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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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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땅콩과 물벼락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부인과 두 딸의 갑질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 자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조 회장은 두 딸을 모든 직책에서 사퇴시켰고, 대한항공에 전문 경영인이 맡는 부회장직을 신설하였으 며, 한진그룹 차원의 준법위원회도 도입하기 로 했다. 지난달 12일 둘째딸 조현민 대한항 공 전무의 ‘물컵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열흘 만에 내놓은 수습책이지만 성난 여론이 얼마나 진정될 지는 미지수다. 2014년 12월에 발생한 대한항공 조양호 회 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 항’은 국내외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조현아가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땅콩을 봉지째 가져다준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으며 결국 사무장을 하기시킨 사건이 다. 여승무원이 미개봉 상태의 봉지에 든 마 카다미아를 쟁반에 받쳐 오자 조 전 부사장이 "이렇게 서비스하는 게 맞냐"고 물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여승무원이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전 부사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승 무원과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운운하며 "어디 다 대고 말대꾸야"라고 고함쳤고 "내가 세우 라잖아. 너도 무릎 꿇고 똑바로 사과해"라면 서 황당한 갑질을 이어간 것이다. 조 전 부사 장의 이 같은 행동으로 인해 250여 명의 승 객들은 20분가량 출발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 었다. 조용히 무마되는 것으로 보였던 이 사 건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땅콩 리턴, 재 벌가 갑질 논란을 촉발시켰다. 특히 게이트를 떠난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오는 램프 리턴에 대한 항공법 저촉 여부 등으로 국제 적으로도 큰 논란이 됐다. 2년간의 재판 끝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었고, 당 시 피해자였던 사무장은 일반 승무원으로 강 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가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되 었던 당시 "반드시 복수하겠어" 라는 문자메 시지를 보냈던 동생 조현민씨는 지난 3월 광 고업체와의 회의석상에서 팀장이 자신의 질
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리 를 지르고 유리컵을 던져 일명 ‘물컵 갑질’ 로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는“이 광고 안한다. 제작비 한푼도 주지마라, 모든 일 중지해”라면서 8분간 폭언과 고성을 퍼 부었지만“사건 당일 회의장에서 유리컵을 던진 사실이 있으나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유 리컵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또, 운 좋게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 속영장은 기각된 상태다. 실제로 동생 조씨는 초고속 승진에 회사 7 곳의 임원을 겸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리 지널 금수저이다. 2012년 1월부터 진에어 마 케팅부 부서장으로 근무 중이던 조현민 대한 항공 전무는 그해 4월 자신의 싸이월드에 진 에어 신입승무원 11기와 함께 안전교육을 받 은 소감을 남겼다. “짧고도 긴 2주, 함께한 시간들. 말은 동기지만, 결국 다른 길을 갈 그들과 나… 언제 이런 체험 하겠어ㅎㅎ” 라고 썼다. 조 전무의 예언은 현실이 됐다. 1년 만에 진 에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이 되었고 2016년 7 월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에서 의 쾌속 승진은 더 눈부시다. 2007년 대한항 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그룹에 발 을 들인 조 전무는 2008년 부장, 2010년 상 무보를 거쳐 2014년부터 대한항공 통합커뮤 니케이션실·여객마케팅부 전무를 겸임했 다. 같은 기간 2010년 한진칼 자회사인 정석 기업의 등기이사, 2011년 한진에너지 등기 이사, 2016년 6월 한진칼 비등기 임원을 맡 았다. 2014년에는 한진칼 자회사인 정석기 업의 대표이사를, 2016년 8월에는 같은 한진 칼 자회사인 한진관광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 난해 4월에는 칼호텔네트워크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조 전무는 진에어 부사장, 한진관광·정석기업·칼호텔네트워크 대표 를 동시에 맡으면서 대한항공 전무로 일하 고 있었다. 필자는 올해 초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
화봉송 장면을 보고 매우 놀랐다. 지난 1월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성화를 손에 든 조양호 회장의 뒤편에는 조현아씨와 조현민 씨가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 뛰고 있는 모습 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JFK공항에서의 땅 콩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43일을 구치소에 서 지내고, 2년간의 재판 끝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선고받은 지 3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리고 한 달쯤 지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풍부한 호텔 경영 경 험을 바탕으로 호텔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것’이란 내용이었다.‘땅콩회항’의 주 인공 조현아씨의 복귀 선언이었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도 곧 소환된다. 공 사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폭행한 혐의다. 최 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갑질 의혹 영상에는 한 중년 여성이 공사현장에 있던 직원을 밀치 고 고함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렇게 이 씨까지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한진일가의 모녀가 동시에 경찰 수사를 받게됐다. 조현아 의 남동생인 조원태 역시 2000년에 교통 단 속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그대로 경찰 관을 치고 도주하다 시민에게 붙잡힌 적이 있 으며, 2005년에는 70대 할머니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사실 대한항공이라는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 라는 점만 빼면 조씨 일가의 갑질행태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윗사람들의 횡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동안 사람들이 입다물고 있었을 뿐이고, 원래 세상은 그렇다고 포기했 을 뿐이다. 어쩌면 이번에도 잠시 불타오르고 있을 뿐 곧 잠잠해질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청와대에 청원을 하고 정치권에서도 여론을 의식해 한진그룹에 압박을 가한다 해도 잠시 동안은 어떤 제재가 가해질 수 있겠지만 곧 다시 원상 복귀된다. 이미 조현아 사건을 통 해 조씨 일가는 내공이 생긴 상태다. 하지만 다행히 직원들이 달라졌다. 가면까 지 쓰고 촛불을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면 직 원들의 결기가 느껴진다. ‘승진에서 누락될
것이다’ ‘밥줄이 끊길 수도 있다’는 불안 감도 이들은 이겨낸 것 같다. 땅콩회항 당시 에는 일부 당사자들의 일로만 치부됐지만 이 번에는 조 회장 일가족 폭행·폭언은 물론 밀 수와 해외재산 은닉 등 수많은 제보가 쏟아 졌다. 경찰은 물론 관세청·국토교통부·공 정거래위원회와 같은 국가기관이 움직였다. 가장 바뀌어야 한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 이다. 물론 세상이치로 볼 때 더 많은 부와 권 력을 가진 계층의 횡포를 약자들이 완전히 막 을 수 없다. 하지만 막아야 한다는 생각과 이 를 실천하는 용기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 으로 바뀌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조현아가 1심에서 실형 을 선고받았을 때 온통 떠받들기만 받고 자란 재벌 3, 4세대의 오만함이 지적됐다. 조현아 가 경영자로서의 자질에 앞서 심각한 인격 문 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동 생의 물컵갑질 사건으로 더 확실해졌다.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 의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는 귀족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난 신분에 따 른 각종 혜택을 받는 만큼, 윤리적 의무도 다 해야 한다는 뜻의 프랑스어다. 그러나 돈많고 갑질놀이에 푹 빠져 살아온 조씨 일가의 재벌 사전에는 이런 의무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 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사회가, 국가가 이들 을 단죄해야 한다. 돈이 많은 것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회적 위치에 있음 에도 불구하고, 갑질과 밀수 등 각종 불법 행 각을 벌인 한진 총수 일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모두가 수긍할 만한 단죄가 뒤따라야 한다. 그것이 이번 일련의 사건으로 국민들이 받은 사회적 박탈감과 충격을 완화시키고, 다른 재 벌들이 다시 한번 더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행할 수 있도 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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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
2018년 상반기 순회영사
6월9일 오후 5시 레인지뷰 고등학교
5월12일 덴버, 13일 스프링스
전라남도 여수 팔도먹거리 대잔치 5월3일~13일 M마트
주간 포커스사가 주최하는 제7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6월9일 오후 5시 레인지뷰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10~24세 개인 혹은 그룹이면 참가가 가능하고 대상 $2,000 등 입상자에게는 상 금도 주어진다. 주소는 17599 E. Iliff Ave., Aurora, CO 80013이 며, 참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상반기 순회 영사를 5월12일(덴버) 오전 9시30분~오후 3시, 13일(스프링스) 오전 9시30분 ~ 오후 2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와 남부콜로라 도한인회에서 각각 실시한다. 관련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으로 하면 된다.
한국의 농수산물을 특판하는 전라남도 여수 팔도먹거리 대잔치 가 5월3일부터 13일까지 M마트에서 열린다. 반찬류와 멍게젓 등 각종 젓갈류뿐 아니라 쑥개떡 등 다양한 한국의 향토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M마트 주소는 200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다. 문의는 303.695.4803으로 하면 된다.
제5회 한인 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김성열 치과 무료 검진 서비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골프대회
5월12일까지 신청 접수
6월2일 오전 8시-오후 1시
6월18일 오전 11시
한인 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제5회 한인 기독교회 장학생 을 5월12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우편(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또는 이메일(noahsoodo@gmail.com)로 가 능하며, 자세한 지원자격 등 관련 문의는 303.931.1813(최미영) 으로 하면 된다.
김성열 치과에서는 무료 치과 검진 서비스를 6월2일 토요일 오 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갖는다. 선착순 40명에 한하며 발치와 클리닝 및 기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소는 5150 E. Yale Cir., Ste 101, Denver, CO 80222이며 관련 문의는 303.758.9511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서천용)는 6월18일 월요일 오전 11시 파커의 프라데라 클럽(The Club at Pradera)에서 2018 밀 러쿠어스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75(회원), $100(일반) 다. 주소는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이며, 참가문의 는 720.940.8968이나 720.233.9688.
굿모닝학원/예스클래스
2018 심령부흥성회
뉴라이프 선교교회 아기학교
6월4일 여름학기 개강
5월20일~23일 할렐루야 교회
5월23일/24일 오전 10시
굿모닝학원은 6월4일(덴버)/12일(스프링스)부터, 예스클래스는 6월4일(덴버, 볼더)부터 8주 과정으로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굿 모닝학원 주소는 10200 E. Girard Ave., #A-416, Denver, CO 80231이며, 문의는 720.689.0740, 예스클래스는 6739 S. Uinta St., Centennial, CO 80112이며 문의는 303.800.2108.
덴버 할렐루야 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5월20일~23일 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에 부산 세움교회 정기영 목사를 초청 해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를 주제로 2018 심령부흥성회를 연다.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며, 관련 문의 는 720.226.8113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5월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6개월~35개월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 으로 아기학교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20불이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412.5725( 문영란 간사)로 하면 된다.
덴버 소망교회 여름학교
미주 두란노 콜로라도 어머니학교
참빛교회 봉사 및 바자회
5월25일까지 접수
6월11,12,18,19일 뉴라이프교회서
5월12일, 13일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우영종)는 6월4일부터 7월27일까지 오 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썸머 아카데미를 연다. 등록비는 $300 이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주소는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이며 문의는 303.750.0696(강상 구 목사)로 하면 된다.
제420차 미주 두란노 콜로라도 12기 어머니학교가 6월11~12 일, 18~19일 오후 6시에서 10시30분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 서 열린다. 어머니학교는 성경적 여성상을 제시하여 올바른 어머 니상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은 5월12일 오후 12시 노인아파트 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한다. 이어 13일에는 교회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바자회도 연다. 주소는 2620 S. Parker Rd., #300,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509.9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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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인 농구팀,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다 "코트 위에서 다지는 한인사회 자긍심"
북미주 한인 농구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한인 농구팀.
한 사나이의 조용한 열정의 쉼 없는 노력의 결 과로 덴버에도 한인 농구팀이 결성되었다. 전미 농구협회장인 잔 리(John N. Lee)씨가 2013년도 부터 공을 들이기 시작해서 덴버 한인 농구팀을 결성, 내달 22일부터 3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리 는 북미주 한인농구대회(Korean North America Basketball Association)에서 덴버 단독팀으로 뛰 게 되었다. 작년에도 달라스(Dallas)에서 열린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했으나 선수가 다섯 명 밖에 되지 않아 피닉스와 팀을 이루었었다. 현재 덴버 한인 농구팀은 아놀드 김(Kim Anold), 문영민 등 9명의 선수가 팀을 이루고, 매주 토요 일마다 모여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제대로 팀도 구성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일단 경험 을 쌓는다는 의미로 타 주와 공동 팀을 구성하면 서까지 출전을 했었던 것에 비하면 일년 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낸 것이다. 아놀드 김 주 장은 작년 대회에 참가하며 동네 농구 정도의 수 준일 거라는 생각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예상과 달리 실력들이 상당해서 많이 놀랐다고 한 다. 그래서 올해 열리는 대회에서는 팀원 모두가 실전을 경험하면서 팀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현실
주장 아놀드 김, 전미 농구 협회장 잔 리, 부주장 문영민(왼쪽부터).
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덴버 한인 농구팀도 여느 팀처럼 당연히 우승을 하고 싶지만 채 일 년도 안된 팀의 이력 과 열악한 연습환경을 고려하면 너무 성급한 바 램은 일단 접어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팀 멤버 아 홉 명 가운데 여덟 명이 직업을 가지고 있고, 한 명은 고등학생이다. 그러다 보니 팀 멤버 전원이 모여서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부 족하다. 또한 적당한 연습 시설이 없어서 이들은 24 아워 피트니스(24 Hour Fitness)를 전전하며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곳이 공동으로 사용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작전 을 짜는 등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 다는 것이다. 덴버 한인 농구팀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는 전미 농구협회장 잔 리씨는 콜로라도의 한인들에게 덴 버 한인 농구팀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 고 있다. 샌디에고에 거주하며 사업차 수시로 덴 버를 방문할 때마다 아는 사람도 하나 없으면서 도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찾아 다니며 지금의 모 습까지 팀을 이끌어 온 것이다. 그는 팀이 좌초되 지 않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다지면서 덴버 한인
농구팀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바로 지금이 물 심양면의 지원이 더없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 조한다. 잔 리씨는 본인 스스로가 젊은 시절 농구를 즐겼 었기에 누구보다 농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 들을 잘 알고 있어서 여건이 되는한 한인농구팀 을 만들고 육성하는 데 가장 큰 열정을 들이고 있 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한인 농구팀이 주로 2세 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인이라는 정 체성을 갖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가 한 형제라는 우의를 다지게 되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 다. 특히 한인 2세들, 때로는 피부색이 다른 혼혈 2세들이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코트를 누비며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모습 을 보면 본인의 이러한 수고가 보상되는 듯하다 고 한다. 더불어, 매년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전체의 한인 농구팀이 모여서 2박 3일동안 토너먼트를 치르 게 되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는 것 도 흥미로운 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축구나 골프 같이 인기가 많은 종목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 을 제대로 끌지 못해서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고, 덴버 한인 농구팀처 럼 젊은 선수들이 자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데 대한 안타까 운 심정을 피력했다. 작년 여름 이후 가입하게 되었다는 팀의 부주장 격인 문영민 씨의 경우도 9년 정도 혼자서 농구를 해 오다가 팀에 함께 하다 보니 팀워크도 배우게 되고 함께 하는 선수들과 형제애가 생겨나서 더 욱 분발하게 된다고 한다. 잔 리씨는 농구가 스피드가 상당한 운동이다 보 니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키가 크거나 작은 신체 적인 조건들, 각자가 가진 주특기들을 살려서 호 흡을 맞추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 팀을 위해서 자 신의 역할과 재능을 헌신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고 설명한다. 그야말로 팀워크라는 것을 몸으로 익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팀의 누군가를 싫어하 게 되면 서로 패스도 잘 하지 못하고, 멈칫거리게 되기에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갈 수가 없다고 한 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향해 생겨나는 감정적 인 문제들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스포츠가 사람의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만 드는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농구라는 설명이다. 덴버 한인 농구팀은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 ‘한인’이라는 공통적인 조건도 최소한 조부모 네 명 중 한 사람이라도 한국인이 있으면 가능하 다. 연령 제한은 없고, 무엇보다도 덴버 한인 농 구팀의 미래를 책임질 고등학생들의 참여를 기다 리고 있다. 농구 경력 25년이 넘는 팀의 주장 아 놀드 김씨를 중심으로 어린 꿈나무들을 육성하면 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잔 리씨는 인터뷰를 마치며 이들이 마음껏 연습 할 수 있는 연습장 마련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코트를 누비는 덴버 한인 농구팀을 향해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현실적인 지원을 고려 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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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바싸움하는 트럼프와 김정은 훈수 두는 시진핑 … 북한 조력자로 나서
북한 비핵화를 담판지을 미북정상회담을 앞두 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간 샅바 싸움이 한창이다. 미국은 ‘핵무기 폐기’에서 ‘모든 대량살상 무기(WMD) 폐기’로 허들을 올리려 한다. “이 란 핵협정 탈퇴 선언은 북한에 대한 경고”라고 도 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완전한 무장해제를 요 구하는 것이라며 ‘적대적 행위’로 간주했다. 다급해진 김정은은 베이징을 방문한 지 43일만에 다시 중국을 찾아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 중정상회담 이후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며 북한을 지원사격했다. 힘겨루기 끝에 미북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것 아 니냐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정상회 담 준비를 총괄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을 전격 재방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정상 회담의 일정과 장소, 그리고 회담 의제를 최종 조 율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력자 나선 중국 “신뢰쌓고 단계적으로 가야” 북한의 반발에도 미국의 압박 정책이 계속되자 북한이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정은은 지난 7~8일 중국 다롄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동했다. 지난 3월 25~28일 베이징 방문 이후 43일만에 전 격적으로 이뤄진 재방문이다. 김정은은 이번 회 동에서 양국의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다롄 인 근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은 은 방중 일정을 마친 뒤엔 시 주석에게 감사 편 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정은은 서한에서 “세기 와 세대를 이어온 조중(북중) 친선이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 발전되고 있는 뜻깊은 역사적 시기에 진행된 나와 당신의 의의 깊은 상봉은 우 리들 사이의 특별하고도 친밀한 관계와 우의, 동
지적 신뢰를 더더욱 증진시키고 조중 두 나라 사 회주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며 조 중 친선을 보다 활력 있게 전진시켜 나가는 중요 한 동력으로 되었다”며 “우리들의 이번 상봉 과 회담은 조중 사이의 전략적 협동을 보다 긴밀 히 하고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의 항구적이 며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적극 이바 지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고 북한 조선중앙통 신은 9일 전했다. 시 주석은 북중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의 전화통화에서“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고려해 미중이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국중 앙(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의 안보 우려를 고려해 WMD 폐기보단 비핵 화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계속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지역의 장 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 휘하기를 원한다”며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는 한반도 문제에 관한 논의가 남북미를 중심 으로 이뤄지며 벌어지는 ‘차이나 패싱’을 우 려한 발언으로 읽힌다. 미국, 이상기류 발견했나… 폼페이오 전격 재방북 A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9일 오 전 평양에 도착했다. 이번 방북엔 미 정부 고위 관계자와 경호 담당자가 동행했다. 또 비밀리에 이뤄진 1차 방북 때와 달리 이번엔 AP통신과 워 싱턴포스트 등 언론사 기자들도 동행해 억류자 귀환 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폼페 이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억류자 송환 문제와 관련, “그들(북한)이 옳은 일을 할지에 관해 물어볼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한다 면 위대한 제스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에서 미북정상회담 일정과 장소 등도 확정짓고 발표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9일 “(폼페이오 장관이 북측과 미북정상회담 관 련) 날짜와 시간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회담 일정 발표는 미국으로)돌아가서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May 10, 2018 l Weekly Focus
김성태 폭행남 “원래 홍준표 때리려고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피의자 김씨로부터 “홍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쇼’라는 등 비방하는 것 보고 울화가 치밀어 홍 대표를 때리려고 했지만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단념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 르면 김씨는 애초 자신의 현재 거주지인 강원도 동해에서 상경하면서 홍 대표를 폭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김씨는 홍 대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자, 대신 김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하는 국회 로 찾아가 폭행하게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 포를 반대하기 위해 통일전망대에도 갔다”며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되자 국회로 방향을 틀 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김 원내대표 에게 접근하려고 편의점에서 연양갱을 사서 건 네주면서 호감을 사려고 했다”며 “범행에 계 획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야당 원내대 표 폭행 사건’을 김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 다.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에 담긴 영상 분석 결과, 김씨가 사건 당일 강원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 통일전망대를 거쳐 국회까지 이동
드루킹 사건의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5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 남성에게 턱을 가격당하는 모습.
하는 동안 대부분 혼자 움직이는 것으로 확인됐 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김씨가 가입한 사회단체·정당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사건 현장에서는 “나는 자유한 국당 지지자”라고 주장했다. 김씨의 정당 가입 여부는 연휴가 끝난 뒤 행정기관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의사당 CCTV 에서 김 씨가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모습이 포착 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CCTV 전체를 확대해 서 확인한 결과, 김 씨가 다른 사람을 만난 장면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배 후 여부를 더 조사할 방침이다.
‘상속세 500억 탈루 혐의’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수사 검찰이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국세청 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기 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6부에 배당했다고 9 일 밝혔다. 서울국세청은 조 회장 남매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의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 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 다. 이에 따라 납부되지 않은 상속세가 500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진 그룹 측은 “당시 상속세 누락분이 있다는 사실 을 몰랐다가 2016년 (누락 사실) 발견 이후 국세 청에 신고했다”며 “이번 달 납기일에 맞춰 세 금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 장은 지난 8일 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 다. 8일에는 출국 금지 조치됐다.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경찰 조사
를 받은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 무는 조만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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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18 l Weekly Focus
패스트푸드 대명사 맥도날드, 한국에서 사라지나
문재인 정부 1년, 고공지지율 떠받치는‘4개의 기둥’
2010년부터 각종 실책에‘휘청’
86.3% 등 취임 1년 지지율 역대 최고
한국 맥도날드가 2010년 들어 연이은 실책으로 위기에 처했다. 최근 한국 철수설까지 나돌고 있 다. ◆화려한 데뷔, 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지난 30년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강남구 압구정동에 1 호점을 열며 한국 시장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한 국 상륙을 위해 공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초반부터다. 하지만 미국 본사 측이 요구한 10년 간 순매출액의 5% 로열티와 감자와 육류 공급 문 제 등을 둘러싸고 정부 측과 갈등을 빚어 어려움 을 겪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1986년 공인회계사 안효영씨와 함께 각각 100만달러를 투자해 합작 회사 ‘맥안산업’을 만들어 정부와 협상에 나 섰다. 햄버거 패티의 원료를 국내에서 조달한다 는 약속을 한 뒤에야 협상이 이뤄질 수 있었다. 1호점이 문을 연 후 매장은 더 늘었다. 1988년 9월 종로2가 태극당 자리에 2호점을 열었고 그 해에만 햄버거 100만 개를 판매해 10억원의 매 출을 올렸다. 이후 맥도날드는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에 각각 ‘신맥’과 ‘맥킴’이라는 합작회 사를 만들고 전국적인 점포 확장에 나섰다(현재 신맥과 맥킴은 2016년 9월 28일자로 한국맥도 날드로 흡수합병됐다). 업계 라이벌이자 한국 시 장 선두주자인 버거킹의 사업 확장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 연이은 실책에 타격 받은 맥도날드 성공 가도를 달리던 한국맥도날드가 흔들린 것은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다. 우선 각종 프랜차이즈들이 범람한 탓이 컸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불과 3년 사이 국내에 1,942개에 불
과하던 외식 브랜드 수는 3,142개로 훌쩍 늘었 다. 한국맥도날드의 수익성은 급격히 떨어졌다. 롯데리아, 버거킹 등 경쟁 업체들의 고전도 마찬 가지였지만 한국맥도날드 추락 폭이 유독 컸다. 한국 맥도날드는 달라져야 했다. 수익성이 악 화된 2014년부터 한국맥도날드는 가맹점 수를 늘려 외적 확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 끼를 한꺼번에 잡으려고 했다. 당시 15.4%에 불 과했던 가맹점 비율을 현재 25%까지 끌어올린 때가 바로 그 시점이었다. ◆ 이미지 악화에도 오로지 수익성 생각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햄버거의 빵을 저가 형으로 교체했다. 1955버거는 ‘1955 전용 번’ 에서 ‘쿼터 번’으로 교체됐고, 불고기 버거와 더블 불고기 버거도 각각 ‘쿼터 번’과 ‘레귤 러 번’으로 변경했다. 맥도날드 번은 최상급인 ‘브리오슈 스플릿 번’, ‘1955 전용 번’, ‘ 빅맥 번’, ‘콘밀 번’, ‘쿼터 번’, ‘레귤러 번’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레귤러 번은 주로 저가형 버거에 자주 사용된다. 출시부터 지금까 지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들도 수익성이라 는 이름 아래 사라졌다. ◆ 한국‘철수설’까지 나돌아 연이은 악재 속에 한국맥도날드 ‘철수설’까 지 돌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월 말 공정 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 취소했 다. 정보공개서는 관련법에 따라 프랜차이즈 사 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자가 공정위에 필수적 으로 제출해야 한다.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 취 소했다는 것은 앞으로 한국맥도날드가 가맹사업 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이야기다. 2014년 가 맹사업 ‘확대’ 방침을 내세운 지 3년 만이다. 가맹점 확장이 어려워지면서 직영점 의존도가 올라갔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직영점에 대한 관리·감독이 철저해지고 유지에 열을 올려야 하지만 오히려 폐점하는 점포 수만 늘고 있다. 지 난해 7개 매장이 폐점하고 18개 매장이 문을 열 었던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만 20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한쪽에서는 한국맥도날드가 피자헛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 성공적 남북 정상회담‘80% 벽’ 뚫어 ▶ 촛불혁명 뒤 역전된 보수·진보 지형 ▶ 소통.겸손.안정감 … 문 대통령 ‘개인기’ ▶ 신뢰감 주지못한 보수야당의 지리멸렬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년 지지도는 역대 최고 다. 취임 초 정점을 찍은 뒤 낙하하는 패턴을 문 대통령이 깨고 있는 것이다.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 이 80%를 돌파한 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정 상회담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 율은 10% 포인트 안팎으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대통령의 지지도는 남북정상회담 전에 도 내내 70%대 안팎을 유지했다. 문 대통령 지 지율이 가장 낮았던 2월1주(63%·한국갤럽 주 간조사 기준)는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아이스하 키 단일팀 구성 논란이 벌어졌을 때다. 하지만 평 창 겨울올림픽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문 대 통령 지지율은 다시 70%대로 올라섰다. 문 대통 령의 탄탄한 지지율 ‘비결’은 촛불혁명 이후 변화된 한국 사회의 보수, 진보 지형이 반영된 것 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1월에 한 한국사회통합실태조사에서 자신이 보수라고 답한 사람이 2016년 26.2%에서 21%로 줄어든 반면, 진보라고 답한 사람은 26.1%에서 30.6% 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통상 보수가 진보보다 5~10% 많은 지형이 역전된 것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개인기’도 지지율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분석했 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높은 지지율 안에 는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분명히 들어있 다”며 “문 대통령은 권위가 있으면서도 자연 스럽게 국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민 들은 진심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 통령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 가족을 끌어안고, 8월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 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다. 문 대통령의 스타 일은 보수층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덜 거부감을 준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 한국갤럽의 5월 첫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북쪽으로 <깜짝 월경> 한 뒤 다시 남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자신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의 66%, 자유한국 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40%, 대구·경북 지역 응답자의 70%가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 허진재 이사는 “문 대통 령 지지율은 일정부분 감성에 기반했지만, 남북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능력을 증명하면 서 지지율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보수 야당들의 지리멸렬함을 지적하는 분석도 적지 않다. 이상일 입소스코리아 대표는 “정권 평가는 상대적이다. 야당에 매력적인 대안이나 주장이 있으면 정권의 작은 패착에도 쉽게 지지 를 바꾼다”면서 “그러나 야당엔 그럴 만한 대 안이나 지도자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고공 지지율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뚜렷한 성과 가 나타나지 않은 경제 민생 정책은 언제든 발목 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김춘석 이사는 “일자리 문제나 부동산 등을 포함한 경제, 민생 분야의 평가는 박한 편이다. 실적이 나타나지 않 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지지율이 빠질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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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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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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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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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의 띄어쓰기
문장에 '데'가 들어가면 띄어 써야 할지, 붙여 써야 할지 헷갈린다. '데'는 어미이면 붙여 쓰고, 의존명사이면 띄어 쓴다. "학교에 가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에서 '-ㄴ데'는 어미이고, "이 일을 하는 데 며칠이 걸렸다"에서 '데'는 의존명사다. '데'가 '곳이나 장소'(올 데 갈 데 없다), '일이나 것'(사람을 돕는 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겠 습니까), '경우'(머리 아픈 데 먹는 약)의 뜻을 나타낼 때는 의존명사다. 반면 '-ㄴ데, -는데, -은데, -던데' 형태로 쓰여 '상황을 미리 말하거나 과거를 회상'하 는 뜻(날씨가 추운데 외투를 입고 나가거라)일 때는 연결어미이고, '어떤 일에 대한 청자( 聽者)의 반응을 기다린다'는 뜻일 때(어머님이 정말 미인이신데)는 종결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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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1년에 한번도 안쓰는 물건은 다 버려라 ■미니멀라이프, 비우는 것도 기술이다 물건이 부족하고 소중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 즘은 물자가 풍부해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 행 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믿고 구입했던 물건은 언 제부턴가 우리가 머무는 공간을 점령하고 집주인 행세를 한다. 물건들로 집은 점점 좁아지고 그 물 건을 보기 좋게 진열하기 위한 더 큰 집을 위해 밤 낮으로 일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수집한 물건들 이 모두 행복을 가져다 줬을까? 잡동사니에 둘러 싸여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어쩌 면 자신만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 건을 더 들여놓기보다 소장한 물건들을 정리하 는 것이 선행돼야 할지도 모른다. 베스트셀러 ‘ 날마다 미니멀라이프’의 저자 박미현 씨가 들 려주는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위한 비우기 기술 을 살펴보자.
■첫걸음은 쓸데없는 물건 버리기
물건 비우기의 첫 단계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다. 집에는 언제쓸지 몰라 버리지 못하고 남겨둔 물건들이 많은데 이 중에는 고장나거나 수명을 다한 것이 생각보다 많다. 우선 고장난 가전제품, 낡거나 작아서 못입는 옷, 사용기한 지난 화장품 과 냉장고 속 음식부터 차례로 비워보자. 쓰레기
만 잘 버려도 집이 훨씬 깔끔해진다.
■중복되거나 오랫동안 쓰지 않는 물건 정리
체가 사라진다. 물건의 개수를 제한해 놓고 살아 가는 것도 방법이다.
■버리는 방법도 다양… 홀가분한 마음이 중요
다시 정리해 둔다. 물건에 대한 습관 중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필요할 때를 대비해 미리 물건을 비축해 두는 것이다. 특히 치약, 샴푸 등 생필품 은 대량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은 물건 을 쌓아두는 창고가 아니다. 차라리 마트를 우리 집 창고라고 생각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러 간 다고 생각하라. 1년에 한 번 밖에 쓰지 않거나 빈 도가 낮은 물건은 렌탈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
■수납장도 큰 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물건에 집중하기
다음은 여러 개 있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다. 물건은 용도별로 하나씩만 있어도 충분하다. 그 런데 정리를 하다보면 물건을 하나씩만 남겨둔다 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렇다 면 이렇게 해보자. 예를들어 가위가 세 개 있다면 그 중 하나만 비워보자. 이 때 버리는 가위를 선택 하는 나만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디자인이 마음 에 들지 않거나 거의 쓰지 않는 것, 기능이 떨어지 는 것 등 방침을 세워 버리면 된다. 이런 방법으로 정리하면 비우기가 한결 쉬워진다. 미니멀리스트의 길로 들어서려면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그저 짐이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사용 계획이 없는 것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감히 비워야 한다. 특히 1년간 쓰지 않는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 가능성이 적거나 거의 없 다. 돌아오지 않을 ‘언젠가’를 위해 물건을 쌓 아두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비우기가 되지 않으 면 그 물건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집안을 어지럽힐 것이다. 따라서 먼저 비우기를 시작해 야 한다. 물건의 수가 줄어들면 어질러지는 일 자
물건과 잘 이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하루에 하나 씩 천천히 비워내는 ‘1일 1폐’ 버리기다. 물건 버리기에서 중요한 것은 비우기 자체가 아니라 비우기 과정에서 얻어지는 홀가분한 마음과 그로 인해 얻어지는 행복이다. 매일 버릴 물건을 자신 의 일기장이나 SNS(소셜미디어)에 기록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구역과 테마를 정해 순서대로 비우면 정리가 쉬워진다. 물건을 무분별하게 버 리면 다시 필요한 것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또 채우고 싶어진다. 정리할 물건을 고를 때도 신 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집에 특정 공간이나 주제 를 정해 실행하면 한결 편해진다. 정리박스를 만 드는 것도 좋다. ‘미련 없이 버릴 물건’, ‘아직 이별할 준비가 안 된 물건’, ‘앞으로 쓸 수 있 는 물건’을 구분해서 정리하는 것이다. 버릴 물 건은 중고 장터에 처분하고, 이별할 준비가 안된 물건들은 베란다에 두면서 내가 이 물건들이 없 어도 되는지 유예기간을 줘야 한다. 앞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은 종류별로 나눠 이름표를 붙이거나
대청소때마다 집안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수고로움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수납장 속에 있는 물건을 조금씩 줄이다가 다 비우면 수 납장도 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 다. 그러나 반대다. 수납장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 게 물건을 쌓아두게 된다. 본격적인 미니멀라이 프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수납장부터 버리는 것 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보여주기 위한 물건을 버 려보자. 대표적인 것이 책이다. 몇몇 사람들은 책 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언젠가 내 집에 그 럴싸한 서재를 만들어야지’하는 꿈을 안고 대 학 전공서적을 비롯해 온갖 ‘있어’ 보이는 책 을 모아 거실을 서재화한다. 하지만 책을 자주 꺼 내 읽는 것과 그저 책 자체를 끼고 사는 것은 너 무도 다르다. 그 책들이 지식욕인지 과시욕인지, 그것도 아니면 장식용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집을 정리하면서 중요한 것은 남에 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집 중하는 것이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의 취향이 어떤지를 스스로 살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 는 어떤 물건을 좋아하는 지, 나는 어디에서 행복 을 느끼는지 파악했다면 그것들을 남겨두고 나머 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타인을 의식한 물건들은 결코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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