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24_WeeklyFocus_e

Page 1


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육회비빔밥

비빔냉면 $16.5

고기 추가: - LA 갈비 $7 - 불고기 $6 - 매운 돼지 불고기 $5

Korean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청소년재단

이메일

연락처

인쇄소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focuscolorado.net 핫딜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Focus Press Printer, Inc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영 어

미 용 재 정

임동섭

김교철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부동산

한인원 대표

제이뷰티 원장 재정전문가 구본성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공동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한용구 목사

News Leader of Colorado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참빛교회

더비전교회

풍성한교회

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향기나는 편지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 날씨

데스크 칼럼

지역 단신

콜로라도뉴스

미국뉴스

한국뉴스

월드뉴스

연예 / 스포츠 뉴스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건강

슬기로운 가족생활

골프

쉬어갑시다

엔터테인먼트

생활

벼룩시장

12 14 16,24,26,28,30,36,38,40,50,52,61 63,64,72 74,76,77 86 96,100 98 99

“1979년 말부터 진행됐던 계엄 상황이

2024년에 다시 전개되는 것을 보고 충격 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을 위해 방문한 스웨덴 스톡

홀름에서 연 첫 번째 기자회견에서 한 말

이다. 지난 주 한국에서 발동된 윤석열 대

통령의 계엄령과 맞물려 전 세계의 비상 한 관심이 한강 작가에게 끌렸다. 어디 한 강뿐일까. 1979년 박정희 대통령 피살 사

건이후 대한민국에 45년만에 발령된 비

상계엄은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

상 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

이 재빨리 국회에 모여 190석을 만들었

고, 이를 기반으로 계엄 해제 요구권 안

건을 가결하면서 6시간 만에‘윤석열의

난’은 끝이 났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계

염령 선포였던 만큼 국내외 국민들 대다

수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문민정부에

서 군 내부 불법 사조직 하나회를 해체

한 이후, 대한민국은 문민통제의 길을 개

척할 수 있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민

주주의를 누렸다고 본다. 비록 2016년 박

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뼈아픈 민

주주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도, 국가

신인도와 경제에는 큰 타격이 없었다. 당

시에는 국회의 탄핵과 헌법재판소의 결

정, 그리고 대선이라는 시간표가 제시되

었고, 정국은 곧 안정을 되찾았다. 우리가 어떻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우리는 지

퇴진 로드맵 속히 제시해야

난 주 그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총을 든 군인이 국회에 난입

하고,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가 활보하 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급습당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전두환 때

와 달리 실패한 이유는, 이미 쿠데타를 경

험했던 성숙한 국민들의 지지와 야당 국

회의원들의 일사불란한 속전속결, 그리 고 계엄군과 경찰 병력의 미온적이고 양

심적인 대응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본다.

무엇보다 동두천에서 택시를 타고 여의

도로 달려간 주부, 배달을 하다가 뛰어간

청년, 나라 걱정에 국회 앞에서 밤을 새운

학생들의 행동하는 양심이 있었기에 막

을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의 여의도로 와 달라는 호소와 조국의 윤

석열을 향한 포효는 구심점이 되었고, 이

제와서 윤석열과 거리를 둔 이준석과 한

동훈도 양념이 되었을 것이다. 비상계엄

은 조직 장악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미

레임덕을 지나 데드덕에 빠진 비리투성

이 대통령 부부의 말에 충성할 자들이 그

리 많지 않았다. 현재 지지율 또한 10%대 다. 윤 대통령의 어리석은 계엄선포는 이

재명의 죄명까지 가볍게 만들어 버렸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비상식적이고

충동적인 일을 벌이고 사과나 해명 없이

얼렁뚱땅 넘어갈 때가 많았다. 측근 의원

에게 여당 대표를 몰아내 잘했다며 체리

따봉 이모티콘을 보낸 일에 대해선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한 게 전부다. 부인

의 명품백 수수엔 “모질지 못해서”라며

지나갔다. 이런 게 모두 용인되다 보니‘ 내 소신을 위해서라면 헌법 파괴 정도는 별 것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지경에 이른

듯하다. 그러니 이번 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한다는 증거가 수없이 제시되는데도,

며칠 동안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탄핵

표결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마지 못해 내

놓은 1분짜리 사과에서도 “불안과 불편

을 끼쳐 송구”할 뿐, 헌정 질서 유린에 대 한 인정과 사죄는 없었다. 이번에도 어물

쩍 넘어가려 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윤 대통령은 탄핵 표결 직전 대국민담화

에서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

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고 말하면서도, 조기 퇴진하겠다는 분명

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의 거취

라는 중대 문제를 여당에 떠넘기는 것 자

체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대통령이

자신에게 닥쳐오는 상황의 심각성과 긴

박함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 직무정

지 불가피를 강조했지만, 탄핵 반대 당론

은 유지했다. 탄핵에 반대한다면 투표에

참여해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되는데, 집

단 표결 불참이라는 떳떳하지 못한 방법

을 택한 것도 자신들의 선택에 명분이 부 족하다고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국민의 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부결됐지만, 윤 대통령 거취를 둘러싼 상황들은 더 긴 박해지고 있다. 또한 야당은 탄핵될 때까 지 매주 토요일에 표결에 부친다고 한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은 윤 대 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 불안이 한국의 대외 신인도를 갉아 먹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외부 전망이 부정적으로 고착 되면 그 자체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전 세계에 한국의 이미지는 후진국 으로 전락하고 있다. 여행 위험 국가의 리 스트에도 올라갔다. 야당은 대통령에 이 어 국무총리까지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 자칫 무정부 상태를 불러올 수 있다. 정치 권은 이제라도 대외적 이미지를 제발 고 려해주길 바란다. 윤 대통령의 종착역은 중도 퇴진으로, 사실상 정해졌다. 국정을 농단한 죄, 국격 을 추락시킨 죄, 내란을 도모한 죄를 물어 탄핵 고속열차는 이미 달리기 시작했다. 지금이라도 질서 있는 하야 대책을 내놓 고 나라를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또한 그 방안은 당이 아니라 대통 령이 직접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들끓 고 있는 민심을 조금이나마 잠재울 수 있 을 것이다. 대통령에게도 여당에도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전 국민이 납득할 만한 퇴진 로드맵을 속히 제시해야 한다. <발행인 김현주>

제31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이 취임식 교민 노래자랑도, 호텔 디너와 상품권 제공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제 31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오는 12월29일 오후 3시 더블트리 호텔에서 갖는다. 1부는 정 기총회 겸 회장 이 취임식, 2부는 노래자랑이 예정되어 있 다. 노래자랑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날 행사 참석 전원에 게 호텔 디너와 상품권이 제공된다. 문의는 303.877.6935.

열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주소는 2680 S. Havana St., #B, Aurora. 문의는 303.751.7787 신명관 한식당 주말에 All Day 영업 토요일과 일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미감리교회

성탄절 찬양의 밤 12월22일 오후 4시30분

스프링스에 소재한 한미감리교회는 12월22일 주일 오후 4시30분에 성탄절 찬양의 밤 행사를 한다. 한미 성가대와 글로리합창단, SEED 어린이들, Imago Dei 난타팀 등이 출 연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주소는 4550 N. Carefree Circle 이며, 문의는 719.570.0300 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지휘 제임스 김)은 크리스마스 오라 토리오 Weihnachtsoratorium BWV 248 공연을 개최한다. 12월20일 오후 7시 St. Andrew United Methodist Church(하 이랜즈 랜치), 21일 오후 7시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포트 콜린스), 22일 오후 1시 Parsons Theatre(노스글렌).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 크리스마스 공연 12월20일, 21일, 22일 3회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 욱)은 올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새해 계획 을 의논하기 위한 송년 모임을

일식당에서 갖는다. 이자카 야 일식당 주소는 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Wintersköl은 아스펜에서 매년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

도총판이 가동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그랜드 오픈 대박 세 일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체 험,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 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캐햅 18세 이하 무료 예방접종 안내

캐햅(CAHEP)은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코로 나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 고 있다. 또,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예약 필수. 주소는 5250 Leetsdale Dr #110 , Denver이며, 문의는 303.954.0058.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 송년모임, 12월15일 일요일 오후 4시

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이강연)는 12 월15일 오후 4시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전남인 동문 자택에서 2024년도 송년 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주최측은 건강하게 한 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303.908.5241.

피크볼 동호회 회원 모집 안내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한 피크볼 모임인 Ki’s Pickleball 이 오 로라에 있는 인도어 3개 코트에서 1월6일부터 시작된다. 매 주 월, 수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자유롭게 와서 함께 게임 을 즐기는 방식이다. 월 회비는 $30, Drop-In은 $10불이다. 회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문의는 303. 827.5839(텍스트).

2025년에도 1월부터 새로운 콜로라

도 주법들이 시행된다. 이 중에는 올

해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도 있지만 4

년전에 입법돼 최종 단계가 시행되는

법도 있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주상원 법안 24-065

내년 1월 1일부터 주내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잡고 사용하

다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미 몇

년 동안 주에서 불법이었으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잡는 것은 18세 미만 아동

에게만 불법이었다.

주상원 법안 24-065는 연령에 관계없

이 모든 운전자를 포함하도록 기존 법

이 확대됐다. 운전자가 처음 적발되면 75달러의 벌금과 2점의 면허 정지 처 분을 받습니다. 처벌 수준은 운전자가

2년 동안 이 법규정을 어긴 횟수에 따

라 가중된다.

■ 아동용 안전 시트 규칙 업데이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닭장 사육 계란 판매 금지 등

주하원 법안 24-1055

자동차에 부착하는 아동용 안전 시트와

관련한 규칙을 업데이트한 이 법은 올해

주의회에서 승인됐다. 변경된 주요 사항

중 하나는 이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하는 연령이 기존보다 1년 더 높아진 9세

라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교통국 웹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주소→https://www.codot.gov/safety/carseats/colorado-child-passenger-safety-law-1

■ 닭장 사육 계란 판매 금지

Eggs must be cage-free

2025년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서 판매

되는 모든 계란은 닭들이 닭장에 갇히지

않은 환경에서 생산돼야 한다. 이 법은

2020년에 통과됐지만 2단계에 걸쳐 시

행되는 것으로 1단계는 2023년부터 계

란 생산자는 닭장에서 사육되는 암탉에 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었

고 2025년 1월에 시작되는 두 번째 단계

는 닭장을 완전히 없애는 사육 환경이 필

요하다.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있는

농장은 닭장없이 자란 닭에서 생산된 계

란이라는 인증을 받지 않는 한 콜로라도

주에서 판매할 수 없다.

■ 차량내 총기 보관 요건 강화

주하원 법안 24-1348

탑승자가 없는 상태의 차량에 총기를 보

관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잠금장

치가 된 용기에 담아둬야 한다. 총기를 담

은 용기도 잠긴 차량이나 잠긴 트렁크에

두어야 한다. 위반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PFA가 포함된 화장품 및

가구의 판매 및 유통 금지

2022년에 통과된 주하원 법안 22-1345

는 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

킬(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화

학 물질(PFA 또는 ‘영구 화학 물질’로

더 잘 알려짐)의 판매 및 유통을 규제하

는 내용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도록 설

계됐다. 첫 번째 단계는 2024년 1월에 시 행돼 러그(rug), 식품 포장재, 어린이용 제

품과 같은 물건에서 PFA를 금지했다. 또

한 조리도구에 PFA 포함여부도 의무적

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두 번째 단계는

콜로라도에서 PFA가 포함된 화장품, 실

내 섬유 가구(indoor textile furniture)의 판

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실내 섬유 가

구’ 범주에는 침구, 타월, 커튼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이 포함된다. 이밖에 2024년

주의회에서 통과돼 내년 1월 1일부터 발

효되는 법안들은 다음과 같다.

▲ HB24-1095

미성년 근로자에 대한 보호 강화(Increasing Protections for Minor Workers)

▲ HB24-1122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 명령(Protection Orders for Victims of Crimes)

▲ HB24-1244

미성년자 부검 보고서 공개 요구 조건 (Minor Autopsy Report Release Requirements)

▲ HB24-1248

유언없는 전자 재산 계획 문서(Non-Testamentary Electronic Estate Planning Docs)

▲ HB24-1258

신용 대상자 비용 보험사 부실(Credit Covered Person Expenses Insurer Insolvency)

▲ HB24-1321

보험 지주 회사 모델 규정(Insurance Holding Company Model Regulation)

▲ HB24-1472

손해 한도 인상 불법 행위 소송(Raise Damage Limit Tort Actions)

▲ HB24-1342

장애인 위한 시험 편의 제공(Test Accommodation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 SB24-024

판매 수익 관련 지역 숙박세 보고(Local Lodging Tax Reporting on Sales Return)

▲ SB24-026

농업 및 천연자원 공공 참여 요구 조건 (Agriculture & Natural Resources Public Engagement Requirement)

▲ SB24-093

연속성 의료 보장 범위 변경(Continuity of Health-Care Coverage Change)

▲ SB24-167

초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교육(Training for Entry-Level Health-Care Workers) 한편, 2025년 콜로라도 주의회 첫 입법

회기는 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크리스마스의

베다니 루스란 교회 핸드벨 콰이어 그랜드뷰 고교 챔버 싱어즈도 함께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

장 손순희)이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

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2024년을 마

감하며 캐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년

신선한 테마로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새로

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올해 선택한 주제는 ‘별을 바

라보며’ 이다.

이번 캐롤 페스티벌에는 합창단과 베다

니 루스란 교회의 핸드벨 콰이어, 그랜드

뷰 고등학교의 챔버 싱어즈가 함께 무대 에 올랐다. 또, 이들은 순서가 바뀔 때마다

대표자가 나서 자신들의 크리스마스 추억 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끌어 나 갔다. ‘ 별을 바라보며’는 라틴어 구절

로 “Ad astra per aspera”로 사용하는데, 이는 “어려움을 안고 별에”로 번역되며,

작곡가 제이콥 나르베루드의 고향인 캔자

스의 주 모토이다. 이 작품의 뛰어난 추

진력은 사람들이 별을 바라보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영

감을 주고 있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킴 앤드레 아르

네센 작곡가의 ‘자장가’, 민유리 작곡

가의 ‘빛나는 별, 예수’를 공연했다. 특

히 빛 나는 별 예수는, 반복되는 ‘임마누

엘’ 가사로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

에게 오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알려진 노래 중

의 하나인 ‘오베들레헴의 작은 마을’의

삽입으로 주제를 더욱 강조했다.

베다니 루스란 교회 소속 헨드벨 콰이어

인 카리용스(리더 눌런 올트젠브룬스)가

무대에 올라 ‘우리는 지금 크리스마스

를 노래합니다’.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나요’를 연주했다. 카리용스의 공연은 타악기인 핸드벨의 울림 만으로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시즌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

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카리용 스는 6옥타브 말마크 핸드벨 세트로 연주

하며, 4옥타브 말마크 핸드차임 세트도 사

용했다.

체리크릭 학군 내 그랜드뷰 고등학교의

챔버 싱어즈(디렉터 테레사 뉴먼)도 이번

공연에 합류했다. 챔버 싱어즈는 그랜드뷰

고교의 대표 혼성 합창단으로, 지난 27년

동안 콜로라도 음악 교육부 컨퍼런스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했으며, 매년 콜로라도

웨스트 음악 초청 경연부분에서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번 공연에서는 강제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

들에게 위안을 찾게해 준 ‘나는 믿습니 다’, 맷 스완 작곡가가 편곡한 ‘지금이 올해 중 가장 멋진 시간이죠’,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의 대표곡인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징글벨’을 노래했다.

마지막 무대는 연합 합창단의 순서로, 테 러사 뉴먼의 지휘로 ‘빛과 금’을, 김태 현의 지휘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다 함께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을 보러 온 그랜드뷰 고교의 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하모니에 감동을 선사받 았다. 한인사회에 이러한 무대가 매년 열 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년에 있 을 새로운 레퍼토리가 기대된다 ” 고 전 했다.

<김경진 기자>

인 콜로라도

안내

12월20일 하이랜즈 랜치, 21일 포트 콜린스, 22일 노스글렌

Masterworks

Artistic Director, James Kim

Weihnachtsoratorium

Christmas Oratorio, BWV 248 I-VI

Emily Donato Abigail Nims Gene Stenger Andrew Garland

December 20th, 2024 | 7:00 p.m.

St. Andrew United Methodist Church, Highlands Ranch

December 21st, 2024 | 7:00 p.m.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Fort Collins

December 22nd, 2024 | 1:00 p.m. Parsons Theatre, Northglenn

Buy your tickets now! coloradobach.org

2부는 전날과 반대의 순서로 연주되었고, 공연 셋째 날은 그 해의 크리스마스였는

데 제3부와 5부를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만 연주하였다. 제4부와 6부는 축일을 위

한 것이므로 아침에는 성 토마스 교회에

서 오후에는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연주

되었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특징 중 하나

는 이전 선율의 인용이 많다는 것이다. 바

흐 학자인 말콤 보이드는 이러한 인용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대고 있다. 첫째가 바

흐의 다작에서 오는 부족한 시간을 절약하

기 위함이고 둘째는 일시적 목적으로 만

들어진 작품에 영속성을 부여할 목적이고, 마지막으로 세속적 작품을 신성화하기 위 함이다. 즉, 음악을 통한 신의 찬미를 궁극

적 귀결점으로 여겼던 바흐에게 있어서 모

든 작품의 최후의 단계는 종교적 모습을 갖추거나 예배 의식에 사용되는 것이었다.

제1부 크리스마스 제1일: 모두 9곡으로

되어있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전곡

롯왕이 두려워한다는 내용이다. 제6부 크리스마스 후 12일(현현절): 1월 6 일로 동방박사들이 베들레헴의 마구간을 찾아내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사건을 기 념하는 날을 묘사한 것으로 모두 10곡으 로 되어 있다. 2012년에 창단된 콜로라도 바하 앙상블 은오케스트라와 합창단원 전원모두가 전 문 음악인(Professional musician)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미전역에서도 몇되지 않는 바 하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단체로서, 함 께 공연한는 솔로이스틀도 미전역에서 활 동하는 성악가들이 초청되어 연주되기 때 문에, 뉴욕이나 보스턴 등 동부에서 주로 들을 수 있는 연주 수준을 기대해도 좋다. 또, 이번해 시즌 총 15번의 연주를 통해 메시아를 비롯해 많은 바하의 곡들을 연주 하고 있다. 또한 매년, Young Artist Competition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전역 의 젊고 유망한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데뷔 시키고 있다. 총 53악장으로 되어있는 메시아 전곡을 약 3시간동안 연주되며 당시 쓰여졌던원 전의 기법을 들을수있는 있는 중서부에서 는 유일한 기회이다. 매년 전석 매진됨으 로, 이번에는 좀더 많은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덴버 다운타운의 약 1,100석의 Central Presbyterian Church 로 장소를 옮겨연 주된다. 티켓은 $10-$65 로 www.ColoradoBach.org 에서 더 자세한 내용과 티켓 은 구입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Methodist Church(포트 콜린스), 22일 오후

1시 Parsons Theatre(노스글렌)에서 3회에 걸쳐 개최한다.

미 중서부지역에서는 바로크 음악을 전 문으로 하는 유일한 콜로라도 바흐 앙상 블은 지난 2012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

로 구성된 앙상블로, 바흐와 바로크 시대 의 음악을 연주하는 프로페셔널 단체로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전 단원이 전문 음

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바하

의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나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의 대명곡들을

매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제임스 김 지휘자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 248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예수 탄생을 찬양하는 환희의 노래>

바흐의 교회 음악은 크게 세 부류로 나

Composed in 1734, Weihnachtsoratorium (Christmas Oratorio), BWV 248, celebrates the birth of Jesus Christ with a monumental work. Structured in six cantatas, it narrates the nativity story through a blend of scripture, poetry, and music. Each cantata corresponds to a specific feast day within the Christmas season, starting from Christmas Day to Epiphany. Bach’s masterful use of instrumentation, contemplative winds, exuberant trumpets, and sophisticated continuo, showcases his profound ability to blend theological depth with musical beauty. The oratorio is notable for its lyrical brilliance, as the text seamlessly fits the musical patterns that continue to resonate with audiences today.

가운데 가장 유명한 부분이며, 밝고 힘찬

음악으로 시작된다. 내용은 요셉과 마리아

가 베들레헴에 도착해서 예수를 낳는 데까

지의 이야기로 예수의 도착에 대한 환희로

가득 차 있다.

제2부 크리스마스 제2일: 13곡으로 구성

눠지는데 교회칸타타, 수난곡, 오라토리

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대부분은 칸타

타로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것만 해도 약

200여 곡이다. 수난곡은 완전한 형태로 전

해지는 것이 3곡이고, 오라토리오도 3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 248는

1734년의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

어졌고, 뒤이어 1735년의 부활절과 승천

절을 위해 `부활절 오라토리오' BWV. 249

와 `승천절 오라토리오' BWV. 11이 작곡

되었다. 이 중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사실상 오라토리오 양식이라고 할 수는

없는 작품이다. 헨델에 의해서 확립된 오

라토리오는 작품 전체가 전체적인 하나의

이야기 또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 작

품은 하나의 이야기로 통일되어 있지 않

고 6개의 칸타타의 모음형식으로 연주하

는데 무려 13일이 걸렸다.

이 곡의 초연에 관해서는 다른 바흐 작품

과 달리 공연장소와 시간까지 자세히 남

아 있다. 제1부가 연주된 첫날 이른 아침

에는

되어 있고, 시칠리아풍의 신포니아로 시작

되는 전원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양치는 목

자들 앞에 천사가 나타나 예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제3부 크리스마스 제3일: 12곡이지만 35 곡 다음에 24곡을 다시 노래하므로 연주

되는 곡은 결과적으로 13곡이 된다. 목자

들이 베들레헴으로 가서 구유 속에 누워있

는 예수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내용으로 여기서 목자들은 모든 인간을 대

표하는 자들이다.

제4부 새해 첫 날: 제 1, 2, 3부가 12월 25, 26, 27일, 즉 말 그대로 성탄절 3일 동안 연

주된 데 비해 4부는 새해 첫날 연주되었다.

이 날을 `할례축절'이라고 하는데 예수가

태어난 지 8일 후에 할례를 받고, 정식으

로 예수라는 이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모

두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호른

은 예수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고 있다.

제5부 새해 첫 일요일: 5부와 6부는 동방

박사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5부는 11곡으

로 구성되어 그 전반부에 해당된다. 동방

박사 세 사람이 헤롯왕을 찾아와 새로 태

어난 유대의 왕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헤

· Dr. James Kim (제임스 김 지휘자) ▶2004 부터 Colorado State University 에서 합창지휘와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 으며, 2012년에 창단된 CBE의 예술감독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Aspen Music Festival 과 미전국 합창 연합회 등에 초대되어 연주하였으며, 한 국의 많은 프로 합창단들을 객원 지휘하 였으며, 2022년에는 수원 시립 합창단의 예술감독으로도 재직하였다.

· 공연장 안내

▶December 20th, 2024 | 7:00 p.m.

St. Andrew United Methodist Church, Highlands Ranch

▶December 21st, 2024 | 7:00 p.m.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Fort Collins

▶December 22nd, 2024 | 1:00 p.m.

Parsons Theatre, Northglenn

덴버산위에교회, 찬양집회 ‘모세의 여정’성료

“하나님과 동행하며,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12 월 8일 주일 오후 4시 CoArk 내 본당에 서 ‘모세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찬

양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 집회는

임정기 담임목사의 성경 해설과 지휘자

인 소프라노 김지희씨의 인도로 진행되 었다. 모세의 여정에는 신앙을 통해 삶

의 도전과 고난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이 담겨져 있다. 임 목사는

“우리의 궁극은 예비할 수 없는 상황

에서도 하나님을 존경하고, 그 분이 주

인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의 처음부터 느보 산에서의 마지막

까지 함께 하셨다. 우리 성도들도 지금

광야를 걷고 있다. 그 권능의 손으로 성

께라면 모세의 광야와 같은 시간도 마

다하지 않고,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게 해달라”며 기도했다.

또, “산위에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였다.

모세의 광야에서의 여정은 성경에서

중요한 영적,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

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에서 해방된 후 약속의 땅 가

도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하나님과 함

나안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여정을

말하는데, 이 여정은 단순한 물리적 이

동 이상의 깊은 상징적 교훈을 던져주

고 있다. 광야는 척박한 환경으로, 의존 과 인내를 요구하는 장소이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식량(만나와 메

추라기), 물,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

으며 살아갔다. 이는 믿음과 순종을 시

험하고 훈련하는 기간이다.

광야에서의 어려움은 하나님을 신뢰하

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법을 배우는 시

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

은 여러 번 불평하고 하나님을 배신하

며 우상을 섬기기도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계속해서 인

도하고 용서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인

내와 자비,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을 상

기시키는 동시에 하나님께로 돌아갈 기

회를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광야 여정의 끝은 가나안 땅, 곧 약속의 땅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따

르면 궁극적으로 축복과 약속이 이루어 짐을 상징한다. 다시 말해, 신앙 생활의

여정이 고난과 시련을 동반하지만, 하 나님과 동행하면 궁극적인 목적지에 도 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임 목사는 “우리는 광야에서도 길을 내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모세와 이스 라엘 백성의 광야 여정은 우리의 인생 여정과 비슷하다. 각자는 삶에서 어려 움과 시험을 경험하지만, 그 속에서 하 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성장할 기회 를 얻게된다” 면서 “오늘의 주제인 모세의 광야 여정은 믿음의 성장, 순종 과 인내,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의 동행을 믿게 한다”고 전했다. 주소는 15775 E Arapahoe Rd, Centennial, CO 80016(CoArk/파커&아라 파호 길), 관련 문의는 978-473-3711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GOOD MORNING

www.facebook.com/GoodMorningEdu www.GoodMorningEdu.com

2024-2025 SCHOOL YEAR PROGRAM

[SAT 과목]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4 가을학기 종강식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학기 마무리

콜로라도

지난 7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2024학년도 가을학기를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종강식은 교내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 시상식과 초등부

학생들의 동요 발표, K-Pop 댄스 동아리 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3일에 열린 교내 ‘도전! 받아쓰

기 골든벨’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는 교내 받아쓰기

급수 시험 문제를 중심으로 철자법을 맞추

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쟁 없이 협동하

면서 공부하자는 취지로 대회가 열렸기 때

문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이 있는 반 전

체에 종합 과자 선물 세트를 상품으로 전

달했다. 또,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부를 대 상으로 한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

회는 교내 받아쓰기 급수 시험 문제와 속

담, 관용표현이 포함됐으며, 맞춤법은 물

론, 띄어쓰기까지 모두 맞춰야 통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개인전으로 진행됐고, 한국어

고급반인 소나무 반에서 1등부터 3등까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이번 학기 유아유치부와

초등부가 주제 학습으로 진행한 동요 공연 이 이어졌고, 각 반 학생들은 ‘밤송이’, ‘도토리’, ‘코스모스’, ‘수건돌리

기’ 등의 동요를 발표했다. 또, 진달래 2

반 학생들은 수업 시간간에 직접 만든 ‘

탈’을 쓰고, ‘탈춤놀이’ 공연을 선보이 기도 했다. K-pop 댄스 동아리는 밀레니

얼 세대 K-Pop을 주제로 A-Pink의 ‘Mr.

Chu’와 원더걸스의 ‘Tell me’, 아일릿 의 ‘슈퍼 이끌림(Magnetic)’ 등을 선보

초등부 진달래 2반 학생들이 탈춤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KAOC K-POP 동아리, 저학년과 고학년 팀이 아일릿의 '슈퍼 이끌림' 공연을 함께 하고 있다.

였다. 이밖에, 미술 동아리와 초등부의 시

화 작품 전시회가 학교 복도에 마련되어

그동안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5학년도 봄학기부터는

성인/청소년반 대면 수업을 기존 1개 학급

에서 2개 학급으로 증설하며, 평일 저녁 온 라인 수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025

년도 봄학기는 1월 25일 토요일부터 15주

간 진행하며, 성인/청소년반은 1월 21일 화 요일부터 15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

다. 성인/청소년반은 한국어가 제 2외국어 인 Korean Foreign Language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국어 기초반부터 중급반까지 운 영하고 있으며, 9학년 이상 한국어 학습 경 험이 없는 학생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등 록할 수 있다.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kaoc@ gmail.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koreanacademyco.org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 www.facebook.com/KoreanAcademyCO 에서 메지를 보내면 된다.

<기사제공 :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소속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지난 12월7

일 토요일에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학생 외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석해 한학 기 동안 열심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

모든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종강식의 메인 프로그램인 장기자랑에

앞서 새문교회 권인숙 목사는 “한학기 동안 무사히, 재미있게 한국어 수업을 마 쳤다. 한국말과 문화를 열심히 배운 친구

들이 대견하다. 한국에 대해 꾸준히 배워

서 더크게 더넓게 쓰임이 이루어지길 바란

다”고 기도했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 모범상, 세종대왕상을 시상했으며, 진달 래반, 소나무반, 거북선반, 아리랑반은 준

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 서로, 요즘 핫 한'아파트' 노래에 맞춰 다

부터 시작된 <온책읽기> 프로그램을 실

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미순 교장은 “언제부터인가 아이들

의 장기자랑을 보면 감동이 밀려와서 눈

시울이 불거진다. 이번 학기는 아이들에게

제가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면서 “이다

음 학기는 더 알찬 커리큘럼으로 토요일

이 기다려지는 한국학교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새문한국학교는 유아반부터 고급반까지

나이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

고 있으며, 1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1월 25

일에 재개되며, 수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2025년도 봄학

기 학습 주제는 ‘조선시대 5대 궁궐’이

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이며, 관련 문의전화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후코이단 전문 기업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감사의 계절을 맞아 진행중

인 사은 선물 증정 이벤트가 곧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사은 행사에사는 우미

노시즈쿠의 파우더 타입 후코이단을 무

료로 증정을 포함 최대 $1250 의 혜택과

휴대가 가능한 지압링을 선물로 제공하 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있다고 한다.

오직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만이 보

유하고 있는 간과 신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파우더 타입 후코이단은 후코이

단외에 카페인이 80% 이상 제거된 최

상급 퀄러티의 녹차 가루, 보리 어린잎, 맥주효모등이 첨가되어 현대인의 산화

스트레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천

연 황산화 식품으로 테아닌, 아스파라

긴산, 비타민c, b1,b2,인,칼슘 등의 무기

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해 현대인의 건

강 균형에 큰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

져 있다.

또한, 파우더 타입 후코이단은 찬물에

Olinger Funeral, Cremation & Cemetery

도 잘 녹아 음료수나 티같이 따뜻하게 음용해도 편리해 특별히 운동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 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 다. 또한 기존에 후코이단을 드시는 분 들이 같이 복용시, 부족한 영양소를 채 워주어 시너지 효과를 높여주는 효과도 기대할수 있다고 한다. 한달분 제품이 $80에 단품구입이 가능하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업계 유일 정품 JHFA인증을 획득은 물론 미국 면 역학회 AAI학술 회의에서 10년 이상 자 사 제품으로 실시한 연구 성과를 발표 하고있어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국제 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국어 상담및 자세한 정보와 무료샘플체험은 866566-9191 고객 센터에서 알아볼수 있 다. 한국은 물론 캐나다, 홍콩, 베트남, 싱가폴 세계각국에 지사가 있어, 배송 도 편리하다. 웹사이트 www.kfucoidan. com 참조.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제공>

보험/우대 플랜의 종류와 비교 설명이 필요 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 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8 , 1959 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절세절약으로 하는 은퇴준비

지금 내고 계신 세금을 줄여서

은퇴주비를 도와드립니다.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Free Income 노후 소득세가 면제되는 Income

Annuity (연금)으로 하는 은퇴준비 사망시까지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김경숙 (Kyong Yi)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3분기 콜로라도 차량 판매의 25.3%가 전기차 캘리포니아 누르고 신규 전기 자동차 판매 전국 1위 차지

콜로라도가 캘리포니아를 앞지르며 신

규 전기 자동차 시장 점유율에서 전국 1위

를 차지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 했다. NSCAUM(Northeast States for Coordinated Air Use Management)의 최근 보

고서에 따르면, 3분기 콜로라도에서 판매

된 신차의 25.3%가 전기 자동차였다. 이

수치는 주내 신차 판매의 24.3%가 전기

자동차인 캘리포니아 보다 더 많은 것이

며 50개주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콜로라도에서 판매된 전기 자동차의 82%

는 완전 전기 자동차(full electric vehicles)

였고 18%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s)였

다. 온실 개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콜로라도의 계획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주전역에서 최

소한 94만대의 전기 자동차가 주행토록

하는 것이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 새로운 데

이터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쟁력 있는 주 및

연방 보조금으로 전기 자동차 구입 비용

이 크게 절감됨으로써 주민들이 돈을 절

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의 윌 투어 국장은 “교통수단의

전기화가 2050년까지 주전체에서 온실

개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핵심 부분이다.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 와 구매 및 임대 비용을 낮추기 위한 관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콜로라도 주민에게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성과

를 거두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드라이브 일렉트릭 콜로라도’(Drive

Electric Colorado)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콜로라도 주전역에는 약 7만3천대

의 전기 자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차량의 약 7.86%에 해당한다. 콜로

라도 자동차 딜러 협회가 지난 10월에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올해 9

개월 동안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국 2위

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전기 자

동차에 대한 연방 세액 공제를 철회할 계

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주민은 제조업체의 제안 소매

가격이 8만달러 미만인 새로운 전기 자

동차(battery electric and plug-in hybrid electric)를 구입할 경우 5,000달러의 주 세

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제안 소매 가격

이 3만5천달러 미만인 전기 자동차의 경

우는 2,500달러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

다. 단, 5천달러의 주 세액 공제는 올해

말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부터

는 3,500달러로 낮아진다. 일정한 소득

의 콜로라도 주민이 오래되거나 매연 고

미국 전역에 숨 겨진 수백만 달러 규모의 보물찾기 가 시작됐다. 책 '

보물은 이 안에 있다'의 저자이자 성공 한 암호 화폐 투자자 존 콜린스-블랙은 전국에 총상금 200만 달러 이상의 보물 을 담은 상자 다섯 개를 숨겼다고 밝혔

다. 보물을 찾기 위한 단서는 그의 책에 서 찾을 수 있다. 그는 보물 사냥의 공정 성을 위해 극소수의 편집자와 함께 작 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물 상자에 담 긴 아이템을 엄선, 경매에도 참여해 보 물을 완성했다. 상자에는 희귀한 포켓 몬 카드, 침몰선에서 나온 유물, 스포츠

배출 차량을 적격하게 전기 자동차로 교 체하는 경우, 차량 교환 콜로라도(Vehicle Exchange Colorado) 프로그램을 통해 새 전기 자동차 구매 또는 임대(리스)시 6천 달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고 전기 자동차 구매 또는 임대시에는 4천달

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콜로라도 주민은 새 전기 자동차

기념품, 금과 같은 귀금속 등이 포함되 어 있다. 특히 역사를 담고 있는 물건들 도 포함됐다. 파블로 피카소, 조지 워싱 턴,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소유하 거나 제작한 물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또 그의 애장품으로 재클린 케네 디 오나시스가 소유했던 브로치, 96캐 럿 에메랄드, 그리고 1960년 올림픽 금 메달리스트 윌마 루돌프의 메달이 포함 되어 있다. 만약 상자가 몇 년 동안 발견 되지 않는다면, 그는 추가 단서를 제공 하거나 후속책을 발간해 사람들이 보물 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그의 책은 서점 및 온라인 구매처 에서 약 46달러에 판매 중이다.

타운스케치

덴버 0.47%↑, 볼더 0.39%↑, 오로라 0.35%↑

콜로라도 주요 도시 16개 가운데, 2022~2023년 1년새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그릴리였고 인구 감소율이 제

일 높은 곳은 롱몬트로 나타났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스마트에 셋’(SmartAsset)이 연방센서스국의 인

구통계자료를 토대로 미전국 610개 도시

(인구 6만5천명 이상)들의 2022~2023년

1년간 인구 증감률을 비교해 조사한 ‘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The Fastest-Growing Cities in the U.S.) 순위에 따

르면, 콜로라도에서 이 기간 동안 인구 증

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그릴리로 3.12%

에 달했다. 반면, 롱몬트는 1.34%가 줄어 감소율이 제일 높았다. 이번 순위 조사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도시들은 모두 16 개였는데, 이중 12개는 인구가 늘었고 4 개는 줄었다.

한편, 미전국 610개 도시 가운데

콜로라도 16개 도시들의 2022~23년

2022~23년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스로 12.86%에 달했다. 2위는 텍사스주 뉴

브라운펠스(12.49%), 3위 메릴랜드주

글렌 버니(11.82%), 4위 텍사스주 조지 타운(11.34%), 5위는 텍사스주 애타스 코치타(11.03%)였다. 6~10위는 플로리 다주 파인 힐스(9.66%), 일리노이주 엘 진(8.36%), 유타주 리히(6.95%), 텍사스 주 콘로(6.73%), 버지니아주 데일 시티 (6.64%)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

의 순위는 애틀란타(인구증가율 2.35%/ 전국 68위), 디트로이트(2.06%/80 위), 마이애미(1.44%/127위), 워싱턴 DC(1.07%/162위), 시애틀(0.78%/195 위), 라스베가스(0.71%/208위), 보스턴 (0.41%/265위), 피츠버그(0.34%/277 위), 샌프란시스코(0.07%/328위), 시 카고(-0.02%/353위), 로스앤젤레스 (-0.03%/356위), 뉴욕(-1.07%/510위), 필라델피아(-1.52%/522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

전국 모기지 금리

6.69%로 하락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가 6.69%로 하 락해 10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 어졌다.

5일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 주 6.81%에서 6.69%로 하락했다. 이 는 10월 말(6.54%)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 것이다. 1년

상승 세를 보여왔다.

모기지 금리를 설정하지는 않 지만,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계속 우상향을 했기 때문이다.많은 전문가 들은 연준이 2주 후 기준 금리를 다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승된 모기지 금리와 상승하는 주택 가격으 로 인해 많은 잠재적 주택 구매자가 주 택 소유를 꺼리고 있다. 미국 주택 매매 시장은 1995년 이후 최악인 상황이다. 지난 9월 이후 모기 지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대출 신청은 증가하고 있다. 모기지 은행 협회에 따르면 추 수감사절 휴일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주 모기지 신청은 전주 대비 2.8% 증 가했다.

HANNAH

BUSINESS

호텔, 모텔, 쇼핑몰, 세탁소, 리커스토어 모든 비즈니스 보험

HOME & AUTO

HEALTH

개인, 비즈니스 Health Medicare

LIFE

은퇴연금, 절세/롱텀케어 살아서 혜택보는 생명보험

보험에 관해서는 서 하나 종합보험을 찾으세요!

• Critical Illness (중대질병) 발생시 Tax Free 현금지급 혜택 (기존 가지고 계신 생명보험에 없는 기능추가가능)

• 같은 질병도 계속 claim이 가능함 (reoccurrence rider 포함시)

• Claim을 하지 않고 사망시 납입한 보험료 100% 환불

• 3년/5년 고정이자 연금 $100,000기준 3년:5.5% / 5년:5.95% (이자율은 변동될 수 있으니 가입시 확인바랍니다)

• 가입시 가입금의 25% 즉시 보너스와 년 10% 고정이자 평생보장 인컴연금

• 한국에서도 혜택받을 수 있는 현금으로

• Tax Free 평생보장인컴 은퇴플랜 / 401K & IRA Rollover

(롱텀케어)

•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 자산 상속 (Estate Planning) / 연금상품 (Annuity)

hannahsuh@impactcovered.com

YES CLASS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참빛교회

유지훈 담임목사

“너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

제가 목사 후보생이었을 때 노회 목회 준

비 위원회의 어느 미국 목사님이 제게 해

주신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한인교회에서 제가 맡은 전도사 사역에 대

하여 들으시고 의도적으로 쉼을 가지라고

조언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특히 일주일

에 하루는 꼭 쉼을 가져야 하는데 그 때에

는 목회에 관련된 그 어떠한 사람도 만나

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라는 것이었습니

다. 위급상황이거나 꼭 나를 필요로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하느냐 라고 질문을 드리

니 저에게 하신 말씀이 꼭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일을 해결해 주실 것

인데 꼭 내가 아니면 안되는 것처럼 내 자

신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나”라는 존

재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 이상 객관적인 진리는

없고 내가 원하는대로, 내 기분이 내키는

대로, 나의 마음대로 행동하라고 세상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질서가

무너지고 갈등이 쌓여지고 혼돈의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불거진 한국의 교단 침해 사건들

을 보십시오. 내 자식만 귀하고 교사나 학

교가 오직 자기 자식만 우쭈쭈 해줘야 한

다고 믿는 부모들이 학교에 찾아와 해당

선생님에게 폭언을 하거나 괴롭히는 사

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

교의 지도부, 임원들은 자기 자신에게 불

편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오히려 선생

님들에게 참으라고 하며 이러한 사건들을

덮으려고만 하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그래

서 최악의 경우 선생님이 극단적인 선택까

지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나만 생각하

고 나만 옳고 내 자식만 최고라고 생각하

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뉴욕에서는 한 남성이 미국의

최대 의료보험 회사인 United Healthcare

CEO 를 총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월요일 채포되었습니다. 왜

이러한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조사해 봐

야 하겠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이

CEO 가 AI Program 을 개발해 환자들이

신청하는 많은 보험 해택 신청을 자동으

로 거절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피의자가 직접적으로 보험 거절을 당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자기 자신만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에 이러한 계획적인 살인을 행했을 것입

니다.

또 지난 주, 한국에서는 믿어지지 않는 사

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을 수

습하려고 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많은

혼돈이 빚어지고 있는지 굳이 설명을 안

드려도 다 아실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봅니다. 대통

령은 자기만 옳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계엄령을 선포해 자기와 생각이 다

른 자들을 통제하려고 한 것입니다. 야당

들도 자신들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정치인들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일은 한국이건 미국이건 어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먼

저 돌아봐야 합니다. 남을 비판하기는 쉽 습니다. 버릇없는 아이의 부모, 소비자들

을 우습게 아는 기업 총수, 자기 스스로 정

의를 구현한다며 범죄를 행하는 사람들,

자기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감

행하는 정치인들. 하지만 우리도 우리 욕

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살고 있지는 않는

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생각 하는 일상 가운데도 “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C.S. Lewis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는 고참악마인 ‘스크루테이프’가 신

참악마인 ‘웜우드’에게 31통의 편지

로 조언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그 가운데

교회에 열심히 참석하는 사람에게 어떻 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는 내용이 흥미롭 습니다. 스크루테이프는 사람으로 하여금 교회를 떠나게 하지 못하면 오히려 그 사

람이 자기 자신에 맞는 교회를 찾아가도

록 유혹하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에게 맞

는 예배 스타일, 찬양 스타일, 설교 등등을 찾아가도록. 이러면서 자기와 비슷한 사

람들과 모여 다른 사람들, 다른 교회를 비

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

떤 예배와 어떤 찬양을 기뻐하실런지 보

다 내가 더 좋아하고 내가 더 즐길 수 있는

예배를 찾는 것은 결국 “나” 중심의 삶

이 된다는 것이지요.

전에도 이 컬럼을 통해 나눴지만 죄의 근

본은 참된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내

가 내 삶의 주권자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 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아무것도 아니 고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며 겸손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 자신을 한없이 깎아내리라는 의미도 아 닙니다. 참된 겸손의 삶은 내 자신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 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 님 중심의 겸손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우 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 하면 만일 노력으로 된다면 내 노력으로 됬다고

다시 나 중심의 삶으로 돌 아갈테니까요. 겸손의 삶은 내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님의 노력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분은 진 정으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영광과 존귀 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영원무궁의 하나 님이십니다. 그런데 당신을 위한 삶이 아 니라 우리를 위한 삶을 사시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고 세상 중 앙에 계시지 않고 변두리에, 가장자리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참한 방법으로 죽음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우리가 높여지 기 위하여 낮아지셨습니다. 이 분을 믿고 의지해야 바로 참된 겸손의 삶을 살 수 있 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탄의 메시지입니다. 혼란스러운 오늘날, 성탄의 소망을 가지 고 나 중심의 삶이 아닌 참된 겸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인트 조셉 병원 1위,

오로라 콜팩스길에 위치한 콜로라도 대학병원 전경.

콜로라도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 순위 1

위는 덴버 소재 세인트 조셉 병원인 것으

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미전국 51

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최우수 병원(America’s Best-inState Hospitals 2025) 총 700개를 선정하고

각 주별로 선정된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평가에는 사망률, 안전

성, 재입원, 경험,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메디케어 및 메

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품질 지표

와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온라

인 설문조사, HCAHPS 환자 경험 설문조

사 결과 및 자발적 PROM(환자 보고 결과

측정) 이행 설문조사 결과 등 다양한 데이 터들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주내 병원 중에는 덴버 소재 세

인트 조셉 병원이 1위를 차지했고 오로라

소재 콜로라도대학 병원이 그 뒤를 이었 다. 2025 콜로라도 최우수 병원 순위는 다 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재지)

▲1위 Saint Joseph Hospital(Denver)

▲2위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Aurora)

▲3위 CommonSpirit - Penrose Hospital(Colorado Springs)

▲4위 Denver Health Medical Center(Denver)

▲5위 UCHealth Poudre Valley Hospital(Fort Collins)

▲6위 AdventHealth Parker(Parker)

▲7위 UCHealth-Medical Center of the Rockies(Loveland)

▲8위 AdventHealth Porter(Denver)

▲9위 Swedish Medical Center(Englewood)

▲10위 Good Samaritan Medical Center(Lafayette)

▲11위 Presbyterian/St. Luke’s Medical Center(Denver)

▲12위 Foothills Hospital(Boulder)

▲13위 AdventHealth Littleton(Littleton) <이은혜 기자>

덴버 메트로 1베드룸

볼더 $2,020, 덴버 $1,720, 오로라 $1,380

콜로라도 볼더에 위치한 렌트가 가능한 한 아파트.

덴버 메트로 지역 도시 가운데 1 베드룸

아파트 월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볼더

였고, 전년대비 상승률이 제일 높은 곳은

잉글우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온라인 임대 시장

플랫폼 ‘줌퍼’(Zumper)가 발표한 올 11

월 덴버 메트로 도시 20곳의 아파트(1 베

드룸 기준) 월 임대료 중간가격 자료에 따

르면, 1 베드룸 아파트 월 임대료 중간가

격이 가장 비싼 도시는 볼더로 2,020달러

에 달했다. 이는 2023년 11월보다 7.4% 오

른 것이다.

볼더 다음으로 비싼 도시는 골든으

로 1,860달러(전년대비 0.5%↑)였 고, 이어 캐슬락($1,840/전년대비 상 승률 0%), 리틀턴($1,780/+12.7%), 덴 버($1,720/3.4%↓), 웨스트민스터 ($1,700/2.35↓),브룸필드($1,690/1.7%↓), 센테니얼($1,630/5.2%↓), 레이크우드 ($1,600/0%), 파커($1,590/7%↓), 롱몬트 ($1,560/4%↑), 잉글우드($1,550/17.4%↑), 포트 콜린스($1,500/8.7%↑), 러브랜드

($1,470/3.3%↓), 손튼($1,440/8.9%↓),알바 다($1,410/2.9%↑), 오로라($1,380/1.4%↓), 위트리지($1,310/4.4%↓),그릴리 ($1,180/4.4%↑), 질레트($1,000/19.0%↑) 의 순이었다.

지난 1년 동안 덴버 메트로 도시중에서 월 임대료 중간가격이 가장 큰폭으로 상승 한 도시는 잉글우드로 17.4%나 올랐으며 리틀턴(12.7%), 포트 콜린스(8.7%)의 순으 로 상승 폭이 높았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도시는 손튼으로 8.9%였고 파커 (7%)와 센테니얼(5.2%)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콜로라도 주전체의 아파트(1 베드 룸) 월 임대료 중간가격은 1,523달러로, 미 전국 평균 중간가격($1,534)과 비슷했다. 줌퍼에 따르면, 전국의 월 임대료 중간가 격 상승률은 2.3%였다. 또한 미전역 100 개 대도시(인구 순) 가운데 덴버의 1 베드 룸 아파트 월 임대료 중간가격은 23위였 으며 오로라는 44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67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풀스킨

풀스킨

< 특별 사은품 >

3,000불 이상 구매 고객

2024년 12월 17일~ 23일

연령대와 관계없이 함께

대호모피!

신상품과 함께 겨울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캐시미어와 100%극세사 울을 밍크와 조합한 고퀄리티 모피를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그 외 많은 컴비네이션 신상품을 선보이겠습니다.

제니리 부동산

Milestone Mortgage is your local lender for all types of loan programs including land, qualified and non-mortgage programs, ITIN, down payment assistance, Bridge, HELOCs and much more! Get pre-qualified and find the home loan that's right for you.

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콜로라도 주

새롭게 출범하는 한인회에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중 24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그 중 2명은 강도의 표적이 되었다” 면서 “현재 몇몇의 용의자를 색출해냈고, 이 들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덴버지 역을 강타한 집단사건의 용의자라는 것 을 알게되었다. 곧 체포될 것” 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을 전했다. 아라파호 카운티 쉐리프국의 타일러 브 라운 보안관에 따르면, “강도들은 아시 아인들의 사업장에 따라가서 집주인의 출퇴근 시간을

대해 타일러 브라운 보안관은 도둑으로 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 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집에 들어갈 때 주변을 항상 살핀다.

▶ 차고에서 자동차 거울로도 살핀다.

▶ 차가 따라오면 사진을 찍는다.

▶누군가가 따라오면 집과 다른 방향으 로 운전한다.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모두가 조 심할 수 있도록 한다.

▶ 외부 조명을 설치한다.

▶ 집 내부에도 카메라를 설치한다.

▶ 보안 회사와 협력하고 전문가와 상담 ▶ 경찰에 신고한다.

<정리 공혜민 기자>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서부 관광

명소인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이 발생 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0일 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0분께 말리부 해변의 캐

니언 로드 일대에서 산불이 시작돼 이날

오전 9시까지 2천200에이커(약 8.9㎢)

면적으로 확산했다. 여의도 면적(4.5㎢)

의 2배에 달하는 크기다. 당국은 아직 불

길을 전혀 잡지 못해 화재 진압률은 0%

수준이다. 이 불은 말리부 해변에 즐비한

고가의 저택들을 비롯해 8천100여채의

구조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

천여채의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

려졌다. 또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6천명

의 주민에게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라 는 경보가 발령됐다. LA 카운티 소방국

장 앤서니 머론은 "아주 적은 수"(minimal number)의 주택이 불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자사의 사진기자가 적어도 1

채의 주택이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했 다고 전했다.

주택뿐만 아니라 말리부 해변에 위치 한 사립대학 페퍼다인대 캠퍼스 인근까

지 불길이 덮쳤다. 이 대학 학생들이 촬

영해 온라인에 공유한 영상에는 한밤중

에 멀리서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학 기숙사 조교는 전날 오후 늦은

시간부터 기숙사에 전기가 끊겼고, 창밖

을 내다보니 멀리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

었다면서 그 즉시 기숙사의 각 방문을 두

드려 학생들을 대피시켰다고 AP에 말했

다. 학교 측은 이날 오전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면서 "산불로 인한 모든 유형의

위협으로부터 잘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

다. 이 해변의 유서 깊은 명소인 말리부

피어(바다 쪽으로 뻗어있는 나무다리)도

한때 위협을 받다가 다행히 불길은 피했

다고 당국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

았지만, 불을 급속히 키운 주범은 강풍으

로 지목된다. 전날 밤 11시 54분께만 해

도 화재 면적이 100에이커 정도였다가 4

시간 만에 1천800에이커 넘게 커졌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전날 밤 LA 등 남부

캘리포니아 일대에는 최대 시속 65㎞에

달하는 돌풍이 불었다. 캘리포니아에서 '

샌타애나'로 불리는 이 강풍은 시에라네

바다 산맥에서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불

어오는 국지성 돌풍으로, 가을과 겨울에

자주 나타난다. 때로 허리케인급 속도로

부는 데다 바람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려

워 '악마의 바람'으로도 불린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 일대의 강

풍은 오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

돼 소방 당국의 진화 여건을 어렵게 만

들고 있다. NWS LA 사무소는 이날 풍

속이 최대 105㎞/h에 달할 수 있다고 예

보했다. 소방 당국은 바람이 더 거세지기

전에 불길을 잡기 위해 이날 오후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당 메뉴와 매장 사진. 사진은 정식당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에 진출한 서울 기반의 한

식당이 세계적 미식 평가 '미쉐린 가이

드' 최고 등급인 3스타에 등극했다. 미

국 내 한식당 중에서 3스타에 입성한

첫 사례다. 미쉐린 가이드는 9일(현지

시간) 발표한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

서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뉴욕 '정식

당'(Jungsik New York)이 올해 새로 3스

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식을 기반으

로 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정식당

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뉴욕 지

점은 2011년에 문을 열었다. 서울 본점

은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다. 뉴

욕 정식당은 개업 후 1년 만인 2012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고 이듬해인 2013

년 2스타로 승격됐다. 이후 2스타를 유

지해오던 뉴욕 정식당은 올해 개업 13

년만에 3스타에 올라 미국에서 3스타

를 받은 첫 한식당이 됐다.

미쉐린 가이드 측은 정식당에 3스타

를 부여한 데 대해 "요리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면서 "매우 인상적"이 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음식의 질과 소스 작업이 훌륭하며 음식 배치도 흥 미롭다"며 "맛은 세련되고 명확하며 조 화롭다"고 밝혔다. 3스타 획득은 세계 적인 셰프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 미쉐린 가이드에 따르면 현 재 뉴욕 내에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은 '정식당'을 포함해 5곳이며 미국 전 역에선 14곳이다. 이날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서는 정식당 외에도 다 른 한식당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뉴 욕 코리아타운의 지하철역에 차려진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녹수'와 근 처의 한식당 '주옥'은 올해 새로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미쉐린 가이 드가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훌륭한 맛을 내는 식당에 주 는 등급인 '빕구르망'에는 뉴욕에서 인 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치킨집 '꼬꼬닭'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

한미감리교회 2024

Christmas Praise Night

12월 22일(주일) 4:30pm

주님의 오심을 감사하며 기쁨의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찬양으로 성탄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미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MC: Peter Choi, Journalist at KOAA Channel 5 News

Imago Dei 난타팀 Rose Henning (Oboist) Joshua Kim (Jazz Guitarist) & more

한미감리교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www.kamc.faith | kamc0782@gmail.com | 719-570-0300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살해 용의자 루이지 만조니[로이터]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

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9일(현지시각) 체

포됐다. 살해 용의자로 수배됐다가 이날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는 사건 이후

미국 내에서 오히려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톰

슨 CEO 살해 용의자로 수배됐던 만조니

는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체포됐다. 앞서 톰

슨이 사망한 뒤 UHC가 소셜미디어에 올

린 공식 사망 애도 성명에는 톰슨을 조롱

하는 의미인 ‘웃음’ 이모티콘이 6만건

가까이 달렸었다. 톰슨이 CEO로 일해온

UHC 등 미국의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행태로 악명이 높다.

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

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

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욕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

합하면 경찰이 전날 오전 펜실베이니아

주 알투나에서 만조니를 체포할 당시 그

의 소지품에서는 세 쪽 분량의 손으로 직

접 쓴 선언문이 발견됐다. 이 선언문에 "

이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NBC 방송은 경찰 관계

자를 인용해 전했다. 만조니는 선언문에

서 자신이 단독으로 범행했다고 언급하

면서 "갈등과 트라우마를 일으킨 것을 사

과한다. 하지만 그것은 해야만 했던 일이

었다"라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에서

'유나바머'(Unabomber)란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카진스키는 1978년부터 1995

년까지 미국의 대학과 항공사 등에 소포

로 사제폭탄을 보내 3명을 숨지게 한 테

러범이다. 16세 때 하버드대 수학과에 입 학하고 24세 때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최

연수 수학 교수로 임명된 천재였지만, 2

년 만에 사표를 내고 몬태나주 숲속 오두

막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그는 검거 전

인 1995년 각 언론사에 보낸 선언문 '산

업사회와 미래'에서 기술의 발전은 필연

적으로 인류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혁명

을 통해 산업사회를 전복해야 한다는 극

단주의적 주장을 폈다. 선언문 발표 후

가족의 제보에 꼬리가 밟혀 1996년 검거

된 그는 지난해 6월 옥중에서 스스로 목

숨을 끊었다.

만조니는 SNS에서 카진스키를 "극단주

의적 정치 혁명가"라 칭하고 그의 선언문

산업사회와 미래를 두고 "선견지명이 있

다"고 칭송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제시

카 티쉬 뉴욕경찰청장은 NBC 인터뷰에

서 "세 쪽으로 된 선언문에는 반기업 정

서와 건강보험 업계와 관련된 많은 문제

관련 내용이 담겼다"라며 "다만, 구체적

인 범행 동기는 향후 몇주 또는 몇 달간

이뤄질 수사 과정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조지프 케니 뉴욕경찰청 수사국

장도 브리핑에서 만조니에 대해 "'코퍼

레이트 아메리카'(Corporate America)

에 악의를 품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

혔다. 코퍼레이트 아메리카는 미국의 대

기업 또는 미국의 자본주의 경제질서를

지칭하는 용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만조니는

볼티모어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인 길먼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그

는 게임업계 등에서 일했다고 신문은 전 했다.만조니는 지난 4일 오전 6시 44분 께 뉴욕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입구 인도

트럼프“10억달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 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주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0일 트루스소셜에

서 "어느 사람이든 기업이든 미국에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나 그 이상

투자하면 인허가를 완전히 신속하게 받을 것이다. 여기에는 모든 환경 허가 가 포함되지만 결코 환경 분야로 제한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 인은 자신의 제안을 더 구체적으로 설

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소 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톰슨 CEO를 살해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범행 현장에서 수거한 9㎜ 구 경 탄환 탄피 3개에서는 '부인'(deny), '방 어'(defend), '증언'(depose)이라는 문구 가 각각 쓰여 있었다. 해당 용어들이 보 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법들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톰슨 CEO 살해 동기가 보험금 지급 관 련 불만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찰은

명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선거 기간 미국의 석유·가스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불필요한 환경 규제 등을 철폐하 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날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은 우리의 위 대한 남녀 영웅들을 위한 기념물을 다 시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는 짧은 글도 올렸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 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때도 종 종 주요 정책 결정과 입장을 SNS에 갑 자기 올리고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 큰 혼란을 빚었다.

뇌세포

미국 공화당 하원은 다음달 출범하는 제

119대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군 출신 대

북 강경론자인 브라이언 매스트(플로리

다·44) 의원을 추천했다. 매스트는 공화

당이 우위를 점한 전체 하원의 인준을 받

으면 하원의 외교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12년간 육군에 복무했던 참전용사 출신

인 매스트는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폭

발물 처리 전문가로 활동하다 두 다리와 왼

손 검지손가락을 잃었다. 이 일로 그는 복

무 중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에게 미국 대

통령이 수여하는 퍼플 하트 훈장을 받았다.

그의 부친도 주한미군에서 복무한 군인 출

신이다. 매스트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사진과 함께 “한

국에서 복무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세

계 최고의 군대에 입대했고, 기념비에 새겨

진 것처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며 “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미국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한다”고 적었다.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 등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지원해 온 매스트는 미 하원의 대표

적인 대북 강경론자로 분류된다.

◎ 41년 미제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뉴포트비치 경찰국 수년간 재수사

41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KTLA5는 뉴포트비치 경찰국

발표를 인용, 마이클 래리 매나트(70)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지난 6일 보도

했다. 매나트는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

정된 채 구치소에 구금됐다. 뉴포트비치

경찰국은 당시 수사 자료 등을 토대로

미제 사건을 수년간 재수사한 끝에 매나

트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그러나 경

찰은 41년 미제 살인사건을 어떻게 해

결했는지는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다. 매

나트는 지난 1983년 12월 13일 뉴포트

비치 지역 한 주택에서 로널드 개스키(

당시 35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건설 노동자로

일하던 개스키는 공사 현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전 여자친구는 당

시 개스키의 집을 방문했다. 이 여성은 주택 2층에서 쓰러진 채 숨져 있던 개스 키를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서 엎드린

채 시신으로 발견된 개스키는 둔기로 여

러 차례 가격당한 상태였다고 한다. 당

시 검시국은 부검 결과 누군가 개스키

의 머리 뒷부분을 가격한 뒤, 얼굴 부위

도 세 차례 이상 공격했다고 전했다. 하

지만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곧 미

궁에 빠졌다. 평소 개스키는 문단속, 울

타리 추가, 나무 및 낙엽 정리 등 경비에

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한다. 당시 수

사관은 “그가 잘 아는 누군가를 초대한

뒤 사건이 벌어진 것 같다”고 추정했지

만 용의자는 끝내 잡히지 않았고, 잊힐

뻔한 미제 사건은 뉴포트 경찰국의 끈질

긴 수로 전말이 드러나게 됐다.

◎ 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주’로

국민감정 건드리는 조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

다를 미국의 ‘주’(州)로, 쥐스탱 트뤼

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칭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트럼

프 당선인은 10일 새벽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번 위대한 캐

나다주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와의 만찬

은 즐거웠다”고 썼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관세와 무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계속할 수 있도록 주지사를 곧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며 “그 결과는

정말로 모두에게 장관일 것”이라고 덧

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 같은 글은

농담이라 할지라도 캐나다 국민들의 감

정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외교적으로도

결례 논란을 부를 소지가 있어 보인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5일 범

죄와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미 국에 유입된다면서 문제가 해결되기 전

까지 두 국가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29일 트럼프 당

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로 날아가 3시간여동안 협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트뤼도 총리

에게 ‘관세 부과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식의 발

언도 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 형제간 잔혹한 ‘도끼 살해’ 사건

24세 형이 15세 동생을

벤추라 카운티에서 10대 청소년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용의자로 그

의 20대 형이 체포됐으며 무기는 도끼 로 보인다고 LA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15 세 자이데 케오호가 뉴베리팍 지역 400 블럭 잔 코트 주택가에서 무기로 살해당 했으며, 용의자로 형인 24세 주베리 샤 프가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 은 살해현장 인근인 뉴베리팍 고등학교 에서 주베리 샤프를 체포했는데, 당시 이 용의자는 축구장을 알몸으로 뛰어다 니고 있었다. 경찰 무선 통신 녹음본에 따르면 당시 주베리 샤프가 도끼를 들 고 있었고, 이 도끼가 살해 무기일 수 있 다고 셰리프국 요원들은 추정했다. 주베 리 샤프의 아버지는 2007년 8월 칼로 6 세 소년을 살해한 캘빈

범죄를 저지른 범인은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 졌다. 뷰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10분께 새크라멘토 에서 북쪽으로 약 68마일 떨어진 오로 빌 지역의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페 더리버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격을 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 다. 현지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범인은 스스로 총을 쏴 이미 사망한 후였다. 범 인의 총격을 받은 5세와 6세 두 명의 어 린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선 이 에스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이 에스더

303-525-4333 720-280-3066 estherleeinsurance@gmail.com

“좋은 보험만 소개해 드립니다 믿고 전화주세요”

고객부담 0

치과보험 $4,000까지

보청기 $2,000까지

피트니스 무료

매달 $180씩 크레딧 카드에 넣어드립니다. (음식 구입에 사용)

모든약 무료 X-ray 무료

앰뷸런스 무료

응급실 사용 무료

의사 또는 전문의 방문 무료

병원 입원시 co-pay 없음

치과보험 2000불까지 임플란트, 신경치료, 발치 (모든 치과 이용가능)

5개월 이내 vs 6개월 이후 … 윤 퇴진 수싸움 뒤엔 ‘이재명 판결’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5년 임기는 고사하고 내년 상반기

를 넘길지도 미지수다. 문제는 어떤 길로, 어떤 속도를 내 서 갈지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 대통령을 조속

히 탄핵 열차에 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여당인 국

민의힘은 ‘질서 있는 퇴진’을 주장한다. 무슨 방법이든

윤 대통령이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없다는 건 같지만 여야는 왜 이렇게 첨예하 게 갈등할까.

① 탄핵은 결국 5월 대선

만일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

될 경우 대선은 150일 이내, 그러니까 내년 5월 중순을 넘

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6

년 12월 9일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91일 뒤인 2017년 3월 10일에 나왔다. 헌법 68조 2항에 따라 대선은 탄핵 뒤 60일 이내인 그해 5월 9 일 치렀다. 탄핵소추부터 후임자 결정까지 151일이 소요 됐다. 이번에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될 경우 탄핵심판 기간 은 더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이 내란죄로 입건 된 피의자 신분인 데다가, 인신이 구속될 수도 있기 때문 이다. 국정농단 사건이 복잡하게 얽혀 있던 8년 전과 달리

따질 쟁점도 적다는 게 중론이다.

5개월 뒤 대선이 치러지면, 이 시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

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최종 판결 직전이 될 공산 이 크다. 지난달 15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이 대표는 피선거 권 박탈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희

대 대법원장 체제 이후 사법부가 6·3·3 규정(선거범 재

판의 선고는 1심은 공소제기 후 6개월, 2심 및 3심은 전심

선고 후 각 3개월, 전체 합계 1년 이내 선고)을 강조하고 있

지만, 물리적으로 내년 5월까지 이 대표 최종심 결론이 나

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대표 입장에선 ‘사법 리스크’

부담을 뒤로 미룬 채 대선에 임할 수 있게 된다.

② 질서 있는 퇴진은 6월 이후 대선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질서 있는 퇴진’의 구체적 방법

론은 정해지지 않았다. ▶자진 하야 ▶임기 단축 개헌 ▶ 윤 대통령 2선 후퇴 뒤 거국 내각 구성 등 여러 목소리가 분출하지만 이들 방법의 공통점은 사실상 딱 하나다. 대선

시기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확정 판결 이후로 미루는 것 이다. 대선을 아무리 빨리 치르더라도 내년 6월 이후에 해

야 한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9일 BBS 라디오에서 “탄핵 심판이 어떤 결론을 낼지도 불분명하다”며 “오

히려 6개월 후나 시한을 정하고 1년 이내건, 6개월 이내건

질서 있는 퇴진을 하는 게 훨씬 더 사회 안정에 도움이 되

지 않는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혁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서 “탄핵이 진행됐을 때와 (하야) 시점이나 시기가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 좋겠다”며 “탄

핵심판은 대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이라고 했다.

친한계 목소리를 종합하면 최소 3개월에서 최장 1년 뒤를 하야 시점으로 보는 건데, 이럴 경우 실제 대선 시점은 여 기에 2개월을 더해야 한다. 선거 기간을 고려하면 최소 5 개월에서 최장 1년 2개월 뒤가 대선 시점이 된다는 얘기

다. 결국 이 시나리오는 이 대표 선거법 최종심 이후를 가

장 빠른 대선 시점으로 상정하고 있는 셈이다. ③ 변수는 수사 속도와 민심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여야가 탄핵이냐, 질서 있는 퇴진이냐로 싸우고 있지만 결 국 속내는 대선을 ‘5개월 이내’ 치르느냐, ‘6개월 이 후’ 치르느냐로 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민 심의 쓰나미 앞에서 정치공학적 고려를 통해서 잔기술을 부리면 되겠느냐”(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는 지적도 나온다.핵심 변수는 속도를 내고 있는 내란죄 관련 수사와 국민 여론이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는 서로 “내가 수사하겠다”고 경쟁하고 있다. 9일 윤 대통령은 출금금지 조치됐고, 자칫 긴급 체포까지 당하기 직전이다.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가 현실화하면 민심은 더욱 악화할 게 뻔하다. 박원호 서울대(정치학) 교수는 “ 여야 어느 쪽이든 선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 당시 당론에 따르지 않고 투표에 참여 한 이유에 대해 “소신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이다. 이번 사 태도 국민들이 막아주셨다고 생각한다”며 “헌법 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했기 때문에 더 이상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 단했다”고 말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S. Lee)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 서를 받은 뒤 박수를 받고 있다.

한국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명소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문학상

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

초다. 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노벨상 시

상식이 시작됐다. 칼 16세 구스타프 스웨

덴 국왕이 입장하자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며 검정

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

상자들과 함께 입장해 시상식장 무대 중

앙 왼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한강을 비롯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입장

하자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 등 참 석자들이 일제히 일어났다. 수상자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시한다는 의미다. 한

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네 번째 로 국왕에게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 다. 노벨상은 스웨덴 과학자이자 발명가

인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지난해 인류를 위해 가장 큰 공헌

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1901년부

터 시상을 시작했다. 노벨은 유언에 ‘ 물리학·화학·생리학·문학’ 순서로

수상 분야를 명시했다. 이에 따라 시상도

‘노벨 순서’를 따르는 게 관례다. 노벨

의 유언에 없었던 노벨경제학상은 1969

년 뒤늦게 제정돼 맨 마지막 순서로 시상 한다. 노벨상 시상식이 콘서트홀에서 열

리기 시작한 1926년 이래 한국인이 이곳

에 깔린 ‘블루카펫’을 밟은 것은 처음

이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노르웨이 오

슬로에서 열리고 있어 2000년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슬로 시상

식에 참석했다.

스웨덴 작가이자 한림원 위원인 엘렌 맛

손은 이날 ‘2024 노벨상 시상식’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 세계를 흰색과 빨강, 두 색(色)에 비유했다. 맛손 은 “흰색은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 등

장하는 눈(雪)으로 화자와 세상 사이 보

호막을 긋는 역할을 하지만, 슬픔과 죽음

의 색이기도 하다”면서 “빨간색은 삶,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통과 피를 의미한

다”고 짚었다. 노벨상 시상식은 관례에

따라 각 분야 선정기관 대표가 공식 시

상 연설을 통해 그해 수상자를 무대 위

로 호명한다.

한강은 맛손의 호명에 따라 무대 위로

올라가 스웨덴 국왕에게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이 국왕으로부터 메

달과 증서를 받는 순간 객석에 있는 모든

사람은 일어나 손뼉을 치며 축하와 경의

를 표했다. 한강은 시상식에서는 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수상자 강연이 있었

고, 시상식 직후 오후 7시(한국시각 11일

오전 3시)부터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진

행되는 만찬에서 3분 내외의 소감을 밝

히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월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

서 선정 이유로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

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

는 시적인 산문”을 꼽았다.

한편 한강은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상’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수상작인 ‘ 채식주의자’는 트라우마(강한 충격을

겪은 뒤 나타나는 정신적인 질병)를 지닌

한 여자가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극단적

인 채식을 하는 이야기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문학 선임

기자 보이드 턴킨은 “잊히지 않는 강력 하고 근원적인 소설”이라며 “아름다 움과 공포가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적이면서도 통렬한 작품”이란 찬사를 보냈다. 또,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던 한림 원의 종신 위원 마츠 말름은 “노벨 문 학상에 나이 제한은 없다. 그는 유망한 작가(promising author)다. 지금까지 그 가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이다. 2018년에 올가 토카르추크가 상 을 받았을 때 한강보다 조금 나이가 많 았다(당시 56세). 그리 이례적인 일은 아 니다. 그가 성취한 것이다.” 라면서 “ 한강 소설의 대단한 점은 아주 섬뜩하고 (gruesome) 끔찍한(horrible) 것을 고결한 언어(virtuous language)로 표현한다는 점 이다. 과장하거나 선동(agitating)하지 않 는다. 그 점이 증언 문학으로서 아주 효 과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상 품은 한강.

독도 대대적인 쥐잡기

독도에 집쥐 수백

마리가 출몰해 환

경부가 ‘소탕 작

전’에 나섰다. 시

궁쥐로도 불리는

집쥐는 철새인 바

다제비, 괭이갈매기의 알을 먹어치우는 잡

식성이라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동물이

다.

이런 집쥐가 독도 전역에 퍼지면서 대대적

으로 ‘쥐 잡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까지 된 것이다. 9일 환경부 산하 대구지방환경

청 등에 따르면, 집쥐 소탕 용역을 맡은 조

영석 대구대 생물교육과 교수는 지난달 독

도 동도에 무인카메라 30대와 덫 30여 개,

서도에 무인카메라 1개와 덫 1개를 설치해

집쥐를 감시·포획 중이다.

독도에 집쥐가 늘면서 지속적으로 국가유

산청 등에서 포획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대

구지방환경청이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집쥐 소탕 작전을 펼치게 된 것은 독도에 나

날이 늘어나는 집쥐가 철새알을 훔쳐먹어

천연기념물 생태계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

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독도에는 100~200마리 정도의 집쥐

가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서

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울릉도에서 서도 주

민들의 숙소 공사를 위한 건축 자재를 들여

오는 과정에서 집쥐가 딸려왔던 것으로 파

악된다. 이후 개체 수를 늘려온 집쥐는 헤엄

을 쳐 동도로 건너갔다. 조영석 교수는 “

동도에는 서도보다 많은 사람이 살고 있고

건물도 많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찾아

먹기도 쉽고 건물 틈새에 숨기도 좋아서 단

체로 동도로 ‘이주’한 셈”이라고 했다.

◎ 코인 리딩 사기로

250억원 가로챈 일당 61명 검거

서울 수서경찰서는 2022년 7월부터 지

난해 5월까지 투자 리딩방을 통해 피해

자들을 유인한 뒤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사업성이 없거나 불명확한 코

인들을 판매해 피해자들로부터 250억원

을 가로챈 관계자 61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자

만 1389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매우 유망한 가상자산이 있는데 프라

이빗 세일(비공개로 진행되는 코인 판매)

을 통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

고 있다”고 하거나 ”락업기간(코인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기간)이 지나면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

다”며 피해자를 속였다. 또 이들은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 있지만 시세가 낮고 거

래량이 없는 가상자산을 다수 확보한 뒤 텔레마케팅 조직을 통해 이를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코인 시세를 일정하게 유지 하기 위해 3~4개월간 락업기간을 설정 해 가상자산 유통을 차단했고, 피해자에 게는 “락업기간이 지나면 큰 수익을 실 현할 수 있다”고 유혹하기도 했다. 범

인들은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가상 자산

4개를 이용해 순서대로 범행한 뒤 상품

권 업체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세탁하

는 과정을 거쳤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등 65억원

을 추징 보전했다.

◎ “로또 1등 당첨 보장” 7900명이 속아 85억 뜯겼다

로또 복권 당첨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7900여명으로부터 85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

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범죄단체 등

의 조직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총책 2

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 혔다. 경찰은 또 구속된 A씨 등과 함께 총

책 역할을 한 2명과 회계 업무를 담당한

20대 남성 B씨 등 조직원 139명을 불구

속 입건 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

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

원 7908명으로부터 총 85억원을 받아 가

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로또

1~3등 당첨 3회 보장, 당첨 안 되면 전액 환불”이라는 내용의 허위 광고를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이를 보고 연 락해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료 회원가 입을 유도했다. 이들은 “고학력 박사로 구성된 연구진이 거액을 들여 개발한 프 로그램으로 매주 1~3등에 당첨될 수 있

는 예상 번호를 제공해 주겠다. 당첨되지

않을 경우엔 전액 환불하겠다”며 가입

비 명목으로 30만원을 받았다. 10개월

의 약정기간 동안 당첨되지 않은 회원

에 대해선 추가 상담을 진행해 ‘6개월

이내 1등 당첨 확약(환불보장)’ 조건으

로, 최대 500만원의 등급 상향비를 받아

챙기기도 했다. 한 피해자는 이들에게 속 아 3000만원을 내기도 했다. 경찰 관리대

상 폭력조직원이 포함된 이들은 상담사

120여명과 팀장급 5명을 두고 조직적으 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일당이 개발했다는 프로그램은 과거 로또 당첨

번호들을 무작위로 뽑아 조합하는 형태 로,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었다고 경찰 은 설명했다.

◎ 달리던 트럭에서 빠진 바퀴 길 가던 70대 덮쳤다

달리던 대형 트럭에서 빠진 바퀴에 행 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 시58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교차로를 달 리던 8.5t 트럭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70 대 행인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 시 차량에서 빠진 바퀴는 100미터 가량 을 굴러가 행인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행 인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트럭 정비과정에서 볼트를 채우지 않아 사고 가 난 것으로

일대를 돌며 주차된 화물차량에 침 입, 15차례에 걸쳐 현금 500여만 원을 훔 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 씨는 최 근 출소한 직후 생활고를 호소하다 이같 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 는 차량 운전석 문에 달린 열쇠구멍에 가 위 날을 집어넣어 돌려 파손한 뒤 침입하 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 씨의 범행은 지 난달 23일 차량 열쇠 구멍이 파손된 흔적 을 발견한 차주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 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 해 동선을 추적,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모처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 가 누범기간이고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 다는 점을 들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비욘드 스킨 피부과

229K+inv 850K/yr Rent 8,500/mo. Busy Shopping Center.

리커스토어

리커스토어

리커스토어

430K+inv 850K/yr Rent 3,500/mo. Very Busy Location. 229K+inv 725K/yr Free Standing Building + For Sale $825K.

900K/yr Rent 5,100/mo. High Margin Neighborhood.

방사능, 중금속 검사 통과 T h a n k s !

행사기간: 11월 1일 - 12월 15일

후코이단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파우더 제품의 효능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파우더 안에 함유된 녹차는 80% 이상

카페인을 제거하여 카페인 성분에 예민하신 분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후코이단 + 녹차 가루 + 보리어린잎 + 맥주 효모

조이 시니어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

체력 향상 운동 & 댄스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 게임

다양한 야외 활동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 신청서류

• 성명

• 전화번호

• 주소

• 담당의사 이름 + 전화번호

• 메디케이드 카드

• 소셜 카드

운영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 썬마트 몰

고양이는 왜 높은 곳을 좋아할까

문득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들어보면 집사를 내

려다보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는 왜 높은 곳을 좋아

할까?

캣타워, 냉장고, 선반, 책장, 등등 집안에 층고 높은

공간은 전부 고양이의 차지가 된 지 오래됐죠. 이렇

게 고양이가 수직공간을 선호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

가 있다는데요. 고양이의 속사정! 함께 알아볼까요?

먹이 찾기에 유용하니까

야생 고양이가 먹잇감을 찾거나 관찰할 때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유리해요. 집 고양이에게도

이러한 사냥본능이 있지요.

안전이 제일이니까

야생 고양이는 포식자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면과 떨어진 높은 곳에 올라가 숨을 수 있어요. 게

다가 주변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높은 곳을 더

안전하게 느껴요. 집 고양이도 이러한 습성을 갖고

있어요.

재밌으니까

고양이는 점프하고 오르고 탐색하면서 긍정적인

신체적 / 정신적 자극을 받아요.

내가 왕이 될 냥인가?

높이는 곧 서열을 뜻하기도 해요. 때문에 고양이들

이 서로 더 높은 곳에 앉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나는야 고독한 고양이 고양이는 함께 노는 일도 좋아하지만 가끔은 혼자 만의 휴식이 필요해요.

따뜻하니까

고양이는 열기는 올라가고 냉기는 내려가는 대류 현상 원리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 따뜻한 곳을 찾 기 위해 높이 올라가요.

날개 없는 고양이를 위한 보호자 꿀팁

- 반려묘가 오르내리는 가구가 안전한지 확인해요.

- 고양이가 자주 가는 곳에 둔 물건이 깨지기 쉽다면 미리 고정해 놓아요.

- 어린 고양이는 아직 모든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너무 높은 캣타워는 위험할 수 있어요. - 노령묘가 좋아하는 높은 공간이 있다면 경사로 계단을 설치해 수월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줘요.

쾌적하고 멋진 수직공간을 만들어 반려묘에게 즐 겁고 흥미로운 공간을 선물해 주세요! <출처: 헬스경향>

중장년으로 접어들면 근력이 약해지면서 신체 여러

부위에 건강 이상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부위가 어 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 깨 병변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44만6860명으로 그

중 60.4%가 50세 이상 69세 이하 환자였다. 40대 환

자 역시 12.6%로 30대(3.4%)보다 환자 수가 4배가량 많았다.

어깨 병변 가운데 40대 이상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은 어깨충돌증후군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 과 김태정 과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을 오십견으로 오

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통증과 치료법이 전혀 다르다”며 “제대로 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게 중 요하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오래 사용해 라운드 숄더 되면 주의 어깨충돌증후군은 말 그대로 팔과 어깨 사이의 관절

이 충돌해 생기는 질환이다. 팔을 위로 반복해 들어 올 리거나 어깨 근육 불균형 등으로 야기된다. 예를 들어 수영이나 배드민턴, 야구를 할 때 무리하게 팔을 위아 래로 반복해 움직이면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평소 습관도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 다. 김 과장은 “사무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을

오랜 시간 지속하면 라운드 숄더(어깨가 앞으로 기울

어진 상태)가 발생한다”며 “이 상태에서 팔을 앞쪽

으로 들어 올리고 작업을 진행하면 어깨 관절이 비정

상적인 위치에 놓이면서 관절 내 충돌이 발생하기 쉽

다”고 설명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생기면 팔을 움

직이거나 들어 올릴 때 통증을 겪는다. 특히 팔을 전

방으로 들거나 밖으로 뻗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도 아픔을 느끼고 어깨 관절에서 ‘뚜

둑’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증상과 부위가 비슷해 이를 오십견으로 오인하는 이

들도 있지만, 둘은 확연히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특 정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이다. 김 과장은 “ 오십견일 땐 관절 가동 범위가 전반적으로 제한되나 어깨충돌증후군일 경우 어깨 가동 범위의 제한은 경 미한 대신 30~120도로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유 발된다”고 했다. 운동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역시 오십견과 다른 점이다.

자연 치유하려 방치하면 회전근개 파열 위험 어깨충돌증후군은 초기 통증이 심하지 않지만, 제때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회 전근개 손상과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치료는 주

로 소염제를 활용한 약물치료, 물리 치료,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이뤄진다. 견갑골 주변 근육 운동과 관절의 가동 범위 회복을 위한 도수치료 등 운동 요법도 함께 시행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주사 치료를 진행할 수 있 다. 만약 이러한 치료를 4~6개월 이상 진행해도 증상 이 호전되지 않거나 질환이 계속 재발한다면 수술을 고려한다. 치료와 더불어 환자 개인의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 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견갑골 주변 근육의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한다. 김 과장은 “치료 후에도 팔 을 반복해 들어 올리는 활동을 지속하면 질환이 재발 할 우려가 있으니 의식적으로 이를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 주인 개인 사정상 지난 1년간 저녁 9 시까지 영업종료. * 시간, 인벤토리 늘리면 월 만불 이상 수입 증가합니다.

위치: 스프링스 오스틴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결혼

첫째,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따뜻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손을 잡

아주는 것, 어깨에 손을 얹는 것 등등. 굳

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런 작고 따뜻한 애정 표현이 중요 하다.

둘째, 상대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말라.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의 사

랑을 해주어야 한다. 자시의 몫을 주장하

기 전에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려 본다.

입장바꾸기 연습이 결혼에서는 무엇보

다도 중요하다.

셋째, 사소한 것은 그냥 넘어간다.

벼룩을 잡다가 헛간을 태운다는 말이 있

다. 상대방의 사소한 나쁜 버릇에 일일이

제동을 걸다가는 큰 싸움으로 번지고 만

다. 아내가 밤마다 코를 곤다거나, 남편이

양말을 제대로 벗어놓지 않는다거나 하

는 일들에 대해 다투다가 이혼하는 부부 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넷째,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사랑은 나무와 같다. 그 자체로는 푸르 고 단단하지만 늘 외부의 모진 풍파에 시

달린다. 천둥과 벼락, 홍수와 가뭄이 나무 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

을 잘 견뎌내면 더 단단한 나무가 된다. 하

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쓰러지는 나무도 있다.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에 대 한 좋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기란 무척 힘들다. 부모님, 친구들, 주변사람들이 끊

임없이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한다.

다섯째, 끝없는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여자들에게 필요한 조언이다. 결혼

을 한 후부터 삶의 모든 중심을 남편에게

집중시키는 여자들이 많다. 하루종일 남

편의 귀가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남편

이 자신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겨주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남편이 내 행복

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의 인생을 찾아

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시간,

자신만의 공간을 가져야 한다.

여섯째, 부부에 대해 공부한다.

대학에 들어가려면 수능시험을 봐야하

고, 회사에 들어가려면 입사시험을 치러 야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는 데는 그 어

떤 시험도 치르지 않는다. 결국 시행착오

를 통해 스스로 배우라는 뜻이다. 부부관

계에 대해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해

하고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충

분히 갈등은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

행히도 서점에 가면 결혼에 대한 수십 종

의 책들이 나와있다. 어떻게 해야 결혼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는지, 부부간의 갈

등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성적인 트

러블은 어떤 방식으로 치유할 수 있는지, 책에서 도움을 얻자.

<출처: 한국심리상담센터>

쉽게 포기하는 아이의 성장을 위한 조언

성장이 어려운 상태를 의미

쉽게 포기한다는 것은 경험하기를 멈

춘다는 것이고 경험이 쌓이지 않는 다는

것은 성장이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게 돕기

감정 표현을 억압하지 않기.“짜증내

면 안돼!”, “화내면 안돼!”처럼 부모

님들이 자녀의 감정을 억누르면 자녀는

감정을 표현하면 안되는 것으로 여겨 자

신의 감정을 부정하게 됩니다.

분노 아래 ‘진짜 감정’을 찾아보기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분노’는 2차

감정이고, 마음 깊은 곳에 ‘진짜’ 마

음인 1차 감정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자

녀가 화를 내는 이면에는 예로 엄마가

늦게 데리러 온 것에 대한 ‘외로움’이

있을 수 있고, 내 의견을 들어주지 않아

서 ‘슬픔’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부모님께서 먼저 ‘나’를 주어

로 자신의 감정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노 뒤에 있

는 자녀의 1차 감정을 읽어주며 ‘진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자녀가 경험하고 있는 고통이 무엇인

지 알아차리는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자

신의 고통을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녀의 사고와 감정을 잘

식별할 수 있는 부모님들의 자녀들은 갈

등 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고 합니다

Hairstyle에 관심있는

자립을 돕기

어떻게 하면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시면서 대처방식을 탐색해 봅니다. 자녀만을 위한 설명서, 방법과 순서를 영상으로 찍어두거나, 메모하여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함께 연습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Comfort Zone에서 벗어나기 지내기 좋은 장소란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통하는 장소입니다. 내 가 익숙하게 잘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잘 아는 친구와만 노는 등 실패의 불안 과 두려움 없이 집에서 지내는 것처럼 편안하게 행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 내기 좋은 장소에서 벗어나면 성장하는 장소가 펼쳐집니다. 새롭고 처음인 환 경이기에 새로운 행동이 요구 되며, 해 본 적 없기에 불안과 스트레스가 동반 됩니다.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위한 노 력들이 경험되어야 몸과 마음이 성장한 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땐, 실패를 허용하 고, 먼저 부모님이 시범을 보여주세요.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넘어가 는 모습을 보고 배운답니다. < 출처: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매니저 승진시 (기본급 $5000) +커미션 $1,000~$6,000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480.266.4759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도 계속되는 비거리

손실의 원인은 무엇일까.

■ 불충분한 어깨 회전

어깨 회전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힘을 축

적할 수 없다. 팔만 들어 올리는 스윙은 한 계가 있으며 장타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스윙할 때 탑에서 잠시 멈추는 동작도 필

요하고, 이때 몸이 최대로 꼬인 느낌을 가져

야 하며 축적된 힘을 조금씩 임팩트로 풀어

내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다운스윙

초기에 힘을 모두 써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

이다. 이 경우 정작 임팩트 때 힘을 쓰지 못 해 장타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근력과 유연성 부족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

한 경우도 비거리 손실

의 원인이다. 프로골퍼

들이 장타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바로 근력과 유연

성을 기르는 훈련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간

과하는 부분 중 하나

가 근력을 높이는 운동

은 신경을 쓰지만 유연

성을 기르는 데는 인색

한 모습을 보인다. 유연

성이 없는 사람들은 작

은 근육을 이용하는 스

윙을 하는 반면 유연성

이 있는 골퍼들은 큰 근육을 이용해 장타를

칠 수 있다.

■ 탄도가 낮은 샷

다음 비거리 손실 원인은 탄도가 낮은 샷

이다. 어느 정도 공이 떠야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법이다. 프로골퍼들의 탄도를 생각해

보면 아마추어 골퍼보다 두 배 정도는 높게

날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탄도 높은

샷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스윙 스피

드가 느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데 조금 더 집중하는 연습

이 필요하다.

■ 허약한 하체

많은 장타자가 단단한 하체가 장타의 비결

이라 말한다. 그래서 오리걸음으로 산을 오

르는 훈련을 하는 골퍼도 있다. 그만큼 허약

한 하체를 가지고 있다면 비거리를 내기 쉽

지 않을 수 있다는 소리다. 평소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몸에 맞지 않는 골프채

몸에 맞지 않은 골프채를 사용할 때 비거

리 손실이 발생한다. 장타자들의 드라이버

로프트는 상당히 낮다. 하지만 이는 힘이 강 한 골퍼에 한정되는 이야기다. 평균적인 남

성의 경우 7~8도 드라이버를 쓸 경우 절대

공을 높이 띄울 수 없으며 멀리 날아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로프트가 너무 낮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하며 몸에 잘 맞는 골프채만 선택해도 지금

보다 나은 비거리를 보장할 수 있다.

비거리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

■ 셋업 자세 점검

비거리 손실을 막는 첫 번째 방법은 셋업

자세 점검하기이다. 우선 자신의 스탠스 폭

만큼 다리를 벌린 뒤 오른발 끝을 살짝 열

어주고 발끝 정렬 또한 정면을 바라보게끔

해야 한다.

만약 발뒤꿈치가 바깥쪽을 향해있다면 무

릎 또한 바깥으로 돌아가 있을 확률이 높다.

다음으로는 양 팔꿈치 간격 점검이 필요하

다. 양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는 느낌으로

그립을 잡고 양쪽 팔꿈치 사이에 주먹 하나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체크할 것은 등 근육 이완시키 기이다. 척추각 유지를 위해 가슴을 펴주고 목 근육 긴장을 풀어준 후 턱을 당기고 시선 은 바닥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는 걸 추천한다. 테 이크백 이후 코킹 동작까지만

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반복해 서 연습하는 것이다. 이 연습이 익숙해지면 점차 속도를 높여가 며 리듬감 있게 연습을 이어 나가면 된다. 빈 스윙 연습도 큰 도움이 된다. 실제 공을 치는 것보다는 빈 스윙을 하며 감을 익히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실내 공간이라면 벽 앞에 서서 거울을 보며 하는 것도 좋고, 야 외라면 주변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터에서 하면 더욱 좋다. 다만 잔디밭 같은 곳에선 부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피니시 만들기 프로 선수들의 멋진 피니시 모습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아 이언이든 드라이버든 상관없이 항상 일정 한 피니시 자세를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한 다면 머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골프저널>

숨은 그림 찾기

▶ 반달 12개를 찾아보세요.

우리말 배움터

排 難 解 紛 (배난해분)

▶ 排 (밀칠) 배 難 (어려울) 난 解 (풀) 해 紛 (어지러움) 분)

▶ 의미 : 어려움을 물리치고 분규를 해결해 준다는 뜻. 타인의 위급상황이나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준다는 말.

▶ 유래 : 전국시대(戰國時代) 말 진(秦)나라 소왕(昭王)이 조(趙)나라로 침공하여 수도 한 단(邯鄲)을 포위했다. 조나라 효성왕(孝成王)은 위(魏)나라 안희왕(安僖王)에게 구원병을 요청했다. 위나라는 일단 진비(晉鄙)장군과 군대를 파병하였으나 진나라 군세가 무서워 서 접경지대에서 진군을 멈추고 사태를 관망했다. 그리고 신원연(辛垣衍)이란 장군을 조 나라 재상 평원군(平原君)에게 보내 “진나라 소왕을 천자(황제)로 받들겠다고 칙서를 보내면 진나라는 물러날 것”이라고 설득했다. 당시 조나라에 머물고 있던 제(齊)나라 출신 책사 노중련(魯仲連)이 이 소식을 듣고 평원군의 주선으로 신원연을 만나 “진나라

가 천자를 칭하게 되면 위나라도 위험해진다. 그러니 진나라와 과감하게 싸워야 한다” 고 설복시켰다. 결국 위나라는 진나라 군대와 싸워 승리해 한단을 포위에서 구해냈다.

조나라 왕은 감사의 답례로 영지와 천금을 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선비는 남을 위하여 어려움과 분란을 해결하고도 대가를 받지 않아야 참다운 선비”라며 사양했다.

‘황포돛대’는 이렇게 시작한다.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이미자는 ‘마지막’이 아니라 [마즈막]이 라고 소리를 낸다. 처음에는 노래이다 보니 일부러 그렇게 소리를 내는가 싶었다. 그렇지 만 그는 평소 말할 때도 [마즈막]이라고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글학회가 펴낸 ‘ 큰사전’(1947~57)에는 ‘마즈막’도 표제어로 실려 있다. 뜻풀이는 ‘=마지막’이다. 그렇다고 ‘마즈막’을 표준어로 인정한 건 아니었다. 저 때도 ‘마지막’이 표준어였 다. 다만 한쪽에서 ‘마즈막’이 쓰이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옛날 신문들에도 ‘마즈막’ 이라고 쓴 기사들이 제법 보인다. 근래 들어 나온 국어사전들에는 ‘마즈막’이 경기· 충청·평안·함경 방언이라고 돼 있다. 방언에는 우리말의 옛것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근대 국어에는 ‘ㅅ, ㅈ, ㅊ’ 아래에서 ‘ㅡ’가 ‘ㅣ’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 ‘마즈막’도 ‘마지막’으로 바뀌었다. ‘오징어’도 ‘오증어’였다. 국어사전에 서 ‘오증어’를 찾아보면 ‘오징어’의 방언이라고 돼 있다. 이전 시기 ‘아침’은 ‘ 아츰’, ‘거칠다’는 ‘거츨다’, ‘짐승’은 ‘즘승’이었다. ‘가지런하다’ ‘느지 막하다’ ‘이지러지다’ 같은 말들의 ‘지’도 ‘즈’였다. 조금 헷갈리는 ‘나즈막하 다/ 나지막하다’도 마찬가지로 ‘나지막하다’가 표준어다. 여기서 나온 말 ‘나지막 히/ 나지막이’는 ‘나지막이’가 표준어다. 마뜩잖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로 소리가 난다고 봤기 때문이다. ‘부시시’ ‘으시대다’는 표준어가 아니다. ‘부스스’ ‘으스 대다’가 여전히 표준어다.

세로열쇠:

1.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줘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2. 아무런 탈 없이 아이를 잘 낳음. 언니의

□□을 위해 일주일간 열심히 기도

4. 비상 상황시 임시적으로 구성되는 조직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줄여 □□□라 함

5. 윗사람과 아랫사람, 늙은이와 젊은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

7. 충청북도 서부에 위치하는 시로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이며, 공군사관학교가 있다

9. 동쪽은 홍해와 인도양, 서쪽은 대서양과

북쪽은 흑해 있어 육지 사이에 있는 바다

11. 딸의 남편. 내가 □□ 잘 둔 덕에 호강 한 번 잘한다며 늘상 자랑속에 사시는 엄마

13. 칼슘 성분 많아 국을 끓여 먹거나 데쳐서 먹는 한해살이 바닷말. 산후조리 음식

14. 전남 고흥 출신. 박치기 프로 레슬러.

1967년 제23대 WWA 세계헤비급챔피언

15.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에 갈등

이나 다툼보다 사이가 좋아야 집안 화목

16.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아 로그인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된 계정

17. 살림살이 넉넉하지 못함. □□에 쪼들림.

□□에 찌들다. □□에 허덕이는 약소국

19. 내용은 별로 없이 아름다운 말로 그럴듯 하게 꾸민 글귀. □□□□만을 쓴 졸작품

20. 온돌 놓아 바닥 따뜻하게 한 방. 역시

가로열쇠:

1.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나는 것. 카페

들이 갑자기 雨後竹筍으로 생겨났다

3. 필요한 공공시설이지만 자신의 지역에 설

치되는 것은 기피하는 행동. NIMBY

6. 남사 예담촌마을, 지리산 대원사, 동의보 감촌이 명소인 경상남도 군소재지

8. 혼자서 다 가짐. ‘노벨상 효과’로 한강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상위권 □□□

10. 결정을 내린 후에는 그 결정에 따른 결과

피할수 없을 때 ~는 던져졌다고 하죠

12. 심하게 다침.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을 당해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13. 소리없이 방긋이 웃는 웃음. 소녀의 수줍

은 □□를 보고 그만 얼굴이 빨개졌다

14. 김수로왕릉, 국제공항, 제44회 전국장애

인체육대회가 열렸던 경상남도의 도시

15. 몹시 힘들고 고돼 견디기 어려운 일.

□□에 시달리는 난민을 돕자는 캠페인

16. 일반적으로 일을 쉬는 날을 통틀어 이르 는 말

18. 곧 결혼하는 여자. 고운 新婦의 손가락에

끼워진 보석반지는 무척 아름다웠다

20. 지구 기온이 높아지는 일. 북극 얼음이

점점 녹는 것은 □□□ 영향이 크답니다

22. 병원에서 의사를 도와 환자 돌보는 것이

직업인 사람. 병실에서 □□□를 부르다

23. 거북선을 만들어 임진왜란 때 왜군을 크

게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본관 아세요

25. 자신이나 남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침해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취한 가해 행위

26. 전기 온풍기, 전기 히터나 난로와 같이 실내의 온도를 따뜻하게 하는 기계 장치

Across:

□□□이라 그런지 바닥 뜨뜻해서 좋구나 21. 숯불 피워 쓰게 만든 큰 화로. 연탄 □□ 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다 24. 어려운 일을 겪거나 그런 처지에 놓임. 36년의 일제 강점기는 민족 □□의 역사 Down:

with shiny leaves, red berries and prickly edges

Central points

Gripping tool

Idaho (2 wds.)

Wrath 48 Hard, black substance burned as fuel 50 Apparel for the head

School group 52 Builds 56 Singer Billy

Throws in the air

Hand tool

Tapestry

Dock

Dunking cookies

Remains ready

Women's magazine

Traveled by airplane

`Without warmth

of Islam's head

To no __

Isles 6 Injure

Disconnected

First processes

Often poetically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I think your plant is dead. Did you water it?

B : Yes, every day!

A : Every day? Maybe that was too much.

B : I think once a week is enough!

A: Oh. I didn’t know.

매매 $100,000 + 인벤토리 매상: 년 $1,000,000이상 “Real money maker” 재밌는 미로찾기

Did you water it?

B : Maybe you need to buy plastic plants next time!

A : 네 화초 죽은 것 같다. 물은 줬어?

B : 그럼, 매일매일!

A : 매일? 아마 물을 너무 많이 줬나 보다.

B :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한 것 같아!

A : 아. 난 몰랐어.

B : 너 다음에는 플라스틱 조화를 사야겠다!

단어

• water (식물에게) 물을 주다

☞ Margot watered the plants in the garden to keep them healthy.

마고는 정원의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물을 주었다.

• plastic plant 조화, 인조 식물

☞ They decorated their living room with a mix of real plants and plastic plants.

그들은 진짜 식물과 조화를 섞어 거실을 장식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For Rent

홈 렌트 $2,500.00 (80014) 체리크릭학군

방 3 / 화장실 3 / 풀 지하 / 2 Car Garage

바로입주 가능 For Sale 콘도 세일 $230,000.00 (80014) 체리크릭학군

방1개 (Open concept Loft)

화장실 1개 1 Car Port For Sale 한국식당 매매 $200,000 Owner carry 가능 with $50,000 다운 For Sale

옥씨부인전

The Tale of Lady Ok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 반상의 법도가 준엄 하고, 귀천의 자리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 인권도 지위도 없던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 존기.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해, 열망했던 모든 것을 버린 한 사내의 지극한 사랑에 대 한 기록. 1542년 프랑스,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벌어진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Who Killed JonBenet Ramsey

2 Cobra Kai

3 The Madness

4 Is It Cake? Holiday

5 Anthony Jeselnik

6 The Empress

7 Arcane

8 Rhythm + Flow

9 Cobra Kai

10 A.P. Bio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옥씨부인전

2 트렁크

3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4 오늘도 지송합니다

5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6 지금 거신 전화는

7 블랙 도브

8 미스터 플랑크톤

9 조립식 가족

10 단다단

소방관 Firefighters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 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 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 2001년 가장 빛났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겠습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Moana 2

2 Wicked

3 Gladiator II

4 Pushpa: The Rule

5 Red One.

6 Interstellar

7 Solo Leveling: ReAwakening

8 For King + Country

9 Y2K

10 The Best Christmas Pageant Ever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소방관 2 모아나 2 3 위키드 4 1승 5 히든페이스 6 원정빌라

7 글래디에이터 Ⅱ

8 대가족

9 티처스 라운지

10 포레스트 검프

다이어트 방법,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라

비만에 대한 경고는 전 세계적으로 공

통된 과제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탈출

하고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

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개방형 저널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한 연

구에는 대표적인 세 가지 체중 관리 방법

을 비교한 결과가 담겼다. 일찍 먹기, 덜 먹 기, 그리고 간헐적 단식이다.

이들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연구 결과는 ‘크게 차이가 없다’라는 것

이었다. 하지만 각각의 전략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있다. 세 가지 전략을 토대

로 도출한 결론을 살펴보도록 한다.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은?

연구팀은 약 2,500명을 대상으로 한 29개

임상시험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12주(약 3개월) 동안 세 가지 방법 모

두 1.4~1.8kg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셋 모두 비슷하다’

라는 결론에 다소 맥이 빠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자.

세 가지 방법은 각각 독립된 방법론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상 서로 연관돼 있

다. 예를 들어, ‘간헐적 단식’ 중 대표적

으로 사용되는 16/8 전략은 하루 중 8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16시간

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공복 중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하루 중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 오전

시간대에 식사를 집중시킬 수 있다. 이런

방법은 ‘일찍 먹기’ 전략과 일맥상통한

다. 또한, 식사량을 조절한다는 측면에서

‘덜 먹기’와 ‘간헐적 단식’은 연결점 을 갖는다. 식사량을 줄여 칼로리 섭취량

을 조절하는 것은 체중 감량의 기본 원리

다. 이는 공복 상태를 통해 신체가 축적된

에너지를 소모하도록 유도하고, 식사시간

을 제한함으로써 전체 섭취량을 자연스럽

게 줄이는 간헐적 단식의 기본 원리와 유

사하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방법을 택했

다고 해서 다른 방법들과 아예 다른 노선

을 걷는 것은 아니다. 셋 중 어떤 것에 포

인트를 두고 진행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아침 시간대에 많이 먹기, 유의점은?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의 세

포들은 인슐린 반응성이 떨어진다. 에너지

를 필요로 할 때 제대로 공급받을 수 없다

는 위기를 느끼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절

약하고 축적하려는 경향을 띠게 된다. 이

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고, 에너지 소모를

아끼려 하므로 피로한 상태가 지속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심화되면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이 생긴다.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는 저녁 과식, 그리고 야식이 꼽

힌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에너지를 적당 히 소모하고 남는 것을 지방으로 전환해

저장하는 것이 대사의 기본이다. 그러나

저녁이나 늦은 밤에는 대개 활동량이 줄

어들고 생체리듬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저녁 식사량이 많거나 늦은 시간에 음식

을 먹으면 에너지 공급과 소모 시스템이

비효율적으로 변한다.

반면, 아침 등 이른 시간에 대부분의 칼

로리를 섭취하는 습관은 신진대사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난 뒤에는 대부

분 바쁜 일과를 이어가게 된다. 잠들어 있

던 조직과 장기를 깨우고 제 역할을 하도

록 불을 지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일반론적인 이야기다.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적절한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덜 먹는 것’에 대해 명심할 점

흔히 체중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조금

씩 많이 먹으라’고 권장하는 경우가 많

다. 하루 최대 여섯 번으로 끼니를 나누는

것이 체중 감량 성공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이를 공식처럼 여기

거나 따르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연구팀이 분석한 바에 따르

면,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이 여섯 끼를 먹는

것보다 더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즉, 간식

을 줄이고 아침, 점심, 저녁의 일반적 간격

을 유지하는 편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것

이다. 연구들이 서로 다른 결론을 제시한

다면 어느 쪽이 맞는 걸까?

다이어트에서 핵심은 식사 횟수가 아닌

전체 식사량, 즉 ‘덜 먹는 것’이다. 식

사 횟수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소화 능

력과 신진대사, 그리고 기타 심리적 요인

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하

루 세 끼가 더 적절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적은 사람은 여러 번 나

눠서 먹는 편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현재

까지의 연구 결과들만 놓고 본다면, 하루

중 몇 번의 식사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크

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 다만, 하루 전

체의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는 것에 집중

하도록 하자.

16:8 간헐적 단식, 모두에게 적합하지는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12~14시간 동 안 간격을 두고 식사를 한다. 그러나 실제

로 하루 중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간 은 대략 6~10시간 정도다. 간헐적 단식의 16:8 전략은 여기에 포인트를 맞춘다. 하 루의 8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마치는 것이 다. 16:8 전략이 체중 감량과 신진대사 개 선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동물실험의 결과 까지 나와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번 연구 의 결론에 따르면 인간에 대한 효과는 여 전히 제한적이다. 특히 이 전략을 장기적 으로 유지했을 때 충분한 이점이 있느냐 는 데서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연구팀은 또한, 간헐적 단식의 효과가 정 말 ‘간헐적으로 단식했기 때문’인지, 아 니면 ‘먹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 로 덜 먹게 되기 때문’인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어떤 사람은 이 전략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는 반면, 어떤 사람은 허기가 심해져 오 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모두에 게 들어맞는 ‘공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14:10 전략이 적합할 수 도, 12:12 전략이 적합할 수도 있는 것이 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앞에서도 이야 기했듯, 하루 동안의 전체 식사량을 줄이 는 것이다.

B s Liq or Store ith BUILDING

Price: Sales:

Si e: Note: , , , , , Sq/Ft CO Springs

Bea f l-Elegant-Highend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 Sq/Ft , /Monthl

UNDER CONTRACT

Liq or Store & B ilding ith Units

Price: Si e: Note: , , Sq/Ft Liq or Store / Units Abo e UNDER CONTRACT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 Monthl Liq or Store at B s Main Street

SERVICES - Mortgage - Propert & Cas alt - Life Ins rance - Financial Planning - Re rement Planning UNDER CONTRACT

UNDER CONTRACT

Q ick Sale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Monthl

MOTEL

$1.45M

DETAILS

is

$4.95M $1.34/m Franchinse. Inside corridore, 1hr from Denver, HWY Exit.

$2M $500

$410K

$3.75M

LIQUOR STORE

$430K $90K/m

$330K $900K/ y

$160K

$220K

$380K+inv (150k)

$290K+inv (150k)

$230K

$300K

Renovated. Right by highway, franchise, inside corridore. Fort Collins.

On US 385 HWY, 21/2 hr from Denver, Steady Income, renovated. Outside Corridor

$1.2M Plus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ement use, high potential, C-5 zoning.

RENT $3,000/m, Drive Thru, 1,235 sq. Small but very profitable. Denver.

RENT $4,980/m, 2,600 sq. Steady Income. Castle Rock.

$640K RENT $3,445/m, 2,400 sq. Denver West. High Net Income.

$70K/m RENT $2,100/m, 1,500 sq. Lafayette. Income is growing, lots of potential.

$1,300K/ y

$1,000K/ y

$820K/ y

Revenue $77K/m

RENT $4,800/m. Inclusing N,N,N. 2,300 sq. Broomfield.

RENT $3,360/m [CAM Included], 1,500 sq. Fort Collins.

DENVER. LOW INVENTORY, LOW RENT, LOTS OF POTENTIAL.

RENT $4,800/m, 2,000 sq. Westminster. High potential, very clean.

$940K/ y 150K+INV, RENT $5,200/m, 3,000 sq. Good location. Pueblo West.

$325K 5000sq, rent $6600/m, Denver North, High Traffic area, Drive Thru. Historical store.

$700K+inv (200k)

RESTAURANT

$380K $750K

$220K

for sale, In Food Court, Denver North.

$550K $700K/ y RENT 9500/m, 4800 sq. Brunch restaurant, Aurora. Self standing.

$150K $960K

$250K $300K/ yr

$220K

$480K $800K

Crawfish Restaurant. RENT $4,000/m, increasing sales, Lakewood.

Crawfish Resaurant, Lakewood, RENT $4,000/m including Cam. 3,000 sq. Great Potential. NEW!

Franchise Philly Steak. RENT $8,400/m. Department store Food Court. Manager operation, High Net Income [$18,000/m] Very High Traffic.

$320K Japanese, DOWN TOWN. RENT $5,200 / 2,000 sq

Chinese, 5,000 sq, 4 karaoke rooms. RENT $6,000/m. High net income.

$350K $75K/m

HOUSE (RENT)

HOUSE (SALE)

BEAUTY

ALTERATION

Gambling Problem? Call 1-800-GAMBLER.

Gambling Problem? Call 1-800-GAMBLER.

©2024 PEN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2024 PEN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생활 광고

classifieds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세탁소에서 카운터 직원 구합니다. 파커지역 720-277-6038

오로라 지역에서 할머니와 말벗해 주실 분 구합니다. 숙식제공 가능 720-341-3752 (텍스트 요망)

백수진 내과에서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303-955-1362 (영어) 720-270-4924 (문자주세요)

김성열 치과에서 프론트 데스크 사무

보실 분 구합니다. 초보 시급 $21, 일년이상 경험 시급 $25 303-758-9511

리커스토어 파트타임 구합니다. 720-570-6053

스프링스 군부대 스시바에서

함께 일하실 직원을 구합니다. 714-788-1592 (문자주세요)

세라미용실에서

미용사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720-366-6348

세탁소 옷 수선합니다. 484-238-5891

북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딜리버리 하실 분 구합니다.

303-428-6070/310-729-1621

네일샵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814-8824

Soul Bowl&Cafe Seoul에서 함께 일할 직원 구합니다. 720-998-2550

브룸필드 샌드위치 샵에서 포장/서빙 하실 직원 구합니다. 720-506-0196

세탁소에서 바지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유경험자 환영 303-660-1174

스프링스 케이밥 한식당에서

풀/파트타임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719-291-0141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지역)

720-477-8540

하청수 종합보험에서 리셉션 및 고객 상담 에이젼트 채용합니다. 303-495-5313

Castle Rock에 위치한 식당에서 풀/파트타임 스시쉐프 & 헬퍼 구합니다. 720-691-5071 (문자주세요)

Susie’s Hair Replacement 에서 직원 구합니다. 시급 $32~37 (커미션&Sick pay)

480-266-4759

세탁소에서 파트타임 카운터 구합니다. (Littleton지역) 경험자 환영

720-934-1713

롱먼트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651-0653

파라다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라인댄스 강사 구합니다

720-822-4124/303-284-5503

정유미안과에서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영어/한국어/컴퓨터 사용 가능, $23/Hr 메디컬/덴탈/안과보험 720-507-7004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 / 720-299-3871

CM chicken (Highlands Ranch) 매니저 구합니다. 주4-5일 근무 540-429-031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378-2194

브룸필드 네일샵에서 초보자 구합니다. 303-484-1046

크레스트모어 시니어케어 주방에서 한국 요리해 주실 분 구합니다 303-321-3110

홈스테이합니다. 오로라 파커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체리크릭 학군 720-347-7338

덴버공항 리테일샵에서 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트레이닝후 시급 $22+커미션, 보너스, 팁 808-398-9450

덴버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213-268-2422 (문자주세요)

파라다이스 라인댄스 강사 급구합니다. 720-822-4124

덴버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303-505-4764

덴버 체리크릭몰 근처 샌드위치 가게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월-금 (10시-2시) 719-659-0002

▶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타운하우스 렌트 (H마트 5분거리)

방3, 화3, 거라지2 $2600/month

303-731-9883 <1212>

콘도 렌트 (H마트 7분거리)

방2, 화2, $1,850/month

303-847-6858 <1212>

타운하우스 렌트 (파커&챔버스 근처)

방4, 화3, 거라지2, 3,100sq.ft $3,600/month 303-731-9883 <1212>

하우스 렌트 (햄든&타워)

방4, 화2.5, 거라지2

303-506-2321 <1212>

북쪽 Westminster 한아름 5분거리 인터넷 + 유틸리티 포함 720-935-8224 <1212>

타운하우스 렌트 (건클럽)

방2, 화2, 거라지1 720-935-4785 <1205>

방 렌트 (햄든&타워)

가구, 키친, 인터넷 831-540-9004 <1205>

방2개 렌트 (콜로라도 스프링스), Banning Lewis New House, 단독화장실, 거라지 720-760-2020 <1128>

방렌트, H-MART 5분거리

비흡연자, 인터넷 720-203-0989 <1128>

Walkout Basement 렌트

방, 주방, 화장실, 유틸리티 포함$800 719-377-0633 <1128>

듀플랙스 렌트, 화장실, 거실, 세탁실 (단독사용)

깨끗하고 조용한 파커지역, 은퇴하신분 환영 900Sqft. 720-851-4235 <1121>

룸 렌트 합니다. (하이랜드 랜치) 720-212-8266 <1114>

타운홈 렌트. 방3, 화2.5, 거라지2 (아라파호&포토맥) 체리크릭 하이스쿨 720-883-8897 <1107>

방 렌트 (웨스트민스터 H-MART 5분거리) 유틸리티 포함 720-935-8224 <1107>

콘도 렌트 (스프링스)

방2, 화2, 가구, $1,700 720-413-4105 <1107>

하우스 방 2개 렌트. 각각 $600 화장실. 부엌 주인과 따로 사용(파커&아라파호) (720) 978-0222 <1107>

Space available for Rent, 500Sqft. (Happy Shoes, Centennial)

303-284-5565/415-629-9090 <1107>

방2개 렌트 (오로라 퀸시로드) 반지하, 미들/하이 근접 $800

303-562-6015 <1031>

2020 새 콘도 렌트 방2, 화2, 거라지1 (아일리프&햄든)

303-887-5723 <1031>

룸메이트 구합니다. 720-260-2859 <1031>

TRI-Level 하우스 렌트 방4, 거라지2 (아일리프&챔버스) 303-525-4333 <1031>

방 렌트(햄든&타워) 가구, 키친, 인터넷 831-540-9004 <1031>

WALKOUT BASEMENT 렌트 (즉시입주가능)

방1개, 독립출입문, 세탁기, H-MART 2분거리

303-356-6949 <1024>

무빙세일합니다. (미씨씨피&I-225) 고급소파, 잔디깍는기계, 의료용 마사지체어 등 323-803-8893

태양초 고춧가루 팝니다. 720-288-9730

싸이딩 장비 벤딩머신, 사다리S 싸게 팝니다. 720-814-5987 (문자주세요)

호텔 풀,스파 개스 히터 (New Ray Pak 150K BTU)

모델 156A, 크로린 테블렛 (40LB 바겟) 팝니다. 303-578-6390 (텍스트 요망)

미용의자 팝니다. $50 719-392-0673

테리야끼&스시 매매 스프링스 다운타운 은퇴관계로 좋은 가격에 매매합니다. 719-466-1668 10/24

케이포차 매매합니다. (구)대박. 오너케리 가능 720-840-0362

한국택시 (예약 필수)

카지노, 각종 심부름 등 303-810-1711

명 방앗간 고추 빻아드립니다 720-461-6984

무빙세일합니다. 가구,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등 720-701-7109

공업용 미싱 오버룩 팝니다. 303-875-4513

성업중인 한식당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

매매가 $300,000 매상 $900,000 건물구매 가능, 건물주 기회 719-201-9499

베이글 델리샵 매매 매매가 $399,000 SaleS : 610,000 groSS 1,200Sf, 렌트 4,500 HourS : 7am-2pm 909-538-0035

운영한

: $1,700 720-951-5239

2005년 토요타 캠리 팝니다. 139K, $4,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2006년 렉서스 ES330 115K, $8,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오픈뱅크(김동원) 720-936-4492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이삿짐 720-288-9012

포커스 인쇄소 303-993-3497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364-6270

콜로라도 덴트&헤일리페어 720-443-9216

제이케이 오토 리페어 303-347-0499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구의 증명 사랑 후 남겨진 것들에 관한 숭고할

아름다운 이야기

상상을 가능케 하는 사랑 그런 사랑을 가능케 하는 상상

여자와 남자가 등장한다. 관형사 ‘한’이 아닌

대명사 ‘이’ 사람일 수밖에 없는 관계. 그걸 운명

이라 말할 수도 있겠고, 대수롭지 않게 연인이라고

잘라 말할 수도 있겠으나 소설에서의 두 주인공 ‘

구(남자)’와 ‘담(여자)’은 그 낱말의 범위에서

조금은 이탈해 보인다. 그들은 회문(回文)처럼 영원

히 같이 붙어 원의 둘레를 순환할 수밖에 없는 관 계. 타인이 만들어낸 우연과 엇갈림 등속을 겪지만

삶의 곡선 위에 놓인 두 개의 점은 궤도가 같기에

그들의 운명 또한 같을 수밖에 없어 어떻게든 만나 게 된다. 누구는 지독하다 할지 모르고 또 누구는 완전한 사랑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비극은

이럴 때에 급작스럽게 그들 위에 놓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거부될 수 없는 삶의 끝. 소설은 그런

비극 위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시신을 발 견하면서, 꺼져버린 사랑을 재확인하면서.

길바닥에 죽어 있는 구의 옆에 앉아 말을 건네는

담의 낮은 목소리에는 비통한 자들만이 가질 수 있

는 텅 빈 고독이 스며 있다. 또 초점을 잃은 시선은

현실이 아닌 비현실의 풍경을 바라보는 듯하다. 그

런 와중에 그녀는 먹는다. 죽은 자의 신체의 일부

를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 파격인가. 먹는다는 결과

보다는 왜 먹을 수밖에 없는가, 라는 원인에 주목한

다. 지금 그녀에게 현재는 죽음이다. 그러니 더더욱

과거에 집중할 수밖에. 죽은 자들은 심장이 멈추고

얼마 동안 청각이 살아 있다고 했던가. 그녀가 죽은 남자에게 속삭인다. 사람이란 뭘까, 나는 흉악범인

가 혹은 싸이코인가 아니면 마귀, 야만인, 식인종?

나는 누구인가. 그 어떤 범주에도 자신을 완전히 집

어넣을 수 없다고 죽은 자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단지, 너를, 당신을 먹을 뿐이다.

소설은 현재를 말하고 있으나 이미 연인의 죽음

으로 시간은 정지되었고, 화자인 그녀가 독백하는

모든 것은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한 지난 시간이 지 금의 그녀 머릿속의 전부다. 소설은 천천히 그와 그 녀의 과거로 돌아간다. 먹으면서 과거 속에 머문다. 그를 먹는 것은 그의 시간을 먹는 것이고 그들의 과 거를 통째로 삼키는 일일 것이다. 제의. 죽은 자에 게 남아 있는 자들이 할 수 있는 예의. 그녀는 그를 먹음으로써 제의한다. 비극이란 막을 수 있는 게 아 니다. 비극 그것은 어떤 본질에 가 닿아 있는 무엇 이다. 그럼으로 그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지금의 이 제의를 믿을 수밖에 없다. 고로 완 전히 자신의 몸속에 그를 씹어 넘긴다. 그래야만 그 는 죽지 않고 그녀 안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사랑이라고 부를 수밖에. 이 지독함 또한 사랑이리라. 누군가의 삶 한가운 데 그런 사랑이 놓인다. 삶의 원심력이 그들을 튕 겨내지 못한다. 그들은 중심 한가운데 오롯이 있다. 비극적 운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욕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어쩌면 우리 곁에 있고 보통의 사랑을 하고 보통의 삶을 살아갈법한 구와 담인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특별한 사랑에 관 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많이 봐왔고 많이 경험 했던 바로 그 사랑에 다름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생명이 꺼지고 그후의 우리들의 표정을 상상한다. 우리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상실 에 대해. 남겨진다는 것에 대해.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12월 12일 - 2024년 12월 18일

운수: 평소에 잘 이어온 관계가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

하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사람일수록 얻는 것이 크겠습니다.

금전: 행운이 따라주는 시기이니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겉으로 표현하세요. 생각보다 내 마음

이 잘 전달될 것입니다.

◈ 소(丑)띠.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밝은 전망이 보입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는 없어도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 온 사람은 그 덕을 보게 됩니다. 금전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관계회복에 도움이 되는 때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계획한 대로 일이 척척 진행되어갑니다. 짧은 기간에도 많은 일을 하

게 될 것입니다.

금전: 먼저 계산하지 말고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적은 것을 양보하

면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무난하게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모든 것이 내 마음에 꼭 드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도록 하세요.

◈토끼(卯)띠.

운수: 다른 사람은 잘 되는 일이 나한테만 잘 안 되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

습니다.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열 받지 않게 감정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금전: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보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

는 때입니다.

애정: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같기를

바라지 마세요.

◈ 용(辰)띠.

운수: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가야

합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줍니다.

금전: 주위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을 이

룰 수 있는 때입니다.

애정: 열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강력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을 기억하세요.

◈ 뱀(巳)띠.

운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말을 꺼내기 전에 깊

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금전: 세일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싸다고 사들이면 필요 이상의 지

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보는 각도에 따라 얼마든지 오해할만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

하게 확인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 말(午)띠.

운수: 갑자기 소낙비를 맞은 것이라 생각하세요. 날씨 탓을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는 처럼 누구 탓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결과가 확실하게 나오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하다가는 신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애정: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더 시간을 끌수록 마음의 짐이 더 커집니다.

◈ 양(未)띠.

운수: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팽팽하게 맞서려 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지금은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잘못 말을 꺼냈다가는 본

전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애정: 도대체 뭐가 부족하냐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완벽한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가슴 속에 맺혀있던 것이 다 풀리는 것을 느낄 정도로 속이 시원해지 겠습니다. 결과가 좋으니 여유가 생기고 웃게 됩니다. 금전: 매상이 나아지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겠습니다. 받아야 할 돈 이나 들어와야 할 돈이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삶은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 습니다.

◈ 닭(酉)띠.

운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의 조언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 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금전: 특별히 금전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갑자기 돈 쓸 일이 생기 거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후회하는 지출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이상이 감지됩니다.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미리 앞서서 겁내지 말고 침착하게 현실에 임해야 합니다. 마음을 가 다듬고 차분해지면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금전: 과욕은 금물입니다. 더 큰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다 잃어버릴 수도 있 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애정: 부딪칠 일이 생겨도 잘 피해 가세요. 정말 서로를 위한 것이 어떤 것

인지 여러모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 돼지(亥)띠.

운수: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마 음은 홀가분해질 것입니다.

금전: 좋을 때를 기다려오던 사람에게 드디어 기회의 문이 열립니다. 거래 가 이루어지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조금만 더 관심을 두세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는 행동이 서 로 더 가까워지게 해줄 것입니다

일시 12월 24일 (화)

10시 ~ 오후 2시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목표에 맞추고, 부를 쌓고, 고객과 그의 가족에게 가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 회사의 가치입니다. 타이윤 부동산은 이익보다 사람을 중요시합니다.

• 정교한 투자 모델링, 융자/ 회계검사 및 감사 • 모든 자산 클래스에 대한 깊은 이해 환대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