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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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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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국에서 25세 배우 김새론씨가 자살했
다. 김씨는 지난 주말 성동구 성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홉
살에 영화‘여행자’(2009)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였 고, 영화‘아저씨’(2010)로 628만 관객
을 모았던 재능있는 배우였다. 사망 소식
이 전해지자 생전 고인을 향했던 지나친
비난 여론을 비판하는 자성과 애도의 목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늦었다. 악플
은 또 한명의 젊은이를 죽였다.
김새론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가 2022년 5
월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변압기
를 들이받아 경찰에 적발됐다.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멈
추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재판에서 생
활고를 호소했던 김새론은 자숙 기간 서
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는
“벌어 놓은 돈이 얼만데 생활고”냐고
손가락질했다. 하지만 김씨는 배우 생활
로 번 돈을 모두 가족에게 줬고, 원래 살
던 아파트도 소속사를 통해 임차한 것이
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2023)에서
주연 ‘차현주’ 역으로 재기를 시도하려
는 김씨에게 여론은 냉담했다. “존재 자
체가 민폐” “왜 스멀스멀 기어 나오려
고 하느냐”고 했다. 제작진은 촬영을 멈
췄고 고인은 자진 하차했다. 그리고 지난
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
가벼운 손가락, 무거운 상처
를 타진했으나 비난 여론에 부딪혀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활동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저예산 영화 ‘기타
맨’ 촬영을 완료했고, 이름도 김새론에
서 ‘김아임’으로 개명하며 복귀를 타진
했다. 영화 ‘기타맨’은 오는 5월 개봉한
다. 고인의 유작(遺作)이 됐다.
악플로 생을 마감한 유명인들은 많다.
2008년 10월 최진실은 남편과의 이혼 후
악성 루머가 확산되면서 극심한 정신적 고
통을 겪었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19년 가수 설리는 지속적인 악플로 정신
적 고통을 호소하다가 25세의 나이에 안타
깝게 생을 마감했다. 가수 구하라는 전 남
자친구와의 사생활 유출 협박 사건 이후 심
각한 악플에 시달리다 절친 설리가 사망한
몇달 후 2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영
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도 악플러들이죽
인 대표적인 인물이다. 경찰 조사 결과 마약
투약 혐의는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그는 언
론과 악플러들로부터 마녀사냥식의 공격
에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
우리가 살면서 미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해를 받을 때면 난감하고 억울하다. 몇
번 함께 밥을 먹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연인 사이가 되고, 융자를 받으러 은행에
가면 이미 망한 사람이 되어 있거나, 정기
검진 받으러 간 병원에서 마주치면 사망설
까지 나도는 동네가 좁은 이민사회이다.
그나마 이러한 소문들은 입으로 전해지는
에피소드에 불과해서 오히려 웃으면서 넘
길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
라오는 댓글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가 힘
들다. 글로 적혀지고 읽혀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입소문과는 상처의 무게감
이 다르다. 특히 한국 사회는 댓글의 영향
력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 다. 심지어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뉴스
시간을 아예 댓글에 의존하는 코너까지 생
겼고, 댓글이 달린 횟수나 내용에 따라 기
사의 중요도를 파악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필자 또한 덴버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라온 비방 글의 주
인공이 된 적이 있었다. 23년전, 지금은 문
을 닫은 한국일보 덴버지사에서 근무할 때
였다. 동네에는 9개의 신문사가 있었는데, 그 중 규모있는 신문사의 웹사이트 게시판
에는 동네 신문사들을 비방하는 글로 가득
차 있던 적이 있었다. 그 신문사의 사람들
을 제외하고, 다른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
람들은 모두 이름이 올라와 있었다. 급기
야 피해를 본 언론인들은 연합해서 법적
소송까지 준비했는데, 조사 과정에서 발견
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글을 올린 IP주소
가 하나였던 것이다. 즉 한 사람이 의도적
으로 꾸준하게 경쟁사들을 향한 비방의 글
을 올렸다는 얘기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했다. 비방 악플도 해본 사람이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보니 악플을
달아 본 사람들끼리 악플을 이어간다.
나종호 미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수하거
나 낙오된 사람을 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흡사 거대 한‘오징어 게임’ 같다고 했다. 또, 곽금 주 서울대 심리학 명예교수는“악플은 칼 로 한 번씩 사람을 찌르는 행위”라며 “이 런 상황에 놓인 유명인은 어마어마한 무기 력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김씨 자살에 대해“한 국의연예산업은 완벽을 요구하고 스타에 과도한 압박을 주고 있다”며 일침을 놓았 다.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향한 악플도 심각하다. 가볍게 누르는 별의 갯 수는 피땀으로 일궈낸 가게에 치명적이다. 악플은 단순한 의견 표출이 아니라, 때로 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가 된다. 익명성에 기대어 쉽게 던지는 말 한 마디 가, 누군가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 우리는 수많은 비극을 겪으며 자 성의 목소리를 내왔지만,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악플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해 결해야 할 구조적인 문제임을 시사한다. 법 적 규제 강화, 플랫폼의 책임 의식 제고, 개 인의 윤리적 성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인터넷상에서의 책임감 있는 발언 문화가 자리 잡지 않는 한, 또 다른 누군가가 악플 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이쯤되면 댓글 윤리 위원회라도 만들어, 악플러들의 얼굴을 공 개하는 방법은 어떨까. 이제는 단순한 애도 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주간포커스와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4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21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제106주년 삼일절 2월28일(금) 오전 11시 세컨홈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 아 2월28일(금) 오전 11시 세컨홈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에 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부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
되며, 오후 12시부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문의는 303.877.6935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덴버 한인장로교회 한글학교 학생 모집 2월16일~5월18일, 수업료 무료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지휘자 제임스김)은 Colorado Young Voice로 구성된 마태 수난곡(St. Matthew Passion) 합창공연 을 오는 2월21일 오후 7시, Central Presbyterian Church(덴 버), 23일 오후 2시 Parsons Theatre(노스글렌) 티켓가격은 $10~$65 이며, coloradobach.org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덴버제일감리교회 자존감 회복세미나 3월14일~16일, 참석인원 30명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오는 3월14일(금)
부터 16일(주일)까지 덴버 자존감 회복세미나를 개최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덴버제자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서류 마감 2025년 2월28일
덴버제자교회(박영기
4월26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한식/코리안 바베큐 전문 신명관 식당이 토, 일요일 주말에 All Day 영업을 한다. 그동안 저녁시간에만 오픈을 해왔지
다. 참석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자료와 식
사포함 $20 이다. 문의는 303.521.2280로 하면 되고, 교회
주소는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이다.
담임목사)는 2025년 담임목사의 은퇴일정으로 인해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미국 장로 교 교단 소속으로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고,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 등이 필요하다. 마감 은 2월28일, 문의는 이메일 denverjeja8390@gmail.com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 DPS)가 연방 요원이 각급 학교내에서 불
법 이민자를 무단으로 체포하는 것을 막 기 위해 연방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DHS)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했다.
덴버 가제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 일 덴버 연방법원에 접수된 이번 소송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지게 되면 소송이
법적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동안 연방
요원의 교내 단속행위는 중단된다.
DPS의 빌 굿 대변인은 “이번 소송이
미전국 교육청 중에서 제기한 첫 번째 소
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종교 단체로부터 DHS를 상대로 제기된
유사한 소송은 최소 2건이 있었다.
‘민감한 위치 정책’(sensitive locations policy)으로 알려진 오랜 관행에 따라 연
방 요원들은 학교, 교회, 병원과 같은 특
정 장소에서 강제 단속을 시행하지 않아
왔다. 단, 공공의 안전이나 국가 안보에 대한 임박한 위협이 발생했을 경우는 예 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이 정책 을 철회했다. 덴버 가제트는 15일 DHS측 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 다. 연방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랜 관 행을 철회한 이후 연방이민세관단속국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 등 연방 요원들이 덴버 시내 학 교 캠퍼스에 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
고 있으나, 알렉스 마레로 DPS 교육감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최근 덴버 지역 에서 실시된 불법 이민자 체포를 위한 급
습 작전이 학생들의 출석에 영향을 미쳤
다고 주장했다.
마레로는 소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민감한 위치 정책’ 취소 이후 덴버 시
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 출석률이 현저하
게 감소했다. 특히 새로 덴버에 정착한 가
정이 많은 지역과 실제 체포작전이 실시
된 지역내 학교에서는 출석률이 매우 낮
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두고 마레로 교육
감은 새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작전 실시
와 관련해 각급 학교 교직원들에게 이민
당국 상대시 지침과 교육을 제공했다. 그
는 교직원들에게 연방 요원의 학교 방문
목적과 영장이나 법원 명령 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무엇보다도 지역 법률 고문에
게 즉각 연락해 자문을 구할 것을 제안했
다.
한편, 미국내 모든 학생들은 1982년 연
방대법원의 획기적인 판결 이후로 이
민 신분에 관계없이 공교육을 보장받
고 있다. 지난해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
도 주지사는 새로 콜로라도(특히 덴버)
로 이주한 이민자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2023~2024 예산 연도에 주 교육기금에
서 2,400만달러를 배정하는 초당적 법안
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는 ‘신
입생’(new arrival student) 1명당 4,500달
러의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이같은 예산 지
원이 콜로라도의 교육 재정에 부담을 준
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은헤 기자>
콜로라도, 중소기업 환경지수 전국 4위
대학 학위 없는 근로자에게 최고의 주 순위
콜로라도가 중소기업 환경지수에
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러 한 경제적 강점을 바탕으로 대학 학
위가 없는 근로자들에게도 좋은 주
로 평가받으며 전국 12위에 올랐다.
온라인 엑셀 교육 플랫폼인 ‘마이엑셀
온라인’(MyExcelOnline)은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생의 중
간 급여 ▲실업률 ▲생활비 ▲일자리 증
가율 ▲중소기업 환경지수 등 5가지 주
요 항목을 분석해 종합 점수를 매겼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 학위가 없는 사
람들에게 가장 좋은 주’(Best States for People without a College Degree) 순위
를 발표했으며, 콜로라도는 총점 57.89
점을 기록하며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는 특히 중소기업 환경지수 부
문에서 전국 4위에 오르며 비즈니스 친
화적인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자의 중간 급여도 전
국 12위로 상위권에 속해 학위가 없어
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주로 꼽혔다. 그러나 실업률(15 위), 일자리 증가율(25위), 생활비(34위)
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해
전반적인 순위 상승에는 한계가 있었다. 한편, 대학 학위 없이도 근로자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주 1위는 총
점 68.64점을 획득한 텍사스가 차지했 다. 텍사스는 일자리 증가율에서도 전
국 1위를 기록하며 취업 기회가 가장 많
은 곳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2위 노스 다코타(66.99점) ▲3위 뉴 햄프셔 (66.18점) ▲4위 사우스 다코타(63.42점) ▲5위 미네소타(62.75점) 순으로 나타났 다. 이어 ▲6위 와이오밍(62.22점) ▲7위 버몬트(61.33점) ▲8위 매사추세츠(60.63 점) ▲9위 유타(59.89점) ▲10위 메릴랜 드(59.78점)가 상위 10개 주에 포함됐다. 반면, 대학 학위가 없는 근로자들에게 가 장 불리한 환경을 가진 주로는 뉴 멕시코 가 꼽혔다. 뉴 멕시코는 총점 30.60점으 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자의 중간 급여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중소기업 환경지수에서도 46위를 기록하며 경제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 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49위 루 이지애나(34.54점) ▲48위 웨스트 버지니 아(34.59점) ▲47위 켄터키(36.55점) ▲46 위 하와이(37.47점)가 하위권을 차지했다. 그 외 주요 주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 플로리다 11위(58.83점) ▲펜실베이니 아 13위(56.58점) ▲워싱턴 17위(54.78점) ▲버지니아 18위(54.72점) ▲뉴욕 25위 (50.25점) ▲조지아 30위(48.61점) ▲일리 노이 35위(45.91점) ▲캘리포니아 37위 (45.83점) ▲오클라호마 39위(45.01점) ▲ 네바다 42위(42.85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학 학위가 없더라도 안정적인 소득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주가 어디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 공한다. 특히, 텍사스를 비롯한 상위권 주 들은 일자리 증가율과 중간 급여 수준에 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근로자들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됐다. <이은헤 기자>
이리 (Erie), 전국 4위 올라
1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로 파산 신청
을 한 직물 및 공예 소매업체 조앤이 미전
역에 산재한 약 850개 매장 중 500개 매
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에
는 콜로라도 주내 매장 6곳도 포함됐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조앤은 2024년 3월에 처음 파산 신청을
한데 이어 지난 1월에 다시 파산 신청을
했다. 이 소매업체는 앞서 1월에 파산 절
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온라인과 매장
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이
는 지켜지지 않았다.
조앤 대변인은 최근 “직원들과 고객 및
우리가 서비스하는 모든 커뮤니티에 미
칠 큰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어려운 결 정이었다. 매장 성과와 회사의 미래 전략 적 적합성에 대한 신중한 분석을 통해 전
국의 매장 상당수를 정리해야할 필요성 에 직면했다. 향후 조앤의 최선을 보장하 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 했다.
폐쇄되는 조앤 매장 리스트에는 오로라, 볼더, 센테니얼, 러브랜드, 푸에블로에 있 는 콜로라도 매장 6개도 포함된다. 이 폐
쇄로 인해 콜로라도에는 8개의 매장만 남
게 된다. 폐쇄되는 매장들은 ▲오로라: 13861 E. 엑스포지션
콜로라도 이리(Erie)가 미국에서 가장 빠
-2018~23 인구 증가율: +39%
애비뉴, 7360 S. 가
트렐 로드 ▲볼더: 2440 아라파호 애비뉴
▲센테니얼: 9090 E. 필립스 플라자 ▲러
브랜드: 1601년 폴 리버 드라이브 ▲푸에
블로: 3449 딜론 드라이브 등이다.
조앤은 파산 거래의 일환으로 2024년 4
월 미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고 민
간 기업이 되는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파
산 절차가 공개됐을 때 이 회사는 약 22 억6천만달러의 자산과 함께 24억4천만달
러 이상의 부채를 지고 있었다. 부채가 상
환됐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조앤 관계자는
“회사가 ‘운영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유
동성’ 확보를 위해 현금 담보 사용을 법
원에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194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11년에 주
식회사 레너드 그린 & 파트너스에 약 16
억달러에 인수되면서 비상장화됐는데, 여
전히 레너드 그린 & 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조앤은 이후 10년만인 2021년 다시
상장했었다.
조앤의 임시 CEO인 마이클 프렌더개
스트는 1월에 “지난 4월에 민간 기업이
된 이후 이사회와 경영진은 비용을 관리
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탑라인 및 바
텀라인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수년 동안 소매 환경에
는 상당한 지속적인 도전 과제가 발생했
고 이에 따라 현재 재무 상태와 제한된 재
고 수준과 맞물려 매장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은헤 기자>
르게 성장하는 부유한 서버브 도시 탑 10
조사에서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금융 정보 업체 ‘고뱅킹레이
츠’(GoBankingRates)는 인구 2만5천
~10만명, 중간 소득 15만달러 이상의 미
전국의 모든 서버브 도시들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각 타운의 인
구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고뱅킹레이
츠는 이번 조사에서 연방센서스국 아메
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에리어바이브스 (AreaVibes), 질로우(Zillow) 주택 가치 지 수, 연방노동통계국 소비자 지출 조사, 연 방준비제도이사회(FRB) 경제 데이터 등 2025년 1월 6일 기준 최신 자료를 참조 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버브 도시 탑 10은 다음과 같다.
▲1위 텍사스주 풀쉬어
-메트로 지역: 휴스턴 -2018~23 인구 증가율: +237% -중간 소득: $178,398
-평균 주택가치: $521,157
▲2위 텍사스주 설리나
-메트로 지역: 달라스
-2018~23 인구 증가율: +190%
-중간 소득: $155,875
-평균 주택가치: $611,512
▲3위 텍사스주 프로스퍼
-메트로 지역: 달라스
-2018~23 인구 증가율: +81%
-중간 소득: $187,603
-평균 주택가치: $823,356
▲4위 콜로라도주 이리
-메트로 지역: 덴버
-중간 소득: $163,644
-평균 주택가치: $744,217
▲5위 메릴랜드주 클락스버그
-메트로 지역: 워싱턴 D.C. -2018~23 인구 증가율: +24%
-중간 소득: $178,641
-평균 주택가치: $666,722
▲6위 인디애나주 자이언스빌 -메트로 지역: 인디애나폴리스 -2018~23 인구 증가율: +20%
-중간 소득: $159,126
-평균 주택가치: $614,241
▲7위 워싱턴주 레드먼드 -메트로 지역: 시애틀 -2018~23 인구 증가율: +20%
-중간 소득: $162,099
-평균 주택가치: $1,480,954
▲8위 캘리포니아주 더블린
-메트로 지역: 샌프란시스코 -2018~23 인구 증가율: +19%
-중간 소득: $205,046
-평균 주택가치: $1,488,417
▲9위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메트로 지역: 마이애미 -2018~23 인구 증가율: +17%
-중간 소득: $200,156
-평균 주택가치: $1,065,313
▲10위 캘리포니아주 이스트베일 -메트로 지역: 리버사이드 -2018~23 인구 증가율: +14%
-중간 소득: $161,322
-평균 주택가치: $948,164 <이은헤 기자>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순위 조 사에서 덴버가 상위권인 전국 17위에 이 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중위
권인 67위, 오로라는 하위권인 139위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비용(Costs), 시설 및 서비스 (Facilities & Services), 활동 및 명소(Activities & Attractions) 등 3가지 주요 카테고
리에 걸쳐 미전국 182개(인구 순) 주요 도 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평점을
매겨 2025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
시 순위를 매겼다. 비교 데이터에는 1인
당 결혼 비용, 장소 및 이벤트 공간, 호텔
이용 가능 여부, 주민 1인당 이벤트 플래
너수 등등 결혼 친화성을 나타내는 26가
지 주요 지표가 사용됐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도시
3곳 중 덴버는 종합 순위 전국 17위(총점 60.91점)로 상위권에 들었으나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중위권인 67위(49.40점), 오
로라는 하위권인 139위(38.84점)에 머물 렀다.
16위, 활동 및 명소 부문에서는 전국 20
위로 높았지만 비용 부문에서는 전국 125
위에 그쳤다. 덴버의 다양한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주민 1인당 이벤트 기획자수
공동 전국 1위 ▲주민 1인당 장소 및 행사
공간 11위 ▲주민 1인당 꽃 및 선물 가게
수 14위 ▲주민 1인당 뮤지션 및 DJ수 28
위 ▲주민 1인당 신부 상점수 37위 ▲주
민 1인당 비디오그래퍼 및 사진작가수 57
위 ▲주민 1인당 결혼식 예배당 및 교회
96위 등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 비용 부문 순
위는 전국 114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은
6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41위였으며 오
로라의 경우는 비용 부문 129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 9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덴버는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131위였다. 오로라는 덴버, 워싱턴DC, 오
스틴(텍사스)과 함께 주민 1인당 이벤트
기획자수가 공동 전국 1위를 기록해 눈길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전국 1
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총점 80.26점)
가 차지했다. 2위는 라스베가스(78.42 점), 3위는 마이애미(77.71점), 4위는 애
어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23.39점-181 위), 롱 아일랜드주 워윅(23.75점-180위),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24.08점-179 위), 메인주 루이스튼(25.81점-178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로스 앤젤레스는 전국 11위(64.00점), 시카고 13위(63.13점), 워싱턴DC 29위(56.96점), 시애틀 30위(56.95점), 뉴욕 32위(56.82 점), 필라델피아 37위( 55.61점), 보 스턴 66위(49.55점), 디트로이트는 82위 (46.90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평균적인 커플은 결혼식 당일에 약 3만 5천달러를 지출한다. 최근 수년간 결혼식 에 드는 비용이 급상승하면서, 그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과 숙소를 마련해야 하 는 하객들 모두에게 저렴한 도시에서 결 혼식을 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 전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15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을 맞고 있 는 가운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이 코 로나19 사망률을 넘어설 정도로 심각 해지고 있다.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독 감이 대규모로 유행하며 15년 내 최고 수준을
넘어서기 도 했다. 지난달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 은 1.7%로, 2022년 이후 코로나19 사 망률(1.5%)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독감으로 인한 입원율이 코로 나19로 인한 입원율보다 3배 이상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는 전했다. CDC는 이번 독감 시즌 동안 전국에 서 약 1만3,00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57명이 어린이라고 밝혔다. 모두 백신 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재 유행 중인 독감에 감염되면 재채기 를 동반한 목 따끔거림과 콧물 등의 증 상이 나타난다. 이에 전문가들은 예방 을 위해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예 방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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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돼 있어 20분간 사용 후에도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세안 후 토너
로 피부결을 정리한 뒤 마스크팩을 얼굴에 부착하고 약
15~20분간 유지하면 끝! 사용 후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마데카 더마 인텐시브 포뮬라 마스크팩 3+3(총 60 장)을 68% 할인해, $39(정가 $120)에 판매하고 있다. 환절기 까칠하고 건조한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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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는 자사 브랜드인 '비비드키친'을 통해 6종 의 새로운 소스를 출시했다. 중앙일보 제휴 온라인 쇼핑 몰 '핫딜'을 통해 미국에 상륙한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 표 발효식품인 김치, 고추장, 쌈장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 이다.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퓨전 한식 소스로, 전통적
인 한식의 맛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출시된
소스 라인업은 '김치 치폴레 마요' '김치 살사' '고추장 핫
소스' '파이어 핫소스' '쌈장 바비큐' '불고기 바비큐'로, 다
양한 맛의 조화가 돋보인다. 김치 치폴레 마요는 김치의
매콤한 감칠맛과 치폴레의 스모키한 풍미가 어우러진 크
리미한 소스다. 부드럽고 진한 질감 속에 독특한 풍미가
살아 있어 감자튀김, 샌드위치, 타코 등 다양한 요리에 활
용할 수 있다. 비비드키친 소스만 종류별로 장만해두면
누구나 만능 요리사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요리가 쉽고 간편해지는 것은 물론, 맛을 끌어올리는 특별한 '킥'을 선 사할 비비드키친 6종 소스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상품 입고를 기념한 20% 할인 및 무료배송의 혜택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수백 개의 매장 을 운영 중인 건강 기능성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Narzio)' 가 드디어 중앙일보 '핫딜'에 입점했다. 나르지오는 특허 받은 분리형 바닥 기술인 투쏠(TWOSOLE)을 적용한 기 능성 신발이다. 발의 모양에 따라 신발 바닥이 2개로 나 누어져 있어 맨발과 같은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을 극 대화해 준다. 뿐만 아니라 2개의 바닥은 체중을 앞뒤 50 : 50으로 분산시켜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안정적인 보행 을 가능케 한다. 장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가 적어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이나 걷기 운동을 즐기는 이들 에게 적합하다. 나르지오는 또한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설계 덕분에 '교정 신발'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뇨 교정 신발로도 메디케어 승인을 받은 제 품으로, 당뇨 환자 및 무지외반증 환자 등 발 건강이 중 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공식 인증을 받았다. 초경 량 소재와 쿠션감이 더해져 발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축 성 있는 밴드를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뒤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김치치폴레마요,불고기,쌈장비비큐,파이어핫,고추장소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젊은 한인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2025년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콜로
라도주 오로라에 위치한 2851 S. Parker Rd, Suite 730에서 대학 진학 준비 세미
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
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전략
과 학비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학 입시 전문가 소지희
실전 가이드 제공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소지희(Jenny Jihee Soh)는 20년간 수학 교육 및 대학 진 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 험을 바탕으로, 대학 입시 준비에 필수 적인 요소들을 설명했다. 한국 KAIST에 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타 대학교
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녀는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두 자녀를 MIT에
진학시킨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보다 체계적인 대학 입시 컨설팅 프로그
램을 준비 중이다. 강연에서 소 강사는
대학과 학생 가족이 입시를 바라보는 시
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간극을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쉽게 이 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워크시트 활동을
활용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입시 용어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핵심 개념을 익
혔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입
시 준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재정 전문가 임희경 학자금 계획의 핵심 전략 공유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임희경(Hannah Heekyung Lim)은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서 활동하는 금융 전문가로, 대학 학자 금 마련과 재정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계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그녀는 대학 학자금 준비 과정에서 반드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깊이 있게 분 석하고, 현실적인 재정 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임 강사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 개념을 쉽고 친근한 방식 으로 설명하며, 유머와 실생활 사례를 적절히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 였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어렵게만 느껴
졌던 학자금 준비 및 장기 재정 계획을
보다 부담 없이 받아들이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시리즈 Syncis Aurora 후원
이번 세미나는 가족들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학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적인 교육 시리즈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Syncis Aurora 제휴 사무소에서 후원했다. “우리는 단순히 금융 지식을 전달하 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재 정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본적인 금융 개념부터 심화된 재정 전 략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추가 정보를 원하면 재정전문가 로렌 박(Lauren Pak, 720-434-7725)에게 문 의하면 된다. <신시스 오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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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테이트 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CSU) 연구팀이 검토하 고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 의 숲은 집단적으로 흡수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2년에서 2019년 사
이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 로라도 숲의 탄소배출원이 탄소 흡수 원보다 많았다. 탄소원은 탄소를 배출 하는 숲의 일부다. 탄소 흡수원은 광합 성(photosynthesis)을 통해 대기에서 탄 소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숲의 일부
다. CSU의 연구원인 토니 보스터는 “ 우리가 발견한 한 가지는 콜로라도의
숲이 많은 탄소를 붙잡고(hold) 있다는 것이다. 그 양은 1년 동안 도로를 주행 하는 13억대의 자동차와 같은 양으로 엄청나다. 콜로라도의 숲이 전체적으
로 흡수하는 탄소량은 광대한 숲으로 유명한 오리건주의 숲이 흡수하는 탄
소량의 거의 절반에 달한다. 그래서 (콜 로라도의 숲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수십년 동안 콜로라도의
숲은 벌목, 개발, 가뭄, 산불, 딱정벌레
로 인한 고사(beetle kill) 등 여러 요인으
로 인해 훼손돼왔다. 보스터는 “콜로
라도 주전역에서 20년 가까이 데이터
를 검토한 결과, 숲이 내뿝는 탄소 발생
량 보다 탄소 흡수량이 약간 더 많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 숲 전체가 포집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간이 대기 중으
로 탄소를 계속 배출하는 가운데, 포스
터는 숲의 탄소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딱정벌레
에 의한 나무 고사(말라 죽는 것)가 급증
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산악 소나무 딱
정벌레는 콜로라도 주 북부 산악지대
에서 많은 수의 롯지폴 소나무를 죽였
으며 또 다른 나무껍질 딱정벌레 해충
인 가문비 나무 딱정벌레는 엥겔만 가
문비나무의 고지대 숲을 위협하고 있
다. 콜로라도 주산림국의 관련 보고서 (2017년도)에 의하면, 콜로라도 숲에서
딱정벌레로 인해 2010년 이후 회갈색
으로 서 있는 죽은 나무의 수가 30% 증 가해 8억3,400만 그루에 달했고 소나무
딱정벌레 전염병으로 340만 에이커에 걸쳐 나무가 죽었으며 가문비나무 딱
정벌레 전염병으
로 170만 에이커
에 걸쳐 나무가
죽었다.
보스터는 “죽
어가는 나무들이
이제 기후에 대 한 우려의 대상
이 되고 있다. 나
무가 죽으면 탄소
를 흡수하지 못한다. 품은 탄소는 나무 가 썩고 분해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보 유하지만 분해되면서부터 나무에 있던 탄소가 방출되기 때문이다”라고 말 했다. 보스터는 “콜로라도 숲의 일부 지역에서는 나무들이 여전히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탄소를 흡 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데이터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데이터다. 즉, 이 데이터에는 계속된 딱정벌레에 의한 고사와 아울러 콜로라도에서 최 근에 발생한 극심한 산불 피해는 포함 되지 않았다. 30만 에이커 이상이 불탄 2020년의 East Troublesome과 Cameron Peak 화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 문에 현재는 더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 된다”면서 “더 많은 가뭄, 산불 등이 발생하면 이런 일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우리 숲은 앞으로도 계속 탄소를 배출할 가능성도 높다”고 예측했다. <이은헤 기자>
in Colorado
콜로라도, 2023년 전국 9위에서 2024년 40위로 급락
트럭 렌털업체 유-홀의‘2024년 최고 성장 주’ 보고서
최근 수년동안 이주민들의 전입이 크게 늘었던 콜로라
도가 2024년에는 전출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
럭 렌털업체 유-홀의 ‘2024년 최고 성장 주’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3년 전국 9위에서 2024년에는 전
국 40위로 무려 31계단이나 급락했다.
1945년에 설립된 유-홀은 미국내 50개주 전체와 캐나
다 10개주에 걸쳐 2만3천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북미
지역 최대의 DIY(do-it-yourself) 이사 업체다. 유-홀은
매년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트럭 거래를 추적하는데 2024
년에는 250만대 이상의 유-홀 편도(one-way) 트럭 거래
를 추적, 분석해 미전국 메트로폴리탄과 50개 주별 유-홀
성장 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유-홀은 이 보고서
는 인구나 경제 성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연간
트럭 거래를 보면, 사람들이 어디로 많이 이동하는지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콜로라도가 2023년 전국 9위에서 2024년에는 전
국 40위로 하락했다는 것은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더 많았
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유입자들이 더 많은 지역은
그만큼 발전(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도 된다. 유홀의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15~2023년 동안 1 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해에 전입자가 전출자 보다 많았으
나 2024년에는 역전됐다.
유-홀은 2024년 한해동안 콜로라도로 들어온 모든 편
도 트럭은 전체의 49.7%인데 비해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트럭은 전체의 50.3%였다. 즉, 콜로라도에서 이사하는데
유-홀 서비스를 이용해 들어오는 사람보다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사람들이 약간 더 많았다는 것이다. 또한 2024 년 한해동안 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트로 지역
전국 톱 25에 콜로라도 메트로 주내 지역은 단 1곳도 없었 다. 유-홀 보고서에서 2024년 최고 성장한 주 전국 1위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였으며 2위는 텍사스, 3위는 노스 캐 롤라이나, 4위는 플로리다, 5위는 테네시였다. 6~10위는 애리조나, 워싱턴, 인디애나, 유타, 아이다호의 순이었다. 반면, 캘리포니아가 꼴찌(50위)를 기록했고 이어 매사추
세츠(49위), 뉴저지(48위), 뉴욕(47위), 펜실베니아(46위) 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함으로써 생활비가 높은 동부 와 서부 해안 지역 거주민들이 타주로 많이 이주하고 있 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조지아는 15위, 버지니아 17 위, 하와이 25위, 네바다 35위, 일리노이는 45위였다. 한편, 2024년 한해동안 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 트로 지역 전국 1위는 텍사스주 달라스-포트워스였으며 이어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이 2위, 애리조나 피닉스가 3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가 4위, 텍사스주 오스틴이 5 위에 올랐다. 6~10위는 테네시주 내쉬빌, 노스 캐롤라이 나주 롤리, 플로리다주 팜 베이, 텍사스주 휴스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순이었다.
유-홀은 “새로운 유입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저렴한 거주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람들은 일자리와 세금 감면 혜택이 더 많은 지역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주간포커스 발행] 2025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배포중
콜로라도 한인사회 유일한 업소록 …16년 연속 발행
콜로라도 한인사회 유일한 업소록 <주
간포커스 발행 2025년 콜로라도 한인업소
록>이 콜로라도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현
재 배포 중이다.
2025 한인업소록의 표지디자인은 콜로
라도 주를 대표하는 록키 마운틴 전경으
로 선정했으며, 책 마지막 부분은 콜로라
도 국립공원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를 했
다. 또,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
성되어 있으며,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
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
를 가득 담았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
도록 광고를 배치하여 광고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광고 하나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광고 디자 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포커스 업소록의
또 하나의 강점인 부록에는 콜로라도 온
천, 골프장, 스키장, 관광정보 등 콜로라도
에 특화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각 가정
당 1부씩을 권장하며 개인 광고주에게는 우편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각 가 정당 한 권 씩을 권장하며, 웹사이트 전자 판은 이번주 금요일 2월7일부터 업데이 트 된다. 현재 업소록은 덴버, 오로라, 콜로 라도 스프링스, 웨스트민스트 등에 소재한 한인 업소 약 270여 곳에 배포되고 있다. 책자가 더 필요한 업체가 있으면 신문사 (303-751-2567)로 연락하면 추가 배포 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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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교사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이하 한국학교협 의회, 회장 유미순)는 지난 2월 15일 토요일 새문한국학 교에서 2025년도 봄학기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궂은 날씨와 위험한 도로 상태로 많은 교사들의 참석
이 어려워진 것을 고려하여 이번 연수회는 특별히 Zoom
App 을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하였다. 이로써 악천후로 참석할 수 없었던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은 물론 포트콜린스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까
지 참석하여 진지하게 연수회에 임하였다.
연수회의 강연자인 박지연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교
장은 한국학교 수업을 위한 가장 이론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육 평가의 중요성도 강조하 였으며,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실제 수업 사례까지
소개하였다.
이 연수회의 주된 내용은 사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에서 지난 3학기 동안 순차적으로 실시했던 연수 시리즈
강의에 참가중인 한국학교 협의회 소속 교사들.
를 다른 한국학교의 요청으로 다소 긴 내용을 압축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박지연 교장은 한국어 교수학습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
인 한국어 교육과정의 이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급 교육과정 마련의 필요성과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 어 교육에서 간과하기 쉬운 평가 부분을 강조하면서 평가 가 교육의 일부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한국학교에 맞는 평가 방법을 마련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 한 도구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그리고 원론적인 강
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교육과정에 맞
추어 진행되고 있는 진달래 3반의 수업 내용과 주간 계획
서를 제시하여 교육과정부터 수업까지 그 내용이 얼마나
일관성 있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는 강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자 강의 중간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 연수자들에게
도 질문의 기회를 주며 수업에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한 교사들 모두 매우 학구적인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면서 주 어진 시간에 질문과 제안을 하기도 하면서 한국어 교수학 습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연수가 끝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던 신현주 포트콜 린스 한국학교 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바로 연수를 하 이브리드 형식으로 전환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 고,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자료를 공유해 준 것에 깊 은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한국학교협의회는 이번학기 에 ‘교사 연수회’뿐만 아니라 ‘백일장 및 그림그리 기 대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그리고 ‘한국어 스 펠링비 대회’까지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콜로 라도 한국학교협의회는 콜로라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과 응원을 바라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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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결혼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헌신의 증
표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는 로맨틱 한 전통은 15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었습
니다. 1447년 브르고누의 마리공주가 오
스트리아의 막시 밀리안대공으로 부터 첫
번째 사랑의 징표를 받았고, 그녀는 자신
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그 반지를 끼웠 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 까? 영원불변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 고사성어에도‘일신우일신일일신 우일신’이라 하여 매일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변하기를 잘하지만 결
코 변할 수 없는 인간의 고뇌는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만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시며, 영원히 동일하 시며,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은 변화의 능력자이시지만 자신은 변화되
지 않으시며, 변화 받으실 필요조차 없으 십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
를 받아야 하지만 주님은 마음을 새롭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동 일하신 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 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주님의 성품
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해 본 적이 없습
불변의 하나님
니다. 주님의 능력 역시 변해 본 적이 없습
니다. 주님의 지식과 지혜는 더 자라거나
감소된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성장 소멸
의 변화를 겪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내
가 한 때는, 이전에는, 옛날에는, 앞으로는
....”이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님
은 언제나 현재이십니다. 주님은 "I was..."
란 말이 없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I AM이
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며,
변하실 수 없으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이
변해도 결코 변할 수 없으며, 변치 않으시
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친히 말
씀하시기를,
[이는 내가 [주]요, 변치 아니하는 자이
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
들이 소멸되지 아니하였느니라.](말3:6)
고 선포하셨습니다. 주님이 변하지 않는
분이시라는 것은 본래의 자신에서 결코
달라지지 않으심을 말합니다. 성경은 하
나님의 개념이 자라나거나 점점 성장하
시거나 점점 완전해지신다는 언급을 전
혀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불완전에
서 완전으로 변화되신 분이 아니시며, 부
족에서 채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
다. 하나님은 완전히 거룩하신 분이시기
에 단계적으로 완전해 질 수 있는 분이 아
니시며, 그런 변화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
무리 시간이 흘러도 주님의 영광은 탈색
되거나 변할 수 없으며, 그분의 힘은 약간
이라도 감소하거나 소멸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시기 때문에 실수나 오
류로 인해 타락하거나 조금씩 나빠질 수
있는 여지도 없습니다. 스스로 계시는 분 (I AM THAT I AM)이시므로, 변한다는 것
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주님은 영원
무궁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변화에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은 이 가운데 하나도 해당하지 않습니
다.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신 분이십니 다. 세상은 의복처럼 낡아지고, 닳아 없어
질 수 있어도 주님은 동일하십니다.
[주께서 의복처럼 그것들을 접으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연대
는 끊어지지 아니하리이다, 하시되](히 1:12). 시편 기자 역시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연대는 끝이 없으리이다.](시102:27)
고 노래했는데, 주님은 언제나 같으신 분
이시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더 자애로와 지셨다든가, 이전보다 더 긍
휼이 풍성해 지셨다던가, 이전보다 좀 더
성숙해졌다던가, 이전과는 놀랍게도 달라
졌다는 생각을 감히 할 수 없습니다. 반대
로 주님께서 더욱 엄해지시고, 더욱 무서
워지시고, 더욱 어떠해 졌다고는 상상조 차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변하지 않 는 이상 하나님의 말씀 역시 변할 수 없습 니다. 하나님은 상황에 따라서 말이 바뀌 고, 계획이 바뀌고, 뜻이 바뀌는 분이 아니 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하는 중에 실수를 하시는 일이 없으시며, 수정을 필요로 하 거나, 계획을 백지화해야 하는 일이 없으 십니다. 물론 우리의 자유의지에 따라 주 님은 복을 주실 수도 있고, 화를 내리실 수
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주님의 뜻은 처음
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이 위에서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 니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 자도 없느니라.](약1:7). 주님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 주님 은 Yes했다가 돌아서서 No 하신 적이 없 으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신 모든 말씀 에 언제나 Yes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 신이 유리한 입장에 있으면 “예” 했다 가 약간만 사정이 어려우면 곧바로 “아 니오” 해 버립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만 있습니다. [이는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 가 너희 가운데서 선포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 하고는 아니오 하 신 분이 아니었음이라. 오직 그분 안에는 예만 있었나니](고후1:19). 하나님은 사람 이 아니십니다. 고로 거짓말이 있을 수 없 고,후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말만 있고 행 동이 없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 안 에 전적으로 뿌리내리고 산다면 우리 역 시 주님과 같은 변하지 않는 신실하고 확 고한 성품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 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시류에 따라 서, 세상의 조류에 따라서 변해서는 안 됩 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 님께 의지 할때 요동하지 않은 삶을 누리 게 될 것이라는 것을 피력합니다. 모쪼록 변하지 않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얻 어 변하지 않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사시 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덴버산위에 교회 동역자 청빙 공고
콜로라도 (CO) 센테니얼에 위치한 덴버산위에교회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동역자들을 모십니다.
[사역분야]
1. 교육부 (CM & YM) 1명 (Half time or Part time)
2. 한어권 사역 (행정과 예배) 1명 (Full time or Half time)
[지원 자격]
1. 정규신학교 졸업자 혹은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분
2. 영어로 사역이 가능하신 분 (이중언어 선호)
3. 미국 거주 및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제출 서류]
1. 이력서
2. 자기 소개서 1부 (사역 경험과 신앙고백 등)
3. 최근 설교 영상 Link (2개)
[접수 및 문의]
1. 제출 마감일: 청빙될때 까지
2. 임정기 목사 jlim7717@gmail.com
3. 모든 서류는 PDF파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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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Loan Officer
NMLS: 1677269
신년하례식 및 북한 통일강연회
암흑의 세계에서 한치의 앞도 보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와
기아의 굶주림에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의 사정을
평양의 의과 명문대학 엘리트였던 탈북민의
간증을 통해서 북한의 자유민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꼭 참석하셔서
함께 자유민주 통일 사업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주평화통일
연방교육부가 북버지니아 지역 교육청
을 대상으로 트랜스젠더 정책 감사를 진
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감사대상은 페
어팩스, 알링턴, 라우던, 프린스 윌리엄 카
운티와 알렉산드리아 시티 교육청이다.
이 교육청 관할지역은 최근 20년새 민주
당 텃밭으로 불리던 곳으로, 공화당의 반
동성애 정책과 부합하지 않는 성정체성 정책을 지지해왔다.
연방교육부는 최근 이들 교육청이 트랜
스젠더 학생 및 교직원의 성정체성을 고
려한 화장실과 라커 사용을 허용하는 교
육조례 및 지침이 연방법을 위반하는 행
위라고 지적했다.
줄리 알렌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대변
인은 “트랜스젠더 등 모든 학생과 교직
원을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환경
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모든 학생은 학교 시설과 행사에
서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기에,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학생에
게는 합리적인 편의가 제공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븐 밀러 자
문이 설립한 보수단체 ‘퍼스트 리걸’
은 북버지니아 지역 교육청이 연방교육
법 제9조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고발조
치한 바 있다.
1972년 제정된 연방교육법 제9조는 ‘
미국의 어떤 국민도 성별을 이유로 연방
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학교나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참여에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과 성별에 따른 차별,
성희롱 및 성폭력이 없는 학습 환경을 가
질 학생의 권리를 명기하고 있다. 트럼
프 행정부는 지역 교육청의 성정체성에
기반하는 정책이 제9조를 위반해 정상적
인 학생을 차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트랜스젠더
가 여성부 운동경기에 출전하는 행위를
용인하는 지역 교육청을 대상으로 연방
정부 보조금을 중단하는 행정명령(Executive Order 14190)에 서명했다.
버지니아 고교 스포츠 리그 등은 대통령 행정명령에 이어 후속조치를 속속 발표
하고 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교육 가이드라인을 변경해 성정체성 정
책을 바꿨으나 지역 교육청에 대한 구속 력이 없었다.
<이은혜 기자>
종교이민 1년 넘게 후퇴, 취업이민 일부 전진 가족이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
표된 영주권 문호가 답답한 흐름을 이어 갔다.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선 소폭 문호
가 열렸지만 종교이민 문호는 1년 넘게
후퇴했고, 가족이민은 전면 동결됐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3월 영
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4순위 부
문인 종교이민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9년 8월 1일로 공지됐다. 2월 비자발
급 우선일자(2021년 1월 1일)에서 1년 5 개월 후퇴한 것이다. 취업이민 3순위 숙 련직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2022년 12
월 1일로 전달에 이어 기존 문호를 그 대로 유지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해 발표된
2025년 1월 문호에서 보름 가량 앞당겨 진 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반면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
사학위 소지자인 취업이민 2순위의 비 자발급 우선일자는 2023년 4월 1일에서
2023년 5월 15일로 한 달 가량 앞당겨졌 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비 자발급 우선일자가 2020년 12월 8일에서 2021년 2월 1일로 2개월 앞당겨졌다. 취업이민 중에는 1순위(글로벌 기업 간 부·세계적인 특기자), 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만 비자발급과 접수가능우선일 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취업이민 영주권 접수가능 우선 일자는 기존 흐름을 유지했다. 취업이민 전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월 문호 그대로 유지됐으며 더 나아가지 못했다. 가족이민은 전달에 이어 또다시 전 부문 동결사태를 맞았다. 가족이민은 모든 순 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기존 문호 그대로 동결됐다. 영주권 문호는 지난 2월 문호에서도 가 족이민과 취업이민 모두 비자발급, 접수 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전면 동결되는 사 태를 맞은 바 있다. <이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 단속으로 체류신분이 불안정한 한인
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류미
비 신분 한인들 뿐 아니라 영주권을 가지
고 있는 한인들도 과거 범법 기록 등이 문
제가 되면서 속속 추방조치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백악관이 소셜미디어 엑스
(X·옛 트위터)를 통해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애틀랜타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
던 한인 임모(37)씨(본보 2월3일자 보도)
가 14일 이민재판 법정에서 최종적으로
추방확정 판결을 받았다. 백악관은 당초 X
를 통해 “애틀랜타 이민세관단속국(ICE)
이 아동 포르노 소지의 중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임모씨를 체포했
다”고 발표했지만 임씨는 불체자가 아닌
영주권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성명환 경찰영사는
조지아주 스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임씨가 재판에서 플라워 브랜치 소
재 자택 등 미국의 재산정리를 위해 자진
출국을 원했으나 판사에 의해 거절당했고, 이에 임씨가 즉시 추방명령을 요청해 추방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임씨는 올해 37세로 12살 때인 지난 2000
년 부모와 함께 애틀랜타에 이민했고 합법 적인 절차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했다. 임
씨는 지난 2019년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
서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돼 팬데
믹 시기가 지난 2022년 법원에 의해 징역
5년에 보호관찰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임씨는 복역 대체 프로그램인 노동
석방을 허가받아 1년을 복무한 후 전자팔
찌 착용도 면제된 채 매달 방문하는 보호
관찰관과의 면담을 위해 지난 1월28일 사
무실을 방문했다가 대기중이던 이민세관
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체포돼 이민구치
소에 수감됐다. 성명환 영사는 “1년형 이
상의 중범죄를 저지른 외국 국적자는 영주
권자라도 추방 대상이 된다”며 “최근 스
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던 한인 3명
모두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이민구치소 수감자 한인 3명 모두
영주권자이며, 이중 폭행 혐의로 3년형을
받았던 남성은 지난 12일 이미 한국으로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을 다녀
오다 지난 12월 공항에서 체포된 한인 여
성 영주권자도 추방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한인 여성은 지난해 8
월 영주권을 취득하고 10월에 한국을 방
문한 뒤 12월 중순 미국으로 돌아오다 애
틀랜타 공항에서 체포됐는데, 영주권 수속
에 앞서 과거 이민법 위반 사례로 제재를
받은 기록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한국 국
적자가 불법 이민 단속 과정에 체포될 경
우 법제도 및 구제책을 안내하고, 변호사
를 소개하고, 필요시 귀국지원을 하는 등
영사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
이다. 하지만 추방 관련 사항은 미국정부
주권사항이기 때문에 관여하기가 어렵다
는 입장이다.
“외계인이 시켰다”주장, 정신질환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의 머
리에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외계인이 아버지를 살해하
라고 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정신질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LAS 8 뉴스와 네바다 글로브 등 라
스베가스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5
일 올해 35세의 티모시 사랑 라씨가 라
스베가스 사우스웨스트 밸리 지역 자
택에서 73세 아버지 라은진씨를 살해 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직장에서 퇴근해
집으로 돌아온 용의자의 어머니가 집에
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남편을 발
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블루 다이아몬드 로드와 디케이터 블러
버드 인근 라은진씨의 집으로 출동, 안
방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라씨
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총격에 사용
된 것으로 보이는 9mm 총기와 탄피도
함께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클락 카운티 검시국은 라은진씨가 머
리 오른쪽 뒤쪽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
다고 밝혔다. 경찰 문서에 따르면 용의
자의 어머니는 아들이 부모와 함께 거
주해왔으나 사건 당일 아침 출근 후 그
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녀
는 아들이 특정 의학적 질환을 앓고 있
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정보는 보고서
에서 삭제되어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택 주변을 수색해 동네를 거
닐고 있던 아들 라씨를 발견해 체포했
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 라씨는 “외계
인이 아버지를 죽이라고 했다”고 주
장하며 “고문당하고 있던 노동자를 구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려졌다. 또한 그는 이 ‘노동자’가 아 버지의 얼굴 가죽을 쓰고
장례 예배 장소: 영락교회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장례 예배 시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유가족 유가족 올림
과거 LA 지 역에서도 스토킹과 불법무기 소지 등으 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 로 확인됐다. 그는 2018년 7월 연장된 보호명령을 위반한 혐의, 총기 소지를 금지당한 상태에서 무기를 소지한 혐 의 2건, 그리고 폭발물 또는 발화장치 구성 요소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 된 바 있다. 당시 라씨는 2015년 스토킹 과 테러 위협 혐의로 LA 카운티에서 유 죄 판결을 받고 가석방 중이었으며, 같 은 해 5월 말 라스베가스 경찰의 불심검 문 과정에서 마리화나 소지가 적발되기 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라씨는 2018년 캘리포 니아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 모델에게 “진짜로 총을 꺼내 너를 죽이려고 한 다”는 등 극도로 위협적인 내용의 문 자 메시지를 3만 건 이상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펜타닐을 비롯 한 마약 밀매 억제를 목표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활동 지역에 대한 무인비행장치(
드론) 감시를 강화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앙정보국 (CIA)이 마약 펜타닐 제조·합성 시설 위
치 추적을 위해 멕시코 상공에서의 비밀
드론 비행을 확대했다고 미국 관리를 인
용해 보도했다.
CNN방송도 CIA가 멕시코 쪽으로 무인 항공기 배치를 비무장 상태로 늘렸다는 사
실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CNN은 나아가 소식통을 인용, 해당 무인
항공기 기종을 MQ-9 '리퍼'로 추정했다.
MQ-9 '리퍼'는 최장 14시간을 비행하면
서 광범위한 범위를 탐지해 정보를 수집
하는 동시에 무장했을 경우 헬파이어 미
사일로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 '하늘의 암살자'로 부르는 이 무
인 항공기는 2007년께부터 미 공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CNN은 부연했다.
CIA의 멕시코 상공 드론 비행 계획은 이
전엔 제대로 공개된 사실이 없다.
다만,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이 트럼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대해 "더 강력한 조처를 하
겠다"는 의지를 반복적으로 표명한 것을
고려할 때, 드론 비행 강화는 CIA의 관련
초기 전략 중 하나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
된다.
드론 등은 소위 마약류를 합성하는 '실험
실'을 식별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고 한
다. 예컨대 펜타닐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적지 않은 양의 화학 물질이 방출
되는데, 드론이 이를 공중에서 쉽게 감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NYT는 "CIA가 드론을 사용해 공습 같은
치명적 행위를 할 권한은 없다"면서 "드론
에서 수집한 정보를 멕시코 측과 공유하 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라고 보
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폭탄'
을 한 달간 유예한다는 합의를 끌어낸 클
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정부는 마약 및
불법이주 외국인 단속을 위해 미국과의 국 경 지역에 1만 명의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남부에 있던 국가방위대원
을 북부로 이동시켰다.
또 최근에는 멕시코 북서부 코르테스 해
캘리포니아만을 중심으로 미 공군 정찰기
의 멕시코 영토 근접 비행이 포착되기도
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에 대해 "새로
운 비행로는 아니다"라면서 최소한 미 바
이든 전 정부 시절 때에도 보장된 비행이
라는 점을 시사했지만, 자세한 설명을 이
어가지는 않았다.
한편, 백악관과 CIA, 국방부 등은 비밀 드
론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NYT는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미국의 헌법상 권리인 ‘출생시민권’이 미국
에 불법 체류 중인 이민자에게는 적용
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주장했다. 트
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
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수정헌법
14조의 미국 시민권은 오늘날 법을 어기
고 우리나라에 ‘무단 침입한 자’(gate crashers)와, 법을 어기고 우리나라에 들
어온 불법 이민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
다”고 적었다. 이어 “수정헌법 14조는
과거 노예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
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노예해방
선언을 한 지 5년 뒤인 1868년 비준된 수
정헌법 14조가 해방된 흑인 노예에게 시
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지, 불법 이민
자에게도 부여되는 권리가 아니라는 논
리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국의 아버지들은
우리나라를 빼앗길 수 있다는 생각에 무 덤 속에서 탄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
세계에 어떤 나라도 이런 경우는 없다” 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달
미국서 테슬라 중고차 재고 28% 급등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1년 전
보다 급증했다고 CNN 방송이 17일 전
했다.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
레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사
이트에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평균 1
만1,300대로, 전년 동기 8,800대보다
28% 증가했다.
콕스 측은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급증
한 이유로 2021년 팬데믹 이후 테슬라 신차 판매가 급증했다가 3년이 지나면 서 교체 수요가 일어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CNN은 이에 더해 일 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반감이 차량 구매 에 영향을 주는 징후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덴버연합감리교회에서 교육부 사역자 (Part or Half Time)를 청빙합니다.
콜로라도 주 덴버근교에 위치한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지원할 교육부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육과 제자 훈련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신실하고 헌신적인 분을 찾고 있습니다
세부정보
제출서류
지원방법
• 교회의 기독교교육 시스템을 세워가는 역할을 합니다.
• 어린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합니다.
• 담임목사와의 인터뷰 이후 사역의 분야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영어와 한국어 동시 사용자를 선호합니다.
최근 사진이 포함된 자기소개서, 추천서 2통, 가장 최근 졸업장 사본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으로 지원서 보내기
우편: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문의: 720-739-5757로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하세요.
Asbu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in the Metro Denver area in Colorado is seeking a Pastor of Education to lead and support our Christian education programs. We are looking for a faithful and committed individual who will help nurture the spiritual growth of our children, youth, and adults through education and discipleship.
Responsibilities
• Establish and maintain a comprehensive Christian education system for the church.
• Oversee and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for children and/or youth.
• The ministry focus may be adjusted based on the interview with the lead minister.
• Prefer a English-Korean bilingual applicant.
Application Requirements
How to Apply
• Cover letter with a recent photo
• Two letters of recommendation
• Copy of the most ecent diploma
• Email: Send applications to denverkumc5757@gmail.com
• Mail: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 For More Information: Call or text 720-739-5757 with any questions.
백악관 “‘DOGE 수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공무원의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항공
안전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 수백 명을
해고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항공청(FAA)에서
일하는 수습 직원 수백 명이 지난 14일
밤부터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받기 시작
했다고 항공안전전문가 노동조합의 데
이비드 스페로 위원장이 성명을 통해 밝
혔다.
해고 대상에는 FAA의 레이다와 착륙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정비·관리를 담당
하는 직원들도 포함됐다. 다만 항공관제
사들이 해고된 것은 아니라고 CNN은 보
도했다. 스페로 위원장은 직원들이 사유
없이 해고됐으며 그들의 성과나 행위를
바탕으로 해고를 결정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해고 통보 이메일은 정부 이메일 계정
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서 발신
됐다. 미국 언론은 최근 대형 항공 사고
이후 항공 안전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하
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이런 해고 가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다.
지난달 29일 워싱턴DC 인근의 분주한 공항에서 여객기와 육군 헬기가 충돌해
67명이 사망했는데 당시 항공관제사가
원래 2명이 맡아야 할 민항기와 헬기 관
제를 동시에 한 게 원인일 수 있다는 관
측이 제기됐다.
이 사고 며칠 뒤에는 조종사들에게 중
요한 항공 안전 경보를 발신하는 FAA 시
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백업 시스
템에 의존해야 했다.
이번에 해고된 FAA 공무원들은 통상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이며 아직 정식 임
용이 안 된 '시보' 신분이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희망퇴직을 통해
공무원을 대폭 줄이려고 했으나 신청자
가 기대에 못 미치자 약 20만명으로 추산
되는 수습 직원을 먼저 겨냥한 대규모 인
력 감축에 돌입했다.
공무원 감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경
영자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주
도하고 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
이 이날 버지니아주에 있는 FAA 항공관
제 시스템 지휘 본부를 찾아 시스템을 점
검하기로 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더피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나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새로운, 최상급의 항공
관제 시스템을 만들라고 했다"면서 "난
우리나라에 기여할 의사가 있는 미국의
모든 첨단기술 개발자나 기업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FAA가 스페이스X를
감독하고 우주 발사를 허가하기 때문에
이해 충돌 우려가 있는 머스크가 FAA 개
편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해왔다.
백악관은 17일 정부효율부(DOGE)를 이
끄는 일론 머스크(사진)의 공식 지위는 백
악관 고문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에게 연방
정부 차원의 결정을 직접 내릴 권한이 없
다는 뜻으로, DOGE의 법적·행정적 책임
소재를 두고 계속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
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슈아
피셔 백악관 행정국장은 이날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면에서 머스크가 백
악관의 대통령 고문으로 그에게 조언하거
나 지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 다. 그는 "다른 고위 백악관 고문들과 마찬
가지로 머스크는 정부의 결정을 직접 내릴
수 있는 실질적, 공식적 권한을 갖지 않는 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법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비공식 정부 기 관인 DOGE를 설립하고 청문회를 통한 상 원의 인준 없이 수장 머스크에게 광범위 한 권력을 부여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20일 취임 직후
운영' 행정명령에 따르면 정부효율부의 공식 명칭은 '미국 정부효율 서비스'(United States DOGE Service·USDS)로, 백악 관 비서실 직속 조직이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측이 머스크를 '고문'이라는 기술적인
로 구분했다고 해서 그가 DOGE의 핵심 적인 결정권자가 아니란 의미는
애플, ‘비전 프로’ AI 기능 탑재 예정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
로’에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탑재할 예
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소식통
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오는 4월
배포하는 비전OS 2.4 소프트웨어 업그레
이드의 일부로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
스’와 게스트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된
모드, 공간 콘텐츠 앱을 추가할 계획이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에서 AI
도구를 확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비전 프로
에는 맥M2 칩과 16GB의 메모리가 탑재돼 있어 기기 내 AI 처리를 지원할 수 있다. MR 헤드셋 시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 는 가운데 이번 기기 업그레이드로 경쟁 력을 한층 높인다는 것이 애플의 목표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공간형 컴퓨터’ 라고 부르는 헤드셋이다.
17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 항에서 8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하던
중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로 최소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
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서 출
발한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에어 여객기
(4819편)가 이날 오후 2시45분께 눈이 일
부 쌓여 있는 토론토 공항 활주로에 착륙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CNN은 탑승자 80명(승객 76명·승무원 4명)이 전원 대피했지만, 최소 18명이 부
상했으며, 그 가운데 3명은 위중한 상태라
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소방 차량들이 뒤집어진 여객
기에 소방 용수를 살포하며 화재를 진압
했고, 뒤집힌 여객기 속에서 승객과 승무
원들이 신속히 대피했다. 사고 당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최고시속 37마일의 강풍이
불고 있었다고 CBS뉴스는 전했다. 이 사
고로 피어슨 공항의 모든 활주로가 폐쇄됐
으며,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잇단 항공기 참사
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워
싱턴 DC에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군
용 헬기가 충돌한 후 추락해 총 67명이 숨
졌고, 31일에는 필라델피아 시내에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모두 7명이 사망했다. 이
어 이달 7일에는 알래스카에서 10명을 태
우고 가던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10명이
전원 사망했다.
◎ ‘개스플레이션’ 등골 휜다
일부 지역 5달러대로
남가주 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
업체(OPIS)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LA 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22일 동안 21차례 올라 갤런당 4.776달
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9일 이후 최
고치를 달렸다. 이는 한 달새 30센트 상
승한 가격이며,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
센트 낮은 가격이다. LA 일원의 상당
수 주유소에서는 개스값이 갤런당 5달
러를 다시 넘어섰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은 4.754
달러로 지난해 6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역 개솔린 값은 한달 동
안 32.5센트 올랐다. 캘리포니아주 평균
은 한달 전에 비해 44센트 오른 4.84달
러, 전국 평균은 한달새 5.5센트 인상된
3.168달러에 달했다. 남가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에서 개솔린 값 상승폭이 큰
이유는 여름용 개솔린 생산을 위한 정
유시설 교체 및 정비와 지난 1일 마티네
즈 PBF 정유소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으 로 분석됐다.
◎ 광신적 컴퓨터 과학자 집단
살인 사건 연루 … 우두머리 체포
미국에서 여러 건의 살인사건에 연
루된 의혹을 받는 광신 집단 ‘지지안
스’(Zizians)의 우두머리가 경찰에 체포
됐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이날 메릴랜드주 경찰은 지지안스
의 지도자로 추정되는 잭 라소타(34)와
이 단체 회원 미셸 자이코(33)를 전날 체
포했다고 발표했다. 지지안스는 지난 1
월 캐나다 국경 부근에서 미국 국경순찰
대 요원인 데이비드 말랜드가 피살된 사
건과 버몬트,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에서 발생한 5건의 다른 살인사건에 연
루돼 있다. 말랜드 요원은 캐나다 국경
에서 약 32㎞ 떨어진 작은 마을인 버몬
트주 코번트리에서 차량 검문 중에 발
생한 총격전으로 사망했다. 라소타는 말
랜드 피살 현장 근처에서 목격된 바 있
으며, 무단 침입, 차량 내 권총 소지 등 의 혐의를 받고 있다. AP통신은 당국이
자세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 상
황에서 법원 서류와 온라인 게시물, 관
계자 진술 등을 검토한 결과, 라소타는
20∼30대의 젊고 지적인 컴퓨터 과학자 들이 주로 모인 광신 그룹의 지도자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온라인에서 만나 무정부주
의적 신념을 공유했고 시간이 갈수록 폭력성을 드러냈는데, 목표가 무엇인지
는 명확하지 않지만 온라인에서 급진적
채식주의에서부터 성 정체성, 인공지능
(AI)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자신들 을 지지안스로 부른 이 그룹의 중심에 는 ‘지즈’(Ziz)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라소타는 이 지즈라는 이름으로 어둡고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 글을 게 시했다. 트랜스젠더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블로그에서 뇌의 반구 두 쪽이 각기 다른 가치관과 성별을 가질 수 있으며 “종종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한다”는 자신만의 이론을 설명한 적이 있다. 또 이성과 지식을 통해 인간의 인 식을 이해하려는 이른바 합리주의 그룹 에 날 선 반응을 보인 적도 있다고 AP 는 전했다.
◎ 술집 앞 난투극 끝 총격으로 1명 사망
노스할리웃 번화가에서 난투극 중 총 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 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LA 경찰국 (LAPD)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45분 께 랭커심 블러버드 인근 11100블럭 매 그놀리아 블러버드 술집 앞에서 싸움이 벌어지던 중 32세 루크 레이놀즈가 총 격을 받고 사망했다. 현장을 목격한 목 격자가 찍은 영상에 따르면 레이놀즈는 거리에서 어두운 옷을 입은 2명의 남자 들과 맞붙어 싸우고 있었다. 이후 레이 놀즈는 용의자가 쏜 총에 여러 발을 맞 았다. 목격자가 찍은
내집 마련에 나서 는 바이어들이 내는 다운페이먼트는 일 반적으로 생각하는 20%보다 훨씬 적 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정전문 매 체 뱅크레이트는 첫 주택 구입자의 평 균 다운페이먼트는 9%에 불과하며, 일 부 모기지 대출 프로그램은 3%의 다운 페이먼트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다운페이먼트가 적을수록 내집 마 련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지만 월 모 기지 페이먼트가 높아지고 개인 모기지 보험과 같은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통 상 다운페이먼트 비율이 20% 미만일 경우 모기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 해야 한다.
쥬르를 운영하는 대기업들의 실적을 압도했다. 1956년, 한국전쟁의 혼란이 채 가시지 않은 대전역 앞. 임길순 회
장은 밀가루 두 포대로 찐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이 것이 바로 성심당의 시작이었다.
임 회장은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했고, 하루에 만든 빵의 3분의 1을 이웃에 나눠주며 나눔
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러한 정성과 철학은 현재 2대 경
영인 임영진 대표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임 대표 역 시 매달 3000만 원 이상의 빵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 고 있다.
▶시루 케이크의 숨겨진 이야기
성심당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시루 케이크에는 흥미
로베리 쇼콜라 케이크’였던 이 제품은 판매가 부진했지 만, 아내인 김미진 이사의 제안으로 검은색 시트가 시루 떡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딸기 시루’로 이름을 바 꾸면서 대히트를 쳤다. 이를 시작으로 밤 시루, 귤 시루 등으로 시리즈가 확대되며 연중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 았다.
▶가성비로 승부하는 성심당의 비결
이러한 성공의 핵심에는 ‘가성비’라는 확고한 철학이 있다. 시루 시리즈 케이크는 1호 기준 4만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과일 가격이 크게 올랐
음에도 빵과 크림보다 많은 과일을 넣어 만드는 것이 특 징이다.
이러한 정직한 운영 방침에 대해 임영진 대표는 “재료 를 푸짐하게 쓰는 것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성심당은 이제 매일 아침 오픈 런이 벌어질 정도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가에서는 모회사인 로쏘가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 3000억 원에 달하는 우량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새 벽부터 기다려주시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욱 노력하겠다”는 임영진 대표의 말처럼, 성심당은 앞 으로도 “맛있는 빵, 경이로운 빵, 생명의 빵”이라는 목 표 아래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이 어갈 예정이다. 69년 전 작은 찐빵 가게에서 시작된 성심 당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많은 이들이 벌
준비 중
국민의힘 의원들이 17일 헌법재판소 사무처 장을 면담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0명가량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다. 탄핵 심
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
구하고, 헌재의 불공정성을 규탄하기 위해
서였다. 김기현 의원은 “헌재가 대통령의
증인 신문 참여라는 헌법적 기본권을 박탈
했다”고 주장했고, 나경원 의원은 “헌재
가 국정 마비에 사실상 동조하지 않았나 하
는 생각마저 든다”고 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 참석한 의원 상당수는
지난달 윤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서
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등 윤 대
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서는 ‘반탄파’ 인 사들이다. 이들 앞에서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는 ‘조기 대선’ 언급은 사실상 금기로
통한다.하지만 이튿날인 18일 라디오 인터
뷰에 나선 친한동훈계 핵심 인사 신지호 전
의원은 “지금 조기 대선이 겉으로는 금기 시돼 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낮에는 조
기 대선의 ‘조’ 자도 꺼내지 않다가 저
녁에 모이면 거의 대부분 조기 대선 이야기
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곤 “주간하고
야간하고 다른데 주간에는 플랜A(탄핵 기
각)고, 야간에는 플랜B(조기 대선 승리)”
라고 덧붙였다. 낮에는 탄핵에 반대하고
밤에는 조기 대선을 준비하는 ‘주반야대
(晝反夜大)’ 현상은 최근 여권에서 일상
적인 풍경이 됐다. 실제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
론이 임박하면서 여권에서도 물밑 움직임
이 분주해졌다. 전날 헌재 항의 방문에 참
석한 한 의원은 “반탄파 대선 후보로 5선
국회의원 3인방인 김기현·나경원·윤상
현 의원을 주목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이렇게 주목받는 상당수 반탄파 인사들
의 공통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친윤(친윤석 열)계에서 멀어졌거나, 다소 거리를 두던
이른바 ‘멀윤’이란 점이다.
하지만 이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서 외려 윤 대통령을 적극 돕
는 모습을 보였다. 수사기관의 윤 대통령
체포 경쟁이 벌어졌을 땐 새벽부터 관저
로 달려갔고,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 접
견을 다녀왔다. 계엄 이후 혹시라도 오해
를 살 수 있는 말이 새어나갈까 봐 예정된
약속도 대거 취소했던 것과 달리, 최근엔
의원 사이의 지역·계파별 식사도 활발해
졌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해선 “복수의
영남 의원이 나서 30~40명의 의원을 우군
으로 규합했다”는 얘기가 돈다. 지난 12
일 국회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개헌 토론
회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자 계파
불문 50명에 가까운 여당 의원이 몰리기
도 했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공무원연금
경찰, 가해 교사 신상공개 검토 중
교사에게 살해된 8살 김하늘 양이 14일 영면에 들어갔다.
대전에서 초등생 김하늘 양(8)을 살해한
40대 교사 명모 씨가 교육부 감사 이후 파
면 처분을 받아도 평생 공무원연금을 받
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교육 공무
원은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금고 이상 형
을 받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파면 또는 해 임 처분을 받으면 연금 감액 처분을 받는 다. 이에 따라 명 씨는 ‘파면’ 처분을 받
아도 65세부터 50% 감액된 연금을 평생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파면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
준의 징계다. 교사 등 공무원의 징계는 수
위에 따라 견책·감봉·정직·강등·해
임·파면 등으로 나뉜다. 파면의 경우 자
격 박탈과 함께 퇴직급여와 퇴직수당이
감액된다. 5년 미만 일한 경우 25%, 5년 이 상은 50%를 감액한다. 명 씨는 교사 경력
이 20년이기 때문에 5년 이상 근무자에 해 당한다.
이에 따라 살인 등 중범죄를 저질러 파면
당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연금 수급권을 박탈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기준 공무 원 가운데 파면을 당한 공무원은 81명으 로 집계됐다. 명 씨는 직위에서 해제됐지 만 징계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급 여도 받을 것으로 파악됐다.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르면 직위 해제된 경우에도 봉 급의 50%를 받는다. 이에 따라 명 씨는 급 여일인 17일 월급과 가족수당을 받게 된 다. 직위해제일부터 3개월이 지나도 직위 를 부여받지 못한 경우에는 봉급의 30% 가 지급된다. 명 씨에 대한 징계 수위 결정 이 늦어지면 5월 9일까지 50% 급여를 받 고, 같은 달 10일부터는 30%를 받을 수 있 다는 의미다.
한편, 현재 경찰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을 살해한 40대 교사 명 씨의 신상 공개 여부 를 검토하고 있다. 명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 늘(8) 양을 살해한 뒤 자해했다.
괴롭힘 직원 4명 기소
전북 장수농협에서 일하던 30대 청년이 극
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 등 4명이 법정에 서
게 됐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17일 근로기
준법 위반 및 협박 등 혐의로 장수농협 간부
A씨 등 4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또 장수농협과 사건에 연루된 노무
법인 등 법인 2곳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농협에서 일하던
B(당시 33)씨는 2023년 1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당시 결혼한 지 3달밖에
안 된 새신랑이었다. 노동부는 특별근로감
독에 착수해 이 농협에서 A씨를 포함한 여
러 상급자가 B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을 벌인 정황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농협
상급자들은 B씨에게 “서울 노량진에 가서
킹크랩을 사 와라”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
거나 “일을 못 하니 징계하겠다”, “업무
에서 빠져라” 등의 고압적인 언사를 서슴
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경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사 결
과를 넘겨받아 법리 검토를 거쳐 위법 사항
이 드러난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기소된 이들은 업무가 만
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자에
게 괴롭힘과 협박을 자행했다”며 “피고
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
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토
재수생이 대학에 붙었는데 자기도 모
르는 사이에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
이 벌어졌다. 몰래 입학을 취소한 사람은
재수 시절 그의 개인정보를 알게 된 학원
생이었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
면 A(19)씨는 최근 숭실대학교 정시모집 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던 중
학교 측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의 등록금 환불 절차가 완료됐다는 내용이었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
니 입학 등록을 포기했다는 증명서가 떡
하니 있었다. A씨는 등록금 환불이나 입
학 포기를 신청한 적이 없었다. 당황한 A 씨는 즉시 학교 측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
하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이튿날 그는 모
르는 사람인 B씨로부터 인스타그램 메
시지를 받았다. A씨가 기숙학원에서 재
수 생활을 할 때 옆자리에 앉았었다는 B
씨는 자기가 A씨의 생년월일 등 신상정
보와 수험번호를 알아내 학교 홈페이지
에 로그인한 후 ‘대학 등록취소’ 버튼
을 눌렀다고 실토했다. 이메일이나 휴대
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만 가능한 일이었다. A씨는 학원에서 B
씨에게 원한을 사기는커녕 대화 한 마디
섞은 적 없었다. B씨는 “내 실수였다”
고 사과하고 학교에도 찾아가 자신이 A
씨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록을 취소했다
고 시인했다. A씨는 연합뉴스에 “어떻
게 실수로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황당
해했다. 노심초사한 A씨는 다행히 기대
하던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숭실
대학교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날 A씨를
Hairstyle에
근무 지역: 덴버 콜로라도 (Orange County California 특별우대)
재등록 처리했다.
◎ 납치 오해해 택시 뛰어내려 숨진
대학생 … 80대 기사 무죄 확정 한 여대생이 달리는 택시에서 납치당하
는 것으로 오해해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
과 관련해 80대 택시기사의 무죄가 확정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 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교통사고 처리 특
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
사 A씨와 뛰어내린 여대생을 치어 숨지 게 한 다른 차 운전자 B씨에게 모두 무죄
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여대생
C씨는 2022년 3월 오후 8시50분께 KTX
포항역에서 A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
승해 자신의 대학교 기숙사로 가달라고
말했다. A씨는 목적지를 잘못 알아듣고
다시 확인했지만, C씨는 “네”라고 대
답했고 기사는 피해자의 목적지가 아닌
다른 대학교 기숙사로 차를 몰았다. 납치
된 것으로 오해한 피해자는 달리던 택시
에서 뒷문을 열고 뛰어내렸고, 뒤이어 오
던 B씨의 차에 치여 숨졌다. 1, 2심과 대
법원 모두 일관되게 A씨와 B씨를 무죄
로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A씨가 목적지를 다른
대학교 기숙사로 인식해 해당 대학교 기
숙사로 가는 통상의 도로로 택시를 운행 했다”며 “A씨 입장에서는 피해자가
겁을 먹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시속 80㎞
이상으로 주행하는 택시에서 뛰어내릴
것을 전혀 예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봤다. B씨에 대해서도 “앞선 차에서 사 람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건 예상하기 어 렵다”며 “사고 당시 시각은 야간이었
고 주변에 가로등도 없어 피해자를 발견
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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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의 판단에 법 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사의 상 고를 기각했다.
◎ 산속서 길 잃은 아버지와 두 자녀 소방, 무사히 구조 눈길 속 강원 양양지역 한 산에서 조난한 아버지와 자녀를 소방 당국이 무사 구조 했다. 18일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 후 6시 20분께 40대 A씨가 양양군 서면 북 암리 인근 등산로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 고를 접수했다. 애초 A씨는 15살 남자아 이, 12살 여자아이 등 자녀 2명과 함께 북 암령 인근에서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고 있었다. 그러던
산악구조대, 양양항공 대, 오색 산악구조대와 함께 생태관리센 터에 베이스캠프를 꾸린 뒤 구조에 나섰 다. 이들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오후 8시 35분께 자녀 2명을 구조했으나, A씨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최초 신고 접수된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쳤고, 오후 11시 40분께 A씨를 발견했다. A씨와 자녀들의 건강 상태는 현재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 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겨울 산행 시 방풍 및 보온성이 있는 옷과 헤드랜턴 을 소지하고, 보조배터리 등을 휴대하는 것도 유용하다”며 “만약 등산 중 사고 를 당했다면 119 신고를 주저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1기 뉴라이프 SEED 아기학교
아기의 첫 사회생활을 돕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나님 말씀안에서 행복한 놀이를 하는 주간 교회 유아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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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025년 3월 5일 ~ 5월 14일 (10주 과정) / 3월 19일 봄방학 제외
생후 18개월 ~ 48개월까지의 유아와 보호자 (선착순15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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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의원
<지난 호에 이어>
목줄하고 산책하는 고양이 만나기는
정말 드물죠?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매
일 산책하지만,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고양이는 보기 힘들 거예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며, 실내에서 생
활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야외 환경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고양이가 생활하고 있는 곳을 가능한
한 풍부하고 고양이 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많이 있어요.
고양이가 실외로 나갈 수 있든 없든, 실
내 환경은 여전히 고양이의 ‘핵심영
역’이며, 매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
기 때문에, 실내 환경에서 고양이가 편
안함을 느끼고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
족시키는 “고양이 친화적인 환경”인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면, 어떻게 “고양이 친화적인 환
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볼 까요?
■ 고양이 친화적인 환경
우리 냥이들에게 “고양이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자극과 오락
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양이가
스스로 충분한 선택권과 통제력을 갖고
안전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해요.
5) 다양한 질감이 있는 환경
고양이가 냄새 맡고, 문지르고, 긁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질감의 스크래처를
제공하면 좋아요. 많은 고양이는 긁을 때 몸을 완전히 뻗을 수 있을 만큼 키가
크고 튼튼하며 수직으로 세워진 기둥처
럼 생긴 수직형 스크래쳐를 긁는 것을
좋아해요.
또한 고양이는 발톱을 밀어 넣고 아래
로 끌 수 있는 질감을 선호해요. 고양이
마다 선호도가 약간 다를 수 있으므로
‘사이잘 로프’로 된 스크래쳐, 골판
지 블록, 통나무 또는 나무 그루터기와
같은 다양한 스크래쳐를 테스트해서 좋
아하는 재질을 알아볼 수 있어요. 캣닙
또는 발레리안 향을 뿌려주면 더욱 좋
아할 수 있어요.
6) 다양한 먹이 환경(퍼즐 피더 활용하기)
퍼즐 피더를 활용하는 방법은 실내에
서만 사는 고양이에게 행동풍부화와 더
불어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에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페트병으로 퍼 즐 피더를 만들어 주신 분도 있어요. (
깨끗한 페트병을 씻어서 말려 중앙에
2×2 크기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건사
료를 넣어줌)
퍼즐 피더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기 때
문에, (고양이가 안 가지고 놀면 효과가
없으므로) 평소 사용하는 식기 옆에 살
짝 놓아주고, 먹이 퍼즐이나 간식볼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한 뒤에, 그
릇으로 제공하는 사료, 간식의 양을 서
서히 줄여가시면 좋아요.
또는, 집 안의 여러 곳에 비스킷과 같은
간식을 흩어 놓으면 고양이가 먹이를
찾아다니면서 좀 더 활동적으로 놀 수
있고, 급하게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너
무 빨리 먹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7) 놀이 환경(사냥놀이 해주기)
야생성이 있는 고양이와 매일 적절한
시간 (1회 5~15분 이내, 하루 2회 정도) 규칙적으로 놀아주는 것은 스트레스도
풀고, 신체 운동도 되어 건강에도 좋은 활동이에요.
이러한 사냥놀이를 통해서 고양이가 가진 사냥본능이 집사의 손이나 발, 살 아있는 다른 생물이나 다른 고양이를 공격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털 또는 깃털 비슷한 물체가 부착된 낚 싯대 장난감은 냥이들이 아주 좋아해 요. 고양이가 혼자 놀 수 있도록 장난감 을 몇 가지 준비해 둘 수도 있지만, 고 양이는 싫증을 잘 느끼므로, 정기적으 로 바꿔가면서 흥미진진하게 놀 수 있 도록 해 주세요. 8) 교감해 주기(긍정적인 상호작용) 고양이가 집사의 발이나 손에 뺨을 비 비면, 집사를 사랑하는 표시에요! 꾹꾹이를 해 주고, 머리 박치기를 하고, 눈키스를 해 주는 등, 고양이가 우리에 게 애정 표시를 하고, 우리도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며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데요, 각각의 고양이는 다 다르며 쓰다 듬는 것에 관해서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고양이가 어느 순간 불편해 보이면 멈 추세요. 머리와 머리 뒤쪽, 턱 아래, 귀 옆과 귀밑, 등 끝쪽 등 고양이가 즐거워 하고 편안해하는 신체 부위만 쓰다듬는 것이 좋아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셔서 건강의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스 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동물병원 수의 사 선생님께 펠리웨이(Feliway) 디퓨저 나 스프레이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데일리벳>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면역을 조절하
는 하나의 장기처럼 기능한다. 다양한
미생물이 균형을 이루며 공존할 땐 유익
균·유해균 구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균형이 깨져 어느 한쪽이 득세
하면 탈이 난다. 면역력이 과해지는 것
도 질병이다. 정상 조직까지 공격해 만
성 염증 반응이 생기기 때문이다. 염증
성 장 질환이 대표적이다. 젊은 연령대
에도 발병률이 높은 만성 난치병으로 알
려져 있다.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섭 교수는
“고기를 많이 먹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
소를 덜 먹는 방향으로 식이가 바뀌고
비만이면 장내 미생물이 변화해 장에 염
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본다"며 "
인공감미료와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위
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감염 질환 감소가
염증성 장 질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가 많다"고 설명한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장에서 멀리 떨
어져 있는 장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뇌
가 대표적이다. '장-뇌 연결축'이라고
하는데, 장과 뇌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
으며 연결돼 있다는 의미다.
장내 미생물은 뇌로 가는 신경전달물
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원료 물질의 90%를 만든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뇌
에도 염증을 일으켜 불안·우울·스트 레스를 야기한다. 장을 제2의 뇌라고 부 르는 이유다.
장 건강이 폐 면역에 영향을 미쳐 인플
루엔자(독감) 같은 바이러스에 대항하
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울
산의대 미생물학 권미나 교수팀은 프로
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쥐에서 항바이러
스 물질(1형 인터페론) 생성이 증가해 폐
면역 체계가 활성화됨을 확인했다. 반면
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지 않은 쥐
는 항바이러스 물질 생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했다. 국
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2023)에
실린 연구다.
어느 미생물이든 인체에 절대적으로
유익하거나 유해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
렵다. 평소엔 얌전히 공존하다가도 면역
력이 약해진 틈을 타 강한 독성을 드러
내는가 하면,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났
을 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대장에
있는 정상 균이 방광으로 옮겨가면 염증
을 유발하는 식이다.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도 개인의
장내 미생물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대 한면역학회 방예지(서울대 의대 미생물
학교실) 학술위원은 "지중해식 식단을 잘 준수한 사람의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
감소 연구에선 '프리보텔라 코프리균'이 라는 미생물의 기능 특성이 혼재된 것으 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개
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맞는 균주를 선 별·선택하는 게 앞으로 치료제 개발의 중요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유 수유로 초기 생태계 형성 '유익균 샤워'는 신생아 의 면역력을 결정하는 과 정의 하나다. 자연 분만으
로 태어난 아기는 산도를 지나며 엄마로
부터 상당한 양의 장내 미생물을 물려받 는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여도 모유
수유를 하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충분 히 형성한다.
엄마의 모유엔 다량의 면역 성분이 들 었다. WHO는 생후 24개월 이상의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생후 3년 정도면 아이
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성인과 유사한
수준으로 발달한다.
소화·발효하는 양파·버섯 먹이로 음식을 먹어야 에너지를 얻어 활동하듯 미생물도 마찬가지다. 풍
부한 먹이를 먹고 만들어내는 다양한 대 사산물(짧은 사슬 지방산 등)이 면역 물
질 생성과 염증 조절, 혈당 개선, 정신 건 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식이는
장내 미생물을 균형 있게 기르는 데 핵 심 역할을 한다. 식이를 통해 위·소장 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는
진다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권위자인 천종식 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식이와 관련해 등장한 신조어가 맥(Mac·Microbiota Accessible Carbohydrate)인데, 이는 사람이 소화 못 하는 탄수화물(식 이섬유)에 더해 미생물의 소화 여부를 추가로 고려한 복합탄수화물을 뜻한다" 고 했다. 미생물이 소화·발효시키는 대 표적인 맥 식품으로는 양파·마늘·버 섯류·해조류와 껍질째 먹는 과일 등이 다. 미생물은 먹이가 부족해지면 장 점 액층을 갉아 에너지원으로 쓴다. 장 점 막이 얇아지고 독소·세균 등 유해 물질 이 침투하기 쉬워진다.
가스 차면 오렌지·감자·토마토 개인마다 특정 식품에 민감한 정도는 다르다. 자신의 반응을 파악하고 서서히 양이 나 종류를 늘리는 게 좋다. 미생물이 소 화·발효하는 맥은 장 건강에 유익한 짧 은 사슬(단쇄) 지방산을 생성하는 데 도 움을 주지만, 이 과정에서 가스가 잘 발 생한다. 묽은 변과 복부 팽만감 같은 증 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맥이 많이 포함된 고포드맵(FODMAP) 식품이 특히 가스를 많이 생성해 낸다. 생마늘·생양파·양배추·사과·배· 수박·콩류·유제품류 등이 여기에 속 한다. 장이 민감하거나 묽은 변 등의 증 상으로 불편하면 오렌지·고구마·감 자·토마토·유당 제거 우유 등의 저포 드맵 식단을 시도해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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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져 가는 과정이 된다. 그러나 목적과 이유 없는 만남을 지속 하다보면 의미 없는 관계, 즐거움이 없 는 관계로 발전하기 쉽다. 또한 관계개 선을 위해 만나더라도 공통된 관심사
자연스런 대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며 노년기 취미여가 활동은 꾸준히 지속 할 수 있고, 본인의 흥미와 체력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미 생활을 공유할 장소나 비용문제도 크 게 고민할 필요도 없다. 최근에는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비롯해 노 인복지관이나 문화센터, 평생교육센 터, 주민센터, 백화점 문화강좌 등에서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스포츠, 악기, 댄스, 합창, 컴퓨 터 등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별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 문에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다. <다음 호에 계속>
• 미국 장로교 교단 소속이거나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지원자격
• 이중언어(한어/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고 미국내 체류 및 목회활동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담임목사 또는 부목사로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이 있으신 분
소속 교단의 노회에서 발행한 목사 안수 증명서 1통, 추천서 1통, 최근 6개월 이내의 설교영상 1편
2025년 2월 28일 (금요일)까지 (미국 산지시간) 제출마감
이메일 | denverjeja8390@gmail.com
보내실곳
우편 | Choong Joh, 9249 S. Broadway Suite 200, Room 379 Highlands Ranch, CO 80129
배달사고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 이메일로 접수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된 서류는 청빙 심사에만 사용되고, 비밀이 보장되며,
문의와 안내는 denverjeja8390@gmail.com 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퍼팅의 성공 여부 … 정확한 그린 읽기
◈ 정확한 그린 읽기
드라이버로 장타를 치거나 그린에서
그림같은 퍼팅을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골퍼만이 가지는 특권이다. 더구나 퍼
팅의 경우는 스코어를 결정하는 순간이
기에 더욱더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린에 올라가기 전 라이를 확인하자
그린 읽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는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이다.
그린에 올라가기 전 그린 전체를 보고
서서히 홀 가까이의 지형을 읽어야 한
다는 것이다. 즉, 나무를 보기 전 숲을 보
듯 골프장 전체 지형을 읽고 그린 전체
기울기를 본 후 홀 근처 경사가 어떤지
를 살펴야 한다. 이렇게 읽어야 골프장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착시 현상인 ‘마
운틴 브레이크’도 읽어낼 수 있다.
▶홀 주변을 확인하자
초보자나 라이를 읽기 어려운 상황에
서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이다. 홀컵의 오
른쪽과 왼쪽의 높낮이 정도를 보고 홀
컵이 높은 쪽으로 치면 된다. 높낮이의
차가 심하면 경사가 심하고 정도가 약
하면 적은 것이다. 그리고 잔디결을 확
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쪽으로 잔
디결이 나 있는지 안쪽으로 나 있는지
를 확인해면서 이미지 라인을 그려봐야
한다. 이미지 라인을 만들면서 라인에
있는 작은 돌이나 작은 잎, 나뭇잎 등의
루즈 임페디먼트도 없애면 된다.
◈ 그린을 완벽하게 읽는 다섯 가지 방법
다음에 소개하는 그린 기울기 파악 방
법은 투어에서 효과가 증명된 것으로
더 많은 퍼트를 성공시켜 준다.
▶ 볼 뒤에 서서 눈을 감는다. 체중을
한쪽 발에 실었다 다른 발로 옮기는 일
을 교대로 해본다. 이렇게 발로 느껴보
면 눈으로 볼 수 없었던 기울기를 섬세
하게 파악할 수 있다.
▶ 퍼트를 시작부, 중간부, 최종부로 나
눠 살펴본다. 마지막 두 부분의 기울기
가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을 고
려한다. 휘어지는 퍼트에서 시작 부분
의 속도는 대체로 큰 영향력이 없다.
▶퍼트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어
지는가를 걱정하기 전에 내리막인지 오
르막인지를 먼저 파악한다. 휘어짐에
따른 퍼트 라인을 파악하기 전에 볼을
얼마나 더 강하게 때릴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부드럽게 때릴 것인지를 먼저 파
악할 필요가 있다.
▶홀 뒤쪽에서 그린을 읽을 필요는 없
다. 볼 뒤쪽과 낮은 쪽에서 그린을 정확
히 살펴보는 것으로 필요한 모든 정보
를 얻을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
는 긴장을 유발한다.
▶ 그린에 올라갈 때 어프로치샷의 방
향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
는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어떻게 굴러
갔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결 과적으로 홀을 향해 볼을 어떻게 굴리
는 것이 가장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 어려운 그린 쉽게 하는 방법
▶전체 그린에서 홀 주변으로
그린과 그린 주변을 둘러 보면서 전체
적인 경사가 어떤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보는 것이다. 만약 산이 왼쪽에
있으면 그린은 전체적으로 왼쪽에서 오
른쪽으로 흐르게 된다. 그린의 전체적
인 기울기를 살폈다면 홀 주변의 경사 가 어떤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제 홀의 경사를 읽었다면 홀 주변에 서 직선으로 공이 흐를 수 있는 라인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 다음은 그린의 빠
르기에 따라 그 라인에서 한 지점을 타 깃으로 정하는 것인데, 그린이 빠르다 면 공이 경사면을 타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 라인에서 홀보다 먼 곳을 겨 냥하고, 그린이 느리다면 더 가까운 곳 을 겨냥하면 된다.
▶발로 경사를 읽자 눈에만 의지하는 그린읽기에는 한계 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제대로 그린 을 읽기 위해서는 퍼팅을 하려는 것처 럼 어드레스를 취해
그린읽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 하다 보면 경사가 헷갈릴 경우도 많다. 하지만 ‘첫 느낌은 본능과도 같다’ 는 말이 있듯이 경사가 헷갈릴 때에는 처음 본 것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좋다. 만일 스트로크를 하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 퍼팅은 십중팔구 홀에 들 어가지 않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 다. 이 외에도 나만의 그린 읽기법을 개 발하는 것도 좋다. 일명 ‘상상기법’ 으로 공 뒤에 쪼그리고 앉아서 만약 홀 중앙을 향해 공을 똑바로 쳤을 때 공이 어느 쪽으로 휘어져 들어갈지를 상상하 는 것 이다. 많은 골퍼들이 이 방법을 주 로 사용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合 浦 珠 還 (합포주환)
合 (합할) 합 浦 (개) 포 珠 (구슬) 주 還 (돌아올) 환
▶ 의미 : 포에 진주조개가 다시 돌아온다는 뜻. 잃어버린 물건을
▶ 응용
다시 찾거나 떠나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암담한 뉴스만 범람하는 요즘, 연간 출생아 수의 증가 소식은 국민에게 기 쁨과 희망을 주는 뉴스이다.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가 22만 9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천여명
증가했고, 연간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상승할 가능성이 커 ‘합포주환(合 浦珠還)’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인구는 나라의 근간으로, 신생아는 진주와 비교할 수 없는 귀한 보물이다. 혼인과 출산 장려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우리말 바루기: 왜 대통령 집 이름만
고양시 원당동에는 서삼릉이 있다. 말 그대로 능이 세 개 있고, 서울 서쪽 에 있어서 서삼릉이다. 능 세 개 가운데 조선 중종의 왕비 장경왕후가 홀로 묻혀 있 는 무덤은 ‘희릉’, 인종과 왕비 인성왕후의 무덤은 ‘효릉’, 철종과 왕비 철인왕후의 무덤은 ‘예릉’으로 불린다. 그리고 정조와 의빈 성씨의 장남 문효세자가 묻힌 ‘효창 원’,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묻힌 ‘소경원’, 사도세자의 큰아들 의소가 묻힌 ‘의령 원’도 있다. 이 밖에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의 무덤도 있는데, ‘회묘’라고 부른다. 능과 원과 묘. 조선 시대 무덤의 이름은 이처럼 세 가지였다.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 세자 와 세자빈 등의 무덤은 ‘원’, 그 외 사람의 무덤은 ‘묘’라고 불렀다. 신분에 따라 다른 이름을 붙였다. 지금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들의 무덤처럼 ‘묘’라고 한다. ‘관저(官邸)’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 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 있다. 예문에는 “국무총리 관저” “수상 관저” 등이 보인다. 그렇지만 사전과 달리 현실에서 ‘관저’는 “정부에서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집”을 가리킨다.
정부에서 국무총리가 살도록 마련해 준 집은 주로 ‘공관’이라고 부른다. 장관들이 사 는 집도 ‘공관’이다. 광역자치단체장이 공적으로 쓰는 집은 ‘관사’라고 한다. 서울시 장 관사, 경기도지사 관사. 지위에 따라 집을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대통령이 살도 록 한 집을 가리키는 말 ‘관저’가 매일같이 언론에 오르내린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을 지낸 사람들의 개인 집은 ‘사저’라고 권위를 싣는다.
세로열쇠:
1.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킴. 대통령은
□□□□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2. 종이에 인쇄를 하여 만든 화폐.
4. 일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단 행하는 수밖에 없을 때 □□□는 던져졌다.
5. 국내에서 가장 큰 산맥. 경상남북도의 동부
를 남북으로 뻗어 있는 산맥. 조정래의 대하
역사소설.
7. 일정한 직무나 임무를 맡아 일함. □□ 기
간. 주말에 의경으로 □□ 중인 선배의 면회
를 다녀왔다.
9. 6.25 때 호주 공군이 갖고와 참전한 제트 전투기를 노인들은 이렇게 불렀죠.
11. 정도나 수준 따위가 한층 심하거나 높게.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서 □□ 열심히 공부하 는 아들.
13.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 국가를 위해 목 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을 빕 니다.
14. 전투에 필요한 장비를 갖춤. □□군인. □□병력. □□을 풀다. □□간첩.
15. 국가나 사회에서 정하여 다 함께 쉬는 날. 5월과 10월은 다른 달보다 □□□이 많다.
16. 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킴. 우리 군 은 신성한 □□□□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
17. (葛藤) 서로 생각이 달라 부딪치는 것. 지 역 간의 □□. 계층 간의 □□. 부부□□.
19. 일 등이 잘 진행되지 못하고 매우 더딤. 영 업실적이 □□□□하다.
20. 월요일을 기준으로 한 주의 마지막 날. 기 독교 교도인 우리 가족은 매주 □□□에 교회 에 나간다.
21. 군대의 사병 중에서 제일 높은 계급. 말년 □□. 육군 □□. □□으로 제대하다.
24. 길지 않은 여러 날. □□ 내 돈을 갚겠소. □□ 안. □□ 전. □□이 걸리다.
만들어 관리 하는 묘지.
3. 술에 몹시 취하여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
태. 몸도 못 가눌 만큼 □□□□가 되도록 술
을 마셨다.
6. 차나 배 등이 뒤집힘. 열차 □□ 사고로 통 행이 수 시간 지연되었다.
8. 적의 항공기 공습이나 대포, 미사일 따위
의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땅속에 파 놓은 굴
이나 구덩이.
10. 견디기 힘들 정도로 찌는 듯한 더위. 장마 가 걷히고 나니 □□□가 찾아왔다.
12. 대나무로 만든 창. 1894년 □□과 횃불을
들고 봉기한 갑오농민혁명.
13. (命脈) 사라지거나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
는 전통. ~을 유지하다. ~을 이어 가다.
14. 싸움을 할 때 적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기
위해 쓰는 도구.
15. (公僕)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이라는 뜻.
공무원을 일컫는 말
16. 대통령 등 나라에 큰 공이 있는 사람이 죽 었을 때에 나라에서 주관하여 지내는 장례.
18. (提携) 원하는 일을 함께 이루기 위해 서 로 도와줌. 기술 □□. 업무 □□.
20. 군대의 사병 중에서 상등병의 아래이고
이등병의 위인 계급.
22. 날마다 찍어 내는 신문. 나는 한 □□□의 독자란에 글을 투고했다.
23. 오래 삶. 거북, 사슴, 학은 오래 사는 동물 로써 □□를 상징한다.
25.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절박한 순간.
□□□□의 상황에서 목숨을 구해 낸 소방 대원.
26.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잡음을 이 르는 말. 폭력배 □□□□. 범죄자 □□□□.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I want some chocolate
A : Dad, I want some chocolate.
B : What’s the magic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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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It’d be much better if you could remember to say it.
B : So… plain, or fruit and nut?
A : Just plain please. Thanks.
A : 아빠, 초콜릿 먹고 싶어.
B : 말 더 예쁘게 해야지?
A : 부탁드려요
B : 일러주지 않아도 기억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훨씬 좋을 거야.
B : 자, 그럼… 그냥 초콜릿, 아니면 과일과 견과류 든 거?
A : 그냥 초콜릿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관련 단어
• What's the magic word? 예의 바르게 말해야지. 마법의 단어는 뭐지?
Mom always reminds us to say "please" when we want something. "What's the magic word?" she says.
엄마는 늘 우리가 뭔가 달라고 할 때 "부탁드려요"라고 말할 것을 상기시키셨 다. "예의 바르게 말해야지?"라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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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만 빠져 살던 그가 까칠한 영화감독 지망생에게 빠져버린다. 설렘 가득했
던 시작과 꿈처럼 스친 만남, 그리고 갑작스런 이별의 순간. 사랑도 하고 싶고 꿈
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 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 멜로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American Manhunt: O.J. Simpson
2 The Night Agent: Season 1
3 Raw: 2025
4 Ms. Rachel: Season 1
5 The Recruit: Season 2
6 Sweet Magnolias: Season 4
7 The Are Murders: Season 1
8 Apple Cider Vinegar
9 The Recruit: Season 1
10 Mo: Season 1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멜로무비
2 중증외상센터
3 마녀
4 사카모토 데이즈
5 나의 완벽한 비서
6 나 혼자만 레벨업
7 솔로지옥
8 이혼숙려캠프
9 약사의 혼잣말
10 별들에게 물어봐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네 번째 캡틴 아메리카 영화이자, 새로운 캡틴 아메리 카의 첫 작품.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정치 적 상황 중심에 서게 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국제적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2 Paddington in Peru
3 Heart Eyes
4 Dog Man
5 Ne Zha 2
6 Love Hurts
7 Mufasa: The Lion King
8 One of Them Days
9 Companion
10 Chhaava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 말할 수 없는 비밀
3 히트맨2
4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5 서브스턴스
6 브루탈리스트
7 검은 수녀들
8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9 더 폴: 디렉터스
10 엘리: 몬스터 패밀리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함께 공기가 건
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로 인해 일상생 활에서 두드러지는 변화 중 하나를 꼽으
라면, 바로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 다. 건조기를 쓰는 가정만큼이나 여전히
직접 빨래를 건조시키는 가정도 많기 때
문이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 공기는 빨래를 빠
르게 건조시킨다. 동시에 부족한 실내 습
도를 높여주는 가습 효과도 줄 수 있다.
하지만 마냥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
은 아니다. 글로벌 미디어 ‘더 컨버세
이션’에 영국 버밍엄 대학교 면역학 교
수가 기고한 글을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겨울철 실내 건조의 주의할 점
세탁물이나 젖은 옷을 실내에서 말릴
때,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은 바
로 ‘통풍’이다. 버밍엄 대학 면역 분야
교수인 레베카 A. 드러먼드 박사는 “통
풍이 되지 않는 공간에는 곰팡이가 번식 하기 쉽다”라고 경고했다.
가구 등으로 가려져 있거나 햇빛이 잘
닿지 않는 실내 벽면에 검은색이나 녹색
곰팡이가 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
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곰팡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
의 포자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곰팡이의 생장 조건은 시원한 온도와 높은 습도다. 겨울철 실내의 벽면은 내 부 난방과 외풍의 영향을 받아 매우 쾌
적하거나 그보다 좀 더 낮은 온도를 갖게 된다. 여기에 세탁물이 건조되면서 발생
하는 습기가 공기 중으로 퍼지면 곰팡이
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레베카 박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서식하는 곰팡이는 ‘페니
실리움(Penicillium)’과 ‘아스페르길루
스(Aspergillus)’다.
페니실리움은 벽면 뿐만 아니라 음식물
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과일이나 빵, 치
즈에 곰팡이가 핀 모습을 본다면 높은 확
률로 페니실리움이다. 일부 종은 대표적
항생제인 ‘페니실린’의 원료로 사용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독소를 생성하
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아스페르길루스는 곡물이나 흙, 썩은
식물에서 주로 발견된다. 일부 종은 알
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강력한 독소를 생산하는 종도 있기 때문
에 곡물과 같은 식품류를 보관할 때 습기
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 영향, 면역력 약하면 치명적
레베카 박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면역 체계는 이러한 곰팡이 포자를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 곰팡이 포자에 끊임
없이 노출되더라도 폐포 내 면역 세포가
감염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사시사철 면
역력이 튼튼하게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
다. 자칫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이 오
면, 실내 공기에 퍼진 곰팡이 포자들은
즉각 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다. 천식
등 기저 질환이 있거나 만성적인 문제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
가 필요하다.
특히 아스페르길루스와 같은 곰팡이는
면역 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폐가 손상된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천식, 낭포성 섬
유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 의 경우 곰팡이 노출에 특히 유의해야 한 다. 레베카 박사는 “극단적인 경우, 곰
팡이 포자가 기도를 막아 폐 안쪽에 출
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레베카 박사는 또한, 아스페르길루스가
최근 약물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경향
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통 ‘아졸’
이라는 항진균제로 치료하는데, 여기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질 우려가 있
다는 것이다.
곰팡이의 내성 사례는 보통 약물을 장 기간 복용한 사람들에게서 발견된다. 하 지만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장기 간 포자를 흡입한 경우에도 내성이 흔하 게 발생한다는 것이 레베카 박사의 설명 이다. 감염 진단을 받기도 전에 이미 항 진균제가 듣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는 것이다.
중 요하다. 겨울에는 흔히 창문을 닫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적정한 습도를 유 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 으나, 때때로 과도한 습도가 유지될 때는 반대로 제습을 해줄 필요가 있다. 제습기 를 사용하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 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겨울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 커버를 씌워놓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에 제습기도 따로 없다면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그릇을 담아 습기가 많은 장소에 놔두면 된다. 또는 활성탄이나 제 올라이트와 같은 흡습 성질이 있는 제품 을 사용해도 좋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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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태수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사는 현명한 행복에 관하여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길러주는 58가지 인생 이야기
《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 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 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 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 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 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 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 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 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
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진
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 깨워준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
울고 싶어지는 날이면 태수 작가의 글을 찾는다. 충
분히 울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 “〈불편한 편의
점〉 이후로 오랜만에 끝나지 않길 바라던 책”이
라며 극찬하고, SNS에서 선보인 선공개 원고에도
빨리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 혹자는 여전히 의
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 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 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우린 너무 쓸데없이 불행하고 너무 복잡하게 행복하다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행복은 행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믿겠 는가? 많은 사람들은 행복이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가진 것이라고 오해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사진 명 소에나 있다고 생각한다. 줄 서는 맛집에, 비싼 물건 에, 남들이 보고 부러워할 만한 대단한 것들에 있다 고 착각한다. 하지만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에 는 ‘행복’이 없다. ‘불행하지 않은 것’만으로 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에서 저자 태수는 우 리가 놓쳤던 바로 그 지점을 짚는다. 사람이란 의외 로 행복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희망은 없어도 절망도 없이 내일을 또 살아갈 수 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고. 이 원고를 먼저 읽은 독자들 역시 같은 부 분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짜릿함보다는 편안함 이 좋아지듯 우리가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행복도 특별한 것보단 일상적인 것에 가깝다. 시시각각 감 정이 소용돌이치고,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는 삶 보단 별일 없이, 아픈 곳 없이 불행하지 않은 삶이 훨 씬 확실하게 행복하다는 것을 몸소 체감한다.
이 책은 지난 2년 간 저자가 가장 쉽고 현명하게 행 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느끼고 고민한 것들의 결정체다.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확실하게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 니 쓸데없이 불행하고 복잡하게 행복한 삶에서 벗 어나 더 확실하게 불행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행복 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마음이 한결 편안 해질 것이다.
Matthäus-Passion
Matthäus-Passion, BWV 244
Featuring the Young Voices of Colorado
Buy your tickets now! coloradobach.org
February 21st, 2025 | 7:00 p.m.
Central Presbyterian Church, Denver
February 23rd, 2025 | 2:00 p.m.
Parsons Theatre, Northglenn
Tickets from $10-$65
Dann Coakwell
Andrew Garland Gene Stenger Clara Rottsolk
Abigail Nims Harrison Hintzsche
Masterworks
Artistic Director, James Kim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2월 20일 - 2025년 2월 26일
운수: 따뜻한 정에 행복감이 깃드는 때이니 주위의 도움을 크게 느낄 수 있
을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게 되겠습니다.
금전: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니 계산하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쌓여 가는 시
기입니다
애정: 용기를 가지고 솔직한 의사 표현을 하면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사
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 소(丑)띠.
운수: 마음의 변화를 밖으로 표출하지 않도록 하세요. 일도 드러내지 않고
소리 없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적은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찮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세요.
애정: 여러 가지 현실문제로 정신적인 면에서 안정을 갖기 힘듭니다. 우울
감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호랑이(寅)띠.
운수:여러 가지 면에서 발전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문서 및 계
약상의 일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금전: 금전적으로 점차 안정됩니다. 현시점에서의 투자는 좋은 결과로 이
어질 수 있습니다.
애정: 권태기에 있는 부부나 떨어져 있던 연인 사이에 애정을 되살릴 수 있
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역경 속에서 순풍을 만나 다시 돛을 달고 망망대해로 나가는 운세의
주기입니다. 적극성과 진취력을 발휘하도록 합니다.
금전: 자금 상태가 좋아서 자금 회전이 유리하게 잘 풀려나갑니다. 수지 균
형도 양호한 편입니다.
애정: 뜻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나서 서로 밝게 웃고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희망적인 출발을 하게 되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새로운 활력이 생기니 하고자 하는 일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
변의 복잡했던 상황이 정리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전: 자꾸 미뤄지던 일이 차츰차츰 해결되어 갑니다. 가까운 사람의 도움
이 있겠습니다.
애정: 더는 미루지 말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과감한 결단과 행동만이 문
제 해결의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 뱀(巳)띠.
운수: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는 현재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현명
합니다.
금전: 지금 이대로 밀고 나가면 고생만 하지 득이 되지 않으니 다시 한번 더
철저히 검토해 보세요.
애정: 상대에 대한 믿음부족이나 신경과민은 점점 더 서로의 거리를 멀어
지게 만들고 결국 큰 문제를 부릅니다.
◈ 말(午)띠.
운수: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생활이 유
지되고 주위로부터 호의적인 제안이 들어옵니다.
금전: 거절에 위축되지 말고 또 한 번 부탁하면 재물도 구할 수 있고 원하 면 일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애정: 현재는 결혼을 결정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서쪽이나 남쪽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때입니다.
◈ 양(未)띠. 운수: 예상하지 못했던 크고 작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사사로운
개인감정 때문에 공적인 일을 그르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금전: 인간적인 면을 따를 것인가 실리적인 면을 따를 것인가 하는 갈림길
에 서서 갈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정: 초혼은 아직 인연이 아닙니다. 청혼을 받거나 결혼 말이 오가도 일단 보류하는 편이 좋습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혀보려고 하는 마음이 간절해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건강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건강을 잘 챙기 세요.
금전: 가슴을 활짝 펴고 대담하게 생각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옹졸하게 행동하면 그만큼의 경제적 손실이 따르게 합니다.
애정: 자신이나 상대의 가족 문제로 인한 고민이 생깁니다.
◈ 닭(酉)띠.
운수: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면 누가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도록 하세요.
금전: 모든 매매하려는 계획은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배우자나 연인 사이에 말다툼이나 오해로 갈등을 겪게 될 징조가 있 으므로 매사에 조심하도록 하세요.
◈ 개(戌)띠.
운수: 마음과 몸이 따로따로 움직이니 신중하고 계획성 있는 행동을 하도 록 하세요. 예민해져서 신경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금전: 마음과 몸이 따로따로 움직이니 신중하고 계획성 있는 행동을 하도 록 하세요. 예민해져서 신경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애정: 들떠서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때입니다. 모임이나 늦은 밤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인내심이 없으면 그만큼의 삶을 잃게 됩니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기 다려야 좋은 결과와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금전: 동이나 서남간으로 가야 귀한 사람과 인연이 닿습니다. 금전적으로 회복되어갑니다.
애정: 호감을 느끼고 이쪽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상대가 있습니다. 이제 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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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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