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나도 시인! 시를 짓거나 편지를 써 보세요! 조병화 시인의 시를 따라 써 볼까요?
조각구름의 집 -편운재 이야기
시인 조병화의 집
시공을 지나는 길에 잠시 머물러 가는 하늘 아래 흰 굴뚝 조각 구름의 집 산까치 해마다 새끼 쳐서 주인 빈 사이에 산으로 뜬다. 지구 동북쪽 늙은 산천 한글의 나라 경기도 안성 산간에 낀 저수지 마을 난실리 난실리 나무 나무 가지 가지 수면으로 몰려든 바람 편운재 그늘에서 쉰다. 주인은 먼 마음, 뜰 생각에 머물고 타향에 버린 세월 털어 걸고 뻐꾹꾹 가려진 유리창 남은 일월, 램프로 산다. 마신 시간을 토하며 토하며 시공을 지나는 길에 잠시 마련한 하늘 아래 흰 굴뚝 조각 구름의 집 산까치 해마다 새끼 쳐서 주인 빈 사이에 산으로 뜬다.
이름
체험 학습지
주최ㆍ주관
후원
‘편운재’는 조병화 시인이 어머니 진종 여사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 그 이듬해인 1963년에 어머니의 묘소 옆에 세운 작은 집이에요. 조병화 시인은 1964년부터 2003년까지 여기에서 시도 쓰시고 그림도 그리셨답니다~!
Q2
편운재로 삼행시를 지어보아요! 편
Q4
어디서 봤더라?
숨은 유물 찾기!!
전시장에서 만난 작품들을 찾아 연결해 보세요.
운 재 Q3
집필실
내가 만약 집을 짓는 다면? 친구들이 만약 집을 짓는다면 어떤 집을 짓고 싶은가요? 짓고 싶은 집을 그려 보아요!! 잠깐, 이름도 꼭 지어주세요!
Q1
화실
편운재 이름이 무슨 뜻인가요? ♥ 편운재는 ‘조각구름의 집’이란 뜻이에요~ 그리고 조병화 시인의 ‘호‘이기도하지요! 그래서 편운재는 조각구름의 집이면서 조병화 시인의 집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호: 본래의 이름 외에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
아래 한문을 따라 써 보세요~
전시실
片 雲 齋 조각 편
구름 운
집 재
잘
참
했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