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5월 07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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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엔데믹으로 진입하는 상황 ●코로나 음성검사자체는 더 이상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 참고사항일뿐

E.info@chaovietnam.co.kr

5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 가 베트남 도착 입국자를 대상으로 도착전 코 로나 음성 검사를 요구 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여객은 72시간 이전 PCR검사를 통해 코 로나 검사를 받거나, 혹은 24시간 이전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후 베트남 입국이 가능하다. 그러나 위 규정에 관하여 하노이 의료대학병 원 국장인 응웬 란 히유 박사는, “전세계적으 로 전염병이 통제되어가는 엔데믹 단계로 들 어가는 상황이어서, 극히 일부 국가만 코로나 음성검사를 입국자에게 요구하는 상황이고, 이러한 국가의 대부분이 중국식의 제로 코로 나 정책을 유지하는 나라들인 것을 감안한다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FDI(외국인직접투자) 급증

4월까지 18억달러, 400% 증가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Binh Duong)의 FDI(외국 인직접투자)가 올들어 크게 늘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이날6일 빈즈엉성 산업 단지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FDI 유치액은 1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0%나 증

가했다. 베트남기업들의 투자도 9조2000억동(4 억80만달러)으로 500% 이상 늘었다. 지금까지 빈즈엉성 산업단지의 누적투자 프로젝트는 총 3014여개에 달하며, 이가운데 제조업 이 2340 개, 총 등록자본금 280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주 요 FDI로는 니토덴코베트남(Nitto Denko Vietnam)과 아카세트섬유(Accasette Garment)가 공장증설에 각각 9900만달러, 1400만달러씩을 추가 투자했고, 사이공스텍(Sai Gon Stec)과 극 동폴리텍스베트남(Polytex Far Eastern Vietnam)이 각각 7180억동(3130만달러), 5210억 동(2270만달러)을 투자했다. 빈즈엉성 산업단 지관리위원회는 "이같은 투자유치 실적은 빈즈 엉성이 코로나19의 통제와 더불어 국내외 기업 에 유리한 투자환경 조성에 따른 것"이라고 자평 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한 가운데 입주기업 들의 생산 및 투자확대는 코로나19 이후 경기회 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2.05.06)

베트남, 경제회복 촉진위해 공공투자 지출 가속화 '6개 실무팀 구성'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투자지출 집행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6개 실무팀을 구성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이는 1분기 공공투자지출이 저조했으 며, 특히 공적원조개발(ODA)사업 집행이 지지부진 한데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6개 실무팀 은 공공투자사업, 특히 ODA 자금으로 진행하는 공 공사업의 걸림돌 요소들을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 고, 지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각 기관에 권고 해 공공투자 집행속도와 자본효율성을 제고할 방침 이다. 6일 재정부에 따르면 1분기 공공투자 집행률은 18.48%로 전년동기(18.65%)보다 0.17%p 낮은 것으 로 잠정집계됐다. 국내자본 집행률은 19.57%, ODA 는 3.25%에 그쳤다. 기관별 공공투자지출은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이 목표의 91.12%를 달성했고, 뒤이

나토에 가입한 대한민국

어 베트남개발은행(VDB)이 59.64%, 조국전선위원 회 48.86%, 중앙은행(SBV) 35.76% 순이었으며, 지 역별로는 빈투언성(Binh Thuan)과 푸토성(Phu Tho) 이 각각 33.9%, 33.4%를 기록하는 등 7개 기관과 8 개 지방정부가 목표의 25%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나 타났다. 51개 정부부처중 43개 부처와 63개 지방정 부중 28개 지자체의 공공투자지출이 17%에도 못 미 쳤다. 재정부는 "이같이 저조한 공공투자지출은 집 행담당 부처나 기관이 실적에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토지보상, 사업시 행자 선정 등의 문제와 건설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사업지연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3월 말 기준 12개 부처 및 21개 지방정부에서의 자본이 전계획이 완료되지 않았다. 재정부는 이에따라 배 정되지 않은 자본을 수요가 있는 각 부처 및 지방정 부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획투자부에 협조를 요청했 다. 이에대해 쩐 꾸옥 프엉(Tran Quoc Phuong) 기획 투자부 차관은 "공공투자지출은 3, 4분기에 크게 확 대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것도 공공투자지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속도감있는 공공투자지출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성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최근 2년간 공공투자지출 집행률은 2020 년 91%, 2021년 93%에 달해 2017년 73.3%, 2018년 66.8%, 2019년 67.5%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인사이드비나 2022.05.06)

한주필 칼럼

2022.05.07 (Electronic Edition No 210)

"더이상 베트남 도착 전 코로나 검사서는 불필요 하다"

2면

면, 베트남 입국시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무 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겟다”는 의견을 제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히유 박사는 음성 검사 자체는 더이상 큰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 라 단지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현재 요구되는 규정은 베트남에 올려는 외국 인 및 교포들에게 장애가 되고 있으며, 위 규 정을 철폐하여 하루 빨리 이전 정상상황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히 유 박사의 의견은 많은 의료종사자들의 지지 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미크 론과 백신을 통하여 국민 다수가 면역을 획득 한 상황이어서 더이상 예전처럼 위험하지 않 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2.05.05)

오늘은 시사문제를 하나 다루어보겠습니다. 지난 5일, 에스토니아에 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에서는 한국의 태극기 게양식이 열렸습니다. 한국 이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NATO)의 사이버방위센터 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축하하며 그 국기를 게양한 것입니다. 나토 사이버방위센터(CCDCEO)는 나토 본부와는 다 릅니다. 나토 부속기구라고 보면 되지요. 즉 나토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은 아니고 그 아래 조직된 산하 기관에 가입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질적으로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실 무기관입니다. 현대전에 제일 중요한 일인 사이버 방 위를 책임지는 기구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나토라는 기 구가 북대서양 조합기구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미국 이 소련의 서진을 막기위해 유럽국가들과 만든 조합 인데, 비록 산하기관이긴하지만 아시아 국가로는 유

일하게 한국이 나토에 가입을 했다는 사실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일본이 그토록 탐내던 자리를 우리가 차지했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 입니다. 이 기구에 우리가 가입신청을 한 것은 2019년 이었는데 3년동안 나토에서는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 다. 그런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면서 나토 가 사이버 전쟁에서 한국의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3년동안 조용히 있다가 이번에는 나토에 서 적극적으로 한국의 가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 난번 가입 신청한 것 아직도 유효한가 하고 물은 것이 죠. 한국이야 조용히 티 안내고 가입하고 싶었겠지만 드러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니 뉴스가 떴습니다. 제 일 먼저 반응한 곳이 중국입니다. 한국 언론이 이 소식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아마 중국의 반응으로 시 작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중국이 제일 발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유난히 한국에 대한 망언을 일삼는 중국의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한국의 나토 CCDCOE 가입 소 식이 전해지자마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만약 한국이 이웃 국가들에 적대적으로 돌아서는 길을 택한다면 그 길의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막 말을 쏟아냅니다. 그 친구는 나라만 크고 인구 만 많으면 대국이고 싸움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중국아이들의 입으로 하는 뻥은 원래

유명합니다. 관운장 수염을 보고 백발삼천장 이라고 하지요. 1장이 3미터인데 삼천장이면 9KM입니다. 중 국아이들이 하는 소리는 대충 이렇게 뻥을 일상으로 삼으니 그냥 흘려 들으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붙어 도 누가 곡소리 낼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하긴 중국이 긴장할 만합니다. 중국은 나름대로 사이버에서는 장점 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와 인력을 가진 한국이 나름대로 우수한 능력을 갖춘 유 럽의 국가들과 협력하여 사이버 전쟁을 준비한다니 긴 장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세계의 모든 국가가 중국을 대상으로 압박을 준비하고있다는 것을 깨닫고 좀 자 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예전부 터 ‘아시아를 탈피하여 구라파를 본받자’는 뜻으로 ‘탈 아입구脫亞入歐’를 외치던 일본친구들 기분이 어떠 신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한국 참 대단합니다. 이번 건은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사안입니다. 국 제적으로 우리의 정치적 위상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 고, 경제적으로는 유럽의 중국 손절이 본격화 되면서 중국회사가 맡아하던 인터넷 네트웍 인프라 구축을 우리 기업이 맡게 될 터이니 그 혜택이 클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는 것이죠. 마침 정권이 바꿔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 니다. 그동안 대놓고 친 중국 정책을 펼치 고도 정작 중국애들에게 개취급 당하던 설음을 말끔히 씻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코참 사무국에서 공지드립니다.

2022~2023학년도 호치민총영사관은 호치민시 인 민위원회, 코트라, 코참과 함께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경영 활동 지원 및 애로해소를 위해 "호치민시-진출 한국기업간 대 화"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동 행사는 6월 중순 호치민시 주요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호치민총영 사관은 우리 기업들의 현지 비 즈니스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 들을 미리 수렴하여 호치민시 에 전달코자 합니다. 호치민총영사관에서 우리 기업 들을 대표하여 호치민시에 애 로 및 건의 사항들을 직접 전달 하고 호치민시 관련 부처의 면 밀한 사전검토를 거쳐 행사 당 일 호치민시의 중간 또는 최종 의견을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애로해소에 크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니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현지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애 로 및 건의 사항이 있는 우리 기 업들은 첨부의 양식을 활용하 시어, 한국어 및 베트남어(한베 2개 언어로 모두 작성 필요) 로 작성 후 5월 13일까지 sinica-kim@kotra.or.kr, jjy92@ kotra.or.kr로 송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kgs.edu.vn

원서접수(하노이 캠퍼스) : 2022.4.29(금) ~ 2022.5.13(금) Ha Noi Campus T. 093 607 5959 E. kgsemail@kgs.edu.vn Kakao ID. KGSinfo

# 코트라 호치민무역관 담당자 - 김서웅 부관장: 090-3851490, sinica-kim@kotra.or.kr - 정지영 대리: 036-6006959, jjy92@kotra.or.kr # 양식: 메일 하단 첨부

Ho Chi Minh Campus T. 028 2222 5959 E. kgsemail@kgs.edu.vn Kakao ID. kgs.adcoun

베트남 제조업 경기회복세 지속 4월 PMI, 전월과 같은 51.7 베트남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 10 월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 이후 7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6일 보도했다. 6일 국제신용 평가사 S&P(S&P Global)에 따르 면 4월 베트남의 제조업 PMI(구매 관리자지수)는 51.7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7개월 연속 50 을 웃돌며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했다. 제조업 PMI 는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평 가하기 위한 지표로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축 소를 의미한다. 제조업계는 지난 달 업황에 대해 비용상승이 억제 되며 최근 7개월간 가장 안정적인 회복세를 기록했다고 답했다. 특 히 이번조사에서는 지난달 코로 나19 오미크론변이 영향으로 감 소했던 생산 및 고용이 크게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따라 최 근 1년내 신규고용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앤드류 하커 (Andrew Harker) S&P 수석이코 노미스트는 "베트남 코로나19 상

황이 빠르게 안정된 것이 4월 제조 업 생산·고용이 반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같은 긍정적 인 지표는 향후 베트남 제조업 성 장의 낙관적 전망에 더욱 힘을 실 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수출 주문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생산 현장에서는 안정적인 신규주문과 인력난 해소에 따라 3개월만에 잔 업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물가상 승률이 최근 11년래 두번째로 상 승속도가 빨랐고, 최근 국제 화물 운임 및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라 투입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기업들은 5개월만에 판매단가 인 상을 단행했다. 한편 중국의 코로 나19 방역조치와 우크라이나 전 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으로 이어 지고 있는 운송지연은 국내 코로 나19 상황이 안정되며 전월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공 급망 차질로 원자재 재고가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5.06)

l 모집대상 및 인원 l

l 모집 일정 l ▶ 입학테스트 : 2022.5.20(금) ~ 2022.5.30(월)

1학년

20명

2~6학년

약간명

▶ 합격자 발표 : 2022.5.27(금) 15:00

중학교

1~3학년

약간명

▶ 합격자 등록 : 2022.5.30(월) ~ 2022.6.3(금)

고등학교

1~3학년

약간명

※호찌민시 KGS는 상기 일정과 별도로 모집을 진행하오니 직접 문의 바랍니다.

초등학교

KGS는 베트남 유일의 한국형 공인 국제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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