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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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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호 / 2008년 9월 3일(수)
오바마는 우리에게 누구인가? 쿤타킨테는 동생에게 장난감 북 을 만들어주려고 적당한 나무를 찾아 숲을 헤매다 노예 사냥꾼에 게 잡힙니다. 그는 다른 140명의 노예와 함께 혹독하고 전혀 위 생처리가 안 된 노예선을 타게 되고, 그 중 42명이 죽고, 살아 남은 98명 중의 한 사람으로 미 국 땅을 밟습니다. 그리고 "최고 급 젊은 검둥개"로서 존 월러라 는 사람에게 팔립니다. 한국과 전 세계를 울렸던 알렉스 헤일 리의 <뿌리>의 일부 내용입니 다. <뿌리>의 무대는 18세기 후 반입니다. 현재 21세기 초, 미국 대선 후 보 버락 후세인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1961년 8월 4일, 하와이 주 호놀룰루 태생)가 가장 힘센 나라의 가장 힘있는 자리에 우뚝 서고자 합니다. 어 쩌면 낙관주의일 수도 있는 일부 지식인들은 오바마가 그의 피부 색깔로 미국 대통령이 된다는 것 자체가 세계적인 혁명이며, 피부 색깔과 인종 차별의 근절을 위한 커다란 도약이라고 합니다. 오바 마가 대통령이 되어 미국과 세계 의 평화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 다면, 오바마는 그가 가장 존경 하는 인물인 링컨 대통령과 케네 디 대통령을 합친 영웅으로 세 계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 고 합니다. 오바마는 단지 흑인만을 위한 대
통령이 아닌, 마치 그의 가족구 성처럼, 백인과 황인 등 모든 미 국 구성 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바마는 케냐 인 아버지, 미 중부 캔사스 출신 백인 어머니, 인도네시아인 의붓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복잡한 가계(家系)를 가리켜 오 프라 윈프리는 그의 가족과 친척 들이 모이면 "미니 유엔"이라고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흑인과 백인이 대중교통 수단에 같이 탈 수 없거나 아니면 자리 가 구별되어 있고, 백인 식당에 는 들어갈 수도 없었던 60년대, 가난하게 자란 오바마는 백인들 에 대한 원망, 흑인이라는 괴멸 감 등으로 한때 마약에 손을 대 는 등 불행한 청년 시절을 보내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감정적 . 환경적 . 정치적 어려 움을 극복하고, 이제 공식 민주
당 대선 후보가 되었습니다. 1863년 노예해방 이후 145년이 지나고,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을 한 지 45돌이 되는 날, 그리고 제스 잭 슨 흑인 후보가 미 대통령 후보 에 실패한 지 20년이 지난 오늘, 오마바는 흑인으로서는 미국사 상 처음으로 지난 28일 민주당 의 공식 대선후보가 되었습니다. 오바마가 이루어낸 기적과 그 기적이 가능하도록 뒷받침된 노 력과 인내를 보며, 모든 형태 의 인종 차별의 근절에 대한 루 터 킹 목사의 "꿈"은, 이제 오바 마의《담대한 희망》(Audacity of Hope)으로, 그리고 하루속 히 현실로 구현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파리지성>
4 프랑스 소식 - 경제
No.
436
국제 이슈 - 외교 3
파리지성 칼럼
'파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위하여'
다원주의 시대의 개막 ?
얼마전 폴란드 크라코프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악명을 떨쳤던 친위대 장교, 아몬 괴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아몬 괴트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유태인을 혐오하고 기분이 내 키는대로 사람을 쏴죽이는 살인마로 등장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뇌 리에 혹독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아몬 괴트의 외동딸 모니카 괴트와 아몬 괴트 밑에서 가정부로 일하다 미국으로 탈출한 유태인 헬레나의 만남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니카는 두 살 때 아버지를 잃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2차 세계 대전 때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그녀에 게 아버지 아몬 괴트는 키가 크고 멋진 용감한 독일의 군인이었습니 다. 그녀가 열 한 살이던 어느 날 그녀는 외할머니로부터 대단히 충 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그녀의 아버지 아몬 괴트가 유태 인 수용소의 친위대 장교였고 수 천 명의 유태인을 죽인 댓가로 처형 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모니카가 마음 속으로 키워온 아버지에 대한 환상을 철처히 부숴버린 것은 물론, 어린 모니카가 감 당할 수 없는 가슴의 상처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아몬 괴트는 그녀의 악몽이 되었고 삶의 족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모니카는 며칠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그녀는 영화 감독을 증오했고 아버지를 혐오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영화에서 봤던 아 몬 쾨트의 가정부 헬레나가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녀를 만나기로 결심합니다. 용서를 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위상을 극도로 높인 올림
시아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한
픽 세계 잔치가 마치 옛날 일인
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예상하고
듯, 서방은 그루지야 사태에 관심
준비"해온 듯 대량의 군대를 신
을 집중하고 있다.
속하게 파견했다. 그루지야의 미하일 사카슈빌리
역사적 . 표면적 이유 "자국민 보호"
대통령은 미국에 많은 기대와 깊
역사적으로 볼 때, 그루지야 사태
끼에 발등 찍힌 꼴이 되었다. 사
의 근본적 원인은 스탈린의 민족
카슈빌리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분리 정책에 있다. 이러한 일환으
러시아가 군사적으로 개입하면
로 오세티야가 남북으로 분단되
미국이 지체없이 지원할 것이라
었고, 남오세티야는 그루지야에
고 믿었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편입되었다. 1991년 말, 남오세
러시아는 국제 여론 때문에 공격
티야는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을 쉽게 할 수 없으리라고 오판
두 여성은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선언, 그루지야 정부군과 전투가
했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루지야에서, 체첸, 이라크, 파키스탄에서, 폭력 이 난무하는 그 곳에서 많이 봤던 우리들의 얼굴 말입니다. 과거사로 갈등하는 일본과 한국, 피를 나눈 원수 남한과 북한도 이런 얼굴을 가 지고 있을 것입니다.
발생했고, 1992년 러시아의 중재
이렇게 해서 두 여인은 각자 분노와 연민, 슬픔과 죄책감을 안고 폴란 드 나치 수용소 바로 그 곳에서 운명의 만남을 갖습니다. 이들의 만남 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응어리진 분노에 언성을 높이고, 복받 치는 감정에 연민의 눈물을 쏟아야 했던, 회개와 용서의 자리는 가시 밭의 고통이었습니다.
은 신뢰를 가졌었지만, 믿는 도
고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심층적 . 땅밑 이유 파이프 전쟁
옛 소련의 영광을 되찾는 것이
인구 450만 명의 소국 그루지
모니카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아몬 괴트의 딸이라는 태생 적 이유로 헬레나의 끔찍한 기억 속에 존재했었습니다.
목적이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
야 사태에 모든 서방국가가 관심
시아 대통령(현 총리)은 2004년
을 집중하는 심층적 이유는 地經
우리의 과오가 후세대에까지 전해지지 않도록, 우리도 언젠가는 크 라코프쯤 되는 곳에 이정표를 세워놓고 서로 만나 회개와 용서의 눈 물을 함께 흘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 국민인 남오세티야 주 민들 대부분에게 영문을 알 수
學 적으로 '동서 에너지 회랑(回 廊 . 주요수송로)'이 있기 때문이
없는 선물인 러시아 시민권을 부
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파리지성 편집부
여했다. 2008년 8월 8일 그루지
영토를 거치지 않고, EU 등 서방
야가 남오세티야를 공격하자, 러
(3면으로 이어짐)
로 국경에 평화유지군이 배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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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소식 - 사회
Laurence Ferrari의 TF1사 첫 뉴스 진행에 8백만이 시청 21년 동안 TF1사에서 20시 뉴스를 진
2008년 상반기 TF1사의 20시 뉴스 시
행하던 Patrick Poivre d'Arvor가 지
청률은 35,5% 선이었다.
난 6월 방송사를 떠나고 그뒤를 이어
사장은 "회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
Laurence Ferrari가 뉴스를 진행할
면서, 15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이
것이라고 발표되고 난 뒤, 지난 월요
들의 시청률이 39,2%라고 "현저한 상
일 그녀의 첫 뉴스 방송에서 8백만명
승"이라고 했다.
이 시청, 40,2%의 높은 시청률을 기 록했다.
"60세 이상들인 영원한 TF1사의 팬들 도 잃지 않았다."고 하면서, 사장은 특
이에 TF1사의 사장인 Jean-Claude
히 이 세대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
Dassier씨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
고, Laurence Ferrari에 대해서는 "아
과"라고 하면서, "아직은 바캉스로 인
이콘을 물려받아 완전히 소화해주었
해 시청률이 저조하지만, 우리가 기대
다"며 좋아했다.
했던 수치"라며 만족해했다.
<파리지성>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날개 반응 장치를 달고 나는데 성공 스위스 조종사인 Yves Rossy씨는 지난 목요
로 5분 정도 날았다.
일 프랑스의 Isere지방에서 세계 최초로 날
그다음 모터를 끄고 낙하산으로 패러그라이
개 아래 반응 장치를 달고 나는 것에 성공
딩 낙하산 착륙하는 곳에 내려왔다.
했는데, 사람들은 그를 반응맨이라고 부른
2007년, Rossy씨는 경시청을 허가가 없어
다고 한다. 이번 비행 시도는 9월 18일에서 21일까지 Saint-Hilaire-du-Touvet에서 열린 국제 자유 비행 행사인, Coupe Icare에 나가기 위 해 경시청의 허락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 49세인 Yves Rossy씨는 비행기로 Versoud
서 Coupe Icare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9월 24일, 그는 지난 5월부터 시도해왔던 탄소 날개로 영불해협을 가로지를것이라 고 한다. 예전에는 군조종사였고, 현재는 Swiss항공
비행장에 도착해서는 두 날개밑에 장치되
의 기장인 Yves Ross씨는 이미 2004년 반
어있는 네개의 반응로에 불을 붙이고는 2천
응 장치를 장착한 개인 날개로 비행에 성공
5백 미터 고도로 날았고, 그다음 몸을 일으
한바 있다.
키기 위해 날개를 펼치고는 200킬로의 속도
<파리지성>
국제 이슈 - 외교 5
프랑스 소식 - 사회
2차 대전시 프랑스에서 잊혀졌던 Maille 시민 학살
(1면에서 연결됨) 국가들에 직접 공급되는 BTC 송유관(길 이 1,768㎞, 미국이 2006년 개통)은 하루 약 1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어나르고 있으며, BTC 전체 구간 중 그루지야 구간이 260㎞가 된다. 길 이 692㎞로 천연가스를 나르는 BTE 파이프라인 은 연 66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그중 그루 지야 구간이 248㎞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 가 그루지야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한다면, 러시 아는 에너지를 무기로 서방세계를 위협할 수 있 다. 결국은 그루지야를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이 러시아와 미국 그리고 서방국가의 주 관심이다.
이제 다원시대로… EU는 9월 1일 열릴 긴급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에 대한 제제를 검토하겠지만, 회원국들이 실질 적 조치에 합의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비록 유럽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 를 가한다 할지라도, 러시아는 EU의 3대 수출 시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2차 세
28명이 65세 이상으로 살고 있기에 이는
장으로 유럽에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기
계대전 당시, 5년 동안 독일의 점령하
아주 예민한 문제라고 했다.
에, 오히려 유럽이 더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에 있던 프랑스가 해방이된, 1944년 8월
또한, 임기 말의 부시 행정부는 이제 종이호랑이
25일, Indre-et-Loire 지방의 조그마한
독인인들은 1988년에 이사건을 알았
로 러시아 제재를 위한 정치력 동원이 거의 불가
마을 Maille에서 60명에서 80명의 독일
고, 1990년에 독일 법정은 조사하기 시
능한 것처럼 보여진다.
군은 마을을 폭파하기 전 124명의 마을
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는데,
그루지야 사태는 냉전 종식 이후 세계를 지배하
주민들을 학살한 것을 프랑스내에서 잊
2004년 독일, 도르트문트의 어떤 검사가
던 미국의 위상을 축소하고 '포스트 아메리카 시
고 있던 것에 대해 프랑스의 잘못된 관념
전쟁 범죄 조사로 착수해서 여러 증인들
대'로 접어드는 시대의 변화를 예기한다. 반대로
을 바로잡기 위한다고 발표했다.
을 모으면서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옛 소련권 국가에 대해 처음으로 군사력을 과시
처음으로 프랑스 공화국의 대통령의 추
"2차 대전 막바지 독일군들의 철수시에
다.
모식에 초대에 응했다고 하면서 이 마
여러 학살들이 있었으나, Maille학살은
많은 서방국가의 수반들은 러시아의 부활 조짐과
을 시장인 Bernard Eliaume씨는 반가
잊혀져 있었다."고 조사를 위해 마을을
중국 올림픽 뒤의 씁쓸한 맛을 느끼고 있다. 사실
워했다.
찾은 독일인 검사는 말했다.
중국이 그 위상을 보여준 것은 이번 올림픽 경기
한 러시아는 구 소비에트의 영광을 되찾는 듯하
자체보다,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그 위력을 유감 프랑스에서는 두번째의 큰 학살임에도
추모식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랜시
없이 보여주었다. 티베트와의 문제로 올림픽 개
불구하고 역사책에서는 한번도 실리지
간 동안 Maille 참극을 몰랐고, 생존자들
막식을 거부했거나 주저했던 여러 국가수반들이
않았다고 한다. 이날의 처참함을 아는 이
의 고통에 무관심했으며, 희생자들을 기
결국은 개막식에 참여하여 축하를 해주어야 했던
마을주민들에게는 "잊혀진 학살" 로 불
리지 않은 것에 대해 프랑스는 정신적인
것이 그것이다.
리우고 있다.
실수를 저질렀다. 이는 나라 전체의 과오
이제 미국 일원 시대에서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이다. 오늘 나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왔
유럽공동체의 춘추 전국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다."고 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떻
이 마을협회의 Sebastien Chevereau씨 에 의하면, 3살부터 89세까지의 주민들 이 학살되었는데, 현재 그당시 고아가 된
게 대응해야 하는가 ? <박언영 / 파리지성>
<심은록 / 파리지성>
6 국내 소식 - 독도특집
독도연구소 출범 "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연구의'허브'될 것" 독도연구소는 독도문제에 대한 장 기적ㆍ종합적ㆍ체계적 대응방안 수립하며, 독도관련 전략ㆍ정책 연구, 대응 논리 개발 및 대정부 정책건의를 주목적으로 한다. 또 한 이러한 목적 수행을 위하여 전 략정책개발, 연구조사, 국제여론 조성 및 확산 등의 기능을 수행하 여 명실상부한 독도연구의 허브기 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본 연구소는 중장기 종합 대응 전 략 개발 건의, 독도현안 대응 정 책보고서 작성, 주요 국제동향 모 니터링 및 유관 기관 업무협의를 하는 정책대응팀, 독도영유권 공 고화 논리구축, 독도관련 국내외 사료 수집ㆍ분석ㆍ발간 및 학술 대회 개최ㆍ지원을 담당하는 조 사연구팀, 독도관련 대국민 교육 ㆍ홍보,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ㆍ 지원, 독도ㆍ동해 명칭 표기 확산 및 오류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 는 대외협력팀 등 3개의 팀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목적과 기능 하 에, 다음과 같은 사업을 펼쳐나가 게 된다. 우선 독도관련 전략ㆍ정책ㆍ연구 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 독 도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및 정책
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국제 사회 에 확산시키며 인터넷, 만화, 방 송, 이벤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을 망라한 각종 문화 컨텐츠를 개 발ㆍ지원하고자 한다. 또, 독도관 련 홍보자료를 주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 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하여 국제 기구 등에 배포한다.
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독도관련 연구업무를 총괄 조정하며, 교과 부ㆍ국토부ㆍ외교부 등 독도관련 부처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 관련 부처와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효 율적 독도관련 업무수행을 지원하 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무력화시 키기 위한 장기적ㆍ종합적ㆍ체계 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치밀한 독 도 연구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독도 대응 논리에 대한 재검토, 새 로운 자료의 발굴 및 대응논리를 구축하고, 독도관련 영유논리의 국제적 설득력 제고를 통해 독도 에 관한 우리의 정당한 주장을 국
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논리를 개발 하고자 한다. 중장기적으로 독도관련 전문 연 구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할 계획 이다. 독도 전문연구인력의 해외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독도 관련 학문 연구의 후속세대를 지속적 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또 초ㆍ 중ㆍ고등학교 학교 교육을 강화 하고, 독도 교육의 상시화를 위한 교육센터를 설립 추진하며, 국내 외 독도지킴이 협력학교를 확대 실시한다. 다양한 국제적 홍보ㆍ교류 활동 전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도
마지막으로 독도의 미래지향적 활 용방안을 연구해, 독도문제를 상 호 영유권의 존중과 동북아 평화 구축의 모티브로 활용하고, 독도 의 환경 보존 및 개발과 연계, 종 합적으로 독도 활용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우리 영토 수호의 이론적ㆍ체계적 접근으로 독도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독도연구소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독도를 국 민의 여망에 부응한 확고한 우리 영토로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데 열과 성을 다하여 괄목할 만한 연 구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제 막 출범한 독도연구소가 순항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 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 <동북아역사제단>
국내 소식 - 독도특집
7
독도연구소에 바란다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중학 교 사회과목 새 학습지 도요령 해설 서"라는 문건을 내놓자 우리나라에 선 거국적 분노의 격랑이 일렁이었 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령이라 주장해 온 것은 작금의 일이 아니지 만, 이 문건은 독도가 일본땅임을 중 학교 교과서에 포함시킴으로써 자 라나는 세대에 갈등을 전승시키려 는 의도를 가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유엔 헌장에는 만인이"선량한 이 웃"으로서 서로 평화롭게 살도록 하 기 위해 유엔이 창설되었으며(전문) 회원국들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제 74조). 1965년의 한ㆍ일 기본관계조 약에도 선린관계에 의거한 양국관 계의 정상화가 구가되고 있다(전문). 1933년 12월 제7차 범(汎)미주회의 는"역사교육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 는데 거기에는"어린이의 여린 마음 에 어떤 미주국가에 대한 반감을 야 기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어떤 것 이든 이를 삭제하기 위해, 체약국들 은 자국 내에서 교육에 사용되는 교 과서를 개정할 것을 약속한다"는 규 정 이 들어가 있다(제1조). 이것은 있 어야 할 국제관계의 기본적 성격을 규정한 것이며 국가가 지켜야 할 규 범을 천명한 것이다.
그런데 일본이 내놓은 문건은 자라 나는 세대에 증오심을 심어 주는 것 이기에 국제관계의 기본에 반하는 것일 뿐 아니라 국가가 지켜야 할 규 범에 저촉됨은 물론, 유엔 헌장 및 한ㆍ일 기본관계조약의 정신에도 위반되는 것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독 도문제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대 응책은 무엇이어야 할 것인가? 첫 째,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지금까 지 우리가 개발하고 정립해온 독도 수호에 관한 이론체계를 재검토해, 최근의 법의 발전에 비추어 그것이 적정한가 어떤가를 다시 한번 살피 는 일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독 도연구가 시작된 것은 평화선 선언
이 있던 1952년 1월18일 이후의 일 이다. 당시 각계 권위자들에 의해 시 작된 독도연구는 우리들의 길잡이 가 되어 왔지만, 행여 그 당시 생각 지 못했던 점, 또는 지나친 애국심으 로 인해 과했던 점이 있지 않았나를 검토 함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할 것이다. "시장의 우상"이란 말이 있다. 사람 에겐 권위에 압도돼 권위자의 말이 라면 무조건 추종하는 경향이 있음 을 경계해야 한다는 이 말에서 보 듯, 우리에겐 선행 연구를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다. 독도연구 에 행여 그같은 맹점이 있지나 않았 는지 되새겨 봄이 필요할 때도 되었 다고 본다.
둘째, 우리 입장을 국제사회에 널 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 지금까 지 이러한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 니지만 일본의 공세에 앞서기 위해 서는 가일층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 이다. 최근 바로잡히긴 했지만, 미 국 지명위원회의 실수로 독도가 한 동안"일본해"에 있는"주권 미지정지 (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분 류되고 이름마저"다케시마/독도"의 순으로 병기됐던 것은 홍보전에 있 어 우리가 일본에 밀린결과였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셋째, 인간사회의 모든 것이 그러하 듯, 독도연구도 경쟁적 체제가 필요 하리라고 본다. 이것은 사람 또는 기 관에 대한 불신에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의 이치가 그러하다는 데 이유가 있다. 독도에 대한 연구도 과업을 단일 기관에 맡기기 보다는 수를 제한 하되 몇몇 기관이 동시에 수행하는 체제로 만드는게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출범한 동북아 역사재단 산 하의 독도연구소는 이같은 요청에 부응하는 기관이다. 독도연구소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김찬규 경희대 명예교수(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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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내소식
한진그룹, '중앙아시아 물류허브 조성사업 주도한다' 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보이 를 중앙아시아의 허브로 육성하 고자 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지에 부응하는 역사적인 첫 걸 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나보이 공항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 하여, 나보이 공항이 중앙아시아 허브 공항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 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 겠다."고 밝혔다.
⊙ 나보이 국제공항 개발 프로 젝트 컨설팅 작업을 시작으 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 께 중앙아시아 물류허브 조 성사업 착수 ⊙ 8월 27일 인천~나보이~밀 라노 노선 화물기 취항, 9월 2일 인천~타슈켄트 여객기 취항 통해 중앙 아시아 항공 시장 본격 진출 ⊙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활발 한 협력 관계로 국가적 과제 인 자원외교 강화에 지원 역 할 기대 한진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의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로 육 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물류 인프라 조성사업을 주도 한다. 한진그룹은 8월 27일 오전(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국 제공항에서 조양호 한진그룹회 장과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발레리 티안(Valeriy Tyan) 국영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겸 항공 청장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 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보 이 국제공항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서명식'및'인천-나보이-밀
세계적 종합물류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 진행 라노 노선 화물기 취항식'을 개 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대한항공 이 우즈베키스탄항공과 체결한 나보이 국제공항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발 전시킨 것으로, 항공부문의 협 력을 넘어 ㈜한진(육상운수), 한 국공항(지상조업) 등이 함께 참 여해 그룹차원에서 나보이 국제 공항의 물류 인프라 구축사업을 종합적으로 주도한다는 측면에 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진그룹은 9월부터 나보이 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에대한 컨설팅 작업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나보이 국제공항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 수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나 보이~밀라노 노선에 화물기를 처음 취항한 데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 슈켄트에 여객노선을 개설해 높 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앙 아시 아 항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 어든다. 이날 행사에서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은 우즈베키스탄의 전 략적 파트너로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가교 역할을 맡
한진그룹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그룹의 물류전문가들을 현지 에 파견해 세계적 종합물류기업 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시설 및 개발 관련 자문과 함께 공항 운영 및 현황 파악에 대한 컨설 팅 작업을 진행한다. 공항시설 및 개발 관련 자문 내 용으로는 ▲ 화물터미널 건립 ▲ 정유/급유시설 확장 ▲ 정비관련 시설 건립 및 장비 구매 ▲ 중장 기 항공/육상 물류망 구축 등이 있으며, 공항 운영과 관련해서는 ▲ 나보이공항 직원 교육/훈련, 업무개선 ▲ 직업별 업무 분석, 공항 운영 프로세스 파악, 재무 분석 ▲ 공항 마케팅 지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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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 알림 대한 컨설팅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아시아 항공시장을 선점하라! 대한항공은 8월 27일 인천~나보이~밀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협력 강화로 자원외교지원 역할
노 노선에 B747-400 화물기를 투입해
한진그룹의 나보이 국제공항 개발 프로젝
주 3회(수, 금, 일) 정기 화물노선을 개설
트 참여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했다. 이번 화물기 취항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중인 중앙 아시아 지역에의 투자 및
성장이 예상되는 중앙 아시아 항공화물
교류 확대를 통해 자원외교를 활발히 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중앙 아
이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에 힘을 보탤 것
시아 지역의 항공화물 수요 개발 및 시장
으로 기대된다.
선점 등을 통한 적극적 신시장 개척이라
또한 우리 기업의 선진 물류 노하우를 바
는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탕으로 해외 시장의 대규모 물류 기반 조
9
성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첫 사례라는 점 오는 9월 2일부터는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신예 B777-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 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타슈켄트 취항은
한편, 한진그룹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최근 자원외교의 중요성에 따라 인적교류가
나보이 국제공항 공동개발 프로젝트 참여
크게 늘고 있는 중앙 아시아 항공시장에 본
외에도 남미, 아프리카 등의 적극적 해외
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양국간 인적교류
주력할 계획이다.
확대와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확대에도
<파리지성>
한가위 계기 재불 한인입양인 초청 리셉션 개최 Une Réception pour les Français adoptés d'origine coréennes 주프랑스 대사관은 재불 한인입양인협회(Racines Coréennes)와의 협조하 에, 금년 한가위를 맞아 재불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민속 명절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주위에 있는 한인 입양 인들이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 l'occasion de la fête de 'Hangawi', l'une des principales fêtes traditionnelles du peuple coréen qui signifie festival d'automne, l'Ambassad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en France en collaboration avec l'Association Racines Coréennes, Association française des adoptés d'origine coréenne, invite tous les Français adoptés d'origine coréenne et leur famille à une reception. Cette réception se déroulera mercredi 10 septembre 2008 de 18h 30 à 20h 30 à l'Ambassad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en France(125, Rue de Grenelle 75007 Paris, Accès métro : Ligne 13 station Varenne). Pour ceux qui veulent assister à la réception, merci pour contacter au 01.47.53.01.01 / 01.47.53.66.82/ con-fr@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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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외동포 소식
거소증과 의료혜택 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
또한 거소증은 건강보험의 선결
험에 신규 가입한 재외교포 숫
조건이다. 한국 건강보험은 사
자는 2005년 4,682명이었으나,
전에 가입해 매달 일정액을 내
2007년에는 9,181명으로 2년
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이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
아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며, 올해 상반기 가입자도 이미
원하는 재외교포는 한국에 도착
6,683명으로 작년보다 훨씬 많
한 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은 가입자를 예상하게 한다.
거소신고를 한 후 거소증을 발 급받고, 이 거소증을 가지고 가
재외교포, 한국 건강보험 혜택의 규정 완화
면, 매달 평균 보험료를 지불하 면 혜택이 연장된다.
타향에서 가장 서러울 때가 아 플 때다. 웬만큼 불어가 된다고 하더라도, 불어로 아픈 증상을 말하려면 적절한 용어를 찾기가 쉽지 않다. 감성이 예민한 사람 들은 자신의 아픈 곳을 외국인 의사에게 보여주기도 왠지 어색 하다. 유로화의 강세로 의료비 도 점점 더 비싸지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 바처럼 언어와 심 리적 문제를 제외하고도, 한국 에서 '원정치료'를 받는 경우, 치 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특히 암 치료는 비용면에서 한국 내 건 강보험의 혜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생존율이 비교적 높다. 위암이나 간암 등 한인들에게 서 많이 나타나는 병은 한국 의 사들이 다른 나라 의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치료 경험이 더 많 으며, 또한 치과 분야에서도 한 국인 의사들의 정교함과 실력은 프랑스 의사들도 인정하는 바이 다. 이외에도 진료와 치료절차 가 간단하다는 점도 또한 커다 란 이점이다. 한 재미교포는 미 국에서의 위암 수술비는 약 5만 5,000달러인데, 한국에서의 두 달 체류비와 수술비, 입원비는 1,000달러였다고 한다.
최근 들어 재외교포들이 수술 혹은 치료를 받으려고, 한국에 가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재외 교포에 대한 건강보험 관련 규 정이 많이 완화되어, 보험 혜택 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보험료 3개월치를 선납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올해 1월부터는 1개 월치(2008년 현재 한 달 평균 보험료는 5만 9,800원)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계속해서 한 국에 머물면서 치료받기 원한다
거소증
까운 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처럼 간략화된 건강보험의 혜
서 건강보험 신청을 하면, 거소
택을 받으려면 거소증(국내 거
신고 등록일인 그날부터 건강보
소 신고증)이 필수 조건이다. 거
험 혜택을 준다. (문의 82-2-
소증은 99년 재외동포법 시행에
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따라 한국에 장기체류하는 재외
www.nhic.or.kr).
교포들에게 편리함을 주고자 마 련한 제도로, 일종의 주민등록
이러한 혜택을 받는 재외교포의
증과 같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방문치료와 관련,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
일부에서는
거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기여 없
소증은 신분증 역할은 물론, 취
이, 혜택만 고스란히 받아간다
업, 금융과 부동산 거래 시에도
는 형평성을 문제시 하고 있다.
주민등록증과 똑같은 효력을 발 휘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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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음식 소개 - 미쉘린 가이드 북
바로 집 앞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을 모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파리지성은 미쉘린 가이드에 소개된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립니다.
ERAWAN - 태국 음식점 76 r. Fédération 75015 (Métro La Motte Picquet Grenelle) Tel. 01 47 83 55 67 메뉴 13.50유로, 30/45유로- Carte 20/ 29유로
태국의 신화에서 Erawan은 식탐으로 널리 알려진 머리 셋 달린 코끼리이다. 분명히 이 코끼리는 다른 아시아 식 당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이 훌륭한 레스토랑에서 편안함을 느낄 것. 식당 홀은 태국 전통 예술로 장식되어 있고, 나무의 두드러진 장식과 주석으로 새겨진 부조 장식이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에, 부드러운 조명 빛이 남동 아시아 문화의 순수한 신화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홀을 담당하며 전통적이면 서도 가볍고 향기로운 태국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코코넛, 레몬, 커큐아 맛이 나는 음식이 유혹적인 곳이다.
Fontanarosa
- 이탈리아 음식점
28 bd. Garibaldi 75015 (Métro Cambronne Tel. 01 45 66 97 84 e- mail : contact@fontanarosa-ristorante.eu/ www. fontanarosa-ristorante.eu 메뉴 (17유로), 21유로(주중 점심)/ 30유로 - Carte 32/69유로
이 친절한 이탈리아 식당은 운좋게도 이탈리아인들의 공통 조상의 성이 쓰인 Garibaldi대로 변에 위치해 있다. 이 이탈리아 전통 음식의 ‘대사관’은Grenelle구역 중심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아름다운 장미가, 테라스에는 초록색 처양이 보호하고 있다. 실내는 파스텔 톤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여러 식물을 그린 그림이 두 드러져 보여 이탈리아 섬인 사르디니아를 연상시킨다. 이런 전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의 맛있는 특별식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 다양한 메뉴와 계절에 맞게 준비된 맛깔나는 음식이 당신의 얼굴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포도주 메뉴도 이탈리아 전 지역의 포도주가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La Gauloise - 프랑스 전통 요리 59 Av. La Motte-Picquet 75015 (Métro La Motte Picquet Grenelle ) Tel. 01 47 34 11 64 메뉴(25유로), Carte 33/52유로
오랜 세월 동안 정치 세계를 관장했던 골족의 사람들에게 헌정하는 많은 사진이 벽에 려 있는 식당. 1900년도식 인테리어는 과거를 주름잡던 유명한 Bistrot들을 생각나게 하는데, 스파르타식 편안함을 추구하는 오래된 좌석과, 폭포 빛이 나는 컵들, 등은 모두 파리의 과거 황금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음식 역시 그러한데, 간단하 면서도 정성스레 준비된 고전 전통 요리-양파 스프, 오리 콩피, 소고기(Entrecôte) 등을 먹을 수 있다. 날씨가 좋 은 날에는 멋있는 테라스에 앉아 식사할 수도 있고, 안의 홀에서 식사할 수도 있는 곳이다.
문화예술 / 문화 13
우키요에와 망가 "파도"와 "나의 외로운 카우보이"
무라카미 "나의 외로운 카우보이"
우연한 일치일까 ? 1865년 프랑스 화가이자 판 화가인 펠릭스 브라크몽(Félix Bracquemond , 1833-1914)이 도자기의 포장지에 있었던 "호 쿠사이 만화 (우키요에 浮世 絵)"를 화가 친구들에게 보여주 고, 이를 계기로, 모네, 고호를 위시한 프랑스 미술계에 자포니 즘 (Japonisme)이 들어와, 프랑 스 예술과 문화에 막대한 영향 을 끼쳤다. 21세기, 또다시 일 본만화인 망가를 통해 누보 자 포니즘(nouveau japonisme)이 프랑스 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예술계보다 청소 년들을 통해 망가 문화가 시작 되었고,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으 며, 급기야는 유럽과 세계 전체 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망가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라고 묻기도 전에 이미 망가는 유명 미술 살롱, 아트페어, 미술 옥션의 주역이 되고 있다. 사오 년간 중국 미술에 눌려 일 본 현대 미술이 침잠하는 듯했 다. 하지만, 최근 세계 주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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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가가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을 꾸몄다. 바로 이형구(37) 조 각가였다. 마치 고고학자가 동물 화석의 뼈대를 짜맞추듯 만화의 캐릭터를 해부학적 골상학적 조 각으로 제작한 <아니마투스> 시리즈가 그의 주요 출품작이 었다. 처음 그의 작품을 보면 관 객들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보는 실제의 뼈로 간주하다가, 곧 유 명한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의 가상 골격임을 알게 된다. 이러 호쿠사이, "파도" (후지산 36경중 제 1경) 한 완벽하고 정교한 골격은 마 옥션의 결과를 보면 일본미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랑머리 치 톰과 제리가 실제 살아있었 상승세를 반증한다. 무라카미 다 의 한 청년이 사정을 하면서 거 던 것이 아닌가 혼동을 야기시 카시 (46) 가 이러한 상승세를 대한 물줄기처럼 품어나오는 정 키며, 현실과 상상, 실재와 허구 일으키는 주역 중 한 명이다. 그 액을, 마치 미국 카우보이가 달 의 경계를 무너트린다. 는 회화, 일러스트, 조각, 인형, 아나는 동물을 잡으려고 밧줄을 상업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공중에 휘두르는 그러한 자세이 만화가 예술에 들어온 지는 이 작품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예 다. 소더비 경매 도록에는 "나의 미 오래전이다. 로이 리히텐슈 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루이뷔 외로운 카우보이"에서 정액 줄 타인 (1923-1997) 은 60대 초 통의 '모노그램 체리' 백 시리즈 기가 만들어내는 곡선을 호쿠사 미국의 대중 만화의 주제, 형식, 를 비롯한 루이뷔통의 어두운 밤 이의 "파도"에 나타나는 파도의 대중적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차 갈색에 상큼한 환상을 믹스하며 거대한 움직임과 비유하였다. 용했던 전형적인 팝아티스트로, 다양성과 다이내믹함을 만들어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 하물며 그는 값싼 만화가 인쇄 내어 새로운 붐을 이뤄냈다. 하는 블루칩인 무라카미는 세계 되는 제판과정에서 생기는 인쇄 시장에서 제2의 앤디 워홀로 여 적인 두 개의 화랑 뉴욕의 가고 의 망점 (dot)까지 세밀하게 재 겨지기 시작한 무라카미는 아시 시안Gagosian 갤러리와 파리 현하였다. 아에서 가장 비싼 작가로 등장 3구에 있는 갤러리 에마뉘엘 페 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열린 로땅Emmanuel Perrotin에 속 60년대 초 리히텐슈타인에 의해 뉴욕 소더비에서 그의 조각 작 해있다. 또한 그의 이름은 타임 대중적 인간의 삶과 문화를 그 품 "나의 외로운 카우보이" (MY 지가 선정한 '2008 세계에서 가 린 미국식 만화가 예술화되었다 LONESOME COWBOY)는 예 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서 면, 그 반대로 우키요 (허상적 삶 상 낙찰가 300만~400만 달러보 도 발견된다. 혹은 세상)와 같은 일본의 망가 다 몇 배 높은 1,516만 달러 (약 는 예술을 통해 살과 피를 얻어 158억 원)란 거액에 낙찰됨으로 한국에서도 만화 캐릭터를 이용 실제화되는 극적인 도치가 연출 써, 중국 화가 쩡판즈(曾梵志ㆍ 하여 뛰어난 독창성을 보이는 작 되었다. 43)의 그림이 105억 원에 팔린 가들이 있다. 1995년 이래 베니 기록을 월등히 능가했다. 스 비엔날레에 보통은 2~3명, 무라카미의 "나의 외로운 카우 2005년에는 사상 최다 15명까 보이"는 드래곤 볼의 만화 영화 지 선정되어 내보냈었는데, 작 주인공과 같은 얼굴에 외설적인 년에는 처음으로 단 한 명의 조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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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식당 가이드 북
2008 베이징 올림픽 이모 기고 / 저모 광고 15
2008년 재불한가위 대잔치에 교민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제 29대 재불한인회에서는 2007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던 재불 한국인 한가위 대축제에 힘입어 금번 2008년 9월 13일에 아래와 같이 한인행사를 개최합니다. 재불 한국인 한가위 대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를 선보이고 체험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불로뉴 숲 안에 있는 아 끌리마따시옹 공원내의 서울정원 앞에서 펼쳐지게 되며, 각종 민솔놀이 및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음악연주등과 함께 금년에는 특별히 우리고유의 탈과 춤, 음악을 곁들인 가면극의 모태인 백제기악전승보존회 주최 백제기악 탈놀 이, 극단 코티의 전통타악 퍼포먼스, 전통무용단인 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을 초청하여 화관무, 진도북춤, 부채춤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재불한국인, 입양인 및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현지인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하였습니다. 부디 오셔서 우리의 정서를 함께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 래 ---일시 : 2008년 9월 13일 토요일 11:00 - 16:00 장소 : 아끌리마타시옹 공원내 서울정원앞 주최 : 재불한인회 문화홍보부
- 백제기악(百濟伎樂)? 백제기악전승보존회는 잊혀져간 우리 의 전통 문화인 백제기악탈놀이의 소중 함을 깨닫고, 이를 전승 보존키위해, 충 남 공주에서 현 공주예총의 오태근 회 장을 주축으로 전통문화살리기에 심혈 을 기울이는 예술인들에 의해 2003년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국내 및 일본등에 서 백제기악 복원을 위한 방안모색이라 는 명제아래 수차례의 심포지엄을 갖기 도 했으며 이로인해 현재 23종의 탈이 복원되었다. 백제기악은 서기 612년에 백제사람 미 마지에 의해 일본에 전해지면서 그 유래
가 시작되었지만, 엄연한 우리의 전통문 화이다. 이번 유럽공연을 계기로 새로운 창작극으로 재 탄생하면서, 앞으로도 백 제기악탈놀이에 대한 연구와 창작은 계 속될 것이다. 최선무용단은 공주대학교 (전 공주사범 대학)무용학과에 재직 중인 최선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으로서 1989년에 창단되 어 열정과 실험적 정신으로 우리의 전통 무용을 계승시켜 나가며 창작활동을 하 는 무용단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화관무, 진도북춤,
부채춤등은 최선무용단이 자신있게 보 여주는 주요 레파토리 중의 하나이기 도 하다. 극단 집현-코티는 이상희, 최경희를 공 동대표로 정예의 멤버가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극단이다. 90년부터 국내를 비롯하여 아시아는 물론,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를 무대로 우리의 것을 그대로 보 여주면서 동시에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 또는 전통예술의 현대적 수용을 통한 연 극 창작활동에 그들의 존재이유를 담고
있다. 고전을 끌어안으면서 시대에 맞도 록 풀어헤치는 그들만의 고유의 창작업 은 나와 너,나아가 동서양의 공감대를 불 러 일으키는가 하면, 타악이 주는 원초적 인 소리에 요동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아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울림을 만들어내 기도 한다. 정통 창작 극단인 집현-코티 가 이번에는 유럽을 찾아 타향살이에 각 박해져버린 우리마음에 힘찬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다. <재불한인회>
16 재외동포소식
"보은인사가 아니라 봉사인사다" [세계로Only]권영건 신임 동포재단 이사장 인터뷰 재외동포재단 신임이사장의 내정 사실 통지부터 취임식까지 불과 닷새 걸렸다. 전임이사장이 사표 를 제출한 뒤 4개월 동안, 사표가 수리된지 3개월동안 짙은 안개속 같이 앞을 가늠할수 없는 가운데 두명의 내정자가 이례적으로 낙마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정자 꼬 리표를 떼기 위해 전격작전을 펼 치듯 일정을 서둘렀다. 권영건 신임이사장은 본지 인터뷰 에서 지난 13일 내정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날 국내언 론의 빗발치는 비판기사들을 무릅 쓰고 외교부 공보관을 통해 임명 사실이 공표됐다. 그리고 사흘간 의 광복절 연휴를 건너뛰고 18일 외교부장관에게 임명장을 받았으 며 같은날 취임식을 했다. 이렇게 급히 해치우듯 하다보니 취임식을 알릴 시간도 없어 재단 자문위원들조차 취임식이 열리는 지 모르고 있었다. 외부 축하객들 은 조롱제 OKTA 부회장등 두어 명에 불과했다. 성대한 취임식과 는 거리가 멀었고 신년식을 하듯 재단의 전직원들만이 도열했다. 18일 오후3시 외교센터 2층 강당 의 모습이었다. 이날 권영건 이사장은 준비한 취 임사를 낭독한 뒤 곧바로 강남훈 사업이사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주 었다. 이날 취임식장 문앞에서 동 포단체 활동가들의 피켓시위가 벌 어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취임식이
런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차관 급 아닌가. 더 낮은 자리로 왔는데 보은인사라 할수 있나? 보은인사 가 아니라 봉사인사다. 나에게 봉 사하라고 임명한 것 아니겠나."
취임식이 끝난뒤 재단 직원들과 악수를 하는 권 이사장 끝나고 이사장 접견실에서 신임이 사장을 잠깐 만났다. 세계로 : 동포문제에 대한 전문 지 식이 없는 이사장이 동포재단을 제대로 끌어가겠는가 하는 동포사 회의 걱정이 많은데? 권영건 신임 이사장 : "동포문제 의 학문적 계보는 어디라고 보나? 내가 보기에는 정치학이고 그중 에 국제정치학이다. 동포들이 나 가 있는 170여개 나라의 관계를 잘 살펴야 한다는 뜻에서 그렇다. 그리고 이민을 왜 떠나는가를 알 기위해서는 한국정치를 알아야 한 다. 한국정치학회에서 21일부터 동포문제를 다루는 학술회의를 여 는데 이런 것이 내 말을 입증한다. 그동안 안동대학 총장으로 있으면 서 22개 외국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지방대학중에 가장 많 이 국제적으로 진출한 학교였다. 한번은 남미의 도미니카에까지 내
새벽기도 안내 순복음교회
6시 30분 (화 ~ 금) - 정정화 목사 인도
93, av. de la R publique 92130 Montrouge
파리연합교회
6시 10분 (월 ~ 금) - 권형준 목사 인도
15, rue de la Frat rnit 94300 Vincennes
침례교회
6시 30분 (월 ~ 토) - 이상구 목사 인도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연합새벽기도 : 6시 30분 (월~토) 123 av. du Maine 75014 Paris 월 : 박용관 목사(삼일장로교회)
목 : 이종선 목사(목양장로교회)
화 : 성원용 목사(선한장로교회)
금 : 김승천 목사(퐁뇌프장로교회)
수 :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토 : 김주경 목사(순회선교사)
가 직접 가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때 현지 동포들이 필요한 준비 업무를 해주었는데 이때 동포들 과 일을 해보았다. 도미니카의 동 포집에 초대받아 된장찌개를 얻어 먹으면서 동포들의 생활이 어떤지 현실적인 감각을 얻었다. 그러나 내가 실무 경험이 부족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여기 재단 의 직원들이 보완해주면 안되겠 나? 하드웨어는 준비돼 있으니 내 가 가지고 있는 스프트웨어와 결 합하면 될 것이다." 세계로 : 보은인사다 낙하산이다 하는 비판에 대한 입장은? 권 이사장 : "그런 말을 많이 들었 는데 정말 공감이 안된다. 내가 국 립대학 총장으로 8년동안 일했는 데 이 자리가 장관급이다. 200여 명의 대학총장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있 을 때는 부총리 예우를 받았다. 그
세계로 : 보도된 것처럼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의원과 친분이 있나? 권 이사장 : "신문에 났다는 것을 누가 말을 해줘서 들었는데 이상 득의원에게 권영건을 아느냐고 물 으면 '권'자로 모른다고 답할 것이 다. 최시중씨도 마찬가지다. 이분 들과 100미터 지근거리까지 가본 적이 없다. 이대통령과도 직접 만 난 적은 없고 대통령선거때 선진 국민연대 행사장의 공개석상에서 만났을 뿐이다." 세계로 : 임명사실은 언제 연락받 았나? 권 이사장 : "13일 오전 10시경 에 지방에 있다가 외교부로부터 전화로 들었다. 겸임이 금지돼 있 어 다음날 안동대학 교수직을 사 직했다." 세계로 : 지난 5월말 전임이사장 의 사표가 수리된 뒤 석달동안 재 외동포재단 이사장 자리가 공석이 었는데 어떻게 보나? 권 이사장 : "사실 솔직히 말해서 내용을 아는 바가 없다. 평소에 관 심이 없던 분야였다." <김제완 기자 toworld21@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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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공지사항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모집 공고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해외고급인력에 대한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대상 선발부터 사업화 성공까지 필요 한 기업설립, 자금, 컨설팅, 입지, 교육, 투자유치 등 기업 활동 에 필요한 사항을 맞춤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중진공『해외고 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는 다음과 같이 입주자(업체)를 모 집합니다. 1. 모집개요 ○위 치 : 중소기업진흥공단 목동 Post-BI 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 모집규모 : 10개실 내외 ○ 모집분야 : IT, BT, NT, ET 등 신기술 분야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2. 신청자격 ○ 국외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 귀국예정 또는 기 귀국 유학생 및 재외동포 ○ 국내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국외 대학 및 연구소에서 1년 이상 연구한 자 ex) 한국학술진흥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박사후 과정 국외연수자 ※ 상기 대상자 중 기 입국자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내인 자로 한정 3. 지원내역 ○ 교 육 : 상담센터를 통한 상시지원 서비스 제공 가. 귀국 전 : 예비창업교육프로그램, On-Line 창업교육 나. 귀국 후 : 체계적 . 맞춤형 창업교육 지원 ○ 자 금 :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연계지원 ○ 컨설팅 : 전담매니저를 활용한 맞춤형컨설팅 지원 ○ 마켓팅 : 해외수출인큐베이터(16개) 우선입주 지원 등
○ 임대료 : 입주 1년차 전액, 2년차 50%, 3년차 30% 지원 - 보증금, 관리비는 입주자 실비부담 4. 입주 조건 ○ 입주기간 : 3년(필요시 평가 후 최대 2년까지 연장가능) 5. 입주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연주수시모집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 접수신청 ○ 제출서류 가. 입주신청서(소정양식) 1부 * 신청서에 보증(융자)신청금액란 필히 기입 나. 중소 . 벤처창업자금 및 보증서 발급신청서 1부 다. 사업계획서 1부 라. 기타 증비서류 6. 입주자 선정 ○ 입주평가 : 센터에서 신청서 취합 후 기보, 중진공 심사(1개월) ○ 입주심의 :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지원단"에서 최종결정(0.5개월) (입주대상자에 한해 개별통보) 7. 접수처 및 문의 ○ 접수처 : (158-721) 서울 양천구 목동 917-6 행복한세상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고급인력특화 창업보육센터』 ○ 연락처 : Tel : 02-6678-3803, Fax : 02-6678-3804 E-mail : returnbi@korea.com ○ 담당자 : 김영식 센터장
중진공 해외고급인력특화창업보육센터장 □ 귀국 유학생 등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복귀 및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해외고급인력 특화 창업보육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 "해외고급인력 특화BI"를 설치하고 7.14일부터 해외 25개국 70여개 재외 동포 언론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해외 각국에서 고급 기술인력의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급두뇌 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IMD 두뇌유출지수 : 한국 ('95)7.53 → ('06)4.91, 전체 조사대상 61개국 중 40위 * 미국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중 잔류자 비중 : ('92~'95)20.2% → ('00~'03)46,3% * 중국의 경우 해외 유학생 창업원구를 설치하여 6,000개사 창업지원 □ 이번에 새로 운영되는 "해외고급인력 특화 BI"에 입주가 결정될 경우 입게 되는 가장 큰 혜택은 일정기간 별도의 심사없이 창업자금 및 보증이 동시에 지원된다는 점이다. ◦ 재무적인 평가보다는 사업아이템 및 기술력 등 예비창업단계에 특화 된 평가시스템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융자), 기술보증기금(보증)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연계 지원하는 상시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 기술보증기금(기술평가보증 Start-up Level평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 . 벤처창업자금 예비창업자평가) ◦ 임대료의 경우 입주 1년차에는 전액, 2년차 50%, 3년차 30%를 감면 하는 한편, - 전담매니저를 통해 국내 창업 및 사업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기업 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실시한다. □ 입주대상은 해외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국내 복귀 예정 또는 복귀 6개월 이내이거나 해외 대학․연구소 등에서 1년이상 연구한 예비창 업자 등이다. □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 BI를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자금 및 보증 이 일괄 지원되고 전담 매니저가 사업시작에서부터 성공까지 밀착 지원하 는 등 특화된 창업보육 서비스가 지원되어 국내 사업 환경에 생소한 해외 고급인력의 창업이 한층 쉬워질 예정이다. ◦ 중소기업청에서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대상 및 지역산업 등과 연계한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해외고급인력 특화BI에 대한 수요 및 성과가 뚜렷할 경우 이를 다른 보육 센터 등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지사항 19
파리제일장로교회 교회 설립 11주년 기념 (제2회, 가정 회복 쎄미나)
SAMSUNG ELECTRONICS FRANCE 직원 채용 공고
채용분야 : SCM/회계/전산직 기획조사 인턴직 1. 자격조건 -SCM/회계/전산직 : 유경력자 우대 -기획조사 인턴직 : 인문, 사회, 경제, 경영학 전공자 -한국어/불어/영어 읽기 쓰기 말하기 가능 -노동허가증 소지자 -MS OFFICE, 파워포인트, 액셀 사용 가능자
건강한 한인 사회 만들기 건강한 가정 만들기 건강한 직장 만들기
2. 제출서류 - 이력서(한/불/영 3가지 언어로 각기 작성 제출) : 사진첨부 및 응모분야 기재 必
일정 : 9월 12(금)~ 13(토). 오후7:30~ 강사 : 김성묵 본부장 (서울 두란노 아버지 학교 본부장) 장소 : 파 리 제 일 장 로 교 회 예배당 전화 : 01) 4520 1857 / 06) 2066 0354 주소 : 6, Rue Quinault 75015 Paris
- 자기소개서 : 한국어 및 불어나 영어 중 택일하여 2가지 언어로 작성하되, 경력자는 경력업무 내용 상세소개 3.제출방법 : 이메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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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F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 !!! TCF 시험안내 및 준비를 위한 특별 무료강좌 TCF 시험준비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습니다. 9월 5, 12, 19, 26 일 (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 18 시) Institut Francophone 에서 TCF 시험안내, 출제경향분석 및 효율적인 준비에 대한 특별 무료강좌를 실시하오니 학생, 학부모 여러분 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9월 5/12일 : TCF 시험에 대한 안내및 시험 내용 설명, 시험출제경향 및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 효율적 시험 준비요령 9월 19/26일 : TCF Structures de la langue, Expression écrite 강좌를 통 한 효율적 시험준비요령 무료 실습
강 사 : 강좌일정 : 시 간 : 장 소 : 교통안내 :
불문학 박사 박학순 2008년 9월 5일 /12일 / 19일 / 26일 ( 9월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 - 18시 Institut-francophone 공인 TCF시험센터 22 rue st. Augustin 75002 Paris Tel: 01 53 80 34 77 Métro : Opéra (3, 7, 8 호선), Quatre Septembre (3호선) RER : Auber (A) / Bus: 20, 21, 27, 29, 68, 81,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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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2 No. - 파리지기의 Q&A - 시청 수업 듣기
14 - 국내 소식
Q : 파리 시청에서 하는 수업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수업이 있으며, 어떻게 등록하나요 ? A : 매년 9월 초부터 모집을 받는 'Cours du soir pour les adultes'(성인들 을 위한 저녁 수업)을 말씀하시나 보네요. 사이트로 들어가 보니 올해는 이름이 'Cours minicipaux d'aultes'로 되어 있네요.(http://www.coursmunicipal-d-adultes-cma.cma-paris.org참조) 그리고 새로운 수업 도 몇몇 생긴 것 같습니다. 이 수업들은 파리 시에서 성인들을 위해 마련한 수업이고, 보통은 저녁 6시 30경 이후에 수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나 조금만 부지런하 다면 직장인들도, 취미 생활로 혹은 자기 전공 분야를 보충하기 위해서 저렴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많이 있습니다. 수업에 따라sessions으로 끝나는 수업, 학기로 나누어져 있는 수업(cours semestriel), 또 1년짜리 수업(cours annuel)이 있습니다. 먼저 추천할 만한 수업으로는 불어 수업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수업 내용을 보실 경우 메인 화면 왼쪽에 'Enseignement général'에 있는 프 랑스어권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프랑스어 수업(Public non francophone : Français langue étrangère)을 클릭해 보면, 프랑스어를 조금 더 잘하고 싶 은 사람들에게 좋은 수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 쓰기 표 현(Français langue étrangère expression)'은 TCF쓰기 수업을 준비하는 사람 들에게도 괜찮은 수업이예요. 이 수업은 2학기로 이루어져 있고, 한 한 기에 60유로(45시간)이구요. 또 '프랑스어 발음(Français langue étrangère phonétique)은 매일 2시간씩 열흘간으로 이루어진 세션 수업으로 20시 간에 60유로이며, 발음을 교정하거나,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 게 적합한 수업입니다. 또 일반 불어 수업으로 Français langue étrangère, cours semestriel이 있는데, 이는 공부하는 시간에 따라 80유로(60시간), 90시간(110유로-문법, 철자 공부 옵션 포함)에서 145유로(120시간)까 지 가격도 저렴하면서 다양합니다. 프랑스어 외에도 다른 언어에 관심이 있다면 독일어, 영어, 아랍어, 중 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는데, 특히 영어는 작년과 달리 미국 영어와 영어로 나뉘었네요. 영 어 수업 가운데에도 뉴스나 잡지의 기사를 가지고 공부하는 수업도 새 로 생긴 것 같습니다. 선택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언 어 수업이 1년 수업이며, 가격은 일주일에 두 시간씩 일년에110유로 입니다. 또 프랑스에서 직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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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이나 Power point와 같은 사무처리기기를 배울 수 있는 수업도 있 고(IINFORMATIQUE목록 안)또 좀 더 전문적으로 3D나 auto CAD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수업도 있다. 'Metiers de l'Artisanat' 가운데에는 보석 세공이나, 손자수, 의상 관련 기 술을 좀 더 키울 수 있는 수업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요 리나 제과 제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적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요 리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전통 요리 수업은 일주일에 3시간 수 업인데도, 일년에 110유로이며, 제과 제빵 수업은 일주일에 3시간 수업 이고, 한 학기에 110유로입니다. 실용 예술(ARTS ET APPLIQUE) 분야 가운데에는 예술 대학에 들어 가기 위한 준비 과정(Préparation aux concours d'entrée dans les écoles d'art)도 있는데, 일년에 145유로 밖에 하지 않습니다. 내년에 예술 관련 대학 에 가려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등록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 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또 사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수업-사 진 인화 등-이 신설되었네요. 사진 관련 수업은 거의 한 한기에 110유 로입니다. 이같은 수업에 등록하기를 원하면, 지금 사는 곳이나 가까운 시청으로 가서 수업 설명이 모두 들어 있는 책과 신청서를 받아도 되고, 위의 사 이트에 들어가서 양식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신청서(양식을 다운 받을 경우 반으로 자른 후 보냄-4페이지를 모두 적었는지 확인)를 작성하여 파리에 살고 있다는 주거 증명과 함께 마음에 드는 수업이 있는 학교 주 소로 보내면 되는데, 이때 자신이 사는 주소가 적은 봉투를 일반 우표를 붙여 꼭 동봉해야 합니다(호출장 발신용). 대략9월 15일 이후부터 답을 보낸다고 하는데, 너무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는 거절되거나, 대기 명단 에 올라 있을 수도 있어요^^;(대기되었을 경우에는 옆에 몇 번째인지 써 주는데, 이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신청일 날 학교로 가보세요. 신청 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신청일에 와 있을 경우 바로 신청을 받아 줍니다.) 신청이 되었을 경우 호출장(convocation)을 가지고 정해 진 날짜에 신분증과 사진, 등록비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1학기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2학기는 2009년 1월 2일부 터 23일에 신청을 받는다고 하네요. C라고 써 있는 수업은 마지막 시험 을 거쳐 능력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수업이고, D라고 써 있는 수업은 시 험을 거쳐 시청에서 발급하는 디플롬을 주는 수업이니 참고하세요. 이 수업들은 체류증과는 무관한 수업들인 것도 잊지마세요.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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