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3월 05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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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2면

2022.03.05 (Electronic Edition No 161)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호찌민 탄손낫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버스 노선 개설 확정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T. 079 28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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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내버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호 찌민 탄손낫 (Tan Son Nhat)공항 국내선 청사에 시내버스 노선이 들어올수 있도록 호찌민시 교통국이 결정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시 당국은 지난 명절때 택시 및 수용치 이상의 차량진입으로 인하 여 대혼란을 겪으면서, 교통 혼잡 감소를 위 하여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 다. 당국은 버스 진입을 허용했지만, 어떠 한 노선의 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지는 결정

E.info@chaovietnam.co.kr

호찌민시 고위험 지역에 부분적 락다운 지시 5군, 10군, 빈짠현, 혹몬현, 뚜득시 일부지역 적용 최근 호찌민시에서 오미크론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고위험지역 으로 분류된 곳의 유흥업소 영업 을 중단하며, 비필수 활동을 제한 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Duong Anh Duc호찌민 시 부위원장은 3일 공문을 통해 13 개 Phuong(한국의 동)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지역의 유흥업소 와 비필수 활동을 다음 2주간 중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uong 부 위원장은 본 조치는 호찌민 전역 에서 감염자수가 늘어나면서 현 재 의료능력을 초과할 수 있는 가 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 고위험군

베트남,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유통기한 7→9개월로 연장

베트남 보건부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유통 기한을 현행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연장했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보건부는 3 일 "모더나 유통기한 연장은 베트남에 국한된 것 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 며 "유통기한 연장이 백신의 안전성과 품질, 효 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부 는 앞서 지난해 6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조 건부 긴급사용 승인한 바 있다. 베트남은 모더나

표준 접종용량에 따라 12세이상 접종대상자에 한해 1회 100mcg 용량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하고 있으며, 성인의 3차접종(부스터샷) 용량은 50mcg이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25일까지 베 트남 전국에 모두 1400만도스가 배포됐다. 보건 부는 쿠바의 압달라(Abdala) 코로나19 백신의 유 통기한도 6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4)

베트남항공사들, 신규채용 2년만에 재개 국제선운항-외국인관광 전면재개 따라

베트남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동안 중단했던 직원 신 규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다. 국제 선 운항재개와 오는 15일부터 외국 인관광 전면재개 등으로 여객 수요 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 문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 도했다. 베트남 제 3민항 항공사인 뱀부항공(Bamboo Airways)은 파일 럿, 항공정비사, 승무원 등 다양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시작했다. 특히

뱀부항공은 보잉787기를 비롯한 와 이드바디(통로가 2개인 항공기) 기 체 파일럿과 에어버스(Airbus) 및 엠 브라에르(Embraer) 내로우바디 기 체 파일럿에게 각각 월 1만3300달 러, 1만450달러의 급여를 내걸고 조 종사 확보에 나섰다. 이같은 급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높은 수준 이다. 뱀부항공은 2분기 미국 및 유 럽 직항편 운항을 목표로 관련절차 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원활한 운항 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5~10대 항 공기를 추가, 운항편수를 최대 30편 까지 늘릴 계획이다. 저비용항공사 (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국영 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의 항 공자회사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 등도 파일럿 및 승무원 직

군 채용에 나섰다. 비엣트래블항공 은 이번 채용계획에 대해 :항공기 보유대수 확대와 3분기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신규노선 취항을 준 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지난달 15일 국제선 모든 노선의 운항을 코로나19 이전 수준 으로 재개했으며, 오는 15일부터 국 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규정 이 대폭 완화된 외국인관광 전면재 개안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부이 민 당(Bui Minh Dang) 베트남민간 항공국(CAAV) 항공운송국 차장은 :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올해 베트남 항공여객수는 코로나19 이전기간 의 50% 수준인 4200만~43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4)

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결혼식, 장례식, 축제, 유흥업소 영업 그 리고 식당내 취식영업이 제한된 다. 호찌민시 보건국 관계자에 따 르면 위 활동이 제한될 지역은 5 군내 3 Phuong, 10군의 5,7,11,12 Phuong, 11군 11Phuong, Binh Chanh현 Vinh Loc A,B Phuong, 혹몬현 Ba Diem 마을, 뚜득시 안 푸, 안로이동, 땀푸, 땅뇬푸 지역 이다. 고위험 지역 분류는 백신 접 종률과 환자수, 그리고 의료능력 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분류될 예정이다. 현재 호찌민시의 코로 나-19 누적확진자수는 54만 1900 명이며, 2만 290명의 사망자가 발 생했다. (Vnexpress 2022.03.04)

호찌민시, 코로나19 치료제 되 팔기, 사재기,가격인상 등 단속

호찌민시가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성분의 먹는(경구용) 코 로나19 치료제 유통-판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되팔기, 사재 기, 가격인상 등 시장교란 행위 원 천차단에 나선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4일 보도했다. 응웬 티 후인 마이(Nguyen Thi Huynh Mai) 호 치민시 보건국장은 3일 열린 코로 나19 예방통제운영위원회에서 "보 건부 요청에 따라 시보건국은 관 내 코로나19 치료제 유통, 구매,

판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보 건국은 관내 의료시설 및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한 교육에 나 설 예정이며, 시장관리국은 조사 를 통해 원산지 불명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밀수 의약품 매매행위 를 방지하고, 이를 틈타 코로나19 치료제 가격을 인상하는 가격교란 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시 보 건국은 이와함께 관내 약국에 대 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투득시 (Thu Duc)를 비롯한 각 군현 보건 국에 지시했다. 한편 지난주 호찌 민시 소재 약국들이 몰루피라비르 성분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판매를 시작했지만, 약국을 찾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요건을 충 족하지 못해 발길을 되돌리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현재 보건부는 몰누피라비르 무료 공급과 자가구 매 등 두가지 배포계획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4)

베트남 03월 04일 확진자 현황 | 2022.03.04일, 18:53분 발표 일일 확진자

호찌민

하노이

173,612 3,070 21,935 누적 확진자: 3,979,921명

일일 사망자

96

사망자: 40,647명

오늘의 날씨

주식

호찌민: 맑음,소나기최대34도,최저25도 하노이: 흐림, 최대 24도, 최저 21도 다낭: 흐림,최대 28, 최저22도

VN INDEX:

1,505.33

박항서 감독 코로나 감염 확인 "건강은 양호"

박항서(63)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 정을 받고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 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베트남 일간 뚜오 이쩨는 4일(현지시간) 박항서 감독이 코로 나19에 감염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보도했 다. 신문은 "박 감독은 5일째 격리 중이며 그 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라고 알렸다. 그러 면서 박 감독의 코로나19 감염은 2022 카타 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앞둔 베트남 A 대표팀과 2022 두바이 컵에 나설 베트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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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2.03.04)

북부 라오까이성 사파공항 착공 PPP방식, 총사업비 3억420만달러

세 이하(U-23) 대표팀에는 좋지 않은 소식 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비록 본선 진출에 는 실패했지만 오는 24일 오만과 카타르 월 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홈)에 이어 29 일 일본과 최종전(원정)을 앞두고 있다. 베 트남은 현재 1승 7패(승점 3)로 B조 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베트남 U-23 대 표팀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 리트(UAE)에서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 리는 국제친선대회 2022 U-23 두바이 컵 에 참가한다.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 A대표 팀과 U-23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있으 며 오는 5월로 예정된 동남아시안(SEA)게 임이 끝나면 U-23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을 예정이다. 뚜오이쩨는 "박 감독은 격리 중이지만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소집 준비를 위해 코치진과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박 감독은 빠르 게 회복 중이다. 건강 상태도 아주 좋다. 며 칠 안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결 과가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돼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것"이라는 소식통의 말을 옮겼다. (연합뉴스 2022.03.05 )

응애안성 40대 멸종위기 호랑이 14마리 사육하다 적발 기 동물 관리 및 보호법 위반 혐의를 인정 해 A(40)씨에게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매 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의 집 지하실에 서 인도차이나 호랑이 14마리를 사육하다 지난해 8월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경찰에 서 호랑이들을 라오스에서 데려와 수 개월 간 집에서 사육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같 은 날 A씨 집뿐만 아니라 응에안 성의 다른 집도 급습, 같은 종 호랑이 3마리도 추가로 찾아냈다. 경찰은 호랑이 17마리를 야생동 물 시설로 옮겼지만, 이 중 9마리를 죽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호랑이 8 마리는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승인이 있으 면 이달 말께 하노이 동물원으로 옮겨질 것 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도차이나 호랑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CUN)에 의해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호랑 중부 응애안성에서 멸종위기 호랑이 14마 이 뼈가 질병을 치료하는 약제로 사용될 수 리를 지하실에서 몰래 사육하던 남성이 7년 있다고 믿는 이들 때문에 밀렵을 당하는 경 동안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고 Vnexpress지 우가 많아 개체 수가 위협을 받고 있다. 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중 (Vnexpress 2022.03.04) 부 응에안성 인민법원은 지난 3일 멸종위

베트남 북서부 중국 접경지역인 라오까이 성(Lao Cai)의 사파공항(Sapa)이 3일 착공식 과 함께 본격공사에 들어갔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사파공항은 민관 합작(PPP)방식로 총사업비 6조9480억동(3 억420만달러)가 투입돼 371ha(112만여평) 부지에 2단계로 나뉘어 건설된다. 1단계 는 295.2ha(89만2900여평) 규모로 공사기 간은 오는 2027년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표준 4C급 민간공항 겸 2급 군사공 항으로 연간 15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2단계는 75.8ha(22

만9200여평) 면적에 연간 수용승객 300만 명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2028년 착공될 에정이다. 공사기간은 4년이며 자본회수 및 기타 일정 46년 등 총 50년이다. 사업은 BOT(Build-Operate-Transfer) 계약에 따른 PPP방식으로 추진돼 부지수용 및 정리, 재 정착, 기반시설 공사는 공공자금으로 충당 하며 터미널 등 나머지 주요 공항 건물 건설 은 민간이 투자한다. 예상 사업비는 1단계 4조1830억동(1억8310만달러), 2단계 2조 7650억동(1억2100만달러) 등 총 6조9480억 동이며 이중 정부가 2조7300억동(1억1950 만달러), 민간이 4조2180억동(1억8470만달 러)을 투자한다. 사파공항이 완공되면 관 광•서비스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 어 북부산악지역 교통연결성이 크게 개선 돼 지역 사회경제적 발전 촉진과 함께 주민 들의 삶의 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4)

싱가포르, 베트남·그리스 등에도 무격리 입국 허용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 에 대한 무격리 입국 문호를 대폭 확대한다 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규확진자 가 최근 2만명 아래로 내려간 데다, 위중증 및 중환자실 환자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 는 만큼 국경 문을 열어도 관리가 가능하다 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인다. 4일 현지 언 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민간항공국(CAAS) 은 백신접종자 여행통로(VTL) 프로그램을 그리스 및 베트남과 새로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및 양 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은 상호 무격리 입국이 가능 해졌다고 CAAS는 설명했다. 또 이미 VTL 을 시행 중이던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 시아에 대해서는 대상 도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의 경우, 첸나이·델리·뭄바이 를 넘어 모든 도시까지 무격리 입국이 확대

(전일대비 +0.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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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못했으며, 현재 국제선 터미널과, 1군 벤 딴 시장을 오가는 노선의 국내선 터미널 연 장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2 월 4일 구정 명절기간 떤선녁 국내선 터미 널의 이용객은 9만 7000명을 기록하여 사 상 최대치를 기록한바 있으며, 이 당시 택시 부족으로 인하여 공항 밖에 까지 승객이 몰 리는 혼잡이 빚어졌다.

된다. 오는 16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 알라룸푸르 외에 페낭과도 추가로 VTL이 시행된다. 또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도 기존 자카르타 외에 발리도 무격리 입국 대상이 됐다. 싱가포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역내 주 요 시장을 연결하는 항공 허브로서의 위상 을 되찾는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현지 언 론은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4일에 만 해도 신규확진자가 2만 6천명을 넘어서 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전날에는 1만 8천162명이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하 려던 방역완화 조치를 유예한 데 따른 것으 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코 로나19 위기를 가늠할 '척도'로 보겠다고 밝 힌 위중증 및 중환자실 환자는 안정세를 유 지하고 있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 일 현재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천685명으 로, 이 중 232명과 53명이 각각 산소호흡기 와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 간 확진자 41만4천339명 중 99.7%가 무증 상·경증이고, 0.2%와 0.04%가 각각 산소 호흡기,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 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인구 약 545만명 중 91%가 백신을 두 차례 맞았고, 68%는 3번 째 백신도 접종했다. (연합뉴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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