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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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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금빛 눈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45개국에서 17,000여 명의 선수들이 40개 종목, 465개 경기에서 메 달 경쟁을 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에 선수 811명, 임원 236명이 참가해 금 49, 은 58, 동 70개 종합 3위의 성적을 올렸다. 비 록 목표인 2위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선 수들이 땀과 눈물로 조국을 위해 뛰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에 출전한 조효철 은 예상치 못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탈락했었다. 간신히 30살이 넘어서야 첫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조 효철에게 메달을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 다. 게다가 8강에서는 이마가 찢어져 이마에 붕대를 감고 결승에 올랐다. 그의 붕대에는 피 와 땀, 그리고 눈물이 뒤범벅됐지만, 결국 중 국의 디샤오를 5 대 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수영 김서영의 금메달은 한 국 여자 수영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 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유일한 수영 금메달이었다. 김서영은 처음부터 1위로 질 주, 단 한 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2분08 초34로 대회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그는 “죽어라 하면 1등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악착같이 했다”라며 “터치 패드를 찍는 순간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을 정 도로 감격스럽다”며 울었다.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응원했던 관중들도 함께 울었다. 여자 100m 허들 정혜림의 삼세번의 도전도 대단 했다.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에서 무관의 설움 을 딛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정상에 올라 ‘아 시아의 허들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녀의 나 이 서른 둘이다. 한국 육상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유일한 금메달이기에 더욱 값지다. 한국 체조의 저력을 뽐낸 김한솔과 여서정 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씩 을 수확했다. 김한솔은 도마에서 마지막 마무 리 동작을 하지 않아 아쉽게 2관왕에 실패했 지만, 여서정은 아버지인 여홍철 교수와 함
께 체조에서 ‘부녀 금메달’이라는 진기록 을 세웠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아시아경기 단체전 2연패를 이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남자 54㎏급 금 메달을 목에 건 김태훈은 한 체급 올려 출전 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2회 연속 금메달 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방은 대단했다. 그런데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의 금메달, 특히 남자 선수들의 금메달에 진정한 박수를 쳐주 지 못하는 이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1일 남자축구 결승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차 지하자 “손흥민 군대 안가도 되겠네”라는 말부터 튀어나왔다. 사실 이번 경기는 한일전 이 아니라 손흥민이 병역 혜택을 받느냐 아니 냐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2012 런던 올림픽 때 축구 3·4 위 전에서 한국이 일본과 붙었다. 비등할 거 란 예상을 깨고 우리가 2대0으로 이겼다. 일 본 쪽이 뼈 있는 말을 했다. "군 면제 받으려 고 뛰는 한국팀은 당해낼 수 없다." 미국 TV 도 툭하면 '병역' 얘기를 꺼냈다. 몸싸움이 벌 어지면 "한국팀이 악착같이 덤빈다"고 하고, 경기 뒤엔 "군대 안 가게 된 걸 축하한다"고 비꼬았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상황이 비슷했 다. 경기 내용이 아니라 '손흥민 군 면제'가 관 심사였기 때문이다. 영국 BBC가 한국 축구팀 소식을 낱낱이 보도했는데, 한국 축구대표팀 이 우승을 확정하자 "손흥민은 한국 남성에게 주어진 2년의 병역의무를 아직 이행하지 않았 고, 한국이 우승을 못하면 군에 소집될 상황이 었다"면서 "2200만 파운드로 손흥민을 영입 한 소속팀 토트넘은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으 로 불확실성이 종식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팀에서 뛰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서 병역 면제를 받은 박주영 이름까지 이런 기사에 오 르내렸다. 미국의 폭스스포츠도 "손흥민이 금 메달을 얻지 못했다면, 군 입대로 그의 커리어 는 ‘재앙’이 됐을 것"이라면서 "수백만 달 러를 버는 축구선수가 운동복이 아니라 군복
으로 갈아 입었을 수도 있었다"라고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운동선수 병역 특례는 45년 전 도입됐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딴 양정모부터 900명 가까이 대상이 됐다. 병 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1990년 이후로 ‘올 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입상한 사람, 아시안게 임에서 금메달로 입상한 사람’은 체육요원 으로 편입된다. 체육요원은 4주 기초군사훈 련을 받은 뒤 3년 동안 메달 딴 종목에서 활 동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한다. 2002 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 래식 때는 '4강'도 해당됐다. 문화예술계도 국 내외 유명 콩쿠르 우승자, 무형문화재 전수자 같은 '예술요원'이 대상이다. 국제 바둑대회를 휩쓴 이창호 9단도 그 범주에 들어갔다. 코리 안 특급 박찬호는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에서 금메달을 얻어 ‘합법적’으로 병역특 례 대상이 됐다. 이승엽, 임창용 등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봤 다. 예외적인 사례도 있었다. "이 정도면 군면 제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에 정부가 호응한 경우인데, 대표적인 것이 2002년 한 일 월드컵이다. 월드컵은 병역법 시행령에 관 련 조항이 없지만, 4강 신화를 쓰자 병역 특례 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이에 따라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등이 4주 기초군사훈 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했다. 당초 병역면제 제도는 국력이 미미하던 시절 '국위 선양'이나 '문화 창달' 차원에서 생긴 제 도이다. 하지만 갈수록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면,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야구팀의 경우다. 실력이 확실히 부족한 선 수를 대표팀에 발탁했던 과정도 논란이 되었 지만, 경기에 한번 투입시키고 금메달 쾌거에 합류되어 병역면제의 혜택까지 누리게 된 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 야구대표팀도 마찬 가지였다. 병역미필 선수로 팀을 꾸렸다가 '병 역 면제 원정대'라고 빈축을 샀고, 어떤 축구 선수는 '4분 뛰고 면제'라는 꼬리표가 달렸다.
또, 예술·체육인에만 혜택을 주는 작금의 병역특례 제도는 불공평하다는 지적도 나온 다. 대중예술인과 기능올림픽 입상자들도 포 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지 난 5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빌보드 200' 1위 정상을 차지하면서 K팝 역사를 새로 쓴 그룹 방탄소년단도 국위 선양 측면에서 보면 충분 히 특례혜택 대상이라는 지적도 강하게 제기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김석진은 손 흥민과 동갑인 1992년생이다. 한국 가수 최 초로 빌보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천문학 적 경제 효과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꼽힌 성과도 국제 스포츠대회 금 메달 못지 않다는 것과 국가 대표로서가 아니 라 개인 이익단체에 소속되어 나온 성과는 다 르다 라는 입장도 있어 의견이 분분하다. 이로 인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1회 입상으로 병 역 혜택을 주기보다는 국제대회 성적을 마일 리지화 해 병역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를 도입 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시적 으로 한번 뛰어준 선수보다는 꾸준히 뛰어 이 바지한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다. 비록 1등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뛰어 일정한 점수가 될 때 혜택을 주는 것이 한탕 주의도 없애고 열심히 하는 많은 선수를 계속 배출해낼 수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체육·예술인들의 재능과 기량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방 안들이 신속히 검토될 필요는 있어 보인다. 비록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뒤지고, 병역 특혜 논란도 일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아시 아의 스포츠 강국이다. 축구와 야구에서 일본 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국민정서 상 국가 순위가 무의미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금메달 리스트들에게만 환호와 박수를 보낼 일은 아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도 승자이다. 더 이상 1 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아니길 바라며, 이번 대 회를 위해 오랜 시간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 박수를 보낸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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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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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40년 전통 위에 새롭게 비상하는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정유성 담임 목사 인터뷰 … 예배, 선교, 성경공부로 챌린지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의 정유성 담임목사(좌)와 주일예배(우) 모습.
성령, 하나님의 호흡이란 의미의 '프뉴마 워십'을 도입한 금요찬양예배 모습.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 래 된 교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교회이다. 1978 년 9월 3일 최제경 초대 목사의 주도로 첫 예배를 드리면서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의 40년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1994년 최요한 목사가 부임하 면서 교회가 안정기를 이어가다 2015년 12월 정 유성 목사의 부임을 계기로 분위기를 쇄신하며 또 한번의 전환기를 맡고 있다. 올해로 교회 창립 40 주년을 맞아 여러 기념 행사들을 준비하며 또 다 시 힘차게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덴버한인북부 장로교회에 대해 정유성 담임 목사를 통해서 들 어보았다. 정유성 목사는 찬양 예배 음악 전문 목회자로 교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프뉴마 워십 (Pneuma Worship)’이 정유성 목사의 이름에 수 식어처럼 따라붙는데, ‘프뉴마’란 하나님의 호
흡, 하나님의 바람, 성령 등의 의미이다. 정 목사 의 찬양 예배를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 채널은 구독자가 14,000명을 넘고 조회수도 1,200백만 뷰를 넘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대학원에서는 예배학을 전공하며, 198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 으로 전세계적으로 불어온 현대 스타일의 예배와 전통 예배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연 구했다. 한국에서는 압구정동 등에 있는 초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했고, 미국으로 온 이후 에도 캘리포니아의 대형 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했다. 그러다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의 담임 목사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연을 맺게 되었다. 2015년 12월 부임이 결정되자마자 열흘 만에 이사 준비 를 마치고 콜로라도에 도착한 날이 12월 31일. 그 날 저녁부터 신년을 맞는 예배를 드리면서 콜로라 도에서의 목회가 시작되었다.
“저희 교회 신도분들 절반 이상이 60세가 넘으 셨어요. 교회의 전통을 신도분들이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계신 것이죠. 특히 이장우 장로님, 조병 희 권사님, 성경숙 권사님 이 세분은 교회 창립멤 버이시면서 지금까지 교회를 지켜오고 계신 분들 이예요”라고 정유성 목사는 덴버한인북부장로 교회의 신도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역사가 오 래 된 만큼 그 동안 단단하게 잘 성장해 온 교회라 고 정 목사는 설명한다. 그래서 정 목사는 처음 부 임을 한 뒤에도 신도들이 지켜온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 다. “제가 오기까지 교회가 걸어온 37년의 역사 를 존중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집을 수리할 때 원 자재들을 다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울 수도 있 지만, 그보다는 기존의 자재들을 잘 활용해서 리 모델링 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죠. 그리고 무엇 보다도 마음을 담아서 거듭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거나 떠나지 않 으시고, 계속 함께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고 봅니 다”라고 정 목사는 말을 이어갔다. 정유성 목사는 우선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그 리고 성도들이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에 대해 파 악했다. 아무 씨나 뿌린다고 다 자라날 수 있는 것 이 아니기에 토양을 먼저 살피고, 그에 맞는 신앙 의 씨앗을 심는 작업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북 부교회 분들은 덴버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특성답 게 소박하고 정이 많으세요. 신앙 또한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신앙을 갖고 계시고요. 교회 공동체 는 편안하고 익숙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어오 고 계셨어요”라고 정목사는 북부장로교회 신도 들의 특성을 소개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서 정유성 목사는 예배, 선교, 성경공부의 세 가지 축 으로 신앙적인 챌린지를 시도했다. 20~25명으로 구성된 성가대는 오로라를 포함해서 가장 잘 하는 성가대 중의 하나로 꼽히며 대단히 기량이 뛰어났 다. 이런 특성을 살려 주일예배는 성가대를 중심 으로 그 동안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가 해오던 클 래식한 예배 방식을 그대로 이어갔다. 반면 정유 성 목사의 전문분야라고 할 수 있는 밴드 중심의
찬양예배는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따로 드리 기 시작했다. 이렇게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방식 의 예배를 주일예배와 금요일 찬양 예배로 드리 게 되자, 교회 전체에 균형과 조화가 생기며 새로 운 활기가 넘쳤다. 두 번째로는 성경공부 모임을 활성화시키면서 신도들이 신앙의 기초부터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일 낮과 저녁에 총 다섯 개의 성경공부반이 운영되고 있는데, 말씀을 가까이할 수록 “신도들의 신앙적인 거듭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고 정유성 목사는 말한다. 세 번째로 는 선교활동을 통해서 교회의 시선을 넓히기 시작 했다. 작년에는 애리조나 주의 호피 원주민 선교 를, 올해는 니카라과로 빈민선교를 다녀왔다. 애 리조나에서는 선교센터 건축을 돕고, 니카라과에 서는 음식과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한 신도들이 하나님을 체험하는 등 선교를 다녀온 피상적이고 습관적인 신앙 생활을 털어버리고, 섬김의 보람과 기쁨으로 거듭나며 신앙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그 래서 올해 성인들만 떠났던 선교여행을 내년에 는 가족단위로 규모를 늘려서 떠날 계획이다. 정 유성 목사는“예배를 통해서 신앙의 물이 들어오 고, 성경 공부를 통해서 고인 물을 정화시키고, 선 교를 통해서 신앙의 물이 외부로 흘러나가는 고리 를 만들었습니다”라고 교회의 새로운 활동이 갖 는 의미를 설명했다. 최근 교회 홈페이지도 새로 오픈하면서 설교와 동영상을 게시하기 시작하니 교회를 찾아오는 젊 은 세대들도 늘어나고 있다. 창립 40주년 기념으 로 9월 7일부터 3일간 캘리포니아에서 존경 받는 원로이신 김영길 목사님을 초대해서‘받은 은혜 를 감사하며 주실 은혜를 소망하라!’라는 주제 로 부흥회를 연다. 또 10월 14일에는 성가대의 음 악 발표회인 ‘호산나의 밤’이 준비되어 있다. 교회 관련 문의는 303-452-462로 하면 되고, 주 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 웹 사이트는 www.kdenver.com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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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밥 르게어 오로라 시장, 김현주 사장과 간담 "오로라시에 기여하는 한인사회에 감사" 다. 시장으로서 이 행사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 도록 향후에는 덴버 메트로 지 역으로까지 더 많이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 입니다. 포커스 : 시장 이 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르게어 : 우선 지난 6월 말에 취임한 밥 르게어 오로라 시장이 29일 오로라시청 5층에 위치한 시장 시장으로 선출 실에서 주간 포커스 김현주 사장과 환담을 나누며 한인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된 것은 너무 큰 지난달 29일 오로라시의 밥 르게어(Bob Le- 영광이고, 시장직을 수행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 Gare) 시장과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 사장이 오로 낍니다. 지난 16년간 저는 시의회에서 일부 지역 라시청 시장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한인 사회 및 을 대표하는 의원이 아니라 시 전체를 대표하는 한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소개를 주고 받았다. 광역 의원으로 오랜 기간 일을 해왔습니다. 그래 이 자리를 통해 시장 취임 후 2개월여의 시간을 서 시장직이 공석이 되었을 때 저의 의무라고 생 보낸 르게어 시장(62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 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오로라 시와 관련 서 르게어 시장이 한인 사회와의 거리를 좁히고 된 일을 했기 때문에 시장 업무에 대해서 충분 서로의 이해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 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 다. 또한 김현주 사장은 르게어 시장에게 “우리 고 보니 반정도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 한인 커뮤니티에 르게어 시장님의 방문을 언제 었습니다. 든 환영한다. 오셔서 같이 교류하면 좋겠다”는 포커스 : 어떤 점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장 초대의 말을 건넸고, 르게어 시장은 “불러주신 으로 선출되신 건가요? 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르게어 시장 : 우선 저는 아까 말했듯이 선임 시 이하 내용은 르게어 시장과 주간 포커스가 나 의회 의원이었고, 또한 시 전체를 대표하는 광역 눈 일문일답이다. 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일을 해왔기 포커스 : 최근 개최되었던 오로라 글로벌 페스 에 사람들이 저를 잘 알고 있었고요. 그러나 무엇 티벌에 대한 시장님의 총평을 들려주시기 바랍 보다도 고 호건 시장의 잔여 임기만 마치고 2019 니다. 년에 있을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조건 르게어 시장: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진 오로라 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시의 글로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서 기 원 분들 중에서 2019년에 시장으로 출마하시려 쁩니다. 오로라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들이 각 는 분들이 계시고 또 밖에서 새로운 인물을 영입 자의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습니 하길 원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
가 제 개인의 목적을 추구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크 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포커스 : 왜 더 이상 시장직을 원하지 않으신 건가요? 르게어 시장 : 지난 5월에 결혼을 해서 개인적 인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결 혼을 할 당시 시장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 어요. 제 아내 역시 주정부에서 26년간 일을 했었 기 때문에 시장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좋아하지 만 동시에 은퇴 생활을 즐기고 싶어하기도 합니 다. 이제 2019년에 시장 임기가 끝나면 더 이상 시정에 관여하지 않고 자원봉사로 활동을 할 생 각을 갖고 있습니다. 포커스 : 어떻게 정치에 입문하시게 되었나요? 르게어 시장 : 처음에는 상업용 부동산 중개인 으로 일을 했어요. 그러다 시정이 개인 삶에 얼마 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게 되면서 협회 활동 등 을 하기 시작했어요. 길게는 35년간 오로라 시정 에 관여한 셈이 됩니다. 포커스: 18개월의 임기 동안 무엇을 이루실 계 획인가요? 르게어 시장 : 우선 호건 시장님이 추진하시던 일을 마저 추진할 계획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제 신념과 일치하기도 하고요. 일단, 한국전 참전비 건립은 조만간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는 도로 등의 기간시설 건설과 도로 재정비 등 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한 자원확보가 필요합니다. 또한 문화예술 건립도 추진해야 하는 일이고요. 포커스 : 한인 커뮤니티에 바라시는 바가 있다 면 어떤 것인가요? 르게어 시장 : 한국전 참전비 건립은 온전히 한 인들이 관여를 하셔야 하는 일입니다 또한 오로 라시가 비즈니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현재 거주하는 130개 이상의 민족들이 다 함께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부 분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포커스 : 35년간 정치에 관여하면서 무엇을 이 루었습니까?
르게어 시장 : 지금 현재 저의 역할은 ‘촉진 자’라고 봅니다. 호건 시장님의 업적을 잇고, 시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데 매개체가 되도록 노 력을 할 것이고요. 그동안 시의원을 하면서는 건 설교통부 분과를 맡았어요. 도로 기간 산업의 중 요성을 알리고 노력해 왔습니다. 새 도로 건설도 중요한데 도로 정비 또한 중요합니다. 도로에 대 한 민원은 그 누구도 나서서 대변할 수 없기 때문 에 늘 중점에 두어야 합니다. 현재 7~8명의 시의 원들이 도로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어서 보람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포커스 : 정치인으로서 어떤 철학과 신념을 가 지고 계신가요? 르게어 시장 :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한 호불호 에 휘둘리지 않고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바를 말 하고 행동했습니다. 흔히 정치인들은 듣기 좋은 답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를 않 았습니다. 포커스 : 시장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 시기 바랍니다. 르게어 시장 : 저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 외곽에 서 16형제 중 9번째로 자랐습니다. 많은 형제들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나만의 것이 따로 없었고 항상 나누고 공유하는 상태였지요. 또한 내가 좋 아하거나 동의하지 않더라도 잘 지내는 것을 배 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협상하는 법을 배 우기도 했는데요, TV가 한 대였고 서로가 원하는 채널이 달랐기 때문에 제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 을 보기 위해서는 미리 협상이 될 것 같은 형제들 을 설득하고는 했었어요. 오로라에는 44년 전에 이주해 왔습니다. 포커스 : 한인 사회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 으신지요? 르게어 시장 :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하다는 말 씀을 드립니다. 지난 35년간 한국 기업가들과 교 류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민사회 의 파트너로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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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스키, 스노보드 & 리프트 티켓 노동절 할인 행사
수출형 한국 중소기업체 창조명인㈜
16일까지 작년보다 더 큰 폭 세일
판촉행사 중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콜로라도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스키, 스노 보드의 여름 막바지 세일이 시작되었다. 콜로라도 스키 & 골프(Colorado Ski & Golf) 가 이름을 바꾼 에픽 마운틴 기어(Epic Mountain Gear)가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8월 31일부터 이 달 16일까지‘스키 렉스(Ski Rex)’세일을 이어 간다. 에픽 마운틴 기어는 베일 리조트(Vail Resorts)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패스들도 세일 기간 동안 판매하고 있다. 노동절 세일에는 스키, 스노보드, 부츠, 스키복 등이 전통적으로 판매되는데, 전년도의 재고를 정리하고, 신상품 전시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 기 위한 행사이다. 에픽 백화점의 상품 관리자인 짐 풀러(Jim Fuller)는 “지난 시즌 초에 눈이 충 분히 내리지 않았던 이유로 재고가 더 많아졌으 며, 이 제품들이 이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다”고 말하고 이어서 “스키와 스노보드들의 퀄리티는 최근 몇 년간 세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상의 품질이다”라고 덧붙였다. 몇몇 제품들 의 품질은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또는 콜 로라도 스키어 & 스노보더(Colorado skier and snowboarder)에 참가하는 선수들 용으로도 손색 이 없을 정도로 좋은 제품들이다. 스키장 패스 뿐 아니라 겨울 스포츠 용품들이 충분히 좋은 가격 과 품질로 소개되고 있다. 덴버에서 스키, 스노 보드 용품을 노동절에 대폭 할인하는 행사의 전 통은 1954년 가트 스포츠(Gart Sports)에 의해 시 작된 스니아그랩(SNIAGRAB)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크리스티 스포츠(Christy Sports)는 노동절 보다 일주일 일찍 시작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 다. “우리는 경쟁사들이 전통적으로 노동절 연 휴동안 스키 세일을 어떻게 하는지를 관찰한 결 과 많은 사람들이 노동절 연휴에는 야외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노동절을 일주 일 앞두고 세일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프런트 레인지 크리스티(Front Range Christy)의 매니저 데니스 미커(Dennis Meeker)는 말한다. 스키 렉스도 마찬가지로 세일을 일찍 시작하지 만, 세일 초기에 호조를 보일지라도 지금은 노동 절 연휴까지 기다리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풀러 매니저는 “노동절 기간의 프리시즌 세일에 가 는 것이 덴버의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의 문화 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일 기간을 뒤로 더 연장하 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이어서 “우리는 이 행사가 매우 활기차고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Salomon, Burton, Volkl, Smith, Spyder, Patagonia, Arbor, The North Face, Giro, K2, Ride, Obermeer 등 상 위 브랜드들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되고, 체격이 자라면서 스키와 스노보드 사이즈 를 바꿔야 하는 주니어들을 위해 50%까지 절약 할 수 있는 ‘주니어 트레이드 (Junior Trade)’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스키 렉스 세일이 진행되는 에픽 마운틴 기어 매장은 오로라(S. Havana & S. Parker), 웨스 트 민스터(92nd & Wadsworth), 볼더(Arapahoe & Folsom), 콜로라도 스프링스(montebello & Academy), Park Meadows(Park Meadows & S. Yosemite), 리틀턴(S. Wadsworth $ Crestline) 등에 위치한다. 한편 크리스티 스포츠(Christy Sports)의 ‘파우더 데이즈(Powder Daze )’ 할 인행사는 지난 달 21일에 세일에 돌입해서, 노동 절 연휴까지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크리스티 스 포츠는 아이콘 패스(Ikon Pass)와 파트너를 맺고, 베일 리조트가 소유하지 않은 다른 스키장들과도 연계, 다양한 할인 쿠폰을 판매했다. <이은혜 기자>
한국의 중소기업 화장품제조업체 창조명인 ㈜(회장 선호상) 제품들을 전화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대략적 내용은 본지 광고(p.38)를 참고하면 된다. 그 동안 미국 지 사가 캘리포니아 한 곳에만 있던 것에 비해 메 릴랜드에 거주하는 스티브 박 사장이 중동부 판권을 구매하면서 창조명인의 다양한 제품들 이 공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대부분의 제품들 은 창조명인이 직접 개발하면서 품질을 관리 하고 있다. 창조명인㈜는 2003년에 컨설팅 매니지먼트 회사로 출발해서 2004년에 화장품 제조업으 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2015년에는 한해 동안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 전세계 15개국 에 사업 파트너를 두고 있다. 현재 본사는 서울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 가운데 건강보조식품 글루타 치온비타민 G가 효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 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창조명인의 글루타치온 비타민 G는 각종 미네랄이 활성산소를 중화 시키고 세포의 파괴를 방지함으로써 면역성 을 높이는 건강보조식품이다. 60가지의 베리 와 산삼이 들어가 있고, 믹스 커피처럼 과립형 으로 들어 있어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씩 복용이 가능하고 3개 월 정도가 지나면 미백효과가 나타나면서 혈 색과 피부톤이 달라지기 시작한다”고 스티브 박 사장은 설명한다. 가격은 60회분이 150달 러이다. 기능성 화장품 중에서는 유명 브랜드 제품에 결코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이 저렴 하다는 특징이 있다. 남녀 모두 사용이 가능한 피부 보습제 칼리수 미네랄 미스트는 30달러 이다. 순해서 피부 가려움증이 잡히고 트러블 이 일어나지 않으며 별도로 스킨로션을 바를 필요가 없다. 눈가와 이마 주름 및 탄력을 개 선하고 피부결을 바꿔주는 59에디 리프트 크 림은 아침 저녁 세안 후에 바르는 용도로 120
달러이다. 건강보조용품 중에서 비강을 확장 시키는 스 노링은 코골이, 비염, 축농증, 수면 무호흡증에 효과가 있다. 씻어서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 로, 가격은 30달러이다. 홍삼패드는 하지정맥 류를 갖고 있거나,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노화로 인한 온몸 통증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이미 한류 열풍을 타고 다른 나라에 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0달러이 다. 홍삼패드와 같은 효과를 내는 황침패드는 사이즈가 달라서 신체 여러 부위에 붙이기에 적합하고, 가격은 80달러이다. 구강청결제 닥 터 오랄 스파는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20달러이다. 스티브 박 사장은 “제품의 효능에 대해서 100% 보장한다. 약이 아니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식품임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또한 반품 을 할 경우 본사의 환불 규정에 의해서 처리한 다”라고 덧붙였다. 제품 구매나 대리점 오픈 등의 문의는 301377-2992(스티브 박 사장)에게 하면 되고, 창 조명인 관련 정보는/www.화장품제조.닷컴/을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 : 창조명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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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재정보조 신청에 따른 사전점검 사항
사전설계로 불이익을 피해야
많은 학부모들의 공통점을 들자면 해가 갈수록 대학진학에 반드시 필요한 학자금 재정보조 준비 에 대해 관심이 지대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 이다. 연간 8만달러가 넘는 사립대학의 총 학비를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를 받지 않고 자비로 모두 감당하기에는 정말로 가정의 큰 재정부담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은 점차 전산화되어 이 제 국세청과 자동으로 연계해 가정의 모든 재정 상황이 매우 자세히 파악된다. 아무리 신청을 잘 마쳐도 이제는 사전준비 없이는 자칫 방심하다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잦아졌다. 한 번의 실수가 자녀의 대학 선택과 진학의 향방을 모두 바꿔 버 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준비를 소홀히 한 부 모의 책임일 수밖에 없다. 자주 접하는 학부모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 다면 지대한 관심은 있지만 실질적인 준비에 미 흡하다는 점이다. 즉, 실천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써 중요성을 알면서도 우선순위를 바꾸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이기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사 안이다. 아무리 벌어도 그 이상 지출해야 한다면 헛수고 라고 말할 수 있고 이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개 선이 없이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는 분석이 다. 자녀들의 대학진학과 재정보조 진행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
해 대학박람회를 매년 찾는다는 한 학부모는 결 국 자녀가 12학년에 진학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실질적인 여러 정보가 눈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동안 사전설계를 하지 못해 당장 겪어야 하는 재정보조의 진행에 따른 불이익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당장 그 동안 은행에 이자를 받으려고 저축해 놓았던 현금으로 인해 이자소득을 보고하게 되 었다. 이로 인해 세금보고서 상에 나타난 이자소 득을 대학에서 역으로 환산해 얼마정도의 현금 이 있을 것으로 추산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지원 예상액보다 금년에 8,000달러 정 도를 덜 지원받았다며 사전설계의 중요성을 강 조했다. 재정보조의 평가는 자녀가 대학을 진학하는 학 년도 보다 2년 전의 수입을 적용하고 자산은 재 정보조신청서의 제출 후 진행이 된 시점의 자산 을 기준 적용한다. 특히, 부모의 수입이 높아도 대 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가 될 수 있도록 자녀들의 프로필 관리를 미리 잘 준비해야 한다. 사업체가 있는 경우도 동시에 여러 혜택을 누리 기 위해서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시점부 터 진행해 나가야 할 일이다. 순수한 W-2 수입 만 있는 가정의 경우도 재정보조에 악영향을 미 칠 수 있는 문제점들이 매우 많이 산적해 있는 것 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에 는 미리 사전설계를 통해 재정보조의 불이익을 피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언제든지 최선 의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이제라도 자녀들의 재 정보조금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하며 또한 바 로 다가오는 재정보조신청 전에 반드시 재정보 조공식을 토대로 사전점검부터 시작하기 바란다. 재정보조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할 때에 최선의 결과를 바랄 수 있는 것이다. 사전준비를 내일로 미루게 되면 자녀들의 인생도 미뤄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때이다.
법무무, "하버드, 아시안 지원자 차별" 소수계 우대정책 논란에 '기름' 하버드대의 아시안 입학 지원자 차별 소송과 관련, 연방 법무부가 차별 의혹을 제기한 원고 측을 지지하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30일 법무부는 "하버드대가 입학 전형에서 아시안 지원자들을 고의적으로 차별해왔다" 는 내용의 의견서를 이 소송을 맡고 있는 연 방법원 매사추세츠 지법에 제출했다. 제프 세 션스 법무부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모든 학생 은 인종을 이유로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지난 2014년 비영리단체 '스튜던 츠 포 페어 어드미션스(SFFA)'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입학 전형에서 아시안 학생을 의도적 으로 차별했다며 매사추세츠 지법에 소장을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이 재판의 정식 재판이 오는 10월 15일 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하버드 대 측은 최근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을 접수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법무부가 "하버 드대가 아시안 지원자들을 고의적으로 차별 해왔다"는 내용의 원고 측 지지 입장을 밝혀 소송의 향방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는 상태 다. 법무부는 의견서에서 하버드대가 입학 전 형 심사 요건으로 삼고 있는 '개인 평점(personal rating)'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SFFA는 하버드대의 입학 전형이 아시안 학생 들에게 불리하다는 대학 내부 보고서를 공개 한 바 있다. 지난 2012~2013년 작성된 이 보고서는 과 거 10년간 지원자들을 분석한 결과 성적만을 기준으로 선발할 경우 전체 합격자 중 아시안 비율이 43%로 증가한다는 분석을 담고 있다. 결국 성적과 같은 객관적인 근거가 아닌 입학 사정관의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작용하고 있 다는 의미다. 이 주관적 판단의 도구로 '개인 평점'이 사용 됐다고 SFFA와 법무부는 보고 있다. 개인 평 점은 학생의 자질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 하 나로, 지원자의 긍정적 성향, 호감도, 용기 등
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법무부는 의견서에서 "개인 평점은 막연하고 모호해 인종에 대한 편견이 개인평점에 영향 을 끼칠 수 있다"며 SFFA의 주장에 힘을 실었 다. 법무부 변호사들 역시 "개인 평점에는 인 종적 편견이 반영돼 아시안 학생들이 뛰어난 학업성적에도 불구하고 입학 기회를 잃는다" 고 말했다. 더욱이 법무부는 "하버드대는 아시안 지원자 들에게 대체로 낮은 개인 평점을 주는 경향을 보였는데 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 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했다. 반면 하버드대는 "입학 심사를 할 때는 학업뿐 아니라 학생의 운동능력, 대외활동, 개 인 평점 등을 두루 고려한다"며 "인종은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하 버드대는 법무부 발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 법무부가 원고 측 입장을 지지한 것은 매우 실 망스럽다"며 "하버드는 아시안 지원자 차별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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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이민 서류 속성처리 수수료 인상 10월 1일부터 1,225달러 --> 1,410달러 이민서비스국(USCIS)이 비자 신청의 속성처리 (프리미엄 프로세싱) 서비스 수수료를 인상한다. 30일 국토안보부는 USCIS의 속성처리 수수료 를 현행 1225달러에서 1410달러로 14.92% 인 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 조치는 지난 2010 년 11월 1000달러에서 1225달러로 마지막 인상 된 후 처음이다. 인상 내용은 31일자 연방관보에 게재되며, 한 달 후인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속성처리 서비스는 USCIS가 신청(I-907)을 접수한 날로부 터 15일(휴일 제외)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 받
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속성처리 서비스는 비이민비자 신청(I-129) 중 E-1, E-2, H-1B, H-2B, H-3, L.O.P.Q.R.TN 등 취업관련 비자 신청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지 난해 접수된 속성처리 신청 건수는 약 23만 건으 로, 2013년 약 19만 건에서 2016년 32만 건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대폭 감소한 것이다. 한편, USCIS는 지난 28일 연간 쿼터가 적용되는 H-1B 신청에 대한 속성처리 서비스를 원래 예정 됐던 오는 이달 11일부터 재개하지 않고 내년 2월 19일까지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BoA, 고객 체류 신분 확인 논란 비시민권자 의심 계좌 동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고객의 체류 신분을 확인 한 후 시민권이 입증되지 않은 일부 고객의 계좌 를 동결하거나 동결 위협을 한 사례들이 잇따라 보고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6개월마다 은행 측에 합법 체류 신분임을 입증하고 최근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 혼한 모시페그는, 어느 날 갑자기 마이애미의 뱅 크오브아메리카 지점에서 자신이 제시한 체류 신 분 입증 서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계좌를 동결시 켰다고 매체에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민
권자가 아니라고 의심해 계좌를 동결한 경우는 모시페그뿐만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도 최근 다수의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이 은행측으로부터 시민권자 여부를 묻는 질 문을 받은 후에 계좌가 동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캔자스주에서 출생한 조시 콜 린스와 테네시주 출생인 데이비드 루이스는 시 민권자인지를 묻는 은행 측의 편지를 스팸이라 고 생각하고 무시했다가 계좌가 동결되는 곤욕 을 치렀다. 이와 관련, 금융업체를 감독하는 연방통화감독 청(OCC)의 스테파니 콜린스 대변인은 “은행 계 좌를 개설하기 위해서 시민권 증명 서류가 필요 하지는 않다”며 “은행은 단지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거래를 보고하며 고객 정보 를 업데이트할 책임만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칼라 몰리나 뱅크오브아메리카 대변인은 “은행 정책에서 바뀐 점은 없다”고 했지만, 최 근 금융관련 시민단체에 제보된 유사 사례는 거 의 모두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들에게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H-1B 비자승인 거부 늘어 기업·병원 인력난 허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 전문직취업비자 (H-1B)가 반토막 나면서 기업과 병원, 호텔, 연구소 등이 인력부족 을 호소하고 있다. 인도에 살고 있는 한 레지던트가 지난 7월1일부터 근무하기로 예 정돼 있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H-1B 비자가 승인되지 않고 계 속 연기되면서 미국에 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병리학과의 경우 레지던트 3명 중 1명이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하지만 레 지던트의 비자 승인 지연 사례가 잇따르면서 2 년 연속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밖에도 노 스웰 헬스 병원에서는 미국인 의사들이 기피하 는 가정학과나 내과 등에서 일할 외국인 의사 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노스월 헬스 병원 의 1,826명 레지던트 중 165명이 H-1B나 J-1 학생 비자다. 노스웰 헬스 병리학과의 앤드류 야크 수석박 사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H-1B 비자 승 인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의 환자 치 료 능력은 이제 외국 의료졸업생에게 달려있 다”고 말했다. 이 같은 H-1B 비자 소지자 부 족 현상은 지난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 아메리칸, 하이어 아메리칸(Buy American and Hire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공공사업 등에 미국산 제품의 사용 과 미국인 고용을 의무화하는 이 행정명령이 시 행된 후 H-1B 비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당파 연구기관인 '미국 정책을 위 한 국가기반(National Foundation for American Policy)'에 따르면, 지난 2017 회계연도의 마지막 3개월간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 청한 H-1B 비자의 거부 건수가 이전 분기에 비해 무려 41%나 증가했다. 정부가 비자 신청자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 한 건수는 2배로 늘었다. 비숙련 외국인에게도
열려지는 H-2B 비자 발급은 연간 6만6,000건 으로 한정돼 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3.9%로 사실상 완전고 용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의 숙련된 인 력이 유입되지 않는다면 경제 성장을 안정적 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코넬대 경제학자 프랜신 블라우 교수는 “숙련 된 기술을 가진 노동자나 그렇지 않은 노동자 모두에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특히 숙련된 기술을 갖지 않은 노동자도 청소나 건 축, 차일드 케어, 양로원 등에서 매우 필요한 존 재다”고 강조했다. 기업 지도자들의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 이블'은 최근 행정부에 수 천명의 숙련된 외국 인 근로자의 부족 현상을 호소하면서, 이로 인 한 미국 경제의 성장과 경쟁력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병원과 연구소 등에서도 외국 인력의 부족 때 문에 정부의 비자정책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숙련된 외국인에게 비 자를 주는 H-1B 프로그램은 그동안 정치인들 의 타깃이 돼 왔다. 기업인들은 H-1B가 경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일부 정치인 들은 미국인들의 직업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며 강력 반대해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선 루 이스 다트머스대 경제학자는 “합법적 이민자 를 줄인다고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 과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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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북부, 번개로 인해 산불 발화 두 차례 지난달 31 일 오후 콜 로라도 북쪽 의 러브랜드 (Loveland) 와 버쏘우드 (Berthoud) 에서 번개로 인한 두 건 의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다. 러 브랜드 소방서(LFRA)의 그레그 워드(Greg Ward) 서장에 의하면 오후 2시 27분에 메이슨빌(Masonville) 북쪽 25E 카운티 도로 근처의 레드스톤 (Redstone) 지역에 번개가 친 뒤 연기가 나기 시 작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산불이 발화한 지점을 찾기 위해 1 에이커의 숲을 1시간 가량 수색한 뒤 카터 호수 (Carter Lake) 근처에서 연기가 나는 지점을 발견 했다.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행기를 동 원해 화재 지연제를 공급했다. 비행기는 소방관 들이 산불 진화에 나서기 전에 두 덤프의 화재 지 연제를 불 위에 낙하했다. 워드 서장에 따르면 이 화재는 1/3 에이커의 넓이로 확대되었으나 현장
에 있던 12명이 소방관들이 오후 4시 30분경 화 재의 대부분을 진압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6분에도 플래티론 펜스토크(Flatiron Penstocks)와 카터 호수(Carter Lake) 근방의 침니 할 로우(Chimney Hollow) 인근에서 번개가 친 뒤 연 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러브랜드와 버쏘 우드 소방관들이 신고 장소로 출동하는 중, 레드 스톤 화재 진압에 투입되었던 비행기를 통해 이 산불이 4에이커에 달할 정도로 번졌다고 보고되 었다. 워드 소방서장은 “그러나 러브랜드와 버 쏘우드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산 불이 번져나가는 속도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번개가 그치는 4시 무렵까지 진화작업을 기다렸 다”고 말했다. 버쏘우드 소속의 소방차 2대, 러브랜드 소속의 소방차 3대, 미국 산림청 소속의 소방차가 출동 해서 연기가 나는 주위를 수색하면서 주변 일대 에 물을 뿌려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진화에 나선지 3시간 만에 진화작업이 끝나고 주변 정리까지 마 쳤다. 그러나 그날 밤에도 계속해서 번개가 침에 따라 여러 대의 군용기를 동원, 밤샘 순찰을 하며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했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 총격 사건 발생으로 두 명 사망 지난달 31일 저녁 오로라의 콜로라도 의과 대 학 부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의 남성 이 사망하고, 청소년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이 사건은 31일 저녁 5시 무렵, 오로 라 경찰이 피오리아 가(Peoria St.)의 1900 블록 에서 싸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되 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몸싸움을 조사 하는 동안 피오리아 가와 파리 가(Paris St.)의 골 목 안에서 총성이 울렸다. 오로라 경찰국은 “경 찰관들이 총성이 난 곳으로 달려가 사람들을 바 닥에 엎드리게 했다. 모두가 총격으로 부상을 입 고 고통스러워 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청소년이었 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총격을 입 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관 중 한 명도 무장한
용의자와 대치하다 총에 맞았으나 방탄 조끼를 입고 있어서 부상이 크지 않아 바로 퇴원 후 집에 서 회복 중이다. 아담스 카운티(Adams County) 의 검시관은 사망자 두 명의 신원을 가족들에게 통보한 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 새벽 3시경 덴버 남동부의 한 상 가에서 총격이 발생해 두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 었다. 덴버 경찰국 대변인에 의하면 체리 크릭 주 립 공원 바로 북쪽에 위치한 케네디 골프장 근처 의 이스트 햄든 가(E. Hampden st.) 10100 블록 의 치과, 사무실, 스트립 클럽 등이 위치한 곳에 서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들은 일요일 오전 내내 현장을 처리했고, 이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 은 없었다고 경찰국 대변인은 발표했다. <이은혜 기자>
8세 소년 퍼레이드 마차에 부딪혀 사망 지난 3일 노동절 아침, 윈저 수확 페스티벌 퍼 레이드(Windsor Harvest Festival Parade)에 참 가했던 8살 소년 브라이센 저비(Brycen Zerby)가 퍼레이드용 행진 마차에 맞아 사망했다. 브라이센은 자신이 다니던 제너레이션 교회 (Generations Church)가 벌인 퍼레이드에 함께 참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년이 퍼레이드 마차에서 떨어진 것인지 혹은 옆에서 걷고 있 다가 마차에 맞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윈저 소방구조대 토드 베스(Todd Vess) 대변인 은 밝혔다. 제너레이션 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브라이센이 퍼레이드 마차 행사에 참가한 사람 들 중의 일부였고, 그의 가족들도 이 행사에 참 여하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토드 베스 대변인은 이어서 “소년의 부모가 소년과 함께 병원에 갔고 아이가 사망했을 때 함께 있었다”고 말하고 "이런 사고는 매우 드 문 일이고,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도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고 밝 혔다. 이 사고로 인해 페스티벌은 즉시 취소되 었다. 한편, 이 소년의 아버지 지미 저비(Jimmy Zerby)가 근무하는 그릴리(Greeley) 유전 서비 스 사업인 클리어 워터 프러덕트(Clear Water
Products)는 이 가 족들을 위해 온라 인 모금을 시작했 으며, 사고가 발 생하고 채 하루 도 지나지 않아서 57,000 달러가 모 였다. 이 회사의 부사장 제이슨 에드워드(Jason Edwards)는 "우리는 저비와 그 가족들을 돌볼 것 이다. 브라이센의 가족이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치유하는 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어서 “브라이센은 아버지 지미에게 인 생의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윈저 경찰서장 릭 클라이맥(Rick Klimek) 역시 성명서를 통해 "브라이센과 그의 가족들은 지금 우리 마음 속에 있다. 윈저는 작고 유대가 긴밀한 사회이며, 우리는 아이를 잃고 슬퍼하고 있는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밝혔 다. 이어서 "우리는 이 가족들의 상실을 위해 기 도하는 데 집중하고 , 지역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센의 장례식은 7일 오후 3시 그릴리의 제너레이션 교 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오승환, 한미일 통산 1천 탈삼진 달성 콜로라도 로키스의 돌부처 오승환(36)이 한미 일 프로야구 개인 통산 1000탈삼진 고지에 등 정했다. 오승환은 3일 메이저리그(MLB) 샌디 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해 1이 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삼진 1개도 추가해 메이저리그 3시 즌 만에 228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KBO리그 625탈삼진(9시즌)과 일본 프로야구 147탈삼진 (2시즌)을 합치면 총 1000탈삼진이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이닝 실점했던 오승환은 이날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평균자책 점을 2.48에서 2.44로 떨어뜨렸다.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7회 선발투수 카 일 프리랜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그는 첫 타
자 트래비스 얀카우스키를 3루수 직선타를 잡 은 데 이어 기습 번트를 시도한 프레디 갈비스 를 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루이스 우리 아스에게 148㎞ 빠른 공을 꽂아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콜로라도가 7-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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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출생연도 늦을수록 소셜연금 줄어든다 1960년생 만기 은퇴 67세로 늘어나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만기 은퇴 연령은 현재 66세다. 소셜 연 금 보호법에 따라 만기 연령은 1960년 이후 출생 자부터는 67세다. 순식간에 만기 은퇴 연령이 1 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1955년생 출생자부터 1년 생일이 늦을 때마다 2개월씩 늘어나 1960년 생부터는 67세가 만기 은퇴 연령이다. 1956년생 은 올해 62세가 된다. 다시말해 올해부터 소셜 연 금을 받을 자격이 된다. 하지만 1년 먼저 태어난 1955년생 보다 받는 연금 비율이 줄어든다. 왜냐 하면 1956년생의 만기 은퇴 연령은 66세4개월로 1955년생보다 2개월 늦어지기 때문이다. 만기 은 퇴 연령이 늦어지면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에 어 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은퇴 연령이 늦어진다. 앞서 설명한대로 올해 62세가 되는 1956년생 은 66세 4개월이 되어야 소셜 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한다. 지난해 62세 가 된 1955년생보다 2개월 늦은 것이고 만기 은 퇴 연령이 66세인 1943~1954년생보다 4개월이 더 늦다. 이 만기 은퇴 연령은 앞으로 계속 2개월 씩 늦어지다가 1960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67세 가 된다. 그런데 이들이 62세부터 연금을 받기 위 해 조기 연금을 신청하면 이전 출생자들보다 받 는 금액 비율이 줄어든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 만기 은퇴 연령이 지난후 70세까지 연금 신청을 미루어도 예전 출생자들보다 연금 상승비율이 줄 어든다. 결과적으로 이전 출생자들보다 연금 수 령액이 적어진다. ◆ 조기 신청시 삭감률 더 커져 만기 은퇴 연령이 66세인데 62세부터 조기 연금 을 수령하겠다고 신청하면 만기 은퇴 연령때 받 게 될 연금보다 25%가 줄어들어 지불된다. 이 만 기 연령이 67세로 늘어나는 1960년생 이후 출생 자들은 30%나 줄어든다. 1955년 출생자의 예를 들어 정확히 몇 %가 줄어드는지 계산해 봤다. 그 가 62세에 신청하면 만기까지 50개월이 남았으 므로 월 수령액은 74.2%다. 그가 65세가 되면 만 기까지 14개월이 남아 92.2%를 받는다. 만기 은
퇴 연령은 배우자 베니핏에도 비슷하게 영향을 준다. 만약 1955년생 부인 또는 남편이 만기 은 퇴 연령 때 남편 또는 부인의 근로 수입 기록으 로 배우자 베니핏(spousal benefit)을 신청하면 배 우자가 만기 은퇴 연령 때 받는 연금의 50%까지 받는다. 하지만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하는 1955 년생 부인 또는 남편이 62세에 신청했으면 만기 은퇴 연령이 50개월 남았으므로 50%가 아니라 34.6%를 받게 된다. 또 만기까지 14개월 남은 65세에 신청하면 배우자 것의 45.1%를 받는다. ◆ 늦게 신청하는 인센티브도 줄어 만기 은퇴 연령을 지나 70세까지 연금 수령을 늦춰도 이전 연령대보다 불어나는 비율은 줄어 든다. 만기 연령이 66세인 사람이 70까지 기다 리면 월 연금 지불액은 32% 늘어난다. 만기 때 1,000달러라면 70세부터 매달 1,320달러를 받는 다는 말이다. 그런데 만기 연령이 67세로 늘어나 면 70세까지 기다려도 24%만 불어난다. 만기(67 세)때 1,000달러를 받게 돼 있지만 70까지 기다 리면 1,240달러로 1년 차이에 80달러 가량 줄어 든 금액을 받는다. ◆ 언제 받을 것인가는 판단 조기 신청해 연금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늦춰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인가는 명확한 답변이 어려 운 논란거리이기도 하다. 어떤 옵션을 선택할 지 는 각자의 몫이다. ◆ 메디케어 자격 변함 없어 소셜 시큐리티 만기 은퇴 연령이 늘어난다고 해 서 메디케어 자격 연령도 함께 늘어나는 것은 아 니다. 노인 건강보험인 메디케어는 현재와 동일 한 65세부터 신청해야 한다. 직장 건강보험이나 직장 은퇴자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첫 가입 기간을 놓치면 늦게 가입한데 따른 소액의 벌금을 평생 내야 한다. 메디케어는 65세 생일 을 맞는 달 전후 3개월씩 총 7개월 이내에 가입 해야 한다. 참고로 파트 A는 병원, 파트 B는 의 사, 파트 D는 처방전 약을 커버해주며 파트 C는 A와 B 그리고 경우에 따라 D까지 포함한 건강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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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관세 빼곤 중국 움직일 지렛대 없다’고백”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2천억달러 관세부과 예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관세 부과를 중국 을 움직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으로 보고 있 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제학자 아서 래퍼는 2일 미국 야후파이낸스와 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개인적 으로 말했다"며 이 같은 시각을 전했다. 래퍼는 "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과를 위협하는 것 외에는 지렛대가 거의 없으며 나는 그가 진실을 얘기하 고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 경제학자이자 2016 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으로 활동 해온 래퍼는 감세가 노동생산성을 자극해 정부 세수를 늘릴 수 있다는 '래퍼 곡선'으로 잘 알려진 학자다. 래퍼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관세 폭 탄을 서로 날리는 무역전쟁을 촉발했음에도 자유 무역을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깊숙한 본심으로는 자유무역주의자라 고 나는 생각한다"며 "국제적 기업을 소유하고 기 업경영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무역주의 자일 수밖에 없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다"고 말 했다. 래퍼는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비판하는 자 유무역주의자로서 무역전쟁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가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를 아꼈다. 그는 "우리가 확 실히 피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역전쟁이고
자유무역이 유일한 실질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우리가 여기(무역전쟁)에 서 저기(자유무역 체제)로 어떻게 건너갈 지이며 그 문제는 나의 전문분야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래퍼는 올해 7 월 말 백악관에 '중국의 대몰락'(The Great Fall of China)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래퍼는 그 보고서에서 미국의 관세 때문에 중국 이 지난 50년 동안 거둔 성장의 많은 부분이 망 가질 실질적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식재산권 절도, 외국기업들에 대한 기 술이전 강요 등 중국의 불공정 통상 관행 때문에 미국의 국가안보가 위협받는다며 무역법 301조 를 적용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500억 달 러(약 55조7천900억원) 규모의 중국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2천억 달러(약 223조1천800 억원) 규모의 제품에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밝힌 의지대로 이르 면 이번 주에 추가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 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3차 관세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기업들이나 대중이 제출하는 기간이 오는 6일로 끝나면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관세 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포드, 중국서 만든 자동차 미국내 판매 포기 미국내 '빅3' 자동차 회사 가운데 하나인 포드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에서 자체 생산한 자 동차 '포커스 액티브'(크로스오버)의 미국 내 판매 계획을 포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포드의 북미지역 책임자인 쿠마 갈로트라는 이 날 기자들과 콘퍼런스콜에서 "관세가 우리에게 매우 어려운 경영상황을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이 자원을 다른 곳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폭탄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제조된 자동 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매겼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한 포커스도 관세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포드가 미국 내 판매계획을 철회한 것 이다. 앞서 포드는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공장에 서의 포커스 생산을 중단했으며, 중국에서 소형 포커스를 제조해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내 판매 를 개시할 예정이었다. WSJ은 "그동안 자동차업계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을 바꾸거나 무역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하 면서 관망해왔다"면서 포드의 이 같은 조치에 대 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자동차업계의 주요 생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 호"라고 평가했다.
September 6, 2018 l Weekly Focus
영주권·시민권 탈락 우려“복지수혜 무섭다 내 이름 빼줘”
식품보조 프로그램부터, 메디케이드까지 탈퇴 러시
갓 100일 지난 아들이 있는 한인 정수현(가 명)씨는 정부로부터 받던 ‘식품보조프로그 램’(WIC) 혜택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현금 복지수혜자까지도 영 주권 취득을 제한할 계획이라는 보도 때문이었 다. 남편이 취업비자 소지자인 정씨 가족은 조만 간 취업 영주권 신청을 할 계획이다. 정씨는 “WIC로 우유, 쥬스, 시리얼, 빵까지 무 상으로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지만 포기하기 로 했다”며 “우리는 WIC 자격을 갖추고 있어 부정수급은 아니지만 혹시 영주권 심사에서 문 제가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영주권자인 한정수(가명)씨는 고민 끝에 현재 받고 있는 ‘메디케이드’ 수혜를 받지 않기로 했다. 시민권 심사에서 꼬투리를 잡힐 수도 있다 는 생각 때문이었다. 황씨는 “메디케이드를 중단하면 당장 힘든 것 은 사실이지만, 일단 시민권을 먼저 취득한 이 후에 메디캘 신청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씨는 메디캘 신청을 대행해줬던 한인 단체에 지난 달 찾아아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에서 우리 가족 이름을 모두 빼달라고 말했다” 고 털어놨다. 한국에서 최근 이민비자를 받아 입국한 영주 권자 신분의 한인 박모씨 가족도 메디케이드 신 청을 포기했다.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이었다. 박씨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다고 해서 추 방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알 수 없어 결국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 단체 담당자로부터 수혜자격은 되지만, 나중에 시민권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 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 했다. 메디케이드, WIC, 푸드스탬프 등 비현금 공공 복지 수혜자까지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제한하 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정책이 이민자 커 뮤니티에 일파만파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아직 새 정책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거나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 분문제를 우려한 이민자들의 탈퇴 요구가 잇따 르고 있다. 정씨와 같은 비이민비자 소지자들 은 영주권 취득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을 두려워 한다. 한씨와 같은 영주권자들은 시민권 심사 에서 복지수혜 전력이 행여 걸림돌이 될 수 있 다는 생각에 탈퇴를 서두르고 있다.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의 두려움은 훨씬 더 하다. 미국 태생 자녀를 두고 있어 WIC 혜택을 받고 있는 불체자들은 추방 타겟이 될 수도 있 다는 두려움을 안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4일 트럼프 행 정부가 입안 중인 새 정책이 이민자 커뮤니티 를 패닉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 정책이 복지수혜자의 영주권 취득 등 이민 혜택을 제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탈퇴 자가 크게 증가했고, 신청을 아예 포기하는 이 민자들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주 비컨시 의 경우, WIC 가입자가 최근 20% 이상 줄었고, 텍사스주 롱뷰의 한 기관은 최근 매월 90여 명 씩 탈퇴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메디케이드 신 청을 대행하는 한인단체들 사정도 다르지 않 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의 경우, 최근 4개 월간 메디케이드 등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 가 30%나 급감했다. 한 한인단체 관계자는 “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와 탈퇴시켜 달라 고 요구하는 한인들도 있다”며 “정책이 확정 되지 않아 이들의 탈퇴를 말릴 수도, 탈퇴를 권 유할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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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24년 만에 종합 3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 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종목인 야 구와 축구가 결승에서 나란히 일본을 물리치 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 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 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남자 결승에서 일본 을 2-1로 제압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은 1970년, 1978년(이상 태국 방콕), 1986년(서울), 2014년(인천) 대회에 이어 아 시안게임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해 이란(4 회)을 넘어 최다 우승국으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합류한 손흥민(토트넘)은 금메달 획득으로 병 역 혜택을 받아 유럽 무대에서 더욱 안정적으 로 활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선동열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도 인도 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 서 열린 일본과 결승에서 3-0 완봉승을 거두 며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3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린 한국 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총 7차례 아시 안게임 야구에서 총 5번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농구와 배구에서는 기대했던 ‘금빛
낭보’가 불발됐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여자농구 결승에서는 중국에 65-71 로 패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단일팀은 미국여 자프로농구(WNBA) 시즌 을 마치고 대회 기간 도중 합류한 박지수(국민은행) 가 15점, 13리바운드, 6블 록슛으로 골밑에서 분전했으나 북측 ‘에이 스’ 로숙영이 3쿼터 중반에 5반칙 퇴장당 하는 악재가 아쉬웠다. 이로써 이번 대회 남 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농구, 조정, 카누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 메달 2개를 수확했다. 카누 용선 여자 500m 에서 금메달, 카누 용선 여자 200m와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이 나왔으며 이날 여자 농구가 은메달을 보탰다. 남자배구 결승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란에 세 트 스코어 0-3(17-25 22-25 21-25)으로 져 역시 은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야구, 축구 외에도 오연지(인천시청)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 었고, 카누 조광희(울산시청)와 근대5종 전웅 태(광주광역시청), 정구 남자 단체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로 총 176개 메달을 획득, 중국 (금 132개·은 92개·동 65개), 일본(금 75 개·은 56개·동 74개)에 이어 종합 순위 3 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하계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3위가 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이후 한국은 1998년 방콕 부터 2014년 인천까지 5개 대회 연속 종합 2 위를 지킨 바 있다.
오지환 “저란 선수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병역 논란의 중심에 선 오지환(LG 트윈스, 사진)이 말문을 열었다. 가장 많이 한 말은 “ 죄송하다”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전후 로 오지환을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다. 아시 안게임 금메달을 병역 혜택 수단으로 삼는다 는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였기 때문이다. 오지환은 올 시즌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 을 목표로 지난해 경찰야구단과 상무 지원을 포기하는‘배수의 진’을 쳤다. 결국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 택을 받았지만, 끊임없는 구설에 시달려야 했 다. 논란이 커지면서 야구 대표팀 선발 방식 과 스포츠 병역 특례 제도 자체를 바꿔야 한 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지환은 “어떤 말을 해도 생각하시는 게 다르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지 않 았다. 조심스러웠다”며 그동안 말을 아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많이 죄송하다는 말 을 하고 싶다”며 “저란 선수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상처받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야
깃거리가 되는 것 자체로 죄송하다”고 사과 했다. 부모님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향 이 서울이 아니어서 부모님께서는 멀리 떨어 져서 저를 지켜보시는데, 많이 우시고…. 자 식 도리를 못 해서 죄송하다”고 속상해했 다. 그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 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현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자’라고 긍정적 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저에게 관심이 있어 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했다. 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자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것 자체도 좋은 경험이었 다. 오지환은 “잘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배 울 수 있었다. 선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너 할 것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죄송한 마음 이 제일 컸지만, 저란 사람을 되돌아보는 좋 은 시간이기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 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오지환은 이런 생각으로 4일 동점 홈런을 치고 5일 다양한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어서 더 잘 하려고 했다. 어제, 오늘 저 스스로 더 많은 것을 보이고 싶었다. 그렇게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부담될 수 있겠지만, 스스 로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 야구를 올해만 하고 그만두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저로서는 힘든 결정이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 선발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이 번 시즌에 들어왔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September 6, 2018 l Weekly Focus
러 빙상연맹, “빅토르 안, 선수생활 접고 한국 갈 계획”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 한국명 안현수)이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 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5일(현지 시간) 안 선수(32)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유감스럽게도 빅토르 안이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면서 “가 정 사정상 러시아에 남지도 않을 것이다. 아 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한다”라고 전했 다. 안 선수는 부인 우나리 씨와의 사이에 3 살 난 딸 제인을 두고 있다. 크라프초프는 “ 러시아빙상연맹은 안 선수가 러시아 쇼트트 랙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 다”면서 “삶은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젠 가 (안 선수와) 다시 협력하게 되는 것을 배제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크라프초프는 타 스 통신에도 “안이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기 로 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코치로 일할 생각 도 없다”면서 “우리는 그와 이 모든 대안 에 대해 논의했지만 무엇보다 가정 사정 등의 이유로 그렇게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크라 프초프는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가 그에 게 큰 충격이었던 것은 분명하나 그것이 은 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지는 않는 다”면서 “안 선수는 처음부터 평창올림픽 출전 뒤에 은퇴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 스타니 슬라프 포즈드냐코프도 안 선수의 은퇴 소식 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포즈드냐코프는 “스포츠계 인사로서 많은 상과 올림픽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가 은퇴한 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유감을 느낀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그 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 선수가 러시아의 쇼트트랙 발전을 위해 행한 모든 일과 눈부시고 기억에 남을 소치 올림픽 에서의 활약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안 선수는 현재 휴대전화를 끄고 연락을 받 지 않고 있다.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의 황제’로 불렸던 안 선수는 국 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싸이고 심한 무릎 부 상으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 도 따내지 못하는 등의 시련을 겪다가 2011 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 했다. 뒤이어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 픽에서 러시아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 3개 를 목에 걸며 화려하게 부활한 안 선수는 올 해 2월 평창올림픽에서 7번째 금메달에 도전 할 계획이었으나 좌절됐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개 인 자격으로도 평창에 가지 못했다. 안 선수 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국제올림 픽위원회(IOC)에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PGA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7일 개막 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가 반환점 을 돌아 종착점을 향해 달린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 십이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펜실베이 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 애러니밍크 골프클 럽(파70)에서 열린다. 70명이 출전하는 3차 전은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3차전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 내만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면 누 구나 1천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걸린 플레 이오프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되는 길이 열 린다. 그러나 현재 페덱스컵 랭킹 30위 밖 선 수가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는 건 낙타 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만큼 어렵다. 지난 3년 동안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바늘 구멍을 통과한 선수는 4명 뿐이다. 31위 체 즈 리비(미국)부터 70위 테드 포터(미국)까 지 40명은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컷 이 없기에 1라운드부터 공격적 플레이에 나 서야 한다. 46위 안병훈(27)과 53위 김시우 (23)의 처지도 다르지 않다. 둘은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확률은 낮아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기에 안병훈과 김시우의 막판 분전이 기대된다. 작년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신인왕에 올랐던 잰더 쇼플리(미국),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재기를 알 린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과 잭 존슨(미국), 루이 우스 트히즌(남아공) 등 이름값이 꽤 있는 선수들 도 30위 진입을 노린다. 30위 울타리 안에
3차전에 나서는 안병훈(왼쪽)과 김시우.
겨우 걸친 선수들도 다급하다. 자칫하면 다 잡았던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눈앞에서 놓 칠 수 있어서다. 30위 게리 우들랜드(미국), 29위 에밀리아 노 그리요(아르헨티나), 28위 마쓰야마 히데 키(일본) 등은 위험지역이다. 25위 이상이면 안정권으로 본다. 부활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가 25위로 BMW 챔피언십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들어 애를 먹 이는 퍼트 부진을 이번에는 해결할지 관심사 다.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1, 2차전을 모두 거 른 리키 파울러(미국)는 정규시즌 종료 때 22 위이던 랭킹이 26위로 떨어져 3차전에서 분 발이 요긴하다. 3차전 최대 관전 포인트는 브라이슨 디섐보 (미국)의 돌풍이 이번에도 이어지느냐다. 1, 2 차전을 석권해 플레이오프 최고 스타로 올라 선 디섐보는 지금까지 아무도 밟아보지 못한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이 상 미국) 등 ‘빅3’의 반격도 주목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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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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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증상 및 유발 음식 조루 잡는다는 ‘필러 시술’ 색전증·뇌졸중 위험
필러 시술이 조루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건 학술적으로 인정된 적이 없다. 효과에 대 한 신빙성이 없고 부작용 문제로 국제 성의 학회(ISSM)는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해 당 학회는 특히 성기능장애에 만연한 비과학 적 시술에 대해 2010년 치료원칙을 제시했 으며, 4년마다 공식의견을 업그레이드한다. 2014년 또다시 이 문제의 위험성을 재경고 했다. 귀두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신경절단술 이나 관련시술, 그리고 필러 등으로 귀두를 두툼하게 만드는 시술은 영구적인 성기능 손 상 등 부작용 위험성이 커서 추천할 수 없다 고 발표했다. 일부 그런 필러 시술을 하는 의사들이 효 과를 봤다는 주장을 게재한 적 있지만, 여전 히 국제학회는 구체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공 식 반대한다. 이런 안전성 우려로 인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올 3월 얼굴과 손 이외 의 필러 시술은 정식으로 승인하지 않고 있 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성기에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까지 횡행하 니 우려스럽다. 20세기 초 20여 년간 파라 핀 필러는 인기리에 널리 시술되다가 심각 한 부작용이 보고됐다. 특히 파라핀종은 수
술로도 제거가 상당히 힘들고 부작용은 지속 되며 되돌리기 힘들다. 결국 파라핀은 시들 해졌다. 현재 성기에 흔히 사용되는 필러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인데 과거의 필 러에 비해 기본적인 인체 안전성은 커졌다. 하지만 필러 시술에서 흔한 부작용(통증·부 종·멍·소양증·압통·발적 등)이 성기 필 러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알러지 반 응·결절·육아종·괴사 등도 발생할 수 있 다. 이 밖에도 혈관 손상이나 피부 손상, 색전 증이나 뇌졸증 등이 발생해 의학적 응급상태 에 빠지기도 한다. 한국에선 여성의 성기능과 관련해 성감의 주요소인 지스팟(G-spot)을 만들어주거나 확대시켜주고, 때로는 질성형 을 필러로 하는 방식도 시행되고 있다. 하지 만 그런 시술이 성기능에 효과적이라는 학문 적 근거는 없다. 이와 관련해 미국 산부인과 학회(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는 지스팟 필러와 질 성형술은 의학적 권고사항이 아니며, 그 안전 성과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고 2007년 발표했고 이를 2017년 재확인했다. 결론적으로 광고에 등장하고 있는 성기 필 러 시술을 통한 성기능 개선효과는 명백히 인 정된 적 없는 게 현실이니 현혹되지 말길 바 란다. 이러한 시술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 회와 미국 산부인과 학회도 비판을 하고 있 고, FDA에서 승인하는 필러 시술에 포함되 지도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0년 여성의 성기를 찌르거나 뚫거나 절제하고 소 작하는 시술 등도 의료종사자에 의한 여성성 기훼손(Female Genital Mutilation)에 해당한 다며, 그 시행을 금지하는 국제사회 원칙을 밝혔다. 그런데 한국에는 시술을 찬양하는 광 고만 인터넷에 범람하고 있으며, 그 내막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도가 묻혀 있어 심히 우 려스럽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푸드 알러지 연구 및 교육’ 재단에 따르면 18 세 이하 13명 중 1명이 음식 알러지인 것으로 나 타났다. 미 소아과학회에서 알려주는 음식 알러 지 증상 및 조심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음식 알러지 증상은=먼저 피부 두드러기나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붉은 발진이 나타나거나, 가 려움증, 붓기 등이 피부에 나타난다. 호흡 관련해 서는 재채기, 숨을 쌕쌕거리거나 목이 따끔거리 고 답답하다. 소화기 관련해서는 구역질이 나거 나 토하기도 하며 설사도 나타난다. 얼굴과 피부 가 창백해지고, 가벼운 두통, 최악의 경우에는 의 식을 잃는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급한 전신 알러지 반응 인 아나팔락시스 쇼크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 처 치를 해야 한다. ◆음식 알러지를 일으키는 주요 음식은=우유, 달걀, 땅콩, 콩(Soy), 밀, 해산물, 나무 견과류(호 두, 피스타치오, 피컨, 캐슈넛 등), 해산물(참치, 연 어, 대구, 홍합, 새우, 랍스터 등)이 해당된다. 이들 외에도 개인에 따라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들
은 170가지 이 상으로 다양하 다. 또한 이미 음식 알러지를 갖고 있는 어 린이의 30% 는 한가지 이 상 음식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 알러지가 아닌 경우 ▶식중독: 설사와 구토를 일으켜 음식 알러지와 증상이 비슷하나 상한 음식이나 덜 조리된 음식 에서 발생한 세균이 원인으로 음식 알러지가 아 니다. ▶성분 영향: 탄산음료나 캔디에 들어 있 는 카페인 때문에 아이에게 불안정한 상태가 나 타날 수도 있다. ▶피부 자극 문제: 특정 음식이 나 오렌지 주스, 토마토 제품에 포함된 산(acids) 때문에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 어린 자녀는 설탕이 많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과 일주스 같은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 가 유발될 수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통풍 위험 높여 심하게 코를 골고 자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이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통풍은 혈중 요산이 증가하면 서 신장을 통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무릎, 발 목, 발꿈치 등의 관절에 날카로운 형태의 결정체 로 침착되면서 염증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 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육류나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 귀족 질환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통풍 이라는 병명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라는 뜻 에서 붙여진 것이다. 영국 킬(Keele) 대학 의대 류머티즘 전문의 에드 워드 로디 박사 연구팀이 OSA 진단을 받은 1만 5천897명과 OSA가 없는 6만3천296명을 평균 6 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OSA가 있는 사람이 다 른 사람에 비해 통풍 발생률이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조 사 기간 중 통풍 발생률은 OSA 그룹이 4.9%, 대 조군이 2.6%였다. 통풍 발생 위험은 OSA 진단
을 받은 후 1~2년 동안이 가장 높았지만 5년 후 에 나타난 경우도 있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이한 점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한 사람보다 통풍 발생률이 높았다는 것이 다. OSA가 이처럼 통풍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수 면 무호흡으로 체내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요산 이 과잉 생산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로디 박 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류마티스학 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학술지 ‘관절염과 류마티스학’(Arthritis & Rheumatology) 최신호(8월 30일 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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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 2018
일본 NHK 방송
“국제면역학회 자료발표”
“의학적 관점에서 말하는 복합 후코이단”
한국 KBS 방송
KBS“생로병사의비밀” 후코이단의 항암효과검증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일본 내 바이오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규슈대학,가고시마 대학등에 자사 제품으로 의뢰하여 얻은 내용 즉, 각종 항암 및 면역력 실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국제 면역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후코이단 연구소(NPO Fucoidan)등에 보고서를 매년 등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색 확인!!
후코이단의 원재료 색상은 갈색입니다. 제품 내용물색이 흰색 혹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경우 미량의 후코이단만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곡물가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후코이단의 분자구조를 고의로 깨트려서 저분자 상태로 만든 제품들을 보면 옅은 색을 띠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경우 과다한 정제과정을 거쳐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후코이단 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료 출처-NPO후코이단/고분자,저분자 후코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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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판매중인 시중의 후코이단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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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확인!!
캡슐 형태는 꼭 캡슐을 열어서 내용물의 맛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자가 입안에서 까끌까끌한 느낌을 준다면 순수 후코이단만을 추출한 것이 아니라 갈조류를 단순히 갈아서 만들었거나 다른 성분을 섞어 만든 제품일 수 있습니다. 특히 후코이단은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섬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바른 공정을 거치지 않은 후코이단은 갈조류 맛이 나지않고, 화학약품 맛이 나며, 미량의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년간 전 세계 45개국 수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오키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과 완도산 메카브 후코이단, 그리고 버개스 공법으로 배양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가 최상의 비율로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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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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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목사가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김 장로가 또 졸고 있었다. 아주 습관적이었다. 아무리 일러도 듣지 않았다. 화가 난 목사가 말했다. “천국 가고 싶은 사람 일어서 보세요.” 모두 일어났다. 하지만 김 장로는 졸다가 그 말을 놓쳐 버렸다. 다들 일어서 있는데 그제야 눈을 뜬 장로가 묻는다. “지금 뭣들 하는 거요?” 목사는 싸늘한 얼굴로 천국 갈 사람 일어서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장로가 그때야 일어서려고 했 지만 이미 상황은 끝났다. 다음 주일에라도 정신 을 차려야 하는데 여전히 또 졸았다. 목사는 정말 로 화가 났다. 이번에는 냅다 이렇게 소리를 질 러 버렸다. “지옥 가고 싶은 사람 다 일어서 보세요.” 장로가 졸다가 앞에 말은 놓치고 뒤에 말만 들은 지라 지난주와 같은 줄 알고 이번에는 창피를 안 당해야겠다 싶어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아무도 안 일어서지 않는가? 놀란 장로가 물으며 목사를 바라보자 목사가 대답했다. “지금 지옥 갈 사람 일어서라고 했다고요.” 그때야 사태를 파악한 장로가 서 있는 목사를 바 라보며 안심한 듯 말했다. “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패션의 완성은 수박이에요~~
<난센스 퀴즈> 못생긴 형
낱말 퍼즐
손이 자라고 있어요!!
▶신라면 세 점을 파는 곳은? 신라면세점.
▲가로풀이 4)화가의 높임말. 5)먹이 연쇄에서, 잡아먹는 쪽 의 동물. 7)긴 자루가 달린, 국이나 액체 따위를 뜨는 기구. 8)껍질이 얇고 살과 물이 많으며 맛이 단 복숭아. 9)사나운 소와 싸우는 경기에 나서서 소를 다루거나 하는 사람. 10)무엇을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나 장한 기개. ○○투합. 11)성품과 행실이 올바르고 무 엇을 탐하는 마음이 없는 관리. 13)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쓸데없는 걱정을 함. 또는 그 걱정. 15)한 집단 안에서 특정의 사람을 따로 떼어 멀 리하는 일. 또는 그러한 따돌림을 받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17)아기를 재우기 위해 부르는 노래. 19)남을 동정하는 마음씨. ○○을 베풀다. 20)길들이지 않은 말이나 소를 탄 채 버티거나 길들이는 경기. 21)토지·가옥·임야와 같이 이 동할 수 없는 재산. 22)조상 때부터 대대로 살아 온 나라. 23)잎이 바늘 모양의 가시로 변하는 여 러해살이풀. 25)상반신은 사람과 같고, 하반신 은 물고기와 같다는 상상의 바다 동물.
▶가장 맛있는 라면은? 그대와 함께라면. ▶라면 사리가 죽으면? 고사리.
< 늙었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는 것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일어나지 못한다. ▶야간 외출이라는 게 바깥 테라스에 나가 앉아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휴가를 가면 돈보다 체력이 먼저 떨어진다. ▶어머니로부터 들을 때마다 짜증스럽던 바로 그 소리를 내 아이들에게 되뇐다. ▶생일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저 내 나이를 되 새기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다. ▶낮잠 자는 게 즐거운 시간이다. ▶소변 보는 시간이 나이를 먹을수록 오래 걸 린다.
<직장과 교도소> 두 직원이 회사가 교도소보다 안 좋은 이유를 들 먹이면서 잡담을 하고 있었다. 직원 A : “교도소는 세끼 밥을 무료로 먹여 주는 데, 회사는 내 돈 주고 사 먹어야 하잖아?” 직원 B : “그러게 말이야. 교도소에서는 가끔 TV 를 볼 수 있는데 회사에서 TV보면 바로 잘리지.” 직원 A : “하루 종일 2평짜리 공간에 갇혀 있는 건 교도소와 다를 바 없다니까.” 그때 공교롭게도 이 말을 들은 사장이 두 사람 을 불렀다. 사장 : “기쁜 소식이 있네. 자네들은 가석방되었 어. 내일부터 안 나와도 된다네!”
▲세로풀이 1)마음속에 숨긴 일이나 생각한 바를 사실대로 손수 적은 글. 2)지나치게 많이 먹음. 3)고려 인종 23년에 김부식이 기전체로 엮은 신 라, 고구려, 백제의 정사. 5)조선 때, 범죄자를 잡 거나 다스리는 일을 맡던 관청. 6)팔거나 쓰다가 남은 천의 조각. 10)무왕의 맏아들. 나당 연합군에 패한 백제의 마지막 왕. 12)강가나 바닷가의 흰 모래가 깔려 있는 곳. 14) 의정부의 정일품 벼슬. 우상. 16)오늘의 아재 개그,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좋 아하는 음식은? 17)천구상에서, 천구의 북극 및 남극과 천정의 어떤 지점을 연결한 큰 원. 18)가족을 대표하는 남자 어른. 가족에 대하여 절대적인 권력을 가짐. ○○○제. 19)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것을 산이 나 바다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24)남의 딱한 사정을 헤아려 알아주고 도와주는 마음. ○○이 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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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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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와 ‘써라’의 체감온도
일상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때 익숙한 형태가 ‘써라’이다 보니‘쓰라’는 틀린 표현이 라 단정짓는 경향이 있다. ‘쓰라’와 ‘써라’ 모두 청자에게 무엇을 시키거나 행동을 요 구하는 명령문에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 쓰이느냐가 다를 뿐이다. ‘써라’는‘쓰다’의 어간 ‘쓰-’에 명령을 나타내는 어미 ‘-어(-아)라’가 붙은 형태(쓰+-어라)다. ‘쓰어라’에서 모음 ‘ㅡ’가 탈락해 ‘써라’가 된다. “이번에는 네가 보고서를 써라” “너부터 마음을 좀 곱게 써라”와 같이 ‘-어라’는 일상적인 대 화에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청자에게 직접 명령의 뜻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써라’는 상대를 아주 낮추는 종결형인 ‘해라체’에 해당한다. 시험 문제와 같은 공 식적인 문장엔 어울리지 않는다. ‘하라체’인 ‘쓰라’가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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