 면밀하게 감상 할 정도로 마이에브스키의 작품 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Michel Reilhac은 TV 아르떼와 마이에브 스키와의 부뤼겔 영화합작을 심각 히 숙고하고 있는 중으로, 갤러리 89를 찾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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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에 이어 이번에는 마이 에브스키가 합작을 요청하고 있 는 안은희 사장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쏘피 마르소의 '라붐', '여 학생', '엠마뉴엘', '유로파, '라스 베가스를 떠나며' 등 다수의 프 랑스와 유럽영화들을 영화사 혹 은 TV (KBS, MBC, SBS, EBS)에 배급했으며, 한국입양인 주제의 TV영화 '나의 조국'(Le pays de mon père한불 합작 1990)을 프 랑스 국영방송 FR3(제3 TV)에 방영했다. 또한 KBS 만화영화 시리즈 `달려라 까치`를 프랑스 FR3 에 역시 판매함으로 최초의 한국 만화영화 시리즈 판매를 이 뤄냄으로, 한불 문화교류를 활성 하게 한 장본인이다. 안은희의 가장 큰 소망은 프랑스 TV와 한국TV의 드라마 합작으 로, 이곳 프랑스에서 프랑스 인들 이 그들의 방안에서 한국 드라마 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심은록 / 파리지성> 전시회LECH MAJEWSKI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 Daumesnil 75012 Paris 전철. Gare de Lyon 3월 18일- 4월 16일 (화-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파리12구 한국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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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수)
태고종 영산재의 프랑스 순회공연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문화원 소식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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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영산재보존회(회장 환우 스님)에서 오는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프랑스를 순회하며 유럽 최초의 영산재 공 연을 펼친다. 한국 문화관광부와 주불한국문화원에서 후원한 이번 영산재 공연은 세계문화의 집 이 매년 주최하는 '상상의 축제'에 초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파리 생제르맹 오디토리 움, 리용 국립오페라극장, 세리냥 씨갈리에 르 극장에서 총 5회 시연된다.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기능보유자 인 구해 스님이 소리를 맡았으며 이수자 및 전수생 30여명이 바라춤,나비춤,법고춤 등을 1시간30분 동안 장엄하게 펼칠 계획 이다. 또한 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두 차례 마련해 영산재 의식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할 예정이다. 영산재는 약 26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 데 법화경을 설할 때 모습을 재현한 불교 의식으로 시와 노래, 춤과 그림이 총체적 으로 어우러진 종합 불교예술이다. 영산재 는 지난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 은 바 있으며 태고종 총본산인 봉원사에서 고려 시대부터 전승된 영산재의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아울러 태고종 영산재보존회는 영산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지 정 리스트에 포함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 공연 일정 및 장소 > - 3월28일(금) 20h30 - 3월29일(토) 20h30
(관객과 만남의 시간 11h)
- 3월 30일(일) 17h
파리 생제르맹 오디토리움 Auditorium Saint-Germain 4 rue Felibien 75006 Paris : 입장료 21유로 (할인 15유로/11유로) 예약전화 01 45 44 41 42 인터넷예약 www.mcm.asso.fr / www.fnac.com - 4월2일(수) 20h30
(관객과 만남의 시간 18h30)
리용 국립오페라 극장 Amphitheatre de l'Opera National de Lyon Place de la Comedie 69001 Lyon 전화 04 72 00 45 00 - 4월4일(금) 21h
세리냥 씨갈리에르 극장 La Cigaliere Parc de la Cigaliere 34410 Serignan 전화 04 67 32 63 26 <주불문화원>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M4. Rer C,b) SAINT-MICHEL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M4. Rer C,b) SAINT-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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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비디오 '꿈' 작가 윤애영 -2
예술 의 테크놀로지 예술의 역사와 이 시대 미래의 영상을 대 표 할 수 있는 입체영상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장 안에 낯설게 놓여있
"수 많은 형용사를 동원하여 산딸기의 맛 을 설명하더라도, 직접 그 맛을 보아야만 그 새콤 달콤한 맛을 느끼듯이, 제 작업은 눈으로 보여지는 것만이 아니라, 작품 속 으로 들어가 숨쉬고 호흡하며 관객들 각 자의 상상력이 어울러질 때 비로서 제 작 업이 완성됩니다." 윤애영 비디오 작가는 그의 작업으로, 그 리고 그의 꿈 속으로 관객들이 들어오기 를 그래서 더이상 관객이 아닌 바로 작 품 혹은 꿈 속의 주체가 되도록 우리를 초 대한다. 작업을 할 때, 윤 작가는 어느정도 기본적 인 전체적인 구성은 가지고 시작하지만, 어떤 정형적인 틀을 정해놓지는 않는다. «모든 것을 미리 규정해놓고 이를 따라 한다면, 과거의 내가 작품을 하는 것이지, 작업을 하며 창작과 발견의 환희에 젖어 있는 현재의 내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또한 저는 작업을 할 때, '손' 이라 는 매체를 통해 또 다른 내가 나타나서 나 를 조정하고 도와주는 것 같은 느낌도 존 중합니다."
"저항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2차원적 평면(회화)에서 끊임없는 갈증과 탐구 속에 탈출을 시도하고, 본인 자체가 작품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던 윤애영 작 가가 유학 초기 파리 보자르에서 석판화 과정을 지나, 비디오 설치와 퍼포먼스(행 위예술)로 작품을 전개한 것은 자연스런 과정으로 보인다. 퍼포먼스와 영상설치를 연합한 비디오 설치작품 <저항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1995)는 조&윤 이름으로 발표된 공동 작품이다. 어두운 공간 중앙에 있는 높 이 190cm 내경80cm의 밀페된 투명 캡슐 은 보이지 않는 인간한계를 상징하는 벽 이며, 캡슐내부에는 증기로 가득 차있는 데, 이 증기는 실존의 불투명성과 우발성 (opacité, contingence)을 상징한다. 캡슐 안에 있는 한 인간은 오랜 노력 끝에 힘들 게 이를 깨고 나온다. 그는 캡슐 밖에 있 는 복종으로 인해 얻어진 안정과 한웅큼 의 자유에 만족해 자신의 알 (망사 천으로 상징)에 안주하여 웅크리고 있는 소극적 인 인간의 의식을 깨우려고 노력한다. 퍼 포먼스가 끝나면 빛이 사라지고 천정에 설치된 비디오 프로젝터로부터 저항의 몸
짓을 담은 인체의 영상이 캡슐과 그 후면 에 설치된 스크린 위에 여러 겹의 변형된 형상으로 비추어진다. 이 작품에서 퍼포 먼스는 '실존'을 상징하고, 비디오 영상설 치는 실존의 <흔적>을 상징한다. 비디오 설치 <흔적>(1999/2006)은 작가 가 현재까지 연작 작업으로 계속 전개해 오고있는 작품으로, 돌 위에 사람의 영상 을 직접 투사한다. 돌덩이 위에 투영된 알 몸의 인간은 거친 숨소리와 함께 무언가 를 쫓는 듯, 무언가에 쫓기는 듯 걸어가다 쓰러지고 또다시 걸어가다 쓰러지기를 반 복하는 까뮈의 "시지프스의 신화"를 연상 시킨다. 돌위에 투사된 인간이 돌의 재질 과 자연스럽게 섞여, 돌과 인간은 하나로 합쳐져 숨쉬는 돌로 살아난다.
는 하나의 커다란 배럴통을 발견하게된다. 이브의 자손 인 인간은 호기심에 못이겨 통 속을 들여다 본다. 배럴통 양쪽으로 마련된 입체안경을 끼고 통 안을 쳐다본다. 작 품 "심연"은 입체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깊이가 1미터 밖에 안되는 배럴통 속을 쳐다보는 순간, 관람객은 끝이 없는 심연과 공허를 마주치게 된다. 입체영상으로 처리 된 육체는 배경과 분리되어 관객들 눈 앞에 허상으로 떠 다닌다 : 마치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상"을 연상 시키는 한 남자가 빠리의 어두운 골목에서 혹은 세느강 위에 떠돌고 있다. 혹은 웅크리고 앉은 한 여자가 파리의 밤하늘에서 공기보다 더 가볍게 부유하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서 비디오는 흩어진 기억 의 흔적들을 주어 담고 그리고 이미 지나 간 순간의 영상을 통해 기억 속에 새겨지 고, 또 다른 영상을 통해 날려 보내고, 그 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맞이한다. 영상이 움직이는 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가 동시에 존재한다. 순간의 삶이 시간 속 에 함께 존재한다. 이처럼 인간은 시간 속 에 잠시 나타났다 이내 사라지고 마는 찰 나적인 존재이지만, 작품 <저항하는 인 간은 아름답다>와 <흔적>은 인간의 존 재론적 한계와 그 한계에 대한 저항을 비 디오 영상 매체를 통해 時空을 넘어서고 자하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실존론적 한 계에 저항하는 동양적 까뮈와 사르트르의 고뇌가 표현되었다. 장 폴 파르지가 "윤애영은 비록 200 리터 짜리 통이 아닌
"심연" 前아트프레스 및 르몽드 미디어아트 평론 가인 장 폴 파르지가 지적한대로, 조와 윤 은 "남성&여성, 빛과 그림자 그리고 고풍 적 상징과 현대적 신호"로 나타나는 갈등 과 화합의 이중주를 오랫동안 연주하며 공동작업을 해왔다. 99년이후부터 윤애 영은 독자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이중 주를 연주하다가 독주자로 새로 태어나 기위한 끝없는 고통과 빈자리의 공허함은 <심연 3D>(2000)으로 나타난다. 이 작품은 2천년 새로운 세기를 맞이해 프랑스 파리시에서 기획한 전시로 빠리 의 까르나발레 미술관에서 열렸던 "3차원 의 파리"( Paris en 3D) 전시(2000.10.312.31)의 초청 작품이다. 이 전시는 첨단
작은 찻잔을 사용했을 지라도"심연"을 잘 표현할 수 있었 을 것"이라고 지적했듯이,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상 오브 제에 심연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3차원적 단순한 일 상세계를 통해 허공의 침상에서 잠을 자는 듯한 심연의 끝, 한 없이 깊기만한 심연의 나락에, 4차원적 영혼상태 를 구체화시켜 표현해 냈다.
"비밀의 정원" 2000년대 초부터, 윤작가는 나무를 나타내는 작업을 많 이 했다. "저는 나무가 인간의 삶을 나타내는 우리들 영혼과 같다 고 느낍니다. 언젠가 좌절되고 삶에 지쳐 헤아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을때, 늘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던 저 는 하늘과 나무를 하염없이 바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 느 순간 나무가 제게 말을 걸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바라보았던 나무의 가지는 거의 짤리고 하물며 기
술가와의 만남 - 윤애영 작가 를 모르는, 그리고 알 수도 없는 우리 의 삶에 더욱 중요한 것은 이처럼 태어 나면서 죽을 때까지 끝없이 걷는다는 것이지 않을까요 ?"
둥까지 짤렸는데도, 남아있는 가지 끝으로 새 순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가 지가 짤리고 기둥이 짤리면, 더이상 삶의 의미를 찾지못하 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데 말 입니다." 비디오 설치 <비밀의 정원 >은 바르셀로나의 메트로놈 재단 초대전(2001)에서 처음 보여졌고, 이후 상트 페테르 부르크의 러시아 국립미술관 (2001), 프랑스 쌩퐁스 아트센 타, 바스 노르망디 현대미술센 타(2005)에서 재연되었다. 500m2전시장의 전체 공간이 하나의 작품으로 설치었으며, 작품을 감상 하기위한 여러 갈래의 길들이 있는 정원에서 관객들은 신비의 산책에 초청 된다. 정원에는 야생에서 피 는 화려하지 않고, 자신을 드 러내고자 애쓰지 않는 청순한 꽃 마가렛트가 가득피어있 고, 매화꽃으로 만발한 나무 가 발견된다. 마가렛트 사이 사이 혹은 나무가지 사이 사 이에 투명한 스크린들이 걸려 있고, 그 위에는 더이상2차원 적 평면이 아닌 3차원적 비 디오 영상들이 마치 어슴프레 한 기억과도 같이, 혹은 우리 자신의 영혼의 흔적과도 같이 너울거린다. "비밀의 정원"이 설치된 전시 장에서는 보물찾기하듯 이러 한 영상을 찾아 다니는 사람, 숲속에서 거닐듯 정원을 산
책하는 사람, 하물며 나무 밑 에 편안히 누워 휴식하는 사 람도 있다. "사람들이 작품 속으로 들어 가 꿈속에서 산책하듯이 산 책을 합니다. 어떤 길은 막혀 있기도 어떤 길은 열려있기 도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나 무사이에, 꽃틈사이에 있는 영상들을 발견하기도, 때로 는 그냥 지나쳐 가기도 합니 다. 하지만 저는 영상이 어디 에 있는지 혹은 어느 길이 막 다른 골목인지 관객들에게 알 려주지않습니다." 작가는 "관객들이 정원을 거 닐며 가지게되는 수많은 상 상력과 감정들이 보이지 않 는 이슬이 되어 내려 앉아, 모 든 것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 로소 작품이 완성된다"고 말 한다 .
"떠도는 시간" 한국에서 파리로 오며 비행기 창문을 통해 손에 만져질 듯 보이는 구름바다를 보며, 저 위를 걸어볼 수 있다면 혹은 날아볼 수 있다면 하고 누구 나 한번쯤은 잠시라도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상상 이 시각화 된 것이 바로 "떠도 는 시간(구름)»(2006)이다. 이 작품에서는 발가벗은 어린 꼬마가 구름바다 위로 걸어간 다. 때로는 사라졌다 다시 나 타나며 목적지가 보이지 않은 곳을 향해 계속 걷고 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떠도는 시간(구름)"(2006, 비디오, 2mn), "떠도는 섬"(2002, 비디오설치), 제목 그대로 시간과 공간이 떠돈다. 우 리는 '과거'(시간)에 '서울'(공간)이라 는 섬에 잠시 머물렀듯이, '현재'는 '파 리'라는 섬 위에 잠시 머물고 있다. 時 空의 변화와 함께 우리의 정체성도 떠 돈다 : 한국인도 프랑스인도 아닌 떠도 는 정체성. 윤애영의 삶도 작품도 항 상 이 섬에서 또 다른 섬으로 부유하 는 것 같다. 그러나 바다 표면 위에서 볼때 섬이 세 상과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부유하는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 섬은 수면 아 래의 땅에서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윤 작가는 삶과 작품을 통해 체험하게 된 다. 단지 보여지는 현상만 섬이지, 심 층에서 섬은 결코 섬이 아니다. 모든 것이 깊은 곳에서는 서로 강하게 연결 되어 있다.
꿈속으로의 초대 "작품의 주제를 어떻게 찾으시냐"는 질문에 윤애영 작가는 "마치 우리가 어떠한 주제의 꿈을 의식적으로 꿀 수 없고 꿈이 우리에게 다가오듯이, 저는 주제를 찾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제가 제게 다가옵니다"라고 대답한다. "꿈은 만질 수 없지만 생생한 경험입 니다. 저는 또 다른 어떤 시간 속에 다 른 형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느낌니 다. 꿈 속에서는 제가 동시에 프랑스 에 있으면서 한국에 있기도 하고, 때로 는 새가 되어 혹은 물고기가 되어 '이 중적, 삼중적 동시 공간체험'이 가능하 며, 또한 어린시절과 현재 자신을 동시 에 느낄 수 있는 역시 '이중, 삼중적인 시간체험'이 가능합니다. 여러 공간을 난다는 이러한 사실도 한번 깨어나면 영원히 잊혀버리는 또다른 우리의 중 요한 실존이자 현실이라고 봅니다. 제 게 꿈속의 삶은 저의 또다른 2중의 삶 입니다." 윤 작가는 한 때 인도의 신비주의자 리 즈니쉬나 신비주의 철학자 까비르에 게 심취했었으며, 이 세계에서 보여지 는 물질보다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 계가 관심의 주대상이었다. 그는 현실 적인 것이 아니면 모두 좋았고, 그것
이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면 더욱 좋았다. "물 속의 물고기가 목마 르다고 한다" (까비르, "천국으로 가는 시" 中)는 것은 마치 "군중속에서 고 독"을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너무나 물질적인 것 만을 바라 보는 세상에 비물질적인 것이 외면당 하고 있다. 세상에 사람이 점점 가득차 가는데도 사람들은 더더욱 외로와하 고,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한다. 현대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가 "존재의 망각"을 말했듯이, 윤애영 작가는 우리에게 또다른 종류의 "망 각"을 일깨우고자한다. 존재에 대해 사유하는 노력과 경탄을 통해 동물이 나 기계와 구분되는 유일한 존재자인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점차적으로 망 각하고 있다. 꿈과 신비를 잊어버리 고 자신을 지나치게 대상화함으로써, "신의 죽음"(니체)에 이어 "너무나 이 른 인간의 죽음"(미셸 푸코)을 맞이하 게 되었다. 계몽주의와 산업혁명 이후 현대문명 에 이르기까지 "ready made"로 표현 될 수 있는 우리의 세계는 시공간적 으로 "hic et nunc"(지금 여기)라는 즉 각성, 현재성에 함몰되어 "언젠가 혹 은 다른 어느곳에"라는 신비성, 초월 성, 무한성을 잊어버렸다. 어린 사과 나무 묘목에게 지금 당장 사과를 맺으 라고 요구하는 결과론적 사고, 혹은 사 과 열매를 맺을 때까지 목적론적으로 기다리는 "hic et nunc"의 시대를 윤 애영은 거부한다. 반대로 그는 사과묘 목의 여린 아름다움에 신기해하고 감 탄하며, 뜨거운 햇볕과 눈보라를 이겨 내며 자라고 있는 사과나무를 꾸준하 게 지켜보며 순간순간을 놀라운 눈으 로 관찰한다. 그렇다고 윤 작가가 현대 문명을 거부 하며 복고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반대로 그녀는 우리에게 '익숙 한' 첨단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우 리에게 '낯설어진' 신비의 세계로 초대 한다. '문명'과 '신비'의 우위를 가려 양 자선택을 강요하는 이원론적인 도식 이 아니라 '문명의 언어로 신비'를, '첨 단 테크놀로지로 꿈을 시각화'하는 노 력을 윤애영은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평론가 장 폴 파르지는 "윤애 영은 가장 현대적인 작업을 하면서 사 고가 테크놀로지에 점령되어 인간적 인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테크놀로지를 넘어선 단계에 와있
작품은 이미 프랑스 국립현대미술
윤 작가는 파리 중심의 갤러리 지
의 초대로 서울국제 아트 페어인
다"고 말했다.
콜렉션 소장(F.N.A.C), 한국 국립
역에 위치한 '알베르 배나무', '마
키아프(KIAF) 전시와 개인전 및
현대미술관 등 그리고 여러 비중
미아 브레티쉬', 룩셈브르그에 있
비엔날 빌레너브 전시등 여러 전
Paris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
있는 개인 또는 갤러리 콜렉셔너
는 '톡시 ' 갤러리의 전속작가로 활
시를 위해 부지런히 작업 중에 있
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비디
에게 소장 되어 있을 정도로 그의
동하고 있다.
다.
오설치작가 윤애영의 비디오 설치
작품은 가치를 인정받고있다.
그는 현재 갤러리 알베르 배나무
윤 애 영 YUN Aiyoung
<심은록 /파리지성 >
주요 최근 전시 2007 - 디지털&비데오 아트페어(DiVA), 갤러리 마미아 브레티슈,루브르 엉티께르, 파리
1962 충청북도 중원군(충주)출생, 충북 제천에서 초.중.고.
- 비엔날 테살로니, 테살로니, 그리스
1988 서울, 이화여자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비데오-사진 페스티벌, 타슈켄트 & 키바, 우즈베키스탄
1989 도불
- 레지스탕스, 국제 비디오 스크린 우먼스 코우스, 뉴욕
1993/8 파리 8 대학 조형 예술학과 학사(Licence) & 석사( Maitrise) 졸업
- 아트 파리, 그랑빨레, 알베르 배나무 갤러리, 파리
1993
- 프라질(펌린크), 현대 메다어 아트 미술관, 베르린,독일
1994 교환 장학생 (파리국립 고등 미술학교 - 영국 윈체스터 미술대학)
- 베니스 비데오 아트페어, 갤러리 마미아브레티슈, 베니스, 이태리
1995 다나에 (Fondation Danae)미술재단 ,설치미술가 초대작가 . 프랑스
- 프라질(펌린크)/ 레지스탕스,말라 스탄니카, 스코퓨, 마케도니아
1996 보막쇄 예술 재단상 - 혼합매체 부문, 비디오 퍼포먼스 "COMA", 프랑스
- 뉴 메디아 아트 문화 쎈터, 로꼬모티바, 마케도니아
파리 국립 고등 미술학교 졸업 (E.N.S.B.A, 일명 파리 에꼴데 보자르)
1997/9 삼성 문화재단 선정작가, 파리 삼성 아뜰리에 입주 활동 1999 제 12회 이브리(Ivry s/seine) 도시 조형물 공모전 준우승, 크레닥CREDAC
이브리 아트쎈터(Ivry Art center), 프랑스
2001 이브리 아트쎈터-크레닥 Le crédac (Centre d'art d'Ivry)
초대작가 아뜰리에 입주활동, 프랑스
2006 - 펌린크,유럽 현대미술 비엔날, , 에코스, 에딘버르그/ 바르소비,폴란드
- 3인전, 몽파르나스 뮤지움, 파리
- 슈이트 꼬레엔, 빠샤즈 드 레츠, 파리
2004 - 뉴 블렁슈, 다지바오 이마쥬, 피에르 마리큐리 대학전시관, 파리 2003 - 기시아트 갤러리,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주요 개인전 2006 갤러리 톡시, 룩셈브르그 2005 노르망디 현대 미술아트쎈터, 빠비옹 노르망디, 껑(Cean), 프랑스
- 한 민족의 빛과 색,이와테( Iwate) 국립 미술관, 동경, 일본
- 파리 국제 아트페어 피악(FIAC), 파리, 프랑스
2002 - 아르 트랑스메디아, 다나에 재단 미술관, 히온, 스페인
2005 레드 브리지 아트 갤러리, 볼로다(Vologda), 러시아
- "비디오 포름 "(VIDEO-FORMES), 로제 큐이오 뮤지움, 클레르몽 페랑. 프랑스
2005 2인전(Paris-New york), 갤러리 2x13, 뉴욕
- 또다른 이야기,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 / 오사까 국립 미술관. 일본
2003 생퐁 아트센터, 생퐁(리옹), 프랑스
- 서울 시립 미술관 개관전, 한 민족의 빛과 색, 서울 시립 미술관,서울
2002 러시아 국립미술관,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 신체풍경,삼성 로댕미술관, 서울
2001 퐁다시옹 메트로눔 ( Fondation Metronom), 바로셀로나, 스페인
2001 - 3차원의 허상 (L'illusion de en 3D), 인스티튜 프랑스, 스튜트가르트, 독일
2001 뮤지움 샤또 미술관 ( Meusee Chateau ), 안느시 (Annecy), 프랑스
2000 - "3차원의 도시 파리"(Paris en 3D). 카르나발레 뮤지움. 파리
2000 아르코 국제 아트페어 (ARCO), 갤러리 피이드 깔베르, 마드리드, 스페인 그외 다수 단체전
1998 갤러리 레 피이드 깔배르, 파리, 프랑스 그외 다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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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 가람..........................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가배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고향 .........................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길손..........................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꼬꼬치킨 ................ 01 4331 1500 8, rue Tournefort 75005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다래.......................... 01 4577 3677 4 Bis, rue Violet 75015 Paris 도모.......................... 01 4647 4777 7, rue Gros 75016 Paris 명동..........................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미소..........................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es 75013 Paris 바다 ......................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보배..........................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 01 4331 2742 32, bd. l'hopital 75005 Paris 사랑.......................... 01 4924.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2.................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Guide des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서울오페라
1er arrondissement
서울 -오페라 Séoul-Opéra Très belle ambiance dans cette ancienne brasserie allemande, sous les poutres apparentes un réseau de cheminées de table en cuivre se détache sur des murs blancs. Un large éventail de menus barbecue vous sera proposé à 26 €: Au choix, tranches fines de boeuf grillées, côte de boeuf, poitrine de porc, porc sauté à la sauce piquante, crevettes et champignons, assortiment de fruits de mer, assortiment de viandes et fruits de mer. Le fameux bibimbap, le riz mélangé avec ses légumes est une alternative savoureuse aux grillades, à moins que vous ne penchiez pour un des succulents ragoûts au kimchi et tofu, à la pâte de soja fermentée, à la morue, au boudin, ou à la langue et à la queue de boeuf. Les menus du midi démarrent à 11,90 € et culminent à 15 €. Pour ce prix, le chef vous sert une salade, une soupe, quelques raviolis grillés sertis d’un vermicelle sauté aux légumes, puis arrive le plat principal. Le repas se conclura avec un simple thé vert. 5 rue Danielle Casanova 75001 Paris M° Opéra, Pyramides Ouvert tous les jours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2곳을 게제합니다.
멋진 분위기의 이 식당은 이
점심 메뉴는 11.90유로에서 시
전에 독일 맥주 집이었던 곳.
작하여 15유로까지 준비되어
26유로의 바비큐 메뉴가 다양
있다. 이 메뉴를 시키면 샐러드
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소고기,
에, 국, 야채와 당면을 넣은 군
소고기 갈비, 돼지 삼겹살, 매운
만두가 나오고 다음으로 본식
돼지 불고기, 새우와 버섯, 해물
이 나온다. 그리고 녹차로 간단
모듬, 해물과 고기 모듬 중에서
히 식사를 마치게 된다.
선택할 수 있다. 밥과 야채를 섞어 먹는 유명한 비빔밥은 이
1층에는 맥주집의 분위기를 고
런 구이들과 번갈아 먹어 볼 수
스란히 갖고 있는데, 젊은 한국
있는 맛있는 음식이다. 혹은 대
인들이 다양한 전식이나 구운
신에 맛 좋은 김치 두부 전골이
생선에 곁들여 맥주나 소주를
나 콩나물, 대구, 순대, 소 혀나
마시며 생일 파티를 하곤 한다.
소 꼬리가 들어간 전골을 맛보 기를 원할 수도 있다.
Au premier étage, l’ambiance brasserie a été conservée, les jeunes coréens y viennent volontiers célébrer un anniversaire en buvant de la bière ou du soju agrémentés d’une grande variété d’entrées ou de poissons grillés.
Tél : 01 42 86 10 40
14
7e arrondissement
사미인곡 이 식당의 이름은 한 학자가 자
라게 만들 것이다. 이 모두가
신의 주군에게 바치는 충성을
40유로의 가격에 나온다. 30유
님에 빗대어 노래한 옛 시조
로의 ‘행복’ 메뉴로도 식욕
에서 따온 것. 이 비유는 미쉘
을 채우는데 충분할 수 있지만,
린 가이드에서 별을 받을 정도
정말 특별한 날을 위해서 10가
로 세련된 이 식당의 음식에도
지 음식이 연달아 나오고, 음
적용된다. 매일 여기서 카트린
료수가 포함된 75유로의 ‘아
드뇌브를 만날 수는 없겠지만,
름다움’ 메뉴를 선택할 수 있
그녀와 마찬 가지로 아페리티
다. 점심에는 편안하게 15유로
프로 나오는 오디주와 흑임자
정도부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죽을 매우 좋아하게 될 것. 식
사업상 접대용 식사로는 27유
당 홀의 잘 준비된 장식을 감
로의 ‘산들 바람’ 메뉴가 적
상하는 사이, ‘꽃의 향기’라
절할 것.
는 메뉴를 구성하는 정선되고 세심하게 준비된 음식들이 줄
8구의 20 rue Jean Mermoz에
사미인
Samiin Tiré d’un célèbre poème ancien, le nom de ce restaurant évoque le dévouement secret porté par un érudit à sa belle. Cette allégorie s’applique à la cuisine raffinée de cet établissement couronné d’une étoile au guide Michelin. Vous n’y croiserez pas tous les jours Catherine Deneuve mais vous apprécierez comme elle, une liqueur de mûre apéritive exquise qui précède le petit velouté de sésame noir. Le temps de contempler le décor soigné de la salle et voici qu’apparaissent sur la table une succession de préparation fines et délicates qui composent le menu Parfum de fleur: Le roulé royal, les ailes de poulet frites, les crevettes de gambas, quelques sashimis frais et tendres, une salade, les nouilles coréennes, « l’inspiration du chef » qui vous surprendra avec son plat parfumé et inventif, un riz aux oeufs de poissons, une soupe de miso, et un régal de dessert. Rien que cela pour le prix somme toute raisonnable de 40 €. Le menu « Bonheur » à 30 € suffira à combler votre appétit mais pour une occasion exceptionnelle, laissez vous tenter par « la Beauté » d’un menu à 75 € qui enchaîne dix plats et comprend les boissons. Le midi, on déjeune agréablement à partir de 15 €, et pour un repas d’affaire, le menu « Brise de montagne » à 27 € conviendra parfaitement.
을 잇는다. 닭 날개 튀김, 대
사미인곡 2호점도 있다는 것
A noter l’existence du Samiin 2, situé 20 rue Jean Mermoz dans le 8° arrondissement (tel: 01 42 25 59 31) et d’un site Internet commun aux deux adresses sur www.samiin.com
하, 신선하고 부드러운 회와 샐
을 알아두자. 이 두 식당의 공
Pensez à réserver avant de venir.
러드, 면, 그리고 알밥, 미소국,
동 사이트 주소는 http://www.
또 맛있는 디저트, ‘주방장의
samiin.com이다. 가기 전에 예
영감’을 반영한 창조적이며
약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향기로운 음식들이 당신을 놀 * 식당 소개와 사진들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M° Ségur, St François Xavier Fermé le samedi et le dimanche midi Tél : 01 47 34 58 96
29
2008년 3월 26일(수)
국제- 17
메르켈 총리의 역사적인 연설 18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 총리로서는
독일의 국기가 계양되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크네셋 (이스라엘 의회)에서
반면에 120명의 이스라엘 의원들 가운데, 약 10여명이 넘는 의원들은 쇼아 (Shoah 히브리 어로 ‘절멸’이란 뜻으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의미)를 행한 나라에서 온 메르켈 총 리의 의회연설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보이기 위 해 참석을 거부했다.
연설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유태인 학살 60년이 지난 시점에서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이 의회연설에서 메르켈 총리는 “크네 셋에서 이처럼 연설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것 에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게 커다란 영광입니 다”라고 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의원들 앞에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 독일인은 쇼아를 오욕으 로 여깁니다. 저는 쇼아의 희생자들, 살아남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 운사람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라고 자 신의 모국어인 독일어로 사죄를 했다.
원칙적으로는 이스라엘 의회 연설은 국가 정상
메르켈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태어난
에게만 허용되어 있는데, 메르켈 총리를 위해
나치와는 아무상관도 없는 정치인이자, 핵무기
의회 규정을 바꾸기까지 하며 의회연설을 허용
개발 의혹이 있는 이란에 단호한 태도를 보여
한 것이다. 비록 독일의 실제 권력이 총리에게
준 것에 대해 이스라엘 의원들이 고마움을 표
있을지라도, 형식적·공식적으로 독일의 정상
시하기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은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이다. 이처럼 의회 규
독일 수상의 연설이 있기 직전에는 두 나라의
3일 동안 행해진 메르켈 총리의 방문 마지막 날은 이스라엘 건국 60주년을 앞두고 벌어지 는 축제의 첫날이기도 하다.
정을 바꾸면서까지 특별한 환대를 하는 이유는
국가가 연주되었고, 이스라엘 국회의사당에는
<파리지성>
프랑스에 사시는 모든 한인 여성들을 초청합니다 !!! <프랑스 사회 및 문화 학습> 프로그램 재불 한인여성회-코윈 프랑스(AFCF-KOWIN France)에서 우리 재 불 한인 여성들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 개개인의 사회적, 문화 적 동화를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프랑스 사회 및 문화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사회의 주요한 문화유산 및 유적지를 견학하 는 것으로 프랑스에 살면서 최소한 한번은 방문하고 알아두어야 할 프랑스의 주요 사적지 및 기관들을 방문답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 다. 견학 장소는 역사적 지명도와 우리 여성들의 희망사항을 고려하 여 선정될 것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우리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을 중 심으로 시작하고, 참여도에 따라서 여성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 하여 점차 프랑스의 주요 지역 문화유산 방문으로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자신을 위한 최소한의 여 가 시간을 만들어 스스로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가져봄과 동시에 내 자녀와 내 가족을 위해서도 가장 생산적이고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봅시다.
1차 - 루브르 박물관 견학이 아래와 같이 실시 됩니다. • 견학일시 : 3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 -13시까지 • 집합장소 : 9시 40분까지 지하철역
Palais-Royal/musée du Louvre내 서점 앞
La librairie de la galerie du Grand Louvre,
우리가 몸담고 살고있는 프랑스 사회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지식들 은 우리들이 이 사회를 보다 잘 이해하고 제2의 고국으로서의 애정 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데 필수불가결한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많 은 재불 한인여성들이 학업 또는 육아 및 가사 혹은 기타등등 눈앞에 산적한 일들로 인하여 실제 프랑스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 는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피라미드 아래 Hall Napoléon)
(1번이나 7번선 에서 하차하여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오시면 왼쪽켠에 서점이 있음)
아는 만큼 보이며 보이는 만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관용의 폭 도 넓어집니다. 우리가 프랑스 사회를 잘 알고 있는 그대로를 마음 으로 받아들이면서 두려움없이 사회에 동화되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때 우리들의 자녀나 가족 또한 그만큼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행
순조로운 견학을 위하여 각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아래 연락처로 선착순 접수합니다.
• 일인당 소요경비 : 입장료9유로
유홍림 : 01 4086 7058 /
mme-yu@hanmail.net
이부련 : 01 4208 3975 / bouriane.lee@gmail.com
no.파리지기의 419 Q&A - 의료 보험편
알림
Q: 제 나이가 만 28세 이상이라 학생 보험을 들 수 없다고 하네요. 프랑스 보험 제도를 잘몰라서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하고,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프랑스 국가 의료 보험을 Sécurité Sociale이라고 합니다. 이 보험은 기본적으로 치료비의 70%만 지원을 해주는 보험이고, 나머지 30% 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따로 사립 보험 mutuelle에 가입 을 합니다. 이 Sécurité Sociale은 가입자가 회사원인지 개인 사업자 인 지, 농부인지 등에 따라 여러 régime 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어떤 régime에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만든 것이 CMU (Couverture Maladie Universelle)입니다. CMU에는 CMU de base와 CMU Complémentaire가 있습니다. CMU Base는 기본 보험으로 의료비의 70%를 정부에서 지원해 줍니다. 만 28세 이상이시고, 프랑스에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체류하셨다면 이 기 본 보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시는 곳의 시청에 가셔서 지역 Centre d’Assurance Maladie 사무실을 여쭤 보셔도 좋고, 다음의 주소를 인터넷 창에 치시면 파리의 경우 구별로 사무실을 찾아 보실 수 있습 니다. http://www.ameli.fr/assures/votre-caisse-paris/nous-rencontrer/les-centres-d-assurance-maladie/les-centres-des-1er-au9eme-arrondissements_paris.php 파리 인근 지역은 이 사이트에서 오른쪽 위 칸에 우편 번호만 바꿔서 치면 됩니다. 이 보험을 위해 필요한 양식은 CMU 사이트(http://www.cmu.fr/site/ cmu.php4?Id=15&style=&col=)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그 양식에 보면 함께 첨부해야 할 서류 목록이 있습니다. 처음 신청하시는 경우라 면, 대강 여권 복사본, 가족이 있다면 가족 증명(Livret de famille)과 체 류증 사본(갱신 중 이라면 récépissé나 convocation 등 해당 증명서), 그 리고 3개월 이상 프랑스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거주 증명서를 내 면 될 겁니다. 신청 후 한 두 달 후에도 연락이 없으면 다시 사무실에 가
보세요. 간혹 서류를 잊어버리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사무 실에 가면 서류가 접수되었는지 컴퓨터로 확인이 됩니다. 또 CMU Complémentaire 는 수입이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CMU de Base에서 지원되지 않는 30%까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mutuelle입니 다. 유학생의 경우 대개 한국에서 송금을 받아 생활하기 때문에, 수입 이 있지만 프랑스에서 세금을 부과할 수 없는 수입이지요. 또한 수입이 한 달에 2명 기준 약 890유로(확실하지 않습니다만^^)미만이면, CMU Complémentaire를 신청할 자격이 됩니다. 저 또한 1년간 이 시스템 덕 분에 충치 치료 및 스캘링 등도 하고, 약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르코지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 기준이 더 강화되었는지 갱 신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처음 신청할 때와 같은 서류를 냈는데도 자꾸 서류가 되돌아 옵니다. 그래서 저도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만, 혹시 모 르니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양식이 세 개 인데 http://www.cmu. fr/site/cmu.php4?Id=48&style=&col=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 Trésor Public에 소득 신고를 한 것이 있다면 송금 증명서와 함 께 내 보세요. 제 경우는 소득 증명이 불확실해서 자세히 편지로 써 보냈 더니 첫 해에는 신청을 받아 주었습니다. 이 경우 한 달씩 얼마의 소득이 있었고, 일년 합산하여 얼마의 소득이 있었다는 것을 자세히 적어주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이 사람들 계산하는 것 무지 싫어합니다.ㅠㅜ) 이 CMU Complémentaire가 가입이 되면 좋은 것 중 하나는 Carte de Solidarité라는 카드도 만들 수 있는 자격이 된 다는 것입니다. 이 카드 를 보이면 본인에 한하여 지하철 표나 carte orange를 반 값에 살 수 있 습니다. 생활비에 많이 보탬이 되죠.^^* 그러나 그 과정이 좀 길고, 여러 번 사무실에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게 사 실입니다.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분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외국인 들에게까지 의료 보험을 마련해 주는 이런 사회 보장 제도가 잘 되어 있 는 프랑스는 알고 보면 좋은 나라입니다. 아무튼 보험에 잘 가입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순복음교회 ☎01.4047.5463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17 rue Bayard 75008 paris
파 리 장 로 교 회
구제와 사랑 나눔 바자회 우리의 삶도 어렵지만, 바로 내 옆의 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마음을 함께 하고자 사랑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일일식당 : 김밥 (1김밥 2.5€ / 장터국수 3€ / 떡볶이 3€ / 부추해물전 2€
호떡 1€ / 도넛 1€ / 김말이튀김 1€ (3개)
밑 반 찬 : 멸치볶음 3€ / 고추무침 3€ / 무말랭이 3€ / 꽁채나물 2€ /
콩자반 2€ / 죽순나물 2€ / 오징어젓갈 3€ / 말린오이무침 2€ / 파래볶음 2€
침례교회 ☎01.4282.7281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쁘와띠에한인교회 ☎05.4945.9448 리용한인교회 ☎04.7889.5673 그로노블한인교회 ☎04.7889.5673 스트라스부르그한인연합교회 ☎04.7889.5673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20 rue Titon 75011 Paris 12, rue Guerin 94220 Charenton Paris 5 rue Ecossais 86000 Poitiers 6, cours de la Libert 69003 Lyon 17, rue Andre Maginot 38000 Grenoble 1 Pl. Benjamin ZIX 67000 Strasbourg
생명의 전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판매식품 : 족발 8€ / 순대 5€ / 손만두 10€ (25개) / 홍어회 13€ / 게장 5€
떡국떡 9€ (1kg) / 모듬떡 5€ (400g: 무지개떡,인절미) /
모찌 1€ (2개) / 수정과 4€ (1.5L) / 포기김치 6€ (1kg)
중고제품 : 핸드폰, 모니터, 믹서기중고 여성복, 남성복, 주니어, 아동복, 유아
찾아 오시는 길 G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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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책류, 학습지, 어린이 장난감 스키용품, 자전거, 그릇류,
기타 설교 찬양 video, CD,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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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 예배 : 14h 30 주일 불어예배 : 10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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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8년 3월 29일 (토) 오전 10시-오후4시 주소: 20, rue Titon 75011 Paris / M⑧ Faidherbe-Chaligny M⑨ Rue des Boulets 파리장로교회 여선교회 문의전화: 01 4520 3149 / 01 4346 1344
담임목사 : 채희석 (프랑스침례교회연맹, FEEBF) G G G G G G G j éG| U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G w G 불어 성경공부 (화 11시, 19시) * 한글성경공부 (수 19시) G
19 rue de Stalingrad, 94110 ARCUEIL (RER B LAPLACE, 2존, 도보 3분거리) Tel: 01 4665 9840 / 06 1299 9720 Email : chaihen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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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 : 주일 오후3시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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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화요기도회 : 매주화요일오후7시30분 7 rue Auguste Vacquerie 75116 Paris M.(1.2.6), RER(A).Charles de Gaulle Etoile / Kleber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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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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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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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삼일장로교회 주일예배 : 오후 2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주일 오후 2시 중고등부 : 주일 오후 1시 / 청년부 : 토요일 오후5시30분 새벽기도회 매주토요일6시30분 www.paris31.org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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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유럽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 근 발표를 통해서 2008년 유로 화 사용지역의 경제상승률이 미 국의 상승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 상했다. OECD의 한 관계자에 의 하면, 미국의 경제 침체로, “유 럽 은행들이 회사나 가정에 대 한 주택 대출이나 생활용품 지 출에 대한 대출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럽중앙은행 (BCE)의 이자율에 대한 완고한 태도는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강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도 불구하고 OECD는 “유럽중 앙은행의 완고한 태도는 조만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 하면, BCE는 지나친 대출압박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부정 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며, 최악 의 경우를 피하고자, “필수적인 현금유통”을 허용할 것이기 때 문이다. OECD는 이와 같은 상황 들에 대한 고려와, 유로화 강세에 도 불구하고 독일의 우수한 수출 성적을 고려해서, 올해 유로화 사 용지역의 경제성장률을 작년과 다름 없이 1,9%로 예상하고 있 다. 하지만, 독일의 경제성장과 유로화 사용지역의 경제성장률 에 대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 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예상은 그다지 긍정 적이지 않다. 한 경제전문가는 프랑스의 경제
불황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 석하고 있다. “미국의 올해 경 제성장률이 비록 제로에 가까울 지라도, 미국은 경제위기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한 까닭 에 조만간 경제성장률을 원상태 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욱이 달러화의 약세로 컴퓨터부 문이나 자동차 부문의 수출이 상 승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취업 률도 덩달아 상승할 것입니다. 이 에 반해서, 프랑스는 경제를 활 성화할 요인이 아무것도 없습니 다. 유럽중앙은행(BCE)은 높은 이자율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으 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프랑스의 주요 경제정책은 가정소비를 지 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 지만, 100유로의 구매 중 수입된 제품이 50유로의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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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동 지출이 최근 5년간 해마 다 120만 유로나 상승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사르코지 대 통령이 정부서기관의 수를 늘린 것은 그다지 긍정적인 효과를 낳 지는 않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프랑스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 다. 그리고 상호협조적인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 다. 이는 미국과는 정반대되는 상 황입니다; 미국이 비록 구조적인 문제를 갖고 있을지라도 상호협 조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부 장관 은 최근 프랑스는 주변 유럽국 들보다 경제침체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상황을 고려해 서 경제성장률이 “조금 낮춰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 부는 경제성장률을 2,25%로 가 정하고 2008년 예산을 구축했다. 하지만, 경제부 장관은 세계경제 침체를 고려해서 경제 성장률을 2%로 한정했어야 했다고 인정했 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치도 과 장된 것으로 보는 이유는 국제통 화기금(IMF)이 프랑스의 올해 경 제성장률을 1,5%로 예상하고 있 다는 데 있다. 이는 프랑스 정부 의 지출이 적절한 경제성장률에 맞추지 않은 관계로 올해도 적자 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의 미한다. <김도일 /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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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CD/DVD 20 유로 3월 15일 이희아 감동의 콘서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희아의 CD, DVD 판매가 파리지성을 통하여 계속됩니다. 수익금 전액은 파리의 한국 장애인들을 돕기위해 "선한이웃"으로 전달됩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파리지성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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