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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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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호 / 2008년 7월 9일(수)

재회의 시간 "적이 방심하도록 유도하며 총 한 발 쏘지 않고 인질을 모두 구출해 낸 영화 같은 작전"이라고 잉그리 드 베탕쿠르(46)의 구출작전에 대 해 평가합니다. 실제로 연극이었는 지 혹은 실제상황이었는지에 대해 아직도 많은 논의가 있지만 중요 한 것은 잉그리드 베탕쿠르와 미국 국적 민간인 3명, 콜롬비아군, 경찰 을 포함한 15명이 2일 콜롬비아군 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었다는 사 실입니다. 특히 베탕쿠르가 모친 욜란다 풀레 시오, 남편 후안 카를로스 레콤프 테와 재회, 그리고 석방소식을 듣 고 단숨에 프랑스에서 보고타로 달 려 온 딸 멜라니(22), 아들 로렌조 (19)와의 재회는 프랑스 거의 모든 신문의 일면을 장식하는 감격스런 장면이었습니다. 베탕쿠르는 자신 이 희망을 품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자녀 덕분이었다고 말 했습니다. 베탕쿠르의 자녀도 프랑스에서 어 머니의 석방을 위해 6년간 애써왔 던 것을 우리는 지면을 통해 잘 알 고 있습니다. 베탕쿠르에 의하면, 반군(FARC)이 정치적 이유로 억류한 사람만도 적 어도 25명이며, 평범한 콜롬비아 국민도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합니 다. 이들과 이들의 가족들이 얼마 나 애타하며 재회를 간절히 염원 하고 있을 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고 봅니다.

이들의 감격스런 재회가 우리 이산가족 상봉을 떠오르게 하며 코끝을 맵게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한에 사는 이산가족은 약 7백 67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중 분단을 직 접 경험한 이산 제1세대는 1백 23만여 명,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 만도 3만 1천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경색된 남북관계와 맞물려 "금강산에서 예정돼 있던 6 . 15 공동선 언 8주년 기념 이산가족 특별상봉"이 무 산된 것을 생각할 때, 비록 이들에게 지 난 6월 24일 이산가족의 마음을 달래고 자 장관 명의의 '위로편지'를 보냈다고 하지만, 이들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다행히도 북한 핵 폐기 단계의 시작을 알리는 북한 영변 원자로 냉각탑이 폭 파되는 모습이 지구촌 전체에 방영되면 서, 이제 북한이 원자로를 다시 가동해 무기용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일은 불가

능해졌음을 세계적으로 알렸습니다. 이 러한 핵 불능화 합의는 남북관계의 문 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이제 얽히고설킨 실타래의 매듭을 풀 때입니다. 지난 6일 유엔 수장 취임 이 래 한국을 첫 공식방문 중인 반기문 유 엔 사무총장도 "최근 북핵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진전"이 있음을 시사하며 "남 북관계도 그러한 긍정적인 기류를 최대 한 활용해 더 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비록 어떤 이는 "지 난 10년 남북 화해협력의 성과를 지난 100일 동안 잃었다."라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만회하는 것이 늦지 않 았다고 봅니다. 이제 재회의 시간입니다. 잉그리트 베탕 쿠르가 인질로 있었던 6년은 길고 길었 습니다. 하물며 거의 그 10배가 되어가 는, 이미 반세기가 넘게 기다린 사람들 에게 아직도 더 기다리라고 요구할 수 는 없습니다.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소식 / 종교

No. 434 2008년 7월 9일(수)

CBMC 파리지회 포럼

CBMC 유럽 총연 김남수 회장의 특강 모습

CBMC 포럼에 참석한 파리 한인 목회자 와 회원들

7월1일,파리지회 회복에로에 예

었으며, 2부에서는 유럽 CBMC

3부에서는 파리지회 총회를 열고

할 예정임을 알렸다. .

배밎 포럼이 EspaceParisjisung에

총연을 섬기는 김남수 회장의 특

정락석 회원을 파리지회장으로

서 열렸다.

강과 포럼이 개최되었다.

추대 했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

7월2일에는 14구 새벽 기도 장소

1부 예배에서는 파리한인교회 목

파리지회의 새출발을 위해 먼 거

기도모임을 갖기로 했다.

에서, 창조 경영을 제목으로 김남

회자 8분이 참석하여, 순서도 맡

리를 마다하지 않고 "21세기의

아주시었고, 회원은 8명이 참석

선택"을 제목으로 파리 실업인

오는 9월 미국의 신호범 상원 의

자리를 옮겨 회원과 목사님들이

했다.

들에게 미래와 꿈을 열정적으로

원을 모시고 강연회와 기관장 초

함께 첫 조찬 모임을 가졌다.

이어 준비된 만찬과 교제를 나누

강의 하였다.

청 조찬 기도회를 하반기 행사로

수 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파리지성>

CBMC란 어떤 단체인가 ?

CBMC 의 목적은 무엇인가?

자를 길러내는 팀을 조직하고, 훈련하고, 투

기독실업인회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과 전 문인들의 모임으로서 1930년대 세계대경제 공황기에 미국에서 시작된 복음단체이며, 국 제적으로는 CBMC라고 부릅니다. 한국에는 1952년 한국 동란 중에 소개되어 조직된 초교 파적인 기독교 기관이며 사단법인으로 등록되 어 있습니다. 2004년 3월 16일(제 37차 정기 총 회) 현재 전세계의 80여개국에 조직되어 있고 한국에는 국내 184개 지회, 해외교표 69개 지 회가 조직되어 5, 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 등 사회 지도자

입시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실업인과

들을 섬기며, 그리스도오를 모르는 실업인

전문인 사회를 파고들어 세상을 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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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04 - 프랑스 소식

434

함께 살아가기, 프랑스 이웃들간의 피크닉 성황 불규칙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 께 살아가기 위한 이웃들의 모임 이 프랑스 전역에 걸쳐 성황을 이 루고 있다.

Rebiere씨는 말한다. 그 동안 동네에서 마주치기만 했 지, 말 걸지 못했던 이들과 관계 를 맺을 수 있는 기회이다.

봄의 주말에 같은 동네 이웃들끼 리 서로 함께 모여 피크닉, 아페 리티브 등의 모임이 점점 더 확 산되어 가고 있다.

이런 동네 모임은 Peuplade.fr라 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더욱 급속히 번져갔다. 사회학자와 컴 퓨터 기사, 변호사와의 만남으로 탄생된 이 플랫폼은 동네 사이 트들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 고 있다.

6월 15일, 일요일 파리 2구 몽마 르트르 거리, 차 없는 지역에서 300여명의 동네 주민들이 모여, 길에 테이블을 5각형으로 배치하 고, 서로들 가지고 온 점심 식사 를 함께 나누어 먹었다.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 하는데,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면 서 갖가지 음식이 배치된 테이블 주위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었다. 파리 2구, 구청장인 Jacques Boutault씨는 "나는 테이블과 의자만을 빌려주었을 뿐이고 동 내 주민들이 알아서 다 조직했

다."고 하면서, 이런 아페리티브 와 피크닉 모임은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만드는" 소명을 가진다 고 했다. 지역 위원회와 La Monde du 2 협회가 1샹팀도 들이지 않고 이 행사를 주관했는데, 상인들, 몇몇 대여들, 많은 이들의 호의로 허락 되어졌다. Le Monde du 2 협회 회원인

Aurelia Havet씨는 "목적은 사람 들이 서로 만나는 것."이라고 하 면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법 이 시행된 이후로 더욱 성황리에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했다. 동네 주민들에게는 이런 만남은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고 이런 피트닉을 통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다."고 Sentier지역에 사는 Jennifer

파리에서 출범된 Peuplade는 급 속도로 지방으로 번졌고, 프랑스 의 대도시들은 그들의 사이트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고, 이런 현상 은 시골까지도 장악하기 시작했 다. 2007년 조직된 600여건의 동 네 주민들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이 사이트의 유익 성을 증명해주고 있다.

<박언영/파리지성>

프랑스 남서부, Carcassone 군부대 개방 행사에서 실탄 발사로 17명 부상 지난 6월 29일 일요일, 토,일

보이던 낙하산 부대원이 실수

양 이틀간 있는 군부대 개방

로 공포탄 대신 실탄을 발사

행사에서 인질 구출극 시범

해 17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

이 있었다.

부상입는 일반인 중 5명은 어 이들 17명중 15명은 일반인이

오페라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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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9일(수)

파리지성칼럼 - 05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5대의 헬리콥터와 11대의 소

도 모든 실탄을 뺐는지 확인

방소 구조차량, 2대의 구급차

해야 되는데, 획인 하는 것을

가 동원되어 부상자들을 병

잊어버리고는 시범이 있는

원으로 옮겼다.

날 실탄이 장전된 총에 공포 탄을 채워서 사용한 것으로

소식을 들은 사르코지 대통

보인다고 했다.

령은 월요일 아침 희생자들 을 병문안 했으며, 엄중한 조

사건이 일어날 당시 공포탄

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 가운

이 먼저 발사되고 그 다음

데, 육군 참모 총장인 Bruno

에 실탄이 발사되었던 것으

Cuche씨는 이번 사건의 책

로 보며, 지극히 인간적인 실

임으로 사임했고, 실탄을 발

수인 것으로 판단 내려지고

사한 중사는 현재 조사 중

있다.

이다. 이에 중사는 희생자들 중 생 해명하기 어려운 실탄 발사

명에 위협이 있는 이들은 없

사건이 있고 난 후 이것이 범

다는 소식에 안심하면서, "내

죄였는지 아닌지에 대한 의

가 책임져야 할 모든 것들을

문을 가졌었는데, 군에서는

감수할 것이다. 나는 엄청난

99, 9% 실수라고 했다.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다.

실탄을 발사한 중사를 조사 하던 검사에 의하면, 중사는

요즘 화제의 인물은 단연 잉그리드 베탕쿠르일 것입니다. 콜롬비아 태생의, 콜롬비아 . 프랑스 이중국적자인 베탕쿠르는 2002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정치인으로, 지난 6년 간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에 납치되었다가 지난 7월 2일 극적으로 구출 되어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대선에 출마했던 2002년 당시, 좌익 게릴라 반군인 무장혁 명군이 점령 중인 지역에서 콜롬비아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 고 유세활동을 펼치다 결국 반군에 납치되었습니다. 그동안 수 십 여 차례에 걸친 정부측의 설득과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 반군은 일절 인질 석방에 응하지 않았고, 이에 지난 2일 마치 영화 007을 연상시키는 콜롬비아 정부의 구출 작전이 성공함 에 따라 마침내 6년 간의 인질 생활이 종료 되었던 것입니다. 비록 일부에서는 협상금 전달 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지 만, 어찌됐건 부정부패, 마약밀매, 내전으로 얼룩진 콜롬비아를 구 하겠다는 신념에 찬 중년 여성이 6년간 남미 정글에서 인간 이하의 인질 생활을 견뎌내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의 그 용기는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오랜 인질 생 활의 육체적 . 정신적 고통으로 정치에 대한 꿈을 버릴 만 한데도, 그러기는 커녕 구출 된 직후에도 여전히 대통령이 되어 콜롬비아를 살려보겠다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아 그녀의 집념어린 용기는 가 히 혀를 내두를만 했습니다. 게릴라 반군세력에 대항한 해방의 상징이 된 잉그리드 베탕쿠르는 이제 콜롬비아의 잔다라크로서 수 많은 콜롬비아 시민의 희망이 되 고 있습니다. 문득 지난 해 한국의 교회 봉사단체의 이라크 피랍 사건을 떠올려 봅니다. 국가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라크로 가서 인질이 되 었다가 전 국민의 연민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던 사건이지요. 베탕 쿠르 인질 사건과 교회 봉사단체의 피랍 사건의 동기는 다르다고 하면 다르겠지만, 사건의 본질은 결국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생명이 담보로 잡힌 그 상황에서, 우리가 보여준 반응은 잉 그리드 베탕쿠르에 대한 전폭적이고 일관적인 지지를 보여준 프랑 스에 비교해 볼 때 적잖이 아쉬움이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한 쪽은 영웅이 되어서 돌아왔고, 다른 한 쪽은 죄인이 되어 돌아오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지요.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프랑스 사회의 반응에 견주어, '죽으려고 간 것 아니냐?'며 등을 돌렸던 우리의 자세는 분명 어딘 가 잘못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은 그 모든 것에 우선하는 최 초의 권리이자,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6월 20일에서 21일쯤에 있

파리지성 편집부

었던 사격 연습 후에는 의무 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총에

<파리지성>


06 - 역사 특집

No.

434

한ㆍ중ㆍ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 덕)과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이사장 서중석)ㆍ성균관대 동 아시아역사연구소(소장 서중 석)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시아 사'교육 국제 심포지엄, "한ㆍ중 ㆍ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가 지난 6월 14일(토) 성 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 서 열렸다. 최근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 사이에 역사 및 영 토, 영해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

목이 선택과목으로 채택되었

사' 교과목의 교원연수기관으로

ㆍ중ㆍ일 동아시아 교육의 현황

이 고조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

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사'교과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본 재단

과 과제"를 효과적으로 고찰하

라 갈등과 대립을 해소할 수 있

서가 현재 개발되고 있으며, 추

은 동아시아의 역사 및 영토ㆍ

기 위해 제1부 '동아시아 인식

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후 검정심사를 거쳐 2012년에

영해 갈등을 해소하고 동아시

과 동아시아사 교육', 제2부 '동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는 정식 교과서로 사용될 예정

아 지역 협력체 형성의 필요성

아시아사 교재와 동아시아사 수

데 그러한 주요한 해소방안의

이다. '동아시아사' 과목은 실제

과 이웃나라에 대한 올바른 인

업'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하나로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

로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방

를 '동아시아사'라는 범주로 수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안을 강구하고 있다.

용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방

를 위해서 '동아시아사'의 구체

안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방안

적인 교수요목을 선정하고 적

은 2005년 5월에 한ㆍ중ㆍ일

동아시아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 모색

용태 서울대 교수, 런팡(任放)

절한 교과서를 개발해야 할 필

3국에서 동시에 간행된 역사부

요가 있다. 또한 동아시아사 교

특히 위와 같은 문제들을 종합

려대 교수, 김태승 아주대 교수,

교재 『미래를 여는 역사』로

육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적으로 검토하여 '동아시아사'

일본의 마루하마 에리꼬 교사

구체화되기도 하였다.

개발하고, 구체적인 수업의 방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식도 다양하게 논의되어야 하

적인 실천 방안 및 교재개발에

는 것이다.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3개 기관

또 일본의 미야하라 다케오 전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준비

치바대 교수와 가오밍시(高明

ㆍ중ㆍ일 3국 가운데 처음으

지난 5월 동북아역사재단은 교

하였다.

士) 대만대 교수, 김유리 전북대

로 '동아시아사'라는 새로운 과

육과학기술부로부터 '동아시아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한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서 한ㆍ중

교육부에서 지난 2007년 2월 개정한 제8차 교육과정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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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9일(수)

역사 특집 - 07

ㆍ일 3국의 동아시아사 연구와

성찰과 탈피는 어렵고, 따라서

념으로 내건 새로운 왕조가 일

정리한 중국 무한대학의 런팡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열

동아시아의 화해는 기대하기 어

제히 등장한 세기라고 할 수 있

교수의 지적은 중국은 물론 동

띤 토론을 전개했다.

렵다"고 주장했다.

는데 반해 무사 정권의 확립이

아시아 지역의 역사인식의 한

라고 하는 일본의 움직임은 매

계와 여러 가지 문제를 보여주

이번 학술대회 발표자들은 공통

이 같은 맥락에서 유 교수는 한

우 특이한 것이며, 동아시아적

었다. 그는 동아시아사의 인식

적으로 '동아시아'의 개념과 지

ㆍ일 역사교사들이 공동으로

인 동시대성이 결여된 것이었

과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

리적 범위문제, 한ㆍ중ㆍ일 3국

저술한 『마주보는 한일사』

다고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 수준의 대화에 힘써야 한다

각국의 인식과 정서의 차이, 효

(2005)와 한ㆍ중ㆍ일 3국이 공

주장했다. 이처럼 "메이지 유신

고 강조했다. 즉 동아시아사와

과적인 수업교재나 연구서의 부

동으로 집필한 『미래를 여는

이후의 일본이 마주보게 되는

동아시아학, 동아시아사와 각

족 등 '동아시아사'의 연구와 교

역사』(2005)는 편협한 국가주

것은, 이와 같이 14세기를 획기

국사,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동

육에 상당한 문제점과 현실적

의를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는

(劃期)로 형성, 확립되어 온 동

아시아사와 기타 전문사, 동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지배

아시아의 왕조 국가 체제였다.

시아학과 다른 관련 학과 등 학

그러나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

자 중심의 정치사뿐 아니라 사

토쿠가와시대의 일본도 메이지

제간 대화와 함께 학계와 정부

고 '동아시아사' 연구와 교육의

회경제사와 민중들의 생활사까

유신 이후의 일본도 이들 왕조

의 대화, 학계와 대학생ㆍ중고

필요성과 타당성은 매우 크다고

지 담았다고 평가하면서도 그

국가 체제에 대한 객관적인 인

등학교ㆍ초등학생의 대화, 학계

이구동성으로 그 의의를 강조하

시야는 중심국 안의 민중을 넘

식이 결정적으로 부족했다. 이

와 대중의 대화, 동아시아 내부

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2012년

것이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의 대화 그리고 동아시아와 세

부터 사용될 한국의 '동아시아

침략이나 근대의 동아시아 침략

계의 대화(서구뿐 아니라, 동아

특히 서울대 유용태 교수는 한

사' 구성체제가 작년 초 만들어

이라고 하는 노선을 규정했다

시아도 서구도 아닌 나라까지)

국학계의 동아시아사 연구현실

졌으나 한ㆍ중ㆍ일 월 4국 '중

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야

등이 그것이다.

을 검토한 뒤 "중국, 일본, 베트

심'의 시각을 벗어나기 어려울

지마 히로시 교수는 "이러한 문

남이 18, 19세기에 제국화한 결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제와 정면에서 마주보는 노력이

이밖에도 이날 발표한 논문들

없으면 21세기에 있어서의 일

은 실제로 동아시아사 교육의

과 내포하게 된 소수민족 문제 를 간과한 채 구성하려는 '동아

미야지마 히로시 성균관대 교수

본과 동아시아와의 새로운 관계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

시아사'는 중심국들의 역사일

역시 일본 학계의 문제점을 날

를 구축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점들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향

뿐"이라면서 "동아시아에서 한

카롭게 지적하며 자성을 촉구하

우려된다"고 말했다.

후 '동아시아사' 교육에 매우 유

국 중국 일본 베트남은 그 자체

고 있다. 그는 "14 세기를 동아

가 '중심'이다. 따라서 몽골ㆍ티

시아 규모로 보면, 몽골 제국이

이와함께 '동아시아'가 역사적

벳ㆍ오키나와라는 '주변'의 시

붕괴하는 가운데 명, 조선, 베트

개념이면서 동시에 서구 중심

각이 도입되지 않으면 제국성의

남의 려조 등 주자학을 국가 이

의 시각을 반영한 담론이라고

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겠다.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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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08 - 베이 포럼

434 빌 게이츠의 실패

IT의 거장 빌 게이츠(Bill Gates)가 30년여 만에 무대에서 떠났다. 이 미 오래 전부터 부인이 시작한 자 선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그 혜택 이 골고루 퍼지기를 원했던 만큼 그의 은퇴는 그리 놀라울 일이 아 니지만 그가 만든 부와 남긴 업적 이 너무나 커 막상 그가 눈물속에 은퇴를 했다는 기사에 접하니 시 대도 사람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재삼 실감하게 된다. 오늘날 세계 최고기업 MS(마이 크로 소프트)를 만들기 까지 여 러번 위기와 도전이 있었지만 그 는 새로운 창의력을 앞세워 컴퓨 터 운영체제(OS)를 끝내 정복했 다. MS의 Window가 Dos와의 경 쟁에서 승리할 때 빌 게이츠는 그 것이 그 생애 마지막 승부로 생각 했지만 IT업계는 더 무서운 전쟁 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측하지 못 했다. 바로 인터넷 검색엔진의 승 부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뒤늦게 천추의 한을 안고 MS가 야후(Yahoo)를 사기 위하 여 여러차례 인수 가격을 올렸지 만 여전히 성공의 축배를 들지 못 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일생 중 가장 실패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 로 구글(Google)의 탄생과 성장 이다. 오늘날 인터넷 광고시장 점 유율에서 구글의 위치는 거의 독 보적인 위치에 있다.

선두주자 야후를 물리친 것은 옛 날이고 셀룰라 폰 등 문어발식으 로 비즈니스영역을 확대해 나가 고 있다. 이젠 경쟁업체 야후까지도 악명 높은 독과점 법이 허락만 하면 합병할만한 자본력과 기술을 갖 고 있다. 구글의 거침없는 성공이 MS로선 목에 걸린 가시와 같은 존재였음이 빌 게이츠의 은퇴 연 설에서 그대로 베어났다. 빌 게이츠는 구글의 성공을 자신 이 변화에 적절히 대체하지 못한 탓으로 생각했다. 다가오는 커다 란 변화에 미쳐 준비하지 못했 고 올바른 대응을 제때에 못했음 을 토로했다. 마지막 분노와 함 께 그는 은퇴식에서 변화를 강조 했고 변화를 준비하는 기업만이

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업소들도 어렵다고 한다. 특 히 실리콘밸리는 메가톤급 계파 동으로 더욱 침체되어 있다. 빌 게이츠가 은퇴 전까지 야후 를 삼켜 변화를 꾀하려고 몸부림 친 것을 독자들은 기억할 것이 다. 우리 업소들도 불황만 탓하 지 말고 다시 성장하는 용트림을 해야 된다. 광고도 새로이 내고, 실내장식도 바꾸어 보고, 간판도 닦고, 옷차 림에 변화도 주고 무엇인가 바꿀 것이 있을 것이다. 그 변화만이 우리를 어둠에서 밝은 빛으로 인 도할 것이다. 대선이 있는 올 하반기의 화두는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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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hicago) 밖에선 제대로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상원의원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뛰 어들면서 들고 나온 구호가 바로 "변화(Changed)"였다. 그는 어디 를 가던지 일관되게 변화를 주창 했고 그 중심에 자신이 있음을 유 권자에게 전달했다. 자신이 민주당 후보가 되고 대통 령에 당선되면 미국과 국민을 변 화시킬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을 유권자 뇌리에 박히도록 노력했 으며 이미 톡톡히 좋은 결과를 얻 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었다. 과거 미국 사람들은 전통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다. 아버지 보던 신문을 똑같이 보고 아버지가 다 니던 이발소에도 똑같이 가고 아 버지가 가던 식당도 똑같이 가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언제나 틀림없는 위대한 아버지 가 이미 검증했는데 왜 자신이 딴 생각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 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골의 충 성도가 대단히 높은 미국에서 창 업의 실패율도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옛날의 전통은 미덕 이 아니고 퇴보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내가 변(變)하지 않으면 지금의 위치를 지킬 수가 없고 살아 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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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포럼 - 09

2008년 7월 9일(수) 와 충돌이 없다면 이미 변화의

다른 식당에서 다른 음식을 왜

피하고 가장 올바른 선택인 것

시기를 놓친 것이라고 생각하

생각 못했을까?

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인들은

면 된다. 아날로그 시대가 아버

답답한 의문의 시작이 변화인

항상 변화를 선도하고 고통스

지였다면 디지털 시대는 아들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특별히

럽지만 인내심을 갖고 변화에

의 시대인 것이다.

생각 없이 해온 습관에서 벗어

적응했다.

왜 아버지는 그 신문만 보았을

나려는 노력이 바로 변화의 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모든 것

까? 다른 신문에서 새로운 정보

작인 것이다. 변화가 모든 문

을 바꾸라"는 이건희 전 삼상그

와 뉴스를 얻지 못해 경쟁에서

제의 해결사가 되지는 못하겠

룹 회장의 지나간 말이 새삼스

뒤진 것은 아닌가? 왜 아버지는

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럽게 떠오른다.

그 이발소에만 갔을까? 다른 이

순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만

발소에선 어떤 서비스를 하는

도 변화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지 궁금하지 않았을까? 왜 아버

것이다.

지는 그 식당에만 갔을까? 그토

비록 변화가 당장 이익을 못 얻

<김동열 기자>

록 오랜 기간 식당에 다니면서

어도 긴 안목에서 변화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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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4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2곳을 게제합니다.

Guide des Restaurants 10 문화 / 여행 Coréens Authentiques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길손

5e arrondissement

길손

Kilson

Situé rive gauche, juste en face de Notre Dame de Paris. Pensez à réserver pour bénéficier d’une table avec vue imprenable sur la grande rosace. « Kil Son » signifie "le pèlerin” ou plus simplement "le voyageur”. En tournant le regard vers la salle, vous remarquerez une collection de Jipsin, des chaussons en pailles, évocation d’une Corée d’avant la high-tech. De 12 heures à 18 heures, l’établissement propose du "fast-fooding”, des sandwiches jeunes, modernes, fusion entre 5 et 10 €. Restauration authentique et traditionnelle le soir.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M° Saint-Michel Fermé le lundi midi Tél : 01 43 26 59 93

On appréciera, parmi les entrées, la salade de bulots frais avec émincé de poireaux et graines de sésame, bien épicée et légèrement sucrée. Le Bossam est une entrée servie pour deux personnes: Dans une feuille de chou crue, déposez une lamelle de porc cuit dans un bouillon à la cannelle, ajoutez une pincée de salade de légumes à l’huître et, selon le goût, assaisonnez le tout avec un peu d’ail, roulez le chou et mangez l’ensemble comme un rouleau de printemps. Vous constaterez que l’huître et le porc s’entendent à merveille. Parmi les plats principaux, le Samgyupsal et le Ssambap, deux barbecues à base de porc ou le Ojingeu Bokum, un calamar à la sauce piquante, vous amèneront tranquillement vers la spécialité de dessert, un cheese cake aux haricots rouges unique en son genre. Le restaurant ouvre le chemin à une jeune association nommée "Kurumdari”, ou bien "pont de nuage”, passerelle, dont l’objectif est d’aider les coréens expatriés à réussir leur installation en France. L’association organise également des ateliers de cuisine.

센 강 왼쪽, 파리 노트르담 성 당 앞 쪽에 자리잡은 식당. 큰 장미창이 보이는 멋진 전망이 있는 자리를 원한다면, 자리를 예약해야 한다. '길손'은 '순례 자' 혹은 '여행자'를 의미한다. 홀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한 국의 하이테크가 발전하기 전 을 생각나게 하는 짚신-볏짚 으로 만든 신-의 컬렉션이 눈 에 띈다.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510유로 사이의 젊은 감각의 현 대적인, 퓨전 샌드위치와 같은 '패스트 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저녁에는 전통적인 한국 식당 을 운영한다. 전식 가운데에 파를 얇게 썰어 넣고, 참깨가 들어간, 맵지만 약간 달콤한 맛이 나는 신선한 소라 샐러드를 좋아하게 될 것. 보쌈은 이인분으로 나오는 전

식인데, 생배추잎에 계피가 들 어간 육수에 익힌 돼지고기 조 각을 넣고, 입맛에 따라 간을 하고, 약간의 마늘을 넣어 배 춧잎을 만 다음 춘권처럼 한꺼 번에 먹는다. 굴과 돼지 고기의 조화로운 맛에 놀라게 될 것. 본식 가운데 있는 삼겹살과 쌈 밥, 그리고 돼지고기 바비큐와 매운 소스에 오징어가 들어간 '오징어 볶음'과 같은 음식은 천 천히 당신을 팥이 들어간 치즈 케잌과 같은 유일하고 특별 디 저트로 당신을 안내할 것. 이 식당은 프랑스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름 다 리'라고 하는 젊은 협회에도 길 을 열어 놓았다. 이 협회는 또한 요리 강습도 마련하고 있다고.

18

16e arrondissement

사미인곡 16구 중심에 있으며, 서울의 사 업가나 정치가들이 자주 오는 아 늑하고 고전적인 식당. 이 식당은 모든 것의 질이 뛰어난데, 두꺼운 천으로 된 냅킨이나, 꼭 있어야 하지만 이제는 파리에서 보기 힘 든 반찬이 된 멸치와 마른 김,콩 나물 등의 반찬이 있는 곳. 그 결 과 가격은 전식을 포함하면, 포 도주를 마시지 않고도 한 사람당 35유로 정도 생각해야 한다. 식 당의 장식도 다른 곳보다 화려하 다. 1974년부터 파리에 산, 한국 음식의 선구자 중 한 분인 주인이 직접 Rungis에서 고른 신선한 재 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아들이 식당과 포도주 창고에서 함께 일 하며 아버지를 거들고 있고, 그들 은 함께 메뉴에 있는 음식들을 권 하고 있다. 아는 사람들은 김치와 함께 먹는 불고기와 갈비의 맛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 2005년산

Bergerac을 선택할 것. 이 곳은 한국 식당일 뿐만 아니 라, 한국의 전통 음식과 우리의 최고의 요리사들이 개발해 낸 음 식 또한 프랑스에서 소개하고 있 는 식당. 약간 비하하듯이 '새로 운 한국 요리'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한국의 가장 인기 있는 음 식들의 옛 요리법들을 새로 발 견하고, 가벼우면서도 심플하게 만드는 것, 즉 '조용한 아침의 나 라'의 진정한 음식을 매일의 신선 한 재료나 주방장의 기분에 따라 새로 발견해 내는 것을 말하는 것 이기 때문. 어떤 사람들은 왜 한 국의 훌륭한 옛 요리를 새로운 요 리로 바꾸려고 하는지 물을 지 모 른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주 방장이 만든 음식 안에, 바로 당 신이 주문한 음식에 들어 있다.

우정

Woojung Au coeur du XVI° arrondissement, une maison discrète et classique fréquentée entre autre par le tout Séoul des affaires et de la politique vous attend. Tout est plus dans ce restaurant haut de gamme, les nappes sont en tissus épais, les anchois et les algues sèches, accompagnements indispensables devenus rares à Paris sont présents sur la table, les pousses de soja plus long et déjà germés également. Les prix sont conséquents (comptez 35 € par personne avec une entrée et sans le vin), le décor est plus luxueux qu’ailleurs, les produits frais de premier choix sont sélectionnés à Rungis par le patron lui-même, Monsieur Cho, un des précurseur de la cuisine coréenne arrivé à Paris en 1974. Secondé en salle et à la cave par son fils, ils proposent ensemble un repas servi uniquement à la carte. Les connaisseurs choisiront un Bergerac 2005 à 30 € excellent pour mieux apprécier le bulgogi et le galbi sous réserve de laisser le kimchi de côté. « Il s’agit ici non seulement d’un restaurant coréen mais d’un restaurant coréen réellement gastronomique dont la cuisine traditionnelle mais inventive flirte avec ce que nous proposent actuellement, en France, nos meilleurs chefs. On ne peut pas parler de la “ nouvelle cuisine coréenne “ car cela pourrait être quelque peu péjoratif au regard de ce que réalise, en cuisine, Monsieur Cho. Ce dernier n’a pas son égal pour découvrir, alléger, simplifier, clarifier d’anciennes recettes du répertoire populaire coréen. Il s’agit donc de la redécouverte du terroir du Pays du Matin Calme, ceci en fonction du marché du jour et de l’humeur créatrice du Chef. Pourquoi Diable, diront certains, chercher à transformer la bonne vieille cuisine traditionnelle coréenne en cuisine coréenne inventive ? La solution à ce problème est simplement dans les plats que réalise Monsieur Cho...donc dans votre assiette. Grâce à lui on comprend très vite ce qui différencie le folklore, fut-il asiatique, de l’art culinaire authentique. »

8, Bd. Delessert 75016 Paris M° Passy Fermé le dimanche Tél : 01 45 20 72 82

47


2008년 7월 9일(수)

문화 / 여행 - 11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불낙구이, 불낙전골, 족발 Tel.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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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PRESSE 129, av. des Champs-Elysées · 75008 Paris

FESTIVAL DE BERLIN 2008

FESTIVAL DE BERLIN 2007

COMPÉTITION OFFICIELLE

PANORAMA

Night and Day

WOMAN ON THE BEACH Un film de Hong

Un film de

Sortie le 20 août

Hong Sang-Soo

Durée 2h07

Vendredi 6 juin 10h30 Jeudi 12 juin 13h Mardi 8 juillet 13h Mercredi 23 juillet 10h30 Jeudi 7 août 13h

Sortie le 23 juillet Durée 2h25

Jeudi 5 juin 10h30 Lundi 9 juin 13h Mardi 24 juin 10h30 Mardi 1er juillet 10h30 Jeudi 10 juillet 13h Presse : Chloé Lorenzi 177, rue du Temple 75003 Paris Tél : 01 42 77 00 16 / info@makna-presse.com Merci de confirmer votre venue au 01 42 77 00 16 Dossier de presse et photos téléchargeables sur www.sddistribution.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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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기획특집

장치와 힘의 작가, 노영훈 - 제1회 소나무 수상작가 제1회 소나무 작가상 파리근교 이씨레물리노 시에 위 치하며, 프랑스 국방성 소속으 로 전쟁 탱크, 장갑차 등을 만들 어온 높이 12미터 5,000m²의 커다란 탱크정비공장 아르스날 (Arsenal)이 화가들의 아틀리에 로 놀라운 변신을 꾀한 것은 프 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거 의 유례가 없는 일일 것이다. 그 것도 한국화가들이 주축이 되어, 세계 각국에서 온 예술가들과 함 께 46개의 아틀리에를 만들었 다. 이처럼 탄생(1991년)부터 소 나무 협회는 세계 각국의 화가들 이 모인 상상을 초월하는 국제적 인 성격으로 출발하였다. 아르 스날의 공동 아틀리에는 뤽 베송 의 유명한 영화 "니키타" 등의 영 화 배경이 될 만큼 명물이 되었으 며, 이에 걸맞은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 냈다. 아쉽게도 2001년 도시계획에 의해 아르스날이 헐 리게 되었으며, 이후 여러 소나 무 회원들은 이씨레물리노 시 에서 제공하는 개인 작업실의 성 격을 갖춘 현재의 작업공간인 아 르슈 (Arche)로 이주했다. 소나 무 협회는 수십 회의 국제적인 전 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명 실 공히 파리 및 국제적인 협회로 써, 이제 17주년을 맞아, 올해 처 음으로 '소나무 작가상'을 제정하 여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형 작가 중 한 명을 선정하여 그 작 품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는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국인 작가로 국한되었지만, "내년 에는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 는 모든 한국인 작가분들께 기회 를 주고, 몇년 후에는 국적을 불 문하고 유럽에서 활동하시는 모 든 작가분들로 점차로 가능성을 넓힐 예정"이라고 협회의 문창돈 회장은 말했다. 김창열 화백, 갤러리스트 프레 데릭 귀슬랭Frédéric Guislain, 미술 비평가 프랑소와즈 모냉 Françoise Monnin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서류 심사

에 이어, 최종 수상후보들의 아 틀리에를 방문하는 등 철저한 심 사를 했다. 소나무 협회는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절차 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실행했지만 공정한 심 사를 위해서 3가지 원칙을 스스 로 부과하여 철저하게 지켰다. 첫째, 수상은 소나무 협회 회원 이 아닌 작가에게 주어질 것. 둘 째, 소나무 협회는 수상작가 선 정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 따라서 비록 소나무 협회 자 체에도 유명한 국제적인 화가들 이 있음에도, 일부러 모든 심사 위원을 외부에서 초빙하였다. 셋 째, 소나무 협회는 수상작가에 게 개인전을 비롯하여 대외적으 로 작품활동을 위한 지원은 적극 적으로 돕지만, 작가가 수상하였 다고해서, 소나무 협회 회원으로 자동 가입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 실이다. 이처럼 엄정한 심사를 거치고, 수준 높은 많은 경쟁자들을 제 치고, 최초의 수상의 영광은 파 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노 영훈 씨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인 프랑스와즈 모냉은 이번 수상 자가 "으스러짐과 투명의 의미로 둘러싸인 조각의 흐름, 그의 작품 들에 나타나는 시와 해학이 나타 나는, 젊은 예술가의 잠재된 재 능이 많은 지지"를 얻어 수상 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선정이유 를 밝혔다. 노영훈 작가는 올가 을 (9월 18일-10월 11일) 생 제 르맹 데 프레에 있는 프레데릭 귀 슬랭 갤러리(Galerie Guislain Etats d'Art, 35, rue Guénégaud, 파리 6구)에 초대되어 개인전을 갖게 된다.

(심사위원) 김창열 화백(左), 미술 비평가 프랑소와즈 모냉 (中), 갤러리스트 프레데릭 귀슬랭 (右)

노영훈 작가 르본 1대학)을 밟고 있는 인텔리

로 탈바꿈하게 된다. 집중하여 작

작가이다. 최근 결혼과 함께 제

업하다가 갑자기 방해를 받으면

1회 소나무 수상자로 선정되는

화가 날 것 같은 데도, 노 작가는

등 커다란 경사가 겹치는 가운데

오히려 재미있다는 듯 여유 있는

도, 이러한 기쁨을 향유하는 것

표정을 짓는다. 이는 그의 작품

은 9월 전시회 이후로 미루고, 전

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관람객

시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기에, 그 에게 있어 작업하는 자체가 이미

레진 냄새로 말미암아 항상 문을

또 다른 작품이라는 느낌을 준다.

열어놓고 작업해야 하는 노영훈

이처럼 노 작가가 자신의 아틀리

작가의 아틀리에는 1층인데다 문

에에서 작업하는 자세는 그의

을 열면 바로 많은 행인이 지나다

작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

니는 도로라서, 이 아틀리에를 지 나쳐가는 사람들에게 2가지 기 쁨을 선사 한다. 우선은 살짝 훔 쳐볼 수 있는 기쁨과, 이어 훔쳐 본 광경이 또다시 더욱 관심을 끄 는 예술작품이라는 사실이다. "때 로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아예 양

아틀리에. 오고 감 1

해를 구하고 들어와 작품을 감상

제1회 소나무 수상작가인 노영훈 씨는 1971년 서울 출생이며, 홍 대 조소과 졸업, 2003년에 도불 하여 현재 프랑스에서 작업하는 동시에 박사과정(파리 팡테옹 소

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작 품에 관해 설명을 구하는 행인도 있습니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행인이 자신도 모르게 유혹되어 행인에서 관람객으로 순간적으

(매혹하다 séduire) - 아틀리 에의 열린 문은 행인들을 유혹하여, 엿보고 싶은 욕 망과, 이어 작품을 좀 더 깊이 감상하고 싶게끔 유 혹한다. (작동하다 déclencher) - 행 인은 이제 더이상 행인이 아니라, 작품을 바라보는 즉시, 관람객으로 변모 하여 (작동) 작품을 구경 하고 작가에게 설명을 구


예술가와의 만남 - 노영훈 작가 한다 (반향하다 retentir) - 작가는 관람객의 질문에 반응한다. (점차 사라지다 s'amortir) 아틀리에를 떠나며 관람객 은 자신이 받았던 강한 인 상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잊기 시작하면서, 관람객에서 다시 행인으로 되돌아온다. 이러한 4 단계의 관람객의 반응 의 근저는 '욕망'(désir)이다. 열린 문을 바라보고 싶은 욕망, 작품 을 더 가까이 보고 싶은 욕망, 작품 을 더 알고 싶은 욕망, 그리고 다시 자신의 일상생활로 회귀하는 습 관적 욕망이다. 이처럼 단순한 생 활의 한 단면에서 나타나는 욕망 이 이제 전시장의 작품, 바로"낚시 2"(2006)에서 그대로 전개된다.

왕래 2 : 매혹→동작→반향→사라짐 전시장에 우선 3가지 물체가 선 명히 눈에 띈다. 시선은 편안해 보 이는 폭신폭신한 베이지색 의자로 먼저 이끌린다. 그리고 그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서 적당히 손을 올 리면 편안하게 손에 쥐어질 낚싯 대가 공중에 걸려있다. 큼직한 밑 밥이 달렸을 것 같은 낚싯대 줄의 끝은 커다란 하얀 항아리 속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욕망은 결 핍에서 오고, 이러한 결핍을 충족 시키고 싶은 무의식적 충동은, 비 어 있는 의자를 채우게 한다. 의자 에 앉음과 동시에 낚싯대가 파르 르 흔들리기 시작한다. 낚싯대에 무언가 걸려들었다는 이야기다. 무엇인가 걸렸어도 제법 묵직한 놈이 걸린 것 같이 움직임이 무겁 다. 월척일까? 하지만 낚싯대 줄 끝이 하얀 항아리 안에 있어 무엇 이 걸렸는지 보이지 않는다. 항아 리 속을 보고자 의자에서 일어나 자, 낚싯대가 더는 흔들리지 않는 다. 아깝게 놓쳐버렸다. 그래도 혹 시나 싶어 항아리를 들여다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고기가 밑밥만 물고 도망가 버린 것일까? 그 순간 제2의 관람객이 비어 있 는 의자에 앉는다. 다시 낚싯대는

(사진3) 자화상 Autoportrait, 2008

(사진2) 더블 2 Double II, 2007

흔들리고, 아쉬운 듯 항아리 속을 들여다보고 있던

다. 이 모니터에는 작가의 얼굴 영상이 나타난다.

제1관람객은 마침내 조금전에 자신이 낚았을 것을

좀 더 자세히 작가의 얼굴을 관찰하고 싶어, 한 관

깨닫게 된다. 바로 자신의 얼굴이다, 마치 지금 제2

람객이 다가서면, 모니터의 얼굴은 작가의 얼굴에

관람객이 자신의 얼굴을 낚고 있듯이….

서 관람객의 얼굴로 겹쳐진다. 보고 있는 관람객 의 얼굴이 보이는 관람객의 얼굴로 비쳐진다. 관

이처럼 노 작가는, 욕망(désir)이라는 개념에 근거하

람객의 얼굴이 모니터에 비쳐지는 동시에, 관람객

여, 전시장을 들어가고 나오며(왕래) 느껴지는 여정

은 수인복을 입게 되어 자신의 몸이 작품 속에 갇

을 작품화한다 (사진1) :

히게 된다. 이제부터 관람객이 작업의 주체가 되고,

매혹하다 - 관람객이 전시장에 간다, 전시장 에서 빈자리(빈 의자)에 매혹되다. 동작하다 - 앉으면 낚싯대가 동작한다. 반향을 일으키다 - 항아리 안에 자신의 모습이 반향을 일으킨다. 점차 사라지다 - 전시장을 떠나면서 전시장에 서 받은 느낌은 점차로 사라진다.

관람객은 둘이 된다 : 수인복을 입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 혹은 관람객인 자신을 바라보 고 있는 수인. 수인은 알 수 없는 시선의 포로, 다 시 말해서 상대방은 나를 바라볼(감시할) 수 있지 만 나는 상대방을 볼 수 없는 미셸 푸코의 파놉티 콘 속의 제 3의 시선이다. 혹은 캔버스의 재질로 된 수인복은 또 다른 의미의 입체적 회화로서, 그 림을 그려야 한다는 억압감과 고정관념에 갇힌 작

노영훈 작가의 많은 작품의 근저에는, 라깡의 명제,

가의 심정을 대변할 수도 있으며, 회화에 갇힌 수인

'나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을 설명하듯, 주체는 자

을 대변할 수도 있다.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만들

신의 깊은 심층의 욕망이 '타자의 욕망'으로 접근

라"는 푸코의 명제를 교묘하게 역설적으로 반증하

할 수밖에 없는, 타자와 불가분적 관계를 맺는 것

는 예이다. 이처럼 보는 사람, 보이는 사람, 참여하

을 보여준다.

는 사람, 참여된 오브제, 예술가의 몫, 관람객의 몫

또한, 주체와 타자의 관계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것

등 경계가 허물어진다.

이 "더블"이라는 일련의 작품에서 명확히 드러난 다.

힘과 장치 작가의 자화상일 수도 혹은 우리들의 자화상일 수

보이는 것 / 보이지 않는 것

도 있는 "자화상"(2008) (사진3) 이라는 작품은 세

"낚시 2" (사진1) 에서 관람객의 자리가 확보되어있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검은 색깔의 철로 테두리가

고(빈 의자),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서, 이

된 직사각형의 틀이 아래위로 있고, 이 직사각형

제 노영훈 작가는 작가와 관람객 혹은 오브제와 주

의 입방체는 완전히 비어 있는 공간이다. 이 입방

체의 경계선을 무너뜨린다.

체의 가운데에는 철이라는 재질과 이질감을 느끼

"더블 2"(2007) (사진2) 에서, 수인복을 걸친 사람

게 하는 레진, 검은색이라는 무채색과 반대되는 진

형태의 오브제에서 얼굴 부분은 모니터로 되어 있

(14면으로 이어짐)


14 - 파리지성

기획특집

(사진1) 낚시 2 Pêche II , 2006

노영훈 작가 억압된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것 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 회에서 저는 마치 미디어 같은 권 력을 지탱하는 장치들을 사용하여 이런 "보이지 않는 힘"의 실재를 거꾸로 다시 인식할 수는 없을까 라는 자문해 봅니다." 노영훈 작가는 장치개념을 통한 푸코적인 권력의 힘에 근거를 두 지만, 권력과 힘을 통합하는 불어 낱말 "pouvoir"(권력, 힘) 대신, "force" (힘)라는 용어를 채택함으 로써 힘의 개념에 대한 좀 더 원

초적이고 본능적인 개념을 상기 시킨다.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 작가는 "작품제작에서 설치, 조각, 비디 오, 사진, 인터넷 등 가능한 다양 한 매체들을 더 폭넓게 실험"하 여, "나와 타인들 그리고 세상의 만남이라는 관점 속에서, 그리고 이론과 예술적인 영역에서 새로 운 지평을 넓혀갈 수 있기를 희 망"한다고 말한다. <심은록 / 파리지성>

(13면에서 연결됨)

르는 압력은 더욱 심해서 이마

노영훈

한 꽃분홍 색의 얼굴이 끼어 있

와 턱 부분이 거의 사라진 것 같

1971

다. 또한, 작가의 말대로 "흔히

다. 하지만 사방으로 눌려지면

1991 ~ 98 :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서울.

아름다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분

서도 얼굴의 표정은 오히려 무

홍색은 일그러진 얼굴과 다시 한

관심하다. 어떤 고통이나 답답

번 이질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함도 느끼지 않는 것 같은 얼굴

얼굴과 얼굴 위의 입방체는 투명

은,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 안주

아크릴 박스 안에 갇혀 있다. 얼

되어 변화를 원하지 않는 듯하다.

: 서울 출생

2003. 11 : 도불 2007 ~

: 파리 팡테옹 소르본느 1대학,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

계간 조각 파리 통신원.

전시

굴 위의 투명아크릴 입방체에 담 겨있는 것은 우리의 고정관념으

이처럼 얼굴을 누르고 있는 "보이

2007 "낚시", 퍼포먼스, Batobus 안에서, 파리

로 이는 여자로서 혹은 남자로

지 않는 힘"에 대해 노작가는 다음

2006 "창으로 보는 시선", "Made in Asia" 프로그램 중에서

서의 존재양태에 대한 고정관념

과 같이 설명한다. "자화상"(2008

비디오 상영,

일 수도, 피부색깔에 대한 혹은

) 혹은 "우리" (2008) 는 "휘어지고

Divan du Monde, 파리

민족에 대한 고정관념일 수도 있

구겨진 변형된 얼굴의 형태로 재

1999 "몽상", 독그룹 퍼포먼스, 명동성당, 서울

다. 이처럼 작품을 바라보고 있

현됩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우리

1998 "Antipia", 퍼포먼스, 망원동 시장, 서울

는 관람객의 고정관념으로 가득

시대의 욕망에 사로잡힌 우리들

1998 "Antipia", 독 그룹전, 한전프라자 갤러리, 서울

찬 투명한 입방체가 꽃분홍색의

모습, 바로 자화상입니다. 저에게

1997 "홍익대학교 조소과 야외조각전", 홍익대학교, 서울

얼굴을 짓누르고 있다. 투명성

이런 모습들은 정상으로 여겨지지

1997 "다섯번째 거리미술전", 마포구, 서울

여부를 떠나, 혹은 직사각형 틀

않으며, 더욱 광의의 의미로 적용

의 여부를 떠나, 노 작가가 표현

된 "장치" 개념과 함께, 특히 아이

하는 대부분의 얼굴은 직사각형

러니한 방법으로, 저의 조형 작업

으로 나타나며, 위로부터 눌리어

들은 "부조리"한 사회를 묘사하며

져 수평면처럼 납작해지고, 얼굴

인간의 상호-행위들과 연결시킬

의 사방면(앞뒤 옆)도 역시 압축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되어 납작하다.

권력에 의해 짓밟히고 왜곡되고

특히 위에서 누

1997 "지하보도전", 독 그룹전, 홍익대학교 앞 지하보도, 서울 1997 "아홉 용머리, 대청호 국제환경미술제", 청주시문의면, 서울 1997 "방을 위해, 우리는 문과 창을 만든다", 그룹전, 덕원갤러리, 서울 1996 "월드 와이드 웹", 그룹전, 광운대학교 문화관, 서울 1995 "세번째 거리미술전", 마포구, 서울 1995 "현대인", 퍼포먼스, 보다 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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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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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국내소식

No.

434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새 옷 입고 첫 선 - 7월2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CI 디자인 완료한 항공기 공개 - 이코노미석 189석 좌석 배치, 선착순 탑승 위해 A, B, C 3개 구 역 구분 - 7월17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 시작으로 9월, 11월 2대 추가 투 입 예정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 '진에어 (www.jinair.com)'의 항공기가 7월2일 새 옷을 입고 첫 선을 보 두색은 젊고 새로운 감각의 항공

였다.

은 파란색 시트를 설치했다.

서비스 시대가 열렸음을 나타내

식 기종과 달리 운항거리와 연료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친환경 항

진에어는 이 날 오전 김포공항 주

는 것으로 꼬리날개와 엔진에 파

이 항공기는 7월17일 오전 김포

공기이며 돌풍감지레이더, 공중

기장에서 기업이미지(CI) 및 내

란색과 보라색 나비 날개의 로고

~제주 노선에 첫 투입된다. 진에

충돌방지장치를 비롯 조종사가

부 작업을 마친 B737-800 차세

를 그려 넣었다.

어는 오는 9월과 11월에 순차적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모든 상황

으로 이 B737-800 차세대 항공

을 체크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

대 항공기 공개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항공기 내부는 189석의 이

기 2대를 더 도입해 취항 노선을

플레이(HUD) 등 첨단 디지털 기

진에어의 B737-800 차세대 항

코노미석으로 배치하였고 기존

확장할 예정이다.

술 적용으로 안전성 및 운항성능

공기는 은색을 기본 배색으로 하

항공사와달리 좌석번호 대신 선

여 연두색이항공기 밑면과 엔진,

착순 탑승을 위해 앞쪽으로부터

한편, B737-800 차세대 항공

꼬리날개에 도색 되어 나비가 하

A, B, C 3개 구역(Zone)으로 나

기는 보잉사가 생산을 중단한

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연

눠 A, C 구역은 빨간색, B 구역

B737-400, B737-500 등 클래

을 크게 향상시켰다.

<파리지성>

이단 사이비의 활동을 우려하며 현재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는 역사와 정통성을 벗어나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는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JMS, 구원파, 신천지 등과 같은 기독교 이단과 사이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과 각 교회 성도들은 주의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각 교회 목회자들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재불기독교협회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2008년 7월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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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광고 - 17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수요기도회 : 매주 수요일오후7시30분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9)St-Auguistin (8,12,14) Madeleine, (3,12,13,14) St-Lazare (9,13) Miromesnil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 / www.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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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 초등부 예배 : 오후 2 시 / 중고등부 : 1시 30분 /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주일학교:14시30, 중.고등부:12시30, 청년부:15시30(토)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Tel.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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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새벽기도회 새벽 6시10분 (월,화,수,목,금 : 본당)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신앙상담,전도)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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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공지사항 434 434 18 - 파리지성

10 --국내 칼럼소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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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회 공지사항 1.재불한국인 한가위 대축제

3.한인 회비 및 후원금 납부

일시 : 2008년 9월 13일(토)

년회비 : 일인당 일반 Eur.30. 학생 Eur.15.-

장소 : 서울 공원 앞 잔디밭

후원금 : 제한 없음

일정 : 11시00 - 풍물패 놀이 시작 / 태권도 시범 등

12시00 - 중식 및 각종 민속놀이/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

13시45 - 오케스트라 연주/

(후원금과 회비 전액은 세금에서 공제 됩니다)

납부처 : 재불 한인회

(A.R.C.F = Association des résidents Coréens en France)

애국가 제창 및 주불 대사 축사

주 소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어린이 부채춤/합창,

백제기악 탈춤 연극 공연..합창(합창단/관객)

전 화 : 09 71 55 44 41 / 01 48 42 16 32

16시00 - 행사 종료 및 풍물패 뒷풀이 공연

- www.koreanfr.org

메 일 : haninhoi@wanadoo.fr

2.2008년 송년 잔치 일시 : 2008년 12월 13일(토) 장소 : Gibus club - Republique (www.gibus.fr) 일정 : 18시00 - 제 30대 한인회장 선출 및 업무보고

19시00 - 석식 및 공연(혹은 연주). 행운권 추첨

21시00 - 가라오케 경연대회(일등상 대형 평면 TV 예정)

23시00 - 행사 종료

재불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나눔으로서 더욱 풍요로운 한인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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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공지사항 - 19

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 개편 및 전자민원 창구 안내

파리한글학교 2008~2009년도 입학 안내

1. 2008.4.1(화)부터 주프랑스대사관 홈페이지가

교육 과정:

http://fra.mofat.go.kr로 개편되어, 외교통상부 본부 홈

유치원 과정, 초등 학교 과정, 준비반(불어로 수업진행), 중등반

페이지와 연결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

특별 활동 지도:

습니다.

태권도, 미술, 합창, 글짓기, 전통 춤, 사물놀이, 비디오반

2. 특히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영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 수업 시간 : 매주 수요일 13:30~17:00

민원 등 질문사항들을 게재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 창

- 학교 주소 : 21 rue de varenne 75007 Paris

구를 별도로 설치하였습니다.

- 등록 대상 : 만 4세부터 초등,중, 고등학생까지

- Home > 전자민원 > 질의응답 (또는 제안함) * 사이버기업서비스는 Home > 경제통상 > 사이버

- 등록 문의 : 06 7257 6329 (함미연교장) hammiyon@hotmail.com

기업서비스 3. 대사관에 영사업무를 비롯한 민원사항이나 제안이

* 9월 새 학년 반 배정에 따른 준비를 위하여 미리 등록하시기를

있으실 경우, 새 홈페이지의 전자민원 창구를 적극 활

부탁드립니다.

용하여 주시면 성의껏 안내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 학생들은 학교에서 재등록 접수 중)

주프랑스 대사관

파리한글학교

2008 에비앙 마스터즈 여자 골프대회 참관단 파견 및 한국(계)선수 응원단 모집 골프협회 연간계획에 의거 다음과 같이 2008 LPGA 에비앙 마스터즈 여자 골프대회 참관단 및 한국(계)선수 응원단을 모집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특히 전세계에 대한민국 여성 의 명예를 높이는 한국낭자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행사명 : 2008 에비앙 마스터즈 여자 골프대 회 참관 및 한국선수 응원단 파견 대회 홈페이지 : http://www.evianmasters. com/spip.php?rubrique72 2.목적 : 국제대회 참관을 통해 회원들의 시야 확대 & 한국(계)선수 응원 3.일시 : 2008.7.27(일) 05시 파리출발, 당일 24시 파리귀환 4.장소 : EVIAN MASTERS GOLF CLUB (프랑스쪽 레만호 인근,Evian les Bains에 위치)http://www.evianmasters.com/spip. php?article795 5.이동수단 : 승용차 또는 미니버스 6.소요시간 : 편도 약 6시간

7.행사 스케줄 : 05시 파리15구Aquaboulvard (Porte de Sevres) 앞 출발 11시 에비앙 마스터즈골프장 도착. 자유시간 17시15 시상식 18시 골프장 출발,귀환 24시 파리 도착,해산 8.참가비 : 1인당 약 150유로 추정(식대,교통 비,대회 입장료등 포함.동승하는 인원에 따라 비 용이 차이.경비는 현장에서 바로 바로 정산함) 9.이동비용 : 유류대+고속도로비등 대당 약 350유로(왕복) 10.이동비용 분담 : 차량소유주는 무료, 나머지 승차인원이 비용을 분담함. 11참가신청 : 골프협회 전화 01 4555 0333 또는 parisgolf@gmail.com

12.신청마감 : 2008.7.22(화) 18시 대회관련 참고사항 에비앙 마스터즈 골프대회 소개: 알프스 인근 레만호숫가 프랑스령에 위치 해 있는 104년된 유서깊은 골프장 EVIAN MASTERS GOLF CLUB에서 매년 7월에 개

최.1994년 첫대회. 유럽내 메이저대회중 하나이고 2000년부터 LPGA 정규대회로 등록. LPGA규정에 따라 이미 출전자격을 획득한 총 90명의 세계 톱 클래스의 여자선수들이 참가 하며 총상금은 3백만 달러의 여자대회로써 US 오픈 다음으로 많은 상금임. US여자 오픈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권위 있는 여자대회로써 총 4일간 열리며 90명의 참 가선수중 대회 첫날(목)과 둘째날(금)의 성적을 합해 20명 탈락,나머지 70명이 이틀동안 우승 을 다툼. 현재 우승한 한국선수(한국계 선수)는 아직 없 으며 올해 대회 참가선수중엔 여러분도 잘 아 시는 김미현,박세리등 세계 수준의 한국선수들 이 대거 출전 예정임.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계)선수 명단: 안선주(20세),장 정(28세),크리스티나 김 (24세),김미현(31세),김 영(28세),이선화 (22세),박세리(30세),박 안젤라(20세),박인비 (18세),신지애(20세),양아미(19세)등 총11명 그 외 참가선수 : 아니카 소렌스탐,로레나 오초 아,쥴리 잉스터,로라 데이비스,케리웹등.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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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00 1000 1500 2000

크기 반면광고(23면) 20*15 전면광고(23면) 20*29 전면광고(2면) 20*29 전면광고(후면) 20*29

1주 2주 1개월 300 500 900 400 700 1300 700 1200 2000 900 1500 2600

에 위치한~ 파리중심가 먹자골목

꼬꼬치킨

식당 매매 8구에 있는 한식당 매매

구인/구직

하루식당 홀서빙 2명 구함

봉식당 홀서빙 구합니다.

3월1일 부터는 저녁 시간 ( 월-토) 4월1일부터는 점심과 저녁일 (월-토, 단 토요일 점심은 없음) 자격: 노동증 소지자나 학생의 경우 노동 신고 가능한자. T. 01 4056 0170 / 06 8570 3748

T. 01 4734 7362

후라이드 치킨 13.50 € 양념 치킨 14.50 € 반반 14 €

꼬꼬 특별메뉴

13.50 € 14.50 € 14 €

12.50 € 13.50 € 13 €

* 20유로 이상 주문시 캔콜라 또는 캔사이다 17.50 € 드립니다~ 모듬set

18.50 € 18 €

ville Rue Blain Place de la 슈퍼 Contrescarpe

15 €

불 닭

꼬꼬치킨 Rue Mouffetard

15 €

불돼지

주거공간

PARIS 1er rue Sainte-Anne Boutique 105 m2/Bureau 47m2 Loyer mens. : 3.000 € ttc Fonds de Commerce 20만 € Stock - 16만 € (Céline Ferragamo Max Mara Dunhill Paul & Shark Etro)

가슴살

족발 보쌈 배달 개시 !! 댁에서도 편하게 족발과 보쌈을 즐기세요~ 푸짐한 족발 + 소주 1병 = 23유로 푸짐한 보쌈 + 소주 1병 = 23유로

에이스마트 아르바이트 구함 화요일~일요일 / declaration 가능자 T. 01 4297 5680

닭다리

배달시간 : 월~목 17시~23시 금,토,일 12시~23시

라면사리 +

Duty Free de Luxe

*50유로이상 무료배달 *50유로 미만 배달료 3~5유로

매콤양념구이 13 € 윙

면세점 임대합니다.

파리 전지역 신속.정확 배달 합니다~

달콤간장구이 13 €

꼬꼬 정통메뉴

T. 06 03 81 25 46

상가임대

포장 배달 개시~!!

숯불바베큐 치킨

55석

구인/구직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parisjisung@noos.fr 우편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Rue St-M edard

삼총사 두루치기 13 € (닭발,모래집,닭다리살)

Rue Gracieuse

BNP er rue ortolan t de F o P u M rue d place Monge

육.해.공 두루치기 18 € (삼겹살,오징어,닭다리살)

파리9구 파리9구 rue douai . Métro ; Pl Clichy , blanche 독립된방 1층,가구완비, 7월 과 8월 , 한달에 600유로,

8, rue Tournefort 75005 PARIS

Happy Hour~:17시~19시

M 7.

영업시간:12시~00시30분(화요일

관리비포함

Arifec

T. 06 7759 2434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Tel 06 80 16 67 64

오페라

귀빈

아리팩

Tel.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M(12) Volontaire / M(6)Sevre Lecourbe (일요일 휴무)

쉐마망 RESTAURANT COREEN

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Chez M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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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Maman

T.06.1588.2890

Restaurant BONG

돼지갈비 / 삼겹살 암소한마리 / 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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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휴무) 44 rue St-Anne 75002 Metro. Opera, Quatre-septem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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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4020 4583

01.43.31.15.00

15 Av.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 La Rein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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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곡 가라오케 운영 - 9:30 ~ 2:30 AM

토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 휴무

No. 434 22 - 파리지기의 Q&A - 프랑스에서 바캉스 계획짜기 (숙소)

14 - 국내 소식

Q : 저렴한 호텔이나 숙박시설이 있나요? A : 자동차로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숙소로는 기차역이 있는 시내 중심가 보다는 외곽에 있는 자동차 여행객을 위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잘 알려진 호텔로 Formule1 (http://www.hotelformule1.com), Etap Hotel (www.etaphotel.com) 이 대표 적입니다. 이 호텔 모두 시내 바로 외곽에 있기에 가격이 저렴하며, 주 차하기 편리합니다. Formule1 같은 경우 지역에 따라 40유로에서 25유로 사 이로 구성됩니다. 어떤 도시는 3인 1실이며, 어떤 곳은 성 인 2명에 소아 1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 실이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 있어 불편하지만, 각 층에 여 러 곳이 있어 원하시는 시간대에 편리하에 이용할 수 있으 며, 청결합니다. Etap호텔은 가격은 40 유로에서 60유로 사이로 Formule1 비해 조금 비싸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과 함께 있어 이 용이 편리합니다. 두 곳 모두 정해진 가격외에 매일 1인당 1유로씩 거주세를 받기 때문에 적혀져 있는 금액에 이용객의 수 만큼의 유로를 더 포함시켜야 합니다. 두 곳 모두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 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늦은 시간에 도착하면, 문 앞 에 있는 전자시스템에 예약한 번호와 신용카드로 방 번호와 방 비밀번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작동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당직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B&B 라는 호텔 역시 자동차 여행시 경제적이며 실 용적입니다. 등급은 Etap 호텔과 같으나, 아침식사를 포함 하고 있습니다. 3곳 모두, 서유럽 대부분의 도시에 있기 때문에 여행계획이 세워지면, 바로 호텔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여행의 묘미 가운데 한가지는 유럽 캠핑장입니다. 텐트와 캠핑용품(가스버너, 코펠, 전기밥솥, 등...) 이 있다면, 캠핑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캠핑장의 가격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캥핑장의 등급마다 차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이가 있는데, 등급은 호텔과 같이 별로 표현됩니다. 별 1개인 캠핑장과 별 4개인 캠핑장은 큰 차이가 있겠죠. 그래도 평균 가격을 보면, 차량 1대에 5유로, 텐트 5유로, 전 기2유로 1인당 2유로... 정도로 3인이 여행시 25유로 하루를 묵을실 수 있습니다. 캠핑장은 공동샤워실, 화장실, 취사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레저 공간으로, 테니스장, 수영장, 공놀이를 할 수 있는 운동 장등 부대시설이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스포츠로 식힐 수 있 게 되어 있습니다. 텐트 바닥이 고르지 않기에 주무시기 불편한 분들이나 미처 캠핑 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방갈로나 모빌홈(Mobile Home) 이 있는 캠핑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빌홈이 있는 곳은 보통 3~6인용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안에 콘도와 같이 대부분의 생활 용품이 있기에 캠핑 용품이 없이도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80유로 호텔보다는 저렴하게 지내실 수 있고요. 한국의 캠핑장을 생각하면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 만, 캠핑장을 이용해 본 사람들은 모두 아주 만족해 합니다. 캠핑장을 알아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행떠나기 전이 라면, 구글이나 프랑스 검색사이트에서 Camping 도시명, 나 라명을 입력해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사이트에는 그 지역의 유명 캠핑장의 위치, 대략적인 가격, 부대시설 예약할 수 있 는 번호를 알려 줍니다. 바캉스 철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기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 고 출발하시면 숙소 걱정을 덜고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유럽에서의 바캉스, 경제적인 정보였으면 합 니다.

<파리지성>

고객과의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트리콘티넨탈 카르고 귀국/이주화물, 화물보관업무, 미술/조각품 유환화물선적 및 통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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