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전격 사면했다. 가족을 절대 사면 하지 않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깬 것이 다. 이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
다. 사면이 실행되면 헌터는 현직 미 대 통령 자녀로는 ‘첫 기소’에 이어 ‘첫 사면’ 기록까지 쓴다. 트럼프 당선인은 “사법권의 남용”이라고 맹비난 중이 다. 민주당 일각에서도 무리한 사면이라
는 비판이 나온다. 갑작스러운 아빠 찬스
로 인해,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도덕
성에서도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채 속절
없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추수 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차남 헌터 바이든
사면을 전격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들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자신을 노린
정치적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사면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또 아버지이
자 대통령으로서 사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헌터는 2018년 총기 구매 당시 연방 서류
에 약물 사용에 대해 거짓말을 한 혐의로
지난 6월 유죄 평결을 받고 이달 12일 선
고 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 9월에는
마약, 성 매매, 사치품에 호사스럽게 돈을
쓰면서 140만달러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
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스스로 인정했고, 이달 16일에 선고가 예정돼 있었으며, 유 죄 판결시 최대 42년 형에 처할 위기에 있 었다. 이날 바이든은 아들에 대한 사면 범
미국을 놀래킨‘아빠찬스’
위에 이미 유죄로 판단돼 형량 선고를 앞
둔 이 두 개 사건만이 아니라‘201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범한 다른
범죄’모두를 포함시켰다. 향후 추가 기
소를 염두에 두고 '선제 사면'이라는 노림
수를 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대통령은 헌법상 광범위한 사면권
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헌터에 대한 사면권 행사 질문이 나올 때
마다 사면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지난 6월 ABC와의 인터뷰에서, 배심원단
의 평결이 무엇이든 받아들일 것이냐 라
는 질문에 “그렇다, 아들 사면은 배제했
다”고 명확히 답했다. 이후로도 바이든
은 사면은 없다고 강조해 왔으며, 지난달
대선 이후에도 같은 입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임기 약 1달 반을 남기고 그 약속
을 뒤집어버렸다. 헌터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켜 바이든의 ‘아픈 손
가락’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탓에 선거
때마다 헌터는 공화당 진영의 집중 공격
을 받아 왔다. '헌터는 어디 있나?' 라고
끊임없이 공격해 왔던 트럼프가 이번에
약속을 깬 바이든을 그냥 두고 볼 리 없
다. 사법권 남용이라고 비난하면서, J-6
인질도 사면되느냐 고 되묻고 있다. 참고
로 J-6 인질은 2021년 1월 6일 의회 폭
동에 가담했다가 수감된 트럼프 지지자
들을 말한다.
트럼프 뿐만 아니라 미 정계 안팎에서도
바이든의 이런 행보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임기 이후 법치에 대한 존중과 규범을 회
복하겠다고 약속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아들을 돕는 데 지위를 이용했고, 미 국인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던
공적 약속을 저버렸다"고 크게 비판했다.
사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
고 가족을 사면한 것은 바이든이 처음은
아니다. 트럼프는 사돈을, 빌 클린턴 전 대
통령도 이복 동생인 로저 클린턴을 퇴임
직전에 사면한 적이 있다. 문제는 대통령
이라는 직위가 가족의 안위와 번영을 위
해 역할을 했다는 데 있다. 그리고, 바이든
의 아들 사면에 대해 맹렬히 비판 중인 트
럼프 당선인 또한 가족 우선주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
트럼프는 첫 임기를 1개월 앞두고 사돈
인 부동산 개발업자 찰스 쿠슈너를 사면 한 바 있다. 쿠슈너는 2005년 16건의 탈 세 혐의, 1건의 연방 증인에 대한 보복 혐 의, 1건의 연방 선거관리위원회 거짓말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았었다. 그는 트
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시아버지다. 트럼 프는 이런 쿠슈너를 지난 주 자신의 2기 행정부의 주 프랑스 대사로 임명했다. 뿐 만 아니라 트럼프는 중동·아랍 문제 담
당 고문으로 또다른 사돈인 마사드 불로 스를 지명했다. 마사드 불로스는 2022년
아들 마이클이 트럼프 당선인의 둘째 딸 티파니와 결혼하면서 트럼프와 사돈 관 계가 됐다. 레바논 출신의 사업가인 그
는 대선 때 아랍계 유권자에게 트럼프의 휴전 의지를 전하며 표심 공략에 힘썼다
는 전언이다. 트럼프의 가족 챙기기는 이 번 만이 아니다. 집권 1기 당시 첫째 딸 이 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백악관 선 임보좌관으로 기용했으며. 이번 대선 때 는 첫째 아들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이 핵심 대리인으로 일했다. 에릭의 부인 인 며느리 라라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 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도왔 다. 참고로 세 차례 결혼한 트럼프 당선자 는 3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처럼 트럼프는 집권 1기 때처럼 가족을 정부 주요 자리 에 앉히는, 일명‘가족 정치’를 2기 행 정부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이처럼 트 럼프 역시 가족에게 과도한 정치적 역할 을 맡긴 만큼, 이해충돌 논란과 족벌주의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한국 대통령도 헌법 79조에 의해 ‘특 별사면’ 권한을 갖는다. 사면 대상을 법 으로 제한받지는 않지만, 직계혈족을 직 접 사면한 사례는 없었다. 또한 트럼프처 럼 대놓고 가족을 공식적으로 등용한 적 도 없다. 어찌되었든, 바이든의 이번 결정 은 아버지로서 공감할 수 있지만, 대통령 으로서는 왕권 국가에서 비롯한 시대착 오적인 권력이행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듯 하다. 바이든의 아들 사면, 트 럼프의 가족 사면과 기용은 분명한 권력 남용이다. 세계를 놀래키고 있는 이들의 ‘네포티즘(nepotism·족벌주의)’이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에서 일어나 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연주회
To the Stars, 12월7일 토요일 오후 6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는 오는
12월7일 토요일 오후 6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크리스 마스 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To the Stars"이고, 그랜드 뷰 고등학교 챔버 싱어즈가 협업 출연한다. 720.205.1332 /303.517.6056으로 하면 된다. www.ckchorus.org
에버그린
골프클럽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연간 GDR+프리미엄 멤버십 1년 특별가
콜로라도 한인사회 유일한 실내골프연습장인 에버그린 골 프클럽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한다. 연간 GDR+프 리미엄 멤버십 1년 특별가 $1,200($100/월)에 구입할 수 있 다. 추운 콜로라도 날씨에 적격인 연말연시 선물은 실내골 프로! 주소는 2773 S. Parker Rd., 문의는 303.945.4153.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 크리스마스 공연 12월20일, 21일, 22일 3회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지휘 제임스 김)은 크리스마스 오라 토리오 Weihnachtsoratorium BWV 248 공연을 개최한다.
12월20일 오후 7시 St. Andrew United Methodist Church(하 이랜즈 랜치), 21일 오후 7시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포트 콜린스), 22일 오후 1시 Parsons Theatre(노스글렌).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는 12월8일 주일 오후 4 시 '모세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찬양집회를 갖는다. 이날 집회는 찬양대 김지희 지휘자와 임정기 목사가 인도한다. 주소는 15775 E Arapahoe Rd, Centennial, CO 80016(CoArk/ 파커&아라파호 길)이다. 집회 후 간단한 다과도 제공한다. 오로라시 문화위원회는 2025년 노스웨스트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
도총판이 가동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그랜드 오픈 대박 세 일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체 험,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 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캐햅 18세 이하 무료 예방접종 안내
캐햅(CAHEP)은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 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 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 송년모임, 12월15일 일요일 오후 4시
4시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전남인 동문
자택에서 2024년도 송년 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주최측은 건강하게 한 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303.908.5241.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한 피크볼 모임인 Ki’s Pickleball 이 오 로라에 있는 인도어 3개 코트에서 1월6일부터 시작된다. 매 주 월, 수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자유롭게 와서 함께 게임 을 즐기는 방식이다. 월 회비는 $30, Drop-In은 $10불이다. 회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문의는 303. 827.5839(텍스트). 실내 피크볼 동호회 회원 모집 안내 2025년 1월6일부터 시작
알아둡시다
‘기업·사업체 오너 정보’미 재무부에
미신고시 마감일 기준 하루 $500, 최고 $10,000 벌금 또한 형사처벌가능
▶ CTA법 올해부터 시행 돌입
▶ 연방 재무부 FinCEN에 보고
▶ 위반시 최고 1만불 벌금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들은 연말까지
연방 재무부 FinCEN에 소유주 정보를
반드시 등록해야 하지만 한인들이 이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주의가 요
구된다.
법인 형태의 회사 또는 사업체들이 올
해 연말까지 연방 재무부에 회사의 소
유주 및 운영자들에 대한 개인 정보를
반드시 보고해야 하도록 의무화하는
CTA 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많은 한인
업주들이 이를 모르고 있다. 만약 신고
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칫 거액의 벌
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야 한다.
회사를 운영하거나 소유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해야 하는 ‘기업 수익·소
유권 정보(BOI·Beneficial Ownership Information)’ 의무 보고 마감일은 12 월 31일이다. 이에 따라 아직 보고하지 않은 사업자들은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 가들이 안내하고 있다.
공인 회계사에 따르면 BOI 의무 보
고는 지난 2021년 연방의회가 초당
적으로 통과시킨 ‘기업 투명성법
(CTA·Corporate Transparency Act)’
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시행 당국인 연방 재무부 산하 금융범
죄단속네트워크(FinCEN·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에 따르
면, 2024년 1월1일 전에 설립 또는 등
록된 회사의 경우 2025년 1월 1일까지
반드시 BOI 신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2024년에 신규 설립 또는 등록된 회사
의 경우 설립 또는 등록 통지를 받은 날
로부터 90일 이내에 이를 마쳐야 한다
고 규정돼 있다. 위반시 위반이 지속된
각 일수마다 최대 500달러 이상의 벌금
이 부과될 수 있다. 고의성 또는 허위성
이 짙다고 여겨질 경우 1만 달러 이하의
벌금형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
질 수 있다.
FinCEN에 따르면 보고 의무가 있는 대
상은 법인(S 또는 C 코퍼레이션)과 유한
책임회사(LLC) 모두 해당되며, 별도로
명시된 면제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한
의무적으로 BOI 신고를 해야 한다. 미
국 내에서 사업 등록을 완료한 외국 기
업도 포함된다.
신고 면제 대상 회사 유형
단, 개인사업자(sole proprietorship)들은
의무 신고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
고 면제 회사의 유형에는 총 23가지가
있는데, 증권발행사, 정부기관, 은행, 신 용조합, 예탁기관 지주회사, 자금서비
스 비즈니스, 증권 중개인 또는 딜러, 증
권거래소 또는 청산대행사, 투자회사
또는 투자자문사 등으로 대부분 이미
특별 감독하에 있거나 사업주 정보를
보고해 왔던 기관들이다. 또 풀타임 직
원이 20명 이상이고 연수입 또는 매출
이 5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기업’
인 경우, 미국에 실제 사무실을 두고 운
영 중인 사업체임을 증명하면 BOI 신고
를 안 해도 된다.
BOI는 ‘회사의 소유 또는 통제권을
직간접적으로 가진 개인의 정보’를 의
미한다. 구체적으로 회사에 직간접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사람, 예를 들어 사 장, 최고재무책임자와 같은 고위 임원, 임원 또는 이사, 과반수 임명 및 해임 권 한 소유자, 중요 의사결정권자 등이 포 함되며, 회사 소유권 지분의 25% 이상 을 소유 또는 지배하는 사람 등이 포함 된다. 이들의 이름, 생년월일 등을 포함 한 개인 정보를 보고하게 된다.
보고는 공식 웹사이트(fincen.gov/boi)
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도 여기서 확
인할 수 있다. 전문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들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도 있다. 단, BOI 보고 자체는 전문가를 고
용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이에 해당되는 한인 사업주 들은 연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늦기 전 에 보고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 고 있다. 어바인의 한인 세법 전문 존 청 변호사는 유튜브를 통해 “BOI 신고는 올해부터 시행된 매우 중요한 법규인데 많은 한인 사업주들이 이를 모르고 있 다”며 “해당 사업체들은 서둘러 신고 해야 혹시 모를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김경진 기자>
1.미 재무부 산하 FINCEN (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 부서에 신고한다.
2. 회사 정보 필요.
3. 최대주주 정보 필요 (인적사항 및 운 전면허증 사진파일 UPLOAD 해야 함.)
4. 신청자 정보 필요 (인적사항 및 운전 면허증 사진파일 UPLOAD 해야 함.)
5. 2024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2025 년 1월 1일까지 신고해야한다.
6. 2024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회사 는 설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고해 야한다.
7. https://www.fincen.gov/boi 에 접 속하시거나 구글에서 FINCEN BOI 로 검색하면 된다.
8. 미 신고시 마감일 기준 하루 $500 벌 금 최고 $10,000 벌금 또한 형사 처 벌이 가능하다.
NO.1 Korean Fried Chicken
[부지사,
우주항공사업, 양자 산업, 반도체, 배터리 산업 등 협력 모색
오로라시 송민수 씨, 외교부 방문해 영사 출장소 필요성 피력
있다.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맨오른쪽)
씨도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콜로라도를 대 표해 한국 배터리 협회를 방문했다.
다이앤 프리마베라(Dianne Primavera 콜
로라도 부지사가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지 난 11월 13일 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 했다. 이번 경제 사절단은 콜로라도주 경 제개발국제무역사무소(OEDIT) 글로벌사 업개발부를 주축으로, 콜로라도주 농무부, 오로라시, 포트콜린시 등 콜로라도주 전역
의 경제개발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로 구
성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항공우주, 양 자, 농업,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 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며, 한국 및
대만과의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무역 관 계를 강화했다.
11월 14일 주한 대사관에서 열린 마케 팅 브리핑에서는 한국의 시장, 정치 동향 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콜로라도 사절단
은 2024년 한해 동안 15번째 방문단으로, 미국 내에서 한국 시장과 한국의 선진기 술에 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표단은 한국과 대만의 경제를 이해하
고, 콜로 라도 주가 투자 및 협력에 적합한
지역 임을 알리기 위해, 콜로라도의 강점
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국창업연구원 창업개발 글로벌 스타트
업 센터에서는 콜로라도 사절단이 각 지역
으로 사업체 등을 유치하기 위한 프리젠테
이션이 있었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 주최한 양자 산업 세미나를 통해서는
콜로라도주 가 양자 산업 기술 허브로 지
정된 것을 피력하며 한국과 콜로라도주의
양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과 콜로라도의 우정을 기리는 네트
워크 리셉션에는 한국의 양자 산업체 뿐
만 아니라 한화 우주항공사업 등의 기업
들이 참석하여 콜로라도 주와의 협력 방
안을 모색했다.
11월 15일에는 지역내 한인들의 염원인
개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개소를 위해 외교 부를 방문하여 강인선 제2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오로라 시의 출장소 유치 의향 서와 함께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지지 서 한,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 존 히큰루퍼 상
원의원, 제이슨 크로우 하원의원, 제프 베
이커 아담스 카운티아라파호 카운티 커
미셔너 그리고 한인 단체장의 지지서한
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프리마베라 부
지사는 콜로라도 주기를 전달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영사 출장소가 오로라시에 설립
되어서 콜로라도 주기를 계양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 소재한 세계적인 풍력타워제조회사인
CS Wind 본사를 방문하여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 국립 중앙 박물관을 방문하여 덴버 아트박
물관(Denver Art Museum)과의 협업인 분청 사기 전시와 한국 갤러리를 위한 지원에 감 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날은 진관사를 방문해서 사찰 음 식과 차 마시면서 한국 문화 체험시간을 가 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내 2번째 고학 력 주인 콜로라도와 주력 사업인 우주항공 사업, 양자 산업, 반도체 산업, 배터리 산업 등 한국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에 소개하 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OEDIT의 전무이사 이브 리버먼은 “한 국과 대만은 반도체와 전기 자동차, 재생 에너지 저장에 필수적인 리튬 이온 배터 리 생산 분야의 리더이다. 주 전역의 경제 개발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이러한 중요한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 현 콜로라도 연방 상원의원이 자 전 주지사인 존 히큰루퍼는 “10여년이 걸린 이번 콜로라도 주 경제사절단의 방문 을 통해 한국과 콜로라도주 간의 긴밀한 협 력관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 혔다. <정리 김경진 기자>
스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총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
상으로 평가해 ‘2025 전세계 대학 순 위’(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를 발표했다. THE는 전세계에서 가장 종 합적인 대학 성과 평가로 인정받는 최신 ‘WUR 3.0’ 방법론을 이용했다. 이 방 법론에는 교육(teaching),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품질(research quality), 산업 참여(industry engagement), 국제 전망(international outlook) 등 5가지 주요 영역을 평가하기 위해 신중하게 보
정된 18개 지표가 포함돼 있다.
전세계 2,860개 대학에서 제출된 47만2 천여개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해 2025
년 순위에는 2,092개 대학의 순위가 매
겨졌으며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185개
의 대학이 새로 순위에 진입했다고 THE
는 전했다. 이번 랭킹에서 콜로라도 주
내 대학 가운데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가 텍사 스 A&M대와 공동으로 143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밖에 콜로라도대
(덴버/앤슈츠 의대)가 301~350위에, 콜
로라도 광산대와 콜로라도 스테이트대( 포트 콜린스)가 401~500위에, 덴버대는 601~800위에 각각 포함됐다.
전세계 1위 대학은 업계 참여 및 교육 부문의 대폭적인 개선에 힘입어 영국의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와 같은 순위를 차지한 텍사스 A&M 대학 전경.
옥스퍼드대학이 9년 연속으로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매사추세츠공대(MIT), 3위 하
버드, 4위 프린스턴, 5위는 영국의 케임
브리지였으며 6위는 스탠포드, 7위 캘리 포니아 공대(칼텍), 8위 UC(University of California) 버클리, 9위 영국 임페리얼 칼
리지 런던, 10위는 예일대였다.
스위스의 ETH 취리히 대학이 11위, 중 국의 칭와대와 베이징대가 각각 12위와 13위, 시카고대와 펜실베니아대가 공동
14위, 존슨 홉킨스대가 16위, 싱가폴 국
립대가 17위, 콜럼비아와 UCLA가 공동 18위, 코넬대가 20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중에서는 서울대가 UC 데 이비스와 공동 62위에 올랐고 카이스 트가 82위, 성균관대와 연세대가 공 동 102위, 포항공대가 151위, 고려대
와 인디애나대가 공동 189위를 기록했 다. 이밖에 한국 대학 순위는 세종대· 울산공대(201~250위), 한양대·경희대 (251~300위), 대구 경북 공대(351~400 위), 중앙대·광주공대(401~500위), 아 주대·건국대·경북대·부산대·울산 대(501~600위), 이화여대·가천대·가 톨릭대·영남대(601~800위), 전남대· 인하대·전북대·서강대·서울시립대 (801~1000위) 등이다.
한편,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에 재 학중인 김준 학생은 "콜로라도 대학의 순 위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놀랐다" 면서 "그런데 스쿨오브마인과 같은 좋은 학교 의 순위가 다수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서, 결과의 신빙성에는 의문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은혜 기자>
되어 있습니다.
인도: 김지희 집사(덴버산위에교회 찬양대 지휘자), 임정기 목사 12월 8일 (주일) 오후 4시 덴버산위에교회
CoArk: ����� E Arapahoe Rd, Centennial, CO �����
문의: ���.���.���� www.dmtopch.org
후원금 전달식
ACDC, 한소리한국문화원, 콜로라도 합창단, 긍휼의손,
제12회 한인기독교회 비영리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12월1일 주일예배 시간에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인기독교회(
담임 송병일 목사) 비영리단체 후원금 전
달식이 지난 12월1일 주일 2부 예배 시간
에 있었다.
한인기독교회는 12년이 넘는 세월동안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이유가 있다. 이
에 대해 교회측은 “교회의 첫번째 사명
이라면 세상에 나아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사명일 것이다. 가까이에는 나의
이웃이고, 멀리는 세계에 예수님을 모르는
민족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
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새로
운 두 단체가 있다. 첫번째 새로운 단체는 ACDC(대표 김인희) 아시안커뮤니티 발전 센터이다. 이 단체는 소수계 아시안과 한
국인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 들어가지 못
파워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에게 IT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
며, 이민 사회 내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컨
설팅을 도와주고 있다.
두번째 새로운 단체는 한소리 한국문화
원이다. 포트콜린스에서 시작하여 지역행
사와 한인사회 그리고 미국 커뮤니티에 한
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단체이다. 2011
년에 창단하여 10명 이상의 구성원들이
길놀이, 사물놀이, 모듬북, 장고춤, 부채춤,
하는 것이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아 시안들에게 IT 교육을 통해 인터넷 소프트
수건춤 등을 무료로 교육하고, 여러 행사
를 통해 콜로라도 지역사회에 한국의 뛰
어난 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긍휼의 손, 콜로라도 합창단, 아 브라함링컨 하이스쿨, Unreached Ministries(성철 목사) 를 후원했다. 교회 측은 “
비영리단체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에 소개 함으로써, 한 교회가 하지 못하는 역할을
이번에 비영리 후원금을 받게 된 한소리 한국문화원에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 단체들이 하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
이라면서 “올해 선발된 단체 외에 아쉽게
도 도와주지 못한 많은 단체가 있었다. 앞
으로도 더 아름답고 풍성한 콜로라도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비영리단체를 위해 기 도드린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한인기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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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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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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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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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문우회 회원 4명 공모전 수상 쾌거
우리의 목표는“글벗들과 함께 88세까지 88하게 글 쓰자”
LA 용수산에서
설립된 지 1년 8개월 된 신생 문학단체인 ‘콜로라도 문우회’에 상복이 터졌다.
최근에 4명의 회원이 각종 공모전에서 수
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콜로라도 문우회는 작년 3월 첫 창립모임
을 가진 신생 글벗 모임이다. 정병갑 회원
의 인도로 6명의 회원이 글쓰기 공부를 하
고 있다. 콜로라도 문우회는 “글벗으로
지내면서 즐겁게 공부하자”는 깊은 뜻을
이름에 담았다.
문우회 회원들은 “88세까지 88하게 글
쓰자”는 목표로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 후 도서관에서 모여서 문학 이론과 회원
들의 작품을 합평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문학의 향기를 공유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글을 쓰자는 포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LA 용수산에서 열린 제
19회 재미수필문학회 신인상 시상식에서
정병갑 회원이 ‘그리움이 머무는 곳’으
로, 김인화 회원이 ‘비밀에 묻다’로 각
각 수상하여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여러
회원이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주
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자는 결의
를 다졌다. 또한, 정병갑 회원은 5,000여
명이 응모한 2024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 도어에 게시될 창작시 공모전에
당선되어 2년 동안 4개 지하철역에 작품
이 전시되는 기회를 얻었다.
김미래 회원은 11월 26일 서울 웨스틴 조
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여성
만 응모할 수 있는 동서문학상은 지난 36
년 동안 여성 문학인의 대표적 등용문이 되어왔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문 학상으로 올해 수필부문에서는 3,400여 편이 응모하였는데 ‘엄마의 침묵’이라
는 수필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상을 받
는 영광을 안았다.
위정옥 회원은 제2회 창원 세계 디카시
초대전에서 ‘꽃무릇’이라는 시로 수상
하였고 창원시 해양 누리공원에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時)의 줄임말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
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찍은
영상과 이를 표현한 시를 말한다.
문우회 회원들은 “현역에서 은퇴한
7~80대에 어떤 모습으로 살 것입니까?”
꾸는 사람은 꿈같은 일이 꿈같이
문우회 측은 “글공부를 원하 는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문을 열 어두고 있다. 모임에 빠지지 않아야 하며, 나이와 학력을 불문하고 글을 쓰겠다는 열망을 가진 분이라면 참석할 수 있다. 바 쁜 일상으로 잃어버렸던 문학의 꿈을 찾 기 원하는 분, 글을 쓰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던 분, 글을 쓰고 싶은 아련함이 가슴 깊은 곳에 남아있는 분은 콜로라도 문우회에 합류해서 꿈을 이루시기 바란 다.”고 전했다. 글공부를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콜로라도 문우회 720-871-2100 이나 bkjeong1@hanmail.net으로 연락하 면 된다. <콜로라도 문우회 제공>
세컨홈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의 이번 추
수감사절 파티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급 인원인 400 명이 참석하여 새로 이전한
넓은 장소를 가득 채웠다. 덴버의 유명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예림 양을 초청하여
수준높은 연주를 들었으며, 직원 박찬영
과 성윤희씨의 ’은혜‘ 찬양으로 감사절
의 의미를 더하였다. 세컨홈은 지난해 9월
늘어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장소가 좁아지
면서,세번째 장소인 에블린으로 이전하였
는데 이미 그 장소도 자리가 채워져가고
스개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어르신
들께 진심을 다하는 세컨홈은 “어르신들
께 많은 사랑과 칭찬을 받고 있으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추수감사절 잔치
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세컨홈은 매년 추수감사절 때마다 헬렌
오마르 대표가 터키를 직접 굽는 전통이
있다.(위 사진)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오마
르 대표는 “지난 2017년 두마리로 시작
한 터키가 올해 30 마리로 늘어, 새벽 4시
부터 구웠다. 피곤하지만 감사를 숨길 수
세컨홈의 추수감사절 파티 영상과 그외
행사 영상들은 유튜브 또는 인스타에서
볼 수 있다. 덴버 최초로 SNS 서비스와 도
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 세컨홈은 항
상 고객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
며,내년 2월경 멕시코 크루즈를 시작으로
3월말에는 고국 벚꽃관광,10월에는 하와
이 효도관광을 계획 중이다. 세컨홈 등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주
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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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대당 697건으로 50개주 중 3번째로 많아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이 차량 10만대당 697건에 달해 50개
주 중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에너지부가 2023년 한해 동안 발생
한 도난 차량대수(FBI 범죄 데이터)와 같
은 해 등록된 차량수로 산출한 각 주별 차
량 10만대당 도난건수를 미전국 평균 건
수와 비교해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을 선정한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 차량수가 총 544만1,800대인 콜로
라도는 2023년에 보고된 도난 차량수가 3 만7,955대로 차량 10만대당 697.47건에
달했다. 이 수치는 미전국 평균인 차량 10
만대당 305.52건 보다 128.29%나 더 높
은 것이다.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1위는 네
바다였다. 255만6,100대의 차량이 등록된
네바다주에서는 2023년에 차량 2만1,639
대가 도난 신고됐는데, 이는 차량 10만대
당 846.56건에 달해 미전국 평균 보다 무
려 177.09%나 높았다. 2023년 전국 평균
대비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 순
위는 표와 같다.
순위 주 등록차량수 도난신고 차량
전문가들은 “자동차 도난은 미전역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며 일
부 주에서는 다른 주보다 현저히 높은 비
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도시 밀도, 안전
주차 가능 여부, 법 집행 대응 시간과 같은
요인이 반영된 각 주별 도난 차량 데이터
는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차량 절도가 많
이 발생하는 일부 주는 이를 토대로 대중
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난 방지 장치와 같은 예방 전략을 채택하도록 장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2023년 전국 평균 대비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 순위는 표와 같다.
등록차량수 도난차량수
2,556,100 6,816,100 5,441,800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미조리
테네시
텍사스 오레곤
잭팟닷컴-주복권국 제휴…판매업소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제 복권을 사려 고 판매업소를 가지 않아도 된다. 셀폰 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 면, 온라인 복권 판매업체 ‘잭팟닷 컴’(Jackpot.com)은 콜로라도 주복권 국(Colorado Lottery)과의 업무 제휴로 콜로라도에서도 플랫폼(모바일 애플리
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을 통해 주민들이 휴대폰, 컴퓨터 등 장치에서 콜로라도주 공식 복권과 스크래처(scratchers)를 주
문할 수 있으며 메가 밀리언스, 파워볼
과 같은 전국적인 복권도 구매할 수 있
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고객을 대신하여 주 공식
복권 소매업체에서 티켓을 구매해 티켓
스캔을 표시하고 600달러 미만의 당첨 금을 실시간으로 구매자의 계정으로 이
체한다. 600달러 이상의 복권에 당첨됐
을 경우 잭팟닷컴은 당첨된 플레이어에 게 티켓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복권국에
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잭팟닷컴은 자사 플랫폼이 미청구 복권
당첨금의 양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잭팟닷컴의 설립자 겸 CEO인 악 샤이 칸나는 “잭팟닷컴 플랫폼이 콜로 라도를 7번째 주로 추가하게 돼 매우 기 쁘다. 지난해 콜로라도 복권국은 40억달 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매년 수백만달러 를 주립공원, 학교 및 다양한 프로젝트 에 기부하고 있다. 미청구 복권 당첨금 이 수십억달러에 달한다.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당첨자는 자동으로 계정에서 당첨금을 받게 되므로 플레이어가 티켓 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이유만 으로 상품을 놓칠 가능성이
고 말했다. 잭팟닷컴 플랫폼의 또 다른 측면은 플레 이어가 18세 이상인지 확인하고 일일 입 금 한도 및 일일 구매 한도를 포함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윤리적인 게임 관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복권국의 메간 도허티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잭팟닷컴의 택배(courier) 서 비스를 이용하면 복권 플레이어는 모바 일 앱을 통해 복권을 주문할 수도 있다. 택배원은 주문자를 대신해 라이센스가 있는 복권 판매업소(오로라 시내 10021 E. Iiliff에 위치한 럭키 초이스)에서 복권 을 구입한 다음 티켓의 디지털 이미지( 또는 우편을 통한 실제 티켓 배달)를 주 문자에게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팟닷컴에서는 콜로라도에서 가 장 인기 있는 스크래처 5종(1등 당첨금 300만달러의 슈프림, 카지노 Ca$h 칩스, 당첨금 25만달러의 ORO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Z세대가
덴버
3위 … 휴스턴 1위, 샌 안토니오 2위
부담은
미국내 대도시권에 사는 젊은 세대 가
운데, 직장 생활을 막 시작했는데 임대
료가 급여에서 원하는 수준보다 더 많
이 차지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이 큰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
버도 그중의 하나였다.
부동산 전문 업체 질로우(Zillow)의 최
근 조사에 따르면, 1997년에서 2002
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Gen Z) 임차인 (renter) 5명 중 3명은 소득의 30% 이상
을 임대료에 지출한다. 2022년에 소득
의 3분의 1 이상을 주거비용으로 지불
한 Z세대 임차인, 즉 ‘임대료 부담이 있는’(rent-burdened) 임차인의 비율
은 전국 평균 58.6%로, 2012년에 같은 처지에 있었던 밀레니얼세대의 전국 평 균 60.2%보다 약간 감소했다.
그러나 일부 도시에서는 10년전보다 임대료 부담이 있는 젊은 층이 좀더 증 가했다. 질로우의 경제학자 케니 리는
삶의 목표를 위해 저축도 힘들게 한다.
해당 지역의 젊은 근로자들에게는 걱정
스러운 재정적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
는 “높은 임대료 부담은 젊은 임차인
들을 재정적으로 뒤처지게 만들어 다른
필수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위해 저
축도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질로우가 조사한 2022년 현재 Z세대
중 10년전 밀레니얼세대보다 임대료
부담이 더 큰 상위 5개 도시에 덴버가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의 2022년 기준 Z세대 연간 중
간 소득은 6만달러, 중간 월 임대료는
1,730달러로 임대료 부담이 있는 Z세대
비율은 61.1%에 달함으로써 10년전인
2012년 임대료 부담이 있었던 밀레니
얼세대 비율 54.6%에 비해 6.5%가 높
았다. 지난해 덴버 대학을 졸업하고, 포
트 콜린스에 위치한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조나단 친
5대 도시
너(26)씨는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회사 근처에 렌트를 구했다. 연봉
5만달러 선이고, 텍스를 제외하고 나면
실수령액은 한달에 4,000달러가 채 되
지 않는다. 그런데 한달 렌트비가 1,900
불이나 된다"면서 "조금 더 외곽 지역을
선택하고 싶지만, 가격 차이가 200달러
정도 밖에 나지 않았고, 오히려 교통체
증으로 출퇴근이 힘들어서 시간 낭비가
될 것 같아서 당분간 지금의 상태를 유
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Z세대의 임대료 부담이 가장 큰 도시는
휴스턴으로 Z세대의 2022년 연간 중간
소득은 3만8,457달러, 중간 월 임대료는 1,225달러로 임대료 부담이 있는 Z세대
비율은 66.2%에 달함으로써 10년전 휴
스턴에서 임대료 부담이 있었던 밀레니
얼세대 비율 54.3%에 비해 거의 12%나
높았다. 오스틴에서 작년에 휴스턴으로
이주한 정 데일라(29)씨는 “휴스턴의
경우, 다른 도시에 비해 급여가 그리 높
지 않다. 그래서 렌트비도 타주에 비해
높지 않지만, 월급이 낮기 때문에 지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
다”면서 “연봉 4만달러 정도의 사람
들에게는 한달 렌트비라 1천달러 정도
가 가장 적당할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그
런 싼 가격을 찾기는 너무 힘들다”라고 힘든 생활고를 토로했다.
2위에 오른 샌 안토니오의 경우, Z세 대 연간 중간 소득은 3만7,100달러, 중 간 월 임대료는 1,215달러로 임대료 부
담이 있는 Z세대 비율은 65.5%에 달해 10 년전 임대료 부담이 있었던 밀레니얼세대 비율 58.5% 보다 7%가 높았다.
4위를 기록한 샌디에고의 경우, Z세대 연 간 중간 소득은 5만5,000달러, 중간 월 임
대료는 2,148달러로 임대료 부담이 있는 Z세대 비율은 73.4%인데 비해 10년전 임 대료 부담이 있었던 밀레니얼세대 비율은 66.9%였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미니애폴 리스의 Z세대 연간 중간 소득은 4만2,090 달러, 중간 월 임대료는 1,370달러로 임대 료 부담이 있는 Z세대 비율은 61.8%인데 비해 2012년 임대료 부담이 있었던 밀레 니얼세대의 비율은 56.2%에 그쳤다. 질로우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30 개 대도시권(메트로폴리탄)의 임대료 가 격과 소득 데이터를 수집, 비교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주목할 점은 전통적으 로 주거비용이 많이 드는 뉴욕, 로스앤젤 레스,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Z세대 임차인 이 가장 어려운 도시 목록에 포함되지 않 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질로우는 코로 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문직 종사자들 이 더 넓은 거주 공간이 있는 서버브의 새 주택을 구해 대도시를 떠나면서 도시권 내 아파트 수급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 라고 분석했다. 또한 질로우는 최근들어 아파트 등 임대 시장이 점차 안정화됨으 로써 좀더 저렴한 임대료를 찾는 Z세대 임 차인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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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저는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다가 있
다는 것은 알았지만 직접 본 적이 없었습
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이웃 마을 친구에게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고 말했습니다. 바
다를 보러 가기 위해 돈을 마련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줄포’에 갔습니다. 줄
포는 변산반도 서남쪽 해안에 있는 항구입 니다. 버스를 처음 타봤습니다. 그리고 바
다도 처음 봤습니다. 돌아올 버스 비를 빼
니 점심을 먹을 만한 돈도 없었습니다. 돈
이 모자라 찐빵 하나씩 먹고 돌아왔습니 다.
중학교 때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습니다.
그때 처음 기차를 타봤습니다. 제가 탄 기
차가 앞으로 가는 것이 확실하지만 느낌으
로는 주변에 있는 나무가 뒤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세상
을 향해 갔지 세상이 나에게 오지 않았습 니다. 그런데 버스와 기차를 탄 순간 세상
이 저에게 왔습니다.
저는 요즈음 장편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소설은 조선왕조 말기에서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 중에 기차가 처음으로 다니던 때를
묘사한 부분을 읽었을 때 요즈음에는 너무
나 당연한 일이 당시에는 엄청난 사건이라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804년에 영국에서 증기기관차가 발명 되었습니다. 1825년에 영국은 스톡턴과 달링톤 간 기차가 상업적으로 운행하기 시 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899년 경인철도 가 개통되었습니다. 노선은 제물포 - 노량 진 구간이었습니다. 같은 해(1899년)에 전
대중교통이 바꾼 일상!
차가 처음으로 운행되었습니다.
전차가 개통된 날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
러 나왔습니다. 개통한 지 일주일 만에 어
린아이가 치어 죽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
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가마
에 치어 죽은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었습
니다. 전차에 치어 죽은 아이는 전차가 알
아서 설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당
시의 사람들은 전차가 살인기계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와 시민들은 도끼
로 전차를 때려 부수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사건을 겪은 후 사람들은 저런 기계는
사람이 피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 습니다.
기차에는 늙은이와 젊은이가 함께 탑니
다. 양반과 상놈이 함께 탑니다. 남녀가 함 께 탑니다. 기차를 탈 수 있는 조건은 오직
차비를 내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돈을 내 도 같은 공간에 신분이 다른 사람이 같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기차는 빠른 이동 수
단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일등석과 이등석은 신분으
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요금으로 결정되
었습니다. 돈이 신분이 되는 세상이 되었
습니다. 기차표를 파는 창구에서는 신분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1902년 고종이 51세 때 큰잔치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 해가 고종이 즉위한 지 40년 이 되었고, 환갑(60세)을 바라보는 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평민은 60세(환갑)가 되
면 노인으로 대접을 받기 때문에 환갑이
되기를 고대했습니다. 노인이 되면 노역이
면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왕은 평민하
고 다르게 51세가 되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라고 큰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고종은 이 잔치에 자동차를 들여
오려고 했습니다만 다음 해(1903년)에 들
어오게 되었습니다. 1915년에 민간인으로
는 최초로 캐딜락 리무진 자동차를 들여온
사람은 손병희 씨였습니다.
1915년 자동차 법규가 제정되었습니다.
법규 중에 특이한 조항들이 있습니다. 예
를 들어 본다면 ‘바퀴는 고무로 해야 한
다, 후진할 수 있어야 한다, 말과 소를 놀
래게 해서는 안 된다’와 같은 조항들입 니다.
자동차가 늘어나면서 길에 대한 개념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 소, 말 그리고 수레가 같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차가 도로의 중앙을 차지하고
사람은 작은 길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
치 길은 운하와 같이 되었고, 횡단보도는
운하의 다리처럼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대중교통은 인사말도 바뀌
었습니다. 예전에는 ‘진지 잡수셨습니 까?’ 라고 인사를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
에게는 ‘차 조심해라’ 어른들에게는 ‘
별고 없으셨습니까?’ 라고 합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발달은 공간에 대한 개념도 바꾸었습니다.
대중교통은 이동 거리가 늘어나게 했습니
다. 이로 인해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 니다. 대중교통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 도록 했습니다.
예전에는 성(城)안에 사람들은 인(人)이 라고 불렀고, 성 밖에 사는 사람들은 민( 民)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전의 성(城)은 요 즈음은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 사 는 사람은 정치인, 기업인으로 부르고, 도 시 밖에 사는 사람은 농민, 어민으로 부릅 니다.
당시에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10%정도 였습니다. 요즈음은 성안(도시)에 사는 사 람이 80%정도입니다. 예전의 농민들은 먼 여행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평생 동안 만나는 사람 수가 2천 명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은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만 해도 하 루에 천명은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과 같이 예수님은 저를 여러 가 지를 변하게 하셨습니다. 믿음은 제가 천 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이 제게로 다가오게 했습니다. 믿음은 저의 신분을 바꾸었습니다. 믿음은 저를 하나님의 자녀 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성스러 운 무리(성도)에 포함시켰습니다. 세상은 엄청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사 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어떻게 변화 할 것인가를 묻기 전에 오히려 변하지 않 는 진리를 먼저 찾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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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공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
4) 물건 구매시 대량 구매
6) 장소 선택 도움, 장소결정 도표 도움, 장소 리스 엄청난 도움, (인구밀도 ,연 수입 도표, 도로 상황 판단 등등 )
콜로라도에서 가장 빠른 제한 속도는 75마일
25번, 70번, 76번 주간 고속도로 일부 구간
-마일 마커 101.9(푸에블로 북쪽)
~1334.7(콜로라도 스프링스 남쪽)
-마일 마커 151.9(콜로라도 스프링스 북쪽)
~180.4(캐슬 락 남쪽)
-마일 마커 187.6(캐슬 파인스 남쪽)
~192.6(론 트리 남쪽)
-마일 마커(웨스트민스터 북부) 225.6
~298.9(와이오밍주 접경)
▲70번 주간 고속도로(I-70) 허용 구간
-마일 마커 0(유타주 접경)
~42.2(팔리세이드)
-마일 마커 58.6(팔리세이드 북동쪽)
~108.1(뉴 캐슬 동쪽)
-마일 마커 131.4(닷제로 동쪽)
~167.3(에이본 동쪽)
-마일 마커 286(오로라 북동쪽)
~358.7(리몬 서쪽)
-마일 마커 364(리몬 동쪽)
~449.6(캔자스주 접경)
▲76번 주간 고속도로(I-76) 허용 구간
-마일 마커 13.4(커머스 시티 북쪽)
~184.135(네브래스카주 접경)
한편, 콜로라도 주내 도로에서 운전자가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최대 제한 속
도는 75마일이지만 타주에서는 시속 80
마일을 허용하는 지역도 있다. 몬태나주
에서는 자동차와 경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시속 80마일로 달릴 수 있으며 텍사스주
도 일부 카운티에서 최대 제한 속도를 시
속 80마일로 적용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주 순위 조사
콜로라도 전국 42위 최하위권 … 버몬트 1위
‘가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주’(States with the Happiest Marriages) 순 위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최하위권인 전국
42위에 머물렀다.
결혼 꽃다발 제작 업체인 ‘부케 캐스 팅’(Bouquet Casting)은 평균 결혼 기간 (Marriage Duration), 기혼자 비율(Marriage Rates), 주민 1천명당 이혼율(Divorce Rate Per 1,000 Population), 주민 10만명당 연 간 결혼건수(Weddings Per Year Per 100K Residents)를 비롯해 심지어 구글의 주민
10만명당 로맨틱 데이트 아이디어 검색수 와 결혼기념일 선물 아이디어 검색수 등 을 비교해 점수를 매긴 뒤 가장 행복한 결 혼생활을 하는 주 순위를 정했다.
미전체 50개주 중 콜로라도는 총점 29.45
점을 얻는데 그쳐 최하위권인 전국 42위
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평균 결혼 기간
은 18.2년, 기혼자 비율은 7.5%, 주민 1천
명당 이혼율은 2.9건, 주민 10만명당 연간 결혼건수는 737.13건, 주민 10만명당 로맨 틱 데이트 아이디어 검색수는 503.70건, 주민 10만명당 결혼기념일 선물 아이디어 검색수는 1661.77건이었다.
가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주 전국 1 위는 100점 만점에 63.43점을 기록한 버몬 트주였다. 버몬트주의 평균 결혼 기간은 22.4년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길었고 기 혼자 비율도 7.8%로 전국 4위였으며, 주민 10만명당 연간 결혼건수도 770건으로 전 국에서 6번째로 많았다. 2위는 몬태나(총점 61.49점), 3위 위스칸 신(58.64점), 4위 메인(56.75점), 5위는 뉴 햄프셔(56.65점)였다. 6~10위는 아이오와 (55.43점), 로드 아일랜드(55.20점), 펜실베 니아(54.79점), 미시간(54.68점), 웨스트 버 지니아(54.58점)의 순이었다. 반면, 알래스카는 16.8점으로 꼴찌인 전 국 50위를 기록해 결혼생활 최악의 주라 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오클라호마(49 위/18.2점), 뉴멕시코(48위/19.8점), 캘리포 니아(47위/19.7점), 텍사스(46위/23.83점) 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일리노이는 12위(54.37점), 뉴욕 은 18위(45.38점), 네바다는 22위(42.16점), 플로리다는 25위(41.78점), 메릴랜드는 36 위(35.81점), 조지아는 39위(33.10점)였다. 부케 캐스팅은 “거주 지역은 결혼생활 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 혼기간이 긴 주에서는 안정적인 경제, 친 밀한 커뮤니티, 장기적인 관계를 조성하는 전통적인 가치의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 다. 반면, 이혼율이 높을수록 경제적 스트 레스, 높은 이동성, 안정성에 도전하는 다 양한 문화 규범과 상관관계가 있는 경향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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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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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 최모씨는 2
주전 한 온라인 샤핑몰의 특별세일 광고
를 보고 연말 선물로 좋은 상품 하나와
자신이 평소 필요했던 상품 두가지를 구
입했다. 이 웹사이트에는 신뢰성 관련 인
증마크 같은 것도 있었다. 수일 뒤 상품
이 배송됐는데 한 가지는 품질이 너무 형
편없었고, 다른 한 가지는 사진과도 다른
상품이 배달됐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웹
사이트가 사라져 환불 요청도 할 수 없
다는 것이었다. 추수감사절을 지나 연말
선물 구매 등을 위해 온라인 샤핑이 급격
히 늘어나는 시즌이 되면서 올해도 어김
없이 온라인 샤핑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으로 유명 샤핑몰과 연관성
이 있는 것 처럼 가장해 허위 할인 상품
을 팔거나 짝퉁 명품 등 위조 및 가짜 물 품을 팔고 잠적하는 등의 사례가 올해도
잇따르고 있어 한인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유명 온라인몰 사칭 가짜 주의
최근 CBS뉴스는 연말을 맞아 많은 각 종 가짜 샤핑 사이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유명 온라인몰 인 웨이페어(Wayfair)를 사칭한 웹사이 트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CBS에 따
르면 이들 사이트는 웹사이트 주소를 웨
이페어와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웹사이
트로 가장했다. 이들 웹사이트에서는 사
기 광고가 확인됐는데, 한 예로 800달러
짜리 매트리스를 39달러에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 인증마크까지 허위로
CBS에 따르면 이클레틱아이큐는 최신
보고서에서 안심 업체(Trusted Store) 인
증 마크를 허위로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
하고 가짜 상품을 파는 네트워크를 운영
하는 조직적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밝히
기도 했다.
■ FBI도 경고
이같은 상황에 대해 연방수사국(FBI)는
블랙프라이데이였던 지난달 29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연휴의 들뜬
분위기에 판단력을 흐리면 안 된다. 온라
인 업체가 정상적인 곳인지 확인하고 예
상치 못한 제안에는 주의하라”라고 경
고하며 FBI 공식 웹사이트 관련 경고문
을 게시했다.
■ 대처법은
당국 및 전문가들 이같은 온라인상 가
짜 사이트 샤핑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
유명 온라인 매장 웹사이트 주소의 일부
를 바꾸거나 비슷하게 만들어 현혹하는
사이트인지 꼼꼼히 확인히고 ▲정상적
이지 않는 특수한 결제 수단을 요구할 경
우 의심해야 하며 ▲소셜미디어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오는 의심스러운 링크
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온라인 구입시
는 데빗카드보다는 사기보호 장치 및 한
도가 명시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야 한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공언한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
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미국 내 한인사
회도 정책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한국인의
수는 그 특성상 정확한 통계는 없으며
추정치만 있는데, 그마저도 최신 자료
는 없고 기관별 추정치의 차이도 크다.
연방 국토안보부(DHS) 통계실의 올해
4월 발간 자료에는 미국 내 불법 이민
자(추정치 기준)의 출신국이 10위인 중
국까지만 나와 있으며, 한국은 10위 안
에 들지 않았다. 이 자료에서 중국 출신
불법 이민자 추정치가 2022년 기준 21
만 명인 것에 비춰 보면 한국 출신 불
법 이민자의 수는 21만 명보다는 적은
셈이다.
국토안토부 통계실이 2018년 발표한
자료에는 지난 2015년 기준 불법 이민
자 출신국 순위에서 중국에 이어 한국
이 8위로 올라 있다. 당시 한국 출신 불 법 이민자 수는 23만 명으로, 미국의 전
체 불법 이민자(1,196만 명) 중 약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뉴욕에 있는 비영리단체 이민
연구센터(CMS)의 추정치는 이보다 훨
씬 적다. 이 단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출신 불법 이민자 수는 12만9,758
명으로, 출신국별 순위로 13위 수준이
었다.
이 단체는 국토안보부 통계실과 마찬
가지로 연방 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
니티 서베이(ACS) 표본 자료를 토대로
분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수를 빼는 ‘논리적 편집’ 절차를 추가한다고 설 명했다. 이민 관련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말처럼 모든 불법 체류 이민 자 추방이 즉각 현실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이민법 전문 김덕균 변호사는 연합뉴 스와 통화에서 “트럼프가 군대까지 동 원하겠다고 했지만, 미국 이민법상 군 대를 동원해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게다가 캘리 포니아주와
것을 금 지하는 생추어리 법을
현재까 지 시행 중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일 트럼프 2기 행정부 가 앞으로 주 정책을 뒤집기 위한 소송 에 나설 것을 대비한 추가 법률자금 지 원을 주 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시는 2019년 비슷한 내용의 행정지 침을 발표해 시행해 오다 최근 시의회 에서 피난처 도시 조례를 제정해 통과 시키면서 이를 법적으로 명문화했다. 하지만 중범죄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연방수사국(FBI)이 해당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가 소셜시 큐리티 번호 등을 통해 이들의 주소를 추적할 수 있고 우선적으로 추방을 시 도할 수 있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 유명
다고 조언했다.
추정치를 도출하지만, 이에 더해 조사 대상자의 직업 등을 토대로 합법적 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목전에 두고 차남 헌터 바이든을 전격 사
면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가뜩이나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고집하다가 때를 놓쳐 도널드 트럼프 당
선인의 대선 승리를 도왔다는 불만이 팽
배하던 민주당 내에서 사면을 계기로 공
개적인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마이클 베닛(콜로라도) 상원의
원은 "아무리 아들에 대한 사랑이 무조
건적이라 해도 나라에 대한 책임보다 개
인적인 이익을 우선시한 사례로 보인다"
며 "나아가 사법 시스템이 모두에게 공정
하고 평등하다는 미국인들의 믿음을 무
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제이슨 크로우(콜로라도) 하원의원도 "
아들 사면은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바
이든 대통령이 내린 결정이 실망스럽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다.
이 일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이야기하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아쉬움
을 토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가였던
데이비드 액설로드는 "바이든 대통령 가
족이 겪은 비극을 생각한다면 아들을 지
키고자 무엇이든 하겠다는 아버지로서
의 본능은 이해가 된다"면서도 "그러나
미국인으로서, 수개월간의 공언을 뒤집
은 이번 결정이 사법 시스템에 대한 냉
소주의를 심화시킬 수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NYT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이든 대
통령이 트럼프 시대의 혼란을 끝내고 세
계 속에서 미국의 입지를 재확립한 지도
자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 상상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동료 당원으로부터도
비판받고 있다"며 "그가 후대에 어떻게
기억될지 예상할 수 없지만 구상해 왔던
유산을 남기는 데에 지난 몇 주간의 일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내 중도성향 싱크탱크의 짐 케
슬러 부대표는 이런 트럼프 당선인의 움
직임에 민주당이 대응하려 할 때 바이든
의 아들 사면이 "메시지를 흐릴 수 있다"
고 내다봤다.
게리 피터스(미시간) 상원의원은 엑스
(X·옛 트위터)에서 바이든의 아들 사면
이 "권력의 부적절한 사용"이라며 "정부
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키고, 다른 이들이
자신의 이익에 맞춰 정의를 왜곡시키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일각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
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바이든 정부
법무부에서 일했던 앤서니 콜리는 NYT
에 "트럼프 당선인은 법무부를 무기로 쓰
기 위한 인선을 하고 있다"며 "어떤 아버
지가 하나뿐인 아들을 정당화될 수 없는
정치적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려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가 예고한 관세 정책에 따라 올해 이후
TV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매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
어지는 이번 연말 쇼핑 시즌을 구매 적 기로 꼽고, 제조사들은 판촉 행사에 나
서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소매업
체인 월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현
지매체 WGN9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수입품 관세 정책이
발표되면 제품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
고 밝혔다.
미국 경제지 마켓워치도 "프리미엄 제
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관세 정책 적용
전인 이번 쇼핑 시즌을 주목해야 한다"
며 "새 휴대폰, 새 자동차, 전자 제품과
가전제품을 찾고 있다면 지금이 구매하
기에 좋은 시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TV 제조사
들도 최고 성수기인 4분기 들어 활발한
판촉 행사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초대형 프리미엄 TV 제품의 할
인 폭을 키우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미국 홈페이지에서는 주력
제품인 75·85·98인치 네오 QLED
4K TV(QN90D)를 기존 가격에서 1천
500달러∼6천달러가량 할인 판매 중이 다. 아울러 OLED TV(S90D)와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모델과 사이즈
에 따라 각각 최대 2천100달러, 1천300
달러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LG전자 역시 미국 홈페이지에서 올레
드 TV를 모델 및 크기에 따라 500달러 에서 최대 5천달러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83인치 LG 올레드 에보 (C4)는 기존 대비 2천100달러 할인한 3 천299달러에, 세계 최대 97인치 올레드 에보(G4)의 경우 5천달러를 할인해 1만 9천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86인치 QNED 미니LED 모델도 최초 출하가 대비 45%가량 할인된 가격인 1 천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는 "올해 테스트한 최고 TV인 올레드 TV 할인을 놓치지 말 것"이라며 다양한 블랙 프라 이데이 OLED TV 할인 판매를 소개했 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 동안 이어진 TV 수요 둔화가 프리미엄 TV를 중심으 로 이번 연말에 본격적인 회복세에 돌 입할지 관심이 모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4 분기 북미 시장 내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올레드의 절반가량이 판매되는 최고 프리미엄 TV 시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최근 관세 부과를 예고한 3개국 중 하나인
캐나다의 정상과 만나 마약류 단속, 무역 적자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전날 이
뤄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사진 우)
와의 '마러라고 회동'에 대해 "매우 생산 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이민의 결과(불법
이민자들의 마약 밀수 관여를 의미)로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간 펜타닐(마약류의 일
종)과 마약 위기, 미국 근로자를 위험에 빠
트리지 않는 공정한 무역 합의, 미국의 대
캐나다 대규모 무역 적자 같이 양국이 협
력해서 다뤄야 할 많은 중요한 의제들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마약 카르텔
을 통해 마약류가 미국 사회에 널리 퍼지
는 현상과 중국에서 유입되는 펜타닐 등
으로 미국 시민이 희생되는 상황을 "더 이
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트뤼도 총리
는 (마약류에 의한) 이 끔찍한 미국 가정
파괴를 끝내는 데 우리와 협력하기로 약
속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또한 에너
지, 무역, 북극과 같은 다른 중요한 주제
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이 모든 것은
내가 취임 첫날 다룰 것들이자, 그 전부터
다룰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거론한 의제 중 에너지는 캐나
다와 미국을 잇는 송유관 건설 사업인 '키
스톤 XL 프로젝트'의 재개 문제를 칭한 것
으로 보인다.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미국 텍사스주를
잇는 초대형 파이프라인인 이 프로젝트
는 트럼프 당선인이 재임 시절 승인했지
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환경오염 등을 이
유로 사업을 중단시켰다.
그의 이번 마러라고 방문은 사전에 예고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졌
다. 주요 7개국(G7) 정상 가운데 미국 대
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회동한 사
람은 트뤼도가 처음이었다.
캐나다는 미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지난
해 수출액의 4분의 3 이상인 5천927억캐
나다달러(약 591조원)가 미국에서 나왔 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27일에는 '관세
위협'의 또 다른 표적 국가인 멕시코의 클
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전화협의
를 했다. 그 직후 트럼프 당선인은 SNS를
통해 자신이 '관세폭탄'을 예고하며 요구
한 불법이민자 유입 차단을 약속받고, 미
국-멕시코 국경을 실질적으로 폐쇄하는
데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
예고한 관세를 내년 1월 20일 취임 후 곧
바로 적용할지가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현재까지는 관세로 상대
국을 압박한 뒤 중요 현안에서 협력과 양
보를 받아내려 하는 '협상의 기술' 측면도
엿보인다.
명문대들, 연소득 20만불
전국의 명문대들이 잇따라 무상 수업료 제공 등 학비보조 혜택 확대에 나서고 있 다. 아이비리그 소속인 펜실베니아대(유
펜)는 등록금 무료 수혜 대상 기준을 종전 연소득 14만 달러 이하에서 20만 달러 이 하 가정에 속한 학생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는 이번 확대
방안은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 중인 모
든 학부생들에게도 적용된다. 유펜은 이미
2023~2024학년도부터 연소득 7만5,000달
러 이하 가정에 속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
업료와 함께 기숙사 및 식비 등 등록금 일
체를 보조해주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
영 중에 있다.
또 다른 명문대인 MIT(메사추세츠 공대)
는 내년 가을학기부터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학생에게 수업료를 면제해주고, 연소
득 10만 달러 이하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
액을 내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학비 보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무상 수업료 기준인 연소득 14만 달러 이하와 등록금 면제 기 준인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에서 수혜 대상을 크게 늘린 것이다. 이와 함께 카네기멜론대는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연소득 7만5,000달러 미만 가정 학생 대상으로 수업료를 면제해주는 내용 의 새로운 학비 보조 프로그램을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지난 1일 미국의 항공기 여행객
수가 하루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
다. WSJ이 인용한 미 교통안전청(TSA) 일
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총 308만
7천393명이 미국 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 기록은 올해 독립기념일(7월 4
일) 연휴 마지막 일요일인 7월 7일로 301만
3천622명이었다.
항공교통 외 도로교통 이용객도 크게 늘
었을 것이란 추산이 나온다. 앞서 미 자동 차협회(AAA)는 추수감사절(28일)을 앞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주일간 총 7천990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 란 추산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0만명이 늘어난 규모다. 실제로 딜로이트의 지난달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절반가량은 올해 추수감 사절부터 내년 1월 중순 사이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5명 중 1명이 올해 추 수감사절 또는 크리스마스 연휴 중 항공기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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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마약성 진통
제인 오피오이드의 일종으로 헤로인보다
50배나 강력한 펜타닐로 인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
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는 이유로
제시한 펜타닐 문제는 미국에서 국가 안보
위협 요인으로 거론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
다. 미국에서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지난
2022년에만 약 11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
정되며 18∼49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
했다. 펜타닐은 약 10년 전부터 중국에서
국제우편 등으로 본격적으로 미국으로 유
입됐다.
현재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직접 수출
하기보다는 주로 펜타닐을 만드는 데 필요
한 화학 원료를 멕시코의 마약밀매 조직에
공급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중국산 원료
로 만든 펜타닐과 원료가 국경을 넘어 미
국에 유통된다는 게 미국 정부의 판단이다.
이 때문에 펜타닐은 수년간 미중 관계에
서 큰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전임 미국 행
정부에서도 중국을 압박해 문제를 해결하 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때인
지난 2017년 10월 오피오이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018년 12월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펜타닐 규 제 강화를 요구했다.
◎ 오이·계란
살모넬라균 주의보 캘리포니아산 양파와 당근 등의 이콜 라이 대장균 오염 사태에 이어 이번에
는 오이·계란 등이 살모넬라균에 오염
된 것으로 의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0일 연방질병통제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식품유통회사 선
페드(SunFed Produce)가 미국에서 판매
한 오이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
성이 제기돼 지난달 27일부터 회사 측
이 대량 리콜을 시작했다. CDC에 따르
면 18개주에서 이 오이를 먹은 68명이
살모넬라균 감염 증세를 나타냈고, 이
가운데 18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해당 오이는 멕시코에서 재배된 것으
로, ‘선페드 멕시코’라는 스티커가 부
착돼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일반 소매점과 식품회사에 판매됐다. 연
방 식품의약국(FDA)은 이 오이를 재배
한 멕시코 농산물 회사 거래처인 다른
수입업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유통
여부를 조사 중이다. FDA에 따르면 또
최근 코스코에서 판매된 계란도 살모넬
라 오염 위험이 제기돼 공급업체인 핸섬
브룩팜스 측이 지난달 27일부터 자발적
인 리콜을 개시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22일부터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
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주의
25개 코스코 매장에서 ‘커클랜드 시그
니처 유기농 목초 사육’이란 이름으로 판매된 24개 팩 계란이다. 이번 리콜 관
련 발병 사례는 아직 없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 범법이민자 58,000명
뉴욕시 활보
뉴욕시가 범법 이민자들의 본거지가
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30일 “현재 뉴욕시에는 전과자 등 범 죄 연루 이민자 5만8,000여명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1,000
여명은 갱단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
다. 뉴욕시에 범법 이민자들이 몰려들 면서 공공안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지적으로 ICE 자료에 따르면 11월17일
기준, 난민 포함 뉴욕시 거주 불법이민 자는 75만9,218명으로 이들 가운데 5만
8,626명(7.7%)이 과거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자이거나 현재 형사기소가 진행 중 인 범법자들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약
2%에 해당하는 1,053명은 갱단원이거 나 갱단원으로 의심 받고 있다. ICE와 뉴 욕시경(NYPD)은 전철역 경찰 집단폭행
사건과 맨하탄 42번가 칼부림 사건 등
잇따르고 있는 강력사건들이 갱단과 연
루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이들 중 한 무리는 ‘Los Diablos de la 42’ 갱단원으로 확인됐다.
◎박쥐에 물렸다가 광견병 감염 사망
박쥐에 물린 캘리포니아 주민이 광견
병에 감염돼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공공
보건국(CDPH)은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주민 1명이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
되는 박쥐에게 물려 광견병 증상을 보
인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CHPH에 따
르면 머세드 카운티 도스 팔로스 지역
중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하던 60세 레
아 세넹은 지난 달 교실에 날아 들어온
박쥐를 구출하려다가 박쥐에게 물리고 말았다. 약 1달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
었던 세넹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 11
월 중순 프레즈노 카운티 병원에 입원했 고, 입원한지 나흘 만에 숨졌다. CDPH 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그의 질 병 원인으로 광견병을 의심하고 조사해 환자로부터 채취된 샘플에서 광견병의 흔적이 확인됐다.
◎또 신분도용 고가 소포 가로채기 남가주에서 소비자들의 신분을 도용 해 고가의 소포를 가로채는 범죄가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KTLA 보 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릭 마코위츠는 온
본인 확인을 했다는 매장 직원을 말에 따라 신원도용 범죄까지 추 가된 상황이다. 이같이 소비자로 가장해 신분증을 제 시한 후 소포를 훔쳐 달아난 소포 가로 채기 범죄는 이번 사건을 포함해 11월 에만 3건이 보고됐으며, 3건 모두 노트 북 컴퓨터로 알려졌다고 KTLA는 전했 다. 앞서 지난달 18일 어바인에서는 피 해자 주택 앞에서 이러한 범죄가 발생 했었다. 한 주택 앞에서 서성이던 용의 자가 배달차량을 거리에 주차하고 배달 차량에서 내리는 한 UPS 배송기사에게 해당 집주인의 실명을 말하고 신분증을 보여주며 자신이 그 집주인이라고 주장 하면서 소포를 건네받았다.
4일 오전 0시 50분쯤 국회 3문 앞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소속 군인 들이 배치됐다. 이들은 국회에 진입하려는 시민들을 막아섰고, 시민들은 “군
인이면 나라 지켜라” “시민들도 들여 보내달라”고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몸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민들은 경찰들에게 “경찰관도 대한민국 사람 아
니냐”, “문 열어! 문 열어!”라고 외쳤다. 11시 50분쯤엔 경찰차로 국회 정문 앞
이 봉쇄됐고 시민들은 “나라 망하게 생겼다”, “국회를 여십시오”, “왜 길을
막냐”고 외쳤다. 일부 군인들은 4층으로 올라가 본회의가 열리는 로텐더홀
진입을 시도했으나 직원들과 계속 실랑이를 하다 이 역시 실패했다. 그러던
중 오전 1시쯤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의결이 가결되자, 국회 정문 앞에 집결
한 시민 2000여 명은 일제히 “대한민국 만세!”를 연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비상계
엄 해제를 의결하면서 ‘6시간 계엄 사태’는 막을 내렸
지만, 계엄 선포 절차의 적법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헌법 77
조)라는 계엄 요건이 성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정에
서도 위헌·위법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우선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 시작한 6분가량의 대통
령 긴급 담화 생방송을 통해 선포된 비상계엄이 국무회
의 심의를 거쳐서 나왔는지부터가 불분명하다. 헌법 89
조와 계엄법 2조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자 할 때
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 국무회의가 없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몰랐다’거 나 ‘비공개 국무회의가 있었다’는 등 설만 무성하다.
김대환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는 “국무회의가 없었다
면 비상계엄 선포 역시 무효이자 위헌”이라며 “비상계
엄을 전제로 군 병력을 움직인 고위 장성은 충분히 파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엄 선포를 전제로 계엄군·공수부대·경찰특공대의
국회 진입 등 군·경찰 공무원의 움직임을 지휘한 행위 모 두 위법 후폭풍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국무 회의가 있었다면 국무위원들에 대한 조사도 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상 계엄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 상황 에서 계엄에 동의했다면 헌법 위반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계엄을 선포할 때는 그 이유·종류·시행일시·시
행지역 및 계엄사령관을 공고해야 한다”(계엄법 3조)
는 규정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것은 윤 대통령 담화 약 1시간 후인 오후 10시 25분쯤이었다.
또 계엄법 4조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을 때에는 지체 없이 국회에 통고(通告)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생방송 담화 형식이 통고에 해당하는지를 두고서도 의견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이 분분하다.
국회 수장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새벽 본회의에서 “ 대통령이 국회에 통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당인 국 민의힘에서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추경호 원내대표) 는 말이 나왔다.
계엄 선포 이후에도 위헌·위법 소지가 적잖게 발견된 다.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 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계엄사령 부 포고령 내용이 대표적이다. 헌법은 계엄 상황에서 “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 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77조)고 규정하 지만, 입법부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은 없다. 오히려 “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 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는 헌법 조항(77조), “계엄 시행 중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 우를 제외하고는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는 계 엄법(13조) 등을 통해 입법부 활동을 보호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단지 선언에 그친 게 아니라, 현장에서도 일부 실현됐다는 점이다. 특전사 공수부대원 등 무장한 군 병력은 여야 대표실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면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 진입했 고, 경찰은 의사당 담벼락을 둘러쌌다. 이들은 유리창을 깨거나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국회의원과 보좌진과 격하게 대치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중 심으로 계엄 후폭풍도 거셀 전망이다. 계엄 해제 직후 “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를 피할 수 없다. 즉시 하야하 라”(박찬대 원내대표)고 주장한 데 이어, 직후 긴급 의 원총회 결의를 통해 “즉각 퇴진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 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 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재 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통과된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2명에 더해 여당에서 8명만 이탈하면 충족한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S. Lee)
윤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 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밤 긴급 담화
를 통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정기국
회 막바지 예산을 둘러싸고 정국의 긴
장이 가팔라진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국회를 놓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
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
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더불어
민주당의 감사원장·검사 탄핵 추진과
내년도 감액 예산안 강행 등을 ‘자유민
주주의 체제 전복 기도’로 규정한 것이
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기반이
돼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
괴시키는 괴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검찰·감사원·경찰 등 3대 사정 기관의 특정업무경비·특
수활동비(특경·특활비) 678억원과 대 통령실 특활비 82억원 전액을 삭감하 고, 정부 비상금 예비비(4조8000억원)
를 반쪽으로 줄인 감액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당초 예산안(677조4000억 원)에서 4조1000억원을 감액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감액 예산안을 두고 “예
산 폭거”라며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특별활
동비 삭감에 대해선 “국가 예산 처리
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
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
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
황 상태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
특별활동비 삭감=민생 치안 공황 상
태’라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예산
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
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감사원
장·검사 탄핵 표결 등을 앞두고 있던 상
황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이 주도하는 ‘감사원장·
검사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은 “사
법·행정부 마비’라고 규정했다. 윤 대
통령은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
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이라
며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
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
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
부마저 마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액 예산안이나 탄핵안 표결은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
란하는 것으로써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 한 반국가 행위”라는 것이다.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 제의 여파로 4일 오전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 를 표명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오전 취 재기자단에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오전 정진석 비서 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 으로 전해졌다.
여행 위험 국가 된 한국, 미·일·영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중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일부 주요 국가가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영국 외무부는 3일(현지시각)
“우리는 한국의 계엄령 선포 뒤로 전
개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
지 당국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 하라”고 알렸다. 주한 영국대사관도 소
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주의 깊게 모
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외무부 공
지를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국무부는 계엄령 해제 발표 이후
에도 상황이 유동적일 수 있다며 경계 를 늦추지 않았다. 미 국무부는 “잠재
적인 혼란을 예상해야 한다. 평화 시위 도 대립으로 변하고 폭력 사태로 확대 될 수 있다”며 “시위 진행 지역은 피 하라”고 했다. 아울러 주한 미국대사관 의 여권·비자 면접 업무가 일시 중단되 고 직원들의 재택근무도 확대됐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 거주 중인 자국민에 게 “구체적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에 유의해달라”는 이메일 등을 보 내 주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 포르와 우크라이나 등도 주한 대사관 소 셜미디어로 정치적 성격의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대응하라고 권고했다.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9개월 만에 순직 인정
지난 3월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경
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순직을 인정받았다. 3
일 김포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공무
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고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A(37)씨의 순직을 인정했다. 인사혁
신처는 구체적인 순직 인정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A씨의 업무와 사망 간에 인과관계
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
정에 따라 A씨 유가족은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의 유가족은 김포시와 함께
지난 4월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
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했다. 김포시 관계자
는 “순직 인정 결정에 따라 A씨의 특별 승
진 절차도 밟고 있다”며 “고인의 명예 회
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씨
는 지난 3월 5일 오후 3시 40분께 인천시 서
구 도로에 주차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
다. 그는 숨지기 닷새 전인 2월 29일 김포 도
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
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전화
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온라인 카
페에는 공사를 승인한 담당자가 A씨라며 그
의 실명과 소속 부서명이 사무실 전화번호와
함께 올라왔고 A씨를 비난하는 댓글도 잇따 라 달렸다. 경찰은 이후 수사를 벌여 A씨 신
원과 악성 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린 민원인
2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 13억 챙긴 브로커
징역 3년·추징 확정
백현동 개발 사업 관련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민간 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부동산 업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
재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에게 징
역 3년과 추징금 13억3천616만원을 선
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4일 확정했다.
이씨는 2022년 5월부터 작년 6월까지 백
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정
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수사 무
마를 빌미로 접근해 5차례에 걸쳐 13억
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작년 11월 구속기
소됐다. 정 회장은 당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
트를 건설하는 사업을 하면서 성남시 측
에 부정한 청탁을 해 부지 용도 4단계 상 향 조정이나 ‘옹벽 아파트’를 짓게 해
주는 등 특혜를 받은 혐의로 수사 중이었 다. 이씨는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 에게 얘기해 사건을 덮어주겠다”며 사 건 무마를 대가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
사됐다. 1, 2심은 이씨의 혐의를 전부 유
죄로 인정했다. 다만 2심 법원은 이씨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유사 사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1
심이 선고한 징역 4년을 감형해 징역 3년
을 선고했다. 이씨가 2심 판결에 불복했
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죄의 성립 등
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
호사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총경
출신인 곽정기 변호사는 벌금 1천만원을
1심에서 각각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다.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표와 정 회장도 각각 1심 재판을 받고 있
다. 사건에 관여한 이 대표의 선거대책본
부장 출신 브로커 김인섭 씨는 지난달 28
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5년
이 확정됐다.
◎ 피해자 시신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한 30대 구속 송치
일면식 없는 사람을 살해하고 피해자
시신의 지문을 이용해 6천만원을 대출
받은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
난달 12일 경북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
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B씨를 숨지 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일주일
만에 김천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에 붙잡 혔다. 그는 경제난에 시달리다 오피스텔 인근을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으 며 일면식 없는 B씨의 집 앞에 앉아 있다 가 B씨가 나가라고 하자 살해했다고 경 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피 해자의 신분증과 현금 카드를 사용해 범 행 도중 다친 상처를 병원에서 치료했고 편의점, 택시, 숙박업소에서도 수백만 원 을 결제했다. A씨는 B씨의 현금 카드 잔 액이 바닥나자 B씨의 시신 지문을 이용 해 휴대전화로 6천만원을 대출받았으나 그 금액을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 됐다. 그는 B씨의 부모 등이 “B씨와 연 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연락 을 시도하자, B씨 휴대전화로 ‘집에 없 다’며 거짓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 다. 검거 당시 B씨의 시신은 랩으로 감싸
진 채 주거지에 그대로 있었고, 별다른 훼손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 씨에게 유사 전과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 외국인 그녀인 줄 알았더니 한국인 그놈 … 수천억 로맨스스캠 취미활동 앱에서 외국인 여성인 양 접 근해 투자를 권유, 수천억원을 가로챈 연 애 빙자 사기(로맨스 스캠) 일당이
투자를 유도했다. 하지만 이 들이 안내한 곳은 증권사 홈페이지를 본 뜬 가짜 웹사이트였다. 이 웹사이트는 투 자 초기 100% 이상 수익을 거둔 것처럼 화면이 조작됐으며, 출금하려면 수익의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는 안내 문구 가 나왔다. 피해자가 수수료를 입금하면 홈페이지는 폐쇄되고 앱에서 연락을 나 누던 계정도 사라졌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6명이다. 하지만 A씨 일당이 상품권 업체 등을 통해 세탁한 돈 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점에서, 추가 피해 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확 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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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11월 1일 -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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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의원
고양이 질투, 현명하게 대처하기
요즘 심상치 않은 우리 집 분위기. 두 번째 반려묘
를 입양한 이후로 맏이가 된 반려묘의 질투가 심해
졌는데요. 단단히 뿔이 난 맏이와 마냥 서러운 둘
째, 보호자는 난감할 따름입니다. 둘이 싸우다가 다
치기라도 하면 어쩌죠?
반려묘가 질투를 보일 때마다 보호자는 어떤 행동
을 취해야 할까요?
고양이에게 새로운 대상의 등장은 자신의 자원을
뺏길 수 있다는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자원
에는 보호자의 보살핌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보호
자의 관심을 끄는 대상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
이죠.
■ 고양이는 이렇게 질투해요.
-질투의 대상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요.
-질투의 대상과 보호자가 함께 있는 것을 방해해 요.
-관심을 끌기 위해 울음소리를 내거나 몸을 비벼 요.
-심한 경우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배뇨를 해 요.
■ 보호자의 대처법 ① 질투하는 원인/대상 알아보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양이의 질투를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해요.
② 환경 풍부화
장난감/캣타워 등 자원이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서고양이의 경쟁심을 부추기지 않아요.
③ 문제행동 시 야단치지 않기
자신의 의도대로 보호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 문제행동의 징조가 보일 때
자리를 피해 반응을 보여주지 않아요.
④ 긍정적인 행동 강화하기
질투를 하는 대신 침착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보상(간식,칭찬,애정)을 줘요.
⑤ 개인공간 지켜주기
사료를 주는 장소를 분리하거나
새로운 수직 공간을 더 만들어 주면서
고양이만의 영역을 제공해 줘요. ⑥ 보호자와 단둘만의 시간 보내기
놀이를 통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동시에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줘요. 고양이의 질투는 보호자를 향한 애정으로부터 시 작해요. 아낌없는 애정 표현을 통해 고양이를 안심 시켜 주세요! <출처: 헬스경향>
아플 땐 누구나 막막합니다. 어느 병원, 어느 진료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치
료법이 좋은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아파서 병원
에 갔을 뿐인데 이런저런 치료법을 소개하며 당장 치료
가 필요하다는 말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주변 지
인의 말을 들어도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알
아두면 쓸모 있는 의학 상식과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진
심 어린 조언을 소개합니다.
Q. 80대 부모님의 식사량이 줄어 걱정인 50대 남성입 니다. 추석 때 본가에 갔는데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않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입맛이 없다고 하면서 몇 숟가락 먹
지 않더라고요. 고기도 속이 더부룩하다고 한 두점만 먹 습니다. 먹는 게 시원찮다 보니 체격이 전보다 많이 야위
었습니다. 건강 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안
먹어도 괜찮은지 걱정됩니다. 살 찐 것보다 낫다고 하는
데 정말 그런가요. '좀 더 드시라'는 말은 해도 억지로 먹
게 할 순 없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의 조언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혹 ‘입맛이 없으니 이 기회에 살이라도 빼자’는 생각을 하는 경우를 보는데, 오히려 다이어트에 불리해 집니다. 식사량이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에너지 소비량 이 줄면서 체중 감량 속도가 떨어집니다. 또 출렁이는 뱃 살을 차지하는 지방 대신 면역력의 근간인 근육부터 빠 지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요요가 잘 생기는 체질 로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더 큰 문제는 근육 감소입니다. 영양 부실로 근육이 사라지면 배가 볼록 나오고 팔다리 는 가늘어집니다. 가슴·복부·엉덩이·다리로 이어지 는 코어 근육이 부실해져 자세도 구부정해집니다. 이렇 게 근육이 줄면 전신의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인플루엔 자(독감)·폐렴 등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영양 결핍은 만성 피로, 우울증 등 정신적 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악성 종양이 동반된 환자 는 체중 감소 자체가 사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도 있습 니다. 고령층 건강관리의 기본은 균형잡힌 영양 보충입니다. 식욕이 없어 식사량이 줄면 영양 상태가 불량해집니다. 부실한 식사는 근감소증으로 이어져 전신의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독감·폐렴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 고 몸이 안 좋아 덜 움직이면서 건강이 더 나빠집니다. 입 맛을 돋우고 소화가 편한 음식으로 바꿔도 식욕 부진이 심하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 후 건강한 식사로 영양소 를 보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출처: 중앙일보> 고령층 식욕 부진 치료 부모님
식사량이 줄어든 것이 단순히 입맛 저하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간 이어지면 영양 결핍 등 건강 악화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사량이 부족하면 영양
불균형이 쉽게 나타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가 생기고 폐렴 같
은 감염성 질환에 더 취약해집니다. 또 근육량 감소(근감 소증)로 일상생활의 활동성이 떨어져 낙상 위험도가 증 가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의 식욕 저하는 결국 질병 이환
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망률 증가와 연결될 수 있습 니다. 입맛이 없으니 식사를 거르고 전신 상태가 더 불량 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잘 먹어야 건강하
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먹게 하는 것은 보는 사람이나 먹는 사 람이나 괴롭고 힘듭니다. 일단 부모님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식사량이 부실하다면 식욕을 높이면서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식욕 촉진제(트레스탄·메게스트
롤 등)를 고려하는 것도 대안입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식사량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모두 식욕을 높여 영양 섭취를 돕지만 작용 기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트레스탄은 뇌에서 공복감을 자 극하고 비타민 대사를 촉진하는 기전으로 식사량을 늘
립니다. 일반의약품으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편 으로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력 저하와 식
욕 부진을 함께 겪는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메게스트롤 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식욕을 촉진하는 약입니다. 원래 호르몬성 암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식욕이 늘어나는 부
작용이 확인되면서 식욕 촉진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재발·전이성 암 등으로 인한 병적인 식욕 부진으
로 체중 감소와 영양 결핍이 심각한 악액질 환자에게 쓰
입니다.
일상적 식욕 부진은 고령층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식욕 부진 통증, 우울감, 소화불량 등 다양한 원 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입맛이 없다며 3~4
숟가락만 간신히 먹고 배가 부르다며 상을 무르는 식입 니다. 나이가 들면 혀의 미각세포가 퇴화해 맛을 덜 느끼 면서 식욕 부진을 경험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식
욕 부진이 장기간 지속하면 전신 건강관리에 취약해집 니다. 이럴 땐 식욕을 촉진하는 약이 현 상황을 바꾸는
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식욕을 촉진하는 약은 충분한 영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 회복·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장기적으로 건강 악화를 막으면서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품새 신동’ 변재영(15·성호중)
이 생애 첫 출전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하며 품
새 프리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변재영은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
린 세계태권도연맹(WT) 17세 이하 남
자 프리스타일 결선에서 절도 있는 기술
과 고난도 연속 발차기를 선보이며 9.54
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
나다의 장카이신(9.34점)과 중국의 왕
위신(9.3점) 등 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
타낸 세계적 강자들을 모두 꺾었다.
변재영은 기술 완성도와 창의성에서 모
두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품새 프리스타
일의 5대 기술인 뛰어 옆차기, 고공 연속
발차기,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차기, 아
크로바틱 킥을 모두 완벽에 가까운 동
작으로 구현해 심판진과 관중들의 시선
을 사로잡았다. 백미는 아크로바틱 킥
이었다. 공중 3m 이상으로 뛰어오른 뒤
한 바퀴를 돌며 무려 8차례의 발차기를
선보인 뒤 흔들림 없이 착지했다. 전광
판에 점수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관중
석은 우승을 축하하는 환호로 가득 찼
다. 우승이 확정되자 태극기를 들고 세
리머니를 선보인 그는 공중에서 3바퀴
를 뛰어 돌아 차는 ‘1080도 발차기’
로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변재영은 “마지막 기술(아크로바틱 킥)
을 준비할 때 긴장도 많이 했지만 연습한
걸 제대로 구현해 내 만족스럽다”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태극마크를 목표로
운동했는데,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
에 나와 금메달까지 획득하니 믿기지 않
는다.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
패한 LA 다저스가 또 한 번 거액을 들여 정
상급 선수를 영입했다. 새로운 ‘악의 제
국(Evil Empire)’으로 공고한 입지를 다지
는 모양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왼
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31, 사진)과 5년 총
액 1억8200만 달러(약 2542억원)에 계약했
다”고 발표했다.
스넬의 이번 계약은 2015년 데이비드 프
라이스의 7년 2억1700만 달러, 2014년 클
레이턴 커쇼의 7년 2억1500만 달러에 이
어 역대 MLB 왼손 투수 중 세 번째로 규
모가 크다. AP통신에 따르면 스넬은 계약
금으로 5200만 달러를 받는다. 아울러 5년
간 매년 130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한다.
남은 6500만 달러는 다음 5년 동안 1300만
달러씩 나눠 받는다. 총액의 약 36%를 계
약 기간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디퍼)이다.
스넬은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힌 왼손 에이스다.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아메리칸리 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샌디에이 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을 받았다. 지난해 말 총액 2억 달러 규 모 계약을 목표로 FA 시장에 나왔지만, 오 타니 쇼헤이(10년 총액 7억 달러)와 야마모 토 요시노부(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에 밀려 기대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스 넬은 결국 ‘FA 재수’를 택했다. 1년 전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모두 잡은 다저스는 올해 스넬이 다시 FA 시장에 나오자 기다 렸다는 듯 낚아챘다. 다저스는 이로써 내년 시즌 오타니, 야마 모토, 스넬, 커쇼, 타일러 글래스노우, 보비 밀러, 더스틴 메이 등이 포진한 6선발 체제 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미국)도 이번 시즌 도중 LPGA 투어를 떠났다. 메이저 대회 100번 연속 출전을 목표로 삼았던 스탠퍼드는 US여자오 픈 출전이 무산되면서 98개 메이저 대 회 연속 출장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다. 이밖에 에이미 올슨(이상 미국), 마리아 호 우리베(콜롬비아) 등은 LPGA 투어에 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은퇴했다. 올슨 은 “딱 10년만 LPGA 투어에서 뛰겠다 고 남편과 약속했다”면서 둘째 아이 출 산과 함께 필드에 작별을 고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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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스프링스 오스틴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아내와의 섹스리스 문제로 병원을
찾은 40대 중반 남성은 다소 전통적
인 집안의 장남이다. 그는‘장남살
이’와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무슨 관
련이 있을까. 그는 성기능에 심각한
육체적 문제는 없다. 다만 왠지 성생
활이 즐거움이 아니라 부담이나 의무
라고 한다.
가정에서도 아내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남편이기도 한 그는 정작 본인
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원초적인 본능
은 등한시한다. 주변의 요구에만 자신
을 맞추다 보니 나 자신은 없다. 그에
겐 성행위가 나의 즐거움을 찾는 행
위가 아니라 그저 아내를 만족시키는
또 다른 의무다. 그는 단순히 아내와
의 성행위가 재미없고 식상해 섹스리 스가 된 게 아니다. 그와 비슷한 배경 을 가진 섹스리스 남성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제는 좀 내려놓고 나 자신을 위 하시지요.”
장남 특유의 책임의식, 성취욕, 목표
지상주의, 감정절제는 심리적 원인에
따른 성욕저하나 심인성 발기부전, 지
루 등에 악영향을 준다. 잘해야 된다
는 부담감이 자연스러운 성반응을 막
게 되고, 평소의 감정절제가 성반응의
표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J씨는 좀
심한 경우며 굳이 장남이 아니라도 책
임의식,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장남
형’ 남성들은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
기 쉽다. 일상적인 책무엔 대부분 성
실하지만 원초적 성 기피로 ‘가정에
소홀한 나쁜 남편’이란 배우자의 비
난이 따라붙는다. 또한 아이를 낳고
식구가 늘면서 양육 책임과 사회적 도
태에 대한 두려움은 그들의 무의식을
강하게 지배한다.
남성들은 성생활이 힘들면 정력제를
먹거나 인공적인 발기약만 쓰려고 한
다. 그러나 심인성 성기능장애에는 그
리 효과적이지 않다. 심리적 문제라면
무조건 막연하고 모호하다고 여기지
만, 당사자의 성격적 특성과 심리적
배경까지 잘 다뤄주면 치료는 의외로
쉽다. 항상 권위를 지켜야 하고 자신
감을 잃지 않으려는 내 남편, 사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숙명적 요구에 부
응하기 위해 물밑에서 발버둥치고 있
는 불쌍한 백조일 수 있다. 오히려 만
사 내려놓고 편히 나서면 쉽게 물에
뜰 수 있는데도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Hairstyle에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친구이자 원수, 형제자매의 갈등
같은 부모님 밑에서 같은 환경 속
에 자랐는데 성격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다른 형제자매
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형제자매는 같은 부모님에게서 같
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또 같은
환경에서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때문에 같
은 경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래서 친구나 타인보다 취향과 감정이
훨씬 비슷하고 말을 굳이 안 해도 이
해할 것이라는 오해를 흔히 할 수 있
다. 하지만 같은 경험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기 때문에 형제자매 역
시 정말 다를 수밖에 없다. 형제자매가 다를 수밖에 없는 또 하
나의 이유는 첫째 아이, 둘째 아이라
는 출생 순위에 있다. 출생 순위는 주
변 사람들이 나에게 바라는 기대를 차
별화시킨다. 어른스럽고 듬직해야 한
다는 장남과 장녀에 대한 기대가 있
을 수 있고, 애교스럽고 눈치가 빨라
야 한다는 둘째나 막내에 대한 기대
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기대에
부응하든 부응하지 않든 외부에서 오
는 반응은 다를 수밖에 없고 그 반응
에 따라 우리는 각기 다른 영향을 받 게 된다.
세 번째 이유로는 불평등에서 이루어
지는 경험에서 비롯될 수 있다. 첫째의 경우 동생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불평
등을, 둘째의 경우는
들어야 한다는 불평등을 경험하 는 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부모님 과 환경을
다른 걸 택한다 면 여러분은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할 까? 그 다른 선택에 화를 내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친구라는 이유로 짜증이 좀 나더라도 나와 다름 을 인정하고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시 도할 수도 있다. 나의 형제자매 역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면 우리의 경쟁자가 아닌 친구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형제 자매. 내 인생에서 줄곧 함께 가야 할 형제자매를 어떤 존재로 만들지는 여 러분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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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퍼팅 연습 방법 공 하나하나를 칠 때마다 시합처럼 집
중해서 치면 거리 감각을 키우는 데 많
은 도움이 된다. 또한 홀 1m 둘레에 원이
있다고 생각하고, 공을 넣기보다는 가까
이 붙인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는 방법도
좋다. 홀을 지나 1m 안으로 쳐야 공을 넣
을 확률이 높아진다.
▶일관된 플레이 연습법 : 그린 위에 A4
종이, 수건, 티펙 같은 것으로 목표점을
표시해 놓고 겨냥한다. 속도만 정확하면
홀컵으로부터 그렇게 멀리 떨어질 염려
가 없다. 홀컵이 아니라 좀 더 큰 표적을
이용하여 퍼트하면 그린의 휘어짐에 대
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감각
을 키울 수 있다.
▶퍼트의 속도는 백 스윙의 길이로 조
절 : 퍼트의 속도는 백 스윙의 길이로 제
어한다. 퍼팅 그린으로 올라가 백 스윙의
길이에 따라 퍼트가 얼마나 멀리 나가는
지 연습해 본다. 매번 연습 결과를 기록
하고 리듬과 속도를 정확히 유지한다. 롱
퍼트를 마주했을 때 골퍼가 할 일은 바로
이때의 연습을 바탕으로 백 스윙의 길이
를 정확히 기억해 내는 것이다.
▶공을 쓰다듬듯 친다 : 롱 퍼트 때는 퍼
팅 스트로크를 매끄럽게 하려고 어드레
스 때 퍼터를 위로 든다. 그리고 공을 때
린다기보다는 빗자루로 쓸 듯이 퍼트한
다. 이렇게 하면 중심을 빗맞추거나 헛치
게 될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자유로운 동
작으로 공을 쓰다듬으며 지나가는 형태
로 퍼팅 스트로크를 연습을 꾸준히 하여
몸에 익힌다.
▶너무 강하게 공을 때리지 않는다 : 롱
퍼트 때마다 공이 홀을 크게 빗나가 어려
움을 겪는다면 자신의 퍼트 기술을 믿고
마음을 비우자. 자꾸 거리를 생각하면 자
연스러운 스트로크 감각과 본능을 잃는
다. 골프는 의식하면 할수록 어려워진다.
가능한 한 퍼트 기술이 본능적으로 이루
어지게 감각에 모든 것을 맡긴다.
■ 롱퍼팅을 잘하는 법
아마추어골퍼들을 소위 '멘붕'에 빠뜨
리는 절대적인 요소다. 중, 장거리 퍼팅
을 홀인시키려는 무리한 시도가 출발점 이다. 홀에 근접시켜 2퍼팅으로 마무리
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는 이야기다. 핵 심은 거리감이다.
먼저 홀을 바라보며 공이 굴러가는 경 로를 상상하고, 퍼팅 스트로크의 세기를 가늠한다(경사가 까다로울 때는 홀 반대 편에서 점검한다). 장거리 퍼팅에서는 물론 타깃이 다르다. 홀이 아니라 홀을 중심으로 1m 정도의 커다란 원을 그리 고, 그 안에 넣겠다는 이미지를 갖는다. 그 다음은 간단하다. 연습 스윙의 느낌 그대로 임팩트하면 된다. 휘어짐의 정도가 심한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아마추어골퍼들은 가상의 목표 를 설정해 놓고서도 임팩트 과정에서는 정작 홀을 향하는 경향이 있다. 가상의 타깃을 향해 퍼팅선을 정렬하고 바라보 면서 퍼팅하라는 이유다. 이를 위해서 적어도 티타임 30분 전에 는 연습그린에서 그린스피드에 적응하 는 게 바람직하다. 사실 골프에서 가장 감각적인 분야가 퍼팅이다. 연습그린에 서 1m에서 10m이상의 거리까지 아무 생각 없이 툭툭 쳐보는 것만으로도 퍼팅 고수라 될 수 있다. 의식하지 않아도 몸 으로 거리감을 익히기 때문이다. 오른손 으로, 또는 왼손으로도 퍼팅을 하면서 어 느 쪽이 리드하는 게 좋은지를 비교해보 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양초 12개를 찾아보세요. 사자성어
雲 之 情 (망운지정)
▶ 望 (바랄(바라볼)) 망 雲 (구름) 운 之 (갈) 지 情 (뜻) 정
▶ 의미 : 구름을 바라보는 정.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그리는 마음.
▶ 유래 : 당나라 고종(高宗) 때 명신 적인걸(狄仁傑)은 예주자사(豫州刺使)로 있을 때 무고한 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등 좋은 정치를 펼쳐 칭송이 자자 했다. 그러나 내준신(來俊臣)의 모함으로 투옥되었다가 지방 병주(幷州)의 법조참군( 法曹參軍)으로 좌천되었다. 이때 적인걸은 태행산(太行山)에 올라 부모님이 계시는 하 양(河陽)의 별업(別業) 방향을 바라보며 주변 사람에게 “우리 부모님이 흰 구름이 이 는 저 아래에 살고 계시는데, 멀리서 바라만 보고 가서 뵙지 못하는 슬퍼함이 오래되 었다.” 말하며 구름이 걷힌 다음에야 산에서 내려왔다. 망운지정이란 이렇게 타향에 서 자신도 고생을 겪고 있지만, 고향의 부모를 더욱 그리는 자식의 정을 가리키는 말 이 되었다. 훗날 적인걸의 효성과 평판이 높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측천무후(則天武后) 는 다시 그를 재상으로 등용했다고 한다. 오늘날 중국에서 음력 1월 1일, 춘절(春節)이 되면 부모를 찾아가는 ‘민족의 대이동’이 되는 것도 망운지정 때문이다.
전 세계의 시선을 모았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으로 막을 내렸다. 언론에선 “지난 5일 치뤄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 럼프 후보가 재도전에 성공하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대통령 선거 와 동시에 미국 상·하원 선거도 같은 날 치뤄졌다” 등의 보도가 쏟아졌다. ‘무슨 일을 겪어 내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이처럼 ‘치뤄진’ ‘치뤄졌다’ 와 같은 표현을 쓰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치뤄진’ ‘치뤄졌다’는 ‘치루 어진’ ‘치루어졌다’를 줄여 쓴 말로, 모두 ‘치루다’를 활용한 표현이다. 우리말에 ‘치루다’라는 단어는 없다. 그런데 많은 이가 ‘치루다’를 활용해 ‘치루고, 치루니, 치뤄서, 치룬, 치뤄야, 치뤘다’와 같이 쓰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치르 다’의 어간 ‘치르-’에 어미 ‘-어/-아’가 이어지면 ‘ㅡ’가 탈락해 ‘치르+어+ 지+ㄴ→치러진’ ‘치르+었+다→치렀다’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치르다’가 기 본형이므로‘치르고,치르니,치러서,치른,치러야,치렀다’등과같이활용해야올바르다. 따라서 위 예문 역시 “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 프 후보가 재도전에 성공하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대통령 선거 와 동시에 미국 상·하원 선거도 같은 날 치러졌다”처럼 고쳐야 바르다. ‘선거를 치르다’뿐 아니라 ‘홍역을 치르다, 영결식을 치르다, 돌잔치를 치르다, 기념행 사를 치르다, 모의고사를 치르다, 큰일을 치르다’ 등도 모두 ‘치루다’가 아닌 ‘치르 다’를 활용해 써야 바른 표현이 된다.
세로열쇠:
1. 하룻낮의 반(半)
2.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만듦.
공문서 ▢▢
3. 맥주▢된장▢빵 따위의 원료로 쓰임. 가을▢▢. 겉▢▢. 봄▢▢. 쌀▢▢
4. 설탕을 녹인 후에 소다를 넣어서 만든 즉석 과자. ~체험 세대
6. ▢▢겉절이/ 김치/ 무침. 돼지고기를 먹을 때 이 것에 쌈을 싸 먹어 보세요
7. 밥이나 국수 따위에 고기나 나물을 넣고 양념이 나 고명을 섞어서 비빈 음식
9. 바둑이나 장기의 재주가 뛰어나 상대할 사람이 없는 이를 높여 이르는 말
11. 슬프고 안타깝게 이별함. 추석 연휴 마치고 부
모님과 惜別의 정을 나눴다
12. 천으로 만들어 양말처럼 신는 물건. ~의 미는
살포시 올라간 앞부분에 있지요
14. 산소를 지키며 보살피는 사람
15. 명절에 차례를 지내기 위해 차리는 상. 추석 ~
에는 대추, 밤, 감 등이 오른다
18. 태어나 자라난 곳. “명절 다가오면 ▢▢ 생각
에 울적…”
19. 무덤의 잡풀을 베고 다듬어서 깨끗이 함. 추
석 ▢▢
21. 시골 길가에서 밥과 술 따위를 팔고 나그네에게
잠자리도 제공하는 집
22.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오는 길
23. 예의와 범절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는 예로
부터 ▢▢ 교육을 중시 여겼다
24. 성미나 기세 따위가 굳세어 누그러지지 않음. 무더위가 氣勝을 부림
26. 편을 갈라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27. 화살이나 탄환 따위가 겨냥한 곳에 바로 맞음 29. 햇곡식을 신에게 드리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는 뜻으로, ‘시월’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로열쇠:
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만 같아라는 속담
이 생각나는 계절
3. 중추절에 동산에 올라 휘영창 밝게 뜬 ▢▢▢에
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5. 돌아간 어버이 위로 대대의 어른. 추석 ▢▢묘지
벌초하려다 혼쭐~
7. 도덕이나 법에 어긋나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어
려운 일. ▢▢剔抉(척결)
8.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계절의 표준이 되는
것. 일년은 24 節氣
10. 설날에는 설빔이면 추석날에 새로 갖추어 입는
옷이나 신발은?
12. 사발이나 대접 따위를 두 뼘 가량의 막대기 따
위로 돌리는 묘기
13. 추석엔 꼭 조상의 산소를 찾아 인사를 하고 산
소를 돌보자. 省墓
15. 최선의 다음. 최선이 안 된다면 ▢▢이라도 택
하는 수밖에 없다
16. 支拂/ 원청 업체에서 대금 ▢▢이 늦어지면 임
금 체불이 되지요
17. 정성이 없이 겉으로만 번드르르하게 꾸밈. 추석
명절 ▢▢허식 그만
18. 식용할 수 있는 각종 짐승의 살. 올 추석 ▢▢, 채소 등 추석 물가 ‘비상’
20. 어떤 지역에 항상 머물러 있거나 생활함. 진천
군, 常駐인구 크게 증가
22.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버스·철도 ▢▢
길도 음식 섭취 가능해요
23. 풀을 깎는 기계/추석 벌초 앞두고 刈草機 반드
시 점검하고 사용해야
25. 윷놀이에서 윷짝 네 개가 한꺼번에 떨어지게 던
지는 것은?
27. 설날, 대보름날, 단오, 추석/추석 ▢▢ 대비 제수
용품 원산지 표시 점검
28. 옛 중국의 벼슬. 우리나라의 정승에 해당. ▢▢
은 朝服하고 임금을 謁見
30. 올 사람을 기다리기 위해 길에 나가 있는 일. 추 석날 ~에 나선 부모
31. 팔월 보름날 저녁에 산이나 들에 나가 달이 뜨 기를 기다려 맞이하는 일
Down: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영어 회화
hope to be back on my feet soon.
A : How are you feeling after the operation?
B : I’m feeling better, but I have no energy.
A : You need to take it easy for a while.
B : Yes, I’m going to have to use up my sick leave.
A: Well, that’s what sick leave is for!
B : Anyway, I hope to be back on my feet soon.
A : 수술 후에 좀 어때?
B : 전보다 낫지만 힘이 없어.
A : 한동안 무리하지 말아야 해.
B : 그래, 병가를 다 써버리려고..
A : 흠, 병가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거지!
B : 어쨌든 얼른 건강을 회복하고 싶어.
관련 단어
• it easy 무리하지 않다, 쉬엄쉬엄하다, 진정하다
☞ Tate reminded his friend to take it easy while he's sick.
테이트는 친구에게 아픈 동안은 무리하지 말 것을 상기시켰다.
• use up 써서 없애다
☞ Griffin used up all the paint to complete his art project.
그리핀은 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페인트를 전부 다 썼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The Trunk
히든 페이스
Hidden Face
기간제 결혼으로 한집에 살게 된 한정원과 노인지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미스터리 멜로. 호숫가에 트렁크가 떠오르면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 가족 같은 건 없는 편이 나을 수도 있지만, 가짜 결혼을 붙들고라도 외 로운 걸 들키기 싫은 사람들이 있다. 진짜와 가짜 모든 것이 뒤얽힌 비밀스러운 결혼.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A Man on the Inside
2 Cobra Kai
3 Arcane
4 A.P. Bio
5 Outer Banks
6 Sisters' Feud
7 The Cage
8 The Diplomat
9 The Fairly OddParents
10 Our Oceans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트렁크
2 지금 거신 전화는
3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4 좀비버스
5 조립식 가족
6 미스터 플랑크톤
7 아케인
8 단다단
9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10 지옥
지휘자 성진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이 어느 날 자취를 감춘다. 성진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에게 강 한 끌림을 느낀다. 성진과 미주는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한편 수연은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보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Moana 2
2 Wicked
3 Gladiator II
4 Red One.
5 The Best Christmas Pageant Ever
6 Bonhoeffer: Pastor. Spy. Assassin.
7 Venom: The Last Dance
8 Heretic
9 The Wild Robot
10 A Real Pain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모아나 2
2 위키드
3 히든페이스
4 글래디에이터 Ⅱ
5 청설
6 대가족
7 베놈: 라스트 댄스
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9 에드워드 호퍼
10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
사람에 따라서는 비만을 ‘21세기 전염
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실제로
비만이 전염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그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비만인 인구가
많기 때문에 나온 말일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그간 비만과 다
른 대사성 질환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비만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자 한다.
비만, 영양 섭취에 대한 뇌 반응 느려져
미국 예일 대학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은 정상 체중에 해당하는 참가자
30명과 비만 기준에 해당하는 참가자 30 명을 모집해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
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위에
포도당과 지방을 주입하고, 동시에 자기
공명영상(MRI)을 사용해 뇌에서 어떤 변
화가 일어나는지를 측정했다. 또한, 단일 광자 방출 컴퓨터 단층촬영(SPECT) 스캔
을 통해 도파민 방출량을 살펴보았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포도당
과 지방을 직접 위에 투여했을 때, 그 반응
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영양소를 섭취했다’라는
신호를 뇌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뜻
이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은 음식 섭취와
관련해 도파민의 방출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이후 12주에 걸친 통제로 다이어 트를 진행한 다음, 다시 같은 과정을 진행
했다. 체중이 약 10% 감소했음에도 비만
이었던 대상자들의 뇌 반응은 여전히 회
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뇌가 비
하시킬 수 있다. 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 염증 일으키는 비만, 뇌 기능에
만 상태에 장기적으로 적응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만 - 염증 - 뇌 기능 변화
이는 비만으로 인해 뇌 기능에 변화가 생
겼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기능적인 손상의 가능성’을 포함한다.
체지방량이 과도할 경우, 몸은 염증이 늘
어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지방 세포가 비
대해지면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방출하
기 때문이다. 비대해진 지방 세포는 면역
세포를 끌어들이게 되고, 이들이 염증 유
발 물질을 더 많이 방출하면서 염증이 악
화된다. 본래 염증은 면역계에서 보내는
경보 발령과 같다. ‘이곳에 문제가 생겼
으니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조직을 복구
하라’는 신호다. 하지만 비만의 경우 체
내 대사에 여러 문제를 안고 있을 가능성
이 높다. 이 때문에 염증의 복구 과정에 방
해를 받게 되고, 염증이 해결되지 않은 상
태에서 새로운 염증이 생기는 일이 반복된
다. 이른바 ‘만성 염증’ 상태다.
온몸으로 퍼져나간 염증은 신체 모든 곳
에서 문제를 일으키지만, 특히 뇌에서의
문제를 눈여겨봐야 한다. 염증이 혈뇌장
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혈류를 타고 온
유해 물질이 뇌로 침투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다. 염증 물질, 산화 부산물, 세포 잔해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신경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
하고 손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신경
세포들이 연결된 시냅스의 가소성을 떨어
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학습 능
력 등 해당 시냅스가 담당하는 기능을 저
게 되면 신경을 타고 퍼져나간 염증 반응 이 온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비만으로 인해 당뇨 증상이 따라오는 것
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곳에 염증 반응 이 전달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도파민 감소,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비만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뇌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중에는, 도파민 수용체의 기능
을 저하시키는 것도 있다. 비만으로 인해
도파민 수치가 감소하는 것은 어떤 문제
로 이어질까?
본래 도파민은 뇌의 ‘보상 시스템’에
서 핵심이 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맛있
는 음식을 먹는다’라는 행위를 예로 들어
보자. 도파민의 작용으로 인해 맛있는 음
식을 원하게 되고, 그것을 먹었을 때 기쁨
을 느끼게 된다. 이때 기쁨을 느꼈다는 사
실을 기억하고, 다음에 다시 그 음식을 원 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역할도 한다.
하지만 도파민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이
시스템이 둔해진다. 비만에 초점을 맞춰 서 살펴보면, 과식과 그로 인한 만족감이 반복되면서 도파민이 적응해버린 것이다.
이전까지는 즐거웠던 일들이 별다른 쾌감 을 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정신건 강 면에서도 중요한 문제지만, 비만 상태 를 지속하고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 도 문제가 된다. 적은 수준의 식사로는 도 파민이 충분히 방출되지 못하므로, 더 많 은 음식을 원하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식 - 도파민 감소 - 폭식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비만 연구, 뇌 기능에 관한 시각도 중요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는 시각이 강화 되면서, 이를 주제로 한 연구가 속속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만으로 인한 뇌 기능 의 변화 역시 기존의 관점이라면 시도하지 못했거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을 것이다. 도파민 기능 저하,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현상, 폭식 등 극단적 행동이 하나의 선으 로 이어지면서, 비만은 신체적 대사 문제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 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개 발&개선될 비만 치료 및 예방법에는 뇌 기 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관점도 반드시 고 려돼야 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그 작업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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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유랑하는 자본주의자
자유롭고 가슴 뛰는 삶을 위한 경로 이탈 에세이
“만 서른, 이렇게 살 수도 죽을 수도 없었을 때, 나는 떠났다.”
집 없이 유랑 5년, 내 삶의 완전한 결정권자가 되다.
집 없이 주식 투자하며 5년 동안 세계를 떠돈
30대 부부,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브
유랑쓰 채널의 운영자이자 작가 임현주의 첫 에
세이가 다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세계
여행을 떠나기 전 9년 동안 교사로 일했고, 남편
은 대기업 인사담당자였다. 마땅히 행복해야 할
신혼 1년 차 어느 날, 남편이 잠자리에 든 뒤 저
자는 생각에 잠겼다. 현재의 삶이 불행한 이유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기 때문
이라는 결론을 내린 그녀는 최소 두 사이즈는 작
은 옷처럼 느껴지는 직업부터 정리하기로 한다.
내적 동기가 외적 동기를 이겨본 적이 없는 인 간. 그게 저자의 서른 살까지의 삶이었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해서 공부했고, 여자에겐 교
사가 최고라고 해서 교대를 선택했다. 교직에 몸
담는 9년 동안 왜 고통스러운지 모른 채 방황했
다. 서른 즈음 ‘어른의 행복’을 위해서는 즐거
운 일을 하는 것보다 고통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는 것을 깨닫고 교사를 그만두었다. 하기 싫은 일 을 그만두었으니 그 대가로 포기해야 할 것은 무
엇이 있을까. 남들 사는 만큼 산다는 상징이었던 아파트와 그 공간을 채운 살림살이가 눈에 들어 왔다. 그동안 소유물이 곧 나 자신이라 착각했음 을 깨달은 뒤, 하기 싫은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샀 던 물건들을 비워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가전 가구와 살림살이, 신혼 집까지 전 재산을 처분한 돈을 주식 계좌에 넣고 떠났다. 5년간 60개 도시를 살아보듯 여행했다.
수익이 받쳐줄 땐 유럽이나 영미권을, 수익이 아 쉬울 땐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다.
2년 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경제적 자유’ 라는 제목의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면서 300만 조회 수를 달성하고, 뉴스, 잡지, 라디오 등 다양 한 매체에서 재조명되며 관심을 받았다. 내 집 마 련의 꿈을 차버리고 노동수익이 아닌 투자 수익 으로 살아가며, 아이는 앞으로도 낳을 생각이 없 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의 표준을 첨예하게 거스 르고 있던 부부는 열렬한 악플과 환호를 동시에 받았다.
권태와 두려움을 뒤로하고 되찾은, 다시 삶을 사랑할 자유 경로를 이탈하면 낭떠러지인 줄만 알았다. 그러 나 경로를 벗어난 땅에는 낭떠러지가 아니라 삶 이 있었다. 타인의 시선에서 좋은 것, 다수의 관 점에서 정답인 것을 따라가던 그간의 삶은 죽은 물고기처럼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삶이었다. 그 럴듯한 직장과 명함을 빼면 끝없이 추락할 줄 알 았지만, 그걸 뺀 빈자리에는 ‘발가벗은 나’가 오롯이 남았다. 저자는 자신의 취향과 성향을 남 김없이 실험하며, 물살을 거슬러 격렬히 헤엄치 는 물고기로 거듭난다. 오늘의 복숭아는 오늘 먹 어야 하며, 행복은 미래를 위해 저축처럼 미뤄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신조로, 고통스러운 일을 억지로 참지 않아도 삶에는 가능성이 충만하다 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olorado Korean Chorus Music Director: Dr. Taehyun TAD Kim
콜로라도한인합창단크리스마스연주회_지휘:김태현
Guest Performing Groups
Chamber Singers of Grandview High School
Director: Teresa Newman
Carillons Handbell Choir
Director: Nolan Oltjenbruns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12월 5일 - 2024년 12월 11일
운수: 행불행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심사숙고해
서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노력한 것과 비교해서 결과가 적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기회가
이번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음을 기약하고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애정: 빨리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이 꼬
리를 물고 따라 다닙니다.
◈ 소(丑)띠.
운수: 무작정 답을 기다리고 있자니 답답해집니다. 이런저런 일로 고민하
게 됩니다.
금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머릿속으로 계산한 것과
돌아오는 결과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애정: 이제는 더 갈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때입니다. 오랜 세월 참
았던 인내심이 바닥이 드러나고 한계점에 다다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내 것으로 생각하고 꽉 잡고 있으면 힘이 들지만, 손에서 내려놓는 순
간에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금전: 전혀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금의 흐름을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
보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모든 것을 다 털어놓는다고 해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새롭게 생긴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이루 수 있습니다.
◈토끼(卯)띠.
운수: 이럴까 저럴까 결정하지 못하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한쪽으로 결정
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가벼워집니다.
금전: 기다리던 매매가 성사될 것입니다.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금전적인 문제도 해결되겠습니다.
애정: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끌리는 감정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 용(辰)띠.
운수: 함께 있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갈등이 있겠습니다. 벗어나고 싶
다는 생각이 강해져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참고 지나가세요.
금전: 머릿속의 생각이나 이론만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실패와 손해를 피
해가려면 직접 부딪쳐서 얻는 산 경험을 쌓도록 하세요.
애정: 다시 한번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하
고 있습니다.
◈ 뱀(巳)띠.
운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지 귀를 활짝 열어두어야 하겠습니다.
금전: 원하던 것을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뭔가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노릴 만합니다.
애정: 사랑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마땅하고 좋은 상대를 발견하지 못했던 사
람에게 드디어 인연의 짝이 나타납니다.
◈ 말(午)띠.
운수: 상황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전: 이런저런 제의가 들어오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동업이나 사업투자에 대한 제의도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좀 더 신경 쓰도록 하세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자식을 빛나게 하고 자식의 삶에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양(未)띠.
운수: 소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함께 의논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둘이서 의논하면 더 좋은 답을 얻게 됩니다. 금전: 금전운이 좋은 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일이 진 행될 것입니다.
애정: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이 홀가분해지는 때입니다. 마 음의 평화가 찾아오니 모든 관계도 좋아집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중요한 약속은 잡지 말고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계 획을 변경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전: 막연히 어떻게 잘 되겠지 믿고 기다리지 말고 대책을 세우세요.
애정: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와 정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고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다 받아들이세요.
◈ 닭(酉)띠.
운수: 상황을 너무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문제가 훨 씬 더 클 수 있으니 철저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금전: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은 융통될 것 입니다.
애정: 현재진행형인 상대와 새롭게 만난 사람과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면 이제는 더는 미루지 말고 결정해야 합니다.
◈ 개(戌)띠.
운수: 무엇이든지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 때입니다. 머리 가 맑아지고 컨디션이 좋아질 것입니다.
금전: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이득이 되는 고 급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마음을 열고 솔직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서로 간에 알게 모르게 쌓 였던 장벽도 한순간에 다 허물어트릴 수 있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여기서 멈추어야 하나 아니면 더 가야 하나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가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판을 짜야 합니다.
금전: 돈은 들어오나 나가는 것이 많으니 모으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대책 을 세워야 합니다.
애정: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격이 되기 쉽습니다. 당장은 지금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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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표에 맞추고, 부를 쌓고, 고객과 그의 가족에게 가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 회사의 가치입니다. 타이윤 부동산은 이익보다 사람을 중요시합니다.
• 정교한 투자 모델링, 융자/ 회계검사 및 감사 • 모든 자산 클래스에 대한 깊은 이해 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