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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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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

으로 취임했다. 4년 전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워싱턴을

떠났던 그가 금의환향하며, 지난 20일 취

임식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

하며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나고, 1·6 의

회 습격 사태와 네 번의 형사 기소에도 불

구하고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완벽한 승

리를 거두며 4년 만에 백악관으로 화려하

게 복귀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연임이

아니면서 중임을 한 건 140년 전의 그로

버 클리블랜드(22·24대)에 이어 트럼프

가 두 번째다.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 의회 미 연

방의회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에서 트럼프는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 서 이렇게 선서했다. “대통령직을 성실

히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미국의 헌

법을 보전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 합니다. 신이여 도와주소서(so help me God).” 백악관 홈페이지는 트럼프 대

통령이 취임 선서를 한 시점에 맞춰 새 롭게 개편되었고, 그 첫 화면에는 트럼

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미국이 돌아왔 다'(America Is Back)는 문구가 실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분간의 취임 연설에

서 자신의 4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

진할 다양한 과제를 쏟아냈다. 가장 먼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남부 국

경 지대에 군대를 파견해 불법 이민자가

더 강력해진 트럼피즘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더이상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처럼 불법 이민자의 입

국을 중단하고 수백만 명에 달하는 범죄

자 외국인도 모두 추방하겠다고 선언했

다. 이어 ‘에너지 비상 사태’도 선포해

석유·가스 시추를 확대할 것을 시사했

다. 통상 시스템을 즉각 점검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도 했다. 바이든

이 드라이브를 건 ‘그린 뉴딜’을 종료

하고, 전기차 의무화 정책 역시 철회하고,

외교·안보에 있어서도 대외 개입을 최

소화하겠다며,‘미국 우선주의’기조를

분명히 했다.

취임식 날의 하이라이트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그의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

령과 JD 밴스 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의회 의사당에서 약 1.5km 떨어져 있

는‘캐피털 원 아레나’경기장을 찾았

다. 혹한으로 취임식이 실내 행사로 변경

돼 현장을 찾지 못한 매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

하게) 지지자 2만명을 만나 이들의 아쉬

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지지

자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그 자리에서 행

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취임 첫날만

큼은 독재자가 되겠다”고 공언한 만큼

이날 하루에만 100개의 행정명령을 쏟아

내며, 글로벌 질서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돌아온 트럼프의 제1호 행정명령은 바

이든 행정부 지우기였다. 그는 맨 먼저 바

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 78개를 무효화 했다. 재택근무 공무원 사무실 복귀, 파

리기후협약 탈퇴, 세계보건기구 탈퇴까

지 연이어 서명했다. 이처럼 트럼프는 취

임 첫날부터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하였

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이 중국을 직접적

으로 겨냥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금지 및 연기, 중국이 자원 채

굴 프로젝트와 북극 개발에 관심을 보이

고 있는 그린란드 매입, 중국이 대규모 항

구 및 물류센터에 투자하며 중남미 진출

의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파나마 운하 소

유권까지, 트럼프는 온통 중국 제재에 신 경이 곤두서 있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

와 파리기후협약 탈퇴 이유에도 중국이

내재되어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은 아시아, 아프리

카, 유럽에 걸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

해 영향력을 확장해 미국의 기존 글로벌

질서에 위협이 되고, 중국이 자원 부국(그

린란드, 아프리카)과 전략적 요충지(파나

마 운하, 남중국해 등)에서 활동을 강화하

는 것은 미국의 이익과 직접적으로 충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트럼

프 행정부의 중국 제재는 단순히 경제적

이유를 넘어 미국의 글로벌 패권 유지, 국

가 안보, 동맹 보호 등 다양한 요소에 기

반한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의 취임연설 과 행정명령의 방향은 한방향으로 쏠린 다. 불체자 추방, 중국제재, 무역정책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지만, 결론은 중국을 누르고, 미국이 최고가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시민으로서 살아 가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말이다. 이런 트럼프틀 향해 어떤 시민들은 마치 트럼프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느낌이 라고 말한다. 오로지 미국을 위해, 미국 시민들을 위해서 싸우겠다는 대통령, 전 세계를 쥐락펴락 할 수 있을 정도의 카리 스마와 능력까지 갖춘 대통령, 세계 경찰 의 역할을 하기위해 돈을 낭비하는 것보 다 국민들을 위해 내실을 기하겠다는 대 통령을 구태여 마다할 시민은 없다. 그러나 이미 미국에는 너무

같이 배척주의를

미국위선주의로 폄하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한번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은 미국 인이라면 한 번쯤은 설레는 말이다. 트럼 프는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선택한 대통 령이며, 지금은 오로지 미국인을 위해서 만 싸우겠다며 포효하고 있다. 그런 그에 게 거는 기대와 설렘이 점점 커지는 이유 다. 우리는 이제 좋든 싫든 그의 정책 하 나하나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 다. 어쩌면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트 럼프 시대에 혜택을 받을 일이 의외로 많 아질 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은 비난보 다는 동조와 화합의 길을 찾는 것이 현명 하다. 집권 2기 시대를 활짝 열어 젖힌 트 럼프 대통령의‘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가 내심 기대된다. <발행인 김현주>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4월19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덴버한인장로교회 한글학교 학생 모집 2월16일~5월18일, 수업료 무료

주간포커스와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4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13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새문한국학교

새문한국학교가 1월25일(토)에 2025년 봄학기를 시작한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만 4세부터 성인까지, 한국어 능력에 따라 반편성을 한 다. 기간은 2월16일부터 5월18일 12주간이며, 수업료는 무 료.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문의는 303.422.6950.

오사키 마사지체어 콜로라도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대박 세일 중이다. 저 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품 등 다양 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503.6331.

콜로라도 쥬빌리 합창단 단원모집 중

킨더부터 8학년까지, 매주 월요일 연습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연습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 한 문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캐햅에서는 오는 2월15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덴버 제 자교회에서 코로나 19백신과 독감 백신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푸짐한 음식과 떡, 상품이 준 비되어 있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덴버제자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서류 마감 2025년 2월28일

덴버제자교회(박영기 담임목사)는 2025년 담임목사의 은퇴일정으로 인해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미국 장로 교 교단 소속으로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고,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 등이 필요하다. 마감 은 2월28일, 문의는 이메일 denverjeja8390@gmail.com

바베큐 전문 신명관 식당이 토, 일요일 주말에 All Day 영업을 한다. 그동안 저녁시간에만

콜로라도주 더글러스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Board of Douglas County Commissioners/BDCC)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자의 불법 이민자 추방 계획을 지지한다

는 결의안을 공식 채택했다. 덴버 지역 언

론 보도에 따르면, BDCC는 지난 14일 열

린 이사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연

방 이민 계획을 지지하는 결의안(resolution)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3명의 커미

셔너로 구성된 BDCC는 트럼프가 연방 이

민국 및 세관국 소속 요원들을 동원해 미

국에 불법으로 거주하는 이주민을 추방하

려는 계획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

치로 승인했다. 3명의 커미셔너들은 불법

이민자들이 콜로라도에서 범죄와 학대 등

특별한 안전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BDCC의 에이브 레이든 위원장은 이날 발

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매우 명확하

게 밝히고 싶다. 우리는 합법적 이민을 지

지한다. 우리는 종종 합법적 이민자 커뮤

니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불법 이민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 결의안은 적절한 합

법적 채널을 통해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삶

의 질을 누리게 된 사람들을 포함해 열심

히 일하는 납세자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

BDCC가 콜로라도의 이민 환경을 바꾸려

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에도 BDCC는 연방 기관의 요청이 있더라

도 경찰 등 지역 법 집행 기관과 로컬 정부

가 누군가를 체포하거나 구금하는 것을 막 고, 이민국 및 세관국의 요청에 의해 경찰

등 법 집행 기관이 개인을 구금하는 것을

막는 두 가지 주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

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이 소송은 기각

됐다. 조지 틸 커미셔너는 “우리는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통령 당선

자에게 콜로라도에서 더글러스 카운티가

그의 정책을 지지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

다. 미국내 불법 이민자 문제는 너무 오랫

동안 지역 사회에 피해를 입혔다”고 말

했다. BDCC는 지난 1년 동안 수천명의 이

민자를 태운 버스가 텍사스에서 덴버에 도

착한 후, 계획되고 예약되고 문서화된 장

소가 아닌 더글러스 카운티에 승객을 내

리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를 지난 3월에 채

택했으며 덴버에 제정된 것과 같은 ‘피

난처’(sanctuary) 지정에 대해 강력히 반

대했다. 이 용어는 법률로 불법 이민자를

보호하는 지역을 일컫는다.

BDCC는 “이 결의안은 자신의 지위를 이

용해 불법 이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방해

하는 사람들을 공식적으로 반대함을 의미

한다. 따라서 더글러스 카운티는 이민자를

더욱 착취하고 미국 시민을 희생시키는 법

률, 공무원 및 기관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BDCC는 “트럼프의 불법 이민

자 추방 정책이 더글러스 카운티를 포함

한 콜로라도에서도 시행돼야 한다. 트럼프

차기 정부는 콜로라도를 포함한 미전역의

주 및 타운 정부의 피난처 정책과 법률을

종식시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해 선거 캠페인 동

안 베네수엘라 갱단이 오로라의 한 아파트

단지를 점거해 범죄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한 후 불법 이민자의 대량 추방을 보

다 노골적으로 공약한 바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카시트

카시트 규정이 일 부 변경돼 시행중이어서 부모들이 숙지 해야 한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 했다.

콜로라도가 일부 변경해 이미 시행중 인 아이들의 카시트 규정은 다른 주에 서 이미 시행중인 증거 기반 관행(evidence-based practices)에 근거한 것이다. 주교통국(CDOT)에 따르면, 부스터 시 트(booster seat) 사용은 기존 8세에서 9 세까지로 1년 상향됐다. 또한 어린 유아 ( infant)들은 몸무게가 40파운드 될 때까 지 후향 카시트(rear-facing car seat)에 앉 혀야 한다.

CDOT의 교통안전 매니저인 샘 콜은 “이는 콜로라도에서 채택한 새로운 규 칙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카시트 규정은 업데이트된 지 10~20년이 지나 이번에 새로운 규정으로 변경됐다. 여러 연구 결 과, 어린이들을 너무 이른 시기에 부스 터 시트에서 안전벨트로 이동시키는 것

이 어린이를 차량안에서 안전하게 보호 하지 못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 했다.

그는 “유아의 몸은 매우 취약하기 때 문에 몇 분 더 시간을 내어 유아가 가능한 한 오랫동안 후향 카시트에 올바르게 앉 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많은

후향 카시트에 앉 히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알고 있다. 지금은 아예 법으로 이것이 규정 돼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샘 콜 CDOT 매니저는 “새해를 맞아 자녀들을 차에 태우고 여행을 떠날 계획 이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더욱 더 안 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이 새로운 법 규 정을 다른 부모들에게도 상기시켜 주기 를 바란다. 어린 아이가 없는 사람일지 라도 주변에는 반드시 어린 아이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니 이 소식을 퍼뜨리는 데 도움을 주시면 실제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뉴뱅크 콜로라도 LPO 그랜드 오픈

“지역사회 성장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동포 은행으 로 알려져 있는 뉴뱅크(NewBanK)가 지난

1월17일(금) 오전 11시, 오로라 H마트내에

위치한 뉴뱅크 콜로라도 LPO사무실에서

공식 오픈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뉴뱅크의 장점은, 기존의 콜로라도 소재 LPO에서는 SBA 융자만 가능하지만, 뉴뱅 크는 커머셜 부동산 대출과 비즈니스 대출

까지 가능하다는 데 있다.

뉴뱅크 본사 김종현 부행장의 사회로 시

작된 오픈식에는 뉴욕에서 뉴뱅크의 수장

인 이건학 은행장, 이사인 권중갑 H마트 한아름 그룹 회장, 원영호 전무가 참석했 으며, 덴버에서는 캘빈 허 본부장, 정경모 H마트 상무, 제니퍼 김 오로라자매도시 한 국위원장, 제이킴 부동산 대표, 김동식 가 동빌딩 대표, 김현주 주간포커스/덴버중 앙일보 대표, 사이먼 김 부동산 대표, 유준 호 H마트 차장, 최병록 H 마트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건학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

콜로라도 LPO 사무실은 지난해 6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5개월만에 승인을 받고, 1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LPO 설립이 빨리 이루

어졌다. 회사설립 과정을 도와주신 제니퍼

김씨, 사무실 임대 및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경모 H마트 상무님과 유준호, 최병

록 차장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면서

“뉴뱅크는 지난 2006년 뉴욕에서 권중갑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들이 주축이 되

어 설립되었으며, 지난 19년 동안 뉴욕에

서 가장 오래된 동포 은행으로서, 지역 경

제에 공헌해 왔다. 덴버를 주축으로 중서

부의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소수민족 사

회의 경제활성화에 일조하고 싶다. 뉴뱅크

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많은 협조와 관

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니퍼 김씨는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쪽에서 LPO 를 설립했는데, 세계 중심의

동부쪽, 뉴욕에 본사를 둔 은행이 콜로라

도에 LPO를 세우는 것은 처음이어서 뉴

뱅크의 오픈은 아주 뜻깊다. 뉴뱅크가 콜

로라도LPO를 통해 더욱 번성하기를 바라

고, 한인 동포사회에 중요한 주춧돌이 되

어, 그 역할로 한인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

어갈 시작이 아주 기대된다”고 축사했다.

행사 이후 뉴뱅크 측은 참석자들을 위해

서울바베큐에서 오찬을 마련했다.

캘빈 허 본부장은 "뉴뱅크는 SBA융자 뿐

만 아니라 CRE 융자까지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콜로라도 지

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

대한다. 뉴뱅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으로 더 많은 분들께 안정적이고 효

율적인 금융지원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뱅크는 2006년 9월 권중갑 H마트 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인 사업가, 커뮤니티 리

더 및 각계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되었으

며, 뉴욕 플러싱 지점을 시작으로 베이사 이드, 맨해튼 지점과 뉴저지 포트리, 허드 슨라이트, 클로스터 지점 등 총 6개 지점을 운영해왔다. 뉴뱅크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 을 두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융자 계획 설 계를 통해 6년 연속 뉴욕 SBA에서 수여하 는 최우수 상인 'SBA 피나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의 목 표와 필요를 이해하고 적합한 금융 솔루션 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뱅크 콜로라도 대출사무소는 SBA 대 출, 커머셜 부동산 대출, 비즈니스 대출 업 무를 하고 있다. 또 주택 융자 및 입출금 뱅킹 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업무 관련 문의는 303905-1181 혹은 303-879-5626 으로 하 면 되고, 주소는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H 마트 오로라점 내) 이다. <김경진 기자>

미국 정부가 도

널드 트럼프 대

통령 취임 바로

다음 날인 21일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와 체류 중

인 이민자에 대

한 단속을 개시했다.트럼프 행정부의 '국

경 차르'인 톰 호먼(사진)은 이날 CNN 인

터뷰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 곳

곳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 혔다. ICE는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 자를 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호먼은 "이 나라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유죄를 선고받아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

는 이들이 우리의 우선순위다"라고 말했

다. 호먼은 ICE가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피난

처 도시'에서는 시 당국의 비협조로 체포

에 어려움이 있어 단속 대상을 찾으러 다

닐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

거나 협조 자체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

체를 '피난처 도시'라고 부르는데 이들 도

시는 주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고

있다.

호먼은 현장 단속 과정에서 범죄 경력이

없는 불법 입국자를 발견할 경우 그들도

함께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난처 도시에서는 부수적인 체포

가 더 많이 이뤄질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체포하려는 사람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로

들어가도록 강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

했다. 체포한 불법 체류자는 구금한 뒤 본 국이나 제3국으로 추방한다고 호먼은 설 명했다.

지난 한해 덴버 국제공항 보안 검색대

에서 발견된 총기류가 미전국 공항 가

운데 6번째로 많은 166정에 달한 것으 로 조사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

도했다.

연방 교통 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TSA)이 최근 공개 한 2024년 미전국 공항 총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덴버 공항의 TSA 요원

들은 지난해 기내 반입 수하물에서 166 정의 총기류를 적발했으며 이는 미국내

공항 중에서 6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적

발된 총기류의 거의 대부분인 92%가

장전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의 덴버공항 적발 총기 166정

은 2023년의 178정보다는 줄어들었지

만 2019년 이후 6년 평균치인 147개에

비해서는 여전히 많은 것이며 10년 전

보다는 무려 2.5배나 많은 것이다.

지난해 미전국의 공항에서 TSA 요

원들에 의해 승객의 기내 반입 수하물

에서 발견한 총기류는 총6,678정으로 2023년의 6,737정보다는 다소 감소했

다. 그러나 2019년의 4,432정에 비해

서는 무려 50%나 많은 것이며 2022년 6,542정, 2021년 5,972정 보다도 여전

히 많은 수치다.

TSA의 로리 댄커스 대변인은 “항공

여행시 총기 소지는 결코 용납할 수 없

는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위다. 그럼에

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휴대 수하물에

총기를 넣는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총기를 공항 검색대까지 가져오 는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위법이

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에 가장 많은 총기류가 발견된 미국내 공항은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으로 총 440정에 달했고 2위는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390 정), 3위는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 티넨탈 공항(272정), 4위는 피닉스 스카 이 하버 국제공항(247정), 5위는 내쉬빌

국제공항(188정)이었다.

6위 덴버공항에 이어 7~10위는 올랜 도 국제공항(150정), 달라스 러브 필드 공항(143정), 탬파 국제공항(135정), 오 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126정)의 순이었다.

TSA에 따르면, 2024년 한해동안 미국 내 공항에서는 약 9억400만명의 여행 객과 항공사 승무원들이 검색을 받았으 며 덴버 공항에서는 2,460만명의 여행 객과 승무원이 검색을 받았다.

한편, TSA 요원이 검색대에서 총기를 발견하면 곧바로 지역 공항 경찰에 통 보하며 경관들은 X선 검사기에서 총을 압수한 후 소유자의 신병을 확보해 조 사에 착수한다. 해당 총기 소지자의 형 사 입건여부는 공항 경찰의 재량에 달 려 있다고 TSA는 전했다. TSA는 지역 경찰의 형사 입건과는 별 도로 총기 소지 적발자는 민사상 최대 1만4,950달러(재범 또는 총탄 장전 여 부 등을 감안)까지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5년 동안 TSA 프리체크 (PreCheck) 자격이 취소되고 추후 항공 여행시 다른 승객들 보다 훨씬 철저한 검색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여행객은 은닉 무기 허가증(concealed weapons permit)을 소지했더라 도 총기는 휴대 수하물에 허용되지 않 으며, 무기류를 소지한 여행객은 장전 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금장치가 있 는 하드 케이스에 넣어 위탁 수하물로 만 운반할 수 있다고 TSA는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

신년

첫모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봉사활동

덴버가 미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밀레니

얼 세대 인구가 가장 많은 편일 뿐 아니라

최근에도 이 연령층 주민들이 제일 많이

이주해오는 도시로 꼽혔다.

인구통계학자들이 분류하는 밀레니얼 세

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

또는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출생자들로

통상 25~44세까지의 연령대 주민들이며

이 세대는 소득이 높고 많은 사람들이 젊

은 가족을 두고 있어 전출 또는 전입하는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융 기술 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2023 년)를 토대로 미전국 271개 주요 도시의

전체 인구 중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total millennials as % of population)

과 이주해 온 밀레니얼 세대의 비율(millennials moved in as % of population)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덴버는 전체 인구

의 40.95%가 밀레니얼 세대로 271개 도

시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2023년 한

해동안 덴버로 이주해 온 주민 중 밀레니

얼 세대의 비율은 11.78%(8만3,447명)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콜로라도 주내 도시들의 밀레니얼 세대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레이크우드가 전

덴버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웨스 트민스터(33.60%-전국 38위), 콜 로라도 스프링스(32.11%-62위), 오로라(31.38%-65위), 포트 콜린 스(31.19%-76위), 손튼(30.85%83위), 아바다(30.52%-97위), 센 테니얼(28.73%-164위), 푸에블로 (27.94%-194위), 볼더(27.51%210위), 그릴리(27.28%-216위)의 순이

었다. 덴버 다음으로 2023년 이주민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율이 높은 콜로라도

주내 도시는 8.90%(1만3,742명)의 레이

크우드로 전국 20위에 올랐으며 볼더가

8.86%(9,361명)로 전국 21위, 콜로라도 스

프링스가 8.76%(4만2,220명)로 전국 22

위, 포트 콜린스가 8.08%(1만3,616명)로

전국 39위, 오로라가 6.57%(2만5,628명)

로 전국 95위, 손튼이 6.26%(9,034명)로

전국 110위, 센테니얼이 5.93%(6,263명)

로 전국 124위, 그릴리가 5.82%(6,490명)

로 전국 132위, 아바다가 5.06%(6,178명)

로 전국 179위, 푸에블로가 3.90%(4,299

명)로 전국 236위였다.

한편, 전체 인구 중 밀레니얼 세대 비울

이 가장 높은 도시 전국 1위는 42.09%에

달한 시애틀이었다. 2위 덴버에 이어 3위

는 뉴저지주 저지 시티(40.81%), 4위는 텍

체 인구의 34.84%(전국 순위는 20위)로

사스주 오스틴(40.79%), 5위는 매사추세

츠주 캠브리지(40.66%)였다.

2023년 이주민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

율이 제일 높은 도시 전국 1위는 버지니 아주 알렉산드리아로 12.67%였고 그 다

음은 캠브리지(12.15%), 덴버(11.78%),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11.63%), 시애틀 (11.51%)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왼쪽부터 하단 김고운, 안미선, 윤상선, 이복경, 두번째줄 최용주, 조주선, 권진남, 김명혜 김은숙, 세번째줄 백수진, 김은하, 홍성주, 네번째줄 김성식, 금현아 간호사.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김고

운)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18일 (토) 오후 1시, 안미선 간호사 자택에서 올해 첫 미팅을 가졌다.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는 미국, 유 럽,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 중이거나 은 퇴한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Oversea Korean Nurses Association (OKNA) 산하 에 있는 단체이다. 현재 콜로라도내 의

료기관에서 재직 중인 현직 간호사 37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0월 1일에 발족되어 2개월에 한번씩 꾸준히 모임을 가져왔다.

김고운 회장은 “저희는 한인 커뮤니

티를 위한 행사 참여와 봉사, 그리고 다

양한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 다. 또, 최근 콜로라도로 이주해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간호사분들은 회장이나

총무에게 연락주시면 도움을 줄 수 있

다”면서 “저희 간호사회 회원들은 각

각 다른 병원, 특수 클리닉, 투석, 수술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 업 외에도 시간을 내어 코로나19 자원 봉사 및 미주 한인 체육회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또, 개개인이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들을 위해 각자의 위치 에서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 김 회장은 “간호사협회의 회원들 은 각기 서로 다른 분야에서 다른 경험 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자가 가진 정보를 공부하고, 공유하면서, 때 로는 서로에게 좋은 자리를 추천해 유 익한 모임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 밝혔 다. 한편, 협회측은 활발한 커뮤니티 참 여 및 한인 간호사회 증진을 위해 크고 작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협회 관련 문의는 720-584-5236(김고 운 회장), 720-788-1074(김은숙 총무) 로 하면 된다.

<정리 김경진 기자>

GOOD MORNING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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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CHOOL YEAR PROGRAM

Online

[SAT 과목]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 Scholarship Essays

윈터 파크 익스프레스 등 콜로라도 3개 포함

USA 투데이 선정 미국내 베스트 겨울 기차

미국내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USA 투

데이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좋은 겨

울 기차 노선 10개’(10 Best Winter Train Trips by USA Today)에 콜로라도 주내 노

선이 3개나 포함됐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 한겨울에

70번 주간 고속도로나 다른 주요 고속도

로를 타고 고지대에 가는 것이 얼마나 힘

든지 알고 있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도로

에서 스키 리조트 교통에 이르기까지 차

량을 이용해 산으로 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기차는 차를 대신할 수 있는 바람직한 선택이다.

기차 여행이 모든 사람의 첫 번째 교통 수

단은 아니지만 겨울에 여행을 하고 싶어 하는 야외 활동 애호가에게는 좀더 쉬울 수 있다. 기차여행의 최대 장점은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차창밖의 풍광을 즐기기 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전문가 패 널과 지역 독자들에게 고지대를 지나가 면서 겨울 원더랜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모든 겨울 기차 여행을 살펴보고 베

스트 10을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 과, 10개 중 3개가 콜로라도 주내 노선으

로 가장 많았다.

■ 윈터 파크 익스프레스

Winter Park Express

앰트랙(Amtrak)의 윈터 파크 익스프레스

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키 리

조트 중 한 곳으로 승객을 데려간다. 스키

어, 스노보더,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은 덴

버 다운타운의 유니언 역에서 윈터 파크

스키 리조트까지 가는 이 기차 여행을 즐

길 수 있다. 승객들은 2층 사이트시어 라

운지(Sightseer Lounge)에서 로키 산맥 전 망을 감상하면서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 열차의 요금은 19달러부터 시작 한다.

■ 케스케이드 캐년 윈터 트레인

Cascade Canyon Winter Train

콜로라도 남부지역으로 향하는 이 열차

를 타는 승객은 여행을 위해 하루 종일을

비워두는 것이 좋다. 로키 산맥과 샌 후안 국유림을 따라 운행되는 왕복 5시간이 걸

리기 때문이다. 승객들은 듀랭고에서 출

발해 케스케이드 캐년으로 가면서 콜로라

도 남서쪽의 애니마스(Animas) 강과 눈 덮

인 로키 산맥 봉우리의 웅장한 전망 등 잊

을 수 없는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물

론 인생 사진 찍기에도 완벽하다. 이 노선

은 매년 11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특정

날짜에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약 100달러, 4~11세 어린이는 69달러부터 시작한다

■ 리드빌 철도 윈터 익스프레스

Leadville Railroad Winter Express

샌 이사벨 국유림(San Isabel National Forest)과 어퍼 아칸사 강 계곡(Upper Arkansas River Valley)으로 이동하는 이 열

차에서 승객들은 승무원으로부터 리드빌 의 깊은 광산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겨울 원더랜드의 전망을 감상 하면서 핫 코코아와 커피를 마실 수도 있 다.

여행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티켓은 성 인 기준 83달러부터고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성인 무릎에 앉을 수 있는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지 만 티켓은 여전히 추가해야 한다. USA 투데이가 선정한 최고의 겨울 기차 여행 10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Aurora Winter Train, Anchorage to Fairbanks, Alaska

▲Winter Park Express, Denver to Winter Park, Colorado

▲Empire Builder, Chicago to Seattle

▲Cascade Canyon Winter Train, Colorado

▲Steam and Sleighs to SeaLyon Farm, Maine

▲The Canadian, Toronto to Vancouver

▲California Zephyr, Chicago to San Francisco vis Emeryville

▲Leadville Railroad Winter Express, Colorado

▲The Mount Washington Cog Railway, New Hampshire

▲Heber Valley Railroad’s Deer Creek Express, Utah <이은혜 기자>

누구나 풍족한 노후 생활을 꿈꾸며 젊

어서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치솟는 집값

과 물가로 인해 충분한 은퇴 자금을 모으

는 과정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여성의

경우 특히 그렇다. 자녀 출산과 육아로 인

한 경력 단절,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남성

과의 임금 격차 등으로 인해 여성의 은퇴

자금 준비는 남성보다 더디고 과정도 쉽

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과 끈기

만 있다면 여성의 은퇴 자금 마련은 못 넘

을 산은 아니다. 은퇴 여성 3명의 은퇴 자

금 마련 성공 스토리를 들어본다.

■ 남성에 비해 여러모로 불리

미국 은퇴 연령 여성 중 은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 많다. 미국 최대 직

장 은퇴 연금 관리 업체 피텔리티 인베스

트먼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

대 여성 중 약 3분의 2가 50대 이후 에야 은

퇴 준비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는 은퇴 자금

저축 시기가 늦은 점과 남성과의 지속적인

임금 격차로 인해 여성의 은퇴 후 소득이

남성보다 약 30% 낮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연구소에 의하면 고용주 은퇴 연금 플랜이

제공되는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점도 여성의 은퇴 후 소득

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록지

■ 50세 시작해 손주에게 물려줄 돈까지

올해 74세 은퇴 여성 셰릴 워터스 씨는 얼

마 전 재혼한 남편과 푸에르토리코 여행

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한껏 즐겼다. 전

직 공립학교 교사인 워터스 씨는 “지금과 같은 은퇴 생활을 누리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라며 “누군가가 내가 이렇게 여

유로운 은퇴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 그 말을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행복

감을 드러냈다. 70세에 은퇴를 결정한 당

시 그녀는 충분한 은퇴 자금을 모았다. 그

러나 이혼과 몇번의 잘못된 재정 결정으

로 은퇴 자금을 마련한 과정은 순탄치 않

았다. 워터스 씨가 이혼 직후인 50세부터

은퇴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당시 그

녀의 수중에 은퇴 자금으로 모은 돈은 한

푼도 없었다. 워터스 씨는 고용주 제공 은

퇴 연금 계좌를 통해 은퇴 자금 저축을 시

작했는데 처음에는 계좌 잔고나 수익률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이 많

은 직장 선배와 은퇴 준비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보다 적극적으로 은퇴 자금 저

축에 나서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선배가 추

천한 재무 설계사를 만났다. 워터스 씨는

재무 설계사에게 가장 먼저 물어본 질문은

현재 투자 중인 주식 중 어떤 종목을 팔아 서 개인 대출을 갚아야 하나였다. 재무 설

계사는 그녀의 질문에 대한 대답 대신 ‘

더 큰 그림’을 보고 소득을 늘려야 한다

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투잡’

을 뛸 것을 권했다. 워터스 씨는 재무 설

계사의 조언대로 수년간 개인 과외 교사를

하며 추가 소득을 올렸고, 이를 투자 포트

폴리오 다각화에 사용했다. 66.5세가 되어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신청했을 때도 퇴직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하지 않고 계속 돈을 벌었고, 여유 소득으 로 손주들의 대학 자금을 위한 529 학자금

저축 플랜에도 가입했다. 비록 늦은 나이

에 은퇴 자금 저축을 시작했지만, 신중한

노력으로 워터스 씨는 지금 풍족한 은퇴

생활을 누리고 있다.

■ 50대에 시작한 주식 투자

올해 66세인 마이랜 니시푸씨는 컨설턴

트로 일하며 주식에 투자할 생각을 한 적

이 없었다. 그녀가 50대였을 때 언니가 자

동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언니의 자녀 4명

을 돌봐야 했던 것이 그녀가 은퇴 자금 투

자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 조카들을 돌보

려면 자금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친구

의 조언대로 과감히 주식 옵션 거래를 시

작했다. 그녀는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투자 대상 회사 가치를 심층 조사하

며 투자 가치가 높은 주식 종목을 발굴하

는데 탁월한 감각을 보였다. 니시푸씨는

“회사 오너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회사의 비전이 보이는데 투자 결정에 중

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스트레

스가 커졌고 개인 인덱스 펀드를 구성하려

는 욕심까지 생겼다. 보다 전문적인 도움

이 필요했던 그녀는 ‘퍼스널 파이낸스

클럽’(Personal Finance Club)과 ‘넥타

린’(Nectarine) 등의 투자 정보 웹사이트

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웹사이

트에서 개인 재무 설계사를 만나면서 그녀

의 은퇴 자금 투자 스타일도 진화했다. 투

자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서 투자 포트폴리

오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생겼고

개별 주식의 수익률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감정 조절도 가능해졌다.

■ 자녀에게 모범이 되고 싶어서

올해 50세인 리사 크로크씨도 7년 전 43 세에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은퇴 저축을 시작했다. 당시 남편과 이혼한 크로크씨는 개인 부채 2만 달러, 학자금 대출 7만 달러 등 갚아야 할 부채가 약 10만 달러에 달했 고 은퇴 자금 투자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 었다.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그녀의 은 퇴 자금 마련은 자녀들에게 좋은 예를

쌓 아갔다. 은퇴 저축 ‘팀’을 도움을 받아 그녀가 가장 먼저 이뤄낸 성과는 크레딧 카드 대출을 모두 상환한 것이다. 크로크 씨는 이후 생긴 여유 자금을 피델리티 연 금 계좌에 저축하는 한편 저축 앱인 ‘에 이콘’(Acorns)을 사용해 별도의 저축 노 력을 이어갔다. 에이콘은 사용자가 신용 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각 거 래 금액을 가장 가까운 달러로 반올림하 고, 그 차액을 은퇴 자금 계좌 등 투자 계 좌로 이체한다. 예를 들어, 크레딧 카드로 3달러 50센트를 지불하면 에이콘이 50센 트를 반올림하여 지정된 투자 계좌로 자동 이체한다. 크로크씨는 에이콘이 거부감 없 이 은퇴 자금을 저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고 추천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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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최 상위권 전국 11위

2025년도‘가족을 위한 최고의 주’

콜로라도가 ‘2025년 가족을 위한 최고

의 주’ 순위 조사에서 최상위권인 전국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 정보 업체 ‘

월렛허브’(WalletHub)는 미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중간 소득, 주택 구입 및

유지 비용, 의료 서비스 품질, 범죄율, 교 육의 질 등 총 50가지 지표를 비교, 평점

을 매겨 ‘2025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주’(Best States for Families 2025)를 정했 으며 가족의 즐거움(Family Fun), 경제성 (Affordability), 교육 및 육아(Education & Child Care), 건강 및 안전(Health & Safety), 사회경제(Socio-economics) 5개 부문

별 순위도 매겼다.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총점 57.78점

을 얻어 50개주 가운데 전국 11위에 랭크 됐다. 이는 2023년 같은 조사에서의 전국 20위에 비해 9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또한 콜로라도는 가족의 즐거움과 경제

성 부문에서는 전국 6위에 올랐고 사회경

제 부문에서는 전국 23위, 교육 및 육아 부

문에서는 32위, 건강 및 안전 부문에서는

전국 37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콜로라

도는 가구당 중간 소득이 전국에서 5번

째로 높은 반면, 빈곤층 가정 비율은 전

국에서 5번째로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을 위한 최고의 주 전국 1위는 매

사추세츠(총점 68.88점)였으며 2위는

미네소타(63.36점), 3위는 노스 다코타 (61.87점), 4위는 네브래스카(61.03점), 5위는 뉴 햄프셔(60.03점)였다. 6~10위 는 뉴욕(59.97점), 일리노이(59.17점), 위 스칸신(58.85점), 메인(58.62점), 코네티 컷(58.15점)의 순이었다.

반면, 뉴 멕시코가 총점 32.40점으로 꼴찌(50위)의 불명예를 안았고 이어 미 시시피(35.46점-49위), 웨스트 버지니 아(37.22점-48위), 네바다(39.33점-47 위), 오클라호마(41.44점-46위)의 순으 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워싱 턴은 13위(57.44점), 펜실베니아 17위 (56.61점), 메릴랜드 19위(55.33점), 버 지니아 21위(54.15점), 캘리포니아 28 위(51.90점), 텍사스 30위(51.02점), 플 로리다 33위(49.04점), 조지아는 40위 (45.27점)였다.

웰렛허브의 칩 루포 분석관은 “연방 농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 가족이 자

녀 1명을 18세까지 키우는데 드는 비용

은 30만달러가 훨씬 넘는다. 부모가 되

는 것의 비용과 그에 따른 책임을 감안

할 때, 여전히 양질의 의료, 교육, 안전

및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

면서도 저렴한 지역에서 사는 것이 중

요하다”고 전했다.

재택근무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

하일랜드 랜치 전국 6위, 볼더 전국 10위

: 303-257-8065

근무하는 재택근무자 비율이 가장 높은

마국내 도시 조사에서 콜로라도 주내 도

시 2곳이 톱 10에 들었다. 전세계적인 코

로나-19 대유행과 지속적인 기술의 발

전으로 회사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의 원 격 근무는 새로운 근무 개념으로 자리잡

았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간 후 직

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다시 시행하는 업

체들이 크게 늘어났지만 미국내 상당수

도시에서는 여전히 많은 직원이 재택근

무를 선호하고 있어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기도 하다. 금융 기술 기업 ‘스마트에 셋’(SmartAsset)이 미전국 349개 주요 도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전체 근로자

중 재택근무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하일랜드 랜치와 볼더 등 콜로라도 주내 도시 2곳이 톱 10 에 속했다. 하일랜드 랜치는 전체 근로자 의 28.76%(1만6,299명)가 재택근무를 하

고 있어 349개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았 으며 볼더는 28.28%(1만5,303명)로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덴버는 재택

<이은혜 기자>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자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26.05%(11 만1,924명)로 전국 17위를 기록했고 센테 니얼은 25.26%(1만3,975명)로 21위, 아 바다는 22.56%(1만5,625명)로 전국 45 위, 포트 콜린스는 21.05%(1만9,742명) 로 전국 54위, 레이크우드는 20.78%(1만 8,924명)로 전국 58위, 웨스트민스터는 19.70%(1만3,356명)로 전국 65위, 콜로라 도 스프링스는 18.08%(4만6,332명)로 전 국 85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손튼은 13.49%(1만992명)로 전국 150위, 오로라 는 13.49%(2만9,044명)로 전국 159위, 그 릴리는 9.43%(4,993명)로 전국 264위, 푸 에블로는 7.00%(3,412명)로 전국 320위 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재택근무자 비율이 제일 높은 도 시 1위는 텍사스주 프리스코로 34.16% 에 달했으며 2위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31.29%), 3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29.71%), 4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 타운(29.40%), 5위는 캘리포니아주 칼스 배드(29.06%)였다. 6~10위는 콜로라도주 하일랜드 랜치(28.76%), 버지니아주 알링 턴(28.60%), 워싱턴주 시애틀(28.46%), 인 디애나주 카멜(28.29%), 콜로라도주 볼더 (28.28%)의 순이었다. 이밖에 워싱턴 DC 는 27.28%(16위), 애틀란타 25.48%(20 위), 샌프란시스코 24.40%(25위), 보스 턴 17.71%(90위), 시카고 17.37%(98 위), 필라델피아 16.20%(119위), 뉴욕 13.37%(160위), 라스베가스 11.57%(210 위), 디트로이트는 10.73%(228위)였다. <이은혜 기자>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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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노슈잉·클라이밍·온천·개썰매 등

겨울 왕국, 콜로라도에서 추운 겨울 철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너무나도 많다. 춥

다고 집 안에만 웅크려 있지 말고, 겨울 스

포츠와 모험 활동으로 가득한 콜로라도의

자연속으로 떠나 보자. 여기 몇 가지 야외 활동을 소개한다.

1. 스키 및 스노보드(Skiing)

아스펜(Aspen), 베일(Vail), 키스트로우드 (Keystone), 브렛큰릿지(Breckenridge)와 같은 유명한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와 스

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콜로라도에는 세

계적인 수준의 슬로프와 시설이 많아 초

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 다.

2. 스노슈잉(Snowshoeing)

콜로라도의 겨울 산에서 스노슈잉을 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스노슈잉을 즐기거나, 우드 랜드 파크와 브룩필드 지역에서 더 조용

하고 평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3. 아이젠 및 아이스 클라이밍(Ice climbing) 겨울철에는 아이스 클라이밍이 인기 있는 활동이다. 록키 마운틴과 인디펜던스 패

스 주변의 얼어붙은 폭포에서 아이스 클

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매서운 날

씨 속에서 극한의 도전을 찾는다면, 아이 스 클라이밍을 적극 추천한다.

4. 하이킹(Hiking)

겨울철에도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글렌

우드 스프링스와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일부 트레일은 겨울에도 개방되며, 눈 덮

인 경치를 즐기며 하이킹을 할 수 있다. 콜

로라도에서 겨울철 하이킹은 설국나라로

인도하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5. 스노모빌링(Snowmobiling)

캐슬락, 백커스트랜드 등에서 스노모빌을

타고 눈 덮인 숲과 산을 가로지르는 것은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액티비티 중의 하

나이다. 스노모빌을 타며 느끼는 스릴과

겨울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6. 온천욕(Hot spring)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온천은 겨울에도 많

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눈 덮인 산

을 배경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에서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이

다. 특히, 스키를 즐기고 난뒤에 몸을 풀

수 있는 온천욕은 겨울철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7. 캠핑(Camping)

조금 더 도전적인 활동을 원한다면, 겨울

캠핑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콜로라도 스프

링스와 록키 마운틴 지역에서는 겨울 캠

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밤의 차

가운 공기 속에서 별을 바라보며 캠프파

이어를 피우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이다.

8. 개썰매(Dog sled)

겨울철에 개썰매를 타고 눈 덮인 경치를

빠르게 지나가며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있

다.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이나 매리포드

지역에서 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제59회

슈퍼볼(Super Bowl LIX)이 오는 2월9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

퍼돔(Caesars Superdome)에서 열린다.

슈퍼볼은 매년 수백만 명의 팬들을 TV

앞과 경기장으로 불러모으며, 단순한 스

포츠 이벤트를 넘어선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슈퍼볼이 열리는 당일 덴

버에서도 즐거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

다. 슈퍼볼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

기 위해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은 특

별한 이벤트인 ‘Super Bowl FanFest’ 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슈퍼볼 당일 덴

버의 Empower Field at Mile High(1701 Bryant St, Denver, CO 80204)에서 진행

된다. 이 행사는 버라이즌이 미국 전역

30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

의 일환으로, 슈퍼볼 LIX의 열기를 현지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팬페스트에서는 경기장 내부 접근, 라

이브 음악 공연, 현지 셰프들의 요리, 그

직 NFL 선수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 다. 또한, 팬들은 50야드 라인에서 셀카 를 찍거나, 엔드존에서 공을 스파이크하 는 등 다양한 풋볼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버라이즌 고객은 1월 3일부터 VerizonFanFest.com을 통해 무료 티켓을 선 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도시의 행사에 게스트를 동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15만 명의 팬들이 참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이번 슈퍼볼 팬페스트는 슈퍼볼의 열기를 덴버 현지에서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버라이즌은 이번 FanFest를 통해 슈퍼 볼의 열기를 단순히 경기장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 각지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런 의미에서 덴버 외에도 라스베이거 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등 30 개의 NFL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 리는 FanFest는 팬들에게 맞춤형 NFL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은혜 기자> 겨울왕국, 콜로라도에서 즐길

리고 마샬 포크, 제이슨 위튼, 티키 바버, 데릭 브룩스, 서먼 토마스 등 현역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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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목사

1월20일, 미국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첫 날부터 100개가 넘는 행

정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예견을 했기에 많

은 혼돈과 논란이 예상됩니다. 트럼프를 지

지하고 미국 우선 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

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지만 관세, 이민

정책 등에 민감한 사람들은 걱정과 불안정

의 시간입니다. 더군다나 트럼프 1기 행정

부 때와는 달리 보수 진영인 공화당이 상, 하원의 다수당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이 제지를 받지 않고 원하는 대부분의 정책

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

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극도에 다다르는 정치적 차이와 그로 인

한 혼난은 미국의 현실만은 아닙니다. 한국

이야말로 정치적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

습니다.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난

이후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 국무총리/대

통령 권한 대행 탁핵, 대통령 체포와 재판

등등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윤석

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과 단체들, 또

그를 반대하는 시민들과 단체들의 행보 또

한 극과 극으로 나뉘어져 있고 때로는 그들

의 행동이 과격한 수준을 넘어 다른 이들에

게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몇 일전 일어났

던 서부지검 난동은 4년전 미국 국회의사

당 폭동 사건을 연상케 합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혼난과 위험 가운데 우

리는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진압되지 않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산불 사태는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큰 손실을 입힌 재해입니 다. 이번 주 강풍으로 인하여 상황이 더 악 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도하며 기다릴 때

절망을 가져다 줍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는 휴전을 하기로 합의하였지만 언제 다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모습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외에

도 수많은 내전들, 굶주림에 헐떡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자연 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

는 사람들 등 어려움과 혼난을 모두 말하

자면 끝이 없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

는 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 가

운데 사람들은 여러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현실 가운데 절망을 봅니

다. 도무지 이러한 세상에서 살 수 없다고

하면서 세상과 단절하며 살던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삽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을 비판하며 책임을 묻습

니다. 이 세상이 이렇게 된 이유는 남의 잘

못이라고 말합니다. 할리우드의 자유분방

한 모습 때문에 산불로 심판을 받는다고 말

합니다. 진보 정책으로 인하여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옳고 그름을 모르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고 말합니다. 보수 정책으로 인하여

빈부격차가 더 커졌고 환경이 고통을 받는

다고 말합니다. 잘못된 교육 문제, 가정 시

스템 문제, 사회적 제도의 문제 등등 그 외

에도 수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

러 해결책들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 해결책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 그리고

그들이 내세우는 정책에 있습니다. 그들이

당선이 되어야만 문제들이 해결 될 것이고

여기에 소망을 두다보니 반대파가 당선이

되면 절망을 하거나 시위를 하거나 심지어

는 난동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정당이나 후보, 어떠한 시스템이나

제도에는 온전한 소망이 없다는 사실을.

Alexander Pope 은 “실수하는 것이 사람

이다” (To err is human) 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고 사람이 하는 일은

온전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모

든 소망을 걸고 있다면, 특히 어떠한 특정

정치인에게 그렇게 한다면, 결국에는 실망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문제들의 해답은 진보도, 보수

도 아닙니다. 우리의 참된 소망은 오직 예

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쉽게 알 수 있는 방

법이 있습니다. 그의 삶을 보면 됩니다. 역

사상 자기 자신을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하여

산 정치인들은 없습니다. 미국에 유명한 말

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에게는 3개의 목표

가 있다: 재선, 재선, 재선. 즉 자기의 권력

만을 위하여 이들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정치인들의 참된 모습입니다.

아니, 모든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예

수께서는 진정으로 남을 위해 사셨습니다.

하늘 보좌 영광을 취하셔도 마땅하신 분께

서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섬김의 삶을 사셨습니다. 가장 낮은 곳까지 가서 섬기셨고 또한 가장 비참한 죽

음까지 감당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참된 삶

을 주시기 위하여,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죽음까지 감당하셨 습니다. 그러니 오직 예수께만 참된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려

면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께 우 리의 상황을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방법과 내 때가 아니라 예수의 방법과 예수의 때에 해결해 주실 것을 기다려야 합 니다. 요한복음 2장을 보면 예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시는 내용이 나옵니 다. 마리아가 예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께 어떻게 하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오로직 예수께 아뢰기만 하고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깁니 다. 예수께서는 아직 내 때가 아니라고 하 십니다. 하지만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에 소망이 없 으니 참여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의 기다림은 매우 적극 적입니다. 그러니 내게 주어진 이 상황 속 에서 적극적으로 공의와 정의를 위해 살며 그 의가 온전히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는 것 입니다. 온전한 소망이 없지만 그래도 의를 가장 잘 실천할 후보를 뽑고 제도를 추구 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 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옳은 일이 아니 라 하나님의 기준의 선하심이어야 합니다. 2025년 이 혼돈의 시간, 예수께 기도하며 예수의 때를 기다리며 참 소망을 가지고 나 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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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여성 사

업주가 업소에 침입한 절도범에 의해 크레

딧카드 등이 든 지갑을 도둑맞은 뒤 은행

사칭 사기에까지 휘말려 5만 달러가 넘는

금융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 업주는 거액을 빼앗긴 뒤 스스로

사기범 추적에 나서 각고의 노력 끝에 피

해액의 대부분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한

인을 포함한 많은 개인이나 업주들이 유

사한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자신이 당한

악몽 같은 경험을 공개하고 경종의 메시

지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권씨가 환자와

함께 자신의 한의원 치료실에 있을 때, 누 군가 사무실에 침입해 권씨의 지갑에서 크

레딧카드와 데빗카드를 훔쳐갔다. 절도 직

후 범인은 월그린스와 월마트 등 소매점을

돌아다니며 총 2,300달러를 사용했다. 권

씨는 카드 도난 사실을 확인한 즉시 주거

래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신고했

고, 절도범들이 사용한 금액의 승인이 취

소됐다.

문제가 해결된 줄로만 알았던 권씨는 며

칠 후 은행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

를 받았다. 자신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직

원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권씨의 분실 카

드 번호와 전화번호, 카드 뒤 3자리 보안

코드까지 불러주며 안심시킨 뒤 “송금사

기 시도를 막기 위해 정보와 승인이 필요

하다”고 말하며 권씨에게 링크를 전송했

다. 권씨가 해당 링크를 통해 정보를 입력

하고 요청대로 클릭하자, 사기범들은 권씨

계좌에 있던 전액 5만6,000달러를 빼돌려

자신들의 체이스 계좌로 송금했다. 그 돈

은 권씨가 작년 한 해 동안 한의원을 운영

한 모은 돈이었다. 이후 사기범들이 ATM

을 통해 현금으로 1만3,500달러를 인출하

자 체이스 은행은 계좌를 동결했고, 권씨

는 이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되찾을 수 있 었다. 그러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측은 1만

3,500달러에 대한 피해 금액에 대한 보상

은 거부했다. 1만 달러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지만, 3,500달러는 결국 손실로 남

았다는 게 권씨의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WMAR-2 방송이 사건을

보도한 뒤 경찰은 뒤늦게 권씨에게 연락

을 취했고, 권씨는 자신이 준비한 사진, 날

짜와 시간별 타임라인, 은행 거래 내역서,

증인 진술서, 그리고 카드 절도범이 찍힌

CCTV 영상을 제공했다.

2주 후 권씨는 경찰로부터 버지니아주 페

어팩스 카운티에서 동일한 범죄로 체포된

용의자를 확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메릴랜드와 버

지니아 일대의 사무실을 돌며 카드를 훔치

고 이를 소매점에서 사용하는 유사 범죄를

반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권씨는 WMAR-2와의 인터뷰에서 자신

의 경험을 공유하며 “발신자 ID를 믿어서

는 안 된다. 내가 받은 전화도 뱅크 오브 아

메리카 이름으로 걸려왔다”며 “상대방

이 서두르거나 재촉하는 의심스러운 전화

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14세 미성년자에, ‘그루밍 수법’ 성학대

4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적 학

대 및 아동 음란물 제작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후 징역 16년의 중형을 선고받

았다. 미네소타 연방법원에 따르면 버

지니아주 센터빌 거주 한인 레이몬드

최(42)씨에 대해 지난 10일 미니애폴리

스 법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판사

는 징역 16년(192개월)에 보호관찰 20

년을 선고했다.

연방 검찰 기소장과 법원 문서에 따

르면 최씨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작년 2월 사이 ‘제이슨 리’라는 가

명을 사용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

어 앱을 통해 13~14세 소녀에게 성적

인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검찰은

최씨가 메시지를 보낼 당시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의도

적으로 유혹했으며, 피해자에게 성적

인 사진과 비디오를 보내라고 설득했

다고 전했다. 최씨는 사진을 받는 대가

로 아마존이나 우편을 이용해 선물 공

세를 펼치며 미성년 피해자를 그루밍 (길들이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 은 밝혔다.

최씨는 이같은 범행을 이어가던 중

난해 1월 피해자에게 직접 만나 음란 물을 제작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만나려 했으나, 소녀 가 족의 신고로 경찰이 개입하면서

법원인 미네소타로 이송되어 수감됐었다.

미주리주 한인 남성, 아내 폭행으로 기소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아내를

고양이 캣트리로 폭행한 한인 남성이

1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지역 매체 퍼스트얼럿4에 따르면 이

기원(61)씨가 지난달 17일 자신의 아내

를 캣트리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1

급 폭행 및 무기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유니버시티 경찰은 사건 당시 이씨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과

피해자 몸의 멍과 상처 사진도 확보했

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폭행 후 절뚝거

리며 걷는 모습 역시 확인했다고 덧붙 였다.

피해자는 이씨가 캣트리 외에도 도자 기 컵으로 자신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아내를 죽이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는 과거에도 최소 두 차례 가정폭력 혐의 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의사당 폭도 사면·틱톡 퇴출 연기·남성과

뉴욕타임스(NYT)와 CNN에 따르면 트

럼프는 취임 첫날인 20일 행정명령 46건 에 서명했다.

트럼프가 가장 먼저 서명한 '행정명령

1호'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

78건을 철회한 것이다. 그는 바이든 행정

부가 실시한 각종 '다양성·형평성·포

용성(DEI)' 정책을 폐지했다. 여기에는 인

종 및 성차별 금지 조치나 이민, 기후와

관련된 조치가 포함됐다.

그는 "이전 행정부는 연방정부의 모든

기관과 사무실에 매우 인기 없고 인플레

이션을 조장하며 불법적인 관행을 심었

다"며 "미국이 단합되고 안전하고 번영

되는 정책을 위해 정책은 정부의 상식을

회복하고 시민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1년 1월 6일에 발생한 국회의사당

폭동의 가담자 약 1500명의 형을 감축 하거나 사면했다. 트럼프는 서명 도중 "

이들은 약 1500명의 인질"이라고 표현했

다. 틱톡과 인공지능(AI) 등 기술 및 기업

분야를 구제하는 것 또한 잊지않았다.

트럼프는 법무부 장관에게 틱톡에 대해

75일간 어떠한 조처도 취하지 말라는 내

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원래는

틱톡에 대해 따뜻한 마음이 없었지만, 틱

톡에서 젊은이들의 지지를 얻은 뒤로 그

런 마음이 생겼다"고 부연했다.

이어 "틱톡을 (미국기업에) 팔거나 (서

비스를) 중단할 권리를 줬다"며 "중국이

우리의 딜을 거부하면 중국산 제품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

하기도 했다.

AI 안전시험 기준을 설정하고 결과를

정부에 공유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도 폐지하며 AI 관련 규제 또한 완화됐다.

1기 행정부 당시 탈퇴했다가 바이든 행

정부에서 복원된 국제 기구와 협정에서

도 또 탈퇴를 감행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지불하는 금액

이 너무 막대하다며 "WHO로 향후 어떤

미국 정부의 기금, 지원, 자원도 이전되

는 것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한 국제

협약인 파리기후협정에서도 이탈했다.

트럼프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상 이

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지구온난화를 '사기'로 규정하고 국제사 회의 기후 대응 정책에 반기를 들어왔다.

행정명령을 통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명칭이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알래스

카에 있는 북미 최고봉 데날리산(6194m)

의 이름도 매킨리산으로 다시 바뀌었다.

행정명령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

고 의회가 행정명령을 뒤집을 수도 없어

쉽고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미

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국내 정책을 바꾸

거나 참전 등을 결정하는 일에 행정명령

을 내려왔다.

트럼프는 집권 1기 취임 때부터 자리에

서 내려올 때까지(2017년 1월~2021년 1 월) 총 220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후 올해 7월까지 이 중 71개(32%)가 취 소됐는데, 대다수는 트럼프의 후임자였

던 바이든에 의해 정리됐다.

트럼프 '생물학적 진실 복원'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날 남성과 여성 두 성(性)만 인정하는 행

정명령에 서명했다. 로이터통신과 CNN

에 따르면 트럼프는 20일(현지시간) '연

방 정부에 생물학적 진실을 회복한다'는

제목의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전 정권의

성별 정책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이행 했다. 해당 행정명령에 따르면 모든 연방 직원은 정부 문서에서 사회적인 의미의 '성별(gender)' 대신 생물학적 의미의 '성 (sex)'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

성도 남성과 여성 두 가지만 인정된다. 여권, 비자 등 정부가 발급하는 모든 신 분증명서의 성별란에는 남성 또는 여성 으로만 표기할 수 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여권 의 성별란에 제3의 성을 의미하는 'X'를 표기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출생증명서 와 신분증의 성별을 바꾸기 위해 필요했 던 의료 증명서 제출 의무 또한 없앴다. 트럼프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제도 전 체의 유효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지적했다. 그는 명확하고 정확한 용어 와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여성의 권리를 수호하고 양심의 자유를 보호할 것이라 고 행정명령 선포 이유를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바이든이 서명한 행정명 령 중 78개를 폐지했는데, 여기에는 동성 애자와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12개 이상의 조치가 포함됐다. 그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오늘부로 남 성과 여성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는 것 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종과 성별을 공 공 및 사적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조작하 려는 정부 정책을 끝낼 것"이라며 "인종 을 가리지 않고 실력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뇌세포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맞아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의 실시

간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 대비 약 3.63% 상승해 10만 9,58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9,000달러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달 17일 기

록했던 종전 최고가 10만8,353달러를 깬

것이라고 러시아 타스 통신은 전했다. 비

트코인은 지난 15일 10만달러선을 탈환한

데 이어 강한 랠리를 펼치고 있다.

비트코인의 급등세는 이날 취임한 트럼

프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업계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

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비

트코인을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가

상화폐 옹호자인 공화당 신시아 루미스 연

방 상원의원이 내각 지명자들을 포함한 트

럼프 당선인 인수팀과 5년에 걸쳐 비트코

인 100만개를 구매하는 계획을 최근 논의 했다고 보도했다.

◎ 소방관 사칭 산불지역

터는 사기까지

남가주를 덮친 최악의 산불로 27명이

사망하고 1만 6,000채에 달하는 구조물

이 전소돼 이로 인한 이재민들과 생업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

는 가운데, 이를 틈타 신분을 위장해 피

해 지역을 돌며 도둑질을 일삼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절

도범들은 소방차를 타고 소방관으로 위

장하거나 언론사를 사칭해 봉쇄된 산불

지역에 침입해 범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LASD)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리건

주 출신의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팰리세

이즈 산불로 봉쇄된 구역에 실제 소방차

를 몰고 와 소방관을 사칭하며 침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31세 더스 틴 넬과 44세 제니퍼 넬로 확인된 용의

자들은 18일 LA 경찰국(LAPD) 순찰 차

량에 의해 발견됐다. LAPD는 용의자들

이 몰고 온 소방차가 캘리포니아에서 운

용되는 소방차와 약간 다른 점을 인지하 고, 이를 LASD에 전달했다. 이후 LASD

는 용의자들의 신분을 조회한 후 체포했

다. LASD에 따르면 체포 당시 용의자들

은 소방관들이 화재에 대응할 때 착용하

는 방화복을 입고 있었고, 그 안에는 캘

리포니아 소방국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또한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헬멧과

무전기도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경찰

에게 자신들을 오리건주 ‘로어링 리버

소방서’ 소속이라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오리건주에는 ‘로어링 리버 소방

서’라는 기관은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 가 이들이 몰고 온 소방차는 경매를 통

해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 남성 은 오리건주에서 방화전과가 있는 것으 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체포 하루 전부터

봉쇄 구역에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LASD는 용의자들이 소방관으로 가장해

봉쇄 구역에 들어가려 한 이유와 소방관

사칭 혐의 외에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조사 결 과 해당 출입증은 위조된 것으로 확인되

었으며, CHP는 이를 확인한 뒤 용의자 들을 체포했다. 한편 LA 지역 대형 산불

사태 이후 치안 문제와 범죄가 잇따르면 서 이를 대처하기 위해 연방 및 지방 정 부 차원의 법집행 기관들이 산불 관련 범

죄 대처 태스크포스를 결성했다. 이 태스 크포스에는 연방 검찰, 연방수사국(FBI), 주류·담배·총기 단속국(ATF), 국토안 보수사국(HSI) 등 연방 기관은 물론, LA 카운티 검찰, LA 경찰국(LAPD), LA 카 운티 셰리프국도 참여하고 있다. 태스크 포스는 산불 관련 범죄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체포 및 기소를 위해 협력하며 적 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타운 인근 또 뺑소니 80대 노인 현장 사망 올들어 LA에서 뺑소니로 인한 사망 사

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 운 인근에서 또 다시 뺑소니 운전자에 의해 80대 노인이 사망했다. LA경찰국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50

분께 한인타운 인근 에코팍 지역의 버클

리 애비뉴와 알레한드로 스트릿 교차로 에서 서쪽으로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 던 87세 여성이 알레한드로 스트릿에서

남쪽으로 달리던 어두운 색상의 포드 트 랜짓 밴에 치였다. 응급차가 현장에 출동

했지만, 이미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던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길 새 없 이 현장에서 결국 사망했다. 운전자는 사 고후 현장에서 별다른 조치없이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뺑소니 치사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와 차량을 공 개 수배하고, 신원 확인, 체포 및 유죄 판 결에 이르는 정보에 대해 최대 5만 달러 의 보상이 제공된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바이든, 동생 부부도 ‘선제적 사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 법적 보복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든 등에 대한 사면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앞서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2021년 트럼프 지지 자들의 의회 난입 1·6 사태 진상조사를 위해 하원 조사 특위에 참여했던 리즈 체니 전 의원 등도 선제적 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와 그 후에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사 람들이다. 선제적 사면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치로, 트럼 프 대통령이 집권 후 해당 인사에 대해 단행할 수 있는 수사로부터 보호하겠다 는 취지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자 신의 정적을 향해 ‘사법적 보복’을 예 고한 바 있다. 일단 사면이 단행되면 그 대상자는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즉각 모 든 혐의가 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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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비명계

더불어민주당의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최

근 잇달아 ‘이재명 일극 체제’와 강경 일

변도 전략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

령이 구속되고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

운데 최근 주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

율이 하락하자 비명계가 목소리를 내기 시

작한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임종석 전 대통령 비

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

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

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고 했다. 임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을 지낸 대표적 친문·비명 인사다.

김경수 전 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

동연 경기지사 등 소위 ‘신(新) 3김’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직후

귀국한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20일 페이

스북에서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저들과 다르게 가자. 달라야 이

길 수 있다”고 했다.

김부겸 전 총리도 지난 20일 한 영화 상

영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

야 지지율 추세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소추 이후 여유 있게 국정을 리드하지 못

한 데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것 같다”며

“윤석열 정권처럼 서두르고, 국민 생각

안 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는 것이란 실망

감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특히 민주당이 밀어붙인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소추에 대해 “내가 한 총리 탄핵을

반대했다가 얼마나 당했나. 한 총리 정도

면 얼마든지 ‘밀당’(밀고 당기기)을 할

수 있었던 관계”라고 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출범해야 한

다”고 했다. 개헌에 소극적인 이재명 대

표와 달리 개헌 필요성을 직접 강조한 것

이다. 김 지사는 “지난 21대 대선 당시 후

보로서 분권형 4년 중임제 대통령제와 함

께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권력구조 개편

과 정치 개혁을 주장한 바 있다”며 “이

부분은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표와

단일화하면서 합의를 봤다”고 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기일에 참석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오후 9시

가 넘으면서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대기

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

번에도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40분쯤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호 차량, 전파 방해 차량 등의 경호를 받

으며 출발해 9시 9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

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이날 낮 12시 47분

서울구치소를 떠난 지 8시간 22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본인의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오후 4시 41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재를

빠져나왔다.

그러나 윤 대통령 호송 행렬은 구금 장

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지 않고 서울 종

로구 삼청동에 있는 국군서울지구병원으

로 향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

호사는 “한 달 전부터 주치의가 받으라

고 한 치료인데 계속 연기하다가 더 이상

연기하면 안 된다고 해서 오늘 치료를 받

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법무

부는 전날 윤 대통령이 의무과 진료를 받

은 뒤, 의무관의 의견을 고려해 외부 의료

시설 진료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 대

통령이 병원 진료를 받던 오후 5시 50분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은 서울구치소

로 향했다. 공수처는 공지를 통해 “공수

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이 윤 대통령 수사에

대한 강제 구인 및 현장 대면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윤 대통령은

헌재 출석 전부터 병원 진료가 예정됐던

셈인데, 공수처

는 윤 대통령의

병원 검진 사실

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이다.

윤 대통령이 오

후 9시가 넘어 도착하면서 공수처 조사 시

도는 이번에도 무산됐다. 인권 보호 규정 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하려 면 피의자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수 처는 이날 밤 10시 15분께 공지를 통해 “ 금일 오후 공수처

예정”이라고

요구 에 불응했던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체포 영장 집행 이후에도 계속해서 조사를 거부 하고 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발부 전 3차례 출석 요구 △1·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 17일 오 전 10시, 19일 오후 2시, 20일 오전 10시 출 석 통보 △20일 강제구인 시도 △21일 강 제구인·현장 대면조사 시도 등 지금까지 총 12차례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도 했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11분쯤 헌재 청사에 도착해 별도의 대기 장소에서 머물다 오후 1시58분쯤 헌재 대 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 모 습을 드러낸 건 비상계엄 사태 이후 49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출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나서

이재명(왼쪽 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정치 관련 여론조 사를 검증하는 기구를 당내에 만들기로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

도가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일

부 조사에선 ‘정권 연장’을 바란다는

응답이 ‘정권 교체’를 넘어서자 조사 과정에 오류나 왜곡이 없는지 검증해 바

로잡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적극 대응 기조로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 당 내에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위원회에서 여론조사 왜곡·조작에 대한 검증·대 응을 할 예정”이라며 “검증 결과, 의심

폭동 사태 영

되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중앙선 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 할 것”이라고 했다. 여론 조작이나 왜곡

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업체를 여심위에

신고해 문제가 있으면 여론조사 시장에

서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여야 지지율

이 역전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보수층 과표집에 의한 일시적 착시 현

상”이라고 평가절하해 왔다. 그러나 비

슷한 결과가 반복된 데 이어, ‘정권 연

장’ 응답이 ‘정권 교체’를 넘어서는

조사들도 나오자 민주당에선 적극 대응

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졌다. 이재명 대

표도 최근 여론조사 추세에 일부 왜곡된

조사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닌지 우려했다

고 한다. 실제 민주당은 최근 한 여론조 사 업체가 국회에서 탄핵소추당한 윤석

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 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여론조 사 문항이 편향적으로 설계됐다”며 중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조사를 의뢰했

다. 하지만 여심위는 이 회사 조사 과정 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 결 정을 내렸다.

민주당은 특위 차원에서 21일 이 회사를

방문하려다가 취소했다. 민주당 관계자

는 “이 업체는 윤 대통령 지지도가 52%

가 나왔다고 공표하기도 했는데, 영남권

거주자만

대상으로 조사해놓고 전국 조

사라고 오인하게 한 의혹이 있다”고 했

다. 이 업체 방문을 취소한 것을 두고 “

입맛에 맞지 않는 여론조사에 대한 ‘입

틀막’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말

이 나왔다.

◇리얼미터

“‘정권 연장’이 ‘교체’ 역전”

이런 가운데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

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집권 여당의 정

권 연장’ 응답은 48.6%, ‘야권에 의

한 정권 교체’는 46.2%로 집계됐다. ‘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2%였다. 리

얼미터의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

권 연장론은 7.4%p 상승했고, 정권 교

체론은 6.7%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6.5%로 지난주 조사 때보

다 5.7%p 상승했고, 민주당은 39.0%로 3.2%p 하락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 차 범위 밖인 7.5%p로 벌어졌다. 다만 보 수·중도층의 응답 비율은 증가하는 추 세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정치 성향을 ‘보수’ 혹은 ‘중도’라고 답한 응답 자는 최근 3주간 전체의 65.9%(1월 1주 차)→67.9%(1월 2주 차)→71.8%(1월 3 주 차)로 증가했다. 여론조사 업체 관계 자는 “표본의 나이·성별·지역은 비 율대로 배분하지만, 정치 성향은 고정된 기준이 없다”며 “윤 대통령 구속 국면 에서 보수층 응답자가 늘어났을 가능성 이 있다”고 했다. 리얼미터 조사가 면접 원이 아닌 기계가 조사하는 ARS(자동 응 답 방식) 조사라는 점도 요인으로 지적됐 다. 예를 들어, 대구에 사는 70대가 ARS 여론조사에선 전북에 사는 20대라고 속 여 응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 된 리얼미터 조사에선 조기 대선이 현실 화할 경우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바란다는 광주·전남·전북 거주자 응 답률이 34.9%가 나왔다. 민주당 관계자 는 “호남에서 ‘정권 연장’ 응답 비율 이 30%를 넘는다는 건 객관적 여론을 반 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대 해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민주당 분석 도 일리가 있다”면서도 “면접원이 조 사를 진행해 ‘위장 응답’이 상대적으 로 어려운 전화 면접 조사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Welcome 2025

농림축산식품부가 안내하는 길고양이 먹이 급여 가이드 2편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 등 우리 곁에서 자생적 으로 살아가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

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돌보미를 자처하기도 하죠.

이에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마음 따뜻한 돌보미들

을 위해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가 권고하는 길고양이 먹이 급여 방 법! 지난 시간에 이어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적절한 먹이 급여량

① 고양이가 한 번에 먹는 만큼만 급여하고 남은 먹이

는 두지 않고 수거해요. 과잉 급식으로 길고양이의 체

중이 증가하면 민첩성이 떨어지고 생존에 불리해져요.

먹이를 주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다

면 함께 적정 급여량을 협의해요.

② 깨끗하고 신선한 물과 함께 제공해요. 물을 잘 먹지

않는다면 습식사료도 좋아요.

■ 먹이 급여량 계산하기

적정 급여 횟수 : 1마리당 하루에 1번 급여하기

적정 급여량 : 1마리당 35g(종이컵 기준 반 컵)에서

70g(종이컵 기준 한 컵)만 급여하기 ※종이컵 1컵에 건식사료 70g이 들어갈 수 있어요.

→ 해당 사료 제조사의 1일 섭취 권장량과 돌보고 있는 고양이의 개체수를 고려해요.

→ 고양이가 일일 권장 섭취량만큼 먹지 않는다면 다 른 곳에서 사료를 공급받고 있을 수 있어요.

[고양이 일일 권장 섭취량 예시]

■ 위생관리

① 고양이의 질병 예방과 공중위생을 위해 바닥에 먹

이를 두지 않고 밥그릇에 담아 급여해요. 고양이의 장 폐색을 유발하는 비닐봉지 또한 그릇으로 적합하지 않 아요.

② 먹이를 준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밥그릇과 먹

이를 반드시 수거해야 해요. 먹이를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악취는 물론 질병 전염, 세균번식이 발생해요. ③ 수거한 밥그릇은 항상 세척해요. 사람이 쓰는 그릇 과 분리해서 세척해요. 모기 유충이 잘 생기는 하절기 에는 물을 자주 갈아주며 하루에 한 번 물그릇을 닦아 요. 일회용 용기를 쓴다면 급여 후에 반드시 쓰레기 처 리를 해요.

④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급여 장소와 그 주변

을 청결히 관리해요.

■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북 한눈에 살펴보기

① 길고양이를 중성화해주세요. 중성화수술은 개체수 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성호르몬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② 올바른 돌봄을 실천해 주세요. 고양이들이 마음 편 히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이웃 주민 간의 갈등을 지양 해요.

③ 길고양이 학대는 범죄행위입니다. 길고양이는 동물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는 동물입니다. 학대 행위 적발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출처 헬스경향>

고혈압·당뇨·심부전 등 기저 질환 관리 필수 추운 날씨에 음주 과하면 맥박 불규칙한 '심방세동'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난다. 분위

기에 취해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추운 날씨와 과도한 음주는 심방세동 위험을 높인

다. 음주가 심장 구조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겨

울철 저온 노출이 더해져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혈압, 당뇨, 신부전 등 기저 질환이 있다면 심

방세동 발병률은 더욱 증가한다. 금주를 포함한 생활습

관 개선과 기저 질환 관리를 통해 심방세동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점이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은 심방(피가 모이는 방)이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방세동

은 특히 뇌졸중(중풍)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중요

한 건강문제로 여겨진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각별한 주 의가 필요하다. 부정맥학회가 발간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를 보면 2022년 심방세동 환자의 주요 동반

질환은 ▶고혈압 80.5% ▶당뇨 31.5% ▶심부전 27.6% 다.

심방세동 환자 대부분 고혈압·당뇨 앓아

고혈압은 심방세동과 가장 흔한 연관 질환이다. 지속적

인 혈압 상승이 심방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해 심방세동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당뇨병 역시 심혈관계에 만성적

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염증 반응과 대사 장애를 통

해 심방세동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부전 환자는 전해질

불균형과 체액 과다로 인해 심장 전기 신호의 불안정성

이 커져 심방세동에 취약하다.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

내과 이대인 교수는 "60세 이상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

등 동반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심전도를 매년 한 번씩 촬 영하면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상을 제대로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 심방세동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숨이 차는 호흡곤란, 어지럼증, 피로감, 그리고 가슴 불편감 이 있다. 이 중에서도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거나 불

규칙적으로 박동하는 느낌은 환자가 가장 흔히 경험하

는 증상이다.

다만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

는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증상이 일시적으 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한다면 심각한 합병증인 뇌졸중 위험으로 이

어질 수 있다. 이 교수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 하다"며 "작은 증상이라도 반복되거나 평소와 다른 느

낌이 든다면 즉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 요하다"고 말했다.

두근거리는 증상 반복되면 정밀 검사 받아야

심방세동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시술, 수술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빠른 맥박수를 조절하는 ‘맥박수 조절’

이나 정상 리듬으로 복원하는 ‘리듬 조절’을 통해 심

박을 안정화하고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리듬 조절을 통 한 맥박 정상화 치료는 조기에 치료를 시도할수록 성공

률이 높다.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전극도자절제술 을 시행한다. 고주파나 냉동 에너지를 이용해 비정상 전

기 신호를 차단하며 심박을 정상화한다. 젊은 환자, 약 물치료 실패 환자, 심방세동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환자 에서 효과를 보인다. 심방세동 치료는 환자의 연령, 건 강 상태, 심혈관계 질환 여부 등 개인별 상태에 따라 결 정된다.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주하고 기저 질환과 스트레스 관리 필수

심방세동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기저 질환 관리가 필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은 심혈 관 건강을 증진한다. 음주와 흡연을 줄일수록 좋다. 특 히 고혈압, 당뇨, 비만 같은 기저 질환은 심방세동 위험 을 높이므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을 확인하고 체중을 관리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심방세동 예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장 박동 을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명상이나 심호흡 운동, 적 절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가족력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정기 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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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달리 남자는 성 호르몬인 테스

토스테론의 수치가 높고, 뇌에서 ‘성센

터’라 불리는 시상하부가 크기 때문에

항상 높은 성적 욕구를 지닌다. 그래서

건강한 남자라면 보통 72시간마다 성적

충동의 압박을 받는다. 이러한 성적 충동

을 해소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신

체리듬이 깨져 활기를 잃게 된다. 이럴

때 섹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심리

적인 안정을 느끼게 해준다. 남자의 이런

성적 충동은 대를 잇기 위한 본능으로 무

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화로 서로의 감

정을 확인한 뒤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한

다. 하지만 남자들은 말로 감정을 잘 표

현하지 못한다. 말로 하는 것은 뭔가 부

자연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져 행동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섹스다.

남자들은 섹스를 하면서 억눌렸던 마음

을 열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남자들에게 섹스는 솔직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수단이 된

다. 그 또한 남자에게 섹스는 인정받는

행위이다. 남자는 인정받는 것으로 살

아간다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인정받는 것이 남자에게는 가장 중요하

기 때문에 남자들은 섹스를 통해 아내에

게 인정받으려고 한다. 남자에게 섹스

는 단순한 성적인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행위라

고 할 수 있다.

아내가 하기 싫은 이유는 호르몬 때문

출산 후 아내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이

외에 도파민의 수치도 높아지는 등 출

산 후 아내는 굳이 남편과 섹스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성욕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출산 후 아내가 예전과 달리 성생활에

소극적으로 나오면 짜증만 내지 말고 ‘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이해해

야 한다. 그리고 남편은‘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마음을

담아서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린다

면 아내가 연애시절 혹은 신혼초의 마음

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친

밀감은 잠자리로 이어져 남편의 성적 욕

구를 총족시키게 되고, 남편은 가정에 더

욱더 충실하게 된다.

부부관계에서 여성은 마음이 먼저 열

려야 하고, 남성은 행위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여러 매체를 활용하세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금 어떤 상황

인지', '저 사람은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저 사람의 표정은 왜 저런지', '저 사람

은 어떤 감정일지' 등에 대해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나라면 어떨 것 같은지 수다 떨듯 자연스럽게 이야

기하다 보면 아이는 사회적 상황에 대

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친구들이 어 떤 걸 좋아하고,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

지,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공통 관심사를 갖고 친구가

하는 단어나 용어의 뜻만 알아도 의사

소통이 훨씬 쉽다.

친구와 1 대 1 짝을 지어주세요

자녀와 친구 한 명을 1 대 1로 짝지어 준다. 코로나 시대엔 특히 자녀의 관 계 경험이 중요하다. 한 친구와의 관계

맺기로 자신감이 높아지면 더 많은 또

래와 어울리는 것도 수월해진다. 또래

사이에 끼고 싶다고 말했지만 거절당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이가 끼고 싶

었던 상황이 아이가 낄 수 없었던 상황

이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또래 무리가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반응을 한 것뿐인

데도 아이는 상당한 거절감을 느낀다.

이럴 땐 아이가 '얘들이 나를 싫어해' 가 아니라 '얘들이 지금은 나랑 이것

할 수 없나 보다'라고 쿨하게 털어버리

는 방법을 일러준다.

표현 방법을 연습시켜요

이를 이어가는 방법 등을 말로 표현하 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 접근해요 처음부터 또래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 이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단계적인 목표를 갖고 친구들 안으로

도와준다. 예를 들면, '오늘은 친구 관찰하기', '내일은 말 걸어보기' 등 할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쪼개서 목표를 정해본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 우면 내가 어떤 행동과 말을 해야 하는 지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 불안 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칭찬&격려해 주세요 자녀가 또래와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어려움이 무엇 인지 파악하고 방법을 생각했다면 이 미 준비는 됐다. 같이 놀고 싶다는 마 음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기특한 것이 다. 부모의 칭찬과 격려는 자녀가 혼 자가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 또래 에게 다가가는 데 용기를 내는 원동력 이 된다. 너무 다른 섹스 패턴,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친구에게 놀이를 제안하는 방법, 놀

슬라이스의 원인

▶클럽 헤드의 궤적 : 아마추어 골퍼에게

서 흔히 나타나는 슬라이스 원인은 몇 가지

로 압축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백스윙과 다

운스윙 때 바르지 못한 클럽 헤드의 궤적이

다. 백스윙 때 지나치게 바깥쪽으로 클럽을

들어올리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이렇게 하

면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열린 상태로 내려

오면서 공을 깎아 치는 아웃사이드-인의 궤

도가 되고, 공이 클럽 헤드를 떠나자마자 오

른쪽으로 휘어지는 악성 슬라이스로 연결된 다.

▶ 레이트 히트(Late Hit) : 다음은 다운스윙

때 클럽이 늦게 떨어지는 레이트 히트(Late Hit)다. 하체가 왼쪽으로 빨리 돌아가면 클럽 을 쥔 손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늦게

스코어를 망치는 주범

슬라이스 탈출 방법

내려온다. 이때도 헤드가 열

린 상태에서 공을 때려 슬라

이스가 날 수밖에 없다.

▶잘못된 습관 : 이 밖에도

슬라이스 원인은 공의 위치,

그립 등 셀 수 없이 많지만 가

장 잘못된 습관부터 바로잡

는 게 슬라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슬

라이스가 다시 발생하지 않

도록 꾸준한 연습으로 스윙

을 완벽하게 만드는 게 최선

이다.

◈ 간단한 슬라이스 탈출법

▶오른쪽으로 치우친 상체를 바로잡아라

(어드레스) : 양 어깨가 정확히 양발의 중심

에 놓이도록 자세를 잡는다. 여기서 척추는

오른쪽으로 기울지 않으면서 오른손 그립

만 조금 내려 잡는 자세가 정답이다. 대다

수 골퍼들은 그러나 ‘체중을 오른쪽으로

옮겨라’ 등 잘못된 조언으로 머리를 오른

쪽으로 향한다. 시선의 각도가 열리면 목표

방향을 향해 ‘스퀘어’인 듯한 착각을 일

으킨다.

▶ 좋은 얼라인먼트를 갖춰라(스탠스) : 헤

드페이스가 타깃을 정확하게 향하는 에임( 조준)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

은 양발의 연장선이 왼쪽을 가리키는(이렇 게하면 스웽궤도 역시 바깥쪽에서 안쪽으 로 진행하는 아웃-인으로 형성된다), 임팩

트 순간에는 특히 몸 전체가 목표 방향을 향 해 더 많이 열리면서 휘어지는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악성 슬라이스가 탄생한다.

▶샤프트는 지면과 수평을(백스윙) : 양발

의 끝이 목표 방향의 연장선과 일치되도록

에임이 됐다면 백스윙에서는 샤프트가 지면 과 수평으로, 그립의 끝 부분은 목표 방향을

가리키는지를 체크한다. 여기서 헤드의 위

치가 연장선상 바깥쪽(몸쪽)으로 이미 돌아

섰다면 아웃-인의 잘못된 스윙이 예정돼 있

다는 의미다.

▲ 어드레스와 임팩트는 똑같게(임팩트) :

‘임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드레스에서 임팩트의 이미

지를 갖고 자세를 잡도록 연습하라는 것이

다. 특히 양손의 위치가 똑같아야 한다. 양손 의 위치가 앞으로 빨리 나가면 당연히 슬라

이스가 날 수 밖에 없다.

▶ 허리와 그립, 헤드가 모두 일직선으로 :

릴리스는 클럽헤드가 임팩트구간을 지나면

서 왼쪽 어깨 위로 빠르게 올라가야 하는 과

정이다. 다시말해 양손의 위치가 왼쪽 허리

정도에 이르면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

는 동시에 오른손이 왼손을 덮는 동작이 이

뤄져야 한다. 릴리스가 안되면 클럽 헤드는

계속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당연히 슬라이

스로 이어진다.

▲ 완벽한 몸통 회전(피니시) : 아마추어골

퍼들은 통상 양손과 양팔로 볼을 쳐내는 경

우가 많다. 오른손을 사용해 급하게 볼을 밀

어버리면 페이스도 열리게 된다. 왼쪽발을 중심으로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올려놓으

면서 오른쪽 발등, 오른쪽 허벅지 앞쪽, 배, 가슴이 차례대로 목표방향을 가리키도록 몸을 돌려주는 동작이 피니시라는 것을 반 드시 기억하자. ◈ 슬라이스 정복하기 ▶해결책 : 슬라이스는 크게 세 가지 형태 로 나타난다. 똑바로 날아가다가 오른쪽으 로 휘어지는 샷(슬라이스)과 왼쪽으로 출발 해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샷(풀슬라이 스), 오른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어지 는 샷(푸시슬라이스)이다. 해결책은 간단하 다. 스퀘어 임팩트와 사이드 스핀제거다. ▶따라 해보자 :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인 투인 궤도를 만들어야 한다. 클럽을 가파르 게 들어올리지 않고, 옆으로 회전하며 백스 윙하고, 다운스윙도 동일한 궤도를 그리도 록 한다. 이때 야구스윙하듯 클럽을 휘두르 면 도움이 된다. 날아오는 볼을 야구방망이 로 친다는 느낌으로 옆으로 스윙한다. 그리 고 점차 볼 위치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다. 슬 라이스를 만드는 아웃-인 궤도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임팩트 된 볼에는 스핀이 걸린다. 백스핀은 볼이 뜨고, 보다 멀리 날아가는 배 경이다. 그런데 스핀이 옆으로 걸리면 볼이 휘어진다.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오른쪽으 로 휘는 스핀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장 먼저 수정할 것은 스윙 궤도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喋 喋 不 休 (첩첩불휴)

喋 (재잘거릴) 첩 喋 (재잘거릴) 첩 不 (아닐) 불 休 (쉴) 휴

▶ 의미 : 재잘거리는 것이 쉴 틈이 없다는 뜻.

몹시 수다스러움을 비유하는 말.

▶ 응용

말에는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해가 바뀌어도 정치권은 여전히 아전인수(我 田引水)식으로 ‘첩첩불휴(喋喋不休)’ 중이고, 뉴스는 말 같지도 않은 말, 협박, 망언(妄言), 교언(巧言), 간언(姦言)조차도 여과 없이 내보내고 있으니 보고 듣는 국민은 괴롭다.

이런 어지러운 세상(亂世)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슬기롭고 현명한 길인 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잘 추스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투고한 글을 싣는 난(欄)이 있다. 바로 ‘독자 투고란’이다. 여기서 고개를 갸웃하 는 사람이 있을 듯하다. ‘독자가 투고한 글을 싣는 난’을 왜 ‘투고난’이 아닌 ‘투고란’이 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欄(란/난)’은 ‘구분된 지면’을 의미하는 말로, 한자어 뒤에 결합할 때는 독립적인 단위 로 인식되지 않으므로 본음대로 적지만 고유어나 외래어 뒤에 결합할 때는 독립적 인 단위로 인식되므로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적는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구분 하는 법은 쉽다. 앞에 나오는 낱말이 한자어인지, 고유어나 외래어인지만 알면 힘들 지 않게 구분해 쓸 수 있다. 앞에 오는 말이 한자어일 경우 ‘란’, 고유어나 외래어일 경 우 ‘난’으로 쓰면 된다.

따라서 ‘투고란(投稿欄)’ ‘광고란(廣告欄)’ ‘비고란(備考欄)’ ‘정치란(政治欄)’ ‘문화란( 文化欄)’ ‘경제란(經濟欄)’ 등은 모두 한자어와 결합하고 있으므로 ‘란’이라고 써야 바 른 표기가 된다. ‘어린이난’ ‘생각난’ 등은 고유어가 앞에 나오므로 ‘난’으로 적으면 된 다. ‘가십난’ ‘이슈난’ ‘칼럼난’ 등의 경우 외래어와 결합하고 있으므로 이 역시 ‘난’으로 쓰면 된다. “독자의 소리를 싣는 난” “빈 난을 채우다”에서와 같이 ‘欄’이 단독으로 사 용될 경우엔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쓰면 된다.

세로열쇠:

1. 미국 대통령이 해마다 정기적으로 의회에 보

내는 일반 교서, 예산 교서 따위 있다

2. 시·그림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 고장은

예부터 ~에 능한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

4. 지도하는 일을 맡아서 하는 부서. 우리는 무 능한 ~를 따를 수는 없다며 전원 사임

5. 풍경이나 풍물 구경하기 좋아 이름이 널리 알

려진 곳. 국내 ~를 방문한 재미교포

7. 머리가 아픈 증세. 머리가 자주 아파서 병원 에 가 보니 신경성 ~이라고 하더군요

9. bonus. 우리 회사 사정이 어려워 ~은 고사하

고 월급도 제날짜에 받지 못해요

11. 해가 뜸. 해돋이. 새해 아침 지리산 천왕봉의 ~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13. 한자는 調和, 造花, 弔花/사회생활이나 정치

도 일방적이지 않고 ~로워야 한다고

14. 정치상의 권세. ~가 당당하다. ~를 잡다. ~

를 부리다. ~에 붙어 아부하다

15.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해 낸다는 뜻. 100명

을 감당할 수 있는 1명. ~의 장수

16.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가족들이 ~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7. 말이나 행동을 잘못해 자기의 지위, 명예, 체

면 따위 손상함. 톡톡히 ~을 당했다

19. 새해에 복을 비는 인사말. 나는 선생님께 드

릴 새해맞이 연하장에 ~이라고 기록

20. 야구에서,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타점을 올 리는 안타. ~로 주자를 불러들이다 21. 戶房/ 조선시대 지방관서에서 육방 가운데 호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구실아치 24. 정부를 구성하고 나라의 정치를 담당하는 권력. ∼ 교체/평화로운 ~이양

1. 한 해의 마지막과 첫 부분. ~ 음주운전 특별 단속 강화 ~ 이웃돕기 온정 나눔

3. 처음에 먹은 마음을 끝까지 밀고 나감. ~ 사 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쓴 의원

6. 이야기의 첫머리. ∼를 돌리다 ∼가 바뀌다. ~를 바꾸다. 정치문제를 ~로 꺼내다

8. 음식을 차려놓는 사각형의 큰 상. 향나무 ~ 위에 차려진 음식은 진수성찬일세

10. 통일 및 남북 교류와 협력 등의 사무를 관장 하는 중앙 행정 기관. 김영호 ~장관

12. 마소를 먹이기 위해 말려서 썬 짚이나 마른 풀. 영감님은 손작두로 ~을 썰었다

13. 상대를 얕보거나 놀리거나 흉을 보듯이 웃 는 일. 얄미운 ~의 눈길을 받았다

14. 국가는 국민들이 낸 ~으로 예산을 책정해 나라 운영에 사용한다는 엄연한 사실

15.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흥미 있는 이야기. 에 피소드. 나의 숨은 ∼를 공개하겠다

16.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의 옛 이름. 황진이, 박

연폭포, 서경덕을 ~ 삼절이라 부른다

18. 朋黨/ 뜻을 같이한 사람끼리 모인 무리. 조선 의 ∼ 정치가 재현되는 일은 없어야

20. 위험을 알려 주는 분위기나 눈치. 경제의 ~.

정치의~ . 건강 ~가 켜지는 시기

22. 세상 사람들이 다 알도록 뚜렷하게. 범인이

잡히자 사건의 전말이 ~에 드러났다

23. 찬찬하지 못하고 몹시 가볍고 점잖지 못하

게 하는 말이나 행동. 여보 입이 ~일세

25.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며 늘어놓음.

아저씨는 허구한 날 ~만 늘어놓았다

26. 권세는 십 년을 가지 못한다. 아무리 높은 권

세라도 오래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Farm credit administration (abbr.)

Tom Sawyer author

Expel

People from Switzerland

"__ porridge hot..."

Harvard's rival

Country in SE Asia

재밌는 미로찾기

이주의 영어 회화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Is anyone sitting here?

A : Excuse me, is anyone sitting here?

B : No no.

A : Thanks. Do you mind if I just close the blind slightly?

B : Feel free.

A : Thanks. That okay?

B : All good.

A : 실례합니다, 여기 누구 앉으시나요?

B : 아뇨 아뇨.

A : 고맙습니다. 제가 블라인드 조금만 닫아도 될까요?

B : 편하게 하세요.

A : 고맙습니다. 저 정도 괜찮나요?

B : 아주 좋아요.

관련 단어

• you mind if ~하면 안 될까요?

Do you mind if I turn up the volume a bit?

음량을 조금 높여도 괜찮을까요?

• feel free 편하게 하세요, 마음껏 하세요

Feel free to make yourself at home while I prepare dinner.

내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편하게 쉬어.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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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고자극 연애 리얼리티.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 한국 넷플릭스 예

능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솔로지옥 시즌4가 시작됐다. 핫하고 매력

적인 싱글 남녀가 무인도에 갇히면서 시작된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

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Squid Game: Season 2

2 Jerry Springer: Fights, Camera, Action

3 American Primeval

4 Missing You

5 Raw: 2025 January 6, 2025

6 Gabriel Iglesias: Legend of Fluffy

7 The Breakthrough

8 Squid Game: Season 1

9 Younger

10 Virgin River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솔로지옥

2 나의 완벽한 비서

3 약사의 혼잣말

4 오징어게임

5 사카모토 데이즈

6 이혼숙려캠프

7 옥씨부인전

8 미스터 트롯

9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 냉장고를 부탁해

검은 수녀들

Dark Nuns

유니아 수녀는 희준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 사제를 기다리다가 부마자가 희생될 것이 분명한 상황. 결국 소년 을 구하기 위해 금기를 깨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소년을 살리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시작하는데...원칙은 단 하나, 무조건 살린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One of Them Days

2 Mufasa: The Lion King

3 Wolf Man

4 Sonic the Hedgehog 3

5 Den of Thieves: Pantera

6 Moana 2

7 Nosferatu

8 A Complete Unknown

9 Wicked

10 Babygirl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하얼빈

2 검은 수녀들

3 소방관

4 서브스턴스

5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6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7 위키드

8 수퍼 소닉3

9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10 모아나 2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체중 감량은 극히 일부일 뿐

한때 특정 브랜드에서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라고 강조한 적이 있다. 과

거 꽃미남으로 인정 받다가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겪은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인

기를 끌었다. 실제로 주위에서도 그 브랜

드의 서비스를 이용해 감량에 성공한 적

도 있다.

체중 감량을 돕는 약물이 각국에서 승인

받고 유통되면서, 감량을 위해 굳이 힘들

게 운동을 해야 하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는 운동을 오직 체중 감량의 수단

으로만 여기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

다. 실제로 운동은 체중 감량 이외에도 해

야할 이유가 있다.

운동이 체중 감량에 기여하는 방식

체중을 줄이고 관리하기 위해 운동은 매

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져 왔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체중을 만들 수 없다

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때도 분명 있었

다. 실제로 운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

다. 하지만 그 비중은 흔히 생각하는 것만

큼 크지는 않다.

이에 대해 실질적인 칼로리 소모량을 들

며 설명하던 글도 여럿 있었다. 달리기나

실내 자전거를 1시간 동안 해도, 어지간 한 과자 한 봉지 정도의 칼로리밖에 소모

되지 않는다는 식의 구체적인 비교도 제

시된 바 있다. ‘운동을 충분히 했으니 마

음껏 먹어야지’라는 생각이 종종 좌절

로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은 운 동보다는 식단에 더 큰 비중을 둔다. 백분

율로 표현하자면 식단이 70~80%, 운동 이 20~30%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식단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감량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더디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현실적으로도 많은 근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칼로리 소모량으로만 접근한다면

매우 타당한 의견이다. 하지만 운동이 체

중 감량에 기여하는 방식은 운동 당시의

칼로리 소모량이 핵심이 아니다. 운동을

통해 활성화되는 신진대사가 더 큰 비중

을 차지한다. 근육을 비롯해 몸의 기초 대

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운동을 하지 않

는 시간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근육 발달에 더 초점을 둬야

이론적으로 보자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은 가능하다. 고칼로리 간식을

배제하고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등 철

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한다면 일상적인

수준의 활동만으로도 체중은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는 뜻인가? 그렇지 않다.

꾸준한 운동을 권유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근육’이다. 식단 관리만으로

는 근육을 늘리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근육은 적당한 수준의 과부하를 가해 상

처를 입히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한

다. 이때 식단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성장을 유도한

다. 이것이 근육 성장의 기본 원리다.

말은 쉽지만 근육은 결코 쉽게 성장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여러 의학 전문가들이

“근육 1kg에 수천만 원의 가치가 있다”

라고 이야기할까. 게다가 노화가 시작되

면 근육량은 해마다 감소하며, 나이가 들

수록 감소 속도는 빨라진다. 그렇기 때문

에 노화가 시작된 뒤에는 어지간한 수준

의 운동을 병행하더라도 보통은 감소 속

도를 늦추거나 근육량을 유지하는 수준

에 그친다.

앞에서 이야기한 특정 브랜드에서 사용

하는 요법 역시, 특정 장비를 이용해 신

체에 전기적인 근육 자극(EMS)을 가하는

방식을 쓴다. 이는 전류를 흘려보내 근육

을 수축시킴으로써 자연적인 운동과 유

사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한 근육 발달 효과는 제 한적이다. 실제 운동으로도 근육을 발달

시키려면 상당한 자극을 가해야 한다. 전

기 자극으로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는 것은 여러 모로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

다.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 또는 무게를

들어올리는 저항성 운동이 가장 효과적

이다.

그밖에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근육 성장과 유지 외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미국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대학원의 영양학과 준교수 크리

스티나 디엘리-콘라이트는 “운동은 알

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질환을 예방하

는 것은 물론, 인지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에도 혜택을 준다”라고 말한다.

이밖에도 운동은 전신에 걸쳐 이로운 효 과를 제공한다. 심혈관 질환 건강은 물론

혈관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 폐를 강하고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것, 원활한 장 운동과 소화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 다.

이러한 효과는 운동을 통해

발 휘해야 하는 경험을 하고 나면 한층

노 련하고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몸 역시 대사를 활성화하고 과부하에 가까 운 상태를 겪으며 보다 강하고 효율적으 로 단련된다. 외모 측면의 문제도 중요하다. 운동은 특정 부위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몸매를 가꾸는 데도 필수적이다. 체지방 감소는 식단을 통해서도 이뤄낼 수 있지만, 원하 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특정 부위를 탄탄하고 매끈하게 만 드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나아가 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전체적인 체형을 보기 좋 게 만드는 데도 중요하다. 여전히 운동의 목적을 체중 감량으로만 연결짓고 있다면, 이제라도 관점을 바꿔 야 한다. 더 멀리서 넓은 시야로 바라보 면 비로소 나무가 아닌 숲이 보일 것이다. <출처: 헬스라이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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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트&헤일리페어 720-443-9216

제이케이 오토 리페어 303-347-0499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네 어두운 그늘까지 사랑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 소용돌이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아?

수면에서 나오려 하지 말고 숨 참고 밑바닥까지 잠수해서 빠져나와야 돼.”

상처에 흠뻑 젖은 이들이 각자의 몸을 말리기까지, 서로의 흉터를 감싸며 다시 무지개를 보기까지

거센 물살 같은 시간 속에서 헤엄치는 법을 알아

내는 연약한 이들의 용감한 성장담, 단 하나의 사랑론

■ 헤어짐 이후의 나날

열여덟. 그들은 그날 그 밤의 사건을 덮어 둔

채, 가족의 손에 이끌려 작별하게 된다. 사랑하

는 사람들을 한 번에 잃게 된 악몽 같은 순간을

매일 복기하며 서로 다른 성격으로, 다른 마음가

짐으로 그날 이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랑하는 가족이 남긴 거대한 물음표를 지닌

채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되거나, 혹은 더 이상 사

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품고 죄인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스물하나.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우연히 재회

했을 때, 도담과 해솔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못 한 채다.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 연인이 되지만

이들의 관계는 절뚝거리고 위태로워 보인다.

그들은 이 사랑이 죄책감 때문인지 진짜 사랑

인지 혼란스러워하며, 지난 불행을 잊기 위해 이

번에는 반드시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

리고, 서로의 얼굴을 보면 진평에서의 그날이 떠

올라 서로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

소설은 같은 트라우마를 지닌 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도담과 해솔이 같은 상처를 어떻게 다

르게 지나가는지, 어떻게 다시 한 번 서로를 사

랑으로 선택하는지를 그려낸다.

충격적이지만 보편적인 사랑이야기이자, 애틋 한 사랑이야기인 동시에 낭만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복잡하고 깊은 물 같은 이야기다.

■ 다시 손을 잡기까지 시간이 흐르며 그들이 마주하게 된 사랑과 진 실들은 각기 다른 유속과 방향으로 흐르는 물처 럼 한 가지가 아니지만, 각자의 물살에 따라 살 아가던 도담과 해솔은 몇 번이고 서로를 향한 끌림, 애처로움과 죄의식, 그리고 사랑하는 마 음을 느낀다.

사랑을 이루는 감정은 하나가 아니며, 그러므 로 사랑의 성질 역시 다이아몬드처럼 순정한 한 가지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러 감정이 축적된 퇴적암에 가까울 것이다.

이처럼 『급류』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일이 단 한 가지 모양이 아닐지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사랑에 눈뜨고, 배신당하고, 사랑을 믿고, 믿지 않고, 사랑에 빠지기를 두려워하거나 혹은 그럼 에도 다시 사랑을 해 보려는 이들이 이 소설에 는 등장한다.

언제나 잔잔할 것만 같던 수면이 한순간 예상 치 못한 깊이와 속도로 깊고 거세지는 물 같고, 따뜻하게 쬘 줄만 알았던 불꽃이 순식간에 다가 가지 못할 정도로 뜨겁게 치솟는 불 같은 것. 그 만큼 예상치 못한 사랑의 성질을 우리는 어느 정 도까지 깊이 경험할 수 있을까?

용감하게 몸을 던져 깊은 물의 바닥까지, 뜨거 운 불의 안쪽까지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의 이야 기를 읽으며 우리는 사랑을 한 뼘 더 가늠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Hampden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1월 23일 - 2025년 1월 29일

운수: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해결점을

찾고 뜻밖의 좋은 결과도 가져다줄 것입니다.

금전: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나 지

출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뿌옇게 가려져 앞을 구분하지 못했던 시야가 환해지면서 바로 앞에

가까이 있었던 사랑의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 소(丑)띠.

운수: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크게 잘 되는

것도 없지만 크게 문젯거리가 되는 일도 없이 무탈하게 지나갑니다.

금전: 투자를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전문가에게 한번 물어

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노력은 안 하고 잘 되기를 바라거나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받으려

는 것, 이런 게 바로 욕심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구체적으로 일이 실현될 수 있는 전망이 보이는군요. 모처럼 온 이 기

회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전반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생활의 활력

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그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상

대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현실을 직시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죽은 버드나무에서 꽃이 피는 격

이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일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나가게 되겠습니다. 지출을 많이 하

게 되더라도 곧 다시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행운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 갈 기회도 생기고 즐거운 시

간도 갖게 될 것입니다.

◈ 용(辰)띠.

운수: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마세요. 무시하게 되면 후회할 일

이 생깁니다.

금전: 현실 문제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이

익이 앞서거나 너무 돈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속으로는 안 그러면서 차마 말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솔

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 뱀(巳)띠.

운수: 집안이 화평하니 어려웠던 일이 대부분 해결되고 부진하던 사업도 활

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금전: 모든 일에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처리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익을 보게 되고 자신의 뜻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전화위복의 기회가 찾아들고 애정 문제에서도 희소식이 따르겠습 니다.

◈ 말(午)띠.

운수: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능률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금전: 동업을 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애정: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제 기분에 빠져서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 양(未)띠. 운수: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

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돈 쓸 일이 많이 생기겠습니다. 지출이 많으면 많이 벌어도 소용없으

니 신중하게 지갑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심이나 불편 한 감정이 느껴지면 짚고 넘어가세요.

◈ 원숭이(申)띠.

운수: 심신이 불안정하고 궁지에 몰리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주변 사람과 말을 줄이고 조용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금전: 불안한 상태에서 다소 융통이 되겠지만 아직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는 못할 것입니다.

애정: 너무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하세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치다 못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 닭(酉)띠.

운수: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믿고 기다리는 순간에도 행복하게 해주고 좋은 결과도 끌어올 것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이 샘솟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뛰어다니게 됩니다. 수입이 늘어나고 모든 일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합쳐지니 의견도 통합니다. 드디어 인생의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는 상대가 나타날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발 벗고 따라가야 합니다.

주위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부지런 히 노력해야 하는 때입니다. 금전: 돈이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입니다. 수입이 적어도 만족 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농담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말장난이 지나치면 모든 관계가 불편해지 고 금이 갈 수 있으니 말을 할 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해서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심기일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씀씀이는 줄이는 것이 좋겠 습니다.

애정: 추억이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군요.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기억이나 간직해오던 것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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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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