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재승인 심사 똑바로 안 하면 3년을 또 봐야하는
퇴출 필요 종편 진행자와 출연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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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필요 종편 진행자 출연자 후보 종편 재승인 심사, 제대로 안 하면 3년 또 봐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가짜 썩은 보수 불태워야 한다’는 촛불집회 발언을 문제 삼다가, 갑자기 서문시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화재를 끌어들이면서)
“(서문시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범이 문재인 전 대표의 말에 영향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누가 장담 을 해요? 안 받았다는 장담을 누가 합니까?” “그 사람이 (문 전 대표의 발언을) 전해 듣고 혹시라도 이 취약한 정신 상태에서 방화의 충동을 느꼈다면 문재인 전 대표는 엄청난 어떤 그런 것을 한 겁니다”
김진
주요 출연 프로그램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표창원 의원의 풍자 누드화 논란에 대해)
(정권 교체에 대해 이야기 하며)
“박 대통령이 지금 이 난국에 처한 것도 사실 최순실이
“(민주당이) 대권을 잡는 한 가지 방법 알고 있어요. 문재
너무 오버해서 낳은 거 아닙니까?
인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지금 친문이 벌써 무슨 정권을 잡은 듯
(부장판사 성매매 사건에 대해 논하다 출연자에게)
한. 거기서 나온 오만의 빛이 벌써 비치게 시작하니까 바
“성매매 특별법 만들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 때, 그 이전에
로 패권주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거다”
는 성매매 하셨죠? 대학교 다닐 때”
여상원 변호사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뉴스를 쏘다
박종진 TV조선 진행자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2월 3일 하차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서) (문재인 전 대표를 취한 모습으로 그려 놓고 조롱하며)
“세월호가 침몰하는 것은 기억이 나는데 그 전후에 뭘 했
“고구마가 안 팔리니까. 고구마로 사이다보다 더 쏘는 고
는지는 기억이 안 날수도 있다”
구마술을 만들어서 파는 거예요” “이재명 시장이 막 뜨니까 문재인 대표가 오히려 요즘에
(정유라 학사비리에 대해) “김연아 씨도 만약에 F 두 개
는 거리에서 ‘즉각 퇴진시키자’ 이렇게 더 세게 나온단
받아서 김연아 어머니가 고(려)대하고 어떻게 어떻게 이
말이에요”
렇게 해서 대충 넘어가고 했으면 김연아 씨도 그 이후에 공부 안 했을 거예요”
차명진
주요 출연 프로그램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최병묵 월간조선 전 편집장
주요 출연 프로그램 틀면 나오는 겹치기 출연 전문
“문재인 씨가 3학년이라면 안희정 씨는 한 5학년 정도는
(문재인 전 대표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 말하며)
나는 되는 것 같아요.” “(문재인 전 대표가) 상황을 종합적으로 규정을 하고 판
“현모양처 쪽보다는 속된 말로 설친다, 나낸다”
단하고, 머리를 짜내고 답안지를 내는 정신적, 지적 역량 이 부족한 게 아닌가.”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아주 그 사투리로. 이
“거기서 국민들은 다 보고 있어요. 야, 저건 말 잘못했지.
렇게 해서 좀 비호감일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 경계
저건 너무 나갔네. 저건 해까닥 했어.”
선에 있는 게 김정숙 여사가 아닌가”
류근일 조선일보 전 주필
(블랙리스트 관련 장차관 구속에 대해 논하며) “지금 친박이 폐족 비슷하게 되고 있지만, ‘다 화려하게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정치 생리 같아요. 옛날에는 민주화운동해서 감옥 갔다 온 분들이 다 화려하게 돌아왔고, 이제는 뭐 반대파에 의해서 처벌받는 건데요”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
민영삼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뉴스를 쏘다
주요 출연 프로그램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틀면 나오는 겹치기 출연 전문
(문 전 대표를 비난하며) “최순실의 국정농단보다 이것은 문재인 국정농단 기도예요. … 아니, 대통령이 어떻게 2 선으로 물러납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물러날 2선이 없 어요”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를 회고하며) “오천만 민 족을 가난에서 구해 주고도 비극적으로 돌아가신 박정 희, 육영수 여사의 따님이면 설사 과오가 있더라도 좀 봐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조갑제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최희준의 왜
조갑제닷컴 대표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뉴스를 쏘다
(JTBC의 정유라 체포 보도 관련 클로징 멘트)
(3차 촛불집회 참여 인원)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던
“JTBC가 이번 최순실 사태 취재 과정에서 통상적인 취
사람들은 죄송합니다만 보수가 더 많습니다” “(근거는)
재활동을 넘어서 사안마다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들
제 눈입니다. 그 날 여러차례 가서, 아니 그건 다녀보면
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알아요” (촛불집회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비판하며) “참교육청년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기자가 경찰과 함께 같이 다니면
뭐 거기에서 보니까 지금 보면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갖
서 범인을 잡고 마약 중독자와 함께 마약을 하고, 정치인
다 내일 거기(민중총궐기에)다 구천 원 내면 실어 나를
과 함께 직접 정치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그런 광고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동원입니다. 동원”
최희준 TV조선 진행자
주요 출연 프로그램 TV조선 최희준의 왜
황태순 정치평론가
주요 출연 프로그램 틀면 나오는 겹치기 출연 전문
민주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 www.ccdm.or.kr에서 종편 모니터 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편 재승인 심사, 방통위는 이 점을 제대로 심사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질문
종편 도입 당시 이명박 정부가 주장했던
방통위 스스로도 여러 차례 권고했던
과연 종합편성채널인가?
정책목표를 달성했는가?
막말・편파방송 근절
종합편성 채널은 ‘보도・교양・오락 등 다양한 방송분야 상호간에 조화 를 이루도록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방송법 시행령 50조 1항)을 말
01
합니다. 그런데 무려 절반을 ‘보도프로그램’으로 채우고 있는 실정. 이런데 과 연 ‘종합편성’채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방송 다양성 제고를 통한 시청자 선택권 확대 JTBC를 제외한 종편에서 ‘토크쇼’ 형식이 아닌 예능프로그램 이나 드라마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02
콘텐츠 시장 활성화 및 유료방송시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
2014년 보도프로그램 비중
51%
방통위는 종편의 막말・편파보도 근절과 같은 방송의 공적책임 또는 공정성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95건
2014년 2015년 2016년
MBN <천기누설> 아로니아 편
NS홈쇼핑 아로니아 판매 방송 화면
15년 1월 4일 9시 40분 방영
15년 1월 4일 10시 35분 광고
지난 2015년 1월 MBN은 기사와 광고를 바꾸는 편법적인 광 고판매행위를 했습니다. 방송 시작 55분 만에 한 홈쇼핑은 ‘MBN 천기누설 오늘 집중보도’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는 순 발력을 발휘했습니다.
2014년 보도프로그램 비중
44%
정책목표였던 유료방송시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은커녕 콘텐츠 시장과 유료방송시장 질서를 앞장서서 망치고 있습니다.
03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11~’14년도 보도프로그램 편성비율 계획 대비 실적>
방통위는 2016년 8월 18일, 지난 번 재승인 조건 이행 명령을 이행하 지 않은 종편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TV조선과 채널 A가 ‘막말・편파 방송 지양’이라는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방통위가 할 일을 하지 않아서 막말・ 편파보도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2015년 2016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4년
경쟁 활성화를 통한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른 나라에서 이런 부실한 저질 콘텐츠를 구입할 이유가 있을 까요?
54건 67건 74건
2014년
2015년 2016년
18건 13건 27건 16건
7건
29건
127건 161건
‘14년~‘16년 종편의 오보・막말・편파 징계 현황
<‘14년~‘16년 오보・막말・편파 심의 현황> 자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제제(중지・징계 등, 경고, 주의)와 행정지도(권고, 의견제시)를 합산한 수치임
*MBN은 이번 3월 종편 재승인 심사 대상이 아닙니다. MBN은 6개월 후에 재승인 심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