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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627-9249 Editeur : Jeong, Nack-Suck Tel. 01 4541 5317 HP. 06 0786 0536 63 rue gergovie 75014 Paris SARL PARISJISUNG No siret :494 517 394 00016
437호 / 2008년 8월 13일(수)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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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초대형 규모의 퍼포먼스, 올림픽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성황점화 퍼포먼 스로 꼽히는 성화점화까지 - 정성과 규모, 비용면에서 가히 추종을 ... (3면 에서)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프랑스 이슈 - 정치 3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사르코지의 "카놋사의 굴욕"
베이징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초대형 규모의 퍼포먼스, 올림픽 역사상 가장 인 상적인 성황점화 퍼포먼스로 꼽히는 성화점화까지 - 정성과 규모, 비용면에서 가히 추종을 불허할 만한 올림픽 개막식이었습니다.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총괄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개막식은, 세 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 문명의 발생지로 화약, 종이, 나침반, 활 판 인쇄술 등을 발명해낸 중화민족의 자부심을 5천년 역사에 담아 한 껏 드러냈습니다. 중국의 저력은 바로 그들의 긴 역사와 전통, 거기서 나오는 것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긴 세월의 후광은 결고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일테지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대표팀에도 긴 세월의 고된 훈련을 이 겨내고 3회, 4회 올림픽 연속 출전의 저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습 니다. 가령,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불굴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역시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 선수, 한국 유도 사상 첫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기록을 세운 장성호 선수,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의 여자 태권도의 기대주 황경선 선수, 2회 출 전 끝에 한판 승부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호 선수가 그 예가 될 것 입니다. 4년에 한 번 있는 올림픽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는 국가 대표 운동 선수들의 인고의 노력과 혹독한 훈련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 밖 에 아닐 것입니다. 그 힘든 자리를 각고의 노력과 정신력으로 십 여년을 버텨온 선수들 의 진정 프로다운 자기관리는 존경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96년 아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마라토너는 어느 인터 뷰에서 "마라톤은 내 인생의 전부와 다름없다. 진정 마라톤을 사랑한 다. 달리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하나 걱정이 될 정도다. 내 체력이 허락 하는 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마라톤에 대한 사랑을 표 현한 바 있습니다. 오로지 금메달을 목표로 뛰어왔기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나면 목표 달성에서 오는 해이함으로 2회 출전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 니다. 물론 금메달리스트는 그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존경받을만 하지만, 3회, 4회 출전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 또한 금메달 이상의 의미가 있 을 것입니다.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작지만 강한 스포츠 강국으로 베이징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투혼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건투를 빕니다 !
파리지성 편집부
하인리히 4세의 카놋사 (canossa) 의 굴욕. 1077년 1월 28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는 이탈리아 북부 카놋사 성 (城)에 머무르고 있는 교황 그레 고리 7세의 용서를 받고자 눈이 휘몰아치는 추위 속, 성 밖에서 맨발로 사흘 낮, 사흘 밤을 꼬박 석고대죄를 하였다. 중세시대 유럽에서 고위성직자 의 임명권을 둘러싼 신성로마제 국 황제와 교황 간의 대립은 서 임권투쟁(敍任權鬪爭)으로 발전 하였다. 하인리히 4세는 1076년 제국의 귀족들을 소집한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교황은 성직 자 리를 마음대로 매매하는 장사 꾼"으로 공개 비난하고, 교황 그 레고리 7세를 폐위시킨다고 발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교황 그 레고리 7세는 하인리히 4세를 기독교에서 파문시키고 동시에 신성 로마제국 전역에 성례 및 예배 집행을 중지시켰다. 중세 인들에게 "성례에 참여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믿
음이 만연했기에, 민심은 황제의 경솔한 행동을 비난하였으며, 제 후들도 이러한 민심을 따르게 되 어, 결국 황제는 교황에게 용서 를 구해야 했다. 황제는 교황이 머물고 있던 카놋사 성을 찾아와 성 밖에서 3일 동안 굴욕적인 사 죄를 하게 되었으며, 황제권(皇 帝權)이 교권(敎權)에 굴복한 이 상징적인 사건을 "카놋사의 굴 욕" 이라고 한다.
비스마르크 "카놋사에 가지 않겠다" ? 제국 통일 이후, 철혈재상 비스 마르크는 유력한 반정부 당(反政 府 黨)인 중앙당 세력을 억제하 려 하였으나 중앙당은 가톨릭 정 당이었기 때문에 의회에서의 정 쟁(政爭)은 교회와 국가의 다툼 으로 발전하였고, 비스마르크는 가톨릭에 대해 강경억압정책을 폈는 데, 이것이 바로 문화투쟁 (Kulturkampf)이다. 비스마르크는 1871년의 교단 조항(敎壇條項)에 이어, 1872년 1월 학교감독법안을 성립시키 (5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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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소식 - 사회
파리의 중국인들, 올림픽 이야기하기를 꺼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않다."고 했다.
전날, 파리와 그 외곽지역의 중 국인들을 상대로 질문을 해본
중국에서 "기업과 혁신" 마스
결과, 너무 정치화 되거나, 미
터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온 학
디어들을 통해 알려진 중국의
생 Chen Lin Liang씨는 "서양
이미지에 난처해하면서 이번
에서는 중국과 중국인들의 풍
올림픽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자적인 모습만을 보여준다. 마
있는 경향이 있었다.
치 프랑스는 로맨틱 이미지와 독일은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개막식 날에 어떤 행사도 예견
상징되는 것과 같다."고 강조
된 것이 없었고, 많은 중국인 들과 중국계 프랑스인들은 개
한다.
막식 날짜도 제대로 모르고 있
그는 이번에 중국에 간 많은 외
었으며, 중국 촌, Belleville과
국 기자들이 중국과 여러 현실
파리 18구의 Olympiades,
들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
Seine-et-Marne 지역의 론 느 같은 중국 상점들에서는 어 떠한 올림픽 장식도 보이지 않 았다.
자부심이 있으나 스포츠와 정 치를 연관시키고 있음을 인정 했다. 그는 또한 사르코지 대통 령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중국 에 간 것을 비난했다.
중국 이민자들을 돕는 협회인, Hui Ji의 Li Wen씨는 "그들은 관심이 없다. 중국인들 사이에 서 조차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는 아주 정치화된 주제" 라고 했다. "어떤이들은 광고를 하고 싶어 하나 프랑스인들의 반응을 두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22세의 Fanny씨는 프랑스에서 태어 난 홍콩계로, "민족주의적인 경 향이 되어서는 안되고 다른 올 림픽들처럼 치뤄져야 한다."고 했으며, 베트남계로 공무원인 33세의 David씨는 "이번 행사 에 좀 동떨어져 있다."고 했다.
려워하고 있다."고 67세의 중국 인은 이야기한다. 그 또한 이번 올림픽에 대해서
국
일
Hui Ji협회의 회장인 Richard Beraha씨에 의하면 중국인들
관
의 침묵은 한편으로는 일을 열 심히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 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티벳 사 태와 관련해 그들 나라의 나쁜 이미지만을 내보낸 미디어들에 대한 모욕감으로도 설명할수 있다고 한다. tabac-presse를 운영하고 있는 42세의 Im씨는 "미디어들에 나 타난 중국의 이미지는 특히 경 제적인 면으로 더 열악했다. 인 권이라는 말은 정치에서는 마 술적인 용어다. 적어도 중국 정 부는 해야 될 일에 대해서는 용 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 에는 여기보다 도둑들은 많지
오페라에 위치한
이미지와 균형을 이루게 될 것 을 희망한다고 했다. 중국계 프랑스 학생인 PierreAlain씨는 중국을 여행 했을 때 의 모습과 이곳 미디어들에 비 춰진 모습의 차이에 놀라움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올림픽은 중국에 대한 "열림"의 기회이고, 전 세계인들이 그들 의 정신과 종교를 이해하게 되 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언영/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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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 정치
프랑스 언론, 사르코지 대통령 올림픽 개막식 참석에 비판
프랑스 이슈 - 정치
5
(3면에서 연결됨)
물론 사르코지가 아닌 영부인 클
고, 교육을 교회로부터 국가에
라라 부뤼니가 달라이 라마를 만
넘기도록 하였으며, 또한 '5월
날 것이고, 사르코지가 유럽연합
법'을 공포하고 세속적인 일
의장으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
에 대한 교회의 간섭을 금지하
했다지만, 이러한 위장이 사르코
고, 성직자의 임면(任免) 감독
지가 "카놋사에 갔음"을 숨길 수
권을 국가에 이양할 것을 규정
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하였다. 비스마르크의 계속 이
리베라시용에서도 이번 사르코
어지는 가톨릭 교회에 대한 탄
지의 중국방문은 "사르코지가
압에, 교회의 저항이 거세어지
인권문제와
자, 비스마르크는 타협하게 되
든 아름다운 약속들이 하나의 허
고, 1880년 문화투쟁은 끝을
세"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비판
맺게 된다.
하고, 뤼마니떼 신문은 그동안
관련하여 했던 모
사르코지의 지켜지지 않은 선포
그 동안 중국의 비인권적인 행동 에 대항해 올림픽 개막식을 보이 콧할 것을주장했던 사르코지 대 통령의 올림픽 개막식 참석에 프 랑스 언론들은 "호언 장담에도 불 구하고" 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몇 개 월 이래로 그가 가졌던 입장과는 아주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 러니까 그게 허세였단 말이지?" 하고 르몽드지는 의문을 제기하 고 있고, "Canossa에 가기 몇주 전에 뻐기기를 포기했더라면 좋 았을 것"이라고 평했다. 좌파 성향의 일간지 리베라시옹 지는 그의 호언장담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권력이 제시한 모든 조건들을 받아들인 것을 비 난했다. 공산주의 성향인 일간지 위마니 떼지는 대통령의 지난 선언들을 아이러니하게 표현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이 같은 화려한 선언에
도 불구하고,,, '나의 스케줄과 나 의 약속들을 말하는데 중국은 없 다.', 이는 '말로 쌀이 익지는 않는 다.'라는 프랑스의 격언을 생각나 게 한다고 했다. 스포츠 일간지인 에뀝지는 아들 루이를 대동한 사르코지 대통령 의 방문에 만족해하면서, 중국에 는 단지 몇시간만 머물 것이라 고 했다.
비스마르크는 가톨릭교회와 투
들을 나열하며, 중국 속담을 인
쟁하며, "카놋사에 가지 않겠
용하여 "말하는 것만으로는 쌀
다"라고 선포하였지만, 비록 맨
을 익게 할 수는 없다 (밥을 할
발은 아니더라도 거의 카놋사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르파리
에 도달한 것이라고 역사학자들
지앵도 "사르코지가 자신의 한
은 본다.
말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며, "프랑스와 중국의 관계가 이처
사르코지, "카놋사의 굴욕"재현
럼 나빠진 유례가 없다"고 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르코지의 방문이 프랑스 기업을
이 올림픽 개막식에 간 것을 가
위한 방문이라며, 변함없는 보수
리켜, 프랑스 신문 르몽드 지 사
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단지 우파신문인 피가로만이 사
설에서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카 놋사에 간 것"으로 비유했다.
비록 사르코지 대통령이 후진타 오 중국 주석을 폐위시키려고
르파리지앵지는 "사르코지는 그 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프랑스-중국 관계를 유래없이 악화되어있다 고 했다. 우파 성향의 르피가로지는 사르 코지 대통령의 예민한 부분의 방 문을 긍정적으로 보았고, 달라 이 라마의 프랑스 방문에서 그를 접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산업체 를 유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피 력했다. <파리지성>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의 뜻에
한 것은 아니지만, 달라이 라마
따라, 8월 11일 프랑스를 방문
와 인권문제와 관련 중국을 공개
하는 달라이 라마를 만나지 않
적으로 비난한 것이나, 유럽의회
을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태도
에서 울분을 토한 것, 그러나 경
는 몇 달 전의 사르코지의 태도
제적인 이유로 (중세처럼 신심이
와 반대되며, 따라서 사르코지가
아니라), 기업 제후들의 민심에
주장했던 인권문제는 한갓 "허
따라 사르코지가 "카놋사로 가
세"가 아니었는가 르몽드 지는
야 했다"는 르몽드의 표현은 참
반문한다. 왜냐하면, 지난 7월
으로 적절한 비유였다.
10일 사르코지는 유럽의회에서
하지만, 이번 북경 방문으로 과
확고하게 "내 일정과 내가 누구
연 사르코지가 후진타오의 용서
를 만나느냐는 것은 중국이 결
를 받았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파리지성 심은록>
6 국내 소식 - 독도특집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II. 독도의 경제적, 군사적 가치 1. 유엔해양법 협약과 바다 위의 전쟁 1970년 12월 유엔총회는 각 연안 국의 관할권범위 밖에 존재하는 심해저 자원은 인류공동유산이 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1973년에 조직과 절차를 결정한 후, 1982년 4월에 본문 320개 조 항과 9개 부속서로 구성된 유엔해 양법 협약을 채택하게 된다. 이 유 엔해양법 협약은 과거의 전통적인 해양체제와 비교할 때 무해통항 (無害通航)을 비롯, 통과통항(通過 通航), 군도수역(群島水域), 200해 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 범위, 심해저 규정 등 다음과 같이 6가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협약은 12해리 영해폭을 확 정하고 영해 내에서 외국선반에 대한 무해동항(Innocent Passage) 제도를 인정하고 있다. 둘째, 협약은 국제항해에 이용되 는 해협에 대한 새로운 개념으로 서 통과통항제도를 도입하고 있 다. 영해의 폭이 확장됨에 따라 해 안거리가 24해리미만이 되는 국 제해협에 대한 항해의 자유가 크 게 제한됨으로써 이들 해협에 대 한 제 3국 선반의 통행을 보장하 기 위한 조치다. 셋째, 협약은 군도수역을 인정하 고 있다. 이는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들의 군사적 안전 과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과 같이 해양 한가운데에 여러 섬으로 이 루어진 국가의 경우 각 섬마다 영 해를 포함한 관할권의 범위를 갖 는 것이 아니라 군도 중 가장 밖으 로 돌출한 섬들의 외측한계를 직 선으로 연결, 이를 영해기준선으 로 삼는 것이다. 넷째, 협약은 200해리 배타적 경 제수역(EEZ)을 합법적으로 인정 하고 있다. 경제수역은 1945년 트루먼 선언 이후 일부 남미국가들이 인접해역 의 어족자원을 독점하려는 목적에 서 선포하기 시작한 것으로 연안 국 해양관할권 확대주장의 상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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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꼽힌다. 유엔해양법 협약은 영 해기준선으로부터 200해리 이내 에서 해저, 지하, 상부 수역의 자 원개발 및 보존, 공해방지에 관련 된 연안국의 배타적 권한을 인정 하고 있다. 만약 독도를 기점으로 배타적 경 제 수역을 선언할 경우 약 2만k㎡ (경상북도 19,020k㎡)에 해당하는 해양면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을 볼 때 독도의 중요성이 얼마인 지 알 것이다. 다섯째, 협약은 대륙붕범위를 종 전의 지질학적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광범위하게 재정의하고 있 다. 협약은 대륙붕을 육지영토의 자연 적 연장부분이라 할 수 있는 대륙 변계(大陸邊界)의 외측까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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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변계의 외측이 200해리까지 미치지 않는 경우에는 영해기준선 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의 거리에 있는 해저 및 지하로 정의했다. 여섯째, 협약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심해저 문제에 대한 규정이다. 협약은 연안국 관할권 밖의 심해 저 및 광물자원에 대해 인류공동 유산 개념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심해저의 자원탐사 및 개발과 이 용을 총괄할 국제심해저기구가 설 립되게 됐다. 그러나 유엔해양법 협약이 특정유 형의 분쟁을 강제관할의 대상으로 부터 제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협약발효에도 불구하고 갈등 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일본은 러시아에 대응하는 경제수 역을 선포할 1977년경에는 한국, 중국과의 마찰이 예상되는 지역은 대상 수역에서 제외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우익 성향이 강 한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정권이 출범하면서 독도문제는 외 교적인 현안으로 등장하게 된다. 일본은 해양국가이기에 해양에서 의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절실 함 때문에 인접국가와의 외교적 마찰에도 불구하고 경제력을 바탕 으로 분쟁을 일으키게 된다. 한국 과의 독도문제, 중국과의 센카쿠 제도(중국명 釣魚島 : 현재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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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 독도특집 점령 중) 문제, 러시아와의 쿠릴열 도 남단 도서(일본식으로는 북방 4개 섬 : 현재 러시아가 점령 중) 문제는 지금 일본이 벌이고 있는 영토분쟁이다. 2. 독도의 경제적 가치 이처럼 일본이 독도문제를 거론하 는 이유는 독도가 가지고 있는 경 제적 가치가 막대하다는 사실 때 문이다. 독도주변해역은 북쪽에서 내려오 는 북한한류와 남쪽에서 북상하 는 대마난류계의 흐름들이 교차하 고 있어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 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 은 어장을 형성한다. 회유성 어족 인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 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한 해저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소라, 전복 등의 해양동물과 해조 류들이 많아 어민들의 주요한 수 입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일본이 독도에 관 심을 갖는 진짜 이유는 독도주변 해역에 천연 가스층이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독도 주변에는 '메탄 하이드레이 트'라는 천연가스가 매장되어있다 고 알려졌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 주성분인 메탄을 함유 하고 있는 얼음 상태 물질로, 메탄
등의 가스 분자가 물분자 안으로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기포 모양의 결정체다. 간단하게 메탄가스가 언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몇 년 전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는 21세기 에너지원으로 기대되 는 '메탄하이드레이트'에 대한 세 계 최초의 채굴 실험을 2002년 초 부터 공동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4개국이 실험할 첫 대상지는 북극권인 캐나다 북서부의 매켄지 강 하구 델타 지역의 지하 1200m 지점이다. 지금 세계가 메탄하이드레이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장래 에너지원 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다. 지금까지 인류의 주요 에너지 자원은 목재, 석탄, 석유로 변천됐 지만 앞으로는 천연가스가 주종을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천연가스 역시 매장량은 한정돼 있어 2060년 경에는 고 갈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 고 있다. 반면 전세계에 매장돼 있 는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 스로 환산할 때 1000조~ 5경㎥ 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현재 세 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의 200∼500년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한국도 메탄하이드레이트를 주목 하는 것은 일본 시즈오카 현 앞바 다에서만 6조㎥의 메탄하이드레
이트가 발견된 때문이다. 이를 추 적하면 독도 주변 등 한반도 해역 에도 엄청난 양이 매장됐을 것으 로 추정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자원개발 중.장 기 실천계획'에서 육상자원 고갈 에 따른 대체자원 개발의 필요성 을 강조하며, 동해의 배타적 경제 수역은 대륙붕과 심해성 지질구조 의 특징을 동시에 갖는 지역으로 지하 심부의 석유. 천연가스와 더 불어 해저면의 인광상, 메탄수화 물 부존이 확인되었으며 해저열수 유화광물의 부존 가능성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실제 국내 대륙붕 및 인접 중국과 일본의 석유 발견지점을 지도를 보면, 동중국해에서 동북방향으로 울산남동 쪽을 거쳐 독도인근해역 을 거쳐 일본 서부연안을 향해 유 전지대가 펼쳐진다고 한다. 또 러시아 과학원의 연구소에서 제공한 동해의 '하이트레이트층'의 분포추정 지도나 석유발견지도의 경향을 보았을 때 독도주변해역의 해양석유자원의 보유가능성은 매 우 명확하다. 게다가 독도는 해양과학적 가 치로서도 중요한 섬이다. 해양 수산부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2000-2002), 백령도 해양과학기 지(2003-2005) 구축이후에 오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50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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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들여 독도해양과학기지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총371억 의 국가예산을 투자하여, 해양과 학기지를 구축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인간생활과 밀접한 기상업무 와 경제활동의 중요한 무대인 해 양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 함이며, 독도 등은 그 위치상 기상 예보, 해양예보, 어장예보, 지구환 경연구, 해양-대기 상호작용 연 구 등을 위한 국내 최적지이기 때 문이다. 독도해양과학기지 건설계획은 21세기 국가 경쟁력 확보의 원천 인 해양자원 개발의 전진기지로서 독도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또한 지질학적인 측면에서도 독도 는 그 자체적으로 세계적인 지질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도는 지금으로부터 약460만년- 250만 년전 사이에 해저화산폭발로 형성 된 화산섬으로, 해저산이 수면 위 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또한 오랜 세월 동안 파식 및 침강작용에 의해 원래의 모양 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 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 적지로 알려져 있다. <미주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이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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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계한인의 날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공식 홈페이지 통해 참가자 접수
제1회 세계한인의 날
외교통상부 「제2회 세계한인의 날」 10월 2일 개최 8월 22일까지,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
제1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은 10월 5일 한국 서울 삼성동 코 엑스에서 세계 각지 한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었다. 외국에 있는 한인과 한국과의 련대를 강화하고 전세계 한인의 력량을 결집하기 위해 외교통상 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07년 처음 개최되였는데 한민족으로 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 기 위하여 전 세계 한인들을 위 한 첫 한국 국가 공식기념일로 제정되였다. 이날 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보인 장훈, 강수진,등 개인과 단체들에게 훈포상이 수여되였 었다. 한덕수 한국 총리는 치사에서 《 어제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 로 끝났기 때문에 이 자리가 더 욱 뜻깊다》 면서 《특히 남북 정상이 해외동포의 권리와 리익 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동포들에게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었다. 세계한인의 날 을 기념하기 위 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세계 한인주간행사로서 재외동포정 책세미나, 세계한인 어울림 한마 당과 웅변대회, 코리안 패스티벌 등이 펼쳐진 행사 였다. <파리지성>
외교통상부(장관 유명환)는 오 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예 정된 세계한인 주간을 앞두고,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식 및 세부행사 일정에 대한 참 가 신청을 공식 웹사이트(www. koreanday.go.kr)를 통해 받는 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제 2회 세계한인의 날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서울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초청 인사제가 참석한 가운데 2회 세 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또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한인 주간으로 지정, 재외동포 정책 세미나, 어울림한마당, 사 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 의 참가신청은 공식 웹사이트 (www.koreanday.go.kr)를 통 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항목을 기 재한 후 팩스(02-725-7033) 또는 이메일 (webmaster@ koreanday.go.kr)로 세계한인의
날 사무국으로 송부하면 된다.
UCC 공모전과 이벤트 등도 진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 려 한인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 는 상생, 축제, 발전의 장이 될 세계한인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자에 한해 전 행사 참가는 무료이다. 접수는 8월 22일까지 이고, 수용인원이 제한돼있으므로 접수를 서두르 는 것이 좋다. 한편 지난 7월 24일 공식운영되 고 있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공 식 웹사이트는 기념식 참가신청 요령 및 관련 기념행사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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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 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소중함 을,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 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 키기 위한 국가 공식기념일로, 특히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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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한인회장대회, 코리안페스티벌 등과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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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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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에 한민족의 얼을 담자 외교통상부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UCC 사진 . 동영상 공모전 내국인은 물론 재외동포까지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세계한인의 날 UCC 기자단'으로 선발 외교통상부 세계한인의 날 사
상 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1백
무국(www.koreanday.go.kr)에
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서는 오는 10월 2일로 예정된
UCC 사진 부문 대상 1명에게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는 상금 80만원, 우수상 2명에
앞서,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함
겐 40만원씩이 수여되며, 각
께 참여할 수 있는 UCC 동영 상 .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분 장려상 3명씩에겐 상장 과 문화상품권 10만 원 권이 수 여된다.
작품 주제는 세계에 한국을 알 릴 수 있는 숨겨진 아이템, 세
특히,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제
계에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2회 세계한인의 날'의 UCC 명
한인 등 자부심을 살릴 수 있는
예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고 한인
기회가 돌아간다. UCC 명예 기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단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 순까지 활동하며 세계한인의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날 관련 행사 내용이나 혹은 한
31일까지 한 달 간이며, 접수
민족의 자부심을 표현할 수 있
방법은 세계한인의 날 홈페이
는 내용을 본인이 수상한 분야
지(www.koreanday.go.kr) 이
의 UCC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
벤트 란을 통해 간략한 작품
한인의 날 홈페이지에 등록할
한 홍보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소개와 함께 파일로 업로드하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세계한
더욱 많은 재외동포와 내국인
거행하고, 10월 1일부터 7일까
인의 날 사무국은 이들에게 위
들이 온라인 상에서 서로 공감
지를 세계한인 주간으로 지정,
촉장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
재외동포와 내국인들이 참가한
지급할 예정이다.
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운데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10일에 홈
어울림한마당, 사진전 등 다양
페이지를 통해 하며 수상자에 게는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이
세계한인의 날 사무국 관계자
한편, 외교통상부는 오는 10월
주어진다. 상금은 UCC 동영
는 "이번 UCC 공모전이 단순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파리12구 한국식품점
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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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외동포 소식
일제강점기와 이민의 역사 - 단기 4341년, 광복 63년을 맞아 1945년 8월 15일은 일제의 강
맞이한다. 초기 이민자들은 하
압과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광
와이를 비롯하여 멕시코, 쿠바,
복절이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와 칠레에 발을 디뎠다. 식민지
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최근 정
배와 거의 다름없는 일본의 대
부를 비롯해 보수단체들이 광
한제국에 대한 '보호통치'가 이
복절에 밀려 건국일이 소홀히
루어진1905년, 불법 노동 이민
다루어진다 하여 건국절로 바
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수많은
꾸자는 주장이 있는 가운데, 올
한인이 새로운 삶을 찾아 멕시
해는 "건국 60주년, 광복 63주
코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한인
년"으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
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불
다. 한 나라 건국일의 의미와
볕더위와 4년간 강제 노동이었
위상을 되찾고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최근 일본과의 독 도문제 등을 생각할 때, 국민 의 의사를 묻는 등 좀 더 여유 를 가지고 신중하게 다루어져 야 할 것이다. 단군기년(檀君紀年) 또는 단기 (檀紀)는 한민족의 기년이다. 단군조선이 세워졌다고 하는 기원전 2333년을 단기 1년으 로 한다.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 중인 그레고리력에서는 0년이 없으므로 기원전 1년은 단기
1919년을 "조선건국 4252년 3월 1일"이라고 밝히고 있으 며,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직후 대한민국을 연호로 쓰고, 1948년 9월 25일 "연호에 관 한 법률"에서 "대한민국의 공 용 연호는 단군기원으로 한 다"고 하여 단기가 공식적으로 쓰였다. 그러나 박정희 소장이 1961년 5 . 16 군사혁명을 일 으킨 후, 1961년 12월 2일에 단기 폐지 법령이 선포되었고, 1962년 1월 1일부터는 단기의 공식적인 사용이 중단되었다.
2333년이 되고 서기 1년은 단 기 2334년이 되고, 따라서 서
돌아갈 수 없는 조국
기 2008년은 단기 4341년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 들이 프랑스의 사전을 참조할 때, 건국 이후부터 한국의 역사 를 서술하기에, 한국이 60년 밖에 안 된 짧은 역사를 지닌 나라로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 다. 하지만, "Korea", "Cor ée" , "Corea" 등으로 대한민국을
된다. 단기에 대한 제안은 고려 말 공민왕 때의 백문보가 최초 이며, 조선에 이은 대한제국에 서는 연호 이외에 단기연호를 함께 사용하였다. 3 . 1운동의 이념을 담은 '기 미독립선언문'은 당시의 연도
지칭하는 외국인들이 부르는 우리의 국호는 "고려"(高麗, 918-1392) 에서 기원 된 것으 로,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유구 한 역사를 함유하고 있다. 미국 이 아무리 부강하고 힘있는 나 라일지라도 역사와 전통을 돈 으로 사거나 힘으로 쟁취할 수 없기에, 늘 구대륙인 유럽을 부 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 며, 또한 유럽인들이 가장 긍 지를 가지는 것 중의 하나 역시 유구한 역사, 문화, 전통이다.
다. 뼛속까지 태우는 듯 작열하 는 태양 아래, 이민을 떠난 많 은 한국인은, 아무런 법적 보호 도 없이, 단지 남들보다 더 열 심히 일하여 번 돈을 가지고 고 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일 제의 지배를 받고 있는 조국이 기에 돌아갈 수 없었다. 갈 곳 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수는 다 시 쿠바나 다른 타지로 떠나야 했고, 조국이 목메어 해방되기 를 기다려야 했다. 비록 일본 점령하에 돌아갈 조
짧은 표현으로 오랜 전통을 표 현할 수 있는 "단기 4341년"을 부각하는 대신 "건국 60년"을 부각한다는 것은, 또한 초기 이 민을 강행해야 했던 이민자들 에게도 또 다른 비애를 심어주 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은 없었지만, 초기 한국인 이 민자들의 가슴에는 한시도 잊 지 않고 항상 선명하게 대한제 국 혹은 대한민국이 "조국"이 라는 이름으로 남미의 태양보 다 더 강렬하게 빛나고 있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한국인 최초의 이민인 하와이 이민 (1903년)이 올 들어 105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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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화 . 예술 / 전시
쟝 누벨과 세자르의 우정 - 세자르, 10주기 기념 회고전 -
가로수가 울창한 14구의 라스파 이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다 보 면, 갑자기 눈에 띄는 투명 벽과 그 투명 벽을 통하여 사람 키가 훨씬 넘는 거대한 화분을 본다. 거대하기는 하지만 화분의 분홍 색과 하늘색의 따스하고 부드러 운 파스텔 색조와 이 화분과 똑 같은 색조로 된 입구의 넓은 바 닥은 압도감을 느끼기보다는 오 히려 앨리스의 이상한 세계로 인 도하는 듯한 재미있는 상상력을 일으키게 하여, 지나가는 사람들 을 건물 안으로 불러들인다. 유 리와 메탈소재로 건축이 되었으 며, 초목으로 뒤덮여 자연에 점령 당한 느낌이 드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상쾌해 보이는 이 건물 (1994년)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쟝 누벨(Jean Nouvel)의 작품이다. 이 건물을 바라보며, 역시 쟝 누벨의 작품인 케 브랑리 박물관을 떠올리는 것 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현재 이 건물은 알랭 도미니끄 페렝이 설 립한 까르띠에 재단(Fondation Cartier)이 현대예술을 장려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전시회이다. 쟝 누벨이 건축한 까 르띠에 재단 현대미술관에서 프 랑스 현대 조각가 세자르 발다 치니(Cesar Baldaccini, 1921. 1. 1 마르세이유~1998. 12. 6 파 리)의 10주기 기념 회고전이 "세 자르, 쟝 누벨의 選集" (Cesar, an anthology by Jean Nouvel)이 라는 제하로 7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죽음으로도 갈라놓을 수 없는 세 자르와의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건축가 쟝 누벨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직접 예술작품을 선정하고, 전시무대도 기획하였다. 쟝 누벨 자신이 건축한 건물에, 본인이 전 시 배열을 위한 공간조성을 하고 또 예술 작품을 선정하는 등 문 자 그대로 "쟝 누벨에 의해 소개 되는 세자르" 전시이다. 사실 쟝 누벨이 전시회를 위한 공간 조성 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다. 그는 1970년부터 1985년까 지 파리 비엔날레의 전시회 공간 조성, 그리고 2001년에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회의 공 간조성을 하는 등 이 분야에서도 이미 40여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이다.
문들"과 "확대"를 주제로 하는 작 품들은 전시실 안과 밖(정원)에 서 투명한 유리벽을 사이로 안팎 양쪽에서 동시에 발견될 수 있도 록 전시되었고, 반대로 "압축"은 지하의 갇힌 공간에 전시되었다. 일반적인 전시회의 배치와는 달 리 시대적 배열보다는 작품과 건 물의 조화, 작품 자체의 의미를 살리는 데 주력한 전시회이다. 하 지만, 세자르의 작품의 주요 작품 들을 맛볼 수 있는 흥미있는 전 시회이다. 미술관 건물로 들어가 바로 왼 쪽 진열대에는 세자르의 1947년 이후의 경향을 잘 나타내는 녹 슨 나사와 깡통, 금속 조각 등을 이용하여 양식화된 곤충 . 동물 . 물고기 등이 "철 작품들"o 상 상의 동물들"이라는 분류로 전시 되었다. 입구 오른쪽 전시장에는 "인간 지문"으로 세자르의 유명한 크고 작은 "엄지손가락"들과 "유방"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의 작품 들은 전시장의 투명한 유리벽을 통해 직접적으로 외부의 또 다 른 "엄지손가락"과 "유방"과 교류 하고 있어 전시장 내부와 외부의 절묘한 대화와 조화를 보여준다. 입구 왼쪽 전시장에는 "확대"라 는 주제로 세자르가 1965년부터 폴리우레탄 등 플라스틱의 액체 를 흘려 응고시키는 독특한 수법 을 쓰는 전위적인 조각으로 누보 레알리슴을 보이는 작품들이 전 시되어있다. 1층 전시장 오른쪽 에 진열된 이 작품들은 공교롭게 도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빛에 작
품들이 녹아서 흘러내린 듯한 느 낌이 들며 전시장 내부의 작품들 과 외부의 자연과 인간과의 끊임 없는 교류를 보여준다. 하지만, 지하로 내려가면서 이 러한 은밀한 교류는 차단되고, "압축"이라는 주제로 배치된, 1960년 이후 자동차를 압축시켜 만든 '압축 조각' 시리즈가 있다. 압축된 수십 대의 차가 색깔과 형태별로 전시되어있다.
쟝 누벨과 세자르는 절친한 친 구였다. 농담처럼 진담처럼 JDD (Journal du Dimanche, 7월 6일 특별호)에서 쟝 누벨은 말한다 : "80년대에 잘하면 세자르의 작품 한 점을 소유할 뻔했지요. 다름이 아니라 나의 아름다운 빨간 자동 차의 엔진이 망가졌을 때, 세자르 는 나에게 그것을 납작하게 압축 하자고 제의했어요. 나는 감히 그 렇게 할 수 없었고…. 지금은 그 것을 상당히 후회하고 있어요."
<파리지성> 장소. Fondation Cartier, 261 boulevard Raspail, 파리 14구 http://fondation.cartier.com 기간. 10월 26일까지, 수요일-일요일 11시-20시, 화요일은 11시-22시까지 티켓. 일반 6유로 50. 할인. 4유로 50.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입장.
다양한 종류의 인터넷 베너광고 문의 06 0786 0536 총 86점의 세자르 작품들이 크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 쟝 누벨, 그러나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재능을 돋보이게 하는 전시가 있다. 바로 "세자르"
세 분야로 나누어 전시된다. "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모 저모 13
<양궁> 남자 단체, 올림픽 3연패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08
전날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6연
베이징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
패 쾌거를 달성한 데 이어 임동
성했다.
현(22.한국체대), 이창환(26.두
한국은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산중공업), 박경모(33.인천계양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구청)가 출전한 남자도 2000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227-
시드니올림픽 이래 올림픽 3연
225(240점 만점)로 꺾고 금메달
패 위업으로 남녀 동반 금메달
을 목에 걸었다.
의 기쁨을 누렸다.
<양궁> 여자단체, 6연패 위업 달성 태극 낭자들의 금빛 화살이
을 달성했고, 박성현은 2004년
20년째 과녁을 벗어나지 않았
아테네대회 개인.단체전 2관왕
다.
에 이어 금메달을 3개째 목에 거
한국은 10일 베이징 올림픽그
는 영광을 안았다.
린 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 징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 국을 224-215(240점 만점)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 랐다.
문형철 여자대표팀 감독은 “비 나 소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 았다”며 “아테네올림픽에서 1점차 접전을 벌인 중국이지만
이로써 한국 양궁은 1988년 서
전혀 의식하지 않고 즐기는 경
울올림픽부터 6차례 열린 올림
기를 하려고 한 게 주효했다”고
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한
말했다.
차례도 놓치지 않고 6연패 위업
<수영> - 박태환, 사상 첫 수영 금 수영의 희망 박태환(19.단국
했고, 3분42초78의 라슨 젠슨
대)은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미국)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기록도 좋았다. 전날 예선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3분43초35로 한국기록을 세우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으로
며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던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리며
박태환은 1.49초를 더 줄이며
1위로 골인했다.
한국 신기록을 하루 만에 더 단
한국 수영이 올림픽에 도전한
축했다. 장린에게 빼앗겼던 아
지 44년 만에 나온 첫 메달을 금
시아신기록도 다시 찾아왔다.
빛으로 장식한 것이다.
은퇴한 ‘인간어뢰’ 이안 소프
작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 2002년에 작성한 3분40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월드챔피
08의 세계기록에는 못 미쳤다.
언’ 타이틀을 차지한 박태환은
그래도 박태환의 이 기록은 세
가장 어렵다는 올림픽에서도 우
계 수영 사상 두번째로 빨리 헤
승해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엄친 것이다. 이전까지는 그랜
한번 증명했다.
트 해켓이 2001년 작성한 3분
박태환에 이어 장린(중국)이 3분
42초51이 2위였다.
42초44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
<유도>-최민호 `금빛 메치기..한국 첫 금 '작은 거인' 최민호(28.한국마사회)가 2008 베이
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징올림픽 유도에서 다섯 경기 내리 호쾌한 한판
챔피언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를 경기 시
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작 2분14초만에 다리잡아메치기 한판으로 물
최민호는 9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
리치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외팔 소녀’ 파르티카, 아름다운 도전 “베이징올림픽 출전 꿈을 이 룬 것만으로도 기뻐요.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에는 단식에도 꼭 나가고 싶어요” 폴란드 여자 탁구대표 나탈리아 파르티카(19)는 이번 대회가 비장 애 하계올림픽으로는 첫 참가다. 2004년 아테네장애인올림픽 단식 챔피언인 파르티카는 왼쪽 다리 가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출전권 을 따내 `인간승리’ 드라마를 보 여준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자 수영 대표 나탈리 뒤 투아(24)와 나란히 한 달 뒤 베이징 패럴림픽에도 참 가한다. 비장애인-장애인 올림픽 에 동시 출전하는 건 파르티카와 투아 둘 뿐이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 래 부분이 없었던 파르티카는 일 곱 살 때 탁구 선수로 활동하던 언 니를 따라 라켓을 잡았고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에는 11세의 나 이로 참가해 최연소 기록을 세우 기도 했다. 왼손 셰이크핸드 전형인 그는 테 이블에 바짝 붙어 왼쪽 팔꿈치 끝
부분으로 공을 허공에 던져 서브 를 넣는다. 빠르고 구석을 파고 드 는 백핸드 드라이브도 일품이다. 국제무대에선 무명신세였지만 지 난 4월 광저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는 싱가포르의 에이 스이자 세계랭킹 6위 리쟈웨이를 3-2로 물리치는 `녹색 테이블 반 란’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리 쟈웨이를 꺾은 데 힘입어 세계랭 킹도 147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식 출전권을 얻 지 못해 단체전에만 참가한다. 팀 랭킹 12위인 폴란드는 3위 홍콩 (13일), 6위 독일, 13위 루마니아 (이상 14일)와 차례로 맞붙어 예선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는 시 작일 뿐 끝이 아니다. 어느 팀도 쉽지 않은 상대지만 꼭 이겨보겠 다”면서 “런던올림픽에는 단 식에도 나가고 싶고 톱시드를 받 은 이번 패럴림픽에선 우승이 목 표”라며 2연패 의지를 다졌다.
금메달경기 낮시간 지상파DMB 시청률 급상승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이 금메달을 얻은 경기를 집에 서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이 지상파 DMB를 많이 이용, 낮시간대 지상 파 DMB 시청률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 아가 서울 및 수도권 지상파 DMB 단말기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 해 1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박 태환이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 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10일 일요 일 오전 자유형 400ｍ 결승 경기 시청률은 KBS하트 0.998%, 마이 MBC 0.504%, SBS-U 0.358%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 일요일인 3일 세 채널의 동시간대 시청률인 0.275%, 0.351%, 0.162%보다 크 게 상승한 것이다. 또 이날 오후 올림픽 6연패를 달 성한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 경기 시청률도 평소보다 훨씬 높았다. 마이MBC는 이날 0.811% 를 기 록해 0.217%이었던 3일 동시간대 시청률보다 네 배 가까이 상승했
다. SBS-U도 0.429% 로 전주 시 청률 0.246%를 웃돌았다. 그러나 저녁 시간대 방송된 축구 이탈리아전이나 박태환의 200ｍ 예선 경기 시청률은 평소 동시간 대보다 떨어졌다. 또 낮시간대 일부 경기의 시청률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10일 하루 동안 세 채널의 전체 시청률은 평 소와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하 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하트는 3일 0.326%에서 11일 0.224%로 하락했으며 마이 MBC도 0.304%에서 0.296%로 소 폭 하락했다. SBS-U는 0.215%에 서 0.221%로 소폭 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측은 “오전이 나 낮 시간 주요 경기의 경우 휴 가철을 맞아 외출한 상태에서 지 상파 DMB 시청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기타 경기나 정규 프로그램, 저녁 시간대의 시 청률은 평소보다 오히려 낮게 나 타나는 등 경기별로 시청률의 차 이가 컸다”고 분석했다.
436 한국식당 가이드 북 - 한국어 소개
- 프랑스 - 문화 / 여행 6 10재외동포 Guide des소식 Restaurants Coréens Authentiques No.
14-
가람 자벨 역 바로 앞, 높은 건물들 이 있는 광장 위에 자리잡은 10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식당 홀은 한복을 입 은 인형으로 꾸며져 있고, 최근 에 새로 공사를 한 후로 식당 안 쪽에 예술 도자기들이 장식 의 하나가 되었다. 일단 편안하 게 자리 잡은 후에 아구찜이나, 찐 만두, 한국 바베큐, 홍어회, 연어 구이와 같이 비싸지 않은 가격의 많은 한국 음식들을 메 뉴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식당의 주인은 1981년부터 파리에서 살았으며, 사업상의 식사나 단체 손님을 위한 방을 준비하여 손님을 맞고 있다. 점 심 메뉴는 9유로부터 있으며, 포도주 1/4병이 2,50유로이다.
불어판 식당 가이드 북에 소개된 업체를 번역 게제합니다.
15e arrondissement
러드 그리고 신선한 두부가 잘 라져 나오는 보쌈이 맛있다. 새 콤달콤한 닭 날개 튀김과 같은 음식은 할머니의 손맛을 느끼 게 하는 음식이다. 한국 식당에 서는 김치가 제일 중요한데, 이 집은 김치가 정말 맛있다. 6가 지의 함께 나오는 반찬, 이를 테면 미역 무침과 오징어 반찬, 무와 숙주나물, 콩깍지 반찬 역 시 모두 훌륭하다. "저희가 1981년에 식당을 열 었을 때, 파리에는 20개 정도 의 한국 식당이 있었죠. 지금은 5배나 넘게 늘어났습니다. 유 학 온 많은 젊은 사람들이 식당 을 열게 되었기 때문이죠."
가람 Garam Sur l’esplanade de la tour située juste en face du métro Javel, « Ga Ram », un restaurant qui peut accueillir 100 couverts. Des salles remplies de poupées en costumes traditionnels et une collection de vases d’art font le décor de l’établissement après une rénovation récente. Une fois confortablement attablé, on découvre les plats d’une carte coréenne assez épicée au prix abordable: fondue de lotte piquante, raviolis coréens à la vapeur, barbecue coréen, nouilles avec raie crue piquante et saumon grillé. Madame Lee est à Paris depuis 1981, elle accueille sa clientèle dans une salle adaptée pour les repas d’affaires et les grands groupes de convives. Le menu déjeuner est proposé à 9 €. Le pichet de vin est à 2,50 € le quart.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M° Javel Fermé le mardi Tél : 01 45 75 77 83
A la carte, on appréciera l’émincé de porc servi tiède accompagné d’une salade de légumes et de fruits à la sauce piquante et de tranches de tofu frais naturel. On retrouve le goût de la cuisine de grand-mère avec les ailes de poulet sautées à la sauce aigre-douce. C’est toujours un moment important au restaurant coréen quand on goûte le kimchi, ici il est très agréable. Les six banchans sont d’ailleurs tous très réussis. La salade d’algues fraîches et les calamars ont un goût puissant, les radis, le soja et les haricots verts sont bien assaisonnés. « Quand j’ai ouvert mon restaurant en 1981, nous étions une vingtaine de restaurateurs coréens à Paris. Maintenant nous sommes cinq fois plus nombreux. Il y a beaucoup de jeunes venus étudier en France qui lancent leur affaire ».
메뉴 가운데 특히 돼지고기와 매콤한 소스의 야채와 과일 샐 36
지금까지 한국 식당 가이드북에 소개된 42곳의 식당, 3곳의 식품점, 2곳의 찻집과 1곳의 전통술 전문점을 소개하였습니다. (파리지성 사이트에서 언제나 확인 가능)
다음 주 부터는 미슐랭 가이드북에 소개된 프랑스 주요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알림 / 광고 15
<NATION>에 전통한식
김가
불낙구이, 불낙전골, 족발 Tel. 01 4370 2240 15, rue Chevreul, 75011 Paris M(1,2,6,9). Nation M(9). Rue des Boulets RER(A).NATION (주일 휴무)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골프용품점
에펠탑 부근에 위치한
보스께 골프 정기 여름 휴가로 인해 휴점합니다. 8월10일(일)~25일(월)까지 2주간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OPEN 화~ 토 10:00 ~ 19:00 47, Av. Bosquet 75007 (M)8.Ecole Militaire)
E-mail : ydoh@bosquetgolf.com
Tel: 01.4555.0333 / 06.1326.1455 NO.SIRET 390 449 809 00024
주프랑스대사관 사건사고 관련 비상연락처 o
24시간 사건사고 전용 접수전화 : (33-6) 8095-9347
* 프랑스내에서 전화할 경우에는 06-8095-9347 (이하 동일방식) (33-6) 1175-0363 / (33-6) 3404-0677 o
남프랑스 지역 영사협력원 전화 : (33-6) 0952-3762
※ 기타 문의사항이나 사건사고외의 경우에도 공관 대표전화 (33-1) 4753-0101로 연락하면 일과시간 이후에도 긴급연락처를 안내하고 있으니 이용 가능합니다.
한림 여름휴가
7월 21부터 여름 학기 운영 저녁 코스- 350유로/3주(매일 2시간) 회화 집중 코스- 180유로/3주 DALF반 개설! 접수처에 문의하세요!
8월 4일 ~ 21일
Tel. 01 4354 6274 Pres de la Place Contrescarpe 6 rue Blainville 75005 PARIS Metro : Place Monge
전화 01 42 66 69 05 주소 21, rue d'Antin, 75002 오페라에서 3분!
이메일 fk@aaaparis.net 홈페이지 www.aaaparis.net/kr
16 알림 / 공고
예수님의 마을 어린이 영어-불어 성경캠프
*장소: 예수님의 마을에서 *무엇을: 어린이 영어와 불어성경캠프를 통해 *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나누며 *어떻게: 프랑스, 영국, 한국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성경 지식을 가르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영어 성경공부, 찬양, 율동, 연극,게임, 만들기, 영화상영, 성경퀴즈 *연령: 9~13세 까지 *기간: 8월25일~ 8월 30일까지 *회비: 100유로(숙소와 식사 및 간식) 캠프기간에 필요한 필기도구, 만들기, 선물제공
*접수마감: 8월 20일 까지 *주소: 4 rue de Bois 60690 marseille beauvaisis *전화: 034446 3566 *핸드폰: 0685396825
새벽기도 안내
<프랑스 한인 교회 주소록 / 재불 기독교 교회 협회 > 목양장로교회
☎01.7713.2610 17, rue des Petit H tels 75010 Paris
삼일장로교회
☎01.4778.8427 117, rue du Chateau 92100 Boulogne
서로사랑교회
☎01.4303.3661 3, rue de Wattignies 75012 Paris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순복음교회
☎01.4047.5463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침례교회
파리연합교회
☎01.4867.6898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제일장로교회
☎01.4520.1857 6. rue Quinault, 75015 paris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파리장로교회, 목양장로교회, 선한 장로교회, 퐁뇌프장로교회, 삼일장로교회 월 : 김주경 목사 화 : 이상구 목사
수 : 성원용 목사 목 : 이극범 목사
금 : 이종선 목사 토 : 김승천 목사
파리선한장로교회 ☎01.4828.4627 5 rue Roquepine 75008 Paris 파리중앙교회
☎01.4090.0193 17 rue Bayard 75008 paris
침례교회
☎01.4282.7281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파리안디옥장로교회 ☎01.4687.2351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파리장로교회
☎01.4898.4443 20 rue Titon 75011 Paris
퐁뇌프장로교회 ☎01.5381.0541 7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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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 : 정 정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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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4910-9385 06 4369-3968 여름 특별 성경 공부 - 통독을 통한 성경 맥잡기 7.19 부 터 매주 오전10-12시 교회 주소: 20, rue Titon - 75011 Paris 8. Faidherbe-Chaligny 9. Rue des Boulets ☏ 01 4898 4443 H.P 06 6219 8739 담임목사 : 이 극 범
파리 선한 장로교회 주일예배:오후2시30분
셔틀밴 : 주일오후 12~12:30까지 메트로 4번선 종점 Porte d'Orleans의 128번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오는 셔틀승용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년주일학교 : 주일예배시간과 동일 / 중고등부 : 주일오후1시30분 청년부 : 토요일 오후6시30분 / 수요기도회 : 매주 수요일오후7시30분 5 rue Roquepine 75008 Paris M.(9)St-Auguistin (8,12,14) Madeleine, (3,12,13,14) St-Lazare (9,13) Miromesnil 담임목사 : 성원용 T. 01.4828.4627 / 06.1956.5933 홈페이지 / www.sonann.net 이메일 / epsps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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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뇌프 교회 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주일예배 14:30(일) 주일학교 14:30(일) 중고등부 16:30(일) 화요예배 19:30(화) 청년1.2부 18:00(토) 7 rue Auguste Vacquerie 75016 Paris
주일예배
오후 2시
어린이 오후 2시(일) 중.고등부 오후 4시(일) 수요예배 오후 7시 30분(수) 청년대학부 오후 6시(토) 새벽기도회 새벽 6시10분 (월,화,수,목,금 : 본당) 전도사무실 :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신앙상담,전도) 담임 목사 : 권 형 준 (Rév. Dr. Joseph Kwon)
15 rue de LA FRATERNITE 94300 VINCENNES (T.01.4867.6898, HP:06 1656 1148 ) M.1 - Berault, RER.A - Vincennes e-mail. paris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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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삼일장로교회 주일예배 : 오후 2시 수요찬양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주일 오후 2시 중고등부 : 주일 오후 1시 / 청년부 : 토요일 오후5시30분 새벽기도회 매주토요일6시30분 www.paris31.org 117 rue du Château 92100 Boulogne Metro. 10 Boulogne Jean-Jaurès 담임목사 박 용 관 ☎(목사관) 01 4778 8427(핸드폰) 06 6006 8338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담임목사 :
이 상 구
빠리침례교회
예배안내 수요성찬예배 : 수요일 오후7시 교회/Fax. 01 42 82 72 81 목사관 : 01 46 94 08 44 여전도회 목요예배 : 목요일 오전10:30 선교관 : 01 49 88 13 46 / 핸드폰: 06-8024-5115 토요일 열린예배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 매일 오전 6시30분 주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라파이에트 백화점 후문 길)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시간 : 주일 9:00 교통편: RER A - AUBER Metro 7,9 - CHAUSSEE D'ANTIN LAFAYETTE 주일 2부 예배시간 : 주일 11:00 홈페이지: www.parischurch.com 주일 3부 예배시간 : 주일 15:00 (오후 3시) e-mail: sangkoo239@yahoo.co.kr / eebc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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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공지사항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모집 공고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해외고급인력에 대한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대상 선발부터 사업화 성공까지 필요 한 기업설립, 자금, 컨설팅, 입지, 교육, 투자유치 등 기업 활동 에 필요한 사항을 맞춤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중진공『해외고 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는 다음과 같이 입주자(업체)를 모 집합니다. 1. 모집개요 ○위 치 : 중소기업진흥공단 목동 Post-BI 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 모집규모 : 10개실 내외 ○ 모집분야 : IT, BT, NT, ET 등 신기술 분야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2. 신청자격 ○ 국외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 귀국예정 또는 기 귀국 유학생 및 재외동포 ○ 국내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국외 대학 및 연구소에서 1년 이상 연구한 자 ex) 한국학술진흥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박사후 과정 국외연수자 ※ 상기 대상자 중 기 입국자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내인 자로 한정 3. 지원내역 ○ 교 육 : 상담센터를 통한 상시지원 서비스 제공 가. 귀국 전 : 예비창업교육프로그램, On-Line 창업교육 나. 귀국 후 : 체계적 . 맞춤형 창업교육 지원 ○ 자 금 :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연계지원 ○ 컨설팅 : 전담매니저를 활용한 맞춤형컨설팅 지원 ○ 마켓팅 : 해외수출인큐베이터(16개) 우선입주 지원 등
○ 임대료 : 입주 1년차 전액, 2년차 50%, 3년차 30% 지원 - 보증금, 관리비는 입주자 실비부담 4. 입주 조건 ○ 입주기간 : 3년(필요시 평가 후 최대 2년까지 연장가능) 5. 입주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연주수시모집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 접수신청 ○ 제출서류 가. 입주신청서(소정양식) 1부 * 신청서에 보증(융자)신청금액란 필히 기입 나. 중소 . 벤처창업자금 및 보증서 발급신청서 1부 다. 사업계획서 1부 라. 기타 증비서류 6. 입주자 선정 ○ 입주평가 : 센터에서 신청서 취합 후 기보, 중진공 심사(1개월) ○ 입주심의 :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지원단"에서 최종결정(0.5개월) (입주대상자에 한해 개별통보) 7. 접수처 및 문의 ○ 접수처 : (158-721) 서울 양천구 목동 917-6 행복한세상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 연락처 : Tel : 02-6678-3803, Fax : 02-6678-3804 E-mail : returnbi@korea.com ○ 담당자 : 김영식 센터장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창업보육센터장 □ 귀국 유학생 등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복귀 및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해외고급인력 특화 창업보육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 "해외고급인력 특화BI"를 설치하고 7.14일부터 해외 25개국 70여개 재외 동포 언론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해외 각국에서 고급 기술인력의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급두뇌 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IMD 두뇌유출지수 : 한국 ('95)7.53 → ('06)4.91, 전체 조사대상 61개국 중 40위 * 미국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중 잔류자 비중 : ('92～'95)20.2% → ('00～'03)46,3% * 중국의 경우 해외 유학생 창업원구를 설치하여 6,000개사 창업지원 □ 이번에 새로 운영되는 "해외고급인력 특화 BI"에 입주가 결정될 경우 입게 되는 가장 큰 혜택은 일정기간 별도의 심사없이 창업자금 및 보증이 동시에 지원된다는 점이다. ◦ 재무적인 평가보다는 사업아이템 및 기술력 등 예비창업단계에 특화 된 평가시스템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융자), 기술보증기금(보증)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연계 지원하는 상시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 기술보증기금(기술평가보증 Start-up Level평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 . 벤처창업자금 예비창업자평가) ◦ 임대료의 경우 입주 1년차에는 전액, 2년차 50%, 3년차 30%를 감면 하는 한편, - 전담매니저를 통해 국내 창업 및 사업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기업 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실시한다. □ 입주대상은 해외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국내 복귀 예정 또는 복귀 6개월 이내이거나 해외 대학․연구소 등에서 1년이상 연구한 예비창 업자 등이다. □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 BI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자금 및 보증 이 일괄 지원되고 전담 매니저가 사업시작에서부터 성공까지 밀착 지원하 는 등 특화된 창업보육 서비스가 지원되어 국내 사업 환경에 생소한 해외 고급인력의 창업이 한층 쉬워질 예정이다. ◦ 중소기업청에서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대상 및 지역산업 등과 연계한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BI에 대한 수요 및 성과가 뚜렷할 경우 이를 다른 보육 센터 등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지사항 19
<TCF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 !!! TCF 시험안내 및 준비를 위한 특별 무료강좌 9월 5, 12, 19, 26 일 (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 18 시) 본 Institut Francophone 에서 TCF 시 험안내, 출제경향분석 및 효율적인 준비에 대한 특별 무료강좌를 실시하오니 학생, 학부모 여러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강
사 : 불문학 박사 박학순
강좌일정 : 2008년 9월 5일 /12일 / 19일 / 26일 ( 9월 매주 금요일) 시
간 : 오후 16시 - 18시
장
소 : Institut-francophone 공인 TCF시험센터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Tel: 01 53 80 34 77 교통안내 : Métro : Opéra (3, 7, 8 호선), Quatre Septembre (3호선) RER : Auber (A) / Bus: 20, 21, 27, 29, 68, 81, 95
프랑스 국립지리원 (IGN)의 독도표기관련 설명자료 1. 금 8.1일 SBS가 보도한 프랑스 국립지리원 (IGN: Institut Geographique National) 발 행 1994년도 아시아-오스트랄리아(Asie-Australie) 지역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단 독표기된 것과 관련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문제가 된 동 지도는 프랑스 국립지리원에서 1972년에 미국 항공지도를 바탕으로 처음 제작한 것으로, 동 지도 초판에는 독도를 Rochers de Liancourt로 표기하고 괄호안 에 한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음. 1994년 발행된 동 지도의 개정판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음. ○ 주불대사관은 2004년, 다케시마로 표기된 1994년도판 지도에 대해 국립지리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수정을 요구하여, 개정판 제작시 우리측 요청사항을 반영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음. 그러나 이후 동 지도의 신판 제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임. ○ 프랑스 국립지리원은 문제 지도의 신판 제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2004년 당관의 이의 제기이후 발행된 여타 일반용 지도 (일본, 중국 등 국가별 지도 및 아 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지도 등)에는 독도를 위에, 다케시마를 아래에 기입하는 방식으 로 표기하고 있음. ○ 상기 문제의 1994년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지도는 전문가용으로, 동 지리원측 은 일반인들의 수요가 많지 않아 신판 제작에 어려움이 있으며, 실제로 시중 판매나 국립 지리원 자체 매장 진열도 하지 않고, 매장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임. 2. 프랑스 정부는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으며, 외무성 인터넷 사이트 의 국가별 소개에도 독도를 한국영토난에 분류하고 있음. 또한, 일본 지도에는 독도표시 가 없으며, 일본의 영토분쟁지역으로 "러시아와 쿠릴열도, 중국과 센카쿠 섬"만을 언급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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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글학교 2008~2009년도 입학 안내 교육 과정: 유치원 과정, 초등 학교 과정, 준비반(불어로 수업진행), 중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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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4 22 - 파리지기의 Q&A - 바캉스 후 자동차 관리 요령 - 1
14 - 국내 소식
Q : 바캉스 동안 즐겁게 자동차 여행을 했는데, 여 행 후 자동차 관리 요령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한번 밀어 주고, 물 한동이에 세제 조
A : 필자도 이번에 스위스를 일주일간 다녀왔습니다. 일주
트렁크 속에 있는 휴가 때 사용한 물건들은 다시 제자리로 보
일간 약 2500km 달리고 돌아와 보니 차를 점검해야 될 필
내야겠죠. 물건들을 싣고 다니면 연료 소비량도 많아지고 부
요성이 느껴지더군요. 보통 1달에서 2달간 달릴 거리를 단
서질 위험도 큽니다. 특히 휴가철에 각종 음식들을 싣고 다
기간에 달리게 되니 확인 하지 않는다면, 큰 고장으로 발전
녔기 때문에 트렁크에 음식물 냄새가 배었을 수 있는데, 날
될 수 있죠.
씨 좋은 날 트렁크들 열고 30분 정도 통풍을 시켜주는데, 혹
금 섞은 물로 전체적으로 닦아 주고 바닥 매트는 물로 씻어 주면 좋습니다.
시 탈취제가 있다면 뿌려주면 좋습니다. 자동차 관리의 첫 번째는 세차입니다. 바닷가 주변을 다녀왔다면, 가능하다면 차량 밑 바닥까지 세
빗길운행이나 물놀이 장비로 트렁크 바닥이 젖어 있다면 신
차하는 것이 좋은데, 요령은 먼저 물을 뿌려 오물을 불린 다
문지 두 세 장을 깔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음, 중성세제로 닦으면 됩니다. 혹시 고압 물 세차를 하는 곳 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시면 더 효과적이겠지요. 자동 세차
자동차 관리는 안전 운전에도 필수적입니다. 바캉스 후 귀
가 편하기는 하지만, 휴가 후 첫 세차는 무조건 손 세차로 하
찮다고 그냥 두시지 마시고 꼭 깨끗하게 관리하셨음 좋겟
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자동세차를 할 경우 차 이음세에 있
네요.
는 이물질, 모래 등이 차체에 흠짐을 낼 수 있습니다. 또 간혹 나무 밑에 주차를 해 놓았을 때 나무 진액이 묻어 아
뜨거운 여름, 유럽에서의 바캉스, 경제적인 정보였으면 합
주 지저분해지게 되는데, 이 경우 세제보다 알코올로 닦으면
니다.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바닷가를 다녀오지 않더라도, 고속 주행이나 야간 주행을 하 다 보면 본네트에 수많은 벌레 시체들이 있습니다. 이 벌레 시체들 때문에 지저분한 것도 문제가 되지만, 자동차 도장 면 에 부식되어 금속 조각을 녹이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세차 가 필수적 입니다. 세차를 마친 후에는 그늘에 차를 주차시키고 왁스나 광택제 를 가볍게 발라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좋겠지요.^^ 실내 세차를 할 때에는 먼저 음식물 이물질이 바닥에 떨어 져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트와 바닥 매트를 모두 걷 어 냅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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