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Focus092018

Page 1


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


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


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


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1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


12

www.FocusColorado.net

칼럼 | Column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멀어도 가야하는 길 매주 신문 기사 마감일이 화요일이다 보니 한반도 ‘운명’을 짊어진 이번 남북정상회 담을 실시간으로 거론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욱이 세기의 시선이 평양에 집중되어 있으니 다루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아쉬울 것 같 다.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정상회담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회담의 중 요성을 살펴보겠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 착 여정의 변곡점이 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18일 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열리고 있다. 문 대 통령은 서해 하늘길을 통해 평양을 찾았다. 4·27, 5·26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후 넉 달 만에 성사된 세 번째 만남이자, 평양에서 열 리는 11년 만의 남북 정상회담이다.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 를 벗어나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북 한의 '심장부'인 평양에서 두 정상이 어떤 대 화를 나눌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삼성, SK , LG, 현대 등 글로벌 기업 총수와 남북 경협 기업인 등 경제계 인사 17 명이 포함된 정상회담 수행원 200여 명은 한 국시간 18일 오전 역사적 사명을 띠고 평양으 로 향했다. 북한의 영접은 특급이었다. 김정 은 위원장의 평양 공항 영접에 이어 수만 명 시민을 동원하고 카퍼레이드까지 하면서 환 대했다. 4·27 판문점선언이 6·12 북미정상 회담의 발판이 된 것처럼, 이번 평양회담 역시 2차 북미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셈 이다. 이번 평양 정상회담의 양대 키워드는 ' 비핵화 진전'과 '남북관계 개선'이다.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세 번이라는 뜻이다. 가위바위보를 할 때 도, 게임이나 놀이를 할 때도 우리는 삼세번을 외치곤 한다. 즉, 삼세번에 득한다는 것은 세 번째에는 바라는 바를 이루겠다는 결의가 느 껴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평양을 방문하는 대한 민국 대통령이 되었다. 삼세번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내야 한다. 북· 미관계가 지지부진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 리스트를 제공하고, 종전선언을 구체화한 다음, 경제협 력 분야로까지 남북관계를 확대하는 결과물 이 나와야 한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이렇다. 첫 번째는 ‘북한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핵 리 스트 공개이다. 북한은 지난 4·27 남북 정상 회담과 6·12 미북 정상회담을 마쳤지만, ‘ 원론적’ 수준의 비핵화 의지만을 보여왔다.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 코앞의 당면 현안은 북한이 개발을 완료해 보유하고 있는 핵 리스트를 대외에 공표하게 만드는 것 이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상징하는 조 치로, 여기엔 북한의 핵 시설과 핵무기 보유 현황 자료 등까지 모두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 이 한국과 미국의 공통된 시각이다. 결국 북한 이 요구하는 비핵화 조치의 선행 조건으로서 의 종전선언과 미국이 주장하는 핵 리스트 신 고 등의 실질적 조치 사이에서 어떻게 양측의 간극을 좁히고 '빅 딜'의 성사 가능성을 높이 느냐가 '촉진자'이자 '한반도 운전자'를 자임 하는 문 대통령의 최대 과제로 꼽힌다. 두 번째는 ‘종전선언’ 시점이다.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 구두약속’, ‘비핵화 리 스트 제출’, ‘남북미 종전선언’ 순서로 구 상 중인데, 미국은 종전선언을 ‘비가역적 조 치’로 비핵화 조치가 먼저 있어야 가능하다 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종전 선언을 정치적 선언일 뿐이라고 의미를 낮게 잡고 있지만 미국측의 시각은 다소 다르다. 북 한은 미군 유해송환, 미사일 엔진시험장 폐기 등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북 한 체제보장의 입구인 종전선언마저 하지 않 고 있다면서 미국측을 비난하고 있다. 세 번째는 ‘남북 경제협력’ 방안이다. 다 만 전문가들은 경협의 경우 ‘의지 확인’ 차 원에서만 머물 것이라 전망했다. 이유는 미국 과 유엔, 남한, 유럽연합(EU)이 3중 4중의 대 북 제재망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 황에서 섣불리 ‘남북 경협’을 추진할 경우 남한 정부가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를 위반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가 이재용 삼

성전자 부회장, 최태원SK회장, 구광모 LG회 장 등 4대 그룹 총수급 인사들과 함께 방북한 것이다. 하지만 정상회담 결과로써 남북경협 에 대한 구체적 결실은 나오기 힘든 전망이다. 여기엔 북한측이 ‘투자 의사 결정권을 가진 인사가 방북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피력했 기 때문이란 분석도 많다. 마지막으로 이산가족 상봉 등 민간교류 활성 화 문제는 이번 회담에서 진전될 가능성이 가 장 크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상시 상봉 소 설치 등이 예상되며, 이 외에도 민간 차원 의 교류활성화 정책이 다수 나올 가능성이 크 다. 이 부분만큼은 북한이 가장 적극적인 부 분이어서 결과가 사뭇 기대된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부와 미국 분위기는 정반대다. 미국은 평양 정상회담 전 날 유엔의 대북제재 집행을 논의하기 위해 긴 급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미국 유엔 대표부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하면서 러 시아가 대북 제재 규정을 위반했으며 그 문 제를 다룬 안보리 보고서를 러시아가 조작하 려 했다고 비난했다. 제재위 보고서 원본에는 북이 제재망을 피해 중동에 무기를 팔았고 중 국·러시아 선박과 불법 환적을 통해 금수 품 목인 유류를 대규모 수입했다는 내용 등이 담 겼다. 북이 이런 수법으로 연간 유류 허용치의 3배에 가까운 140만 배럴을 올 상반기 확보 했다는 것이다. 그 차단을 위해 미국은 한국· 일본·호주 등 동맹국과 연합으로 대북 해상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남북 정상회 담을 앞두고 미 정부와 의회, 언론, 전문가들 이 약속이나 한 듯 비핵화를 위한 대북 제재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최근에 우 리 정부가 대북 유화책을 내놓을 때마다 미국 이 대북 제재를 강조하는 상황은 우연으로 보 기 어렵다. 북이 핵 시설을 폐쇄하고 핵무기를 없애는 실질 행동을 하기 전까지 대북 제재를 훼손하지 말라는 메시지일 것이다. 1월부터 마련된 한반도 대화 국면이 어느덧 결실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1차 남북정상회 담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에서 처음 만나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 후

반부까지 남북간 ‘화합’을 과시하는 역사 적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특히 도보다 리 위에서 이뤄진 30분 간의 독대는 남북 정 상간 신뢰를 상징하는 명장면으로 평가된다. 3차 남북정상회담은 11년 만에 평양에서 이 뤄지는 남측 정상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그 자 체만으로도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 지난 1, 2 차 정상회담이 판문점 남측과 북측을 각각 오 가며 진행된 제한된 형태의 약식 실무회담 성 격이 강했다. 반면 이번 정상회담은 공식 환 영행사부터 공연 관람, 환영ㆍ답례만찬, 현장 방문 등 정상회담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췄 다. 평창올림픽 개최로 한껏 고조됐던 평화모 멘텀과 달리 역사적 6ㆍ12 북미 정상회담 이 후 비핵화 실무협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 라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중재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 간 간극을 좁혀내고, 회담의 논의 내용을 이달 말 유엔 총회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설명, 북미정상회 담 성공의 디딤돌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나아 가 연내 남·북·미 등이 참여하는 정상회담 을 거쳐 종전선언까지 이뤄내 '돌이킬 수 없는 진도'를 나가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다. 이처럼 남북관계 개선을 교두보 삼아 북미 관계 개선을 이루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 착을 이룬다는 ‘거대 구상’의 성패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달려 있다. 남북한의 8천만 동포는 세계 어느 민족들보 다 월등하다. 고작 2백년 남짓의 역사를 가진 미국보다도, 역사의 대부분이 전쟁의 흔적으 로 뒤덮힌 유럽보다도, 그리고 남의 것을 빼 앗으려고만 했던 일본보다도 말이다. 우리는 전세계 어느 국가도 흉내낼 수 없고, 따라올 수 없는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당장 통일이 될 수는 없지만, 이번 평양 정상 회담으로 인해 통일 조국의 초석이 다져지고, 나아가 남북이 함께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 그 어떤 강대국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한반도 의 위엄을 가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김현주 편집국장>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Vertex Investment Properties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18년 9월 13일 l 주간 포커스

15

로렌 박 부동산

asking price

$260,000

NEW

Annual income $1 million+, Annual net profit $300,000+ Fully equipped with 2 hydrocarbon dry cleaning machines, shirts and etc.

Annual income $371,000

$85,000

NEW

asking price

$59,000

Monthly rent inc. NNN $3,238 Beautiful decoration and setup! Seller will fully train as needed

Annual Gross $180,000, Rent $1,996

$335,000

$69,000

Dog Grooming in Parker

Dry Cleaning Pickup Station in Denver

asking price

$849,000

Dry Cleaners with delivery routes

Nail Salon in Aurora

asking price

asking price

NEW

asking price

$120,000

Dry Cleaners in Denver

Shoe Repair Business/Alteration in Denver

Newer Hydrocarbon Dry cleaning machine Yearly gross sales: $270,000, Rent: $2578/mo, 1,400 Sq. ft.

Gross income: $225,000/yr, Rent $5,082

asking price

$260,000

NEW

asking price

Dry cleaners in Aurora CO

Dry Cleaners in Denver

Annual gross income: $210,000, Monthly rent inc. NNN $4,600 Fully equipped with Union HydroCarbon D.C., Machine and Itsumi Shirt.

Fully equipped with Firbimatic Hydro Carbon Yearly gross sales: $220,000, Rent: $2,503/mo, 1,400 Sq. ft.

$160,000

$275,000

asking price

$249,500

NEW

$140,000

Monthly income: $12,000, Rent $3,636 inc. cam, water, gas Fully Equipped with Wet Cleaning Machine (55lb 와 25lb 2대)

Gross income: $268,000, Rent: $4,621/mo including NNN 2000SF 3 employees and 2 owners, Union Hydrocarbon 40lbs Dry cleaning

$25,000

asking price

Dry Cleaners in Aurora

Dry Cleaners in Evergreen - fully equipped

asking price

$230,000

NEW

asking price

$80,000

Nail Salons in Lone Tree for sale

Alteration Shop in Centennial

Please call for more information.

Rent $1,506.00 include Cam & NNN 900SF

NEW

$129,000 asking price plus $40,000 inventory

$165,000

Cigarette store in Aurora for sale! Including $60-70k inventory. Annual Gross income over 1 million, Rent $2,900, 1,918 Sq. ft.

Cigarette store in Parker for sale

Yearly gross sales: $1,000,000, Rent: $2,600/mo. 1,185 Sq. ft.

임대

asking price

asking price $250,000

커머셜

Dry Cleaners in Aurora 비즈니스

투자용 부동산

720-434-7725

주택

Gross income: $252,000/yr, Rent $4,800 Fully Equipped with Hydro Carbon and shirts

office 303-752-0007 ext.2263 fax 1-888-516-1175 email : LaurenBuySell@gmail.com 7995 E. Hampden Ave. Ste 100, Denver, CO 80231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7


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9


2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1


22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전면광고

일반치과 소아치과 in office laughing gas

최지연 DDS - University of Hawaii Bachelor of Art in Biology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Peninsula Hospital Center Dental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e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임플란트 최첨단 3D 이미징(CBCT)

미용치과 치아교정

김기태 DDS

보험이 없으신 분들에 한해서

$59 starting

$1999 $49

New Patient Exam, X-ray and regular dental cleaning

-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cience in Statistics -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Dental Implant for Kids fluoride treatment and child prophy cleaning

잇몸치료

지찬영 DDS -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Bachelor of Science in Psychology -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 Peninsula Hospital Center Dental Residency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e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Clinical instructor,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보철치료 E 104th Ave

OPEN 7 DAYS

E 102nd Ave

Mon,Wed,Thurs 9am-7pm | Tues,Fri 7am-5pm Sat 8am-12pm | Sun By appointments

스타벅스

info@thorntontcdentist.com | https://www.thorntontcdentist.com/

10005 Grant St. Suite #D Thornton,CO 80229

INTERSTATE

25

홈 디포 월마트

Grant St

303-450-3199

신경치과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3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5


2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어드벤쳐 페스티벌 / 핸드 메이드 엑스포 / 걷기 대회 / 에너지 페스티벌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다 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 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 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맞 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 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 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어드벤쳐 페스티벌 2018>

신나고 흥미진진한, 올해 최고의 아웃도어 페스 티벌 ‘어드벤쳐 페스티벌 2018(Adventure Fest 2018)’이 9월 23일 펼쳐진다. 산악 자전거 데몬 스트레이션, 필드 게임, 서핑 보드, 슬라이딩 레이 스, 요가, 암벽등반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펼쳐 지고 애완견도 동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5 달러,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다. 시간은 오 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주소는 8303 E. 49th Pl. Denver, CO 80216이다. 세부 안내는 www.adventurefest.co를 참조하면 된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미국 최고의 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Great American Beer Festival)’ 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콜로라도 컨벤 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맥주 마 시기 대회와 시식행사가 이어지고, 미국을 대표 하는 양조업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참 가비는 80달러이며,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위치는 700 14th St. Denver, CO 80202이며, 세부 정보는 www.greatamericanbeerfestival.com/를 참조하면 된다. <핸드 메이드 인 콜로라도 엑스포>

콜로라도에서 가장 우수한 예술품과 수공예품 의 전시장인 ‘핸드 메이드 인 콜로라도 엑스포 (Handmade in Colorado Expo)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덴버의 스카이라인 파크에서, 10 월 6일부터 7일까지는 볼더의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예술 가, 제작자들이 만든 제품들이 전시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다. 행사장 주소는 16th & Arapahoe, 1100 16th Street Mall, Denver, CO 80202이며, 세부 안내는 www.zapplication.org/event-info.php?ID=6579 를 참조하면 된다. <2018 에너지 데이 페스티벌>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과학, 기술, 공 학, 수학(STEM)에 초점을 맞춘 전시인 ‘2018 에 너지 데이 페스티벌(2018 Energy Day Festival) 이 9월 22일 덴버 이스트 고등학교(Denver East High School)에서 열린다.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와 STEM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가족에게 에너지 업계의 흥미로운 전시와 쌍방향적인 시범이 선보 일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 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장 주소는 1600 City Park Esplanade, Denver, CO 80206이며, 세부 안 내는 https://energydayfestival.org/colorado/를 참조하면 된다. <도어스 오픈 덴버>

도시의 건설 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행사인 ‘도어스 오픈 덴버(Doors Open Denver)’가 9 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덴버의 여러 지역 에서 열린다. 덴버 건축가 재단(Denver Architecture Foundation)에서 주관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세부 안내 는 www.denverarchitecture.org를 참조하면 된다. <루퍼스 콜로라도 커뮤니티 걷기 대회> 콜로라도의 환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인 ‘루퍼 스 콜로라도 커뮤니티 걷기 대회(Lupus Colorado Community Walk)’가 9월 22일 허드슨 가 든 (Hudson Gardens)에서 열린다. 걷기 행사이지 만 페이스 페인팅,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서 예술품과 공예품의 전시, 판매, 간단한 스낵들 이 준비된다. 참가비는 10달러부터 35달러까지 다양하며,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행사는 오 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주소는 6115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이다. 세부 안 내는 www.classy.org/event/2018-lupus-colorado-community-walk/e168978를 참조하면 된다. <레니게이드 크래프트 박람회>

공예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컨템포러 리 핸드메이드 전시회인 ‘레니게이트 크래프 트(Renegade Craft Fair)’가 9월 22일부터 23일 까지 이틀간 엑스포 이벤트 센터(EXDO Event Center)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 덴버에서 열 리고 있는 이 행사에는 희귀한 작품들 전시와 함 께 작품 제작 과정을 볼 수도 있고, 푸드 트럭, 칵 테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 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 주소는 1399 35th St. Denver, CO 80205, 세부 안내는 www.renegadecraft.com/city/denver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7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9


3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1


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33


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5


3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업소 탐방

우박 피해 차량을 원래 상태로 복원 <덴트 디포> 특수조명으로 손상 부위 꼼꼼히 찾아내고, PDR 기술로 수리

브로드 웨이에 위치한 덴트 디포 전경. 한인 고객 마케팅을 담당하는 팀 양씨와 캐시 양씨.

덴트 디포는 특수 조명을 이용해 우박으로 인한 훼손을 찾아낸다.

‘이들은 고객을 실제로 돌본다. 그들은 내 자 동차 보험회사를 통해 직접 모든 것을 처리했다. 나는 별도의 금액을 한 푼도 지불할 필요가 없었 다. 내 차는 놀라울 정도로 잘 수리되었다. 나는 아주 좋은 경험을 했고, 다음에 또 우박 피해를 입는다면 이곳을 찾을 것이다.’‘이들은 최선을 다했다. 나는 골든에 살면서 우박으로 인해 세 번 이나 차가 망가졌는데, 이들은 언제나 환상적으 로 차를 고쳤다. 그리고 일 처리 절차도 간단하 다. 내 보험에서 렌터카가 커버되지 않을 때 그들 이 렌터카 비용을 지불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소개하면 100달러의 소개비를 제공한다.’ 구글 웹사이트에 가장 최근에 올라온 덴트 디포(Dent Depot)에 대한 소비자 평가인데 덴트 디포 서비 스의 핵심을 잘 드러내고 있다.

덴버 지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덴트 수리점 으로 꼽히는 덴트 디포는 덴트 수리 분야에서 10 년 이상 된 전문 기술자 세 명과 덴트를 찾아내는 특수 조명 장비를 갖추어서 섬세하게 차가 망가 진 부분을 찾아내고 제대로 고친다. 이에 더해 보 험사에 청구하는 우박 피해에 대한 보상금 협상 을 덴트 디포가 직접 맡아서 최대의 보상을 받아 내고 있다. 보험사를 상대로 보상금을 최대로 받 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덴트 디포는 특수 장비로 차량의 훼손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 해내기 때문에 당연히 보상금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그 보상금으로 차량을 수리하는 방법이다. 덴트 디포의 이러한 장점들을 알아본 캐시 양씨 와 팀 양씨가 한인사회에 덴트 디포를 소개하고 있다. 캐시 양씨는 “우리 육안으로 볼 때는 우박 으로 인한 덴트를 제대로 찾아낼 수 없다”고 말 한다. 눈으로 볼 때는 주로 차의 보닛 부분에 입은 손상만 인식하게 되는데 상식적으로 보닛에만 문 제가 생길 수는 없다.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차량 의 지붕은 물론이고, 옆면도 특수 조명으로 비추 어 보면 눈으로 확인이 안 되는 덴트들을 찾아낼 수 있다. “살짝 얽힌 것까지 다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덴트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고, 이 걸 토대로 보험회사에게 피해보상을 청구하게 되 니까 다른 수리업체들이나 개인이 직접 할 때와 보상금 액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캐 시 양씨의 설명이다. 팀 양씨는 덴트 디포가 가진 무도장 덴트 복원(Paintless Dent Remove) 기술 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한다. 무도장 덴트 복원, 즉

PDR 기술은 차량 외부의 도장면에 손 실이 가지 않 게 하면서 찌 그러진 부분을 펴주는 기술이 다. 따라서 페 인트를 다시 칠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의 원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 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내력, 집중력, 숙련된 기술, 풍부한 경험 등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술이라서 전문가를 찾기가 쉽지 않고 비용도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페인트를 칠하지 않으 면서 우박으로 인한 문제들을 제대로 복구를 하 면 차를 되팔거나 리스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차 의 가치를 높게 받을 수 있다”고 캐시 양씨는 강 조한다. 우박 피해를 입은 차량의 중고차 가치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할 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 다는 것이다. “만약 우박 피해를 고치지 않은 상 태에서 차량 사고가 난다면 자동차 가치가 떨어 질 수 밖에 없고, 보상이 터무니 없이 낮게 나오거 나 아예 못 받게 되는 경우도 자주 보는 사례다” 라고 팀 양씨가 덧붙여 설명을 한다. 캐시 양씨는 은퇴를 하고 콜로라도에 오기 전까 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패션 산업에 종사했 었다. 중국에 공장을 두고 유명 패션 브랜드들에 게 옷을 납품했다. 중간자의 입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양측의 요구와 문제사항을 파악하고, 해 당 문제들을 풀어내는 능력과 정확성, 서비스 마 인드가 몸에 배어 있다고 말한다. 결국 ‘신용’ 을 지키는 태도를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다. 이런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서 덴트 디포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면서도 매끄럽게 일을 진행하는 비결이라 고 캐시 양씨는 말한다. “일단 덴트 디포가 얼마 나 실력 있고 믿을만한 회사인지를 검증했고,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이 섰기 때문에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제대로 서비스 하지 못하는 것은 내 성격

상 지옥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캐시 양씨의 아들인 팀 양씨는 나이가 젊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고, 그러 는 중에 “사람들을 연결하는 일이 가장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덴트 디포와 일을 하면서도 고객과 회사를 연 결하며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도록 돕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캐 시 양씨는 “특별히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이 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기쁜 일 중의 하나이다”라고 덧붙인다. 다 만 한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보험사의 보상금 을 차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지는 않는다는 것 이다. “보상 금액으로 차를 제대로 고치는 데 사 용하기 때문에 현금 대신 제대로 수리가 된 자동 차의 가치로 그 보상이 되돌아 온다는 것을 기억 해야 한다”고 팀 양씨는 강조한다. 보험사가 책 정하는 보상금은 차 상태에 대한 가치와 수리에 드는 비용이다. 그래서 보상금으로 차를 제대로 고치지 않는다면 결국 자동차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앞에서 벌고 뒤에서 밑지는 일”이 라면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캐시 양씨 는 말한다. 덴트 디포의 또 다른 장점은 차 수리 기간이 대 부분 하루 이틀 정도면 가능하고 바디 부분은 5~7일 정도를 잡는다. 다만 피해 진단하는 시간 이 필요하고, 헤드라이트나 유리 등이 고장난 경 우 부속품을 들여와야 하는 경우는 이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차를 수리하는 동안 보험으로 렌터카 커버가 되지 않을 경우 덴트 디포가 그 비용을 감 당한다는 것과 덴트 수리가 제대로 안되었을 경 우 라이프 타임 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다. 그만큼 기술에 자신감이 있고, 서비스를 완벽 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덴트 디포의 위치는 2327 S. Broadway, Denver, CO 80210이며, 연락처 는 캐시 양(한국어) 720-514-9949, 팀 양(영어) 720-443-578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희소식!

부채 갚아드리고 융자 해드립니다

크레딧 카드 소유자 최대한 현금 대출 (다 쓴 카드, 한도 꽉 찬 카드)

크래딧 교정 & 빌드업 무료 (융자하시는 분에 한함) 크레딧 크레딧 740점 이상 렌더 스페셜 융자 (최대 $45만)

모든 개인 및 비즈니스 스피드 펀딩 (최대 $50만)

새롭고 안전한 방법으로 개인 사업(융자) 현금 확보 플랜

파산 예정, 귀국 예정이신 분 현금 확보 플랜 (최대 $35만)

가게 폐업 예정이신 분 (현금 드리는 플랜/인컴 창출 플랜)

License #: 60 DBO 46118

원 스탑 파이낸스

덴버 지사 (사무실 상담 환영)

LA 본사

(720) 278-3743 (213) 503-5773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7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9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1


4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3


4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5


4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7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9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1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네일아트 / 스킨케어 왁싱 / 속눈썹 연장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3


5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문화산책

초대형 블록버스터 <안시성 The Great Battle> 9월 21일 덴버 개봉, 전세계 왕복 항공권 경품이벤트!

한국과 이틀 차이로 9월 21일 북미 개봉을 확정 지은 초대형 전쟁 서사 블록버스터 <안시성The Great Battle>이 언론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한 뜨 거운 호평과 강렬한 입소문으로 한국의 추석 연 휴 극장 대전에서 이틀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 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하반기 최대 기대 작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천만 관객 영화였던 ‘암살’,‘베테랑’과 유사한 사전 예매량 분 위기로 추석 연휴 격전지에서 흥행가도에 들어 서며 2018년 새로운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했다. 강렬한 재미, 스펙터클한 전투 액션, 가슴 벅찬 감 동까지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재미를 집 대성한 영화 <안시성 The Great Battle>은 쟁쟁 한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전세대에게 뜨거운 역사 의식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 판도를 새롭게 전환시키며 북미 관객들에게 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안시성 The Great Battle>이 개봉 전 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강렬한 입소문이 주효했다. 개봉 한달 전부터 시작된 블라인드 및 모니터 시사회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던 <안시성 The Great Battle> 은 언론시사회 이후 기대 이상의 수준 높은 액

션 블록버스터가 탄생한 것에 대한 언론과 평단 의 호평이 함께 쏟아졌다. 특히 200억원의 대규 모 제작비가 들었지만 할리우드 대작 평균 예산 의 1/4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 터의 기술력까지 동원되었다는 사실이 언론 매 체를 열광하게 하였고, 영화 속 곳곳에 배치해 둔 재미 요소부터 공성 전투신을 세밀하게 조율한 김광식 감독의 연출력도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 다. 여기에 스크린에 펼쳐진 주필산 전투, 두 번 의 주-야간 공성전, 토산 전투에 이르기까지 모 든 전투씬에 사활을 건 배우들의 액션 연기, 숨 겨진 명장 양만춘을 젊은 리더로 새롭게 그린 조 인성의 새로운 발견까지, 대한민국과 북미 관객 들을 매료시킬 요소를 골고루 갖춘 영화로 뜨거 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 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두 번의 공성전, 영화 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 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 영화에 출연하는 보조 출연자만 무려 6천 500명, 전투 장면에 동

원된 말의 수만해도 650필에 달하며, 시대 재현 을 위해 특수 제작된 고구려와 당나라 갑옷의 수 만해도 500 여 벌에 미친다. 또한 <안시성>은 약 1,400여 년 전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의 전략과 전술로 유명한 ‘안시성 전투’를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들도 도입하였다. 총 7만평 부지에 실제 높이를 구현한 11미터 수직 성벽 세 트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80미터 안시성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안시성 전투’의 핵 심인 약 5천평 규모의 토산 세트도 CG가 아닌 고 증을 통해 직접 제작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리얼한 액션신 촬영을 위해 스카이워커 장비로 360도 촬영을 진행하였고 드론, 로봇암, 팬텀, 러 시안암 등 최첨단 촬영 장비들을 총동원해 관객 들에게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압도 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전할 예정이다. 역사 속에 잠들어 있던 고구려 영웅과 우리 민 족의 기개가 되살아날 영화 <안시성 The Great Battle>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 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북미 개봉 기념 이 벤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만 응모가 가능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전

세계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가 그 것. <안시 성 The Great Battle>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인 www.facebook.com/HitKMovie 에 <안시성 The Great Battle> 유료 관람 티켓 인증샷 업로 드와 함께 전세계 아메리칸 에어라인 취항지 중 죽기 전에 꼭 가고 싶은 자신의 인생 여행지 한 곳 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전 세계 취향지 중 어디든 갈 수 있는 미국 출발 이코 노미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본인의 공개 SNS 에 티켓 인증샷과 해쉬태그#TheGreatBattle #TGBXAA #AmericanAirlinedream 를 함께 올리고 라이크를 많이 받은 사람은 당첨 확률의 기회가 더욱 높아진다. 역사 속에 묻힌 고구려 5000여 전사의 이야기, 우리가 잊었던 우리들의 자랑스런 역사가 <The Great Battle>이라는 영문 제목으로 이달 21일부 터 덴버의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 된다. 초대형 전쟁 서사 블록버스터 <안시성 The Great Battle>의 상영 시각표는 공식 홈페이지인 TheGreatBattle-Movie.COM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Pan Media & Entertainment>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5


5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7


5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9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Shortline Auto Group Serving Colorado Since 1987! 100 N. Havana St., Aurora, CO 80010

303-364-2200

www.ShortlineHyundaiofColorado.com

www.FocusColorado.net

61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3


64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SF 46분·LA 45분 … 짧아지는 점심시간

주요 대도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얼마나 되 는지 조사한 결과 LA는 평균 45분으로 전국 2위 를 차지했다. 일부 직원들은 런치타임에도 업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용주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식사시간을 제공했다는 증거를 갖춰 둬야 이후 생 길 수 있는 법적 다툼의 소지를 없앨 수 있다. HR 컨설팅 회사인‘오피스팀’(OfficeTeam)과‘로 버트 하프 인터내셔널’(Robert Half International)은 전국 28개 대도시의 직장인 2,8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점심시간은 39분으로 2014년 43분에 비해 4분 줄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점심시간 10분 미만은 7%, 11~20분 8%, 21~30 분 41%, 31~40분 4%, 41~50분 10%, 51~60분 27%, 1시간 이상은 3%였다. 런치타임이 가장 긴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46분으로 조사됐고, LA 는 45분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런치타임이 가 장 짧은 도시는 솔트레이크시티로 33.5분이었고 아이오와주 디모인이 34.3분으로 뒤를 이었다. 오 피스팀은 “점심시간의 ‘시간’은 과거 개념으

로 절반 이상인 56%의 직장인 평균 런치타임은 1 시간에 크게 못 미치는 30분 미만에 못 미쳤다” 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노동법 변호사들은 가주 에서 5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원에게 30분의 식사 시간 제공은 고용주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직원이 식사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면 1시간 임금에 해 당하는 돈을 고용주는 추가로 지불해야 하고, 직원 본인이 30분의 식사시간 없이 30분 일찍 퇴근하는 것도 금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에 식사 이외에 인터넷 서핑과 소셜 미디어를 한다는 응답 자는 52%였고, 개인 전화와 이메일을 하는 이들은 51%였다. 또 47%는 직장 동료들과 교제를 하고 개인용무와 독서는 나란히 32%씩을 차지했으며 산책 등 운동을 한다는 이들도 30%로 나타났다. 주목할 사실은 29%의 직장인이 식사시간을 쪼 개 업무를 한다고 답한 점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고용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사를 하면서 업무 를 볼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인데 노사 양 측이 인정할 수 있는 증빙서류만 남겨두면 된다.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주어진 시간에 직원이 업무를 하든 고용주와는 무관하다”고 말 했다. 이에 따라 휴식시간에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 은 타임카드 펀치인과 펀치아웃을 식사시간에는 반드시 하도록 제도화해 충분한 식사시간이 제공 된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둬야 한다.

중고생 200만명 마리화나 흡연 전국 중·고등학생 200여만명이 마리화나를 흡 연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11명 중 1명꼴로 흡연하는 셈이다. 'JAMA 소아학(JAMA Pediatrics)' 저널은 지난 2016년 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 생들 중 9%가 전자담배기기를 사용해 마리화나 를 흡연해왔다고 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주 식약청(FDA)은 국내 최대 전자담배업체 5곳을 상대로 청소년에 대한 전자담배기기 판매 금지 방안을 60일 안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카트리나 트리버 스 수석연구원은 "마리화나 흡연은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결과 담배 흡연자와 함께 사는 학생일 수록 마리화나를 피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 났다. 같은해 12월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조사결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국 10학년 중 8%가 이전해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답했다. 연구팀 리차트 미치 교수는 "청소년들의 마리화 나 흡연은 흡연기기 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소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마리화나 흡연 학생들 은 다른 마약 사용자들과 친구가 될 가능성이 더 높고 후에 다른 마약에 손을 뻗칠 위험성이 있다" 고 말했다.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타코벨 매장서 흑인여성 영어쓴다고 주문 퇴짜 마이애미의 스페인어 통용지역에서 한 패스트 푸드점 직원이 영어를 쓰는 미국 흑인 여성의 주 문을 퇴짜놓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 논 란이 되고 있다. 16일 마이애미헤럴드와 영국 BBC방송 등에 따 르면 알렉산드리아 몽고메리라는 여성 손님은 지난 12일 저녁(현지시간) 마이애미 하이얼리어 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형태의 타코 벨(TacoBell)에 들러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루이사'라는 이름의 점원은 "직원 중에 아무도 영어를 쓰는 사람이 없다"며 주문받기를 거부했다. 몽고메리는 "여기는 미국이 아니냐"라 며 반복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냥 음식 메뉴 옆에 있는 번호로 주문만 넣으면 되지 않으 냐"고 말해도 막무가내였다. 루이사는 되레 "여 긴 하이얼리어입니다"라며 매장에서 떠나지 않 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위협했다. 통계에 따르 면 하이얼리어 주민의 94%가 히스패닉계이고 이들의 90%는 스페인어를 제1, 또는 제2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몽고메리가 지배인을 불러달라고 하자 루이사 는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지금 집에서 자고 있어 요"라고 답했다. 몽고메리는 결국 지배인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상황을 설명했으나, 사과와 함께 고맙다는 짤막한 말을 한 뒤 전화가 끊겼다고 한 다. 몽고메리는 승강이를 벌이는 장면을 찍어 페

이스북에 올리면서 "인종차별적 행위"라고 비난 했고, 동영상은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 다. 그는 "점원은 지배인의 이름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고, 실제로 지배인은 그날 근무 중이었 다"며 "내가 한 말을 다 알아듣고서도 주문을 받으 려 하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마이애미의 한 방송사는 매장을 찾아 점원들과 영어로 인터뷰하면서 영어로 주문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자, 직원이 가능하다는 말을 하는 장면을 보도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에는 "미국 기업인 타 코벨의 직원은 법적으로 영어를 써야 하는데 황 당무계하다", "점원들을 당장 해고시켜라"라는 등 타코벨을 질타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타코벨측은 설명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 지 못한 점을 인정하면서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현지 언론의 확인 결과 루이사라는 직원은 논 란이 불거진 뒤 그 매장에서 더는 일하지 않는 것 으로 확인됐다.

‘원천징수액 적게 낸 탓’ 1,000만명에 페널티 올해 4월 세금보고 때 1,000만명에 달하는 납세 자들이 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페널티를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IRS에 따르면 올해 세금보고 시즌에 집계된 페널티 부과 대상 납세 자는 1,000만명에 육박해 2015년 기준 1억4,000 만명 이상의 전체 납세자를 기준으로 보면 7.1% 가 페널티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언더페이먼트 페널티는 결정 세액의 90% 이상을 원천징수하지 않았거나 전년도에 낸 세금의 100%에 미달하는 세금을 낸 경우에 부과된다. 연체나 체납처럼 시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세 액의 대부분을 전년도에 원천징수하도록 유도해 세금보고 시즌에 세금 폭탄의 부작용을 없애겠다

는 취지다. 이런 가운데 올해 납세자들이 직면한 문제는 새롭게 적용된 세법이 복잡해 최종 세액에 최대한 부합하는 세금을 원천징수하도록 조치하 기 까다로워졌다는 점이다. 부부합산 소득이 15 만달러(싱글은 7만5,000달러) 미만이고 지난해 냈 던 세금 이상으로 올해 원천징수하게 된다면 페널 티를 받을 일은 없다. 그러나 소득이 이보다 많다 면 지난해 낸 세금보다 10% 이상을 올해 더 내야 페널티를 면할 수 있다. 원천징수액을 조정하려면 고용주에게 요청해 본 인의 W-4 양식에 있는 공제의 갯수를 바꾸거나 페이첵에 전문가가 권고한 원천징수액이 표기되 도록 조치하면 된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5

Esther Lee Agency 303-755-7099

*Savings based on national customer reported data for new policies written in 2016. Actual savings vary. Discounts subject to terms, conditions and availability. Allstate Fire & Casualty Ins. Co., Allstate Vehicle & Property Ins. Co., Allstate Property & Casualty Ins. Co. & affiliates: 277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 Policies in English. © 2018 Allstate Insurance Co.

250790

262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estherlee@allstate.com


6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7


6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9


7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1


72

www.FocusColorado.net

의사 커플이 약먹이고 성폭행

미국뉴스 | US News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몽당연필

피해자 동영상 1천개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외과전문의와 그의 여자친 구(사진)가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약을 먹 이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오렌지 카운티 검찰이 18일 밝혔다. 특히 피해자들이 환 각 상태 또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요된 성 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 클립이 1천 개 가까이 발견돼 피해자가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CNN에 따 르면 로스앤젤레스 남부 뉴포트비치의 유명 외과 전문의 그랜트 윌리엄 로비쇼(38)와 여자친구 세 리라 로라 라일리(31)는 2016년 이후 두 명의 여 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에게는 약 물에 의한 성폭행, 비인가 약물 소지, 불법 화기류 소지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됐다고 검찰은 말했다. 이들은 2016년 뉴포트비치의 바에서 만난 피해 자에게 술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라일리의 아 파트로 데려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가해자 커플이 젊고 매력적이며 매 우 단정한 용모를 지니고 있어 별다른 의심없이 어울렸다가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검 찰은 말했다. 로비쇼는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 브라보'에 출연해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토니 래커카스 검사는 현지신문에 "피해자들은 이 커플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들은 양의 탈을 쓴 늑대였다. 때로는 그 늑대가 외과전문의일 수도 있고, 아름다운 여성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래커카스 검사는 "영상을 보면 피해자들이 항거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걸로 보인다"라고 말 했다. 검찰은 로비쇼와 라일리가 2016년 4월 이 후 요트 파티와 바에 피해 여성들을 초대해 만취 하게 하거나 몰래 약물을 투입하는 수법으로 환 각 상태에 빠트린 뒤 섹스파티를 벌이면서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둔 것으로 보고, 다른 피해 여성 들을 대상으로 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 한인 남녀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 한인 남녀가 차량 안에서 모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60대 한인 남성이 40대 한 인 여성을 권총으로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 은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펜실베니 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어퍼 그위네드 타운십 커윅 코트 선 상의 그위네드 클럽 콘도 단지의 주차장에 세워 져 있던 도요타 캠리 차량에 안에서 토미 H. 박 (60)씨와 세라 이(44)가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 다. 몽고메리 카운티 수사 당국은 박씨와 이씨 시 신을 부검한 결과,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남녀가 발견될 당시 박씨의 손에 9mm 스미스 웨슨 권총이 쥐어져 있 었던 점을 미뤄 박씨가 총을 쏴 이씨를 먼저 살해 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 사 중이다. 또 차량이 발견된 장소는 이씨가 거주 해 온 콘도 단지 주차장이었던 것을 감안, 박씨가 자신의 차를 몰고 이씨의 집을 찾았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 60대 독거 한인 자택서 숨진채 발견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던 60대 한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LA 카운티 검시국이 사인 확인 에 나섰다. 지인들에 따르면 강찬문(67)씨가 지 난 12일 한인타운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 료가 발견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한인타운 내 자동차 판매업소에서 오랫동안 근 무해 왔으며, 최근 며칠 간 출근을 하지 않아 동 료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강씨는 휘 문중·고교를 거쳐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전 부 인과 사이에 아들 조나단 강(강호준)씨 등 1남2 녀를 두고 있다. 강씨는 그동안 다른 연고자 없이 한인타운에서 혼자 거주해 왔다. ◎ 인터넷 말다툼 10대 2명 실제 만나 총격전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께 LA 지역 후버 스트 릿과 게이지 애비뉴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벌어 져 18세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들은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사 이로 ‘갱단구역’을 놓고 논쟁을 벌이다 실제 만나 총격까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보스턴 근교 주택가서 연쇄 가스폭발 주택 39채 화염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근교 주택가에서 13일 가 스가 연쇄 폭발하면서 수십 채의 가옥이 불에 타 고, 최소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 워싱턴포스트 (WP) 등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보스턴 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에식스 카운티 의 로런스 노스앤도버, 앤도버 등 3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메사추세츠 주 경찰 은 최소 39채의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 혔다. 화재, 가스폭발, 가스누출 의심 신고까지 모두 포함하면 70건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 다. 사고 당일 오전, 현지 가스회사 ‘컬럼비아 가스 컴퍼니’는 이 지역 일원에서 가스관 교체 작업을 하겠다고 고지했다. 작업 대상에는 연쇄 폭발이 발생한 3개 도시도 포함돼 있었으나, 실 제로 이곳에서 작업이 진행됐는지는 아직 확인 되지 않았다. ◎ 전처·직장동료 살해 후 무차별 총격 5명 사망 베이커스필드에서 12일 한 남성이 닥치는 대로 총질을 벌여 전 아내와 직장 동료를 포함해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광란의 치정살인극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신원이 하비어 카사레스(54)로 확인된 총격범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베이커스 필드 외곽의 T&T 트럭 회사에서 전 아내인 페트 라 카사레스(45)와 직장 동료인 마누엘 콘트라레 스(50)를 총격 살해했다고 컨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범은 이후 회사 에 또 다른 피해자 안토니아 발라데스(50)가 들 어오자 그를 뒤쫓아가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으 며, 15분 뒤에는 인근 주택가에 나타나 엘리세오 카사레스(57)와 그의 딸 로라 가르시아(31)를 역 시 총격 살해했다. 그는 이어 아이를 태우고 가 던 한 여성의 차량을 카재킹했다가 경찰의 추격 을 받고 인근 주차장으로 도주,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가슴에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 직장 동료

들에 따르면 총격범은 T&T 트럭 회사에서 근무 해 왔는데, 그는 전 아내가 자신의 직장 동료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해온 것으로 알려 져 이번 사건이 치정살인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아파트 차량 돌진 운전자 등 2명 사망 LA 동부 다이아몬드바 주택가에서 과속으로 달 리던 BMW 승용차가 아파트 건물로 돌진해 2명 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 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후 11시40분 께 23600블럭 골든 스프링스 드라이브와 다이아 몬드바 블러바드 남쪽방향으로 질주 하던 BMW 차량이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아파 트 건물로 돌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은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달리던 중 커브를 돌다 중심을 잃고 튕겨져 아파트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사고 차량 운전자와 조수석에 있던 탑 승자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병 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텍사스 국경서 여성4명 연쇄살인한 국경수비대원 체포 텍사스 국경에서 여성 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 고 있는 국경순찰대원이 다섯 번째 여성이 납치 되었다가 탈출해서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체 포되었다. 경찰은 국경수비대 소속의 후안 다비 드 오르티스대원을 “연쇄살인범”이라고 부르 며, 그를 15일 새벽 2시께 체포했다고 밝혔다. 웹 카운티의 마틴 쿠엘라 보안관은 텍사스주 샌 안 토니오시 남서쪽으로 235km 거리에 있는 국경 도시 러레이도에서 이 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체포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대에서 달아나 한 호 텔 주차장의 트럭 안에 숨어 있다가 이 날 체포되 었다. 쿠엘라는 오르티스가 이미 4명의 여성들 을 살해했다는 “대단히 강력한 증거”를 가지 고 있다면서, 피살된 여성들은 성매매 종사원들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검찰의 이 시드로 알라니스 검사도 “ 이들의 살인 사건이 수법이나 증거물 등이 모두 비슷해 연쇄 살인으 로 본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3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5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7


7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9


8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1


8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Real Estate License #1870337 · NMLS #255994 HUD#3042900006 · CFL#603H957

www.FocusColorado.net

83


84

www.FocusColorado.net

한국뉴스 | Korea News

아동수당 21일 첫 지급 … 만 0∼5세 192만3천명 혜택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지 급 신청을 받은 결과, 이달 14일까지 총 230만5 천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아동 은 국내 만 6세 미만 아동 244만4천명의 94.3% 에 해당한다. 오는 21일 아동수당 지급이 확정된 아동은 신청자의 83.4%인 192만3천명이다. 31 만6천명(13.7%)은 금융정보 조회 중이거나 지방 자치단체에서 조사하고 있는 경우로 지급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 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이다. 만 6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지만, 상위 10% 수준의 소득을 올리는 고소득자의 자녀는 지급대상이 아니다.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소득인정액(가구의 소득· 재산을 소득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 기준은 3인 가구 월 1천170만원 이하, 4인 가구 1천436만원 이하, 5인 가구 1천702만원 이하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수급가구의 평 균 소득인정액은 월 408만원이었으나, 탈락가구 는 1천950만원이었다. 양측의 평균 소득은 411만 원, 1천205만원이었고, 평균 재산은 1억5천만원 과 10억3천만원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탈락가구는 수급가구보다 맞벌이가 많았고, 주 택보유 비율도 높았다.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이달 21일 첫 수당을 받지 못한 아동은 이후 대 상자로 결정되면 10월 말에 9월분까지 함께 받는 다. 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며, 이달에만 추석 연 휴로 인해 21일에 준다. 복지부는 지급 여부가 아 직 결정되지 않은 신청 아동에 대해서는 문자메 시지로 관련 정보를 미리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신청률은 전북(96.7%)이 가장 높았 고, 서울(88.6%)이 가장 낮으며, 탈락률은 서울 (5.1%)이 최고, 전남(0.9%)이 최저였다. 정부는 아동수당 지급 전에 복수국적자와 해외 출생아에 대한 조사도 했다. 아동이 90일 이상 국 외에서 체류하는 경우 아동수당 지급을 정지해야 하지만, 그간 복수국적자가 외국여권으로 출국하 거나 해외 출생아가 한 번도 입국하지 않으면 출 입국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 복수국적자의 외국 여권 사본을 제출받고 해외 출생아의 국내 입국 여부를 증빙하도록 한 결과, 90일 이상 국외 체류 중인 복수국적자 233명과 해외 출생아 393명에 대해서는 수당 지급을 정 지하기로 했다.

대학생들 “전국 대학에 총장직선제 도입해야” “학생들이 왜 강의실이 아닌 길거리에서 개강 을 맞이해야 합니까. 민주적이지 못한 총장 선출 구조는 학내 민주화와 대학 공공성을 파괴해 왔 고, 학내 구성원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 고 있습니다.” 서울대·고려대·한신대·홍익대 총학생회와 ‘대학 민주화를 위한 대학생 연석회의’ 등 대 학생 단체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국 모든 대학에 총장 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홍익대 총학생회장은 여름방학 중에, 고려 대 총학생회장과 한신대 총학생회 간부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단식농성을 하며 총장직선제 도 입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일부 학교에서 이사 회가 선임한 총장이 수년간 비리와 범죄를 저질 러왔고 그 피해는 온전히 대학 구성원들에게 전 가되고 있다”며 “이제는 이사회와 소수 권력층 이 대학을 운영하고 총장을 선출하는 구조를 바 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학가에서 총장 선출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데 정부와 교육부는 방관만 하고 있다”며 “정 부와 교육부는 총장직선제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을 만들어 대학 민주화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인터넷은행 영업에 상반기 신용조회회사 순익 21% 늘어 올해 상반기 신용조회회사 순익이 작년 동기보 다 21.1% 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본격적으 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늘 어난 영향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신 용조회회사의 순이익은 520억원으로 작년 상반 기 대비 90억원(21.1%) 증가했다. 6개 회사 모 두 흑자였다. 이들의 영업수익은 3천94억원으로 325억원(11.7%) 늘었다. 인터넷은행 영업 개시 로 개인신용정보 조회 수요가 늘었고 기업 신용 조회회사 기술신용평가(TCB) 업무 매출도 증가 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22개 채권추심회사의 영 업수익은 3천831억원으로 206억원(5.7%) 늘었 다. 채권추심업에서 82억원(2.7%), 콜센터나 서 류수령 대행 등 겸업 업무에서 97억원(24.4%) 각 각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22억원(19.4%) 감소했다. 겸업 업무 확대로 인건 비가 늘어서다. 6개 신용조회회사와 22개 채권추 심회사, 1개 신용조사회사를 모두 합한 29개 신용

정보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613억원으로 지난 해 상반기 대비 70억원(11.4%) 늘었다. 이들의 총 자산은 1조598억원, 자기자본은 8천20억원으로 각각 413억원(4.1%), 347억원(4.5%) 증가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점포 수는 457개로 지난해 말 과 같았고 종사자 수는 1만8천275명으로 408명 (2.3%) 늘었다. 금감원은 “채권추심회사 당기순 이익이 줄어들면서 실적 제고를 위한 과도한 추 심행위가 나타날 수 있어 현장 점검 및 지도를 강 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서 1회 600달러 이상 결제건, 관세청에 실시간 통보 한국 입국 시 반드시 제출해야 했던 ‘휴대품 신 고서’를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관세청이 14일 공개한 ‘여행자 및 승무 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문에 모바일 을 통한 휴대품 신고서 제출 제도 도입 등의 내 용이 추가됐기 때문으로, 조만간 모바일을 이용 한 전자방식의 신고서 제출이 시행될 것으로 보 인다. 이와 함께 해외카드 사용 내역 활용도 문서 화 했다. 제15조(신고내역과 현품확인)에 해외카 드 사용 내역 확인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세관직 원들은 휴대품 검사 시 실시간 입수되는 해외카 드 사용 내역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에 따 르면 올해 4월1일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크레딧 카드로 한 번에 600달러 이상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인출한 경우, 이 내역이 관세청에 실시간 통보되고 있다. 미국 내 한인 유학생들도 한국 거주자의 크레 딧카드로 1건당 미화 60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 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인출한 경우, 그 내역이 관

세청에 통보된다. 과거 분기별 합계액이 5,000달 러 이상인 경우, 탈세를 막기 위해 여신전문금융 업협회가 해당 크레딧카드의 사용내역을 각 분기 다음 달까지 세관에 통보하도록 했지만 4월부터 세관 통보대상을 1건당 600달러 이상으로 크게 낮추고 통보주기 역시 실시간으로 한층 강화한 것이다. 단, 관세청에 통보되는 크레딧카드 사용 내역은 ‘물품 구매 및 현금 인출’ 내역으로만 한정되며 해외 여행 중 발생하는 숙박비나 식비, 항공권 구매 등 관세부과에 관련이 없는 서비스 사용 내역은 통보대상에서 제외된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5


86

www.FocusColorado.net

대전동물원 퓨마 탈출, 사살

한국뉴스 | World News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꼭 죽여야 했나” 논란

18일 오후 대전 오월드(동물원 등 테마공원) 사 육장을 탈출한 퓨마(사진)가 끝내 사살되기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 어야 했다. 19일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중구 사정동 오월드 사육장에서 퓨 마 1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전날 오후 5시 15분께다. 퓨마 사육장은 안에서 철문 을 당겨야 열 수 있는 구조인데, 청소를 마친 직원 이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서 퓨마가 문을 열 고 나온 것으로 오월드 측은 추측하고 있다. 사라진 퓨마는 8살짜리 암컷으로, 몸무게 60㎏ 에 이름은 ‘호롱이’다. 2010년 서울대공원에 서 태어났고, 2013년 2월 대전 오월드로 이송해 왔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과 보문산 일대 등산객 을 긴급 대피시켰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 국은 퓨마 수색에 나섰다. 같은 시간 대전시는 긴 급재난문자를 보내 보문산 인근 주민의 외출 자 제를 당부했다. 포획이 늦어지면서 경찰특공대와 119 특수구조단까지 수색에 동참했다. 수색에 투 입된 인원만 476명에 이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결국 오후 8시 38분께 엽사 와 사냥개를 투입했고, 퓨마는 탈출 신고 4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44분께 다시 발견돼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퓨마를 발견한 오월드 관계자가 마취총을 쐈으나 마취가 풀렸고, 그에 따라 사살 방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사살 조치가 적절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 고, 동물원에 전시된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관심 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에는 퓨마 탈출의 빌미를 제공한 관계자를 처벌 해 달라거나 동물원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50여 건 올라왔다. 청원인과 네티즌들은 퓨마를 사살 할 수밖에 없었는지, 동물원과 구조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차 세워 폭행’ 영장기각 여중생 편의점 알바 때려 구속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5일 오전 8시 10 분께 서원구의 한 편의점에서 테이블을 정리 하던 아르바이트생 B(31·여)씨에게 소주병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소주병에 얼굴을 맞은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B씨가 기분 나쁘게 쳐다봐서 화가 났 다”고 진술했다. 앞서 A양은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서원구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세 운 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폭행, 경찰에 체포 됐다. A양은 친구 4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승용 차 운전자에게 시비를 건 것으로 조사됐다. 경 찰은 A양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 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 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로 영장을 기각했다. ◎ 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전기충격기로 직원 공격 후 자살 16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중구 명동 실탄 사격장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권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이 사격장 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A씨 는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을 발사해 목 부위 를 맞고 사망했다. 구급 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건 당시 사 격장 내부에는 업주와 직원들, A씨 외에 다른 손님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영화 촬영 스태 프인 A씨는 규정에 따라 사격장에서 인적사항 을 기재한 뒤 사로에 들어섰다. 이후 밀폐된 사 격장 안에는 손님 1명에 종업원 1명이 들어가 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종업원이 따라 들어가 총을 사대에 고정했다. 그러자 A씨는 미리 준 비해온 전기충격기로 종업원을 가격했고, 해당 종업원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밖으 로 뛰쳐나온 사이 자신에게 총을 겨눴다. A씨 는 사격장에 들어갈 당시 음주나 다른 특이사 항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성추행ㆍ폭행 경찰조사 때마다 쌍둥이 형 행세 20대… 집행유예 주점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술값 시비로 종

업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두 번이나 쌍둥이 형 행세를 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은 폭행, 강제추행, 위 조사서명행사,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 고 사회봉사 120시간·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죄사실을 보 면 A씨는 지난해 9월 2일 오전 6시께 부산 서면 의 한 주점에서 합석해 술을 마시던 여성 몸을 강 제로 만진 혐의로 신고돼 경찰관이 신분증을 보 여달라고 하자 쌍둥이 형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해 처벌을 모면하려고 했다. A씨는 올해 1월 27일 오 전 4시 50분께도 부산 서면의 한 주점에서 술값이 많이 나왔다고 종업원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 되자 구속 피의자 신체확인서와 피의자 신문조서 등에 본인 이름 대신 쌍둥이 형 이름을 서명하기 도 했다. 법원은“A씨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처벌을 피하려고 쌍둥이 형인 것처럼 행세한 점 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나 범행을 모 두 자백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 추행 피해 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다”고 말했다. ◎ “마흔 넘도록 취직·결혼 못해서” 주차 차량에 불 지른 40대 구속 경남 의령경찰서는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불 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 방화)로 A(43)씨를 구 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함안군 일 대를 돌아다니며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의령군 한 초 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2대에도 방화하려 했으나 불이 제대로 붙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 로 조사됐다. A씨는 “나이 마흔이 넘도록 취직 이나 결혼을 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 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 사골 끓이고 외출했다가 아파트 화재 … 주민 대피 소동 18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 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4명이 대피 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주방 가스레인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약 662만8천원의 재산피해(소

방서 추산)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은 불이 난 집의 거주자가 사골을 가스레인지 에 올려놓고 끓이다가 외출했다는 진술을 토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축구공에 맞았다” 초등생 뺨 때린 40대 입건 청주 상당경찰서는 축구공에 맞았다는 이유 로 공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을 때린 혐의(폭행) 로 A(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B(11) 군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주민인 A씨는 놀이터 인근을 지나가다가 축구 공에 맞은 뒤 공놀이를 했던 B군을 폭행한 것 으로 조사됐다. ◎ “얘야! 보이스피싱 같다” 20대 손녀 사기 피해 막은 70대 할머니 경찰의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받은 고령 의 할머니가 20대 손녀가 당할 뻔한 보이스 피 싱 피해를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강원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강릉에 사는 A(23·여)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 검사 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전 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특정경제범 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조사하 던 중 대포 통장과 불법 자금을 세탁한 사기 사 건에 A씨가 연루됐다”고 접근했다. 이어 “ 위 사건과 관련해 스스로 피해자라는 것을 해 명해야 하고, 은행 예금을 인출해 안전한 계좌 로 송금하라”고 A씨 속였다. 이 말에 속은 A 씨는 인근의 한 금융기관에서 적금 1천300만 원을 해약하고, 이를 인출해 집으로 돌아왔다. 방문까지 잠그고 누군가와 휴대전화로 은밀한 통화를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A씨의 할머니 B(78)씨는 순간적으로 보이스 피싱으로 확신 했다. 이에 자기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 고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 할머니 B씨와 아 버지의 설득에도 손녀인 A씨는 자신이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판단한 채 돈을 계좌 이체하려 했다. 이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세해 설득한 끝에 A씨의 송금은 중단됐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7


88

www.FocusColorado.net

월드뉴스 | World News

포르투갈‘식민지 박물관’건립 놓고‘역사 미화’논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15∼16세기 식민 지 개척시대의 역사를 다루는 박물관을 세우 겠다는 리스본 시장의 구상이 ‘역사 미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이 노예제를 미화할 것이라는 반대론에 부닥치 면서다. 발단은 페르난도 메디나 리스본 시 장(사진)이 작년 시장선거에서 내놓은 공약 이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재선을 노렸던 메디나 시장의 25개 공약 중에는 리스본에 ‘대항해 박물 관’(Museum of the Discoveries)을 건립하 는 공약이 있었다. 1419년 서아프리카 해안 탐험으로 시작 된‘대항해 시대(Age of the Discoveries)’ 는 포르투갈 원정대가 월등한 장비와 항해 기 술을 앞세워 아프리카와 남미로 식민지를 확 장했던 시기였다. 포르투갈의 전성기이자, 국 민 자부심의 바탕이 되고 있는 시대다. 메디 나 시장은 이 박물관이 식민지 시대의 ‘긍정 적인 면’을 모두 다루면서, 동시에 ‘노예제 도와 관련한 분야까지 포함할’ 것이라고 밝

혔다. 그러나 지난 4월 100명이 넘는 국내외 학자들은 “비뚤어진 의미가 담긴 구시대적 이고 그릇된 발상”이라는 요지의 공개 서 한을 내고 본격적인 반대에 나섰다. 공개 서한에 참여한 리스본 대학교 호아킨 카타르 모레이라 연구원은 “이 박물관은 포 르투갈의 노예 문제, 대량 학살과 범죄를 미 화하고, 식민지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할 뿐”이라며 박물관 건립 예산으로 노예제의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비를 세우자고 주장했 다. 반면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우리가 콤플렉스를 가져서는 안 된다”며 “포르투갈이 그 시기 의문의 여지없이 최 대의 공헌을 세계에 함으로써 한 시대를 성 취했다는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박물 관 건립을 옹호했다. 푸블리코의 편집장 마 누엘 카르발류는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식민지 시대의 어두운 면에 대한 토론이 이 뤄지는 것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사회가 하루 아침에 바뀌기를 바 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은 식민지 시대에 대서양 노예무 역의 선두주자로, 1천250만 명의 아프리카 노예 중 절반을 이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국내 일부에서는 원주민과 융화돼 살았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훌륭한 식민주 의자’라고 주장해왔다. 박물관의 건립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 서 이런 역사 미화 논쟁은 당분한 계속될 것 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인류 최초 달 여행객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창 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로켓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달 여행을 하게 될 인물 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라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머스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스페이스X 본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일본의 억만장자 기업인이자 유명 컬렉터 로 올해 42세인 마에자와 유사쿠는 머스크 의 소개를 받은 뒤 박수와 환호가 나오는 가 운데 “나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소 감을 밝혔다. 마에자와는 또 자신의 달 여행에 전 세계 에서 6~8명의 예술가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뜻도 공개했다. 마에자와는 30억 달러(약 3 조4천억원)의 자산가로 일본에서 18번째 부 자다. 스페이스X는 최근 민간 관광객을 자 사의 차세대 우주선 ‘BFR’(Big Falcon Rocket)에 태워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 표했다. 스페이스X가 민간 달 여행객 프로 젝트를 실제로 진행하면 1972년 아폴로 17 호 선장 진 커넌(작고)이 달을 밟은 이후 거 의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달에 도달하는 기록 을 낳게 된다. 민간 부문에서는 최초다.

“사탕인줄” 아빠가 숨긴 마약, 친구와 나눠먹은 초등생 인도네시아에서 어린이 3명이 마약을 사탕 인 줄 알고 나눠 먹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들이 먹은 마약은 마약류의 일종인 엑 스터시로 피해 어린이 가운데 한 명의 아빠가 차에 숨겨놨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0 일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州) 벵칼리스리젠 시(군·郡) 부킷 바투 지역에서 사는 7~9세 어린이에게 일어났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현 지에 사는 남성 HR(46)은 차에 엑스터시가 담긴 봉투를 숨겼다. 그러나 HR의 2살배기 아들이 차 안에서 엑 스터시 봉투를 우연히 발견했고, 이를 건네 받은 8살 형은 친구 3명과 함께 엑스터시를 먹었다. 아이들은 엑스터시가 사탕인 줄 알 고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엑스터시를 먹은 아이들 가운데 한 명은 쓴맛이 난다며

바로 뱉어 이상 증세를 겪지 않았다.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한 아이들은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특별한 부작용 은 없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HR은 자 신이 숨겨놓은 마약 때문에 아들과 아들 친 구들까지 피해를 입자 경찰에 자수했다. 경 찰은 HR을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지만, 정식 기소할지는 확인되지 않 았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 테 필리핀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때문 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고 있다. 필리핀으로 가야 할 마약이 인도네시아로 유입되면서 마약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해 자국의 마약 중독자 수가 500만 명에 이르 며 약 72개의 국제 마약범죄 조직이 활동하 고 있다고 밝혔다.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국민은 굶는데’ 베네수엘라 대통령 고급 스테이크 식사 역풍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사진 오른쪽)이 터키의 유명 식당에서 고급 스테 이크를 먹고 시가를 피우는 동영상으로 곤 욕을 치르고 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 속에 음식과 생필품 부 족으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정 작 대통령은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의 유명 셰프 누스레트 고크제(Salt Bae·소금연인, 사진 왼쪽)가 최근 이스탄 불에 있는 자신의 고급 스테이크 식당을 찾 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 앞에서 고기를 자르 는 장면 등이 담긴 3개의 동영상이 베네수 엘라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 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당시 투자자금을 유 치하려고 중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는 길에 고크제의 식당을 찾았다. 고크제는 인스타그램에 3개의 관련 동영상 을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많 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해당 동영상을 공유했다. 동영상에는“이것은 일생에 한 번 있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마두로 대통 령의 육성이 담겨 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 진 명판이 있는 상자에서 시가를 꺼내 피우 고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고크제의 얼굴 이 있는 티셔츠를 들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는 베네수엘라의 곤궁한 삶과 대조를 이

루고 있다. 외신은 식량난으로 많은 베네수 엘라인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고양이 등을 잡아먹고 있다고 전해왔다. 실제 베네수엘라에서는 국민의 64%가량 이 극심한 식품 부족으로 체중이 평균적으로 11㎏ 줄어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실조는 사상 최악 수준이며 2014년 이 후 230만 명의 베네수엘라인이 새로운 삶을 찾아 고국을 등졌다. 우파 야권 지도자로 콜롬비아로 망명한 훌 리오 보르헤스 전 국회의장은 트위터에서 “ 베네수엘라인들이 굶주리고 있는 가운데 마 두로 대통령 부부는 국민한테서 훔친 돈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당 중 한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고 비난했다. 베네수엘라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마 코 루비오 미 공화당 상원의원도 마두로 대 통령을 비난하는 트위터 글을 올렸다. 마두로 대통령은 귀국 후 방송 기자회견을 통해 “셰프가 개인적으로 우리를 환대했 다”며 해당 사실을 시인했다.

적도기니 부통령, 현금·보석 숨겨 브라질 입국하려다 걸려 16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과 국 세청은 지난 14일 오전 상파울루 주 캄피나 스 시 인근 비라코푸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 국하려던 테오도로 은게마 오비앙 망게 적 도기니 부통령 일행으로부터 현금과 귀중품 이 든 가방을 압수했다. 가방 안에는 현금 150만 달러(사진)와 20여 개의 보석, 고급 시계 등이 있었다고 연방경찰은 밝혔다. 압 수된 물품을 시가로 따지면 1천600만 달러( 약 180억 원)에 해당한다. 연방경찰은 적도 기니 부통령 일행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았 으며, 사실상 이틀간 억류한 끝에 16일 오전 강제귀국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브라질리 주재 적도기니 대사관 측은 압수된 현금과 귀중품은 공식 업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 었다고 주장했다.

올해 49세인 테오도로 은게마 오비앙 망게 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대통령 의 장남이다. 지난 2015년에는 리우데자네 이루 카니발 축제에서 베이자-플로르 삼바 학교를 재정 지원하기도 했다. 은게마 대통 령은 1979년 삼촌을 내몰고 권력을 잡은 이 후 지금까지 49년째 권좌를 지키고 있는 세 계 최장기 집권자다.

브라질서 또 교도소 탈옥·폭동 … 최소 7명 사망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북 부 파라 주 아우타미라 교도소에서 전날 새 벽 재소자들이 탈옥을 시도하다 경찰이 이 를 제지하자 폭동을 일으켰다. 폭동 과정에서 재소자들끼리 충돌해 6명이 살해됐으며 1명은 불에 타 숨졌다. 다른 부 상자 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재소 자 16명이 교도소 환기구를 통해 탈옥을 시 도하다 적발됐으며, 이후 120여 명이 폭동 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의 수용 능력은 200여 명이지만 현재는 370여 명이 수감된 것으로 드러났 다. 파라 주는 브라질에서도 교도소 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 4월에는 파라 주의 주도(州都)인 벨 렝 시 외곽에 있는 산타 이자베우 교도소에 서 재소자들이 집단 탈옥을 시도하다 총격

폭동이 끝나고 현장을 수색하는 경찰.

전이 벌어져 2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다 수 발생했다. 총기로 중무장한 괴한들이 교 도소 담을 폭파하고 들어가 재소자들의 탈출 을 도우려다 총격전이 벌어졌다. 브라질 정부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의 교도 소 수감자는 2016년 현재 72만6천700명이 다. 실제 수용 능력인 36만여 명보다 배 가 까이 많은 규모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9


뷰 가

90

www.FocusColorado.net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조용필 “하고픈 음악 많은데 50년이라니요”

19일 오후 6시 MBC FM4U ‘배철수의 음 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가왕’ 조용필 (68)은 50주년 소감을 묻자 여느 때처럼 “ 덤덤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앞으로 들려줄 새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식지 않은 창 작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출연은 MBC FM4U가 개국 기념일을 맞아 기획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헌정 방송 ‘조용필 그 위대한 여정’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MBC FM4U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속해 가수와 프로듀서, 음악 관계자 100명이 뽑은 조용필 명곡을 들려줬 으며 오후 6시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2시간 동안 조용필 인터뷰를 내보냈다. 조용필이 라디오에 출연하기는 2003년 이후 15년 만으로, 방송이 시작되자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50 주년 기념 투어 중인 조용필은 “사실 공연보 다 신곡이 더 애절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진짜 50년이 왔나 믿어지지 않는 현 실이기도 하다”며 “미국, 영국, 북유럽, 러 시아 음악까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못 하니 억울하기도 하다. 음악이라면 다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음악적인 소신은 소탈하지만 뚜렷했다. 그 는 “히트의 3대 요소가 멜로디, 가사, 시대성 이라고 한다”며 “대중음악은 멜로디가 쉽 고 가사가 편해야 한다. 나에게 가사가 와 닿 으면 듣는 사람에게도 가 닿는다”고 말했다. 공연과 앨범 등 뭔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신 경을 쏟다보니 외로움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처음에는 혼자 있으면 뭔 가 부족했는데 한참 지나니 그게 없어지더라 고요. 사별한 지 15년이 됐는데 공연 때문에 바쁘고 고민도 많고. 이런 것들이 제 개인적 인 걸 없어지게 한 것 같아요. 성격이 일이 없 어도 바빠요. 하하하.”이번 특집을 위한 설 문 조사에서 음악계 100명이 뽑은 명곡 1위 는 ‘단발머리’였다.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노래를 꼽 아달라”는 배철수의 요청에 “미치겠다”며 고민하더니 ‘꿈’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러 형태로 설문 조사한 것을 봤는 데 ‘단발머리’는 늘 상위권에 있었다”며 “어떨 땐 ‘꿈’이, 최근 곡인 ‘바운스’는 3위 안에 꼭 들었다. 1, 2, 3위 중 ‘꿈’ 정 도”라고 말했다.

5시간 경찰 조사 마친 구하라, 마스크 쓰고 묵묵부답

남자친구와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씨가 18일(이하 한국시 간기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5시 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구씨는 오후 8시 10분께 검정 마스크와 흰색 모자를 쓴 채 경찰서를 나왔다. 구씨는 ‘남 자친구가 폭행 혐의를 부인했는데 할 말 있는 가’등의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아무 런 답을 하지 않았다. 구씨는 준비된 차에 탑

승하러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 밀려 넘어지기 도 했다. 앞서 구씨는 경찰서에 도착해 “누 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 사 과정에서 추후에 밝혀질 문제”라면서 “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구씨는 ‘남자친구는 때린 적 없다고 주장 하고 있다’는 질문에는 “앞으로 해결해가 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출석 당시 마스크 나 선글라스 없이 모자만 착용한 구씨의 팔 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다. 구씨 남자친 구 A씨는 지난 13일 0시 30분께 서울 강남 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구씨에게 폭행당했 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구씨와 A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 건해 둘 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A씨도 전날(17일) 밤 피의자 신분으로 4시 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구씨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 한인단체서 ‘위상제고’상 받는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다니엘 헤니가 미국 내 한인 단체로부 터 공로상을 받 는다. 미주한인위원 회(CKA)는 오 는 11월 16일 미국 워싱턴DC 에서 미국 사회 에 기여하며 한인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연예계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지 상’을 받는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마이 파더’ 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미국 할리우드에 진 출,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주 인공 울버린의 천적 역할을 맡았다. 전 예일대 교수인 전혜성 박사는 ‘평생공 로상’을 받는다. 데이터 분석회사인 피스칼 노트(Fiscalnote)를 만든 티머시 황은 ‘젊은 지도자 상’을 받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특별대표, 에릭 홀더 전 미 법무장관이 참석해 연설한다.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차인표, 우효광 등 출연 … SBS‘빅피처패밀리’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 광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프 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오 는 25일(화) 첫 방송을 확정지었 다. 추석 연휴인 9월 25일(화), 26일(수) 방송되는 SBS 신규 예 능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 로 4명의 사랑꾼 스타들이 경상 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 며‘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 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 차인표, 박찬호, 류 수영, 우효광이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 려진 가운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네 사람 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 이 고조되고 있다. 차인표는 ‘빅픽처패밀리’의 든든한 ‘맏 형’이자 열정 만렙 선장님으로 나선다. 리 얼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에 이어 사진사로 변신하게 된 차 인표가 특유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폭풍 예 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멤 버는‘코리안 특급’ 박찬호다. 앞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예능 블루칩임을 인증했던 박 찬호는 ‘빅픽처패밀리’에서 동네 사진사 로 거듭났다. 세 번째 멤버는 배우 류수영 이다.‘사알못’ 멤버들 중 유일하게 사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뽐낸 류수영은 직업 사진 사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반박불가 한 실력 넘버원 자리에 올랐다. 막내는 중국 배우 우효광이다. 추자현의 남

편이자 ‘우블리’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 진 그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 해 ‘결혼 조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 사위’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사랑 스러운 매력의 우효광은 ‘빅픽처패밀리’의 러블리 막내로서 인생샷의 마무리를 책임지 게 된다.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은 아 름다운 자연과 정이 어우러진 경상남도 통영 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빅픽처 사진관’ 을 열게 된다.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진을 ‘찍히는’ 입장에 있던 네 명의 스타들은 이제 관객이 되어 사진관을 찾는 손님의 삶을 응원하는 입 장에 놓인 것. 네 남자가 자신의 ‘인생샷’ 은 물론 사진관을 찾아오는 다양한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빅 픽처 패밀리’는 ‘정글의 법칙’ 등 SBS 인 기 예능을 만들었던 이지원 PD가 연출을 맡 는다.

방탄소년단, ‘우익 논란’ 일본 프로듀서와 협업 취소 방탄소년단이 우익 성향 논란에 휩싸인 일 본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협업하 지 않기로 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1월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음반 수록곡이 제작상의 이유로 변경된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변경 전 앨범에는 첫 번 째 트랙인 ‘버드(Bird)’가 수록되어 있었 으나 변경 후 이 곡이 제외되고, ‘IDOL’ ‘FAKE LOVE’의 리믹스 버전이 추가됐 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번 싱글에 유명 J팝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가사를 쓴 ‘버 드’를 수록한다고 발표했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일본 걸그룹 AKB48을 기획한 유명 프로듀서다. 그러나 그가 프로 듀싱한 AKB48이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공 연하거나 욱일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공연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또 야스

시는 곡 노랫말에 여성성이 노골적으로 드러 내는 등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우익 성향 논란이 있는 야스시와의 협업이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음 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팬들은 ‘우익, 여성 혐오 작사가와 협업을 즉시 중단하고 관련 자료의 전량 폐기를 요구 합니다’란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적극적 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유재석 출연 JTBC 새 예능 ‘요즘애들’ 11월 방송 JTBC는 오는 11월 ‘국민 MC’ 유재석 이 출연하는 새 예능 ‘요즘애들’을 선보 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 에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문 구가 쓰여있다. 수 천 년이 지난 지금도 여 전히 남다른 ‘요즘 애들’은 ‘급식체’로 대화하고, TV대신 스마트폰 ‘짤’로 소통 한다. 이른바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 는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 출된 세대인 만큼 영상제작, SNS 활용 능력 이 두드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요즘애들’에서는 이들이 제작한 영상 을 요즘 어른이 보고, 궁금한 요즘 애들을

만나 특별한 하루 를 함께 보내는 과 정을 담는다. 요즘 어른을 대표하는 멤버는 유재석이 고,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끌어갈 출연진은 섭외 중 이다. 이 프로그램 은 ‘슈가맨’, ‘ 효리네 민박’,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 준 책임프로듀서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 PD가 제작한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1


9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3


9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5


96

www.FocusColorado.net

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골로프킨 ‘첫 패배’… 판정 불만에 인터뷰 거부

북미를 대표하는 프로복서 카넬로 알바레스 (28·멕시코, 사진 왼쪽)가 현역 최강자인 한 국계 겐나니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을 판 정으로 꺾었다. 그러나 1년 전 첫 대결 때처 럼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 골로프킨의 외조부 가 고려인(세르게이 박)이라는 것은 널리 알 려진 사실이다. 알바레스는 1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의 T-모바일 아레나서 벌어진 세계복싱평 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미들급 (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난타전 끝에 2-0(115-113, 115-113, 114-114) 판정 승을 거뒀다. 프로 전적 50승(34KO)2무1패 를 기록한 알바레스는 ‘무패 복서’ 골로프 킨에게 첫 패배(38승1무1패)를 안겼다. 알바 레스의 1패는 플로이드 메이웨더(41·은퇴) 에게 당한 것이다. 알바레스는 1차전보다 적 극적으로 나섰다. 골로프킨이 왼손 잽을 뻗 으면 카운터 펀치로 맞섰다. 1라운드에서 골 로프킨의 압박이 통했다면 2라운드 이후에는 알바레스의 반격이 매서웠다. 시간이 흐를수 록 체력이 떨어졌던 골로프킨은 10라운드 중 반 강력한 라이트 훅을 터뜨렸다. 그러나 골 로프킨보다 여덟 살이나 젊은 알바레스는 곧 충격에서 벗어났다. 11~12라운드에서도 두

선수는 난타전을 벌였다. 경기가 끝났을 때 둘은 모두 승리를 확신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부심들은 알바레스의 승리를 선언했 다. 골로프킨은 공식 인터뷰를 거부한 채 경 기장을 빠져나갔다. ESPN에 따르면 골로프 킨은 “팬들에게 매우 좋은 경기였다. 내가 알바레스보다 더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계 사이트 COMPUBOX에 따르면 골로 프킨은 12라운드 동안 879번의 펀치를 날 려 234번 적중했다. 알바레스(622번 시도ㆍ 202번 적중)보다 공격적이었고 유효타도 많았다. 파워펀치 기록에서는 알바레스가 143-116으로 앞섰다. 과연 도전자가 챔피 언을 이겼다고 해석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지난해 첫 대결에서도 판정이 석연치 않았 다. 알바레스가 평소와 달리 아웃복싱을 했고 골로프킨이 전진 스텝을 밟았으나 판정 결과 는 1-1 무승부였다. 알바레스가 도전자임에도 더 유리한 판정 을 받은 것이다. 이를 의식해 골로프킨은 이 번 경기에 앞서 “심판을 믿지 않겠다. KO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젊은 도전자 알바레스를 끝내 쓰러뜨리지 못했다. 첫 패배 를 당하긴 했지만, 골로프킨의 시대가 끝났다 고 볼 순 없다. 미들급 타이틀을 20차례나 방어한 복서인 만큼 알바레스에게 가장 위협적인 도전자가 골로프킨이다. 올해 초 알바레스가 금지약물 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골로프킨과의 대 결이 미뤄진 것도 재대결의 명분이 될 수 있 다. 알바레스는 “팬들이 원한다면 3차전을 벌일 수 있다. 그러나 난 오늘의 승리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골 세리머니하다 쓰러진 지동원, 무릎 인대 손상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의 공격수 지동원이 결국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 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왼쪽 무릎 인 대 손상으로 수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다”라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지난 16일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 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마인츠

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7분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 치다 다쳤다. 그는 골을 넣은 뒤 힘껏 뛰어올 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다가 착지 동작 에서 왼발이 뒤틀리며 쓰러졌다. 골 세리머 니를 하다 몸을 다치는 사례는 드문 일이라 현지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시즌 팀 내 주전 경쟁에 서 밀린 뒤 지난 1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 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 에도 빠지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 로 복귀했고,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 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했 는데, 예상치 못한 악재가 찾아왔다.

안병훈-김시우 월드컵 골프 한국 대표로

안병훈(사진 왼쪽)과 김시우가‘ISPS 한다 멜버른 월드컵 오브 골프’에 한국 대표로 출 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안병훈이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한국을 대 표해 골프 월드컵에 출전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골프 월드컵 출전 선수는 각국에서 세계랭킹이 높은 순서대로 1차 선발 자격이

주어지고, 그 선수들이 자신들과 팀을 이룰 선수를 택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안병훈이 세계랭킹 46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순 위에 올라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안병훈은 함께 할 파트너로 김시우를 선택했다. 김시 우는 세계랭킹 51위로 안병훈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다. 올해 59회째를 맞이하는‘ISPS 한다 멜버 른 월드컵 오브 골프’는 11월 21일부터 25 일까지 호주 멜버른의 더 메트로폴리탄 골 프 클럽에서 개최되며 세계랭킹 기준 상위 28개 국가의 선수들이 두 명씩 팀을 이뤄 출 전한다.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코리안특급’박찬호 … 프로골퍼보다 더 멀리 ‘코리안 특급’ 박찬호(45)가 300야드를 훌쩍 넘는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뽐냈다. 박찬호는 1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개 막 전 행사로 펼쳐진 장타 대결에서 331야드 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날 행사에는 421야드 10번 홀에서 박찬 호와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의 허인회(31), ‘ 불곰’이라는 별명처럼 장타가 주특기인 이 승택(23),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은 메달리스트 김민수(43) 등 네 명이 참가했다. 박찬호와 김민수가 한 팀, 허인회와 이승택 이 한 팀을 이뤘고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세 번, 다른 종목 선수들은 네 번의 샷 기회를 부여받았다. 각각 3차와 4차 시기에서 팀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결승에 올라 한 번의 샷으 로 우승자를 정했다. 다른 종목 팀에서는 박찬호가 323야드, 김 민수가 244야드를 찍어 박찬호가 결승에 진 출했고, 코리안투어 팀에서는 이승택이 317 야드, 허인회가 312야드로 이승택이 박찬호 의 상대로 정해졌다. 결승에서는 박찬호가 무려 331야드를 보내 315야드의 이승택을 따돌렸다. 이날 비거리 는 공이 굴러간 구간은 제외하고 측정했다. 이승택은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89.6야드로 6위에 오른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박찬호는 “거리는 제일 멀리 나갔지만 스 윙 자세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선수들 을 따라가지 못했다”며 “힘자랑만 한 것 같아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5년 전부터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 작했다”며 “하루에 700, 800개의 공을 치 면서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구력 을 설명했다. 2014년 한국과 일본 투어 장타왕을 석권한 허인회 역시 “이색 대결이라 흥미롭고 신선 했다”며 “본 대회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만 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20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나흘간 열리는 휴 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3, 4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선수 60명과 유명인사 60명이 2 인 1조로 경기하는 국내 최초의 ‘유명인사 프로암 대회’로 진행된다. 박찬호 외에 이승엽, 우지원, 여홍철 등 다 른 종목 선수들과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류 시원, 오지호 등 연예인들을 비롯한 다른 유 명인사들도 참가한다. 박찬호는 “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22일이 기다려진다”며 “특별한 경험 이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영,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위 … 스탠퍼드 역전 우승 김세영(25)이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 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 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 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세 영은 우승자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1타 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탠퍼드는 에이미 올슨(미국)에게 1타 뒤진 상황에서 먼저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13언더파로 단 독 선두를 달리던 올슨이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지고, 레 이업으로 꺼낸 공도 그린에 미치지 못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올슨은 파 퍼트, 보기 퍼트가 모두 빗나

가며 마지막 홀에 서 더블보기에 그 쳐 스탠퍼드가 이 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스 탠퍼드는 2012년 2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후 6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6승째를 메 이저 우승으로 장 식했다. 올슨과 모 마틴, 오스틴 언스트(이상 미국) 가 김세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여 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 정은(22)이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 ‘ 골프 여제’ 박인비(30)는 9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를 각각 기록했다.

롯데 이대호, KBO리그 2호‘5년 연속 100타점’달성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이대호(36)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5년 연속 세자릿 수 타점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 전, 첫 타석인 1회초 1사 1, 2루에서 중전 적 시타를 쳤다. 이대호의 안타에 2루 주자 전준우가 홈에 들어오면서 이대호는 시즌 100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으로 이대호는 5년 연속 100 타점 고지를 밟았다.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2009

년 100타점, 2010년 133 타점, 2011년 113타점을 기 록한 뒤, 2012 년부터 2016년 까지는 일본프 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에서 활동했다. 이대호는 6년 만에 롯데로 복귀한 2017년 에도 111타점을 올리며 기록을 이어나갔다. KBO리그 역대 최초 5시즌 연속 100타점 타 이틀은 지난 14일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가져갔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7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9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1


10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Absolut Vodka 750ml All Flavors (Exclude 100pf) $15.99 per bottle $155.88 case

$12.99 * While supplies last.

Cupcake Wine All Types (Exclude prosecco, moscato d’asti) $7.99 per bottle $71.88 case

Hpnotiq Hpnotiq Hpnotiq 750ml 750ml 750ml $15.99 per bottle $15.99 per bottle $15.99 per bottle $77.94 case $77.94 case $77.94 case

$5.99

$18.99

$12.99 $12.99 $12.99

per bottle

When you buy a case

per bottle

per bottle

* While supplies last.

When you buy a case

$15.99 $15.99 $15.99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When you buy aWhen case you buy aWhen case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per bottle

When you buy aWhen case you buy aWhen case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While supplies last.*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Jameson Jameson Jameson 750ml 750ml 750ml $19.99 per bottle $19.99 per bottle $19.99 per bottle $191.88 case $191.88 case $191.88 case

per bottle

Jim Beam Jim Beam Jim Beam 1.75 Lit 1.75 Lit 1.75 Lit $22.99 per bottle $22.99 per bottle $22.99 per bottle $131.94 case $131.94 case $131.94 case

$21.99 $21.99 $21.99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When you buy a When case you buy a When case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Jose Cuervo 750 ml Gold & Silver $14.99 per bottle $131.88 case

$10.99

Cabo Wabo Blanco 750ml $19.99 per bottle $89.94 case

$14.99 $14.99 per bottle

per bottle

When you buy a case

Crown Royal 750ml $21.99 per bottle $227.88 case

Cabo Wabo Blanco 750ml $19.99 per bottle $89.94 cas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per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Jack Daniel’sJack Daniel’sJack Daniel’s 750ml 750ml 750ml $19.99 per bottle $19.99 per bottle $19.99 per bottle $191.88 case$191.88 case$191.88 case

$15.99 $15.99 $15.99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When you buyWhen a caseyou buyWhen a case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Malibu 1.75 Lit $17.99 per bottle $89.94 case

$14.99 per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per bottle

When you buy a case * While supplies last.

Sailor Jerry Sailor Jerry Sailor Jerry 750ml 750ml 750ml $14.99 per bottle $14.99 per bottle $14.99 per bottle $119.88 case$119.88 case$119.88 case

Sailor Jerry 1.75 Lit $19.99 per bottle $101.94 case

Sailor Jerry 1.75 Lit $19.99 per bottle $101.94 case

per bottle

per bottle

$9.99$9.99$9.99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When you buyWhen a caseyou buyWhen a caseyou buy a case

$16.99$16.99 When you buy a case When you buy a case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Skyy Vodka Skyy 750ml Vodka Skyy 750ml Vodka Skyy 750ml Vodka 750ml $11.99 per $11.99 bottleper $11.99 bottleper $11.99 bottleper bottle $107.88 case $107.88 case $107.88 case $107.88 case

$8.99 $8.99 $8.99 $8.99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When youWhen buy a you case When buy a you case When buy a you casebuy a case * While supplies * While last. supplies * While last. supplies * While last. supplies last.

Tito’s Vodka 1.75Tito’s Liter Vodka 1.75Tito’s Liter Vodka 1.75 Liter $26.99 per bottle$26.99 per bottle$26.99 per bottle $149.94 case $149.94 case $149.94 case

$24.99$24.99$24.99 per bottle

per bottle

per bottle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 While supplies last.

When you buy a case When you buy a case When you buy a case

103


10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5


www.FocusColorado.net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전면광고

Linda Beauty PERMANENT MAKE-UP

영구화장 전문 26년 경력 매직의 손

잘못된 영구화장 문신제거(레이저) 3D 자연눈썹

9월 26일(수)~9월 28일(금) 바로하고 나가도 티가 전혀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원하시는 스타일로

코노코 주유소

JP STYLE 미용실

Dartmouth Ave

Rd

예약필수

Cornell Ave

r ke

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린다 김

인피니티

r Pa

*눈썹같이 한 올 한 올 심듯이

Havana St

주름케어 점, 검버섯 제거 물사마귀, 쥐젓 제거 학생개인 지도

Eyebrow Eyeline Lip Line 남자눈썹 전문

Bethany Dr

106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곳! 오셔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303-369-0369

10640 E. Bethany Dr. #B1-C Aurora, CO 80014

JP STYLE 미용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7

www.coloradoasbestosandlead.com

석면·납페인트 해체 및 제거 전문기업

저희는 콜로라도 유해 환경인 석면 및 납 페인트 해체, 제거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는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쁜 환경으로 부터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덴버 최고의 석면 제거회사에서 같이 일하실 분을 구합니다.

어카운팅보조(Accounting Assistant)구함 회계 경력 있는 사람 환영 아니면 조금 경력 있어도 됨(영어 필수)

이력서 보내실 곳 hr@cheabatement.com Tel.

303-882-8152 (Elizabeth Kim)

6850 Broadway Unit G, Denver, CO 80221


10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 Break Time(1)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유머 <직장의 7대 불가사의> ▶ 월급이 적을수록 업무량이 많다. ▶ 일을 빨리하면 퇴근이 늦어진다. ▶ 일을 못하면 회사 생활이 편하다. ▶ 일을 너무 잘하면 욕을 먹는다. ▶ 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쟤가 입사했다. ▶ 저 인간이 팀장이고, ▶ 저 인간이 부장이다.

<선생님은 누구 편? >

어느 날, 20대 미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 는 노총각. 의사는 미녀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진료를 마치고 반드시 프러포즈하리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진료는 30분 만에 끝났다. 심 각한 표정으로 의사가 말했다. “아주 나쁜 소식입니다.” 여자가 놀라서 물었다. “어머! 암인가요?” 의사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임신입니다.”

▲가로풀이 1)볕이 바로 드는 땅. 5)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 우는 물건. 6)여럿이 기세를 올리며 악을 써 지르 는 소리. 7)조선 태종 때, 대궐 문루에 달아 백성 이 원통한 일을 하소연할 때 치게 하던 북. 8)재물·시간 따위를 헛되이 씀. 9)파도를 막기 위하여 항만에 쌓은 둑. 10)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쉴 수 있도록 꾸 며 놓고 차나 음료 따위를 파는 곳. 찻집. 12)사람이 사는 집. 13)노래 부르는 것을 직업 으로 삼는 사람. 15)흐르거나 떨어지는 물의 힘. 16)사는 곳을 다른 데로 옮김. 18)오늘의 아재 개그, 사업상 목욕을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사람은? 20)예전에, 왕비를 높여 이르던 말. 22)값이 오 름. 24)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25)고기나 생선에 양념을 하여 구운 음식. 26)남자같이 기운차고 기개가 있는 여자. 27)여러 사람이 함부로 떠들거나 뒤엉켜 뒤죽박 죽이 된 곳. 또는 그런 상태. 28)군주 국가의 원 수. 나라님. 왕. 29)키가 큰 몸.

▲세로풀이 2)웃어른 앞에서 일컫는 자기 남편의 낮춤말. 3)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짓. 4)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다스림. ○○○○, 치국평천하. 5)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예루살렘 근처의 언 덕. 8)터무니없는 헛소문. 11)자기 나라에서 만든 영화. 국산 영화. 12)사람을 태우고 사람이 끄는, 바퀴가 두 개 달 린 수레. 14)고려 문종 때, 박인량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 의 설화집. 17)물건의 임자. 19)매우 더뎌 잘 나아가지 않음. 20)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 일일 이 막아 내기 어렵게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댐을 이름. 21)새나 날짐승의 먹이. 23)관청이나 회사에서 월급과는 별도로 업적이 나 공헌도에 따라 직원에게 주는 돈. 보너스. 25)조합 따위에서, 생활용품 따위를 공동으로 사 서 싸게 판매하는 곳.

<노총각 의사>

함께 깨끗하게 씻어요~~

낱말 퍼즐

받고 싶은 생일 케이크

<낙하산 건망증> 조종사가 비행기의 추락이 임박했음을 알렸을 때 그 속에는 학생, 수도승, 그리고 정치인 세 사 람의 승객이 있었다. “안됐습니다만 이 비행기에는 낙하산이 셋뿐 입니다. 나는 가서 사고에 대해 보고해야 하니 하 나는 내가 사용해야겠습니다.” 조종사가 이렇게 말했다. “그럼 또 하나는 내가 차지해야겠어요. 나는 인 류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하고 정치인이 나섰다. 정치인은 조종사를 뒤따라 비행기에서 뛰어내 렸다. 수도승은 학생을 보고 말했다. “학생, 나는 세상을 살 만큼 살았어. 학생의 인 생은 이제부터가 아닌가. 그러니 마지막 남은 낙 하산은 학생이 쓰게나. 행운을 비네.” 그러자 학생이 말했다. “걱정 마세요. 낙하산은 두 개 있습니다. 저 정 치인이 가지고 간 건 제 배낭이거든요.”

교사 : 만약 사자가 쫓아오면 어떻게 할 거니? 학생 : 나무 위로 올라가야죠. 교사 : 사자도 따라 올라오면? 학생 : 그럼 호수에 뛰어들어서 헤엄쳐야죠. 교사 : 만약 사자도 물에 뛰어들어서 헤엄쳐오 면? 학생 : 선생님! 사자 편이세요, 제 편이세요?

누가 좀 살려줘요 !!!

<없다 시리즈> ▶ 10대 철이 없다. ▶ 20대 답이 없다. ▶ 30대 집이 없다. ▶ 40대 돈이 없다. ▶ 50대 일이 없다. ▶ 60대 낙이 없다. ▶ 70대 이가 없다. ▶ 80대 처가 없다. ▶ 90대 시간이 없다. ▶ 100대 다 필요 없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9


110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우리말 바루기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칠칠맞다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칠칠맞아도 너무 칠칠맞은 여친'을 다루었다. 음식을 먹다 옷에 흘리거나 길바닥에 가방을 뒤엎는 등 실수를 연발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많 다는 것이었다. 사실은 칠칠맞은 여친은 아무 문제가 없는 여친이다. '칠칠맞다'와 '칠칠하다'는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칠칠맞다' 또는 '칠칠하다'는 원래 나무·풀·머리털 등이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는 뜻 으로 쓰인다. "검고 칠칠한 머리가 매력적이다" "숲이 어느덧 칠칠하고 무성해졌다"처럼 사용된다. 이러한 의미가 확대돼 반듯하고 야무지다는 뜻으로 쓰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정적 의미로 쓰려면 반드시 '못하다'나 '않다'를 결합시켜야 한다. "사람이 칠칠맞지 못 해" "그는 매사에 칠칠하지 않았다" 등처럼 사용한다.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1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3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5


11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7


1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9


12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classifieds

생활 광고 안내

121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독립하기를 원하고 웃음이 있는 현장에서 일하 실 사이딩 중간기술자 환영합니다. 720-54-3920 캐슬락에 위치한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709-1699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네일샵에서 기술자 구합니다 I-25&드라이 크릭 벨라지오 쇼핑몰 303-284-5936

세탁소 홀세일 하실 분 구합니다. 720-361-6181 720-550-8194

오로라에 있는 모텔에서 핸디맨 구합니다. 303-366-7333

Highend 백인가발샵에서 영어 능통한 세일즈맨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월 3,000~5,000 303-364-5700

CELL PHONE STORE에서 총무/경리업무/스토어 매니저 구합니다. 좋은 급여, 영주권 스폰가능 720-298-9932

파커 세탁소에서 상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720-985-1106 / 720-425-4036

네일시티 네일샵(아라파호&퀘백)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482-0122

오복떡집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564-9327

리커스토어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풀/파트타임, 영어 조금 필요 303-349-3444

현대로템 현장직 구합니다. 이력서 제출 paul.lee@rotemusa.com 215-589-4024

홀세일 세탁소에서 셔츠 프레스/ 딜리버리 하실 분 구합니다. 303-514-2482

덴버 공항내 악세서리샵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3개월 수습후 $3,000 + 커미션 over $1,000 808-398-9450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875-6894

다운타운 16가 “5th 네일샵”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경력자 우대 720-904-2022

델리샵에서 샌드위치 만드실 분 구합니다. 월-금(7:00-2:00) 702-354-4881

웨스트 지역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유경험자 환영 720-299-4559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스모키힐&E-470) 720-335-5725

오로라에 위치한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거주가능, 컴퓨터, 영어 필수 303-366-7333

호텔청소 하청 하실 분 구합니다. 678-524-8267

한방 클리닉(오로라)에서 파트타임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한국어/영어 가능자) 303-902-6235

다운타운에 위치한 Loft Cafe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257-2959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714-337-7166

델리샵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드라이크릭에 위치, 10:30~3:00 근무 720-475-6223

덴버지역 리커스토어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22-5333

사인 인스톨 및 제작하실 분 구합니다. 프로디자인스 303-743-7446

센테니얼 일식당에서 풀/파트타임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무경험자 가능 303-706-0100 (2시이후 전화요망)

한리 태권도센터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한국인 사범님 구합니다. 303-416-5500

테리야끼 식당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시간 조절 가능 303-960-6817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217-4484

브룸필드지역 네일샵에서 테크니션 구합니다. 303-960-1029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모텔에서 살면서 매니저 하실 부부를 구합니다. 303-668-0315

세탁소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월~금 오후 2~7시/ 토 12~5시 720-217-6003

세이프웨이 내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경력자 우대 초보자 환영 503-901-8118

캐슬파인에 위치한 뉴욕네일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303-814-8824

[접수8월 30일]

네일샵에서 젤 메니큐어 기술자 모십니다. 풀/파트타임 사우스렌드몰 근처 위치 720-207-3409 [접수8월 30일]

[접수9월 13일]

얼터레이션샵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함 303-974-8888 [접수8월 30일]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3

303-834-5715


12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5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7

세종명품으로 행복한 추석 맞으세요

추석 한가위, 건강한 가을

K-TOWN IMPORTS(쌀쌀치킨몰 내) 303-752-1033 720-220-2047 써니기프트(퍼니쳐 익스프레스)


12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히바치 그릴&뷔페 HIBACHI GRILL & supreme BUFFET 최대 60명 수용 가능

각종 모임

연회석 완비

129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금요일-토요일

11:00am - 10:00pm 11:00am - 10:30pm

Tel. 303-337-4264 1026 S Sable Blvd. Aurora, CO 80012 (미시시피 & 세이블)

225

E Florida Ave

군인&시니어(60세 이상)

S Chambers Rd

INTERSTATE

S Sable Blvd

E Mississippi Ave

10% 할인 *신분증 지참시


13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131

“올바른”

후코이단 고르는

요령!

1,2,3세가지만 확인하세요. 자사제품으로 실시한 임상연구나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연구 데이터 확인!!

겉으로는 모두가 그럴싸하게 포장을 하지만, 보이지 않는 효능은 자사제품으로 실시한 실험데이타 없이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중의 여러 신생 후발업체들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모방하며, 실체없는 과대, 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자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효능으로는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될 수는 없으며, 결국 소비자분들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AAI 2018

일본 NHK 방송

“국제면역학회 자료발표”

“의학적 관점에서 말하는 복합 후코이단”

한국 KBS 방송

KBS“생로병사의비밀” 후코이단의 항암효과검증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일본 내 바이오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규슈대학,가고시마 대학등에 자사 제품으로 의뢰하여 얻은 내용 즉, 각종 항암 및 면역력 실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국제 면역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후코이단 연구소(NPO Fucoidan)등에 보고서를 매년 등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색 확인!!

후코이단의 원재료 색상은 갈색입니다. 제품 내용물색이 흰색 혹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경우 미량의 후코이단만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곡물가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후코이단의 분자구조를 고의로 깨트려서 저분자 상태로 만든 제품들을 보면 옅은 색을 띠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경우 과다한 정제과정을 거쳐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후코이단 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료 출처-NPO후코이단/고분자,저분자 후코이단

미국내 판매중인 시중의 후코이단 제품군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맛 확인!!

캡슐 형태는 꼭 캡슐을 열어서 내용물의 맛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자가 입안에서 까끌까끌한 느낌을 준다면 순수 후코이단만을 추출한 것이 아니라 갈조류를 단순히 갈아서 만들었거나 다른 성분을 섞어 만든 제품일 수 있습니다. 특히 후코이단은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섬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바른 공정을 거치지 않은 후코이단은 갈조류 맛이 나지않고, 화학약품 맛이 나며, 미량의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년간 전 세계 45개국 수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오키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과 완도산 메카브 후코이단, 그리고 버개스 공법으로 배양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가 최상의 비율로 담겨 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은 일본 내각정부가 인증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되었으며, 유일하게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무료증정 전화주시면 후코이단 관련책자와 “비교용 후코이단 샘플”을 무료로 증정해 드립니다.


1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3


1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2018년 9월 20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5


13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September 20, 2018 l Weekly Focus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