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GAO)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986 년 1월∼1987년 9월 핵무기 관련 연구소 방
문객 통계에 한국이 '민감 국가' 중 한 곳으
로 올라와 있다. 또 1996년 GAO 보고서에
서도 1993년 1월∼1996년 6월 한국이 민감 국가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한국이 언제 처
음 민감 국가에 포함됐는지, 1980년 이전의
기록은 아직 확인되지 못한 상태이다.
민감 국가로 분류된 이유도 확인된 적이 없다. 다만, 박정희 정권에서 추진해 오던
민감한 국가된 한국
독자 핵무장의 여파일 가능성이 있고, 1979
년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8 민주
화 항쟁 등으로 이어지던 정치적 격변 시기
인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다 1990년 전후 냉전 종식과
1991년 남북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발
표 등을 토대로 한국을 명단에서 해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 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
로 지정한 이유로는 보안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의 도급업
체 직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한국
으로 유출하려고 한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
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
립연구소(INL)의 하청업체 직원이 수출통
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
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했다가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
은 보고 대상 기간인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적
시되어 있다.
그런데 한국 정부와 외교 당국은 이런 사
태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미국이 왜
한국을 SCL에 올렸는지도 설명하지 못하
고 있다. 그러다 보니 12·3 계엄 사태, 국
내 핵 자강론, 미국의 기술 견제 때문 아니
냐는 추측만 난무하고 있고, 정치권은 ‘네
탓’ 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미국이 한국을 민감 국가로 분류한 배경
에선 무기는 물론 에너지까지 포함한 원자
력과 관련한 내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이
같은 우려를 읽을 수 있는 트럼프 행정부 1
기 막바지의 보고서가 확인되었다. 보고서
의 제목은‘미국 원자력 에너지 경쟁 우위
복원’이다. 여기에는 미국이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 선두 주자의 입지를 잃었으며, 세
계 원자력 시장 주도권이 러시아와 중국에
넘어갔다는 현실, 개발도상국이 공백을 메
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
이 적혀져 있다. 한국도 언급되었다. 2030
년까지 전 세계에 지어질 107개의 신규 원
자로 가운데, 중국이 43개, 러시아가 29개, 인도가 10개, 한국이 9개, 프랑스가 4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적시했으며, 미국은 3 개뿐이라고 덧붙였다. 몇 해 뒤, 세계 원자
력 시장에서 미국의 견제는 현실이 됐다. 체
코 원전 사업에 한국 수력원자력이 뛰어들
자,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이 자사 기
술을 기반으로 원전을 수출한다며 이를 막
아달라고 미국 법원에 소송을 낸 것이다. 2
년여 법적 분쟁 끝에 결국 두 회사는 수출
지역을 나눠 협력하기로 결론지었는데, 외 교가에서는 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
가로 분류한 것에 이 분쟁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 다. 여기에 12.3 내란으로 혼란을 겪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자체핵무장론’이 분출되 는 상황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 외교부 측은 민감 국가 분류에 대해
늦게 인지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미국 측으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
다. 여기에 주한미국대사관 측은 큰일 아니
라고, 단지 민감정보 취급을 잘못한 것이라 며 가볍게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민감 국가’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 요한 국가를 의미한다. 공산국가나 전쟁 혹 은 테러 등의 위험 요소를 가진 국가의 범주
해보인다. 현재 한국이 처한 정치적 혼란과 내부적 논쟁이 외교적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 만, 미국의 결정이 단순한 보안 사고 때문 인지, 혹은 원자력 시장에서의 경쟁과 기술 적 견제라는 전략적 이유가 있는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가만히 미국 의 해명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 인 대응과 정보 수집을 통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그동안 동맹이라는 이름 아 래 미국과의 관계를 당연시 해왔지만, 이제 는 스스로의 외교적 입지를 재정비하고 독 립적인 외교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다. 그렇 지 않으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은 더 욱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 사전예약 필수
덴버 3월21일(금), 스프링스 22일(토)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3월21일(금)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 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 지하, 11000 E. Yale Ave., #30), 스프링스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 조이 시니어케어센터(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에서 열린다. 문의는 415.921.2251 로 하면 된다.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M생활용품백화점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이며, 화요일은 문닫는다. 화장품, 건강식품, 그릇, 밥솥, 이불, 약재, 속옷 등을 원가에 구입할 수 있다. 1930 S. Havana st., Aurora, 문의는 303.752.1033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교역자회 부활절 연합 예배 4월20일 오후 4시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덴버교역자회(회장 전병욱) 주최로 2025 부활절 연합예배 가 오는 4월20일(주일) 오후 4시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에 서 개최된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덴버지역 모든 성도 들의 참석을 환영한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문의는 303.753.8823 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오는 3월14일(금) 부터 16일(주일)까지 덴버 자존감
개최한 다. 참석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자료와 식 사포함 $20 이다. 문의는 303.521.2280로 하면 되고, 교회 주소는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이다.
장례 준비 및 진행 관련
세미나
올린저 추모공원 한인 어드바이저 제니퍼 박씨
올린저 장례식 추모공원의 한인 어드바이저인 제니퍼 박 씨가 장례진행 관련 세미나를오는 3월5일 오전 11시 서울
바베큐, 3월12일 저녁 6시 김스바베큐, 4월16일 오전 11시 서울바베큐, 4월23일 저녁 6시 김스 바베큐에서 열리며, 구 본구 재정플레너와 함께 준비한다. 문의는 720.926.7933.
주간포커스와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4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21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4월26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한식/코리안 바베큐 전문 신명관 식당이 토, 일요일 주말에 All Day 영업을 한다.
오로라공립학교,의료인력양성목적…2027년개교목표
콜로라도 최초의 보건 과학 고교 건립 社告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과학 고교는 CU 안슈츠 메디컬 캠퍼스 바로 맞은편 피오리아 스트리트에 있는 노스 중
학교 캠퍼스에 지어질 예정이다. 오로라 공립학교는 UCHealth와 협력하여 고등학교를 설계
하고 있으며, 완공 후 학생들은 도보로 걸어서 임상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처음으로 의료분야의 인 재를 양성하는 공립학교가 오로라에 새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로라시 유권자들은 지난해 11월 실시
된 주민투표에서 오로라시 공립학교(Aurora Public Schools/APS)를 위한 총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승인했다. 이는
APS 역사상 최대 규모의 채권이다. 이제
APS는 이 자금을 활용한 주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프로젝트는 바로 콜로라도 최초의 보건 과
학 고등학교(health science high school) 건
립이다. 아직 공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이 학교는 간호, 행동 건강, 엑스레이 중심
의 의료 영상, 호흡 치료, 수술 기술 및 멸균
처리 등 다양한 전문 의료 직업으로의 진
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APS의 직업 및 기
술 교육 책임자인 리사 애덤스는 이들 직
업이 높은 수요와 높은 급여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 보건 과학 고등학교
를 졸업하면 산업 인증을 갖춘 채 바로 취
업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노스 중학교(North Middle
School) 캠퍼스내에 건설되며, 콜로라도
대 의대 안슈츠 의학 캠퍼스(CU Anschutz
Medical Campus) 맞은편 피오리아 스트리
트 건너편에 위치하게 된다. APS는 UC헬
스(UCHealth)와 협력해 이 고등학교를 설
계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병원에서 진행되
는 일부 임상 수업을 위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게 된다.
UC헬스의 최고 다양성 책임자이자 인사
부사장인 데이빗 마페는 “이 학교의 설립
은 콜로라도의 의료 인력 확충에 큰 도움
이 될 것이다. 의료 인력을 확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기존에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력 양성 경로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 학교는 올해 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
며 2027년 가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of Aurora)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들은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일부
코스에서는 5~6년 동안 학업을 이어가면 서 준학사 학위(Associate’s Degree)를 받
을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 졌다.
<이은혜 기자>
4월 26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콜로
라도 어린이 동요대회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에서 개최된다.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
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
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
능하다. 행사 취지상 한국 동요만 가능 하며, 접수는 4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
동요대회가 열릴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의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딩 지하)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303-751-2567혹은 weeklyfocus@gmail.com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 ㅣ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ㅣ 덴버 중앙일보사
Spring Event
2024년 한해동안 콜로라도 소비자들의 불만 및 문의
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
가 4일 보도했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불만 및 문의가
20% 증가했으며 주택 관련 문제와 사기 수법이 이러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장관실은 지난해 총 2만4,473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했으며 이는 2023년의 2만390건을 넘어선 역대 최
고 기록이다. 가장 많은 불만이 접수된 분야는 소매 판
매(retail sales)로, 결함이 있는 제품이나 취소가 어려운
구독 서비스 등의 문제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약 1,670 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전문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s) 부문은 두 번째로 많
은 불만이 접수된 분야로, 소매 판매와 달리 불만 건수
가 30% 가까이 증가했다. 이 부문에서 소비자들은 보
증 서비스, 부실한 작업, 법률 및 기타 전문 서비스와 관
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부동산 매매 및 서비스(real estate sales and services) 관
련 불만은 2023년에는 520건으로 불만 순위가 10위에
그쳤으나 1년만에 1,272건으로 145%나 급증하며 3위 로 껑충 뛰어올랐다. 소비자 보호 단체들은 임대료 경 쟁을 제한하는 알고리즘의 사용, 부당한 수수료 부과( 예: 택배 수령 비용이나 퇴거시 추가 비용)와 같은 불공 정 관행에 주목하고 있다.
와이저 장관은 리얼페이지(RealPage) 및 그레이스타 (GreyStar)와 같은 부동산 기업을 상대로 이들의 영업 관행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다며 법적 조치를 취해왔 다. 불만 건수 증가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
아진 영향도 있으며 일부 기업이 허용 가능한 행동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시도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들은 사기범이 기업이나 기관을 사칭하는 ‘임 포스터 스캠’(imposter scam)에도 더욱 취약해지고 있 다. 이와 관련된 불만은 808건에서 1,205건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사칭 대상이 되는 기관은 은행, 정부 기 관, 기술 지원 서비스, 온라인 소매업체, 배송 회사 등
다양하다.
와이저 장관은 “SNS 계정의 증가와 AI(인공지능) 기 술의 발달로 인해 사기범들이 음성 녹음이나 사진을 이 용해 맞춤형 메시지를 제작하는 것이 쉬워졌다”고 지
적했다. 더 나아가,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이용 은행과 같은 개인 정보를 입수한 후, 발신자 번호를 조작해 피
해자의 의심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와이저 장관은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 전화, 문자, SNS 메시지를 받을 때 무조건 사실이라고 믿지 말고 오
히려 거짓이라고 가정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그는 또,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 문자를 받았을
경우 즉시 응답하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직접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문자나 이메일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발신자 ID에
표시된 번호를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기록적인 소비자 불만 건수는 많은 소비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동시에, 법무장관실 이 운영하는 불만 접수 웹사이트(StopFraudColorado. gov)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와이 저 장관은 취임 이후 콜로라도 소비자들에게 총 5억달 러의 환불, 배상, 신용 제공 및 부채 탕감을 성사시켰다 고 밝혔다.
한편, 콜로라도 공공이익 연구 그룹(Colorado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CoPIRG)은 지난 3일, 소비자들 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팁 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금융 관련 민감한 문서를 클 라우드에 저장하면 재난이나 긴급 대피 상황에서 유용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데이터 유출로 인해 다크웹에 서 유통되는 개인정보가 많아진 만큼 소비자들은 3대 신용정보기관에서 관장하는 신용보고서를 동결(freeze)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통해 사기범이 피해자의 명 의로 신규 대출이나 신용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차단 할 수 있다. 신용 동결 절차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무료로 제공되지만, 이를 실제로 실행한 소비자는 10 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다. 전미 공공이익 연구 그룹 (U.S. PIRG)은 신용 동결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 고 있다. 콜로라도 개인정보 보호법(Colorado Privacy Act)에 따 라 소비자는 방문하는 웹사이트가 개인정보를 판매하 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브라우저 도구를 설치할 권 리가 있다. 예를 들어, 구글 크롬에서는 ‘Privacy Badger’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CoPIRG는 확장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 https://pirg.org/colorado/resources/what-thecolorado-privacy-act-means-for-you/ <이은혜 기자>
덴버산위에 교회 동역자 청빙 공고
콜로라도 (CO) 센테니얼에 위치한 덴버산위에교회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동역자들을 모십니다.
[사역분야]
1. 교육부 (CM & YM) 1명 (Half time or Part time)
2. 한어권 사역 (행정과 예배) 1명 (Full time or Half time)
[지원 자격]
1. 정규신학교 졸업자 혹은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분
2. 영어로 사역이 가능하신 분 (이중언어 선호)
3. 미국 거주 및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제출 서류]
1. 이력서
2. 자기 소개서 1부 (사역 경험과 신앙고백 등)
3. 최근 설교 영상 Link (2개)
[접수 및 문의]
1. 제출 마감일: 청빙될때 까지
2. 임정기 목사 jlim7717@gmail.com
3. 모든 서류는 PDF파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5775 E Arapahoe Rd, Centennial CO 80016 (720) 964-5862 | www.dmtopch.org
오로라
타운브리핑
미팅 … 시장, 경찰서장 등 발표
치안 . 노숙자 문제, 콜팩스 애비뉴 활성화 등
지난 2일 열린 오로라 타운홀 미팅에서
오로라 시장, 경찰서장 등 정부 관계자들
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향후 계획
을 발표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
로라 공공도서관의 커뮤니티 룸은 도시의
현안에 대해 질문과 우려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찼다. 가장 먼저 발표한 토드 챔벌레
인 오로라 경찰서장은 “기본적으로 법 집
행 기관의 역할은 단 하나다. 범죄와 싸우
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실시간 범죄 대 응 센터(Real-Time Crime Center/RTCC)
설립, 핫스팟 치안 전략 실행, 예측 분석을
통한 자원 배분 등을 실행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그는 또, “오로라 경찰의 범죄 통계 (CrimeStats)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표준화 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의 범죄 유형, 범죄
발생 장소, 피해자, 용의자 등을 분석하고 그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챔벌레인은 로우리 오브 에지(Edge at
Lowry) 아파트 단지를 예로 들면서, 많은
서류 미비자들이 아무런 지원 없이 그곳에
배치됐고 그 시점부터 문제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자들이 같은 지역사회내에
서 서로를 범죄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
다. 대부분의 갱단들이 그러듯이 같은 민
족과 인종을 타겟으로 삼아 그 지역사회
내에서 피해자를 만들어간다. 그런 상황
이 벌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일
부 아파트 단지를 폐쇄한 이후 변화가 나
타났다. 총기 폭력, 총격 사건, 납치 및 갈
취와 관련된 사건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오로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
점을 맞이했다. 과거를 되돌아볼 수도 있
지만 그것을 교훈 삼아 같은 일이 다시 발
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로
라시는 이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부
연했다.
이어, 오로라 지방 법원의 숀 데이 수석
판사는 법원의 H.E.A.R.T. 프로그램을 소
설명
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Housing), 고 용(Employment), 지원(Assistance), 회복 (Recovery), 팀워크(Teamwork)의 약자로,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경범죄를 저지른 노숙자들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 마이
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시에서 진행 중
인 계층별 지원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코
프만 시장은 “첫 번째 단계는 거리에서
막 벗어난 사람들을 위한 대형 보호소 제
공이다. 이들은 아직 사례 관리나 프로그
램 참여에 대한 의지가 없는 상태로 최소
한의 서비스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단계는 더 나은 시설과 추가
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세미 프
라이빗 공간을 제공하며 정신 건강 치료, 회복 프로그램, 직업 훈련 등 참여를 유도
하는 방식이다. 세 번째 단계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며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이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코프만 시장은 피오리아 스트리트 에서 요세미티 스트리트까지 이어지는 콜 팩스 애비뉴의 일부 구간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성을 높이고
단 지 및 상업 공간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Anschutz Medical Campus)에서 생명과학 연구를 확대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은혜 기자>
티모빌이 다음 달부터 일부 요금제의
월 요금을 회선당 5달러씩 인상한다. 지
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다.
티모빌 측은 지난 13일 문자와 이메일 을 통해 대상 고객들에게 인상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통보를 받은 고객들만 4월 또는 5월 청 구서부터 회선당 5달러씩 요금이 인상 된다는 것이다.
티모빌 측은 “운영 비용 상승으로 인 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
만, 가격 동결(Price Lock) 보장이 적용 된 고객과 기존 무료 회선 프로모션을 이용 중인 고객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티모빌은 구체적으로 어떤 요금제가 인 상 대상인지 밝히지 않았다. 한편, 경쟁사인 버라이즌과 AT&T도 최근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버라이즌 은 지난 1월 5G 및 무제한 요금제에서 회선당 4달러를 추가했으며, AT&T 역시 2024년 동안 유사한 가격 조정 을 했다.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유치 위해 박차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유치를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3월 9일 오후 5시 오로라 소재 신라식
당에서 열렸다. 김창균, 국승구, 정주석(앞줄 왼쪽부터), 조석산, 송민수씨(뒷줄 왼쪽부터).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유치를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3월 9일(일) 오후 5시에 오로
라 소재 신라식당에서 열렸다.
회의는 가칭 ‘영사 출장소 설립 위원
회’의 주관으로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출장소 유치에 관한 과거 진
행사항 보고에 이어, 조직구성 및 앞으로
의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송민수씨는 2019년 및 2024년에
오로라시 정부(마이크 코프맨)시장과 주
정부(부지사, 다이앤 프리마베라)가 한국
방문 당시 한국 정부(외교통상부)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모임에 동석하면서 콜
로라도에 영사 출장소 설립의 필요성을
각인시켜왔다.
영사 출장소 설립위(가칭)에 따르면 조
직은 ‘상임위원 약 10명’, ‘운영위
원’ 약 10명으로 구성하고 서명활동을
위한 지역 간사 (덴버 지역, 정주석 / 콜
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김찬균 / 푸에블로
지역, 김동현) 3인을 두고, 각 지역 한인회
및 노인회 기타 한인단체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체 협회를 구성하고 재정 지
원을 위한 후원단체 및 업소를 구성해, 한
인들의 목소리가 본국에 전달될 수 있도
록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본국 국회 예산위 의결이 있
을 10월 전 9월 말까지 모든 활동을 마감
하고 본국에 청원서 및 지지성명서를 전
달하여 오는 2026년부터 영사 출장소가
콜로라도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사 출장소 설립위는 홍보를 위
해 지역 정치인 및 행정인 약 10여 명과
한인 40여 명이 참석하는 발대식을 오는
4월 26일(토)에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개
최하기로 했다.
▶준비위원
-국승구 전 미주총연 회장
-조석산 전 노인회 회장
-김찬균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사무총장
-정주석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간사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 이민 사업부 <자료제공 가칭 영사출장소설립위>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월 정기모임 가져
제 76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 준비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회장 김상권)가 지난 3월15일(토) 오후 1시 오로라
단합대회의 성격으로, 16명 정회원과 2명의 명예회원 총 18명이 모였다.
과 고광민
해병 전우회 본연의 목적으로 준수하고 회원간의 친목 도모에 힘쓰겠다 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는 1984년 7월 27일에 창립했으며, 초대회장 으로는 고 진한봉씨, 2대는 고 신국철, 3대 김정길, 4대 5대는 정용수, 6대 정일화, 7대 이은경, 8대 이영길, 9대 10대 11대는 문재만, 12대 김상권, 13대 고광민, 14대 김영수, 15대-16대 정용 수 회장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해병전우회>
애스펜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엄영선씨(Vivian Eom / 1947.03.27. 독실한 불교 신자)의 딸인 김다이앤이 현재 한국 에서 위독한 상태여서 미국의 가족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연락드립니다. 저는 다이앤님과 한국에서 친자매처럼 지내는 하이정이라고 합니다.애스 펜이 인구 수가 적고, 엄영선님이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교류하셨었다는 말을 들어서, 혹시라도 근무하시는 분들 중이라도 아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마음에 실례를 무릅쓰고 신문 사로 연락을 취합니다. 김다이앤님의 건강이 심히 좋지 않아, 한국의 나보라 교수와 하이정, 장 나현(김다이앤 최측근)이 가족들을 찾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하단 정보 중 아 는 분이 계신다면 내용이 꼭 가족 분에게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어머니: 엄영선(Vivian Eom/1947. 3.27) 3. 남동생: 김대권(Daekwan Kim/Justin Kim/1972.1.1) 4.여동생: 김연휘(Jeniffer Kim, 결혼한 성은 모르나 아들 한국 이름 '경민' 2009년생 추정/1975.4.14) 혹시라도 지인 분이 계신다면 내용이 전달되었는지만 알려주셔 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락처 : 하이정 010-207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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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주간포커스 제휴 미주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
스테인리스팬의 ‘내구성’과 코팅팬 ‘논스틱’을 하나로!
아무리 단출한 살림이라도 일반 프라이팬과 우묵한 프
라이팬 등 몇 종류는 갖추고 있을 것이다. 프라이팬을 고
를 때에는 자주 만드는 음식에 적합한 크기와 형태를 고
른 후 코팅 및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 가운
데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세라믹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이 중앙일보 '핫딜'에 입고돼 화제다. 이름하여 '무츠 스테
인리스 프라이팬'은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훨씬 강력한 '
미라클 세라믹 코팅'이 적용된 제품이다. 12각 도트엠보
가 코팅막을 한 번 더 보호해 주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
을 살리는 것은 물론, 더 오랜 시간 논스틱이 유지되는 것
이다. 실제로 무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서는 치즈가
눌어붙지 않고 부침개처럼 뒤집어지며, 눌어붙은 소스
나 양념도 키친타월 한 장으로 쉽게 닦일 정도로 논스틱 효과가 강력하다. 또한, 무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은 지 름 26cm 및 28cm 크기의 프라이팬과 28cm 궁중팬, 내열 유리 뚜껑, 실리콘 손잡이 등 총 5종으로 알차게 구성되 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5종 세트의
31%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무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이건 꼭 사야” … ‘6 in 1’ 만능 뷰티 디바이스, 30일까지 40% 할인
바야흐로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다. 빠르게 성장 중인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김희선 뷰티 디바이스'로 유명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다. 1위 뷰티 디바이스 기업인 에이지알 메 디큐브의 기술력이 집약된 부스터 프로는 '6 in 1' 컨셉으 로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LED 기능 등을 복합 제공 하는 만능형 뷰티 디바이스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사용 자는 '부스터(토닝 광채 케어)', '미세전류(MC, 라인 볼륨 케어)', '더마샷(EMS, 윤곽 탄력 케어)', '에어샷(모공 탄력 케어)' 등 총 4가지 모드를 활용해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 른 맞춤형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피부와 직접 접촉 하는 헤드부에는 최신 피부 접촉 센서를 탑재해 디바이
스가 피부에 닿을 때만 LED 조명이 조사되도록 했다. 에
이지알 모바일 앱과 연동해 디바이스 사용 기록 저장 및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활용에 대한 니즈 충족을 위한 블루투스 기능도 적용됐 다.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콜라겐 3종 세트와 함께 사 용하면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여름 '애사비'로 맛있게 먹고 확실히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아무래도 몸매 관리에 신경이 쓰 인다. 덜 먹고, 더 운동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여줄 획기적인 방법이 정녕 없을까? 할리우 드 셀레브리티들의 다이어트 시크릿으로 입소문이 나면 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제품이 있 다. 바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 구미(Apple Cider Vinegar Gummy, 4g x 60)'가 그 주인공이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 란 '사과 초모 식초'이고, 더 쉽게 풀자면 '사과 사이다 식 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의 적인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고 비만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가 다 이어트에 도움을 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지방과 당 생성을 감소시키며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는 효소 생성을 도움으로써 체중 감소, 체지방 감소, 허리둘레 감소, BIM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애플 사이다 비니 거를 섭취한 87%가 다이어트에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권장 복용량은 1일 1회 2구미다. 4병을 99달러에 무료배 송으로 구입하면 2병이 무료 선물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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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16(월)~8/8(금)
과목: PSAT Reading/ PSAT Writing(Grammar) Math (Algebra � 선행)
▪ 월~목: 7 AM - �:�� PM MST PSAT RD/WR/Math 수업 금요일: 과목별 Test (No Class)
Grammar
연방하원에 로렌 보버트 의원 견책 결의안 상정
흑인 의원에‘인종차별적’ 발언 이유 … 공화당 과반 넘어 통과는 난망
로렌 보버트 콜로라도 연방하원의원.
펜실베니아주의 한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이 콜로라도주의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로
렌 보버트에 대한 견책(censure)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보버트가 한 흑인 동 료 의원을 겨냥해 ‘인종차별적이고 모욕
적인’(racist and derogatory) 발언을 했다 는 이유에서다.
12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보버 트는 지난 7일, 보수 성향의 케이블 방송 ‘리얼 아메리카스 보이스 뉴스’(Real America’s Voice News)에 출연해 3월 4
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중 텍
사스주 연방하원의원 앨 그린이 그의 ‘ 포주 지팡이’(pimp cane)를 흔들었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보버트가 지난 5 일 녹화한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그녀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앨 그린은 여러 차례 자제할 기회가 있
었다. 앉아서 조용히 행동하고 의회에서의
품위를 지킬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러지 않았다. 대통령에게 포주 지팡이를
흔드는 건 정말 혐오스러운 행동이었다.”
그린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도
중 “당신에게 위임받은 권한은 없다!”
라고 소리치며 지팡이를 흔들었고 이후 민
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의 잇따른 소란 속에
서 하원 회의장에서 퇴장당했다.
연방하원은 지난 6일 그린 의원에 대한
견책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펜실베니아 연
방하원의원 크리시 훌라한은 이번에는 보
버트가 한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견책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버트 측은 11일 해당 사안에 대한 별
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10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훌라한을 조롱하며 자신에 대한 견책 결
의안을 비꼬았다.
11일 밤, 보버트는 자신의 입장을 더욱 강
경하게 밝히며 “나는 한 말 그대로를 고
수한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X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RepHoulahan(훌라 한 의원)은 앨 그린 의원을 견책하는데 찬
성표를 던져 민주당내에서 거센 비판을 받
고 있다. 이제 그녀는 이 화제를 피하기 위
해 나를 견책하려 하고 있다. 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포주 지팡이를 흔든 그린을 조
롱했다는 이유로 말이죠. 나는 한 말 그대
로를 고수한다!”
훌라한 의원은 하원의 공식 표결 기록에
따르면, 그린 의원의 견책에 찬성한 10명
의 민주당 의원 중 1명이었다. 반면, 공화
당 의원 4명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나머지
214명은 전원 견책에 찬성했다.
훌라한 의원은 10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보버트에 대한 견책안을 제출한 이유를 다
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주 하원 연설
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의회 규정
을 엄격히 적용한다면 의원 절반을 견책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저도 돕
기로 했다. 오늘 밤, 앨 그린 의원을 향한 로
렌 보버트의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발
언에 대한 견책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보버트의 발언이 “미국 하원
의 품위와 예절을 위반한 행위”라는 내용 도 포함됐다.
연방하원에서 견책(censure)은 공식적인 비난 성명으로, 하원내에서 결의안을 통 해 이루어진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견책 안을 통과시키려면 과반수 찬성표가 필요 하다. 이는 하원의 징계 조치 중 제명(expulsion) 다음으로 강력한 처벌이다. 견책 이 통과되더라도 의원직을 박탈당하지는 않지만, 견책 대상 의원은 하원 연단에 서 서 하원의장이 해당 결의안을 낭독하는 수 모를 겪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공화당이
기자> 국제시장의 구리 가격이 향후 3개월 이내에 t당 1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고 대형 은행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
룹의 맥스 레이튼 등 애널리스트는 보
고서에서 “미국 이외 지역의 원자재
부족 현상이 오는 5~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상무
부에 국가 안보 차원에서 구리 수입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한 이
후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보여왔다. 관
세가 부과되기 전에 구리를 서둘러 미
국으로 보내려는 움직임에 미국 이외 시장에서 구리가 부족해졌으며, 이에 따라 가격도 올랐다. 이날 런던금속거 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t당 9,797달 러로 전날보다 0.3% 상승했다. 올해 들 어 상승 폭은 12%에 달한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구리 가격은 강세를 유지 하고 있다. 생산보다 수요가 더 큰 폭 으로 늘어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졌다. 씨티그룹은 당초 올해 2분기 구 리가 t당 8,5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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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며, IRS의 ‘환급금 확인 도구'(Refund Confirmation T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금보고는 4월15일 마감한다. IRS에 따르면 올해 평균 세금 환급금
은 예년과 비슷한 약 3,183달러가 될 것 으로 전망된다. 세금보고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직장인의 경우 W-2양식, 자영 업자는 1099 양식, 그리고 오바마케어를 한 경우 1095-A 폼을 잘 챙겨두자. 또 자녀들이 대학에 재학하는 경우, 자녀들 학비 증명서, 패어런트 플러스 론(Parent Plus Loan)에서 학자금을 갚고 있는 경우 에는 학자금 납부 증명서도 챙겨야 한다. 주식이나 코인투자 및 모기지 관련 서류 도 준비해야 한다. 자녀들이 성장해서 세 금보고 후 세금을 돌려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납부해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은 퇴계좌(IRA)에 입금하는 것도 절세 방법 중 하나이다. 개인은 6,500달러(부부 1만3,000달러), 50세 이상은 7,500달러(부부 1만5,000달 러)까지 IRA에 돈을 넣을 수 있는데 은 행이나 보험회사에 연락을 해서 IRA 계 좌를 설치할 수 있다. 국세청은 “IRS가 제공하는 무료 파일링을 이용하기 위해 서는 지난해 가구당 소득(Adjusted Gross Income)이 8만4,000달러 미만이면 된 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은 이 혜택이 모든 납세자에 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이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재정 상황과 주 택 소유 목적에 따라 공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해 최적의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식료품점·농가, 계란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콜로라도의 계란 농가와 식료품점들이 미
전국적인 조류 독감 발생으로 급등한 계란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 도했다. 콜로라도 계란 생산자 협회(Colorado Egg Producers)의 빌 스케비 사무총장
은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7월 1일
까지는 아마도 생산율이 60%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찾아 나서는 가
운데, 일부 소매업체들은 계란을 꾸준히 공
급하기 위해 B등급 계란을 활용하는 등 다
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계란은 A
등급 또는 AA등급으로 흰자가 더 두껍고
단단하며 노른자는 더 둥글고 껍질에 흠집
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B등급 계란은 흰자가 더 묽고 노른자도 평평하며 껍질에 불순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B등급 계란 은 소매점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보통
액상, 냉동 또는 건조 계란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B등급 계란이 점점
더 식료품점 진열대에 등장하고 있다. 네바
다 주의회는 최근 매장에서 B등급 계란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조치를 승인하 기도 했다.
등급 차이가 영양가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
연매출 40억 달러를 기록하며 LA카운티
100대 한인 운영 및 소수계 기업 1위를 9
년 연속 차지했던 포에버21이 역사의 뒤
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난 15일 포에버21 운영사(F21 OpCo)
와 일부 자회사가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챕터 11) 절차를 또 신청했기 때
문이다. 이에 따라 포에버21은 6년 만에
Estates
Defined
은 아니다. 덴버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대
학의 제니퍼 볼튼 영양학 교수는 “영양가
차이는 아주 미미해서 언급할 정도도 아니
다. 차이는 계란의 외관에 있을 뿐이다. B등
급 계란은 아침 캐서롤(casserole)이나 스크
램블 에그 요리에 활용하기에 아주 좋다. 단
백질이 풍부하고 식비를 절약하면서도 하
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선택”
이라고 전했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일부 킹 수퍼스 식료
품 체인점에 등장한 B등급 계란은 일반 계
란보다 몇 달러 더 저렴했다. 스케비 사무총
장은 “이 계란들이 실제로 B등급인 것은
아니다. 시장에 공급된 계란 포장 안에 손 상된 계란이 있으면 소매업체들은 이를 재 포장할 수 있다. 현재 그 계란들을 B등급 포
장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즉, 레이블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이 포장 안에 있는 계란들은 실제로 A등급 또는 AA등급 계란 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킹 수퍼스 대변인은 “손상되지 않은 계란 들은 여전히 A등급 계란과 동일한 품질이 며 단순히 재포장된 것일 뿐이다. 이를 통해 식품 폐기물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
Solo
다시 파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포에버21 파산은 계속된 매출 감소
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에버21은 장도원, 장진숙씨가 한국에 서 LA로 이주한 뒤 1984년에 설립한 업 체다.
이후 포에버21은 ‘5달러 셔츠와 15달 러 드레스’로 표현되는 저가 의류의 대
중화를 이끌며 2000년대 초반 큰 성공을 거뒀고, 이후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 려왔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 세계적 SPA브랜드와 경쟁하며 한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포에버21이 급성장하면서 2016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에 장씨 부부가 이름을 올리며 두 부부의 얼 굴이 표지를 장식했다. 이 무렵 부부의 자 산은 약 5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LA지역 부호 10위 안에 꼽혔다. 많을 땐 국내에서 만 500여개 매장, 전 세계에 최소 800개 매장을 운영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공격 적인 매장 확장과 아마존 등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에 봉착해 2019년에도 법 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당시 연방 법 원은 어센틱 브랜드 그룹 등이 참여한 컨 소시엄 측의 포에버21 인수를 승인한 바 있다. <덴버 중앙일보>
YES CLASS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단독 주택의 경우, 주택 허가 건수는 2025
년에는 작년대비 12% 증가가 예상되며, 단위당 건축가격 역시 인상 될 전망이다.
판매 중인 기존 주택 재고는 2023년 9월에 서 2024년 9월 사이에 48%로 깜짝 증가해 서 당분간 신규 주택 거래가 보합세를 유
지하겠다.
금리의 인하는 추가 거래가 촉진될 것이
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부담
을 적게 느끼고 주택 구매를 하는 금리 수
준은 5.5% 정도 라고 한다. 시장은 2026년
까지 이러한 금리를 실현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며, 단독 주택 건설의 또 다른
성장 추세는 판매용이 아닌 임대용 주택
건설이다. 콜로라도에서 건설되거나 임대
되는 커뮤니티는 점유율과 임대 속도가 강
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다세대 주택의 경우, 2025년 건축 허가
는 작년보다 약 10% 증가할 전망이다. 최
근 완공된 아파트의 공급이 많아 공실률이 상승했지만, 다세대 주택에 대한 수요는
이주 증가와 일부 잠재적인 단독 주택 구
매자들이 임대 시장으로 옮기면서 공실률
은 2024년 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2025년
에도 임대료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2010년 이후 건설된 다세
대 주택의 약 95%를 차지하며, 다세대 콘
도미니엄은 여전히 거의 개발되지 않고 있
는 실정이다.
비주거용 부문에 있어서, 건설액은 2025 년에 약간 감소하여 작년보다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주거용 건설의
성장 원동력은 주 정부 및 지방 정부의 에
너지 정책에 기인한다. Building Excellent
콜로라도 부동산 시장 전망
Schools Today(BEST)에 대한 주정부의 매
칭 보조금 프로그램은 2025년에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11월에 통과된 의료 사무
실 건물의 프로젝트는 2027년 또는 그 이
후에 시작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5년
에 시작하는 프로젝트로는 Cherry Creek
West가 있으며, 10년에 걸쳐 사무실과 소
매점을 건설할 예정이다. Gaylord Resort는
Water Park에 실내 시설을 추가할 계획이
다. Phillip Morris는 오로라에 6억 달러 규
모의 니코틴 파우치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Denver 공항의 상업 지
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여러 유
통, 산업 및 제조 프로젝트와 Consolidated Rent-A-Car Facility(CONRAC)가 있다.
또한 National Western Center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 이
벤트 장소와 관련 자산의 건설을 진행하
고 있다.
산업 및 다세대 주택 부문은 모두 대부
분 팬데믹 관련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공
급 문제에 직면했었다. 그러나 공급 과잉
에 대한 우려와 높은 개발 비용이 결합되
어 건설이 축소되면서, 강력한 임차인 수
요가 새로운 공급의 대부분을 흡수하고 있
다. 상가용 부문은 지난 10년내에 가장 낮
은 가능 공간 비율 때문에 서서히 회복세
를 보이는 상황이다.
사무용 부문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
로 예상되지만, 원격 및 하이브리드 작업
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기존 사무실 공간과
Class B나 C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높은 공실률이 지속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남부와 Colorado Springs는 국
방부와 정부 관련 사업들이 이 지역 경제
의 버팀목이다.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제의 40% 이상을 차 지하며, 200개 이상의 우주, 항공우주, 사 이버보안 및 방위 관련 회사들이 고용 창
출의 커다란 샘이며, Invictus International Consulting은 현지 운영을 확장하여 새로
운 일자리를 추가하고 있어서, 이 지역에
는 계속 인구가 유입되고 도시 발전이 진
행되고 있다. 2025년에도 상업용 부동산
활동이 활발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북부 콜로라도는 Front Range를 따라 가
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생명 과학, 기술, 제조 및 물류와
같은 산업을 유치하고 있다. 꾸준한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I-25 동쪽의 Dacono, Frederick, Firestone, Windsor, Severance, Timnath 지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Mead에 서 Fort Collins까지 I-25 Express 차선 확장 이 계속 진행중으로, 교통 체증을 완화하 기 위한 투자로 인해 더 저렴한 부동산 옵 션을 찾는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Amazon은 Loveland에, Agilent Technologies는 Frederick에 시설 확장 공사를 하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Northern Colorado의 통근 반경에 속하는 Cheyenne에 Meta Platforms는 1,100개의 일자리를 창 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센터를 건설 중이다. 이 북부 지역은 상가용 및 산업 부 문의 공실률이 약간 감소하고 임대료가 상 승하고 있으며, Northern Colorado가 세계 적인 야외 활동, 뛰어난 문화 제공, 비할 데 없는 삶의 질에 매료된, 급증하는 노동력
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 지역에서의 투자는 현재진행형이다.
Western Slope 지역은 석유 및 가스 산업 을 넘어 관광과 상업 활동을 촉진하고 제 조, 항공 우주 및 항공, 기술, 사이버 보안 등에 새로운 투자와 고용에 집중하고 있 다. 또한 Mesa 카운티는 세계적 수준의 산 업 제어 분야인, 중요한 환경 및 국가 안보 인프라에 도입하도록 설계된 사이버 센터 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 으며, 많은 회사가 메사 카운티지역을 다 음 성장의 중요한 지역으로
육, 물공급, 교통과 같은 기본적인 지역 문 제에 대한 주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통하 여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잘 조성되 어, 수요에 맞춘 지속적인 부동산의 개발 과 전문 인력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높은 자본 비용과 건설 비용 인플레이션, 규제 문제로 인해 모든 주요 부동산 부문 에서 건설 파이프라인의 신규 재고가 영향 을 받겠지만, 2025년에는 특히 상업용 부 동산 시장에서 양질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공실률 감 소가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Impact Insurance
참빛교회
유지훈 담임목사
요즘 세상을 설명하는 표현 중 하나는 “ 극 개인주의” (Hyper-individualism)입니 다. 모든 것이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져 있 습니다. 소비지상주의, 자본주의에서 나 온 것이 바로 이 극 개인주의 입니다.
어느 fast food 점의 슬로건 에서도 우
리는 이런 모습을 발견합니다. “Have It Your Way” (당신이 원하는대로 가져라)
라는 슬로건이 이제는 “Be Your Way” ( 당신이 원하는 것/길이 되어라)가 되었습
니다. 햄버거로부터 뉴스, 영화 같은 것도
다 나에게 맞추어져 나옵니다. 내가 원하
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질 수 있습
니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물건을 주문을
하면 이제는 몇일 몇시에 배달을 해 달라
고 정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광고도
내 성향이나 내가 관심을 가진 것 위주로
나옵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한번 보기 시작하면, 혹은 어떤 글을 읽으면 그것에 관련된 광
고들이 뜨기 시작합니다. 심지어는 몇시, 몇분, 몇초에 광고를 내면 사람들의 심리
적으로 영향을 받아 물건을 살 확률이 높
아진다까지 분석해서 광고를 합니다. 어
떻게 보면 참 편리한 세상이지만 다르게
보면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극 개인주의의 사상이 우
리의 종교와 신앙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가 다닐 수 있는 교
회가 한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교구마다
교회가 하나씩 밖에 없었고 다른 교회까
지 갈 수 있는 교통의 수단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도 많지 않습니까?
각자의 집에서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교
회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아마도 상상할
수 없는 숫자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소
비자처럼 교회를 선택하는 시대가 왔습니
다. 조금이라도 교회에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다른 곳으로 쉽게 옮깁니다.
교회도 그렇지만 우리의 신학도 그렇습
니다. 때로 우리는 신학을 어려운 학문으
로 생각하는데 신학은 결국에 우리가 무
엇을 믿느냐, 어떤 하나님을 믿느냐 입니
다. 그리고 내가 그 믿음을 어떻게 삶으로
표현하느냐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우리가 편한대로 하나님
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
은 성적 타락을 싫어하시지만 물질적 탐
욕은 허락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믿는 분들
이 있습니다. 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행동
이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적 유혹에
는 넘어가지 않지만
십일조는 내지 않는다거나, 혹은 식당에
서 아이들의 나이를 속여 공짜로 밥을 먹
는다거나… 결국에는 하나님의 계명의 일
부분은 받아드리고 일부분은 무시하는 삶
을 살아갑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내 자신의 편리와 이
득과 취향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보통 받
아드리는 하나님의 계명은 자신들을 편
하게 하거나 이득을 주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위상을 높여주
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시하는 하나님
의 계명은 자신들에게 물질적으로 손해
를 주거나 지키기 불편하고 어려운 것들 입니다. 결국 개인주의의 신앙이란 말씀
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사사시대 타락한 이스라
엘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
라” (삿21:25). 왕의 명령은 무조건 복종
인데 사람들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는 것은 자신들이 스스로 왕이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계명 을 온전히 받아드리지 아니하고 내 편리
대로 행하는 모습은 결국 하나님이 나의
왕이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왕이라는
말입니다.
산상수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
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7:13a, 14). 어느 목사
님이 설명하시기를 이 말씀의 초점은 숫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자 가 멸망의 길로 가고 얼마나 적은 자가 생
명의 길로 가는지가 초점이 아니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것은 한 길 밖에 없다
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살아야 하는
삶은 어떠한 특정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원하는 아무런 방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특정된 삶, 즉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요
즘 유행하는 말처럼 개취(개인의 취향)가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길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이 길은 바로 아가페 사랑의 길이라
고 믿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 내가 그 어떠
한 능력을 가지고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 니다. 사랑이란 느낌, 감정이 아니라 나를 희생하며 상대방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 고 그를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많은 종교 가 무(無)소유, 무욕심 등을 말하는데 그것 을 뛰어 넘는 삶입니다. 내가 안가지고 내 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희생해서 가지지 못한 사람, 어려운 사람, 힘든 사람의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실천적 사랑의 삶입니다. 극 개인주의이 세상에서 만일 우리가 개 취대로
될까요? 믿는 사람들 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사는 것이
세상은 자신들의 삶의 철학과 다른 삶을 사는 우리를 주시하지 않을까 요?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이 세상에 하나 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삶이 아닐까요? 그 리고 이러한 삶이 바로 참된 삶,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요?
영국의 작가 E.M. Forster 는 “We must be able to let go of life we have planned, so to have the life waiting for us” 라고 말합 니다. 우리가 스스로 준비한 삶을 내려 놓 을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는 삶 을 살 수 있다고. 나 만을 위한 삶을 내려 놓고 내가 살아야 할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 는, 그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 사랑 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 망합니다.
세탁소 250K 21K/Mo Rent 3000/Mo, High net Income, Steady sales
코인 빨래방 530K 300K/Yr Rent 4500/Mo, Water 1600/Mo, Downtown, New Machines
김진홍 목사 초청
[ 목민신학, 목민목회 ]
4월 4일(금) 7:30PM 덴버신학교 도서관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 좋은 신앙, 좋은 교회 ]
4월 5일(토) 7:30P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교회다운 교회]
4월 6일(주일)11:30PM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 하나님 사랑, 겨레 사랑 ]
4월 6일(주일) 6:00PM 행복한 교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9565 Otero Avenue, Colorado Springs, CO 80920
덴버브리핑
CU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전국 50여개 대학
트럼프 행정부“연방 자금 지원 중단 가능” 경고
CU 콜로라도 스프링스 캠퍼스를 포함한
미전국 50개 이상의 대학이 트럼프 행정
부의 DEI(Diversity-다양성, Equity-형평 성, Inclusion-포용성) 프로그램 폐지를 위
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종 차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관
계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백인 및 아
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방교육부는 미국내 각급 학교 및 대학
들이 입학, 장학금, 기타 학생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인종 기반 선호 정책’(racebased preferences)을 시행할 경우 연방 지
원금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 지 한 달 만
인 지난 14일 새로운 조사 개시를 발표했
다. 공화당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14
일, 2023년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인종 을 고려하는 것을 금지한 판결을 광범위 하게 확대한 이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은 반드시 능력과 성취에 따라 평가받아야 하며 피부색에 따라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 원칙을 결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당초 이날 오전 발표한 보도자 료에서 ‘University of Colorado at Colorado’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
으나 이후 해당 목록을 업데이트해 CU 콜
로라도 스프링스 캠퍼스가 조사 대상임을
명확히 했다. CU 콜로라도 스프링스 캠퍼 스 및 CU 시스템 본부 관계자들은 14일
현재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조사 중 대부분은 ‘PhD 프로젝
트’와 대학간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hD 프로젝트는 대표성이 낮은 집
단 출신의 학생들이 경영학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즈니스 업계의 다
양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
리 단체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이 단체가
특정 인종을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
하고 있으며 이에 협력하는 대학들이 “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인종 차별적 배제
관행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hD 프로젝트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
는 45개 대학에는 애리조나 스테이트대, 오하이오 스테이트대, 럿거스대 등 주요
공립대뿐만 아니라 예일대, 코넬대, 듀크
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명문 사
립대도 포함돼 있다. 덴버 포스트는 PhD
프로젝트 측에 답변을 요청했으나 즉각적
인 응답을 받지는 못했다.
또한, 교육부는 6개 대학이 ‘허용되지
않는 인종 기반 장학금’(impermissible race-based scholarships)을 수여한 혐의
로, 그리고 또 다른 1개 대학은 인종을 기
준으로 학생들을 분리 운영하는 프로그
램을 운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7개 대학은 그랜드 밸리 스테
이트대, 이타카 칼리지, 뉴잉글랜드 검안
대, 앨라배마대, 미네소타대, 사우스 플로
리다대, 털사 의대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
중 어느 대학이 인종 분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
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덴버공항서
활주로서 불붙어 승객들 날개 위로 걸어서 탈출
지난 13일 오후 6시쯤 덴버국제공항에
서 아메리칸항공(AA)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탈출한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로 인해 승객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덴버 공항은 밝혔다.
연방항공국(FAA) 성명에 따르면, 이날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을 출발해 텍사
스주 달라스-포트워스 공항으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
기는 비행 중 승무원이 엔진의 진동을 감
지하자 회항해 오후 5시15분쯤 덴버 공
항에 착륙했다. 이후 게이트를 향해 지상
주행하던 중 여객기 엔진에 불이 붙었으
며, 승객과 승무원들은 탈출용 슬라이드
를 이용해 기내에서 탈출했다고 FAA는
밝혔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 미 디어에는 이 여객기가 연기에 휩싸인 모
습과, 여객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날개
위에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
이 올라왔다. AA 측은 성명에서 여객기 가 공항 게이트를 향해 주행하던 중 엔진 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으며 승객 172명 과 승무원 6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터미널 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공항 관계자는 불은 이날 저녁 모두 진 화됐다고 밝혔다. FAA는 사고에 대해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크고 작은 항공기 사 고가 잇따르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 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미국 워싱 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근처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 후 추락해 67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으며, 같은 달 31일에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 내에 6명이 탑승한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다. 지난 달 7일에는 알래스카에서 10명을 태 우고 가던 소형 비행기가 실종된 뒤 파괴 된 잔해로 발견돼 10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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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의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선포한 무역 전쟁
의 피해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지지자들이 많은 지역에 집중될 전망이
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관세 영향권에 놓인 미국인 775만명 중
448만명은 작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에 투표한 지역에 거주한다. 나머지 326만
명은 작년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지역에 살고 있다. 775만
명은 중국, 캐나다, EU가 부과한 대미 관
세의 표적이 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숫자이며 이들 일부는 관세 여파로 일자
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NYT는 관측했다.
이들 일자리는 미국 중서부 위쪽, 남부와
동남부에 집중돼 있으며 미국의 농산물 생
산을 책임지는 시골 여러 지역을 포함한
다. 석탄, 석유, 자동차 부품과 기타 공산 품을 생산하는 지역들도 관세에 노출됐다.
위스콘신주의 경우 전체 일자리의 9.5%
가 관세 영향권에 있는데 이들 일자리
의 77%가 트럼프 지지층이다. 인디애나
(8.5%), 아이오와(8.4%), 아칸소(8.2%), 앨
라배마(8.1%) 등도 관세 영향을 받는 일자
리가 많은 편인데 이들 일자리의 70% 이
상을 트럼프 지지자들이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역이 보복
관세에 더 많이 노출된 이유는 다른 나라
들이 관세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
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아플 만한 지역
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관세로 인한 피해는 특히 농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도 그의 탄탄
한 지지 기반인 농부들을 겨냥한 관세를
시행했고, 이 때문에 미국의 대두와 기타
농산물 수출이 급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농부들을 지원 하기 위해 200억달러를 넘게 썼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릎
을 꿇은 민주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
하고 있다. 16일 CNN이 조사업체 SSRS
에 의뢰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29%에 불과 했다. 역대 CNN 여론조사 상으로 지난
1992년 이래 33년 만에 최저 기록이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21년 1월에 기록된 49%의 지지율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0%포인트나 급락 한 수준이다. 이 같은 민주당의 하락세는
'집토끼'의 이탈에서도 확인된다.
민주당 당원이거나 민주당 성향이라고
답한 유권자 중에서도 63%만이 민주당
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공화당 당원이거나 공화당 성향이
라고 답한 유권자들은 79%가 공화당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여당인 공화당의 지지율은 36%로 조사
됐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을 리
더가 부각하지 않은 상황도 민주당 지지
율 하락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민
주당의 핵심 가치를 가장 잘 반영하는 정 치인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10%가 알렉산드리아 오 카시오-코르테즈(뉴욕) 연방하원의원 을 꼽았다. 민주당 내 급진파로 분류되 는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은 45세 이 하 유권자 6명 중 1명의 지지를 받았지 만, 중도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낮 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9%, 무소속 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연방상원의원은 8%를 획득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 마 전 대통령은 여전히 4%의 지지를 기 록했다. 다만 응답자의 30%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를 가장 잘 반영한 정치인의 이 름을 대지 않았다. 한 응답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CNN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 지 미국 성인 1천206명을 상대로 진행됐 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적성국
국민법'을 동원한 불법 이민자 추방에 일
시 제동을 건 연방 판사에 대해 "탄핵해야 한다"라면서 공격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 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급진
적 좌파 미치광이인 판사는 대통령에 당 선되지 않았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는 (대선) 일반투표를 상당수의
표 차로 이기지 못했고 7개 경합 주를 이
긴 것도 아니다"라면서 "그는 아무것도 이
긴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겼으나
불법 이민에 대한 싸움이 이번 역사적 승
리의 첫 번째 이유였을 것"이라면서 "나는
유권자들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
는 악랄하고 폭력적이며 미친 범죄자가
미국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
했다. 그의 발언은 자신이 대선에서 이겼
기 때문에 사법부의 결정을 사실상 무시
해도 된다는 논리라는 점에서 관련 논란 을 더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정부는 이런 논란에도 "나는 판
사들이나 좌파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톰 호먼 백악관 국경 담당 차 르)라면서 강제 추방 강행 방침을 밝히고 있는 상태다.
나아가 트럼프 정부의 법무부는 전날 연 방 항소법원에 서한을 보내 보그버스 판 사를 사건에서 배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무부는 전날 밤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적성국 국민법이 사법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면서 보스버 그 판사에게 일시 정지 명령을 해제할 것 도 요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전 했다.
Z세대(1997~2012년 출생)가 다른 세대
들보다 더 많은 개인 부채를 떠안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뉴스위크와 여
론조사 기관 토커 리서치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평균 부채 규모는
9만4101달러로, 밀레니얼 세대(5만9181 달러), X세대(5만3255달러)보다 각각
59.0%, 76.7% 더 높았다. 반면 베이비부 머의 부채는 Z세대의 38.2% 수준인 3만 6145달러에 불과해 세대 중 가장 낮았다.
부채 유형별로 살펴보면 Z세대 응답자 의 56%가 크레딧카드 빚이 있다고 답했
다. 학자금 대출은 31%로 2위를 차지했
고 3위인 개인 부채는 23%였다.
Z세대 중 단 16%만이 모기지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사회초년생인 Z세대의 주
택 보유 비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Z세대가 팬데믹과 그 여파
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고 분석했다. 커리어가 짧아 소득이 적은
Z세대가 폭등하는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
고 부채를 지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Z세대가 주택구매에 나서면 부동
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도 있 지만,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 Z세대의 부
채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연체율도 높 기 때문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지난 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Z세대의 크레
딧카드 부채 연체율은 3.1%로 전 세대
중 가장 높았다. 밀레니얼(2.9%), X세대 (2.1%), 베이비부머(1.1%) 순이었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터닷컴은 부채
규모와 연체율 모두가 주택 구매에 걸림
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용카드
연체나 채무 추심 등의 이력이 있으면 신
용 점수가 낮아지고, 해당 기록이 수년간
신용 보고서에 남아 모기지 대출 승인을
어렵게 만든다. 이어 리얼터닷컴은 부채
가 있는 상태에서도 모기지를 받아 주택
을 구매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가장 핵심
은 부채대비소득비율(DTI)을 낮추는 것
이라고 조언했다. DTI는 월 소득 중 부채
상환에 할당되는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
로, 대출 기관이 대출 상환 가능성을 평 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일반적으로 대출 기관은 DTI가 36% 이
하인 대출자를 선호하며, 주택 관련 비용
은 전체 소득의 28~35%를 넘지 않는 것
이 이상적이다. 일부 대출 기관은 최대
43%까지 허용하기도 하지만, 승인 가능
성은 작아진다. 매체는 크레딧카드 부채
나 학자금 대출 등의 부채를 빠르게 상환
하고 부업을 통해 소득을 늘리는 등의 노
력으로 부채대비 소득비율(DTI)을 낮춰
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신용점수도 대출 승인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으
로 신용 점수가 660점 이상인 경우에만
모기지 승인이 가능하며 740점 이상이면
최저 금리 혜택을 받는다. 리얼터닷컴은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하지 않고 공과금
등을 연체 없이 납부하는 것이 신용 점수
를 올리는 빠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강경한 ‘
반 이민 정책’이 펼쳐치면서 영주권자를
포함한 합법적 체류자들 역시 추방 위험에
놓인 가운데 이번에는 H-1B 취업비자를
소지한 아이비리그 대학 여성 교수가 공항
입국 과정에서 강제 추방되는 일까지 발생 했다. 이는 미국내 불체 신분 이민자들 뿐
아니라 합법 체류자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반 이민 드라이브’ 대상에서 예
외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 한인
이민자들의 긴장감 높아지고 있다.
17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브라운대
의대 신장이식 전문의 라샤 알라위(34) 교
수는 유효한 H-1B 비자를 가지고 있었
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고향인 레바논
의 가족을 방문했다가 지난 13일 미국으
로 돌아와 보스턴 공항에 내려 입국심사
를 받던 중 구금됐다가 하루만에 강제 추
방됐다. 이 과정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CBP)이 그녀를 아무런 합리적 이유 없이
구금했고, 또 추방 48시간 전에 법원에 통
지를 하라는 연방 법원 측 명령을 어기고
단 하루만에 알라위 교수를 파리행 비행
기에 태워 추방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알라위 교수 측 변호인은 레바논 주재 미
국 영사관이 알라위가 레바논에 체류하는
동안 고숙련 외국인의 거주 및 취업을 허
용하는 H-1B 비자를 발급했다고 지적했
다. 알라위 교수는 2015년 베이루트 아메
리칸대를 졸업, 2018년 오하이오 주립대
와 워싱턴대에서 의학 펠로우십을 받았
다. 이후 예일대에서 레지던트로 일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법조계와 시민단체, 학
계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 16일 연방 법원
은 CBP가 추방 전 법원에 통지하라는 명 령을 고의로 어겼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 다며 “심각한 혐의에 대해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이민법 변호사는 “H1B 비자 소지자의 강제 추방은 매우 이례 적”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 책기조에 따른 CBP의 권한 남용 사례”라 고 진단했다. 그는 또 “음주운전이나 마 약과 같은 범죄기록이 ‘입국 취소’(inadmission) 사유는 될 수 있어도 ‘강제 추방’(deportation)의 이유가 될 수는 없 다”고 덧붙였다. 강제 추방은 국토안보 부 산하 부서가 재판절차나 이민청원위원 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직권으로 추방 하는 것을 말한다. 김 변호사는 “혹시라 도 미국에서 범죄기록이 있다면 해외에 나 가기 전 법원에서 기록을 발부받아 입국에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이 담긴 문서를 작 성하고 입국시 이를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H-1B 비자는 미국 내 특정 규모 이 상의 사업장의 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 는 단기 취업비자 카테고리 중 하나다. 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 력 또는 전문학사 학위와 6년 이상의 직업 경력이 필요한데, IT 분야를 비롯한 전문 직에 종사하는 한인들도 많이 신청하는 비 자다.
덴버연합감리교회 교육부사역자 청빙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Pastor of Family Ministry (Children/Youth) – Half to Full-Time
콜로라도 주 덴버근교에 위치한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지원할 교육부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담임목사와의 인터뷰시 지원자와 협의하여
하프타임부터 풀타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전화주세요.
제출서류: 1) 자기소개서, 2) 신학교 졸업장 혹은 재학증명서, 3) 안수받은 목회자의 경우 안수증명서
•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 우편: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 문의: 720-529-5757로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하세요.
지원 방법: Asbu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in the Denver Metro area is seeking a dedicated Pastor of Education to lead and support our Christian education programs. This position offers flexibility with opportunities for half-time to full-time employment based on mutual agreement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with the lead pastor.
Required Documents:
1) Cover Letter/Resume
2) Seminary Diploma or Certificate of Enrollment
3) Proof of Ordination, if ordained
How to Apply:
• Email: denverkumc5757@gmail.com
• Mail: Asbury Korean UMC,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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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주말 이례적으로 강력한
폭풍우가 중서부와 남부 8개 주(州)를 강타 해 최소 4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7일 ABC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흘간 미주리, 아칸 소, 텍사스, 캔자스,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등 지역이 토네이도
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큰 피해를 봤
다. ABC 방송은 이들 지역을 포함해 총 20 여개 주에서 970건 이상의 심한 폭풍우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특히 미시시피주에서
는 지난 15∼16일 12개의 토네이도가 발
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풍우에 따른 여러 경
보를 발령하면서 이례적으로 '고위험' 등
급을 매겼다. 전문가들은 3월에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악천후가 드문 일은 아니지
만, 올해는 특히 그 규모와 강도가 더 세졌
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오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연방 정부가 이
번 폭풍우로 영향받은 지역들의 피해 현황
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역 정부의 피해 복구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 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끔찍한 폭풍우로 타격을 입 은 사람들을 위한 멜라니아와 나의 기도에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 뉴욕서 40대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 경찰 용의자 추적
16일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
근 거리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용
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
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해
당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5분께 맨해튼 41번가 거
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
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몸에 불
이 붙은 채로 있는 남성은 발견한 경찰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즉시 진압 했다. 45세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얼굴
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상태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피 해 남성은 용의자가 자신에게 접근해 불
상의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진 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
로 보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
건이 발생한 41번가 및 브로드웨이 교차 거리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번화가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
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건… 전망 하회
연방 노동부는 지난 3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2,000건 감소했다고 13일 밝
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계
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23∼3
월 1일 주간 187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7,000건 줄었다. 월가에서는 경기 동
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 하버드대, 등록금 면제기준 가계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확대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가 올해 가
을학기부터 학부생 등록금 면제 대상
범위를 가계소득 20만 달러(약 2억9천
만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대학 측이 17 일 밝혔다. 이는 종전 8만5천 달러(약 1 억2천만원) 이하였던 등록금 면제 가계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상무 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가계의
중위소득은 8만610달러(약 1억1천500 만원)다. 하버드대는 또 가계소득 10만
달러(약 1억4천500만원) 이하 학생은
등록금 외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을 지 원하고 필요시 의료보험까지 모두 무료
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버드대 학생
이 연간 내야 하는 비용은 2024∼2025 학년도 기준 등록금과 주거비, 각종 서
비스 요금 등을 포함해 약 8만3천 달러( 약 1억2천만원)에 달한다.
◎ 아들이 흉기 휘둘러 부모 살해 ‘충격’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부모가 살 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남가주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
된 용의자는 자해로 심각한 부상을 입 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
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아주
사 지역 300블럭 노스 트윈트리 애비뉴
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비명 소리가 들 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차례 칼 에 찔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셰리프국은 또한 흉기로 상
처를 입은 남성 1명을 집 앞에서 발견하
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중태라고 밝혔 다. 셰리프국 이 남성을 살인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그의 상처는 자해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17일 현 재 사망한 2명과 용의자의 정확한 신원 과 관계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이 웃 주민들은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 부 부와 성인 나이의 아들 등 3명이 거주하 고 있었다고 전해 아들이 부모를 칼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끔찍한 사건으 로 추정되고 있다고 NBC 등 매체들이 일제히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 는 LA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한인 김모씨가 80대 노모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 한인 사회에서 충격을 안겼었다. ◎ 12억달러
복권국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북가주 코튼우드 지역의 한 마트에서 잭팟 티켓을 구입한 고객의 신원이 로 즈마리 카사로티라고 밝혔다. 캘리포니 아에서는 주법상 복권 당첨자의 이름이 공개된다. 그러나 카사로티는 이름 외 에 다른 신상에 대해서는 일제 드러내 는 것을 피한 채 이날 복권국의 기자회 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카사 로티는 일시불 현금 수령을 선택해 총 5 억7,000만 달러(세전)를 수령한다고 복 권국은 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이번 에 카사로티가 당첨된 잭팟 상금 12억 달러는 캘리포니아 복권 역사상 최대의 상금 액수다.
험한 세상이 오겠다’는 공포”라고 말했 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이 누군가’란 물음에 “누군가를
싫어하진 않더라”면서 “험한 일을 겪어
도 사람들 만나면 또 웃으면서 인사한다” 고 했다. 이어 이 대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는 “‘이 사람이 나쁘다’는 말은 잘 안 하려고 한다”며 “(이 대표가) 요즘 꾹 참
고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권력은 잔인하게 쓰는 게
아니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쓰는 것”이
라며 “나는 반(反)이재명을 외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걸림돌이란 이유로 반대
하는 것”이라 답했다. 그러면서 “비전
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를 반대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대표는 예측 가능성이 있는 사람”
이라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대법원
확정이 될 거 같으면 계엄을 하지 않겠느
냐”고 내다봤다. 이어 “자신에 문제되는
법도 다 없앨 것”이라며 “탄핵을 서른한
번까지 했다.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뭐든 할 거
라는 것. 그러니까 위험하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우리 모두에게 가져올 미래
가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분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Most Danger-
“찌라시 보면 모 재판관이 탄핵 소추의
절차 상 하자를 지적하고 있다던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소속 A 의원)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
분쯤 신촌역 인근의 한정식집(거구장)에 서 머리를 맞댔다. 광화문에서 민주당 주
도로 ‘탄핵 찬성’ 집회를 이어가던 가
운데 이재명 대표가 만찬 형식을 빌려 긴
급 지도부 간담회를 소집한 것이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윤
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 밖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집됐다. 한 참석
자는 “시중에 흘러다니는 여러 정보나
각자 수집한 첩보를 종합해 상황을 판단
해보려 모였던 것”이라며 “왜 언론이
나 유튜브, 찌라시 등에서 나오는 얘기들
있지 않나”라고 했다.
이 자리에선 “헌재의 탄핵 선고가 이렇
차 문제를 제기한다던데, 흘러나오는 얘 기 없냐” 등의 얘기가 오갔다고 한다. 이
대표도 “이 정도로 선고가 늦어지는 건 문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한다. 회의 결과 이 대표의 18일 광주 행이 결정됐다. 이 대표 는 이날 윤 대통령 파면 촉구 피켓 시위 중 쓰러져 숨진 신상길씨를 조문한 뒤 ‘ 윤석열 즉시 탄핵 촉구’ 광주 비상행동
수 있도록, 더는 곡기 끊는 분들, 목숨을 잃는 일이 나오지 않도록 신속한 파면 선고를 요청한다”고 썼다. 5.18 묘 역을 참배한 자리에서도 “다시는 없을 것 같았던 군사 쿠데타가 현실에서 일어 났다. 전두환은 죽었지만, 그 피해는 여전 히 남아있다”며 “헌재가 혼란을 최대 한 신속하게 종결지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일각에선 헌재 선고가 26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보다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 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헌재 선고 가 이번 주에도 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 국 이 대표 2심 선고가 나는 걸 기다리겠 단 뜻 아니겠나”며 “만약 윤 대통령 탄 핵 선고보다 먼저 이 대표 2심 재판부가
K조선의 미국 함정 수리 6개월 … 도면 없이 뒤틀린 방향타 등 수백 곳 손봐
작년 9월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조선소로 선체 약 210m
짜리 4만t급 함정이 들어왔다. 곳곳에 잔뜩 녹이 슨 이 배
는 2009년 3월 샌디에이고의 나스코(NASSCO) 조선소
에서 진수된 미 해군의 군수지원함 ‘월리 시라’호다.
탄약, 식량, 부품 등을 전투함 등 다른 함정에 보급해주
는 역할을 한다. 최근까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작전에 참여해오다, 유지·보수 및 정비(MRO)를 받으러 이날 입항한 것이다.
그 후 6개월, 13일 오전 9시 월리 시라 호는 말끔한 외관
을 한 새 함정 같은 모습으로 거제를 떠났다. 미 해군 해
상 수송 사령부의 패트릭 무어 대장은 “이번 성공적인 MRO는 긴밀한 한미 협력의 증거이고 앞으로 협력 관
계를 더 강화할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해군이 MRO를 한국에 맡긴 것은 이 배가 처음이었
다. 한화오션이 이 사업을 따냈을 당시 국내에선 반향이 컸다. 극비 군사작전에 여러번 투입됐던 함정을 맡길 정
도로 미국이 한미 동맹과 우리 조선소의 기술력을 신뢰 한다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 등 새로 출범 한 미 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강
조하고 있어, 미군 함정이 우리 조선소에서 ‘재탄생’ 하는 모습은 앞으로 더 이어질 전망이다.
◇도면 없이 방향타·중심축 고쳐
이 배를 진수할 때 미 해군은 우주 비행사 월리 시라 (1923~2007년)를 기리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그는
미 해군 소속 비행사로 우주를 3번 다녀왔고, 한국전쟁
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한 인연도 있다. 하지만 정비
는 난관이 많았다. 13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작년 9월 입항한 이 배를 검사했을 때 외관만으로도 부식된 부분 만 약 260군데에 달했다. 보안상 공개할 수 없는 주요 장
비를 점검·교체하거나 운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등 수백 곳을 손봤다. 더 큰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다. 검사 과정에서 미 해군이 생각했던 것보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더 발견된 것이다. 대표적인 게 선 체 바닥 뒤편에 있는 방향타였다. 배를 독(dock)에 들여 바 닥을 살펴보니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 만큼 방향타 가 망가져 있었다. 엔진과 프로펠러를 잇는 중심 축도 크 게 뒤틀려 있었다. 당시 조선소 엔지니어들은 이 배가 중
동 중심으로 작전을 해온 터라 그간 적절한 조선소를 찾
지 못해 제대로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추
측했다고 한다. 한화오션 측은 이런 점들을 발견해 미 해
군 측에 알리고 추가 보수를 제안했다. 미군 입장에선 원 래 3개월이던 MRO 기간이 2배인 6개월로 늘어나고 비용
도 늘어나는 상황이었지만 흔쾌히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
려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해군 측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제안하고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더 신
뢰가 쌓이는 걸 느꼈다”면서 “MRO 범위가 넓어지면서 공개할 순 없지만 전체 매출도 올랐다”고 했다.
특히 이런 작업을 도면도 없이 해야 했다. 보안 등을 감안 하면 도면을 찾아서 국내로 가져오는 데 시간이 너무 걸
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대신 오랜 선박 설계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내부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주요 부위를 고쳤다. 또 일부 부품은 함정을 처
음 만들 때 썼던 미국산 대신, 같은 품질의 한국산으로 대
체도 했다. 수입해 오는 시간도 아끼고 국산화로 협력사
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였다.
◇추가 수주 기대감 커진다
조선 업계에서는 추가 수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해군이 중국의 추격 속에서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서
다. 미국은 국내에서 운항하는 민간 선박, 군함은 자국 내
에서만 건조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조
선소들은 안정된 일감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이나 투자를 소홀히 해 노후화하고 생산성도 떨어졌다. 반면 미국의
해양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은 최근 10여 년간 빠르게 배
를 만드는 역량을 강화하며 해군력을 키웠다. 특히 함정
수준까지 감안하면 전체 해군력은 미국이 더 앞서고 있지 만 물량 공세가 거센 상황이다.
여기에 맞서느라 미국은 전력 강화가 시급한데 자국 조선 소에는 MRO를 맡겨도 정비가 지연되기 일쑤라, 동맹국 에 물량을 더 많이 넘기기 시작한 상황이다. 특히 중국을 제외하면 조선업 경쟁력을 갖춘 동맹국은 한국과 일본밖 에 없다. 특히 조선 업계에선 지난달 미 상원이 미 해군· 해안경비대 함정 건조를 외국 조선소에서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을 발의한 것에도 주목한다. 신규 함정 건
관리비만 월 700
시그니엘의 고지서 공개
서울 송파구 잠실의 초고급 주거용 오피스 텔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관리비가 공
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그니
엘 관리비 미쳤다’라는 제목으로 올 1월
분 시그니엘 관리비 고지서 사진이 올라왔
다. 고지서에 따르면 517.94㎡(약 156평) 면
적인 해당 세대의 관리비는 671만8610원이
다. 이는 연봉 1억 원인 직장인의 월급 실수
령액인 약 660만 원보다도 더 많은 금액이
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2017년 준공
된 국내 최고급 주거시설이다. 롯데월드타
워의 42층부터 71층까지 123층 건물 내 223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배우 조인성,
뮤지컬 배우 김준수,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방송인 클라라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높은 관리비의 주된 원인은 시그니엘 레지
던스에서 제공하는 고급 서비스로 인한 인
건비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는 6성
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객실 정
돈, 세탁, 조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또 자체 소방대와 소방차를 포함한
37명의 안전요원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를 유지 중이다. 한편 최근 시그니엘 레지던
스 월드타워동 전용면적 247㎡ 고층 매물
은 현재 110억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 “암 걸린 자녀 먹이려고” 소고기 훔친 엄마, 경찰도 선처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자녀를
먹이기 위해 소고기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외에도 고물가 상황과 맞물
려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절도를 저지르
는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17
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지난해 11월 한 마트
에서 5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은 조사에서 "마땅
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
암 투병 중인 자녀를 먹이려고 고기를 훔
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를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 여성을 즉결심판으로 감
경했다. 앞서 1월에는 창원시 진해구 한
빌라 복도에서 의류 등이 든 가방 3개를
가져간 70대 여성이 입건됐다. 여성은 "
버린 물건인 줄 알고 팔아서 생활비를 마
련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여
성 역시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한
점 등을 참작해 감경 처분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 해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
다.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만
의원(무소속)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소액 절
도 사건 건수는 지난 2018년 3만여건에
서 2022년 8만여 건으로 3배 가까이 늘
었다.
◎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했던 친모 구속기소
청주지검은 17일 초등생 자녀 2명을 데
리고 극단 선택을 시도한 혐의(아동학대
살해미수)로 40대 친모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Hairstyle에
5시 15분께 보은군 내북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초등생 자녀 둘, 지인
B(50대)씨와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혐
의를 받는다. 이들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아 모두 생
명에 지장은 없으나, 일산화탄소 중독으
로 인한 후유증이 우려된다는 진단을 받
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친분이 있던
A씨와 B씨는 합계 20억원의 빚을 지게
되자 신변을 비관해 범행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A씨는 범행 전 차 안에서 자녀들
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시 자녀들이 구토했던 점 등을
토대로 이를 아동학대 행위로 판단, A씨
를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먼저 송치
했고, B씨를 같은 혐의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지난해 11월 아동학대 범죄
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 죄목이
신설된 이후 도내에서 이 혐의가 적용돼 기소된 첫 사례다. 종전까지는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살해 미수 사건 발생 시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
벌되는 살인미수죄를 적용했지만, 해당
죄목이 신설되면서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됐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 관리회의를 개
최해 피해 아동들에게 치료비와 긴급생
계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유관기
관과 긴밀해 협력해 피해 아동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
가겠다"고 밝혔다.
◎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들 사망 같이 낮잠 잔 부부 송치
지난해 추석 연휴에 집에서 숨진 생후 83 일 된 남자아이는 침대에 엎드려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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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청소년범죄수사계 과실치사 혐의로 20 대 여성 A씨와 그의 30대 남편 B씨를 불 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 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9월 1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택에서 생후 83일 된 둘째 아 들 C군을 엎어 재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 고 있다. 당시 C군은 아기 침대에 3시간 동 안 엎드린 상태로 잤고, A씨 부부도 함께 낮잠을 잔 것으로 드러났다. 잠에서 깬 B 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C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 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아들을 학대했 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6개월
아팠다"며 "화장실에 서 아이를 씻기고 나오다가 실수로 떨어뜨 렸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을 제 대로 못 가누는 아이를 엎어 재워 부모로 서의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했다"면서도 "C군의 머 리뼈가 골절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A씨가 산후풍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고 학대 는 아니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어 "A씨가 2023년 11월 첫째 아들(당시 생 후 2개월)의 다리를 잡아당겨 무릎뼈를 부 러뜨린 사건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 의로 먼저 검찰에 송치했다"며 "첫째 아들 은 현재 부모와 분리돼 보호시설에서 생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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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설사하는 이유
1.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적응기간에 있는 어린강아지의 경우, 입양이 됨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 을 해야 하는 시기가 필요한데, 이때 사 람손을 갑자기 타게되거나, 수면시간( 하루18시간이상)이 보장이 안 될경우 환경변화에 의해 설사를 할 수 있다.
2. 뱃속에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한 설사 강아지가 원,구충 같은 기생충이 있을 경우, 혹은 뱃속에 세균이 있을 경우에 설사를 할 수 있다.
3. 먹지 말아야할 것을 먹었을 경우
어린강아지들은 기본적으로 사물들을
입으로 가져가면서 학습을 한다. 그렇
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입
으로 먼저 가져 가게 된다. 이때, 먹지 말
아야 할 음식이나, 물건을 먹었을 경우
설사를 할 수가 있다.
4. 과식으로 인한 설사
대부분 어린강아지들은 식욕이 굉장
히 왕성하다. 보호자는 잘먹는 아가의
모습을 보고, 배가 고파하는것 같다고
해서 사료량을 한번 늘리면 과식으로
인해 설사를 할 수가 있다.
5. 코로나,파보 같은 장염에 의한 설사
어린강아지의 경우 잠복기 질병으로
인해 설사를 동반 할 수도 있다. 코로나
파보에 의한 설사의 경우 대부분이 구
토나, 식욕부진이 설사와 같이 온다.
강아지가 설사 할 때 대처법
입양 받은지 얼마 안된 어린강아지가
설사를 한다면, 원인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때, 설사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
하다. 형태는 있으나 물기가 있을 경우
에는 과식으로 인한 설사 일 확률이 있 다.
그리고, 형태가 있는 변을 보고, 점액 질 처럼 변이 따라 나오거나, 혈변이 조
금씩 나올 경우에는 원충같은 기생충에 의한 설사일 수 있다. 형태가 없이 물변
을 보고, 냄새가 심하다면 장염에 의한
설사일 수 있다. 어디까지나 판단일 뿐
이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가장 좋
은 방법은 분양받은 곳에 연락을 취하 거나,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을 해서
변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설사와 함께, 구토를 동반한다면 최소
4~5시간 이상은 공복으로 두는 게 좋다. 당이 떨어지는것을 막기위해 설탕물을 조금씩 주면 도움이 된다.
과식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는 사료량 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형태가 있는 변 을 볼 것이다. 세균성이나, 기생충, 장염에 의한 설사 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분양 받은 곳에 연락을 취하거나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러지 못 할 경우 설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 이면서 추이를 봐주는 게 좋다.
설사 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삶은 달걀 : 삶은 달걀의 흰자는 빼고, 노른자만 준다.
■북어: 북어국에 간은 전혀 하지 말고 끓여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으 면 좋지 않으니, 끓인 다음에 미지근 해 질 때까지 어느정도 식혀서 줘야 한다. ■감자와 고구마 : 쪄서 주면 좋다.
■닭 가슴살 : 삶아서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주면 도움이 된다.
■바나나 : 설사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 다.
어떤 음식도 마찬가지 겠지만, 너무 과 하게 먹었을경우 약이 독이 되는 경우 도 있다. 강아지의 체질에 따라 약이되 고 독이되는 음식이 나눠질수도 있고 요, 예를 들어 사람우유는 강아지가 먹 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우유를 먹어도 탈이 전혀 없는 강아지들도 간혹 있기 도 하다. 위에 언급한 음식들을 조금씩 만 먹여 보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필 요하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침대에만 누우면 잠이 확 달아난다. 가까스로 잠들어도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매일 밤
‘잠’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이라면 생
활습관부터 싹 바꿔야 한다. 식단과 운
동 방법 등 일상의 작은 변화가 깊은 잠
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침실 환경까지
바꾸면 더욱 편안한 밤을 맞을 수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와의 공
동 기획 시리즈 ‘저속 노화 트렌드’
두 번째 편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숙면
의 조건을 정리했다.
늦은 밤 식사 땐
고기 피하기
일단 무엇을, 언제 먹는
지가 중요하다. 식사는 잠
들기 최소 3~4시간 전에
는 끝내야 한다. 자기 직전에 밥을 먹으
면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여 숙면을 방
해할 수 있다. 배고파서 영 잠이 오지 않
는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이 도움된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편안한 상태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부득이하게 늦은 저녁을
먹어야 한다면 소화에 긴 시간이 걸리
는 고기류는 피하고 배를 70% 정도만 채우도록 한다.
카페인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보
통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4~5시간 지속 한다. 잠들기 4시간 전부터는 카페인이
든 커피·홍차·녹차·콜라 등을 피하 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사람에 따라 효 과가 10시간 이상 이어지기도 하니 불
면증이 심하다면 오후부터는 카페인 섭 취를 삼간다. 잠이 오지 않는다며 밤마
저속 노화 트렌드 ② 숙면의 조건
다 한두 잔씩 술을 홀짝이는 일도 금물
이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밤
중에 자꾸만 깨게 하고 깊은 잠을 방해 한다.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도 있다.
약간 서늘한
18~21도 유지
침실 환경을 점검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기
본은 적정 온도와 습도 유
지하기다. 흔히 침실이 따뜻해야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하지만 오해다. 잘 때는
체온이 활동할 때보다 낮아져 실내 온
도가 약간 서늘해야 편안함을 느낀다.
가급적 온도는 18~21도로 맞추고 건조
한 겨울철 호흡기가 말라 숙면에 방해
되지 않도록 습도는 50% 이상을 유지 한다.
오랜 시간 몸을 맡기는 매트리스를 고
를 때도 신경 쓴다. 인간은 자는 동안 수
시로 움직인다. 이때 몸을 편안하게 받
쳐주는 매트리스를 써야 숙면을 방해받
지 않는다. 특히 뒤척일 때마다 몸의 굴
곡과 무게에 맞춰 개별적으로 지지해
주는 매트리스를 고르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며 잘 수 있다. 일례로 시몬스 침
대에서는 매트리스에 포켓 스프링 기술
을 적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스프
링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지 않고 개별
적으로 움직이게 한 기술로, 한쪽이 눌
려도 다른 쪽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포
켓 스프링은 0.3㎏의 미세한 중량 변화
나 0.0001m/s²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몸을 지지한다.
내구성이 우수한 바나듐 소재를 활용해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일몰 이후에는 간접조명 이용 빛도 숙면과 밀접한 관 계가 있다. 낮 동안 햇빛
을 충분히 받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
돼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반대로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세로토닌이 부족해지
면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결과적으
로 숙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낮과 달
리 밤에는 빛 노출을 최소화한다. 밝은
빛을 보게 되면 이른바 ‘수면 유도 호
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될 수 있어서다. 일몰 이후에는 간접조명을
통해 빛이 직접 눈에 비치지 않도록 하 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필터나 블루라이
트 차단 앱을 이용해 전자기기에서 나 오는 청색광 노출도 줄인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수면 중에도 침 실 안의 불을 완전히 끄길 권한다. 야간 수면 중 인공 빛 노출이 피로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만 노인 은 주변이 캄캄하면 밤중 화장실 이용 시 낙상이 우려될 수 있다. 바닥에 가까 운 위치에 센서 등을 설치하면 움직임 을 감지하며 조명이 켜져 낙상을 방지 하고 수면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밤중 고강도 운동은 피해야 숙면을 원한다면 운동 습관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침과 저녁 중 언 제 운동해야 좋다는 획일적인 ‘정답’ 은 없다. 개인의 생활 패턴과 신체 리듬 등에 따라 최적의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낮에 햇빛을 받으며 운동하면 세 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는 장점이 있 고, 저녁에 운동하면 열 발산으로 표면 체온은 올라가지만, 심부 체온(신체 내 부 기관의 온도)은 서서히 하강하면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 심부 체온이 떨 어져야 신경계가 이를 수면 신호로 인 식해 잠들도록 하기 때문이다. 단, 자기 직전의 고강도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 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하고 잠 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는 끝내도록 한 다. 추천하는 운동은 요가나 가벼운 스 트레칭이다. 낮 동안 쌓인 긴장을 풀어 주고 근육을 이완해 편안한 수면을 유 도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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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달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말에 ‘네’라고 하면 시어 머니 또한 그것에 익숙해진다. 시어머
니와의 관계가 틀어질까 두려워 섣불 리 승낙해서는 안 된다. 거절하는 게 나
쁘다는 인식이 많이 있지만 오히려 거 절하지 않아 부부갈등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문제다. 부부사이에 다툼이 있거나 갈등이 생기면 남편과 아내는 각자 엄마에게 하소연을 하거나
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시어머니
를 오해하게 된다. 이왕이면 부부문제 는 부부선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시어머니와 있으면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여성들이 종종 있다. 자신이 애교가 없 어서,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등 다 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편으 로 자신과 친정엄마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시어머니와 원만한 관 계를 맺는 것이 매우 힘들고 괴롭다면 본인이 엄마와 애증관계에 있거나 상 처받은 경험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시어머니를 친정엄마라고 생각하며 감 정이입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 들은 말한다.
◈ 포워드 틸팅(Forward Tilting)
임팩트 때 볼이 두껍게 맞거나 얇게
맞아 뒤땅 또는 토핑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얘기하
면 어드레스 때 형성됐던 척추의 각도
를 임팩트 이후까지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는 ‘포워드 틸팅(Forward Tilting)’에 문
제가 있다고 한다. 즉 임팩트 순간까지
척추의 각도를 있는 그대로 유지한 채
히프의 측면 이동과 동시에 왼쪽 히프
의 턴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임팩트 때 척추의 각도가 펴지게 되면
몸의 중심 축이 위 아래로 출렁이기 때
문에 볼에 대한 타격 또한 들쭉날쭉하
게 된다는 뜻이다.
급격하게 척추의 각도가 펴지면 얇은
샷의 토핑이 되고, 반대로 지면을 향해
허리의 각도가 더 깊어지면 두꺼운 샷
의 뒤땅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올바른
포워드 틸팅(척추의 각도 유지는 물론
히프의 측면 이동과 왼쪽 히프 턴을 동
시에 꾀하는 것)을 위해서는 먼저 <사
진1>처럼 ‘척추(상체)의 각도’를 유
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어 <사진2>와 같이 오른발의 롤 인
(Roll In·오른발을 안쪽으로 굴려주는
동작)과 왼발의 롤 아웃(Roll Out·체중
이 왼발 뒷꿈치 바깥쪽으로 완벽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왼발을 굴려주는 동
작)을 통해 오른 무릎을 목표선의 왼쪽
안으로 밀어주면서 체중의 70%가 왼
발 뒷꿈치 바깥쪽에 실릴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이와 함께 <사진3>처럼 왼쪽
히프를 타깃을 향해 아주 빠르게 회전
하여 목표와는 45도로 오픈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그립한 두 손과 팔이 거
침없이 시계의 반대 방향으로 역회전
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 때 왼무릎은 완전히 펴지 말아
야 하고, 어깨는 목표선과 거의 스퀘어 를 유지한 채 머리는 볼 뒤에 머물러 있
어야 한다. 이처럼 포워드 틸팅을 이상
적으로 실현하게 되면 클럽 헤드가 아
주 정상적인 스윙 통로를 따라 임팩트
존을 통과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체중이 오른발에서 왼발
로 완벽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스윙의
최저점이 볼 뒤에서 이뤄지는 ‘행 백
(Hang Back)’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물론 행 백은 생소한 용어이다. 그
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서 가
장 많이 발생하는 스윙의 오류다. 즉 체 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
의 피니시 동작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일단 몸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스윙을 하고 나서 제대로 서 있
을 수 없게 된다. 이처럼 몸의 체중이 오
른발 쪽에 남는 행 백은 기본적으로 다
운스윙 때 오른 옆구리가 지면 쪽으로
가까워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두껍게 맞는 뒤땅이 불가피하다.
◈ ‘빠른 히프’와 ‘빠른 손’
이를 의식한 나머지 뒤땅을 내지 않으
려고 임팩트 순간 거둬치게 되면 그립 한 손보다 클럽의 헤드가 앞질러 지나 가는 플리핑(Filpping) 현상이 일어나 얇
게 맞는 토핑 샷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임팩트 때 체중이 왼발보다 오른발 쪽
에 더 많이 남게 되면 원하는 샷을 보장 받을 수 없다. 이 동작의 결정체는 또 ‘ 타이밍’이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임 팩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빠른 방향 전환과 더불어 왼손등의 빠른 스퀘어 턴이다.
그렇다면 ‘빠른 손’이란 무엇인가. 다시 말해 <사진4>처럼 다운스윙에서 왼손목의 코킹을 풀지 않고 최대한 유 지한 채 임팩트 존으로 진입할 수 있어 야 한다. 그래야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 가 변화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래깅 (Lagging)의 비결’이라고 한다. 또 클 럽 헤드는 <사진5>와 같이 그립한 양 손보다 앞서거나 뒤처지지 않고 앞에 놓여 있어야 <사진6>처럼 원각을 향 해 왼손등을 이상적으로 빠르게 턴 다 운할 수 있다. 클럽 헤드를 손 앞에 유지한 채 왼손목 의 컵(Cup)을 아주 스피드하게 보(Bow) 로 바꿔주는 동작인 것이다. 바로 이게 ‘스퀘어 턴’이다.‘빠른 히프’는 스윙의 톱에서 오른 어깨를 있는 그대로 머물게 하고, 히프의 측면 이동만을 빠르게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립한 손이 아니라 이렇게 히프의 빠 른 측면 이동을 유도하면 왼손목의 코 킹이 임팩트 순간까지 오래도록 유지 될 뿐만 아니라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 가 바뀌지 않은 채 볼을 타격할 수 있 게 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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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敗 軍 之 將 (패군지장)
敗 (질) 패 軍 (군사) 군 之 (조사) 지 將 (장수) 장
▶ 의미 : 싸움에 진 장수라는 뜻. ‘패군지장 불어병(敗軍之將 不語兵)’의 준말로 패배한 장수는 병법과 용맹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는 뜻.
▶ 응용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심판의 편파판정과 오심이 얼마나 심했으면 ‘눈
뜨고 코베이징2022’이란 말이 유행되고 있다.
우리 속담에 ‘패장은 말이 없다’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선수단장이 나 감독들이 결코 ‘패군지장’이라고 할 말을 아껴서는 안 된다.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해진 오늘날 스포츠 경기의 승패는 찰나에 달려있고, 첨단 IT기기들이 정밀하게 지켜보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우리말 바루기: 양반다리, 아빠다리, 나비다리
‘양반다리’가 쓰이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국어사전에는 2016년이 돼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는 ‘가부좌’의 방언으 로 경남 지역에서 쓰는 말이라고 올랐다. 표준어가 된 건 2017년이다. 신문에서 는 1980년대 들어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그 전에는 같은 말인 ‘책상다리’를 썼다. ‘양반다리’가 많이 쓰이기 시작한 이유는 알기 어렵다. ‘양반’이 사람들에게 새 삼스레 들어오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양반’은 ‘문반’과 ‘무반’을 아우르던 말 이었다. 이후 지배층에 있는 신분을 뜻하다 점잖고 예의 바른 사람을 가리키 는 말이 됐다. 예의 바른 사람 ‘양반’. ‘양반다리’는 “예의 바르게 앉은 자세”였다. 최근 국립국어원이 ‘2024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어휘)’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 에 따르면 ‘양반다리’를 대신해 ‘아빠다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된다. 전체적 으론 ‘양반다리’(39.4%), ‘아빠다리’(26.6%), ‘가부좌’(17.6%), ‘책상다리’(13.8%) 순 인데, 30세 미만에선 ‘아빠다리’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지금 젊은 층이 더 어렸을 때 ‘양반다리’는 어렵게 들렸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양반다리’를 ‘아빠다리’라고 가르쳤다.
2020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성차별어와 개선안을 모아 발표했다. 시민들은 ‘아빠다리’ 대신 ‘나비다리’로 바꾸자고 했다. 아이들이 수업에 서 ‘아빠다리’보다 ‘나비다리’를 들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비다리’는 나비 날개를 본 뜬 말이었다. 성별을 나타내지 않는다. 10년, 20년 뒤 젊은 층도 ‘나비다리’를 익숙 하게 쓰고 있을까?
11회 한인기독교회 한가정 장학금
2.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3. 주 보호자가 조부모인 고등학생
•장학생과 후원금 선정: 신청 마감 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발 장학생과 후원 액수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신청서류:
1. Essay (A4용지 한장 내외, 한국어, 영어 둘 다 가능, 자유 주제 또는 가정 이야기)
2. 추천서 (지인의 추천서도 받습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3. 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5일부터 4월 30일 마감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문의: 전철휘 집사 (303-669-7569)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학생의 아름다운 사연은 본인의 허락하에 공유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개인의 모든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됩니다.
세로열쇠:
1. 경복궁의 정문. 서울 □□□ 일대에서는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 집회가 연일 열렸습니다
2. 돈이나 물건을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낌. 반
대는 낭비. □□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
은가?
3. 공법의 규정에 따라 국가와 법인체나 개인 사이
에서 인정되는 권리. □□력 앞에서 개인은 당랑 거철
4. 직사각형 모양의 흰 바탕에 붉은 원을 한가운데 에 그린 일본의 국기
6. 小銃/개인이 휴대하고 다니며 쓸 수 있는 총의 하 나. 엠 십육(M16)·카빈총·케이 투(K2)등
7.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 요
즘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가 늘고 있다
9. 적이나 상대편의 힘에 눌리어 굴복함. 일본의
□□으로 우리는 해방을 맞았다.
11. 나라나 단체가 완전한 자주권을 가짐. 백정기, 이봉창, 윤봉길 의사는 조국의 □□을 위하여 투쟁 하였다.
12. 숨기고 있는 사실을 강제로 알아내기 위하여 육 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며 신문함. 혹독한 □□을 당한 투사
14. 정치적·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예속되어 국 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나라. 植民地
15.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종군 慰安婦를 지낸 할머
니들을 돕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18. 조상 적부터 살아온 자기 나라/그는 그리던
□□땅을 끝내 밟지 못하고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
감하였다
19. 임금님이 앉는 자리, 백성의 신망을 잃은 왕은
결국 □□에서 쫓겨났다
21. 수사 기관이 범죄를 저질렀으리라 의심을 받
는 사람을 잡아 억류함. 주부도박단 일제 □□에 나
선 경찰
22. 일제 때 조선 총독부 건물. 이승만 대통령은 □□□에서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23. 일제 강점기때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석을 지 낸 정치가이며 독립운동가. 호는 백범
24. 죽기 살기로 임하는 시합을 □□승부. 이번 대 통령 선거에서는 두 후보의 치열한 □□승부가 기 대된다.
26. 동해에 위치한 화산섬.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며 호박엿과 오징어가 유명하죠
27. 뼈와 뼈가 맞닿는 부분에 있는, 끈이나 띠 모양 의 결합 조직. 무릎□□가 끊어져 선수의 꿈을 포기
29. 형벌을 받는 기간을 마치고 교도소에서 석방되 어 나옴. 백의사는 형기를 마치고
가로열쇠:
1.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3. 국경일이나 일요일과 같이 국가나 사회에서
정해진 휴일
5. 규모가 작고 세력이 약함. □□국가, □□민
족
7. 대한민국의 □□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 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8. 서면상의 시험이나 설문 등에서 하나하나의
문제. 이번 국어 시험은 총 30□□이나 되었다.
10. 일제가 1910년에서부터 1945년까지 36년 간에 걸쳐 우리나라에 두고 통치하던 기관
12. 돼지/소/생/물/닭/불/□□ , □□반찬
13. 옷의 꾸밈새. 한복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전 통 □□이다. 服飾
15. 위로하기 위하여 문안하거나 방문함. 군부
대 □□ 공연. 장병을 □□하다
16. 해방과 □□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선열
들. 3.1 운동은 □□의 자결을 선언한 운동. 民族
17. 우리 민족의 성전인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에 있다.
18. 지대가 높은 땅. 오랜 격전 끝에 □□의 탈
환에 성공한 국군용사들.
20. 해부하여 검사함. 사체 □□. □□ 결과 사인 은 심장 마비로 밝혀졌다
22.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영토를 가진 사
회주의 국가이며 수도는 베이징
23. 1920년에 청산리 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던 독립운동가. 호는 백야
25. 눈은 마음의 □□/제 얼굴 더러운 줄 모르
고 □□만 나무란다./매우 맑은 □□을 明鏡이
라 합니다
27. 1910년 조선의 □□는 약 1743만이고 해방
당시 한반도의 □□는 약 2,500만 명 정도라 함
28. 입자 실험에서, 검출기로 들어온 입자의 종
류와 에너지를 알아내는 일. 농약 성분이 콩나
물에서 □□.檢出
30. 서울 경복궁 뒤 북악산 기슭에 있는 우리나 라 대통령 관저. □□□ 출입 기자
31.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속하는 섬으로 나병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원이 있다
이주의 영어 회화
Broken printer.
A : Does this printer ever work?
B : That one? Err, maybe not.
A : Argh. Bloody thing.
B : Just use the one over there, next to accounts.
A : Oh, okay. How do I do that?
B : Just click the Start button, go into Settings, and add it.
A : 이 프린터 작동은 하나?
B : 그거요? 어, 아마 아닐걸요.
A : 으윽, 빌어먹을 물건.
B : 그냥 저쪽에 있는 저 프린터를 쓰시죠, 회계장부 옆에요.
A : 오, 알았네. 어떻게 하는 건가?
B : 시작 버튼을 클릭하시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프린터를 추가하세요.
• bloody thing 빌어먹을, 얼어 죽을, 끝내주는 것
This bloody thing keeps crashing; I need a new laptop.
이 얼어 죽을 물건이 계속 고장이 나네, 노트북 새로 사야겠다.
• accounts 고객 장부, 거래 장부, 계정, 계좌
I need to go through the company accounts before the meeting.
나는 회의 전에 회사 장부를 검토해야 한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Heart Pairing
연애가 결혼이 되려면?! 결혼을 꿈꾸는 청춘남녀들이 한 집에 모였다. 이들은 한
달간 이탈리아와 서울을 오가며 운명적 페어링을 통해 자신만의 평생 짝을 찾아 간다. 심장의 떨림, 딱 맞는 가치관, 탐나는 경제력, 마음 맞는 연애관.. 나에게 가장
좋은 페어링은 뭘까?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Running Point: Season 1
2 Andrew Schulz: LIFE
3 Zero Day: Limited Series
4 Raw: 2025 - March 3, 2025
5 American Murder: Gabby Petito
6 Beauty in Black: Season 1
7 Ms. Rachel: Season 1
8 Love Is Blind: Season 8
9 Medusa: Season 1
10 With Love, Meghan: Season 1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폭싹 속았수다
2 하트 페어링
3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4 중증외상센터
5 소년의 시간
6 마녀
7 이혼숙려캠프
8 약사의 혼잣말
9 도라이버
10 주옥의 연인
침범
Somebody
기이한 행동을 하는 7살 딸 소현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 영은. 소현은 점 점 더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20년 후,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특수 청소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민. 그의 앞에 해맑은 얼굴의 해영이 나타난다. 해영 에게 민은 묘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네가 선을 넘은 순간, 균열은 시작되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Novocaine
2 Mickey 17
3 Black Bag
4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5 The Day the Earth Blew Up
6 The Last Supper
7 Paddington in Peru
8 Dog Man
9 The Monkey
10 Last Breath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미키 17
2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3 콘클라베
4 침범
5 퇴마록
6 위플래쉬
7 스트리밍
8 노보케인
9 에밀리아 페레즈
10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들
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면역력의 중요
성을 새삼 다시 깨달았을 것이다. 현대사
회에서 면역력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
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소한 습관들로 무
너지는 걸 막을 수도 있다. 평소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면역력이 유지된다는 것의 의미
면역력이 유지된다는 것은 체내 면역
세포들이 제대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미
다. 가장 단순하게는 감염을 일으키는 병
원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이 있
다. 또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면역력
의 역할이다. 질병은 근본적으로 체내 특
정 기관이나 시스템 등이 이상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해진다’ 또는 ‘면역력
이 무너진다’라는 의미는, 이러한 면역
세포들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
는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우선 외부에
서 감염원이 침투했을 때 잘 싸우지 못 하게 된다. 또한, 내부 경계가 허술해지
므로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면역력이 유지된다는 것은 ‘회복’ 과도 연관이 있다. 면역력이 좋다고 해
서 일절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면역 세포들이 제 역할
을 하고 있다면, 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회복이 빨라진다. 면
역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감기처럼 가벼
운 질환도 더 자주 걸리게 되고, 한 번 걸
리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장 건강
즉,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면역 세포
들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을 갖춰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몸
의 면역 작용은 상당 부분이 장에서 조절
된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면역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장내
미생물군이 균형을 이루게 되면, 면역 세
포의 활성화 및 조절에 기여하게 된다.
이로써 병원균 방어 능력이 좋아진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프로바이
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다. 이
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명확히 다
른 개념이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프
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포함하
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가리킨다. 요
거트를 비롯해 김치, 된장, 청국장, 낫토
와 같은 ‘발효된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의 수를 직접적으로
늘려주는 역할이다.
한편, 유익균이 증가한다고 해도 무한
정 존재할 수는 없다. 유익균 역시 생물
이므로 먹이를 먹고 대사를 해야 한다.
이들이 먹이로 삼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
오틱스다. 흔히 ‘섬유질’이라 불리는
식품들이
섬유질의 세부 종류 중 물에 녹는 수용
성 섬유질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된다. 장
내 유익균은 섬유질을 대사해 ‘단쇄 지
방산’을 만들고, 이는 장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장 내벽을 강화하
게 된다. 한편, 올해 초 발표된 연구에 따
르면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유해
균 증식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반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초가공식
품과 정제된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
은 장내 유익균에게 해가 된다. 자연에서
확보한 그대로 섭취하는 신선식품과 최
소한의 가공만 거치는 식품을 주로 섭취
하라고 권장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장 건강을 확보하면 면역력을 위한 ‘
베이스 캠프’는 갖춰지는 셈이다. 여기 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더해지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렇게 되면 면역 세
포들이 신체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면역 작용이 필요할 때 재빠
른 대응이 가능해진다.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위와 같은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 한 방어력을 확보했다면, 다음으로 중요 시해야 할 것은 ‘내부 교란’이다. 아 무리 튼튼한 군사력을 갖췄다고 해도,
내부 공작으로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혼 란을 초래한다면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면역력의 내부 교란을 일으키는 주 요 인이 바로 스트레스다. 생물학적으로 봤 을 때 스트레스는 ‘필요한 곳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비상소집 조치’라 할 수 있다. 면역 체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을 때, 면역 세포는 몸 곳곳에서 발생 하는 이상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춘 다. 하지만 비상소집 상태에서는 정해진 곳에 힘을 쏟아부어야 하므로 다른 이상 신호는 무시하거나 미루게 된다. 즉, 스트레스 상태가 빨리 해소되지 않 으면, 건강한 면역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약하지 않 은데 약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 는 셈이다.
본래라면 스트레스는 일정 시간이 지 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 지만 우리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요 인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자연스러운 회복을 기다리다가는 하나의 스트레스 가 완화되자마다 또 다른 스트레스가 이 어지는 ‘스트레스 스파이크’ 상황이 될 우려가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심호흡과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 관 리 기법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 다. 비상소집 상태에 접어든 신체 시스 템에 ‘소집 해제’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다. 우선순위를 다시 조정해 면역 세 포들이 원래 하던 역할을 수행하게끔 하 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 하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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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왜 왔어? - 정해연
“그 집에 아픈 사람 있죠?”
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할 수 있나요?
이상적인 가족에 대한 동경으로 만들어지는 불행한 개인
도발적인 반전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추리ㆍ미스
터리ㆍ스릴러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작가 정해연 의 소설집 『우리 집에 왜 왔어?』가 허블에서 출간
됐다.
『우리 집에 왜 왔어?』에는 독자의 몰입감을 위해 읽는 쾌감을 극대화한 소설 세 편이 수록돼 있다. 이 세 이야기는 언제나 정해연의 작품 세계에 있어왔던 ‘가족’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다.
정해연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가족에 대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도, 과장된 서사 속에서 등장하는 가족의 면면들은 지극히도 현실적이다. 『우리 집에 왜 왔어?』는 너
무 친숙하기에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던 ‘가족’이
라는 주제를 정해연만의 장르 문법으로 소화한 파격
적인 소설집이다.
정해연은 작가의 말에서 ‘모성애’나 ‘부성애’
는 순수하고도 일그러진 감정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애정이 잘
못된 선택의 개연성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관점에 따
라 순수하게도, 공포스럽게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 장 ‘우리 집에 왜 왔어?’는 이런 애정의 이중성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이 소설집의 제목이 되었다.
운명의 짝을 찾고 싶어 노력하지만 상황이 잘 풀리 지 않는 청년(「반려, 너」), 딸과 가족에 대한 책임 감으로 희생하는 1980년대 가장(「준구」), 사랑하 는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는 엄마(「살」). 얼핏 평범해 보이는 주인공들은 일 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정상성’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그들은 어 떻게 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며 독자마저도
예측하지 못했던 전개 속으로 들어간다. 상황은 급변 한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작가 정해연의 문장은 결말 과 함께 ‘문제의 실체’를 독자의 눈앞에 들이민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 어쩔 수 없이 누군가의 가족이 된다.
축복의 탈을 쓴 족쇄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정해연이 건네는 작은 ‘경고’
정해연은 『우리 집에 왜 왔어?』를 통해 가족에 대 한 여러 담론을 던진다.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보 이는 완벽한 가족에 집착하느라 스스로의 눈을 멀게 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를 비난하지 마”라는 말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절대 누굴 더 사랑하고 덜 사랑 할 수 없는 존재야.”(「살」)라는 명제는 진실이 아 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 으니 입 밖에 낸다. 부성애나 모성애로 포장된 여러 선택들은 어쩌면 이기심에서 비롯된 걸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교묘하게 이를 숨기고, 모 른 척한다.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된 사람들이 모인 가족 속에 서 복잡한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어 쩌면 이를 멋대로 재단하려는 시선들이 잘못된 걸지 도 모른다.
“가족이라서 더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하고, 가족이 라서 더 원망하게 되기도 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정 해연은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야말로 잘못된 것이 아 니라는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경고한다. ‘가족이기 때문에’ ‘그래서는’ 안 된다고.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3월 20일 - 2025년 3월 26일
운수: 쉽게 얻은 것은 아무리 좋아도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반면에 고생
해서 얻은 것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금전: 여러 가지 난관이 있겠습니다. 자신의 역량이 미칠 수 있는 한도까지
선을 그어놓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내주장만 옳다고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평화를
찾게 됩니다.
◈ 소(丑)띠.
운수: 말보다는 행동을 보여주세요. 어떠한 일이든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해
야만 성과도 있고 자신의 품위도 지킬 수 있습니다.
금전: 새롭게 투자를 하거나 뭔가를 시작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사랑은 일방통행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혼자서만 생각하고 있는 것
은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집중하고 기다리다가 기회를 잡아야 할 때입니다. 전진보다는 잠시
멈춰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재운은 매일매일 큰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인 상태입니다. 주말쯤에나
가서야 소망이 이루어져서 소득이 따르겠습니다.
애정: 혼자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혼자 결
정하려고 애쓰지 말고 주위의 힘을 빌려보세요.
◈토끼(卯)띠.
운수: 행운이 기대되는 때입니다. 뜻밖의 즐거운 일이 생기거나 기분 좋게
해주는 일이 있겠습니다.
금전: 돈이 들어오는 주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모든 것을 주물러서
황금을 만든다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정: 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할 상대가 필요하군요.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를 대하면 사랑의 여신이 함께할 것입니다.
◈ 용(辰)띠.
운수: 지금은 시간이 필요한 때이니 답답해도 묵묵부답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밝혀지고 왜곡된 진실을 알게 됩니다.
금전: 절제 있는 생활을 하도록 하세요. 쓰고 싶은 것을 다 쓰면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은 줄수록 늘어나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생각을 버리고 먼저 주려고 해보세요.
◈ 뱀(巳)띠.
운수: 아무런 욕심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해보세요. 새 일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금전: 금전융통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유리
한 조건의 거래를 맺게 될 것입니다.
애정: 그동안은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이성에게 뜻밖의 가치를 발견하게 됩 니다. 이성 관계는 더 좋아지고 사랑도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 말(午)띠.
운수: 지금껏 쌓아온 덕을 바탕으로 자신의 명예와 일에 있어서 행운이 따
릅니다. 현재 추진 중인 일도 성사되겠습니다.
금전: 계획을 잘 세워서 규모 있게 돈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부업의 경우 에는 금전적으로 유리한 운이 따르겠습니다.
애정: 현명한 판단하에서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초혼이나 재혼이나 결혼 의 계기가 생깁니다.
◈ 양(未)띠.
운수: 드디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점점 발전하게 되
고 좋은 에너지도 받게 될 것입니다.
금전: 자신을 가지고 계획대로 일을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 사거나 파는 시기로 적합합니다.
애정: 상대를 위해서 뭔가 평상시와 다른 것을 해주세요. 서로의 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나뭇잎이 너무 무성한 나무는 열매가 적은 것처럼 말 많은 사람은 실 행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전: 남의 것을 자기 주머니에 넣으려면 마음이 불편해지니 자기 것이 아 니면 외면해 버리세요.
애정: 같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대화로써 풀어야 겠습니다.
◈ 닭(酉)띠.
운수: 지나친 근심 걱정이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넓고 큰마음으로 받아들 이면 심신의 편안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힘든 과정이 지난 뒤에 행운이 따르는 운세로 회복의 기틀이 마련되 겠습니다. 떨어졌던 신용도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애정: 옛사람을 우연히 만날 수 있겠습니다. 감상에 젖은 추억으로 마음만 살랑살랑할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해야 할 일에 책임을 다하도록 하세요.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 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내게 온 복을 밀어내는 격이 됩니다.
금전: 돈과 연결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나중에 가 서 실망하거나 헛수고한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오해하지 않게 자신의 마음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해야겠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문서상으로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이번에는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큰 거래나 교섭에서 자신의 능력이 돋보일 것입니다. 금전: 차츰 금전적인 여유가 생깁니다. 자기 생각과 일치되고 마음이 통해 서 돕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애정: 이제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습 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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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고객의 목표에 맞추고, 부를 쌓고, 고객과 그의 가족에게 가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 회사의 가치입니다. 타이윤 부동산은 이익보다 사람을 중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