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

Page 1

ISSN 1627-9249

파리지성

parisjisung@noos.fr

파리 근교 골프 투어

- 골프용품대여 63rue gergovie 75014 Paris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사무실보험/식당보험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주택보험/생명보험

www.parisjisung.com

BONNES VACANCES !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다 시 뵙고 싶습니다 !" 세상에서 아름다운 세 가지 표현을 반 복하며,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과 빛같 이 환한 미소를 남겼던 네 손가락 피 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목소리가 아직 도 귓전에 맴돕니다. 봄답지 않게 쏟아지는 비에도, 자선 공 연장이 가득 차, 많은 분이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 할 정도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재불한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파리지성이 주최한 자 선 공연에서 CD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선한 이웃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특별히 파리를 좋아했던 피아니스트 희아는 최근 재불 한인들의 안부를 물 으며, 내년에 유럽 순회공연 때 꼭 다 시 한번 뵙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 / 신뢰할 수 있는

세이프원아슈렁스 Tel. 01 402 040 42 / 06 150 111 06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Pyramides (위치:오페라지역)

하루 한 끼라도 웰빙을 원하시나요?

대표메뉴 : 사시미, 돈까스, 탕수육, 우동, 튀김, 생선매운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해물 누룽지 탕, 꼬리찜, 꼬리 야채 샐러드, 오삼 불고기 토요일 점심, 일요일 휴무 18, rue blomet 75015 PARIS Metro (6) Sevres-Lecourbe M(12) Volontaires Tel. 01 40 56 01 70 / 06 85 70 37 48

436호 / 2008년 7월 23일(수)

한류가 일본,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불고 있습니다. 단지 한류가 한 번 밀 려오는 파도처럼 몰려왔다 사라져 가 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고유한 맛을 통하여, 프랑스인들에게 오래오래 남 을 수 있도록, "파리식당 불어판 가이 드북"을 4만 부 제작하여 대사관, 문 화원, 외환은행, 에이스 마트, 유로 마 트, 파리근교 골프장, 호텔 등에서 무 료 배포하였습니다. "파리식당 불어 판 가이드북"은 파리에 있는 한국식당 들의 각각의 특징과 고유한 맛을 알릴 수 있도록, 프랑스인 전문 기자를 섭외 하여 여러 달에 걸쳐 각 식당을 방문, 주인들과의 인터뷰를 근거하여 불어 로 먼저 쓰이고, 다시 한국어로 번역 되어 단지 프랑스인들만이 아니라 한

노르망디, 에트르타 국인들에게도 다시금 한국의 맛을 그리고 파리에 있는 한국식당의 특 징을 다시 한번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4만 개의 씨알 이 프랑스인들에게 골고루 뿌려져 싹이 트고 있음을 기대하며, 올 하 반기에 파리지성은 "가을 한국 음식 축제"를 기획하여 현지인들에게 한 국의 음식 맛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 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리지성은 작년 하반기부터 "예술 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면을 통해 서나마 파리에 거주하시는 작가님 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 남을 시도하여 보았습니다. 뜻밖에 많은 재불 한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며 좀 더 직접적인 만남이 가 능한지를 파리지성으로 문의해왔 습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면 의 만남이 이제 실제적인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저희 파리지성은 오랜 시 간 준비하여120미터까레 "Espace

Cinq Etoile"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재불작가분들과 예술 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물 론, 전시회, 강연, 포럼, 교육, 세미 나 등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파리지성은 이제 상반기를 마치고 2주간의 여름 정기휴간을 합니다. 하반기에도 파리지성은 재불 한인 들의 교민지로서 건강한 한인사회 의 발전을 조성함과 동시에, 더욱 더 유익한 정보전달 및 파리 재불 한인들의 동정을 전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 더욱 건강하시고, 지속 적으로 성원해 주시는 재불한인분 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 리며, 유익하고 즐거운 바캉스를 보 내시기 바랍니다.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 교육

No. 436 2008년 7월 23일(수)

프랑스 미래의 대학 골격 확정 -미국식 MIT를 지향하는 파리 남부 캠퍼스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주요

2008년 7월 11일 다음과 같은

국가 정책 중 하나이면서, 꾸준

마지막 4개 군의 캠퍼스가 선택

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학

되었다 : 엑스-마르세유 대학에

교육 강화' 정책인 "캠퍼스 플랜"

서 제시한 '엑스-마르세유' 캠퍼

(Plan campus)이 7월 11자로 골

스, 공동과학연구원 (EHESS)과

조가 잡혔다. 프랑스 인문과학의

EPHE, 에꼴 데 샤르트, 그리고 파

과거의 영광을 찾는 동시에 (파

리1대학, 7대학, 8대학에 의해 제

리 북부 캠퍼스), 미래 프랑스의

시된 '파리-오베르빌리에' 캠퍼

산업을 이끌어 갈 (파리 남부 캠

스(파리 북쪽), 에꼴 폴리테크니

퍼스)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크, CEA, CNRS, INRA, INRIA,

것이"캠퍼스 플랜"의 목적이다.

Onera, IHES 등등 그랑제꼴과 고 등 연구기관들에 의해 제시된 '사

올해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칼로레아라는 입시제도를 거 쳐 대학에 입학하는 프랑스 대 학교육 제도를 대표하는 가장 큰 특징은, 바칼로레아 시험이 철학 으로 시작하듯, 철학적인 사고로 바탕 되는 전인적 교육과 무상 교육, 대학의 평준화이다. 구 대륙적 사고보다는 신 대륙 적, 특히 미국식 교육제도 및 경 제정책을 지향하는 사르코지 대 통령은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기 존의 프랑스 전체 교육을 통괄적 으로 주관하는 교육부에서 대학 및 고등연구기관을 분리시켜 "고 등교육부"라는 부처를 따로 신설 하고 발레리 페크레스를 고등교 육부 장관으로 임명하며, 교육개 혁의 첫 단계를 시작했다. 사르코 지 대통령은 2007년 11월 29일 EDF 자본의 3%의 판매 수익인 약 50억 유로를 "캠퍼스 플랜"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우), 발레리 페크레스 고등교육부 장관(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위가 그치지 않았다.

이어 고등교육개혁의 주요 정책 인 "캠퍼스 플랜"은 2008년 1월 프랑수아 피용 총리와 발레리 페 크레스 고등교육부 장관에 의해 발표되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의사를 대변하며, 피용 총리는 "프랑스 대학은 지난 25년간 어 떤 진전도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 여 다른 나라의 대학에 뒤처지 는 것뿐만 아니라, 이로 말미암 아 국가 경쟁력마저 저하"시킨 다며, "대학 교육 현대화를 위한 2012년까지 50억 유로를 투입과 대학 자율권 확대"를 약속했다. 대학자율권이 대학의 민영화 혹 은 사립화로 의미 됨에 따라, 이 로 말미암은 "교육에 대한 평등 한 기회 박탈"이라는 문제로 프 랑스는 올 상반기 내내 학생들의

이처럼 수많은 논란과 시위에도 사르코지 대통령의 교육개혁은 한 단계씩 확실히 진전되고 있 다. "캠퍼스 플랜"의 일환으로, 2008년 5월 28일 10개 가운데 다음과 같은 6개군 캠퍼스가 우 선하여 선택되었다 : 보르도 대 학에 의해 제시된 '보르도' 캠퍼 스, 리용대학에 의해 제시된 '리 용' 캠퍼스, 미래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에 의해 제시된 '스트라스부 르크' 캠퍼스, 몽펠리에 1, 2, 3대 학에 의해 제시된 '몽펠리에' 캠 퍼스, 그르노블 1대학과 그르노 블 INP, 그로노블 정치연구소 그 리고 그로노블 2 대학에 의해 제 시된 '그로노블' 캠퍼스, 그리고 툴루즈 대학에 의해 제시된 '툴루 즈' 캠퍼스이다.

클레' 캠퍼스 (파리 남쪽), 그리고 '파리 內 캠퍼스'(추후 확정)이다. 이로써 대학과 에꼴, 연구소를 통 틀어 10개의 축이 잡혔으며, 이 중에는 39개의 대학, 37개의 에 꼴과 고등연구기관, 등이 포함되 며, 6만 6천여 명의 학생들과 2만 1천 연구원이 포함되었다. 파리 북부에는 레비 스트로스의 인류학, 페르디낭드 브로델의 역 사사회학, 알랭 뚜렌의 사회학 등 "인문과학의 대표적인 축"으로 삼아 "과거 프랑스의 영광"을 되 찾아 오게끔 할 것이며, 파리 남 부는 프랑스식 매사추세츠공과 대학(MIT)을 지향하여 프랑스 미래의 과학 일반, 특히 공업, 산 업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 다는데 그 목표를 삼고 있다. <파리지성>

재불 예술가들을 위한 새로운 Espace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 (120 m2), 독립된 비디오 상영실 / 파리 14구 위치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 ★ ★ ★ ★

Espace Cinq Etoile

★ ★ ★ ★ ★

전시문의 : 06 0786 0536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 e-mail. parisjisung@noos.f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No.

04 - 프랑스 소식

436

프랑스 혁명 기념일, 예외적으로 많은 외국 원수들 초대

대통령 사르코지 대통령의 둘째 아들이 자 UMP당의 참사관으로 당선되 어 아버지와 같은 정치계에 입문 한 쟝 사르코지는 7월 14일, 프 랑스 혁명 기념일 행사에 대통령 석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다.

올해 프랑스 혁명 기념일 행렬 행사에 예외적으로 많은 외국 국 가 원수들이 참석을 했는데, 이 들중에는 시리아 대통령과 유엔 연합군들도 초대되었다.

"아버지의 단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쟝 사르코지의 한 측 근은 밝히면서. 그는 엄마, 사 르코지 대통령의 첫부인이었던 Marie-Dominique Culioli를 많 이 닮았다고 했다. 그녀는 대중 들에게 한번도 자신을 드러낸 적 이 없다.

대부분의 외국 대통령들은 행사 이후 Marigny호텔에 마련된 점 심식사를 가진 뒤 사르코지 대통 령과 함께 엘리제 궁 뜰에서 전 통적인 가든 파티에 참석했다. 그 전날인 일요일, 사르코지 대 통령은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과 지중해 연합[UPM]의 출범을 가 진 뒤 월요일 행사에도 초대했는 데, 이스라엘의 Ehud Olmert, 이집트의 Hosni Moubarak. 팔레 스타인의 Mahamoud Abbas등 의 모습이 행사장에서 보였는데, 이스라엘의 Olmert와 팔레스타 인의 Abbas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았으나 조심스럽게 피 하는듯했다. 알제리, 벨기에, 룩셈부르그, 체 코, 슬로바티아의 지도자들은 불 참했고, 또한 영국의 고든 총리 와 터키 총리도 참석치 않았으 며, 프랑스의 피용 총리도 허리 병으로 행사에 참석치 못했다. 얼마전 콜롬비아의 6년간 억

류되었다가 풀려난 Ingrid Betancourt씨는 행렬 행사에는 보이지 않았으나, 오후 가든 파 티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으로 부 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과 더불어 큰 장미꽃 한다발을 받았다. 카를라 영부인은 보랏빛의 원피 스 차림에 올림머리를 하고는 그 날 있었던 모든 행사에 모습 을 보였다. 항공 행렬 이후 국제 연합군들은 유엔 총장인 반기문씨가 지켜보 는 가운데 지상 행렬을 열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세계 평화 의 상징인 반기문씨가 프랑스를 위해 이자리함께한 것은 큰 영

광"이라고 했다. 올해 처음 시도로는 7명의 대원 들이 낙하산을 타고 콩코드 광장 에 내리는 것과 루마니아와 슬로 베니가 항공 퍼레이드에 함께 한 것을 들 수 있다. 4천명의 군인들과 65대의 비행 기, 30여대의 헬리콥터가 동원 된 행렬이었다.

그엄마의 그아들? 지난 6월 16일 UMP그룹의 장으로 당선되고 난 다음날 그는 "나의 엄마는 상처 난 천사"라고 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국경 없 는 기자협회에서 시리아 대통령 의 참석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 여 경찰에 잡혔다가 신원 확인 후 풀려났다.

"내가 다섯살 때 엄마는 심각한 병에 걸렸었는데, 그때부터 존재 의 약함을 인식했으며, 아주 일 찍부터 우리 모두 내일 죽을 수 있다는 것에 사로잡혀있었다."

<파리지성>

그는 또한 "당신의 상처들이 당

오페라에 위치한

전 통 한 식 당

파.리.정.상.의.한.정.식.요.리

변함없는 한국인의 맛 언제나 국일관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맛으로 답하겠습니다.

사모

TEL. 01 42 61 04 18 (일요일 정기휴무) 12 Rue Gomboust 75001 Paris métro Opéra, Pyramides

change

"쟝이 익명의 정치를 할수 있다 면 그는 행복해할 것"이라고 측 근은 밝혔다.

CFO 환전소 Comptoir Français de l'Or BEST PRICE, BEST RATES

빠리 최고의 환전율 Tel : 01 4236 2146 (HP : 06 0306 1560)

Fax : 01 4026 5117 E-mail : cfo-or@wanadoo.fr 39, rue Vivienne 75002 Paris (M). Rue Monmartre / Richelieu Drouot / Bourse Open : Non-Stop 9h-18h, 일요일휴무

1 rue du Champ de Mars 75007 Paris

Tel. 01 4705 9127 토요일 휴무


2008년 7월 23일(수)

아들, 쟝 사르코지는 엄마쪽 성향

파리지성칼럼 - 05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한국이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등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명기를 공식발표 하면서, 근 1세기에 걸 쳐 지속되어 온 한일 독도 영유권 갈등이 새로운 대립 양상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정부는 독도 영토 문제를 국제 이슈화시키려는 일본의 야욕에 응하지 않으려 '조용한 외교' 정책으로 대응해왔으나, 최 근 몇 년 간 더욱 빈번해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이제는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도 유인화 및 국제 사회에서의 여론 조성, 더 나아 신을 앞으로 나갈수 있게 해 준

장 선출에 나갈것이라고 알렸지

가서는 6자 회담에서의 대일 협력 거부 및 일본의 유엔 상임이

다."고 하면서 이미 그에게 고

허락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국 진출 공개 반대 등의 외교 압박 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착된, 아버지처럼 "다급해" 하 는 이미지를 고쳐보려고 하면서

UMP당의 일부 의원들은 쟝의

덧붙였다.

천사 같은 얼굴 뒤에는 정치 악 마 같은 모습이 있다."고 하고,

일본의 최근 독도 영유권 주장은 얼마 전 양국 지도자가 만나 다짐한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 니다. 실제 일본은 현재 한국, 중국, 타이완, 러시아와 3개 지역

"어릴 때 나는 고고학자나

다른 이들은 "니콜라와는 다르

Bernard Lama처럼 축구 골키

게 그는 뒷통수를 치지는 않는

에 걸친 영토 분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와는 쿠릴 열

퍼가 되고 싶었지 프랑스 공화

다"고 한다.

도가, 중국 및 타이완과는 동중국해에 위치해 있는 3개 섬이 일

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지는 않

본과 영유권 대립에 놓여 있습니다.

았다. 이는 아버지와는 아주 다

하지만 모든이들은 그의 전략적

른 점"이라며 웃으며 이야기

인 장점들과 젊은이 특유의 저

했다.

돌적인 성향을 인정하고 있다.

필자는 두 해 전 여름 에펠탑 앞에서 한국의 20대 청년들로 구

있는

성된 사물놀이 단의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세계를 일주하며

"누구의 아들'이기는 감수하지

UMP당의 청년 회장직으로 그

사물놀이 공연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동시에 독도의 아름

만, 파파 보이이기는 거부한다.

를 밀고 있다.

다운 전경이 담긴 엽서 묶음을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독도를 세

하지만 그는 그의 아버지처럼

계에 알리는데 앞장섰던 이들 청년들의 발벗은 노력에 감동을

어떤

이들은

9월에

그가 정치계로 입문한 것은 당

취해야 되는 모든 것들을 취하

연히 부계의 유산이다. 하지만

고 싶어해야 된다는 것을 잘알

그의 아버지는 그를 격려해준

고 있다. 드러내기를 좋아하지

독도에 대한 큰 사랑을 작은 실천으로 풀어나가는 이들의 모습

적은 없다. 차라리 약간의 제동

않는 그의 성향으로 정치적 명

에서, 정부의 외교술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쩌면 나의 깨여있는

을 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성을 얻기까지는 힘든 노력을

관심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야될 것이다. "쟝은 니콜라에게 Hauts-deSeine 지역 UMP당 그룹의 회

<박언영/파리지성>

파리지성 편집부


06 - 독도 특집

No.

436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일 총리 또 망언 “독도는 일본 땅”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 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데 대해 "우리나 라의 역사, 영토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한 것이 다"라고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한국내 시민들과 각종 사회단체 들은 일제히 "우리 한국영토에 대한 명 백한 침해 행위"라며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미 일본 시마네현 의회에서는 지난 2005년 3월 16일 오전 회의를 열어 매 년 2월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 키기도 했다. 이렇게 일본은 잊을만하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야비함과 비상식적인 행 동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등 한국민들 의 분노를 자아내더니 이제는 한 술 더 떠 독도 영유권을 또 주장하며 정신병 자와 같은 만행을 일삼고 있다. 이는 일 본이 얄팍한 속셈으로 국제 사회에 이 슈를 만들기 위한 기초적인 계획으로 한국민이 절대 묵과해서는 안될 중요 한 쟁점이다. 이제 우리의 몸은 비록 조국을 떠나 미 국에 살고있지만 일본의 만행과 독도 분쟁에 우리 모두 나서야 할 때라고 생 각한다. 이에 본보는 동포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해 포괄적으로 정리해 독 도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땅인가 를 다시 한번 4회에 걸쳐 알리고자 한 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일본과 독도에 대한 투고를 기대해 본다. <글 싣는 순서> I. 독도와 독도 영유권 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II. 독도의 경제 적, 군사적 가치 III. 독도를 지키기 위 한 노력들 IV. 맺는 말 <편집자>

I. 독도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전반 적인 이해 1. 왜 지금 일본은 독도 분쟁을 일으키 고 있는가. 사실 일본은 한국과의 영토 분쟁뿐 아 니라 러시아, 중국과의 영토 분쟁을 벌 임으로써 대외적으로는 자국의 경제력 을 바탕으로 한 외교적 힘을 가늠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일본인들의 보 수화를 부추겨 국방비의 증강과 자위 대의 재정비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 여 러 국제문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독 도문제만 하더라도 이번에 돌발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해방 이후 끊임없 이 제기하면서 국제 사회의 이슈로 만 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보면 타 당한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의 경제력과 군 사력이 막강해지고 그에 따라 동북아 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미국과 일본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은 그에 대한 대 가로 해양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 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 고 있다.

수출입화물 항공/해상/육상운송 . 통관 . 보관 및 물류 항공 사무실/창고 :

Roissy CDG 공항 소재

이제 독도의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영 토 분쟁의 수준을 넘어 국제적인 분쟁 으로 넘어갈 것이 분명하다. 또한 그 것이 일본의 줄기차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독도의 영 유권 분쟁이 국제재판으로 넘어가게 되면 일본은 국제 사회에 로비활동을 강화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만들려 고 하고 있다. 국제재판에 회부될 경 우 희박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없 지 않다. 그러므로 한국민들은 감정적인 대응 보다는 이성적 대처가 필요한 것이 사 실이다. 그렇다고 무대응으로 나간다 면 국제 사회는 일본의 손을 들어줄 수 도 있다. 지금은 다각적인 대응과 정부 차원의 대응보다는 민간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2. 독도에 대한 지리적 이해와 실질적 영유권 이제 독도가 어디에 있는 섬인지는 한 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정확한 위치나 면적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 독도는 행정구역 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이주화물과 운송 서비스 이제는 안전을 선택할 때입니다 이사(국내.해외) 전시회 화물 운송, 포장. 해상.항공 상업 개인 화물 국내.국제운송 택배. 특송. 및 각종 배달서비스

유트라 익스프레스

해상 사무실/창고 :

Le Havre 항구 소재

상시 입사 상담 및 원서 접수

Tel. : 01-4919-8989, 06-1509-6733 Fax. : 01-4947-0508 Add. : BP 19467 - 95723 ROISSY CDG CEDEX E-mail : young@fclogistique.com Site : www.fclogistique.com

15구를 이끌어가는 미용실

<씨조>

'샤기커트'등 최신 유행도 하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 일요일 영업 합니다 ~~

1∼37번지(2000년 4월 1일 변경)이며, 3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90km,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동쪽으로 217km 떨 어져 있는 섬이다. 이에 반해 일본 시마 네현 히노미사키(日御崎) 해안에서 북 서쪽 208㎞지점에 있는 오끼섬에서 약 160km 떨어져 있어, 지리적 근접성으 로 볼 때 한반도에 가까운 섬이다. 독도는 크게 동도(東島)와 서도(西 島) 두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동도의 면적은 64,698평방미터 (19,605평)이고 높이는 98m, 서도의 면적은 91,740평방미터(27,800평)이며 높이는 168m이다. 동도와 서도 사이의 거리는 110~160m 이다. 독도는 울릉도 주민들이 어로 작업 등 을 할 때 임시로 거주하던 무인도였지 만, 삼국시대 이래로 한국인들이 실질 적인 영유권을 가졌던 섬이다. 일본인 들이 불법으로 어업활동을 할 때마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군대를 파견 하여 일본인들을 퇴치하였다는 기록 이 나와있는 것을 볼 때 우리나라 역 사에서 독도는 한번도 영유권을 벗어 난 적이 없다. 하지만 근대에 이르러 1905년 일본해 군은 러시아 해군을 정찰할 목적으로 독도에도 망루를 설치하고 일본정부는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로 독도를 오키 도사의 관할로 편입시키게 된다. 대한 제국이 실질적으로 일본에 의해 장악 되고 이후에 일어난 행정조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것을 근거로 영유 권을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되면서 정부는 독도에 경상북도 울릉 군 남면 도동 1번지를 부여하여 독도의 영유권을 확실하게 하였다. 또한 일본 의 패전 이후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독 도는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였다.

운송.이사 교통부 면허 : 2006/11/0001380 - 프랑스 운송협회 및 국제운송주선업협회 회원사-

http://eutraexpress.en.ecplaza.net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TEL 01 47 01 56 91, FAX 01 46 85 03 19, eutra@wanadoo.fr

고객의 화물과 재산이 출발지의 모습 그대로 도착지 까지 안전하게!!! - 유트라의 서비스 이념입니다

111번지 생맥주 입하

소주방

15구 에 소주방 탄생 연중 무휴 19h ~ 새벽 2시까지 소주 10유로 저렴, 푸짐한 안주 노래방까지 (노래방 예약필수 )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 01 4533 0016


2008년 7월 23일(수) 그 후 일본이 해양권을 확보하고자 하 는 의도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 마다 한국 정부는 전면적인 조치보다 는 실질적인 영유권을 확보하는 데 주 력한다. 예를 들어 1981년에 최종덕씨가 독 도 1호 주민으로 호적을 이전한다든 가 1991년에는 독도에 일반전화를 개 통하고 1996년에는 울릉경비대 산하 의 독도경비대를 신설하는 조치를 취 한다. 또 1997년에는 동도에 접안시설 준공하게 된다. 3. 일본의 영유권 분쟁과 그들의 주장 일본은 해방 이후 독도를 자신의 영토 로 편입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동원하 는 데, 1952년 시마네현 어업시험장 소속 시험선 '시마네마루'호가 독도영 해를 침범하는 것을 필두로 최근에 이 르기까지 영토분쟁을 획책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각료들이 나서서 독도영 유권을 주장하는 추세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1996년 일 본외상이 영유권 천명하고 집권 자민 당이 총선공약으로 독도, 조어도, 쿠릴 열도 확보를 내세우면서 가속화하고 있다. 2000년에 이르러서는 일본 총리 모리 요시로가 방송국 취재진과의 단 독 인터뷰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함 으로써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직 접적인 표현을 사용해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은 독도문 제를 "수면 하의 영토문제"에서 "수면 위의 영토분쟁"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이 독도 영토편입을 주장하는 근 거는 첫번째로, 근세초기 독도는 일본 영토였고 영토편입 직전까지 오랫동안 일본이 "실효적 경영"을 했으며 두 번 째로, 영토편입 당시 독도는 주인 없는

돌 섬이었으므로 "무주물선점(無主物 先占)"을 한 것이라는 두 가지 논리로 집약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연합국과 일본 사이에 맺어진 "대일평화조약(Treaty of Peace with Japan)"에 실려있는 제2조 (a)항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 도, 거문도 그리고 울릉도를 포함하 는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right), 권원 (title)과 청구권(claim)을 포기한다."의 세 섬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한국과 일 본은 큰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이 세 섬의 한국의 영토에 포 함되는 중요한 섬의 예로서 언급된 것 이며, 따라서 울릉도에 딸린 섬인 독 도는 당연히 한국의 영토에 포함된다 고 보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이 세 섬 은 한국 영토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외 곽선을 표시하는 섬들이며, 따라서 독 도는 한국 영토에서 제외된다고 주장 하고 있다. 4. 한국의 대응과 한국정부의 입장 하지만 한국 정부는 독도문제에 관해 "무대응"이 최선책이라는 인식을 갖 고 있다. 현재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 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일본측의 "시비"에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 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 제법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 은 분명하기 때문에 일본이 독도에 대 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올 경우 같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맞대응하면 국제 적으로 독도가 분쟁 수역이라는 인식 을 심으려고 하는 일본측의 의도에 말 려드는 꼴이 되기 때문에 소리나지 않 게 독도에 대한 실질적 점유를 강화함 으로써 일본이 제풀에 지쳐 포기하도

록 만드는 전략을 쓰고 있다. 그러나 국제해양법재판소 등의 심판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일본측의 논리를 제압할 수 있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각종 역사적 자료 와 지도들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일본 측 주장에 대 한 대응 논리는 한국 정부는 지정학적 으로 독도는 울릉도에서 48해리인데, 일본 은기도에서는 이 거리의 약 2배 인 82해리이라는 점과 역사적으로 신 라시대 이래로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 재까지도 한국의 관리 하에 있다는 점 을 들어 영유권을 주장한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한 국 정부의 방침도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은 하시모토 류타로 정 권 출범이후 "팽창주의" 정책을 강화 하고 있으며, 과거의 침략정책 . 전쟁 도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지금으로서는 독도 문제를 쟁 점화하기에는 불리한 여건임을 알고 있다. 그런 까닭에 최소한의 영토주 장을 계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일본 의 주장을 보편화, 관례화 시키려 하 고 있다. 그러다 때가 오면 언제든지 독도문제를 현안화시키면서 노골적으 로 편입(점령)을 가시화 할 것이다. 특 히, 국제 사회의 변혁기가 오고, 주변 국이나 다른 강대국이 무관심할 수밖 에 없는 시기라고 판단되면 독도는 자 국의 영토이며, 인근해역도 자국의 해 역임을 주장해온 일본은 그간의 입장 을 정부의 공식 의견화 하면서, 이전 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전환하여 적극 적이고 공세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 분 명하다. 그리고는 구체적인 조치에 착

독도 특집- 07 수하여 독도와 인근 해역에 걸쳐 해상 자위대의 작전 지역내로 편입 확정하 고 한국해군의 통과나 주둔을 실력으 로 저지할 것이다. 또한 군사력과 힘을 바탕으로 군대 주 둔을 시도하여 일방적인 점령을 감행 하거나,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대내외 적으로 선포함으로서 영토편입을 관 철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과정 에서 일본 정부는 지역 어민과 극우단 체 등을 동원하여 독도 편입을 유리하 게 여론화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 또한 분명하다. 또 행정조치를 취해 일본의 조업구역으로 결정하고 해상자위대의 보호아래 한국어선의 조업활동을 막 으면서 일본어선이 제멋대로 조업활 동을 본격화해 버릴 것이 틀림없다. 추 가적으로 일본의 입장에서 이 지역에 대한 부수적인 조치와 개발계획을 구 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시나리오는 상상의 것 이 아니라 일본의 지금까지 행보에 따 른 전략이라는 것을 한국 정부는 인식 해야 할 것이다. 지난 2005년 3월 노 무현 정부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독 도문제에 대하여 분명히 하겠다고 천 명한바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별다 른 대응책을 내지 못했으며, 이명박 정부 들어 이들은 또 독도의 영토주장 을 내세우며 한국정부는 물론 국민들 을 우롱하고 있다. 일본은 정부와 극 우단체가 은밀하게 제휴하며 독도 영 유권을 주장하는데 공동으로 행동하 는 점을 보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한 국정부도 국제사회와 민간단체 그리 고 양식 있는 일본의 시민단체와 지식 인들과의 연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야 할 것이다. <미주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이승봉>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www.habulfrance.com TEL. 01.43.12.37.47

(Fax) 01.43.12.38.79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M: Madeleine RER : Auber E-mail. cofrance@wanadoo.fr

파리에서 가장 큰 한국일본식품점

에이스 마트에 오시면 한국이 있습니다 .

주말 (토 , 일 )은 1 0 % 할인 행사기간 : 7월 1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3일간 / 행사품목 대 할인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 프랑스 행사장 : 에이스 마트 Tel. 01 4297 5680 add. 63 RUE ST-ANNE 75002 PARIS  (M3) quatre Septembre, Opera 배달전문 : 영업시간 10:30 ~ 20:00 (월휴무) 하이 마트 Tel. 01 4575 3744 add. 71 bis rue St. 75015 Paris75002 (m 10) Charle Michels 63Charles rue Ste Anne Paris / 01 4297 5680


No.

08 - 프랑스 소식

436 "자유를 위한 콘서트"

-전 세계 80여 도시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시위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에 펠탑 맞은 편의 트로까데로 광 장에서 콜롬비아 인질들의 석방 을 위한 "자유를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잉그리드 베탕쿠르 후원 단체인 FICIB와 파리 시청의 주관으로 열렸으 며, 잉그리드 베탕쿠르, 콜롬비 아 유명가수, 스페인 가수 그리 고 프랑스 가수들 등 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하였고, 약 8천 여 명의 청중들이 집결하였다. 20일은 또한 콜롬비아인들의 독 립 기념일로 콜롬비아 수도 보

에서 있었다.

고타에서는 무장혁명군(FARC) 등을 비롯한 범죄집단들에 잡혀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에 게 잡혀 6년간 인질생활에서 지 난 2일 극적으로 구출된 잉그리 드 베탕쿠르는 콜롬비아 유명 가수인 후에네스와 스페인 가 수 미구엘 보제와 손에 손을 잡 고 콜롬비아 인질들의 석방을 기원했다.

있는 2천8백 명의 인질들의 석 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거리행진 이 있었다. 이날 시위에는 알바 로 우리베 대통령을 비롯해 루 이스 이나시우 울라다 실바 브 라질 대통령, 알란 가르시아 페 루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과 콜롬비아 인기 연예인들도 대 거 참석하고, 수만 명의 콜롬비

에펠탑을 마주 보고 세워진 무 대 위에서, 잉그리드 베탕쿠르 는 자신이 인질로 잡히기 전 대 통령 후보였을 때의 옛 정적이 자 현 대통령인 알바로 우리베 에게 그녀의 구출을 위해 노력 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아인이 이 시위에 참석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인질들의 자유를 위한 시위는 전 세계적으로 남 미 26개 도시와, 유럽 20개 도 시, 아시아 6개 도시 그리고 미 국 27개 도시, 캐나다 4개 도시

그녀는 반군 최고 지휘자인 알 퐁소 까노에게 "우리베 대통령 이 내미는 손을 잡고, 무기를 버 리고, 인질들을 해방하라"고 촉 구하며, "우리는 모든 인질들의 자유를 원하며, 자유는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잉그리드 베탕쿠르는 우선적으 로 FARC에 억류되어 있는 정치 적 인질 26명을 석방할 것을 주 장하며, 인질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였다. FICIB의 단원들은 이들 인질들의 사진을 콘서트 무대 위에 전시하였다. 또한, 잉 그리드 베탕쿠르는 이들 외에도 콜롬비아에는FARC과 다른 범 죄집단의 수중에 잡혀 있는 3천

5년

송산 SONGSAN 예약 문의 : 06 2380 0883

짜장면 / 짬뽕 / 굴보쌈 <구이전문점>

토담 TODAME 01 44 49 02 84

대포집 처럼 편한곳

176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M. 6 & 12 PASTEUR 토요일 점심 & 일요일 점심은 쉽니다.

이 콘서트를 주관한 버트란트 들라노에 시장은 "전세계에 억 류되어있는 또 다른 많은 인질 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한 인질도 잊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한 집단에 잡 혀 있는 프랑스-이스라엘인 질 라 샬리트를 기억하고 있습니 다. 파리는 그의 자유를 요구합 니다"라고 말했다.

연속 미슐렝

<파리지성>

2001~2008

TEL. 01 4522 2106

Restaurant coreen

Tel. 01 4532 4070 Fax. 01 4532 3525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Metro : Line 12, Convention

여 명의 인질들 석방과 동시에, "콜롬비아와 세계 모든 곳에서 전쟁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신정'8구에서 순수한 우리의 맛을 느끼세요 METRO 2 :

ROME

♠ 토담 특선 ♠ 고추장 삼겹살 두부전골 물냉면 소주 10 유로 유학생 10 % 할인

대형 TV 설치

파리 근교 골프 투어

- 골프용품대여 63rue gergovie 75014 Paris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유럽 소식 - 09

2008년 7월 23일(수)

한국 농식품, 유럽 수출전망 밝아

가격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한식당

유럽 수출 전진기지인 로테르담 aT를 찾아서 유럽의 식문화가 한국과 많은 차 이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만큼 한국의 식문화 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지역임을 감안할 때, 한국산 농산물이나 식 품의 수출이 아직은 어렵다는 것 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유럽지역에 서의 우리 농식품 알리기에 주력 한 결과, 점차 “한국식품은 건 강식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 면서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프 랑스 파리 등 주요 유럽국가의 한 국식당을 가보면 현지인들로 붐 비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 을 것이다. 아무리 한국음식이 우 수하다 해도, 우선은 알아야 먹기 때문에 로테르담 aT센터(지사장 변동헌)에서는 올해도 한국 식문 화 홍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 진할 방침이다. 로테르담 aT에서는 EU시장을 개 척가능성이 충분한 잠재시장으 로 보고,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 로 판촉전을 개최하는 한편, 식 문화가 상이한 현지인 대상으로 는 한국음식 요리교실 개최와 박 람회 참가 등을 통해 우리 식문화 와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알린다 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은 2-3년 전부 터 유럽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을 전략 수출상품으로 육성 하기 위해, 유럽최대의 대형할인 점인 Makro 네덜란드 및 벨기에 매장에서 버섯특판전을 개최하 는 한편, 최근 동유럽을 중심으 로 불고있는 한국식품 붐을 확산 시키기 위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Tesco 매장에서는 한국식품 종합 판촉전을 개최하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유럽인들을 대상으 로 직접 우리음식을 알리기 위해 요리교실을 네덜란드, 프랑스, 벨 기에, 독일 등 EU 주요국가에서 현지 문화원이나 유명 요리학교 와 공동으로 수시 개최함으로써, 우리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선다 는 방침이다. 삼계탕, 김치, 김밥, 불고기 등을 전문요리강사의 지 도에 따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 어 상호 시식하는 기회를 갖음과 아울러, 한국음식 요리방법과 구 매장소를 안내하여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한 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지 우리 대사관과도 협력 하여 각국의 외교사절을 대상으 로 우리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서, 프랑스 대사관 개천절 행사, 벨기 에 대사관 문화재 교류행사, 네덜

연회석 완비 / 가라오케

가람 GARAM

란드 대사관 마스트리히트 음식 축제 등을 활용하여 한국음식 시 연 시식회는 물론 홍보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국음식의 맛을 알림 으로써, 한국식품의 수요를 창출 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세계적 요리학 교인 르 꼬르동불르와 함께 서양 인의 입장에서 한국음식의 우수 성을 홍보하여 한국음식의 세계 화를 추진코자한다. 파리 유네스 코 식당에서 각국의 외교관을 대 상으로 한국음식 특강을 개최코 자 하며, 아울러 꼬르동블루와 함 께 발간한 김치 퓨젼요리책의 보 급에 힘쓰는 한편, 후속으로 버 섯․신고배 등 한국적인 요리재 료를 주제로 한 요리책을 지속적 으로 개발하여 농식품 수출확대 에 활용코자 한다. 변동헌 aT 로테르담지사장은 'EU 시장은 개척가능성이 높은 잠재 시장임에 틀림없다. 당장의 수출 성과 거양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인 안목에서 이와같은 홍보행사 나 요리교실 등을 통해 우리 식문 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 하다'고 강조했다.

RESTAURANT

COREEN

Tel. 01 4575 7783 fax. 01 4578 806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etro 10 JAVEL, BUS 62 88 휴무:화

인쇄

상가매매 식당전문 Seodo

전단지,정기간행물, 프랭카드

01-4986-6973/06-1798-6201 seodo@free.fr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골프용품점

에펠탑 부근에 위치한

보스께 골프

<AT 센타>

정기 여름 휴가로 인해 휴점합니다. 8월10일(일)~25일(월)까지 2주간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OPEN 화~ 토 10:00 ~ 19:00 47, Av. Bosquet 75007 (M)8.Ecole Militaire) E-mail : ydoh@bosquetgolf.com Tel: 01.4555.0333 / 06.1326.1455 NO.SIRET 390 449 809 00024

에이스마트 앞에 위치한 전통한식점

항아리

항아리로 숙성된 맛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보신요리 추어탕 영개 삼계탕, 낙지한마리 수제비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맛을 보시면 더욱 놀라십니다

TEL.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Metro 3, QUatre Septembre / 7, Pyramid

중국 당대의 저명한 침술가 賀普仁의 침술 전수, 보약, 한약, 침, 뜸, 부황 ★ 전화상담 환영 ★

신한의원 진료시간 : 9:00 ~ 19:30

T. 01 4240 2679 / 06 6165 9701 (모노프리 파킹 뒷골목)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M(10).Charles-Michels


10 - 국내소식

No.

436

진에어, 힘찬 날갯짓 !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 '진에어 (www.jinair.com)'가 국내 항공 여행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입 = 진에어는 최첨단 B737800 차세대 항공 기를 투입해 보다 안락하고 질 높은 항공 여 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승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B737-800는 첨단 전자장비 장 착으로 안전성과 운항성능이 크 게 향상되었으며 연료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이다.

진에어는 7월17일 오전 김포공 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재건 대 표이사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관 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갖고 김포~제주 노선에 189석의 B737-800 차세대 항 공기로 첫 운항에 들어갔다.

톡톡튀는 실용 항공사, 진에어 날다 이날 행사는 대중과 함께 호흡 하는 톡톡튀는 젊고 참신한 항 공사의 이미 지에 걸맞게 김포 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탑 승구, 김포~제주 노선 운항 첫 항공편 기내, 제주 공항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어 대중들의 이 목을 끌었 다. 진에어는 김포공 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앞에 서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 으로 디제이 퍼포먼스, 폴라로이드 사 진 촬영 등 이벤트를 가졌다. 또 3층 9번 탑승구에서는 항공기 탑승에 앞서 나비 모양의 대형 리본 개봉식을 가 졌으며 진에 어의 탑승객 들은 첫 운항을 기 념하기 위한 진바지 사인 보드 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제주행 기내에서는 진바지와 티 셔츠를 유니폼으로 입은 승무원 '지니' (진에어 직원 애칭)들이 첫 탑승객들에게 서비스에 들어 갔으며, 전문MC의 진행으로 기 장과 승무원 인터뷰, 김재건 대

표이사 인사 등이 라디오 쇼 형 식 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주 공 항 국내선 입국장에서는 진에어 직원들이 첫 비행을 한 탑승객들 에게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증정 하는 환송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건 대표이사 는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 비스로 항공여행의 새로운 패러 다임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편 의성에서 프리미엄급 을 자랑하 면서도 실용적인 가격으로 대중 과 호흡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실 용 항공사로 발돋움할 것"이라 고 포부를 밝혔다.

진에어는 어떤 스타일의 항공사 '모던', '심플', '세련' 진에어는 기존 항공사와 다른 색깔의 항공사로서 대중의 관심 을 끌고 있 다. 진에어의 스타일 은 모던과 세련 그리고 심플로 함축할 수 있다. 기존의 틀을 심 플하게 하면서 프리미엄을 추구

하는 세련된 항공사로서 모던한 이미 지로 다가가고 있다. 진에 어의 기업이미지(CI)와 진바지 유니폼을 비롯해 각 종 서비스, 마케팅 등이 이 같은 스타일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진에어가 내놓은 색다른 서비스로는 다음 과 같은 것들이 있다.

1인 다역 '멀티 태스킹' = 진에 어는 업무 방식에 있어서도 전 임직원이 1인 다역을 하는 '멀 티 태스킹' 환경을 만들어 시너 지를 내도록 하였다. 회사 대표 는 판매 현장을 직접 다니고 승 무원은 탑승구에서 탑승권을 받 는 역할 도 한다.

내년 하반기 국제선에도 취항

선착순 탑승제 = 진에어는 탑 승 수속 시간 절약을 위해 좌석 번호를 없애 고 A, B, C 등 3개 좌석 구역으로 구분해 선착순으 로 탑승하도록 했다. 기내 앞에 서부터 A, C 구역은 파란색 좌 석, B 구역은 빨간색 좌석으로 되어 있다.

진에어는 B737-800 차세대 항 공기를 오는 9월과 11월에 각 1대씩 추가로 도입하고 내년 3월과 4월에는 292석의 A300600 항공기를 각각 1대씩 들여 와 모두 5대로 늘린다. 또 김포 ~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부 터 김포~ 부산, 내년 4월에는 부 산~제주 노선으로 취항 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100% 인터넷 기반 항공권 시스템 = 진에어는 100% 넷을 기반 으로 한 항공권 시스템을 운영한다. 따라서 항공사와 달리 콜센터 를 원가를 낮췄다.

예매 인터 예매 기존 없애

이어 국제선은 내년 하반기부터 동남아, 중국, 일본 등 항공자유 화 지역에 우선 취항하고 중단거 리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나 갈 것이다.

B737-800 차세대 항공기 투

<파리지성>

파리중심, 오페라지역에 위치하여 가장 찾기쉬운 한국슈퍼 훼밀리

마켓

훼밀리 마켓은 여러분께!! 1.매일아침

정성스럽게 만든

비빕밥,

도시락과 김밥,반찬들

2.매주 토,일,월요일 10%할인! 3.훼밀리

마켓만의 특별한 5%할인 배달서비스!! 파리시내 50유로이상 구매시 무료배달 서비스 파리시내 25유로이상 50유로이하 구매시 3유로 유료서비스

4.또하나의 ÉPICERIE FINE 32, rue CORÉEN Saint‐Ro NE ‐ JAPO 31, rue NAISE d'Argent ch 75001 • Livra PARIS E asiaf ison à amilyma euil 75001 T 33 domicile PARIS (0)1 42 rket@gm F 33 61 06 ail.com (0)1 73 39 M 7,14 74 Pyramide 51 13 s

훼밀리마켓 서비스!! 15유로이상 10회구매시 저희 훼밀리 마켓이 정성껏 준비한 깜짝선물을 드립니다.

ÉPICERIE FINE CORÉENNE ‐ JAPONAISE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 32, rue Saint‐Roch 75001 Paris M 7,14 Pyramides

영업시간 11:00-21:00 (월요일-일요일)

01 42 61 06 39


파리지성과 알로파리에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파리지성 및 알로파리 협찬사 입니다.

공공기관

주불 한국 대사관....... 01 4753 0101 125, rue de Grenelle - 75007 Paris UNESCO...................... 01 4568 3155 1, rue Miollis (M3-30) - 75015 Paris 주불문화원.................. 01 4720 8386 2, Avenue d'Iéna - 75116 Paris

교민신문

파리지성 .................... 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금융업

한국 외환 은행 .......... 01 5367 1200 17/19,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한국인운영 학원

한불학원 .................... 01 4060 7802 55-57, rue Vasco de Gama 75015 Paris

여행사 한불 여행사................ 01 4312 3747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골드라인 ................... 01 4490 0108 9, rue de l'Isly 75008 Paris 만트래블 ................... 01 4279 0103 6, rue de Chevreuse 75006 Paris EPS여행사 .............. 01 5602 6080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한국인운영 호텔

재불한인회.................. 08 7155 4441 83, rue Croix Nivert 75015 Paris

낙원 호텔................... 01 4375 3087 63, rue Veron 94140 Alfortville 물랭호텔 .................... 01 4264 3333 3, rue Aristide Bruant 75018 Paris

협회/단체

골프

한인회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 ..... 01 4079 3170 14 bis rue Boris Vildé 92260 Fontenay aux Roses 재불 기독교 교회협회.... 01 4828 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종합상사

대한항공..................... 01 4297 3080 9,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1 Paris 삼성전자 ................... 01 4921 7000 270 avenue du Président Wilson 93458 La Plaine Saint Denis Cedex 엘지 전자 ................... 01 4989 8949 117 Avenue des Nations - Paris Nord 2 BP59372 Villepinte - 95942 Roissy CDG Cedex 아시아나항공 . ......... 01 5343 3391 11 rue auber 75009 Paris

부동산 아이수수...................... 02 4738 7718 178, rue Edouard Vaillant 37000 Tours

인쇄

서도출력 .................... 01 4986 6973 89, avenue Aristide Briand - 94230 Cachan

가구

KESCO .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인테리어

공간인테리어 ............ 01 4059 0933 4 place Violet 75015 Paris

미용실

시조 미용 (CIZO)........01 4577 9998 13, rue Ginoux 75015 Paris 보브 (VOV).................01 4575 1040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면세점

골프아카데미...............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WPGA골프.........01 4541 5317 63 rue de Gergovie, 75014 PARIS 보스케골프...................01 4555 0333 47, avenue Bosquet 75007 Paris

태권도

무덕관 ........................ 01 4026 1739 17, rue Leopold Bellan 75002 Paris 이관영 무술 아카데미 ....... 06 1789 5768 19, rue Girard 93100 Montreuil

한인의료

신보영 한의사 ............01 4240 2679 31, rue Robert de Flers 75015 Paris

컨설팅 아리팩......................... 06 1588 2890 15, avenue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국제컨설턴트...............01 4842 1242 28, rue Rosenwald 75015 Paris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환전소

CFO 환전소.............. 01 4236 2146 39, Rue Vivienne 75002 Paris

보험사 SAFE ONE ASSURANCE... 01 4020 4042 7, rue dArgenteuil 75001 Paris

떡집

홍떡집 (HONG) ....... 01 6996 3855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비데오

벤룩스(BENLUX) .... 01 4703 6662 174, rue de Rivoli 75001 Paris

한국서점...........................01 4577 0780 55, rue Entrepreneurs 75015 Paris

한국인경영 Ecole 예술전공 준비 에꼴 프랑크폰

건강식품대리점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어학원

A.A.A.어학원 ........ 01 4742 5979 21, rue d'Antin 75002 Paris 앵스뛰띠 프랑크폰 .. 01 5380 3477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Opera)

쌍떼낱 ....................... 01 4530 1300 8, rue Gramme 75015 Paris 키멕스코 ................... 01 4535 6807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가라오케

사미인곡2 ................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반찬가게

미소 . ..........................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és 75013 Paris 이조김치 . ....................... 01 6938 5372 3 rue de l'avenir 91550 Paray-Vieille-Poste

운송

트리콘티넨탈 ..... 01 4184 6574/65 B.P.10333 (Zone de Fret Nord) 95705 Roissy C.D.G. Cedex 유트라 eutra......... 01 47 01 56 91 60 rue Fessart 92100 Boulogne-billancourt FC LOGISTQUE ...01 49 19 89 89 BP 19467 - 95723 ROISSY CDG CEDEX 하나익스프레스........ 01 4935 0501 8. square jean baptiste Lulli 93110 Rosny sous bois

수출입회사

에너토피아...................01 4225 4018 20 Bd. Montmartre 75009 PARIS LEENAX ............... 01 4469 4010 43 rue de Naples 75008 Paris COREA INTERTRADE ...... 01 4033 9434 KESCO .................... 01 4811 2333 58, Rue du Goulet, 93300 AUBERVILLIERS

한국식당

가람.......................... 01 4575 7783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가배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고향 ......................... 01 4059 8045 6, rue du General Estienne 75015 Paris 국일관....................... 01 4261 0418 12, rue Gomboust 75001 Paris 귀빈.......................... 01 4020 4583 44 rue Ste. Anne 75002 Paris 길손.......................... 01 4326 5993 13, Quai de Montebello 75005 Paris 김가.......................... 01 4370 2240 15, rue Cheveul 75011 Paris 꼬꼬치킨 ................ 01 4331 1500 8, rue Tournefort 75005 Paris 나무.......................... 01 4343 4338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다래.......................... 01 4577 3677 4 Bis, rue Violet 75015 Paris 도모.......................... 01 4647 4777 7, rue Gros 75016 Paris 명동.......................... 01 4354 6632 12 rue de la harpe 75005 Paris 미소.......................... 01 5362 1572 27, rue du Moulin des pres 75013 Paris 바다 ...................... 01 4575 2000 26, rue Tiphaine 75015 Paris 보배.......................... 01 4578 8009 44, rue Lourmel 75015 Paris 봉..............................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비빔밥 ..................... 01 4331 2742 32, bd. l'hopital 75005 Paris 사랑.......................... 01 4924.0746 19, rue d'Antin 75002 Paris 사모.......................... 01 4705 9127 1, rue du Champs de mars 75007 Paris 사미인곡2................. 01 4225 5931 20, rue Jean Mermoz 75008 Paris 사미인곡1..................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서울가든................... 01 4060 6060 165, rue de Javel 75015 Paris 서울오페라................ 01 4286 1040 5 Rue Danielle Casanovsa 75001 Paris 소금나무................... 01 4783 2952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세종.......................... 01 4268 0654 32,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쉐마망....................... 01 4551 4587 18, rue Amélie 75007 Paris 신정.......................... 01 4522 2106 7, rue Claperyon 75008 Paris 송산 ......................... 01 4532 4070 20, rue Marmontel 75015 Paris 아카사카 ............... 01 4577 8985 11bis, rue Beaugrenelle 75015 Paris 아모 ......................... 01 4250 3293 8 Rue du Hameau 75015 PARIS 에다.......................... 01 7811 1264 62,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우정 ......................... 01 4520 7282 8, bd. Delessert 75016 Paris 참새와 방아간........... 01 4320 7180 8bis, rue Falguière 75015 Paris 태동관....................... 01 4976 9961 270. rue du Marchal Leclerc 94410 St.-Maurice 파리포차................... 01 4804 0168 214 rue St martin 75003 Paris 하루.......................... 01 4056 0170 18, rue Blomet 75015 Paris 한림.......................... 01 4354 6274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한우리....................... 01 4018 3833 6, Bd. Saint-Martin 75010 Paris 항아리....................... 01 4450 4450 7, rue Louvois 75002 Paris 향리.......................... 01 4007 0267 3, rue de Hanovre 75002 Paris 토담 ......................... 01 4449 0284 176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111 소주방 .............. 01 4533 0016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중국식당

소머리집(Trèsors d'Asie) 01 4584 8883 109 av. d'Ivry 75013 Paris Sushi Wasabi ..... 01 4263 1212 93 bd. de Sebastopol 75002 Paris Delice House .... 01 4280 1608 96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정육점 유로마트...................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케이마트........... 01 4557 5633 팩 스 ................. 01 4557 5646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식품점

케이마트 ............. 01 4557 5608/33 354 rue Lecourbe 75015 Paris 에이스마트 ................. 01 4297 5680 63, rue Saint Anne 75002 Paris 훼밀리 마켓 ............ 01 4261 0639 31, rue d'Argenteuil 75001 Paris 하이마트 ..................... 01 4575 3744 71 bis, rue Saint Charles 75015 Paris 도레마켓 .................... 01 4628 1066 10 / 12 rue Claude DECAEN 75012 Paris 하나식품 ................... 01 4577 7471 15, rue Letellier 75015 Paris 유로마트 .................... 01 4577 4277 17, avenue Emille Zola 75015 Paris

파리인근 골프장

Golf de Feucherolles . ... 01 3054 9494 Route Sainte-Gemme 78810 Feucherolles


파리지성

기획특집

예술

점에서 빛으로, 조각가 임동락 조각가의 아틀리에 "작업장은 큰 작품을 하는지 작은 작 품을 하는지에 따라 다르고, 또한 재 료에 따라 철 혹은 돌을 다루는지에 따 라서 성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큰 작업 을 하는 조각가들에게 파리는 조각하 기에 어려운 여건입니다. 무엇보다 넓 은 아틀리에를 가지기가 용이하지 않 아, 이 점에서는 한국이 오히려 더 좋은 여건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동 아대 교수 임동락 조각가 (55)는 파리 에서 작업하는 동료 조각가들의 입장 을 안타까워한다. 사실 임 작가의 아틀 리에는 작업장이라기보다는 공장, 그 것도 커다란 공장이라는 느낌이 든다 (사진1). 그가 작업하는 아틀리에는 넓 이 200평에 높이가 10미터이다. 작업 을 위해 항상 크레인 두 대가 설치 되 어 있으며, 때로는 이것도 부족해서 크 레인을 더 대여해야 한다. 크레인이 몇 대가 왔다갔다하고, 임 작가는 용접마 스크를 쓰고 작업복을 걸치고 땀을 흘 리며 일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 노동 자의 모습이다. 이곳이 임 작가의 작품 이 태어나는 산실이라면, 작품이 잉태 되는 곳은 이곳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컴퓨터 작업실이다. 컴퓨터 작업실에서 일하는 임 작가는 마치 젊은 공학도와 같이 시간이 가 는 줄 모르며 컴퓨터 앞에서 떠날 줄 모른다. 어느 신문사에서 임 작가에 대 해 "아날로그적인 세계 조각계에 디지 털적인 임 교수"라고 지칭했듯이, 그 는 이미 1988년부터 매킨토시 컴퓨 터를 사용하며 조각에 컴퓨터 기법을 도입했다. 임 작가가 컴퓨터를 조각에 도입한 이 유는 조각과 공간과의 조화문제 때문 이었다. 작품이 놓일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구상해야 하기에, 처음에는 사 진을 독학하며 작품과 공간의 합성을 시도하다가,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가 등장하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테인리스를 주 재료로 사용하 면서부터, 이제 컴퓨터는 조각에서 필 수 불가결한 주요 도구가 된다. 재료의 성격상 약간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스테인리스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레이 저 작업으로 커팅해야 한다. 그뿐만 아 니라 오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소프 트웨어를 구하고자 늘 소프트웨어 시 장에도 시선을 떼지 않는다. 스테인리 스는 용접에서 열을 받으면 비틀어지

기에 이를 조절할 수 있는 테크닉도 함 께 겸해야 한다. 임 작가는 3D 기법으로 미리 조각품을 컴퓨터 상에서 완성해 놓고, 또한 설치 될 가상공간에 조각품을 놓아본 후, 마 침내 실제 제작으로 들어가고, 또 컴퓨 터를 이용하여 제작되는 등, 이 분야에 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니고 있어, 프랑 스 소르본느 대학은 컴퓨터를 이용하 여 작품세계를 펼쳐나가는 임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점"에서 임 조각가의 작품 제목은 항상 "점"에 서 시작한다. "점"이라는 원제가 있고 그리고 부제가 작품을 설명한다. 그가 추상적 작품을 시작한 80년 초부터 "포인트"(점)라는 제목이 사용된다. 임 작가는 역시 교수님답게 우선 조각과 평면에서의 점의 구별부터 명료하게 설명해주신다 : "조각에는 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 각이 있습니 다. 다시 말해서 각을 평면에 표현하면 점이 되고 그리고 선이 됩니다. 각이 예 리하면 선이 예리한 선이 되고, 각이 부드러우면 부드러운 선이 되지요." 그리고서 점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동 양화에서도 간필법이라는 것이 있는 데, 이는 필요없는 것은 다 생략하고 중 요한 것만 그리는 방법이지요. 가장 중 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만 그리는 것, 이 것은 조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임 작가는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시절, 하루에 100장을 그린다는 각오로 대단 히 많은 양의 크로키를 했다. 크로키 는 가장 중요한 움직임만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조형에서 중요한 것은 형 태를 잡고, 잡다한 것은 제거할 줄 알 아야 합니다. 적당한 시점에 손을 놓 을 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 이 만져서 오히려 작품을 버려놓을 수 도 있습니다"라고 임 작가는 설명한다. 그리고 "모든 것의 출발점은 점" 이라 고 덧붙인다.

+ "플러스" 임 교수의 작품 특성 중의 하나는 한 작품에 재료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그 는 처음 조각을 시작할 때부터 하나 의 재료만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가지 종류의 재료를 같이 사용했다. 돌을 사 용할 때도 한 종류, 한 덩어리의 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

(사진1) 아틀리에 의 돌을 사용한다. 이는 옛날 한국 건축에 서 못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물고 짜 맞추 는 것처럼, 서로 다른 돌을 사용할 때, 구 조적인 것이 맞지 않거나, 놓이는 순서가 바뀌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 다. 제각기 성격이 다른 돌들을 조화시킨 다는 것, 다시 말해서 재료에 또 다른 재료 를 "더하여(+)" 제작한다는 것은 이미 단 순한 나열의 수준을 벗어나 하나의 완벽 한 조화를 전제한다. 여러 재료가 갖는 각 기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하 나의 작품 안에 어우르는 것 자체가 이미 조화이며, 음과 양의 어우름이다. 이러한 재료의 조화로부터, 환경과 조각품의 공 간 조화라는 필수성, 그리고 다시 한번 조 각품과 관람자의 관계성 조화라는 삼위일 체적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한다. "이 작품에서는 실제의 긴장감보다 는 교육이 되어 있는 관념의 긴장감을 문 제시한 것입니다". "긴장"시리즈는 이같 이 '교육이 되는 관념'과 '경험에서 오는 관 념'의 '착오'를 시각화하여 깨닫게 한다. 90년대, 임 작가의 작품은 거대 우주 (매 크로코스모스), 즉, 우주, 시간, 자연 등을 기호화하며, 더욱 치밀해지면서 동시에 단순화되어간다. 산은 삼각형으로 표현되 고, 바람은 몇 개의 굽은 선으로 재현되어 삼각형으로 표현된 산의 한 귀퉁이에 얹 혀진다. 산, 바람, 강, 자연 풍경이 기하학 적으로 조절되고, 수치적인 명확한 작업 이 점점 심화된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인 매크로 코스모스(대 조화)와 '일반적인 의 미' 그대로의 매크로코스모스 (대우주)의 재현이다.

"긴장"에서 "원형질"까지 임 작가의 작품 경향은 1980년대에는"긴 장", "률", 등 리듬감이 있는 추상적인 주 제를 다루고, 1990년대에는 거대자연, 예 를 들어 "우주", "시간", "태양" 등, 매크 로코스모스 적인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2000년대에는 "인+간", "원형질", 등 마이 크로코스모스 적인 주제가 등장한다. 하 지만, 결국 따져보면, 마이크로코스모스 적인 주제에는 이미 긴장, 리듬의 추상적 인 주제와 매크로코스모스 적인 것이 모 두 그 안에 담겨있다. 문자 그대로 코스모 스이다. 그의 작품은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잉태한다. 80년대 작품 中 Tension (긴장)시리즈(사 진2)에는 구겨진 강철이 있고, 그리고 한 가닥 혹은 두 가닥의 얇고 가는 철실이 이 강철의 양쪽에 이어져 있다. 마치 이 실이 강철의 양쪽을 잡아당겨서 철이 모양을 잃고 휘어진 것처럼 보인다. 때로는 관람 자들은 정말 그렇게 상상하며 의문 없이 무심코 지나쳐 간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 해보면, 가는 철실이 결코 단단한 철판을 휠 수 없음을 금방 깨닫게 된다. 작가는 말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임 작가의 작품 주 제는 점점 마이크로코스모스로 흘러간다. 예를 들어, "원형질"이 있다. 원형질은 생 명체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조합을 의 미한다. "원형질" 시리즈(사진3)의 재료는 빛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재료인 스테 인리스로 제작되었다. "원형질"시리즈는 원형질 자체를 '마이크로 적인 형태'를 통 하여 기호화 및 (형태와 역설적이게) 물 질화하는 동시에, '재료'인 스테인리스를 통하여 세상을 반영하는 매크로 적인 빛 을 담아냄으로써 (재료와 역설적이게) 비 물질화, 상징화한다. 임 작가는 "빛의 작 가" 혹은 "빛과 공간의 작가"로 불릴 만 큼 그에게 있어 빛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 한 과제이다.

"빛"으로 조각가 임동락 교수가 동아대 학생들에 게 매학기 첫 시간에 강조하는 말이 있다 : "여러분은 회화 혹은 조각을 할 때, 형 태를 옮기기 전에 먼저 대상에 대한 아름 다움을 느껴야 합니다. 그 느낌을 옮기는 것은 형태를 잡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


술가와의 만남 - 조각가 임동락 술가의 직감으로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임 작가는 회상한다.

알에서 태어나는 나무

(사진2) Point-긴장(tension), 1981

(사진3) Point-원형질, 2000 입니다". 이 아름다움이 임 작가에게는 "빛"이라는 용어로 가장 적절히 표현된 다. 그가 학생 때 목탄으로 드로잉할 때 도 빛의 아름다움을 담으려고 했다. 그 당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목탄 데생 을 하면서도 그 빛의 아름다움에 현혹 되어 시간이 흐르는 줄 모르고 빛의 유 희를 즐겼다. 이 빛은 그 시절에 임 작 가가 좋아하는 그리스 대리석 조각에 서도 잘 나타난다. 그리스 대리석 조각 을 보며 그는 작품에 흐르는 아름다운 푸른 지중해의 빛을 느낀다. 따라서 임 작가가 스테인리스를 현재 작품의 주재료로 삼는 것은 당연한 과 정으로 보인다. 사실 그는 더 일찍 스테 인리스를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고 싶 었지만, 한국 공법의 한계 때문에 더 일 찍 사용할 수 없었다. 스테인리스는 빛 에 상당히 민감하기에 다루기가 상당 히 어렵지만, 그러기에 빛을 표현하기 에는 최상의 재료이고, 스테인리스 작 업은 곧바로 빛의 작업이다. 쇠라는 것 이 강하고 위압적이고, 특히 스테인리 스는 굉장히 강한 철이지만, 자연을 잘 표현하므로 비물질화되고, 무겁지도 가 볍지도 않아 보인다. 빛처럼 경쾌해 보 이는 스테인리스는 모든 것을 잘 흡수 하며 조화 한다. "이 소재의 매력은 무 엇보다 '빛을 잉태한다'라는 것입니

(사진4) 임동락 조각가와 그의 작품 "Point-성장" (1999)

다. '빛'은 저에게 있어 삶의 환희이자 희망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이 빛을 반 사하고 잉태하죠."라고 임 작가는 말한 다. "빛은 형상을 주지만, 빛 자체는 비 물질적"이다. 이처럼 임 작가에게 "점"이 조각의 시 작이라면, "빛"은 그의 목적지이다.

라데팡스 광장에서 알렉산더 칼더 (Alexander Calder)의 15미터짜리의 붉은 거미 (Araignée Roug), 후안 미로의 특성을 잘 나타내 며 화려한 색채를 발산하는 기념비적 인 환경조각, 타키(Takis)의 분수, 레 이몽드 모레티 (Raymond Moretti)의 32미터짜리의 굴뚝 (Cheminée), 세자 르 발다치니 (César Baldaccini)의 12미 터의 엄지손가락 (Pouce) 등 세계적인 작품들로 엄밀히 선정된 60여 점의 작 품 가운데, 한국 조각가 임동락의 작 품 "성장" (Croissance)이 다른 작품들 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고 있다. 라데팡 스에 한국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 작가로서는 일본 조 각가 미야와키에 이어 두 번째다. 임 작 가는 2005년 6월 7일부터 9월 4일까 지 라데팡스 그랑드 아르슈 광장과 실 내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라 데팡스 광장에는 거대한 조형물 9점이

설치되었으며, 모든 전시물은 라데팡 스와 함께 만들어진 것처럼 그렇게 공 간과 잘 어울렸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전시기간 내내 프 랑스인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성 장"이라는 작품은 라데팡스에 영구 설 치되었다. 임 조각가는 그 당시 전시회를 회상한 다. "작가들에게 라데팡스 공간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위압적인 공간입 니다. 작품 스스로 발산하는 기가 없다 면 그 공간에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컴퓨터로 모든 필요한 자료를 다 수집하고 비교, 분석하여 작품을 하였 지만, 그래도 컴퓨터로 체크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작품 이 육로로 운반될 수 있으면 더 커다란 작품을 실어올 수 있지만, 해상 운송은 컨테이너에 실릴 수 있는 한계가 있어 많은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작품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작품에 기가 있어야 한 다는 사실이다. 마치 서예에도 필력이 있듯, 기가 있는 작품은 공간을 압도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긴장과 고민 은 임 작가의 작품이 한국을 떠나, 바다 를 건너, 그리고 마침내 작품을 라데팡 스 광장에 내려놓는 순간까지 계속되 었다. 그러나 첫 작품을 광장에 내려 놓는 순간, "그래 잘 어울린다 !"라는 예

라데팡스에 영구 전시되고 있는 임동락 조 각가의 작품 "성장"(사진4)은 스테인리스 로 된 잘 닦인 거울과 같이 모든 것을 반영 하는 알과 브론즈로 된 새싹을 형상화한 높이 5m, 무게 1t의 조형물이다. 알에서 새 가 태어나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혹은 신 화나 전설에서처럼 알에서 사람이 태어난 다고 해도 그렇게 새롭지 않을 것이다. 그 런데 알에서 새싹 혹은 나무가 솟아난다, 아니 태어난다. 또한, 새싹이 태어나는 진 통을 상징하듯 알은 3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이 새싹은 자라고 있다. 물 론 이 알을 지구로 보고 그래서 커다란 대 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멀리 바라보면 단순한 알이지만, 조금 다 가서면 이 알은 건물, 대지, 하늘, 행인들을 투영해 낸다. 알이 이들을 모두 품고 있다. 그리고 땅과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잘 어 우러져 마침내 하나의 새싹으로 태어난다. 이 새싹은 희망일 수도, 평화일 수도 자유 일 수 있다. 시적인 영감이 가득 찬 작품이 다. 만약 내가 이 작품으로 가깝게 다가서 면 이 알은 나를 품고 그리고 나는 새싹의 자양분이 되어 희망과 꿈을 키워낸다.

또다시 + (조화) 비록 예술의 도시 파리라고 할지라도, 인 상을 찡그리게 하는 조각들이 뜻밖에 많 이 발견된다. 조각을 바라보며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기보다는, 때로는 조각이 보기 싫어서 일부러 길을 돌아가게 만드 는 그러한 작품도 있다. 피가로지 미술평 론가 미셸 누리자니가 말하듯이 "대중의 삶에 예술품이 간혹 억지로 끼어든 것 같 은 존재"를 느끼게 하는 조각품들이 많이 있다. 차리리 한 점의 그림이라면 벽에서 떼어내면 되겠지만, 거리에서 마주쳐야 하 는 조각은 어쩔 수 없이 보아야하기에 환 경과 조화되지 않는 작품은 일종의 폭력처 럼 느껴진다. 이러한 의미에서 누리자니 는 임동락의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다. 바로 "조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 품들은 신비로운 긴장감이 균형을 이루다 가 소멸하여, 고요함이 표현되는 듯, 분출 하는 느낌을 전한다. 임동락의 조각품들은 방해하지 않고 위험하지 않으며 스스로 무 지한 오만으로 고립되지 않는다."라고 누 리자니는 말한다. 미셸 누리자니는 임 조각가의 작품을 독주 자의 연주와 비교한다. 실제로 일정한 공 간에 놓인 그의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고 (15면으로 이어짐)


436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10Guide - 문화 / 여행 No. des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14-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업체 가운데 2곳을 게제합니다.

토담 파리의 바깥 쪽인 15구에 있 는 이 식당은 뛰어나고 맛있는 두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이다. '밭의 쇠고기'라고 불리 는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식과 웰빙 요리를 하는 데 자주 쓰인다. '토담'은 '우리 집 에'로 번역할 수 있는데, 이 단 어는 한국 시골의 작은 담장 을 말하는데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주인은 매주 신선한 두부와 김치를 만드는데, 화학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고.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데, 가격 은 적당하다. 두부 샐러드, 두 부와 야채를 넣은 군만두, 돼지 고기와 야채를 넣은 두부전 등 은 새콤 달콤한 소스를 얹은 튀 긴 두부, 또 전식으로 두부와 함께 나오는 돼지 김치 볶음, 배추로 싸먹을 수 있는 두부 보 쌈과 함께 꼭 맛보아야 하는 음 식. 두부와 함께한 본식으로 매 콤한 순두부 찌게가 있으며, 야

사모 '사모'는 '멀리서 혹은 몰래 사 랑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실 이 곳에서는 반대로 사람들이 23년 째 요리를 하고 있는 주 방장의 음식을 사랑해서 먼 곳 에서 온다고. 홀안의 회색 나무 와 금색으로 장식된 벽은 차분 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집의 메뉴는 많은 세월의 경험을 여 실히 보여 주는데, 특히 해물로 된 요리가 많다. 10유로 정도 부터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세트 메뉴는 13, 15, 20유로로 샐러드, 전식, 본식, 디저트나 포도주 약간이 포함되어 있다. 고추장 소스에 매콤하게 구운 도미는 전식 중 꼭 놓쳐서는 안 될 음식으로 부드러운 달콤한 맛에 약간 바삭바삭하다. 다양 한 스시와, 한국에서 예전 부터 아주 고급 요리인 가리비, 밥과

야채, 생선을 섞어 먹는 회덮밥 은 아주 맛이 풍부하다. 만약 이 음식들을 이미 맛보았다면 2인분으로 나오는 황제 해물 전골을 먹어 볼 수 있다. 주방장은 일주일에 2~3번 Rungis에서 직접 생선과 해물 등을 사오기 때문에, 식탁에 는 신선한 음식들만이 오르며, 10가지나 되는 반찬 모두 맛이 뛰어난데, 특히 김치가 최고다. 1985년에 이 일을 시작했을 때 단순히 요리사로 일하다가 이 식당을 살 수 있었다. 이 식당 을 통해 그는 자신의 요리 재 능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었고, 지금은 사장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방장으로 남아있기를 원한다고.

채 두부 볶음은 가벼우면서도, 신선하고, 풍부한 양을 자랑하 는 음식이다. 두부와 다양한 야 채, 소고기 혹은 돼지고기가 들 어간 전골 요리도 메뉴에서 찾 아볼 수 있다. 젊은 포도주 전문가인 요리사 의 아들이 포도주 메뉴를 정 성을 다해 선택했는데, 먼저 14유로에 녹두전과 잘 어울리 는 Côtes du Rhône을 추천하 고 있다. 좀 더 특별한 경우라 면, St Estephe cru bourgeois, château haut baradieu 2001을 30유로에 마실 수 있다. 이들은 마케팅의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음식은 견줄 만한 곳 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특히 반찬 중, 물김치는 과거에 궁중 요리에서 한 역할 그대로 당신 의 입맛을 살아나게 할 것.


2008년 7월 23일(수) (13면에서 연결) 있자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된 "타이스의 명상곡"이 들린다. 하지만, 그의 작품 앞에 다가섰을 때, 서곡처럼 들 리던 독주곡은 멈추고 협주가 시작된다. 빛이 반 사되는 것이 아니라, 빛 자체가 작품으로부터 흘 러나온다. 작품에는 관람자의 모습이 반사되고 관람자가 바로 볼 수 없는 관람자 뒤의 배경도 그

리고 그 뒤로 행인들 모습까지 담아낸다. 관람자 와 풍경이 작품 안으로 들어가고, 관람자 자체가 작품이 되면서, 그렇게 협주가 시작된다. 단지 한 발짝 작품 앞으로 다가섬으로써, 관람자와 작품, 남과 여, 자연과 오브제, 등등이 어우러져 모차르 트의 교향곡 "주피터"가 연주된다.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불낙구이, 불낙전골, 족발 Tel. 01 4370 2240

<심은록/파리지성>

임동락 (LIM , DONG-LAK)

예술가와의 만남 - 15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1953 대전 태생.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과 교수

개인전 15회 2007년 4월 21일-9월4일, 바덴바덴 시 초청 "임동락 야외 조각전" (레오폴드 광장 및 빠쥬 갤러리, 독일) 2006년 6월 7일-9월4일, 라데팡스 "임동락 조각 초대전" (라데팡스 광장 및 그랑드 아쉬 실내 전시장, 프랑스) 이외, 서울 - 가나화랑, 공간화랑, 신라호텔, 조선화랑, 등 ; 부산 - 공간화랑 / 일본 - 동경, 무라마쯔 화랑 ; 경도, BENY갤러리 / 미국 - FOX아트센터 / 프랑스 - 파리, 가나보브르 화랑 등등. 2005년 4월 13일, 소르본느 대학 특강 (미학, 조형 예술학 박사과정) 2005년 4월 11일, 파리8대학 강의 (조형 예술학 석사과정)

국제전 앙제 아트센터 초대전 (앙제시, 프랑스) 콜론 국제 아트페어 (콜론, 독일) 북경 국제 아트페어 (북경, 중국) 한국 국제 아트페어 (COEX, 서울) Art Paris (루브르 미술관, 까루셀, 파리) 상하이 국제 아트페어 (상하이, 중국) 마이아미 아트페어 (마이아미, 미국) 팜-비치 아트페어 (팜비치, 미국) 200여회의 국제전, 초대전 및 250여회의 단체전 참가

작품소장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 미술관, 호암 미술관/ 부산, 시립미술관/ 대전, 시립미술관 일본- 고베, 가나와자시 프랑스 - 라데팡스 광장

파리12구 한국식품점

유행속에 또 다른 유행을 추구하는 VOV(보브)미용실

도레마켓 쇼핑과 벵센느숲 소풍을 동시에! (3월28일 벵센느 놀이동산 오픈) 포인트카드, 주말할인, 신속배달

10시 30분 ~ 23시 30분까지 영업 - 화요일 휴무 -

DorEE MARKET

10 rue Claude Decaen 75012 Tel. 01 4628 1066 / Fax. 01 4628 1037 Metro 8 : Porte Doree , Porte Charenton

한림 여름휴가

Coiffure Maquiage

01 4575 1040 Metro 10 : Charle Michels

9 rue des Bergers 75015 Paris 영업시간 09:30~19:30 / 월~토

7월 21부터 여름 학기 운영 저녁 코스- 350유로/3주(매일 2시간) 회화 집중 코스- 180유로/3주 DALF반 개설! 접수처에 문의하세요!

8월 4일 ~ 21일

Tel. 01 4354 6274 Pres de la Place Contrescarpe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Metro : Place Monge

전화 01 42 66 69 05 주소 21, rue d'Antin, 75002 오페라에서 3분!

이메일 fk@aaaparis.net 홈페이지 www.aaaparis.net/kr


16 - 종교

No.

436 파리장로교회의 아프리카 사랑

성령 컨퍼런스 마치고

- 제 11차 단기선교 파송 -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는 표어 사하라가 시작 되는 대서양 에서 침례 식 광경

를 강조하며 그 동안 제자훈련과 사 역 훈련에 초점을 맞춘 파리 장로 교

파리장로교회는 아프리카 에

90 % 모슬렘 국가 이지만 현지

명의 선교사들 성실하게 후원

회는 제자 훈련을 마친 30 명과 함께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다. 그것

의 장애인 사역과 문화사역을

하고 있으며 모리타니아 권경

은 1987년 이극범 목사가부임

펼치며 (음악회) 현지 텔레비

숙 선교사는 맨 처음부터 현재

예수의 마을 (파리 북쪽 130 km) 에

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선교

전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홍보

13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서 5.26-28 기간 동안 '구하는 자들

신학을 한 목회자답게 파리의

가 되면서 현직 차관들과 정부

이번 여름에도 파리장로교회는

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안겠느냐' 라

유학생들을 선교동원하기 시작

관료들이 참석 현지 권 선교사

선교의 열정을 뜨겁게 달구고

는 주제로 성령 컨프런스가 은혜롭

한 것은 1992 년 러브월드 라는

의 사역을 인정하며 감사장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

구호를 외치며 17 명의 단기 선

여 등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

을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 교

게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이극범

교사를 가봉 뱅그라데쉬 필리

할을 하게 되었다. 파리장로교

회가 텅텅 비어 가고 있지만 이

담임목사는 작은 예수로서 주인의 쓰

핀으로 파송하기 시작했다. 현

회는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는

들은 7.28-8. 4 기간 동안 카메

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하여 성

재 10 차에 걸쳐 꾸준히 여름방

구호를 외치며 무릎 선교사를

룬을 향하여 제 11차 단기선교

경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된 지성인이

학 기간 동안 유학생들을 이끌

강조 한다

를 떠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청

고 모리타니아 소말리아 알바

이극범 목사는 이번 5.26-6.3

장년 9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니아 등 선교현지를 방문 지금

에도 다시 모리타니아를 방문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오직 성

기름부음이 있었던 것처럼 성령 체험

까지 10차에 걸쳐 선교사들을

협력 하고 있는 권경숙 선교사

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

을 하고 두루 다니며 복음의 증인이

사역을 돕고 있다.

를 도와 복음 집회와 세례식을

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아프칸 사태가 발생 선

거행했다. 사실 현지인들이 개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교사역이 위축 되고 있던 기간

종하고 저들을 말씀으로 훈련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

에도 (2007.7-26-8.8) 모리

해서 세례받는 일은 그렇게 쉬

니라" 는 말씀에 순종키 위하여

타니아 정부 문화부 장관의 초

운 일이 아니다.

애쓰고 있다.

청장을 받아 들고 문화 사역을

파리장로교회는 현재 아프리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 왔다.

카 와 프랑스에서 사역 중인 10

되여야 하며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의

<파리지성>

새벽기도 안내

<파리지성>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침례교회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파리장로교회, 목양장로교회, 선한 장로교회, 퐁뇌프장로교회, 삼일장로교회 월 : 김주경 목사 화 : 이상구 목사

수 : 성원용 목사 목 : 이극범 목사

금 : 이종선 목사 토 : 김승천 목사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2008년 7월 23일(수)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빠리침례교회

이 상 구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광고 - 17

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수요기도회 : 매주 수요일오후7시30분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9)St-Auguistin (8,12,14) Madeleine, (3,12,13,14) St-Lazare (9,13) Miromesnil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 / www.sonann.net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 epspseong@gmail.com

파 리 제 일 장 로 교 회

평안하고 은혜스러운 바로 그 교회

파리장로교회 예배 시간 변경 / 오전 11 시

6, rue Quinault, 75015 Paris

7 월 20일 - 8 월 말 까지

지하철 6호선 Cambronne / 8호선 Commerce

여름동안은 오전에 예배를 드리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 01 4910-9385 06 4369-3968

주일 예배 : 오후 2시 / 유, 초등부 예배 : 오후 2 시 /

여름 특별 성경 공부 - 통독을 통한 성경 맥잡기 7.19 부 터 매주 오전10-12시

중고등부 : 1시 30분 / 토요 아침예배 : 토 6시 30분 / 청년부 성경공부 금 19 시 / 여전도회 성경공부 : 목 10시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Tel. 01) 4520 1857 / 06) 2066 0354 담임목사 : 김 요 한

파 리 http://paris-yeonhap.org 연 합 교 회

'파리 연합교회의 감동있는 예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주일예배

오후 2시

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새벽기도회 새벽 6시10분 (월,화,수,목,금 : 본당)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신앙상담,전도)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가정 같은 교회 천국 같은 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퐁뇌프 교회 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주일예배 14:30(일) 주일학교 14:30(일) 중고등부 16:30(일) 화요예배 19:30(화) 청년1.2부 18:00(토)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M1,2,6,RER A-Charles de Gaulle Etoile/M6-Kléber 담임목사 김승천 (01 5381 0541/06 2056 4456) 퐁뇌프 장로교회

www.pont-neuf.com

생명의 전화

주일예배 : 오후 2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주일 오후 2시 중고등부 : 주일 오후 1시 / 청년부 : 토요일 오후5시30분 새벽기도회 매주토요일6시30분 www.paris31.org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위로받아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나 전화 (06 8539 6825) 로 연락 주세요 예수님의 마을지기

최현숙


No. No.공지사항 436 436 18 - 파리지성

10 --국내 칼럼소식 18

www.parisjisung.com과 파리지성 주간지를 통해서 확실한 광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모집 공고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해외고급인력에 대한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대상 선발부터 사업화 성공까지 필요 한 기업설립, 자금, 컨설팅, 입지, 교육, 투자유치 등 기업 활동 에 필요한 사항을 맞춤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중진공『해외고 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는 다음과 같이 입주자(업체)를 모 집합니다. 1. 모집개요 ○위 치 : 중소기업진흥공단 목동 Post-BI 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 모집규모 : 10개실 내외 ○ 모집분야 : IT, BT, NT, ET 등 신기술 분야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2. 신청자격 ○ 국외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 귀국예정 또는 기 귀국 유학생 및 재외동포 ○ 국내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국외 대학 및 연구소에서 1년 이상 연구한 자 ex) 한국학술진흥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박사후 과정 국외연수자 ※ 상기 대상자 중 기 입국자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내인 자로 한정 3. 지원내역 ○ 교 육 : 상담센터를 통한 상시지원 서비스 제공 가. 귀국 전 : 예비창업교육프로그램, On-Line 창업교육 나. 귀국 후 : 체계적 . 맞춤형 창업교육 지원 ○ 자 금 :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연계지원 ○ 컨설팅 : 전담매니저를 활용한 맞춤형컨설팅 지원

○ 마켓팅 : 해외수출인큐베이터(16개) 우선입주 지원 등 ○ 임대료 : 입주 1년차 전액, 2년차 50%, 3년차 30% 지원 - 보증금, 관리비는 입주자 실비부담 4. 입주 조건 ○ 입주기간 : 3년(필요시 평가 후 최대 2년까지 연장가능) 5. 입주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연주수시모집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 접수신청 ○ 제출서류 가. 입주신청서(소정양식) 1부 * 신청서에 보증(융자)신청금액란 필히 기입 나. 중소 . 벤처창업자금 및 보증서 발급신청서 1부 다. 사업계획서 1부 라. 기타 증비서류 6. 입주자 선정 ○ 입주평가 : 센터에서 신청서 취합 후 기보, 중진공 심사(1개월) ○ 입주심의 :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지원단"에서 최종결정(0.5개월) (입주대상자에 한해 개별통보) 7. 접수처 및 문의 ○ 접수처 : (158-721) 서울 양천구 목동 917-6 행복한세상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 연락처 : Tel : 02-6678-3803, Fax : 02-6678-3804 E-mail : returnbi@korea.com ○ 담당자 : 김영식 센터장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창업보육센터장 □ 귀국 유학생 등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복귀 및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해외고급인력 특화 창업보육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 "해외고급인력 특화BI"를 설치하고 7.14일부터 해외 25개국 70여개 재외 동포 언론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해외 각국에서 고급 기술인력의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급두뇌 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IMD 두뇌유출지수 : 한국 ('95)7.53 → ('06)4.91, 전체 조사대상 61개국 중 40위 * 미국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중 잔류자 비중 : ('92~'95)20.2% → ('00~'03)46,3% * 중국의 경우 해외 유학생 창업원구를 설치하여 6,000개사 창업지원 □ 이번에 새로 운영되는 "해외고급인력 특화 BI"에 입주가 결정될 경우 입게 되는 가장 큰 혜택은 일정기간 별도의 심사없이 창업자금 및 보증이 동시에 지원된다는 점이다. ◦ 재무적인 평가보다는 사업아이템 및 기술력 등 예비창업단계에 특화 된 평가시스템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융자), 기술보증기금(보증)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연계 지원하는 상시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 기술보증기금(기술평가보증 Start-up Level평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 . 벤처창업자금 예비창업자평가) ◦ 임대료의 경우 입주 1년차에는 전액, 2년차 50%, 3년차 30%를 감면 하는 한편, - 전담매니저를 통해 국내 창업 및 사업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기업 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실시한다. □ 입주대상은 해외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국내 복귀 예정 또는 복귀 6개월 이내이거나 해외 대학․연구소 등에서 1년이상 연구한 예비창 업자 등이다. □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 BI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자금 및 보증 이 일괄 지원되고 전담 매니저가 사업시작에서부터 성공까지 밀착 지원하 는 등 특화된 창업보육 서비스가 지원되어 국내 사업 환경에 생소한 해외 고급인력의 창업이 한층 쉬워질 예정이다. ◦ 중소기업청에서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대상 및 지역산업 등과 연계한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BI에 대한 수요 및 성과가 뚜렷할 경우 이를 다른 보육 센터 등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ww.parisjisung.com과 파리지성 주간지를 통해서 확실한 광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주프랑스대사관 사건사고 관련 비상연락처 o

파리지성 공지사항 - 19 파리한글학교 2008~2009년도 입학 안내

24시간 사건사고 전용 접수전화 : (33-6) 8095-9347

교육 과정:

* 프랑스내에서 전화할 경우에는

유치원 과정, 초등 학교 과정, 준비반(불어로 수업진행), 중등반

06-8095-9347 (이하 동일방식)

o

(33-6) 1175-0363

특별 활동 지도:

(33-6) 3404-0677

태권도, 미술, 합창, 글짓기, 전통 춤, 사물놀이, 비디오반

남프랑스 지역 영사협력원 전화 : (33-6) 0952-3762 - 수업 시간 : 매주 수요일 13:30~17:00

※ 기타 문의사항이나 사건사고외의 경우에도 공관 대표전화 (33-1) 4753-0101로 연락하면 일과시간 이후에도 긴급연락 처를 안내하고 있으니 이용 가능합니다.

찾습니다

지난 7.5(토) 한국 내일여행사를 통해서 단

- 학교 주소 : 21 rue de varenne 75007 Paris - 등록 대상 : 만 4세부터 초등,중, 고등학생까지

- 등록 문의 : 06 7257 6329 (함미연교장)

체배낭여행으로 파리에 도착하여 파리근교

hammiyon@hotmail.com

Bagnolet에 소재한 Campanille 호텔에 투숙 한 다음부터 연락이 두절된 이강영씨(1972년 생, 男)의 행방을 찾고 있으니 한인지와 한인단

* 9월 새 학년 반 배정에 따른 준비를 위하여 미리 등록하시기를

체를 비롯한 교민 여러분들의 협조바라며 동

부탁드립니다.

인의 행방과 관련된 사항을 아시는 분은 주 프

(기존 학생들은 학교에서 재등록 접수 중)

랑스 대사관 영사과 (06.80.95.93.47)로 연락 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리한글학교

영사과

기아자동차 프랑스법인 여수박람회 유치 기념 특별 판매 (여수박람회 유치 행사시 사용된 차량)

마젠티스 2.0 디젤 EX PREMIUM AUTO T/M 5대

현 마일리지 : 100~500 km 외장 색상 : 은색, 검은색, 검회색 장착 옵션 사이드·커튼 에어백 / ABS, ESP 도난 경보장치 / 자동 에어컨 안개 방지장치 / 앞좌석 열선시트 네비게이션 (라디오, CD, MP3, 6HP 포함)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 전자식 썬루프 운전석 및 동승석 전자식 위치 조정장치

판매 가격 : 15,000 유로 (부가세 19.6% 포함) 결제 조건 : 인도시 수표 지불 (할부 불가) 기간 : 2008년 7월 말까지

Kia Motors France ZA du petit NANTERRE 6 rue des PEUPLIERS 92000 NANTERRE Tel : 01 46 52 65 31 / Email : jh.jeong@kia.fr 담당자 : 정지현


No.

20 - 생활 광고

C'est les Annonces

436 생활 및 알림 광고

www.parisjisung.com과 파리지성 주간지를 통해서

확실한 광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픽업/가이드/민박

집수리

443

오성건축

박물관가이드/전문통역 심층해설, 빠리/교외궁전, 역사관광 영,불,일,한,비즈니스, 전문통역 10년경력, 프랑스정부공인가이드 최신형 De Luxe 7인승 미니밴 Tel. 06 1587 4653

436

실내 외 인테리어 / 전기전문 전문기술과 오랜 경력 Tel. 06 2723 3302 461

440

민박-빠리가자 프랑스풍 주택 우아한 침실 쾌적 편리, 지하철근접, Tel. 01 4893 9680 06 0340 6848 M(8).Maison-Alfort-Stade

장단기 출장자, 가족여행에 적합한 콘도형 민박, 주방완비, 인터넷, 세탁 01 4628 1066 / 06 6806 0507 namu100@empal.com

Uncle Jim Service 짐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공항이나 이케아 픽업

전문 국내외 포장이사, 각종그림, IKEA, 운반, 학생이사,

Tel. 01 4935 0501 06 1749 4334 paris_hana@hotmail.fr

전문통역

각종 행사장, 전시장, 기업체 방문, 체류증 발급관련 및 학교 등록 등 각종 통역

한마을 집수리

Tel. 06 0880 4546

가정집, 사무실, 식당 등 모든 인테리어 부엌 설치/전기/상하수도 인품 좋은 아저씨, 깔끔하고 빠르게 해드립니다 Tel. 06 1875 5171

eonyong0226@hanmail.net

파리의 좋은만남

한방 집수리

건축, 석회, 도배, 페인트, 타일, 마루, 부엌, 전기, 상하수도 (영수증 발급 가능) Tel. 06 2310 0461

426

파리 미셸민박 12구

파리하나 익스프레스

HP. 06 1931 3812 / 06 2008 3665

집수리 전문

기타

프랑스 정식 등록업체

정식등록회사

전기, 상하수도, 목수 "열심히 해드립니다."

440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40 100 150 250 80 200 300 500 80(1주) 150(2주) 200(3주) 250(4주) 1단 기본 크기 : 3.8 * 2.5

이사 / 운반

풍부한 건축 경험으로 식당, 사무실, 가정집,

파리관광&픽업 성실, 친절한 가이드 / 공항 넓고 쾌적한 7인승벤 파리 및 근교 / 르와르 고성 fr117@hanmail.net Tel. 06 6333 4466

집수리

1단 2단 8단

스마트집수리 상점,식당,가정집,회사등 인테리어 페인팅/도배/부엌설비/전기/용접/가구 Tel. 06 1931 3812

한불 집수리

노바 집수리

각종 집수리/ 상하수/ 페인트/모케트/타일/ 전기/가구조립/목수일 깔끔하고 완벽하게 해드립니다. Tel. 06 2412 2763

가정집,식당,상점,중소기업/ 자물쇠,이삿짐,등모든인테리어/ 가정용전 기,가구,상하수도,도배, 페이트,타일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Tel. 06 2649 0636

우리 집수리

성근 집수리

프랑스 등록 회사 각종 건축 장식에 관한 모든일 도배, 타일, 페인트, 모케트, 목수, 전기, 가구조립, 가스, 용접, 이사짐, 파출부, 성심 성의껏 해드립니다.

432

값싸고 마무리 깨끗이 / 이사짐

06 1837 1551/ 01 5742 3782

상점,식당,가정집,회사등 인테리어 페인팅/도배/부엌설비/전기/용접/가구 Tel. 06 3430 9234

- 작은 이사 - 심부름 및 택배 서비스

456

정식허가 업체

정식허가 업체

파리빌라쥬 민박

파리아미 민박

넓은 공간, 깔끔한 실내, 3개의 샤워실과 화장실, 각방 세면대 정갈한 아침/저녁 한식 무선 인터넷, 세탁가능

6월20일 부터 정식오픈 깔끔 정갈 함 사워실3개 세면실3개 화장실 별도2개 조.석식 한식 제공 무선인터냇 가능. 세탁가능

Tel. 01 4672 6151 / 06 7834 9654 63 rue Henri Barbusse 94800 Villejuif Metro 7. Villejuif Leo Lagrange

TEL.01 4648 0599 06 0341 2634 Metro 12. MAIRIE D'ISSY

SOLDES파리 EXCEPTIONNELLES 근교 특별세일 - 40~60 골프투어 안내 %

Tel: 06 16 16 68 95

ETRO : Maroquinerie Echarpes Remises 40 à 60 %

Quantités limitées

나무 namou

(한정수량 판매 )

Importantes Remises sur Céline, Ferragamo, Max Mara, Dunhill Restaurant Coréen

namou

310 Rue de Charenton 75012 Paris 01.43.43.43.38

www.namou.fr

골프수업 / 골프클럽렌탈

BOUTIQUE MON BATEAU 45 rue Sainte-Anne 75001 PARIS

Tel. 01 42 60 20 85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Ts les jours 11h 19h le dimanche : 12h 19h75014 Paris e-mail. nsgolfparis@yahoo.co.kr / 63 rue gergovie


생활 광고 - 21

2008년 7월 23일(수)

업체 박스 광고 4주 50 100 150 200

6개월 270 500 800 1100

구인/구직

크기 반면광고(23면) 20*15 전면광고(23면) 20*29 전면광고(2면) 20*29 전면광고(후면) 20*29

구인/구직 에이스마트 아르바이트 구함

하루식당 홀서빙 2명 구함 3월1일 부터는 저녁 시간 ( 월-토) 4월1일부터는 점심과 저녁일 (월-토, 단 토요일 점심은 없음) 자격: 노동증 소지자나 학생의 경우 노동 신고 가능한자. T. 01 4056 0170 / 06 8570 3748

화요일~일요일 / declaration 가능자 T. 01 4297 5680

포장 배달 개시~!! 파리 전지역 신속.정확 배달 합니다~

숯불바베큐 치킨

달콤간장구이 13 €

꼬꼬 정통메뉴

*50유로이상 무료배달 *50유로 미만 배달료 3~5유로

닭다리

가슴살

13.50 € 14.50 € 14 €

12.50 € 13.50 € 13 €

* 20유로 이상 주문시 캔콜라 또는 캔사이다 17.50 € 드립니다~ 모듬set

18.50 € 18 €

배달시간 : 월~목 17시~23시 금,토,일 12시~23시

주거공간

파리 3구 35 M2

T. 06 1579 2912

꼬꼬치킨 후라이드 치킨 13.50 € 양념 치킨 14.50 € 반반 14 €

파리9구

피카소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상점처럼 길에서 직접 들어갈 수 있음

에 위치한~ 파리중심가 먹자골목

파리9구 rue douai . Métro ; Pl Clichy , blanche 독립된방 1층,가구완비, 7월 과 8월 , 한달에 600유로, 관리비포함 깨끗하고 편리함. 인터넷 무료 전화 T. 06 7759 2434

권리금 5000 유로

1주 2주 1개월 300 500 900 400 700 1300 700 1200 2000 900 1500 2600

매콤양념구이 13 €

사무실 임대 loyer mens/약 500유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전화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접수: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e-mail. parisjisung@noos.fr 우편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에 광고 내용과 Cheque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cheque ordre :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족발 보쌈 배달 개시 !! 댁에서도 편하게 족발과 보쌈을 즐기세요~ 푸짐한 족발 + 소주 1병 = 23유로 푸짐한 보쌈 + 소주 1병 = 23유로 꼬꼬 특별메뉴

15 €

불 닭

꼬꼬치킨 Rue Mouffetard

15 €

불돼지 라면사리 +

ville Rue Blain Place de la 슈퍼 Contrescarpe

Rue St-M edard

삼총사 두루치기 13 € (닭발,모래집,닭다리살)

Rue Gracieuse

BNP er rue ortolan t de F o P u M rue d place Monge

육.해.공 두루치기 18 € (삼겹살,오징어,닭다리살)

8, rue Tournefort 75005 PARIS

Happy Hour~:17시~19시

M 7.

영업시간:12시~00시30분(화요일

점심휴뮤)

Arifec 유학,체류컨설트 사무실,식당,아파트보험

오페라

귀빈

☎ 01 4020 4583

(화요일 휴무) 44 rue St-Anne 75002 Metro. Opera, Quatre-septembre

아리팩

Tel. 01 4734 7362 42, rue Blomet 75015 Paris M(12) Volontaire / M(6)Sevre Lecourbe (일요일 휴무)

쉐마망 RESTAURANT COREEN

짜장면,짬뽕,김밥(참치, 쇠고기,김치) 떡볶이,군만두,오뎅국,깐풍기, 잡채,오징어볶음, 돌솥(불고기,닭고기,오징어,참치) 보쌈,해물전,갈비탕 등등.....

Chez Maman

Chez Maman

T.06.1588.2890

Restaurant BONG

돼지갈비 / 삼겹살 암소한마리 / 소갈비

y G Gn

01.43.31.15.00

15 Av.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 La Reine France

구이 전문점

픔격있는 분위기의 귀빈실 연회실 별실 완비

깊이 있는 맛, 품격높은 서비스로 한국의 맛과 멋을 보여드립니다.

포장.배달 주문하세요~

Place Monge

*프랑스각종보험 *프랑스체류, 정착을 위한 맨투맨 맞춤대행 종합서비스 *체류자격변경 *비즈니스플랜*사업자등록 *기업홍보 *광고접수대행

www.arifec.com

y G G Gj G

상가임대

1년 500 1000 1500 2000

w Gq Gu

1단 (5*5) 2단 (5*10) 3단 (5*15) 4단 (5*20)

y Gh

파리지성 광고신청

기업 이미지 및 업체 광고

t pu}hspklz

콩국수 개시 최고의 맛집 - 분식 / 한식

Tel. 01 4551 4587 pu}hspkl

y G Gn 㨰⺼␴㇠ḴG

t shG{v|yGth|iv|yn

18 rue Amelie 75007 M8, La Tour Maubourg / 영업시간 12:00~22:30 (토요일 오전, 일 휴무 )


20 - 문화원 소식

No.

436

님을 그리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사미인곡

귀한손님과 함께 분위기 있게

사미인곡 앵발리드 1호점 : 01 4734 5896 74 av de breteuil 75007 Paris M.3 St francais Xavier / 6 Servres lecourb

사미인곡 가라오케 운영 - 9:30 ~ 2:30 AM

토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 휴무

프랑스인들의 사군자,서예작품 전시회 "Traits du cœur entre la calligraphie et la peinture" 프랑스인에게서 묻어 나는 한국의 정취 ! 7월30일부터 문화원에서

국제 항공 해상 화물운송 및 통관

주불한국문화원에서 오는 7월30일 부터 8월27일까지 사군자,문인 화,산수화,화조화 그리고 한글 및 한문 서예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 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 원 한글서예 아뜰리에와 샹티이 문 화원, 파리 10구 클럽 Emeraude Robert blache에 소속된 프랑스인 20명의 그룹전으로 이들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수 년째 서예 실력을 갈고 닦은 사람들이다. 이들 중에는 '한국 서,화 예술'의 정 취에 빠져 예술인으로 제 2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을 화폭에 담아낼 수 있어야 '진정 한 문인화'인 것이다.

사실, 합리적 사고를 중시하며 보이 는 부분을 정확히 투시도법으로 실 감있게 재현하는 것을 예술가의 탁 월함이라고 믿는 서양인들에게 '한 국 서,화 예술'의 본질을 이해시키 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문인화 의 기본 정신은, 사물이나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목적 이 아니라, 그 뜻을 담아내는 사의 (寫意)를 중시하며, 마음 속에 산을 만든다는 "흉중구학" (胸中丘壑) 정 신에 입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드러난 외향만을 보아서는 안 되고, 그 사물의 생성 원리와 그 의 미, 자연 속에 존재하는 각각의 특 성을 깨닫고, 일필(一筆)의 획으로 더도 덜도 아닌 핵심적인 의(意)만

한편, 서예술에서 작품의 품격과 위 상은 형태(forme)에 있지 않고, 붓 이 지나가며 필력이 남긴 기운 생 동(l'energie et la force du trait)에 있는데, 이를 보여주기 위해 임정원 작가는 7월30일 개막행사때 필력 과 붓의 정신세계를 시각화한 퍼포 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국문화원 서 예 강사 임정원 작가는 " 프랑스인 들이 다른 정신 문화로써 한국의 문인화를 바라 보고, 받아들이고, 체화함으로써 깨닫게 된 것이 시간 을 거듭하면서, 비로소 작품 안에 고스란히 배어 나오고 있다" 며 "이 번 전시는 한국 전통의 서,화 예술 이 프랑스인들에게 어떻게 투영되 고 재해석됐는지 감상할 수 있는 소 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기간 : 2008년 7월30일-8월27일 장소 :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116 Paris ) 개막행사 : 7월30일 저녁 6시

<파리지성>

고객과의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는

트리콘티넨탈 카르고 귀국/이주화물, 화물보관업무, 미술/조각품 유환화물선적 및 통관

상시인사상담 : simon@tricontinental.fr

Tel: 01 41 84 65 67 Fax: 01 41 84 65 70/69 B.P.10333, 95705 Roissy C.D.G. Cedex


재불 예술가들을 위한 새로운 Espaces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 (120 m2), 독립된 비디오 상영실 - 파리 14구 위치 -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전시문의 : 06 0786 0536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 e-mail. parisjisung@noos.fr / 63 rue gergovie 75014 Paris

www.espaceparisjisung.com

BENLUX P

A

DUTY

R

I

S

FREE

T E L 01 47 03 66 62 / FAX 01 47 03 33 06 / 174, RUE DE RIVOLI - 75001 PARIS / METRO : PLAIS ROYAL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