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뉴스>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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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9971 2016년 4월 1일

1964년 1월 창간 / 제718호

사업”이라며 “유네스코학 교야말로 오늘날 요구되 는 인성에 바탕을 둔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세계시민교육의 요람’이 아 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이영 차관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마음 속에 평화의 방벽을 세우고 책임 있는 세 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나라와 유네스코가 공유하고 있는 특별한 사명” 이라며 “유네스코학교 선생님들이 전국대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ASPnet)는 유네스코의 설립 이념인 평화 의 문화를 학교 교육을 통해 증진하고자 노 력하는 학교들의 네트워크다. 1953년 15개 회원국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으 며, 2016년 현재 전세계 1만여 개 학교가 가 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6년 현 재 초등학교 125개교, 중학교 86개교, 고등학 교 188개교, 대학교 5개교, 특수학교 4개교 등 총 408개교가 함께 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위·사무총장 민동석)가 주 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2016년 유네스코학교 전국대 회’가 지난 3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성 황리에 개최됐다. 유네스코학교 전국대회는 국내 유네스 코학교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경험을 공 유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세계시민교육의 요람, 유네스코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 민동석 한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 국의 유네스코학교 교사, 교장(감),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유네스코학교 전국대회에서는 세계 시민교육의 일선에 있는 유네스코학교 교 사들과 교육 관계자들의 실천 사례 발표 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계시민교육 우 수 사례로는 ▲프랑스 쥘베른 초등학교 와 협력해 각각 상대국가의 전래동화로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한 평창 진부 초등학교 ▲안동 지역 문화재 지도를 제 작하고 배포한 안동동부초등학교 ▲고 창 생물권보전지역의 현황 답사 및 주민 인 터뷰를 진행한 고창 영선중학교 등이 소개 됐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유네스코학교는 유네스코 본부가 1953년부터 실행해온 역사가 오래된

한국이 3월 18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 의장국 투 표에서 부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 유 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는 유네 스코 총회에서 뽑힌 34개국으로 구성되 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정하 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국은 인도네시아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 치로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부의장국으

로 선출되어 MAB 한국위원회 심숙경 부위원장이 부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 며, 부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3월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생물권보전지역 20곳이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의 설악산과 신안다도해를 비롯한 기존 생물권보전 지역의 확대·구역조정·명칭변경 건이 승인되었다. 임시연 과학팀

MAB 국제조정이사회에 참석한 심숙경 부위원장(연단 가운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위)가 거 주인구 1 0 만 명 이상의 국내 도시들을 대상으 로 오는 4월 30일까지 ‘유네스코 창 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접 수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는 문 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미디어아 트, 디자인, 음식, 영화 등 총 7개 유 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분야 중 해당 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위는 가입 신청 도시들을 대상 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일차 선정하 고, 2016년 한 해 동안 전문가 심사, 검토 및 신청서 수정 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도시는 한위 가 발송한 공식 추천 서한을 첨부해 2017년 중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 를 접수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 시로 선정될 경우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 문화산업 성장 등 다양한 유무 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도시 간 네트 워크로,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 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 고자 지난 2004년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54개국 116개 도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 며, 우리나라는 2015년 통영시(음악) 의 합류로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와 민속예술), 전주(음식), 광주(미 디어아트), 부산(영화)을 포함해 총 6개의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모집 요강 및 절차,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은 한위 홈페이지(www.unesco. 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문의: 한위 문화커뮤니케이션팀 02-6958-4177 culture.sd@une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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