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5월23일창간 발행인•최영철/ 주간•방미영 편집장•이예은/ 인쇄인•발해기획
사회 >> 3면
거대인공지능‘챗GPT’교육계도술렁
지난3월27일진행된제1차전체 학생대표자회의(이하전학대회)가 성황리에마무리됐다. 이번회의는 오후6시30분서경대학교본관문 예홀에서진행됐다. 전학대회에는 중앙운영위원회(이하중운위)를비 롯한각단과대학의학생회, 학과및 학년대표자들이참석했다.
회의는인준안건, 보고안건, 의결 안건, 논의안건, 기타및건의안건, 질의응답순으로진행됐다. 총학생 회국장인준을위해선전학대회에 참가한학우들의과반수이상찬성 표를획득해야했는데, 결과적으로 모든국장이과반수이상의찬성표 를획득해인준이성사됐다.
이후활동보고가이어졌다. 이를 통해모든학생대표자들은신입생 문화제, 단과대학MT 등총학생회 가펼친지난두달간여간의활동을 확인했다. 지난해와마찬가지로학 생회비예결산보고는사무국장이 진행했다.
공약보고에서는총8가지내용을 다뤘다. 첫번째로‘노후화사물함 교체및수리’다.
가장노후화된북악관사물함을 기점으로철제사물함혹은전자사 물함으로교체할것임을밝혔다. 두 번째로‘총학생회주간신설행사기 획’이다. 현재신설행사에관하여 지속적인논의가진행중이며, 모두 가만족할수있는행사를기획하겠 다고약속했다. 세번째로‘교내공 유기시설환경및속도개선’이다.
현재유담, 북악, 혜인, 은주관등에 서직접인터넷속도측정을진행했 으며, 해당결과를바탕으로속도및 연결에관한문제가발생한장소의 공유기추가설치및속도개선을약 속했다. 네번째로생활관냉난방시 설환경개선이다. 학교측과논의를 통해기존에있던실외기위치를조 정하고, 난방시설고장의경우에는 난방시설자체의교체를약속받았 음을알렸다. 다섯번째는‘교내노
본교의셔틀버스는2019년까지 운용됐다. 그러나2020 코로나창궐 이후운행이전면중단됐다. 전염병 의확산세를막기위해‘비대면온 라인수업’이진행됐기때문이다. 이후코로나19의확산세가완화 되고사회적거리두기가해제됨에 따라본교의수업방식또한부분대 면으로전환됐다. 이에따라등교하 는학우의비율이증가하면서셔틀 버스운용에불만을재개하는학우 들의목소리가높아졌다. 실제로대 학교커뮤니티애플리케이션인‘서
경대학교에브리타임’에따르면 “셔틀버스재개해주세요”,“셔틀이
‘서경대의숨은인력’자치기구를소개합니다! 현장르포 >> 5면 ‘현금없는버스’정말괜찮을까?
기획 >> 4면
제568호 2023년4월11일(화)
많은학우에게기회를제공할수있 도록노력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
일곱번째로‘교내식당모니터링 진행’이다. 교내식당설문조사진 행을통해불만사항이가장많은식 당을선정하며학교측과식당개편 에관한논의를진행하겠다는의견 을밝혔다.
이중가장뜨거운논의가펼쳐진 안건은바로‘셔틀버스재게가능 성’이었다.‘위로’총학생회정학생 회장김희범학우(문콘17)는“현재 길음역에서진행한모니터링결과 와설문조사를바탕으로학교측과 지속적인논의를펼치고있다”는입 장을밝혔다.
후화시설환경개선’이다. 교내노후 환경개선을위해각학과및자치기 구별환경에대한전수조사를진행
했음을알렸으며, 가장유동인구가 많은청운관부터순차적인수리진 행을약속했다.
여섯번째로‘전공역량기회제 공’이다. 학교와함께전공역량프 로그램을기획하고홍보하며보다
가장마지막공약인‘신설장학 금’은논의안건으로선정됐다. 보 다다양한학우들의의견을반영하 겠다는이유에서다. 이를바탕으로 학생대표자들은장학금과관련된 다양한의견을나누며자유로운토 의를펼쳤다. 공약보고가완료된뒤 에는의결안건에대해논의하는시 간을가졌다. 대표자학생들은빨간 색과파란색종이카드를사용해찬 반을표했고이를통해총6개안건 이최종의결됐다. 다음으로는전체학생대표자들을 대상으로받은사전질문에답을하 는시간을가졌다.
이어자유질의응답시간을마지 막으로약2시간가량진행된전학대 회가막을내렸다.
이번회의에는약300명가량의학 우가참석했는데, 더나은서경을위 해힘쓴전체학생대표자모두에게 뜨거운박수를보낸다. 다가올2분 기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도학우 들의많은관심바란다.
이예은 기자 <kosoyi@naver.com>
없어서너무불편하다”는원성을심 심찮게찾아볼수있다. 평균적으로 길음역에서부터본교정문까지는 약13~15분이소요된다. 그러나셔 틀버스운행이중단된뒤론평균적 으로약50분정도가소요되고있 다. 과도한인원이한꺼번에몰림과 동시에버스탑승인원엔한계가있 기때문이다. 그야말로‘첩첩산중’ 인셈이다.
이러한문제점을해소하기위해 ‘위로’총학생회가나섰다. 3월10 일부터3월17일까지‘셔틀버스재 운용에관한설문조사’를실시한것 이다. 설문결과총1,709명이응답
하였고, 이중1,636명이셔틀버스 운용에찬성했음을확인할수있었 다. 또한셔틀버스를운용할때이용 금이발생하더라도운행을희망하 는학우는전체응답자중76%로높 은찬성률을나타냈다. [출처: 위로 총학생회] 또한이들은약5일간학 우들이가장많이등교하는시간대 인오전8시부터12시까지길음역3 번출구와10번출구에서모니터링 을진행했다. 2019년까지운용됐던 셔틀버스의노선이길음역3번출구 였기때문이다. 그결과3번출구의 경우이미많은학생이10번출구에 서탑승했기때문에약4~5명정도
만탑승가능하단사실을파악했다.
이러한사실을바탕으로위로총 학생회는공식인스타그램을통해 학교측에셔틀버스재운용의필요 성을적극적으로학교에전달했다 고밝혔다. 원활한학교생활을위해지속적인 논의와해결책이필요한현상황속, 셔틀버스가과연재개될수있을지 학우들의관심이주목되고있다.
이예은 기자 <kosoyi@naver.com>
사령 4월11일자로 아래학우를임·면합니다.
▶면정기자 윤지예(광홍22)
▶면수습기자 권경빈(문콘20)
▶임수습기자 유지우(아동20)
▶임수습기자 한채린(아동23)
▶임수습기자 김나연(아동22)
▶임수습기자 김나연(글비23)
1분기전체학생대표자회의성료, 더나은서경을위한한걸음내디뎌
코로나로전면운행중단된셔틀버스, 재개박차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