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575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1 4541 5317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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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2일(수)
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코리안 커넥션 회장 막심 파케 인터뷰 지난주 6월10일,11일 파리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 쳤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문화원, 관광공사, SM 기획사가 그 역할을 했지만, 무엇 보다 공연을 위해 프랑스 현지 젊은 이들과 재외 공관을 오가며, 공연 섭 외및 홍보까지 맡았던 코리안 커넥션 의 회장, 막심 파케[Maxime Paquet] 씨의 수고를 간과할수 없을것이다. 일 부 언론에서는 코리안 커넥션을 가르 켜 프랑스 <한류의 핵>이라고 일컫는 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산발적으로 뻗 어있던 프랑스내 한류팬들을 조직화 하고, 공식적인 자리로 이끌어내는데 는 코리안 커넥션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으리라 본다. 지난 5월1일 추가공연을 촉구하는 루 브르앞, 플래쉬 몹행사에서 그를 처음 볼수 있었다. 보는 순간 한국인, 입양 인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한국은 그 를 키우지 못했지만, 그는 한류를 위 해, 한국을 위해 일을 하고 있었다. 그 의 몸과 정신에 흐르는 한국의 피는 태어난 곳을 떠나서 돌고 돌아 연어가 태생지를 찾아가는것처럼 그를 이끌 지 않했나 생각되었다. 2살반에 프랑스로 입양되어 현재 정 보 분야 엔지니어로 있는 막심 파케씨 는 31세로, 프랑스 수재들이 간다는 그랑제꼴 출신이다. 파리지성- 이번 공연을 본 소감은 ? -정말 대단했어요. 여러 장비들을 동 원한 최고의 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리고 예술가[가수들을 일컫는말]들은
그래서 <아~가보자> 싶었죠. 단순히 한국을 알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시작하면 깊이 빠져버 리기에 처음에는 경계하기도 했었습 니다. 파리지성- 그게 장점 아닌가요 ? 혹 단점일수도 있나요 ? [계속 웃기만함]
코리안 커넥션 회장 막심 파케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명이 가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파리지성-코리안 커넥션은 어떤 일을 하는 협회입니까 ? -코리안 커넥션은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의 모임으로, 한국과 프랑 스 사이의 관계를 촉진시키는 일을 합 니다. 케이 팝을 위해 결성된 협회는 아니고요, 단지 한국에 관심이 많고 좋 아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모인 협회 이다보니 자연스레 케이 팝과 드라마. 즉 한류가 주류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문화원에 한국어 강좌도 코리안 커넥 션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파리지성-언제부터 어떻게 한국을 알 게 되었나요? 저는 2살반에 입양되어 프랑스인으로 자랐습니다. 2008년까지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은 1950년에 전쟁을 겪었던 나라라는 정도였어요. 관심을 가지지 않았죠. 그런데 일하면서 만난 어떤 베 트남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하 더라고요. 충격이었어요, 한국어가 있 구나 싶었어요, 그러면서 문화원 연락 처를 주었는데, 대충 보았어요 그리고 는 이스라엘 여행을 갔었는데, 우연히 만난 이스라엘인과 통성명을 하는데, 저는 당연히 프랑스인이라고 했는데, 그는 안믿는거예요. 그래서 원래는 한 국인인데, 입양되었다고 했죠. 그는 한 국친구들이 많다고 하면서 한국의 좋 은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으며 문 화원 연락처를 알려주었습니다.
파리지성-현재 한국어 강좌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3명의 한국어 교사는 문화원 소속으 로 있고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 어져, 일주일에 1시간 반씩, 두번 수업 을 합니다. 현재 200명이 한국어 수업 을 듣고 있고, 여름강좌에서 이미 350
파리지성-어떤 계기로 k-pop을 만날 수 있었나요 ?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처음 문화원에 가니 자리가 꽉 들어차 있었는데, 그 때가 2008년이었죠. 겨우 자리를 내 어주어 앉았는데 대뜸하는 질문이 < 막심 넌 어떤 드라마를 제일 좋아하니 ?>였어요. 그래서 <드라마가 무엇이 예요 ?>하고 물었더니, <드라마 보지 않으면 우리와 어울리기 힘들거>라 며, 한국 드라마 DVD를 엄청나게 많 이 주더라고요.그래서그때 처음 본 드 라마가 <풀하우스>였는데 좋더라고 요, 더군다나 드라마에 삽입된 음악도 좋았습니다. 2008년 당시 문화원에서 접할수 있 는 한국문화는 전통적인것 뿐이었어 요, 판소리 같은것이었는데요. 사실 그 리 흥미롭지는 않했습니다. 이것으로 한국을 알리기는 힘들다고 생각되었 는데 한 프랑스 친구가 본인은 드라마 보다는 케이 팝을 좋아한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우연히 검색하다가 빅뱅을 알게 되었고 한눈에 반했죠. 그이후로 빅뱅팬이 되었스니다. (3면으로 이어짐)
문의 : 06 0786 0536 / www.ok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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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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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서 이어짐) 파리지성- 어떻게 이런 협회 를 조직할 생각을 했습니까 ? 2009년 한국어 배우는 학생 들이 노르망디로 엠티를 갔 어요. 그때 선생님과 함께 한 국 대중 가요를 익혔는데, 반 응이 좋은거예요. 그때부터 한국어 배우는 친구들이 협 회를 조직하라고 권하기도 해서 2010년에 협회를 조직 하게 되었습니다. 파리지성- 현재 회원은 얼마 나 되나요 ? 3천명정도 돼요. 파리지성- 프랑스 젊은이들 이 k-pop을 좋아하는 이유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소녀들은 예쁘고, 소년 들은 잘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수 한명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가 아니라, 그룹 전체적인 분위기로 내는 스 타일이니, 노래와 춤이 주는 느낌이 강하고 여러 장식들 까지 가미되어 전체적인 이 미지가 스펙타클합니다. 파리지성-코리안 커넥션이 이번 공연을 위해서 어떤 역 할을 했나요? 공연 장소와 날짜 잡는것부 터, 프랑스 언론들 컨택까지 담당했어요. 그러니까 한국문화원과 관광 공사 파리지사와 함께 공연 추진과 언론 홍보를 담당했 습니다. 파리지성-공연준비하느라 힘들지는 않았는가 ? 회사일도 있었기에 밤에 주 로 했었는데, 일이 많았지만 힘들지는 않았고 보람이 많
았습니다. 파리지성-르몽드지 기사 보면서 다소 까칠해보였는 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아~ 좋았어요. 그런데 좋지 않게 받아들일수는 있을거 예요. 어쨌든 관심을 가지 고 기사화했다는건 좋은거 죠, 어떤 프랑스 기자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만 하 려고 듭니다. 파리지성-아이돌 가수들 의 혹독한 훈련에 대한 비 난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 금메달 딴 선수에게 훈련 혹독하게 했다고 비난하나 요 ? 그것과 같은 맥락이라 고 봅니다 파리지성-이번 공연을 둘 러싸고 한국내의 부정적 인 반응에 대해서도 들어 보셨나요 ? 어떻게 생각하 세요 ? 그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부정적인 견해에 도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받아들여야지요. 그 래야만 케이팝이 더욱 발전 할수 있겠지요. 파리지성-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시위까지 하며 2차 공연을 요청한 에너지는 무 엇이라고? [웃으며] 코리안 커넥션의 에너지죠. 그렇지만 한국정 부에서 지원해주었기에 추 가공연을 끌어낼수 있었다 고 생각합니다.
음식 덕분이예요. 특별히 좋 아하는것 없이 모두 좋아합 니다. 처음에는 한국음식의 매운맛 이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한국요리 정말 좋 아합니다.
파리지성- K-pop이 세계음 악시장에서 인기를 얻을것으 로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 k-pop이 가진 독 창성을 잘 간직한다면 충분 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파리지성-앞으로 코리안 커 넥션의 방향, 계획이라면 ? k-pop을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것 입니다. 유럽 전체를 겨냥한 플래쉬 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pop이 아주 다양하잖아 요. 그래서 문서화 시킬것 이고, 올 가을 즈음에 그 구 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 입니다.
파리지성- 한국말은 어느정 도 하세요? 좋아하는 한국 음 식은 ? 한국어 배우러 갔다가 협회 일 하느라 정작 한국말 배울 시간은 없었어요. 한국말 조 금 합니다. 그리고 한국음식 은 정말 좋아해요. 저로 하여 금 요리를 하게 만든게 한국
파리지성- 앞으로 프랑스및 유럽내 한류의 전망은 어떻 게 보십니까? 이제 시작했는데 그런건 별 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요, 한국과 프랑스가 한류를 통 해 서로 무엇을 주고 받을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 니다.
프랑스인들은 보이즈 밴드, 걸즈 밴드라고 하면 인식이 좋지않아요. 90년대 <2 be 3>같은 젊은이 그룹이 인기 도 얻지 못했고, 별로 재능도 없었기에 그이후로 사장되다 시피 했어요. 프랑스 팝은 아 주 미약합니다. 조니 할리데 이나, 밀렌 파머 같이 열심히 훈련하는 가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약해요. 그리 고 한국은 가수 그룹에 여러 분야의 직업인들이 붙어 함 께 엮어가는것에 비해 프랑 스 가수는 마치 시인처럼 혼 자만 해나가게 되니 커나갈 수가 없어요. 프랑스인들은 미국이라면 싫 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편견 이죠. 미국팝이 예술성과 상 업성을 함께 가지고 나아가 는데 반감이 많아요. 케이 팝 도 미국 팝과 크게 다를건 없 지만 미국에 질린 프랑스인 들에게는 어렵잖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프랑 스 팝계에 케이팝이 가진 음 악성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면 좋겠습니다. 파리지성-그렇다면 k-pop 이 프랑스 음반회사와 계약 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지금으로서는 아니지만 가능 하다고 봅니다. 파리지성- 한국은 가보셨나 요 ? 첫인상은 어땠어요 ? 두번 가보았는데요. 처음에 가보니 다른 아시아 나라들 에 비해 프랑스와 크게 다르 지 않게 느껴졌어요. 사람들 이 아주 정스러웠고, 서울 거 리를 걸어다니는데 편안했 어요. <파리지성>
한인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4
건국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역 선보여 동포사회 관심 집중 건국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 별구역 선보여 동포사회 관 심 집중 건국 이래 최초의 해외동포 특별구역인 해외동포국제무 역타운 프로젝트는 교포기 업인 등 해외동포에게 비버 리힐스같은 수도권 보금자 리를 반값에 제공하고 국제 무역센터 입주권을 1년간 무 상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재 외동포사회에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가까운 수 도권 지방정부(의왕시와 안 성시)로부터 토지를 조성원 가에 지원받아 가격경쟁력 등 우수한 입주여건을 갖췄 을 뿐만 아니라 교포기업인 등 해외교포들이 밀집함으 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 브 기능을 꾀하게 된다. 의 왕시는 타운하우스 300가 구, 안성시는 단독주택 600 가구 규모로 각각 국제무역 센터를 주거지 옆에 세워 각 종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에 입주하는 동포들은 국내 중 견ㆍ중소기업 수출대행이나 해외 에이전트권을 부여받게 되며, 이미 해동추는 유망한 국내 중견ㆍ중소기업들의 해 외 수출을 대행키로 업무제 휴를 확대하고 있다. 또 내국인의 해외 유학ㆍ이 민ㆍ어학연수를 중개하고 외 국인의 국내 진출을 알선하 거나 홈스테이를 할 수 있게 되며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하는 영어마을을 능가하는 외국인 어학실습타운으로 발 돋움할 수도 있고, 대륙별 테 마파크에 맞춘 타운 조성으 로 SBS가 드라마 전속 촬영 지로 활용하게 돼 관광명소
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해외동포 의 의향금은 연말 정식계약 전환시까지 씨티뱅크에 에 스크로돼 법무법인이 관리 하게 되며, 계약 전환 뒤에는 사업공정에 따라 분할납부하 게 된다.. 조성원가에 땅을 내놓고 인 허가에 앞장서는 의왕ㆍ안 성시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조성으로 외자유치ㆍ고 용창출ㆍ세수증대ㆍ관광확 대ㆍ브랜드가치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들 두 도시 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을 희망하는 전국 24개 지방정 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 별됐었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의 취 지는 동포 기업인 등 해외교 포를 위해 비즈니스와 주거 공간모두 우수한 환경을 갖 춘 정착형 복합 비즈니스타 운을 만들어 고국과 동포 기 업인 모두 윈윈(Win-Win) 하자는 것이다. 글로벌 무대 에서 뛰고 있는 해외동포들 을 선별해 수도권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급 주거 단지를 절반 값 안팎에 제공 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 출과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
(월요일 휴무)
을 중개하는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제무역센터 무 료 입주혜택(첫 1년)을 부여 하게 된다. 이미 모 생활용품 업체를 비롯 우수한 품질을 갖췄지만 해외 마케팅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 견ㆍ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매 창구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하 고 외국기업의 국내진출도 알선하게 된다. 청와대 산업 정책비서관과 충북 정무부 지사를 역임한 이승훈 해동 추 회장은 "다양한 인센티브 를 제시하며 유치 희망의사 를 표명한 지자체 중 본선에 오른 24곳을 대상으로 인터 뷰와 현장탐방을 거쳐 의왕 시와 안성시를 선택했다"며 "엄청난 인적자산과 노하우 를 갖춘 해외동포 기업인들 의 특별구역이 조성되면 전 혀 생각하지도 못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는 풍부한 글 로벌 비즈니스 생태계가 형 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와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 해 한민족경제네트워크를 구 축하는 게 1차 목적이지만 해외 어학연수ㆍ유학ㆍ이 민 중개와 외국인 홈스테 이, 외국기업의 국내 진출
알선 등의 다양한 부가가치 를 창출할 수 있다. 입주교 포가 해외에 장기체류할 때 는 국내 주택을 위탁받아 임 대사업으로 수익을 돌려주 는 시스템도 구축하며. 특히 초ㆍ중ㆍ고ㆍ대학생과 직장 인들이 영어 등 외국어를 생 생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갖 춰 어학실습타운으로 부각 될 것이다. 나아가 미주, 유 럽, 아시아 대륙별로 전통 주 거양식을 도입한 테마마을 형식으로 타운이 조성되고 SBS가 전속촬영지로 사용키 로 하는 등 관광명소로 부각 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모 을 전망이다. 이주형 경기대 학교 관광전문대학원장은 " 비즈니스는 물론 어학실습타 운, 관광ㆍ휴양 등이 어우러 져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발 생할 것"이라며 "교포기업인 뿐만 아니라 오랜 해외경험 을 바탕으로 영주 귀국하거 나 국내외를 오가면서 인생 2모작을 일구고 싶은 동포들 에게도 적합할 것"이라고 전 망했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에 입 주하는 기업인들은 고국에 자연스레 기여하게 돼 노블 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게
된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를 창출해 고국 경제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젊은이 들을 위해 평생 갈고 닦은 기 량을 전수해줄 수 있어 보람 도 클 전망이다. 정부와 지자 체도 동포 기업인들의 다양 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 용해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 고 외자유치ㆍ고용창출ㆍ세 수증대ㆍ관광확대 등 시너 지를 제고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입장에서도 외자유치와 고 용창출, 수출입 확대,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게 돼 해외동포 기업인 들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것" 이라고 밝힘. 황은성 안성시 장은 "안성 해외동포국제무 역타운 조성을 위해 SOC만 시비로 1,400억원을 지원하 는 등 적극적인 지원노력을 펴겠다"며 "기업들의 안성유 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 서 교포기업인 등 해외동포 가 널찍한 단독주택에 거주 하며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 도록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 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백운호수 주변 0.955㎢(약 30여만평)에 지 식정보교류센터와 문화시설, 수변공원 등을 갖춘 ‘백운 지식문화밸리’를 조성하고 그 중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조성을 첫번째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서울 강남 서초 역에서 10분여 거리인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내에 300 가구 규모의 타운하우스와 국제무역센터를 조성하게 된 다. 경부고속도로와 제2경부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중부 고속도로 일죽IC에서 5분거 리에 불과해 서울에서 1시간
한인/프랑스 거리인 안성 해외동포국제무 역타운에는 600가구 규모의 단독주택과 국제무역센터가 각각 오는 2015년에 들어서 게 된다. 가격은 의왕시에 조 성되는 타운하우스(3층 고 급타운)는 가구 당 대지지분 34평에 건평 33평형이 4억 6,000만원, 안성시에 조성되 는 고급 단독주택타운은 가 구당 대지지분이 무려 150 평에 건평 45평형으로 3억 5,000만원이며 주변 택지지 구 시세에 비해 절반값에 불 과하다. 따라서 분양 뒤 입주 시점에서는 큰 폭의 시세차 익이 기대된다. 해동추는 현재 재외 동포기 업인 등 해외동포를 대상으 로 분양 의향서를 접수해 미 화 1만달러 또는 원화 1,000 만원을 의향금으로 접수하 고 있으며, 연말에 정식계약 으로 전환한 뒤 이후 공정에 따라 분양금을 분할납부 받 을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건 설사들과 금융기관이 본 사 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상 황에서 사업공정에 따라 분 할 납부되는 분양금은 투자 신탁회사에서 금융기관ㆍ법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5 무법인과 같이 투명하게 관 리한다. 이번 의향금은 시티 뱅크에 에스크로하고 법무 법인을 통해 감독하게 된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는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ㆍ월드옥타)가 경상남도의 초청을 받아 지난 4월 21일 창원에서 열린 옥타 세계대 표자대회에서 김성제 의왕 시장, 황은성 안성시장이 처 음으로 공식적으로 공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해외 의 교포 언론인들을 비롯해 주요 거점별로 교포사회에 네트워크를 갖춘 분들을 대 상으로 해외동포국제무역타 운 추진위원으로 위촉해 사 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부터는 전 세계 신한은행 지점에서도 공식적으로 안 내 카다록을 비치하고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은 물 론 의향자의 의향금이나 분 양대금 등을 송금할 때 국외 송금수수료(한국내 은행에 서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는 면제 하기로 하는등 적극 업 무를 지원키로했다. <파리지성>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위원회(해동추) 150-893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7번지 501동 2002호
*해동추 공식홈페이지 www.oktown.co.kr *대표전화 (02)313-4114 사무국장 박찬웅 010-9479-5941 oktown2015@hanmail.net 문의 :(파리지부) 06 0786 0536 (자세한 자료를 드립니다)
옥스팜 (Oxfam)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식습관이 변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옥스팜(Oxfam) 은 식료품 가격상승으로 여러 나라의 식습관이 변했다고 밝 혔다. 비정부기구인 옥스팜이 17개 국에서 1600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6일까지 실 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 사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3% 가 2년 전부터 그들의 식단을 바꿨고 그 이유로 삼분의 일 에 해당하는 39%가 경제적 이유를 그리고 33% 가 건강 의 이유를 들었다. 요컨대, 식 료품 가격 상승이 있은 후 2 년 사이 식단을 바꾼 사람들 이 전체 설문대상자의 20%에 해당된다. 케냐에서도 미국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케냐(60%)와 과테말라(29%)와 같이 가난 한 나라에서 매우 현저하고 호주(24%), 에스파냐(20%), 영국(19%), 미국(17%)과 같 은 선진국에서도 나타나고 있 다. 옥스팜 사무총장 Jeremy Hobbs는 "우리의 밥상이 빠 르게 변하고 있고 그것도 많 은 사람들에게 최악으로 변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식료 품 가격 급등 때문에 많은 사 람들이 음식물의 양과 질을 줄이고 있는데 특히 최빈곤국 국민들이 그런 상황에 주로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옥스팜은 세계 각국의 지도자 들과 다음주 프랑스에서 모일 G20 국가들의 농업부 장관들 에게 "고장 난 식품체계를 고 치려면 지금 행동하라"고 운 을 뗀 후 "원료 시장을 통제 하고 농지를 독차지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연료에 관한 미비 한 정책을 개혁하기 위해 나 설 때"임을 촉구했다. 또한, " 개발도상국들의 소작농들에 게 투자를 하고 그들이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 와야 한다"고 권고했다. 규제, '한치의 금기도 없어 야…' 2011년 G20의 의장국인 프 랑스는 늘 끄집어 내는 이야 기 중 하나인 농업원료 가격 불안정성에 맞서 대립했다. 유 럽 위원회 의장 José Manuel Barroso에 의해 제기된 이 문 제에 관해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원료시장을 더욱 엄
EPS여행사 - 대한항공 대리점 / 아시아나 및 전세계항공권판매 대한항공 특별가
800유로 Entre Paris et Seoul : 90 Rue de la victoire 75009 Paris M(3,9) Havre Caumartin / M(7) Chaussee d'Antin / RER(A) Auber http://www.eparisseoul.com eps@eparisseoul.com
※ ♬ 식사와 노래방을 함께 할수있는 넓은공간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 ♬ 노래방 10인실 20인실 (M) 6 PASTEUR ※ 아침식사 예약 가능
격하게 규제하는데 동의한다 고 20개국의 농업부 장관들의 회의 일주일 전인 화요일에 밝혔다. 그리고 가격의 불안 정성과 투기 행위 사이의 관 계에 대해 문제제기하며 "규 제라는 단어는 금기의 단어가 아닐 것이다"라고 강력한 개 입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는 " 오늘날 경제성정을 가로 막고 있는 주요한 위험들 중 하나 가 바로 원료들의 가격상승'이 라고 지적하며 "이는 세계적 으로 불평등을 증가시키고 수 많은 사람들을 가난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원인'라 고 경고했다. 한편, 2008년 옥수수, 유채, 밀 같은 기본적인 농산물의 가격 폭등으로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의 여 러 나라들에서 '기아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이 문제 에 대해 강도 높은 논의가 제 기됐었다. <파리지성>
프랑스 일주 (5박6일) 초특가 숙식, 가이드 등 포함
일인 580유로 자세한 사항을 전화 문의
01.5602.6080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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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총연과 유한총연, 하나로 합쳤다 그동안 두 단체로 분열돼
살을 탔다.
있던 유럽한인사회가 하나
합의서를 서명하는 자리에
로 통합됐다.
는 최병호 독일한인회총연
재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
합회장, 스페인의 고광희,
총연)의 김다현 회장과 유
김제원회장, 박종범회장 등
럽한인회총연합회(유한총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
연) 한호산 회장은 15일
한 유럽 연합회장들이 다수
오후 6시반 서울 쉐라톤워
참석했다.
커힐 호텔에서 두 단체의
이번 합의는 올초 회장선거
즉시 통합 등을 담은 내용
이래 두 한인회로 분리된
의 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
스페인이 통합을 위해 가
촬영했다
도록 촉매제 역할을 할 전
양측은 #15일자로 통합한 다 #7월말까지 새로운정 관을 준비해 통합조직으로 정식 출범한다 #정식 출범 전까지는 스페인의 고광희 회장이 통합단체를 대표한 다 #김다현회장과 한호산 회장은 통합단체의 명예회 장이 된다 #박영근(영국)
김호현(노르웨이), 이효정 (독일), 박종범(오스트리 아) 회장 등 4명이 준비위 원을 맡아 새 정관 마련 등 통합조직 발족을 준비한다 는 내용의 합의서에 이날 서명했다. 이날 합의서 서명식에는 양 측의 요청에 따라 재외동포
신문 이형모회장과 월드코 리안신문 이종환대표 등 언 론인들도 증인으로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통합행사는 그동안 두 단체로 갈라져 있던 유럽 한인사회의 분열에 종지부 를 찍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극적인 통합을 이루는
데는 오스트리아 박종범회 장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베이징에서 열린 해외한민 족대표자회의에서 김다현 회장을 만나 통합논의의 길 을 열었으며,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여한 김다현회장 과 한호산회장이 합의내용 에 동의하면서 통합은 급물
망이다. 합의서를 서명하는 자리에는 스페인의 고광희 회장과 김제원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 두 회장은 " 약간의 진통은 따르겠으나 통합이 대세"라는데 의견 을 같이했다.
한인회장들 재외선거 앞두고 우려의 한 목소리 내 내년 재외국민선거를 앞두 고 투표율이 극도로 저조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점 점 커지고 있다.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이종 환)과 세계한인유권자총연 합회(회장 배희철)가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프레스센 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에서 주최한 '재외국민선거, 현지 실정은 이렇다'를 주제 로한 심포지엄에서 세계 각 지에서 모인 한인회장들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8일 '재외국민 선거, 이대 로 문제없나' 심포지엄에 이 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김재수 전 LA총영사의 ' 추가투표소 및 순회투표소
를 도입해야 한다' △설증혁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수 석부회장의 '선거 참여를 늘 리는 것이 우선이다' 등 두가 지 주제발표에 이어 한인회 장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형 식으로 약 두시간에 걸쳐 진 행됐다. 김재수 전 LA총영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총영사 재임시 절의 경험과 재외국민선거 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 하고, "재외선거를 허용한 헌 법상의 취지가 해외에 있는 사람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음으로 이 에 걸맞게 선거인 등록 절차 의 간소화 및 순회투표소 도 입, 등록기간 연장 등으로 보 다 쉽고, 많은 해외 유권자들
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 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증혁 세계한인유권 자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 선거참여 편의증진과 공정 한 선거관리는 재외국민 참 정권 구현의 두 축으로 이 를 조화시켜 나가야 한다" 며, "중요한 것은 공정한 선 거관리는 선거참여를 전제 로 한 것이기 때문에 선거 참 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들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날 토론에 나선 한인 회장 들의 목소리는 재외선거가 이대로 가다가는 투표율이 당초 예상하고 있는 5%가 아니라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쪽으로 모아지며, 중
앙선관위를 성토하는 분위 기가 형성됐다. 해외 유권자들이 선거를 한 번 하기 위해서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등 넓은 나라 에서는 투표소가 있는 곳으 로 비행기를 타고 숙식을 해 야 하는 등 시간과 많은 비용 의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으 로 이러한 실정에서 투표에 나설 해외 유권자는 없을 것 이란 주장이다. 특히 대양주의 피지, 사모아 등 섬나라들의 경우 바로 지 척에 두고도 직항로가 없어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 등 외국을 경유하며 투표소 로 가야만해 현실적으로 투 표자체가 원천 봉쇄된 상황 이라는 성토의 목소리가 나
왔다. 심포지엄에는 남문기 미주 총연 총회장, 정효권 재중국 한국인회 회장, 한호산 유 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 해명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근하 캐나다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승은호 아시 아한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배희철 세계 한인유권자총연합회 회장은 "재외선거에 있어서 많은 문 제점이 내포되어 있고, 선 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많 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권자연합회가 보다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재외동포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7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작품 공모 - 시, 소설, 수필과 청소년부문(초등부와 중․고등부로 구분) - 이민자의 삶을"자신만의 감수성, 독특한 관점"으로 창작해 내는 것이 중요한 의미 지녀(2010년 심사평 중에서) - 2011.6.10.~8.10.까지 접수
개정 국적법 전면시행에 따라 '외 국에서 거주하다가 영주할 목적으 로 만 65세 이후에 입국하여 국적 회복허가를 받은 자'는 2011.1.1 부터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 방식 을 통하여 복수국적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동 제도시행과 관련하여 적용기준 이 과도하다는 지속적 민원이 제 기됨에 따라 법무부는 고령동포에 대한 복수국적 허용이라는 개정 국적법의 취지와 민원해소를 위하 여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동 제도 를 개선하고 2011.7.1부터 시행 할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제13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 공모를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두 달간 시행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에게는 한글 사용의 동기부여 를 제공하고자 지난 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 공 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의 상금 규모는 총4,490만원 이며, △성인부문은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분야, △청소년 글짓기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각 각 나뉘어 공모한다. 응모작품 중 부문별 대상, 최 우수상 등 총30편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하고, 10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 해서 결과를 발표한다. 한글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 성인 및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재외동포문학상 작 품공모에 응모할 수 있지만, 사업 취지를 고려 해 성인부문은 거주국 7년 이상, 청소년은 5년 이상체류자만 응모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강 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www. korean.net)를 통해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응 모 할 수 있다. "한국사람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긍지, 어 린시절 추억과 친지에 대한 그리움, 다른 문화와 사회를 익히고 정착해가는 과정에서의 깨달음, 그 리고 이방인으로서의 삶과 고독과 상처에 대한 것, 모두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중요한 것은 자신만 의 감수성,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이다... 이국에서
※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접수 안내 ㅇ 작품 접수기간 : 2011년 6월 10일(금) ~ 8월 10일(수) ㅇ 제출서류 : 재외동포 확인서류(여권사본 등), 작품, 참가신청서 - 작품접수서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 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참조 ㅇ 접수방법
살아가는 더 많은 한국인들이 글로써 자신을 표현 하여 자아를 정돈하고 남과 소통할 뿐 아니라 한국 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 온라인접수 : 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공지사항
- 2010년 수필부문 심사평 중에서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고단한 이민의 삶 을 창작활동을 통해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과
- 우편접수 :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 외 교센터 6층 재외동포재단 교육문화팀 '재외동포문 학상' 담당자 (우: 137-072)
정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우리 재외동포문학상 을 통해 재외동포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영주귀국 고령동포 국적회복 관련 업무개선
<파리지성>
현행제도 : 만 65세 전에 입국하 여 외국인등록 또는 거소신고를 한 자는 완전출국후 만 65세 이후 에 입국하는 경우, 복수국적 허용 ☞ 변경 : 외국인등록(거소신고) 시점을 불문하고 국적회복허가 신청 시점에 만 65세 이상이면 복수국 적 허용 현행제도 : 영주할 목적이 있는지에 대하여는 서약시점을 기준으로 6개 월 이상 출입국없이 계속하여 체류 하고 있거나, 한 적이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 ☞ 변경 : 외국인등록이나 재외동포 거소신고를 한 경우 기본적으로 영 주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인정 상기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복수 국적 신청은 재외공관에서는 신고 및 접수를 받지 않고, 귀국후 법무 부 국적난민과로 직접 신청하셔야 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staurant coréen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국내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8
A380 차세대 항공기 역사적인 '꿈의 비행' 시작 ⊙ 6월 17일 인천공항에서 A380 차세대 항공기 첫 운 항 기념식 개최 ⊙ 탑승고객 대상 A380 항 공기 모형, 카드형 USB 메모 리, A380 루트맵 메모판 등 소정의 기념품 증정 ⊙ 좌석 앞 주머니에 33개의 깜짝 선물 교환권 숨겨 … 안 내방송 통해 기내에서 A380 무료 항공권 1매 등 즉석 경
대한항공은 6월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품 제공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 드
우기홍 여객 사업본부장, 서
디어 날개짓 시작"
울지방항공청 이승호 청장,
대한항공이 동북아 지역 항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
공사 최초로'꿈의 비행의 주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
역'A380 차세대 항공기 1호
프 커팅, 승무원 꽃다발 증
기를 인천~도쿄 노선에 투
정 등의 순으로 차세대 항공
입했다.
기 A380 첫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역사적인 A380 1호기의 첫 운항을 기념하 기 위해 항공기 편명을 기 존 KE701 대신 KE380으로 정하는 한편, 탑승객들에게 A380 모형, 카드형 USB 메 모리, A380 루트맵 메모판 등 소정의 기념품을 . 이외에도 A380 무료 항공
권 1매 등 33개의 깜짝 선물
일본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교환권을 항공기 좌석 앞 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
머니에 숨겨 당첨 고객에게
원들이 사내 게시판을 통하
경품을 나눠주고, 전 탑승객
여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수
대상으로 탑승 기념 특별 제
7,768 박스 중 마지막 전달
작한 수하물 이름표와 마우
분인 320박스(1.5리터 3840
스 패드 등도 선물해 대한항
병)를 이날 KE380편에 탑재
공 A380 1호기의 첫 탑승의
해 일본으로 수송했다.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파리지성>
대한민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면! K-pop을 사랑한다면! 지금! 도전하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시즌1(미국, 중국, 일본, 태국)의 글로벌 오디션의 신화! 시즌2에서는 세계 문화의 중심! 유럽에서 현지 오디션 진행! 를 한 곡 이상 부를 수 있으 면 누구나!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프로 로 활동 중인 사람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 지원기간 - 2011년 6월 13일부터 ~ 8월 3일까지 ▹ 지원방법 - http://www.
■ 유럽 현지 오디션 <대한민국 MBC 스타오디 션, 위대한 탄생 시즌2>는 8 월 6일(토)! 런던에서 글로 벌 예선전을 개최합니다. 영국 뿐 아니 라, 전 유럽을 대상으로~ 최고의 요리사가 선보이는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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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지원 방법 ▹ 지원자격 - 국적,나이,성 별 제한 없이 한국어로 노래
imbc.com/broad/tv/ent/ audition2/apply/europe/ index.html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를 작 성한 후 메일 europe@mbc. co.kr 로 보내주세요.
※ 지원서 접수 후, 런던 오 디션 날짜와 장소는 전화 또 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해드 립니다. 메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 해 주세요!
■ 런던오디션 ▹ 날짜 : 8월 6일(토) 장소 는 추후 공지 ▹ 한국에서 런던으로 음악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심사 를 진행합니다.
<파리지성>
골프렛슨 초급에서 중급 골프렛슨관련 클럽, 장비 무료대여
한인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9
재불한인여성회 '무용치료 무료세미나' 공지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에서는
무용치료의 목표:
첫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있어, 하
첫째, 타국 생활에서 여러 가지 고난
무용치료는 동작, 움직임을 통한 치
가자들은 무용치료 그룹을 통해서
기 일정으로 '무용치료 무료세미나'
과 외로움에 지쳤을 때, 그 아픈 마
료법으로서, 대체의학의 하나로서
대인관계와 사회성의 인지와 회복
를 실시합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 재
음을 전문가를 통해서 치료받는 것
신체장애에도 적용될 수 있지만 대
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무
불한인여성들의 건강한 삶의 기틀
이 쑥스럽거나 부담되시는 많은 한
부분 심리,정신적 장애에 더 많이
용치료는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그
이 마련될 것입니다. 재불한인여성
인여성분들께서 이 기회에 언어나
사용됩니다. 원시시대부터 춤의 치
리고 사회적 회복과 통합에 도움을
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입니
금전적인 부담없이 아틀리에에 오
유적인 속성은 익히 알려져 왔고,
줍니다.
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셔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받
1930 년대부터 정신분석이론등을
고 새힘을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
기초로 하여 본격적으로 정신치료
리는 것입니다.
의 한 형태로 발전하였습니다.
일정: 2011년 6월 28일(화)
무용치료란?
오전 10시30분~11시 50분
한 신체 운동성 회복입니다. 또한 참
2011년 6월 12일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장 신선미 배상
무용치료라고 해서 어떤 특정한 무
장소: 재불한인회 사무실
둘째, 무용치료를 통해서 재불한인
용이나 동작을 배운다기 보다는 치
- 83, rue de la Croix-Nivert 75015 Paris
여성의 정신건강보건에 기여함으로
료자와의 협력을 통해서 참가자들
※연락처:
*주최 . 주관: 재불한인여성회
써, 재불한인여성회의 이상과 인지
이 자기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신선미 여성보건팀장:
도의 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아울러
느끼는데 더욱 중점을 둡니다.
여성보건팀/팀장- 신선미
(06 6323 9865)
* 강사: 신선미 무용치료사
본 협회 회원들에게 아틀리에 1회
무용치료의 효과는 무의식에 억눌
황세미 부회장: 06 8670 9229
* 대상: 재불한인여성들
무료 체험과 10회 쿠폰의 가격 할인
러 온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오는
한은경 회장: 06 1588 2890
* 연락처: 재불한인여성회 공식이메일 :
등의 혜택을 주어 회원증가에 기여
정서적, 감정적인 해소와 안정감, 그
정주희 총무&언론홍보팀장 :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고 심리적 억압과 갈등 표출을 통
afcf35kowinfrance@gmail.com
박종철교수의 김치 카메라산책 - 23
297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부터 '철학' 교육 실시할 예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만
업이 신설될 것이다.
이 대학입학자격시험 과목
교직자 수를 줄이고 있는 현
인 철학 시험을 치르기 위 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반해 곧 '고등학교 2학년 빠르게
상황에서 철학 교수 협회 회 장인 Simon Perrier는 이
는 1학년부터' 그들 중 일부
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
가 철학개념에 관한 기초를
지만 이러한 제창은 9개월
배우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만에 열명이 넘는 작가와 새
교육부에서 모은 자료를 토 대로 피가로(Figaro)가 보
로운 개념에 대해 공부해야
도했다.
하는 학생들을 안타깝게 생
올 9월부터 총 297고등학
각하는 일부 철학 교수들에
교의 만 명에 가까운 학생
게 지지되고 있다고 신문은
들이 이 새로운 조치에 관련 될 예정이다. 피가로에 의하
06 4634 4257
밝혔다.
수삼나박김치 모든 종류의 나박김치는 나박나박한 느낌을 준다. 무를 엷게 썬 모습이다. 양념들 이 국물 위에 조붓하게 떠 있는 모습이 그렇다. 나박나박이라는 말은 야박하다와 상대적인 개념에서 나온 말 같기도 하거니와 얇지만 결코 야박하지만은 않은 삶의 한 순간이 수삼 나박김치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진다.(한국 서울)
면 3학년을 잘 준비하기 위 해 '철학과 역사' 그리고 '철
<파리지성>
글ㆍ사진 박종철 교수 /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학과 문학'이라는 새로운 수
강앤리 미용실 COIFFURE - kang &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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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Dupleix 바로 옆에 위치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 26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10
수라
SURA
북미/미국/샌프란시스코 Menu : 안심 편채 / 해초 두부 / 비빔밥과 돌솥밥 / 현미백숙 / 한정식
4869 Telegraph Ave, Oakland, CA 94609 전화번호: (510) 654-9292 (월-토) 11:00am ~ 10:00pm (일) 12:00pm ~ 10:00pm
'손님을 임금님처럼', 시를 쓰는 한식당 '수라' 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 코 옆 오클랜드 텔레그라프 애비뉴 (Oakland, Telegraph Ave.)의 유서 깊은 상업 중심 지역이자 버클리 대학 인근인 테메 스칼(Temescal)에 위치하고 있는 고급 한정식 집 이다. 2007년도에 문을 연 '수라'는 격조 있는 실내 장식과 청결한 분위기, 정갈한 음식 맛으로 짧은 시 간 내에 미 주류사회와 교민사회에서 인정을 받았 다. 특히 2009년 6월부터는 CBS-TV 채널 5를 통 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 농림수산부에서 주관했던 한식 세계화(Taste Korea) 홍보에 참여하기도 했다. 1979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한 '수라'의 정은 숙 사장은 미국기업에서 직장생활을 거쳐 개인 비즈 니스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한식에 대해
'수
가지고 있는 편견을 느끼게 된 것이 '수라'를 열게 된
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정은숙 사장은 신선한 재료구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입을 위해 직접 아침, 저녁으로 장보기를 마다하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세계 어느 나
않고 주방에서도 조리사들과 함께 조리 밑반찬 하나
라 음식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우수한 음식인 한식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다고 한다.
이 외국인들에게서 인정받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 다는 정은숙 사장은 전통한식과 궁중음식, 사찰음
정은숙 사장과의 인터뷰
식, 약선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토대로 화학조미료
'수라'의 경영철학은?
의 사용을 절제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
'수라'는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절제하고 우리 선조
철 천연 재료와 천연 색감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지
들이 남기신 '약식동원'의 귀한 사상을 경영철학으
인들의 미각에 맞는 한식 조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
로 삼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천연재료와 색
다. 그는 국제펜클럽과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
감을 사용해서 모든 식재료에 오미의 맛과 오방의
회의 회원이며, San Francisco와 Bay Area에서 활
붉은색, 검은색, 흰색, 노랑색과 초록 또는 청색을 고
동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
루 배합한 조리를 하여 음식이 약이 되는 조리를 위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문학행사를 이
해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님이 짜다면 짠
끌기도 했던 정은숙 사장이 경영하는 '수라'는 이곳
것'이라는 금언을 늘 마음에 두고 모든 손님들께 한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인들의 사랑방
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한식문화의 품
역할을 하고 있다. 버클리대학에서 가깝기 때문에
위 있는 맛과 멋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한국 방문학자뿐만 아니라 문인 및 버클리를 통한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계 관계자들이나 학생들의 한식체험식당으 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인근의 대학이나 중고등학
'수라'의 대표음식은?
교에서 진행하는 외국음식문화 알아보기 체험학습
전채 요리로는 각종 전류와 신선한 참치를 녹차로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적극
가볍게 익힌 후 한식 양념을 한 무침회와, 안심을 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는 점은 '수라'의 또 다
으로 한 안심 편채, 두부에 해초와 해산물을 올린 해
른 자랑이기도 하다. 한식의 세계화를 마음을 두고
초 두부 등을 많이 찾습니다. 일품 요리로는 한국의
맛과 영양뿐 아니라 시각의 아름다움까지도 세계인
대표 건강음식 중의 하나인 비빔밥이 있습니다. 신
2011년 7월 학기 개강일 2011년 6월 20일
www.minanee.com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TEL. 04 7827 3549
13,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한식으로 세계를 개척하는 사람들 "푸른사막" - 26 선한 채소와 더불어 육회, 산채, 버섯, 참치, 장어 낙지 등을 고명으로 올려 전통 유기그릇과 돌솥을 찬기로 준 비하는 비빔밥과 돌솥밥이 있습니 다. 또 영계에 현미와 10가지 이상의 한방재와 홍삼, 녹용 등을 사용해 만 드는 현미백숙, 전채와 일품 요리 등 이 순서대로 준비되는 한정식 등이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많 은 사랑을 받는 '수라'의 대표 음식들 입니다. 해외에서 한식당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 은 자국 음식 알리기에 일찍부터 나 서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일본이나 중국음식의 경우도 오래 전부터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음 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보 다 여러 면에서 후진국가인 월남이 나 태국 같은 나라조차도 벌써 세계 인에게 자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과 민관이 힘을 합 해 음식을 통한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 러나 우리나라는 국력의 신장에 비
해외 요리강사 업그레이드 우선 수요조사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11 한식당 '수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BAY
해 우리 문화 알리기에는 늦은 감이 있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다행스럽게 도 늦게나마 정부차원에서 한식 세 계화 정책이 마련되어 그 첫 프로그 램으로써 2009년에 처음으로 미 주 류 언론매체인 CBS-TV CH 5를 통 해 한식 홍보를 했는데 앞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단초로 우리음식 알리 기 정책이 좀 더 폭넓게 추진되었으 면 하며, 해외 각국과 미주 각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한식당들을 정 부차원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의 우수한 식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더욱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Bridge 건너에 있는 오클랜드 텔레그라프 거리(Oakland, Telegraph Ave.) 한인업소가 밀집해 있는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다. 이 지 역은 유서 깊은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대학 인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가 부근에 있어 미국 각 지역에서 선발 된 학생만도 수만 명이 재학 중이며 교수까 지 합치면 작은 도시보다 많은 인구가 거주 하는 곳이다. '수라'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미 국인과 다양한 인종들이 고객이어서 한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좋 은 기회,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트리오 오원 (Trio Owon)의 특별 콘서트
목 적 해외의 조리 관련 전문가 대상 한식 및 식문화 교육 실시로 해외 교 육 및 홍보행사에 활용할 현지 한식 전문 인력 육성 추진내용 대상지역 : 뉴욕, LA, 런던, 파리, 동경, 홍콩, 연변 (7개 지역) ※ 2011 협의체 위탁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지역 ❍ 목표인원 : 지역별 5 ~ 7명 ❍ 교육대상 : 현지의 조리 분야 전문가 중 한식 전문가로 육성 가능한 자 - 학력 등 관련 경력 7년 이상 ( 한식 관련 경력자 우선 선정) ※ 그에 상응하는 커리어가 있을 경우 인정 가능 ❍ 대상선정 : 협의체 추천 후 관할 해외aT센터에서 최종 선정 ❍ 교육시기 및 기간 : 6 ~ 11월 중 2회 (10일 이내/1회) ※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자를 1, 2회로 나누어 교육 실시 ❍ 교육내용(안) - 한식과 한국 식문화 이론 및 현장체험 교육 - 스토리텔링, 푸드 스타일링 등 한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 한식 메뉴 조리 강의 방법(이론, 실습) - 호텔, 유명 한식당 등 현장실습 등 ❍ 교육비 지원 - 교육비, 숙박비 전액 국가 보조 (항공비는 30% 자부담) ※ 교육생은 교육 후 1년 내 현지 강사 및 한식 홍보행사 활동 증명서 제출 ❍ 수료자 특전 : 해외 현지 한식강사 풀로 등재되어 교육 및 홍보 행사 시 초빙 가능 ※ 위의 사업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음 공시자 : 농수산부 유통공사 연락처 : 식문화 협회 / 권영철 / EMAIL : kwon.yc@coreana.fr 전화 : 06 61 21 29 98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오
바이올린)와 엠마누엘 슈트로세
는 6월 29일(수) ‘트리오 오원’
(Emmanuel Strosser/피아노)로 구
의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되었다.
영화 '취화선(2002)'에서 그려
하이든, 라벨, 슈베르츠등의 곡으로
진 조선 말기 천재 화가 장승업
꾸며질 이번 공연은 6월 25일부터
(1843~1897)의 예술세계에 감명
시작되는 빌파바르 국제음악축제에
을 받아 그의 호(號)인 ‘오원’으
서 개최되는 연주회의 일환으로 특
로 명명한 ‘트리오 오원’은 2007
별히 문화원에서 소개되며, 이후 올
년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
해 가을에는 서울 LG 아트센터 공
2009년 슈베르트 실내악 프로젝
연이 예정되어있다.
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첼리스
트리오 오원(Trio Owon) 특별 콘서트
트 양성원을 중심으로, 2009년 공
문의 : 01 47 20 83 86
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올
일시 : 2011년 6월 29일(수), 19시
리비에 샤를리에 (Olivier Charlier/
장소 : 문화원
트로 호평을 받으며 두 번 모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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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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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12
THE WORLD KOREANS FESTIVAL 2011
지구촌 한민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 -2011 세계한민족축전,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 세계 43개국에서 500명
이래 올해 21회째를 맞는 행
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
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
의 동포가 참가하는 2011 세
사.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고 있다.
가한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현
계한민족축전이 10월 26일
개 국가에서 1만3,000여 명
참가자들은 10월 26일 등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재 세계한민족축전 참가자
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방문
록 완료한 후, 27일에는 서울
에 입장식에 참가하며, 전통
접수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
인천 및 경주 일원에서 개최
하였다.
문화탐방과 환영연에 참가한
종목 체험 및 생활체육 종목
는 만 7세 이상의 재외동포
그동안 세계한민족축전은,
다. 환영연에는 이강두 국민
시연 관람도 할 예정이다.
와 동반 현지인은 7월25일
세계한민족축전은, 88서울
재외동포들에게 조국의 발
생활체육회장 등 정부․체
29일부터는 경주로 이동하
까지 국민생활체육회 웹사
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
전상을 홍보하고 한민족의
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여 세계한민족걷기대회, 한
이트(www.wkt.or.kr)를 통
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
자긍심 고양과 해외 동포사
예정이다.
민족명랑운동회, 경주테마
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한
회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크
동포들은 28일, 사상 처음으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
300달러.
된다.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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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기고
NO. 575 / 2011년 6월 22일(수) - 13
LA에서 제일 무서운 깽단은 월남 출신 -700만 재외동포에게 보내는 글 "LA에서 가장 무서운 깽단 은 월남 출신입니다" 몇 주 전 LA에 갔을 때 前職 태권 도 관장인 A씨의 말이다. 75 년 월남이 망하고 ‘갈 곳이 없어진’ 월남인들은 미국에 와서도 ‘막 나갈 수밖에 없 었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러 나 국가의 운명은 이런 잘못 된 믿음과는 너무나 다르다. 1816년 근대 민족국가 체제 가 시작 된 이후 2000년에 이를 때까지 존재했던 나라 는 207개국, 그 중 66개국 (32%)이 사라졌다. 특히 50 개 국가(75%)는 폭력에 의 해 망했다. 한민족 역사도 수난의 역사 다. 외침, 전란, 국가의 멸망 이 이어졌다. 세워진 지 60 년이 지난 현재의 대한민국 은 어떠한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 이후인 지난 해 6월25 일 6·25 60주년 여론조사 (조선일보 의뢰, 한국갤럽) 에 따르면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어떻 게 평가하는가?’ 라는 질 문에 응답자 54.7%가 ‘대 한민국의 공산화를 저지했 다’고 답했고, 26.2%가 ‘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 를 고착했다’고 답했다. 후 자의 답변은 20대(30.7%), 여성(33.4%), 20대 여성 (43.6%) 등 여성층, 젊은층 사이에서 특히 높았다.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 체제를 고착했다’는 답변은 김일성이 6·25남침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했어야 한 다’ 내지 ‘했어도 문제될 것 없다’는 답이다. 26.2% 면 전체 국민의 1000만 명 수준이다. 이런 생각은 지금 김정일이 한반도 전체를 삼 켜도 문제될 것 없다는 從北 的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국민 4명 중 1명이 대한민 국이라는 자유의 진지를 지 킬 의지가 없거나 나아가 적 극적으로 비토하고 있는 것 은 내전적 상황이다. 60년 前 6·25사변이 북한의 全面 戰 도발이었다면 지금의 한 국은 천안함·연평도 도발 과 같은 북한의 局地戰(국지 전)과 心理戰(심리전) 그리 고 남한 내 종북세력이 연합 한 도발이다. 어떤 쪽이건 지 난 1975년 패망한 월남의 비 극이 우리와 무관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셈이다. 정치권 역시 선을 넘고 있 다. 제1야당인 민주당 박지
원 의원은 북한인권법 통과 에 동의해 달라는 김무성 한 나라당 원내대표에게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 고 답했을 정도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앞으 로다. 김정일은 지금도 핵무 기 업그레이드에 광분하고 있다. 한국의 목사·승려· 신부들이 북한 당 간부 자녀 들의 유치원을 들락거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던 사이에 김정일은 김관진 국방장관 이 지적한 대로 지난 2006 년과 2009년 두 차례의 핵 실험을 통해 핵폭탄의 소형 화(miniaturization)와 경량 화에 이미 성공한 것으로 보 인다. 북한의 핵폭탄이 작아져 버 리면 한국은 대응할 카드가 사라져 버린다. 小型化된 핵 무기는 세계6위 수준인 북 한 미사일에 장착돼 실전배 치 될 것이고 북한은 핵미사 일을 뒤에 깔고 천안함·연 평도 같은 局地戰(국지전) 빈도를 높여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지난 해 못했던 한국의 응징·보복은 가능 할 것인가? 연평도 도발이후 정부와 국 민은 對北(대북) 자유의 방 송은 커녕 탈북자의 對北전
단 날리기까지 방해할 정도 로 겁에 질린 상태다. 이런 식이면 핵폭탄 小型化로 북 한의 공갈·협박 능력이 임 계점을 넘을 때 한국은 북한 의 인질로 전락해 버린다. 돈 을 달라면 돈을 줘야 하고 쌀 을 달라면 쌀을 줘야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라는 남 조선 혁명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60년간 42만 건이 넘게 정전협정을 위반해 온 것처럼 북한은 더욱 정교해 진 핵미사일을 도구 삼아 남 한을 끌고 갈 것이다. 金나라 에 멱살 잡힌 南宋꼴이 되는 것이다. 이는 善과 惡에 대 한 분별력을 잃어버린 한국 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의 결 과이다. 물론 이런 상황이 절망을 뜻 하는 것은 아니다. 천안함· 연평도 도발과 핵무기·미사 일 개발 이면에는 북한체제 가 끝나고 있으며 주민이 정 권을 버린 한계상황을 반증 해주는 탓이다. 오죽하면 탈 북자들은 "삐라만 제대로 뿌 려도 인민군대는 모두 다 무 너질 것"이라 말하겠는가? 남한이건 북한이건 현상이 깨지고 있으며 60년간 지속 되어온 지루한 열전과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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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2시
Tel. 01.4687.2351 / 06.8033.3545
수요찬양예배 : 오후8시
청년부예배
: 오후7시 30분 (토)
주일학교
: 오후2시
문화교실
: 오후4시(토)
중고등부
: 오후1시
새벽기도회
: 오전6시30분
이 이제는 종막을 향하고 있 다는 뜻이다. 한국이 북한의 인질로 전락 해 赤化(적화)의 수렁에 빠 져드느냐 아니면 북한이 무 너져 자유통일과 일류국가 를 달성하느냐? 아마도 역 사의 거대한 흐름은 2012년 대선을 통하여 결정될 확률 이 높다. 240만 표에 가까운 유권자를 보유한 在外國民( 재외국민)의 각성과 결단의 중요성이 여기 있다. 대한민 국은 물론 700만 흩어진 민 족의 운명을 결정할 칼자루 한 끝을 재외국민이 쥐게 된 셈이다. 나는 오늘도 연단에서 이렇 게 외쳤다. "이제 지옥의 수 문장은 북한에서 떠나갈 것 이다. 깊은 어둠도 걷힐 것이 다. 60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가 이제 곧 북한 땅에도 축복으로 나누어질 것이다. 청년이여. 어둠이 다시 북한 을 점하기 전에 자유와 기쁨 으로 북한을 선점하라! 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선점하라!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서 증 언자가 된 북한의 청년들과 자유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이다." 김성욱(한국자유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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