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639 SARL PARISJISUNG 63 rue gergovie 75014 Paris ISSN 1627-9249 N o siret :494 517 394 00016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01 4541 5317
2012년 10월 24일(수)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parisjisung@gmail.com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22만여 명 신고 . 신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 련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91일간 재 외공관과 구·시·군청에서 재외선 거 참여 신고·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마감일인 한국시각 10월 21일 13시 현재 추정 재외선거권자 223만여 명 의 9.7% 수준인 21만 7천여 명이 신 고·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0월 2일 도 입된 전자우편에 의한 신고·신청서 등의 자격심사가 현지공관에서 진행 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통계는 내일 오 후쯤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를 포함 하면 10%대 수준인 22만여 명이 예 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내에 주민등 록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국외 부재자는 175,275명이며, 영주권자 인 재외선거인은 42,232명이다. 비율 로는 국외부재자가 80.6%이며, 재외 선거인이 19.4%이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12,503명 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뉴욕총영 사관 9,980명, LA총영사관 9,865 명의 순이며, 주요 3개국의 경우 미 국 48,461명, 일본 36,089명, 중국 35,193명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 신고· 신청 접수결과는 지난 제19대 국회의 원선거와 비교할 때 약 76.2%가 증가 하였으며, 이는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대통령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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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높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순회 접수, 가족 대리 신청(2,293명) 및 이메일 접수(15,739명)가 허용되 어 신고·신청률 증가에 일정부분 영 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나, 공관 외 의 장소에도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 도록 하는 등 그동안 줄곧 논의되었던 투표 편의 방안이 입법되지 않아 공관 까지의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는 여전 히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행 제 도로는 공관에만 투표소를 설치하므 로 참여의사가 있어도 도저히 공관까 지 올 수 없는 재외국민이 수십만 명 에 이를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판단하 고 있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금년도에 처음으 로 양대 재외선거를 관리하면서 재 외국민통계가 정확하지 않아 재외국
민 수 산정 및 투표율 예측에 어려움 이 있었다고 밝히며, 대선 후에는 상 시등록신청 등 재외선거인명부작성 에 관한 획기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 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된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명부 작성(10. 31~11. 9)과 열람 과 정을 거쳐 오는 11월 19일(선거일전 30일) 명부가 최종 확정된다.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등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전 세계 164개 공관마다 설치·운영되는 재 외투표소에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하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하고 신고·신청해 주신 재외국민에 게 감사드리며, 신고·신청한 그 마 음으로 투표에도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안녕하세요 파리지성 알로파리 제작팀입 니다. 알로파리 2013년 판을 준비중 에 있습니다. 이미 발행된 알로 파리에 있는 오류, 수정된 사항 이나 새로운 업체가 있다면 알 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 주소록 알 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11월 30일마감 / 12월 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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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3
재외선거 등록률 10.1%…22만 3천557명 선관위, 재외선거인 신청률 19.3%, 국외부재자 신청률 80.7% 최종 집계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족대리 제출이 2,306건
투표권을 행사할 재외유권
으로 , 또 현지 공관접수가
자 수가 22만 3,557명으
22만 42건, 국내 접수가
로 23일 오전 중앙선관위
3,515건으로 집계됐다.
가 발표했다.
특히 재외국민선거 신고·
이는 전체 재외유권자 223
신청자 총 22만 3,557명
만 3,695명의 10.01%에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
달하는 수치로 지난 4월 총
는 영주권자인 재외동포선
선의 저조한 등록률 5.53%
거인은 총 4만 3,248명인
보다는 약 2배 가까이 증가
19.7%에 불과하고 나머지
한 것이다.
80.3% 이상이 주민등록이
대륙별로는 중동이 추정
있거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유권자 1만 2,745명 중
공무원과 지ㆍ상사 등의 해
8,256명이 접수해 전체
외 주재원, 유학생, 여행객
64.78%의 높은 등록률을
등 국외부재자인 것으로 분
보였고,
미주지역은 103
석됐다. 이 때문에 동포 지
만 2,402명의 추정유권자
도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중 7.05%의 가장 낮은 등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
록률을 보였다. 재외동포
이 대체적인 평가가 이어지
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
고 있다.
국, 중국, 일본의 경우를 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외
면 12개 공관이 설치된 미
교부가 선거등록 막바지
국은 전체 추정유권자 86
에 순회접수와 이메일 등
만 6,170명 중 5.94%인
록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선
5만 1,454만이 등록을 마
거법개정안을 마련해 시행
쳤으며, 10개 공관이 설치
에 착수했으나 그 발효 시
된 중국은 추정유권자 29
점이 다소 늦어져 재외선
만 5,220명 중 12.07%인
관위의 외교부의 기대치에
3만 5,630명, 역시 10개
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결
공관이 설치된 일본의 경우
과를 빚었다는 분석도 뒤따
엔 46만 2,509명의 유권자
르고 있다.
중 8.03%인 3만 7,126명
이에 따라 12월 대선이 끝
만이 등록을 한 것으로 나
난 뒤에는 동포사회와 정
타났다.
치권을 중심으로 재외선거
또 접수 유형별로는 전자
신고 우편접수 허용, 전자
우편 접수가 1만 6,318건,
투표 허용, 제한적 우편투
표 허용, 추가 투표소 설치 문제 등 재외국민선거 방식 의 문제에서부터 재외국민 선거권 부여 범위 등을 둘 러싼 다양한 개선방안 등을 놓고 뜨거운 논란이 일 것
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 당,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대선후보 진영에서는 12월 대선에서 실제 투표권을 행 사할 재외국민 투표자 수를
대체적으로 등록자의 70% 안팎 수준에서 전망하고 실 제 투표율과 지지율을 높이 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 마 련에 부심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보는 프랑스 소식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4
佛올랑드 정부 예산안 또 역풍
루브르박물관 등 반발하자 고가 예술작품에 과세 않기 로 부자증세 공약을 내걸고 집 권한 프랑수아 올랑드<사 진> 프랑스 대통령이 추진 하는 세금 인상안이 잇달아
역풍을 맞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16일 새로운 부유 세의 일환으로 예술 작품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방안 을 철회했다고 가디언이 이 날 보도했다. 장 마르크 아 이로 총리는 이날 "예술품
을 과세 대상에 적용하지
된 것은 유명 박물관 등 문
발에 부딪혀 자본취득세 인
않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화계의 강력한 반발에 따
상안도 철회했다. 인터넷
집권 사회당이 다수인 하원
른 것이다. 루브르박물관·
벤처기업가 등 젊은 중소기
재정 위원회는 지난 10일
오르세미술관·퐁피두센터
업인들은 "새 부유세가 소
5만유로(7240만원) 이상
등 프랑스 7대 박물관 관장
규모 기업의 혁신과 젊은
인 예술품에 세금을 부과하
들은 지난 12일 문화부에
이들의 창업 정신을 저해한
는 안을 통과시켰다. 올랑
공동 항의 서한을 보내 "예
다"며 '르 피종(비둘기·속
드 대통령은 지난달 연소득
술품 소유주들이 당국에 적
어로 멍청이란 뜻)'이라는
100만유로(14억5000만
발돼 세금을 물게 될까 두
모임을 만들고 페이스북·
원) 초과 부분에 대해 75%
려워 소장품을 박물관에 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
의 부유세를 부과하는 등
여하거나 작품을 거래하기
비스(SNS)상에서 대대적
의 증세안을 발표했지만 대
를 꺼릴 것"이라며 "예술
인 항의 운동을 벌였다. 이
기업과 고소득층을 겨냥한
품 과세안은 우리 문화 시
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재
증세안에 중소기업과 문화
설의 업적과 국제적인 명성
무부는 중소기업가들과 긴
계까지 반발하면서 프랑스
을 약하게 할 것"이라고 항
급 모임을 갖고 현행 자본
정부가 세금 인상안 일부를
의했다.
취득세율을 유지하겠다고
속속 철회하고 있다.
올랑드 정부는 앞서 지난 4
밝혔다.
예술품 과세안이 전격 취소
일 젊은 중소기업가들의 반
올랑드, "유럽발 재정위기 끝 보인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 통령이 유럽발 재정위기의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올 랑드 대통령은 EU 정상회 의를 하루 앞둔 17일 르몽 드 등 프랑스 현지 언론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
이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6월 EU 정상회의에서 (EU 재 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 올 바른 판단을 재빨리 적용 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의
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 안 EU가 온갖 구제노력을 해 온 그리스 사태가 해결 되고 있다며 "그리스가 EU 에 남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올해
안에 금융분야에 대한 범 유럽 차원의 규체책 마련 에 착수해야 한다"며 유로 화 채권 발행이 필요하다 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로존에서 가장 큰 영향 력을 갖고 있는 독일은 유
로화 채권 발행에 반대하고 있다. EU 정상회담은 18일 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 에서 열린다.
한달 휴대전화 요금이 '1경 유로'…항의하자 "분할납부하라" 프랑스의 한 여성이 통신
회사 브이그텔레콤은 지난
고지서를 보고 심장마비가
돌아온 답변은 "금액이 너
차례 항의한 끝에 회사는
회사의 실수로 한 달 휴대
9월 소렌 산 조제에게 실
오는 줄 알았다"며 "고지서
무 크면 분할 납부하라"였
결국 "실수가 있었다"고 인
전화 요금으로 1경 1721
수로 원래 요금의 1억 배에
상의 금액에 0이 너무 많아
다. 담당자는 실수로 터무
정했고 요금 부과를 취소했
조 유로(약 1683경 4800
해당하는 금액을 청구했다.
얼마인지 가늠도 못했을 정
니없는 요금이 부과됐는 줄
다. 원래 청구됐어야 할 요
조 원)를 청구받았다고 영
이는 프랑스의 국내 총생산
도"라고 말했다.
모르고 "청구된 요금은 수
금은 117.21유로(약 16만
국 BBC 방송이 11일 보
(GDP)의 약 6000배에 해
조제는 브이그텔레콤에 전
정이 불가능하고 자동이체
9000원)로 잘못 청구된 금
도했다.
당하는 금액이다.
화를 걸어 "요금이 너무 많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액의 10억분의 1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통신
조제는 당시 상황에 대해 "
이 나왔다"고 항의했지만,
이후에도 조제가 회사에 수
보쌈 . 오삼떡볶이
전시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5
aT,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서 한식 세계화 나선다
프랑스 파리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인 '2012 파리 국 제식품박람회(SIAL 2012)' 에 우리 농수산품이 대거 참 여, 한식 세계화에 나섰다. 지난 1992년부터 SIAL에 참여해온 aT(농수산물유통 공사)는 이번 식품박람회를
위해 한국관을 별도로 마련, 26개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른 10 여개 국내 업체도 개별적으 로 박람회에 참여해 한식 알 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SIAL 참가 업체는 CJ제일제당·대상· 샘표식품·삼양식품·광동
제약·국순당 등으로, 우리 김치류와 홍삼제품, 라면류, 조미김, 소스류, 건강식품 등 을 소개하고 있다. 또 올해 SIAL에는 한국음식 관광연구원도 참가, 잡채· 비빔밥·김밥·갈비찜·전 등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한 국 요리 시연회와 시식회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 2011년 프랑스 최고의 요리 사로 선정된 에렉 트로숑은 김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 일 예정이다. 독일 쾰른의 ANUGA(식품 박람회), 일본 도쿄식품박 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SIAL 2012에는 100여개국 5천 9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 2010년 SIAL 박람회 에는 100여개국 5700여 업 체가 참여했으며 약 14만명 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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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발은 내년 3월 말까지 가능 합니다
eps@eparisseoul.com 오페라 라파이에뜨 백화점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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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6
복수국적 허용, 병역자원 오히려 증가한다?! 전문가들 "복수국적 허용하되, 국민으로서 의무도 져야" "내국인의 정서적 저항 고 려… 복수국적 실제 내용 홍 보" "한국 국적 유지하면서, (국 내)주민권 행사 제한 방안도" 김성곤 민주통합당 국회의 원과 (사)재외동포언론인협 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 의원 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주최한 '국적법 어떻게 할 것 인가?'라는 정책간담회가 복 수국적 허용범위 확대와 재 외동포 2세의 병역문제를 중 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동현 서 울동부지검 검사장(전 법무 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장)는 '복수국적 관련 법제 도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 며, "중국을 제외하고 복수 국적을 명시적으로 허용하거 나 불허하는 나라는 거의 없 다"며 "복수국적에 대한 규 제수준 차원, 즉 운영의 측면 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고 말했다. 석 검사장은 "지난 2010년 개정된 국적법은 우수인재 유치, 국민인구 감소 방지 차 원에서 추진됐다"며 "복수국 적을 허용하고 있는 이스라 엘, 대만 사례에서 알 수 있 듯이 복수국적 허용은 병역 자원이 오히려 증가하는 효 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 장했다. 이어 석 검사장은 " 다만, 아직까지는 복수국적 에 대해 한국 내에서 정서 적 저항이 상당히 크다는 점 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고 강 조했다. 석 검사장에 따르면 현행 복
수국적 허용방식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한국국민이 후 천적으로 외국국적을 취득한 경우 △외국인(한국계 외국 인 포함)이 후천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남녀 공히 22세가 되기 전 에 법무부 장관에게 외국국 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한국 국적을 선택한다는 뜻을 신 고하면 복수국적 유지가 가 능하다.(이 기간이 지나면 외 국국적 포기해야 한국국적 취득 가능) 다만 남자의 경 우, 위 기간 이후에도 즉 22 세 이후에 군복무를 마치면 그때부터 2년 내에 외국국 적 불행사 서약 방식으로 한 국국적 선택이(복수국적 유 지) 가능하다. 선천적 복수국 적자 중 만 22세까지 국내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외국국적 불행 사 서약 방식에 의한 복수국 적 유지는 불가능하다. 두번째, 한국인이 외국국적( 시민권)을 자진해 취득하면 그 시점에서 한국국적은 자 동 상실된다. 혼인, 입양, 인 지, 수반취득 등 비자진취득 형태로 외국국적을 취득하게 된 경우, 6개월 내에 한국국 적 계속 보유의사를 표시하 면 일단 국적을 유지할 수 있 으나 2년 내에 국적을 선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이 한국국 적을 취득한 경우 1년 내에 외국국적을 포기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한국국적이 도 로 상실된다. 다만 순수외국
인으로서 귀화한 사람 중 공 로자 및 우수인재로 인정돼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자, 혼 인귀화자, 한국계 외국인(외 국국적 동포)으로서 특별귀 화자에 준하는 공로자, 우수 인재, 외국에 입양돼 그 국 적을 취득한 사람, 65세 이 후 국내영주 목적으로 귀화 한 사람은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다. 석 검사장은 향후 검토 과제 로 한국국민이 자진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자진 성 여부를 국적관서에서 확 인할 때까지(국적포기신고, 국적포기허가 등) 한국국적 유보 △한국국적은 유지하되 (국내)주민권 행사 제한 방 안을 제기했다. 또한 외국국 적을 취득했던 동포가 한국 국적을 회복하는 경우 현행 65세 이상에서 이하로 늘리 고, 우수인재 범위를 다소 확 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석 검사장은 동포 2세 의 병역에 있어 선천적 복수 국적자와 후천적으로 한국 국적을 소멸한 외국적 동포 와의 형평성 문제와 관련해 "후천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한국국적 상실) 사람 은 그저 미국시민일 뿐이다" 며 "무엇보다 복수국적을 허 용하면 의무도 감수해야 한 다는 인식이 선행돼야 한다" 고 역설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기룡 병무 청 병역자원과장은 "복수국 적자 남성 중 18세 이전에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아 병역의무를 지는 경우가 종 종 있다"며 "복수국적자는
초급에서 중급
서울에서 스마트폰으로 파리집관리를 원격조정가능??
골프렛슨관련 무료대여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는 "복수국적 문제는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변 4강의 법 체제도 감안해 점진적으 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 이스라엘이나 중국의 강력한 정책에 비해 한국은 정체성
교육이 희미하다"며 "이들처 럼 국수적 차원이 아닌, 우리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에 기 반한 한국형 모델을 추진해 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종국 재외동포언론인협의 회 회장(워싱턴 한국일보 국 장)은 "국민 정서를 감안한 다는 점에서, 그리고 복수국 적의 실제 내용에 대한 이해 를 돕는 차원에서 홍보활동 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고 말 했다. 특히, 이 회장은 병역 문제와 관련해 복수국적 동 포들이 재외공관 등에서 봉 사할 수 있는 대체복무 방안 도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김성곤 의원은 "그동안 지속 돼 온 1국가 1시민이라는 배 타적 단일 국적주의는 변화 를 요구하고 있지만, 내국인 들은 복수국적에 대해 병역, 납세의무 등과 연계해 권리 만 주장하고 의무는 회피한 다는 식의 부정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 다"며 "병역 등 국민으로서 의무를 완수한다면 복수국적 에 대한 전향적 검토도 필요 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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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까지 병역연기가 가능 하나 국내에서 1년 중 통산 6개월 이상 장기체재 하는 경우와 국내에서 취업 등 영 리활동을 하는 경우는 병역 연기가 취소되고 의무가 부 과된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복수국적의 허용 범위 확대는 병역자원의 유 실을 줄일 수 있다는 긍정적 인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며, 복수국적자인 남성이 18세 되는 해 3월말이 경과하면 병역해소 때까지 국적이탈을 허용치 않는 것이 헌법이 보 장하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과 관련해 " 국민개병주의를 채택하고 있 는 우리나라에서 남성에 대 한 국적이탈의 제한은 병역 의무의 형평성 및 병역이행 의 담보를 위해 불가피한 것" 이라고 말했다.
파닭 갈비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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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lgmparis@gmail.com
재외동포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7
천년고도, 경주서 "하나되는 한인경제" 외치다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팡파르… "세계 속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 주제 전 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한인경제인, 경북도 지역관 계자 등 1,300여명 참석 전 세계 64개국 한인경제인 1,200여명과 경상북도 지역 중소기업들 간 비즈니스 교 류의 장인 '제17차 세계한인 경제인대회'가 12일 오후 경 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교육 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화려 한 팡파르를 울렸다. 국내 최대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회장 권병 하), 경상북도, 경주시, 연합 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세 계 속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 권"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날 개회식은 권병하 월드옥 타 회장의 개회사, 김관용 경 북도지사와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대독 오재석 본부장) ,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유관단체장 표창·감사패 수 여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은 개 회사에서 "충절의 고장 경주 에서 제 17차 세계한인경제 인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에 생각한다"며 "세 계 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 제권을 목표로 경주시에 울 려퍼질 회원 여러분의 우렁 찬 함성이 대한민국과 월드 옥타 역사 속에 길이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천문은 지리 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 하다는 말이 있다"며 "무엇보 다 오늘 이 자리가 월드옥타 전 회원들이 화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 기본형
샹젤리제 옆 위치 응용(천막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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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 사를 통해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우리 경주를 방문한 전 세계 한인경제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 며, "이 자리를 빌어 경북 지 역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 업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경 주는 이미 2,000년 전에 세 계를 향해 활짝 열려 있던 지 역이었다"며 "이번에 경주에 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세계 한인무역협회를 비롯한 관계 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최 시장은 환영사 이후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해 뜨거운 박수를 받 기도 했다.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 도 축사를 통해 "17번째 세 계한인경제인대회가 경주에 서 성대하게 시작된 것을 기 쁘게 생각하며, 주최 측 관계
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다음주 화요 일에는 11번째 한상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데, 많은 관 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한인 경제인들의 이러한 다양한 노력들이 국가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 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 다음 날 13일에는 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주관으 로 국제심포지엄, 차세대포 럼, 해외시장 개척포럼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해외시장 개 척포럼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시장의 매개 역할을 해 온 해외시장 개척요원 40여 명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공·실패 사례와 보완점 등을 발표했다. 또, 14일은 하반기 수출부진 과 경상수지 적자로 인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 내 중소기업 77곳과 수출상담 회를 갖고 재외한인 네트워
크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나섰다. 특히, 세계한인무역 협회의 수출상담회는 일반 외국인 바이어와는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을 뿐더러, 여타 수출상담회보 다 높은 실적을 꾸준히 올리 고 있어 경북도 내 중소기업 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외빈으로 김영환 민주통합당 국회의 원,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 사장, 오성근 코트라 부사장, 서만철 공주대 총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경북도립대 김용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이 상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황찬식 조선족기업 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최 측 내빈으로는 권병하 월드옥타 회장, 김관용 경북 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오 재석 연합뉴스 본부장, 김우 재 월드옥타 이사장,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고문, 고석화 월드옥타 명예 회장, 박기출 수석부회장, 장 우상, 이영현, 서진형, 정진 철, 조병태, 천용수, 고석화 월드옥타 증경회장 등이 대 거 참석했다. 유관단체장 표창장 수여식에 서는 지경부장관 표창을 △ 박광수(중국 청도지회) △안 성웅(연태) △장경수(뉴욕) △허재룡(연길) 씨 등이 세 계 한인무역인 간의 네트워 크 구축 및 한국상품의 해외 시장 수출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어 코트라사장 표창을 △ 고경훈(일본 동경) △박경석 (중국 천진) △박점분(중국 대련) △유승복(말레이시아) △이경자(중국 심양) △최경 범(중국 북경) △폴라박(미 국 워싱턴) 씨 등이 Global Korean Business Network 활성화와 모국과의 무역증 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수상 했다. 또한 에두아르도 루이스브록 브라질 상파울로 단따스 리 까마르고 로펌 대표, 황찬식 중국조선족기업가협의회 회 장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4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 관 신관3층에서 77개사와 해 외한인경제인 바이어 930여 명이 참가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상담실적 2,160만 달 러(249억원), 계약액 51만 달러(5억 9,000만원) 성과 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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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 29 (�)~ 11 . 2 (�) / 10:3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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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63 91 92 29 / neoleumsae@gmail.com
한인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10
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포2세들의 한글교육과 재불한인들의 공간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한국의 전당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파리지성 캠페인 - 한국의 전당 건립을 위한 1 0 0 , 1 0 0 0 , 1 0 0 0 0운동
이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재불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인 한국의 전당 건립목표가 1년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0년여 간에 천명 이상의 재불동포들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28만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이 공간이 마련되면, 한글학교를 위시하여 한인회관,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한인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재불동포 종합센터'가 될것입니다. - 파리지성 캠페인 우리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으면 한국의 전당은 세워집니다.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한국의 전당건립, 백천만운동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파리지성은 1년 동안 100, 1000, 10000 캠페인을 펼칩니다.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100 : 재불동포 100개 기업 300유로이상, 1000 : 재불동포 1000인 100유로이상, 10000 : 재불동포 10000인 1유로 이상 모금과 서명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기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발표 매주 파리지성 12면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문의 모금협회 : 06 83 86 42 45 파리지성 : 06 07 86 05 36 parisjisung@gmail.com
우리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이름 직업 김정순 개인사업 나은주 회사원 권순철 화가 김언중 개인사업 최인규 CNS 배상흠 귀빈식당 변영은 한글학교학부형 회로비 권 개인사업 원수열 화가 강정환 화가 김현주 전 한인회장 정택영 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최병원 한불여행사 이철종 한림식당 라병국 송산식당 김정은 만트래불 여행사 정락석 파리지성 권영철 비빕밥 식당 유성은 DFM 정상두 아씨 식당 장인성 장인성치과 윤인노 오도리식당 정낙환 신정식당 김정규 소반식당 서동화 서도인쇄 임태규 세종식당 박혜정 쌩태낱 김덕용 키 멕스코 조만기,김정순 우정식당 박윤수 국일관 소나무 협회 이루이 배상흠 귀빈식당 청솔회
후원금 100 100 200 100 1 000 300 100 1 000 100 그림 두점 100 1 000 500 500 400 500 500 300 200 200 500 500 500 200 100 200 300 300 1 000 200 300 110 100 200
문의: 한매협 06 83 86 42 45 파리지성 06 07 86 05 36. 입금구좌 :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수표보내실곳 aalecp.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2012년 11월 학기 개강일 2012년 10월 29일
www.minanee.com 프랑스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 질문/답변 www.parisjisung.com 게시판 이용 리용에 위치한 한국식당
프랑스로 꿈을 펼치고자 올 미래의 우리 동포들, TEL. 04 7827 3549 입금구좌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13,있을까? quai de la Pêcherie 69001 Lyon:
파리외환은행(keb) : aalecp 2900373 1100-69
우리 모두 하나되어 파리중심에 한국의 전당을 건립합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Restaurant coréen
수표보내실 때 aalecp 5 rue de Wallonns 75013 paris
HANSUNG 5, rue Argenteuil 75001 PARIS M. Pyramides (7-14)
T. 01 42 86 11 85
월요일 휴무
문화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11
"한글과 태권도가 만난다면…" 문화부-다문화교류네트워크와 경희대 국제교육원, 런던서 한글관 열어'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영국 최대 언어 박람회,
다문화네트워크 김중섭 이
리다'에 걸맞게 한글을 통
'The Language Show
사장(경희대학교 국제교육
해 세계인과 함께 즐겁게
2012'… 19~21일까지
원장)은 "런던 올림픽을 기
누릴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념해 한국의 국기인 '태권
진행됐다.
영국 런던 올림피아홀에서
도'를 한국어로 체험할 수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 체
열리는 '국제언어박람회'에
있게 하고, 한국어로 된 '평
험을 시작으로 기초 한국
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어 배우기, 태권도 시연 등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단
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박
이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법인 다문화네트워크(이사
람회에서의 한글관 운영 취
태권도는 가수 싸이(PSY)
장 김중섭·사진)가 주관
지를 전했다.
의 강남스타일을 '태권 스
하는 '한글관'이 성황리에
한글관에서는 이번 한글날
타일'로 재창조해 흥미로
운영됐다.
기념 표어인 '한글, 함께 누
운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글관은 태권도와 한국어, 그리고 유럽 전역에 불고 있는 K-Pop이 만나 세계
인들에게 한글과 함께 한국 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선교 의원 "한글, 무형문화재로 지정해야"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선교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기 용인시·병)은 '한 글'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 정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무형문화재 정 의에 「국어기본법」상 한 글을 추가(제2조제1항제2 호) △국보의 지정 조항에 중요무형문화재를 추가하
고 순번을 정할 수 있도록 함(제5조제2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 의원은 "대한민국의 살 아있는 역사이자 중요 문화 유산인 한글, 아리랑, 김치, 구전설화 등은 중요성을 인 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형문화재의 보유자를 반 드시 인정하도록 하는 규정 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
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또한 "유네스코는 2003년 세계무형문화유산 보호 협 약을 제정했으며, 중국은 2011년 무형문화유산법을 제정해 소수민족의 구전문 학, 전통미술, 기예·잡기, 전통의약, 명절민속 등을 무형유산으로 범주화 하는 등 무형문화유산를 보호하
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왔 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전통문화 의 계승 발전과 민족문화 창달에 노력해야 하는 헌법 정신에 맞게 한글을 무형 문화재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무형문화재를 국보 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 로써 대한민국의 대표문화 유산인 한글의 위치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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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2시30분(본당) 수요예배 : 저녁 7시30분 Laplace 선교&교육관 새벽예배 : 월~토 매일 오전 6시10분 Laplace 선교&교육관 기타모임 : 청년회(토5시), 제자훈련(목10,토15시),
문의 : 06 6969 2580
사역훈련(주10시), 중고등부(주일1시), 어린이부(주일14:30), 성경공부(목10시).
신정 7 rue clapeyron 75008 Paris Tel. 01 4522 2106
히 하고 무형문화재의 범위 를 확대하려고 한다"며 발 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2009 년에도 한글을 중요무형문 화재로 등록하는 '문화재보 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 의한 바 있다.
국내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12
국격 상승을 의미하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우리나라가 지난 20일 개도 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 기금(GCF) 사무국을 유치 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세계은행이 국제 기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사무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 서(MOU)를 체결하였고 유 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 출이 결정되었다. 또한 한국 의 녹색성장 정책을 세계적 으로 공유하고자 한국이 주 도하여 설립한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GGGI)가 공식 적으로 국제기구로 승격되 는 등 이번 가을은 국제적으 로 한국에 겹경사가 나타나 는 계절이었다. 이번 GCF 사무국 유치는 독 일과 스위스 등 6개국이 신 청하여 치열한 물밑 경쟁을 하였다. 초기 유치신청 과정 에서 모두가 불리하다고 예 상했지만 대통령과 우리 정 부의 끈질긴 유치 노력에 힘
입어 극적인 승리를 하게 된 것이다. 이는 국제적 위상의 반영이자 우리의 위대한 승 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는 27개 정도의 국제기구가 있으나 국제백 신연구소를 제외하고는 대 부분 1~2명이 근무하는 조 그만 사무소 형태뿐이다. 그 러나 녹색기후기금 사무소 는 2020년까지 선진국이 매 년 적립을 약속한 천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다루게 되고 최소 500명이상의 근무자가 상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규모의 기구가 들어 서면 국제회의ㆍ학술대회 및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지속적 으로 개최되면서 그 간접적 효과는 세계적 대기업을 유 치하는 것 이상으로 나타난 다. 더불어 지역 발전 및 국 가 홍보 효과는 더 말 할 나 위가 없다. 금전적으로 환산 하면 매년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뿐만 아니 라 간접고용도 예측할 수 없
을 정도로 창출되어 우리에 게는 대단한 결과를 가져온 다. 이어 국가브랜드 가치가 급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다. 이같은 일련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대통령을 비롯 한 정부관계자 및 우리 국민 의 국가 발전을 위한 끊임없 는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 다.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 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 석연료 고갈에 대비하면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한 다는 인류의 공통적인 목표 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 정 부와 국민의 의지가 세계적 으로 그 진정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2008년 8·15 경축사에서 대통령이 녹색성장 정책으로 의 전환을 천명한 이후 녹색 성장위원회 설치,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발표, 배출권 거래제 시 행 결정 등 일련의 다양한 정 책의 실시하였거나 계획 중
에 있다. 또한 글로벌 녹색성 장 연구소 설립 주도 등을 통 해 국제적 책임을 다 하겠다 는 굳은의지의 결과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가 잘 살아야 되겠다 는 목표가 커서 국제적 책임 과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관 심을 기울이지 못 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성장 정책도 과거의 발전 정책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온실가 스를 많이 배출하는 생산방 법에 의존하여 배출이 낮은 기술이나 산업으로의 이전에 많은 노력을 하지 못했던 것 도 사실이다. 기후변화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에 경제발 전 수준에 적합한 국제적 역 할을 하는 데는 인색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달러를 넘는 우리 경제수준에서는 내 자신 만 이 아니라 인류의 공통된 과 제에 동참하고 국제적 리더 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한국적 상황에 대한 인식이 우리 정부가 노력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이 최근 국제기구 유치로 나타 나게 되었다. 녹색성장 정책 만 보아도 2008년 새로운 발 전계획으로 천명한 이후 우 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발도 상국만 아니라 OECD나 세 계은행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지금은 녹색 성장 정책의 글로벌 리더로 서의 역할이 확고해졌다. 이 는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어 우리의 지속 적인 발전에 견인차가 될 것 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라는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 어 우리의 국격을 향상시키 는 토대가 될 것이고 전세계 우리 동포들에게 한민족으로 서의 강한 자부심을 갖게 하 는 역할을 할 것이다. < 강성 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녹색기후기금 유치한 송도, '비즈니스 허브' 도약의 기회 잡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 국 유치를 계기로 인천 송 도가 진정한 의미의 국제도
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에 서는 사무국 유치가 확정
된 20일 오후부터 시내 곳
외국인도 전체 5만7000여
회를 잡았다는 평가가 주
곳에 환영 플래카드가 내
명 중 1.5%에 불과하다.
류다. 송도는 공항·항만을
걸렸다.
미국 게일(Gale)사가 국제
갖춘 교통의 요지인 데다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허
업무지구 사업을 주도했지
2500만명 규모의 서울·
브(hub)'를 목표로 내세웠
만 외자 유치 실적은 좋지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있
지만 최근까지 송도는 국제
않았다. 투자 부진으로 기
다. 관광을 통한 소비 등으
도시라고 부르기 쑥스러울
반 시설 조성이 더뎌진 데
로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정도였다. 도시 조성을 위
다 최근 2~3년간 경기 침
주는 중국과도 가깝다. 뉴
해 지난 8년간 27조원(민
체까지 겹치면서 주택 시장
욕주립대 분교 등 외국 대
간 자본 포함)을 쏟아부었
도 미분양이 쌓이는 악순환
학 유치도 속속 이어지고
지만, 외국인 투자는 10억
까지 나타났다.
인천에서 우수 학군으로 꼽
700만달러(9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는 GCF 사무
히는 등 교육열도 높다. 또
에 그쳤다. 최근까지 거주
국 유치로 일단 반전의 기
장기간 이어진 경기 침체를
주일 예배 : 오후 5시 30분 화요 예배 : 오후 8시 새벽 예배 : 오전 6시 30분 수요학부모기도회: 오후 2시
주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1시 오페라한글학교 : 주일 3부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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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관 VISION CENTER 03 44 73 63 97
국내
NO. 639 / 2012년 10월 24일(수) - 13
극복해야 한다는 지역 주민의 열망
직임을 보였다. GCF 사무국을 유
이 뜨거워 GCF 사무국 유치를 계
치하면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20
기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건
분 안팎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
이 마련된 셈이다.
도(GTX)를 조기 건설하는 방안
인천시 등은 우선 국제회의 등으
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 대표
로 해외에서 송도를 오가는 유동
적이다.
인구가 늘면서 호텔 등 숙박 수요
롯데그룹, 현대백화점, 이랜드 등
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비
이 송도에서 준비하고 있는 쇼핑
어 있는 땅을 매입, 호텔 등으로 활
몰·아웃렛 등 상업 시설 조성도
용하려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 중·소규
것이다.
모 상업 시설에 대한 개인 투자자
호텔·리조트 등을 운영하는 미
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 투자 회사 등과 매각 작업이 진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행 중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68
은 "유동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층·312m)가 한 예다. 경기 침체
국제학교와 다양한 상업 시설 등이
여파에 공정률 80% 안팎 수준에서
들어서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공사가 중단돼 있지만 이번 유치를
고 말했다.
계기로 정상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물론 국제기구 하나를 유치했다고
관측이다.
당장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섣
한국개발연구원(KDI)은 GCF 사
부르다는 지적도 있다. GCF 사무
무국 유치로 직원과 국제회의에 참
국과 송도에 대한 기업 투자는 별
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송도
개이기 때문이다. 각종 규제 개선
를 오가면서 연간 3800억원 경제
등이 앞서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업이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는 어
연간 회의도 100여 차례 열릴 전
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로벌 경
망이라, 컨벤션 관련 산업이 활성
기 침체도 발목을 잡고 있다. 이남
화하고 해외에 송도를 알릴 기회도
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부동산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일반인들이 섣부른 투
GCF 사무국 외에 환경 관련 국제
자 대신 앞으로 GCF 유치 과정을
기구나 기업 등이 추가로 송도에
지켜보면서 호재가 현실화할지를
자리를 잡을지도 관건이다. 이 경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 오피스 빌딩 수요가 늘면서 업 무지구가 활성화할 수 있다. 정부도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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