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사람들이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지지한다"며, 그린
란드가 미국의 일부가 되면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
린란드는 1946년 미국이 덴마크로부터 1
억 달러에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덴마크의 거부로 좌절되었고, 2019년 트
럼프는 대통령 당시 이를 다시 제안했지만
덴마크 정부가 거절하여 무산됐다. 트럼프
가 재집권을 앞두고 그린란드 구매 의사
를 다시 밝히자, 그린란드는 입장에 변화
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린란드 총리는
"그린란드는 우리의 땅이며 결코 매각 대
상이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덴
마크 정부는 트럼프의 발언 이후 그린란드
방위비를 15억 달러 이상 늘리겠다고 계획
을 밝혔고,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만약 미 국이 그린란드를 영토로 편입하면 희토류,
원유, 천연가스, 우라늄 등 풍부한 자원과
미국의 첨단기술 및 에너지 산업에 전략적
으로 중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북극 전략의 요충지로서, 중국이 최근 그
린란드에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영향력
을 늘리는 것을 저지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를 되찾 고 싶어 한다. 트럼프는 당선 직후 파나마
정부가 미국에 과도한 운하 통행료를 부
과하고 있으며,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
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나마 운하는 1904~1999년까지 미국의 통제 아래 있었
기 때문에, 만약 이를 되찾는다면 과거의
역사적 유산을 회복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
양을 연결하는 주요 해상 교역로로, 연간
수십만 척의 선박이 통과한다. 미국이 이
를 다시 통제하면 글로벌 물류 흐름에 대
한 강력한 영향력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중국이 파나마와의 무역 관
계를 강화하며 운하 주변에 인프라 투자
를 확대하고 있어, 트럼프가 이를 되찾으
면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할 수 있다. 이는
세계 해운 통제권을 회복하려는 의지이다.
참고로 미국은 1867년 윌리엄 시워드 국
무부 장관의 주도로 러시아로부터 알래
스카를 720만 달러에 구매했고, 알래스카
는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로 승격됐다.
하와이 또한 본래 하와이 왕국이었으나,
1898년 미국이 '뉴랜즈 결의안'을 통해 공
식적으로 병합하여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로 승격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러한 외교적 도발에 가
까운 발언에 대한 배경은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트럼프 당선인의 캐나 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와 관련된 영토
확장 발언은 그 자체로 상당한 논란을 일으 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외교적 관례를 벗어난 발언으로, 당사국들의 반발을 사고 국제적 긴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의 캐나다, 그린란 드, 파나마 운하와 관련된 발언은 단순한 영토 확장 야심이 아니라, 중국을 견제하 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것으로 봐야 한 다. 이는 미국이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주 도권을 강화하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저 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와 일맥상 통한다. 캐나다와의 통합은 북미에서 미국
경제적 우위를 공고히 하고, 중국의 북 극 항로 및 자원 접근 가능성을 제한하려 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린란드는 북 극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국의 영향력을 차 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파 나마 운하의 재통제는 중국이 중남미에서 확대하는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고, 글로 벌 물류의 핵심 통제권을 미국으로 되돌리 려는 의지로 연결된다. 트럼프의 반복된 구매 제안은 이러한 자원과 위치의 중요성 을 의미한다. 트럼프의 발언이 실제 행동 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를 통해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자원과 전략적 요충지 확보에 얼마나 중점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법은 국제 적 협력과 동맹국들의 신뢰를 해칠 위험이 있다. 미국은 좀더 신중한 접근법을 찾아 야겠고, 이를 저지할 수 없는 한국을 포함 한 국제사회는 트럼프의 의도를 분석하며 글로벌 질서에 미칠 영향을 주의깊게 관찰 해야 할 것이다. <발행인 김현주>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4월19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와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4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13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H마트 오로라점 오픈 20주년 기념 행사 1월30일까지,푸짐한 상품 추첨 이벤트 진행 중
H마트는 오로라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2025년 1월30일 까지 추첨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마사지 체어, TV, 밥솥, 에어팟, 스키, 스피커, 골프백 등 푸짐한 상품들을 추첨해 고 객 1백명에게 준다. 응모권 지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오로라점에 한한다. 문의는 303.745.4590.
오사키 마사지체어
빅세일 중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
도총판이 가동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그랜드 오픈 대박 세 일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체 험,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 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캐햅 18세 이하 무료 예방접종 안내 독감, 코로나 백신 등 각종 예방접종 무료
캐햅(CAHEP)은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 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 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Harbin)이 1 월3일부터 AMC 아라파호 등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 이 틀만에 100만을 돌파한 현빈 주연의 하얼빈은 상영일에 앞서 어드밴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1시간 48분이며, 자세한 정보는 www.amctheatres.com를 참조.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주소는 2680 S. Havana St., #B, Aurora. 문의는 303.751.7787
덴버제자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서류 마감 2025년 2월28일
덴버제자교회(박영기 담임목사)는 2025년 담임목사의 은퇴일정으로 인해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미국 장로 교 교단 소속으로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고,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 등이 필요하다. 마감 은 2월28일, 문의는 이메일 denverjeja8390@gmail.com
2025 콜로라도 바둑대회 1월11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콜로라도 바둑대회가 1월11일(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Eloise May Library(14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에 서 열린다. 참가비는 성인은 $10, 학생은 무료다. 각 부분 상 위 3명에게 시상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 Soromon@gmail. com 로, 자세한 문의는 ayavich@hotmail.com 로 하면 된다.
조류독감·살모넬라로
오로라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는 지난
4일 계란을 사기 위해 마켓을 4군데나 돌
았다. 코스코도 이미 계란이 품귀 됐고 사
정은 트레이더조스도 마찬가지였다. 12개
짜리 계란 상품이 3, 4개에 불과했고 가격
도 평소의 3배인 9.99달러까지 올랐으며
남아있는 계란 상품들은 모두 계란이 1,2
개씩 터져 있었다. 결국 한인마켓에서 계
란을 살 수 있었지만 10달러를 훌쩍 넘었
다. 박씨는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지
만 이렇게 계란을 사기 힘들고 가격이 오
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식구가 많아서 가
장 부담 없이 살 수 있었던 것이 계란이었
는데, 이제는 금란이 됐다”고 혀를 내둘
렀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등의 여파로
계란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가격이 급등하고 계란을 사는 것
조차 힘들어지고 있다. 미국인들이 장을
볼 때마다 꼭 구매하는 계란 가격이 오르
면서 다른 식료품 물가도 들썩이는 등 연
초부터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지난달부터 전국 계란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해 계란 소비가 많은 연말과 새해가
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더 오르는 추세
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12
개 A등급 대형 달걀 소매 가격은 평균 3.65
달러로 집계돼 전월(3.37달러)보다 8.3%
올랐다. 올해 연초 2.50달러 대비 46%나
오른 가격이다. 계란 가격은 1월에는 5달
러에 육박했다. 이는 평균 가격이고 소비
자들이 실제 접하는 가격은 이 보다 훨씬
높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계란 12개의 평
균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180% 넘게 올
랐고, 1주일 전보다는 18% 상승했다.
계란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
기 전인 2022년 2월 전까지 2달러 이하 수
준을 유지했었다. 계란 가격은 2023년 1월
에는 역대 최고인 4.82달러까지 치솟았는
데 앞으로 노동부가 발표할 1월 가격은 이
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가주의 경우 지
난 12월 20일 기준 12개 계란 평균가격은
8.19달러를 기록, 전달의 5.21달러에 비해
한 달 만에 2.98달러나 올랐다. 계란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확산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이 가장 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백곳
의 낙농장으로 확산했고, 사람에게까지 전
염돼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 65명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
한 양계장에서는 추가적인 감염을 막기 위
해 산란계를 대규모 살처분하는 경우가 많
다. NYT는 미국 내 최대 계란 생산 지역인
아이오와주 농무부가 이달 들어 400만여
마리의 암탉을 기르는 양계장을 포함해 다
수의 양계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전국으로 확산할 경우
조류독감에 감연된 암탉은 770만마리에
달하고 전국적으로 감염, 처분된 닭은 1억
2,500만마리에 달한다. 이중 알을 낳는 암
탉만 지난 10월 15일 이후 2,000만마리가
넘게 살처분됐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가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
지 않은 주의 하나로 꼽혔다. 미국의 고
객 리뷰 및 소비자 뉴스 플랫폼으로, 주
요 생활 변화나 중요한 이정표와 관련된
구매 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
수머 어페어스’(Consumer Affairs)는 최 근 미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
상으로 ‘2025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주’(Best States to Raise a Family in 2025) 순위를 발표했다. 컨수머 어페어스
연구팀은 가족을 부양하기에 최고의 주
를 선정하기 위해 총 100점에 해당하는
5가지 가중치 카테고리(경제성, 안전, 교 육, 소아 건강 관리, 삶의 질)를 평가, 비 교했다.
▲경제성은 배점 30점으로 각 주의 연
간 자녀 양육 비용을 기준으로 하며 식
비, 임대료, 보육료 및 세액 공제와 같은
비용이 포함된다.(데이터 출처: 연방센서 국, 전미 아동 돌봄 인식국, 전국 주의회
회의) ▲안전은 배점 20점으로 폭력 범
죄, 재산 범죄, 운전 안전, 공공 안전 및 기
후 안전의 다섯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한
다.(데이터 출처: 컨수머 어페어스) ▲교
육은 배점 20점으로 유치원~12학년 학
업 평가, 학교 자금 및 자원, 고등 교육 수
준 및 학교 안전 등을 기준으로 한다.(데
이터 출처: 컨수머 어페어스) ▲소아 건 강 관리는 배점 20점으로 21세까지의 인 구 10만명당 소아과 의사, 유아 사망률, 무보험 아동의 비율, 예방 치료를 받지 않은 아동의 비율,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가정의 비율 등을 기반으로 한 다.(데이터 출처: 전미 건강 순위, 연방질 병통제예방센터, 아동 및 청소년 건강 측
정 이니셔티브) ▲삶의 질은 배점 10점으 로 빈곤 아동의 비율, 인구 10만명당 주 립 및 국립공원 수, 인구 10만명당 공공 도서관 수, 공기 질 등을 기준으로 한다.( 데이터 출처: 컴수머 어페어스, 애니 E. 케이시 재단, 아웃사이드 인터랙티브, 국 립공원관리자협회, 국립교육통계센터)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소아 건강 관 리 부문에서는 전국 14위로 높았으나 교 육 및 삶의 질 부문은 중하위권인 전국 35위에 그쳤고 안전과 경제성 부문은 각 각 전국 48위, 42위로 매우 낮아 종합 순 위가 최하위권인 전국 44위에 머물렀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최고의 주는 버몬트 가 차지했다. 버몬트는 삶의 질 부문이 전국 1위, 소아 건강 관리와 교육 부문은 전국 6위, 안전 부문은 전국 8위로 고루 높았다. 2위는 메인주였고 3위는 펜실베 니아, 4위는 뉴햄프셔, 5위는 와이오밍주 였다. 6~10위는 위스칸신, 버지니아, 뉴 욕, 켄터키, 아이오와주의 순이었다. 톱 10에 속한 주들은 범죄율이 낮았고 삶의 질은 높았으며 경제성, 공교육, 소아 건 강 관리 부문에서도 인상적인 평가를 받 았다. 반면, 가족 부양에 최악의 주(전국 51위)란 불명예는 캘리포니아에게 돌아 갔다. 이어 텍사스 50위, 뉴멕시코 49위, 애리조나 48위, 네바다 47위가 최하위권 에 속했다. 이들 주는 모두 높은 아동 빈 곤율, 도서관 태부족, 열악한 공교육, 낮 은 삶의 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밖에 메사추세츠는 전국 13위, 워싱턴 18위, 메릴랜드 26위, 일리노이 27위, 조지 아 33위, 플로리다 38위, 워싱턴DC는 46 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
필 와이저 주 법무장관, 콜로라도 주지사에 도전장
콜로라도 주 법무장관 필 와이저가 차기 주지사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콜로라도 주법무장관 필 와이저(Phil Weiser)가 지난 2일 아침 콜로라도 차기
주지사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
다. 2026년 예비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
언한 첫번째 민주당 후보가 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
면, 와이저 장관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
를 통해, “주법무장관으로서 지난 6년
동안 콜로라도 주민을 위해 큰 법정 싸움
을 벌이며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무책임
한 기업에 맞서고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
며 공공 안전을 개선하고 우리의 땅, 공
기, 물을 보호하는데 전념했다. 이제 주
지사직에 도전하려 한다. 나의 주지사 선
거 캠페인은 여러분과 소통하고 실제 대
화를 나누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여러분
의 생각을 듣고 주정부가 여러분에게 가
장 잘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함
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여러분들로부터 얻을 것”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덜 알려진 공화당, 무소속 및 제
3당 후보가 주지사 선거 출마를 신청했
지만, 주요 후보 가운데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와이저가 처음
이다. 와이저는 일찍 경쟁에 뛰어든 덕분
에 2026년 6월 민주당 예비선거가 아직
18개월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선거자금을 모으기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의 이날 주지사 도전 발표는 2026
년의 광범위한 캠페인 시즌을 위한 방아
쇠 역할을 함과 아울러 그동안 재러드 폴
리스 현 주지사의 후임 자리를 노리며 수
년간 조용히 벌여 온 다른 잠재 후보들의
그림자 캠페인을 끝내는 계기가 됐다. 차
기 주지사를 노리는 후보들은 제나 그리
스월드(Jena Griswold) 주총무처장관, 조
네구스(Joe Neguse) 연방하원의원, 그리
고 현재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인 오랜
콜로라도 정치인 켄 살라자(Ken Salazar)
등이다.
56세인 와이저는 주법무장관으로서 두
번째 임기의 마지막 2년을 맞이하고 있 다. 그는 이전에 콜로라도대 로스쿨 학장
으로 일했고 오바마 행정부에서 정책 고
문으로 일했다. 그는 뉴욕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후 연방 판사의 서기로 처음 콜로
라도로 이주했으며 2명의 연방대법관인
바이런 R. 화이트와 루스 베이더 긴스버
그의 서기로도 일한 바 있다. 1945년 해
방되기 하루전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태
어난 어머니를 둔 와이저는 야구팀과 유
대인 커뮤니티가 있는 주에서 서기직을
찾았기에 콜로라도로 왔다고 말했다.
주법무장관으로 재임한 지난 6년 동안
그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위기에
연루된 회사로부터 수천만달러의 합의
금을 분배하는 것을 감독했다. 또한 크 로거(Kroger)와 앨벗슨(Albertsons) 식료 품 체인의 합병을 차단하는 것을 포함해 여러 유명한 전국적인 소송과 법적인 노
력에 참여했으며, 와이어츠 토윙(Wyatts Towing) 같은 그룹을 비롯해 최근에는 리얼페이지(RealPage)와 CBZ 매니지먼 트(CBZ Management)와 같은 주택 시장
의 논란이 많은 기업에 대한 소비자 보호 소송을 지원했다.
2018년 주법무장관 선거에 출마했을 때, 와이저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에 맞서고 일반적으로 트럼프 행정
부에 대한 법적 방벽 역할을 할 계획임을 공약했었다. 이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
는 그의 공약은 군대나 주방위군을 투입 하는 불법이민자 대량 추방과 각종 규제 완화 공약을 내걸고 다시 백악관에 입성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차기 트럼프 정부에 맞서는 내용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와 이저는 지난 12월 초 민주당 소속 주하원 의원들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사무실이 이미 트럼프의 군 동원 시기에 대해 조사 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년 민주당 주지사 예비 선거에 출 마가 예상되는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조기
와이저는 네구 스, 그리스월드, 살라자에 비해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인 37%가 아직 후보 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함으로써 앞으 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른다. 와이저는 특 히 인지도 면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열 세였다. 와이저는 6년전 로스쿨 학장으로 주법 무장관에 출마했을 때도 인지도가 낮았 다. 하지만 그는 당시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성공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여 100 만달러 이상을 모금했고 결국 당선됐다. 언론들은 와이저가 주지사 도전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앞서 출마를 공식화함으 로써 민주당 기부자들을 이른 시기부터 공개적으로 구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트럼 프와의 법적 싸움도 그가 앞으로 정치적 으로 더욱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혜 기자>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선정한 ‘2025 노인 학대 방지
미국 거의 전역에 북극 한파가 밀어닥 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독감과 코로 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전염병이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 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겨울 들어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독감 환자 수가 최소 530만명이며 이중 6만3천명 이 입원했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린이 11명을 포함 2천700명에 이르 렀다. 특히 연말 휴가철을 전후해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지난주에는
센테니얼 전국
낮아 가장 안전한 미국 도시 순위
주민들이 부담하는 범죄 비용을 기준으
로 한 ‘가장 안전한 미국 도시’(Safest Cities in the US) 순위에서 콜로라도 주
내 대표적인 대도시인 덴버와 오로라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개인 금융 자문 웹 사이트인 ‘머니긱’(MoneyGeek)은
미전국 292개 도시(인구 10만명 이상)
를 대상으로 2023년 연방수사국(FBI)
범죄 통계자료를 토대로 추출한 ‘주 민 1인당 부담하는 범죄의 사회적 비
용’(societal cost of crime per resident)
을 기준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즉, 비용이 높을수록 순위가 낮
아 위험한 도시임을 의미한다. 머니긱 은 연구 목적을 위해 폭력 범죄율은 주
민 10만명당 살인, 과실치사, 강간, 강 도, 중폭행의 건수를 기준으로 결정했 고 재산 범죄율은 주민 10만명당 건물
이밖에 호놀룰루는 $508(전국 17위), 뉴 욕 $1,557(141위), 보스턴 $1,674(151 위), 마이애미 $1,792(158위), 라스 베가스 $2,009(171위), 샌프란시스 코 $2,065(175위), 로스앤젤레스
$2,433(202위), 시애틀 $2,600(210위), 피 닉스 $2,801(217위), 시카고 $3,304(236
위), 달라스($3,641/248위), 휴스턴 ($3,709/250위), 신시내티 $4,169(259 위), 인디애나폴리스 $4,175(260위), 미 니애폴리스 $4,187(261위), 애틀란타 $4,638(272위), 필라델피아 $4,961(276 위), 밀워키 $6,205(280위), 워싱턴DC $6,357(282위), 볼티모어 $7,542(285위), 클리블랜드 $7,700(286위), 디트로이트 는 $8,636(287위)였다.
실제로 2024년 한해동안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이 차량 10만대당 697건에 달해 50개주 중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에너지부가 2023 년 한해 동안 발생한 도난 차량대수(FBI 범죄 데이터)와 같은 해 등록된 차량수 로 산출한 각 주별 차량 10만대당 도난 건수를 미전국 평균 건수와 비교해 차 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을 선정 한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 차량수가 총 544만1,800 대인 콜로라도는 2023년에 보고된 도 난 차량수가 3만7,955대로 차량 10만대 당 697.47건에 달했다. 이 수치는 미전 국 평균인 차량 10만대당 305.52건 보 다 128.29%나 더 높은 것이다. 차량 도 난율이 가장 높은 주 1위는 네바다였다. 255만6,100대의 차량이 등록된 네바다 주에서는 2023년에 차량 2만1,639대가 도난 신고됐는데, 이는 차량 10만대당 846.56건에 달해 미전국 평균 보다 무려 177.09%나 높았다.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새해 결심 (New Year’s Resolutions)은 ‘더 많이 운동 하기/건강해지기’(exercise more/get fit)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 서 미국인들은 습관, 건강, 우선 순위를 다
시한번 생각하고 있다. 몇 파운드를 감량하 든, 꿈의 휴가를 위해 저축하든, 마침내 요
리하는 법을 배우든 등등 새해에는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마음먹기가 한창이다. 그렇
다면 미국내 50개주 주민들이 2025년 새해
결심 목록 중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공통적인 것도 많지만 다른 것도 적지 않다.
재정 자문회사인 ‘애뉴이티 프리
덤’(Annuity Freedom)은 최근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각 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새해 결심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건강 관
련 새해 결심이 제일 많았다.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새해 결심 1위는 놀랍지 않게도
‘체중 감량’(weight loss)이 차지했다. 텍
사스, 미시간, 뉴저지 등 총 13개주에서 목
록의 맨 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건 강하게 먹기’였고 ‘더 많은 운동’이 3위 에 올랐다. 콜로라도와 텍사스 같은 주에서 는 주민들이 땀을 흘리고 피트니스 수준을 높이기를 원했다. 이어 ‘재정적 목표’, ‘ 정신 건강 증진’‘자기 계발’(self-improvement), ‘더 많이 자기’(sleep more), ‘더 많이 여행하기’(travel more)의 순이 었다. 50개 주별로 가장 많이 검색된 새해
위권에 랭크됐다. 개인 금융 자문 회사 스마트애셋(SmartAsset)이 위스칸신대학 인구 건강 연구소 (University of Wisconsin Population Health Institute)의 카운티 건강 순위 및 로드맵 (County Health Rankings & Roadmaps)의 2024년 자료를 토대로 미전국 810개 카 운티별 65세 미만 건강보험 미가입자 비 율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덴버 카 운티는 10.90%에 달해 미전국에서 288 번째로 높았다. 또한 오로라가 속한 아
라파호 카운티도 9.82%로 전국 330위 를 기록, 무보험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 에 속했다. 콜로라도 주내 카운티 중 65 세 미만 건강보험 미가입자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은 애덤스 카운티로 13.20%(전 국 순위 184위)에 달했다. 그 다음은 메 이사 카운티(11.03%/282위), 덴버 카운티 (10.90%/288위), 웰드 카운티(10.28%/316 위), 아라파호 카운티(9.82%/330위), 푸 에블로 카운티(8.91%/384위), 라리머 카운티(7.79%)/464위), 엘파소 카운티 (7.68%/471위), 볼더 카운티(7.13%/533 위), 제퍼슨 카운티(6.97%/545위)의 순이 었다.
콜로라도에서 65세 미만 건강보험 무
보험자 비율이 가장 낮은 카운티는 더 글라스로 4.33%(779위)였고 브룸필드 (5.02%/730위)가 그 뒤를 이었다.
미전국 810개 카운티 가운데, 65세 미만 건강보험 미가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은 무려 32.05%에 달한 텍사스주 히달고 카운티였다. 두 번째로 높은 카운티는 텍사스주 캐 머룬 카운티로 30.08%였고 3위는 텍사 스주 웹(29.69%), 4위는 텍사스주 스타 (29.00%), 5위는 텍사스주 엑터(25.26%) 카운티였다. 6~9위도 모두 텍사스 주내 카운티로 포터(24.44%), 달라스(24.15%), 해리스(23.76%), 엘파소(23.52%)의 순 이었다. 톱 10 카운티 가운데 텍사스 주 내 카운티가 아닌 곳은 조지아주 위트 필드(23.43%)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 11~20위도 모두 텍사스 주내 카운티들이 차지했다. 반면, 전국 810개 카운티중 65세 미만 건 강보험 미가입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전 국 순위 810위)은 매사추세츠주의 노포크 카운티로 2.39%에 불과했다. 65세 미만 무보험자 비율이 제일 낮은(2.39~3.17%) 카운티 10곳(801~810위)이 모두 매사추 세츠 주내 카운티여서 텍사스주와 대조 를 보였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가 포함된 LA 카 운티의 65세 미만 무보험자 비율은 10.11%(319위)였고 시카고가 속한 쿡카 운티는 10.07%(321위)였다. 뉴욕 시티가 포함된 5개 카운티 중 무보험자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은 퀸스 카운티로 9.55%(351 위)였으며 이어 브롱스는 8.32%(425위), 킹스 7.11%(534위), 뉴욕 5.40%(696위), 리치몬드는 4.94%(739위)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서울 바베큐 & 샤브샤브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 바랍니다.
2025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핫 아이템
집안 살림과 육아로, 장시간 업무로, 핸드폰 사용으로 우리의 손은 하루 종
일 쉴 틈이 없다. 평소 손에 피로감이
나 저릿함, 차갑다 못해 시리기까지 한
수족냉증에 시달려왔다면 올겨울 '휴
비딕'의 '무선 공기압 손마사지기'를
강력 추천한다.
손의 피로는 건강과도 긴밀한 관계
가 있다.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에는 신체 각 부위, 장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345개의 지압점이 있어 간단
한 마사지만으로도 건강 관리가 가능
하다. OTA 무선 공기압 손마사지기에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손의 피로가 싹
풀린다. 총 6개의 에어백과 568개의
지압돌기가 전문가의 마사지처럼 구
석구석 세심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특
별히 손끝부터 손목까지 중요 혈자리
를 빈틈없이 자극해 더욱 개운한 마사
지 효과를 선사한다. 손과 손목에 완
벽히 밀착된 상태로 부드러운 1단계
부터 강력한 3단계까지 원하는 강도
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고 45도까
지 설정 가능한 2단계 온열찜질도 가
능하여 수족냉증에도 아주 효과적이
다. 거기다 손바닥의 근육과 힘줄을 집
중적으로 마사지해 주는 회전 지압 마
사지볼이360도 회전하며 뭉친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OTA 오사키 마사
지체어 콜로라도 총판 주소는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구입
문의 303-503-6331로 하면 된다. 자
세한 정보는 DenverMassageChair. com 에서 볼 수 있다.
<김경진 기자>
‘가장 배려심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가장 배려심 많은 도시 조사에서 최상위권인 전국 9위에 이 름을 올렸으며 덴버와 오로라는 중위권에 들었다. 개인 금융 정보 웹사이트 ‘월렛 허브’(WalletHub)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100곳을 대상으로 총 38 개 지표를 비교, 평가해 ‘2025 미국에서 가장 배려심 많은 도시’(2025 Most Caring Cities in the U.S.) 순위를 선정, 공개했 다. 월렛허브는 종합 순위와 함께 ▲지역
사회 배려(Caring for the Community) ▲취
약계층 배려(Caring for the Vulnerable) ▲
직장내 배려(Caring in the Workforce) 등 3
개 부문의 순위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총
점 64.54점으로 100개 대도시 가운데 최상
위권인 종합 순위 전국 9위에 올랐다.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아동 및 성인 빈곤율,
입양률, 유급 가족 휴가 이용 가능 여부, 1 인당 재활 센터 수, 반려동물 보호소 및 구
조 서비스, 고용주의 ‘장애 친화성’ 등
을 포괄하는 전체 취약계층 배려 부문에서
전국 9위를 기록했으며 도시의 범죄율, 주
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도, 자선단체에 기부
된 가구 소득 비율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
지역사회 배려 부문에서는 전국 24위, 직
장내 배려 부문은 전국 22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는
종합 순위가 전국 33위(총점 58.90점)로 중
위권에 속했다. 덴버는 취약계층 배려 부
문에서 전국 4위로 매우 높았으나 지역사
회 배려 부문에서는 전국 78위로 상대적 으로 낮았다. 직장내 배려 부문 순위는 전
국 17위였다. 오로라는 58.50점을 얻어 종 합 순위 전국 35위에 랭크됐다. 오로라의 직장내 배려 부문 순위는 전국
13위, 취약계층 배려 부문 순위는 전국 25 위, 지역사회 배려 부문 순위는 전국 58위 였다.
가장 배려심 많은 미국 도시 전국 1위는 버지니아 비치(68.61점)였고 2위는 애리 조나주 스캇데일(67.46점), 3위는 보스턴 (67.39점), 4위는 애리조나주 길버트(66.60 점), 5위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65.42 점)였다. 6~10위는 샌디에고(65.42점), 위 스칸신주 매디슨(65.26점), 콜로라도 스프 링스(64.54점), 텍사스주 플레이노(64.22 점)의 순이었다. 반면, 배려심이 제일 부족한 도시는 꼴 찌인 전국 100위에 랭크된 알라배마주 버 밍햄(38.70점)이었으며 루이지애나주 배 튼 루지가 99위(41.07점), 멤피스가 98위 (42.12점), 뉴올리언스가 97위(43.88점), 디 트로이트가 96위(44.64점)으로 그 뒤를 이 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뉴욕 14위(63.18점), 샌호세 16위(62.38점), 피츠 버그 19위(61.90점), 시카고 23위(61.06점), 시애틀 24위(61.01점), 샌프란시스코 27위 (60.07점), 워싱턴DC 28위(59.90점), 덴버 33위(58.90점), 로스앤젤레스 42위(57.01 점), 볼티모어 43위(56.77점), 텍사스주 오 스틴 45위(56.69점), 텍사스주 포트워스 54 위(55.53점), 필라델피아 60위(54.58점), 텍 사스주 어빙 36위(58.31점), 라스베가스 61 위(54.55점), 애틀란타 68위(53.60점), 달라 스 77위(50.64점), 마이애미 86위(48.93점), 휴스턴 91위(46.50점) 등이다. 한편, 월렛 허브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배려심이 많은 도시 최상위권 도시들은 대부분 범죄 율이 낮고 주민들이 환경친화적이며 빈곤 율과 노숙자 비율도 낮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타운디테일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 스프링스점 그랜드
오픈
스프링스의 핫플레이스 … 갓 구운 빵과 커피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까지
한국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중 하나
인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가 지난 4
일 콜로라도 스링스에 매장을 열었다.
출시 아이템마다 품절 대란이라는 기록
을 이어가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2023
년 6월 오로라점을 오픈하면서 콜로라
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로
라점 오픈 직후 곧바로 콜로라도 스프
링스점 오픈을 계획했고, 드디어 지난
주 문을 열었다. 위치적으로 오로라 점
보다 훨씬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는 게 매력적이다. H마트 스프링스점
부지와 인앤아웃 햄버거 가게와 인접
해 있고, 널찍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
어 주차에도 불편함이 없다.
애니 송 대표는 “파리바게뜨는 한국
과 프랑스의 페이스츄리 맛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놓은 베이커리이다. 많은 미 국인들은 파리바게뜨라고 하면 프랑스
것인 줄 알고 있는데, 자랑스러운 한국
브랜드이다” 면서 “뉴욕이나 LA를
방문할 때마다 파리바게뜨에 들렀다.
너무 다양하고 맛있는 맛에 매번 반했
다. 이런 파리바게뜨를 오픈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준비하는 동안에도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매
일 빵을 굽고, 남은 것은 당일 폐기처분
이 되어야 한다. 콜로라도의 특성에 맞
게 시즌별로 옵션 메뉴도 선보일 예정
이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면서 파
리바게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애니 송 대표의 부친이자 파리바게뜨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서 진행한
에이플러스디자인 건축의 황종하 대표
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지침대로 공사
를 해야해서 까다로운 부분이 많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도시적이면서도 감각
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손이 많
이 가는 공사였다. 하지만 모든 인스펙 션을 하루만에 무난히 통과했고, 매장
을 일정대로 오픈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 서울 광화문에
런칭한 이후, 한국 내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처음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
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온 프리
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한국 최초
로 ‘베이크 오프(Bake Off) 시스템’
을 도입해 전국 어디서나 신선하게 구
운 빵을 공급, 남녀노소 누구나 식사대
용으로 빵을 먹는 시대를 열었다. 이제
는 명실상부한 ‘국민 빵집’ 으로 자
리 잡았다. 파리바게뜨의 높은 품질의 빵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숨어 있다. 성 형한 반죽을 급속냉동시켜 매장에서 직
접 굽는‘휴면 반죽 방식’, 발효 완료 된 제품을 절반 정도 구워 나머지 공정
을 점포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한 ‘파 베 이킹 방식’ 등 새로운 공법들을
했으며, 차별화된 물류시스템과 최상 의 재료로 신뢰를 쌓고 기술을 발전시 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빵집, 지금의 파리바게뜨가 되었다. 갓 구운 빵과 커 피 한 잔의 행복, 달콤한 케이크를 사이 에 둔 소중한 시간까지, 이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도 파리바게뜨가 주는 행 복이 매일매일 기다려질 것 같다. 현재 송 대표는 오로라점, 콜로라도 스프링 스점 외에도 두 곳을 추가로, 콜로라도 에서 총 4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스프링스점 주소는 1824 Democracy Point., Colorado Springs, CO 80908 이 다. 오픈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전화번호는 719-4665656이다.
<김경진 기자>
2025년 주택 판매 급증 예상 도시 톱 20 … 리얼터닷컴
2025년 미국내 주택시장은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콜로
라도 스프링스 같은 일부 도시의 경우는
폭발적인 매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리얼터닷컴’(Realtor. com)이 밝혔다.
리얼터닷컴이 최근 공개한 ‘2025년 최
고의 주택 시장’(Top Housing Markets for 2025)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미
전체 기존 주택 매매 증가율은 전년대비
1.5% 정도로 예측되지만 일부 도시의 경
우는 13.5%~27.1%나 급증할 것으로 예
상됐다.
리얼터닷컴의 경제학자들은 남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주택 매매가 증가
세에 있고 새로 건축된 주택 재고가 풍부 하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을 뿐
아니라 군과 관련이 있거나 국제적 유대
관계가 있는 젊은층 인구가 많고 근무 조
건이 유연하는 등의 유리한 요소가 많은
도시들에 집중했다. 또한 이러한 도시들
의 주택 시장은 높은 모기지 금리의 영향
을 완화할 수 있었으며 모기지 부채가 없
는 완전한 주택 소유의 비중이 더 높고 연
방재향군인국(VA) 대출 및 연방주택관리
국(FHA) 대출과 같은 정부 지원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거주자가 더 많았다.
리얼터닷컴은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해
2025년 기존 주택 판매가 전년대비 급증
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위 20개 도시를 선
정했다. 이중 콜로라도 주내 도시로는 콜
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 등 2개 도시가 포
함됐다.
전국 1위는 2025년 기존 주택 판매의 전
년 대비 증가율이 무려 +27.1%로 예상된
콜로라도 스프링스였다. 2024년 11월 기
준 중간 매물 가격이 48만5,000달러인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숨 막힐 듯한 산 풍광 (mountain views), 우수한 공립학교 시스 템, 강한 지역사회 의식을 모두 갖추고 있
으며 이 곳에 산다는 것은 놀라운 ‘신들
의 정원 공원’(Garden of the Gods Park)
이 사실상 당신의 뒷마당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리얼터닷컴은 소개했다. 콜로라도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는
2025년 기존 주택 판매의 전년 대비 증가
율이 +13.6%로 전망돼 전국 19위에 이름
을 올렸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덴버는
2024년 11월 기준 중간 매물 가격이 59만
5,000달러며 지역 양조장의 수제 맥주부
터 라이브 콘서트의 상징인 레드 락스 원 형극장(Red Rocks Amphitheatre), 4개 프
로팀을 보유한 도시로 각종 스포츠 이벤
트 등 거주민들에게 항상 무언가를 제공
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2025년 주택시장 전망 최고 도시 톱 20 전
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전년대
비 기존 주택 판매 증가율 예상치)
▲1위 콜로라도 스프링스(+27.1%)
▲2위 마이애미(+24%) ▲3위 버지 니아 비치(+23.4%) ▲4위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21.6%) ▲5위 텍사스 주 맥앨런(+19.8%) ▲6위 텍사스주 엘 파소(+19.3%) ▲7위 아칸사주 리 틀 락(+18.6%) ▲8위 노스 캐롤라이 나주 그린보로(+17.3%) ▲9위 워싱턴 DC(+17%) ▲10위 펜실베니아주 해리 스버그(+16.8%) ▲11위 메릴랜드주 볼 티모어(+16.2%) ▲12위 노스 캐롤라이 나주 샬롯(+15.7%) ▲13위 플로리다 주 올랜도(+15.2%) ▲14위 조지아주 애 틀란타(+15.1%) ▲15위 오하이오주 애 크론(+15%) ▲16위 텍사스주 오스틴 (+14.5%) ▲17위 조지아주 오거스타 (+14.2%) ▲18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 럼(+14.1%) ▲19위 덴버(+13.6%) ▲20 위 플로리다주 잭슨빌(+13.5%).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비즈니스
북인 주간포커스 발행 <2025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지난 12월 5일 한국에서
인쇄를 마치고, 31일 경에 LA 롱비치 항에
도착, 세관 절차를 거쳐 1월 경에 덴버 도
착 예정이다. 2009년에 제작 준비를 시작 해, 2010년부터 매년 발행되어온 주간포 커스 업소록은 콜로라도내 한인사회의 한
인경영 업체 현황과 업체의 지역 분포도를 알 수 있어,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생활 경 제 정보지로 자리 잡았다. 포커스만이 가 진 매체에 대한 신뢰도와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5 한인 업소록>에는 약 6 백여 한인 및 관련 업체가 게재되었다. 총 7 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업소 록은 38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Birthdate:
Date of passing:
Date: Location: 2/9/1933 12/23/2024 (92 years old) Thursday 1/16/2025 10:00 am 한인기독교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Memorial service information
유가족 미망인 Yang Suk Lee
아들 Steve Lee 며느리 Sandy Lee 손자 Jerry, Eric
아들 Joe Lee 며느리 Ashley Lee 손녀 Lydia 손자 Hannah, Anthony
아들 John Lee 예비신부 Brittni Fleming
딸 Jeanie Lee 손녀 Paige, Lauren
HANNAH
BUSINESS
호텔, 모텔, 쇼핑몰, 세탁소, 리커스토어 모든 비즈니스 보험
HOME & AUTO
HEALTH
개인, 비즈니스 Health Medicare
LIFE
은퇴연금, 절세/롱텀케어 살아서 혜택보는 생명보험
보험에 관해서는 서 하나 종합보험을 찾으세요!
• Critical Illness (중대질병) 발생시 Tax Free 현금지급 혜택 (기존 가지고 계신 생명보험에 없는 기능추가가능)
Milestone Mortgage is your local lender for all types of loan programs including land, qualified and non-mortgage programs, ITIN, down payment assistance, Bridge, HELOCs and much more! Get pre-qualified and find the home loan that's right for you.
430K+inv 850K/yr Rent 3,500/mo. Very Busy Location. 229K+inv 725K/yr Free Standing Building + For Sale $825K. 240K+inv 900K/yr Rent 5,100/mo. High Margin Neighborhood.
YES CLASS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2025년 주택 시장 전망
지난해에도 구매자들은 높은 모기지 금
리에 영향을 받았으며, 수요가 공급을 상
회하는 측면에서는 2023년과 거의 비슷했
지만, 2024년의 마지막 몇 달 동안에는 많
은 매물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가격 상승
이 더디게 진행되었다. 판매 측면에서 주
택 소유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주택 가격
이 급등하여 현금성 자산이 더 늘어났으
며, 구매 측면에서는 현금 구매자의 뚜렷
한 증가세를 보여준 한해였다.
전문가들은 2025년의 주택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분석과 아울러 주택 판매가 증가
하고 금리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모기지 금리의 움직임이 주택 시장이 어
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여전한 관심
사이다. 게다가 주택 판매와 구입에 있어
서의 적절한 시기란 모기지 금리와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Freddie Mac에 따
르면,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
일년 동안 6.08%에서 7.44% 사이였다. 금
리는 2025년에 6% 초반에서 안정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새해에 금리를 몇번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함께 하락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이든 정부
때 급격히 늘어난 정부 예산 적자로 인하
여 모기지에 충당할 자금이 그만큼 줄어들
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너무 많
은 돈을 빌리고 있으며, 그것에 따른 커다
란 예산 적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처럼 4%까지 금리가 하락하기는 어렵
다는 전망이다. 주택 가격은 2025년 초반
을 거치고나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
로 보고있다. 주택 소유자는 기록적인 자
산 증가를 누리고 있는 반면, 구매자는 구
입시에 재정적 부담이 늘어 어려움을 겪
고 있으며, NAR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주
택 소유자는 지난 5년 동안 주택 자산으로
평균 $147,000를 축적했으며 그 결과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 간의 중간 순자산 격차
가 계속 커지고 있다. 재고 증가와 더 많
은 신축 주택이 시장에 제공됨으로써 터무
니 없는 주택 가격 상승은 줄어들 전망이
며, 2025년 중간 주택 가격은 2024년 대비
2~3.7%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새해에는 플로리
다와 텍사스주가 구매자에게 유리한 지역
인 반면, 펜실베이니아, 뉴욕, 코네티컷, 캘
리포니아와 같은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 상
승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주식 시장의 상승세와 2025년에 약
200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되며, 주택 재고의 증가와, 주택 판매가 대
부분 1995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5년 대비 7,000만 명의 인구
증가로, 지속되고 있는 주택의 억눌린 수
요는 주택 시장에 호재임이 분명하다. 전
망에 따르면, 기존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9% 증가하고 신규 주택의 경우에 판매는
11%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아파트 가격이 0.1%~0.2%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대료 상승이 정
체될 수 있다. 이는 주로 임대 주택 재고
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4년 여름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50년 만
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임대 주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
만, 특히 남부 지역에서의 증가폭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2024년 주
택 구매자 및 판매자 데이터에 따르면, 주 택 구매자의 구성과 분포에 변화가 있었
으며, 이 보고서에 나타난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더 많은 구매자가 주택 융자를 받
지 않고 있다. 많은 주택 소유자가 주택 가 격의 상승으로 인한 현금성 자산 증가로
전액 현금 구매자가 최고치를 기록했으
며, 작년 주택 매매의 26%를 차지했다. 특
히 일회이상 주택 구매자의 경우, 전체의
31%가 다음 주택 구매를 위해 전액 현금
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주택 구매자의 연령이 높아지
는 추세이다. 신규 주택 구매자의 중간 연
령은 역대 최고인 38세였다. 그 이유는 구
매자들이 더 오랜 기간 저축해야 하거나
부모로 부터 주택 자금을 도움 받기 때문 이다. 신규 구매자의 25%가 주택 구매를 위해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선물이나 대출
을 받았고, 20%는 주식같은 금융 자산에
서 돈을 꺼내 구매 비용을 충당했으며, 7% 는 상속받은 돈을 사용했다.
재택 근무를 점점 줄이는 분위기에 따라 도시에 대한 선호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 다.
팬데믹으로 인해 교외로 이사하는 추세 가 두드러졌지만, 구매자들이 이제 도심으 로 다시 돌아가고 있으며, 이 증가세는 지 난 10년 만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더 많은 구매자들이 자산을 모으 고 있다. 다세대 가구 수는 2023년에 비하 여 무려 17%나 급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주택 소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비용절 감 때문이며, 또한 나이든 부모를 돌보거 나 젊은 성인들이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 에, 구매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독신 여성 구매자가 독신 남성 구매자보 다 여전히 더 빠르게 늘고 있다. 결혼비율의 감소로 더 많은 구매자가 스 스로 주택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서, 독신 여성은 작년에 주택 구매 시장에서 24% 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독신 남성의 경 우 11%에 불과했다. 새해는 주택 판매와 구매가 어느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는 정 상적이고 안정적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 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활발한 움직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회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이력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
체력 향상 운동 & 댄스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 게임
다양한 야외 활동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행복한 삶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본인 부담없이 신청가능
• 신청서류
• 성명
• 전화번호
• 주소
• 담당의사 이름 + 전화번호
• 메디케이드 카드
• 소셜 카드
최고급 안마의자 & 온돌 침대 구비
303-549-6420
도와드립니다!
월-금 / 9시~3시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60간지 중 을사년이라고 합니다. 올 한
해 모든 분들의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에
새로운 희망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합 니다.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기대하는 이 시
점에서 조국 대한민국의 상황은 참 어려
운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계엄령 발표
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
고 탄핵 문제를 두고 여야가 서로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장기화되면 나라가 큰
위기에 빠지겠다는 걱정이 됩니다. 우리
의 조국은 선조들과 부모의 땀과 희생과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오늘
의 조국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고
초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의 땀과 노
력과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정치인
들은 하나도 없을텐데 나라가 침몰하고
있는데도 나라를 위해서 나의 한 몸 희
생하겠다는 정치인은 하나도 보이지 않 습니다. 그러나 저는 바른 양심과 올바
른 판단력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을 믿고
그 동안 나라를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조국의 현실이 하
루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
기 바랍니다.
새해에 모든 분들이 우리의 삶이 소망
으로 가득차기를 바라는데요. 우리의 삶
가운데 소망은 어떻게 찾아오게 됩니 까? 신약성경 요한복음 1장에 나오는 말 씀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어
두움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
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
수님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요한은 선포
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
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
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
더라” (요한복음 1:1-5)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그 안에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하지
만 자신이 어둠 속에 있음을 깨닫고 빛
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
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다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12). 우리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는 참으로 많은 어
둠이 있습니다. 불신앙, 우상숭배, 자기
중심주의, 오만, 미움, 시기, 질투, 탐욕,
원망 등등 참으로 헤아릴 수 없는 죄악
의 본성과 어둠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빛이 왔을 때 자신이 어둠에 속해 있음
을 깨닫고 빛으로 나아온 사람은 구원
을 받고 소망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된다 고 말씀합니다. 새해를 소망 차게 맞이 하기 위해서는 이런 믿음과 지혜가 우
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죄악된 본성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잘못은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열심히 보는 것입
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잘 못을 확대해서 보는 노력을 합니다. 그
렇게 해서 자신 속에 잘못은 보지 못하
고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
신에게도 많은 부족함과 잘못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인정하고 빛 되신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사람에게 하나님
은 구원과 소망과 희망이 가득 찬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두번째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백성
들에게 소개하는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
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사
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
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3:3) 라고 외칠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와
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 가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사
람은 그가 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라고
기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 러니까 사람들이 질문을 합니다. “당신
이 엘리야입니까?” 그는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 선 지자입니까?” “아닙니다.” “당신 이 만일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그 선지 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풉니 까?” “나는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러 한 세례요한의 모습은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에게 모여들고 인기가 상승하고 권력과 힘이 자기에게로 결집될 수 있는 상황이 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부와 명성과 권력을 거머쥘 수 있게 된 것입 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예수님을 보 고 자신의 제자들 앞에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 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함으로 그의
요한이
제자가 되는 길 을 열어줍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 나는 빛이 아니요 빛에 대해서 증거하러 온 자이다.” 라고 밝힙니다. 그는 자신 에게 맡겨진 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합니 다. 어느 날은 헤롯 안티파스의 죄를
적하다가 참수형을 당합니다. 그는 자신 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아무런 사심도 없이 그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 명을 감당하다가 광야에서 외치는 한 소 리가 되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 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메 시야와 구원자로 오시는 길을 활짝 열어 드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역을 감당 합니다.
이러한 세례 요한의 모습을 보면서 저 도 그렇게 예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충 실하게 감당하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광 야의 한 소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해에 조국과 또 모든 분들 에게 이 세상에 빛과 생명으로 오신 예 수님으로 인해서 소망과 희망과 은혜가 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가동\침구\&\건강식품
“미국에 살고 있을 후손을 꼭 찾아 선
대의 공로를 기억하도록 상패를 전달하 고 싶다.” 한미협회(Korea-America Association·회장 최중경)가 한미관계
발전과 한국 근대화에 공헌한 고 이원
순(李元淳) 초대 한미협회 회장의 자손
을 미국에서 애타게 찾고 있다.
KAA는 한국과 미국의 우호 증진과 교 류 확대를 위해 1963년 설립된 민간단 체다. 이원순 회장을 시작으로 송인상, 정세영, 구평회, 한승주 등 주요 정·재 계 인사들이 회장을 맡아 양국 간 활발 한 교류를 주도해왔다. KAA는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22 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열고 ‘한미 우호상’ 수상자로 이 회장 부부를 선정
했다. 하지만 시상대에는 이 회장의 가
족 대신 그와 인연이 깊은 김진현 세계
평화포럼 이사장(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 나와 대리 수상했다. KAA가 이 전 회
장의 가족과 친인척을 백방으로 수소문
했으나 한국 내에선 찾지 못했기 때문이
다. KAA는 결국 미주 한인언론의 도움
을 받기로 하고 지난해 말 본지를 찾아
왔다. 김 이사장은 “KAA가 갖가지 네
트워크를 통해 이 전 회장의 세 딸과 그
후손들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한국에선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미국을 찾아왔
다”고 전했다. 그는 1981년 전국경제
인연합에서 당시 고문이던 이 전 회장과
지근거리에서 일한 인연이 있다.
이 전 회장은 현대사의 중요한 시기마
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한국
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1890
년 서울 출생인 그는 보성전문학교 졸
업 후 하와이로 망명했다. 이후 독립운
동에 헌신하며 3.1운동 보고서를 미국
정부에 제출하는 등 미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상해 임시정부에서도 활동
한 그는 뉴욕에서 한미무역회사를 설립
했으며, 미 의회에 한인이민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
해방 직후인 46년 스톡홀름 국제올림
픽 위원회 회의를 한 달 앞두고 조선올
림픽위원회의 가입 종목 승인을 받기 위 해 직접 유럽으로 날아가 활동한 무용담 은 한국 올림픽사에 회자하고 있다. 이
어 63년에 KAA를 창설해, 한미 교류에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한국정부는 91
년 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
다. 93년 작고 후에는 국립묘지에 안장 됐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
희호 여사의 외삼촌이다.
대리 수상자 김 이사장은 “한미 가교
라는 든든한 역할을 하시면서, 조용히 티 나지 않는 버팀목처럼 수많은 후배 에게 귀감이 된 분”이라고 이 전 회장
을 회고했다. 부인 고 이매리(李梅利) 여
사는 29년 하와이주립대 법학과를 졸업
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와 공화당 국 회의원을 지냈다. 이 전회장에 앞서 83 년 작고했다.
이 전 회장 부부에게는 외아들이 있었
지만, 한국전에서 전사했다. 세 딸은 아
그네스, 마리안, 릴리안 이라는 이름 이
외에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KAA에
따르면, 셋 모두 미주 한인과 결혼해 미 국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80대 중 후반이다. 그 후손들도 여전히
미국에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김 이사장은 “일제를 벗어나 조국 근
대화와 서울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현장
에서 헌신한 이 회장의 자손들에게 상패
를 전달할 수 있다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전 회장 부부가 수상한 상패
는 미주중앙일보에 보관 중이다.
최중경 KAA 회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은 “한인사회의 소식을 속속들이 전하 고 있는 미주중앙일보를 통해 이 전 회
장의 자손들과 만날 날을 앞당길 수 있 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락처: 최중경 회장 (choijk1956@hanmail.net), 문의 :(310) 617-9795
한미국대사의 퇴직에 따라 한국계인 조 셉 윤(71)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를 임시 대리대사로 파견키로 했다.
윤 대리대사는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 보, 6자 회담 수석대표, 주말레이시아 대 사를 거쳐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 정책 특별대표 등을 지낸 미국의 대표적 인 대북 협상가다.
통상 현직 대사가 이임할 경우 공관 차 석 대사가 대사 대리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윤 전 대표를 임시 대리 대사로 한국에 보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 고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 의), 상원 인준 등의 절차로 정식 대사를 임명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상 황을 고려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정식 주한 미국대사로는 한인 미셸 박 스틸 전 연 방하원의원과 앨리슨 후커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조셉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1년 '미
국 의사당 폭동' 4년을 맞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 의사당 폭
동 사태 발생 4년을 맞아 워싱턴포스트
(WP)에 글을 기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의회가 인준하던 날 워싱턴
DC의 의사당 안팎에서 일어난 소요 사태
를 회상했다.
바이든은 "우리 역사의 대부분 동안 이
절차는 형식적이고 일상적인 행위로 간주
됐다"며 "그러나 2021년 1월 6일에 우리가
모두 목격한 이후 우리는 그것을 다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걸 알
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4년이 지나고 백
악관을 떠나면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존
중하고 미국의 전통을 복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
고 전했다.
바이든은 오는 20일 오전 트럼프를 백악 관에 초대했으며, 그날 오후 트럼프의 취
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매년 2021년 1월 6일을 기억
하겠다고 다짐해야 한다"며 "미국에서조
차 민주주의는 결코 보장되지 않는 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 권리, 꿈 등 모든 걸 가능
하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며 "그것을 방어하고 보호
하는 것은 모든 세대의 미국인에게 달려
있다"고 당부했다.
1·6 국회의사당 폭동은 2021년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바이든의 인준을 막
기 위해 의사당을 무력 점거했던 사건이
다. 이 사건으로 약 1600명이 기소됐고
1250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트럼
프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뒤 이 사건
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을 사면하겠다
고 밝힌 상태다.
한편 미 의회는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7일 오전 3시)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를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 회의를 열 예
정이다. 이 자리에는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해 인준
절차를 주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백악관에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군
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행한
대선 승리 후 두번째 기자회견에서 최
근 관심을 피력한 파나마운하와 그린
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
에 "두 사안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가 미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안
보 등에서 중요하다고 밝힌 뒤 "나는 그
것(경제 또는 군사적 강압수단 사용 배
제)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
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그린란드 주
민들이 독립 및 미국으로의 편입을 투 표로 결정하는 경우 덴마크가 그것을
방해하면 매우 높은 관세를 덴마크에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파나마 운하
사용료 인하를 요구하며 파나마에 운
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
며,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매입할 의
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파나마가 미국
에 과도한 운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
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파나마 운하( 문제)는 현재 그들(파나마 측)과 논의하
고 있다"고 밝힌 뒤 "그들(파나마 정부)
은 협정의 모든 면을 위반했고, 도덕적
으로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운하 보수를 위해 ( 미국이) 30억 달러(약 4조3천억 원)를 지원해줄 것을 원한다"며 "그래서 나는 '그 돈을 중국에게서 받아가지 그러냐' 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관세 부과 구상과 미국으로의 편입 가능성 등을 거론했던 캐나다에 대해 서는 군사력이 아닌 "경제적 강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나토) 회원국은 국내총생 산(GDP)의 5%를 국방비에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의 가이드 라인인 2%를 크게 뛰어넘는 요구 수준 이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아랍에미리트 (UAE) 억만장자 후세인 사지와니 '다막 (DAMAC) 자산' 회장이 미국 전역에 데 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데 200억 달러( 약 29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 다. 이날 회견은 지난해 11월 5일 치러 진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한 이후 두번째 회견이자 전날 상하원 합 동회의에서 대선 결과에 대한 인증 절 차가 종료된 뒤 처음 진행한 것이다.
앱 APP 업데이트
현대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
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
스(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
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아마존을 통한 차
량 판매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후 양사는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내 오토스(Amazon Autos) 코너에서 자동
차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자사 제품이 아마존 오토스에
서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이며 현
재 유일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소비자 누
구나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
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
도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딜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
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을 선택한 뒤
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보하고 전자 서명 서류를 작성하는 등
전했다. 현대차,
간편한 절차를 통해 빠르게 주문을 끝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특히 이런 구매 과정이 투명하
고 포괄적인 가격을 제공하므로 미국에서
흔하게 이뤄지는 차 가격 흥정이 필요하
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아마
존 판매를 홍보하기 위해 미국에서 TV·
온라인·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벌인다. '장바구니에 담
기'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워 차량 구매의
간편함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딜러들이 아마존 오토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가
돼 기쁘다"며 "이는 자동차 소매업의 미래
를, 자동차 마케팅과 구매 방식을 재정의
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
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뇨스 CEO
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아
마존 판매에 대해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을 15분 정도로 단축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현대차는 2020년대 말까지 이런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미국 전체 판매의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는 올해 미국 기술 시장의 소매 매 출 규모가 5,00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가 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주 관사인 CTA의 브라이언 코미스 키 시니어 디렉터 겸 미래학자는 5일 ‘CES 2025’ 미디어 데이 첫날 ‘테크 트렌드’에 대해 설 명하고 “2025년 업계 소매 매출 은 5,370억달러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5,200억달러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기간이던 2021년 기록했던 5,300 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코미스키 디렉터는 “이 중 하드웨어
매출은 3,530억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은 1,840억달러로 4.6% 늘어날 것으로 예
상한다”고 내다봤다. 2021년과 비교하
면 하드웨어 매출은 3,779억달러에서 줄
어드는 반면, 소프트웨어 매출은 1,530
억달러에서 증가한다.
다만, 그는 트럼프 2기 출범 후 관세 인
상을 통한 무역 전쟁 발발시 이 수치는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
전쟁이 일어나면 노트북 판매는 3분의
2까지 줄어들고 게임 콘솔 등도 부정적
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그는 우려했다.
기술 산업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
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꼽았다. 코미스 키 디렉터는 “소비자의 64% 가 온라인 샤핑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며 “AI의 맞춤형 샤핑 경험을 통한 구매는 40%가 더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제 생성형 AI는 친숙한 도구가 됐다 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성인의 93% 는 생성형 AI를 알고 있으며, 61%는 직 장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특히, 그는 Z세대(1995~2005년생)에 주 목했다. 그는 “Z세대의 약 60%는 얼리 어답터(남들보다 먼저 신제품을 사서 경 험하는 사람)”라며 “이들은 새로운 기 술에 익숙하며, 빠른 기술 교체 주기를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 세대는 가정 내에 평균적으로 13개의 기 술 기기를 갖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높다”며 “그들은 기술을 자 기 가치관의 일부라고 받아들인다”고 분석했다.
코미스키 디렉터는 기술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항공 기부터 자율주행 차량 공유 서비스 등 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자율 성’(autonomy)으로 가고 있다”고 테 크 트렌드를 설명했다.
뇌세포
애틀랜타의 온두라스 영사관 앞에서 총
격이 발생해, 공관 보안 업무 중이던 멕시
코 국적자 1명이 숨졌다. 7일 멕시코 외교
부와 온두라스 외무부 장관 엑스(X·옛 트
위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외곽 도라빌에 있는 온두라스
영사관 인근에서 괴한이 총을 쏘며 건물 내
부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숨
지고, 1명이 다쳤다. 총격범은 신고받고 출
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망자는 멕시코 국적의 보안요원으로
조사됐다. 보안요원은 비무장 상태였고, 후
추 스프레이로 총격범을 방어하려 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유지
하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며, 미 수사당국에 “면밀하고 철저한 수사
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
무장관은 엑스에 “무장한 이주민이 영사
관 내부로 강제로 진입하려 하자, 보안요원
이 이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라
는 보고를 받았다”며, 피의자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1980년대 온두라스 정부 승인 아
래 소토 카노 공군기지를 건설, 중미에서 가
장 큰 규모의 미군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온두라스 외무장관은“피의자는 온
두라스 영사관에서 일을 보던 사람의 파트
너로 추정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우체국 직원 체크 슬쩍 28만 달러 빼돌려 체포
우체국 직원이 우편물에서 체크를 훔
쳐 28만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
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
에 따르면 캄튼 출신 36세 조이비안 추
아나 헤이스가 우편물에서 수표 20장
이상을 훔친 혐의로 19일 아침 체포됐
다. 코스타 메사 우체국 직원인 헤이스
는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문
서에 따르면 헤이스는 2024년 7월 이후
코스타 메사 우체국에서 도난당한 20장
이상의 수표를 자신의 여러 은행 계좌
에 입금했다. 수표에는 수취인의 서명이
위조되어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11만
4,000달러가 넘는 고액 수표도 포함되
어 있었다. 헤이스가 훔친 수표의 총액 은 28만1,000달러에 달하며, 또한 우편 물을 통해 수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금 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헤 이스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30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 혔다.
◎134 Fwy 역주행 참사 6명 사상
연초부터 오렌지카운티에서 음주운전
자의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 참사가 발생
한 데 이어(본보 6일자 A1면 보도) 패사
디나 지역에서는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4중 충돌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
하는 사고가 이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
도로 순찰대(CHP)와 패사디나 시당국
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께 패사디
나 지역 134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노스
샌라파엘 애비뉴 출구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 1대가 연쇄 충돌을 일으켰다. 이 차
량은 샌라파엘 애비뉴 출구를 통해 거꾸
로 프리웨이로 올라와 서쪽 방면 차량에 서 동쪽을 향해 질주하다 사고를 일으켰 다고 CHP는 밝혔다. CHP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포함해 2 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 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의 피 해 차량들에는 모녀 등 가족이 타고 있 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웨이모’ 로보택시 작동오류에 ‘아찔’
LA의 한 남성이 타주 출장 중 무인 자 율주행 택시 ‘웨이모’를 탔다가 차량
의 오작동으로 수난을 겪었다고 CBS가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LA 주민 인 마이크 존스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
일에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웨이모 로
보택시를 탔는데, 차량이 주차장에서 멈
추지 않고 원을 그리며 계속 주행했다.
그가 촬영한 동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
제가 됐다. CBS에 따르면 차량이 주차
장을 빙빙 돌며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존스는 차에서 내릴 수도 없었고 안전벨
트도 풀리지 않았다. 그는 차 안에서 고
객 서비스에 전화를 했지만, 문제를 해
결하기까지 몇 분이 걸렸고, 그동안 차
량은 계속 원형 주행을 반복했다. 존스
는 차량이 해킹된 것 아닌지 의문을 품
으며 큰 불안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 사람은 대피했지만…댈러스 한 쇼핑몰
화재로 펫숍 동물 500마리 떼죽음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쇼핑몰에서 화
재가 발생해 쇼핑몰 내 반려동물 매장
에 있던 동물 5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 했다. 4일 ABC·CBS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댈러스 북서부의 ‘플라자 라티나’라는 쇼핑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 지만, 이 쇼핑몰 내 반려동물 가게의 동 물 5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동물 들의 폐사 원인은 연기 흡입이며 불길 이 동물들에게 닿지는 않았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중 약 20마리는 구조됐다. 댈러스 소방 제이슨 에번스 대변인은 폐사한 동물 대부분은 작은 새였으며 이 밖에도 닭, 햄스터와 개, 고양이도 죽었다고 전했 다. 에번스 대변인은 “소방관들이 수 색하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가게에 있 던 동물들은 불행하게도 연기 흡입으로 죽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화 재는 소방관 45명이 투입돼 진화까지 두 시간여가 걸렸다.
회항 사태 알래스카에서 한 비행기가 독수리와 부딪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2시 쯤 호라이즌 항공 2041편은 알래스카주 남부 앵커리지 공항을 출발해 페어뱅크 스로 향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에 탑승 한 시카고 출신의 승객 미셸 타텔라는 “이륙한 지 몇 분 뒤에 혹시 모를 상황 에 대비해 앵커리지로 돌아간다는 공지 를 받았다”고 말했다. 독수리와 부딪쳐 회항했다는 설명은 착륙 이후에 나왔다 고 한다. 호라이즌 항공을 소유하는 알 래스카 항공은 “기장은 이런 상황에 대 비해 훈련돼 있고 아무 문제 없이 비행 기를 착륙시켰다”며 “어떤 비상 상황 도 선언하지 않았다”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간 불확실성 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막대 한 청구서가 날아들었다. 뉴스1에 따르
면 주식 시장에선 작년 연말 기준 83조
원에 이르는 시가총액이 증발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보유액도 3조 원 줄었다. 소비 심리는 코로나 이후 가
장 큰 낙폭을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
에 따르면 계엄 직전인 작년 12월 3일 2500.10이었던 코스피 지수는 12월 30
일 2399.49로 4.02% 하락한 것으로 나 타났다. 작년 연말(12월 30일)을 기준
으로 계엄 이후 증발한 시가총액만 82
조 9322억 원에 달한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미국발 반도체 훈풍 등에 힘
입어 2492.10까지 회복했으나 여전히 계엄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다.
비상계엄 후폭풍은 국채 시장에서 도 나타났다. 재정당국에 따르면 작년 12월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보유액 은 약 3조 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선행지표인 선물시장에서 외국 인 투자자들은 비상계엄 직후인 4일부 터 12월 한 달간 국채(선물3~30년물 기준)를 18조 7131억 원 팔아 치웠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21조 3513억 원) 이후 최대 순매도액이다.1300원대 후반 ~1400원대 초반에 형성됐던 달러·원 환율은 계엄 직후 1430원대를 찍었고, 국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1480원 선까지 치솟았으며 이후에 도 1450원대 안팎의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작년 1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56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당국이 환율 변동성을 줄 이고자 시장 개입에 나섰던 점을 감안하 면 의외의 증가세가 나타난 셈이다. 하지 만 연말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줄어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소 비심리도 크게 얼어붙었다. 통계청에 따 르면 12월 둘째 주(7~13일) 전국 신용카 드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3.1% 줄었다. 이 시기는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12월 7일)이 정족수 미달 로 무산된 뒤 2차 탄핵안(14일) 가결 전 까지의 기간이다. 정국 혼란이 소비 심리 를 얼어붙게 할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나 타난 것이다. 특히 오락·스포츠 및 문화 (-7.4%), 숙박 서비스(-7.1%), 음식 및 음료서비스(-4.5%) 소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 자심리지수(CCSI)는 작년 12월 88.4로 전 월 대비 12.3포인트(p)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 폭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 년 3월(-18.3p)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 장 큰 수준이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S. Lee)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윤
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 국가
수사본부(국수본)에 넘기려다가 7시간 만
에 없던 일로 정리했다. 경찰에 지금은 없
어진 표현인 ‘지휘’ 공문을 보내 반발
을 샀을 뿐 아니라 영장 집행 하청이란 새
로운 법적 논란만 불거졌다. 공수처는 지
난달 검·경에 사건이첩 요구권까지 발동
하며 윤 대통령을 단독으로 수사하는 체
계를 구축했지만 결과적으로 비상계엄 수
사TF를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지난
한 달 간 아무런 진전 없이 혼선만 거듭하
고 있다.
공수처와 국수본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
날 오후 9시쯤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
행 지휘’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
국수본의 집행 전문성을 고려해 (체포영 장) 집행을 위임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도모하기로 했다’는게
주된 내용이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 행은 경찰에 일임하고 신병이 확보된 이 후의 대면조사만 공수처가 맡겠다는 뜻이
었다.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검경 수사
권 조정)으로 검사의 경찰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면서 사라졌던 ‘지휘’ 공문을 밤
늦은 시각에 보낸 탓에 국수본은 6일 오전
7시에야 접수했다고 한다.
영장 집행 위임, 경찰 법률적 논란 거부
국수본 측은 내부 검토 끝에 “법률적 논
란이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공수처는 ‘구속영장은 검사의 지휘에 의하여 사법
경찰관리가 집행한다’는 형사소송법 81
조를 체포영장을 일임하는 근거로 들었지
만, 관련 옛 시행령인 ‘검사의 사법경찰
관리 수사지휘 규정’은 폐지되고 현재 ‘
검사와 사법경찰관 상호협력 수사준칙’
에선 검사의 영장 집행 지휘가 없어졌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두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쯤 원래의 ‘공조수사본부’ 체제로 윤 대
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로 정리했다. 국
수본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수
처와도 통화를 통해 협의했으며 공수처 또
한 논란이 있다는 점에 대해 어느 정도 이 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조
본체제 하에 잘 협의해 집행에 만전을 기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경호
처의 물리적 저지에 막혀 시한 만료일인
이날 재집행 시도를 포기한 공수처가 집행
책임을 통째로 떠넘기려다가 경찰의 반발
에 실패한 셈이다.
시작부터 꼬인 공수처
2021년 출범 후 줄곧 인력 부족과 수사력
부재에 시달려 온 공수처는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서도 초기부터 혼란상을 자초 했다. 지난달 4일 비상계엄이 해제된 직후
수사TF를 꾸렸으나 검찰과의 중복 수사
등의 문제로 압수수색·구속 영장은 줄줄
이 기각됐고, 검찰의 수사협의 요구를 거
절하며 차단막을 쳤다. 감정의 골이 깊어
졌던 검찰 대신 경찰과 손을 잡고 공조본
을 꾸린 뒤엔 검찰의 반발을 무릅쓰고 사
건 이첩 요구권을 발동했다. 하지만 정작
공수처는 검·경으로부터 윤 대통령 관련
사건을 이첩받은 뒤에도 수사를 진전시키
기 위해 검·경의 지원과 협조에 의존하
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영장 집
행 위임 논란 역시 윤 대통령 체포는 경찰 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수사는 검찰에 맡기며 사실상 비
상계엄 사태 수사를 외주화하려는 시도에
가까웠다. 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와 관련 이
날 브리핑에서 “(대통령경호처의) 그 정
도 저항은 생각 못 했다”고 밝혔다. 하지
만 정작 대통령경호처가서울 한남동 대통
령 관저에 200여명의 대규모 인력을 준비
시키고 버스·승용차 등으로 진입로를 차
단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한 것은 그간 좌
고우면하며 시간을 허비한 공수처의 수사 역량 때문이었단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공
수처는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체포·수 색 영장이 발부된 뒤에야 영장 집행 시점 과 방식을 경찰과 논의하기 시작했다. 현 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 수사를 진행하면서 아무런 준비 없이 성급하게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이유다. 또 체 포영장 청구 사실과 영장 발부 결과·사 유,
하 루가 넘게 남은 전날 오후 재집행 노력 대 신 영장 집행 책임을 떠넘기는 ‘꼼수’를 고안한 데 대해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경찰 내부에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주체가 한 번 집행을 시도해봤다가 안 되 니 다른 기관에 통째로 대신 하라고 떠넘 기는 게 말이 되는가”라는 불만도 나온 다. 한 국수본 관계자는 “공수처가 수사 의지가 의심되는 무능함을 보였을 뿐만 아 니라 자중지란을 자초한 면이 있다”고 했 다. 전직 고위 검찰 간부는 “헌정사 초유 의 현직 대통령 내란죄 체포영장을 발부받 고는 제대로 집행 시도조차 안 한 채 기간 만료로 영장을 법원에 반납하는 일 자체가 국민적 비판을 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니코틴 중독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집단 구토 발생한 부천 음식점 이틀 전 손님들도 유사신고
남편을 니코틴 중독으로 살해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2심
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아내가 파기환
송심 끝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지난
해 12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5월 26∼27일 남편에게 3차
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먹도록 해 남편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심 법원은 “피해자의 사인
은 급성 니코틴 중독으로 밝혀졌는데, 피해
자가 흰죽을 먹은 뒤 보인 오심, 가슴 통증 등
은 전형적인 니코틴 중독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며 “피고인은 액상 니코틴을 구매
하면서 원액을 추가해달라고 했고, 이를 과
다 복용할 경우 생명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
고 있는 등 피해자 사망 전후 사정을 볼 때 3
자에 의한 살해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하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심은 검찰의 공소사실 중 찬물을 이용한
범죄만을 유죄로 인정했지만, 형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수원고법 파기환송심 재판부
는 4차례 변론 절차를 거친 끝에 “범행 준
비와 실행 과정, 그러한 수법을 선택한 것이
합리적인지, 발각 위험성과 피해자의 음용
가능성, 피해자의 자살 등 다른 행위가 개입
될 여지 등에 비추어봤을 때 합리적 의문의 여지가 있다. 범죄증명이 안 된다고 판단한
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했지만, 대법원은 받아
들이지 않았다.
경기도 부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구토
또는 복통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이틀 전 손
님들도 유사 증상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
났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
후 1시께 부천 모 식당에서 월남쌈과 소
고기 샤부샤부 등 점심특선 음식을 먹던
50∼60대 추정 여성이 구토했고 이어 옆
자리 단체 손님들도 복통을 호소했다. 소
방당국은 당일 오후 1시 44분 처음으로
119신고를 접수하고 경찰 공동 대응 요청 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환자 일부를 이송
했다. 집단 구토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
지자 지난 4일에 동일 메뉴 음식을 먹었
다는 3명도 복통 증상을 겪었다며 추가로
신고했다. 이로써 해당 식당에서 구토나
복통 증상으로 신고한 인원은 4일 이용객
3명, 6일 이용객 27명 등 30명으로 늘어났
다. 부천시보건소는 인체 검체 24건, 환경
검체 7건, 수거식품 27건 등 58건의 검체
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
사를 의뢰했다. 부천시는 조리·제공 식
품이 집단 구토의 발생 원인으로 확정될
경우에는 해당 식당에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 는 “환자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인체 검
체를 추가로 채취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베란다 침입한 성범죄 전력자, 범행 9일 만에 구속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여성이 사는 집 안
으로 들어가려 한 40대 성범죄 전력자가
범행 9일 만에 뒤늦게 구속됐다. A씨는 지
난달 29일 오후 10시 50분께 평택시 한 아
파트 1층 여성 B씨가 사는 집 안을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누구야”라고 외치면서 소리 지르자 달아났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B씨와 어
린 자녀들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과거 주거침입 강간상해 범죄를 저
지른 전력이 있는 전자발찌 착용자로 확 인됐다. 경찰은 지난 3일 A씨에 대해 사
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로부 터 나흘이 지난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
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한 A씨를 상대 로 보강 조사를 한 뒤 다음 주 중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당시 피 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 의 전자발찌 착용 사실을 알고도 긴급체 포하지 않고, 임의동행 방식으로 지구대 로 데려와 간단한 조사만 한 뒤 귀가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B씨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A씨가 경찰에 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 하고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다른 가족 의 집으로 피신했으며, 불안을 호소하며
이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백억대 사기행각으로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중형
수백억원대 유사수신 행위와 사기 행각
으로 ‘보험 판매왕’에 오른 보험설계
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 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 속기소된 A씨(62·여)에게 징역 8년을 선 고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 명으로부터 40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충남 천안과 아산 등의 보험 회사에서 근무한 A씨는 고객 유치 를 위해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주다 비용 이 수익을 초과하자 존재하지도 않는 상 품을 소개하면서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모았다. A씨는 투 자금을 보험료 대납이나 수익금으로 지 급하는 등 돌려막기를 하며 보험 판매왕 에 오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에 걸쳐 믿기 어려울
불이 났다.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남성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를 포함해 차량 2대가 탔다. 한때 불길과 검은 연 기가 치솟아 화재 신고 10여건이 잇따라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완 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 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인적 사 항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 중”이라며 “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 다”고 말했다.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제출마감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위치한 덴버제자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따르는 미국장로회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서남노회에 속한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신 것을 본받아, 2004년 7월 11일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으로 한 영혼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섬겨온 교회입니다.
문제가
없으신 분
•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담임목사 또는 부목사로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이 있으신 분
• 소속 교단의 노회에서 발행한 목사 안수 증명서 1통, 추천서 1통, 최근 6개월 이내의 설교영상 1편
2025년 2월 28일 (금요일)까지 (미국 산지시간)
이메일 | denverjeja8390@gmail.com
우편 | Choong Joh, 9249 S. Broadway Suite 200, Room 379 Highlands Ranch, CO 80129
배달사고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 이메일로 접수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된 서류는 청빙 심사에만 사용되고, 비밀이 보장되며, 청빙 활동이 마치는 즉시 폐기됩니다.
• 제출된 서류는 심사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 모든 문의와 안내는 denverjeja8390@gmail.com 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밤새도록 긁어 잠 못 이루는 강아지. 벅벅 긁는 소리 에 잠을 설치는 보호자. 미칠 듯한 가려움을 일으키
는 알레르기 탓에 강아지는 물론 보호자도 삶의 질이 엉망입니다.
알레르기는 면역체계가 특정물질에 과잉반응해서 발생합니다. 정말 많은 강아지가 알레르기로 고생합 니다.
위와 같은 행동은 피부장벽을 더 손상해 효모균/세
균감염 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알레
르기가 의심되면 서둘러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
직합니다. ■ 강아지 알레르기는 크게 2가지로 구분
① 음식알레르기 - 유발물질(알레르겐)
환경알레르겐은 현실적으로 피하기 어렵습니다. 다
만 환경알레르기가 음식알레르기와 겹칠 땐 물컵이 론에 따라 알레르기를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 물컵이론이란?
알레르기 증상(가려움증) 발현에 환경적·식이적 요
인이 함께 관여하며 물컵에 물이 넘칠 때 증상이 나 타나고 물이 넘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 다.
이런저런 전략도 다 듣지 않으면 알레르기에 따른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신약이 있으니 수 의사와 상담해서 삶의 질을 높이세요! <출처: 헬스경향> 지긋지긋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주로 단백질!
② 환경알레르기(아토피) - 유발물질(알레르겐) 나무/풀 꽃가루/집먼지진드기/곰팡이 등
강아지 알레르기는 보통 식이적·환경적 요인이 함
께 작용해서 일어납니다.
■ 알레르기성가려움증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 강아지는 심한 가려움증을 해소하려고 끊임없이 긁 거나, 비비거나, 핥거나 깨뭅니다.
알레르기피부염은 피부장벽을 무너뜨려 이차적인 효모균/세균감염 을 일으키는데요.
강아지 알레르기는 평생 관리해야 하며 최우선과제 는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입니다. 수의사는 알레르겐 을 파악하기 위해 식이제한·알레르기검사 등 다양 한 방법을 씁니다.
알레르겐이 특정음식으로 밝혀지면 피하기 쉽지만
따라서 피하기 쉬운 음식알레르겐을 물컵에서 들어 내면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학교·직장서 독감 환자 급증,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환자 발생 1000명당 73.9명, 전주 대비 136% 증가
작년 12월 22~28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136% 증가했다고 질병관리
청이 3일 밝혔다.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학
교와 직장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13~18세에서 발
생률이 151.3명으로 가장 높았고, 7~12세(137.3명)와 19~49세(93.6명)가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서의 감염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인플루엔
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결과, 검출된 바이러스는 A형
(H1N1)pdm09가 가장 많았고, A(H3N2), B형 순이었
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과 잘 맞
아 예방접종 하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치료제 내성이 생긴 변이가 발견되지 않아 치료제
도 잘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
상으로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전후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할 때는 입을 가리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합시설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시키는 게 좋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보통 봄까지 유행이 이어진다. 어린이
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
으므로 반드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핵심 정보 일문일답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감염되면 보통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
다. 주요 증상은 발열·기침·두통·근육통·콧물· 인후통이다. 소아는 오심·구토·설사가
한다.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은 3~4일 지속하지만 기 침·인후통은 열이 내린 후에도 며칠 더 지속할 수 있 다. ■ 진단받은 경우 등교·출근 할 수 있나.
열이 내린 후 24시간이 지나 감염 위험이 없어질 때까
지 등교·등원·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길 권한다. 해열제를 사용했으면 마지막 복용 후 48시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특히 중증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의
사 판단에 따라 휴식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집에서 휴
식하는 동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와 접촉을 피
하고 병원 방문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외출을 삼가 야 한다.
■ 올해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의 출생연도가 기준으로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
(2011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 사이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 예방접종 하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100% 예방하나.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으면 약 2주 후에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가 형성된다. 건강한 성인은 백신 접종으로 70~9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 다만 효과는 백신이 유행 바이러스와 얼마나 잘 맞는지와 개인의 면역 상태 에 따라 달라진다. 백신은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중 요한 역할을 한다. 국가 지원 백신과 의료기관에서의 유료 접종 백신 종 류가 다른가.
다르지 않다. 무료 백신은 국가에서 구매해 배포하고, 유료 백신은 의료기관이 직접 구매하는 방식의 차이만 있다. 백신 자체는 동일하다. 또 모든 인플루엔자 백신 의 효과는 동일하다. 지정된 백신을 적시에 접종받는 것 이 중요하다.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 주인 개인 사정상 지난 1년간 저녁 9 시까지 영업종료. * 시간, 인벤토리 늘리면 월 만불 이상 수입 증가합니다.
위치: 스프링스 오스틴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이혼 사유 중 가장 많은 두 가지
상대방의 외도와 성격차이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말의 진짜 속뜻
은 무엇일까?
부부생활을 유지하려면
정말 성격이 맞아야 할 까? 또 성격만 맞
으면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은 나와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가운데 성장 한다.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의 '방
어', 즉 내가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이
나 감당 하기 힘든 부분을 '직면'시킨다
는 뜻이다.
나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불쾌감은 나의 내 면에서 비롯되지만 이
를 전적으로 상대방 탓으로 돌리며 그를
미워한다. 내가 보고 싶지 않은 측면 들
을 부각시키는 사람에게 우리는 "성격
이 맞지 않는다"고 말해버린다.
물론 정말로 성격이 잘 맞지 않는 부부
도 있다. 하지만 성격차이가 관계의 파
기를 이끌 정도라면 상당부분 나에게
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배우자
와 성격이 맞지 않다는 것은 결국
배우자가 나 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면에 충족되지 못한 유아기적 욕
구가 많은 사 람일수록 배우자에
게 미숙한 요구를 많이 하고 그 욕
구가 채워질 때까지 배우자를 계
속 자극하고 괴롭힌다. 상대방을
피곤하고 화나게 만든다. 그런 만
큼 서로가 좌절을 겪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는다
고 생각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고통스럽다. 하지만 견뎌내
야 한다. 그러고 나서 어느 쪽이든 먼저
상대의 욕구를 채워주려 노력해보는 발
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많은 부부들은 대부분 성격이 맞지 않
는다고 말하는 것을 넘어서 도저히 함께
살 수 없다는 결론을 이미 내린 채 온다.
이럴 경우 상담을 통해 성격이 맞지 않
는다는 것의 실체를 세세히 파악해볼 필
요가 있다.
자신의 사고패턴, 가치관, 성격특성, 미
해결된 감정적 유산들을 파악하고 이해
하면 배우자와의 관계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상담과정이란 자신의 욕구의
부당성과 상대의 욕구의 타당성을 깨달
아가는 과정인 셈이다.
<출처: 한국심리상담센터>
Hairstyle에 관심있는
아이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안은?
또래관계 형성이 어려워 문제가 많아
지는 요즘에는 지적 발달 못지않게 사회
성 발달이 중요합니다. 사회성이란 타인
과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
것이 형성되는 가장 근간은 엄마와의 관
계입니다. 아이는 엄마와의 친밀한 관계
에서 처음 세상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따
라서 만 3세까지 엄마와 친밀하게 지내
야 세상이나 타인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됩니다.
만일 이때 문제가 생기면 조금 자라면
서부터 친구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거나,
친구를 못 살게 굴거나, 아니면 머뭇거리
며 대처를 못하게 됩니다. 그 외에 가족 관계 역시 사회성 형성에 영향을 끼칩니
다. 흔히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사회성이
부족할 때 친구와 사귀게 하면 좋아질 것
으로 기대하고 유치원에 보냅니다.
집안에서 부모나 형제들과도 관계 맺
는 것이 어려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게
되면 친구들이나 선생님으로부터 더 큰
상처를 받고서 아예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먼저 집안 사람들과 관계를 잘 형성시켜 아이가 밝아지고, 자신의 의견
을 잘 표현하고, 남과 타협할 수 있는 능 력이 생긴 뒤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칭찬을 많이 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 아이와 애착 관계를 형성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는 다른 사람
과도 잘 어울리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 는 데도 훨씬 더 적극적입니다. 아이들 의 정서적 안정은 부모와의 애착 관계로 형성됩니다. 아이들은 말할 줄 모르는 시 기에도 ‘웃음’이나 ‘울음’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부모가 이런 아이들의 의사 전달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어야 정서적인 안정감이 생깁니다. 가 정에서 자녀와 애착 관계를 다질 수 있 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아이와 눈을 맞 추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입니다. 부모 와 유대가 좋은 아이가 규칙이나 규율을 잘 따르고 호응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2.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언어와 집중 력은 필수 요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 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언어로 설명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사회적 관 계 능력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다른 사람의 정서와 감정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해 주며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도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 다음호에 계속> < 출처: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매니저 승진시 (기본급 $5000) +커미션 $1,000~$6,000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480.266.4759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골프에서도 좋은 시작을 위해서는 출발 점부터 올바르게 시작해야 한다. 어드레스
무게 중심에 따른 백스윙 탑 모양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어드레스에서 무게 중심의 중요성
어드레스에서 무게 중심은 어디에 두어 야 할까. 사진에서 보면 어드레스 때 체중
이 뒤쪽에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추어 골퍼들의 경우
이러한 어드레스 자
세를 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뒤쪽
에 체중을 두고 어드
레스를 서는 경우 무
릎을 많이 구부리게
되고 상체가 정면을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어드레스를
서 있는 경우 안정적
인 느낌이 들지만,
스윙 시작과 동시에
상체가 들리면서 뒤
집힌 백스윙 탑이 나
오게 된다.
이러한 백스윙 탑
모양은 다운스윙 때
앞으로 내려오는 다
운스윙을 만들 수 있
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올바른 어드레스를 위해서는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 어
드레스에서 무게 중심은 발바닥의 중간에
서 약간 앞쪽에 위치해 있는 것이 좋다.
골프 스윙은 수평면에서 이루어지는 회
전운동이 아닌 바닥에 있는 공을 치는 기
울어져 있는 면을 사용하는 회전운동이다.
이러한 기울어져 있는 면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 중간보다 약간 앞쪽
에 위치한 어드레스를 서야 한다. 이러한
어드레스를 만들고 백스윙을 만들어야 올
바른 탑을 만들 수 있다.
무게 중심이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혼자 연습하는 골퍼들을 위해 올바른 어
드레스 순서를 알아보자.
1. 무릎을 온전히 편 뒤에 골반을 우선 접어 헤드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려가
준다.
2. 약간 앞쪽
에 있는 무게
중심을 느껴준
다. 이때 뒤쪽
허벅지 쪽에
약간 늘어나는
느낌이 든다면
아주 잘 나온
상황이다)
3. 이 상태에서
힘을 쓸 수 있
도록 아주 살
짝 무릎을 구
부려 안정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준다.
이 순서대로 어드레스를 서게 되면
이 접혀져 있어 공을 바라보고 있는 무게 중심이 약간 앞쪽에 있는 안정적인 어드 레스가 완성되게 된다. 어드레스 때 무게 중심에 따라
(좌) X 뒤집힌 백스윙 탑, (우) O 올바른 백스윙 탑
숨은 그림 찾기
▶ 바나나 12개를 찾아보세요.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仰 人 鼻 息 (앙인비식)
仰 (우러러볼) 앙 人 (사람) 인 鼻 (코) 비 息 (숨쉴) 식
▶ 의미 : 남의 콧김(숨 쉬는 것)만 바라본다는 뜻.
▶ 응용
남의 눈치를 살피거나 비위를 맞추는 것을 비유하는 말.
연초에는 희망찬 기대를 품었던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 辰年)이 쓰라린 가슴을 안고 저물어 가고 있다.
모두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지금 나라는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 기에 있는데, 개인적인 술회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그러나 ‘앙인비 식(仰人鼻息)’하며 살지 않겠다고 늘 다짐했는데, 혹시 앞장설 일이 있는데도 남의 눈치나 살피며 대세에 순응하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자성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우리말 바루기: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
‘길이’는 한끝에서 다른 한끝까지의 거리다. 그렇지만 그리 단순하지는 않다. ‘낮과 밤의 길이’에서처럼 ‘시간’을 나타낼 때도 있고, ‘글의 길이’에서처럼 ‘분량’ 을 가리킬 때도 있다. ‘강폭’은 “강을 가로질러 잰 길이”인데, 이때 ‘길이’는 ‘ 면적’도 아우른다. 상황이 달라질 때마다 ‘길이’는 더 섬세하게 의미가 갈라진다.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는 이런 ‘길이’와 연관돼 있다. 길이가 어떻게 쓰이느 냐에 따라 뜻이 구분된다. ‘느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다. 단순히 시간의 길이가 길다는 걸 뜻한다. ‘늘이다’ ‘늘리다’와 명백하고 뚜렷 하게 차이가 나서 이 말들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렇지만 ‘늘이다’와 ‘ 늘리다’는 경계가 분명하지 않을 때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경계가 선 명해 보이지만, 이 기준을 따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사전은 표면적인 ‘길이’와 관련된 상황에선 무조건 ‘늘이다’를 쓰라고 안내한다. 그래서 “바지 길이를 늘이다”가 된다. ‘늘리다’는 ‘넓이’ ‘부피’ ‘분량’ 등과 관계될 때만 쓰라고 한다. ‘늘리다’는 ‘ 길이’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규모를 늘리다” “학생 수를 늘리다” 같은 때만 ‘늘리 다’가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앞에서 밝혔듯이 ‘길이’는 단순하지 않다. ‘길이’는 면적 이나 분량 같은 것들도 수반한다. ‘늘리다’도 ‘길이’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바지 길 이를 늘이다”는 면적이 늘어나는 걸 의미한다. 따라서 “바지 길이를 늘리다”가 더 적절하 다. ‘훈민정음 국어사전’도 그렇다고 설명한다.
세로열쇠:
1. 경복궁의 정문. 서울 □□□ 일대에서는 평화를 염
원하는 촛불 집회가 연일 열렸습니다
2. 돈이나 물건을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낌. 반대는
낭비. □□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3. 공법의 규정에 따라 국가와 법인체나 개인 사이에
서 인정되는 권리. □□력 앞에서 개인은 당랑거철
4. 직사각형 모양의 흰 바탕에 붉은 원을 한가운데에 그린 일본의 국기
6. 小銃/개인이 휴대하고 다니며 쓸 수 있는 총의 하나. 엠 십육(M16)·카빈총·케이 투(K2)등
7.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 요즘 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가 늘고 있다
9. 적이나 상대편의 힘에 눌리어 굴복함. 일본의 □□
으로 우리는 해방을 맞았다.
11. 나라나 단체가 완전한 자주권을 가짐. 백정기, 이 봉창, 윤봉길 의사는 조국의 □□을 위하여 투쟁하 였다.
12. 숨기고 있는 사실을 강제로 알아내기 위하여 육
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며 신문함. 혹독한 □□을 당 한 투사
14. 정치적·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예속되어 국가 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나라. 植民地
15.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종군 慰安婦를 지낸 할머니 들을 돕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18. 조상 적부터 살아온 자기 나라/그는 그리던 □□ 땅을 끝내 밟지 못하고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하 였다
19. 임금님이 앉는 자리, 백성의 신망을 잃은 왕은 결 국 □□에서 쫓겨났다
21. 수사 기관이 범죄를 저질렀으리라 의심을 받는 사 람을 잡아 억류함. 주부도박단 일제 □□에 나선 경찰
22. 일제 때 조선 총독부 건물. 이승만 대통령은 □□□에서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23. 일제 강점기때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석을 지낸 정치가이며 독립운동가. 호는 백범
24. 죽기 살기로 임하는 시합을 □□승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두 후보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26. 동해에 위치한 화산섬.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며 호박엿과 오징어가 유명하죠
27. 뼈와 뼈가 맞닿는 부분에 있는, 끈이나 띠 모양의 결합 조직. 무릎□□가 끊어져 선수의 꿈을 포기
29. 형벌을 받는 기간을 마치고 교도소에서 석방되 어 나옴. 백의사는 형기를 마치고 만기 □□를 앞두 고 있다.
3. 국경일이나 일요일과 같이 국가나 사회에서 정해진 휴일
5. 규모가 작고 세력이 약함. □□국가, □□민 족
7. 대한민국의 □□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 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8. 서면상의 시험이나 설문 등에서 하나하나의 문제. 이번 국어 시험은 총 30□□이나 되었다.
10. 일제가 1910년에서부터 1945년까지 36년 간에 걸쳐 우리나라에 두고 통치하던 기관
12. 돼지/소/생/물/닭/불/□□ , □□반찬
13. 옷의 꾸밈새. 한복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전 통 □□이다. 服飾
15. 위로하기 위하여 문안하거나 방문함. 군부
대 □□ 공연. 장병을 □□하다
16. 해방과 □□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선열
| Break Time(2)
들. 3.1 운동은 □□의 자결을 선언한 운동. 民族
17. 우리 민족의 성전인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에 있다.
18. 지대가 높은 땅. 오랜 격전 끝에 □□의 탈환
에 성공한 국군용사들.
20. 해부하여 검사함. 사체 □□. □□ 결과 사인
은 심장 마비로 밝혀졌다
22.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영토를 가진 사
회주의 국가이며 수도는 베이징
23. 1920년에 청산리 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던 독립운동가. 호는 백야
25. 눈은 마음의 □□/제 얼굴 더러운 줄 모르
고 □□만 나무란다./매우 맑은 □□을 明鏡이
라 합니다
27. 1910년 조선의 □□는 약 1743만이고 해방
당시 한반도의 □□는 약 2,500만 명 정도라 함
28. 입자 실험에서, 검출기로 들어온 입자의 종
류와 에너지를 알아내는 일. 농약 성분이 콩나
물에서 □□.檢出
30. 서울 경복궁 뒤 북악산 기슭에 있는 우리나
라 대통령 관저. □□□ 출입 기자
31.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속하는 섬으로 나병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원이 있다
재밌는 미로찾기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For Rent 타운 홈 렌트 $2,500.00 (80014) 체리크릭학군
방 3 / 화장실 3 / 풀 지하 / 2 Car Garage
바로입주 가능
콘도 세일 $230,000.00 (80014) 체리크릭학군
이주의 영어 회화
I’ve been bitten.
A : Is that another mosquito?
B : Sounds like it. There are so many mosquitos in this apartment.
A : How are they getting in?
B : There must be a hole in the screen somewhere. I’ll try to fix it.
A : I’ve been bitten all over my arm. It’s so itchy.
B : Right. We need to get some mosquito repellent.
A : 모기가 또 나온 거야?
B : 그런 것 같아. 이 아파트에 모기 진짜 많네.
A : 어떻게 들어오는 거지?
B : 방충망 어딘가에 구멍이 있는 게 틀림없어. 내가 고쳐볼게.
A : 나 팔에 온통 물렸어. 너무 가려워.
B : 그래. 모기 쫓는 약을 사야겠다.
관련 단어
• get in 들어가다, 들어오다, 유입되다 Gabriel opened the door and told everyone to get in the car. 가브리엘은 문을 열고 모두에게 차에 타라고 말했다.
• itchy 가려운
Gavin scratched his arm because it was itchy from a mosquito bite.
개빈은 모기에게 물려 가려워서 팔을 긁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For Sale 한국식당 매매 $200,000 Owner carry 가능 with $50,000 다운
옷가게 매매 $100,000 + 인벤토리
For Sale
방1개 (Open concept Loft)
화장실 1개 1 Car Port
For Sale
매상: 년 $1,000,000이상 “Real money maker”
나의 완벽한 비서
Love Scout
일'만' 잘하는 CEO와 일'도' 완벽한 비서의 밀착 케어 로맨스! 육아독존 비서 유
은호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 잘나가는 헤드헌터 회사 CEO지만 일 말고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강지윤 앞에 완벽 함으로 무장한 유은호가 비서로 나타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이야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Christmas Gameday: Ravens vs. Texans
2 Christmas Gameday: Chiefs vs. Steelers
3 Squid Game
4 Your Friend, Nate Bargatze
5 Virgin River
6 La Palma
7 Squid Game
8 No Good Deed
9 Fireplace for Your Home
10 Black Doves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오징어게임
2 나의 완벽한 비서
3 별들에게 물어봐
4 옥씨부인전
5 지금 거신 전화는
6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7 그것이 알고 싶다
8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9 체크인 한양
10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Bogota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와 가족들은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 밑에서 일을 시작한 국희는 의류 밀 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목숨 걸고 물건을 지켜내며 본인의 선택으로 보고타 한인 사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체감한 국희는 점점 더 큰 성공을 열망하게 되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Mufasa: The Lion King
2 Sonic the Hedgehog 3 3 Nosferatu 4 Moana 2
Wicked 6 A Complete Unknown
Babygirl 8 Gladiator II 9 Homestead 10 The Fire Insid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하얼빈
2 소방관
3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4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5 수퍼 소닉3
6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7 모아나 2
8 무파사: 라이온 킹
9 위키드
10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유산소 운동은 보통 30분~40분 이상 유
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는 저강도 혹은
중강도 운동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에너
지 소모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유산소 운동은 공복
상태에서 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더
높은 지방 연소율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그렇다면 공복 효과를 누리기 위한 최적
의 시간대는 언제일까? 누가 뭐래도 아침
이 아닐까? 아침 공복 유산소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아침 공복 유산소, 왜 좋을까?
보통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면, 전날 저녁 6~7시 사이에 모든 식사를
마치게 된다. 개인 습관에 따라 이보다 일
찍 식사를 마치는 경우도 많다.
대략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하고 아침
7~8시 사이에 기상하는 패턴이라면, 아
무리 못해도 12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공복 상태에서의 핵심은 인슐린이다. 인
슐린이 지방 연소를 억제하는 기능도 겸
하기 때문이다. 식사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혈당
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수치가 평소보
다 높아져 있기 쉽다. 또한, 이때는 혈당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체지
방을 태우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반면, 12시간 이상 공복이 유지되고 나면 혈당이 매우 낮아진 상태다. 당연히 인슐
린 수치 역시 낮아져 있을 것이다. 혈중 포
도당이 거의 없고, 인슐린 수치도 낮기 때
문에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쉬
운 환경이 된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 소모 우선순위는 탄
수화물이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이 지방
이다.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많은 에너
지를 제공하지만, 분해 속도가 늦기 때문
에 탄수화물이 우선적으로 소비된다.
하지만 혈당(탄수화물)이 없거나 매우 부
족한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연소
하게 된다.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
이 식후 운동보다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
하는 기본 원리다.
성장 호르몬과 대사율 증가
아침 공복 유산소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공복 상태에서는 성
장 호르몬 수치가 증가한다. 신체적 발달
이 끝난 성인들에게 있어 성장 호르몬은
지방 분해 촉진 및 근육 유지 기능이 주
가 된다.
따라서 성장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 상태
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보다 효과
적으로 체지방을 분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사율도 향상된다. 최소 30~40
분 이상 운동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연소
하기 위해 온몸의 대사가 활성화되기 때
문이다. 이렇게 활성화된 신진대사는 운
동을 마친 뒤에도 한동안 유지된다. 그 과
정에서 ‘운동 후 산소 소비(EPOC)’ 효
과가 발생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에너지
를 소모한다.
이러한 효과는 당연히 강도가 높을수록
더 높게, 오랫동안 유지된다. 하지만 이 때
문에 굳이 체력 수준에 맞지 않는 고강도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중저강도 운동으로도 충분히 EPOC 효
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
을 습관화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력이 좋
아지면서 운동 강도를 조금씩 높이게 된
다.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EPOC 효
과가 높아지는 것이다.
심혈관 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유산소 운동의 근본적인 목적은 심혈관
건강 개선이다. 간을 비롯해 몸 곳곳에 축
적된 지방을 분해한 다음 전달하는 과정
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게 된다.
이를 통해 심장과 폐는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게 되며, 그에 적응하면
서 전반적으로 체력이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덩달아 지방이 분해되기 때문
에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도 얻게 된다.
무엇보다도 아침 공복 유산소 효과로 가
장 주목할 만한 것은 정신건강 측면에 있
다. 공복 상태에서의 유산소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뇌가 더욱 활발하게 깨어나게
되며, 일과를 시작할 때 즈음에는 집중력 과 인지 기능이 높아진 상태가 된다. 집중 력이 높은 상태에서는 스트레스에 영향 을 덜 받기 때문에
된다. 또한, 운동을 지속하면서 엔돌핀과 세 로토닌 등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들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 는 역할을 한다. 운동을 마친 후에도 어 느 정도 유지되면서 우울감이나 불안 증 세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 이 된다. 특히 세로토닌의 경우, 하루 리듬에 따 라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즉, 세로토닌 이 활발하게 분비될수록 저녁에 잠들기도 쉬워지며, 질 높은 수면을 취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는 정신적 회복에 기여함으 로써 다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아침 공복 유산소 효과, 다이어트부터
Alameda Banking Center
2480 West Alameda
(303) 623-8888
Craig Martin · Business Development O icer
B s Liq or Store ith BUILDING
Price: Sales:
Si e: Note: , , , , , Sq/Ft CO Springs
Bea f l-Elegant-Highend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 Sq/Ft , /Monthl
UNDER CONTRACT
Liq or Store & B ilding ith Units
Price: Si e: Note: , , Sq/Ft Liq or Store / Units Abo e UNDER CONTRACT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 Monthl Liq or Store at B s Main Street
SERVICES - Mortgage - Propert & Cas alt - Life Ins rance - Financial Planning - Re rement Planning UNDER CONTRACT
UNDER CONTRACT
Q ick Sale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Monthl
VETERAN SERVICES
퇴역군인�혜택
Olinger Funeral, Cremation & Cemetery
Jennifer Park 제니�박
Pre-planner/ Korean Advisor
720.926.
MOTEL
$1.45M
DETAILS
is
$4.95M $1.34/m Franchinse. Inside corridore, 1hr from Denver, HWY Exit.
$2M $500
$410K
$3.75M
LIQUOR STORE
$430K $90K/m
$330K $900K/ y
$160K
$220K
$380K+inv (150k)
$290K+inv (150k)
$230K
$300K
Renovated. Right by highway, franchise, inside corridore. Fort Collins.
On US 385 HWY, 21/2 hr from Denver, Steady Income, renovated. Outside Corridor
$1.2M Plus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ement use, high potential, C-5 zoning.
RENT $3,000/m, Drive Thru, 1,235 sq. Small but very profitable. Denver.
호텔 풀,스파 개스 히터 (New Ray Pak 150K BTU) 모델 156A, 크로린 테블렛 (40LB 바겟) 팝니다. 303-578-6390 (텍스트 요망)
미용의자 팝니다. $50 719-392-0673
무빙세일합니다. 가구,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등 720-701-7109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오픈뱅크(김동원) 720-936-4492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이삿짐 720-288-9012
포커스 인쇄소 303-993-3497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364-6270
콜로라도 덴트&헤일리페어 720-443-9216
제이케이 오토 리페어 303-347-0499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거침없이 질주하며 여성 억압에 대한 담대한 질문을 퍼붓다!
거침없이 질주하며 여성 억압에 관한
담대한 질문을 퍼붓는 강렬한 주인공,
자신의 존재 조건에 스스로
신화적 의미까지 부여하는 주인공 강민주!
작가 양귀자의 장편소설. 1992년에 초판이 나오
자마자 바로 페미니즘 논란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6
년, 『원미동 사람들』로 80년대 한국사회의 부
박한 삶을 축약해서 보여주고, 90년 첫 번째 장편
소설 『희망』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갈등과 모순
을 굽이치는 이야기에 담아 묵직한 감동을 안겨줬
던 작가가 펴낸 두 번째 장편소설이 『나는 소망
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다.
젊은 여성이 인기 남자배우를 납치해서 감금하
고 조종하는 이 소설은 발간 직후부터 독자와 평
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선은 지금까지의 양
귀자 소설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파격적인 줄
거리와 주인공 강민주의 거침없고 대담한 행보는
동시대 이웃들의 고달픈 삶을 연민과 세심함으로
감싸 안았던 양귀자 소설 세계에서는 놀라울 만큼
대단한 변신이었다.
또한 이 소설은 여성 억압의 현실을 고스란히 뒤
집어 학대당하고 조련당하는 남성을 보여주는, 앞
선 페미니즘 소설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공격
적인 방법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의 불평등
문제를 제기하면서 처음부터 소설의 흡인력을 최
대치로 높이고 있다.
거침없이 질주하며 남과 여 두 개의 성(性)에 관
한 담대한 질문을 퍼붓는 강렬한 주인공, 자신의
존재 조건에 사회적 의미는 물론 신화적 의미까지
스스로 부여하는 주인공의 등장을 통해 이 소설은
한국 페미니즘 문학의 다양한 활로를 열었다는 평
가를 받고 있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최근 양 귀자 소설의 모든 저작권을 양도받은 도서출판 「 쓰다」에서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작가의 말
영혼을 찍는 카메라가 있다면, 짓눌리고 억압받 는 정신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과학이
수 없을 만큼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억압은
묘하고 복합적이다. 이런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 지고, 일상적으로 이해되고, 그리하여 일상의 하 나로 무심히 잊히는 사회는 진정 옳지 않다. 그래서 강민주가 등장했다. 낮은 포복을 혐오하 고 높이 기립해서 사는 여자, 물살을 거스르며 하 류에서 강의 상류로 나아가는 여자. 그런 주인공 이 필요했다. 현실에는 없지만, 소설에서는, 소설 이므로, 강민주 정도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性)의 대결이나 성의 우월을 가리기 위 해 이 소설이 쓰인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은 말하 자면 상처들로 무늬를 이룬 하나의 커다란 사진 이다.
나는 가능하면 이 소설이 여성소설의 범주에서 만 읽히지 않고 세상의 온갖 불합리와 유형무형 의 폭력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함께 읽히기 를 감히 소망한다. 그것이 삶을 대하는 진정한 예 의라고 믿는다.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1월 9일 - 2025년 1월 15일
운수: 어디를 가든지 밝고 환하게 웃는 얼굴을 대하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편해지니 일의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금전: 나가는 것이 있어도 들어오는 것이 더 많아서 충분히 채워줄 수 있
겠습니다.
애정: 기대해도 될 만한 상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싱글은 마음의 문을 활
짝 열고 주위를 잘 살피면 운명의 짝이 시야에 들어올 것입니다.
◈ 소(丑)띠.
운수: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결국은 간 거리만큼 돌아 나와야 합니다. 지금
이라도 빨리 되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손해 수가 있습니다. 남의 말만 듣거나 광고에 현혹되어 사들이면 금
방 후회하게 되니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사야 할 것입니다.
애정: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전혀 아니니 표정 관리를 하기
가 쉽지 않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자신이 마음먹고 생각한 대로 일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감
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두루두루 살피고 베푸는 여유도 생깁니다. 자
그마한 성의 표시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아끼고 아끼던 말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사랑 고백을 해보세요. 서로
의 마음이 합쳐질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생활 속 여러 면에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변화가 뜻밖의 행운을 몰고 오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금전: 매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것도 얻는 것도 많아지니 여러
가지 부담감에서 벗어납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은 즐거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소개를 받는 자리는 마다
하지 말고 꼭 만나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세상만사가 자
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금전: 돈에 연연하다가는 도리어 병이 되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애정: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해서 하
는 말이나 진심으로 한 말이라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왜곡해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운수: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게
보낼 것입니다.
금전: 원하던 것을 원하는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에서도 유
리한 시기이니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모처럼 집안에 온기가 돕니다. 함께 웃으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
니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말(午)띠.
운수: 자신만 부족하고 자신만 처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 자기만의 처 한 상황이 있는 것이니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금전: 계획대로 돈이 들어오지 않고 자꾸 지연되기 쉽습니다.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마음에 안 들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서로 간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 양(未)띠.
운수: 자신이 쓰고 있는 말을 한 번 살펴보세요. 말이 씨가 되는 것이니 현재
상황이 힘들더라도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표현을 써야 합니다. 금전: 이래저래 나가야 할 것이 많으니 돈 문제로 잔신경을 쓰게 되겠습 니다.
애정: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라도 편을 들지 말아야 합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말을 전하려면 토씨 하나 바꾸지 말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잘못 전달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뭔가 조치를 해야 합니다.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애정: 누구든지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자신의 방식대로 끌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 닭(酉)띠.
운수: 새우잠을 자는 형상처럼 잔뜩 움츠렸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크게 기지개를 피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금전: 자산을 늘릴 좋은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언젠가 뿌려놓았던 씨앗이 귀한 열매가 되어 돌아오는 것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소망하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가 까워질 기회도 생기겠습니다.
◈ 개(戌)띠.
운수: 귀가 얇아져서 이 치료 저 치료 따라가다가는 오히려 상태가 악화하 니 조심해야 합니다.
금전: 현금 흐름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자금 상태를 냉철하게 살
펴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게 되더라도 누군가 한 사람이 양보하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먼저 양보하세요.
◈ 돼지(亥)띠.
운수: 자신이 보고 듣는 세상만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넓디넓은 세 상을 다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금전: 아직은 안심을 할 때가 아닙니다. 이미 다 된 일이라고 안심하고 있 다가는 당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애정: 먼저 양보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부부가 화복 하면 자녀 에게 어떤 영양제보다 더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주게 됩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