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토(2018) by Vanchosun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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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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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주택시장 데이터는 지 난 1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매매가 화되고 가격은 평 11 정도 떨어졌음을 보여주 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지난 년간의 급 상 에 제동이 리면서 시 조 정국면에 들어 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처럼 주택시장에 대 한 전망을 밝히지 않는 스 판 로즈 중 은행 총재도 이례적으 로 “올 1분기 부동산 시장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다시 반등 할 것”이라고 급했다. 과거의 부동산 시장도 아주 드 문 예외를 제외하면 재산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회복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집을 사거나 팔려고 생 각하는 사람들이 면한 어려운 과제는 주택가격 사이클의 어 주기에 속해 있는지, 그리고 조정 국면을 견딜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지를, 조정국면이 얼마나 오래 지 속될지를 아는 것이다. 지난달 연방 중 은행 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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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총재와 캐 린 스수 석 부총재는 “많은 사람들이 모기 지 스트레스 스트 규 이 강화 되기 이전에 주택구입 행 에 어들었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 은 지난해 말 반 활황세를 보인 후 시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 라고 말했다. 스 부총재는 “새로운 모기 지 심사 규 이 올해 주택시장에 부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고 있다. 그러나 주택 시장이 1 분기처럼 지속적인 체를 보일 것으로 보지 않는다. 다시 반 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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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분양업체들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토대로 분양가를 책정하 고 있어 판매가 조 게 진행되 고 있다. 부동산 드의 이재진 리얼터 는 “콘도 판매가 80 90 로 이 졌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주택 시장이 확실히 소 추세는 맞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차이도 많고 실거주자 중심으로는 거래가 활 발하게 이 지고 있다”며 “신규 분양은 세대수와 분양가 등에 따 라 매매에 차이가 있다. 얼마 전 분양한 70세대 작은 사이즈 콘도 의 경우, 복수 오퍼가 이 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 중 은행은 최근의 부동산 시 장 조정국면을 고려해서 모기지 이자율 인상 부담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당초 올해 세 차례에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 금리를 1 2차례 인상하는 신중 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전체적인 주택시장 데이터 는 하락세를 보여주지만 실제 시 장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또 지역적으로는 코퀴틀람, 써리, 랭 리 지역의 분양은 복수 오퍼도 있 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움 이고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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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산불 시작 날씨 아지니 더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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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5일 “미 북 정상회담이 (당초 예정했던 대로) 6월 12일에 열 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관에서 기자 들과 만나 “북한과 지금 대화를 나 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AP통신 등 미 론들이 전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6 12 싱가포르 회 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 지만, 하루 만에 다시 회담 성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제 스 매 스 미 국방장관 도 기자들과 만나 “(미 북 회담 과 관련) 은 스가 나올 가 능성이 있다. 지금 우리 외교관 들이 회담을 다시 도에 올려 기 위해 력하고 있다”고 했 다. 북한이 강경한 입장을 버리 고 비 화에 진정성을 보인다 면 6월 12일, 또는 그 이후에라 도 회담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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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국가 안보를 문제로 수입 차 에 대해 높은 관세를 매 기겠다는 미국의 계 에 강한 제 동을 었다. 크리스 아 프릴랜 드(Freeland) 연방 외무장관은 지 난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나 다의 차 수입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 장”이라며 “캐나다에서 조 되는 대부분의 자동차가 미국 기업에 의해 제조되거나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최

주태근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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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25 에 해당되는 자동차 수입 관세를 부과할 계 이라는 보도 에 이어 23일 버 로스 미국 상 무부 장관이 “자동차 수입이 미 국 국내 경제를 약화시키고 안보 를 해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 사를 시작했다”고 밝힌 데에 따른 대 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 를 통해 “위대한 미국 자동차업 계 사자들에게 대단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캐나다 와 시코가 북미 FTA 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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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된다. 이와 관련, 미 북 회 담 장소로 유력한 싱가포르 그릴라 호 은 회담 소 발표 후 정상회담 기간 예약 제한 을 었다가 이날 오후 다시 예 약을 막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하 루 만에 다시 정상회담 가능성 을 급한 것은 북한측이 대화 재개를 강력하게 망하는 메시 지를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 담 소’를 선 한지 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계관 외무성 제1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 우리는아무 때나 어 방식으로 든 마주 아 문제를 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밝힌 다”고 했다. 정은의 위 을 받은 계관 은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 태는 (미 북) 관계 개선을 위한 수 상 이 얼마나 절실히 필 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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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에 북미 FTA 협상 관련 캐나다 비난

지난 2 일

6.12 미북정상회담 전 격 소 발표한 트럼프 대 통령, “다시 열릴 수도 있 어” 역시 협상가다운 면 모, 더 일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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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만나서 첫 에 배가 부 를 리는 없겠지만 단계별로 해 결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 가 아지면 아졌지 더 나 지기야 하겠는가”라고 했다. 북한의 담화가 나 후 트럼 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에 서 따 하고 생산적인 메시지 가 나 다”고 했다. 그는 “ 정 은이 건 적인 대화와 행동에 여하 선택한다면 기다리겠 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북한이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 에 나선다면 가장 강력한 제재 와 최대 압박을 지속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 은 필요할 경우 비돼 있다”고 ▶ 기사 B 했다. 민 기자, 워 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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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는데 있어 ‘어 게’ 고 있다 고 비난했다. 프릴랜드 외무장관의 대변인 은 “캐나다가 미국에 어 류에 서건 안보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라 며 “캐나다와 미국은 세계 그 어 느 나라보다도 독한 경제적 안 보적 파트너 관계를 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대변인은 북미 항공우주방 위 ( RA )와 AT , 국경 안 보 문제에 있어 ‘캐나다와 미국은 확고한 우방’이라고 지적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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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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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코는 어떻게 휘발유를 싸게 팔까? 박리다매·운영비 원가에 비포함… 리터당 12센트 이상 저렴 메트로 밴쿠버의 운전자들은 주 유소가 있는 코스코에 들를 때면 반드시 휘발유를 넣는다. 이유는 물론 일반 주유소보다 싼 가격 때 문이다. 지난주 코스코 랭리점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89달러 에 불과했다. 당시 메트로 밴쿠버 에 소재한 대부분의 주유소는 리터 당 1.619달러였다. 코스코와 일반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차가 리터당 무려 23센트나 됐 다. 예를 들어 코스코 주유소에서 65리터를 주유할 경우 일반 주유소 보다 15달러나 절약할 수 있다. UBC 비즈니스 스쿨의 캐더린 화 이트 마케팅 담당 교수는 “코스코 는 낮은 휘발유 가격을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주유소 업계는 높은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이윤을

지난주 코스코 랭리점의 주유소는 메트로 밴쿠버의 다른 주유소들보다 리터당 23 센트가 싼 1.389달러에 휘발유를 팔았다. 사진 = Mike Mozart/flicker(cc)

거의 남기지 못한다고 불평하고 있 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코 스코 주유소의 저렴한 휘발유 가격 을 보면 업계의 불평을 ‘엄살’에 불 과하다고 치부하게 된다. 그럼 코스코는 어떻게 휘발유를 이렇게 싸게 팔 수 있을까? 일단 코 스트코는 회원에 한해 휘발유를 싸 게 판다.

이에 대해 코스코 측은 “우리는 운영비를 판매가에 포함시키지 않 기 때문에 타 주유소보다 싸게 팔 수 있다. 각 지점은 독자적으로 운 영되며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이 윤을 창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코스코 주유소는 하루 24 시간 운영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인 다. 또 윈드실드 청소용품을 제공

BC주 홍수에 이어 산불사태 심각 BC주 3곳서 산불 ‘비상’ … 일부 지역 주민 긴급 대피 최근 잇단 홍수로 몸살을 앓던 BC주가 이번엔 산불 사태로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르고 있다. 25일 BC 산불관리부(Wildfire Service)는 지난 22일 화요일 캠 룹스(Kamloops) 북부 앨리 레이 크(Allie Lake) 인근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산불을 시작으로 릴루엣 (Lillooet) 앤더슨 레이크(Anderson Lake)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에서도 산불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고 밝혔다. BC 산불관리부에 따르면 캠룹스

에서 북서쪽으로 55km 떨어진 곳 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화재는 목요 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피해 면 적이 초기 60헥타르에서 800헥타 르 크기로 커지며 대형산불로 확 산됐다. 이번 산불로 16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앨리 레이크 인근 숲이 심 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총 소방대원 45명과 헬기 1대, 소방 장비 4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두 번째 화재는 24일인 목요일 밴 쿠버에서 북서쪽으로 250㎞ 떨어

진 릴루엣 앤더슨 레이크에서 발 생했다. 산불은 초기 60헥타르에서 300헥타르까지 번졌으며, 오후 8시 경 앤더슨 레이크 서부 McGillivray 지역 2가구에 피난 명령이 내려졌 고, 약 30 가구에 대피 경보가 발령 됐다. 이곳 또한 소방대원 45명과 소방 장비 5대가 투입됐으며, 25일 오후 현재까지 두 곳 모두 진화 작 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캠벨강(Campbell River) 남서쪽 으로 약 15킬로미터 떨어진 밴쿠 버 아일랜드에서도 산불이 퍼지고 있다. BC 산불관리부에 따르면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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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고 중간 등급의 휘발유를 팔지 않는다. 이를 통해 인프라 비 용과 제품구입 비용을 절약한다. 또 자사가 발급하는 마스터카드 나 데빗카드로만 결제를 받아 카드 수수료를 줄인다. 또 일반 주유소 보다 10배 정도 많이 파는 ‘박리다 매’ 전략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 인이다. 모든 운전자들이 최소 60달러가 넘는 코스코의 연간 회비를 납부하 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코스코 비 회원들은 가까운 주유소에서 충전 함으로써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코스코 랭리점의 주유소가 지난 주 휘발유를 리터당 1.389달러에 팔았을 때 가장 가까이 위치한 에 소 주유소는 1.499달러에 팔고 있 었다. 결국 메트로 밴쿠버에서 코스코 주유소는 여타 주유소들보다 휘발 류를 리터당 12센트 이상 싸게 팔 고 있는 셈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아일랜드 미들 퀸샘 레이크(Middle Quinsam Lake) 근처에서 발생 한 산불 화재는 현재 12헥타르 규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헬기 2대와 소방대원 19명 이 투입돼 진압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화재는 23일 수요일에 발생된 것으로 3건의 산불 모두 사람에 의 해 촉발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BC 산불관리부는 “4 월 1 일부터 산불 시즌이 시작된 이래 로 200건이 넘는 화재가 기록되고 있다”며 BC주 주민들에게 Coastal, Prince George, Kamloops 및 Cariboo Fire Center 지역에서는 야외 에서 불을 피우는 행동이 금지되어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코스탈 소방센터(Coastal Fire Center)의 한 관계자 또한 “아주 작 은 불씨가 이같은 대형 산불 화재 를 일으킬 수 있다”며 “최근 덥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산불이 쉽게 발생되니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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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으로 187개국 무비자 여행 가능 핸리앤드파트너스 2018 여권지수 발표, 3위에 올라 1위는 189개국인 일본, 캐나다 여권 파워는 5위

한국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로 187개국을 비자 발급 없이 여행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23일 발표 한 최신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 면 한국은 지난번 발표된 170개 국에서 187개국으로 무비자 여 행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핀란 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 웨덴 등과 함께 여권지수 공동 3 위를 기록했다.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

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를 토대로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의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99개 여 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1위는 일본 여권으로 모두 189개국에 달했으며 독일과 싱 가포르 여권이 188개국으로 2위 그룹에 들었다. 이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 미국 여권이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으며 캐나다

는 185개국으로 5위에 집계됐다. 북한의 경우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43개국으로 92위 그룹에 포함됐으며 무비자 여행 가능성이 가장 적은 나라에는 30 개국을 갈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과 이라크가 100위 그룹으로 꼽 혔다. 핸리앤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체결된 국가 간 비 자면제 협정이 40여건이며, 러시 아는 월드컵 대회 입장권 소지자 에게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2020년부터 한국 여권 표 지가 32년만에 녹색 옷을 벗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2020년부터 표지 변경을 비롯한 여권 디자인이 바뀌게 된다. 2020년 사용을 목표로 한 차세 대 전자 여권의 표지색은 일반의 경우 녹색에서 남색 계열로 정해 졌다. 또한 국가표식, 국장의 크 기와 위치도 달라지며 숭례문과 다보탑이 번갈아 찍힌 여권 속지 도 다양한 문화재로 새겨질 전망 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시장 1분기 부진은 일시적” ▶A1면에서 계속

오경호 리얼터는 “투자 목적의 매입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 으나 실거주자들은 지역과 가격 등 충분한 고민 끝에 결정한 상태 라 별다른 변동 없이 계약을 추진 하고 있다”며 “신규분양은 개발사 들이 철저히 분석 후 분양가를 시 장 상황에 맞게 책정했기 때문에 매도에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또 “밴쿠버나 다운타운 쪽은 이 미 가격대가 오른 상태여서 한인 들은 상대적으로 코퀴틀람이나 써 리, 랭리 등의 지역을 선호하는 것 같다. 한동안은 관망세가 지속되 겠지만 실거주 목적의 매입은 계 속 추진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매

입 전에 강화된 모기지 규정 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 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업계도 “광 역밴쿠버 주택 시장은 새 이민자 들의 이주, 상대적으로 낮은 모기 지 이자율, 낮은 실업률과 강력한 경제 등을 바탕으로 여전히 탄탄 하다”며 “경제 기초가 중요한 부 동산 시장 원리에 따라 밴쿠버 부 동산 시장은 결국 다시 회복될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올해 광역 밴쿠버에서 약 1만1천채의 신축 콘도가 판매되지만 이 규모는 수 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지난 2008년, 부동산 시장이 하락했지

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빨리 회 복됐던 현실을 볼 때 같은 사이클 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권도 고용시장 호조와 이민자 유입에 따른 인구증가로 주택시장은 올해 말 반등세로 돌 아서서 내년에는 다시 강세를 보 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결국 전문가들은 광역밴쿠버 주 택 시장과 관련, 가격 이외의 것 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 를 막으면서, 가격 회복을 전망하 고 있다. 유일한 문제는 당신이 얼 마나 오래 기다리느냐 그리고 그 런 기다림을 견딜 수 있느냐는 것 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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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토론토 음식점서 사제폭발물 터져 3명 중상 포함 15명 다쳐, 경찰 용의자 2명 추적 토론토 미시사가 소재 유명 인도 음식점에서 지난 24일 사제폭발물 이 터져 15명이 다치고 3명이 중상 을 입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24일 밤 10 시30분 경 미시사가 소재 대형 플라 자의 유명한 인도식당인 ‘봄베이 벨 (Bombay Bhel)’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3명이 중상을 입고 12명이 다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발물이 터진 이후 중태인 3명 은 외상센터로 이동됐으며 나머지 12명은 경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 치 료를 받고 있다. 식당 입구 감시카메라를 분석해 2명의 남성이 식당 내부에 폭탄을 내려놓고 달아나는 모습을 포착한 경찰은 수배령을 내리고 현재 용의 자를 추적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용의자 신원 을 공개한 경찰에 따르면 2명 모두 밝은 색 피부의 젊은 남성으로 어

토론토 미시사가 인도음식점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15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 자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2명의 용의자들은 식당 안에서 폭탄을 터뜨린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경찰 트위터.

두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식당 에 들어간 후 폭탄을 내려놓고 바로 도주했다”며 “폭탄은 급조된 폭발 장치로 이뤄져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폭탄의 종류는 아직 밝혀지지 않 았다”며 “현재로서는 테러나 증오 범죄와 연관된 단서는 없다”고 덧 붙였다.

ATM 사기로 개인정보 빼돌린 일당 구속 몰카로 비밀번호 훔쳐 … CCTV 없는 곳 이용 조심해야 ATM 이용 고객들의 비밀번호를 노려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수법으 로 사기행각을 벌이던 30대 남성 2 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지난 24일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사기 일당들은 밴쿠버 시내에 설치 된 다수의 자동 현금 인출기(ATM)

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부착해 카 드 소지자들의 비밀번호를 훔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 타났다. 사기범들은 지난 5월 초 인적이 드 문 야간 시간에 밴쿠버 인근 스코샤 뱅크(Scotia Bank)의 ATM 기기에

서 범죄를 시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고객의 핀넘버(PIN) 를 캡쳐할 수 있도록 카드 판독기 아 래 카메라를 설치한 다음 거래 후 카 드가 빠지지 않도록 카드 삽입구 위 에 덮개를 씌워 사기 시간을 벌었다. 이들은 추가로 기기에 부착되어 있

팝업 롤러장 다운타운서 개장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팝업 롤러장 이벤트 ‘Vancouver Pop-Up Roller Disco’가 오는 주말인 27일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스퀘어 링크장에서 열린다. 롤러스케이트 밴쿠버(Roller Skate Vancouver)가 주최하는 이번 행 사는 2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는 각 10달러(현 금)로, DJ K-Tel의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롤러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당시 식당에는 아이들을 포함 가 족 단위의 손님이 있던 것으로 알 려졌다. 한 손님은 “아이들과 화장실에 있 다가 폭발음을 듣고 나와보니 사람 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었으며 사방 에 피가 튀어 있었다”고 사고 당시 정황을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범인들이 물건 을 들고 들어와서 아무 말 없이 내 려놓고 가버렸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미시사가 거주 주민들 이 많아 보인다. 중상 3명 중 2명은 미시사가 거주하는 여성, 1명은 35 세 남성이며 부상자 12명의 나이는 23~69세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노스욕 한인타운에 서 발생한 차량테러로 10명의 무고 한 행인이 사망한 사건에 이어 한달 만에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토론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 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던 고객 서비스 연락 정보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고객들을 당황하게 하 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어 고객이 도 움을 청하기 위해 자리를 뜰 때까지 기다린 후 해당 기기에서 카드를 가 져와 최종적으로 비밀번호를 얻어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밴쿠버 경찰은 “이 사기 일당들은 온타리오주와 BC주 등 캐 나다 전역에서 활동하는 사기 그룹 의 일원들”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사기는 특정 은행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ATM 기기를 이 용하다 카드가 판독기에 꽂혀 빠지 지 않는다면 해당 이용자는 경찰이 나 은행의 고객 서비스 센터에 즉시 전화해야 한다. 또한 경찰 측은 ATM 기기를 무인 상태로 두지 말고, 은행 직원의 지시 를 받을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고 당부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 뮤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밴쿠 버 조선일보 편집부) 접수방 법 이메일 news@vanchosun. com, 팩스(604)877-1128

단체 2018 BC한인실업인협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 BC 한인실업인협회에서 제 29회 BCKBA 골프대회를 개 최한다. 행사는 오는 6월 26일( 화) Surrey Golf Course에서 열 리며, 참석자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티켓 및 푸짐한 Raffle Prize가 준비되어 있다. 선착 순 144명 한정으로, 참가비는 100달러 (파워카트, 점심, 다과, 음료, 선물 및 저녁 뷔페 포함)이 다. 일시: 6월 26일(화) hotgun Starts- 오후 1시 접수 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 분 행사당일 연락처: ☎ (778)846-8848 /(778)-866-2345, 협회사무실(☎604-431-7373/ info@kbabc.ca)로 신청 바람. 메트로 밴쿠버 다문화시니어 댄스 축제 ◎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 회에서 오는 6월 14일 커뮤니티 센터 시니어 댄스 클래스 발표 회를 가진다. 다민족 시니어 간 친교 시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선착순 무료 입장의 기 회를 제공한다. 또한 늘푸른 장 년회 회원에게 입장권을 사전 배부하며, 간단한 점심이 제공 된다. 일시: 6월 14일(목) 오전 10:30분-오후 2시 30분 장소: 제임스 코완 극장 (6450 Deer Lake Ave., Burnaby BC) 문의: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 604-435-7913, email: kes-

sc2013@gmail.com)

BC주의회 방문 알림 사항 ◎ 밴쿠버 노인회에서는 5월 30일(수) 오전 8시에 코퀴틀람 의 H 마트 주차장에 집합해 BC 주 의회를 방문한다. 65세 이상 의 방문 희망자는 BC의 합법적 인 거주자임을 보여주는 ID카드 를 지참해야 하며, 당일 여행 비 용은 35달러(회원) 및 70달러(비 회원)다. 추가 방문 희망자는 왕 복 여행에 35 달러의 추가 수수 료를 지불하면 된다. 10명 정도 추가 인원 수용이 가능하며, 이 름(영문철자)과 주소 및 전화번 호를 작성해 노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간단한 점심과 물 한 병을 제공한다. (환불 불가능) ☎ 문 의: (604)255-6313 2018 알뜰사랑 나누기 그랜드 바자회 ◎ 밴쿠버 예술인협회가 오 는 6월 2일 각 협회 기금 모금 마련을 목적으로 2018 그랜드 바자회를 개최한다. 밴쿠버 여 성회, 밴조선, 6.25참전 유공자 회, 재향 군인회 및 캐나다 서 부지역 한국학교 협회, Enagic Kangen Water, Edmonds Folk Music Group 의 후원으로 열리 며, 각종 생활 용품, 의류, 반찬거 리 등을 50% 저렴한 가격에 구 매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윷놀 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게임 도 마련되며, 오후 4시까지 각 종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바자 회 준비 안건 미팅은 오는 26일 (토) 오후 1시 30분에 브레드 하 우스 (한남2층)에서 열린다. 일 시: 그랜드 바자회 6월 2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 7210 Mary Ave Burnaby 문의: 회장 서동임 ☎ (604)505-4187 밴쿠버 이화여대 동문 정기총회 ◎ 밴쿠버 이화여대 동문 기총회가 오는 6월 2일(토) 후 12시 로얄 서울관에서 린다. 회비: 연회비 + 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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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유니세프·BC아동병원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 매주 만나 건강과 음악, 나 눔과 봉사 등을 통하여 시니어 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만남의 광장이다. 일시: 매주 토요일 오 후1시-4시 장소: 9523 카메론 버나비 도서관 내용: 음악감상, 노래교실, 교양강좌, 건강운동 등. 문의: ☎ (604)420-2788 용산고동문회 골프모임 ◎ 신록의 계절을 맞이해 용 산고동문회에서 여러 동문들과 함께하는 골프모임을 갖는다. 새로 모임에 참여하는 동문들도 환영. 일시: 6월 11일 오전 9시 (월) 장소: Burnaby Mountain Golf Course 문의: ☎ (604)518-7561, (604)-8129-1073 밴쿠버 성대 동문회 장학생 모집 ◎ 밴쿠버 성대 동문회가 동 문자녀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에 따라 성대 동문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 청자격은 성대 동문의 자녀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신청 서류 는 학인장학재단(vkcsf.org)의 지원서류를 다운로드받아 6 월 10일까지 후원회장 박신순 (778-875-5224)에게 제출하면 된다. 문의: 밴쿠버 성대 동문회 장 장영호 ☎ (778)-875-5224 비비안 부부의 댄스 무료 강습 ◎ 매주 2회 댄스 무료 강 습 교실로의 초대. 매주 화요 일 Chachacha(차차차) 강습, 오 후 1시-3시, 장소: 척벨리 커 뮤니티 센터. 13458 107A Ave Surrey 매주 금요일 Jive 강습, 오후 1시-3시, 장소: 길포드 레크리에이션 센터 15105 105 Ave Surrey, 문의: Vivian ☎ (604)589-1279, (604)762-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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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일 토요일

조선일보

메트로밴쿠버 Esso 주유소 대거 매물로 도심 주유소 4곳 폐업 예정… “건물 신축이 대세” 메트로밴쿠버 지역 상가 밀집 지 역에 자리 잡은 주유소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땅값이 비싼 상가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것보 다 건물을 지어 임대 수익을 노리 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판단 때 문이다. 최근 밴쿠버 및 버나비 지역의 에 쏘(Esso) 주유소 4곳이 매물로 등록 됐다. 매각 대상 주유소는 아뷰터스 스 트리트-16 애비뉴 지점, 그랜빌 스 트리트-41 애비뉴 지점, 오크 스트 리트-49 애비뉴 지점 및 버나비 노 스로드-오스틴 로드 지점으로, 모

두 지역 상점이나 대중교통 수단과 같은 편의 시설과 가까운 부지에 위 치해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매물로 올 라온 주유소들은 주거 및 교통 편의 성이 높은 부지의 특성에 따라 콘도 와 아파트 등 주상 복합 상업 및 주 거용 건물로 재개발될 것으로 예측 된다. 매물가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 지만 각 입지에 따른 자산 가치는 약 1000만 달러에서 2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밴쿠버시에서는 버라드 스 트리트와 데이비 스트리트 교차로 에 위치한 에쏘 주유소가 현재 매각

을 추진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 면 지난 5년 전 75곳이었던 밴쿠버 시의 주유소는 현재 67곳으로 5년 사이 8곳이나 문을 닫았다. 특히 현재 매각 추진이 결정된 버라드 스트리트 주유소의 거래가 최종적으로 성사되면 다운타운 내 주유소는 한 군데도 남아있지 않 게 된다. 이처럼 메트로밴쿠버 주유소의 휴·폐업이 해마다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관련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투자 기업 CBRE 측은 “메트로 밴 쿠버 주유소의 잇따른 매각 현상은 최근 부동산 가치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이뤄지는 순수한 경제 현상” 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경쟁과 치열한 생존 경쟁에 내몰리면서 한 때 호황을 누렸던 주 유소 사업이 이제는 건물 임대 사업 보다 못한 처지에 놓였다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주유소 4곳의 매물관 련 매각주관사는 부동산종합서비 스기업 콜리어스(Colliers)로, 개별 및 그룹 경쟁 매매로 대지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콜리어스에 따르면 오크 스트리 트 지점과 그랜빌역 지점 부지는 모 두 1만7000평방 피트에 달하며, 그 랜빌 스트리트 지점 주유소는 2만 7500평방 피트, 노스 로드 지점은 6 만 평방 피트에 달한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풍계리 개울서 北 기자 “방사능 없다, 마셔보라”궧 방호복 없이 안전모만 쓰고 취재 원산선 2시간 40분간 호텔 통제 “창밖 보지마라”‐ 김정은 방문說

지난 24일 북한 풍계리 핵실 험장 폭파 현장을 참관한 한·미· 영·중·러 5국 기자단 30명은 이 날 오후 11시 30분쯤 숙소가 있 는 원산으로 돌아오는 특별열차 안에서 미·북 정상회담 취소 소 식을 접했다. 기자단이 크게 놀랐고, 열차에 있던 북측 관계자들도 술렁였다. 일부는 격앙된 모습도 보였다. 윌 리플리 CNN 기자는 “북측 인사 들은 충격을 받은 듯했다”며 “그 들은 ‘이 상황이 양국 관계가 얼 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며 그래 서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6월 12일이 아니더라도 정상 회담 개최를 원하는 듯 들렸다” 고도 했다. 취재진이 미·북 회담 취소 관련 질문을 하자 북측 관 계자는 “일단 호텔에 도착해서 뉴스를 보라”고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풍계리行 특별열차 내부 한·미·영·중·러 기자단 30명이 23~25일 북한 원산 과 풍계리 핵실험장을 오갈 때 탑승한 특별열차 내부 전경. 객실(왼쪽)에는 간이침대와 벽걸이형 에어컨 등이 구비돼 있고, 생수와 음료 등이 비치돼 있 다. 기자단이 밖을 볼 수 없도록 모든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쳐졌다.

앞서 원산역에서 12시간 열차 를 타고 이날 오전 6시 15분쯤 길 주 재덕역에 도착한 국제 기자단 은 바로 풍계리 핵실험장으로 이 동했다. 가는 내내 울퉁불퉁한 흙 길이 이어졌다. 인적은 없었고 가 끔흰색 페인트칠 된 단층 집이 여 러 채 보였지만 아무도 살지 않는

듯했다. 핵실험장 갱도 폭파·폐쇄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 까지 2-4-3번 갱도 순으로 진행 됐다. 북측은 폭파 전 갱도 앞까지 기자단의 접근을 허용했다. 갱도 폭파 후 취재진이 “완전히 파괴된 것이 맞느냐”고 묻자 “여 러분이 눈으로 직접 목격한 것 아

니냐”고만 했다. 북측 관계자들은 행사 내내 “( 풍계리 핵실험장에) 방사능 오염 은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사전에 방사능 측정기를 압류한 북한은 기자단에 방호복 없이 안 전모만 지급했다. 점심시간에 한 국기자가 제비집을 가리키며 “제 비가 방사능에 민감하다던데…” 라고 하자 북측 관계자가 “그만 큼 방사능이 없다. 개미도 방사능 에 민감한데 엄청 많다”고 했다. 3 번 갱도 인근 개울에서는 북한 조 선중앙TV 기자가 한국 취재진에 게 “(시중에 파는) ‘신덕샘물’ pH( 수소이 온농도)는 7.4인데 이 물 은 pH 7.15로 마시기 더 좋다. 방 사능 오염이 없다”며 개울물을 마 셔 보길 권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원산으로 돌아오 는 열차에서 저녁 식사로 전날 풍 계리로 향할때처럼 약 10가지 코 스 요리를 제공하는 등 기자단을 후하게 대접했다. 다만 이번에도 열차 내 모든 창문을 커튼으로 가 려 밖을 전혀 볼 수 없도록 했다. 풍계리=공동취재단, 안준용 기자

커뮤니티 단신 공연·전시 시타르 콘체르토 밴쿠버 초연 ◎ Yarilo Contemporary Music Society는 불가리아 유대인 구원 75 주년을 맞아 음악 연 주회 및 학술 전시회를 개최한 다. 밴쿠버 총영사관과 대사관 의 공동후원, 27일(일) 오후 7시 부터 10시까지 Orpheum Annex Theatre에서 열린다. Steve Reich의 시편을 기반으로 작곡 한 ‘테힐림’(Tehillim)을 만날 수 있다. 티켓: 32달러 문의: www. eventbrite.ca Clay for You 제 14회 도자기전시회 ◎ 고려청자 장인 김정홍 도 예가와 제자들의 모임 ‘Clay for You’가 ‘한국의 미’(The Beauty of Korea)를 주제로 제14회 연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6월 2일 (토)까지. 장소: Place des Arts, 1120 Brunette Ave. Coquitlam, 604-664-1636 문의: ☎ Clay for You, (604)-817-5840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 유형길 화백은 ‘나의 영원 한 평화의 상징’을 주제로 전시 회를 갖는다. 밴쿠버 한인회관과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민 원 업무실에서 전시된다. 1320 East Hasting st., Vancouver. (밴쿠버 한인회), 1600-1090 W. Georgia St.Vancouver.(주 밴쿠버총영사관), #111E-4501 North Rd ☎(604)433-0107

봉사단체 ※ 봉사단체 강좌를 듣기 위해서 는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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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리 석세스가 오는 6월11 일(월)과 18일(월) 두 차례에 걸 쳐 시니어와 함께 필드트립에 나선다. 필드트립 장소는 노스 밴쿠버의 Lonsdale Quay Market 과 Granville Island로, 영주 권자 시니어 15명을 선착순 모 집한다. 출발장소 및 시간은 써 리 킹조지 스카이트레인역 오전 9시 30분까지로, 교통비 및 점심 식사는 본인부담이다. 트립에는 정착서비스 담당자 장기연씨와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할 예정이 다. 문의 및 등록: 써리 석세스 장기연(Esther) ☎ (604)-5886869(내선 231)

닥터 손의 ‘건강하게 삽시다’ 6월 세미나 ◎ 매달 첫 토요일에 열리 는 캐나다 Family Doctor인 닥 터 손의 <건강하게 삽시다> 6 월 세미나가 내달 2일(토)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밴쿠 버 재림교회에서 열린다. 밴쿠 버 교민들의 유익한 정보 전달 을 위해 열리는 이 무료 건강 세 미나는 ‘전립선 방광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소: 333 6th st. New Westminster 문의: ☎ (604) -704 -2506 영주권 카드 갱신 세미나 ◎ 트라이시티 석세스에서는 오는 6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핸더슨 오피스에 서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방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는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 성 및 첨부 서류 준비 방법, 갱신 신청 후 상태 확인 절차, Urgent 신청 및 PR Travel Document, 영주권 포기 절차 등에 관한 내 용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 (604)468-6000로 문의하거 나 Legal Name(영문) & 전화번 호와 함께cindy.shin@success. bc.ca로 신청하면 된다. 장소: 석 세스 코퀴틀람 핸더슨 오피스 영주권 카드 재발급 세미나 ◎ ISSof BC 랭리센터에서는

오는 6월8일(금) 영주권 카드 재 발급 관련, 신청서 작성요령, 기 러기 배우자 거주기간 인정사 항 및 영주권 카드 만료 시 캐 나다 입국 방법 등에 관한 내용 으로 세미나를 제공한다. 강사: 서미영(정착상담인) 일시: 6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장소: ISSofBC랭리센터( #204-20621 Logan Ave. Langley) 문의 및 등 록: 서미영 ☎ (604)510-5136 ( 교환:1851)

비거주자/부동산 세법 강좌 ◎ ISSofBC 코퀴틀람에서는 오는 6월 13일과 20일 두차례 에 걸쳐 비거주자/부동산 세법 특별 시리즈 강좌를 진행한다. 6 월 13일(수) 오전 10시에는 기러 기 가족 세금신고에 대한 강좌 가 진행되며, 6월 20일(수) 오전 10시에는 남궁재 회계사가 이끄 는 부동산 세법에 대한 강좌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취 업비자/영주권자(PR카드 정보 제공 필수)/시민권자만 참석 가 능하며 강좌는 코퀴틀람 시티센 터 도서관 127호(1169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열린다. 문의: 한인 정착상담인 이사벨 ☎ (778)284-7026(Ext.1566) 사 전 등록 필수. ‘우리집 훌륭한 핸디맨’ 세미나 ◎ 대청소와 정리로 분주해 지는 봄계절을 맞아 써리 석세 스에서 홈빌딩 전문 인스팩터 인 한승탁씨를 초청, 각종 집 수 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천정 물 샘 얼룩 보수, 실내 벽 크랙 및 파손 보수 등을 비롯해 기 난방 기 필터 교체/ 가스 벽난로 점화 방법, 부엌 싱크대, 세면대, 변기 막힘 해결 등에 대한 내용을 토 대로 진행된다. (선착순 예약마 감) 일시: 6월 8일(금) 오전 10 시-오후12시 장소: 써리 석세 스 (100-15117 101 Ave Surrey) 문의 및 등록: 장기연 ☎ (604)588-6869(내선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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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연구개발네이버와 법인인 네이버랩스와 손잡 만도, 고 자율주행 기술 공동 연구를 한다. 자율주행 공동 25일 탁일환 만도 글로벌연구 R&D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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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감상) 서 비스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24 일(현지 시각)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업계 최강자로 꼽히는 처음으로 장중 한때 시총월트디즈니를 궨엔터₩미디어 1위궩로앞 질렀다. 이날 오후 뉴욕스트리밍(실시간 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 온라인 동영상 감상) 서 는 한때 전날보다 2.3% 오르면서 시가총액 비스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24 이 1530억달러(약 165조870억원)까지 업계 치솟 일(현지 시각)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아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다만 앞 종 최강자로 꼽히는 월트디즈니를 처음으로 가(終價)에서는 디즈니가 시가총액 1522억 질렀다. 달러로 넷플릭스(1518억달러)를 누르고 이날 오후 뉴욕 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1 위 지켰다. 2.3% 오르면서 시가총액 는 자리를 한때 전날보다 넷플릭스가 조만간 TV₩영화관 이업계에선 1530억달러(약 165조870억원)까지 치솟 을 기반으로 기존 미디어 기업을다만 제치고 아 디즈니의 한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종 세계 1위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등극할 것으 가(終價)에서는 디즈니가 시가총액 1522억 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 달러로 넷플릭스(1518억달러)를 누르고 1 임스(FT)도 “넷플릭스가 디즈니를 추월한 위 자리를 지켰다. 것은 변화의 넷플릭스가 순간이 왔음을 상징한다” 며“디 업계에선 조만간 TV₩영화관 지털에 집중한 기업이 할리우드 을 기반으로 한실리콘밸리 기존 미디어 기업을 제치고 의 간판 가치가기업에 높아졌다” 고 것으 분석 세계 1위업체보다 엔터테인먼트 등극할 했다. 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 ◇넷플릭스, 95년 전통의 디즈니 위협추월한 임스(FT)도“넷플릭스가 디즈니를 디즈니는 같은며30여 것은 변화의ABC₩ESPN₩A&E와 순간이 왔음을 상징한다” “디 방송 채널은 물론이고 픽사₩마블 스튜디오 지털에 집중한 실리콘밸리 기업이 할리우드 ₩루카스필름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영화 제 의 간판 업체보다 가치가 높아졌다”고 분석 작사를 했다. 보유한 대표적 미디어 기업이다. 지 난해 매출이 95년 557억달러로, 넷플릭스(117억 ◇넷플릭스, 전통의 디즈니 위협 달러)의 4배가 넘는다. 디즈니는 ABC₩ESPN₩A&E와 같은 30여 하지만 성장세를 보면 이야기가스튜디오 확 달라 방송 채널은 물론이고 픽사₩마블 진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약 ₩루카스필름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영화 제 82% 오른 반면대표적 디즈니는 오히려 5% 하락 작사를 보유한 미디어 기업이다. 지 했다.매출이 매출도 557억달러로, 최근 3년간 넷플릭스가 72.4% 난해 넷플릭스(117억 증가한 반면, 디즈니는 5.5% 늘어나는 데 달러)의 4배가 넘는다. 그쳤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 하지만스마트폰으로 성장세를 보면 이야기가 확 달라 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넷플릭스와 디즈니 진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약 의 운명이 분석이다. 82% 오른 갈렸다는 반면 디즈니는 오히려 5% 하락 넷플릭스는 월 1만원 내면 언제라 했다. 매출도 최근 3년간정도만 넷플릭스가 72.4%

이후 계속 성장하면서 전 세계 190 ᯲֥ ๅ⇽ ᙽᯕᯖ 신했다. ᨖ‫ ్ݍ‬ᨖ‫ ్ݍ‬ 국에 유료 가입자 1억2500만명을 보유하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ഭ ࠺ᩢᔢ ᕽእᜅ ⎹▱⊁ ၙॵᨕ ॵᷩ‫"½ܩ‬#$½&41/ ᵝ᫵ ᔍᨦ 있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이미 미국 최 ᱽ᯲½⚍ᯱ ᩢ⪵ ᱽ᯲ ⦞ᔍ½ษት½൉⍅ᜅ⦥෥

유료 가입자 1억2500만명 대 케이블TV 업체인 컴캐스트를 앞섰다. 미 올 들어 주가 82% 급등 국 증권 업계에선 2030년까지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3억6000만명에 이를 것이란 신했다. 이후 계속 성장하면서 전 세계분석 190 세계 기업 출범 눈앞에 DVD 최대 배달 엔터 서비스로 도 나온다. 국에 유료 가입자 1억2500만명을 보유하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인기 미드도 직접 만들고 이뿐넷플릭스의 아니라 넷플릭스는 하우스오브카드 있다. 시가총액은 이미 미국 최 유료 가입자 1억2500만명 한국영화₩예능에도 본격 진출 등 인기 드라마도 자체 제작하며 콘텐츠 미 투 대 케이블TV 업체인 컴캐스트를 앞섰다. 올 들어 주가 82% 급등 자도 늘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콘텐츠 투자 국 증권 업계에선 2030년까지 넷플릭스의 비로 50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사용한 가입자가 3억6000만명에 이를 것이란 분석 DVD 배달 서비스로 출범 도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 TV 도 데 나온다. 이어 올해는 80억달러(약 8조6000억원) 인기 미드도 직접 만들고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드 를이뿐 투입해 자체넷플릭스는 제작물 700여 편을 선보일 아니라 하우스오브카드 라마를 무제한 볼 수 있다는 최대 강점 등 계획이다. 한국영화₩예능에도 본격점이 진출 인기 드라마도 자체 제작하며 콘텐츠 투 이다. 궁지에 몰린 디즈니가 내년부터 넷플 자도 넷플릭스는 지난지난 2016년 우리나라에도 늘리고 있다. 2016년 콘텐츠 투자 릭스에 자사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제공을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비로 50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사용한 중지하고 자체 온라인 시 ‘옥자’ 570억원을 투자한 8조6000억원) 데 이어, 최근 도 스마트폰뿐 아니라 동영상 노트북,서비스를 컴퓨터, TV 데 이어에올해는 80억달러(약 작하기로 이미영화₩드 시장을 를 에는 방송인 유재석₩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했지만, 기기를 넷플릭스가 통해 보고 싶은 투입해 자체 제작물 700여 편을 선보일 선점한 무제한 상황에서 얼마나 선전할지는 오락물까지 만들기도 했다. 국내 콘텐츠를 라마를 볼수 있다는 점이 최대 미지 강점 계획이다. 수다. 동남아 지난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는 분 이다. 궁지에 몰린 디즈니가 내년부터 넷플 확보해 넷플릭스는 2016년 우리나라에도 또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인 ◇DVD 자사 배달 서비스서 온라인콘텐츠 기반으로 성장 석이다. 릭스에 온라인 동영상 제공을 진출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터넷TV(IPTV) 진출도 추진하면서 국내 미 넷플릭스는 DVD 우편 중지하고 자체1997년 온라인 미국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시 ‘옥자’ 에 57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최근 디어 방송인 업계를 유재석₩이광수 긴장시키고 있다. 배달 서비스 업체로넷플릭스가 출범했다가이미 2007년부터 작하기로 했지만, 시장을 에는 등이 출연하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로 변 오락물까지 만들기도 했다. 김봉기₩박순찬 기자 선점한 상황에서 얼마나 서비스 선전할지는 미지 국내 콘텐츠를

증가한 반면, 디즈니는 5.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보 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넷플릭스와 디즈니 의 운명이 갈렸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는 월 1만원 정도만 내면 언제라

수다. ◇DVD 배달 서비스서 온라인 기반으로 성장 넷플릭스는 1997년 미국에서 DVD 우편 배달 서비스 업체로 출범했다가 2007년부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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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이사 는자동차 경기도부품기업 판교 만도만도가 글로벌네이버의 R&D 센터 기 에서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 술연구개발 법인인 네이버랩스와 손잡 결했다. 만도는 2004년부터 레이더, 고 자율주행 기술 공동 연구를 한다.카 메라탁일환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싱 기 25일 만도 글로벌 R&D 총괄 술과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네이버 부사장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이사 랩스는판교 딥러닝(심층학습) 기반의 는 경기도 만도 글로벌 R&D 센터 인식양해각서(MOU)를 기술과 3D맵스 등의 에서이미지 이를 위한 체 데이터를 쌓아왔다. 두 회사는 작년부 결했다. 만도는 2004년부터 레이더, 카 터 국토교통부가 부여한 자율주행 임 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싱 기 시 운행 받아 현재 실제 도로에 술과허가를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네이버 서 자율주행 관련 시험 주행을 기반의 진행하 랩스는 딥러닝(심층학습) 고 있다. 이미지 인식 기술과 3D맵스 등의 만도 관계자는“자율주행 자동차에 데이터를 쌓아왔다. 두 회사는 작년부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터 국토교통부가 부여한 자율주행 임 국내 대표 주자 간의 협력” 이라며 “이 시 운행 허가를 받아 현재 실제 도로에 를 통해 완전관련 자율주행 서 자율주행 시험 시스템 주행을 개발에 진행하 박차를 고 있다.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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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ᨖ‫ ్ݍ‬ᨖ‫ ్ݍ‬ 최대 엔터 기업 눈앞에

확보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는 분 석이다. 또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인 터넷TV(IPTV) 진출도 추진하면서 국내 미 디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김봉기₩박순찬 기자

기자 만도 관계자는“자율주행김성민 자동차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대표 주자 간의 협력”이라며“이 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블룸버그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넷플릭스는 24일(현지 시각) 장중 한때 엔 터테인먼트₩미디어 업계 최강자로 꼽히는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임원 신상 공개

블룸버그

3000만원 이상 뇌물에 유죄 확정 원 이상 뇌물)에 따라 가중처벌될 경우 관보₩홈페이지에 이름₩주소 게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 라 신상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공개

공공기관 채용비리 임원 공개 이름,신상 나이, 주소, 직업과 소속 기 앞으로 공공 기관 임원이 3000만원 이 범위는

Since 1999

봄 학기 등록중 (홈페이지 참조)

Montessori School

·BC 라이센스 프리스쿨  킨더가든(만 3 ~ 6세) ·E.C.E.,Montessori 캐네디언/한국인 교사들의 조화로운 Curriculum ·어린이 ESL 영어와 모국어를 언어적 혼동없이 배우는 Bilingual program

4시간 프로그램 신설

최우수 유아교육기관 캐나다총리상 수상 (PMA-Prime Minister’ s Award in ECE)

B.C. 라이센스 1081685

604-931-8138 (한남수퍼에서 2분) 홈페이지 www.kidsvillage.ca 오종찬 기자

상 뇌물을 받고 채용 비리를 저질러 유 죄판결이 확정되면 이름과 나이 신상 3000만원 이상 뇌물에 유죄등확정 정보가 공개된다. 채용 과정에 비리가 관보₩홈페이지에 이름₩주소 게재 있는 공공 기관은 경영 실적 평가와 성 과급 등이공공 깎일기관 수도임원이 있다. 3000만원 이 앞으로 25일비리를 이 같은 내용의 상기획재정부는 뇌물을 받고 채용 저질러 유 ‘채용 비리확정되면 근절 등을 위한나이 공공등 기관의 죄판결이 이름과 신상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시행령 개정 정보가 공개된다. 채용 과정에 비리가 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있는 공공 기관은 경영 실적 평가와 성 2월 통과한 개정 공운법 시행(오 과급국회를 등이 깎일 수도 있다. 는기획재정부는 9월 28일 예정)을 채용 비리 25일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근절과비리 관련한 구체적 내용과 절차가 담 ‘채용 근절 등을 위한 공공 기관의 겼다.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시행령 개정 개정안은 공공 기관 임원이 비리 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채용 개정안은 로 확정되고, ‘특정범죄 가 2월유죄판결이 국회를 통과한 개정 공운법 시행(오 중처벌 등에 예정)을 관한 법률’제2조(3000만 는 9월 28일 앞두고 채용 비리

MORREY NISSAN OF COQUITLAM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이 25일‘서울, 미래도시 재건축₩재개발 시민연대(서미연)’를 출범시키고“서울시장, 구청장 후보자들에게 재건축 관련 규 제 완화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연은 이날 행사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바른미래당,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초청했지만 김문수 후보만 참석했다.

NISSAN

MY CHOICE

궦부담금 못참겠다궧 집단행동 나선SALES 재건축₩재개발 조합 OFFERS END EVENT

오종찬 기자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이 25일‘서울, 미래도시 재건축₩재개발 시민연대(서미연)’를 출범시키고“서울시장, 구청장 후보자들에게 재건축 관련 규 제 완화를 요구하겠다” MAY 31TH 고 밝혔다. 서미연은 이날 행사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바른미래당,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초청했지만 김문수 후보만 참석했다.

지방선거 앞두고 연합단체 출범 ‘서울, 미래도시 재건축₩재개발 시민연 대’(서미연) 출범식을 가졌다. 서울 대치 궦서울 시장₩구청장 후보에 동 은마아파트, 과천 주공 7단지 등 재건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할 것궧 축 아파트 단지 조합장들과 불광 4구역, 김문수 궦초과이익 환수제 폐지궧 이문 1구역 등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

ROGUE

근절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과 절차가 담 겼다. 개정안은 공공 기관 임원이 채용 비리 로 유죄판결이 확정되고,‘특정범죄 가 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2조(3000만

운동을 선언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 울시장 행사장을 찾아서울 “시장이 되 6₩13 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건축 면 재건축조합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연합 수 있도 ₩재개발 및 추진위원회가 단 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 고 말했다. 체를 구성하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매 2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니페스토(manifesto₩대국민 정책 계약)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추진위원회들이 운동을 선언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 울시장 후보는 행사장을 찾아“시장이 되 면 재건축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 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추진위원회들이

관 명칭₩주소, 담당 사무₩직위, 채용 비 리 내용, 유죄판결따라 내용가중처벌될 등이다. 공개 방 원 이상 뇌물)에 경우 식은 관보에 게재하거나 공공 기관 경영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 정보 공개정보를 시스템(알리오), 부처 홈 라 신상 공개하도록주무 했다. 공개 페이지에 게시한다. 범위는 이름, 나이, 주소, 직업과 소속 기 장관담당 또는사무₩직위, 주무 부처의 장이 관기재부 명칭₩주소, 채용 비 채용 비리 방지를 위해 인사 운영 전반 리 내용, 유죄판결 내용 등이다. 공개 방 이나 관보에 인사 평가, 승진 등에 대한 감사를 식은 게재하거나 공공 기관 경영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 주무 부처 홈 또 채용게시한다. 비위, 조세 포탈, 회계 부정, 페이지에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주무 중대한 위법이 있 기재부 장관 또는 부처의 장이 는 경우에는 기재부 장관이 운영위원 채용 비리 방지를 위해 인사 운영 전반 회의 인사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기관의 경 이나 평가, 승진 등에 대한 감사를 영 실적 평가 결과와 성과급을 수정할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수또 있도록 했다. 조세 포탈, 회계 부정, 채용 비위,

공정위 궦매출 정보 등 6개 금지궧

한국조폐공사가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 대 사관에서‘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 을 출시했다. 금메달과 은메달 두 가지로 각각 31.1g이다. 앞면에는 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와 패턴을, 뒷면엔 태극 문양과 슛 장면 등을 새겼 객원기자 다. 금메달은 개당 319만원, 은메달은김연정 15만4000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 나왔어요 원으로 각각 500개와 1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가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 대 사관에서‘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 (%) 금리 을 출시했다. 금메달과 은메달 두 가지로 각각 국고채 5년 2.482 ▲0.002 31.1g이다. 앞면에는 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와 국고채 3년 2.198 ▲0.007 패턴을, 뒷면엔 태극 문양과 슛 장면 등을 새겼 CD(91일물) 1.65 다. 금메달은 개당 319만원, 은메달은 15만4000 회사채(3년) 2.823 ▲0.005 원으로 각각 500개와 1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억원) 자금동향 프로그램매매/차익거래 고객예탁금(24일) 금리 신용융자(21일) 국고채 5년

3,020 274,335 124,812 2.482

-119 ▼7,055 (%) ▲711 ▲0.002

국고채 3년 매매 상위 CD(91일물)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회사채(3년) 순매수 종목 금액

2.198 1.65 2.823 순매도 종목

▲0.007 (억원) ▲0.005 금액

삼성전자 2198 자금동향 현대건설 521 프로그램매매/차익거래 셀트리온 451 고객예탁금(24일) LG이노텍 217 신용융자(21일) SK텔레콤 200

(억원) 삼성엔지니어링 229 현대차 212 3,020 -119 SK이노베이션 181 274,335 ▼7,0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8 124,812 ▲711 CJ 128

매매 상위

(억원)

유가증권시장 기관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SK하이닉스 791 POSCO 256 삼성전자 2198 삼성엔지니어링 229 셀트리온 604 현대엘리베이 156 현대건설 521 현대차 212 삼성전자 388 현대로템 149 셀트리온 451 SK이노베이션 181 삼성SDI 305 대우건설 142 LG이노텍 2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8 LG화학 189 SK 122 SK텔레콤 200 CJ 128 코스닥시장 외국인 이준우 기자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중대한 위법이 있 유가증권시장 기관 FUN MEETS 순매수 종목 FUNCTION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 종목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금액 는 경우에는 기재부 장관이 운영위원 에이치엘비 339 신라젠 107 SK하이닉스 791 POSCO 256 바이로메드 187 제넥신 47 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기관의 경 LEASE A 2018 S FWD FROM $237 MONTHLY WITH $2,295 DOWN. 156 셀트리온 604 현대엘리베이 THAT'S LIKE PAYING ONLY 셀트리온헬스케어 179 서울반도체 36 삼성전자 388 현대로템 149 영 실적 평가 결과와 성과급을 수정할 메디톡스 108 차바이오텍 27 삼성SDI 305 대우건설 142 셀트리온제약 61 안랩APR FOR 22 WEEKLY 수 있도록 했다. LG화학 AT 189 SK 39 MONTHS 122 코스닥시장 기관 코스닥시장 외국인 이준우 기자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원가에 관OFFER INCLUDES CASH 셀트리온헬스케어 403 BONUS 에이치엘비 69 에이치엘비 339 신라젠 107 엘앤에프 118 파라다이스 37 한 정보, 하도급업체가 다른 사업자에 바이로메드 187 제넥신 47 비에이치 62 제넥신 33 셀트리온헬스케어 179 서울반도체 36 SL AWD 납품하는 등의 매출 관련 정보, 바이로메드 60 휴젤 24 model 목적물 shown 메디톡스 108 차바이오텍 27 펄어비스 45 위닉스 24 하도급업체가 투입한 재료비₩노무비 등 셀트리온제약 61 안랩 22 ® (달러) 원자재 기관 24일 코스닥시장 세부 지급 내역이 기재된 회계 관련 정 (배럴) 두바이유 77.03 ▲0.38 순매수 종목 금액 순매도 종목 금액 FINANCE A 2018 FROM (톤) 6,835.00 ▲35.00 구리 보를 요구할 수하도급업체에 없도록 했다. 원가에 관 원사업자가 셀트리온헬스케어 403 에이치엘비 69 (온스) 금 1,303.70 ▲14.40 엘앤에프 118 파라다이스 37 경영하도급업체가 전략 관련 정보, 영업 관련 정 APR FOR MONTHS 한또 정보, 다른 사업자에 (부셸₩센트) 530.20 ▼0.80 밀 비에이치 62 제넥신 33

QASHQAI

하도급업체에 원가 정보 요구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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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업체에 원가 정보 요구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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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코리아타운은 외세의 침입과 싸우는 중 LA 통신 때아닌 마켓 영수증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타운의 중심가인 윌셔 거 리에서는 1천명 이상의 주민들이 차도를 막고 시가행진을 벌였다. 최근 코리아타운을 침공한 외세 와 싸우는 LA코리안들이다. -먼저 영수증 전쟁.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을 남 북으로 나누려는 ‘코리아타운 내 리틀방글라데시타운 건립’을 놓고 마켓, 식당 등에서 받은 영수증이 필요하다.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코 리아타운안에 방글라데시 타운을 건설하는 청원에 대한 주민 투표자 격으로 ‘이 지역 거주자, 비즈니스 운영자나 피고용자, 이지역 회사 직 원, 학생등 이 지역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은 물론 이 지역에서 쇼핑을 하거나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게도 투표권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두 커뮤니티는 유권자 확보을 위한 영수증 모으기 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치열한 숫자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몇주 사 이에 해당지역에 위치한 한인마켓, 쇼핑몰 상점에 방글라데시 주민들 이 대거 나타자 과자 한봉지, 소다 한병을 사들고 영수증을 챙겨가는 모습이 크게 늘었다. 방글라데시 타운 예정지에 포함 되는 버몬트길의 한인 시온마켓의 한인 캐쉬어는 최근에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많이 나타나 물한병 사들 고 가면서 영수증을 요구하는 일들

이 많아 왜 그런가 했더니 이번 주 민투표의 투표권 생성 때문에 그런 다는 것을 최근에 알고 놀랐다고 말한다. 리틀 방글라데시 타운설립안은 코리아타운 남북으로 5가와 멜로 즈, 동서간으로 버몬트와 웨스턴 구 간을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설정해, 코리아타운을 정확이 남북으로 반 토막을 내는 청원안이다. 이 안은 지역주민 투표에 부쳐져 다수결로 확정이 되는데 시의회의 규정에 따르면 투표권자의 자격이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해 당지역 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이 1 주일 간격으로 1장씩 있으면 관심 지역(area of interest) 투표권자로 서 인정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인 들도 뒤늦게 이 지역 비즈니스이용 영수증들을 모아 ‘한인타운 지킴이 시민연대’에 전달하고 있다. 시민연 대측은 이 영수증을 주민의회에 전 달해 영수증 소지자가 투표권을 얻 도록 돕는다. 6월 19일로 투표일을 앞두고 이 번주까지 주민투표에 등록된 한인 은 2500여명으로서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LA한인회측은 초조해 하 고 있다. 현재 LA한인회, 한미연합회, 한 인타운 축소 반대운동모임등은 이 번 투표에 필요한 반대표 숫자를 3 만표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우편투 표 마감까지 3주간 남은 상황에서 해당지역 거주한인은 물론 외곽지 역 거주 한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과 그를 통한 투표등록이 절 실하다.

현재 한인회, 한미연합회 등 관계 단체로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한 인들이 투표참여 문의와 방문을 하 고 있는데 이제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거리와 마켓 등에서 등록 캠 페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관계자 들은 말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는 한인교회들에 서 홍보와 참여 캠페인도 시작했다. 교회가 이런 일에 나서야 되는가 망설이는 의견도 있지만, 일부 교 회에서 한인타운이 지켜지고 비즈 니스와 주민들이 성장하는 것이 커 뮤니티에 절대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타운 분리안은 우편 투표가 6월 12일 마감이고 6월 19 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타운 내 초등학교와 교회에서 실시된다. -두번째 전쟁 코리아타운 남북분단과 함께 현 대 한인사회를 들끓게 하고 있는 코리아타운내 노숙자 셀터건립안. 이번주 심의가 열린 LA시의회 노숙자 빈곤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한인들 300여명이 몰려가 시위를 했음에도 셀터 조례안은 통과됐 다.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소위 원회는 3명이 찬성, 2명이 의견보 류등을 표시하며 결국 반대는 1표 도 없이 건립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주말 건립예정지에 1천여명이 모 여 시위를 했음에도 ‘소귀에 경읽 기’가 됐다. 이 건립안에 따르면 한인타운 버 몬트와 7가길의 노숙자 셀터는 트 레일러와 텐트에 침대 65개가 설치 되고 24시간 개방된다. 전기 수도 샤워시설이 제공되며 애완동물과

파트너와 함께 거주할 수 있고 시 설내에서 음주도 허용이 된다. 주 민들과 비즈니스업주들은 이 셀터 뿐만 아니라 그 주변으로 모여드는 홈리스들을 더 우려하고 결국 셀터 는 홈리스 군집의 중심지가 될 것 이 뻔함을 알고 있다. 이번에 시 소위원회를 통과한 셀 터 건축안은 3주후에 전체 시의회 에서 표결로 최종 결정이 된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는 풀 뿌리 시민연대와 함께 셀터건립 가 처분 신청(TRO)을 검토하기 시작 했다 . LA시 해변가 베니스비치 주 민들이 노숙자 셀터 건립강행을 막 기 위해 지난 11일 시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한 것을 모델로 하고 있 다. 한인변호사 협회는 ‘노숙자셀터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서 학 교, 상가가 밀집한 해당부지는 셀터 로 고려조차 될 수 없는 곳’이라며 이 부지 선정의 이유가 불합리하다 고 지적하는 항의서를 시장과 시의 장에게 발송했다. 이번 주에는 코리아타운 윌셔가 에서 주민 2차집회를 갖고 1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가행진 이 벌어졌다. 참여인원도 대단하지 만 뿜어내는 그 열기와 분노가 보 통이 아니다. 그옛날 서울거리에서 외쳐졌던 민주화 시민혁명의 분위기도 풍겨 난다. LA코리아타운의 미래는 어 디로 갈 것인지. 김인종 밴쿠버조선일보 LA통신원 liveLA21@gmail.com

조선일보

모건 프리먼마저 … 할리우드, 끝나지 않은 성추문과의 전쟁

OSEN

할리우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성추문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할리우드의 원로 배우 모건 프리먼은 24일( 현지시각) CNN의 보도로 성희롱·성추행 논란 에 휩싸였다. CNN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은 각종 영화, 드 라마 제작 현장에서 여러 여성을 성희롱 또는 성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모건 프리먼에 게 직접 성추행, 성희롱을 당했다고 증언한 여성 들은 총 8명이며, 그의 적절치 않은 행동을 목격 했다고 증언한 여성들까지 합하면 피해 여성들 은 총 16명에 이른다. 모건 프리먼과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을 촬영한 한 여성 스태프는 “모건 프리먼 이 속옷을 입었냐고 물어보고는 내 치마를 들춰 보려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나우 유 씨 미 (Now You See Me)’ 촬영 현장에서 함께한 또다 른 여성 스태프는 “모건 프리먼이 ‘속옷을 입지 않은 걸 좋아한다’며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고 주장했다. 모건 프리먼의 성추행·성희롱 대상은 스태프 들 뿐만이 아니었다. 작품 홍보를 위해 만난 여 성 기자들에게도 빈번하게 성추행·성희롱을 저 질렀다. 모건 프리먼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목소 리를 낸 기자들은 이번 성추문 의혹을 폭로한 CNN 기자를 비롯해 3명이나 된다. 이 사건을 보도한 기자 중 한 명인 클로이 멜라스(Chloe

Melas)는 “모건 프리먼이 임신 6개월이었던 나 와 인터뷰 하면서 손을 놓아주지 않은 채로 위 아래를 훑어보면서 ‘내가 거기에 있었으면 좋겠 다’, ‘당신은 잘 무르익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 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모건 프리먼은 사과하면서도 자신 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모건 프리먼 은 “나를 알고 있거나, 함께 일한 사람들은 내 가 누군가를 고의로 불쾌하게 할 사람이 아니 라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내 의도와 달리 불 편했거나, 불쾌했던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는 지난해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 타인으로부터 촉발된 미투(#me too) 운동이 이 어지고 있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영화를 제작 해 온 오랜 시간 동안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 트로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은 물론, 제작 자, 스태프 등 수많은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에서 퇴 출됐다. 하비 웨인스타인을 시작으로 할리우드 에서는 오랜 병폐였던 성폭력 문제를 뿌리 뽑 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할리우드는 미 투 운동에 이어 성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타 임즈 업(Time’s Up) 운동’을 시작했고, 이 운동 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즈 위더스푼, 제니퍼 애니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OSEN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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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엘살바도르 언어로 슈트 입은 고정된 이미지떨어지자 지우기테 러시아 TV쇼 진행자와 18분 대화 던 스페인 고미술상 ᰍ▭Ⓧ ᙹჶ 은행 약탈₩원유 암거래가 등 중남미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기반 범죄 되기도 했다. 테러 자금을 추적하는 각국 러를 일으켰다. 당수에게 영향을 미치 갱(gang)을 뜻하는‘마라(mara)’와 최근까지 남성 英 궦보안에 구멍궧‐ 경위18분 조사대화 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조직이다.투자₩유망 MS는 엘살바도르 언어로 부동산 기업 인수 슈트 입은지원자 고정된대부분 이미지백인 지우기 러시아 TV쇼 진행자와 ᵲ࠺Ⱁ 정보기관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등주 가 이라크 정부는 지난해 말 IS 소탕을 선 고 있다” 며 정보를 내전 당시 소작농에서 게릴라로 전향 당수에게 영향을 미치 갱(gang)을6조4000억원 뜻하는‘마라(mara)’ 와 ░┅ ɩ 䀔 ๅๅ 2015년엔 벌어 ᦥ⥥ญ⋕ 최근까지 지원자 대부분 백인 남성 英 궦보안에 구멍궧‐ 경위 조사 언했고, 21일 스 IS 는 척했다. 근거가 없는 한 이들을 의미하는‘살바트루차(sal날렵한시리아 슈트에정부군도 단정하게 이달 넘긴 머리 보리스 존슨<사진> 영국 외무장관이 상 화폐도 적극 활용한다. 고 있다”며 정보를 주 내전 당시 소작농에서 게릴라로 전향 Ł‫ ݡ‬ᮁྜྷ IS의 재테크를말이지만 막기가 현실적으로 쉽 로부터 수도권을 탈환했다고 발 존슨은 의심 vatrucha)’의 앞글자다. 13은 알파벳 타일. 영국 첩보원 완전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아르메니아 총리를 사칭한 러시아 TV 쇼 ᦵÑ௹ 는 척했다. 근거가 없는 한 이들을 의미하는 ‘살바트루차(sal날렵한 슈트에 단정하게 넘긴 머리 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사진> 극단주의 숙주가 돼 테러수출 부패가 만 표했다. 그러나 주요 점령지와 없이상당수에 “이 통화는 (영국 ‘M’의 순서라는 설과, 입단식에서 최 는 영화‘007시리즈’ 의 제임스근거지를 본드나 프로그램 진행자의 장난 전화에 속아 18 지 않다. 중동 국가 말이지만 존슨은 의심 vatrucha)’ 의 앞글자다. 잃었지만 13은 알파벳 타일. 영국 첩보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아르메니아 총리를 사칭한 러시아 TV 쇼 주요 점령지₩근거지 연해정보요원들이 있고, 각국 고위 관료와듣고 정치인들은 잃고 궨킹스맨궩의 소멸 단계인주인공이다. 줄 알았던 IS가 오히려 (도청해) 있으니 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 영화 그러나 정 분에 걸쳐 국제 정세를 논의하는 일이 벌 의) 없이“이 통화는 (영국 ‘M’의 순서라는 설과, 입단식에서 최 는 영화‘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나 프로그램 진행자의 장난 전화에 속아 18 MI6 동남아시아 등서 세력 키워 테러 자금이 뒤섞여 있는 암시장과 직₩간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키 그들이 푸틴과 코빈 사이의 관계에 대해 는 설이 엇갈린다. 조직원들은 얼굴과 작 영국 해외정보국(MI6)은 새 요원들 한 흑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수족관 속 상어를 보 어졌다고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 시각) 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 영화 궨킹스맨궩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정 분에 걸쳐 국제 정세를ᵲŁ ᯱ࠺₉ ᔍᨦ 논의하는 일이 벌 의) 정보요원들이 (도청해) 듣고 있으니 ⪙▵ ᬕᩢ 코미디 조사할 MI6 구인 광고의 한 장면. 물속에서 상어와 맞 접적으로 연계돼 전 워가고 있다. 예전처럼본드 시리아 락까나 이 는 MI6ᯕ௝Ⓧ 것” 이라고있기 했다.때문이다. 이 외에도IS의 두사 몸에 ‘MS’또는 ‘slavatrucha’등을 을 모집하며 ‘제임스 지우기’ 에나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인도네시아 8세소녀 자폭테러 는 설이 엇갈린다. 조직원들은 얼굴과 작 영국 해외정보국(MI6)은 새 요원들 서 한싸우는 흑인 여성이 아이를 안고아닌 수족관 속 상어를 보 어졌다고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 시각) 그들이 푸틴과 코빈 사이의 관계에 대해 근육질 첩보원이 수족관을 응시 Õᖅᨦℕ 체 재산은 수백억달러로 웬만한 아프리 라크 모술 등의 다양성을 점령지는 갖고 있지위해 않지 3월 발생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문신으로 새긴다. 캘리포니아를 근거 섰다. 구성원의 보장하기 토크 쇼를 함께 진행하는 알렉세이 스톨 람은 는다른 MI6ᯙᙹⰑ 구인 광고의 한 장면. 물속에서 상어와 맞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코미디 조사할 것” 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두 사 몸에‘MS’또는‘slavatrucha’등을 을 모집하며‘제임스 본드 지우기’에 나 해 시각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평범한 사람 ⚍ᯱ 카 국가를독살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 만, 극단주의 ‘숙주(宿主)’ 가 돼 여전히 서원한다는 인도네시아 대도시 수라바야에 사는 서다. 기도 사건에 대한 의견을 지로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미국 조직 대신 MI6은 ‘흑인₩여성₩어머니’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는 지난 스크리팔 싸우는 근육질 첩보원이 메시지를 담았다.아닌 수족관을 응시 랴로프와 문신으로 새긴다. 캘리포니아를 근거 섰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을 토크 쇼를 함께 진행하는 알렉세이 스톨 람은 3월 발생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해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평범한 사람 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IS가 나에게 2015년 세계 각지로‘테러 수출’을내세웠다. 하고 있다. 소녀 1만명에 파밀라(8)는 수학을 학생이 를 스톨랴로프가“푸틴이 원만 이르는 최대잘하는 범죄조직 구인 광고의 주인공으로 주 존슨 장관에게 건 장난 전화가 성공했 나눴다. 지로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미국 조직 서다. 대신 MI6은‘흑인₩여성₩어머니’ 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랴로프와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는 지난 스크리팔 독살 기도 사건에 대한 의견을 한 해 벌어들인 총수익은 60억달러(약 로버트 맬리 국제위기그룹 대표는 “IS는 었다. 그의 오빠 유수프(17)는 여느 사춘 (스크리팔에게 사용한 독극물인) 노비촉6 중 하나로 꼽힌다. 알렉스 영거 MI6 국장은 24일(현지 시 다.‘러시아 이중 간첩 독살 기도 사건’ 다며 통화 녹음 파일을 이날 공개했다. 원만 1만명에 이르는 최대 범죄조직 를 구인 광고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주 존슨 장관에게 건 장난 전화가 성공했 나눴다. 스톨랴로프가“푸틴이 나에게 조4000억원)로 추산된다. 당시며 현대자동 죽지기자회견을 않고 여전히 살아 있다” 기미국은 학생과이들을 다르지체포해 않았다.추방하는 미국 섹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킥킥거 정 가 각) 열고 MI6 설립며“이들은 109년 만 이후 지원자가 대폭 늘었을 정도로 MI6 스톨랴로프는 먼저 앨런 덩컨 영국 외 을 (스크리팔에게 사용한 독극물인) 노비촉 중 하나로 꼽힌다. 알렉스 영거 MI6 국장은 24일(현지 시 다.‘러시아 이중 간첩 독살 기도 사건’ 다며 통화 녹음 파일을 이날 공개했다. 차 한뭔가 해 영업이익과 존재” 라고 했다. 히드라 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했고, 유튜브 ‘히드라’같은 이상하다고맞먹는 눈치챈규모다. 존슨은 그 책을 펴왔다. 추방당한 MS-13 조직원 에 처음으로 제작된 TV 공채 광고 영상 요원은 영국에서 여전히 선망받는 직업 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달 초 리자 미국은 이들을 체포해 추방하는 정 각) 기자회견을 열고 MI6 설립 109년 만 이후 지원자가 대폭 늘었을 정도로 MI6 스톨랴로프는 먼저 앨런 덩컨 영국 외 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킥킥거 IS가‘테러 는 공개했다.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그리스 신화 요 속 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백인 남성이라는 취임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라 제서야 동영상을 즐겨 봤다. 유수프는 전화를대기업’ 끊었다.이 되기 시작한 건 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조직원을파밀라를 포섭 을 광고의 메시지는 ‘MI6 책을 펴왔다. 추방당한 MS-13 조직원 에 처음으로 제작된 TV 공채 광고 영상 요원은 영국에서 여전히 선망받는 직업 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달 초 리자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챈 존슨은 그 초다. 이들은 이라크 뱀으로, 머리없다’ 하나가 잘려도 30초 금방 분량 다시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영국 정부의 조 며 존슨 장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다. 던 2014년 비롯해 동생 둘도 잘 챙기는 맏이 원에 영국 정부는 보안에당시 구멍이 뚫린제2도 것으 해 다시나머지 미국으로 밀입국하면서 세를 기준이 는 것이다. 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조직원을 포섭 을 공개했다. 광고의 메시지는‘MI6 요 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백인 남성이라는 취임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라 제서야 전화를 끊었다. 시판단하고 모술을 공격해 은행과조사하고 상점을 약탈하 다른 하나가 생긴다. 헤엄치는 상어의 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MI6 컨이 바꿔준 전화를 의심 없이 받은 존슨 로 이기도 LA타임스는 했다. 이런 자녀들과 함께 미 아빠 의 사건 경위를 있다. 불렸다. “추방 정책이 영상은 위협적으로 영국 정부는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으 해 다시 미국으로 밀입국하면서 세를 원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30초 분량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영국 정부의 조 며 존슨 장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다. 던 *4᮹ ᜽ญᦥⰑ ᯕ௝Ⓧ ᱱಚʑ ᵝ᫵ ᙹ᯦ᬱ ᯙᝁๅๅ ॒ ʑ┡ 며 거액의 현금과 금괴를 챙겼다. 시리아 IS의 끈질긴 자금력 간부 디타,남미 엄마전체로 푸지는이들의 오손도손 살았다. 언론은 배후에 러시아 정보부대가 국과 세력을 확장 동 모습에 중 24%, 일반 직원 중 38%만이 여 ⲻ ֥ ʑᵡ 초점을 생명력은 맞췄다가 강력한 아쿠아리움에 은“취임 축하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그 영국 불렸다. LA타임스는“추방 정책이 미 의 영상은 위협적으로 헤엄치는 상어의 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MI6 컨이 바꿔준 전화를 의심 없이 받은 존슨 로 판단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부 유전가능성이 지대를 집요하게 공격해 점령 에서 나온다. 아랍권 일간 안나하르는 “IS 성이고,ᱱಚḡ ᵝၝ ₊≉ 네 MS-13의 이웃이 기억하는 가족이다. 하지 서 있다고 보도하고 있 해 크기를디타 키웠다” 고 지적 흑인₩아시아인 등 소수인종 출신 아이를 안고 수족관의 상어를 바라보 러자 스톨랴로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Ł‫ ݡ‬ᮁྜྷ ॒ ᧞┩Ⱁၡๅ 그 개입했을 영국 언론은 배후에 러시아 정보부대가 국과 남미 전체로 이들의 세력을 확장 24%, 일반 직원 중 38%만이ᕾᮁ ၡๅ 여 은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가 아쿠아리움에 간부 중 “취임 축하한다” 며 덕담을 건넸다. 하고차관의 그곳 석유를 내다 팔았다. 가 흑인 시리아₩이라크 영토 3분의 1에 달했던 만 지난 13일 이웃들은 경악했다. 디타 는 번호를암시장에 알아내 전화를 건다 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남미 여성을 비춘다. 내레이션은 “우 간부는 한 명도 없었다. 일반 직원 중 소 을 만나러 갈 예정인데 조언을 해 달라” 다. 해 MS-13의 크기를 키웠다”고 지적 서 아이를 안고 수족관의 상어를 바라보 성이고, 흑인₩아시아인 등 소수인종 출신 러자 스톨랴로프는“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 ᯱഭ ᦥ௮ ᯝe ᦩӹ⦹෕ ᩢǎ ᝒⓍ╒Ⓧ ₥□⦹ᬑᜅ ə௹⦞ ၶᔢ⬩ 세금 명목으로 주민 재산을 강탈하고, 인 점령지를 ‘검은 수인종 출신은 7％에 불과했다. 일가족 모두 ‘자살 폭탄 테러범’ 이 돼 수 리는 장관을 바꿔달라고 한 것을 볼때정 전역에서 활동하는 MS-13 조직원은 당신 98%가량 생각처럼잃었지만 상어 수조아직 속에서도 고 했다. 존슨은“러시아를 다루는 가장 음 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남미 는 흑인 여성을 비춘다. 내레이션은“우 간부는 한 명도 없었다. 일반 직원 중 소 을 만나러 갈 예정인데 조언을 해 달라” 다. 차관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건 다 신매매도 도움을 서슴지 받았을 않았다.수 이집트 일간 알 돈’을 가지고 살아 있다” 고 사람이 보도했다. 라바야 교회 3곳을MS-13은‘죽인다 공격, 12명을 살해한 침착함을 있다는 것이 3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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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의 입지 축소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국이 수교의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는 분석이 나온다. 차이 총통은 이날“중 속하며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이 수교의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속하며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다. 최아리 기자 제30283호 조선일보 조선일보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 다. 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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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취 소 발표가 나오자 미국에서 사전 제작해 다음 달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취 판매하던 정상회담 기념주화가‘떨이’ 로이터 연합뉴스 소 발표가 나오자 미국에서 사전 제작해 24일(현지 시각)백악관 부르키나파소가 대만과 단교를 신세가 됐다. 기념품 매장은 24일 판매하던 정상회담 기념주화가‘떨이’ 선언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긴급 기자회견을 (현지 시각) 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오늘 열었다. “더 이상 중국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 신세가그는 됐다. 백악관 기념품 매장은 24일 겠다” 며 반발했다. 의 할인 상품’으로 선정하고 24.95달러 (현지 시각) 정상회담 기념주화를‘오늘 (약 2만7000원)이던 가격을 19.95달러 의 할인 상품’으로 선정하고 24.95달러 (약 2만1500원)로 내려받기 시작했다. (약 2만7000원)이던 가격을 19.95달러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원 (약 2만1500원)로 내려받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 도미니카 래 가격에서 20% 급락한이어 것이다.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원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취소 부르키나파소도 궦斷交궧 래 가격에서 20% 급락한 것이다. 를 발표한 직후, 백악관 기념 매장 웹사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취소 서아프리카에 부르키나파소 트는 기념주화를있는 예약나라 구매했던 고객들 를 발표한 직후, 백악관 기념 매장 웹사이 가 24일(현지 시각) 대만과 단교(斷交) 의 환불 문의가 폭주해 한때 마비됐다고 트는 기념주화를 예약 구매했던 고객들 를 선언했다. 초 도미니카 공화국이 영국 가디언이이달 전했다. 의 환불 문의가 폭주해 한때 마비됐다고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은매장 데 이어 한 달새 환불 문의가 쏟아지자 측은 “실제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두 번째 단교국이다. 이로써 대만과 수교 정상회담이 불발될 경우 전액 환불해주 환불 문의가 쏟아지자 매장 측은“실제 관계를 가진“기념주화는 국가는 중앙아메리카의 빈 겠다” 면서도 정상회담 실제 정상회담이 불발될 경우 전액 환불해주 곤국인 온두라스, 과테말라,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제작될엘살바도르 예정이며, 겠다”면서도“기념주화는 정상회담 실제 등을 고객이 포함해 기념으로 18개국밖에 남지 않았다. 많은 소장하기를 원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제작될 예정이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파 베리 부르 다” 는 글을 올렸다. 많은 고객이 기념으로 소장하기를 원한 키나파소 외교부 장관은 이날판매에 “중국과 외 백악관 기념 매장이 할인 나선 다”는 글을 올렸다. 교를 재개하는 것이 부르키나파소의 이 주화는 백악관통신국(WHCA)이 지난 백악관 기념 매장이 할인 판매에 나선 익에 공개한 더 부합한다” 며 대만과 외교 관계 21일 공식 기념주화와는 다른 것 주화는 백악관통신국(WHCA)이 지난 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이다. 매장 측은“백악관 기념품 매장의 21일 공개한 공식 기념주화와는 다른 것 ‘하나의 중국’트럼프 원칙에 대통령과 따라 중국과 수교 기념주화에는 김정은 이다. 매장 측은“백악관 기념품 매장의 하는 국가는 대만과 수교할한국 수 없다. 베 국무위원장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기념주화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리 모습도 장관의 새겨져 발표 후있다” 중국고 외교부는 의 밝혔다.“부르 매장 국무위원장과 함께 문재인 한국 대통령 키나파소의 대만 단교 결정을 환영한다” 측은 기념주화 사진은 따로 공개하지는 의 모습도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매장 고 입장을 최근 아 않고 있다.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원국 기자 측은 기념주화 사진은 따로 공개하지는 프리카 국가들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관 않고 있다. 최원국 기자 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만은 즉각 반발했다.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중 국이 부르키나파소를 협박해 대만과 24년 간의 외교 관계를 끊도록 한 데 강한 분노 와 유감을 표한다”며“부르키나파소와의 외교 관계를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 대만과 단교한 국가 는 파나마, 상투메프린시페까지 포함해 총 4국이 됐다. 결국 대만뿐 아니라 차이 총통의 입지 축소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는 분석이 나온다. 차이 총통은 이날“중 국이 수교의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속하며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김은정 원장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 다. 최아리 기자 UBC 치대 임상강사 한국 보철 인정의

점점 고립되는 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시로 언급하는 용어가 있다.‘MS13’이다. 연설에서는 물론이고, 트위 터를 통해서도 하루가 멀다고‘MS13’을 거론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 제품명을 말한 게 아니다. 미국의 악 명 높은 국제 범죄조직 이름이다. 트럼프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뉴 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불법 이민 대책 행사에서“MS-13 단원들이 국경 을 넘어와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피로 타스 연합뉴스 얼룩진‘킬링필드(killing field)’로 만 러시아 국제경제포럼 참석한 마크롱과 푸틴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콘스탄티노프궁전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에서 둘째) 프랑스 대통령이 블 들었다”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MS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전 잠시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시리아 내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사진 맨 왼쪽 13을“사람이 아니라 짐승(animals)” 은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다. 美₩겗정상회담 기념주화 이라고 맹비난했다. 올해 연두교서에 서도“국경의 구멍을 통제해 MS-13 판매 하루만에 떨이 신세 조직원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백악관 매장, MS-13은 1980년대 자국의 내전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20% 할인가로 팔아 피해 미국으로 이민 온 엘살바도르인 삼성의료원 치과 보철과 전공 등 중남미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범죄 다음 달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취 UBC 치과대학 임상강사 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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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3:58 PM

것이다. 조사 결과 여덟 살 파밀라는 폭 탄 벨트를 두르고 있었다. 디타는 자폭 테러를 저지르기 전 가족 을 데리고 시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A14 났다. 시리아에서 IS(이슬람국 조선일보 2018년 무장단체 5월 26일 토요일 A14 가) 대원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

아흐람은“IS가 중동₩아프리카뿐 아니라 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동남아시아 이슬람권 국가의 반정부 세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중국과 수교 력에 돈을 보내주며 이들을 키워 주고 있 하는 국가는 대만과 수교할 수 없다. 베 다”면서“테러 자금이 완전히 차단되지 리 장관의 발표 후 중국 외교부는“부르 제30283호 조선일보 않으면 IS가 없어진다 해도 제2, 제3의 IS 2018년 키나파소의 대만 단교 결정을조선일보 환영한다” 제30283호 5월 26일 토요일 A15 가 생겨날 것”이라고 했다. 노석조 기자 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근 아 프리카 국가들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관 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만은 즉각 반발했다.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중 국이 부르키나파소를 협박해 대만과 24년 간의 외교 관계를 끊도록 한 데 강한 분노 도굴한 조각품₩석관(石棺) 등을 밀매하 다. 그는 이후 귀국해 수라바야에서 평소 ᯕᜍ௭ǎa *4 ᮹ ▭్ ᯱɩ 와 유감을 표한다”며“부르키나파소와의 도굴한 조각품₩석관(石棺) 등을 밀매하 다. 그는 이후 귀국해 수라바야에서 평소 aᔢ ⪵⠱ ⚍ᯱ ᯕᜍ௭ǎa *4 ᮹ ▭్ ᯱɩ 던 스페인 고미술상 2명이 경찰에 체포 처럼 지냈지만, IS의 지령이 떨어지자 테 ᰍ▭Ⓧ ᙹჶ aᔢ ⪵⠱ ⚍ᯱ 외교 관계를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던 스페인 고미술상 2명이 경찰에 체포 처럼 지냈지만, IS의 지령이 떨어지자 테 ᰍ▭Ⓧ ᙹჶ 되기도 했다. 테러 자금을 추적하는 각국 러를 일으켰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로써시각)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 되기도 했다. 테러 자금을 추적하는 각국 러를 일으켰다. 로이터 연합뉴스 24일(현지 부르키나파소가 대만과 단교를 ᵲ࠺Ⱁ 정보기관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등 가 이라크 정부는 지난해 말 IS 소탕을 선 24일(현지 시각) 부르키나파소가 대만과 단교를 출범 이후 2년 동안 대만과긴급 단교한 국가 ░┅ ɩ 䀔 ๅๅ ᵲ࠺Ⱁ 정보기관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등 가 이라크 정부는 지난해 말 IS 소탕을 선 선언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기자회견을 ᦥ⥥ญ⋕ ░┅ ɩ 䀔 ๅๅ 상 화폐도 적극 활용한다. 언했고, 시리아 정부군도 이달 21일 IS 선언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긴급좌시하지 기자회견을 ᦥ⥥ญ⋕ 열었다. 그는 “더 이상 중국의 행태를 않 는 파나마, 상투메프린시페까지 포함해 Ł‫ ݡ‬ᮁྜྷ 상 화폐도 적극 활용한다. 언했고, 시리아 정부군도 이달 21일 IS 열었다. “더 이상 중국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 Ł‫ ݡ‬ᮁྜྷ 겠다” 며 그는 반발했다. IS의 재테크를 막기가 현실적으로 쉽 로부터 수도권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발 ᦵÑ௹ 총 4국이 됐다. 결국 대만뿐 아니라 차이 겠다” 며 반발했다. IS의 재테크를 막기가 현실적으로 쉽 로부터 수도권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발 ᦵÑ௹ 지 않다. 중동 국가 상당수에 부패가 만 표했다. 그러나 주요 점령지와 근거지를 총통의 입지 축소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지 않다. 중동 국가 상당수에 부패가 만 표했다. 그러나 주요 점령지와 근거지를 연해 있고, 각국 고위 관료와 정치인들은 잃고 소멸 단계인 줄 알았던 IS가 오히려 는 분석이 나온다. 차이 총통은 이날“중 연해 있고, 각국 고위 관료와 정치인들은 잃고 소멸 단계인 줄 알았던 IS가 오히려 테러 자금이 뒤섞여 있는 암시장과 직₩간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키 ᵲŁ ᯱ࠺₉ ᔍᨦ 국이 수교의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테러 자금이 뒤섞여 있는 암시장과 직₩간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세력을 키 ᵲŁ ᯱ࠺₉ ᔍᨦ ⪙▵ ᬕᩢ 이달 들어 도미니카 이어 접적으로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IS의 전 워가고 있다. 예전처럼 시리아 락까나 이 ᯕ௝Ⓧ ⪙▵ ᬕᩢ 이달 이어 있다” 속하며들어 다른 도미니카 나라들을 끌어들이고 접적으로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IS의 전 워가고 있다. 예전처럼 시리아 락까나 이 ᯕ௝Ⓧ Õᖅᨦℕ 체 재산은 수백억달러로 웬만한 아프리 라크 모술 등의 점령지는 갖고 있지 않지 부르키나파소도 궦斷交궧 Õᖅᨦℕ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체 재산은 수백억달러로 웬만한 아프리 라크 모술 등의 점령지는 갖고 있지 않지 ᯙᙹⰑ⚍ᯱ 부르키나파소도 궦斷交궧 카 국가를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 만, 극단주의‘숙주(宿主)’가 돼 여전히 ᯙᙹⰑ⚍ᯱ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 카 국가를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 만, 극단주의‘숙주(宿主)’가 돼 여전히 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IS가타스 2015년 세계 각지로‘테러 수출’을 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부르키나파소 연합뉴스 다.서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부르키나파소 최아리 기자 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IS가 2015년 세계 각지로‘테러 수출’을 하고 있다. 한 해마크롱(왼쪽에서 벌어들인 총수익은 60억달러(약 6 로버트 맬리 국제위기그룹 “IS는 가 24일(현지 시각) 대만과 단교(斷交) 러시아 국제경제포럼 참석한대표는 마크롱과 푸틴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콘스탄티노프궁전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에마뉘엘 둘째) 프랑스 대통령이 블 한논의했다고 해 벌어들인 총수익은 60억달러(약 6 로버트 맬리 국제위기그룹 대표는“IS는 가 24일(현지 시각) 대만과 단교(斷交) 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전 잠시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시리아 내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타스추산된다. 통신은 전했다. 맨 왼쪽 조4000억원)로 당시사진 현대자동 죽지 않고 여전히 살아 있다” 며“이들은 를 선언했다. 이달 초 도미니카 공화국이 은 마크롱 브리지트 여사다. 조4000억원)로 추산된다. 당시 현대자동 죽지 않고대통령의 여전히부인 살아 있다”며 “이들은 를 선언했다. 이달 초 도미니카 공화국이 차 한 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히드라’같은 존재”라고 했다. 히드라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은 데 이어 한 달 새 美₩겗정상회담 기념주화 차 한 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히드라’같은 존재”라고 했다. 히드라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은 데 이어 한 달 새 IS가‘테러 대기업’이 되기 시작한 건 는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그리스 신화 속 두 번째 단교국이다. 이로써 대만과 수교 IS가‘테러 대기업’이 되기 시작한 건 는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그리스 신화 속 두 번째 단교국이다. 이로써 대만과 수교 판매 하루만에 떨이 신세 2014년 초다. 이들은 당시 이라크 제2도 뱀으로, 머리 하나가 잘려도 금방 다시 관계를 가진 국가는 중앙아메리카의 빈 2014년 초다. 이들은 당시 이라크 제2도 뱀으로, 머리 하나가 잘려도 금방 다시 관계를 가진 국가는 중앙아메리카의 빈 시 모술을 공격해 은행과 상점을 약탈하 다른 하나가 생긴다. 곤국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백악관온두라스, 매장, 20% 할인가로 팔아 시 모술을 공격해 은행과 상점을 약탈하 다른 하나가 생긴다. 곤국인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4᮹ ᜽ญᦥⰑᯕ௝Ⓧ ᱱಚʑ ᵝ᫵ ᙹ᯦ᬱ ⲻ ֥ ʑᵡ ᯙᝁๅๅ ॒ ʑ┡ 며 거액의 현금과 금괴를 챙겼다. 시리아 IS의 끈질긴 생명력은 강력한 자금력 등을 포함해 18개국밖에 남지 않았다. *4᮹ ᜽ญᦥⰑᯕ௝Ⓧ ᱱಚʑ ᵝ᫵ ᙹ᯦ᬱ ⲻ ֥ ʑᵡ ᯙᝁๅๅ ॒ ʑ┡ 며 거액의 현금과 금괴를 챙겼다. 시리아 IS의 끈질긴 생명력은 강력한 자금력 등을 포함해 18개국밖에 남지 않았다. 동부 유전 지대를 집요하게 공격해 점령 에서 나온다. 아랍권 일간 안나하르는“IS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파 베리 부르 ᱱಚḡ ᵝၝ ₊≉ ᕾᮁ ၡๅ Ł‫ ݡ‬ᮁྜྷ ॒ ᧞┩Ⱁၡๅ 다음 달로등에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취 동부 유전 지대를 집요하게 공격해 점령 에서 나온다. 아랍권 일간 안나하르는“IS AFP통신 따르면 알파 베리 부르 ᱱಚḡ ᵝၝ ₊≉ ᕾᮁ ၡๅ Ł‫ ݡ‬ᮁྜྷ ॒ ᧞┩Ⱁၡๅ 하고 그곳 석유를 암시장에 내다 팔았다. 가 시리아₩이라크 영토 3분의 1에 달했던 키나파소 외교부 장관은 이날“중국과 외 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소 발표가 나오자 미국에서 사전 제작해 가 시리아₩이라크 영토이미지 3분의 1에 달했던 ᯱഭ ᦥ௮ ᯝe ᦩӹ⦹෕ ᩢǎ ᝒⓍ╒Ⓧ ₥□⦹ᬑᜅ 슈트 입은 고정된 지우기 러시아 TV쇼 진행자와 ə௹⦞ ၶᔢ⬩ 18분 대화 하고 그곳 석유를 암시장에 내다 팔았다. 키나파소 외교부 장관은 이날“중국과 외 세금 명목으로 주민 재산을 강탈하고, 인 점령지를 98%가량 잃었지만 아직‘검은 교를 재개하는 것이 부르키나파소의 이 ᯱഭ ᦥ௮ ᯝe ᦩӹ⦹෕ ᩢǎ ᝒⓍ╒Ⓧ ₥□⦹ᬑᜅ ə௹⦞ ၶᔢ⬩ 당수에게 미치 판매하던 정상회담 세금 명목으로 주민 재산을 영향을 강탈하고, 인 점령지를 98%가량 잃었지만 아직 ‘검은 교를 재개하는 것이 기념주화가‘떨이’ 부르키나파소의 이 최근까지 지원자 대부분 백인 남성 英 궦보안에 구멍궧‐ 경위 조사 신매매도 서슴지 않았다. 이집트 일간 알 돈’ 을 가지고 살아 있다” 고 보도했다. 익에 더 부합한다”며 대만과 외교 관계 있다” 며 정보를 주 신세가 백악관며기념품 신매매도 서슴지 고 않았다. 이집트 일간 알 돈’을 가지고 살아 있다”고 보도했다. 익에 더됐다. 부합한다” 대만과매장은 외교 24일 관계 IS의 재테크는 부동산 투자에서 유망 ₩유리 시공사 등 소규모 업체는 아예 인 협조자가 된 건 IS 극단주의 사상에 동조 아흐람은“IS가 중동₩아프리카뿐 아니라 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는 척했다. 근거가 없는 (현지 시각) 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오늘 날렵한 슈트에 단정하게 넘긴 머리 스 ₩유리 시공사 등 소규모 업체는 아예 인 협조자가 보리스 된 존슨 영국 사상에 외무장관이 아니라 건<사진> IS 극단주의 동조 아흐람은“IS가 중동₩아프리카뿐 IS의 재테크는 부동산 투자에서 유망 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기업 인수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 웬만한 수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S 해서라기보다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 동남아시아 이슬람권 국가의 반정부 세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중국과 수교 말이지만 존슨은 의심 의 할인 상품’ 선정하고 24.95달러 타일.인수까지 영국 첩보원 하면걸쳐 떠오르는 이미지 수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S 해서라기보다는 아르메니아 총리를 사칭한 러시아 TV 쇼 동남아시아 이슬람권 국가의 반정부 세 ‘하나의 경제적 이유 때문” 이라 기업 폭넓게 있다. 웬만한 중국’으로 원칙에 따라 중국과 수교 투자회사 뺨친다. 영국 싱크탱크‘채텀 는 전후 복구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라크 고 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작년 이라 력에 돈을 보내주며 이들을 키워 주고 있 하는 국가는 대만과 수교할 수 없다. 베 없이 “이 통화는 (영국 (약 2만7000원)이던 가격을수 19.95달러 는 영화‘007시리즈’ 제임스 ‘채텀 본드나 는 전후 복구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라크 고 프로그램 진행자의 장난 전화에 속아 18 력에 돈을 보내주며 이들을 키워 주고 있 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작년 이라 투자회사 뺨친다. 영국의싱크탱크 하는 국가는 대만과 수교할 없다. 베 다”면서“테러 자금이 완전히 차단되지 하우스’보고서에 따르면, IS는 미취업 건설 업체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 크 청년 실업률은 33%에 달했다. 리 장관의 발표 후 중국 외교부는“부르 의) 정보요원들이 (도청해) 듣고 있으니 (약 2만1500원)로 내려받기 시작했다. 영화 궨킹스맨궩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정 분에 걸쳐 국제 정세를 논의하는 일이 벌 다”면서“테러 자금이 완전히 차단되지 하우스’보고서에 따르면, IS는 미취업 건설 업체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 크 청년 실업률은 33%에 달했다. 리 장관의 발표 후 중국 외교부는“부르 MI6 지난 3월 말 스페인에선 IS가 리비아 않으면 IS가 없어진다 해도 제2, 제3의 IS 청년들을 대리인으로 세워 중고차 거래 로 알려졌다. 채텀하우스 레너드 만수르 키나파소의 대만 단교 결정을 환영한다” 그들이 푸틴과 코빈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사전 주문을대만 받기 단교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원 작 영국 해외정보국(MI6)은 새 요원들 어졌다고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 시각) 않으면 IS가 없어진다 해도 제2, 제3의 IS 지난 3월 말 스페인에선 IS가 리비아 알려졌다. 채텀하우스 레너드 만수르 청년들을 대리인으로 세워 중고차 거래 로 키나파소의 결정을 환영한다” 한 흑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수족관 속 상어를 보 “이라크 젊은이들이 IS의 사업 북부 아폴리니아 등 그리스 유적지에서 가 생겨날 것”이라고 했다. 노석조 기자 업체나 호텔 등을 사들이고 있다. 전기 연구원은 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근 아 는 MI6 구인 광고의 한젊은이들이 장면. 물속에서 상어와 맞 북부 조사할 것” 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사 래 가격에서 20% 급락한 것이다.최근 아 을 모집하며 본드 지우기’ 나 연구원은 보도했다. 러시아등 국영방송에서 코미디 가 생겨날 것” 이라고 했다. 아폴리니아 그리스 유적지에서 “이라크 IS의 사업 업체나 호텔‘제임스 등을 사들이고 있다. 에 전기 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노석조두기자 프리카 국가들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관 서 싸우는 근육질 첩보원이 아닌 수족관을 응시 이날 국가들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취소 섰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토크 쇼를 함께 진행하는 알렉세이 스톨 람은 3월 발생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프리카 대규모 투자를 하며 관 해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평범한 사람 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를 발표한 백악관 서다. 대신 MI6은‘흑인₩여성₩어머니’ 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랴로프와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는 지난 스크리팔 독살 기도 사건에 대한 의견을 계 강화에 직후, 힘쓰고 있다.기념 매장 웹사이 대만은 즉각 반발했다. 우자오세 대만 트는 기념주화를 예약 구매했던 고객들 를 구인 광고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주 존슨 장관에게 건 장난 전화가 성공했 나눴다. 스톨랴로프가“푸틴이 나에게 대만은 즉각 반발했다.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중 (스크리팔에게 사용한 독극물인) 노비촉 의 환불장관은 문의가긴급 폭주해 한때 마비됐다고 알렉스 영거 MI6 국장은 24일(현지 시 다.‘러시아 이중 간첩 독살 기도 사건’ 다며 통화 녹음 파일을 이날 공개했다. 외교부 기자회견을 열고“중 국이 부르키나파소를 협박해 대만과 24년 영국 부르키나파소를 가디언이 전했다. 각) 기자회견을 열고 MI6 설립 109년 만 이후 지원자가 대폭 늘었을 정도로 MI6 스톨랴로프는 먼저 앨런 덩컨 영국 외 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킥킥거 국이 협박해 대만과 24년 간의 외교 관계를 끊도록 한 데 강한 분노 환불 문의가 쏟아지자 “실제 에 처음으로 제작된 TV 공채 광고 영상 요원은 영국에서 여전히 선망받는 직업 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달 초 리자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챈 존슨은 그 간의 외교 관계를 끊도록매장 한 데측은 강한 분노 와 유감을 표한다”며“부르키나파소와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경우 전액 환불해주 을 공개했다. 광고의 메시지는‘MI6 요 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백인 남성이라는 취임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라 제서야 전화를 끊었다. 와 유감을 표한다” 며“부르키나파소와의 외교 관계를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으 겠다” 면서도“기념주화는 정상회담 실제 원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30초 분량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영국 정부의 조 며 존슨 장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다. 던 고 발표했다. 외교 관계를 즉시 중단한다” 이로써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제작될 예정이며, 의 영상은 위협적으로 헤엄치는 상어의 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MI6 컨이 바꿔준 전화를 의심 없이 받은 존슨 로 판단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 대만과 단교한 국가 많은 이후 고객이 소장하기를 원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가 아쿠아리움에 간부 중 24%, 일반 직원 중 38%만이 여 은“취임 축하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그 영국 언론은 배후에 러시아 정보부대가 출범 2년기념으로 동안 대만과 단교한 국가 는 파나마, 상투메프린시페까지 포함해 다” 는 글을 상투메프린시페까지 올렸다. 서 아이를 안고 수족관의 상어를 바라보 성이고, 흑인₩아시아인 등 소수인종 출신 러자 스톨랴로프는“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 는 파나마, 포함해 총 4국이 됐다. 결국 대만뿐 아니라 차이 기념 매장이 할인 판매에 나선 는 흑인 여성을 비춘다. 내레이션은“우 간부는 한 명도 없었다. 일반 직원 중 소 을 만나러 갈 예정인데 조언을 해 달라” 다. 차관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건 다 총백악관 4국이 됐다. 결국 대만뿐 아니라 차이 총통의 입지 축소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주화는 입지 백악관통신국(WHCA)이 지난 리는 당신 생각처럼 상어 수조 속에서도 수인종 출신은 7％에 불과했다. 고 했다. 존슨은“러시아를 다루는 가장 음 장관을 바꿔달라고 한 것을 볼 때 정 총통의 축소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는 분석이 나온다. 차이 총통은 이날“중 MI6은 채용 규정도 대폭 바꿨다. 현행 효과적인 방법은 푸틴 주변의 재벌들을 보부대의 도움을 받았을 수 있다는 것이 21일 공개한 공식 기념주화와는 다른 것 침착함을 유지하며 일하는 사람이 아니 는 분석이 나온다. 차이 총통은 이날“중 국이 수교의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이다.수교의 매장 측은 “백악관 기념품 매장의 다”며“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단서를 찾 규정은 부모가 모두 영국인이어야 채용 압박하는 것이라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다. 스톨랴로프와 쿠즈네초프는 2015년 국이 대가로 큰 경제적 보상을 약 속하며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기념주화에는 트럼프 끌어들이고 대통령과 김정은 아내는 일을 한다. 비밀스럽지만 당신과 가능하지만, 이번 모집부터는 영국 출생 고 했다. 최근 푸틴의 측근이자 영국 프로 푸틴을 가장해 영국 가수 엘턴 존에게 장 속하며 다른 나라들을 있다”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민자 자녀도 지 축구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난 전화를 건 적이 있고, 2016년에는 우 국무위원장과 함께 문재인 한국 대통령 같다”고 설명한다. 며 이는“중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 의 모습도 새겨져 있다” 고이라고 밝혔다. 매장 MI6이 광고까지 제작하며 이미지를 바 원 가능한 것이다. MI6은 오는 2021년 의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영국 입국이 지연 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칭해 레제프 에르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것” 비판했 타스 연합뉴스 다. 최아리 기자 타스 연합뉴스 도안마크롱(왼쪽에서 터키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기 까지 직원 8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라 측은 기념주화 사진은 따로 공개하지는 꾸고자국제경제포럼 한 것은 소수인종, 여성 등에게푸틴 어 24일(현지 되는 것이 고의라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다. 최아리 기자 러시아 참석한 마크롱과 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콘스탄티노프궁전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에마뉘엘 둘째)장난 프랑스 대통령이 블 러시아 국제경제포럼 참석한대통령과 마크롱과 24일(현지 시각)이야기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콘스탄티노프궁전에서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에서 둘째)전했다. 프랑스사진 대통령이 블 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회담푸틴 전 잠시 밖으로 나와 나누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열린 시리아 내전 등에 대한 대응제방안을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은 맨 왼쪽 도 했다. 고 밝혔다. 않고 있다. 필해 다양한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스톨랴로프는 화제를 돌려 “푸틴이 최아리 기자 파리=손진석 특파원 최원국 기자 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전 잠시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시리아 내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사진 맨 왼쪽 IS의 재테크는 부동산 투자에서 유망 기업 인수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 웬만한 투자회사 뺨친다. 영국 싱크탱크‘채텀 하우스’보고서에 따르면, IS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리인으로 세워 중고차 거래 업체나 호텔 등을 사들이고 있다. 전기

₩유리 시공사 등 소규모 업체는 아예 인 협조자가 된 건 IS 극단주의 사상에 동조 수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S 해서라기보다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 는 전후 복구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라크 고 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작년 이라 건설 업체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 크 청년 실업률은 33%에 달했다. 국제 로 알려졌다. 채텀하우스 레너드 만수르 국제 국제지난 3월 말 스페인에선 IS가 리비아 연구원은“이라크 젊은이들이 IS의 사업 북부 아폴리니아 등 그리스 유적지에서

히드라처럼 살아나는 IS‐ 생명력 원천은 재테크 파워

트럼프가 연일 공격하는 국제 범죄조직 궨MS-13궩 <머리 여러개 달린 신화 속 뱀> <머리 여러개 달린 신화 속 뱀>

⩥ၙĞ 수백억달러 달하는 자금력 수백억달러 달하는 자금력

은행 암거래가 기반 최근약탈₩원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은행 약탈₩원유 암거래가 기반 수시로 언급하는 용어가 있다. ‘MS부동산 투자₩유망 기업 인수 부동산 투자₩유망 기업 인수 13’이다. 연설에서는 물론이고, 2015년엔 6조4000억원 벌어트위 2015년엔 6조4000억원 벌어 터를 통해서도 하루가 멀다고 ‘MS극단주의 숙주가 돼 테러수출 13’을 거론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극단주의 숙주가 돼 테러수출

사 제품명을 말한 게 아니다. 미국의 악 주요 점령지₩근거지 잃었지만 주요 점령지₩근거지 잃었지만 명 높은 국제 범죄조직 이름이다. 동남아시아 등서 세력 키워 동남아시아 등서 세력 키워 트럼프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뉴 인도네시아 8세소녀 자폭테러 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불법 이민 인도네시아 8세소녀 자폭테러

대책 행사에서“MS-13 단원들이 국경 인도네시아 대도시 수라바야에 사는 을인도네시아 넘어와 평화로운 피로 대도시지역사회를 수라바야에 사는 소녀 파밀라(8)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얼룩진 ‘킬링필드(killing field)’로 만 소녀 파밀라(8)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었다. 그의 오빠 유수프(17)는 여느 사춘 들었다” 고 오빠 했다.유수프(17)는 지난 16일에는 MS었다. 그의 여느 사춘 기 학생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섹시 가 13을 “사람이 아니라 짐승(animals)” 기 학생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섹시 가 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했고, 유튜브 이라고 맹비난했다. 올해 연두교서에 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했고, 유튜브 동영상을 즐겨 봤다. 유수프는 파밀라를 서도 “국경의 구멍을 통제해 MS-13 동영상을 즐겨 봤다. 유수프는 파밀라를 비롯해 나머지 동생 둘도 잘 챙기는 맏이 조직원을 막아야 한다” 고잘 했다. 비롯해 나머지 동생 둘도 챙기는 맏이 이기도 했다. 이런 자녀들과 함께 아빠 MS-13은 자국의함께 내전을 이기도 했다.1980년대 이런 자녀들과 아빠 디타, 엄마 푸지는 오손도손 살았다. 동 피해 미국으로 이민오손도손 온 엘살바도르인 디타, 엄마 푸지는 살았다. 동 네 이웃이 기억하는 디타 가족이다. 하지 등 이웃이 중남미 기억하는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범죄 네 디타 가족이다. 하지 만 지난 13일 이웃들은 경악했다. 디타 조직이다. MS는 엘살바도르 언어로 만 지난 13일 이웃들은 경악했다. 디타 일가족 모두‘자살 폭탄 테러범’이 돼 수 갱(gang)을 뜻하는폭탄 ‘마라(mara)’ 와수 일가족 모두‘자살 테러범’이 돼 라바야 교회 3곳을 공격, 12명을 살해한 내전 당시 소작농에서 게릴라로 라바야 교회 3곳을 공격, 12명을 전향 살해한 것이다. 조사 결과 여덟 살 파밀라는 폭 한 이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살바트루차(sal여덟 살 파밀라는 폭 탄 벨트를 두르고 있었다. vatrucha)’ 의 앞글자다. 탄 벨트를 두르고 있었다.13은 알파벳 디타는 자폭 테러를 저지르기 전 가족 ‘M’ 의 순서라는 설과,저지르기 입단식에서 디타는 자폭 테러를 전최 가족 을 데리고 시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 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 을 데리고 시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 났다. 시리아에서 무장단체 IS(이슬람국 는 설이 엇갈린다.무장단체 조직원들은 얼굴과 났다. 시리아에서 IS(이슬람국 가) 대원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 몸에‘MS’또는 ‘slavatrucha’등을 가) 대원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 문신으로 새긴다. 캘리포니아를 근거 지로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미국 조직 트럼프가 연일 공격하는 트럼프가 원만 1만명에 연일 이르는 공격하는 최대 범죄조직 국제 범죄조직 중 하나로 꼽힌다. 궨MS-13궩 국제 범죄조직 궨MS-13궩 미국은 이들을 체포해 추방하는 정 ⩥ၙĞ 책을 펴왔다. 추방당한 MS-13 조직원 ⩥ၙĞ 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조직원을 포섭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최근 다시도널드 미국으로 밀입국하면서 세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시로 언급하는 용어가 있다.‘MS불렸다. LA타임스는 “추방 정책이 미 수시로 언급하는 용어가 있다.‘MS13’이다. 연설에서는 물론이고, 트위 국과이다. 남미연설에서는 전체로 이들의 세력을 트위 확장 13’ 물론이고, 터를 통해서도 하루가 멀다고‘MS해 MS-13의 지적 터를 통해서도크기를 하루가키웠다” 멀다고고 ‘MS13’을 거론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남미 13’ 을미 거론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 제품명을 말한 게 아니다. 미국의 악 전역에서 활동하는 MS-13 미국의 조직원은 사 제품명을 말한 게 아니다. 악 명 높은 국제 범죄조직 이름이다. 3만명에 달한다. MS-13은‘죽인다 명 높은 국제 범죄조직 이름이다. 트럼프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뉴 (kill), 훔친다(rob), 강간한다(rape), 트럼프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뉴 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불법 이민 장악한다(control)’ 를 열린 신조로 한다. 욕주 롱아일랜드에서 불법 이민 대책 행사에서“MS-13 단원들이 국경 취임 초부터“MS-13 강경한 이민 억제 정책 대책 행사에서 단원들이 국경 을 넘어와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피로 추진해 평화로운 온 트럼프는 MS-13을‘불 을 넘어와 지역사회를 피로 얼룩진‘킬링필드(killing field)’로 만 법 이민자’ 의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연 얼룩진 ‘킬링필드(killing field)’ 로만 들었다”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MS일 공격하고 있다. 최원국 기자 들었다”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MS13을“사람이 아니라 짐승(animals)” 13을“사람이 아니라 짐승(animals)” 이라고 맹비난했다. 올해 연두교서에 이라고 맹비난했다. 올해 연두교서에 서도“국경의 구멍을 통제해 MS-13 서도“국경의 구멍을 통제해 MS-13 조직원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조직원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MS-13은 1980년대 자국의 내전을 MS-13은 1980년대 자국의 내전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 온 엘살바도르인 피해 미국으로 이민 온 엘살바도르인 등 중남미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범죄 등 중남미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범죄 조직이다. MS는 엘살바도르 언어로 조직이다. MS는 엘살바도르 언어로 갱(gang)을 뜻하는‘마라(mara)’와 갱(gang)을 뜻하는‘마라(mara)’와 내전 당시 소작농에서 게릴라로 전향 내전 당시 소작농에서 게릴라로 전향 한 이들을 의미하는‘살바트루차(sal한 이들을 의미하는‘살바트루차(salvatrucha)’의 앞글자다. 13은 알파벳 vatrucha)’의 앞글자다. 13은 알파벳 ‘M’의 순서라는 설과, 입단식에서 최 ‘M’의 순서라는 설과, 입단식에서 최 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 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 는 설이 엇갈린다. 조직원들은 얼굴과 는 설이 엇갈린다. 조직원들은 얼굴과 몸에‘MS’또는‘slavatrucha’등을 몸에‘MS’또는‘slavatrucha’등을 문신으로 새긴다. 캘리포니아를 근거 문신으로 새긴다. 캘리포니아를 근거 지로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미국 조직 지로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미국 조직 원만 1만명에 이르는 최대 범죄조직 원만 1만명에 이르는 최대 범죄조직 중 하나로 꼽힌다.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은 이들을 체포해 추방하는 정 미국은 이들을 체포해 추방하는 정 책을 펴왔다. 추방당한 MS-13 조직원 책을 펴왔다. 추방당한 MS-13 조직원 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조직원을 포섭 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조직원을 포섭 해 다시 미국으로 밀입국하면서 세를 해 다시 미국으로 밀입국하면서 세를 불렸다. LA타임스는“추방 정책이 미 불렸다. LA타임스는“추방 정책이 미 국과 남미 전체로 이들의 세력을 확장 국과 남미 전체로 이들의 세력을 확장 해 MS-13의 크기를 키웠다”고 지적 해 MS-13의 크기를 키웠다”고 지적 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남미 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북남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MS-13 조직원은 전역에서 활동하는 MS-13 조직원은 3만명에 달한다. MS-13은‘죽인다 3만명에 달한다. MS-13은‘죽인다 (kill), 훔친다(rob), 강간한다(rape), (kill), 훔친다(rob), 강간한다(rape), 장악한다(control)’를 신조로 한다. 장악한다(control)’를 신조로 한다. 취임 초부터 강경한 이민 억제 정책 취임 초부터 강경한 이민 억제 정책 을 추진해 온 트럼프는 MS-13을‘불 을 추진해 온 트럼프는 MS-13을‘불 법 이민자’의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연 법 이민자’의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연 일 공격하고 있다. 최원국 기자 일 공격하고 있다. 최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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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겗정상회담 美₩겗정상회담 기념주화 기념주화 판매 판매 하루만에 하루만에 떨이 떨이 신세 신세

백악관 매장, 20% 할인가로 팔아 백악관 매장, 20% 할인가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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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팔에게 사용한 독극물인) 노비촉 간첩 독살 기도 사건’ 다며 통화 녹음 파일을 이날 공개했다. 의 환불 문의가 폭주해 한때 마비됐다고 알렉스 영거 MI6 국장은 24일(현지 시 다.‘러시아 이중 오션뷰등이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각) 기자회견을 열고 MI6 설립 109년 만 이후 지원자가 대폭 늘었을 정도로 MI6 스톨랴로프는 먼저 앨런 덩컨 영국 외 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킥킥거 않았으면 좋겠다”며 킥킥거 대폭 늘었을 메모리얼은 정도로 MI6 광역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각) 기자회견을 열고 MI6 설립 109년 만 이후 지원자가 디그니티 스톨랴로프는 먼저 앨런 편리한 덩컨 영국위치에 외 을 사용하지 밴쿠버전역의 장례식장이 준비되어 환불 문의가 쏟아지자 매장 측은“실제 에 처음으로 제작된 TV 공채 광고 영상 요원은 영국에서 여전히 선망받는 직업 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달 초 리자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챈 존슨은 그 리자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챈 존슨은 그 여전히 선망받는 직업 환불 문의가 쏟아지자 매장 측은“실제 에 처음으로 제작된 TV 공채 광고 영상 요원은 영국에서 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지정해 이달 초 드릴수 있습니다. 있으므로 고객의 거주지에 따라 장례식장을 정상회담이 불발될닝 전액 을 공개했다. 광고의 메시지는‘MI6 요 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백인 남성이라는 취임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라 제서야 전화를 끊었다. 나환불해주 세미 래 경우 플 전화를 끊었다. 백인 메모리얼은 남성이라는 취임한 정상회담이 불발될 경우 전액 환불해주 을 공개했다. 광고의 메시지는‘MI6 요 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라 례 디그니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제서야 고객의 만족도를 장 영국 정부는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으 겠다”면서도“기념주화는 정상회담 실제 원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30초 분량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영국 정부의 조 며 존슨 장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다. 던 영국 정부는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으 영국 정부의 조 며 존슨 겠다”면서도“기념주화는 정상회담 실제 원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30초 분량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장관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다. 던 최선으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갑작스럽게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개최 여부와시상관없이 예정이며, 의 영상은 위협적으로 헤엄치는 상어의 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MI6 컨이 바꿔준 전화를 의심 없이 받은 존슨 로 판단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6월 14일제작될  일 상관없이 로 판단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MI6 가족들의 개최 여부와 제작될 예정이며, 의 영상은 위협적으로 헤엄치는 상어의 사 결과에 따르면 컨이 바꿔준재정적인 전화를 의심스트레스를 없이 받은 존슨줄여주고 힘든시기에 받게될 원하는 옵션으로 시 많은 고객이 기념으로 원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가 아쿠아리움에 간부 중 24%, 일반 직원 중 38%만이 여 은“취임 축하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그 영국 언론은 배후에 러시아 정보부대가 10시 - 12소장하기를 언론은 배후에 러시아 정보부대가 직원 중 38%만이 여 은“취임 많은 고객이 기념으로노 소장하기를 원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가 아쿠아리움에 간부 중 24%, 일반 며 덕담을 건넸다. 그 영국 필요한 비용만 지출할 수있는축하한다” 것이 디그니티 메모리얼 장례프리플래닝이 드 로 스 스 세 다”는 글을 서 아이를 안고 수족관의 상어를 바라보 성이고, 흑인₩아시아인 등 소수인종 출신 러자 스톨랴로프는“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 소: 석  장올렸다. 등 소수인종 출신Protection입니다. 다”는 글을 올렸다. 서 아이를 안고 수족관의 상어를 바라보 성이고, 흑인₩아시아인 러자 스톨랴로프는“푸틴 러시아 대통령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 추구하는 Family 백악관 기념 매장이 할인 판매에 나선 는 흑인 여성을 비춘다. 내레이션은“우 간부는 한 명도 없었다. 일반 직원 중 소 을 만나러 갈 예정인데 조언을 해 달라” 다. 차관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건 다 백악관 기념 매장이 할인 판매에 나선 는 흑인 여성을 비춘다. 내레이션은“우 간부는 한 명도 없었다. 일반 직원 중 소 을 만나러 갈 예정인데 조언을 해 달라” 다. 차관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건 다 음 장관을 바꿔달라고 한 것을 볼 때 정 7％에 불과했다. 주화는 백악관통신국(WHCA)이 리는 당신 생각처럼 상어 수조 속에서도 수인종 출신은 고 했다. 존슨은 “러시아를 다루는 가장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이나 셀폰으로 연락주시면 개별미팅이나 세미나를 통해서 정보를 드립니다.지난 주화는 백악관통신국(WHCA)이 지난 리는 당신 생각처럼 상어 수조 속에서도 수인종 출신은 7％에 불과했다. 고 했다. 존슨은“러시아를 다루는 가장 음 장관을 바꿔달라고 한 것을 볼 때 정 MI6은 채용 규정도 대폭 바꿨다. 현행 효과적인 방법은 푸틴 주변의 재벌들을 보부대의 도움을 받았을 수 있다는 것이 21일 공개한 공식 기념주화와는 다른 것 침착함을 유지하며 일하는 사람이 아니 MI6은 채용 규정도 대폭 바꿨다. 현행 효과적인 방법은 푸틴 주변의 재벌들을 보부대의 도움을 받았을 수 있다는 것이 21일 공개한 공식 기념주화와는 다른 것 침착함을 유지하며 일하는 사람이 아니 이다. 매장 측은“백악관 기념품 매장의 다”며“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단서를 찾 규정은 부모가 모두 영국인이어야 채용 압박하는 것이라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다. 스톨랴로프와 쿠즈네초프는 2015년 이다. 매장 측은“백악관 기념품 매장의 다”며“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단서를 찾 규정은 부모가 모두 영국인이어야 채용 압박하는 것이라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다. 스톨랴로프와 쿠즈네초프는 2015년 기념주화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아내는 일을 한다. 비밀스럽지만 당신과 가능하지만, 이번 모집부터는 영국 출생 고 했다. 최근 푸틴의 측근이자 영국 프로 푸틴을 가장해 영국 가수 엘턴 존에게 장 푸틴을 hyejungok@gmail.com 가장해 영국 가수 엘턴 존에게 장 이번 모집부터는 영국 출생 고 했다. 최근 푸틴의 측근이자 영국 프로또는 기념주화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아내는 일을 한다. 비밀스럽지만 당신과 가능하지만, 이메일 : heather.mcleod@sci-us.com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민자 자녀도 지 축구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난 전화를 건 적이 있고, 2016년에는 우 국무위원장과 함께 문재인 한국 대통령 같다”고 설명한다.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민자 자녀도 지 축구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난 전화를 건 적이 있고, 2016년에는 우 국무위원장과 함께 문재인 한국 대통령 같다”고 설명한다. 의 모습도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매장 MI6이 광고까지 제작하며 이미지를 바 원 가능한 것이다. MI6은 오는 2021년 의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영국 입국이 지연 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칭해 레제프 에르 의 모습도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매장 MI6이 광고까지 제작하며 이미지를 바 원 가능한 것이다. MI6은 오는 2021년 의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영국 입국이 지연 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칭해 레제프 에르 측은 기념주화 사진은 따로 공개하지는 꾸고자 한 것은 소수인종, 여성 등에게 어 까지 직원 8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라 되는 것이 고의라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장난 전화를 하기 측은 기념주화 사진은 따로 공개하지는 꾸고자 한 것은 소수인종, 여성 등에게 어 까지 직원 8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라 되는 것이 고의라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장난 전화를 하기 않고 있다. 필해 다양한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고 밝혔다. 스톨랴로프는 화제를 돌려“푸틴이 제 도 했다. 최아리 기자 파리=손진석 특파원 최원국 기자 않고 있다. 필해 다양한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고 밝혔다. 스톨랴로프는 화제를 돌려“푸틴이 제 도 했다. 최아리 기자 파리=손진석 특파원 최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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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장과 만나 미래 기술과 소프트뱅크, ARM 의 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말했 다. 그는 이어 “손 회장의 막대한 미래 기 술 투자는 시장 선도뿐만 아니라 ARM의 기술력 확보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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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준비됐는가 ABCDE 사회 A AI 인공지능 B Big data 빅데이터 C Cloud 클라우드 D Data 데이터 E Edge Computing 모든 기기의 컴퓨터화 김연정 객원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을 이끄는 사이먼 시거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 ARM코리아 사무실에서 IT(정보기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거스 CEO는“많은 사람이 좀 더 빠르고 저렴하게 기술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ARM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ARM은 2016년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뒤 회사 로고를 소문자 디자인으로 바꿨다.

삼성₩애플₩퀄컴의 두뇌‐ 궨모바일 반도체궩의 설계자 ARM 최고경영자 시거스 인터뷰

�사이먼 시거스 ARM CEO는 ARM 현황 삼성·애플·퀄컴의 두뇌… ‘모바일 반도체’의 설계자 ARM 최고경영자 시거스 인터뷰 —본사: 영국 케임브리지

“2035년이면 TV와 자동차부터 전등, 가전제품 등 우리가 모든 사물이 인 “2035년이면 TV와쓰는 자동차부터 전등, 터넷과 연결되는 ‘컴퓨터 1조(兆)개 시 가전제품 등 우리가 쓰는 모든 사물이 인 대’가 열릴 겁니다.” 터넷과 연결되는 ‘컴퓨터 1조(兆)개 시대’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반도체 설계 회사 가 열릴 겁니다.” ARM의 사이먼 시거스 최고경영자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의 사이먼 최고경영자(CEO) (CEO)는 지난 시거스 18일 본지 인터뷰에서“1 는 지난 기기에는 18일 본지인공지능(AI)이 인터뷰에서 “1조개의 조개의 탑재되 기기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되고 빅데 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이터와 저장공간) 기술이 기술이클라우드(가상 적용될 것”이라며 “데이터의 양 적용될 것”이라며 폭증하 이 폭증하는 만큼“데이터의 반도체의 양이 성능도 기하 는 만큼 반도체의 성능도 기하급수적으 급수적으로 향상돼야 한다” 고 말했다. 로 향상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거스 시거스 CEO는 일본 ARM 이사회 CEO 참석 는 일본 ARM 이사회 참석 등 아시아 순 등 아시아 순방길에 방한했다. ARM은 방길에 방한했다. ARM은 2016년 7월 일 2016년 7월 일본 소프트뱅크에 234억파 운드(당시 약 36조원)에 인수됐다. 당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바둑으로 치 면 50수 앞을 미리 내다보고 인생 최대의 베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ARM은 모 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의 설계도를 그리는 회사다. 삼성전자₩애플 ₩퀄컴 등 반도체₩스마트폰 기업들은 ARM의 기본 설계도를 구매해 이를 토대 로 각자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한다. 퀄컴 의 스냅드래건,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애 플의 A 시리즈 칩이 모두 ARM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다. 현재 세계 스마트폰용 반도체의 90% 이상이 ARM의 기술을 쓰 고 있고, ARM의 설계도를 쓴 반도체는 작년 한 해에만 213억개가 생산됐다. ◇모든 사물의 컴퓨터化 시거스 CEO는“회의실의 전화기는 회 의 내용을 알아서 듣고 음성을 구별해 실 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는 날씨나 요일에 따라 맞춤형 경 로를 스스로 정해 운행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미래에 대 해 소프트뱅크에 생활 곳곳에서234억파운드(당시 인공지능 분석(A)과 본 약 빅데이터(B), 클라우드(C), 데이터(D), 36조원)에 인수됐다. 에지 기기가회장은 컴퓨터화된 당시컴퓨팅(E₩모든 손정의 소프트뱅크 “바둑 다는 의미)이 활성화되는‘ABCDE’사 으로 치면 50수 앞을 미리 내다보고 인 회라고 설명했다. 생 최대의 베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ARM은 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그는 이런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도 반도체의 그리는바뀌어야 회사다. 삼성 체 설계의설계도를 개념도 완전히 한다 전자·애플·퀄컴 등 반도체·스마트폰 기 고 했다. 시거스 CEO는“현재 AI나 자율 업들은 ARM의 기본 설계도를 구매해많이 이 주행차에는 GPU(그래픽 반도체)를 를 토대로 각자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한 사용하지만 크기가 크고 전력을 많이 쓰 다. 퀄컴의 스냅드래건, 삼성전자의 엑시 는 한계가 있다”면서“ARM은 내부적으 노스, 애플의 A 트릴리언(1조)’ 시리즈 칩이 모두 로‘프로젝트 을ARM이 결성해 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다. 현재 세계 저(低)전력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를 스 한 마트폰용 반도체의 90% 이상이 ARM의

진 것”이라며“매년 5회 이상 손 회장과 만나 미래 ARM의 기술을 쓰고기술과 있고, 소프트뱅크, ARM의 설계도를 쓴 장기 전략에 논의한다” 고 말했다. 반도체는 작년대해 한 해에만 213억개가 생 그는 이어“손 회장의 막대한 미래 기술 산됐다. 투자는 시장 선도뿐만 아니라 ARM의 기 술력 기여를 하고 있다” 모든확보에도 사물의 엄청난 컴퓨터化 전화기는 회 고시거스 말했다.CEO는 “회의실의 양지혜 기자 B2면에 계속 의 내용을 알아서 듣고 음성을 구별해 실 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는 날씨나 요일에 따라 맞춤형 경 로를 스스로 정해 운행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미래에 대해 생활 곳곳에서 인공지능 분석(A)과 빅데이터(B), 클라우 드(C), 데이터(D), 에지 컴퓨팅(E·모든 기

영국 서식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맨체스터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받았 기가 컴퓨터화된다는 의미)이 활성화되 다. 영국에서는 ‘영국 IT의 자존심’ 으로 불 는 ‘ABCDE’ 사회라고 설명했다. 린다. 1991년 ARM의 16번째 직원으로 입사 이런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도 해 그는 2013년 CEO에 취임했다. 그에게 성공 비 체 설계의 개념도 완전히 결을 묻자“개방성을 내세워바뀌어야 전 세계를한다 겨냥 한 했다. 사업전략을 게 주효했다” 며“한국 고 시거스세운 CEO는 “현재 AI나 자율 에도 고객사를 만나러 자주반도체)를 온다”고 말했다. 주행차에는 GPU(그래픽 많이 사용하지만 크기가 크고 전력을 많이 쓰 는 한계가 있다”면서 “ARM은 내부적으 로 ‘프로젝트 트릴리엄(1조)’을 결성해 저 (低)전력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를 한 번 에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이후 가장 큰 변 화에 대해 시거스 CEO는 “신기술 개발에

—사업 모델: 삼성전자₩애플 등 전 세계 1000여 반도체 설계도 제공 만곳에 몰두할 수핵심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 —실적(2017년): 매출 13억6800만파운드(약 2조 고 있다”고 말했다. 원), 24% 50% 이상을 기록 매년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이 —직원ARM은 수: 약 6200명 하던 작년 영업이익률이 24%까 —ARM이 연간 출시량: 213억개 지 줄었다.설계한 대신반도체 연구·개발(R&D) 투자가 (2017년) 자료: ARM 10억4300만파운드(약 1조5200억원)로 이전의 두 배로 늘었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 1800 여 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직원 수도 40% 나 늘었다. 소프트뱅크 이사회 일원이기도 한 시 거스 CEO는 “소프트뱅크라는 지원군을 맞이한 뒤 투자를 늘리다 보니 이익률이 떨어진 것”이라며 “매년 5회 이상 손 회

한국 반도체 경쟁력 튼튼 시거스 CEO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 호황)에 대해 AI와 사물인터넷 같은 새로 운 수요가 계속 생기고 있기 때문에 앞으 로도 상황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 체 기업들에 대해서는 “이미 메모리 반 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다 AI 반도 체, 파운드리(위탁 제조) 같은 차세대 분 야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경쟁 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AI 시대에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기술 생 태계 구축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시거스 CEO는 중국이 2025년까 지 반도체 자급률을 70% 넘기겠다는 ‘반 도체 굴기’ 선언에 대해 시장의 규모를 늘 릴 수 있는 호재(好材)라고 평가했다. 그 는 “중국 반도체 시장 규모는 매우 급속 히 커졌고 (중국 기업의) 기술 개발 능력 도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성장했지만 기존 기업들도 필사적으로 기술 혁신을 위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따라잡히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중국 시장이 커 지면서 반도체 기업 간 글로벌 기술 협력 이 늘어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시거스 ARM CEO는 영국 서식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 공하고 맨체스터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받았다. 영국에서는 ‘영국 IT의 자 존심’으로 불린다. 1991년 ARM의 16번 째 직원으로 입사해 2013년 CEO에 취임 했다.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묻자 “개방성 을 내세워 전 세계를 겨냥한 사업전략을 세운 게 주효했다”며 “한국에도 고객사 를 만나러 자주 온다”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세계 스마트폰 반도체 90% 장악 궦굯₩가전‐ 모든 것 인터넷 연결 컴퓨터 1兆개 시대 곧 열릴 것궧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 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이후 가장 큰 변 화에 대해 시거스 CEO는“신기술 개발 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영업이익률 이 50% 이상을 기록하던 ARM은 작년 영업이익률이 24%까지 줄었다. 대신 연 구₩개발(R&D) 투자가 10억4300만파운 드(약 1조5200억원)로 이전의 두 배로 늘었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개발 을 위해 지난 2년간 1800여 명을 신규 채 용하면서 직원 수도 40%나 늘었다. 소프 트뱅크 이사회 일원이기도 한 시거스 CEO는“소프트뱅크라는 지원군을 맞이 한 뒤 투자를 늘리다 보니 이익률이 떨어

전인초 박사 특별 강연

‘모두 중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

아주 특별한 특강

밴쿠버 한인 노인회는 전 연세대 교수 전인초 박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합니다. 전 박사는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 후 국립대만 대학과 국립 대만사범대학에서 중국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 득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34년간 교수 및 문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전 박사는 그 동안 중국의 역사와 문학 관련 많은 저술을 했 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중국 고대소설사’ ‘당대 소설 연구’ 가 있습니다. 그는 한중 비교문화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외솔상(문화부 문)을 수상했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강의로 유명한 전 박사의 특별 강연에 부디 많이 참석해 주십시오.

공정위, 대리점 울리는 의류 본사 궨갑질궩 집중조사 특강제목 : 중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 하반기에 의류 업종을 시작으로 대리점‘갑질’실태조 사에 착수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대리 점 거래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을 발표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의류 업종은 본사 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는 전속(專屬) 대리점이 많아 본사의 갑질에 취약하고, 본사로부터 인테리어 개선 강요를 받는 일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공정위의 사 건 처리 방식도 바꾸겠다”며“그동안은 신고가 접수된 사건을 소극적으로 처리 해 왔는데 앞으로는 신고가 여러 번 접수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 중국과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 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BC)

된 업체들 위주로 적극적으로 직권조사 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신고가 많이 접수된 1~2개 업체를 대표적으로 엄중히 제재해 시장 의 거래 관행을 바꾸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또 대리점 업종별로 표준계 약서를 보급하기로 했다. 갑질의 유형이 업종별로 천양지차라 공정위가 일률적 으로 규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표준계약서에는 대리점에 최소 3년최금란 이 상 계약을 보장하고 본사가 인테리어, 판 박민철 촉행사 비용을 과도하게 떠넘기지 못하 게 하는 내용이 담긴다. 최종석 기자

일시 : 장소 :

연락처 : 노인회 ( 604-255-6313 )

후원자 명단

주최: 밴쿠버 한인 노인회

* 참석자를 위해 노인회에서 점심(부페)을 준비했습니다.

노인회장 $600 / 정원규 장로 $400 / 재향군인회 $200 / 자유총연맹 $200 / $200 / 6.25참전 유공자회 $100 / Dr.엄태훈 $100 / 권명순 $50

후원: 6.25참전 유공자회,민주 평화통일 협의회,베트남 참전 전우회, 밴쿠버 한인라이온스클럽, 자유총연맹,재향 군인회, 한인회(비대위)

사단법인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 최 금 란 회장 외 임원이사 일동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달빛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 한의원

확장이전 안내 원장 김

동영

101-C 4501 NORTH ROAD BURNABY V3N 4R7

구/인/광/고 다음과 같이 함께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4 피부미용사 4 마사지사 4 카이로 프랙터 4 한의사 (한의원 세어하실 분)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kdyhan@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01-C 4501 North Road Burnaby (코퀴틀람 한남슈퍼 옆, 청담 미용실 좌측)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북경 중의약 대학 본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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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북경 중의약 대학 대학원 수료 ·지도 교수 : 북경우호병원 한방 종양과 주임교수 이패문 ·PCU 한의과 대학교수

Tel : 604-430-2992 www.darvit.com

·BC침구사, 한의사 자격증 ·저서 : 「황제내경 소문대해」, 「이 땅에 한의학은 없다」 임상 사례집 「동양의학은 병을 어떻게 치료하는가」

* 여행자 보험일반보험(MSP)직장보험상해보험 적용됩니다

한의학 잘 몰라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척추측만증 하루는 잘 알고 지내는 친지 한 분이 고 등학생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저는 이 환 자의 몸을 보고는 정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척추가 좌우 로만 휜 것이 아니라 앞 뒤로도 휘어서 온 몸이 꽈배기 처럼 휜 것입니다. 말로만 듣 던 척추측만증입니다. 중국에서 본과 5년 대학원 5학기 동안, 중국 천하를 떨치는 많 은 북경 명의들 옆에서 수도 없는 환자들 을 보았지만 이렇게 끔찍한 경우는 본 적 이 없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인간의 몸 을 이렇게 만들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주의 법칙이 용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코 이 병을 치료하리라 ! 3개월 의 침치료로 완벽하게 척추가 돌아왔습니 다. 10년 후에 허리가 아프다고 다시 찾아 와 허리에 침을 놓으면서 살펴보니 척추측 만증을 앓았던 흔적 조차도 없이 완벽한 것 입니다. 치료 당시는 디지털 카메라가 흔하 지 않던 시기라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것이 지금도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 아온 환자에게 밴쿠버 Childrens Hospital 의 X-Ray기록이라도 부탁을 하였더니 오 래되어서 폐기 처분하였다는 말을 들었습 니다. 그러나 진료 차트의 기록에는 그대로 남아있겠지요!

■ 간경화 어느날 60대 초반의 간경화 환자가 찾 아왔습니다. 급성 간경변으로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앉아 있을 수도 없다고 한다. 3년 전에 급성 간염으로 간경화까지 진행되었 으나 치료가 잘 되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오다가 최근 감기약을 먹고는 바로 심한 간 경화로 발전하여 양방병원에서는 더 이상 의 조치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아무런 희 망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식사도 거의 못한다. 음식 냄새만 맡으면 메스거러는 것 이다. 간질환을 앓는 환자의 특징은 소화기 계통이 먼저 망가지는 것이다. 환자 본인이 나 가족들도 모두 절망상태다. 3개월간의 한약 치료로 완치되어 10년이 넘은 지금도 우리 한의원을 찾아오시고는 한다. 어느날 저의 이민을 도와주던 회사의 직 원이 부인과 함께 왔다. 4번째 아이를 임신 한지 3개월인데 하혈을 하여 응급실을 찾 아갔더니 곧 유산을 할 것 같으나 병원에 서 해 줄 것이 없다고 하여 저를 찾아왔다 고 한다. 저 또한 별 방법이 있겠습니까, 별 수가 없겠습니다. 그랬더니 무조건 저를 믿 는다고 하면서 처방을 해달라고 하는 것입 니다. 그냥 유산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어떤 결과도 받아드리 겠습니다. 그래서 처방을 일주일 하였더니

다 복용한 후에 다시 와서는 약을 복용하 고 하혈이 바로 멎고 편해진 것이 아주 좋 은 느낌이라고 한다. 다시 2주일 치를 처방 한 후에 지내다 이민 관계로 만나니 아이가 자궁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 그 후에 잘 분만하여 잘 크고 있다는 소식 을 직접 들었다.

■ 불임 한번은 친정어머니가 따님을 데리고 찾 아 왔다. 불임으로 한국차병원에서 인공수 정을 하기로 예약되어 있는데 한달 정도의 기간이 있어 몸을 좀 보하려고 오셨다고 한 다. 불임에 좋은 약을 처방하고 지나갔다. 다음에 다른 분을 모시고 왔는데 차병원에 가서 시술하려고 검사를 하는 중에 이미 임 신이 된 것을 발견하여 이미 지불한 돈도 돌려받지 못하고 그냥 밴쿠버로 돌아와서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연대 동문회에서 선배가 자네가 우리 아이 임신 하게 해준 한의사인가 하여서 그 때서야 서 로 알고 크게 웃은 적이 있다. 저희 한의원 을 찾은 불임환자는 대부분 임신을 하였다. ■ 모유 부족 최근에는 선배 한 분이 며느리가 아이를 낳고는 젖이 안나와서 애를 먹고 있다고 한

다. 양방병원에서 처방한 Domperidone을 복용하여 겨우 젖이 나오기는 하지만 턱 없 이 부족하고 부작용도 심하여 걱정이 된다 고 하여 찾아 오셨다. 한약 보름치를 먹고 는 콸콸 쏟아져 나온다고 하면서 아이가 너 무 잘자란다고 하시면서 다시 한 재를 지 어 가셨다. 특히 감기 몸살 감기후의 만성 기침, 알 러지 비염과 수많은 피부병등은 모두 한방 이 우월한 분야이며, 이외에도 자가면역질 환의 많은 질병에 비교적 효과적인 치료방 안이라는 결론이 이미 중국의학계에서는 양한방 공통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통풍 도 아주 효과적이며 앞에서 언급한 간경화 의 예 처럼 양방에서 특별한 치료방안이 없 는 간질환의 경우에는 중국에서는 양방에 서도 서슴없이 한방 치료를 받기를 추천합 니다. 양방에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경우 에 도리어 한방에서 치료가 비교적 만족스 러운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는 양한방이 생명을 이해하는 지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 라서 병을 보는 관점도 치료방안도 확연하 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여러 병을 볼 수 있는 것은 한의학은 병명에 의 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보다는 한의 학의 독특한 이론 체계로 이루어진 변증논

치라는 관점으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명의들이 모든 병을 고루 잘 고치었던 것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리 상처의 경우 도 어떤 세균이냐는 중요한 것이 아닌 것 입니다. 그것이 습과 열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한의학 진단으로 습과 열을 제거 하는 치료를 한 것입니다. 양의학적인 병명 이 다르다 하여도 습과 열에 의한 병은 동 일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풍치 로 고생하는 분들이 저희 한의에서 처방한 한약을 복용하고는 아주 깜쪽같이 좋아지 는 것도 이런 원리에 의하여 병을 보기 때 문입니다. 이렇듯 한의학은 그 나름의 엄정한 이론 체계를 갖춘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참된 본격 의학이지 대체의학이나 민간 요 법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의학이 모든 질병을 다 잘 치료한다는 독선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한의학의 한계 도 분명합니다. 물론 양방의 한계도 분명 합니다. 양방과 한방은 남녀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어 는 것이 우월하고 어는 것이 열등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 한의원에서는 양방이 우월 한 경우에는 서슴없이 양방의 진료를 받도

록 권유합니다. 단 문제는 한의학을 하신 많은 분들은 양한방을 모두 배우고 익히고 알고 있지만 양방은 한방을 전혀 이해를 하 지 못하므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 부분의 환자들이 가정의 처럼 저를 알고 찾 아 오시므로 기탄없이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리므로 많은 경우가 저희 한의원을 찾아 오셨다가 양방 병원을 찾아가라는 권유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시면 우 선 한방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조금 이나마 치료의 바른 길을 찾는 방법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환자분들의 질병을 만족하게 치료 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것을 밝 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 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한의학하면 그저 허리나 발목이 삐어서 침을 맞거나 보약 이나 처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 니다. 주위의 적지 않은 분들이 꼭 알려 서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을 이해하고 도 움을 받도록 하라는 권유에 힘입어 이렇 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에 한의학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어려운 질병에도 의외로 효 과적인 치료방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장자 강의 및 기공 동호회 5월 3일(목) 시작 장자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문 실력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장자의 핵심은 이 물질 우주가 환상이고 인간은 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모임은 영적인 세계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거나 서로 격려하는 것을 그 주된 목적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안내의 강좌가 될 것입니다. 장자뿐만 아니라 앞으로 바가바드 기타, 노자와 주역, Seth, Ramtha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파를 초월하여 영적인 책들을 함께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또한 열린 강좌로 누구든지 발제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발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실천의 일환으로 우선 좌선과 참장을 시작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아우러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 대한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하여 서로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p 개강 일시

5월 3일(목) (오픈 무료강좌)

p수 업

매주 목요일 7시 - 9시

p교

자체 제작한 교재를 매회 배부함

p장 소

본 한의원

재

p 수강 신청

전화나 직접 내방을 하여 사전 신청하여 주시면 좌석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수 강 료

매월 50불(교재비 포함)

좌선 및 참장 기공 동호회 영적인 세계로 나아가는 첩경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파를 떠나 모든 성자들이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이 기도 즉 명상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좌선입니다. 그러나 짧은 경험에 의하면 이 좌선과 참장은 우리 몸의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본인의 경험에 의거한 것이 아니라 역서적으로 이를 실천하였던 모든 사람들이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건강에 자신이 없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안 중에 하나입니다. 중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이를 통하여 도를 완성하여 산채로 하늘에 오른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며, 지금도 그와 같은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있다고 자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중국 무술의 기본 수련법입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차지하고라도 단순히 삶속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겪는 잡다한 고통을 치유함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강추합니다. 진정으로 건강하고 예뻐지고 싶다면 이를 실천해 보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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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조선일보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225> 것을 지켜보면서 난 분홍꽃을 붙잡 으려던 나의 집착을 자책했다. 혹시 나 하는 마음에 물을 주고 지켜보면 꽃망울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꼭 눈물만 같아 함께 울기도 했다. 그러 던 어느 날, 다 말라버린 줄기가 마지 막 힘을 다해 내게 남긴 것을 발견했 다. 그건 분명 씨앗이었다. 꺾어진 몸 뚱이로도 끝내 생명을 지켜낸 분홍 꽃을 보면서 난 숙연해지고 말았다. 그 꽃은 내가 이 땅에서 앞으로 어 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 었다. 난 분홍꽃의 진짜 이름도 몰랐 지만 그때부터 그 꽃은 내 인생의 멘 토가 되어 이사를 갈 때마다 나와 함 께 다녔다. 이 북쪽으로 이사를 올 때도 당연 히 챙겨왔는데 첫해는 집을 얻지 못 해 그냥 꽃씨를 서랍 안에 묵히고 있 었다. 그해 여름, 차로 하이웨이를 달 리는데 길섶에 분홍꽃 무리들이 보 였다. 분명 나의 분홍꽃이 맞았다. 급 하게 친구에게 그 꽃의 이름을 물으 니 ‘fireweed’라고 했다. 불풀? 하늘 과 땅이 맞닿는 곳까지 정말 제 이름 답게 불처럼 번져가는 꽃무리가 실 로 장관이었다. 이렇게 당찬 꽃을 그 동안 정원 한 귀퉁이에 가둬두고 있 었으니 미안함과 감동으로 눈가가 뜨거워졌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난 서둘러 꽃 씨를 들고 언덕으로 달려 나갔다. 넌 정원에 갇힐 꽃이 아니다! 이제 자연 으로 돌아가 불처럼 번져나가라. 이 제부턴 나도 내 정원에 대한 집착을 버리련다. 한국이란 익숙한 정원도 이미 떠나왔고, 밴쿠버란 익숙한 정 원도 이젠 잊겠다. 나도 너처럼 그 어 디서라도 강하게 뿌리 내리며 꽃을 피우겠다. 앞으로 캐나다에서의 나 의 삶은 바로 파이어위드, 널 모방한 삶이 될 거다! 하얀 날개를 단 꽃씨 가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던 날, 나도 그 언덕에서 하 나의 꽃씨가 되어 함께 날아올랐다.

분홍꽃

박정은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알버타 북쪽의 겨울은 유난히 춥 고 길다. 딱 잘라 일 년의 반이 겨울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우 리 가족이 이곳으로 이사를 온 건 겨 울 중에서도 가장 춥다는 1월이었 다. 주위를 사방으로 둘러봐도 보이 는 건 하얀 눈뿐이었다. 꽁꽁 언 이 땅에도 과연 봄이 오는 걸까? 그런 불안감이 들 때마다 난 이삿짐을 쌀 때 거듭 확인하며 챙겨 온 분홍꽃 꽃 씨를 펴봤다. 우리 가족이 캐나다에 첫발을 내 디딘 건 2000년이었다. 땅을 바꾸면 몸살을 앓는 게 어디 나무뿐일까? 당 장 살 집을 얻는 것조차 어려웠으니 분명 우리에게도 힘겨운 시작이었 다. 정원이 풀로 가득한 외관이 허름 한 집을 겨우 얻어낼 수 있었다. 빌 린 집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이곳의 렌트 문화에 바짝 긴장한 난 짐을 풀기도 전에 호미부터 사와 정 원의 풀을 뽑기 시작했다. 그렇게 풀과의 전쟁을 계속하던 어느 날, 눈에 거슬리는 또 하나의 풀을 발견했다. 부엌 창을 통해 보이 는 그 풀은 차고 옥상 위에 버려진 화 분 속에서 슬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 었다. 가까이 가보니 분명 한국에서 봤던 풀과 비슷했다. 당장 뽑아버릴 까도 싶었지만, 생명을 잉태하지 못

한 채 그 화분 속에 갇혀있는 흙의 설 움도 크겠다 싶어 꽃을 사다 심어주 기 전까지만 그냥 두자며 돌아섰다. 그렇게 미뤄진 일은 결국 그 풀을 한 참이나 자라게 만들었고, 그 사이에 초록색이던 풀이 분홍색을 첨가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분홍빛으 로 치장한 꽃망울들에게 내가 애정 을 품기 시작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 동안 내 호미에 가슴 졸였을 꽃 에 대한 미안함도 미안함이거니와 그 꽃에게 느끼는 어떤 동질감 때문 이었다. 그 꽃의 씨앗이 자신의 존재 마저 확인시킬 수 없는 낯선 땅으로 날아와 꽃을 피우기까지의 이야기가 먼 훗날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되길 바랐던 것 같다. ‘나’라는 씨앗이 이 낯선 땅에 내려 와 앉았는데 과연 풀일지 꽃일지? 결 국 내 존재를 보이기도 전에 밟히거 나 뽑혀버리진 않을지 한없이 두려 웠다. 내 존재를 일깨워주지 않는 세 상이 싫어서 보이지 않는 둥그런 방 어막으로 우리 집 주위를 덮은 채 난 그 안에서만 숨어 살았다. 영어로 말을 걸어오는 세상이 무 서워 숨었고, 내 속사정에 무심하기 만 한 세상이 섭섭해서 숨었다. 분홍 꽃은 그런 내게 찾아 온 친구였다. 넉 넉한 자연의 품에서 무리지어 필 곳

가슴으로 읽는 동시

도 많으련만, 하필 분홍꽃은 그 옹색 한 땅에 혼자 내려앉아 내 눈 앞에서 피어났다. 난 아침마다 내가 마실 커 피 한잔과 꽃에게 줄 물 한잔을 들 고 분홍꽃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 었다. 그렇게 분홍꽃은 빨래를 널다가도 또 내가 내쉬는 숨이 방안의 공기를 무겁게 한다고 느낄 때에도 언제나 쉽게 찾아가는 친구가 되었다. 그럴 때마다 분홍꽃은 항상 내게 말했다. “비록 지금은 네가 쓸모없는 풀처 럼 보일지라도 네 속엔 거친 땅도, 바 람도 이길 강인함이 있다. 그걸 믿고 견뎌라. 그럼 언젠간 네 꽃이 피어날 거다.” 그렇게 분홍꽃의 격려로 하루하루 를 버티던 난 그 꽃이 시들까 걱정이 앞섰다. 그래선지 분홍꽃 첫 송이가 바닥에 떨어진 날, 난 굳이 그 원인 이 옹색한 땅 때문이라 우기며 그 꽃 을 정원으로 옮겨 심는 수선을 피웠 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서툰 운전솜씨가 후진을 하다 그만 분홍 꽃 줄기를 부러뜨렸다. 급한 마음에 응급상자를 들고 나왔지만 약을 발 라줄 수도 꿰매줄 수도 없었다. 버팀 대를 대고 반찬고로 감아주는 것밖 엔 별 도리가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물기가 빠져나가는

우산 할아버지 노점에 써 놓은 글씨 ‘하늘 고칩니다.’

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비 새는 하늘

머리 위

찢어진 하늘

고장 난 하늘

살 부러진 하늘

모두 고칩니다.

말끔하게 고칩니다.

—최진(1961~ )

“언제나 당신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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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밥상 가만히 받고 보면 내 심장이 한상이다

창조의 질서가 김경래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상큼하게 양념쳐 있다

밤과 낮 채소와 자연 사람의 생기까지

반찬 하나에 우주를 버무렸구나.

입만 즐겁고자 한다면 밥상을 받아들고 할 짓이 못된다. 하나의 나물에 버무려진 바람과 태양, 물과 시간, 그리고 여인의 사랑까지 다 통과하지 못한다면 수저에 손을 올리지 말아 야 한다. 제아무리 맛있는 식물도 만든 이의 뜻에 따라 양푼에서 쑥떡이 되기도 하고 개밥 이 되기도 한다. 저녁을 맞고 만찬의 자리가 마련되거든 이젠 거듭 두세 번 감사를 올릴 일 이다. 첫째는 하나님께, 둘째는 여인에게.

어릴적 장마철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 면 어른들이 걱정했다. “하늘에 구멍이 났 나?” 이 할아버지가 써 붙인 ‘하늘 고칩니 다’라는 문구도 이런 말에서 힌트를 얻은 것일까? 비 새고, 찢어지고, 살 부러진 우 산을 ‘고장 난 하늘’이란다. 망가진 우산 수리는 ‘머리 위 고장 난 하 늘’을 고치는 것이고. 참 시적(詩的)이다. 우산 수리 할아버지가 시인이다. 최진 시 인은 이 할아버지에게 ‘하늘 고칩니다’라

는 시구(詩句) 이용료를 내야겠다, 하하. 봄비가 곱게 내리는 날이면 동요 ‘우산’ 이 입가에 핀다.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 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 우산 깜장 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 길에 우산 세 개가/ 이마를 마주 대고 걸 어갑니다’. 정겨운 풍경이다. 일상에서 건 져 올린 시 한 편이 비 오는 날도 기분 좋 게 한다. 우산이 고장 나면 이 할아버지에 게 가서 고치고 싶다. 박두순 동시작가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A19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THE 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2018 Scholarship Application for Post-Secondary School Students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any accredited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및 대학원생을 대 상으로 장차 한인 동포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18 학년도 장학생을 선 발합니다.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714명의 학생들에게 $934,600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 다.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여 $2,000~$5,000 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웹사이트 www.vkcsf.org/application.php에 명시된 지원서(영문)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장학재단 email (vkcsfinfo@gmail.com)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VKCSF is pleased to announce that we are now accepting applications for the 2018 scholarships. The 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VKCSF) is a charitable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viding scholarships to qualified students with Korean heritage or who are pursuing academic fields related of Korea. In so doing, VKCSF hopes to encourage and empower students to contribute to the betterment of the Korean-Canadian community, and of the broader community of Canada. Since the Foundation was established in 1999, it has awarded $934,600 to 714 students. VKCSF Scholarships will be awarded in amounts ranging from $2,000 to $5,000 to students who show excellence in academic achievement, community involvement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where appropriate financial need.

신청서 / application package :

The application package could be downloaded from http://www.vkcsf.org/application.php

문의처 / Inquiries : vkcsfinfo@gmail.com, 604-931-2396 지원 마감일 / Application Deadline : Friday, June 15th, 2018 2018 학년도 장학금 수여식/2018 VKCSF Scholarship Award Ceremony: 날짜 / Date: September 8th 2018, Saturday, 5:30 pm-9:30 pm 장소 / Place : Hilton Vancouver Metrotown, 6083 McKay Avenue Burnaby, BC V5H 2W7

2018년도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현재 2018년도 장학금 후원자명단: (존칭생략, 가나다, ABC순) 강봉숙, 강신정, 강호정, 권갑향, 권오율박사가족, 권정순, 권주연, 김경순, 김경애, 단김, 김길우, 김동원, 김명원, 김미정, 김범석, 김윤주, 김영주, 김영철, 김인순, 스티브김, 김정부, 김종욱, 김지훈, 문영석, 박민철, 박상봉, 박제응, 박왕서, 박유경, 박혜정, 배문수, 배은영, 백애나, 손귀순, 손수희, 신재경, 닥터오데니스, 오유순, 연아마티상원의원, 우애경, 이상진, 이세균, 이정임, 이해수, 장연경, 정덕현, 정로터스, 정성, 정하성, 조춘순, 진영란, 천영주, 최태순, 표병호, 허남린, 현지영, 황지숙, Dr.Janice Kwon, Dr. Brian kwon

단체(무순) 주밴쿠버 총영사관,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밴쿠버 성균관대학동문회(회장: 장영호), 밴쿠버 이화여대동문회, 밴쿠버 경기여고동문회, 한인장학재단동문회, 밴쿠버 길벗모임, 밴쿠버 무궁화재단, 밴쿠버 무궁화여성회, 밴쿠버 유학원협회, 캠비로타리클럽, 해군동지회

사업체(무순) 신협, H-Mart, 대한항공, 밴쿠버 조선일보, Yun & Ryu investment inc., 우리 트레이딩(하이트 진로), 문킴장학후원회(정일품), 비씨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장정원회계사, 단김회계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Simpson, Thomas & Associates , 한인인베스트먼트 그룹, 닥터오데니스, 오약국, 인베스터스 그룹(브랜든 유), 무궁화자동차, 힐튼호텔메트로타운

2018년도 장학금 종류(무순) 신협, H-Mart, Yun & Ryu Investment inc., 밴쿠버 조선일보, 밴쿠버 무궁화재단, 우리 트레이딩(하이트 진로), 문킴장학후원회(Covic Canada), Investors Group(브랜든유), 한인인베스트먼트그룹, 해롭필립스법률그룹, 비씨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닥터오데니스, 오약국, 장정원회계사,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리더쉽, 성균관대학동문회(회장:장영호), 이화여대동문회, 경기여고동문회, 고신기락, 고최귀암, 권오율박사가족, 김길우, 김경애, 문영석, 박민철, 박제응 & 장연경, 박왕서, 은나민, 이근백, 이상진, 천영주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후원자께, 여러분의 작은 후원도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후원을 위하여 일시불 수표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은 VKCSF앞으로(payable to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BC V3J 2R5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동이체를 원하시는 분은 공수표(void cheque)와 함께 성함과 전화번호를 위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세금 공제 영수증도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Tel: 604-931-2396

Email: vkcsfinfo@gmail.com / www.vkcsf.org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조선일보 A20

문화 문화

제30282호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A21 조선일보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당신이 남긴 靑春의 흔적은 무엇입니까

ᵝั ɚᰆa {한국} ■이번 주 이 영화

트립 투 스페인

남자들의 수다도 재밌다 궨희망낙서궩展 여는 화가 사석원 동물로 은유한 젊음의 초상 그려 궦실망과 좌절의 연속이었던 청춘‐ 그래서 더 강한 동물로 형상화해궧 가나아트센터서 내달 10일까지 여든이 넘은 아버지가 인공호흡기를 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아들 얼굴도 못 알아본다. 아버지를 보면서 곧 예순이 될 아들은 자신이 점점 쇠락하고 소멸해가 는 걸 느낀다.‘나의 현재는 어디까지 계 속될까.’그때 청춘이 떠올랐다.“에너지 가 충만했던 시기의 청춘에게 물어본 것 을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사석원(58)의‘희망낙서’는 고궁, 산속, 아프리카 등 공간을 주제로 그렸던 예전 작품들과 달리 자신의 내면을 드러 낸 전시다. 40여점 신작을‘출범’ ‘희망 낙서’ ‘신세계’등 총 3부로 구성했다. 전시는 청춘이 공식적으로 끝나는 가 장(家長)의 시점에서 출발한다. 1부‘출 범’에 나온 고릴라는 비장하지만 처연할 수밖에 없는 가장이다. 토끼, 양, 염소 등 을 껴안고 곡예까지 부리면서 풍랑을 헤 치고 나간다. 동물을 좋아해‘동물 화가’ 로도 불리는 작가는“사람보다 더 순수 하고 깊은 고릴라의 눈빛에 반했다. 과천 동물원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등 각국의 동물원을 다니며 고릴라를 관찰했다”고 했다. 전시장 2층의‘희망낙서’에 들어서야 색동 같은 원색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청

IFC Films

두 중년 남자는 레스토랑 리뷰를 쓰기 위해 함께 차를 몰고 스페인 여행을 떠난다.

궨왕이 된 부엉이’(왼쪽)와‘코뿔소’사이에 선 화가 사석원. 그는“미약하고 힘들었던 청춘 때 동경했던 동물을 그렸다”고 했다. 이 동물들은 여느 청춘처럼 기운이 넘치고 찬란하다.

춘이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물감을 캔 버스에 바로 짜내 육질(肉質)과 같은 마 티에르를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번에는 작업 방식을 바꿔 물감을 칠한 뒤 나무로 밀어서 지우고 그 위에 덧칠을 했다. 세월을 걷어내듯 물감을 밀어버리 자 맑고 가볍지만, 약간은 바랜 듯한 청 춘이 나타난다. 사석원은“지운다고 해 서 다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흔적이 남는 다. 그것을 발판으로 또 다른 시도를 하 면서 희망을 표현했다. 잡고 있는 것을 놓고, 계속 쌓아온 것을 덜어내고 싶었다. 놓는 연습도 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선 유독 호랑이, 사자, 부엉이, 코뿔 소, 소처럼 강한 힘을 가진 동물들이 눈에 띈다. 작가는 스스로를“공부를 못했고, 싸움도 못해서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 다고 회상했다. 강한 남성성이나 영웅을 동경했던 자신의 청춘을 동물로 형상화했 다. 특히 무협지와 이소룡의 권법 영화에 한창 빠져 있을 무렵이라 태극권이나 영 춘권 자세를 취한 부엉이와 호랑이도 있 다. 그는“남다른 고난이나 특별한 사건 없이도청춘은실망과좌절의연속이었다. 그래서 돌파력과 생명력을 가진 강한 존 재에 더 끌렸다”고 했다.

고운호 기자

사석원 전작(前作)에 익숙한 관람객 ‘희망 낙서’와‘신세계’사이에 걸린 이라면 마지막‘신세계’에서 고개를 갸 ‘눈보라’는 원색의 붓질로 현란한 전시 웃할 수도 있다. 그가 호랑이와 여성의 장에서 홀로 담백해 눈에 띈다. 사슴 떼 누드를 함께 그렸다. 사석원 그림에서 사 가 눈보라를 헤치고 뛰어가는데, 머리에 람을, 그것도 전라(全갨)의 사람을 보는 뿔이 없으니 이들은 청춘이다. 사석원의 것은 의외이지만,‘청춘’이라면 수긍이 지인이 지어준 그의 호는‘영소(永少)’. 간다. 욕정 없는 청춘은 위선. 작가는 이 영원히 소년 같을 것이고, 또 그러기를 런 글을 남겼다.“성적 욕망으로 가득 찬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을 것이다. 다시 청 내 몸뚱어리, 불안과 불온, 허기와 갈증 춘으로 돌아가고 싶으냐 물었더니“아니 으로 가득한 청춘 시절이었다. 밤마다 조 다.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사슴 같 용필의‘창밖의 여자’와 윤시내의‘열 은 청춘들이 눈보라 같은 고난을 무사히 애’를 웅얼거리는 나의 스무 살 청춘은 헤쳐나가길 희망했을 것이다. 6월 10일 까지. (02)720-1020 취했고 늘 숙취에 시달렸다.” 변희원 기자

탁상 위에 딱! 소소한 잔치엔 화환도 소소하게

근사한 여행 영화이겠거니 하고 표를 끊었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 17일 개봉 한‘트립 투 스페인’(감독 마이클 윈터 보텀)은 두 중년 남자의 지치지 않는 수 다를 담아낸 영화다. 맛깔난 음식, 화려한 문화유산, 숨을 멎게 하는 눈부신 경치가 중간중간 끼 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주재료는 두 남 자의 수다다. 그래서 싫을 수도 있지만 또 그래서 즐겁기도 하다. 레스토랑 리 뷰를 쓰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나는 스 티븐은 롭에게“같이 가자”고 전화를 건다. 아이 돌보기에 지친 중년 아빠 롭 이 따라나선다. 마이클 윈터보텀 감독은 별것 아닌 걸 보배처럼 꿰는 재주가 있다.‘트립 투 스페인’은 두 남자가 영국을 돌아다니 며 찍었던‘트립 투 잉글랜드’(2010), 이탈리아를 종횡무진하며 찍은‘트립 투 이탈리아’(2014)에 이어 세 번째 시 리즈다. 이전 두 편 영화와 달라진 건 거 의 없다. 두 남자는 문학과 역사, TV 토 크쇼에 이르기까지 별별 얘기를 끄집어 내며 낄낄거리고 돌아다닌다. 때론 떠 들다 지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영화 는 바로 그 지점에서 환상적인 동시에 현실적이다. 나이 들어 무릎이 시큰거 릴지언정 하고 싶은 얘기는 스무 살 때 보다 많은 중년이라면 어느덧 이 영화 에 빠져들 것이다. 기쁨이란 그렇게 종 종 샛길에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돌₩회갑 잔치 안하거나 축소되며 가장 큰 이유다. 지난달 카센터를 개업 작한다. 향이 진하고, 물이나 열기에 녹지 인조 꽃으로 만든 궨미니 화환궩 인기 한 친구에게 미니 화환을 선물했다는 직 않는 이상 형태가 지속돼 장식용으로 두 장인 이재희(34)씨는“소박하게 고사 잔치 규모가 작아지자 화환도 작아졌 (告祀)만 지내는 수준의 개업식이라서 다.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화환을 책 일반 화환을 보낼까 고민하다 부담스러 한 권 정도 크기로 축소한‘미니 화환’ 워할 것 같아 요즘 유행한다는 미니 화 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로 환갑 잔 환을 선물했다”며“친구가 다른 화환은 치나 돌 잔치, 개업식, 취임식 등 경사(慶 처분했지만, 아직도 미니 화환은 가게 事)가 있을 때 축하의 의미로 선물한다. 인테리어로 쓰고 있다”고 했다. 각종 경 과거에는 크게 잔치를 벌였지만 요즘은 조사에 쓰이는 대형 화환은 꽃집 또는 대 사라지거나 잔치를 해도 소소하게 벌이 형 쓰레기 수거 업체에 3만~5만원 상당 의 출장비와 수거비를 내고 버리는 경우 는 경사들이다. 크기가 작아 요란스럽지 않고, 책상이 가 대부분이다. 미니 화환은 생화로 만들기도 하지만 나 가구에 올려놓고 오랫동안 장식용으 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미니 화환을 찾는 주로 비누꽃(비누로 만든 인조 꽃)으로 제

고두고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큰 화 환처럼 띠를 둘러 축하 문구를 남길 수도 있다. 스승의날이나 어버이날 등에 한 번 쓰고 버리는 카네이션 대신 미니 화환을 선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 에‘미니 화환’을 검색하면 나오는 인증 사진만 3000여개. 가격은 3만~8만원 선 으로 일반 화환 가격의 절반 정도다. 지난달부터 미니 화환을 제작하기 시 작한 꽃집 라떼플로라의 박지윤 플로리 스트는“갈수록 경조사에 화환을 잘 보 내지 않는 추세인 데다 특히 청탁금지법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화환 수요가

송혜진 기자

ᯕჩᵝ }ᅪᩢ⪵ ঒ ᯱ⠪ 버닝 또렷하지 않아 더 용 감한 ★★★★

책 한 권 크기로 축소한 미니 화환이 각종 기념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폭 줄어들었다”며“이런 변화에 맞춰 올해 초부터 미니 화환을 제작하는 꽃집 이 하나 둘 생겨나더니 각종 행사가 많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위험(사망 · 질병 · 재해사고 등)을 보장하여

아스파시아

은 5월을 기점으로 실용적이라는 소문 을 타고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표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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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얄팍해도 씹는 맛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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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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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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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폭탄 던졌던 김계관 “트럼프 방식 기대” 180도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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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가 회담 취소 선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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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 화는 25일 오전 7시 20분쯤 조선중 앙통신을 통해 발표됐다. 미·북 정 상회담 무산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의 공개서한이 공개된 지 약 9시간 만이다. 미국 현지 시각으 로는 모두 24일 업무 시간 중에 벌 어진 일이다. 북한이 특정 사안에 대 해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대응한 것 은 이례적이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 는 “북한의 당혹감이 역력하다”며 “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 부가 덜 됐던 것 같다”고 했다. 과거 대미 협상에서 습관적으로 구사해온 ‘벼랑 끝 전술’이 트럼프 대통령에겐 안 통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는 것이다. ◇벼랑 끝 전술 안 통하자 당황한 北 이날 김계관의 담화에는 전날 최 선희 외무성 부상의 담화, 지난 16일 김계관 자신의 1차 담화에 가득했던 막말과 협박성 언사들이 전혀 등장 하지 않는다. 트럼프에 대해 ‘미합중 국 대통령’이란 공식 직함을 쓰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 고 수뇌상봉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내심 높이 평가해 왔다”고 했다. 북한 은 이 담화가 ‘위임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肉聲)이란 것이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 연구위원은 “북한으로선 상대방이 먼저 대화의 판을 깬 것은 처음이라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라며 “김계관 이 절제된 표현을 쓴 것은 트럼프의 요구에 순응한 것”이라고 했다. 트럼 프 대통령이 ‘북한의 분노와 위협’을 회담 취소 사유로 거론하며 ‘협박은 더 이상 미국에 통하지 않는다’는 강 력한 메시지를 발신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미국의 군사 옵션 사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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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현지 지도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이 소식을 25일 보도했다. 김정 은 관련 행사를 하루 뒤 보도하는 북한 관행상 김정은의 시찰 시점은 지난 24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선언했다.

김계관, 1차 담화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용단을…” 절제된 표현 對美협상때 써 온 협박 작전, 이번엔 안 통해… 美군사옵션도 의식 회담 취소 前 김정은은 경제 시찰… 트럼프 동향 눈치채지 못한 듯 능성에 긴장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회담 무산을 선언한 공개서한에서 “당신(김정은) 은 핵 능력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우 리 것(미국의 핵)은 너무 방대하고 강력해서 그것이 사용되지 않기를 신께 기도한다”고 했다. 전직 정보기 관 관계자는 “작년 미국의 진지한 대 북 군사 옵션 검토가 올해 북한이 파 상적인 평화공세로 전환한 중요 원 인”이라며 “북한으로선 생존 차원에 서 대화 무드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 이라고 했다. ◇회담 재개 시도 이어지겠지만…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강원도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 했다고 보도했다. 시찰 시점은 밝히 지 않았지만 1호 행사(김정은 참석

행사)를 하루 뒤 보도하는 북한의 관 행상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가 이뤄 진 24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김정 은은 올 들어 공개 활동을 최소화한 상태다. 평양 밖으로 시찰을 나간 것 은 올 들어 처음이고, 경제 분야 현 지 지도도 3개월여 만이다. 대북 소 식통은 “김정은이 오랜만에 지방 시 찰을 나간 것을 볼 때 트럼프 행정부 의 동향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다”고 했다. 북한은 일정 기간 냉각기를 거친 뒤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기 위한 시 도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 재 개를 위해 미측에 실무 접촉을 제의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영태 북한 연구소장은 “정상회담에 대한 미련 은 북한이 더 크다”며 “물밑 접촉을

통해 회담을 살리려 할 것”이라고 했 다. 특히 김계관은 트럼프 행정부 내 에서 ‘리비아식 비핵화’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트럼프 방식’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방식’이라 고 하는 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 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 조건에도 부 합되며 문제 해결의 실질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했다”고 했다. 외교 소식 통은 “비핵화 방식을 두고 이전보다 미측의 요구에 귀를 더 기울이겠다 는 메시지”라고 했다. 하지만 일단 궤도를 이탈한 ‘정상 회담’이 조기에 다시 성사되기는 현 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남주홍 경 기대 교수는 “실무 차원에서 비핵화 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 지지 않으면 당분간 쉽지 않다”고 했 다. 이용수·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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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요동치는 美北회담 美겗회담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A4

美 궨한국은 지켜봐 달라궩 메시지‐ 말 아끼는 청와대

문정인 궦미북대화 조만간 재개될 것궧 궦트럼프, 중간선거 위해 재협상궧

美, 우리 정부의 직접 관여 꺼려 靑, 모든 현안에 궦지금은 말 못해궧 두 차례 NSC회의 열고 대책 논의 서훈₩폼페이오₩김영철 채널 가동 궦판문점 선언 따라 남북관계 개선궧 남북 핫라인 통화엔 궦검토 안해궧 청와대는 25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 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임위 회의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미₩북 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 서“북₩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이 필요하다 는 점을 확인했다”며“‘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0시부터 한 시 간 동안 청와대 관저에서 정 실장, 서훈 국정원장 등 NSC 상임위 멤버들과 심야 회의를 했다. 문 대통령은“문제 해결을 위한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 며“(미국과 북한) 정상 간 보다 직접적 이고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 참모들은 모든 현안에 대 해“지금은 말할 수 없다” “알지 못한다” 며 말을 아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 이 있는 여민관을 비롯해 청와대 경내에 선 큰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지금은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고 할 상황도 아닌 것 같다”

청와대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이 25일 0시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북 정상회담 취소 발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문 대통령, 강경화 외교장관, 송영무 국방장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文대통령 궦문제 해결 위한 진심은 변하지 않아‐ 美겗 정상 간 직접 대화로 해결 기대궧 며“미₩북 회담 재개라는 결과를 도출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를 접견했지만, 대북(對겗) 투자 등 북한이나 미₩북 회담에 대해선 일절 언 급하지 않았다. 대미 소식통은“미₩북 간에 다시 대화 를 재개하는 방안을 물밑 논의하고 있다” 며“다만, 한국 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대 신 미₩북 간 대화를 지켜봐 달라는 분위 기”라고 했다. 우리 정부가 말을 아끼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미국의 기류 때문이라 는 얘기가 나온다. 청와대는 가운데 누가 끼기보다는 미

₩북 정상 간 직접 대화로 회담 재개에 나 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나 김계관 제1 부상 등 대 리인(代理人)을 통한 간접 대화가 불신 (겘信)을 키웠다는 지적 때문이다. 청와 대 고위 관계자는“실낱같은 희망이 있 는 한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 북(對겗)과 대미(對美) 등 외교 채널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서훈 국정원장과 폼 페이오 미 국무장관,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전부장 간의 대화 채널을 다시 가동하 고, 정의용 안보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전

미국이 겗과 직접 조율 나서나‐ 성 김, 서울서 비상 대기 겗 비핵화 의사와 체제 보장 조건 정확히 알기 위해 겗전문가 투입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성 김<사진> 주 (駐)필리핀 미국 대사가 25일 현재 서울 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이날“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 담의 무산을 선언한 직후 미₩북이 정상 회담을 되살리기 위해 물밑 접촉을 시작 했다”며“접촉 결과가 좋으면 김 대사가 한국에서 북측 고위 인사와 직접 만나 본 격적인 의제 조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과의 정상회담 의제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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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관련,‘직거래 방식’ 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이 소식통은 “미국은‘한국이 미₩북 정상회담 성사를 중개 하는 과정에서 일부 메 시지가 잘못 전달된 것 아니냐’는 의심 이 있다”며“북한의 비핵화 의사와 체제 보장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미 행 정부 내 최고의 북한 전문가를 투입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최근 김 대사는 미₩북 정상회담 준비 실무팀 대표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사가 과거 6자회담 등에서 북한과 의 협상 경험이 풍부하고 주한 미국 대사

로 3년간 근무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 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최근 워싱턴에서 김 대사에 대한 면접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사는 2002년 주한 미 대사관 정무 참사관에 이어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냈 고, 2008년 6자회담 특사로 승진해 북한 과 협상을 전담했다. 2011년 11월엔 주 한 미국 대사로 부임해 3년간 활동했고, 이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한₩일 담당 부차관보로 일하다 2016년 필리핀 대사로 부임했다. 지난 2월엔 미 외교관 가운데 최고위 직인‘경력대사(career ambassador)’ 로 승진했다. 이용수 기자

화 통화도 추진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장 담의 성사가 핵심 의제였던 한₩미 정상 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 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지 24시간도 안 날 전화 통화를 갖고 미₩북 회담이 재개 돼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취소를 일방적 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미₩북 회담 취소와 무관하게 못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등 남북 관계 개 이 공개되기 몇 분 전에야 조윤제 주미 선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 대사에게 회담 취소를 통보했다고 청와 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북 지원 및 교 대 관계자가 전했다. 정의용 실장은 회 류 내용이 다수인‘판문점 선언’만 강조 담 전“북₩미 정상회담은 99.9% 성사된 할 경우 대북 제재 이완과 한₩미 동맹 균 것으로 본다”고 했었고, 다른 청와대 참 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는 문 모들도 회담을 성공적이라고 자평(自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핫라인 통화 評)했었다. 한₩미 동맹과 문 대통령의 에 대해선“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중재자’역할 모두에 빨간불이 켜진 셈 그러나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미₩북 회 이다. 정우상₩안준용 기자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 대 명예특임교수는 25일“(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국내 정치를 봐서라도 북 한과 조만간 대화 재개를 할 것”이라고 했다. 문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토론 회 기조강연에서“(미국) 중간선거가 11월에 있는데 이란은 건너오지 못할 다리를 건넜지만 북한은 얼마든지 협상 재개를 통해 중간선거에 긍정적인 결과 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미 ₩북 정상회담 취소 통보 배경에 대해선 “의제 조율이 잘 안 된 것 같다”며“(트 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사업을 오래 했 는데 가격이 안 맞으면 명함을 주면서 ‘생각나면 전화해요’라고 하는 것과 비 슷하다”고 했다. 문 교수는“미국에서 네오콘(신보수 주의자)으로 분류되는 마이크 펜스 부 통령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 아니냐”라고 도 했다. 다만 문 교수는“트럼프 대통 령이‘단계적 접근’을 처음 얘기했다” 며“비핵화가 단시간에 일괄 타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현실 인식을 보여준 것이라 의미 있다고 본다”고 했다. 문 교수는“당장 좌절은 있지만 문 대 통령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한때 제가 예언하는‘문스 트라다무스’였는데 한계가 온 것”이라 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윤형준 기자

샹그릴라 호텔 종일 우왕좌왕‐ 예약 받기로 했다가 다시 막아 <싱가포르>

시민들 궦회담 재개 가능성에 기대궧 장소로 꼽혔던‘마리나 베이 샌즈’는 정 “회담이 취소됐다고 해서 실망했는데 상회담 예정일을 전후로 일반인들의 객 다시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겗대사관 직원들은 침묵 지켜

실 예약을 받지 않았지만, 회담 취소 발 있다”면서“회담이 예정대로 열려 싱가 24일 밤 미₩북 정상회담의 개최 예정 표 직후 예약 제한을 풀었다. 호텔 관계 포르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회담 장소 지 싱가포르에 회담 무산 소식이 전해지 자는“우리 호텔이 후보지로 꼽혔던 것 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anyon Creek 25일 오후 싱가포르 주재 북한 대사관 자 싱가포르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은 맞지만 개최 장소로 확정된 적은 없 은 굳게 닫혀 있었다. 정상회담 개최 발 일단 다 뉴스로 전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이날 었다”며“상황이 바뀌었으므로 Commercial Eric Shin / IC&I Full 표 직후 한국을 비롯한 각국 취재진에 또 어떻게 밤 긴급 성명을 내고“(미₩북 회담이) 6 시 객실을 개방하긴 했는데 문의 : C.(403) 689-3524 월 12일에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데 대 바뀔지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샹그 “좋은 일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했던 MaxWell Chairman s’Award / MaxWell President이날 s’ Award / MaxWell Director s’ Award / Westview Award이 대사관 직원들은 찾아볼 Gold 수 없었다. 예약 제한을 풀었다가 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그 릴라호텔은 러나 25일 오전(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 오후 들어 다시 예약을 받지 않았다. 정 들은 이날 오전 대사관에 출근했으나 회 Franchise Motel in Edmonton Area Franchise Motel near Calgary New백악관을 New전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상회담을 대비해 경찰관 대해 6 담 -취소에 령이 나서며 예정대로 회담 재 - Asking Price: TBD Asking Price: $5.9M - G/Revenue: - G/Revenue: 1,315,285(2017 Room 할 Only) “그것은 위에서 알아서 문제” 휴가를 제한했던 싱가포르 경 질문에 개 가능성을 언급하자, 경위$2.200,836(Room 파 월 12일Only) g 정확한 Comin - 70Room(24Suit), 2 Storey B/D, Canadian 3 Storey B/D, Indoor Pool, Plus Rented 입을 다문 것으로20,000~30,000 알려졌다. 찰도 25일 오전 휴가 제한을 해제했다. 라며Ownership, 악을 위해 분주했다. Population Soon Property, Beautiful & Nice, Must See !! 싱가포르 시민 통 딘 킹턴(52)씨는 현지 매체들에 의해 가장 유력한 회담 싱가포르=김경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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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83호

제30283호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A3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조선일보

트럼프, 북한식북한식 벼랑끝벼랑끝 전술로전술로 북한을북한을 흔들었다 트럼프, 흔들었다 김정은이 2차례 방중뒤 태도 바꾸자 궦회담 안 한다궧 초강경 카드 김정은이 2차례 방중뒤 태도 바꾸자 궦회담 안 한다궧 초강경 카드 곧바로 겗이 몸 낮추자‐ 궦따뜻하고 생산적 담화궧 주도권 되찾아 곧바로 겗이 몸 낮추자‐ 궦따뜻하고 생산적 담화궧 주도권 되찾아 트럼프에 비판적이던 NYT 궦한번은 시도할 만한 혁신적인 조치궧 트럼프에 비판적이던 NYT 궦한번은 시도할 만한 혁신적인 조치궧

24일(현지 시각) 미₩북 정상회담의 전 상 카드’로 만들며 주도권을 되찾아온 것 24일(현지 시각) 미₩북 정상회담의 전 상 카드’로 만들며 주도권을 되찾아온 것 격적인 취소 발표는 이른바‘트럼프식 벼 이다. 격적인 취소 발표는 이른바‘트럼프식 벼 이다. 회담 취소의 배경에는 최선희 외무성 랑 끝 전술’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 회담 취소의 배경에는 최선희 외무성 랑 끝 전술’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 다.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전날까지만 부상이“미국이 북한을 회담장에서 만날 다.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전날까지만 부상이“미국이 북한을 회담장에서 만날 해도 누구도 정상회담 취소를 예상한 사 지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날지는 전적 해도 누구도 정상회담 취소를 예상한 사 지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날지는 전적 람은 없었다. 모든 이의 예상을 트럼프 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렸다”고 말한 담 람은 없었다. 모든 이의 예상을 트럼프 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렸다”고 말한 담 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통령이‘한 방’에 날려버렸다. 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통령이‘한 방’에 날려버렸다. 원래‘매드 맨(mad man₩미치광이) 이 비핵화를 위한 정상회담이 아니라 핵 원래‘매드 맨(mad man₩미치광이) 이 비핵화를 위한 정상회담이 아니라 핵 전술’은 북한의 전매특허 같은 것이었다. 보유국의 지위로서‘핵군축 회담’을 하 전술’은 북한의 전매특허 같은 것이었다. 보유국의 지위로서‘핵군축 회담’을 하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겐 통하지 않았 려는 의도를 보였던 것이다. 트럼프 대통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겐 통하지 않았 려는 의도를 보였던 것이다. 트럼프 대통 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이 구역의 령은 정상회담 취소 통보로 완전한 비핵 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이 구역의 령은 정상회담 취소 통보로 완전한 비핵 미친놈은 나야’라는 식으로 나왔다. 실 화가 없으면 정상회담도 없다는 점을 분 미친놈은 나야’라는 식으로 나왔다. 실 화가 없으면 정상회담도 없다는 점을 분 제로 지난 3월 초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명히 했다는 것이다. 제로 지난 3월 초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명히 했다는 것이다. 정상회담 취소 카드는 북한에 대한 길 을 예측하며 트럼프 대통령은“미친 사 정상회담 취소 카드는 북한에 대한 길 을 예측하며 트럼프 대통령은“미친 사 람을 다루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라면, 들이기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 대한 경 AP 연합뉴스 람을 다루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라면, 들이기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 대한 경 그건 그(김정은)가 처리할 문제이지 내 고 의미도 있다고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25일(현지 시각)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고 있다. 그는 미₩북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심지어 (원래 예정됐던 그건 그(김정은)가 처리할 문제이지 내 고 의미도 있다고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25일(현지 시각)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고 있다. 그는 미₩북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심지어 고 말했다.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자기가 김정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시진핑 배 대로) 12일에 열릴 수도 있다”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자기가 김정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시진핑 배 대로) 12일에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은보다 더 미쳤다는 농담이었다. 김정은 후론’을 수차례 제기한 터라서 중국도 부 은보다 더 미쳤다는 농담이었다. 김정은 후론’을 수차례 제기한 터라서 중국도 부 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미리 예고했던 담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과 힘겨운 무 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미리 예고했던 담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과 힘겨운 무 역 분쟁을 벌이는 상황인지라 특히 그렇 셈이다. 역 분쟁을 벌이는 상황인지라 특히 그렇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다. 화살이 언제 중국으로 날아들지도 모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다. 화살이 언제 중국으로 날아들지도 모 도 이 전략을 그대로 적용했다. 지난 3월 르는 것이다. 회담 취소가 발표되는 순간 도 이 전략을 그대로 적용했다. 지난 3월 르는 것이다. 회담 취소가 발표되는 순간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적으로 수용하면 까지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한 청와대도 12시간도 안 걸린 회담 취소 결정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24일 의 입했다. 여기서 대북 강경파 볼턴이“북 다. 이후 그는 매티스 국방장관에게도 이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적으로 수용하면 까지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한 청와대도 12시간도 안 걸린 회담 취소 결정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24일 의 입했다. 여기서 대북 강경파 볼턴이“북 다. 이후 그는 매티스 국방장 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의 주도권을 쥔 충격이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운전자’ 회 청문회 발언과 백악관의 백브리핑 등 한이 미국이 대화에 매달리는 것처럼 유 결정을 알렸다. 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의 주도권을 쥔 충격이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운전자’ 회 청문회 발언과 백악관의 백브리핑 등 한이 미국이 대화에 매달리는 것처럼 유 결정을 알렸다. 백악관은 오전 9시 43분 북한에만 공 듯이 보였지만, 4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로서도,‘중재자’로서도 확고하게 신뢰 “또 어떤 반전이 일어난다 해도 이상 을 종합하면, 시작은 23일 오후 8시쯤 북 도하고 있다”며 미₩북 회담 취소 쪽으로 백악관은 오전 9시 43분 듯이 보였지만, 4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로서도,‘중재자’로서도 확고하게 신뢰 “또 어떤 반전이 일어난다 해도 이상 을 종합하면, 시작은 23일 오후 8시쯤 북 도하고 있다”며 미₩북 회담 취소 쪽으로 개서한을 먼저 발송했다. 미 의회 지도자 과 두 차례에 걸친 김정은의 중국 방문 이 하지 않음이 드러났다. 한 외무성 최선희 부상의 담화였다. 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할 게 없다.”(파이낸셜타임스) 개서한을 먼저 발송했다. 미 과 두 차례에 걸친 김정은의 중국 방문 이 하지 않음이 드러났다. 한 외무성 최선희 부상의 담화였다. 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할 게 없다.”(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언론과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트 밤 10시쯤 볼턴은 참모들의 논의 내용 들이나 한국 등 주요 동맹엔 보안을 이유 후 회담의 주도권이 흔들리는 듯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3일 미국 언론과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트 밤 10시쯤 볼턴은 참모들의 논의 내용 들이나 한국 등 주요 동맹엔 후 회담의 주도권이 흔들리는 듯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3일 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시각 로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 7분 뒤인 9시 런 상황에서 지난주 북한이 정상회담 준 럼프 대통령의 이번 회담 취소로 미국의 밤(현지 시각) 참모에게 북한의 기류 변 최선희 담화에 백악관 한밤 회의 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시각 로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 7 런 상황에서 지난주 북한이 정상회담 준 럼프 대통령의 이번 회담 취소로 미국의 밤(현지 시각) 참모에게 북한의 기류 변 최선희 담화에 백악관 한밤 회의 외신이 북한 풍계리에서는 지켜보는 가 50분 전 세계에“친애하는 국무위원장 비를 위한 실무회의에 나타나지 않고 연 협상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고 분석한다. 화에 대한 보고를 받고 24일 오전 미₩북 대화 매달리는듯 유도궧 북한 풍계리에서는 외신이 지켜보는 가 50분 전 세계에“친애하는 비를 위한 실무회의에 나타나지 않고 연 협상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고 분석한다. 화에 대한 보고를 받고궦겗, 24일美가 오전 미₩북 궦겗, 美가 대화 매달리는듯 유도궧 운데 핵실험장 갱도 파괴가 시작되고 있 께”로 시작되는 서한이 공개됐다. 락마저 끊어버리자‘회담 취소’라는 강 ‘이른 시간 내의 CVID(완전하고 검증 가 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하기까지는 채 12 운데 핵실험장 갱도 파괴가 시작되고 있 께”로 시작되는 서한이 공개 락마저 끊어버리자‘회담 취소’라는 강 ‘이른 시간 내의 CVID(완전하고 검증 가 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하기까지는 채 12보고받고 새벽회의 트럼프, 결과 북한은 이 서한에 이례적으로 신속히 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룻밤 지나 24일 공으로 판을 흔들어버렸다. 그러면서도 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는 협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트럼프가 지난 3 트럼프, 결과 보고받고 새벽회의 북한은 이 서한에 이례적 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룻밤 지나 24일 공으로 판을 흔들어버렸다. 그러면서도 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는 협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트럼프가 지난 3 취소 서한 속 단어 하나까지 챙겨 새벽부터 펜스₩폼페이오 등과 각각 전화 회담 재개를 원한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그는 이날 김정은에게 보낸 편지에서“마 상 원칙이 북한의 반발로 잠시 흔들리다 월 8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취소 서한 속 단어 하나까지 챙겨 새벽부터 펜스₩폼페이오 등과 각각 전화 회담 재개를 원한다는 입장 그는 이날 김정은에게 보낸 편지에서“마 상 원칙이 북한의 반발로 잠시 흔들리다 월 8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해 다시 의견을 수렴하고 회담 취소를 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곧장 반응했다. 그 음을 바꾸게 되면 부디 주저하지 말고 전 가, 이번 결정으로 순식간에 제자리를 찾 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해 다시 의견을 수렴하고 회담 취소를 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곧장 음을 바꾸게 되면 부디 주저하지 말고 전 가, 이번 결정으로 순식간에 제자리를 찾 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았다는 것이다.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미 장의 회담 제의를 전해 듣고 즉석에서 수 부상은‘리비아식 종말’을 언급한 마이 종 결정했다. 그리고 김정은에게 보내는 는 기자들에게“미국은 북한과 논의를 진 화하거나 편지해달라”며 여지를 줬다. 았다는 것이다.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미 장의 회담 제의를 전해 듣고 즉석에서 수 부상은‘리비아식 종말’을 언급한 마이 종 결정했다. 그리고 김정은에게 보내는 는 기자들에게“미국은 북한 화하거나 편지해달라”며 여지를 줬다. 북한은 즉시 꼬리를 내렸다. 불과 며칠 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하겠다는 의 락, 곧바로 발표하게 할 때만큼이나 전격 크 펜스 미 부통령에게“아둔한 얼뜨기” 공개서한 초안을 단어 하나까지 직접 구 행하고 있다. 심지어 (원래 예정됐던) 12 북한은 즉시 꼬리를 내렸다. 불과 며칠 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하겠다는 의 락, 곧바로 발표하게 할 때만큼이나 전격 크 펜스 미 부통령에게“아둔한 얼뜨기” 공개서한 초안을 단어 하나까지 직접 구 행하고 있다. 심지어 (원래 예 전까지 회담 취소 가능성을 거론했던 김 지를 확실하게 보였고, 또 성공했다는 것 적이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만 하루 라며 원색 비난했다. 즉시 펜스 부통령과 술해 작성케 했다. 실제 서한에는‘엄청 일에 열릴 수도 있다”고 했다. 자신이 취 전까지 회담 취소 가능성을 거론했던 김 지를 확실하게 보였고, 또 성공했다는 것 적이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만 하루 라며 원색 비난했다. 즉시 펜스 부통령과 술해 작성케 했다. 실제 서한에는‘엄청 일에 열릴 수도 있다”고 했다 ‘막강한(massive)’ 소 서한을 보낸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다시 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논조 가 지나지 않아 자신이 취소했던 회담이 폼페이오 장관, 존 켈리 비서실장, 존 볼 난(tremendous)’ ‘막강한(massive)’ 소 서한을 보낸 지 24시간이 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다시 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논조 가 지나지 않아 자신이 취소했던 회담이 폼페이오 장관, 존 켈리 비서실장, 존 볼 난(tremendous)’ 담화를 내고“(트럼프가) 어느 대통령도 를 유지해온 뉴욕타임스도 이날“한 번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턴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긴급회의에 돌 등 그가 즐겨 쓰는 형용사가 다수 등장했 서였다. 정시행 기자 담화를 내고“(트럼프가) 어느 대통령도 를 유지해온 뉴욕타임스도 이날“한 번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턴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긴급회의에 돌 등 그가 즐겨 쓰는 형용사가 다수 등장했 서였다.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 상봉을 은 시도할 가치가 있는 용기 있고 혁신적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 상봉을 은 시도할 가치가 있는 용기 있고 혁신적 위해 노력한 데 내심 높이 평가해왔다”며 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위해 노력한 데 내심 높이 평가해왔다”며 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에서 트럼프 행정부 의사 결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또“궨트럼 있고, 트럼프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에서 트럼프 행정부 의사 결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또“궨트럼 있고, 트럼프도 같은 생각”이 프 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정 과정의 취약성을 보여줬다는 지적도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트럼프 대 프 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정 과정의 취약성을 보여줬다는 지적도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실질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 있다. 정상회담의 전격적인 수락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북 정상 전언을 종합하면 볼턴 보좌관은 전날 오 결국 트럼프가 고민하다 볼턴의 의견을 통령이 볼턴이 주장하는‘리비아식 비핵 실질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 있다. 정상회담의 전격적인 수락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북 정상 전언을 종합하면 볼턴 보좌관은 전날 오 결국 트럼프가 고민하다 볼턴의 의견을 통령이 볼턴이 주장하는‘리 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했다”고까지 했다. 이고, 회담 취소까지 트럼프 대통령 한 회담을 전면 취소한 데는 존 볼턴 백악관 후 10시쯤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선희 북 수용해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화’와 거리를 두는 발언을 한 뒤,“볼턴 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했다”고까지 했다. 이고, 회담 취소까지 트럼프 대통령 한 회담을 전면 취소한 데는 존 볼턴 백악관 후 10시쯤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선희 북 수용해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화’와 거리를 두는 발언을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의 결정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트 국가안보보좌관의 영향이 특히 컸던 것 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문을 보고했다. 마 볼턴은 지난 22일 한₩미 정상 단독회담 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취지의 보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의 결정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트 국가안보보좌관의 영향이 특히 컸던 것 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문을 보고했다. 마 볼턴은 지난 22일 한₩미 정상 단독회담 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고 환영했 럼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상하기도 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북 협상 국면에 이크 펜스 미 부통령을‘아둔한 얼뜨기’ 때도 미측 참모들 중 유일하게 오벌오피 도를 했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고 환영했 럼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상하기도 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북 협상 국면에 이크 펜스 미 부통령을‘아둔한 얼뜨기’ 때도 미측 참모들 중 유일하게 오벌오피 도를 했었다. 하지만 트럼프 다. 이어“지금 북한과 대화 논의를 진행 어렵다.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민주당) 서 볼턴은 회담 실무를 지휘해온 마이크 로 지칭하며 회담 취소 가능성을 거론한 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지 ₩북 회담 취소를 결심한 이유로 북한의 다. 이어“지금 북한과 대화 논의를 진행 어렵다.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민주당) 서 볼턴은 회담 실무를 지휘해온 마이크 로 지칭하며 회담 취소 가능성을 거론한 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지 ₩북 회담 취소를 결심한 이 중”이라며“6월 12일 (예정대로) 정상회 은“외교의 기술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밀려났다는 관측 담화문이었다. 볼턴 보좌관은 이때 트럼 켜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리 외 ‘최근 성명’을 직접 거론하면서 볼턴이 중”이라며“6월 12일 (예정대로) 정상회 은“외교의 기술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밀려났다는 관측 담화문이었다. 볼턴 보좌관은 이때 트럼 켜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리 외 ‘최근 성명’을 직접 거론하 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CNN 장하는) 거래의 기술보다 훨씬 더 어렵 도 나왔지만 다시 존재감을 과시했다. 프 대통령에게“위협적인 언어는 좋지 않 교부 당국자는“볼턴이 말한 리비아 모델 타격을 받았을 것이란 관측은 사실이 아 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CNN 장하는) 거래의 기술보다 훨씬 더 어렵 도 나왔지만 다시 존재감을 과시했다. 프 대통령에게“위협적인 언어는 좋지 않 교부 당국자는“볼턴이 말한 리비아 모델 타격을 받았을 것이란 관측 이 전했다. 결국 협상 개최 여부까지‘협 다”고 했다. 은 신호”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은‘초단기 핵 반출₩폐기’에 방점을 두고 닌 것으로 드러났다. 24일(현지 시각) 백악관 관계자들의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안준용 기자 이 전했다. 결국 협상 개최 여부까지‘협 다”고 했다. 24일(현지 시각) 백악관 관계자들의 은 신호”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은‘초단기 핵 반출₩폐기’에 방점을 두고 닌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트럼프가 불러준 대로 취소 서한 작성‐ 트럼프가 불러준 대로 취소 서한 한국도 작성‐ 모르게 한국도 발표 모르게 발

트럼프 움직인 볼턴,움직인 취소 결정 존재감다시 과시존재감 과시 트럼프 볼턴,이끌어내며 취소 결정 다시 이끌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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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제30283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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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침몰설’ 영화 단체관람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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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화의 촛불이야. 세상이 분노와 싸움으로 가득해 (The world is full of anger and fighting).”첫 번째 촛불 vanChosun Media 밴쿠버 이 그렇게 탄식하곤 스러집니다. 두 번째 촛불도 한마디 하 ■ Publisher·President Jong Kuk Kim ■발행인·대표 김종국 “난 믿음의 촛불이야. 고 스러집니다. 없어선 안 될 촛불인 The Vancouver Chosun Daily is ■ Editorial ■편집부데 이젠 아냐(I am no longer indispensable).” published by Vancouver Korean Editor내가 in Chief Sang Hee알지 Yoon 편집장 윤상희 “난 사랑의 촛불이야. 사람들은 왜 중요한지 Press Ltd. at 331-4501 North Rd. Staff writer 기자 김혜경 못해서 나를 쉽사리 치워놓아(People don’t understand (The Road₩사진)’는Burnaby. 핵전쟁B.C. 후 Canada 종말을V3N 맞은4R7. 세상을 밝혀 Haeput Kyung 웹테크니션 my이종석 importance so they simply meKim aside).”세 번째 줄‘희망의 촛불’이야기입니다. Technician Jong seok Lee ■ 광고부촛불도 스러집니다. 마침 방에Web 들어온 아이가 꺼진 양초들 섬광이 번쩍인 후 평화₩믿음₩사랑의 촛불이 스러진 세상 밴쿠버 ☎ (604)877-1178 ■ Advertising Sales 부장 고재권·박종덕 을 보더니 울음을 터뜨립니다. 은 온통 죽음의 빛뿐입니다. 주인공 부자(父子)는 인육을 북미 toll free ☎ 1-855-348-1178 Jacob희망의 Ko·James Park 먹는 괴한들의 습격을 피해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생 Manager“난 디자인 김수아·이혜경 지켜보던 네 번째 촛불이 나섭니다. 촛불이 한국 ☎ 070-4498-1939 Design Sua Kim·Hye gyeong ■웹 마케팅 차장 유민순 야. 아직 나는 타고 있어서 다른 양초들을 밝힐 수 있지Lee 명의 빛이 남아있을 세상과 일반 문의만나길 꿈꾸며. ■Web Marketing Coordinator Marie You ■총무부(While 최지영 I am still burning, we info@vanchosun.com can relight the other 병약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당부합니다.“네 안의 불 ■Administrative Dept. Ji Young Choi 기사 제보희망의 은유입니다. 아버지가 희망을밴쿠버지 잃지 않으면 평화₩믿음₩사랑의 촛불을 을 꺼트리면 안 된다.”불은 조선일보 candles).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sponsibility news@vanchosun.com 사의 전적인 책임 아래 발행되는 것으로 지킬 수 있어(With hope eachofoftheus can live with Peace, 죽자 홀로 걷던 아이는 기적적으로 한 가족을 발견합니다.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The Chosun Ilbo head office has no 광고 문의you carrying the fire)?”아 조선일보 본사는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responsibility whatever for the operation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Faith, and Love).” “불을 간직하고 있어요(Are ad@vanchosun.com 운영, 현지판 발행 및 현지기사 내용에 대 branch, Publishing of Vancouver editions and the contents of Canadian 해외 인터넷에 올라 있는 글‘네 촛불’입니다. 퓰리처상 이가 묻자 미소를 머금은 대답이 돌아옵니다.“그렇단다.” articles. 해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을 탄 코맥 매카시의 동명(同名) 소설이 원작인‘더 로드 아이는 함께 길을 떠납니다. 외화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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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열기로 한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한 지 9시간 만에 북한이 회담 개최를 요청하는 입장을 발표 했다. 북은 전례없이 공손한 태도로“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했다.“(김정은 위원 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도 했다. 미₩북 정상회담이 일 방적으로 취소됐음에도 북이 이런 식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 적이다. 전문가들은 북이 판문점 도끼 만행 이후 가장 저자세라고 한다. 허세를 부리고 있지만 궁지에 몰려 있는 것이다. 트럼프는 회담을 취소하면서 북의‘극도의 분노와 공개적인 적 대감’을 거론했지만 이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다. 회담 취소의 진짜 이유는 북이 물밑 협상 과정에서‘애매한 비핵화’를 고집해 25년간 해 온‘핵 사기’행각을 다시 하려 한다는 의구심이 트럼 프 행정부 내에서 커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김정 은과 회담에서 과거의 핵 문서와 다를 게 없는 합의문이 나올 경 우 미국 내 반발로 당장 11월 중간선거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는 회담 취소라는 충격 요법을 통해서라도 CVID(완전 하고, 검증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를 전제로 하는 단기 간 내 비핵화를 반드시 관철하려 하고 있다. 트럼프가 25일 시사 한 대로 다음 달 회담이 되살아나더라도 이 핵심 문제가 해결되 지 않으면 트럼프는 언제든, 어떤 방식으로든 판을 깰 것이다. 북은 이날 트럼프의 회담 취소 후 발표한 성명에서도‘한 가지 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가자고‘단계 조치’에 미련을 버리

지 못했다. 김정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두 차례 만났을 때 밝힌‘단계적 동시 조치’비핵화와 같은 맥락이다. 이는 북이 핵 폐기를 많은 단계로 잘게 나눈 후 길게 끌고가면서 제재 해제와 경제 지원을 받는 과거의 방식을 또 되풀이하자는 것이다. 그러다 합의가 깨지면 다시 제재로 돌아가기 힘들다. 북이 여기까지를 계산하고 있다면 이것은 또 한 번의 핵 사기극이다. 수차례 속은 미국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북의 태도는 핵 포기를 결단했다고 보기엔 이상한 구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직도‘핵폐기’가 아니라‘핵군축’이라는 용어 를 고집한다. 자신들이 핵보유국이란 것이다. 풍계리 핵실험장 을 폐쇄하면서 당초 약속까지 어기고 핵전문가들은 접근하지 못 하게 했다. 핵을 버린다면서 무엇을 왜 감추나. 김정은은 지금이라도‘빠르면 6개월, 길어도 2년’내의 CVID 핵폐기 결단을 내리고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서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미와 국제사회는 미₩북 수교, 종전선언, 평화협정, 제재 해제, 경제 지원에 기꺼이 나설 것이다. 그토록 두려워하는 정권 붕괴도 막을 수 있다. 그러지 않고 끝까지 핵 사기극을 벌이겠다면 또 다른‘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한다. 공식 경제가 무너져 주민들 장마당에 90%를 의존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이 이를 버텨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정은이 한국 정부를 상대하듯이 미국을 다룰 수 있다 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본인이 직접 나서‘단기간 내 CVID 핵 폐기’를 선언해 남북 모두에 새 길을 열어주길 고대한다.

반드시 되살려야 할 美₩겗 회담, 한₩미 공조 이 상태론 안 돼 북핵 문제가 악화되면 우리 피해가 가장 크다. 어떻게든 트럼프 ₩김정은회담을되살려북핵빅딜을성사시켜야한다. 그러기위해 선미₩북회담성사와취소발표때까지의과정을되짚어볼필요가 있다. 며칠 전 한₩미 정상회담장에서 벌어진 일들은 보는 이의 눈 을 의심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된 단독회담은 신경도 쓰지 않는 듯 문 대통령을 앉혀 두고 34분간 기자들과 대화했다. 트럼 프가 문 대통령 말을“통역할 필요가 없다”고 자르는 믿기 힘든 순 간도있었다. 그바람에단독회담은21분밖에못했다. 통역빼면10 분이다. 65년 한₩미동맹 역사상최악이었다. 문₩트럼프관계는겉 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실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문 대통령은 그 회견에서“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것 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실장도“99.9% 성사된 것으 로 본다”고 했다. 그런데 트럼프는 문 대통령이 한국에 귀국하자 마자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가 예측이 힘든 사람 이라고 해도 청와대가 이렇게 깜깜할 수 있나.

문 대통령은“제 역할은 미₩북 사이 중재를 하기보다 미국과 함 께 긴밀하게 공조하고 협력하는 관계”라고 했다. 그러나 대통령 특보와 정부₩여당 관계자들은‘중재’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쓴 다. 북한을 싸고도는 이들은 한둘이 아니다. 북한이‘미국이 회담 을 요청했다’고 하자 트럼프는“우리는 북한이 요청했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중간에 있었던 사람을 믿기 어려워졌다는 뜻으로 들리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북의 핵포기 진실성 여부다. 그 토대가 단단히 다져지지도 않았는데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남북 교류부터 서두른 것이 일을 그르친다는 관측도 있다. 미₩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한 비핵화도 제대로 관철하 려면 한국 정부가 북한 편에 서서 미국을 설득하는 존재인 것처 럼 돼 있는 잘못된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북은 한국과 미국 의 틈을 이용하려 한다. 한₩미가 다시 강력한 한 팀이 되지 않으 면 청와대가 장담한‘99.9%’가 오발이 되고‘0.1%’가 현실이 돼 국민을 어리둥절케 하는 일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 후폭풍 이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국회가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에 포함시키는 법개정안을 만들었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들 부담이 줄게 됐다. 그러나 연봉 2480만원까지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줄어들지 않는다. 이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임시직₩일용(日傭)직이 많은 식당,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땜질 미봉이라고 한다. 그 런데도 민노총은 농성, 낙선운동 협박에 이어 8년 만에 복원된 노사정 대화에서 탈퇴하겠다고 한다. 총파업도 거론한다. 해마다 최저임금 결정 때문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런 평지풍 파는 처음이다. 새 정부가‘소득 주도 성장’실험을 한다면서 갑 자기 충격적으로 최저임금을 올려버린 탓이다. 올리더라도 미

리 상여금, 복리후생비 등을 임금에 포함시킬지 말지를 결정하 고 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고 덜컥 최저임금부터 올려버 렸다. 그 후 이런 예견된 사달이 벌어지는데도 정책을 밀어붙인 장본인들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통계청은 올 1분기 하위 20% 계층의 소득이 1년 전보다 8%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2003년 통계 작성 후 최대 감소 폭이다. 정 부가 온갖 변명을 하고 있지만 최저임금 쇼크로 일자리가 줄면서 저소득층이 직격탄을 맞은 사실을 감출 수 없다. 이게‘공정, 분 배, 정의’경제인가. 최저임금 인상 전에 상여금₩복리후생비를 포함하는 것으로 미리 조치했으면 쇼크가 이보다는 덜했을 것이 다. 선후 완급도 모르는 0점짜리 정책이 세상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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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이자 교수였던 김석진 좋은균연구소 소장은 아토피를 앓는 아들로 인해 인생의 행로가 바뀌었다. 항생제 사용과 아토피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대변을 연구하기 시 작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대변 은행을 만든 그는 ‘똥 박사’로 불린다. 건강한 사람들의 대변을 받아 저장한 후 좋은 균을 추출해 대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이식한다. 사진은 김 소 장이 균을 추출할 때 쓰는 배지(培地)를 든 모습. 장련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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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북 정상회담에서 우리 땅 을 밟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 져온 것은 평양냉면만이 아니었다. 그 는 판문점 평화의 집을 방문할 때 전용 화장실을 챙겨 왔다. 자신의 변을 노출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다. 이를 아는 우리 정부도 김 위원장이 평화의 집 화 장실을 이용할 것을 대비해 대변을 되 가져갈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대변이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국가 원수에 국한된 일은 아니다. 타인에게 말하기는 민망한 배설물이지만, 대변 (大便)은 건강을 대변(代辯)한다. 요 즘에는 건강한 대변을 다른 사람 몸 에 이식해 질환을 치료하고 이를 통 해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도 벌어 진다. 이를 위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 을 보관하는 ‘대변 은행’도 생겼다. 건 강한 대변 100g의 가치는 1000만원 이상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김석진(51) 좋은균연구소 소장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대변 연구의 산파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대변 은행을 설립한 것도 그 였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편하게 ‘똥 박사’라고 부른다. 김 소장 사무실 한

편의 냉동 보관함에는 신생아부터 노 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대변에서 추출 한 세균들이 병에 담겨있다. “변에 있 는 세균(미생물) 수가 100조 마리 정 도 됩니다. 우주의 은하수를 구성하는 별보다 많은 숫자예요. 이 세균의 집 합과 구성이 인간이라는 우주를 구성 하는 것입니다.”

보 —김 위원장이 전용 화장실을 가져왔 습니다. “유별난 행동은 아닙니다. 국가의 정상들은 대체로 그런 모습을 보입니 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방북 했을 때도 비슷한 관례를 따랐어요. 국외로 눈을 돌리면 1949년 마오쩌둥 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스탈린이 비밀 화장실을 설치해 마오쩌둥의 대 변을 확보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소련 은 아예 외국 정상의 대변을 수집해 분석하는 특별 부서를 둘 정도였어요. 대변에 그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 있 다는 얘기이죠.” —대변이 건강의 척도라는 근거는. “현대인이 겪는 질환 대부분은 염

증으로부터 생깁니다. 우리나라 사람 이 가장 많이 겪는 대장암도 반복적 으로 생기는 용종과 같은 염증이 근 간입니다. 염증은 장속 세균과 밀접 한 관련이 있어요. 우리가 겪는 질병 의 뿌리가 이 세균들인 셈이지요. 염 증으로 고생하는 장 환자들에게 대변 이식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남의 대변을 몸에 넣는 것을 꺼리 지 않나요. “하기 전엔 거부감을 보이는 환자 들도 있습니다. 이럴 땐 의료진의 설 득이 필요하지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유산균 몇 개를 통해 고칠 수 있는 병 도 있지만, 완전히 장이 망가졌을 경 우 ‘핵폭탄’을 투여하는 치료도 필요 합니다. 대변 이식은 증상이 중할 경 우 최후의 보루로 쓰는 경우가 많습 니다.” —어떤 환자에게 넣습니까. “위막성 대장염을 앓는 환자들이 주 대상입니다. 대부분 장기간 항생 제 치료를 받아 유익한 균이 사라지 고 독성을 일으키는 나쁜 균을 가진 환자들이지요. 2016년 보건복지부가

대변 이식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하면 서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특정 독성 균에만 사용하도록 범위를 정했기 때 문에 현재는 치료 범위가 넓지 않습 니다. 앞으로 성과가 쌓이면 적용할 수 있는 경우는 크게 늘어날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초기엔 믹서기에 대변을 갈아서 넣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의료용 믹 서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환 자 가족이 믹서기를 직접 준비해야 했어요. 최근엔 대변에 있는 균을 추 출한 뒤 대장 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장에 분사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 다. 대변이 나온 지 4시간 안에 신선한 상태로 이식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냉동 보관한 것을 씁니다.” —성공한 사례가 많나요.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기 술도 필요해 몇몇 대학 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님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대변 이식을 하려면 직접 건 강한 변을 찾아야 했지만, 지금은 저 희 은행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어요. 사용할 경우 성공률은 90%이상입니 다. ▶C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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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제30283호

천재였던 그가 친일로‐ 역사의 방향을 착각한 건 아닐까 ʡ࠺ʙ ᯙྜྷ ᨱᖙ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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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최남선(1890~1957) 최남선은 어쩌면 구한말에 태어난 가장 뛰어난 선비였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쓰던 아호만도 8가지가 된다지만 그는 앞으로 도 오직‘육당 최남선’으로 역사에 남을 것 이다.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육당은 천재라 는 사실이 알려져 15세의 어린 나이에 대 한제국 황실유학생으로 발탁되었다. 동경 부립제일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졸업하지 않고 중퇴하였다. 그 중학교에서는 별로 배 울 것이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2년 뒤에는 와세다대학 역사지리학과에 입학하였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를‘신동’이라고 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와세다대학에도 오래 다니 지 못했다. 그 학교의 정치학과 주최로 모 의국회가 열렸는데 한국의 국왕을 모욕하 는 내용이어서 육당은 한국인 학생들의 동 맹 휴학을 주도했다. 결국 제적당했다. 귀 국한 육당은 신문관을 설립하고 1907년 겨 우 18세 때 잡지‘소년’을 창간하였다. 이 잡지에서 육당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기록 될 수밖에 없는 새로운 형식의 자유시‘해 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였다. 최남선 과 이광수가‘소년’을 창간한 11월 1일이 ‘잡지의 날’로 지정되었다는 사실도 기억

할 만하다. 그는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하여 조선 의 귀중한 고서들을 간행하였으며 그런 취 지로 조선광문회를 창설하고 고서를 한글 로 번역, 발간하였다. 그는 조선어사전 편 찬을 계획했고 그 과정에서‘동국통감’ ‘열하일기’등을 비롯하여 20여 종의 고전 을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일합방 이 강요된 뒤에는 일본의 자세가 강경해져 서‘소년’은 폐간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이듬해인 1912년 이광수와 손잡고 만든 ‘붉은 저고리’ ‘새별’등 잡지가 조선총독 부의‘신문지 법’을 위반했다 하여 모두 폐 간 처분당했다. 최남선은 30세이던 1919 년 기미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죄로 체포되 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는 재판에서 2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풀려난 뒤에는 조선의 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연구하기 위 하여‘계명구락부’를 조직하고 활동을 개 시하였는데‘신춘순례’와 창작 시조집‘백 팔번뇌’가 출간되었다. 그는‘단군론’에 서 동방 문화의 근원지를 단군의 백두산이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육당이 조선사편찬 위원회의 촉탁일을 맡게 된 것은 총독부가 집과 연구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회유했기 때문이 아니고, 다만 조선민족의‘얼’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한용 운 같은 이가 최남선이 총독부가 시키는 일 을 맡았다고 맹비난한 것이 사실이지만 최 남선의 뜻은 따로 있었던 것이다. 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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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포수와 마무리 투수‐ 궨방전된 배터리궩 프로야구 넥센의 배터리(battery₩투 수와 포수)가 나란히 성폭행 피의자가 됐다. 넥센 포수 박동원(28)과 마무리 투수 조상우(24)가 지난 23일 새벽에 원정 경기 숙소인 인천의 한 호텔에서 함께 술 마시던 20대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 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피해 여성과는 당일 처음 만난 사 이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성관계는 인 정했지만“강압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넥센은 이들을 1군 엔 트리에서 제외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 고 주장한 호텔의 객실 복도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넥센은 실질적 오너인 이장석 전 대표가 배임₩횡령 혐 의로 구속된 데 이어 이정후₩김하성₩서 건창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다. 게다가 주전 포수와 마무리 투수의 성 폭행 혐의라니. 팬들도 화가 났다. 인터 넷에는“프로 선수가 시즌 중에 밤새워 술 마시고 여성을 숙소에 끌어들이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불 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투수와 포수, 이 방전된 배터리로 뭘 어쩌란 말인가. 박돈규 기자

기미독립선언문 기초해 2년8개월 실형까지 그런데 왜‐ �

일러스트=이철원

가 식민사관 유포를 위하여 만든 어용단체 은 아닐까. 젊은 시절부터 나라를 사랑하 가‘조선사 편수위원회’라고 할 수도 있다. 는 마음이 간절했던 최남선, 기미독립선언 그러나 최남선이 그 위원직을 맡은 것도 그 문을 작성할 만큼 우국충정에 가득했던 최 의 생각이 따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총독 남선, 조국의 문화와 전통을 살리기 위해 부가 중추원 참의가 될 것을 요청하였을 때 그 연구에 몰두했던 최남선, 그런 그가 변 그가 끝까지 거절하지 못한 사실을 탓하는 절하여 민족 반역자가 된 것은 있을 수 없 사람들도 있으나 그 시대를 알지도 못하면 는 일이다. 그는 한때 조선 역사를 이야기 서 그 결정을 비난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하면서 그 특성을 이렇게 요약한 바 있다. 한반도를 거쳐 중국으로 치고 들어간 일 “조선은 동양 역사의 장터에 앉은 늠름한 본은 동남아로까지 진출하여 싱가포르에 여장부요, 서리 맞고도 웃는 국화요, 눈 속 서 퍼시벌 영국군 사령관을 붙잡았다. 일 에서도 피는 매화요, 바람 부는 가운데 우 본군 야마시타 장군은 항복하라고 소리를 뚝 선 대나무요, 진흙에서 피어나는 연꽃 지르며‘예스(Yes)냐 노(No)냐’라며 책 으로 계속 역경 가운데 지냈지만 한 번도 상을 쳤다고 한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면 몸을 더럽히지 않은 절세의 현모양처라고 서 최남선이 혹시 역사의 방향을 착각한 것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단국대 석좌교수₩연세대 명예교수

궦아토피₩천식₩관절염‐ 몸속 腸 환경이 건강 좌우궧 궨똥박사궩 김석진

일러스트=안병현

한국학생 동맹 휴학 주도해 와세다대학서 제적당하고 18세 때 잡지 궨소년궩 창간 새로운 형식의 자유시 궨해에게서 소년에게궩 발표

육당의 강의를 한 번 들은 적이 있다. 매 우 작은 모임이었는데 그의 강의를 들으면 서“이렇게 많은 사실을 그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자가 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 라고 생각하였다. 노트도 없이 그의 머릿 속에 정리된 사실만을 가지고 그는 정말 박 학다식한 지식인이라고 느끼게 했다.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 니라 다방면에 걸친 여러 가지 사실들을 거 침없이 털어놓았다. 한 시대의 애국지사이며 동시에 민주화 투사였던 장준하는 최남선에 대하여 나와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육당이 세 상을 떠나자 장준하는‘사상계’에 그를 애 도하는 글을 실었다.“한때 선생의 지조에 대한 세간의 오해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선생의 본의가 아니었고 어디까지 나 이 민족의 운명을 바로잡고 이 나라의 문화를 보존함에 있었음은 오늘날 사실로 밝혀진 바요”라고 못 박으면서 사람의 잘 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이 겨레의 옹졸함 을 비판한 바 있다. 이광수, 김성수, 김활 란, 모윤숙 등의 공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 고 그들의 과오만을 들추어내는 것은 우리 민족성의 하나의 결함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죄인으로 낙인 찍는 일은 삼가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조 선 상식’을 강의하던 육당의 의젓한 모습 과 낭랑한 목소리가 오늘도 그리울 뿐이다.

B1면에서 계속 ▶C1면에서 계속

최근엔 위막성 대장염으로 구토와 탈수, 복통 증상을 겪는 52세 남성이 대변 이식 을 한 후 증상이 완치된 사례가 있습니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어서 변에 있는 세균 100兆마리 매일 주사와 약으로 생활했던 환자예요. 세 건강한 장엔 좋은 균 85% 브란스병원에서는 수년간 궤양과 출혈을 해로운 균이 15%‐ 호소하며 수시로 화장실을 찾아야 했던 환 자를 치료했습니다. 이식을 받은 환자들 만 100명 중 서너명에 불과 족도가 높아요.” —그런데 왜 마지막 보루로 사용하나요. 치료 성공률 90% 이상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불확실성 탓 대변에서 균 추출한 뒤 입니다. 주는 사람의 대변에 좋지 않은 것 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은 아직 완벽히 내시경으로 환자에 분사 해결되지 않았어요. 물론 대변 이식을 위해 대변이식은 최후의 수단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혈액검사와 대변 자체에 해로운 균이 있는지 등을 다각 건강한 변 100g에 1000만원 도로 검사하지요. 그러나 아직 현대 의학이 나이 든 물고기의 장에 모르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 변 이식하니 —모르는 부분이 많은가요. “현재 300가지 이상의 세균을 확인할 수 수명 늘어나 있습니다. 대부분을 안다고 생각이 되지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연구가 더 진 행돼야 합니다. 대변 이식에 대한 데이터 가 차츰 쌓이면서 의학계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치료를 받았나요. “각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 확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 건복지부 공인 후 우리 대변 은행을 통해 이식을 받은 이는 30여 명가량입니다. 모 두 좋은 결과를 얻었고요.” —좋은 대변을 가진 사람의 조건은 무엇입 니까. “건강한 장 생태계는 이로운 균이 85%, 해로운 균이 15% 정도 되는 상태를 뜻합 니다. 장내 세균 구성이 좋더라도 흡연이 나 음주를 해선 안 되고 병력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비만,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도 안 되고 변비가 있어도 불가능해요. 이런 사람은 100명 중 서너 명밖에 안 됩니다. 찾는 과정이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지요.” —좋은 변에도 노력이 필요하네요. 궦전적으로 생활 습관에 달린 일이지요. 좋은 균은 야채나 섬유질이 많은 과일을 좋 아하고 나쁜 균은 육식을 좋아해요. 좋은 균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 몸속에 그 균 이 쌓이고 좋은 변을 갖게 됩니다. 항생제

김석진 좋은균연구소 제공

건강한 사람이 대변을 기증하면 곧바로 영하 30도 에서 얼린다. 변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하 70도 초 저온에서 다시 한 번 냉동시킨다. 신선도를 감안하 면 저장한 날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 방부제는 의식적으로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궧 똥 박사가 된 치과 의사 김 소장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치과 의사 출신이다. 처음부터 대변과 균에 대 한 연구나 사업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남들처럼 개원해 평범한 삶을 꿈꾸기도 했 다. 10년간 구강 세균 감염과 관련해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교수 일을 할 때도 만족 할 만한 삶이었다. 인종차별이 적지 않은 인디애나에서 치주과협회장을 맡을 정도 로 인정받았고, 그를 초청한 국내 대학의 러브콜도 많았다. 그러나 둘째 아들이 태 어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태어난 직후 중이염을 선고받고 병치레를 한 아이는 원 인도 모른 채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시달 렸다. —아이가 아픈 후 무력감을 느꼈나요. “1999년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2주 만 에 중이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태어난 후 계속 항생제를 달고 살았어요. 저도 의사 지만 항생제를 처방하는 데 큰 거부감은 없 었습니다. 그런데 첫째와 달리 둘째는 크 면서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시 달렸지요. 이유는 모르고 증상은 심해져 가 니 너무 답답했죠. 그러다 2000년 초반부 터 항생제 사용과 아토피성 체질이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쁜 균을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지 만, 실제론 좋은 균을 죽이는 탓에 면역 체 계가 무너지고 각종 질환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손이 덜덜 떨릴 정 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의사로서 부끄럽 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을 돌아보는 계기 가 됐죠.” —무엇이 변했나요. “제가 그때까지 생각하던 치의학은 손상 된 것을 갉아내고 때우거나 수복(修復)하 는 기계적 개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충치 나 풍치, 치주염 등이 감염성 질환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구강 분야에 한정해 깊은 사 고는 부족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 생제가 단순히 나쁜 균을 죽여 증상을 완 화한다는 것만 받아들인 겁니다. 이런 위 험을 깨달으니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 자는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원인 치료가 대변을 이용한 치료인가요. “똑같은 감기약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금방 효과를 보고 누군가는 호전이 없습니 다. 매일 같은 식사를 해도 살이 찌는 정도 가 다르고요. 예전엔 이를 유전으로만 풀 려니 설명이 잘 안 됐어요. 체질 문제라고 하는데 다들 의구심이 있었죠. 그런데 이 를 세균으로 풀면 자명한 답이 나옵니다. 우리 몸속에 사는 100조개 세균이 우리의 체질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균형을 유지하고 좋은 균이 나쁜 균을 얼 마나 잠식하는지에 따라 몸의 성질이 좌우 된다는 거죠. 대변은 이런 세균의 보고이 니 의사로서 너무 좋은 활용체입니다.” 노화 막는 대변, 연구 확충해야 그는 2009년 미국에서의 교수 생활을 접 고 국내로 들어왔다. 균과 면역에 대한 책 을 내고 방송에도 출연했다. 반응도 컸다. 장 속 세균이 우리 건강을 책임지고 면역 을 돕는다는 개념이 차차 알려졌다. 지나 치게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도리어 해 가 되고 항생제 복용이 몸을 해친다는 것 이 알려진 것도 이쯤부터다. —계속해 성공 가도를 달렸군요. “도리어 반대였습니다. 그즈음 유산균을 배합한 제품을 시장에 내놨는데 업계에서 반발이 컸어요. 경쟁 업체라고 여겨지자 이 곳저곳 민원을 넣고 저희 제품을 깎아내리 는 일이 많았습니다. 치과 의사 출신인 점 을 꼬집어 폄훼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스 트레스도 많이 받았지요.” 그럴 때마다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황 금똥’을 모았다고 했다. 현수막을 붙이고

대학교에 안내문을 올려 홍보도 했다. 회 사 직원들을 상대로 기증을 받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대변을 모을지만 생각 했다. “모인 대변이 부족하면 쌓이는 자료가 부족하고, 연구도 그만큼 늦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대변 이식이 초기 수준이지 만, 미국이나 유럽에선 더 활발히 사용되 고 있어요. 2013년 대변 은행‘오픈 바이 옴’을 처음 만든 미국은 우리보다 시장 규 모도 크고 관심도 많죠. 건강한 변을 거래 할 정도니까요. 한번 기술이나 연구가 뒤 처지면 따라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와의 기술 격차가 큰가요. “대변을 통해 인간 수명을 늘리는 연구 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 연구팀이 나이 든 물고기의 장에 어린 물고기의 대변 을 이식했더니 수명이 늘고 노화가 지연되 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어요. 세균도 생명 입니다. 내 몸에 있는 세균들이 나쁜 것을 먹어주고 분해해주면 건강해질 수 있습니 다. 장 환경과 항노화가 관련돼 있다는 것 은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여러 부 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이죠.” —우리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2013년 좋은균연구소를 만든 후 수천 명의 한국인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환자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 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한국인에 대한 자료의 의미도 굉장히 크지요. 현재 대변 이식술 발전을 위해 서 울 성모병원과 MOU를 맺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는 국 책 사업으로 염증성 장 질환을 치료하는 임 상을 하고 있고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에 대한 접근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매주 대변 은행에 있는 변 과 균을 챙긴다. 대변 은행으로 온 대변은 곧바로 영하 30도에서 얼리고, 이후 영하 70도 초저온에서 냉동시켜 변질 위험을 줄 인다. 매주 이곳에 저장된 균의 신선도를 검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대변에 있는 균은 인간과 함께 진화해 왔습니다. 저는 이들을 친구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삶은 이 친구들 없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 의 몸에서 이들이 이로운 역할을 하도록 하 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대변하는‘똥 박사’가 황금빛 미 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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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웨딩 패션

심플한 궨메건 드레스궩‐ 전세계 예비 신부 홀리다 해리왕자₩메건 마클 세기의 결혼 그동안‘세기의 결혼’이란 수식어가 수 차례 반복됐지만 이번만큼 그 단어가 잘 어울리는 적도 없는 것 같다. 왕실 결혼에서 국경, 신분 차를 뛰어넘는 이 야기는 종종 등장했지만 최근 영국 해 리 왕자와 미국의 흑인 혼혈 배우 메건 마클의 만남은 인종 다양성에 이혼녀 경력까지 더해지면서 모든 금기에 도 전했기 때문이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였던 만큼 이들 이 어떤 웨딩 드레스를 선택하느냐도 초미의 관심이었다. 더더군다나 메건 마 클 은 미 국 법 정 드 라 마‘ 슈 츠 (Suits)’에서 흠잡을 데 없는 오피스룩 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옷 잘 입기로 소문났다. 그녀가 선택한 건 프랑스 쿠튀르(수제 고급) 드레스의 대명사인 지방시의 총괄 디자이너이자 영국 출신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 자인한 극도의 심플한 드레스. 전 세계 TV 화면으로 생중계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국내외에선‘메건 드레스’라며 유 사한 드레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목선 이 잘 드러나고 여성스러운 쇄골이 돋 보이는 보트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 연한 목선을 따라 어깨를 감싸주는 7부 소매에 톡톡한 소재의 이중직 원단의 드레스로 구조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오드리 헵번 드레스’로 유명한 지방 시의 과거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복고 적인 디자인이어서 오드리 헵번의 빈 티지 드레스와 비교하기도 한다. 마클의 웨딩 드레스는 2011년 윌리 엄 왕세손과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디자이너 세라 버튼이 디자인한 ‘알렉산더 매퀸’의 유려한 레이스 장 식 드레스와는 전혀 달랐다. 자수나 반 짝이 같은 장식을 모두 배제하고 바느 질도 단지 여섯 개 솔기만 이용해 극도 로 절제된 모습이었다. 마클은 평소에 도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 의상을 즐겼 지만 이날은 미니멀의 최전선에 있는 듯했다. 순수한 느낌의 백색 드레스는 일종의‘반사판’역할을 하며 마클의 혈색을 화사하게 보이게 했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마클이 여느 때처럼 느슨하게 대충 묵는‘메시 번 (messy bun)’을 결혼식 헤어 스타일 로 택한 데다 주근깨가 다 드러날 정도 의‘민낯 스타일 메이크업’을 했기 때 문에 드레스까지 치렁치렁했다면 산만 했을 것이란 평이다. 단정한 드레스 곡 선에 1996년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결 혼식을 올린 캐럴린 베셋의 심플한 나 르시소 로드리게스의 슬립 드레스가 떠 오르기도 했다. 속치마는 트리플 오간자로 풍성함을 더했고 신발 역시 지방시의 새틴 실크 원단 웨딩 슈즈를 택했다. 5m의 긴 베 일엔 53개 영연방 각각을 대표하는 꽃 자수를 넣어 단순함 속에 디테일을 추 구했다. 뉴욕타임스는“매우 심플한 드 레스로 신데렐라나 동화 속 웨딩 드레 스에 파묻힌 게 아니라 마클이라는 한 여성을 당당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 다. 일부 팬은 구조감을 살리려고 두꺼

파격 결혼, 복고풍 드레스

레이스₩반짝이 장식 배제 쇄골 돋보이는 보트넥 길이 5m 베일엔 꽃자수 53개 英연방을 상징

본⃝

英 디자이너 켈러 작품

지방시 총괄디자이너 미니멀한 드레스로 신부를 더 돋보이게 올해의 웨딩트렌드 선도

극도로 절제된 디자인 다른 행사에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

약⃝

인⃝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이 로열 웨딩 끝난 뒤 세인트 조지 교회당을 나오는 모습. 지방시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EPA 연합뉴스

본⃝메건 마클의 간결한 디자인 드레스 뒤 유사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프 로노비아스의 미니멀한 드레스. 약⃝메건 마클의 2 부 드레스인 홀터넥 드레 스와 비슷한 H&M 드레 스. 친환경 소재에 가격 도 중저가여서 최근‘가 성비’를 원하는 소비층 에게 큰 인기다. 아틀리에 프로노비아스, H&M

영화‘퍼니 페이 스’에서 지방시의 드레스를 입은 오 드리 헵번. 보트넥 의 메건 마클 드레 스 스타일과 비슷 하다. 파라마운트

우면서 신축성 없는 소재를 택하다 보 니 몸에 잘 맞지 않고 다소 벙벙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도 했지만 해외 전문가들은 디자인하기 어려운 소재를 과감히 택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극대 화하면서도 편안히 숨 쉬고 앉고 서고 하기엔 최적화된 설계라고 설명했다. 마클은 지난해부터 드레스 디자인을 살펴보다 올 초 클레어 웨이트 켈러를 직접 만나 그녀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 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클로에 등을 거쳐 지난해부 터 지방시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그간 메건 마클이 약혼식 등에 입은 캐나다 출신 듀오 디자이너‘랄프 앤 루소’나 영국 브랜드의 영국 디자이너를 택하는 왕실 전통에 따라 영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디자이 너인‘스텔라 매카트니’의상을 입을 것

이란 관측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마클은 여러 글로벌 브랜드를 거친 웨이트 켈러의 다양한 경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나 철저히 비 밀에 부쳐졌는지 지방시에서도 당일 왕 실 공식 발표 이후 전 세계 브랜드 매니 저를 긴급 소집해 콘퍼런스 콜을 열 정 도였다. 지방시 관계자는“최근 들어 다 른 럭셔리 브랜드들이 스트리트 패션과 손잡으며 젊은 층을 겨냥하는 데 반해 지방시는 과거 브랜드에 깃든 장인 정신 을 다시 강조하며 브랜드의 전통을 지켜 나가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본식 웨딩 드레스에 이은 2부 드레스 역시 장식이 전혀 없는 미니멀한 디자 인을 택했다.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 니 작품으로 어깨선을 강조하고 몸 선 을 따라 촤르르 흐르는 오간자 실크 풍 의 홀터넥 드레스였다.

마클의 드레스는 올해 웨딩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웨딩 트렌 드 전문 매체인‘코베테르(Coveteur)’ 와‘브라이즈(Brides)’등에 따르면 올 해 눈여겨볼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 베 일처럼 풍성하게 어깨를 감싸는 케이프, 웨딩 팬츠 등을 선정했다. 풍성한 레이 스와 화려한 자수로 유명한 드레스 디자 이너 모니크 륄리에, 엘리 사브, 나임 칸, 마르케사, 르라 로즈 등 역시 극도로 절 제된디자인을선보였다. 해외중저가제 품인 치치런던은 아예‘메건 드레스’를 내놓았고, 스텔라 매카트니의 홀터넥 스 타일과 비슷한 H&M의 드레스는‘스몰 웨딩’을추구하는소비자들에게높은인 기다. 너무 화려하거나 디자인이 복잡하 지 않아서 웨딩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에 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국내 반응도 비슷하다. 롯데백화점 본 점의 홍진미 웨딩 컨시어지 실장은“경 기가 안 좋을 때는 보통 비즈 장식이 많 고 금색₩은색 수가 놓은 화려한 드레스 를 선호해왔는데 아주 간결한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급속도로 늘 것 같다”며 “메건 드레스 소재라고 불리는 단단하 고 톡톡한 미카도 실크가 드레스 원단으 로 벌써부터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국 내 드레스 디자이너인 이승진, 이명순, 황정아 등 심플한 드레스 디자인에 강한 디자이너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덧붙였다. 최보윤 기자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을 추구하는 요즘 웨딩 트렌드에 맞는 웨딩 팬츠. 일반 행 사에서도 입을 수 있다(위). 최근 바르 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서 선보인 드미 트로스 드레스. 후드티처럼 쓸 수 있는 망토 스타일의 케이프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르라 로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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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강 북쪽에서 촬영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리센츠아파트(왼쪽)와 엘스아파트. 작년 말부터 시세 급등을 주도하며‘잠실 대장주’로 불렸던 이들 아파트 가격은 최근 내림세로 돌 아섰다. 김연정 객원기자

집값 하락세… 일시적 조정인가, 거품 붕괴인가 【한국】“마치 꿈이라도 꾼 거 같습 니다. 불과 석 달 전만 해도 어떤 손 님은 커피까지 사다주며 ‘로열동 33 평 매물이 17억원 초반에만 나오면 연락 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15억원 대 매물도 쳐다보질 않네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아 파트 전문 중개업자는 이렇게 말했 다. 이 아파트는 2008년 9월에 입주 한 56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올 초부터 정부의 규제집중포화를 맞은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락 중인 가운 데 강남권 대단지 아파트값도 최근 잇달아 하락세로 접어드는 것이다. 강남권 집값 하락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 문가들 사이에서는 ‘거품 붕괴론’과 ‘ 일시적 조정론’이 엇갈린다.

장주’로 불리는 잠실엘스 아파트에 서 이번 주 들어 전용면적 84㎡짜리 가 최저 14억3000만원에 매물로 나 오고 있다. 올 2월에 16억5000만원 에 거래됐던 매물과 같은 동(棟), 비 슷한 층이다. 14억원대 매물 중에는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이거 나, 한강공원 바로 앞 동도 있다. A 중개업소 측은 “올랐던 가격을 3억 원 이상 토해낸 셈인데도 거래가 쉽 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다른 강남권으로 빠 르게 번지고 있다. ‘서초구 대장주’ 로 통하는 반포자이 아파트는 19억 원짜리 전용 84㎡ 매물이 나온다. 지 역 B중개업소 관계자는 “최종 실거 래가보다 1억~2억원 내린 가격”이 라고 했다.

◇강남 유명 대단지 아파트값 하락 강남권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가파 르게 떨어지는 지역은 송파구다. 송 파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시세 변화를 빠르게 반영해 소위 ‘송파 대

◇공급 효과에 대출 규제 위력 하락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공 급효과’다. 하락의 진앙(震央)인 송파 구는 올해 말 가락동에 9500여 가구 규모 헬리오시티 입주가 예정돼 있

모기지 금리 격차 7년만에 최대 변동은 2.4%대 인하-고정은 5% 넘어서

밴조선 뉴스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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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변동 모기지 이자율 인하 행진은 2주전 몬트리올은행(BMO) 이 TD은행에 이어 2.45%로 내리면 서 촉발됐으며, 스코샤은행과 로얄 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이들 은행들의 5년 고정 모기 지 이자율은 5.34%다. 결국 고정 모 기지와 변동 모기지의 이자율 격차 는 2.9%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실제 대출자들이 내야 하 는 고정 모기지 실질 이자율은 고시 이자율보다 훨씬 낮아 두 상품의 이

국내 시중은행들이 고정 모기지 는 올린 반면 변동 모기지는 내리면 서 두 상품의 이자율 격차가 2011년 이래 가장 많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HSBC도 지난주 5년 변동 모기지 이자율을 2.39%까지 내리면서 자사 의 프라임 이자율보다 1% 포인트 더 낮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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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꺼진다” vs.“ 조정에 그칠것” 아직은 하락이 강남권과 중·대형 자율 격차는 1% 포인트 내외다. 변동 모기지 이자율은 일반적으 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연동된 다. 현재 기준금리는 1.25%다. 그러 나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시중은행 들이 자금을 마련하는 채권시장에서 이뤄지는 금리와 연동된다. 변동 모기지 이자율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바뀔 때 마다 오르고 내 릴 수 있으나 고정금리는 그렇지 않 다. 고정 모기지는 전형적으로 금융 기관의 자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 해 할증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동반해서 이자율이 올라간다. 최근 국내 모든 대형 시중은행들 은 채권 금리가 오르며 자사의 5년

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난다. 전용 84 ㎡ 가격이 내린 반포자이도 전용 59 ㎡는 여전히 3월 이전 가격보다 오 른 가격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하지 만 하락세 확산은 시간문제라는 분 석이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 동산 전문위원은 “서울 집값은 ‘강남 구가 100이면, 우리 동네는 그 80% 는 된다’는 식으로 강남권 아파트 기 준의 ‘키 맞추기’식으로 움직인다”며 “하락이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망은 엇갈린다. 안명숙 우리은 행 부장은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 이라며 “보유세 개편 과정 등에 따라 하락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 했다. 반면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 구위원은 “서울시가 재건축 이주 등 을 미뤄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 요가 적어 보이는 것”이라며 “허가 난 재건축 이주를 언제까지 미룰수 도 없거니와, 정부 규제로 재건축 포 기단지가 늘어나고 있어, 결국 새 아 파트와 입지 좋은 기존 아파트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장상진·이송원 기자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을 올렸다. 고정 모기지 고시 이자율은 5년 만 기 캐나다 정부의 채권 금리가 현재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 기 때문에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 측된다. 변동과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자율 이 1%포인트 이상 벌어진 현재의 격 차는 2011년 이래 가장 큰 폭이다. 금융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변동 과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질 가 능성이 더욱 크다고 보고 있다. 중앙 은행이 조만간 또 다른 기준금리 인 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채권금 리도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 문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밴조선 뉴스 Review는 이번 한 주간 밴조선닷컴(Vanchosun.com)에서 가장 많이 읽은 뉴스를 선정해 다시 한번 지면으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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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 센터장은 “헬리오시티 입주는 반년 이상 남았지만, 전세로 잔금을 치르 려는 집주인들이 세입자확보를 위해 앞다퉈 전세금을 내렸고, 이것이 가 격까지 끌어내리고 있다”며 “여기에 전세 거주자 상당수가 연초에 집을 샀는데, 이는 구매력 있는 수요층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 1~3월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매월 해당월 최다 기록을 세웠었다. 여기에 정부의 대출규제가‘전세 하락→집값 하락’의 과정을 부추긴 다. 실제 ‘현재 월세를 받고 있는 아 파트’들이 다른 집보다 싸게 매물로 나오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잠실엘스의 경우 14억원대 매물은 대부분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 만~250만원 세입자가 살고 있다. 이 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 장은 “대출이 집값 40%로 제한되다 보니, 투자자는 주로 전세를 끼고 사 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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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1679 LLOYD AVE, NORTH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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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Delbrook

$2,148,800

Central Coquitlam

$1,988,000

Peberton MV

$688,800

Coquitlam West

$389,900

Lower Lonsdale

$1,348,000

Victoria VE

$1,699,000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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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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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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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0 9.7 $491,000 29.9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West Vancouver 단독주택 아파트

연간 변동률(%)

North Vancouver

$3,115,400 4.5 $1,278,600 18.5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1,673,700 타운홈 $827,100 아파트 $727,300

$1,484,800 $659,800 $675,0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월 2018

3월 2018

2월 2018

3월 2018

260 240

200

10.1 26.3 32.4

연간 변동률(%)

Coquitlam

$1,553,100 6.9 $908,200 22.2 $577,600 24.3

$1,290,000 12.0 $689,300 18.2 $536,300 33.0

180

2월

3월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연간 변동률(%)

Maple Ridge

3.8 21.8 26.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852,300 18.6 $575,100 29.2 $316,100 46.0

단독주택

타운홈

300 280

3월 2018

278.7 269.5

3월 2017

연간 변동률(%)

아파트

295.6

3월 2018

$1,028,000 15.5 $673,600 20.8 $478,600 35.6

$3,449,000 -0.4 $1,271,000 11.3 $844,700 20.6

Richmond

264.3

278.7

22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Port Coquitlam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74.4 269.5

연간 변동률(%)

275.3

Vancouver West

280

3월 2018

2월 2018

연간 변동률(%)

Burnaby

295.6

294.4

Port Moody

Vancouver East

아파트 300

$1,723,200 7.8 $1,005,400 10.7 $601,400 24.3

연간 변동률(%)

타운홈

단독주택

연간 변동률(%)

260 240 220

229.0

220.9

3월 2017

200 180

연간 변동률(%)

Surrey

연간 변동률(%)

New Westminster

$1,708,400 9.7 $830,700 13.4 $659,700 26.9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1,031,500 $557,800 $452,300

$1,176,600 12.8 $708,600 16.6 $543,300 34.8

2017년

16.8 26.5 54.1

Langley

2018년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1,026,600 17.3 타운홈 $514,900 22.2 아파트 $444,500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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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Restaurant, Port coquitlam Great Sales. 월 이익: $11,000. 월 렌트: $3,240 Hot food. Good location $319,000

Dry cleaners, Burnaby Sales $220,000. Low rent. Good profit. Good equipment. Best location. $310,000

Dairy Queen, Downtown Franchise Juice. 종업원이 운영. Sales: $126,000. Gross rent: $6,000 /월 $1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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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way, Nanaimo Weekly sale: $7,200, Good location $2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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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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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xley 신규단지 2017년 12월 입주예정  1,507 sqft, 3bed+1den, 3 bath  Richard Bullpit Elementary 바로 앞 위치

Surrey Campbell Heights Busines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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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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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Pacific Tri-Cities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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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금주의 추천매물'에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604)877-1178이나

금주의 추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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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Ted Cho 테드조 (604)44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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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이경수 부동산 (778)322-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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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최재동 부동산 (604)790-1035

Asking : $4,600,000

문의 : 조규철 부동산 (604)720-1362

문의 : 민경준 부동산+모기지 (604)716-3364

■ 다운타운 콘도

■ VANCOUVER WEST 다운타운

■ 코퀴틀람 타운홈

818sqft, expansive/high ceiling 1bed European Kitchen, H/W floors, Gas F/P Gym, hot tub, steam room, kids playroom Dolce at Symphony Place, 535 Smithe

#520 – 1485 Parkway Blvd, 방 4개+덴, 화장실 3.5개, 22년, 2261 SQFT 코퀴틀람 센터 지역

1 BDRM + DEN= 745 SF 다운타운 중심, “Hudson”콘도 복층구조,(live & work) 하드우드마루,고급스텐가전 짐, 라운지등 편의 시설 전철역 연결, Holt Renfrew앞

Asking : $978,000

Asking : $998,000

Asking : $799,000

문의 : 김용구 부동산 (604)721-8858

문의 : 김남균·김남표 부동산 (604)831-788, (604)762-4443

문의 :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 목좋은 주유소 (칠리왁)

■ 메이플 릿즈 - West Central 하우스

■ Retail Shopping Plaza with Liquor in AB

칠리왁 최고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연매상 : 134만불, 연매상 계속 상승중 Garrison Crossing, UFV바로 건너편입니다. / Cultus Lake로 가는 매우 통행량 많은 대로변입니다. / 주유소 (주유기2대)/편의점/꽃집 및 뒤편에 주택이 같이 있습니다. 13, 200 sqft의 네모 반듯한 상업용지입니다. / 현재 주변이 재개발 중이며 향후 큰 개발 잠재력이 있습니다. / 향후 Potential이 매우 좋은 Excellent한 위치입니다. 매우 좋은 입지의 상업용지로서 부동산가격만해도 시세가 110만불을 상회합니다. 현재 Net 약 10만불

3Bed, 2Bath , 1760 Sqft 10 에이커 농장 다운타운에서 7분거리

Revenue: $2.1M(2016) $2.38M(2015) Net: $241,681(2016) $299,458(2015) Free Standing Concrete B/D, Apprx 1.75Hrs Airport Very Steady Sales with Long-term Customers New Equipment(Walk-In & Built Cooler etc)

Asking :$1,250,000

Asking : $1,800,000

Asking : $1.59M

문의 : 이종명&강창화 부동산팀 (604)798-0258 / (778)866-3238

문의 : 줄리아 부동산 (778)861-0576

문의 : 신인진 부동산 (403)689-3524

밴쿠버 조선일보에 광고문의는 ad@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www.HelenChoi.com

광역 밴쿠버 메달리온클럽 10년연속 수상

헬렌최 부동산 604.612.5424 코퀴틀람 콘도

Coming Soon! Just Listed

Proven Results • Award Winning Service

Master Medallion Club Members (광역밴쿠버 부동산헙회) MLS® TOP 10% of All Realtors® MLS® TOP 1% President Club

2017

Just Listed

in D L O S $325,000 JUST AYS! 7D #15238 100ST Surrey

TOP FLOOR, 방1, 화장실1, 주차1대, Age: 37yrs, Size: 685SF., 북동향, 매우 깨끗, 많은 업그레이드, 길포드몰, T&T,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렌트가능한 빌딩

써리 길포드 콘도

n D i$572,000 L O S JUST AYS! 6D #10180 153ST Surrey

방2+덴, 화장실2 Age: 10yrs, Size: 1250Sf., 파킹2, 부대시설 완비, 길포드몰,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Stay tuned for more info.

웨스트 포트 코퀴틀람

Size 1380SF- 1750SF 프라임 거주지역, 프렌치이머전스쿨 옆, 입주: 2019 봄, 연락주시면 좋은 딜을 주선해드립니다.

2013

2012

20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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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 MAR 26 (SAT)2-4PM & MAR27 (SUN) 3-5PM

Just Listed

2008

Helen Choi

써리 길포드 콘도 (G3)

$398,000

#10180 153ST Surrey

#10477 154St. Surrey 방,1+덴 (or 방2), 화장실1, 주차2대, 1층 조용한가든 Age: 4yrs, Size: 650SF, 매우깨끗 길포드몰, T&T, 한남 마켓,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렌트가능한 빌딩

써리 클레이톤 하우스

in D L O S $899,000 JUST AYS! 6D 6537 193 St. Surrey

2층+베이스먼트, double car garage 방4, 화장실3.5, 베이스먼트 세줄수있는구조 대지:2832sf 내부: 2218sf Age: 12yrs 매우깨끗, 많은 업그레이드, 학교, 쇼핑모두 인접

Just Listed

2009

방3+덴, 화장실2, 조용한 남동향 코너, 1층 가든 Age: 11yrs, Size: 1275Sf., 파킹2, 부대시설 완비, 길포드몰,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써리 길포드 찰튼파크

n D i$592,000 L O S JUST AYS! 5D #15385 101A AV Surrey

방3+DEN (or 방4) 화장실2, 1층정원 남동향 코너, 넓은마당, Age: 11yrs, Size:1232 Sf., 파킹2, 부대시설 완비, 길포드몰,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써리 플릿우드 타운하우스

포트무디 고충콘도

Just Listed

써리 길포드 콘도

n i$372,000 D L O S JUST AYS! 5D #14877 100ST Surrey

TOP FLOOR, 방1화장실1, 주차1대, storage locker: 1개 Age: 13yrs, Size: 550SF., 남향, 매우 깨끗, 많은 업그레이드, 수영장, 테니스장등 부대시설 완비 길포드몰, 학교, 교통, 쇼핑 모두 도보

SOLD 써리 클레이톤 하우스

코퀴틀람 타운하우스

$1,069,000

D! L O S JUST

n i D L SO AYS! 3D

in SOLD ! s 6 day

Tel: 604-937-1122 | Fax: 604-937-0008

$928,000

in D L O S s! 7 day

$855,000

- 2BED+den

델타 단독 주택

2 BDR 랭리타운하우스

$629,000

분양 시작 가격

$759,900 - $915,900

2014

(yr 2012)

$598,000

# 2915 GLEN DR. COQUITLAM

써리 길포드 콘도

2015

써리 길포드 찰튼파크

$558,000 방2, 화장실2, 3층 남서향 Size: 971sf. Built: Yr 1990 빌딩전체 새것으로 복원 ( 내부, 외부 BRAND NEW) 코퀴틀람몰, 학교, 교통, 전철 모두 도보 렌트가능한 빌딩

2016

(yr 2017- 2008)

$928,000+GST

D! L O S JUST

#104 763 MILLER AV. COQUITLAM - 1700SF 방3, 화장실2.5

#620-329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Ted Cho 조태수

주택/비즈니스 리스팅 환영!

Residential & Commercial Specialist

Top 1% President’s Club in Great Vancouver(2016 & 2017) Master Medallion Club (2012년 ~ 2017년) Top 1% President Club (2016년 ~ 2017년)

Cell 604-440-5726

DIAMOND

2012

2013

2014

tcho@sutton.com www.ksbnetwork.com

2017

TED CHO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We Create, Build, Lead the World’s Best Practices” EW

House

$419,000 19512 114B Av, Pitt Meadows ∙ 1 베드, 1 욕실 ∙ 면적 : 701 sf ∙ 2009년 완공 ∙ 쇼홈 컨디션, 비어 있음

House

Sold

Motel

$1,800,000 Confidential, BC 외곽 ∙ 캠룹스 방향 모텔, 성업 중인 모텔 ∙ 방 27개 rv 18개 ∙ 연평균 세일 $430,000 이상 ∙ Net Income : $230,000 이상 ∙ 가스 파이프 라인 공사(300명) 호재 ∙ 구리 광산 오픈 예정 ∙ RV 파크, 인근 비치 ∙ 90% 가 유럽 관광객, 환상적인 View

브런치 식당

∙ 3 베드, 3 욕실 ∙ 면적 : 2,314 sf ∙ 1983년 완공 ∙ 주변 공원 및 편의시설

Coffee Shop

Sushi Restaurant

$148,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각종 튀김 ∙ 사이즈 : 777 sf ∙ 특징 : 렌트비($2,800+GST) 리스(2.5년+5년 옵션) 풀키친(Over 10’) Big 쇼핑 몰에 위치 경쟁 없음(보호된 상권) 현주인 8년 이상 운영, 부부가안정적으로 운영하기에 최적

Sold

∙ 2 베드, 2 욕실 ∙ 면적 : 989 sf ∙ 2020년 완공 ∙ River view, 공원 같은 정원 ∙ 새로운 쇼핑시설 개발 진행중

∙ 4 베드, 3 욕실 ∙ 면적 : 3,151 sf(대지 3,820 sf) ∙ 2017년 완공 ∙ 지하 공사 완료 ∙ Nice view(Backyard)

Korean Restaurant

∙ 종목 : 각종 한식 ∙ 사이즈 : 3,160 SF ∙ 월 렌트비 : $13,809 + GST ∙ 특징 : 리스(3년 +4년 옵션) 월 2만불 이상 순수입 풀 커머셜 키친 Ample parking

Jazz Café Restaurant

Sushi Restaurant

Wrap / Sandwich

$148,000 Londsdale, Vancouver ∙ 종목 : Wrap, 샌드위치, 스프, 커피 ∙ 사이즈 : 1,050 sf ∙ 특징 : 렌트비($4,380+GST) 리스(5년+5년 옵션) 풀키친 완비 노밴 론스데일 핵심 상권 현주인 8년 이상 운영

Sold

Bubble Tea Shop

∙ 종목 : 버벌티, 커피, 각종 음료 ∙ 사이즈 : 808 SF ∙ 월 렌트비 : $3.400+GST ∙ 리스 : 4.5년 ∙ 특징 : 주인 6년 이상 운영 학교 인근, 많은 고정고객 20좌석, 높은 마진율 월 순수입($6,000-$7,000)

Sushi Restaurant

∙ 6 베드, 4 욕실 ∙ 면적 : 4,020 sf (대지 6,033 sf) ∙ 1996년 완공 ∙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 위치 ∙ 아담한 정원, 2 kitchen

Korean Restaurant

Pet Shop

$35,000 St. Johns, Port Moody ∙ 종목 : Pet food, Pet 액세서리 등 ∙ 사이즈 : 1,320 sf ∙ 렌트비 : $3,216+GST ∙ 특징 : 월매상 평균 ($28,000~$30,000) 월 순수입 평균($6,000~$8,000) 주인 11년 이상 운영 운영이 쉽고 수익성이 높음 Full training 제공

House(Duplex)

Sold

∙ 5 베드, 4 욕실 ∙ 면적 : 2,086 sf ∙ 2011년 완공 ∙ 렌트가능(부엌,출입구,세탁기 별도) ∙ 편리한 위치(하이웨이 접근 용이)

Food Court(한식)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Brunch ∙ 사이즈 : 970 SF ∙ 월 렌트비 : $3.071+GST(전기, 가스 포함) ∙ 특징 : 풀 커머셜 키친 & 후드 월 평균 순수익(부부$11,000) 대형 쇼핑몰 많은 고정고객 간단한 메뉴, 타업종 전환가능

Coffee Shop

∙ 5 베드, 4 욕실 ∙ 면적 : 2,998 sf ∙ 2015년 완공 ∙ High Ceiling, Executive style ∙ 코너 유닛, Nice & Quiet

Sushi Restaurant

Offer ed pt Acce

$168,000 Confidential, Maple Ridge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리커 ∙ 사이즈 : 700 sf ∙ Rent fee : $3,250(GST, NNN,Hydro, Water, Garbage 모두포함) ∙ 특징 : 리스 (1+5년 옵션) Located in big shopping Mall 많은 고정 고, 13년 이상 운영 리커 라이선스

∙ 3 베드, 1 욕실 ∙ 면적 : 1,004 sf ∙ 1978년 완공 ∙ 전철역 인근 ∙ 렌트제한 없음 ∙ 주차장 2개, 테넌트 거주

Sushi Restaurant

Offer ed pt e c c A

Sushi Restaurant

$279,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 사이즈 : 1,087sf ∙ 렌트비 : $5,984+GST ∙ 특징: 깨끗하게 새로 단장된 매장 쇼핑몰에 위치 렌트비에 물, 쓰레기,히팅,A/C 포함 월 만불 이상 순수입(오너1명근무)

Korean Restaurant

$318,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한식, 맥주, 음료 등 ∙ 사이즈 : 2,000 sf ∙ 렌트비 : $6,800+GST ∙ 특징 : 월 매상 평균($62,500) 리커 라이선스(50석) 리스(2년+5년) 좋은 위치, 많은 중국 손님

Sushi Restaurant

$69,000 Confidential, West Vancouver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 사이즈 : 457 sf ∙ 렌트비 : $1,732+GST ∙ 특징 : 주 6일 운영, 코너에 위치 월 평균 순수입(부부 $5,000+) 커머셜 Vent(Half) 20년이상 운영된 가게 16좌석, 투고샵

Sold

∙ 2 베드, 1 욕실 ∙ 면적 : 912 sf ∙ 1978년 완공 ∙ 전철역 인근 ∙ 렌트제한 없음

House

Sold

$1,699,999 3080 Wren Pl, Coquitlam ∙ 6 베드, 4 욕실 ∙ 면적 : 4,192 sf (대지 5,974 sf) ∙ 1996년 완공 ∙ High ceiling, 남향 ∙ Nice view(Mt. Baker and city)

$228,000 Confidential, Downtown Van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2,492 SF ∙ 월 렌트비 : $7,428+GST(렌트비에 전기비 포함) ∙ 리스 : 5년 ∙ 특징 : Busy downtown area, near China Town 풀 커머셜 키친 & 후드 주 6일 운영, 일매상 평균($1,700) 리커라이선스(90석)

Townhouse

$525,000 4 302 Afton Lane, Port Moody

$570,000 3080 Wren Pl, Coquitlam

$68,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 사이즈 : 840 sf ∙ 렌트비 : $2,819 ∙ 특징: 주 6일 운영(11:30 am~9:30pm) 부부 운영에 적합(월 5,000가능) 최근 리노베이션 완료 주변 아파트, 상가 밀집지역

Townhouse

Sold

$99,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커피, 스무디, 프랩, 샌드위치 ∙ 사이즈 : 542 SF ∙ 월 렌트비 : $1,871+ GST ∙ 월 순수익 : 4,000불 이상(주인 1명) ∙ 리스 : 3+5년 옵션 ∙ 특징 : 주 6일 운영, 좋은 위치, 노출도 좋음, 최고급 커피 머신 매출 증대 중, 많은 고정고객

Townhouse

$1,088,000 28 15988 32 Av Surrey V3J 2J4

$165,000 Confidential, Surrey

$275,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각종 한식 ∙ 사이즈 : 1,200 sf ∙ 렌트비 : $2,238+GST ∙ 특징: 평균 일매상($2,000) 저렴한 렌트비, 많은 고정고객 주변 경쟁 없음 Ample parking 월 순수입 평균($15,000+)

$1,248,800 $359,000 A 918 Delestre Av, Coquitlam

$128,000 Confidential, Abbotsford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655 SF ∙ 월 렌트비 : $2,839+GST(Garbage, water 포함) ∙ 월 순수익 : 평균 6,000~6,500불 ∙ 리스 : 4년 ∙ 특징 : 주 5일 운영(일, 월 휴무) 대형 쇼핑 몰에 위치(세이프웨이 옆, High Traffic) 커머셜 후드(7 피트)완비 Walk-In Cooler, Ample parking

House

$1,778,000 61 Hett Creek Dr, Port Moody

$228,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178,000 Confidential, North Vancouver ∙ 종목 : 스시,사시미, 롤 ∙ 렌트비:$3,231+GST(유틸리티포함) ∙ 특징: 좋은위치(오피스밀집, 관광지) 월평균 순수익($9,000+) 주6일운영(10:00-8시) 짧은시간운영, 연말 3주휴가 손쉬운운영, 높은마진

Townhouse

∙ 4 베드, 3 욕실 ∙ 면적 : 1,518 sf ∙ 2017년 완공 ∙ Ashbury + Oak built by Pologon ∙ Double garage,코너 유닛

$120,000 412 Sixth St, New Westminster ∙ 종목 : 리커, Food, 안주 ∙ 사이즈 : 1,800 SF ∙ 월 렌트비 : $3,121+GST ∙ 리스 : 4년+5년 옵션 ∙ 특징 : 풀 커머셜 키친 & 후드 타업종으로 전환 가능(스시, 타이 제외) 6번가 메인에 위치 Street Parking

$728,000 35 8138 204 St. Langley

$630,000 Confidential, Burnaby

$198,000 Confidential, W. Vancouver ∙ 종목 : 커피, Breakfast, 프랩, 스무디 등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5,390+GST ∙ 특징: 주 6일 운영(7:30 am~5:30pm) 성업중 (현주인 6년째 운영) 풀키친 완비, 리스(4 years) Ample parking 좋은 위치, 해변가 인근

Townhouse

House

$1,198,800 10268 Wynnyk Way, Maple Ridge

$949,900 108 3188 Riverwalk Av, Vancouver

$228,000 Confidential, Mission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Brunch ∙ 사이즈 : 1,200 SF ∙ 월 렌트비 : $2,500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7am ~3:00 pm) 풀 커머셜 키친 & 후드 월 평균 순수익($12,000) 많은 고정고객 저비용, 고수익 비즈니스

Sold

$788,000 19512 114B Av, Pitt Meadows

$768,000 32920 Egglestone Av, Mission ∙ 3 베드, 2 욕실 ∙ 면적 : 2,303 sf(대지 4,890 sf) ∙ 2005년 완공 ∙ 지하 공사 완료 ∙ Most preferred location in Mission

House

Korean Restaurant

$328,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각종 한식, 리커 ∙ 사이즈 : 2,000 SF ∙ 월 렌트비 : $6,500+GST ∙ 리스 : 1.5년+5년 옵션 ∙ 특징 : 풀 커머셜 키친 & 후드 타업종으로 전환 가능 부부(월 9,000불 순수입) 단독건물, Ample Parking 좋은 위치(전철역 건너편) 매상 지속적으로 증대중

Pita 레스토랑

Offer ed pt Acce

$99,999 Confidential, Pitt Meadows

∙ 종목 : Pita 브래드, 각종 음료수 ∙ 사이즈 : 1,360 sf ∙ 렌트비 : $3,885+GST ∙ 특징: 리스(5년) Excellent Location(쇼핑몰) 풀 커머셜 키친 새로 단장한 깨끗한 매장 월매출 평균($24,000)

Sushi Restaurant

Sold

$128,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스시, 사시미, 리커, 튀김 ∙ 사이즈 : 800 sf ∙ 렌트비 : $2,933+GST ∙ 특징 : 일 매상 평균 $1,400 리스(1.5년+5년 옵션) 월 평균 순수익(부부 $15,000) 주 6일 운영(11:30-9:30) 운영간편, 높은 순수입

Korean Restaurant

$298,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한정식, 리커 등 ∙ 사이즈 : 2,980 sf ∙ 렌트비 : 6,320$+GST ∙ 특징 : 월 순수익($16,000+)

리스: 3.5년+5년 옵션 주 6일 운영, Ample parking

D10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2017

2017년 TOP 3% Medallion Club (FVREB)

2016

사이먼 김

Congratulations 전문성과 신뢰 2018 Medallion Club Qualifiers

(김유철)

부동산

UBC 부동산 - Urban Land Economics 부동산 Top 학과 Commercial Awards for 2017 .......................................................... Page 1 경제 전공 2018 Commercial Medallion Club Qualifiers 1 Cornell University 미국 코넬 대학......................................... – Hotel RealPage Estate Investment and Asset Management (호텔) 부동산 투자 및 자산관리 과정 수료 캐나다 농업Top금융공사 Farm Credit Canada 근무 Page –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메이플 리지, 칠리왁, 리치몬드, 델타 등 지역의 땅, 집, 건물 감정평가 Team Awards for 2017 .................................................................... 2 2018 Team Medallion Club Qualifiers ............................................... Pages 2-3 투자용 /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과정 수료 및 정회원 (ICI—Investment, Commercial, Industrial) Certificate and Full Member 2008년부터 현재:Awards 리얼터 Top Individual for 2017 .............................................................. Page 4 2018 Individual Medallion Club Qualifiers ...................................... Pages 5-10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위원회 정회원 Canadian Commercial Real Estate Council Full Member Top Offices for 2017 ............................................................................. Page 10

 I am pleased to advise that I found Simon Kim to be very credible and professional… He was excellent and trustworthy… Good Luck, Simon, in all your future transactions. ... Marian Calder The 2018 Medallion Club will celebrate  Qualifiers You are a manat the of your word, honest, diligent and very professional. ... Heather Blais Medallion Awards Gala on Saturday, March 3, 2018 at the Hyatt  Regency Vancouver. Thanks again Simon, You certainly do a good job and everything you have said would happen has happened… ... Ellyse Samchinsky  사이먼 김을 만난 것은 우리 가족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사이먼 김은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 정확한 판단력으로, 집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족처럼 함께 고민해주고 냉철하게 판단해주며, 최고의 결정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사이먼 김, 정말 고맙습니다. ... Jeena Choi & Ryan Kim  사이먼 부동산은 정직하며 고객 SERVICE가 아주 뛰어납니다. ... H.T. Ryu  사이먼씨께서는 매물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구매자가 매물에 대해 이해할 때까지 자세한 설명을 여러번 반복해 이해시켜 주시며, 구입시 신경써서 해결해야 할 작은부분들까지도 전반적으로 신경써서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구매자로써 매우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주  사이먼 씨가 다른 리얼터와 달랐던 점은, 첫째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객관적 평가를 내려주시고 저에게 설득력있게 신뢰를 주신 점. 둘째 성실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조언과 직언을 해주시는 점. 마지막으로 결단에 따라 신속히 일을 진행해주시는 점. 그리고 거래 후에도 잊지 않고 부동산에 관련된 동향과 지역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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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말하는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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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7063 Hall Ave. Burnaby $6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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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33538 Marshall Rd. Abbots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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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565 Campbell Ave. Abbots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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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38 Marshall Rd. Abbotsford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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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39 Holland Ave. Abbtsford 콘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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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5650 201A St. Langley

418 5650 201A St. Lang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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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 O S 은퇴 후 부동산 자산운용 투자

2133 Winston Court, Langley 윌로비 하이츠, 단독 주택

빠른 인구성장 도시 콘도 투자

3106 4688 Kingsway (Metro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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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ser Valley지역 1개 콘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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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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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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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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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0/2017

Alberta Listings MOTEL : $2.99M · 46 ROOMS · 19 ROOMS BUILT IN 1979 · 27 ROOMS BUILT IN APRIL 2016 · LOT SIZE: 1.17 ACRES · IN ROCKY MOUNTAIN HOUSE · VERY GOOD REVIEWS FROM CUSTOMERS · CAN BE CHANGED TO A FRANCHISE MOTEL ………………………………………………………………………………………………………………………………………………………

FRANCHISE MOTEL : $2.75M · 50 ROOMS · 3 BEDROOM LIVING QUARTERS · IN TABER · 2017 SALES: $625,000 · TOTALLY RENOVATED AND CONVERTED TO FRANCHISE MOTEL IN NOV 2014 · STEADY SALES INCREASE · TRAVELLERS’ CHOICE 2017 WINNER BY TRIPADVISOR ………………………………………………………………………………………………………………………………………………………

MOTEL : $2.09M

West Vancouver $98,000

GST), 2020(옵션사용),11:30-10 licence,60seats,Net $100.000/y

Owner

$400,000+Lotto

all & Retire(22yr),Fast

North Vancouver $98,000

GST),May 2019+5yr, 9-8/6day,9-5/Sun growing area,Seller Net $60,000/y

$250,000/년 노스밴쿠버 $50,000(급매) SOLD $348,000/2016 Maple Ridge $78,000

$4,726(include Tax, Garbage, Water & GST),May 2018+5yr,Mall hours 30 years,Employees 4 full & 2 part time,Steady income,Net $55,000/y

North Vancouver $18,000

$5,707(All include & GST),2018 + 5 yr, 9:30-7,10-6/Saturdays & Sunday Same name & Location 20 yr,Save-On-Food Mall, Seller Net $35,000/Y

이전 피자자리(10년)

아보츠포드

랜트 $1,985(Gross:세금,관리비포함),785 스퀘어피트, 화장실 1개 Walk-in Cooler, Ventilation, 타 식당 으로 변경 가능, 리스 3년 + 3년 $2,648(include Busy Public

$185,000

North Vancouver $98,000

utilities & GST),New Lease,7-7/Mo-Fr,9-7/Ot Market,380SF,One owner & employee,$3,000/M

· 2 TANDEM CAR WASH BAYS, 1 TANDEM TRUCK BAY, 1 DETAILING BAY · 2016 SALES: $229,806 · U-HAUL, GREYHOUND, VACUUM BUSINESS INCLUDED · 2 BEDROOM UPSTAIRS SUITE LEASED OUT · ANOTHER 2 BEDROOM SUITE TO BE ADDED SOON BY THE OWNER · OWNERS RETIRING · IN FAIRVIEW · APPRAISAL REPORT AVAILABLE DONE IN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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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 N

MOTEL : $850,000

· 18 ROOMS · TOTALLY RENOVATED · 2017 SALES: $280,000 · SOUTHERN ALBERTA · CUSTOMERS: 50% TOURISTS, 50% WORKERS ………………………………………………………………………………………………………………………………………………………

MOTEL : $795,000

· 20 ROOMS · 3 BEDROOM LIVING QUARTERS · LOT SIZE: 0.85 ACRES · CONCRETE BLOCK · IN DRAYTON VAL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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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EL : $1.5M (SHARE SALE)

· 7 WAND BAYS, 2 TOUCHLESS BAYS, 1 RV/TRUCK BAY · SALES: 2015 $1.04M, 2014 $1.12M · BUILT IN 2004 · CENTRAL ALBERTA · 2 BEDROOM LIVING QUARTERS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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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WASH : $1.05M

· 5 CAR WASH BAYS, 1 TRUCK BAY, 2 VACUUMS · LOT SIZE: 12,500 sqft · STEADY SALES · LOCATED IN A STEADY RESIDENTIAL AREA · CITY POPULATION: 63,250 · 295 KM FROM CALGARY

· 34 ROOMS+LEASED RESTAURANT · MANY UPDATES IN 2015 · BEAUTIFUL LOCATION

Langley $189,000

$5,148(include Garbage,water, & GST) 2021+5 yr,11:30-3,5-9/Sun 휴무 Full vented Commercial kitchen, Liquor licence, 2 washroom, 40 Seats

Sushi To Go $1,100/Day Vancouver West $119,000 SOLD Restaurant(Western & Asian) $216,000/2016 Burnaby $138,000

SOLD

$5,045(all include & GST),2020(New Lease),9am-8pm/Tuesdays Close Full commercial Kitchen,2 washrooms,Walk-in cooler,1,450SF,2 parking

Donair & Mexican Food $273,000(2016) Maple Ridge $138,000 SOLD Popular Frozen Yogurt Franchise $342K(2016) Maple Ridge $284,000

$5,200(include water,Garbage, & GST), 2019+5yr, 12(noon)-10/7 days One owner with employee,Busy Shopping Mall, Seller net $70,000/yr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600-$700/일 버나비 $38,000 SOLD Grocery with Lotto $900/Day + Lotto North Vancouver $45,000 SOLD Sushi Restaurant $270,000(2016) Burnaby $118,000 꽃가게

$200,000/년

Shoe Repair

노스밴쿠버 $75,000

West Vancouver $69,000

$1,764(include all & 60년 동일한 자리영업,

Coin Laundry

GST),새리스가능,10am-6pm/5 days 주인 은퇴원함,쉽게운영,월4천순익

$9,000/Month

Maple Ridge $175,000

$3,023(include all & GST), May 2022, 9:30-5:30pm/ Wednesday Close 65% Drop Off,Easy to Operate,Alteration potential,Seller net $5,000/M

Shoes Renewal

Only One In Town

Chilliwack $38,000

$3,250(Basic & operating cost)+GST,May 2017/New Lease,Mall hours Owner wants to retire, Stock $50K+ - Extra, Seller income $4,000/Mon

Nanaimo & Others in Vancouver Island Petro Gas Station with Property

Comox $2,780,000

Sales $4,600,000, Gross profit $400,000,Fiber glassTank Lto:0.99Acres, Building 2,216sf+1,920sf(Canopy), 3 Bay

Asian Grocery

Nanaimo $38,000

$2,500(include all & GST), April 2023,10-7/Sunday Close No Lotto & Cigarette, Near university,Seller Net $3,000/M

www.rockypark.net Cell 403.681.7512 rpark@cirrealty.ca

CAR WASH : $580,000

· 22 ROOMS · 1 BEDROOM LIVING QUARTERS · LOT SIZE: 0.77 ACRES · LOCATED AT THE CENTRE OF THE TOWN · HIGH TRAFFIC AREA ON HWY 28 · IN BONNYVILLE

SOLD

양복수선점 리스 아보츠포드 Thai Restaurant

$3,000(include utilities & GST),New Lease Possible, 9-7/7 days,Owner Retire,Full training,Long time same place,Seller Net income $70,000/Y

· 40 ROOMS · LOT SIZE 1.4 ACRES · HIGH TRAFFIC AREA ON HWY 28 · TOWN ECONOMY BOOMING · IN COLD LAKE

MOTEL : $950,000

Chilliwack $108,000

Coquitlam $38,000

MOTEL : $1.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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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00(2016)+Lotto

$2,433(include water,garbage & GST),July 2022,9-9/M-F,10:30/토,일 Owner Retire,Sales Every year growing,Seller net income $75,000/yr

$3,030(include all & GST), 2020(New),7-8/8-7(Sat. & Sun.) Owner Retire(24yr), Ample parking, Good Location,816 SF-

Flower, Grocery & Lotto

트와슨 $178,000 Sandwich & Breakfast

CAR WASH : $4.3M

· 38 ROOMS · 3 BEDROOM LIVING QUARTERS · CONCRETE BLOCK CONSTRUCTION · ON HWY 16 AND AT THE CENTRE OF THE TOWN · TOWN INDUSTRY: OIL, NATURAL GAS, FORESTRY · IN EDSON · TOWN POPULATION: 8,414

Sunday $61,000/y

Profitable Grocery

$6,000(include utilities, operating cost & GST),Dece. 2018,Mall Hours Small Ventilation, Easy operation,No Gas, Inside Mall,Net $80,000/yr

Vancouver $800,000 리스

$1,250(관리비&세 포함), 2020+5yr, 11:30-8:30/Mon Close Full Commercial Kitchen,30 Seats,Seller net $13,000/Mo.

Close Net-

Richmond $88,000

Vancouver $128,000 Pet Food & Supplies $300,000/2016

$6115(include all), 4year + 5yr option, 11am-11pm/7 days Walk-in Cooler/Freezer, Busy Location,Seller net $200k/y

바쁜일식당

Ice Cream

일식당 (푸드코트) Richmond $180,000 Bakery Shop

& GST),2020+5 yr,11:30-8:30,일요휴무 licence, 35 seats,Owner Net $50k/y

Coffee & Catering

`North Vancouver $148,000

$3,167(include utilities & others), 5year, 9am-7pm/7 days 16 yr same business, One owner, Net income $80,000/yr

Grocery Vancouver West $128,000 $1,761(include

all,water,garbage),2021+5yr,8-6/월요휴무 Cooler&Freezer,Owner net $130K/Y

$2,462(include all 2 Washrooms,Liquor

Tea & Tea Accessories

박기영 부동산

EW N

D17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 LAND USE: C2 · LAND SIZE: 1.77 ACRES · PART OF REIMER PLAZA IN DIDSBURY BUILT IN 2013~2014 · TIM HORTONS, CENTEX GAS STATION, RESTAURANT WITH STARBUCKS, DENTIST, AND OTHER TENANTS IN THE SAME PLAZA · 45 MIN FROM CALGARY · RIGHT ON HWY 582 WITH MORE THAN 4,000 VEHICLES DAILY TRAFF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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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 MALL : $3.2M * CAP RATE: 6.68% · BRAND NEW STRIP MALL BUILT IN 2013 · FULLY LEASED TO FIVE TENANTS · TENANTS ARE RESTAURANT WITH STARBUCKS, DENTIST, LIQUOR STORE, HAIR STUDIO, AND OFFICE · TIM HORTONS AND CENTEX GAS STATION ARE IN THE SAME PLAZA · RIGHT ON HWY 582 WITH MORE THAN 4,000 VEHICLES DAILY TRAFFIC · IN DIDSBURY 45 MIN FROM CALGARY ………………………………………………………………………………………………………………………………………………………

STRIP MALL : $2.775M * CAP RATE: 5.9% · BRAND NEW STRIP MALL BUILT IN 2014 · FULLY LEASED TO TWO TENANTS, TIM HORTONS AND CENTEX GAS STATION · RIGHT ON HWY 582 WITH MORE THAN 4,000 VEHICLES DAILY TRAFFIC · IN DIDSBURY 45 MIN FROM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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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 $550,000 · VACANT LAND AND PAVED PARKING LOT

GAS STATION : $1.4M · 4 PUMPS · STEADY SALES · IN PONOKA · ON HWY 2A AND INTERSECTION · TOWN INDUSTRY: AGRICULTURE, OIL,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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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DEPOT : $2.2M · STEADY SALES · BUILDING BUILT IN 2012 · BUILDING SIZE: 5,390 sqft · LOT SIZE: 0.28 ACRES · 65 KM FROM CALGARY ** Business only sale is also possible at $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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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 $650,000 · JUST ONE YEAR OLD RESTAURANT · ALL BRAND NEW EQUIPMENT AND INTERIOR · “WE PROUDLY SERVE” PROGRAM OF STARBUCKS IN PLACE: SERVING STARBUCKS PRODUCTS WITH STARBUCKS CERTIFIED EQUIPMENT BY THE STARBUCKS TRAINED STAFF · SPACE SIZE: 4,400 sqft · LEASE EXPIRES IN JAN 2026 · IN DIDSBURY · ONE YEAR FREE RENT TO BE PROVIDED · SELLER FINANCING AVAILABLE

www.francisleerealty.com 2006~2017

10 YEAR STRAIGH PINNACLE AWARD 2014 Elite Hall of Fame & Top #1 Commercial Producing Realtor.

이춘호 (Francis Lee) Cell : 403.680.6130 Fax 403-476-5334 E-mail : francisleemaxwell@gmail.com #203, 20 Sunpark Plaza SE Calgary AB, T2X 3T2 Maxwell Canyon Creek Realty TOWNHOUSE RENTAL COMPLEX IN CALGARY

MOTEL IN SK

Asking : $42.49M, Revenue ; $2,759,975 197 Two (109 unit)and Three bed room(88 unit) Townhouse complex situated 9.2 ACRES adjacent to shopping mall and LRT Station.

Asking : $8,500,000, Revenue (2016 : $1,919,710, 2017 : $1,883,385 ) 130 room as Two hotel package (each 65 room, 7Acres /2acres ) which was built in 2014 located in the southeastern portion of the province of Saskatchewan

HILTON FRANCHISE HOTEL IN BIG CITY ASKING : $16,700,000, Revenue(2016 : $4,098,000, 2017 : $3,552,000) 102 room,1.99Acres which was built in 2014 located very stable big city in SK.

RV PARK, STORAGE AND LEASED GAS STATION & LIQUOR STORE Asking: $16,300,000, Revenue(RV Park: $1,383,723, Rental income: $317,340).NOI : $1,340,784, Fully service 121 RV PAD, 444 RV Storage,94 Cold storage, Two single family house for owner and staffs and 29.8 ACRES land located Close to Calgary, Banff and Kananaskis.

FULL SERVICE FRANCHISE HOTEL IN EDMONTON Asking : $14.9M, Revenue 2015 : $4,082, 415,2016 Expectation : 3,258,000 (Exclude restaurant & Bar),108 Room with 3,600 Sqft conference room , 6,000 Sqft Restaurant & Bar which was built in 2003 with 1.95 Acres located along a major arterial roadway inbound to the city.

BEST WESTERN PLUS FRANCHISE HOTEL IN BIG CITY AB ASKING :$10,500,00,REVENUE: (2014: $3,335,716, 2015 : $2,668,155, 2016: $2,142,284, 2017: $2,310,915.99), 92 Room , 1.97Acres High End franchise hotel which was built in 2004 and has been renovated to meet Franchise standard

MOTEL IN SK Asking : $6,500,00, Revenue (2015 : $1,644,927, 2016 : $993,376, 2017 : $1,454,409) 65 room, 2 Acres which was built in 2013 located in the heart of South Eastern Saskatchewan’s Oil Country.

PROFITABLE HOTEL INVESTMENT IN BC Asking : $6,900,000, 62 room Limited-service lodging facility which was opened in June 2013 opened and expanded & renovated in May 2014 with 1.6 Acres(69,600735sq. ft has restaurant, lounge, and a vending area.Revenue Year end March) : 3Year average : $2,959,106,- Net Operating Income : 3 year average : $1,052,707

FRANCHIS HOTEL IN BC Asking : $5,900,000, 2017 : $1,596,672 -90 guest room hotel which was renovated in 2015 with $2.1 million being invested in the property with 1.975 Acres land. -Two (2,500 Sqft & 3,800Sqft) vacant space presenting leasing opportunity and 5,000Sqft conference centre that is not currently in use located in SE BC.

FRANCHISE HOTEL WITH LEASED RESTAURANT IN EDMONTON (C/S)

Associate Broker

IC&I Full Commercial Member

Asking : $4,500,000 Revenue (2016 : $1,122,742, 2015 : $1,234,979) Well maintained 47 room , 3 bed manager suite, 1.27 acres land with leased restaurant located at main Tr. corridor.

FRANCHISE HOTEL BIG CITY IN AB Asking : $3,900,000, Revenue (2017 : $856,295, 2016 : $808,791) 79 room limit service hotel with 1.19Acres land which was built in 2005 owned by big company .It will be much profitable by owner operation.

HOTEL IN MB Asking : $3,500,000, Revenue (2015:$1,169,579, 2016 : $932,266,2017:$800,859) A luxurious 65 room hotel which was built in 2015 with 2 Acres land, nestled in the Southwestern corner of Manitoba, boasting extra large suites with full kitchens. It’s the perfect getaway for 2 or for long-term accommodation needs. Melita is a town located in the southwestern corner of the Canadian province of Manitoba.

CAR WASH NEAR CALGARY Asking : $6.7M, Revenue : $1,106,484, NOI: $605,484 Well equipped and very profitable 2 auto bay which was repalced in 2015 October with highend equipment & 8 varn type car wash.

BOTTLE DEPOT IN SOUTHERN AB Asking : $1,890,000, Revenue : $1,030,537, Gross margin : $304,646 Easy operation and well established bottle depot business in this town with 4,600 Sqft building and 0.65 Acres land.

D18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박보영 부동산

박계춘 공인중계사 주택사업체 매매 / 융자 특별 알선 / 모텔상가 건물 산업체 / 선정 투자 상담

박보영 부동산은 쉬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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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춘 604-240-9916 Peter Park

Vancouver West 전문 Realtor “25년 경력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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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Commercial property $1,190,000 ·Saskatchewan N. Battleford 최중심가 상가, 오피스 건물 ·Land: 0.16 acre 건물 20,940 SF ·Building surrounded by scotiabank, RBC, BMO, TD, SK liquor store, Battleford,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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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Park(박보영)

믿을 수 있는 부동산 부동산 경력 20여년 이상 경험 많은 부동산

COMMER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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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000 ★ Boston BarMotel+Pub+Restaurant $998,000 ★ NorthVan Condo · Room12+Pub+Cafe(80 Seat)+Liquor store(Rent 줌) · One bed, Harbour view 574SF. Lower lonsdale · Hotel 20,000SF Land 1.2ac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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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icton Grocery Store $1,490,000 ·1층 상가 2,000SF, 2층 주택 2,000SF 4Bed+2Bath $1,380,000(Asset) ·Land 11,500SF 포함, Sale $800,000/년 New Motel Van Island ·Land 3.26 acre, Room 36, RV Site 21(Fully Hook up) ·Net $100,000/년 ·2016 Sale $305,000 ·고급주택가 유일한 Store, 경쟁없음, 현주인 13년 운 ★ House 2Bed 21,000SF Surrey

직통 : 604) 377-7899 Email : bo@bopark.ca

Reduced $1,398,000(Share) ★ MEDICAL 상가/콜롬비아 병원 앞

★ Motel ·Net : $150,000 ·Sale : 평균 $300,0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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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000

· 현재 전문의 임대 · Net: $15,960/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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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Shop ★ 급매(밴쿠버에서 2시간 거리) Gas Station Reduced $990,000 · Rent : $2,520/Gross. Sale $227,000/2017 · Profit : $100,000 over (인건비포함) ·2.14 acre & Land + Property ·new pump등 최근 $470,000 투자 upgrade ★ 일식당 랭리 $279,000 ·2012년 Ph 2 등 환경조사 완성 ·현 주인 동부 이주로 급매 · Sale : $2,700/일 ★ Franchise frozen yogurt UBC $248,000 · Rent : $4,552(2,194SF) · Net : $150,000/년 ·Sales between $500k to $284k · 주 6일 년 2주 Close ·Depending on weather conditions ·Net over $100,000 before wage ★ Pet Food Langley $239,000 ★ Dollar Store(Van) $149,000 ★ Sunshine coast 최고번화상가 $628,000 · Centre Mall with Save-on-Food -Excellent family ·대지 7,500 SF business & easy operation ·Retail : 2,750 SF · Rent : $4850 Gross, 5년 option ·편의점포함 · 매상 계속 증가중(1882 SF) ·Rental Income $21,600 Plus 편의점 · 2017 Sale $350,000 Net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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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00/ye after wage & exp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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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WestㆍDowntown YaletownㆍCoal Harbour

Sutton Westcoast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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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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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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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00 $778,000

$728,000

알버타 사업체 부지런한

최용순 부동산

바쁜 Hwy 선상의 깨끗하고 관리 잘 된 Travel Center(Gas Station+Convenience Store+Food Court) (SK주) •Asking : $6.5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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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katchewan의 대도시를 연결하는 바쁜 Hwy 선상의 지은 지 5년 된 가능성 많은 사업체. Gas Station+편의점+Food Court(2 Leased Bay)로 구성된 One Stop Travel Center. Saskatchewan 대도시로부터 30분 거리. 6.4 Acre 땅의 좋은 Location. Gas----9.7Mil Liter, Store----$1.9Mil(Lotto $400,000 별도) Gross Margin----Over $1.6Mil

David Choi 광역밴쿠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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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 도시의 수익성 좋은 주유소+Car Wash+Franchise Fast Food •Asking : $6.5Mil 관리 잘 된 깨끗하고 훌륭한 시설과 높은 수익성의 흠 잡을 데 없는 사업체. 인기 있는 바쁜 관광지의 목 좋은 사거리에 위치. 높은 Gas Margin. 2 Unit의 Living Quarter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개인에게 문의해 주세요. ………………………………………………………………………………………………………………………………………………………………………………………………………………………………………………………………………………………………………………………………………

깔끔하게 Renovation된 매출 좋고 가능성 많은 주유소+ Liquor Store + 주거용 콘도 •Asking : $3.69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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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for SALE

완벽하게, 깨끗하게 새 단장된 매출 좋은 주유소. 불황에도 안정된 매출. Liquor Store는 매출 상승중. 주유소 경험 있으신 분들께서 인 수하시면 더 높은 매출, 수익 확실. 3 Bedrooms Condo까지 포함한 가격. Alberta 대도시에서 50분 거리. Gas---$2.35Mil, Store----$2.9Mil(Lotto $200,000 별도), Liquor-------$5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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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sford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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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순 부동산 Cell : 604-723-1260 Tel : 604-937-1122 Fax : 604-93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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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Town의 Location 좋은 주유소와 Liquor Store. 높은 Store 수익과 안정된 Liquor 매출. Gas---$700,000, Store----$1.5Mil, Liquor----$750,000 Gross Margin---- $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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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대도시와 가깝고 Renovation 잘 되어 있는 주유소+Car Wash(4Bay)+Commercial Land •Asking:$2.79Mil 깨끗하게 Renovation된 Location 좋은 주유소와 Car Wash. 꾸준한 매출. Alberta 대도시에서 15분 거리. Gas---$2.38Mil, Store---$1.4Mil, Car Wash----$130,000 ………………………………………………………………………………………………………………………………………………………………………………………………………………………………………………………………………………………………………………………………………

NEW 대도시와 가깝고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Liquor Store+Pub+Restaurant+Living Quarter•Asking:$2.15Mil(Property 포함) Alberta 대도시에서 15분 거리의 수익성 좋은 사업체. Rebuilding 수준의 Renovation으로 좋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안정 적인 사업체. Margin 좋은 Liquor Store, 7대의 VLT와 함께 매출 좋은 Pub, 꾸준한 Restaurant까지, 알짜배기 사업체들이 모두모 두 한 자리에. Pub-----$500,000(VLT 별도) Liquor store----$850,000 ………………………………………………………………………………………………………………………………………………………………………………………………………………………………………………………………………………………………………………………………………

NEW 운영하기 편리하고 가능성 많은 주유소+4 Bedrooms Living Quarter •Asking:$1.65Mil ABBOTSFORD EAST

Townhouse for Sale North Vancouver Central Lodsdale

House for Sale Surrey/Clayton

매출과 수익 상승 가능성 높은 인구 7,000 Town에 자리잡은 Location 좋은 주유소. Renovation된 4Bedrooms의 Living Quarter 도 있어 운영하기도 편리합니다. 현재도 좋은 수익성,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큰 사업체. Updated된 환경 Report도 있습니다. Gas----$1.1Mil, Store----$1.4Mil(Lotto $450,000 별도) ………………………………………………………………………………………………………………………………………………………………………………………………………………………………………………………………………………………………………………………………………

NEW Renovation 잘 된 수익성 좋은 Grocery •Asking : $1.2Mil

SOLD

▶ Full View ▶ 6Bed/4.5Bath ▶ 3층 4300sqft ▶ 지하에 부엌시설 완비 (몰기지 헬퍼 가능 $1100-1200) ▶ 아보츠포드 최고 선호 지역에 위치 ▶ 유명 초중고 도보 통학 거리 ▶ Lidgeview 골프장 인접 ▶ 지하에 미장원이 있었던 집으로 홈 비 지니스 가능

Asking $6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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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ed/2.5Bath ▶2.5층 1850sqft ▶7년된 새집같은 타운하우스 ▶생활편의시설 접근 용이

Asking $788,000

SOLD

▶2014 건축된 New House ▶3층 코치 하우스($1500정도의 몰기 지 헬퍼가능) ▶3000+sqft ▶6 Bed/4.5 Bath ▶조용한 주택가 위치 ▶랭리 윌로우비 접경지역으로 교통이 좋고 생활이 편리함.

Asking $649,000

매년 매출 올라가는 수익성 좋은 사업체.주요 장비를 모두 새로 교체한 관리 잘 된 Grocery Store로 Alberta 대도시에서 3시간 거리. 현재 owner가 10 년 넘게 운영한 안정된 사업체.Gross Sales-----$2.5Mil ………………………………………………………………………………………………………………………………………………………………………………………………………………………………………………………………………………………………………………………………………

Renovation을 끝마친 바쁜 Hwy 선상의 주유소+2개의 Living Quarters •Asking : $1.2Mil

바쁜 Hwy 2개가 교차하는 좋은 Location의 가능성 많은 주유소. Rebuilding 차원의 renovation을 최근 완료해 매출 올라가는 일만 남은 가능성 많은 주유소. 3 Acres의 넓은 땅, 2개의 living quarters로 extra income도 가능. Liquor store 추가로 넣을 공간도 있습니다. Gas $1.5Mil, Store $800,000 ………………………………………………………………………………………………………………………………………………………………………………………………………………………………………………………………………………………………………………………………………

NEW 주요 HWY선상의 Location 좋은 Commercial Land •Asking : $649,000

바쁜 주요 HWY 선상의 2 Acre의 상업 용지. 주변으로 Tim Hortons 등 주요 상업 시설들이 계속 입주할 예정인 노른 자위 땅. 대도시와도 멀지 않아 발 전 가능성 큰 지역. Motel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최용순 부동산이 제공하는 전문가에 의한 특별한 서비스를 체험하세요.

- 홈스테이징(By ID5 Design - Claire Son 604-506-7071) - 하우스촬영(By Pixilink Solutions or Cotala Marketing)

NEW 대도시에서 40분거리의 National Brand 주유소+Franchise Fast Food •Asking:$590,000 (Property 포함) 좋은 가격으로 가능성 많은 주유소를 사실 수 있는 좋은 기회. 바쁜 HWY가 지나가는 인구 1,700명 Town. 대도시에서 40분 거리. Gas-----$2.2Mil, Store----$1.1(Lotto $80,000 포함), Fast Food----$300,000, Gross Margin------$530,000. 자세한 사항은 중개인에게 문의해 주세요.

이밖에도 알버타와 사스케츄완의 매물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좋은 물건을 찾아 드립니다.

진병원 부동산 1-403-554-9784 (24 hours) E-mail : bbwjin@shaw.ca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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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믿음이 바탕이 된 무한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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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604.522.8818 www.newwestcollisio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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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Brunette Avenue, Coquitlam B.C. V3K 1Ca

라이센스보유 한국인이 직접 경영 편리한 교통 위치 ICBC가 추천하는 Express Shop 고객의 댁으로 픽업 및 수리 후 배달하는 Valet 서비스 제공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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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실패를 모르는 부동산 솔드입니다

‘25년 이상의 경험’ ‘결과로 증명하는 팀플레이’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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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yancing Department Royal First Realty 301-7818 6th Street, Burnaby, BC V3N 4N8 Tel: 604-558-2030 | Fax: 604-558-2040

101A-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Canada V3K 3S3 T. 604-917-0187

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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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앞서 가는 마케팅 ‘뉴 스트림 리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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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부동산 프로모션을 위한 진정한 마케팅… 광고 마케팅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중국 커뮤니티와 로컬 마케팅도 뉴 스트 림은 다릅니다. 한인 신문 3 곳 매주 전면 광고 및 인터넷과 케이블 TV 광고 중국 신문 매주 6 페이지 광고. 이 외에도 로컬 신문 광고, 시내 버스 광고, 버스 정류장 광고 및 약 40만장의 전단지 격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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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사진사의 사진과 비디오 쵤영. 총 12 페이지 전면 컬러 브로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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